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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동엽X수지X박보검, 54회 백상예술대상 MC 확정 “완벽 조합”

    신동엽X수지X박보검, 54회 백상예술대상 MC 확정 “완벽 조합”

    신동엽·배수지·박보검이 국내 최고의 권위와 역사를 자랑하는 백상예술대상 MC로 호흡을 맞춘다.세 사람은 5월 3일 서울 코엑스 D홀에서 열리는 54회 백상예술대상 MC로 낙점돼 세 시간 여 시상식을 이끈다. TV·영화를 넘나드는 최고의 남자배우인 박보검은 올해 처음 백상예술대상 MC로 나선다. 데뷔 이후 쉼 없이 활동해 온 필모그라피와 다년간 생방송 음악프로그램 MC로 다져진 진행 실력 등이 돋보여 이견없이 백상예술대상 MC로 확정됐다. 또한 52·53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인스타일 베스트스타일상과 TV 부문 남자 인기상을 받는 등 남다른 인연도 있다. 최고의 방송인 신동엽은 백상예술대상과 인연이 깊다. 50회부터 52회까지 내리 3년 연속 마이크를 잡았다. 배우들과 관중을 아우르는 탁월한 진행솜씨로 시상식을 차분하게 이끌며 호평을 받았다. 많은 예능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기꺼이 시간을 내며 백상예술대상과 인연을 계속한다. 3년 연속 MC석에 서게 된 배수지는 걸그룹으로 시작해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는 20대 여배우의 대표 주자. 지난해에도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로 돋보이는 활약을 보여줬다. 또한 48회 백상예술대상에서 ‘건축학개론’으로 영화 부문 신인연기상을 받으며 연기자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는 계기를 마련, 이후에도 수상의 영광을 누렸고 3년 연속 ‘백상의 여신’으로 활약한다. 백상예술대상 사무국 측은 “신동엽과 배수지는 52회에도 MC로 호흡을 맞춘 적이 있어 이번에도 최고의 진행을 보여줄 것이라 자부한다”며 “여기에 박보검이 합류해 완벽한 3MC 라인업을 완성했다.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세 사람의 호흡을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54회 백상예술대상은 TV 부문 대상·작품상(드라마·교양·예능)·연출상·극본상·예술상·최우수연기상(남·여)·조연상(남·여)·신인연기상(남·여)·예능상(남·여) 영화부문 대상·작품상·감독상·신인감독상·시나리오상·예술상·최우수 연기상(남·여)·조연상(남·여)·신인연기상(남·여) TV·영화 부문 인기상으로 나뉘어진다. 5월 3일 오후 9시 30분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열리며 JTBC로 생방송 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하프타임]

    추신수 무안타… 텍사스 3연패 추신수(36·텍사스)가 11일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LA 에인절스와 벌인 미국프로야구(MLB) 홈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5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325에서 .265(49타수 13안타)로 떨어졌다. 텍사스는 1-11로 대패하며 3연패에 빠졌다. 오타니 쇼헤이는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가 11-1로 앞선 9회초 2사에서 대타로 나섰으나 2루수 앞 땅볼로 잡혔다. 김아랑, 1차 국대선발전서 실격 김아랑(23·고양시청)이 11일 서울 목동빙상장에서 열린 쇼트트랙 국가대표 1차 선발전 1500m 준결승에서 강재희(한국체대), 손하경(서울시청)과 충돌해 넘어져 실격했다. 국가대표는 500m, 1000m, 1500m와 각 종목 상위 8명이 나서는 3000m 슈퍼파이널까지 성적을 합산해 남녀 상위 24명씩 추린다. 이어 14~15일 2차 선발전 1, 2차 성적을 합산한 최종 순위로 남녀 각 7명을 최종 선발한다.
  • 한국당, 서울 김문수·대구 권영진 등 후보 확정… ‘올드보이 vs 안정감’ 평가 엇갈려

    한국당, 서울 김문수·대구 권영진 등 후보 확정… ‘올드보이 vs 안정감’ 평가 엇갈려

    자유한국당의 6·13 지방선거 후보 라인업이 사실상 확정됐다. 지지율 약세의 불리한 상황 속에 가장 먼저 후보를 무대 위로 올렸지만 ‘친박(박근혜)계 올드보이’를 중앙 정치 무대로 복귀시켰다는 비판과 ‘안정감 있는 기성 정치인’으로 역전승을 노려볼 만하다는 평가가 엇갈린다.한국당은 11일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김문수 서울시장 후보의 공천을 확정하는 등 17개 광역단체 중 호남 3곳(광주·전북·전남)을 뺀 14곳의 후보를 확정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 후보 외 권영진 대구시장 후보, 이철우 경북지사 후보, 송아영 세종시장 후보를 비롯해 30여명의 기초단체장 후보 공천을 확정했다. 인재 영입에 난항을 거듭하면서 한국당의 주요 광역단체장 후보 자리는 ‘올드보이’들에게 돌아갔다. 실제 14명의 광역단체장 후보 중 9명이 전·현직 출신이다. 김 전 지사를 비롯한 김태호(경남), 남경필(경기), 이인제(충남), 유정복(인천), 서병수(부산), 권영진(대구), 김기현(울산), 박성효(대전) 후보가 해당한다. 이인제, 유정복, 박경국(충북), 정창수(강원도) 후보는 중앙 부처 장차관 출신이다. 이인제 후보는 김영삼 정부 때 노동부 장관을 지냈고, 유정복 후보는 이명박 정부, 박근혜 정부 때 각각 농림축산식품부, 안전행정부 장관을 지냈다. 박경국 후보는 안전행정부 1차관, 정창수 전 한국관광공사 사장은 국토해양부 1차관 출신이다. 한국당은 행정 경험을 갖춘 후보를 대거 투입해 유권자에게 정책의 연속성이나 행정력, 안정감을 강조하겠다는 전략이다. 홍준표 당 대표도 최근 연일 “지방선거는 행정력을 갖추고, 지역 사정을 잘 아는 사람이 나가야 한다. 검증된 일꾼이 가장 안정적 후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올드보이 전략은 새 피 수혈로 경쟁력을 높이는 선거와는 거리가 있다. 특히 김문수, 이인제 후보 등은 지난해 탄핵 국면에 태극기 집회를 주도하는 등 ‘친박’ 이미지가 강해 ‘표 확장성’이 현저히 떨어진다는 비판이 나온다. 김문수 후보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서울시장 출마식에서도 “박 전 대통령에 대해 별건 수사를 계속해 징역 24년이 나왔는데 과도한 점이 상당히 있다”면서 “그런 식으로 털어서 안 나올 사람이 없다”며 박 전 대통령을 옹호했다. ‘태극기 집회 등의 행보로 표 확장성이 떨어지지 않겠나’라는 지적에 “표보다 중요한 게 진리라고 생각했다. 한때 좌익의 삶을 살았지만 그것이 전 세계 조류와 어떻게 잘못된 것인지 뼈아프게 느꼈다. 제가 느낀 진실을 안다면 중도도 공감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현대차 ‘i30 N’ WTCR 개막전 트로피 챙겼다

    현대차 ‘i30 N’ WTCR 개막전 트로피 챙겼다

    현대자동차 고성능 라인업 ‘N’의 첫 번째 모델인 ‘i30 N’이 세계적인 투어링카 대회 개막전에서 우승했다.현대차는 i30 N TCR 경주차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모로코에 있는 마라케시 스트리트 서킷에서 열린 ‘2018 WTCR’ 대회 개막전 우승을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10개국 개최… 합산 집계 이 대회는 이번 모로코에서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유럽, 아시아, 중동 등 총 10개국에서 개최된다. 대회마다 총 세 번 결승이 진행되고 이를 합산해 승자를 가린다. i30 N TCR은 아우디 RS3 LMS, 폭스바겐 골프 GTi, 혼다 시빅 Type R 등 C세그먼트 고성능 경주차 25대의 경합 속에서 결승1에서 1등과 2등, 결승3에서 1, 2, 3등을 기록해 종합 순위 우승에 등극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4대가 참여했다. ●F1과 나란히… FIA 공인대회 2018 WTCR 대회는 포뮬러원(Formula1), 월드랠리챔피언십(WRC) 등과 함께 국제자동차연맹인 FIA의 공인 대회 중 하나다. 현대차는 지난 3월 글로벌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자 고성능차 및 모터스포츠 사업을 전담하는 ‘고성능사업부’를 신설했다. 지난해 9월 유럽 시장에 출시된 i30 N은 지난 2월까지 6개월간 총 1741대가 판매돼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TV·가전 ‘효자’ LG전자 영업익 1조 돌파

    TV·가전 ‘효자’ LG전자 영업익 1조 돌파

    매출 15.1조… 프리미엄 전략 주효 스마트폰·車부품은 적자 예상 ‘숙제’ LG전자가 TV와 가전 사업본부문의 선전에 힘입어 올 1분기 영업이익 1조원을 돌파했다. 분기 영업이익 1조원 돌파는 거의 9년 만이다. 시장 전망치를 훨씬 웃도는 성적으로 ‘깜짝 실적’(어닝 서프라이즈)이다. ‘LG 시그니처’ 등 프리미엄 TV 전략과 스타일러·공기청정기 등 이른바 건강관리가전 차별화 전략이 주효했던 것으로 풀이된다.LG전자는 올 1분기(1~3월)에 매출 15조 1283억원, 영업이익 1조 1078억원의 잠정 실적(연결기준)을 냈다고 6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2%, 전분기에 비해서는 무려 202.0% 증가했다. 2009년 2분기에 기록했던 사상 최고치 1조 2400억원에 거의 육박하는 수치다. 분기 영업이익이 1조원을 넘어선 것은 이때 이후 35분기 만이자 두 번째다. 증권가가 예상한 실적 전망치 평균 8726억원보다도 2000억원 이상 많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 늘었지만 전분기보다는 10.8% 감소했다. 1분기 기준으로는 역시 역대 최고치다. 깜짝 실적의 견인차는 올레드(OLED) TV를 전면에 내세운 HE(홈엔터테인먼트) 사업본부와 가전을 담당하는 H&A(홈어플라이언스&에어솔루션) 사업본부인 것으로 분석된다. 올레드 TV 등 프리미엄 라인업 비중이 확대되면서 두 부문 영업이익률이 모두 두 자릿수를 기록했을 것이라는 게 업계의 추산이다. LG전자는 지난해 1분기 H&A 사업본부가 사상 처음으로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11.2%)을 기록했다. HE 사업본부는 아직 10%대로 올라선 적이 없다. 1분기는 통상 가전업계 비수기이지만 미세먼지 기승 등으로 건강관리가전이 꾸준히 팔린 데다 프리미엄 제품의 경우 성수기·비수기 구분이 점차 흐려지고 있는 점도 1분기 호실적을 끌어올린 요인으로 분석된다. 다만 스마트폰 등을 담당하는 MC(모바일커뮤니케이션스) 사업본부와 VC(자동차부품) 사업본부는 적자를 벗어나지 못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MC 사업본부는 지난해 1분기 37억원 흑자를 기록한 뒤 내리 적자 행진 중이다. 올 1분기에도 1000억원대 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 LG전자는 올해 대형 스포츠 이벤트가 줄지어 있어 TV사업 실적이 더 나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다음달 초 출시하는 새 스마트폰 G7이 얼마나 선전할지, 이를 토대로 스마트폰 사업의 적자 폭을 어느 정도 줄여 나갈 지가 앞으로의 숙제”라고 덧붙였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2018 드림콘서트 라인업 공개..레드벨벳·세븐틴부터 MXM까지

    2018 드림콘서트 라인업 공개..레드벨벳·세븐틴부터 MXM까지

    ‘2018 드림콘서트’ 라인업이 공개됐다.한국연예제작자협회는 오는 5월 12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제24회 ‘사랑한다 대한민국 2018 드림콘서트’의 출연진 명단을 공개했다. 2018 드림콘서트’는 태민, 레드벨벳, 세븐틴, B.A.P, NCT, 러블리즈, 여자친구, 마마무, 아스트로, 다이아, UNB, UNI.T, MXM, 더보이즈, TRCNG, 골든차일드, 휘성, 윤하 등 국내 인기를 누리는 K-POP 스타부터 신인그룹까지 참여해 무대를 빛낸다. 한국연예제작자협회 김영진 회장은 “‘2018 드림콘서트’는 국내 팬들은 물론 해외 팬들의 유입이 전보다 대폭 증가 될 것으로 예상 된다”라며 “음악으로 하나가 되어 가수와 관객 모두 즐거운 축제가 되기 바라는 마음으로 ‘드림콘서트’ 관계자들이 열심히 준비 중이다. 많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오는 5월 12일 개최되는 ‘2018 드림콘서트’ 티켓은 오는 12일 오후 7시 케이스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봄꽃처럼, 너에게 찍히고 싶다

    봄꽃처럼, 너에게 찍히고 싶다

    스마트폰 카메라에 밀려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디지털카메라 시장에서 홀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기종이 있다. 디지털일안반사식(DSLR) 카메라에서 반사경 등을 뺀 형태인 ‘미러리스’ 카메라다. 요즘 웬만한 스마트폰 카메라는 ‘똑딱이’라고 불리는 콤팩트 디지털카메라 이상으로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다. 게다가 찍어서 바로바로 소셜미디어에 올릴 수도 있으니, 아무리 작고 예쁘게 나온다고 해도 소비자가 따로 카메라를 갖고 다닐 필요를 느끼기 쉽지 않다. DSLR 카메라는 사진 품질 면에서 스마트폰 카메라를 압도하지만, 크고 무겁고 비싸서 직업 사진가가 아닌 다음에야 쓰기 부담스러운 게 사실이다.미러리스는 스마트폰과 DSLR의 틈새에서 좀더 전문적인 사진을 찍고 싶은 비전문가의 구미를 당긴다. 2008년 처음 등장했을 때는 단지 DSLR에 있는 45도 각도로 기울어진 반사경과 뷰파인더 앞 펜타프리즘이 없어 크기와 무게가 작은 렌즈 교환식 카메라일 뿐이었다. 콤팩트 카메라도 DSLR도 아닌 어정쩡한 위치였다. 하지만 콤팩트 카메라가 몰락하고, 디지털카메라의 필름에 해당하는 이미지센서 기술이 발전하면서 미러리스의 사진 품질이 DSLR을 따라잡기 시작했다. 2013년부터 렌즈 교환식 카메라 시장에서 미러리스가 DSLR을 앞서기 시작하더니 지난해엔 수량 기준 미러리스 비중이 53.8%로, DSLR(46.2%)보다 높아졌다. 그렇다 보니 카메라 제조사들의 미러리스 시장 공략도 거세졌다.올해 각사가 내놓은 신제품 중 단연 눈에 띄는 것은 소니의 ‘알파7M3’(a7Ⅲ)다. 사진 품질과 자동초점(AF) 능력이 전문가용 DSLR 수준이라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a7Ⅲ는 센서 크기를 일정 비율로 줄이지 않고 35㎜ 필름과 같은 크기로 적용한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다. 크기를 줄인 크롭 센서보다 아웃포커싱 등 화질에서 큰 차이가 난다. 물론 a7Ⅲ를 비롯한 소니의 풀프레임 미러리스 라인업은 렌즈를 빼고도 무게가 600g을 훌쩍 넘어 300g 안팎인 다른 제품에 비해 훨씬 무겁다. 가격도 200만~500만원대로 DSLR 중급기보다 비싸다. 오는 10일 판매가 시작되는 a7Ⅲ는 신제품 발표 직후부터 아마추어 작가와 사진 전문가들의 주목 대상 1호다. 온라인 사진 커뮤니티 회원들은 이 카메라에 관해 ‘괴물’ ‘하극상’ ‘깡패’ ‘미친 센서’ 등의 말들을 주고받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a7Ⅲ는 소니의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라인업 중 최하위 모델인데, 세계적인 카메라·렌즈 평가 업체인 ‘DxO마크’에 따르면 센서 감도(ISO)는 바로 위 모델인 a7R3를 능가한다. 카메라가 가장 밝은 부분과 가장 어두운 부분 사이를 얼마나 섬세하게 표현할 수 있느냐를 판가름하는 다이내믹레인지(DR)는 최상위 모델인 a9과 같은 수준이다.입문자용 미러리스 카메라로는 캐논의 신제품 ‘EOS M50’이 적당하다. 일단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가 뛰어나다. 보디만 사면 72만 8000원, 기본 렌즈를 포함한 제품도 89만 8000원이다. 무게도 가볍다. 389g으로 DSLR의 절반도 안 된다. M50은 캐논 미러리스 최초로 4K(3840】2160)급 동영상을 찍을 수 있게 됐다. 캠코더로도 쓰기 좋다. 다만 4K로는 초당 24프레임으로 고정돼 있다. 더 빠르고 부드러운 움직임을 담으려면 고화질(HD·1366】768)로 찍어야 한다. 피사체의 눈에 정확하게 초점을 맞추는 ‘아이 디텍션’ 기능도 포함됐다. 인물 사진을 찍을 때 초점이 날아갈 걱정을 안 해도 된다. 손떨림도 이미지센서와 렌즈가 두 번 잡는다. 스마트폰처럼 LCD 스크린을 터치하면 물체에 초점이 고정된다. 아이나 반려동물 등 움직임이 많은 피사체를 찍을 때 초보자도 안정적인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촬영과 동시에 스마트폰으로 이미지를 자동으로 전송하는 기능도 처음으로 들어갔다. 기존엔 와이파이로 연동해 촬영한 사진을 일일이 수동으로 선택해 전송해야 했다. 사진을 찍으면 스마트폰에서 바로 확인하고 소셜미디어에 올릴 수 있다.올림푸스는 셀피(셀프 카메라)에 특화된 미러리스 카메라 ‘PEN E-PL9’을 지난 2월 공개했다. 고화질 셀피를 원하는 사용자에게 딱 맞다. 아래로 180도 젖혀지는 고해상도의 대형 터치 액정표시장치(LCD)를 아래로 내리면 자동으로 셀피 촬영 모드가 실행된다. 피부를 밝고 깨끗하게 표현하는 ‘e-포트레이트’ 기능, LCD를 터치하면 자동으로 초점을 잡고 1초 뒤 사진을 찍는 ‘터치 AF 셔터’와 ‘셀프 타이머’ 등 셀피를 찍기 편한 기능들이 알아서 켜진다. 다채롭게 사진을 연출할 수 있는 16종의 아트 필터와 강화된 스마트폰 연동 기능은 소셜미디어에서 활용도를 높인다. 와이파이 외에 블루투스도 사용 가능하다. 카메라로 사진을 확인하면서 모니터의 공유명령 버튼을 누르면 카메라가 꺼진 동안 사진들이 스마트폰으로 한 번에 전송된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재테크 단신]

    [재테크 단신]

    ●KB국민은행 2030 청약저축 가입 이벤트 KB국민은행은 다음달 말까지 주택청약종합저축 신규 가입 이벤트 ‘청춘가득’을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하는 고객 중 1980~2000년생을 대상으로 10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상품권을 준다. KB국민은행은 “주택청약종합저축은 주택 유형별 청약 자격을 갖추면 모든 주택에 청약할 수 있기 때문에 향후 20~30대 청춘들의 내 집 마련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주택청약종합저축은 매달 2만원 이상 50만원 이내에서 자유롭게 납입 가능하며, 현재 2년 이상 가입할 경우 연 1.80%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KEB하나은행, 텐바이텐과 제휴 체크카드 KEB하나은행은 하나카드와 함께 쇼핑몰 텐바이텐과 제휴를 맺고 디자인 특화 체크카드를 출시했다. 모든 텐바이텐 상품을 전월 실적 등 별도의 조건 없이 항상 5% 할인해 준다. 카드 발급 고객 모두에게 최대 1만원의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선착순으로 텐바이텐이 직접 제작한 가죽 카드홀더를 증정한다. 텐바이텐의 애플리케이션(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24시간 신청 가능하며 하나은행 영업점에서도 발급받을 수 있다. ●롯데카드, ‘아임’ 시리즈 출시 롯데카드는 상품 포트폴리오를 개편해 ‘I’m(아임)’ 카드 라인업을 새로 선보였다. 카드가 중심이 아닌 카드를 쓰는 사람이 중심이 되는 ‘나다운’ 카드를 만들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라인업 중 가장 먼저 출시된 ‘롯데카드 아임원더풀’(I’m WONDERFUL)은 전달 실적 조건 및 할인 한도 없이 국내외 가맹점에서 0.7%를 결제일에 할인해 준다.●푸르덴셜생명, ‘(무)더보장 종신보험(저해지환급형)’ 푸르덴셜생명이 최근 출시한 더보장 종신보험은 보험료 부담은 줄이고 더 큰 보장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가장 큰 특징은 일반 종신보험(표준형)보다 보장 금액을 높인 것이다. 25세 남성이 65세납으로 일반 종신보험(표준형)에 가입하면 월 보험료 10만 7000원으로 1억원의 보장을 받을 수 있지만 더보장 종신보험은 월 10만 6600원으로 보장 금액이 42% 높은 1억 42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저해지환급형으로 납입 기간 중 해지환급금이 적은 대신 보험료가 저렴해 동일 보험료로 더 큰 보장을 받을 수 있다. ●KB증권, 연 2.5% 금리 외화 RP 특판 KB증권이 오는 30일까지 1년 만기에 연 2.5%의 금리를 제공하는 외화(USD) 판매조건부채권(RP)을 특별판매한다. 이 RP는 KB증권이 고객에게 우량 신용등급의 달러화 표시 채권을 제공한 뒤 약정 기간이 지나면 확정금리를 보태 되사는 상품으로, 총 5000만 달러(약 530억원) 한도로 판매한다. 1인당 1만 달러 이상, 100만 달러까지 가입할 수 있다. 환 위험으로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는 점은 주의해야 한다. 이번 특판 RP는 국내신용등급 기준 AAA등급 이상 USD 표시 채권으로 운용된다.
  • [골프특집] 마루망, 아마추어 골퍼 위한 ‘셔틀 NX1’

    [골프특집] 마루망, 아마추어 골퍼 위한 ‘셔틀 NX1’

    마루망이 2018년형 ‘셔틀 NX1’을 출시했다.‘셔틀 NX1’은 3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셔틀 시리즈’의 첫 번째 풀 라인업이다. 기존 상품인 페어웨이우드 전용 모델이 아닌 드라이버, 우드, 아이언 세트 등이 포함됐다. ‘NX’는 새롭게(New, N) 다음 시대로 넘어간다(Cross-Over, X)는 의미를 담고 있다. 드라이버는 40% 이상 커진 반발 영역과 108% 커진 ‘고초속 영역’, 낮아진 스윗스팟 높이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아마추어 골퍼들의 실수를 만회하는 동시에 비거리는 증가하고 관용성은 더 넓어지도록 했다. 셔틀 시리즈의 주력 제품인 페어웨이우드는 스파이더웹 구조 페이스를 적용해 반발 영역을 최대화했다. 아이언의 경우도 솔 내부에 비스듬히 파여 있는 ‘슬랜트 그루브’를 적용해 페이스의 굴곡을 확대했다. 마루망코리아 최춘우 부장은 “아마추어 골퍼가 원하는 부분을 충족시켜 줄 수 있는 클럽”이라고 밝혔다. (02)2005-1078.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골프특집] 젝시오, 몸 떨림 잡아주는 ‘젝시오텐’

    [골프특집] 젝시오, 몸 떨림 잡아주는 ‘젝시오텐’

    젝시오의 메인 라인업의 신모델 ‘XXIO X’(젝시오 텐)이 지난 1월 국내에 출시됐다. 완성을 뜻하는 숫자 10의 의미를 품었다. 젝시오 X의 퍼포먼스를 만들어 내는 핵심은 ‘트루포커스 임팩트’ 기술에 있다.스윗스팟에 맞을 확률을 크게 높이고 임팩트 순간 타점 분산의 확률을 크게 낮춘 것이다. 스윗스팟을 최대화한 하이 에너지 임팩트 헤드와 타점 분포를 좁힌 스마트 임팩트 샤프트 기술을 결합했다. 젝시오의 초기 모델에서는 드라이버 헤드의 크기를 키우고 반발력을 증대시키는 일에 집중했지만 최근에는 스윙 주체인 인간의 움직임과 감성적인 부분까지 연구 범위를 확대했다. 편안하고 일관성 있는 타구를 만들어 내기 위해 테크니컬 프랫폼 영역의 헤드와 샤프트를 개발했다. 동시에 디지털 임팩트 시뮬레이션을 통해 스윙 중 인체에 실리는 힘의 변화와 이동을 측정하고 이를 제품 개발에 반영했다. XXIO X은 타점 분산을 최소화하는 개념을 도입해 정타율을 높이고 긴 비거리와 상쾌한 타구감을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골퍼의 스윙 동작 중 다운스윙 임팩트를 할 때 몸에 가장 많은 부하가 걸리는데 이때 몸의 떨림을 타점이 분산되는 주요 원인으로 결론지었다. 문제 해결을 위해 스윙 자세를 바꾸지 않고도 클럽에 최적의 무게를 배분하고 기술력을 강화하는 것으로 임팩트 시 인체에 가해지는 부하를 줄이도록 했다. 던롭스포츠 관계자는 “독자적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운 스윙 시 몸의 떨림을 5% 정도 억제하는 데 성공했고 타점 분산을 28% 경감하는 결과를 얻어 냈다”고 말했다. (02)3462-3960.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골프특집] 브리지스톤골프, 세 가지 비거리 기술 무장 ‘뉴 JGR’

    [골프특집] 브리지스톤골프, 세 가지 비거리 기술 무장 ‘뉴 JGR’

    드라이버부터 아이언, 여성용까지 다채롭게 구성된 브리지스톤골프 JGR 라인업은 ‘비거리 몬스터’라는 슬로건을 내세울 정도로 비거리 중심으로 설계됐다. 이 가운데 뉴 JGR 드라이버는 브리지스톤을 대표하는 세 가지 비거리 테크놀로지로 무장했다. 뉴 JGR 드라이버는 기존 ‘파워 테크놀로지’에서 한 단계 진화한 ‘부스트 파워 테크놀로지’를 탑재했다. 이 기술은 파워 슬릿과 웨이브 파워 슬릿, 파워 립, 파워 밀링으로 이뤄져 있다. 파워 슬릿은 임팩트 순간 크라운 일부가 변형돼 반발력을 높이는 역할을 하는데, 웨이브 파워 슬릿이 추가된 뉴 JGR 드라이버에서는 크라운 전체가 파도 모양으로 압축, 팽창되면서 더욱 많은 에너지를 축적했다가 한순간에 폭발시킨다. 더욱 빠른 볼스피드와 강력한 탄도를 도와준다. 새로운 V자 형태의 파워 립은 크라운과 페이스가 압축, 팽창되는 동안에도 솔을 단단히 지탱할 수 있도록 강성을 높여 준다. 페이스 면에 가공된 파워 밀링은 불필요한 스핀을 줄여 비거리를 늘린다. 뉴 JGR 드라이버는 프로가 아닌 주말 골퍼에게도 최고의 성능을 보장한다. 문의 (02)558-2235.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비긴 어게인2’ 김윤아 VS 박정현, 팀으로 나눈 이유는?

    ‘비긴 어게인2’ 김윤아 VS 박정현, 팀으로 나눈 이유는?

    ‘비긴 어게인2’가 역대급 뮤지션들과 돌아왔다.30일 오후 2시 서울 상암동 JTBC 사옥 2층 JTBC 홀에서 신규예능 ‘비긴 어게인 시즌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송광종PD, 자우림 김윤아·이선규, 브라운아이즈 윤건, 박정현, 하림, 악동뮤지션 수현이 참석했다. ‘비긴 어게인2’은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션들이 국내가 아닌 해외의 낯선 도시에서 버스킹에 도전하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이소라, 유희열, 윤도현이 아일랜드에서 버스킹을 펼쳤고, 시청자들에게 소소한 감동을 선물하며 힐링 예능으로 호평을 받았다. 시즌2는 더 크고 화려해졌다. 8명의 뮤지션이 출연하고, 김윤아와 박정현으로 그룹을 나눠 팀체제로 버스킹을 선보인다. 김윤아 이선규 윤건 로이킴이 포르투갈 선발대로 나서고 박정현 하림 헨리 이수현이 헝가리 후발대로 음악 여행을 떠났다. 이날 송광종 PD는 “많은 시청자분들이 두 팀이 경쟁구도냐고 물어보는 데 그건 아니다. 규모가 커진 건 다양한 곳에서 다양한 음악을 보여주자는 데 목표가 있었다. 시즌1에서 시청자분들이 우리 프로그램의 콘셉트를 이해해주셨다면, 시즌2에는 관계가 남다른 선후배들의 조합을 볼 수 있을 것 같다”며 “김윤아 팀은 친구, 박정현 팀은 가족 같았다”고 설명했다. 김윤아는 “저희는 포르투갈을 다녀왔다. 제가 첫날 첫 곡을 했는데 그날 굉장히 추웠다 코트를 덧입어도 추웠다. 또 원래 저는 선택한 연주자와 오랜 연습을 거쳐 무대를 만드는데 이렇게 미완성 노래하는 건 처음이었다. 그럼 점에서도 굉장히 큰 떨림이 있었다. 무엇보다 현지인들의 생생한 환호, 생명력 있는 음악이 감사했다”고 말했다. 하림은 “저희는 부다페스트라 굉장히 추웠고, 눈이 많이 왔는데 풍경이 정말 아름다웠다. 다리에서 버스킹한 기억이 있다. 바이올린이랑 아코디언으로 음악을 했고 수현이랑 정현이는 집시처럼 터번을 쓰고 뛰어다녔다. 서울에서 없을 법한 경험을 했다”고 회상했다. 끝으로 김윤아는 “시즌1처럼 음악 자체에서 감동을 느꼈으면 좋겠다. 음악이 주가 되는 프로그램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수현은 “스무살의 첫 시작을 ‘비긴 어게인2’로 했다. 제가 받은 힐링을 방송을 통해서 시청자분들도 느끼셨으면 좋겠다. 금요일 저녁 9시 본방사수를 해달라”고 당부했다.막강한 뮤지션 라인업으로 돌아온 ‘비긴 어게인2’는 오늘 오후 9시에 첫 전파를 탄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KCC, 미끄럼 방지·충격 흡수… 화재에도 안전

    KCC, 미끄럼 방지·충격 흡수… 화재에도 안전

    아이와 어른이 함께 머무는 실내 주거공간에서는 디자인만으로는 부족하다. 무엇보다 안전 성능을 강화한 바닥재를 눈여겨봐야 한다.KCC가 내놓은 2.5㎜ 두께의 ‘KCC 숲 청아람’과 3.0㎜의 ‘KCC 숲 소리향’은 ‘안전한’ 바닥재로, 사용자의 안전을 배려한 ▲화재안전 ▲논슬립 ▲고충격흡수 ▲유해물질 제로 등 4가지 기능성을 갖췄다. 제품은 바닥재 최상층에 KCC만의 특수 논슬립 UV 코팅을 적용해 미끄럼 저항 기능을 강화했다. UV 코팅층은 편백나무 오일을 함유해 천연 피톤치드를 발산한다. 바닥재 가장 아래층인 간지층과 고탄력 쿠션층에는 난연재료를 첨가해 화재 발생 시 발화를 억제하고 불·열이 쉽게 옮겨붙지 않도록 화재 안전성능을 강화했다. 충격흡수와 유해물질 제로는 KCC만의 독자적 생산 기술인 ‘듀얼(Dual) 공법’으로 구현했다. 하부층은 고탄력 쿠션층으로 보행 시 푹신하게 하고, 표면층은 고강도 투명층을 적용해 표면 찍힘·눌림·긁힘 등에 강한 내구성을 확보했다. KCC만의 독창적인 제조 프로세스도 적용했다. 제품 생산 시 발포 공정에서 제품을 가열함으로써 인체에 유해한 물질인 폼알데하이드와 VOC(유기화합물) 등을 없앴다. 이밖에 KCC는 디자인을 다양화한 PVC 바닥재 ‘KCC 숲 옥’과 ’KCC 숲 블루’를 선보였다. 북유럽 스타일의 ‘텍스타일’, ‘콘크리트’, ‘헤링본’ 등 3가지 신규 디자인 패턴을 적용해 총 22가지 라인업을 구성했다. 나무 패턴이 많던 기존 시트 바닥재와 달리 독특하고 과감한 인테리어 패턴을 적용했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현대제철, 3CGL공장서 車강판 연간 120만t 생산

    현대제철, 3CGL공장서 車강판 연간 120만t 생산

    현대제철은 지난해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다양한 성과를 이뤄냈다. 기능성 차량부품 개발을 비롯해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CFRP) 등 신소재 분야의 연구 설비 시설을 구축하고 고객사별 맞춤형 초고장력강을 개발했다. 특히 현대제철이 투자한 3CGL(용융 아연 도금 강판) 공장은 이달부터 본격적인 상업생산에 돌입했다. 덕분에 순천공장은 연간 120만t 이상의 자동차용 강판을 생산할 수 있게 된다.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지난해 36만t을 글로벌 자동차사에 공급한 데 이어 올해는 미국, 중국, 동남아까지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2021년까지 세계시장에 120만t의 차량용 강판을 판매한다는 목표다. 내진용 강재 시장 확대에도 나선다. 대표적인 내진용 철강제품인 SHN(내진용 H형강)은 지난해 약 64만t이 팔렸다. 특히 지난해 11월엔 국내 최초로 내진강재 전문 브랜드인 ‘H 코어(CORE)’를 출시했다. 프리미엄 라인업의 판매도 확대할 방침이다. 2015년 760만t 수준이던 현대제철의 프리미엄 제품군의 판매량은 지난해 840만t까지 증가했다. 이 밖에 기아자동차가 인도 시장에 본격 진출함에 따라 안정적인 차강판 공급을 위해 3800만 달러를 투자한다. 내년 1분기까지 인도 아난타푸르 지역에 스틸서비스센터(SSC)를 완공할 계획이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이준기 서예지 ‘무법변호사’ 첫 대본리딩 포착 “성인 배우들 긴장”

    이준기 서예지 ‘무법변호사’ 첫 대본리딩 포착 “성인 배우들 긴장”

    ‘무법변호사’이준기와 서예지가 첫 대본리딩에서부터 환상의 호흡을 선보였다.tvN ‘라이브’ 후속으로 5월 12일 첫 방송 예정인 새 토일드라마 ‘무법변호사’(김진민 연출/윤현호 극본/스튜디오드래곤, 로고스필름 제작)는 법 대신 주먹을 쓰던 무법(無法) 변호사가 자신의 인생을 걸고 절대 권력에 맞서 싸우며 진정한 무법(武法) 변호사로 성장해가는 거악소탕 법정활극. ‘흥행보증수표’ 김진민 감독과 윤현호 작가의 만남과 함께 이준기, 서예지, 이혜영, 최민수, 염혜란, 신은정, 안내상, 이한위, 이대연 등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들로 탄탄한 라인업을 완성해 2018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작품이다. 지난달 상암에 위치한 스튜디오드래곤에서 ‘무법변호사’ 출연진이 한 자리에 모인 첫 번째 대본리딩이 진행됐다. ‘무법변호사’를 이끌어갈 김진민 감독과 윤현호 작가를 비롯해 이준기(봉상필 역), 서예지(하재이 역), 이혜영(차문숙 역), 최민수(안오주 역), 염혜란(남순자 역), 신은정(최진애 역), 안내상(최대웅 역), 이한위(하기호 역), 이대연(우형만 역) 등이 총출동했다. 이들은 끓어오르는 열정과 구멍 없는 연기력으로 3시간 넘게 진행된 대본리딩 현장을 숨죽이게 만들었다. 리딩을 시작하기에 앞서 김진민 감독은 “웃음을 잃지 않는 촬영 현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배우 스태프 모두 다치지 않고 무사히 촬영했으면 좋겠다”라는 의지와 함께 따뜻한 바람을 전했다. 본격적인 대본리딩에 들어가자 배우들의 표정은 180도 바뀌었고 연기 열정을 쏟아냈다. 극 초반을 책임질 이로운(어린 상필 역)의 맛깔스러운 부산 사투리에 성인 연기자들 입가에 미소가 어렸고 김진민 감독 또한 “성인 배우들 모두 긴장하셔야 할 것 같다. 기대가 크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바통을 이어받은 이준기-서예지-이혜영-최민수는 캐릭터의 매력을 맛깔지게 살린 열연으로 몰입도를 높였다. 법과 주먹을 겸비한 조폭 출신 변호사 ‘봉상필’ 역을 맡은 이준기는 상황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목소리 톤과 연기력으로 최강 흡입력을 선사했다. 특히 표정과 제스처 등 오랫동안 ‘봉상필’ 캐릭터에 대해 고민한 흔적을 드러내 그가 선보일 ‘이준기표 봉상필’에 대한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켰다. 또한 들끓는 피를 주체하지 못하는 꼴통 변호사 ‘하재이’ 역의 서예지는 제 옷을 입은 듯 생동감 넘치는 연기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첫 변호사 도전이었지만 안정적인 연기력과 풍부한 감정 표현으로 어디로 튈 줄 모르는 럭비공 같은 매력을 극대화시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혜영은 극 중 고결한 성녀의 얼굴 속에 탐욕을 감춘 기성지법 향판이자 이준기와 대척점에 서서 격렬히 대립할 ‘차문숙’ 캐릭터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그는 전작 ‘마더’의 이미지를 완전히 지우고 상냥한 미소 뒤 살 떨리는 두 얼굴을 가진 캐릭터로 완벽 변신해 그녀의 목소리와 아우라만으로 현장을 압도하는 에너지를 발휘했다. 또한 극 중 ‘안오주’ 역을 맡은 최민수는 숨죽인 카리스마로 긴장감을 자아냈다. 숨소리까지 연기하는 그의 열연은 어시장 깡패에서 대기업 회장까지 기어 올라온 야망의 캐릭터가 어떻게 구현될지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특히 악의 선봉에 있는 이혜영과 최민수가 선보일 카리스마 케미가 극에서 어떻게 빛을 발할지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들과 함께 이혜영의 오른팔로 등장하는 염혜란의 서늘한 카리스마, 신은정의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강한 의협심, 안내상의 조폭 변신, 이한위의 따스한 부성애, 이대연의 선 굵은 카리스마까지. 이름 석자만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천상 배우들의 완벽한 합으로 몰입도 높은 대본리딩 현장을 선보였다. 한편 ‘무법변호사’는 ‘개와 늑대의 시간’, ‘오만과 편견’, ‘결혼계약’ 등 세련된 영상미를 자랑하는 김진민 감독과 영화 ‘변호인’, ‘공조’, 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을 집필한 윤현호 작가가 의기투합한다. tvN ‘라이브’ 후속으로 5월 12일 토요일 밤 9시 첫 방송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시를 잊은 그대에게’ 첫 방송, 이유비-이준혁 등장...관전 포인트 4가지

    ‘시를 잊은 그대에게’ 첫 방송, 이유비-이준혁 등장...관전 포인트 4가지

    올 봄 따뜻한 위로와 웃음을 건넬 드라마 ‘시를 잊은 그대에게’가 베일을 벗었다.26일 tvN 새 드라마 ‘시를 잊은 그대에게’가 첫 방송됐다. 이번 드라마는 병원 드라마 주인공은 모두 의사라는 틀을 깨고, 물리치료사, 방사선사, 실습생 등 ‘코메디컬 스태프(의사 외 보건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종사자)’를 주인공으로 내세웠다. 많은 기대 속에서 첫 방영한 ‘시를 잊은 그대에게’의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 주인공은 의사 NO, 코메디컬 스태프 YES ‘시를 잊은 그대에게’는 그동안 우리가 알고 있던 기존 병원 드라마의 ‘편견’을 타파한 드라마다. 한국 최초로 의사가 주인공이 아닌, ‘코메디컬 스태프’라는 생소한 직업군을 주인공으로 등장시킨다. 병원 어딘가에서 고군분투하는 코메디컬 스태프의 일상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재미와 감동, 그리고 공감을 안길 예정이다. # 짠내 나는 일상을 한편의 시(詩)와 함께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8부터 15까지 연출한 한상재 PD와 ‘막돼먹은 영애씨’, ‘혼술남녀’ 등을 집필한 명수현 작가가 만났다.매회 드라마 속에 녹아든 ‘시(詩)‘는 시청자에게 어떤 감동과 웃음을 선사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 이유비-이준혁-장동윤의 케미 200% 이유비는 주머니는 가볍지만 감성은 충만한 물리치료사 우보영으로, 이준혁은 감성의 씨가 마른 ’차도남‘ 물리치료사 예재욱으로, 낮에는 실습생으로 밤에는 핫플레이스를 찾아다니는 신민호로 분해 열연한다. # 환상 신 스틸러 라인업 서현철-데프콘-이채영-김재범-신재하-박선호 등은 ’시를 잊은 그대에게‘에서 극의 허리를 튼튼히 이끌어가는 ’신 스틸러‘로 맹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각 배우들은 극의 웃음과 공감을 이끌어낼 명품 감초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제작진은 “2018년 3월, 따뜻한 봄기운이 드리워지는 이때, ’시를 잊은 그대에게‘가 겨울 내내 쌓아왔던 체증 같던 스트레스를 타파시켜주는 드라마가 되길 바란다”며 “그저 드라마를 보는 순간만큼은 고단했던 일상을 잊고, 기운 내서 웃음을 터트려볼 수 있기를, 그리고 한껏 울고, 공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시를 잊은 그대에게‘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사진=tvN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식음료특집] CJ제일제당 ‘계절어보’, 특제 소스로 맛을 낸 수산물 캔

    [식음료특집] CJ제일제당 ‘계절어보’, 특제 소스로 맛을 낸 수산물 캔

    나들이 철을 맞아 CJ제일제당의 수산캔 전문 브랜드 ‘계절어보’ 판매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계절이 빚어낸 바다의 보물’이라는 뜻을 담은 계절어보는 최근 간편식을 선호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조리 없이 바로 먹을 수 있게 만든 1인용 캔 간편식이다. 매운꽁치, 간장꽁치, 큰꼬막, 맛골뱅이, 직화골뱅이 5종이다. 물이나 기름에 담겨 있는 기존 제품들과는 달리 조림이나 특제 소스로 맛을 낸 상태로 판매돼 캔만 따면 바로 즐길 수 있다. 매운꽁치는 반찬이나 안주용 꽁치 조림이다. 매콤달콤한 소스로 요리했다. 간장꽁치는 마늘, 생강, 양파 등으로 맛을 내 남녀노소 모두 즐기기 좋다. 큰꼬막은 명태머리, 대파, 무, 다시마 등으로 맛을 낸 육수에 껍질과 내장을 모두 손질한 꼬막을 담았다. 또 맛골뱅이는 다시마간장과 콩 발효액으로 만든 국물에 골뱅이를 담았다. 캔에 담긴 국물을 사용하면 더욱 쉽고 맛있게 골뱅이 무침을 만들 수 있다. 직화골뱅이는 실제 불에 구워 쫄깃하고 고소한 맛이 난다. 계절어보의 특징은 수산물의 비린 맛을 잡았다는 점이다. 조현민 CJ제일제당 계절어보 마케팅담당 과장은 “특제 소스로 비린 맛을 잡아 수산물을 조리 없이도 맛있게 즐길 수 있게 한 점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이며 그동안 쉽게 즐길 수 없었던 다양한 수산물까지 라인업을 계속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나의 아저씨’ 이선균-이지은, 귀여운 투샷 “오늘밤 만나요”

    ‘나의 아저씨’ 이선균-이지은, 귀여운 투샷 “오늘밤 만나요”

    ‘나의 아저씨‘가 첫 방송 본방사수를 독려하는 이선균과 이지은(아이유)의 귀여운 투샷을 공개했다. tvN 새 수목드라마 ‘나의 아저씨’(극본 박해영, 연출 김원석, 제작 스튜디오 드래곤, 초록뱀미디어)는 삶의 무게를 버티며 살아가는 아저씨 삼형제와 거칠게 살아온 한 여성이 서로를 통해 삶을 치유하게 되는 이야기. 오늘(21일) 밤 90분 특별 편성으로 9시 10분 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 사진에는 평범하고 착한 아저씨 동훈(이선균)과 선글라스를 쓴 지안(이지은)의 귀여운 모습이 담겨 시선을 끈다. 스틸 사진 속 동훈과 지안은 문이 열려있는 엘리베이터 앞에 나란히 서있다. 문 밖으로 나오지 않고 고개만 빼꼼 내밀어 누군가를 지켜보는 모양새. 어쩐지 심각한 표정의 동훈, 그리고 겨울옷과 어울리지 않는 선글라스를 쓴 지안에게 어울리지 않는 귀여운 자세가 보는 이의 미소를 자아낸다. 또한, 엘리베이터 밖 이들의 시선 끝에는 누가 있는 것일지 호기심을 돋운다. 한편 사전 공개된 예고에서 잘못 배달된 뇌물 ‘상품권 오천만원’을 받은 동훈과 그 순간을 목격한 유일한 직원, 선글라스를 낀 파견직 지안의 이야기에 시청자들이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바. 오늘 첫 방송을 시작하는 아저씨 삼형제와 거칠게 살아온 한 여성의 첫 만남은 어떤 이야기를 전해줄까. ‘나의 아저씨’ 제작진은 “오늘 첫 방송은 90분 특별 편성돼, 밤 9시 10분에 시작한다. 동훈과 지안을 비롯해 각각의 인물들이 살고 있는 인생, 그리고 그 속에서 드러나는 감정선을 섬세하게 전달하기 위해 풍부한 첫 방송을 준비했다”고 전하며 오늘 첫 방송에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했다. 탄탄한 배우 라인업과 김원석 감독과 박해영 작가 등 믿고 보는 제작진의 만남으로 2018년 새로운 웰메이드 드라마의 탄생을 기대케 하는 ‘나의 아저씨’. 오늘(21일) 밤 9시 10분 tvN 첫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나의 아저씨’ 첫방 D-day, 이선균 “이지은의 굉장한 필모될 것”

    ‘나의 아저씨’ 첫방 D-day, 이선균 “이지은의 굉장한 필모될 것”

    tvN ‘나의 아저씨’가 드디어 포문을 연다.21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수목드라마 ‘나의 아저씨’(극본 박해영, 연출 김원석, 제작 스튜디오 드래곤, 초록뱀미디어)는 삶의 무게를 버티며 살아가는 아저씨 삼형제와 거칠게 살아온 한 여성이 서로를 통해 삶을 치유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첫 방송을 앞두고 ‘나의 아저씨’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세 가지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 김원석 감독 X 박해영 작가 ‘미생’, ‘시그널’의 김원석 감독과 ‘또 오해영’의 박해영 작가의 조합은 ‘나의 아저씨’ 확정 소식 이후부터 시청자들은 물론, 방송가 안팎의 믿고 보는 기대를 불러일으켰다. 이선균을 비롯한 배우들 역시 작품을 선택한 이유로 김원석 감독과 박해영 작가를 꼽으며 무한한 신뢰를 드러냈다. 일상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김원석 감독의 치밀한 연출과 공감을 통한 위로를 선사하는 박해영 작가의 내공 있는 극본은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일지라도 그 깊이가 남다를 것으로 예측되는 바. 새로운 인생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한다. ◆ 이선균, 이지은, 박호산, 송새벽, 아저씨 삼형제와 거친 여자. 믿고 보는 제작진만큼이나 눈길을 끄는 것은 바로 배우 라인업이다. 어느 역할이나 맞춤 연기를 선보이며 완벽한 필모그래피를 만들어온 이선균, 퍽퍽한 삶을 살고 있는 거친 여자로 파격 변신한 이지은, ‘슬기로운 감빵생활’로 드라마 시청자들을 단숨에 사로잡은 박호산, 그리고 존재감이 빛나는 스크린 연기를 TV에 처음 선보이는 송새벽이 그 주인공이다. 언제나 형과 동생을 챙기는 착한 둘째 아저씨 이선균의 안정적인 연기에, 긍정적인 아저씨 박호산과 기죽기 싫은 허세 아저씨 송새벽의 페이소스와 위트가 넘치는 연기가 더해져 리얼함을 더할 예정이다. 또한 이선균이 “가수 아이유가 아닌 배우 이지은의 굉장한 필모그래피가 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할 정도로, 이지은의 연기 변신은 높은 기대 포인트다. ◆ 공감과 위로 “사람은 또 살아갈 수 있다” 아저씨 3인방 이선균, 박호산, 송새벽은 ‘나의 아저씨’를 “평범한 사람들의 자극적이지 않은 보편적인 이야기”라고 설명하며 “많은 분들이 그 안에서 나를 찾고 함께 공감하며 위로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이지은은 “사랑보단 사람이다”라며 “아무리 칠흑 같은 밤이라도 달빛 정도의 희망만 있으면 사람은 또 살아갈 수 있다”고 말했다. 드라마는 이처럼 시청자들과 함께 팍팍한 현실과 힘든 삶을 함께 공감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안에서 또 살아갈 수 있는 희망과 위로를 전한다. 한편, tvN 새 수목드라마 ‘나의 아저씨’는 21일 오후 9시 10분 첫방송된다. 사진제공= tvN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김흥국 미투’ 또 다른 남성 증언 “돈 요구하다 돌변”

    ‘김흥국 미투’ 또 다른 남성 증언 “돈 요구하다 돌변”

    “많이 망설였습니다. 제가 김흥국 씨와 너무 가까운 지인이기 때문입니다. 나중에 경찰조사에서 모든 진실을 밝히면 그만이라고 생각했죠. 성폭행이라니요. 절대 아닙니다. 김흥국 씨가 그 여자분으로 인해 많이 힘들어 했어요. 저 역시 그 여자분을 만나 겪어보니 목적성이 분명했습니다. 불과 두 번째 만남부터 돈을 언급했습니다. 전세금 등 자신의 어려움을 얘기하며 어떤 금전적 도움을 줄 수 있을지를 완곡하지만, 은근히 요구해왔거든요.”가수 김흥국(59)이 성폭행 논란으로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성폭행 부당성’을 증언하는 또 한 명의 증인이 나타났다. 이번에는 김흥국을 미투 가해자로 지목한 A씨와 최근까지 3개월 가량 수 차례 직접 만나며 식사 및 술자리를 가진 사업가 최 모(59)씨다. 최씨는 18일 밤 서울 강남구 청담사거리 부근 한 커피숍에서 <더팩트>와 만났다. <더팩트>는 A씨 주변인 취재를 하면서 알게된 최씨에게 여러차례 전화로 설득, 어렵게 인터뷰 자리를 마련했다. 최씨는 지난 16일 워커힐 호텔 현장 목격자 서모 씨 인터뷰에 이은 두번째 증언자다. ([단독] ‘성폭행 진실공방’ 김흥국 호텔 투숙 당시 현장 목격자 등장) 최씨는 “저도 가정이 있고 사업을 하는 입장에서 가족과 주변사람들에게 자칫 오해를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해 인터뷰까지는 하지 않으려고 했다. 한데 사실과 너무 다르게 흘러가 그냥 보고만 있을 수 없었다. 진실은 경찰이 조사를 하면 밝혀지겠지만, 김흥국 씨가 미투 가해자로 둔갑한 이 상황을 보면서 (내 안위를 위해) 그냥 눈 감고 있기엔 양심상 견디기 어려웠다”고 인터뷰에 응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그는 “김흥국 씨가 A씨를 성폭행한 게 아니라는 걸 설명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성폭행했다고 주장한 시점은 2016년 12월17일 이전이고, 김흥국 씨의 소개로 제가 A씨를 처음 만난 건 2018년 1월11일이다. 그들이 불편한 관계였다면 이후 1년 이상 스스럼없는 사이로 지낼 수 있겠는가. 또 정말 성폭행을 당했다면 김흥국 씨의 가까운 지인인 나와 만나는 자리에 나올 수 있겠는가”라고 말했다. 다음은 최씨의 증언을 토대로 A씨와 지난 1월11일 처음 만나게 된 경위와 3월 7일 마지막 만남까지 시간대별로 정리했다. 지난 3개월간 어떤 일이 있었을까.(구체적 날짜와 장소 등은 최씨가 A씨와 주고받은 문자메시지를 근거로 일일이 확인했다)#장면 1=2018년 1월11일 SBS 목동사옥 1층 커피숍:김흥국이 최 씨에게 전화를 했다. SBS 목동 사옥 1층 로비 커피숍에서 보자고 했다. 최 씨가 ‘왜 그러느냐’고 하니 ‘상의할 게 있다’며 일단 와 보라고 했다. (최씨는 김흥국과 막역하게 지내는 사이라 사소한 일로도 수시로 소통하는 사이다). 당시엔 김흥국이 SBS 라디오프로그램에 출연하던 중이었다. 김흥국은 개그우먼 안선영과 함께 SBS 러브FM ‘김흥국, 안선영의 아싸라디오’를 진행했으며 지난 2월18일 봄개편 시즌을 기점으로 하차했다. 최 씨는 “솔직히 그날 영문도 모르고 갔는데 김흥국 씨가 A씨를 소개하더라. (김흥국 씨가) ‘내가 잘 아는 분인데, 서로 알고 지내면 좋을 것같아 둘을 같이 불렀다’고 했다. 사업을 하다보면 이렇게 저렇게 비슷한 상황으로 여성분들을 만나게 되는 경우가 많지 않으냐”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집이 같은 방향(최씨와 A씨 모두 강남)이었다. 커피타임을 마치고 김흥국과 헤어진 A씨는 최 씨의 차에 동승해 강남으로 이동했다. 애초엔 같은 방향이라서 차를 얻어타는 형식으로 동행이 됐지만, 1시간 남짓 얘기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저녁식사 자리로 이어졌다. #장면 2=같은 날 저녁 강남구 신사동 소재 G한식집(감자전이 유명한 강릉식):식사 장소는 A씨가 정했다(최 씨는 식사 자리를 누가 먼저 제안했는지 기억나지 않는다고 함). A씨는 최 씨가 하는 사업 얘기에 궁금한 것들을, 최씨는 김흥국과 어떤 사이인지 어떻게 알게 됐는지 등에 대해 물었다. 이날 저녁 식사비는 A씨가 냈다. 최 씨는 “제가 계산을 하려고 하니, 이미 계산을 했더라. 별 거는 아니지만 당연히 내가 사려고 했는데 A씨가 먼저 해버려서 ‘이렇게 첫 만남에서 신세를 지게 됐다. 다음 번에는 제가 더 비싸고 맛있는 걸로 한번 사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장면 3=2018년 1월15일 서울 경복아파트 사거리 G횟집: 첫 만남 후 나흘 만에 다시 만났다. 첫 만남에서 저녁을 얻어먹은 답례형식으로 내가 초대했다(당시 문자를 확인해보니 그쪽에서 먼저 만나자는 연락이 왔더라). 두 번째 만남이어서 좀 자연스러운 분위기였다. 반주로 술도 한잔 하다 보니 많은 얘기를 했다. 계산을 하고나니, A씨가 “밥을 사셨으니 대리비는 제가 책임지겠다”며 직접 대리(A씨한테 자동결제되는 K온라인업체)를 불러 해결했다. (최 씨는 이후에도 A씨와 몇차례 더 만났고, 종종 문자로 소통을 했으며, 3월7일 강남구 청담동 우리들병원 맞은편에 위치한 스타벅스 커피숍에서 마지막으로 만났다고 했다)◆다음은 A씨와 올초부터 최근까지 지인으로 만난 사업가 최 모씨와 일문일답 -A씨와 어떻게 만나게 됐나. 앞에 말씀드린 대로 김흥국 씨와는 오랜 지인관계로 지냈다. 워낙 친하게 지내다 보니 사적 얘기도 나누는 사이다. 김흥국 씨가 연초 A씨를 내게 소개하며 “서로 지인으로 알고지내면서 필요하면 사업적으로 도움을 주고받으라”고 했다. 나중에 알고 보니 A씨는 김흥국 씨가 작년에 내게 한두 번 말한 적이 있는 바로 그 여성이었다. -비즈니스 연결고리도 아닌데 혹시 다른 의도로 만난 건 아닌가. 김흥국 씨의 일방적 소개였기 때문에 그런 의도는 아니었다. 그런데 첫 만남 이후 A씨가 적극적이고 살갑게 다가왔고, 저도 모르게 다음 만남으로 계속 이어지게 됐다. 상대방이 어떤 사람인지 알기도 전에 굳이 안 볼 이유는 없지 않은가. 다만 의도를 알게 된 뒤부터 조금씩 경계를 하게 됐다. -그럼 A씨가 무슨 의도를 가지고 접근했다는 건가. 어떤 의도가 있었다기보다는 사업을 하며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본 제 경험상 느낌이 좋지 않았다. 두번째 저녁 겸 술자리를 가진 뒤 돈 얘기를 꺼냈다. 바로 다음 날 내게 장문의 문자를 보내 돈을 언급했다. 형식상 투자를 해달라는 거였지만, 노골적으로 경제적 도움을 요구하는 거였다. -애초 김흥국 씨가 사업적으로 도움을 주고 받는 관계로 만나라고 소개했다고 하지 않았나. 김흥국 씨와 어떤 관계였는지는 모르지만, 제 상식으로는 불과 두 번 만난 사람에게 돈을 언급하는 건 정상이 아니라고 봤다. 사업적으로 타당한 이유가 있다면 내쪽에서 먼저 투자를 제안하는 게 맞다. 이후에도 몇차례 더 만났는데 내용은 조금씩 달랐지만 결론은 돈을 빌려달라는 요구였다. -구체적으로 (돈과 관련해) 어떤 요구를 했나. 전세금을 좀 빌려줄 수 있느냐고 했다. 잘 아는 목사님이 A씨의 처지를 생각해 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를 월세로 싸게 임대해주고 있다고 했다. A씨는 그분한테 늘 미안해서 어떻게든 자력으로 그분의 신세를 벗어나고 싶은데 나중에 꼭 갚을테니 도움을 달라고 했다. -A씨에게 돈을 빌려주거나 경제적 도움을 준 적이 있나. 아니다. 처음엔 좋은 인상으로 만났는데 뭔가 의도가 내비친다고 느끼면서부터 거리를 뒀다. 당연히 돈을 빌려줄 수도 없었다. 사업적 수익이 난다면 별개 문제다. 사업하는 사람이 단지 돈이 많다고 이유없이 그냥 주는 일은 없다. -혹시 만나는 동안 자신을 미대 교수라고 얘기한 적이 있나. 아니다. 내게는 미대 교수라고 따로 소개하지는 않았다. 보험설계사였다는 사실도 언론보도를 통해 알게 됐다. 현재는 미용 쪽 일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새로운 사업을 구상 중이고, 거기에 내가 투자해주기를 요청했다. -A씨와 지금도 소통이 되는가. 김흥국 씨 미투고발 이후로는 해본 적이 없다. 3월 7일 마지막으로 청담동 커피숍에서 만났고, 그후 한두번 문자를 주고 받은게 전부다. 상황이 이렇게 되고 보니 ‘정말 무서운 세상이구나’ 싶어 연락은커녕, 불면증 등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다. -김흥국 씨가 성폭행 하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남녀관계는 누구도 알 수 없다. 둘만의 비밀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분명히 말할 수 있는 건 성폭행이라는 주장은 말이 안 되는 얘기란 사실이다. A씨가 김흥국 씨와 친구처럼 가까운 사이인 걸 알면서 저를 만났고, 정말 그런 일이 있었다면 얼마든지 저한테라도 얘기를 할 기회가 있었다. -그렇다면 A씨가 왜 ‘미투 고발’을 했다고 생각하는가. A씨가 나를 만나면서 여러차례 경제적 도움을 요청했는데 어딘가 의도가 의심스러워 응해주지 않았다. 아마도 저한테 뭔가 경제적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했다가 무산되자 저를 소개시켜준 김흥국 씨한테 반감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이 부분은 자신의 추측이니 감안해달라고 했다). 3월 7일 스타벅스에서 마지막 만났을 때 A씨가 내게 이런 말을 했다. “(최 회장님으로부터) 일말의 성의를 기대했는데 김 회장님(김흥국을 가리킴)이 더 실망스럽다.” 앞서 A씨는 지난 14일 종편채널 MBN ‘뉴스8’과의 인터뷰를 통해 “김흥국에게 두 차례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김흥국을 두 번째 만나는 자리에서 지인들과 모인 술자리 중 억지로 술을 마시다 정신을 잃고 깨어나니 알몸 상태였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흥국 측은 성폭행 사실을 강하게 부인하는 공식입장을 내고 법적대응 방침을 밝혔고, 공연기획자 서모(53)씨는 A씨가 두번째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시기로 알려진 2016년 12월 가수 이자연의 워커힐 호텔 디너쇼 당시 뒤풀이 현장 상황을 상세히 증언하면 A씨 주장을 반박했다. A씨는 또 김흥국의 성폭행 부인과 반박에 대해 15일과 16일 잇달아 재반박 입장을 밝혔다. A씨는 김흥국의 ‘사실무근’이라는 부인에 대해 황당하다는 반응과 함께 “호텔 CCTV를 돌려보라고 하고 싶다”며 주장을 굽히지 않았다. <더팩트>가 워커힐 호텔 관계자에게 질의한 결과, “CCTV는 30일이 지나면 저절로 지워진다”고 밝혔다. 한편 A씨는 글로벌금융그룹을 표방하는 M생명보험회사에 2016년 보험설계사로 입사해 1년 가량 근무하다 이듬해 1~2월경 그만둔 것으로 <더팩트> 취재결과 확인됐다. 2016년 12월 가수 이자연 디너쇼 직후 이 호텔 룸에서 김흥국 씨와 두번째 만남을 가질 당시엔 보험설계사 신분이었다. <다음은 A씨가 돈을 투자해달라는 취지로 최씨에게 보낸 문자 중 일부> 회장님^^ 단하나의 받침점만으로도 재건은 시작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저는 회장님과 좋은친구로써 다 좋습니다. 뭐든지요. 하지만, 지금의 제가 처리해야할 것들이 복잡히 있고, 제가 신경써야할 것들이 있어요. 회장님께서 돈은 더이상 벌기 싫을 정도로 많다셨죠? 그럼 그것으로 친구가 발돋움할 수 있는 받침점이 되어주신다면, 제가 일어서는데에 시간이 더 단축될거라 믿어요. 그렇게 되면 그때 회장님의 은혜 잊지않고 다 보답드릴거고요. 돈이라는 것이, 그단어를 꺼내는 그순간 상대의 마음을 차갑게 만든다는 것은 잘압니다. 하지만 제가 그 얘기를 꺼낸 건 그만큼 자신있어서입니다. 왁싱샵 오픈하는 데에 회장님께서 저를 믿고 투자해주신다면, 종잣돈으로 저는 아름드리 큰나무로 키울 자신이 있어요. 아니면 왁싱샵을 법인으로하고 회장님께서 대주주가 되어주시는건 어떠신지요. 평생 웃으며 서로에게 위로와 위안, 편안함이 되어줄 관계라면 저를 일반적 여자들과 같다고 생각마시고, 인간으로써 투자하셔도 실망하실 일 없으실터인데 제안 드리고 싶습니다. 더팩트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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