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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현, ‘사랑의 불시착’으로 안방 컴백 “영앤리치 냉미남”

    김정현, ‘사랑의 불시착’으로 안방 컴백 “영앤리치 냉미남”

    배우 김정현이 박지은 작가의 신작 ‘사랑의 불시착(가제)’으로 안방극장에 컴백, 냉미남 구준희로 출연하며 여심 저격에 나선다. 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인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가제)’(극본 박지은, 연출 이정효, 제작 문화창고, 스튜디오드래곤)은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손예진 분)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북한 장교 리정혁(현빈 분)의 절대극비 러브스토리다. 구준희는 대한민국 사교계에 혜성처럼 등장한 젊은 사업가로 훈훈한 마스크에 비상한 머리, 말재주 등이 돋보이는 영앤리치 끝판왕이다. 그는 어느 날 갑자기 자취를 감추고 다양한 인물과 얽혀 극을 더욱 쫄깃하게 만든다고 전해져 어떤 인물일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구준희를 연기할 김정현은 지난 2015년 영화 ‘초인’으로 데뷔, ‘으라차차 와이키키’에서는 츤데레 강동구로 출연해 까칠하면서도 속 깊은 모습으로 여심을 뒤흔든 바 있다. 또한, ‘학교2017’에서는 반항아 현태운으로 변신해 와일드한 매력을 펼쳐 대한민국을 ‘김정현 홀릭’으로 만들었다. 이번에도 김정현은 훈훈한 비주얼에 완벽 피지컬, 탄탄한 연기력까지 다 갖춘 완벽남 구준희를 200% 소화할 것으로 기대가 모이는 상황이다. 한편, ‘사랑의 불시착’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푸른 바다의 전설’ 등을 집필한 박지은 작가와 ‘굿 와이프’, ‘라이프 온 마스’, ‘로맨스는 별책부록’ 등 장르를 불문하고 세련된 연출력을 선보인 이정효 감독, 배우 현빈, 손예진, 서지혜 등 명품 라인업 등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여심 올킬하는 미스터리어스 핸섬가이 구준희는 올해 하반기 최고 기대작 tvN ‘사랑의 불시착’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타인은 지옥이다’ 지옥의 문을 연 임시완, 첫 티저 공개 “섬뜩”

    ‘타인은 지옥이다’ 지옥의 문을 연 임시완, 첫 티저 공개 “섬뜩”

    #1. OCN의 두 번째 드라마틱 시네마 ‘타인은 지옥이다’ ‘드라마틱 시네마(Dramatic Cinema)’는 영화와 드라마의 포맷을 결합하고, 영화 제작진이 대거 의기투합해 영화의 날선 연출과 드라마의 밀도 높은 스토리를 웰메이드 장르물로 결합시키는 프로젝트다. 올 상반기 그 첫 주자로 시청자를 만난 ‘트랩’이 부천국제영화제에 초청받을 정도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성공적인 교두보를 다진 이 프로젝트의 두 번째 작품이 무엇일지 기대를 모았다. OCN의 두 번째 드라마틱 시네마로 선정된 ‘타인은 지옥이다’(극본 정이도, 연출 이창희, 제작 영화사 우상, 공동제작 스튜디오N, 총10부작)는 상경한 청년이 서울의 낯선 고시원 생활 속에서 타인이 만들어낸 지옥을 경험하는 미스터리. 경이적인 조회수 기록을 가진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제10회 미쟝센 단편영화제에서 영화 ‘소굴’로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했고, 지난해 개봉한 영화 ‘사라진 밤’으로 평단과 관객의 호평을 받은 이창희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또한 ‘구해줘1’을 통해 웹툰 원작을 긴장감 넘치는 드라마로 재탄생시켜 주목을 받았던 정이도 작가가 집필을 맡는다. ‘타인은 지옥이다’의 배우 라인업 역시 화려하다. 작가 지망생으로 서울 어귀에 위치한 허름한 고시원의 문을 두드리는 윤종우 역을 임시완이, 종우의 낯선 서울 생활의 든든한 조력자이자 치과의사 서문조 역은 이동욱이 열연한다. 또한, 언뜻 보기엔 친절하고 푸근한 사람인 것 같지만 행동이 늘 어딘가 의뭉스러운 고시원 주인 엄복순 역을 맡은 ‘칸의 여인’ 이정은을 비롯해, 연기파 배우 이현욱, 박종환, 이중옥이 고벤져스(고시원 어벤져스)로 뭉쳐 막강 라인업을 완성시켰다. #2. 몰입도 최강! 대본 연습 공개 지난 4월, 상암동에서 진행된 ‘타인은 지옥이다’의 대본 연습 현장에는 이창희 감독과 정이도 작가를 비롯해 임시완, 이동욱, 이정은, 이현욱, 박종환, 이중옥, 현봉식, 안은지, 김지은, 이주원, 차래형, 김한종 등 이름만으로도 든든한 명품 배우들이 대거 참석했다. 배우와 스태프들의 반가운 인사에 이어 이창희 감독의 지휘 아래 시작된 대본 연습은 실제 촬영 현장을 방불케 하는 뜨거운 열기를 뿜어냈다. 먼저 오랜만의 드라마로 컴백으로 기대감을 모은 임시완. 서울로 올라와 고시원 생활을 하게 되는 작가 지망생 윤종우 역을 맡아 마냥 평범하지만은 않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변화를 겪게 되는 인물의 심리를 섬세하게 표현해 “역시 임시완!”이라는 감탄을 자아냈다. 낯선 서울 생활을 하는 종우의 든든한 조력자, 치과의사 서문조 역의 이동욱은 남다른 존재감으로 현장을 압도했다. 등장하는 순간마다 시선을 집중시키는 매력을 십분 발휘하며 극의 집중도를 끌어올린 것. 그런가 하면 “캐릭터들 중에서 제가 제일 평범하다”는 말로 모두의 웃음을 터뜨리며 그 정체에 대한 호기심을 높인 이정은. 처음 만나는 사람에게도 너스레를 떠는 살가운 인물임에도 어딘가 의뭉스러운 고시원 주인 엄복순으로 완벽 변신, 원작 웹툰의 가상 캐스팅 1위의 위엄을 증명했다. 고시원 302호에 사는 비밀스러운 남자 유기혁을 연기하는 이현욱은 단정하지만 서늘한 목소리를 이목을 끌었다. 고시원 사람들에게 두려운 존재임을 단박에 각인시킨 대목이었다. 고시원 307호에 사는 변득종 역의 박종환은 캐릭터 특유의 말을 더듬는 버릇과 과장된 웃음까지 디테일하게 재현했고, 이중옥은 행동 하나하나가 신경을 자극해 소름끼치는 313호 홍남복 역을 마치 웹툰에서 갓 튀어나온 것처럼 연기해 현장을 몸서리치게 만들었다. 이처럼 대본 연습이 진행됐던 4월의 따뜻한 봄 날씨를 잊게 만드는 서늘하고 강렬한 배우들의 연기가 오는 8월 이들이 만들어갈 ‘지옥’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자극하는 바. 제작진은 “첫 대본 연습임에도 각자의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한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인 현장이었다”라고 귀띔하며, “촘촘한 스토리와 날선 연출에 명품 배우들의 리얼한 연기가 더해져 완성도 높은 작품이 탄생할 것이라 생각한다. ‘타인은 지옥이다’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3. 드디어 베일 벗었다! 임시완 첫 티저 전격 공개 오늘(12일) 공개된 ‘타인은 지옥이다’의 첫 티저 영상에선 윤종우(임시완)가 드디어 지옥이 기다리는 고시원의 문을 열면서 시작된다. ‘에덴 고시원’ 문의 손잡이를 돌리는 종우의 손. 녹이 슨 듯 귀에 꽂히는 ‘끼익’ 소리와 문 안쪽에 달린 풍경의 ‘딸랑’ 소리가 정적을 깨며 종우의 방문을 알린다. 안쪽으로 첫 발을 디딘 종우의 시선으로 담아낸 고시원의 첫인상은 아무도 없는, 낡고 좁은 긴 복도의 연속. 복도 여기저기 열려있는 문틈으로 쏟아지는 햇빛을 보아하니 한낮이 분명한데도, 어쩐지 어둡고 스산한 분위기가 물씬 느껴져 보는 이를 몸서리치게 한다. 곧이어 “이곳은 지옥이었다. 타인이 만들어낸 끔찍한 지옥”이라는 나직한 내레이션이 흘러나오고, 종우가 고시원 복도를 천천히 걷기 시작한다. 그의 시선이 닿는 고시원의 곳곳에는 아무도 없건만, 왜인지 누군가 지켜보고 있는 것 같은 이상한 기분이 든다. 그 순간, 갑작스레 어둠에 휩싸인 복도에 섬뜩하고 괴기스러운 웃음을 짓는 홍남복(이중옥), 변득종(박종환), 엄복순(이정은)과 감정이 없는 듯한 서늘한 눈빛이 인상적인 유기혁(이현욱)의 실루엣이 등장해 기묘했던 고요함을 깨뜨린다. 자신도 모르게 현혹된 환상에서 깨어나듯 번쩍 눈을 뜬 종우. 다시 고요해진 고시원 복도에는 아무도 없다. 어느새 303호 앞에 비스듬히 멈춰 선 종우의 얼굴에선 알 수 없는 긴장감이 비치고, 이어 타인의 시선으로 훔쳐보듯 열린 문틈 사이로 보이는 종우 위로 들려오는 기괴한 웃음소리가 소름을 유발한다. 낡고 허름한 고시원, 낯선 사람들 속으로 걸어 들어간 종우는 어떤 지옥을 대면하게 될까. 제작진은 “오늘(12일) 공개된 첫 티저 영상은 서울에 상경해 낯선 고시원의 문을 연 종우의 모습을 담았다. 평범하지만, 어딘가 기괴함이 물씬 느껴지는 ‘에덴 고시원’에서 보이지 않는 타인들의 시선 사이를 걷는 종우를 통해 아직 그 이유를 모르는 섬뜩한 지옥을 만들어냈다”라고 설명하며, “오는 8월 31일 첫 방송을 확정 지은 드라마틱 시네마 ‘타인은 지옥이다’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OCN 두 번째 드라마틱 시네마 ‘타인은 지옥이다’는 2019년 8월 31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사진, 영상 제공 = OCN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송가인, BTS에 콜라보 러브콜 “트로트X월드스타의 만남”

    송가인, BTS에 콜라보 러브콜 “트로트X월드스타의 만남”

    송가인이 방탄소년단(BTS)과 콜라보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12일 방송되는 KBS 2TV 생방송 ‘연예가중계’에서는 중장년층의 아이돌 ‘2019 트로트 대세’ 송가인과 ‘장구의 신’ 박서진부터 뮤지컬 ‘시티 오브 엔젤’의 정준하&가희&테이, 새 수목 드라마 ‘저스티스’로 돌아온 최진혁까지 화려한 라인업을 만나볼 수 있다. 이날 ‘연예가중계’는 송가인의 전국 투어 현장을 찾아간다. 트레이드 마크인 구수한 전라도 사투리부터 완벽한 무대 위 모습까지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그는 콜라보를 하고 싶은 가수로 ‘월드 클래스’ BTS를 지목했다고. 전통 한국 가요인 송가인의 트로트와 세계로 뻗어 나간 방탄소년단의 음악이 만나면 세계 평화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해 촬영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12일 오후 8시 30분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비와이부터 스로틀까지… ‘캠프통포레스트 풀페스티벌’ 개막

    비와이부터 스로틀까지… ‘캠프통포레스트 풀페스티벌’ 개막

    신나는 공연과 시원한 물놀이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캠프통포레스트 풀페스티벌’이 이번 주말 막을 올린다. 캠프통포레스트는 오는 13일부터 8주간 매주 토요일마다 국내 최대 규모의 풀페스티벌이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7월 경기 가평 청평호에 3만 3000㎡ 규모로 문을 연 캠프통포레스트는 대형 야외 온수 스위밍풀, 초대형 트러스와 조명을 갖춘 야외무대, 1500개 로커를 갖춘 샤워실 등을 구비했다. 2000명 이상의 관객을 수용할 수 있다. 캠프통포레스트 풀페스티벌에서는 국내외 유명 DJ와 대세 아티스트들의 라이브 공연이 펼쳐진다. 13일 오프닝 라인업에는 UMF 마이애미, 투모로우랜드에서 매해 라인업에 오르내리는 세계적인 DJ스로틀, ‘쇼 미 더 머니 5’의 스타 비와이가 헤드라이너로 나선다. 그 외에 DJ소다 등 국내 실력파 DJ들이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사한다. 한편 캠프통포레스트는 기존 캠프통아일랜드의 3배 크기고 청평호 맞은편에 새롭게 오픈한 수상레저시설이다. 체감속도 시속 220㎞의 스피드보트 워터페라리, 물속으로 순간 잠수하는 워터 범블비, 540도 급회전의 워터포르쉐, 지그재그 Z커브가 특징인 워터마징가 등을 즐길 수 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라이드온] 달라진 외관·실내 최첨단 ‘K7 프리미어’ 그랜저 잡을 테다

    [라이드온] 달라진 외관·실내 최첨단 ‘K7 프리미어’ 그랜저 잡을 테다

    “그랜저 잡으러 왔다.” 기아자동차의 준대형 세단 ‘K7’이 ‘K7 프리미어’로 재탄생했다. 진보적인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을 대거 탑재하면서 세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동급인 현대자동차 그랜저가 장악한 준대형 세단 시장에서 새바람을 일으킬지 관심이 쏠린다. 기아차는 지난달 27일 K7 프리미어 미디어 시승행사를 개최했다. 경기 파주시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주차장에서 출발해 경기 남양주시의 한 카페까지 편도 84㎞를 주행했다. 시승 차량은 가솔린 모델인 ‘3.0 GDi’였다. 엔진은 기존 K7 모델과 같았지만 내부 시스템이 크게 바뀌다 보니 다른 차 같았다. 차체 길이는 4995㎜로 25㎜ 더 길어졌다. 4930㎜인 그랜저와는 65㎜까지 차이를 벌렸다. 외관상 가장 달라진 부분은 후미등이었다. 떨어져 있었던 좌우 후미 램프가 그랜저처럼 쭉 이어져 하나로 연결돼 안정감을 찾았다. 최고출력 266마력, 최대토크 31.4㎏·m의 힘을 지닌 6기통 가솔린 엔진 덕분에 준대형급의 묵직한 차량도 가볍게 느껴졌다. 특히 조향장치에 ‘랙 구동형 전동식 파워스티어링’(R-MDPS)이 적용돼 운전대의 반응은 더 빠르고 정교했다. ‘R-MDPS’는 그랜저에도 아직 장착되지 않은 조향장치다. 3.0 GDi 모델의 복합 연비는 9.8~10.0㎞/ℓ다. 2.5 GDi는 11.1~11.9㎞/ℓ, 2.2 디젤은 14.1~14.6㎞/ℓ다. ADAS 중에는 차로유지보조(LFA) 기능이 가장 눈길을 끌었다. 그동안 국산차에 탑재된 LFA 기능은 저속에서 원활하게 작동하지 않는다는 평가가 많았다. 하지만 K7 프리미어는 저속에서도 금방 차선을 인식하며 원활하게 작동했다. 커브 구간에서 핸들을 놓아도 스스로 운전대를 움직여 차선을 유지하며 달렸다. 운전자가 방향지시등을 켜면 사이드미러를 통해 보던 후측방 모습이 계기판에 영상으로 나왔다. ‘후측방 모니터’도 국산 준대형 세단 가운데 처음으로 탑재됐다. 차량과 집을 쌍방향으로 연결하는 ‘카투홈·홈투카’ 기능 역시 국내 처음으로 적용됐다. 차 안에서 집 안의 가전기기를 켜거나 끄고, 집에서도 차량의 시동을 걸 수 있는 기능이다. K7 프리미어는 ‘2.5 가솔린’, ‘3.0 가솔린’, ‘2.4 하이브리드’, ‘2.2 디젤’, ‘3.0 LPi’ 등 모두 다섯 가지 엔진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2.5 가솔린 3102만~3367만원, 3.0 가솔린 3593만~3799만원, 2.4 하이브리드 3622만~4015만원, 2.2 디젤 3583만~3760만원, 3.0 LPi(일반) 3094만~3586만원, 3.0 LPi(면세) 2595만~3430만원이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전반기 마친 MLB… 류현진·추신수·최지만 ‘활짝’

    전반기 마친 MLB… 류현진·추신수·최지만 ‘활짝’

    미국 메이저리그(MLB)가 8일(한국시간) 경기를 끝으로 올스타 브레이크에 들어가며 코리안리거 5인방의 전반기도 마무리됐다. 사이영상 경쟁을 펼치는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은 한국인 최초 올스타전 내셔널리그(NL) 선발로 등판하는 영예를 안았고 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는 아시아 최초 빅리그 200홈런 달성이라는 대기록을 남기는 등 코리안리거의 활약이 자주 들려오는 전반기였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은 2010년 한화 이글스에서 소년 가장으로 활약하며 세웠던 당시 기록을 메이저리그에서 만들어가고 있다. 당시 류현진은 팀이 꼴찌를 기록했음에도 16승 4패, 평균자책점 1.82, 이닝당 출루허용율 1.01, 탈삼진 187개로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 탈삼진을 제외하면 오히려 그때보다 더 앞서나가는 모양새다. 류현진은 10승 2패, 평균자책점 1.73, 이닝당 출루허용율 0.91의 성적으로 전반기를 마쳤다. MLB 유일한 1점대 평균자책점으로 최고 투수에게 주어지는 사이영상 수상을 기대할 만한 상황이다. ‘추추 트레인’ 추신수는 빅리그에서 15년차를 맞이하는 올해 ‘개인 통산 기록’을 수확하고 있다. 지난달 5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에서 개인 통산 200호 홈런을 쳐 아시아 선수 중 MLB 첫 200홈런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 4월 5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전에서 개인 통산 1500안타, 5월 8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전에서 1500경기 출장을 달성했다. 2008년 이후 11년 만에 처음으로 개막전 선발 라인업에서 빠지는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성실함을 무기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냈다. 전반기 추신수는 타율 0.288, 13홈런, 56득점, 36타점, 출루율 0.384, 장타율 0.495를 기록했다. 출루율은 아메리칸리그 7위다. 팀의 주전으로 자리잡은 최지만(28·탬파베이 레이스)의 활약도 기대 이상이다. 지난해까지 61경기가 한 시즌 최다 출전 기록이었지만 올해 벌써 70경기를 출전했다. 전반기는 타율 0.266, 9홈런, 33타점의 성적으로 마쳤다. 안타와 타점에선 한 시즌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고 홈런도 1개만 더 기록하면 지난해 10홈런과 타이를 이룬다. 지난 4일 발목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IL)에 올랐지만 후반기 활약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한국 프로야구 출신 메이저리거로서 맹활약을 펼쳤던 오승환(37·콜로라도 로키스)과 강정호(32·피츠버그 파이리츠)는 올해 아쉬운 성적을 남겼다. 오승환은 평균자책점 9.33, 3승 1패 3홀드를 기록했다. 18과 3분의 1이닝 동안 홈런 6개를 내주며 ‘끝판왕’의 명성에 걸맞지 않은 시즌을 보내는 중이다. IL에 오른 채 전반기를 마감해 팀내 입지도 불안하다. 강정호도 8홈런의 장타력을 과시하긴 했지만 타율 0.171의 낮은 성적으로 팀내 주전 경쟁에서 밀려났다. 음주운전 사건으로 빅리그에 힘겹게 복귀했지만 이전과 같은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다. 강정호는 올해 1년 계약으로 메이저리거로 남기 위해선 후반기 반등이 절실한 상황이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올 하반기 판 커진다…삼성 vs LG, 5G폰 대전

    올 하반기 판 커진다…삼성 vs LG, 5G폰 대전

    삼성 선제 공격… 이달 말 ‘갤럭시폴드’ 이어 새달 美서 진화된 ‘갤노트10’ 공개LG의 자신감… 듀얼 스크린 ‘V50씽큐’ 흥행 이을 후속 모델 9월쯤 선보일 듯4차 산업혁명 관련 미래 기술이 어느 정도 현실화됐는지는 소비자들의 고민을 관찰하면 알 수 있다. 먼 미래 일로 여겨지던 전기차, 자율주행차의 대중화가 임박했음을 감지한 소비자들은 디자인과 출력을 넘어 엔진의 종류까지 고민의 범주를 넓혔다. 인터넷(IP)TV 가입 선택 고민 역시 넷플릭스가 제공되는지, 어떤 인공지능(AI) 스피커를 활용할 수 있는지까지 확장됐다.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이 같은 고민의 가짓수가 극대화될 전망이다. 지난 4월 3일 사용화 이후 69일 만에 사용자 100만명을 돌파한 5G(세대 이동통신) 스마트폰은 하반기 대중화·보편화의 길을 예정하고 있다. 스마트폰 시장 포화 조짐 뒤 빠르게 진행된 ‘고스펙 중저가폰’ 트렌드 역시 지속될 전망이다. 결국 4G(LTE)·5G 서비스가 혼재한 가운데 소비자들이 선택해야 할 요소들이 늘어날 전망인데, 선택의 가짓수를 결정할 키를 쥔 쪽은 제조사다. 아직은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각각 단 1종의 5G 스마트폰을 내놓은 단계이며, 하반기 어느 시점에 후속 5G폰을 내놓을지 시간표가 완성되지는 않은 상태이기 때문이다.●대중화·보편화될 5G 스마트폰 ‘진검승부’ 상반기에도 그랬지만 5G 스마트폰 확대에 먼저 움직이는 쪽은 삼성이다. 이르면 이달 말쯤 갤럭시폴드가 출시될 것이란 기대가 형성되고 있다. 삼성 갤럭시S10 5G에 이어 이 회사 플래그십 모델에 5G를 탑재하는 두 번째 모델, 삼성 갤럭시노트10 공개일은 확정됐다. 삼성전자는 다음달 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브루클린 바클레이스센터에서 갤럭시노트10 공개 행사를 열 예정이다. 공개 2주 뒤쯤 출시되는 선례를 따른다면 다음달 중순 이후부터 소비자들의 5G 스마트폰 선택지가 넓어질 전망이다. 갤럭시노트10의 경우 LTE 버전도 출시된다. 지난 2일 배포한 공개 행사 초대장에는 흰색 바탕에 카메라 홀(구멍)과 갤럭시노트 시리즈 특유의 S펜 이미지가 담겼다. 이에 카메라 홀이 가운데에 있는 19대9 비율의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를 채택하고, 삼성 엑시노트9825와 퀄컴 스냅드래곤855 AP(스마트폰의 CPU)가 탑재될 것으로 관측된다. LG 역시 듀얼 스크린 5G 스마트폰인 ‘V50씽큐’ 후속작을 하반기에 선보일 것으로 관측된다. 지난 5월 10일 출시 첫날 3만대, 일주일 만에 전작인 V40씽큐의 판매량 2만여대의 4배 이상인 10만대, 출시 45일 만에 28만대가 팔린 제품이다. LG는 6월까지였던 듀얼 스크린(출고가 21만 9000원) 무료 제공 기간을 이달 말까지로 한 달 연장하며 유입 고객을 늘릴 계획이다. LG전자 한국영업본부 오승진 모바일마케팅담당은 “V50씽큐 사전체험단 조사에서 74%가 듀얼 스크린을 활용한 멀티태스킹 활용성에 호감을 표시했다”면서 “고객이 일상에서 실제로 필요한 기능 구현에 초점을 두고 관련 생태계를 지속 확장하는 한편 보다 많은 고객들이 듀얼 스크린의 확장된 멀티태스킹 성능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마케팅을 지속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V50씽큐 후속 모델 출시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9월 초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가전전시회(IFA) 기간이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기존에 없던 듀얼 스크린이기에 체험자들이 전한 제안을 반영하고 듀얼 스크린 생태계를 강화한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V50씽큐 후속 모델의 작명도 주목받는 부분이다. 듀얼 스크린 생태계 강화 전략을 반영해 ‘V50씽큐 2.0’과 같은 작명이 이뤄질 것이란 전망과 함께 LG의 작명 선례에 맞춰 ‘V55씽큐’로 명명될 것이란 관측도 많다. 과거 주로 상반기에 G 시리즈, 하반기에 V시리즈를 선보이던 LG전자는 전략폰 비수기로 꼽히는 여름철이던 2017년 8월 전작인 V30을 진화시킨 V35를 내세우는 전략을 편 바 있다. ●갤럭시A시리즈 등 고스펙 중가폰도 잇단 출시 5G 대중화를 이끌 중가형 스마트폰도 하반기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 삼성은 3개의 후면 카메라를 탑재한 갤럭시 A90 또는 새로운 라인업인 갤럭시R 시리즈를 5G폰으로 기획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물론 하반기에도 중가형 스마트폰의 시장 선점 경쟁은 주로 LTE 시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삼성은 갤럭시A 시리즈 3종을 앞세워 미국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을 공략 중이다. 삼성은 또 갤럭시A 시리즈 인기가 높은 인도 시장에서 갤럭시A 스마트폰 시리즈 제품명에 ‘S’를 붙인 모델 라인업을 늘리는 전략을 구사 중이다. 지난 1분기 인도 스마트폰 시장에서 중국 샤오미(30.1%)에 이어 2위(22.7%)를 기록한 인도에서 시장 지배력을 키우려는 전략이다. 국내에서도 삼성은 지난달 인피니티U 디스플레이, 온스크린 지문 인식, 트리플 카메라와 같은 혁신 기능을 탑재한 갤럭시 A50을 출시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윤석열 청문회에 조국까지… 칼 가는 野, 방패 바꾼 與

    이완영 빈자리 정점식 투입 놓고 갈등도 여야가 오는 8일로 예정된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법제사법위원회 사·보임으로 최강 라인업 구성에 나섰다. 윤 후보자의 청문회뿐 아니라 추후 개각에서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의 법무부 장관 후보자 지명을 대비한다는 포석도 깔렸다. 방어하는 입장인 더불어민주당은 4일 조응천 의원을 법사위에서 빼고 이철희 의원을 투입했다. 이 의원은 법조 경력은 없지만 초선임에도 원내수석부대표를 맡았던 고강도 화력 선수로 꼽힌다. 이 의원도 자신의 사·보임이 윤 후보자와 조 수석의 입각 대비라는 것을 인정했다. 반면 ‘석국열차’(윤석열+조국)에 대한 총공세를 벼르고 있는 자유한국당은 정갑윤 의원에서 검찰 출신인 김진태 의원으로 법사위 전력을 재정비했다. 김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당의 요청으로 법사위에 선수 교체해서 들어간다”며 “윤 후보자는 적폐수사 공로로 그 자리에 올랐지만 본인 스스로가 적폐의 장본인이다. 청문회 날이 기다려진다”고 전의를 불태웠다. 한국당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의원직을 상실한 이완영 전 의원의 법사위 몫을 황교안 대표의 최측근이자 공안검사 출신인 정점식 의원으로 보임해 달라고 요구했다. 민주당 8명, 한국당 7명이던 법사위 구성은 이 전 의원의 의원직 상실로 8대6이 됐다. 이에 한국당은 정 의원을 투입해 8대7을 맞추거나 민주당도 1명을 빼서 7대6으로 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상임위원회에서 결원이 생기면 교섭단체 간 합의를 거쳐 임명해야 하는데 민주당은 난색을 표하고 있다. 민주당은 한국당이 법사위에 1명을 늘리려면 다른 상임위에서 1명을 줄여야 한다고 맞섰다. 반면 한국당 원내 핵심관계자는 “민주당이 국회 정상화에만 합의하면 다 해 주겠다고 해 놓고 이제 와서 딴소리를 하고 있다”며 “윤 후보자 청문회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더 늦기 전에 합의에 나설 것을 민주당에 촉구한다”고 주장했다. 손지은 기자 sson@seoul.co.kr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리틀 포레스트’ 이서진, 아기 음식 만들기 ‘결혼 생각?’

    ‘리틀 포레스트’ 이서진, 아기 음식 만들기 ‘결혼 생각?’

    배우 이서진이 SBS 새 월화예능 ‘리틀 포레스트’에서 색다른 모습을 선보인다. ‘리틀 포레스트’는 맘껏 뛰놀 곳 없는 요즘 아이들에게 푸른 자연 속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무공해 청정 예능으로, 앞서 이서진X이승기에 이어 ‘예능 대세’ 박나래, 배우 정소민까지 합류하며 ‘역대급 라인업’을 구성했다. 이서진은 오늘(3일) 공개된 ‘리틀 포레스트’ 새 티저 영상에서 아이들을 위한 맞춤 요리 준비에 도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서진은 꼼꼼한 손길로 판다 모양의 미니 주먹밥을 만들었고, 뿌듯한 표정까지 지으며 아기 음식 만들기에 흥미를 보였다. 요리에 일가견이 있는 이서진이었지만, 아기 음식은 처음이기에 더욱 심혈을 기울였고 열정을 쏟았다. 이서진은 전문가의 도움으로 아이들이 좋아할 귀여운 판다 카레를 완성 시켰고 “잘하셨다”며 칭찬까지 받았다. 하지만 이서진은 “이거(판다 주먹밥) 무섭겠는데? 애들 악몽 꾸는 거 아니냐”라고 쑥스러워하면서도 아이들을 걱정해 눈길을 끌었다. 제작진은 “이서진이 아기들 음식에 대해 남다른 열정을 보였다. 이서진의 진정성 있는 모습이 보는 색다른 재미 포인트가 될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이서진, 이승기, 박나래, 정소민이 함께 하는 ‘리틀 포레스트’는 올여름 첫 방송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강릉愛 물들다] “혁신·우량기업의 요람으로… 지속 가능한 일자리 도시 만든다”

    [강릉愛 물들다] “혁신·우량기업의 요람으로… 지속 가능한 일자리 도시 만든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2018 동계올림픽 폐막 이후 열린 지방선거에서 당선됐다. 올림픽의 화려함 뒤에 남은 문제 해결과 정체기에 접어든 도시에 새로운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며 1년을 보냈다. 인구 감소와 고령화, 일자리 부족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았다. 강릉을 기회의 땅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기본틀을 꾸렸다. 북방물류 거점도시 조성, 제2혁신도시 유치, 관광 변화 등 핵심 전략 사업을 추진해 시민들의 행복 체감도를 높이겠다는 복안이다. 선비 정신을 간직한 강릉시민들에게 자부심을 불어 넣겠다는 비전도 세웠다. 2일 김 시장을 만나 강릉시 청사진을 들었다.-동계올림픽 이후 추진하는 역점사업은.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올림픽과 같은 메가톤급 이벤트의 호재에도 성장이 정체돼 슬럼화된 도시들을 돌아보면 도시 성장을 견인할 만한 성장동력 창출 여부에 따라 도시의 흥망성쇠와 명암이 갈렸다. 올림픽 이후 강릉은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이라는 성장동력을 통해 인구절벽을 막고 고령화, 양극화 등 당면한 위기를 해결하고 성장하고 있다. 특히 강릉은 강릉선 KTX 등 교통 인프라가 탁월하다. 취임 첫해인 지난해 관련부서 일원화, 행·재정적 인센티브 등 일찌감치 기업 유치 기반을 마련했다. 앞으로 북방물류단지와 제2혁신도시 유치와 같은 기업 유치 정책 라인업이 지속적으로 이어지면 강릉은 혁신기업과 우량기업들의 요람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 기업 유치 등으로 취업, 창업 생태계가 활성화되면 지속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다.” -핵심 전략으로 북방물류 거점도시 조성에 나섰는데. “지금 강릉에는 상전벽해를 실감하는 변화의 바람이 불어오고 있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상상할 수 없었던 꿈들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강릉선 KTX 개통과 지난 1월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로 충북선 철도 고속화, 포항~동해 동해남부선의 철도 전철화 사업이 확정돼 진행되고 있다. 앞으로 강릉~제진 구간의 동해북부선까지 추진되면 영호남~충청~강원~북한~유라시아를 연결하는 환동해 중심 물류 및 여객 거점도시로 거듭난다. 장점을 살려 북방물류 허브거점도시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다. 강릉은 강릉과학산업단지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KIST강릉 환동해 중심 물류 및 여객 거점도시로 거듭분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대학교 등 산학 연계를 통한 복합 물류루트 확보가 가능하다. 강릉을 중심축으로 하는 철도망은 천재일우의 호재다. 이를 잘 활용하면 북방물류 허브거점도시 사업은 물론 문화·관광·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파급 효과가 생긴다. 남북 관계와 국제 정세 등 현안 과제들이 있지만 북방 경제를 선점하고 북방물류 허브거점지역으로서 개발 잠재력을 최상으로 끌어올릴 수 있도록 하겠다.” -제2혁신도시 유치 당위성과 유치 전략은. “혁신도시 목표는 국가 균형발전에 있다. 그동안 강원도는 철저히 외면을 받는 기형적인 국토개발이 이뤄져 왔다. 특히 강릉으로 대표되는 영동권은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처절한 좌절과 희생을 감내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혁신도시가 강릉에 유치되면 국가 균형발전의 정책기조와 맥을 같이할 수 있게 된다. 강릉은 유리한 점이 많다. 강릉선 KTX가 개통하면서 1시간대 수도권 시대가 개막했다. 올림픽을 계기로 각종 인프라가 확충돼 힐링, 교육, 문화 레저 등 국내 최고의 정주환경이 마련됐다. 강릉과학산업진흥원과 KIST 강릉분원의 해양바이오, 3D 프린터를 비롯해 비철금속 등의 신소재 산업기반 인프라를 갖춰 공공기관과 관련 기업이 즉시 이전할 수 있다. 2005년 혁신도시 유치에 실패했지만 강릉과학산업단지 일대에 33만평 규모의 사업부지를 남겨놔 만반의 준비가 돼 있다.” -청년 정책에 공을 많이 들이는 이유는. “청년들이 극심한 취업난과 고용 불안 속에 연애, 결혼, 출산, 내 집 마련, 인간관계 등을 넘어 심지어 꿈과 희망 그리고 삶의 가치까지 포기하며 힘겹게 살아가는 현실이 안타깝다. 강릉시는 청년들의 어려운 현실을 좌시하지 않고 청년들과 공감하며 보듬어 주는 방향으로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가고 있다. ‘행복한 청년, 희망찬 강릉’을 비전으로 청년의 더 나은 삶과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청년정책을 추진한다. 청년 주도의 거버넌스 구축, 역량강화 주거 복지 지원, 일자리 취·창업 지원, 문화활동의 지원 등 4개 전략과 17개 과제를 담은 청년정책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이와 함께 청년들과 간담회와 청년정책 보고회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며 청년 기본조례 제정, 청년정책 위원회 출범 등으로 청년정책을 위한 제도도 마련했다. 청년정책은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10개 과에서 28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강릉시는 청년들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시정 참여를 위해 중장기 계획 수립과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중장기적으로 강릉형 일자리 창출 방안, 귀농·리턴 청년 유입 방안, 청년 유출 방지를 위한 정주형 사업 모델 등 강릉형 앵커 사업을 발굴하고, 인센티브 정책도 추진할 방침이다.” -관광의 변화에 대한 포부는. “그동안 강릉관광은 발전의 기회이면서 위기로 작용했다. 여름 한철 관광의 한계 때문이다. 이를 직시해 강릉관광의 비전인 ‘끌림이 있고 젊음이 숨 쉬는 관광의 변화’를 통해 머물고 싶은 관광도시 강릉으로 탈바꿈시키겠다. 올림픽 이후 강릉시는 강릉선 KTX 개통과 연계해 다양한 관광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교통연구원 조사에서 지난해 강릉선 KTX 이용객은 452만 8000명으로 이 가운데 70% 이상이 관광을 주목적으로 탑승한 것으로 나왔다. 또 올림픽 특구지역을 활용해 경포권, 문화권, 남부권의 새로운 테마와 주제가 있는 관광지를 조성해 차별화되고 특화된 관광지로 개발할 방침이다. 도심부 관광 활성화도 간과하지 않겠다. 남대천 랜드마크사업을 추진해 강릉역, 월화거리, 중앙시장 야시장을 연계하는 관광 특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남대천 철교를 스카이워크로 조성하고 남대천 둔치의 휴게시설 및 야간 경관 조명시설 확충과 강릉역~중앙시장~월화교의 월화거리를 새롭게 구역 설정해 버스킹 공연 등 젊음이 넘치는 장소로 변화시킬 예정이다. 강릉단오제, 커피축제, 국제문학영화제 등 국제 규모의 새로운 축제와 문화콘텐츠를 발굴해 사계절 축제의 도시로 진화하도록 하겠다. 강릉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김한근 강릉시장은 결혼 후 늦깎이 공직 입문… 입법분야 잔뼈 굵어 학생군사교육단 ROTC(24기) 전역 이후 금융회사에서 일하다 서른이 넘어 두 아이의 아버지이자 가장으로 입법고등고시에 도전해 공직에 입문했다. 입법조사관, 강원도청 국회협력관, 주중대사관 공사참사관, 국회 의정종합지원센터장, 경제법제심의관,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전문위원, 의사국장, 법제실장(1급) 등을 지냈다. 2016년 퇴임 이후 한국잠수협회 회장장과 강릉원주대 자치행정학과 초빙교수, 국회사무처 국회의정연수원 겸임교수직을 지냈다.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 소속으로 민선 7기 강릉시장으로 출마해 당선됐다. 취미는 스쿠버다이빙이다. 동해안 바다 정화활동과 인명구조 스쿠버 강사로서 꾸준하게 봉사활동하고 있다. 1963년생으로 강릉 옥천초, 명륜중, 강릉고를 졸업한 뒤 서울대 철학과를 거쳐 중앙대 대학원 법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지금도 학업을 병행한다. 한국방송통신대 중어중문학과 4학년으로 졸업을 앞두고 있다.
  • KT, 국내 최초 4K 무선 VR 출시

    KT, 국내 최초 4K 무선 VR 출시

    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KT스퀘어에서 모델들이 국내 최초 4K 무선 가상현실(VR)인 ‘KT 슈퍼 VR’을 홍보하고 있다. 슈퍼 VR은 지난해 11월 KT가 ‘세계 최초 모바일 VR IPTV’로 선보였던 기가라이브TV의 단말 사양을 업그레이드하고 프리미엄 VR 영상과 게임 등 콘텐츠 라인업을 강화한 서비스다. 일체형 단말로 스마트폰을 탈부착할 필요가 없어 편의성이 높고 해상도도 개선됐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KT, 국내 최초 4K 무선 VR 출시

    KT, 국내 최초 4K 무선 VR 출시

    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KT스퀘어에서 모델들이 국내 최초 4K 무선 가상현실(VR)인 ‘KT 슈퍼 VR’을 홍보하고 있다. 슈퍼 VR은 지난해 11월 KT가 ‘세계 최초 모바일 VR IPTV’로 선보였던 기가라이브TV의 단말 사양을 업그레이드하고 프리미엄 VR 영상과 게임 등 콘텐츠 라인업을 강화한 서비스다. 일체형 단말로 스마트폰을 탈부착할 필요가 없어 편의성이 높고 해상도도 개선됐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라이드온] ‘가성비 甲’ LPG SUV… 가속력 아쉽지만 조용~

    [라이드온] ‘가성비 甲’ LPG SUV… 가속력 아쉽지만 조용~

    국내 유일 LPG SUV ‘LPe’ 모델라디에이터 그릴 등 업그레이드최고출력 140마력… 힘은 약한 편국내 도심·고속도로 운행에 적절도넛탱크 탑재 트렁크 공간 여유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 17일 ‘더 뉴 QM6’를 출시하며 재기에 시동을 걸었다. 1년에 걸친 노사 갈등에 마침표를 찍은 지 사흘 만이다. ‘더 뉴 QM6’는 2016년 출시된 스포츠유틸리티차(SUV) QM6의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이다. 이번에는 국내 유일의 액화석유가스(LPG) SUV가 주력모델이다. 파업으로 인해 생산 물량이 급감한 르노삼성차가 ‘더 뉴 QM6’의 판매 호조를 디딤돌 삼아 자동차 명가로서의 위상을 되찾게 될지 주목된다.더 뉴 QM6 시승행사는 서울 서초구 한강반포지구 ‘더 리버’에서 출발해 인천 중구 그랜드하얏트인천까지 왕복 130㎞ 코스로 진행됐다. 시승 차량은 LPG를 연료로 하는 ‘LPe’ 모델. 외관상으로는 이전 모델과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부분부분 세부적으로 비교해 봐야 라디에이터 그릴과 안개등이 조금 달라진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래서 ‘부분변경’이라기보단 ‘업그레이드’라는 표현이 조금 더 적절해 보였다. 주행하는 동안 소문으로만 듣던 QM6의 정숙성을 체감할 수 있었다. 전기차처럼 시동이 걸려 있다는 사실조차 모를 정도는 아니었지만, 일반 디젤·가솔린 SUV보다는 확실히 조용했다. 가속력은 썩 뛰어나지 않았다. 최대토크가 19.7㎏·m로 36㎏·m, 최고출력이 140마력에 불과해 다른 경쟁 차종보다 힘은 훨씬 약했다. 하지만 엔진의 성능이 약한 차는 ‘오래 주행해도 엔진에 무리가 가지 않아 10년은 거뜬히 탈 수 있는 차’라는 의미도 되기 때문에 나쁘게만 볼 순 없다고 한다. 자동차 업계 관계자는 “르노삼성차 모델이 ‘고장이 나지 않는 차’라는 별명을 얻을 수 있었던 것도 토크와 마력이 국내 도심과 고속도로에 적절하게 낮게 세팅돼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고속 주행 시에도 풍절음은 들리지 않았다. 과속방지턱도 큰 요동 없이 안정적으로 통과했다. 여유 있는 가속력과 정숙성 때문인지 시속 100㎞로 달려도 0마치 시속 60㎞로 달리는 듯했다. 연료 탱크는 르노삼성차와 대한LPG협회가 공동으로 연구해 제작한 ‘도넛탱크’가 탑재됐다. 연료탱크가 트렁크 바닥 예비 타이어 공간에 들어가면서 트렁크 공간은 가솔린·디젤 SUV 못지않게 넓었다. 르노삼성차 관계자는 “LPe 모델은 신차안전성평가(KNCAP)에서 충돌안전성 1등급을 획득했다”면서 “후방 충돌 시에도 연료 탱크가 뒷좌석 탑승공간을 침범하지 않도록 설계됐다”고 소개했다. 도넛탱크의 용량은 75ℓ이며 80% 수준인 60ℓ를 충전하면 약 534㎞를 주행할 수 있다고 한다. 목적지인 그랜드하얏트인천에 도착해서는 가솔린 모델인 GDe 라인업에 새로 추가된 최고급 모델 ‘프리미에르’를 짧게 시승했다. 프리미에르의 기본 성능은 일반 GDe와 똑같았다. 최고출력 144마력, 최대토크 20.4㎏·m로 LPe 모델보다는 힘이 좋았지만 마찬가지로 다른 중형 SUV보다 엔진 성능이 좋진 않았다. 일반 GDe 모델과 다른 점은 바로 인테리어였다. 나파 가죽시트와 보스(BOSE)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을 비롯해 고급스러운 품목이 대거 적용됐다. 또 좌우 창문이 ‘이중접합 차음 글라스’로 돼 있어 고속으로 달릴 때 정숙성은 LPe 모델보다 더 우수했다. 최대 장점은 무엇보다도 ‘가성비’였다. 중형 SUV의 판매가격은 보통 준대형 세단 수준으로 형성되는데 더 뉴 QM6는 국산 중형 세단의 가격대와 일치했다. GDe 모델 가격은 SE 2445만원, LE 2602만원, RE 2838만원, RE시그니처 3014만원, 프리미에르 3289만원으로 책정됐다. LPe 모델은 SE 2376만원, LE 2533만원, RE 2769만원, RE시그니처 2946만원으로 제조 단가는 GDe 모델보다 더 비싸지만 LPG차 보급 확대를 위해 판매 가격은 더 낮췄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현대모비스, 친환경 車부품 싣고 미래로 ‘씽씽’

    현대모비스, 친환경 車부품 싣고 미래로 ‘씽씽’

    현대·기아자동차에 핵심 부품을 공급하는 현대모비스가 친환경차 부품 생산 능력을 키우는 데 주력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수소차 ‘넥쏘’의 심장이라 할 수 있는 연료전지스택, 수소공급장치, 전력변환장치 등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을 독자 공급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친환경차 부품 생산 전용 공장인 충북 충주공장 안에 수소차에 탑재되는 수소연료전지를 생산할 신공장을 추가로 짓고 있다. 완공되면 수소연료전지 생산 능력은 2022년 연 4만대로 늘어나게 된다. 수소연료전지 제조 라인에도 친환경 생산 시스템이 가동된다. 전동화 부품인 만큼 미세 입자는 물론 온도와 습도까지 정확한 기준에 따라 관리된다. 현대모비스의 올해 1분기 친환경차 사업 분야 매출은 574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매출 3036억원에서 89% 늘어났다. 전체 사업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017년 15%에서 지난해 19%까지 확대됐다. 현재 각국의 연비·배출가스 규제가 강화되면서 글로벌 완성차 회사들은 전기차를 중심으로 친환경차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현대차그룹 글로벌경영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전 세계 친환경차 판매량은 401만대로 지난해보다 20% 가까이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기아자동차 ‘K7 프리미어’, 기존보다 커진 크기… 웅장한 외관 완성

    기아자동차 ‘K7 프리미어’, 기존보다 커진 크기… 웅장한 외관 완성

    기아자동차가 지난 24일 ‘K7 프리미어(PREMIER)’의 가격을 확정하고 정식 출시했다. K7 프리미어는 2016년 1월 출시 이래 3년 만에 선보이는 K7의 상품성 개선 모델로 차세대 엔진과 최첨단 기술, 담대한 디자인으로 완성한 프리미엄 준대형 세단이다. 기아차는 K7 프리미어를 세분화된 고객의 수요에 맞춰 2.5 휘발유, 3.0 휘발유, 2.4 하이브리드, 2.2 디젤, 3.0 LPi 등 총 다섯 가지 엔진 라인업으로 동시에 선보였다. K7 프리미어는 전장이 4995㎜로 기존보다 25㎜ 길어졌으며, 확대된 인탈리오(Intaglio·음각) 라디에이터 그릴과, 차체를 가로질러 좌우 리어램프와 연결되는 커넥티드 타입의 라이팅 디자인을 통해 담대하고 웅장한 외관을 완성했다. 내장은 고급 소재와 첨단 기술의 각종 편의 장치가 조화를 이루는 고품격 공간으로 꾸며졌다. K7 프리미어는 ‘후측방 모니터’ ‘차로 유지 보조’ ‘외부공기 유입방지 제어 기술’ 등 고급 대형 세단과 견줄만한 동급 최고 수준의 첨단 지능형 주행안전 기술(ADAS)과 편의사양을 갖췄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7월 23일 데뷔 확정’ CIX, 배진영 소속 그룹 데뷔

    ‘7월 23일 데뷔 확정’ CIX, 배진영 소속 그룹 데뷔

    신인 보이그룹 CIX(씨아이엑스)가 데뷔 일자를 확정 지었다. 26일 0시 CIX(BX·승훈·용희·배진영·현석) 공식 SNS를 통해 CIX의 정식 데뷔일과 1st EP앨범을 함께한 글로벌 프로듀서진이 공개됐다. 게재된 이미지에 따르면 CIX는 오는 7월 23일 첫 번째 EP앨범으로 가요계에 첫 발을 디딘다. 이와 함께 공개된 하나의 원과 세 개의 직선을 시작으로 만들어진 CIX 정식 로고 역시 눈길을 사로잡았다. CIX의 첫 데뷔 앨범인 만큼 화려한 프로듀서 라인업 또한 주목을 받고 있다. 엑소, 방탄소년단, NCT 등을 프로듀싱한 미국 출신 프로듀서 마즈뮤직(MZMC)을 비롯해 해외 유명 작곡가 스타일즈 푸에고(Styalz Fuego), 라이스 앤 피스(Rice N’ Peas), 핑크 슬립(Pink Slip), 안소니 루소(Anthony Russo), 앤드류 바지(Andrew Bazzi), 스코트 퀸(Scott Quinn), 안소니 파벨(Anthony Pavel)이 CIX를 위해 적극 지원사격에 나선 것. 안무 팀 역시 글로벌로 뻗어나가는 아티스트들이 힘을 보탰다. 지난 2016년 미국에서 열린 가장 권위 있는 국제 댄스 경연 대회 ‘바디 락(Body Rock)’ 1위를 차지하고 세계 최고의 얼반 댄스 퍼포먼스 크루로 인정받은 저스트 절크(Just Jerk)의 대표 안무가 영제이(Young J)와 절크 패밀리(Jerk Family)가 이름을 올렸다. 이에 더해 국내 최고의 실력과 권위를 자랑하는 대표 댄스팀 와와(WAWA), 워너원(Wanna One)의 ‘에너제틱’과 ‘뷰티풀’의 안무를 창작한 국내 최고의 안무가 최영준도 합류했다. 또한 박보검, 트와이스, 워너원 등의 국내 아티스트들과 다수의 작품을 진행한 실력파 포토그래퍼 이수진이 자켓 촬영을 맡았고, 샤이니, 태연, NCT, 세븐틴 등의 감각적인 영상 연출로 유명한 ETUI 김우제 감독이 CIX 타이틀곡 뮤직비디오의 메가폰을 잡았다. 초호화 프로듀서진을 공개하며 업계 안팎으로 화제의 중심에 선 CIX가 어떤 콘셉트와 안무, 곡들로 세상을 놀라게 만들지 귀추가 주목된다. CIX는 ‘Complete In X’의 줄임말로, 미지수의 완성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이는 다섯 명의 미지수인 멤버들이 다 함께 모였을 때 비로소 완성된다는 의미를 나타낸다. 지난 2월 배진영을 필두로 비주얼을 겸비한 실력파 멤버들의 합류 소식을 잇따라 발표하며 국내외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데뷔 전부터 매거진 및 광고계로부터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CIX는 현재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네이버 V라이브 V오리지널을 통해 방송되는 데뷔 리얼리티 10부작 ‘HELLO CIX(헬로 씨아이엑스)’를 론칭해 데뷔까지의 리얼한 여정을 공개하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제1회 경리단길 페스티벌, 이번 주말 개최… 홍석천 “꼭 와주세요”

    제1회 경리단길 페스티벌, 이번 주말 개최… 홍석천 “꼭 와주세요”

    홍석천이 제1회 경리단길 페스티벌을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홍석천은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이번주 토요일, 일요일 낮 1시부터 밤 10시까지 경리단길페스티벌 첫 번째 축제가 열린다”는 게시물을 올리며 오는 29~30일 서울 용산구 경리단길 일대에서 진행될 ‘레츠길잇’ 행사를 알렸다. 홍석천은 “달라진 경리단길. 상인들과 건물주들의 자체 노력에 의해 만들어지는 첫 번째 행사”라고 강조하며 “꼭 많이 와주세요. 제발 부탁드립니다”라는 말로 축제 참여를 독려했다. 제1회 경리단길 페스티벌의 화려한 라인업도 공개됐다. 홍석천은 “토요일 오후 4시 혜민스님의 길거리토크쇼부터 왁스, 슬리피, 키썸, 금잔디, 조문근밴드, 허니G, 박다예 등 많은 아티스트들의 공연과 플리마켓 전시회 등이 준비돼 있다”고 밝혔다. 행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상권 살리려는 모습 참 보기 좋아요”, “꼭 놀러갈게요” 등 댓글을 달며 홍석천과 상인들을 응원했다. 제1회 경리단길 페스티벌 첫날인 29일 오후 6시에는 스윗소로우, 울랄라세션, 킬라그램, 윈터플레이, 바버렛츠가 출연하는 tbs FM ‘웅산의 스윗멜로디’ 공개방송이 진행된다. 축제 과정은 tbs TV ‘홍석천의 오마이로드’를 통해 공개된다. 경리단길 터주대감 홍석천이 진행하는 tbs 골목상생 프로젝트 ‘홍석천의 오마이로드’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tbs TV 등을 통해 방송된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송도맥주축제’ 8월 23일 개막

    젊은이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송도맥주축제’가 오는 8월 23일부터 31일까지 9일 간 인천 송도국제도시 달빛공원에서 열린다. 이 축제는 전 세계에서 만들어진 다양한 맥주를 마시며 뮤직 페스티벌과 공연을 즐길 수 있고, 축제기간 매일 밤 송도의 밤하늘을 형형색색 수놓는 불꽃놀이 등 특이한 먹거리와 풍성한 볼거리로 수년 전부터 수도권은 물론 전국 청년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올해 9회째로 접어든 송도맥주축제는 지난 2011년 첫 선을 보인 이래 매년 방문객이 급증해 9일 남짓한 기간에 70만여명이 찾는 국내 최고의 맥주축제로 자리잡았다. 그동안 DJ DOC부터 비와이까지 국내 내노라 하는 뮤지션들이 참가해 매일 라이브 콘서트와 EDM(댄스 & 뮤직) 파티 등 다채로운 라인업과 프로그램을 선보여 젊은이들이 열광하는 축제로 도약했다. 특히 이번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경인방송(대표 권혁철)과 행사 기획·운영사인 제네픽 엔터테인먼트(대표 김남준)는 25일 업무 협약을 맺었다. 경기도 부천에 거주하는 김의기(28)씨는 “평소 축제를 자주 찾는 편은 아니지만, 송도맥주축제는 세계 맥주와 수준 높은 공연을 저렴한 가격으로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이한 축제여서 4년 전부터 빠짐없이 참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축제에는 송도국제도시에 거주하는 다수의 외국인들도 찾고 있다. 권혁철 경인방송 대표는 “공연, 축제 분야의 최고 전문성을 지닌 제네픽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준비하는 송도맥주축제는 올해를 기점으로 세계적인 축제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세종로의 아침] 정정용號, 선장 정정용/최병규 체육부 전문기자

    [세종로의 아침] 정정용號, 선장 정정용/최병규 체육부 전문기자

    배의 선장을 뜻하는 영단어는 캡틴(captain)이다. 머리(head)를 의미하는 ‘cap’에다 유지하다는 뜻을 가진 ‘tain’이 합쳐졌다. 해석하자면 ‘한 무리의 우두머리 노릇을 하는 사람’이란 뜻인데, 풀고 보니 어쩐지 위압감마저 드는 단어다. 그러나 크든 작든 한 조직의 서열 맨 윗자리에 있는 캡틴은 사실 휘두를 수 있는 권한보다는 훨씬 더 큰 무게의 책임과 의무가 따른다. 캡틴이라는 이름이 적용되는 범위는 참으로 넓다. 강과 바다를 떠다니는 크고 작은 배는 물론 수백명을 실어 나르는 비행기의 조종석에도 캡틴(기장)이 있고, 무한대 넓이의 공간를 헤쳐가는 혹은 날아가는 우주선 전체를 통솔하고 책임지는 이도 캡틴이다. 그런 의미에서일까. 우리나라 언론에서는 최근 특히 축구대표팀의 감독에 ‘캡틴’이라는 표현을 쓰고 있다. 언제부턴가 아무개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아무개호’라고 불렸다. 덩달아 축구 외 다른 종목에도 대표팀 감독의 이름 뒤엔 ‘~호’가 접미사처럼 따라붙었다. 축구대표팀 감독은 24명 안팎의 선수를 조련하고, 실전에 나설 11명의 라인업을 정하고, 전후반 90분 동안 자신의 전략과 전술을 선수들을 통해 구체화한다. 감독 고유의 권한이다. 그러나 경기 결과에 책임지고 유형 무형의 외부 공격으로부터 자신의 대표팀을 방어해야 하는 이도 대표팀 감독이다. 107년 전 침몰할 당시 끝까지 조타실 키를 잡고 있던 타이타닉호의 선장 에드워드 존 스미스와 나 먼저 살겠다고 허겁지겁 배를 빠져나온 세월호 선장의 경우가 극한의 대조를 보이는 이유다. 지난 16일 20세 이하 축구대표팀의 사상 첫 월드컵 준우승은 온 나라를 꼭두새벽에 일으켜 세웠다. 정정용 감독은 골든볼 수상자 이강인과 함께 이 대회 가장 큰 이슈 메이커였다. 그는 이전까지 ‘무명’에 가까운 지도자였다. 대한축구협회 전임지도자로 10년 동안 누구도 알아주지 않는 유소년 축구에 매달렸다. 선수 시절이 화려했던 것도 아니다. 프로 경력은 아예 없다. 대학 졸업 뒤에 실업팀에서 뛴 게 현역의 마지막이다. 선수로서도 지도자로도 시쳇말로 광낼 일이 없었으니 그야말로 ‘흙수저’에 가까웠다. 똑같이 4강을 정복했지만 그러나 정 감독의 4강은 36년 전의 그것과는 사뭇 달랐다. 강산이 세 번 이상 바뀌었다고는 해도 신세대 선수들에 대한 접근 방식 자체가 달랐다. 정 감독은 “‘투혼’과는 이제 이별하자”면서 즐기는 축구를 선수들에게 내밀었다. 1983년의 4강은 오랫 동안 한국 축구를 지탱한 강제적이고 억압적인 수직적 서열문화 끝에 보상받은 것임을 우리는 다 안다. 그래서 학연·지연을 깨부수고 월드컵 4강을 이끌었던 거스 히딩크 감독의 수평적 리더십은 충격으로 받아들여졌다. 그런데 정 감독은 히딩크보다 한발 더 진보했다. 골키퍼 2명을 빼곤 19명을 전부 경기에 기용하는 믿음과 배려로 어린 청년들을 다독였다. 무리를 이끄는 캡틴에 대한 구성원의 믿음이 크면 클수록 조직의 힘은 단단해질 수밖에 없다. 대표팀을 소집한 지난 4월부터 ‘즐거운 동행’을 끝내고 정정용호에서 내린 정 감독은 이 한 마디로 지난 두 달을 정리했다. “선수들이 있기에 내가 이 자리에 있다”. cbk91065@seoul.co.kr
  • 남진, 나훈아 피습사건 전말 공개 ‘충격과 공포’

    남진, 나훈아 피습사건 전말 공개 ‘충격과 공포’

    남진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나훈아 피습사건의 전말에 대해 밝힌다. 19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는 트로트 가수 남진과 윤수현, 래퍼 스윙스와 코드쿤스트가 출연한다. 스페셜 MC로는 쇼리가 함께한다. 남진은 “나는 트로트의 황제가 아니다”라고 운을 뗀다. ‘황제’라는 말을 들으면 화를 낸다는 것. 올해로 데뷔 55주년을 맞으며 어딜가나 ‘트로트의 황제’라고 일컬어지는 그가 무슨 이유로 화를 내는 것인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그런가 하면 남진은 나훈아 피습사건의 전말에 대해 털어놓는다. 1970년대 연예계를 뒤흔든 이 사건은 당시 라이벌 구도였던 남진이 배후라는 소문까지 나며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든 바. 그는 이 사건의 뒷이야기를 전하며 모두를 충격과 공포에 빠트린다. 남진은 헌정 앨범 발매 소식을 전한다. 데뷔 55주년을 맞아 남진을 위해 후배들이 헌정 앨범을 준비 중이라는 소식. 그는 막강한 후배들의 라인업을 자랑하며 뿌듯함을 드러낸다. 팬들의 파격적인 응원도 공개한다. ‘오빠 부대’의 창시자인 그는 당시 팬들 때문에 눈앞에서 별까지 반짝거렸다고 고백한다. 다사다난했던 인생사를 언급한다. 무대 감전사고부터 조폭 칼부림 사건, 월남전 파병까지 녹록지 않은 세월을 짐작케 하는 에피소드를 방출한다. 이를 듣던 모두가 그에게 감탄과 존경을 표한다. 남진은 트로트 비법과 행사 필살기까지 공개하며 후배들의 관심을 집중시킨다. 반백 년 넘게 트로트를 하며 살아온 그가 밝힌 비법은 무엇인지 궁금증이 커지는 가운데, 예상치 못한 행사 필살기까지 선보여 모두가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19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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