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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 SUV 앞세워 美서 진격… “5년내 年100만대 달성”

    현대차, SUV 앞세워 美서 진격… “5년내 年100만대 달성”

    현대자동차 미국판매법인(HMA)이 미국에서 연간 100만대 이상을 판매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호세 무뇨스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 겸 북미권역본부장은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파운틴밸리 HMA 본사에서 진행한 판매전략 브리핑에서 “올해 연간 72만 8000대 판매 목표를 달성한 뒤, 5년 내에 미국 시장에서 100만대까지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엔트리급 베뉴부터 코나, 투싼, 싼타페에 이어 프리미엄 3열 팰리세이드까지 풀라인업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로 ‘SUV가 고객을 창출하는’ 미국 시장 트렌드에 철저히 맞춰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제네시스의 첫 SUV ‘GV80’으로 프리미엄 라인도 함께 공략한다. 파운틴밸리(미국)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김승현 결혼식 라인업 ‘사회 김지민 변기수, 축가 최제우 유미’

    김승현 결혼식 라인업 ‘사회 김지민 변기수, 축가 최제우 유미’

    배우 김승현의 결혼식 사회, 축가 라인업이 공개됐다. 김승현 측은 10일 “김승현의 결혼식 사회는 김지민, 변기수, 축가는 가수 유미, 최제우(최창민)이 맡는다”고 밝혔다. 김승현과 장정윤 작가는 MBN ‘알토란’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알토란’에 함께 출연 중인 김지민은 변기수와 사회를 맡아 이들의 결혼을 축복할 예정이다. 앞서 최제우는 MBC ‘언니네 쌀롱’에서 김승현, 장정윤 작가 결혼식 축가를 맡는다고 밝혔다. 당시 최제우는 “내 노래 중에 ‘눈을 감아’라는 노래가 있다. 사랑 노래다. 그걸 꼭 불러 달라더라”고 전한 바 있다. 김승현은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 러브스토리부터 신혼집 등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신혼여행은 김승현의 바쁜 스케줄로 인해 미뤄졌다. 김승현은 1997년 잡지모델로 데뷔하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드라마 ‘환상거탑’, ‘철수씨와 02’, ‘욕망의 불꽃’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했다. 인기 정상에 있을 당시 딸이 있다고 고백, 슬럼프를 겪었으나 가족과 함께하는 예능프로그램 출연 등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한편 김승현, 장정윤 작가는 오는 12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 = 서울신문DB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주유부터 정비까지… 200만 애마의 일생 책임진다

    주유부터 정비까지… 200만 애마의 일생 책임진다

    6년 전 정비사·수리고객 O2O 서비스로 출발 이용자 200만명·만족도 98.4% 연 980억 거래 ‘미래형 주유소’ 도입 1년 만에 매출 4배 증대약 4배. 차량 관리 플랫폼 카닥이 GS칼텍스와 손잡고 지난해 1월 본격적으로 문을 연 카닥일산주유소가 약 1년 동안 이룬 매출 증대 성과라고 이준노 카닥 대표가 소개했다. 주변 주유소보다 기름값을 낮추는 전략을 지양했음에도 통합 키오스크 결제 도입, 프리미엄 세차 서비스, 자동차 소모품 정비, 카페 등 고객별 맞춤 서비스가 고객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2월 이 주유소 내 카페 ‘온더로드’에서는 세계 최초로 아이스크림을 제조·서빙하는 레인보우로보틱스사의 협동로봇을 도입해 ‘미래형 주유소’라는 입지를 강화했다. 어찌 됐든 차량을 직접 끌고 가야 기름을 넣을 수 있기 때문에 온라인·오프라인 통합(O2O)이 가장 더딜 분야로 꼽히던 주유소의 플랫폼화 가능성을 카닥일산주유소가 증명해냈다. 스마트폰 도입 이후 애플리케이션(앱) 개발 붐이 일었던 2013년 앱을 만들고 이듬해 1월 정식 설립한 카닥은 자동차 애프터마켓 O2O 회사다. 주유뿐 아니라 자동차 수리 견적 비교, 엔진오일·배터리·타이어·에어컨 필터 같은 소모품 교체 등 애프터마켓 전체를 플랫폼화하려는 회사다. 올 상반기엔 자동차보험 비교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지난 8일 서울 송파구 문정동 카닥 사무실에서 만난 이 대표는 “카닥이 자동차를 산 뒤부터 매각하기 전까지 일어나는 모든 소비와 관리를 책임지겠다”고 했다.자동차 애프터마켓은 수요가 제한적인 시장이다. 일단 차를 갖고 있어야 카닥을 쓸 동기가 생기고, 보험회사나 주변 지인 추천을 그대로 따라 정비를 하는 게 아니고 직접 주변 정비사를 찾고 비교해 보려는 적극적인 수요가 있어야 카닥이 활성화될 수 있다. 오프라인 서비스가 온라인 서비스로 이전되는 ‘메가 트렌드’(대세적 추세)에도 불구하고, 자동차 정비 산업의 온라인 전환이 더딜 것이란 예측이 나왔던 이유다. 카닥은 실적으로 이런 예측이 잘못된 것임을 입증했다. 설립 6년 만에 이 회사는 누적 이용자수 200만명, 누적 견적요청수 100만건, 수리고객 만족도 98.4%를 달성했고 지난해 카닥 플랫폼의 연간 거래액은 약 980억원을 기록했다. 이 대표는 “공급자와 소비자 간 정보 비대칭이 크고, 이로 인해 소비자의 불만이 누적된 시장이 O2O 서비스 도입이 필요한 시장”이라면서 “소비자들이 스스로 정비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적정한 정비료를 지불했는지 불신하는 자동차 애프터마켓 시장에 O2O 사업의 승산이 있다고 봤다”고 말했다. 이어 “신뢰할 수 있는 소비자 사용후기가 카닥에 모아질 수 있도록 노력했고, 정비 협력사 역시 사용후기를 보면서 소비자들이 원하는 방향으로의 서비스 개선을 이룰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자동차 애프터마켓이라고 통칭해도 그 안에는 매우 이질적인 서비스가 모여 있다. 주유처럼 자주 이뤄지는 서비스가 있는가 하면, 보험 가입이나 엔진오일 교환은 연중 한 번 한다. 배터리 교체는 2년에 한 번, 타이어 교체는 3년에 한 번 정도가 보통이다. 카닥은 이렇게 구분돼 있던 서비스를 플랫폼 안에 모을 계획이다. 이 대표는 “엔진오일 교환과 같은 고빈도·저비용 서비스에서부터 저빈도·고비용의 자동차 외장수리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자동차 구매 뒤 발생하는 모든 소비영역에 대한 고객 만족을 높일 수 있도록 카닥 플랫폼을 설계하고 있다”고 전했다. 카닥은 자동차 애프터마켓 서비스 전반에 거쳐 쌓은 노하우와 빅데이터 기반 기획력을 바탕으로 자체 브랜드(PB) 차량용품을 출시하고 있다. 초미세먼지 시대에 맞춰 선보인 차량용 HEPA 에어컨필터 ‘루프트’(LUFTT)는 세계 최초 HEPA와 활성탄 필터의 이중구조로 기술력과 성능을 인정받았다. 카닥은 이어 엔진오일, 세차용품 등 다양한 라인업의 PB를 출시할 계획이다. 또 카닥은 고객들의 차량 정보와 수리, 정비, 주유 등 서비스 이용내역을 기반으로 한 빅데이터를 구축해 개인 맞춤형 쇼핑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토종·해외 OTT, 혹독한 생존경쟁 예고

    토종·해외 OTT, 혹독한 생존경쟁 예고

    JTBC·CJENM 합작법인 상반기 출범 카카오M도 ‘톡tv’ 6월 안에 선보여 웨이브·시즌은 콘텐츠 제작 역량 집중 퀴비·피콕 4월, HBO 맥스는 5월 출격 디즈니플러스·애플TV 상륙 가능성도연초부터 자체 제작 콘텐츠로 승부하는 국내외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간의 생존경쟁이 더 뜨거워지고 있다. 북미에서는 ‘퀴비’, ‘피콕’, ‘HBO 맥스’ 등 막강한 오리지널 콘텐츠 라인업과 제작 역량을 내세운 OTT들이 오는 4~5월 대거 출격한다. 국내에서도 상반기에 CJENM과 JTBC의 통합 OTT, 카카오M의 ‘톡tv’ 등 제작 역량을 갖춘 플랫폼과 콘텐츠 제작사가 뛰어들고 디즈니 플러스, 애플TV 플러스의 상륙 가능성도 점쳐지면서 OTT업계의 대규모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웨이브 가입자들은 새달부터 JTBC 콘텐츠를 볼 수 없게 된다. CJENM과 JTBC가 선보일 통합 OTT의 올 상반기 출격을 앞두고 JTBC가 콘텐츠 공급을 중단하기로 해서다. ‘응답하라’, ‘삼시세끼’ 시리즈 등 인기 드라마·예능 프로그램을 대거 거느린 ‘콘텐츠 왕국’ CJENM과 JTBC가 손잡고 만드는 합작법인은 올 상반기 출범을 앞두고 있다. 스타 예능 PD들을 다수 영입한 카카오M이 상반기 선보일 ‘톡tv’가 일으킬 파란도 주목된다. MBC에서 ‘황금어장’, JTBC에서 ‘비긴어게인’을 연출했던 오윤환 제작총괄을 비롯,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모르모트 PD’로 활약한 권해봄 PD,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를 만든 문상돈 PD 등이 합류한 톡tv는 밀레니얼 세대(1980~2000년대 초반 출생)의 모바일 영상 콘텐츠 소비 패턴에 맞는 소재, 내용, 형식을 채택해 20분 내외의 드라마, 예능 콘텐츠로 승부할 계획이다. 새해 시장에 새로 진출할 해외 OTT들의 공세도 뜨겁다. 드림웍스를 만든 제프리 캐천버그가 설립한 단편 동영상 OTT 서비스 ‘퀴비’가 오는 4월 출시된다. 퀴비는 모바일을 중심으로 한 젊은층의 동영상 향유 습관에 착안해 10분 안팎의 짧은 동영상 콘텐츠를 선보인다. 스티븐 스필버그, J J 에이브럼스 등 유명 감독이 참여하기로 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 스튜디오 유니버설픽처스,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드림웍스 등을 보유한 NBC유니버설은 4월 ‘피콕’을 출시한다. ‘프렌즈’, ‘왕좌의 게임’, ‘빅뱅이론’ 등 인기 미드와 ‘해리포터’, ‘반지의 제왕’ 시리즈 등 명작 영화를 두루 갖고 있는 AT&T 자회사 워너미디어도 5월 ‘HBO 맥스’를 내놓는다. 이에 국내 OTT들도 자체 콘텐츠 제작에 열을 올리고 있다. 지난 9월 SK텔레콤이 지상파 3사와 연합해 내놓은 ‘웨이브’는 콘텐츠 제작에 2023년까지 3000억원을 투입한다. 웨이브 관계자는 “지난해 ‘녹두전’에 100억원을 투자한 데 이어 올해도 대작 3~4편 등 400억~500억원을 제작에 투자해 이용자들에게 독점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KT가 내놓은 OTT ‘시즌’은 자체 콘텐츠 제작비를 지난해보다 대폭 늘릴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소비자들은 본인이 원하는 콘텐츠가 있는 여러 OTT에 가입하는 양상이라 인기 콘텐츠 유치, 제작을 위한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이라며 “시장경쟁 기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우수한 제작역량 등 경쟁력을 갖춘 기업들로 업계가 재편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콘텐츠 부자’들의 잇단 출격...새해 OTT 생존경쟁 더 뜨겁다

    ‘콘텐츠 부자’들의 잇단 출격...새해 OTT 생존경쟁 더 뜨겁다

    ‘왕좌의 게임’ HBO맥스, 스필버그 감독 참여 ‘퀴비’ 4~5월 등장 CJENM과 JTBC 통합 OTT 올 상반기 출범 스타PD 영입 카카오M, 20분 내외 동영상으로 승부 연초부터 자체 제작 콘텐츠로 승부하는 국내외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간의 생존경쟁이 더 뜨거워지고 있다. 북미에서는 ‘퀴비’, ‘피콕’, ‘HBO 맥스’ 등 막강한 오리지널 콘텐츠 라인업과 제작 역량을 내세운 OTT들이 오는 4~5월 대거 출격한다. 국내에서도 상반기에 CJENM과 JTBC의 통합 OTT, 카카오M의 ‘톡tv’ 등 제작 역량을 갖춘 플랫폼과 콘텐츠 제작사가 뛰어들고 디즈니 플러스, 애플TV 플러스의 진출도 점쳐지면서 OTT업계의 대규모 지각변동이 예상된다.7일 업계에 따르면 웨이브 가입자들은 새달부터 JTBC 콘텐츠를 볼 수 없게 된다. CJENM과 JTBC가 선보일 통합 OTT의 올 상반기 출격을 앞두고 JTBC가 콘텐츠 공급을 중단하기로 해서다. ‘응답하라’, ‘삼시세끼’ 시리즈 등 인기 드라마·예능 프로그램을 대거 거느린 ‘콘텐츠 왕국’ CJENM과 JTBC가 손잡고 만드는 합작법인은 올 상반기 출범을 앞두고 있다. 스타 예능 PD들을 다수 영입한 카카오M이 올 상반기 선보일 ‘톡tv’가 일으킬 파란도 주목된다. MBC에서 ‘황금어장’, JTBC에서 ‘비긴어게인’을 연출했던 오윤환 제작총괄을 비롯해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모르모트 PD’로 활약한 권해봄 PD,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를 만든 문상돈 PD 등이 합류한 톡tv는 최근 밀레니얼 세대(1980~2000년대 초반 출생)의 모바일 영상 콘텐츠 소비 패턴에 맞는 소재, 내용, 형식을 채택해 20분 내외의 드라마, 예능 콘텐츠로 승부를 볼 계획이다. 새해 시장에 새로 진출할 해외 OTT들의 공세도 뜨겁다. 드림웍스를 만든 제프리 캐천버그가 설립한 단편 동영상 OTT 서비스 ‘퀴비’가 오는 4월 출시된다. 퀴비는 모바일을 중심으로 한 젊은층의 동영상 향유 습관에 착안해 10분 안팎의 짧은 동영상 콘텐츠를 선보인다. 스티븐 스필버그, J J 에이브럼스 등 유명 감독이 참여하기로 해 더욱 화제를 모은다. 영화 스튜디오 유니버설픽처스,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드림웍스 등을 보유한 NBC유니버설은 4월 ‘피콕’을 내놓는다. ‘프렌즈’, ‘왕좌의 게임’, ‘빅뱅이론’ 등 인기 미드와 ‘해리포터’, ‘반지의 제왕’ 시리즈 등 명작 영화를 두루 갖고 있는 AT&T 자회사 워너미디어도 5월 ‘HBO 맥스’를 소개한다. 이에 국내 OTT들도 자체 콘텐츠 제작에 열을 올리고 있다. 지난 9월 SK텔레콤이 지상파 3사와 연합해 내놓은 ‘웨이브’는 콘텐츠 제작에 2023년까지 3000억원을 투입한다. 웨이브 관계자는 “지난해 ‘녹두전’에 100억원을 투자한 데 이어 올해도 대작 3~4편 등 400억~500억원을 제작에 투자해 이용자들에게 독점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11월 KT가 내놓은 OTT ‘시즌’은 자체 콘텐츠 제작비를 지난해보다 대폭 늘릴 예정이다.업계 관계자는 “최근 소비자들은 본인이 원하는 콘텐츠가 있는 여러 OTT에 가입하는 양상이라 인기 콘텐츠 유치, 제작을 위한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이라며 “시장경쟁 기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우수한 제작역량 등 경쟁력을 갖춘 기업들로 업계가 재편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이름만 들어도 쎈 배우들 온다

    이름만 들어도 쎈 배우들 온다

    안방극장, 스타 배우·작가 귀환2020년 시작과 함께 각 방송사의 드라마들도 화려한 라인업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올해는 스타 작가와 TV를 떠났던 배우들이 대거 컴백하고, 큰 인기를 얻은 웹툰 원작 드라마도 대기 중이어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우선 전작의 인기에 힘입은 드라마들이 시즌2로 돌아온다. 6일 SBS는 야심작 ‘낭만닥터 김사부 2’를 선보였다. 2017년 시즌1을 최고 시청률 27.6%로 마무리한 ‘김사부’는 시즌2에서도 한석규를 ‘사부’로 앞세웠다. 2017년 방영 당시 마니아층을 형성했던 tvN ‘비밀의 숲’도 시즌2로 돌아온다. 시즌1에서 검사와 경찰로 호흡을 맞춘 조승우와 배두나가 그대로 출연한다.배우와 스타 작가들도 대거 돌아온다. 김혜수는 4년 만에 SBS ‘하이에나’로 2월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2월 21일 ‘스토브리그’ 후속으로 편성돼 변호사들의 물고 뜯고 찢는 하이에나식 생존기를 그린다. 배우 주지훈이 합류했고, ‘별에서 온 그대’, ‘뿌리 깊은 나무’ 등을 만든 장태유 PD가 연출을 맡아 기대감을 높인다.두 아이의 엄마가 되어 돌아온 김태희도 tvN ‘하이바이 마마’로 5년 공백을 깬다. 사고로 가족 곁을 떠난 엄마가 사별의 아픔을 딛고 새 인생을 시작한 남편과 딸 앞에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고스트 엄마’의 환생스토리다. ‘오 나의 귀신님’의 유제원 PD와 ‘고백부부’ 권혜주 작가가 뭉쳤다. 방영 중인 ‘사랑의 불시착’ 후속으로 방영할 예정이다. ‘도깨비’, ‘미스터 션샤인’을 크게 성공시킨 김은숙 작가도 신작으로 돌아온다. SBS ‘더 킹: 영원의 군주’를 통해서다. 드라마에서 좀처럼 다루지 않았던 평행세계를 배경으로 악마의 속삭임에 맞서 차원의 문을 닫으려는 대한제국 황제 이곤과, 삶과 사랑을 지키려는 형사 정태을의 판타지 로맨스다. 이곤 역에는 군에서 제대한 이민호가, 정태을은 김고은이 일찌감치 낙점됐다. ‘태양의 후예’를 만든 백상훈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2017년 ‘슬기로운 감빵생활’을 성공시킨 신원호 PD와 이우정 작가는 ‘슬기로운 의사생활’로 컴백한다. 의사 직장인 밴드를 중심으로 의사, 간호사, 환자 등 사람들이 살아가는 에피소드가 주축이다. 배우 조정석, 유연석, 정경호가 출연한다.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도 빠질 수 없다. jtbc는 1월 31일 ‘이태원 클라쓰’를 방송한다. 배우 박서준이 이태원의 신생 포차를 운영하는 열혈 청년으로 드라마를 이끈다. 황정음이 주연을 맡은 ‘쌍갑포차’도 상반기 편성을 앞두고 있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휴머니멀’ 박신혜, 오늘(6일) 라디오 생방송 “배철수와 특급 만남”

    ‘휴머니멀’ 박신혜, 오늘(6일) 라디오 생방송 “배철수와 특급 만남”

    MBC 창사특집 다큐멘터리 ‘휴머니멀’의 배우 박신혜가 오늘(6일)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출연한다. ‘휴머니멀’은 인간을 뜻하는 ‘휴먼(Human)’과 동물을 뜻하는 ‘애니멀(Animal)’의 합성어로, 인간과 동물의 생명과 죽음 그리고 공존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초대형 UHD 다큐멘터리다. ‘휴머니멀’은 먼 이국땅의 이야기를 우리의 눈으로 직접 보고 전달하기 위해 국내 최고의 배우 유해진, 박신혜, 류승룡을 프레젠터로 한 자리에 모았다. 또한 2년 6개월 만에 건강히 돌아온 배우 김우빈이 내레이션을 맡아 ‘초특급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프레젠터로 참여한 유해진, 박신혜, 류승룡은 직접 오지를 다니며 ‘휴머니멀’ 제작진과 오랜 촬영을 함께 했다. 코끼리, 사자, 코뿔소, 곰 등 인간의 욕심으로 멸종 위기에 놓인 야생동물을 직접 만나고 함께 생활한 만큼 이들이 대자연에 어떻게 녹아들었을지 관심이 쏠린다. 박신혜는 ‘배철수의 음악캠프’에서 다큐멘터리에 합류하게 된 계기, 촬영 뒷이야기 등 오늘(6일) 첫 방송하는 ‘휴머니멀’에 관한 흥미롭고 다양한 이야기들을 풀어놓을 예정이다. 또한 ‘배캠’ 청취자들과 함께 듣고 싶은 노래를 직접 선곡할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배철수의 음악캠프’는 오늘(6일) 저녁 6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테두리 없고 두께도 15㎜ ‘삼성 8K TV’…천장서 돌돌 내려오는 ‘LG 롤러블 TV’

    테두리 없고 두께도 15㎜ ‘삼성 8K TV’…천장서 돌돌 내려오는 ‘LG 롤러블 TV’

    세계 최대 전자쇼… 4500여개 기업 참가 현대차 미래 모빌리티 비전 최초 공개 SK는 작년보다 8배 큰 공동부스 마련155개국 4500여개 기업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0)가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나흘간의 일정으로 막을 올린다.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SK, LG 등 국내 4대 대기업도 총출동해 첨단 제품을 선보이고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 새해 벽두에 열리는 첫 ‘전자 쇼’인 만큼 올 한 해 가전·정보기술(IT)·모빌리티의 화두와 방향성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CES 개막을 이틀 앞둔 5일 삼성전자는 ‘CES의 꽃’이라 불리는 TV 부문에서 ‘테두리 없는’(베젤리스) 제품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삼성이 이번에 첫선을 보이는 2020년형 QLED 8K(초고화질) TV는 전면의 99%가 디스플레이로 구성돼 있다. 그동안 경쟁사들도 ‘베젤리스 TV’를 표방하며 제품을 내놨지만 1㎜ 정도의 테두리는 있었다. 하지만 이번 삼성의 TV는 눈으로 테두리를 찾아보기 쉽지 않을 정도다. 극도로 얇은 베젤이 디스플레이를 잡아 주기 때문에 시청자들은 더 시원시원한 화면을 통해 영상을 몰입감 있게 즐길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테두리가 거의 없을 뿐만 아니라 TV의 두께도 15㎜에 불과해 타사 제품보다 디자인이 더 돋보인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화질이 나쁜 영상도 인공지능(AI)이 스스로 최적의 알고리즘을 찾아 8K 수준으로 변화시키는 기능이 탑재됐다. 스마트폰을 TV 디스플레이에 갖다 대기만 해도 스마트폰 화면이 TV에 그대로 나타나는 ‘탭뷰’ 기능도 최초로 적용됐다. 이에 맞서 LG전자도 새로운 야심작으로 맞불을 놓는다. LG전자는 LG시그니처 올레드(OLED) 8K TV 77인치, LG 나노셀 8K TV는 65인치를 이번 전시회에서 추가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LG전자 관계자는 “8K TV 시장 규모가 점차 확대되는 것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보다 크기가 작은 제품을 라인업에 추가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지난해 공개했던 돌돌 말리는 ‘롤러블 올레드 TV’를 새롭게 단장한 제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새로운 롤러블 TV는 천장 쪽에 말려 있던 TV가 바닥을 향해 내려오는 형태가 될 것으로 보인다.현대차는 이번 CES에서 인간 중심의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최초로 공개한다. 현대차의 미래 모빌리티 비전은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모빌리티 환승 거점(Hub) 등과 같은 구성 요소를 긴밀하게 연결하는 것이 핵심이다. ‘도심 항공 모빌리티’는 하늘을 새로운 이동 통로로 활용해 도로 혼잡을 줄여 줄 미래 핵심 교통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SK텔레콤, SK이노베이션, SK하이닉스, SKC 등 SK그룹은 지난해보다 약 8배 넓은 713㎡ 규모의 공동부스를 마련하고 전기차 배터리, 자율주행차 기술, 자동차 소재 등 SK그룹이 보유한 모빌리티 산업 역량을 총결집해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SK이노베이션은 전기차 배터리와 친환경 소재를 총망라한 자동차 이미지인 ‘SK 인사이드’를 공개한다. 라스베이거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라스베이거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빅뱅 컴백…美 ‘코첼라 페스티벌‘ 전역 후 첫 무대

    빅뱅 컴백…美 ‘코첼라 페스티벌‘ 전역 후 첫 무대

    4월 4인조로 두 차례 공연그룹 빅뱅이 전역 후 첫 공식 무대 소식을 알리며 복귀 행보에 시동을 걸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빅뱅이 오는 4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서 열리는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이하 코첼라 페스티벌)에 초청받아 출연을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코첼라 페스티벌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발표한 라인업에 따르면 빅뱅은 4월 10일과 17일 두 차례 무대에 오른다. 지난해 승리 탈퇴 이후 4인조로 재편된 빅뱅이 지드래곤·태양·탑·대성 등 네 멤버의 전역 후 선보이는 첫 공식 무대가 될 전망이다. 리더 지드래곤은 지난 10월,태양과 대성은 11월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으며 탑은 7월에 사회복무요원 복무를 마쳤다. 이들 네 멤버가 전역 후 빅뱅 이름으로 한 무대에 오른다는 것은 향후 그룹으로서 활동을 이어간다는 신호로도 볼 수 있어 주목된다. 빅뱅은 2006년 데뷔 이후 10년가량 최정상 아이돌 그룹으로 군림했다. 최근에는 전 멤버 승리가 ‘버닝썬 스캔들’로 탈퇴하는 등 멤버들을 둘러싼 잇단 논란으로 타격을 입었다. 코첼라 페스티벌은 1999년 시작돼 매년 20만∼30만명의 관객이 참가하는 대형 음악 축제다. 올해 레이지 어게인스트 더 머신, 트래비스 스콧 등 유명 스타들이 올해 라인업에 포진했다. 지난해에는 YG 소속 걸그룹 블랙핑크가 K팝 걸그룹으로는 최초로 출연해 주목받았다. 한편 힙합 그룹 에픽하이도 4월 12일과 19일 코첼라 페스티벌에 출연한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센스 있는 명절 선물 원한다면, TS샴푸 설 선물세트 이벤트 주목

    센스 있는 명절 선물 원한다면, TS샴푸 설 선물세트 이벤트 주목

    ‘손흥민샴푸’로 유명한 ‘TS샴푸’를 제조하는 TS트릴리온(대표 장기영)이 오는 20일까지 ‘2020 설레는 선물대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을 맞아 기획된 이벤트로, 기간 내 TS선물세트를 3개 구입하면 1개 더 증정된다. 선물세트 1개만을 구입한 고객도 트리트먼트(500ml)를 증정 받을 수 있다. 프리미엄TS샴푸 선물세트 01호 등 총 6가지 선물세트에 이벤트 혜택이 적용된다. 국내 탈모샴푸 시장에서 부동의 1위 브랜드로 자리매김 중인 TS트릴리온은 ‘2020 설레는 선물대전’ 이벤트를 통해 더욱 많은 소비자가 설날 선물을 여유 있게 준비할 수 있게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벤트 시작 직후부터 소비자들의 반응도 뜨겁다. 이벤트 관계자는 “탈모가 시작되기 전, 탈모 예방을 위한 관리에 나서야 한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고, 일상 속에서 탈모샴푸 등 탈모 제품들을 사용하는 사람도 빠르게 늘고 있다”라며 “명절 선물로 탈모 제품을 건네는 일도 늘었으며, 실제 재작년과 작년에도 명절 기간 탈모 제품의 구입량이 크게 증가해 올해에는 푸짐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설 이벤트를 마련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TS트릴리온은 대표 브랜드 TS샴푸를 비롯해 기능성 화장품, 건강기능식품까지 사업 영역을 빠르게 확장, 건강생활 전문브랜드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국내 탈모 샴푸 시장 리딩 브랜드에 걸맞은 화려한 TS모델 라인업도 눈길을 끈다. 현재 모델인 축구 국가대표 손흥민 선수를 비롯해 배우 차인표와 이장우, 소이현, 가수 황치열이 모델로 활동했다. TS트릴리온은 현재 착한 성분만을 고집하는 기업철학을 바탕으로, 고기능성 제품을 강조한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구축해 국내 샴푸 시장뿐만 아니라 글로벌 샴푸 시장으로까지 영업 판로를 성공적으로 넓혀 나가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양준일 4일 ‘쇼! 음악중심‘ 나온다

    양준일 4일 ‘쇼! 음악중심‘ 나온다

    ‘리베카’ 특별무대…약 30년만가수 양준일이 ‘쇼! 음악중심’ 출연해 특별 무대를 꾸민다. MBC ‘쇼! 음악중심’ 측은 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4일 오후 3시30분 방송되는 신년 특집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중 스페셜 스테이지에 양준일의 이름이 올랐다. 양준일은 이날 무대에 올라 ‘리베카’를 열창하며 약 30년 만에 지상파 가요 프로그램에 출연할 예정이다. 1991년 ‘리베카’로 데뷔해 ‘가나다라마바사’ ‘댄스 위드 미 아가씨’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양준일은 최근 유튜브 채널에서 ‘탑골 GD’로 재조명 받았다.이후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3’에 출연하면서 화제의 중심에 섰다. 양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 첫 팬미팅과 기자간담회를 열고 연예계 복귀에 대한 기대를 높이기도 했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송병기 구속 불발로 靑윗선 수사 차질… 추미애 장관 오늘 임명할 듯

    송병기 구속 불발로 靑윗선 수사 차질… 추미애 장관 오늘 임명할 듯

    검찰 “보강 수사 거쳐 영장 재청구 검토” 한병도·백원우·이광철 등 조사 미뤄질 듯 秋 오늘 임명 땐 檢 인사 조기 단행 여지 청문회서 “국민 신뢰 위해 검찰 재편 필요 인사는 총장 의견 듣지만 협의 대상 아냐” 靑 지시로 인사 대상 檢 간부 ‘세평’ 수집설법원이 ‘하명수사·선거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송병기(58) 울산시 경제부시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하며 검찰의 청와대 ‘윗선’ 수사에도 차질이 생겼다. 검찰은 보강 수사를 통해 영장을 재청구할지 고심 중이다. 하지만 추미애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취임 시기가 앞당겨지면 검찰 인사도 빨라지면서 수사에 제동이 걸리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명재권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31일 “현 단계에서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 등이 충분히 소명됐다고 보기 어렵다”며 송 부시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법원은 수사 진행 경과를 고려했을 때 송 부시장을 구속 수사할 필요성과 상당성이 충분히 소명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송 부시장은 김기현 전 울산시장 비위 첩보의 첫 제보자로,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의 발단이 된 핵심 인물이다. 송철호 울산시장의 당선을 위해 청와대와 공모해 2018년 울산시장 선거에 개입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이러한 내용은 송 부시장의 업무 수첩에 꼼꼼히 기록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검찰 입장에선 송 부시장의 신병 확보가 절실한 상황이다. 검찰 관계자는 “여러 군데에 공통으로 엮여 핵심적인 역할을 한 송 부시장에 대한 영장 기각은 수사를 신속하게 진행하는 데 장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하명수사’ 관련자로 꼽히는 황운하 경찰인재개발원장(전 울산지방경찰청장),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 이광철 현 민정비서관(전 선임행정관), ‘선거 개입’과 관련된 송 시장, 한병도 전 청와대 정무수석 등 본격적인 ‘윗선’ 수사 일정은 애초 검찰 계획보다 미뤄질 것으로 보인다. 또 다른 검찰 관계자는 “송 부시장에 대한 보강 수사를 진행하고 구속영장 재청구를 검토할 것”이라고 전했다. 추 후보자의 법무부 장관 취임 시기가 앞당겨질 수 있는 점도 검찰로서는 악재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31일 국회에 추 후보자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1일까지 보내 달라고 요청했다. 2일 추 후보자를 임명할 가능성이 높다. 추 후보자가 취임 직후 검찰 인사를 조기에 단행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추 후보자는 인사청문회에서 “(청와대) 수사 담당 검사들을 인사 조치한다고 보면 되느냐”는 질문에 “제가 언급할 사안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즉답을 피했지만 “국민 신뢰를 위해서는 검찰 조직 재편이 필요하다. (인사와 관련해) 검찰총장의 의견을 듣지만 협의 대상은 아니다”라고 입장을 분명히 했다. 검찰 안팎에서는 ‘1월 중순 인사설’까지 제기되고 있다. 청와대 지시로 경찰이 검찰 간부 인사 대상들에 대한 세평을 수집하고 있다는 말도 나돈다. 경찰 관계자는 “검찰 인사검증 대상자에 대한 정보 수집은 법적 근거하에 제한된 범위에서 기존의 전례대로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만일 추후 검찰 인사 대상에 ‘하명수사·선거개입’이나 ‘감찰 무마’ 의혹 수사팀이 포함된다면 관련 수사에는 제동이 걸릴 수밖에 없다. ‘윤석열 검찰총장의 수족(측근)을 잘라 낼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한 검찰 간부는 “4월 총선을 앞두고 선거 관련 수사의 라인업이 바뀌면 혼란이 생긴다”며 “중요 수사를 방해하기 위한 인사가 돼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혜리 기자 hyerily@seoul.co.kr
  • ‘이태원 클라쓰’ 박서준X김다미X유재명X권나라, 2차 티저 “만찢 싱크로율”

    ‘이태원 클라쓰’ 박서준X김다미X유재명X권나라, 2차 티저 “만찢 싱크로율”

    ‘이태원 클라쓰’가 기대 그 이상의 꿀잼 포텐을 터뜨린다. ‘초콜릿’ 후속으로 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연출 김성윤, 극본 조광진, 제작 쇼박스·지음, 원작 다음웹툰 ‘이태원 클라쓰’) 측은 31일, 웹툰을 찢고 나온듯한 배우들의 퍼펙트 싱크로율이 담긴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뜨거운 기대를 불러 모았다. 동명의 다음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이태원 클라쓰’는 불합리한 세상 속, 고집과 객기로 뭉친 청춘들의 ‘힙’한 반란을 그린 작품이다. 세계를 압축해 놓은 듯한 이태원의 작은 거리에서 각자의 가치관으로 자유를 쫓는 그들의 창업 신화가 다이내믹하게 펼쳐진다. 인기 다음웹툰 ‘이태원 클라쓰’(글/그림 조광진)는 2017년 연재를 시작해 누적 조회 2억 2천 뷰를 달성, 다음웹툰 역대 미리보기 매출 1위, 평점 9.9점을 기록하며 호평과 인기를 동시에 누린 화제작이다. 웹툰 마니아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꿀잼’ 보장 원작과 박서준, 김다미, 유재명, 권나라 등 클래스 다른 배우들의 만남은 2020년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이유다. 무엇보다 원작자인 조광진 작가가 대본 집필을 맡은 만큼, 원작 캐릭터의 매력을 한층 극대화한 완성도 높은 작품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심박수를 높이는 청춘들의 꿈을 향한 질주가 담긴 1차 티저 영상에 이어, 이날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에서는 원작 캐릭터와 배우들의 소름 돋는 싱크로율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소신과 패기로 뭉친 열혈 청년 ‘박새로이’의 강렬한 눈빛을 장착한 ‘인생캐(인생 캐릭터)’ 메이커 박서준, 짧은 단발머리 비주얼부터 거침없는 말과 행동까지 ‘조이서’ 판박이인 대세 신예 김다미의 변신은 물론, 베일에 싸여있던 두 사람의 ‘힙’한 케미도 기대감에 불을 지핀다. “(이득이 없다면) 고집이고 객기일 뿐”이라는 ‘장대희’ 회장의 짧은 대사만으로 묵직한 존재감을 발산하는 ‘믿보배’ 유재명, 박새로이(박서준 분)의 첫사랑 ‘오수아’의 솔직하고 당당한 매력을 가감 없이 그려낼 권나라의 활약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이어진 영상에서 “이제 이태원 우리가 씹어먹는 겁니다”라는 조이서(김다미 분)의 당돌한 선전포고와 함께 이태원 접수에 나선 ‘단밤’ 패밀리 완전체도 베일을 벗었다. 박새로이, 조이서, 장근수(김동희 분), 최승권(류경수 분), 마현이(이주영 분), 김토니(크리스 라이언 분)의 위풍당당한 이태원 런웨이와 함께 ‘파이팅’을 외치는 목소리에 뜨거운 청춘 에너지가 전해진다. 멋과 다양성, 그리고 자유가 공존하는 이태원의 화려함만큼이나 개성 강한 캐릭터들의 존재감이 벌써부터 심상치 않다. 여기에 ‘당신이 봤던 이태원 클라쓰, 그리고 그 이상’이라는 문구 그대로 원작의 클래스를 뛰어넘은 업그레이드판 ‘이태원 클라쓰’의 첫 방송을 더욱 기대케 한다. 영상이 공개되자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웹툰이 원작인데, 오히려 배우들을 보고 그린 것처럼 너무 닮았다”, “거의 도플갱어급 수준 아님?”, “이게 진짜 대체불가 라인업이다”, “새로이가 이서 머리 쓰다듬는데 왜 내가 떨리냐”, “박서준, 김다미 케미 너무 기대돼”, “‘단밤’ 패밀리 완전체 너무 궁금하다”, “드디어 현실판 ‘이태원 클라쓰’가 눈 앞에 펼쳐지는 건가”, “‘장가’ 패밀리 완전체도 빨리 보고 싶다”, “남은 한달 어떻게 기다리나” 등의 뜨거운 반응을 이어갔다. 한편 ‘이태원 클라쓰’는 ‘택시운전사’, ‘암살’, ‘터널’ 등 작품성과 대중성을 갖춘 영화를 선보여온 쇼박스의 첫 번째 제작 드라마다. ‘구르미 그린 달빛’, ‘연애의 발견’ 등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김성윤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원작자 조광진 작가가 직접 대본 집필을 맡으며 의기투합했다. ‘초콜릿’ 후속으로 오는 1월 31일 금요일 밤 10시 5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손흥민 샴푸’ TS샴푸, 탈모 샴푸 시장서 높은 구매 점유율 자랑 ‘인기 행진’

    ‘손흥민 샴푸’ TS샴푸, 탈모 샴푸 시장서 높은 구매 점유율 자랑 ‘인기 행진’

    최근 1년 동안 온라인 홈쇼핑몰 샴푸 부문에서 TS트릴리온의 대표 브랜드 ‘TS샴푸’가 구매액 점유율 54.2%를 달성했다. 리서치 전문회사 닐슨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8년 10월부터 2019년 9월까지 온라인 홈쇼핑몰 채널을 대상으로 진행된 샴푸 카테고리 구매조사 결과에서 TS샴푸가 상위 10개 브랜드 가운데 절반 이상에 해당되는 54.2%의 점유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자료는 닐슨 eCommerce Key Account Data 자료를 통해 닐슨이 조사한 온라인 쇼핑 패널로부터 수집된 디지털 영수증 데이터에 기반한 것으로, 온라인 시장 내 브랜드 별 구매액 점유율 성과 데이터를 참조해 TS트릴리온이 도출한 것이다. ‘올뉴플러스TS샴푸’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두피 고민을 해결해주는 고 기능성 제품이다. 4가지 주요 성분(바이오틴, 판테놀, 나이아신아마이드, 징크피리치온)과 어성초, 자소엽 등 자연유래성분 32가지 및 케라틴, 알지닌 등 탈모증상완화 보조 성분 10가지가 다량으로 함유돼 탈모증상완화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라벤더 오일과 로즈마리잎 오일, 유칼립투스잎 오일을 추가해 산뜻한 향과 청량감을 선사하는 것도 장점이다. 실리콘, 인공색소 등 15가지 걱정성분이 함유되지 않은 점도 호평 된다. 외부활동으로 지치거나 푸석하고 건조한 머릿결에 보습과 영양 성분을 공급해주는 제품으로, 미세먼지 세정효과로 깨끗한 두피 관리에도 도움을 준다. 국민샴푸로 통하는 TS샴푸를 제조하는 TS트릴리온(장기영 대표)은 올해 신제품 출시는 물론, 다채로운 마케팅활동을 온·오프라인에서 진행한 바 있다. 올해에는 TS모델로 축구 국가대표 선수인 손흥민 선수를 발탁, 일명 ‘손흥민 샴푸’로 이슈가 되기도 하며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현재 배우 차인표, 이장우, 소이현, 가수 황치열 등 화려한 TS모델 라인업을 구축 중이며, 헤어 케어, 기능성 화장품, 건강기능식품까지 적극적인 사업 확장에 나서 건강생활 전문브랜드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TS트릴리온은 고기능성 제품을 강조한 차별적 마케팅을 통해 국내 탈모샴푸 시장을 넘어 홍콩, 대만, 중국, 미국 등 글로벌 시장으로까지 판로 확장에 지속적으로 나서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건강한 벨기에 그린팬 프라이팬, ‘멤피스’ 신상품 출시

    건강한 벨기에 그린팬 프라이팬, ‘멤피스’ 신상품 출시

    해외에서 인체 유해물질이 전혀 없는 세라믹 주방용품의 글로벌 1위 브랜드인 ‘그린팬’의 신규 라인업인 ‘멤피스’ 시리즈가 한국에 론칭한다. 그린팬코리아는 ‘그린팬 멤피스’의 출시를 기념해 공식홈페이지 및 스토어팜에서 다양한 연말연시 행사를 진행 중이다. 그린팬 브랜드는 모든 제조과정에서 우려될 만한 독성물질인 불소수지 플라스틱(PTFE) 및 과불화화합물(PFHxA, PFOA 등)을 원천적으로 차단시킨 세라믹 코팅 기술을 적용해 요리 중 독성가스가 전혀 배출되지 않는 전세계적인 건강 주방용품 브랜드이다. 기존의 불소수지 프라이팬 대비 코팅 내구성이 3배이상 길어 건강하게 오래 사용할 수 있으며, 열전도율이 5배 이상 뛰어난 세라믹코팅의 업그레이드 버전이 사용돼 사용이 보다 편리해진 것이 특징이다. ‘그린팬 멤피스’ 시리즈는 모든 열원기구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한국주방에서 가장 활용도가 높은 24cm 및 28cm 프라이팬과 28cm 궁중팬, 그리고 18cm 사각 계란말이팬 등 총 4종이 출시됐다. 올해 연말까지 진행되는 예약구매 행사를 통하면 2종의 사은품(미니 원형팬+실리콘 냄비받침)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한 2020년 설날을 맞아 최대 60%가지 할인된 설세트 상품도 준비돼 있다. 12월 31일부터는 CJ몰, 롯데아이몰, 현대홈쇼핑, AK몰, 신세계몰, 롯데닷컴 등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유럽과 미국, 일본의 주부들은 이미 과반수 이상이 세라믹 후라이팬 사용을 선호하고 있으며 ‘메이크더스위치 캠페인’ 등을 통해 건강한 주방기구로서 권장되고 있다. 독성화학물질 및 환경호르몬에 대한 염려가 높은 시대에 건강한 세라믹 주방용품 사용을 원하는 소비자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그린팬과 만나보기를 기대한다. 그린팬 관계자는 “그린팬은 세라믹 후라이팬 시장 전세계 1위 브랜드로서 제품의 핵심기술인 세라믹 코팅은 100% 한국기술로 개발됐다”며 “벨기에 디자인력과 사업적 노하우가 융합된 또 하나의 성공적인 글로벌 한류의 산물”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특히 이번 멤피스 시리즈는 한국인의 요리 환경적 특성을 적극 반영하여 건강함은 물론 사용편리함까지도 극대화시킨 명품”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가수 부상에 무대 강제 종료… 연말 지상파 가요제 ‘시끌시끌’

    가수 부상에 무대 강제 종료… 연말 지상파 가요제 ‘시끌시끌’

    SBS 가요대전 무성의 사과문 논란 KBS, 에이핑크 무대 엔딩 통편집 MBC, 특정 기획사 그룹 출연 무산‘SBS 가요대전’ 리허설 중 발생한 그룹 레드벨벳 웬디의 부상에 이어 KBS ‘무대 강제 종료’ 사고까지 연말 지상파 가요제에서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27일 방송된 ‘2019 KBS 가요대축제’에서는 그룹 에이핑크의 공연이 미처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종료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들은 곡 말미에 선보이려던 30초가량의 퍼포먼스를 남기고 갑자기 다른 화면으로 전환되면서 무대를 내려왔다. 방송이 끝난 뒤 멤버들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불만을 토로했다. 손나은은 SNS에 “열심히 준비한 무대를 끝까지 다 못 보여 드려 속상하고 죄송하다”며 “모든 가수들이 열심히 준비한 무대가 안전하게, 공평하게, 만족스럽게 할 수 있는 환경이 됐으면 좋겠다”고 썼다. 논란이 커지자 28일 KBS는 홈페이지에 “제작진의 단순 실수이긴 했지만 더 철저하게 준비했더라면 일어나지 않았을 사고”라며 “에이핑크와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올렸다. SBS는 지난 25일 가요대전 리허설 중 발생한 웬디의 추락 사고 이후 미흡한 대처로 공분을 샀다. SBS가 내놓은 사과문에 사고 경위에 대한 설명과 피해자 웬디에 대한 사과가 없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한 비난 여론이 커지자 2차 사과까지 했다. 사고가 난 리프트는 전날 방탄소년단의 리허설 때도 문제를 일으켰던 것으로 알려져 더 논란이 됐다. MBC에선 특정 기획사 그룹의 출연 무산이 입방아에 올랐다. 31일 방송되는 MBC 가요대제전에 방송 3사 중 유일하게 방탄소년단이 불참한다. 이에 같은 소속사의 그룹 TXT와 여자친구가 라인업에 들지 못하면서 의도적으로 배제한 것이라는 의혹을 샀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가수 부상·무대 ‘강제종료’···지상파 연말 가요제 잇단 잡음

    가수 부상·무대 ‘강제종료’···지상파 연말 가요제 잇단 잡음

    SBS 웬디 부상 이어 KBS 에이핑크 무대 끊겨미흡한 대처에 공분···방송사 “제작 실수” 사과SBS 가요대전 리허설 중 그룹 레드벨벳 웬디의 부상에 이어, KBS ‘무대 강제종료’ 사고까지 연말 지상파 가요제에서 잡음이 끊이지 않는다. 지난 27일 방송된 ‘2019 KBS 가요대축제’에서는 그룹 에이핑크의 공연이 미처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종료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미니 8집 ‘퍼센트’(PERCENT) 타이틀곡 ‘%%’(응응) 무대의 말미에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었는데, 멤버들이 뒤를 돌아보는 장면에서 갑자기 화면이 전환됐다. 멤버와 댄서들은 30초 가량의 퍼포먼스를 하지 못하고 무대를 내려왔다. 방송이 끝난 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각종 커뮤니티 등에서 팬들의 항의가 쏟아졌다. 에이핑크 멤버들도 속상함을 토로했다. 손나은은 SNS에 “열심히 준비한 무대 끝까지 다 못보여드려 속상하고 죄송하다”면서 “모든 가수들이 열심히 준비한 무대가 안전하게, 공평하게, 만족스럽게 할 수 있는 환경이 됐으면 좋겠다”고 썼다. 논란이 커지자 28일 KBS는 홈페이지에 권용택 책임 프로듀서 명의의 사과문에서 “제작진의 단순 실수이긴 했지만 더 철저하게 준비했더라면 일어나지 않을 사고였기에 전적으로 저의 잘못”이라며 “에이핑크와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올렸다.SBS는 지난 25일 가요대전 리허설 중 발생한 웬디의 추락 사고 이후 미흡한 대처로 공분을 샀다. SBS가 내놓은 사과문에 사고 경위에 대한 설명과 피해자 웬디에 대한 사과가 없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한 비난 여론이 커지자 2차 사과까지 했다. 사고가 난 리프트는 전날 방탄소년단의 리허설 때도 문제를 일으켰던 것으로 알려져 더 논란이 됐다. MBC에선 특정 기획사 그룹의 출연 무산이 입방아에 올랐다. 31일 MBC 가요대제전에 방송 3사 중 유일하게 방탄소년단이 불참했다. 같은 소속사의 그룹 TXT와 여자친구가 라인업에 들지 못하면서 의도적인 배제라는 의혹을 샀다. MBC는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이지만, 팬들은 “불참 이유가 명확하지 않다”며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라이드온] 날렵한 외모, 역대급 스펙… 2030 홀린 ‘차도남 K5’

    [라이드온] 날렵한 외모, 역대급 스펙… 2030 홀린 ‘차도남 K5’

    기아자동차 중형 세단 ‘K5’는 ‘양카’(양아치차)라는 씁쓸한 이미지를 갖고 있다. ‘난폭하게 운전하는 자동차는 어김없이 K5’라는 경험이 사회 곳곳에서 누적돼 생겨난 은어다. 그런 K5가 지난 12일 멋스러운 외모에 스포츠카의 주행 감성을 탑재하고 돌아왔다. 2015년 이후 4년 만에 출시된 3세대 모델이다. 신형 K5에 대한 자동차 시장의 반응은 초반부터 예사롭지 않다. 차량 디자인이 극찬을 받은 데 이어 엔진 성능과 첨단 기능까지 후한 평가를 받고 있다. 주요 고객층은 ‘2030세대’다. 사전계약에서도 고객 1만 6000여명 가운데 20~30대가 53%로 절반이 넘었다. 신형 K5가 10년 묵은 ‘양카’라는 오명을 털어내는 것은 물론 ‘숙적’ 현대자동차 쏘나타를 제치고 중형 세단 왕좌에 등극하는 기분 좋은 사고를 치게 될까, 아니면 앞으로도 계속 조롱의 대상으로 남게 될까.#잘생겼다멋스러운 디자인, 타이거페이스 진화파나메라 닮아 ‘조선 포르쉐’ 별칭도 신형 K5는 날렵한 스포츠 세단의 모습을 갖췄다. 전면부 그릴은 신형 쏘나타보다 얇게 디자인됐다. 날카로운 그릴 패턴은 ‘샤크 스킨’(상어 껍질) 직물을 모티브로 한다. 하이브리드 모델의 그릴은 돛단배 모양으로 만들어져 상대적으로 순한 이미지를 가졌다. 기아차 측은 ‘타이거 노즈’(호랑이 코) 디자인이 ‘타이거 페이스’(호랑이 얼굴)로 진화했다고 설명했다. 푸조 ‘508’, 쉐보레 ‘카마로’의 얼굴과도 조금 닮았다. ‘√’ 모양의 주간주행등은 ‘하트비트’(심장박동)를 형상화했다. 후미등에도 같은 디자인이 적용됐다. 사이드미러에서 시작되는 측면 크롬 몰딩은 트렁크 위를 지나 반대편 사이드미러까지 끊이지 않고 선으로 쭉 연결됐다. 루프라인은 트렁크 끝에 닿을 정도로 길게 이어져 트렁크와 뒷창문이 함께 열리는 패스트백 차량 같은 느낌을 줬다. 이런 옆 모습이 독일 포르쉐의 ‘파나메라’를 닮았다는 이유로 신형 K5를 ‘조선 포르쉐’라고 칭하는 목소리도 일부 있다. ●10년 묵은 ‘양카’ 이미지 훌훌 후미 램프는 요즘 유행하는 좌우로 길게 쭉 이어진 형태로 디자인됐다. 또 램프가 볼록하게 튀어나와 있어 뒤에서 봤을 때 더 입체감이 들어 멋스럽다. 점등 패턴은 다소 호불호가 갈리는 점선 모양이 적용됐다. “신형 K5의 절취선 모양 후미등보다 현대차 ‘더 뉴 그랜저’에 적용된 한 줄로 길게 이어진 램프 디자인이 더 낫다”는 지적이 많은 건 사실이다. 하지만 램프의 점선 굵기가 바깥쪽으로 갈수록 더 두꺼워져 입체감과 원근감, 속도감을 준다는 점에서 디자인적으로 나쁘지 않다는 평가도 적지 않다. 뒷범퍼 아래 크롬으로 꾸며진 장식용 머플러는 스포츠카의 이미지를 더욱 강조한다.#똑똑하다‘테마형 계기판’ 환경따라 배경 변화창문 열고 닫는 것도 음성으로 제어 신형 K5의 실내는 ‘디지털’과 ‘아날로그’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디자인됐다. 디지털 계기판과 앰비언트 라이트, 그리고 아날로그 감성의 클래식한 나무 재질 마감은 묘하게 잘 어울렸다. 맑음, 흐림, 비, 눈 등 주변 환경의 변화에 따라 배경이 바뀌는 12.3인치 테마형 계기판도 최초로 적용됐다. 최근 출시된 현대차 그랜저나 쏘나타에도 탑재되지 않은 신형 K5만의 품목이다. ●첨단 기술과 아날로그가 공존하는 실내 10.25인치 내비게이션 디스플레이와 공기조절 장치는 비대칭 형태로 운전자 쪽을 향해 있었다. 운전석과 조수석은 둘 사이에 작은 가림벽이 설치돼 경계가 더욱 명확해졌다. 그래서 운전석에 앉으면 배려받는 느낌이 들었고, 조수석에 앉으면 나만의 공간에 앉아 있는 듯했다. 변속기는 전자식 변속 다이얼이 장착됐다. 콘솔박스 바로 앞에 있는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은 기기를 세워서 거치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미세먼지 센서가 포함된 공기 청정 시스템도 최초로 탑재됐다. 신형 K5에 장착된 첨단 기능 가운데 가장 눈길을 끄는 건 ‘음성 인식 차량 제어’ 기술이었다. 한층 개선된 ‘카카오i’가 탑재되면서 공조장치를 작동하는 것은 물론 음성으로 창문을 열고 닫는 것도 가능했다. 또 뉴스, 날씨, 주식, 환율, 운세 등 포털사이트로 검색할 수 있는 웬만한 정보는 모두 음성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기아차가 신형 K5 슬로건으로 ‘플레이 인터랙티브’(상호작용하라)를 전면에 내세운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었다. 집안의 조명, 가스 밸브 등 사물인터넷(IoT) 기기의 동작을 차 안에서 제어할 수 있는 ‘카투홈’과 키·앉은키·몸무게를 설정하면 최적의 시트 포지션을 맞춰주는 ‘스마트 자세 제어’, ‘내비게이션 무선 업데이트’ 기능 등도 적용됐다.#잘 달린다1.6 터보, 스포츠카 같은 경쾌한 질주커브길도 쏠림 없는 안정적인 코너링 기아차는 지난 12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 서울 비스타홀에서 신형 K5 출시 행사에 이어 미디어 시승행사를 열었다. 시승은 비스타홀에서 출발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와 자유로를 타고 경기 파주 헤이리마을의 한 카페까지 가는 편도 81.5㎞ 구간에서 진행됐다. 시승 차량은 1.6 가솔린 터보 모델이었다. 운전석에 앉으니 D컷 운전대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다. 원형 운전대의 밑동을 깎은 D컷 운전대는 운전대가 무릎이나 허벅지에 닿지 않도록 고안된 운전대로 차체가 낮은 스포츠카에 주로 적용된다. ●승차감 보단 성능 기아차가 신형 K5 라인업 가운데 가장 성능이 뛰어난 1.6 터보 모델을 시승차로 내 놓은 이유는 확실했다. 스포츠 모드 상태에서 가속페달을 밟으니 마치 스포츠카로 변신한 듯 우렁찬 엔진 소리를 내며 경쾌하게 달려나갔다. 서스펜션(현가장치)도 더 단단하게 세팅돼 커브길을 급격하게 돌 때 몸이 한쪽으로 심하게 쏠리지 않았다. 다만 승차감은 부드러운 서스펜션을 지닌 다른 차량만큼 안락한 편은 아니었다. 똑같은 1.6 가솔린 터보 엔진이 장착된 쏘나타 센슈어스를 몰았을 때와 비교하면 신형 K5의 움직임이 조금 더 가볍게 느껴졌다. 신형 K5 1.6 가솔린 모델에는 스마트스트림 G1.6 T-GDi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됐다. 최고출력은 180마력, 최대토크는 27.0㎏·m, 복합연비는 13.8㎞/ℓ다. 판매가격은 개별소비세 5% 기준으로 트렌디 2475만원, 프레스티지 2760만원, 노블레스 2955만원, 시그니처 3200만원이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금요일 금요일 밤에’ 나영석 새 예능 “이서진~송민호까지”[공식]

    ‘금요일 금요일 밤에’ 나영석 새 예능 “이서진~송민호까지”[공식]

    예능 트렌드를 선도하는 tvN이 또 한 번 색다른 프로그램을 런칭한다. 새 예능 ‘금요일 금요일 밤에’가 오는 1월 10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것. tvN ‘금요일 금요일 밤에’는 스포츠, 과학, 미술, 여행, 요리, 공장 등 각기 다른 소재의 6개의 숏폼(short-form) 코너가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10분 내외의 짧은, 서로 다른 주제의 코너들이 시청자들에게 지루할 틈 없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 나영석 PD와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 ‘스페인 하숙’의 장은정 PD가 공동 연출을 맡는다. 코너마다 각기 다른 출연진이 등장하는 것도 ‘금요일 금요일 밤에’의 특징이다. 따라서 코너만큼이나 많은 출연자들의 라인업이 눈길을 사로잡는 것. ‘어쩌다 어른’의 양정무 교수, ‘알쓸신잡3’의 김상욱 교수, 한준희 축구 해설가, 이서진, 홍진경, 은지원, 박지윤 아나운서, 장도연, 이승기, 송민호가 출연해 다채로운 재미를 안길 전망이다. ‘금요일 금요일 밤에’를 공동 연출하는 장은정 PD는 “짧은 콘텐츠, 이른바 숏폼 콘텐츠가 모바일 콘텐츠의 대세로 부상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금요일 금요일 밤에’에서는 서로 다른 10분 내외의 짧은 코너들을 묶어서 선보일 것”이라며 특별한 기획 의도를 밝혔다. 이어서 “스포츠, 과학, 미술, 여행, 요리 등 각 분야에 능숙한 출연진들을 섭외했다. 이들의 활약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질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금요일 금요일 밤에’는 오는 1월 10일 금요일 밤 9시 10분 첫 방송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2019 하반기 히트상품] 소재·컬러를 내 취향에 맞게

    [2019 하반기 히트상품] 소재·컬러를 내 취향에 맞게

    삼성전자의 맞춤형 냉장고 ‘비스포크(BESPOKE)’는 획일화된 백색가전에서 탈피해 소비자들이 취향과 라이프스타일, 생애주기에 맞춰 냉장고를 자유자재로 고르고 조합할 수 있도록 만든 ‘모듈형’ 냉장고다. 제품 라인업은 소비자가 필요한 제품을 가족 수나 식습관, 라이프스타일, 주방 형태 등에 따라 최적의 모듈로 조합할 수 있도록 1도어에서 4도어까지 총 9개 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타입은 크게 문 개수에 따라 4도어, 2도어(상냉장·하냉동), 1도어(냉장, 냉동, 변온)로 구분된다. 이 중 4도어는 깊이가 더 깊어 용량이 큰 ‘프리스탠딩’과 빌트인 가전처럼 연출할 수 있는 ‘키친핏’ 두 가지가 있다. 김치냉장고는 김치플러스 4도어(프리스탠딩)와 3도어, 1도어 등 세 가지 종류가 있다. 타입은 총 9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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