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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 4만원대 첫선...5G 중저가 요금제 신호탄 될까

    KT, 4만원대 첫선...5G 중저가 요금제 신호탄 될까

    5일 KT가 이동통신 3사 가운데 처음으로 월 4만원대 5세대(5G) 중저가 요금제를 내놨다. KT가 ‘선공‘을 치고 나갔기 때문에 업계에서는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도 연내에 중저가 요금제를 내놓을 것으로 보고 있다. 고가·품질 논란이 끊이지 않았던 5G 요금제 부담이 내려가며 ‘5G 대중화’가 앞당겨질지 주목된다.  KT는 월 4만원대 5G 요금제인 ‘5G 세이브’와 월 6만원대 5G 요금제인 ‘5G 심플’ 2종을 출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5G 세이브’는 월정액 4만 5000원에 매월 5GB 데이터를 제공한다. 선택약정 25% 할인을 받으면 한 달에 3만 3750원만 내면 된다. ‘5G 심플’은 월정액 6만 9000원으로 매월 110GB의 데이터를 쓸 수 있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의 5G 요금제 가운데 가장 낮은 월정액은 청소년·시니어 요금제를 제외하면 5만 5000원(9GB 제공)이다. 가격만 봤을 때 KT의 신규 요금제는 알뜰폰 5G 요금제와 비슷한 수준이다. 알뜰폰에서 기본 데이터 8~9GB를 제공하는 요금제는 3만원 후반대, 200GB은 6만원대 초반이 대부분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고객 가치를 높이기 위해 내부적으로 신규 5G 중저가 요금제를 검토 중”이라며 “다만 오는 12월까지는 1위 사업자로 요금제 출시 인가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출시 시점은 시일이 걸릴 수 있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도 “고객 혜택 확대를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고려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그간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중저가 5G 단말기는 나오는 반면 요금제는 고가라는 불만이 이어져 왔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갤럭시노트20 출시를 비롯해 애플도 첫 5G 아이폰 출시를 예고하는 등 5G 기기가 다변화할 예정이라 LTE에서 5G로 갈아타는 고객들이 더욱 늘어날 것”이라며 “이에 따라 이통사들도 다양한 라인업의 5G 요금제를 선제적으로 갖춰야 하는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국내 5G 가입자는 865만 8222명으로 전월보다 10.2%(80만 1017명) 늘었다. 이는 지난해 8월 말 이후 가장 큰 증가 폭이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홈추·혼추족도 ‘뚝딱’… 한가위 한상차림, 고향의 맛 느껴요

    홈추·혼추족도 ‘뚝딱’… 한가위 한상차림, 고향의 맛 느껴요

    “먹을 만큼만 간편하게.” ‘언택트 추석’을 맞아 국내 유통업계가 명절 음식 관련 가정간편식(HMR) 메뉴를 강화하고 있다. 고향에 내려가는 대신 집에서 연휴를 보내는 사람들이 많아져 명절 음식도 간편하게 준비하려는 수요를 겨냥했다. 29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동그랑땡과 고기깻잎전 등을 포함한 명절 관련 가정간편식 매출이 2주 전 대비 두 배 이상인 110.9%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CJ제일제당이 올해 처음 출시한 ‘비비고 한상차림’ 등 명절 음식 HMR도 완판됐다.●롯데마트, 데우지 않고 먹는 ‘명절음식 완전체’ 롯데마트는 추석 당일인 다음달 1일까지 전국 모든 점포에서 전통 잡채와 나박김치, 홍어무침 등으로 구성된 ‘제수용 한상차림’을 판매한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대형마트에서는 산적이나 전 등 일부 상품에 국한됐지만 이번에는 데우지 않고도 바로 먹을 수 있는 ‘명절 음식 완전체’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수용 한상차림’ 메뉴들은 출시 3개월 전 직원 대상 투표를 통해 선정됐다. 특히 명절 간편식은 롯데마트 ‘푸드 이노베이션 센터’(FIC)에서 ‘요리하다 강화 삼계탕’과 ‘밀 시그니쳐 스토어’ 이후 세 번째로 선보인 결과물이다. 직원 대상 투표 결과를 기반으로 FIC 셰프들이 해당 제품의 레시피 개발과 품평회 등을 거쳐 완성했다. 롯데마트 류경우 밀(Meal)혁신부문장은 “2020년 추석을 맞아 FIC 셰프들이 명절 음식을 다양하게 기획해 선보이게 됐다”며 “고향에 내려가지 않는 고객들은 물론 1인 가구들도 롯데마트의 한상차림을 통해 명절 기분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마트도 직접 매장에서 조리해 판매하는 명절 음식 물량을 20% 확대했다. 이날부터 다음달 2일까지 나흘간 전국 83개 매장에서 녹두전·동태전·애호박전 등을 개별 또는 모둠으로 판매한다.●한국야쿠르트, 골라 먹는 한식·양식 상차림 신세계푸드는 추석을 맞아 제수용 가정간편식 ‘대박 메밀전병’을 새로 내놨다. 용량은 800g으로 3~4인 가족이 함께 먹기에도 충분하다. 국내산 메밀가루를 넣어 만든 전병 피에 김치와 돼지고기를 다져 넣었다.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른 후 약불에서 6~8분 구우면 된다. 향긋한 메밀 향과 쫄깃한 식감의 전병 피, 칼칼한 김치, 육즙 가득한 돼지고기가 잘 어우러진다. 강원도 향토음식 메밀전병의 제대로 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매년 명절마다 가정간편식을 찾는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에 따라 제수용 가정간편식 라인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밀키트를 활용한 명절 상차림 세트도 있다. 한국야쿠르트는 밀키트 브랜드 ‘잇츠온’ 이름으로 ‘온가족 명절세트’와 ‘추석 다이닝세트’ 2종을 출시했다. 각각 한식과 양식으로 구성해 기호에 따라 명절 전통 상차림부터 홈스토랑까지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올해는 전과 떡갈비, 한과 등 제수용품도 새롭게 판매한다. 명절 준비에 대한 고객의 부담을 덜기 위해 새롭게 기획한 제품으로, ‘신궁 전통한과 2종’과 ‘사옹원 부침명장 2종’을 판매한다. ●편의점 CU, 프리미엄 한정식 도시락 판매 편의점 업계도 추석 간편식 라인업을 강화했다. CU는 일품요리들을 가득 담은 한가위 도시락을 비롯해 모둠전, 전통잡채, 밤약밥 등 직접 조리해야 하는 수고를 덜어 줄 명절 음식 6종을 추석 기간 한정 판매한다. ‘명품한가위정식’은 소불고기를 서산의 명물 감태와 함께 싸먹을 수 있도록 구성한 프리미엄 한정식 도시락으로 떡갈비와 명태전, 해물부추전, 오미산적을 볶음김치, 콩나물무침과 함께 담았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건강한 즐거움 담은 ‘미미미 가든’ 베이커리 신메뉴 출시

    건강한 즐거움 담은 ‘미미미 가든’ 베이커리 신메뉴 출시

    이탈리아 식문화 공간 미미미(MeMeMi)가 운영하는 하이엔드 라이프 스타일 스토어 ‘미미미’가 새로운 베이커리 라인업으로 찾아왔다. 기존에 판매되던 티라미수와 치즈케이크 등 케이크 라인 외에 식빵, 데니쉬, 파운드케이크 등 다양한 라인업을 추가했다. 일상과 특별한 날까지 즐길 수 있는 추가 라인업은 풀서비스로 홀에서도 즐길 수 있으며 포장까지 가능하다. ‘미미미 가든’에서 선보이는 베이커리 메뉴 중 각 4종의 식빵과 파운드케이크가 눈에 띈다. 미미미 가든의 식빵은 △플레인 식빵 △앵커 버터를 담아 고소한 브리오슈 식빵 △초콜릿 크림이 가득한 초콜릿 마블 식빵 △시나몬 마블 식빵 총 4가지 종류로 구성, 최상급 유기농 밀가루로 만들어 건강한 즐거움을 담았다. 잼&샌드위치용 1.5cm, 푹신한 토스트용 2cm, 근사한 브런치용 3cm 등 다양한 두께로 제안하고 있다. 파운드케이크는 바닐라플라워, 포마드한 버터와 바닐라 슈가, 바닐라빈을 첨가해 풍미가 가득 담긴 ‘바닐라 파운드케이크’를 비롯해, 부드러운 앵커 버터와 버터밀크, 레몬을 첨가해 새콤함을 머금은 ‘레몬 파운드케이크’, 세계 3대 초콜릿인 발로나 다크 초콜릿과 초코칩이 어우러진 ‘초콜릿 파운드케이크’ 그리고 흑임자를 가득 넣어 고소함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는 ‘흑임자 파운드케이크’ 등 총 4가지 맛을 선보인다.이외에도 제철 과일을 활용한 케이크와 데니쉬 등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미미미 스튜디오와의 협업으로 코인 쿠키와 슬리피 쿠키 등 캐릭터 관련 쿠키 4종과 ▲추석 선물세트로 인기가 좋은 미미미 스위트 쿠키 박스 등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중등인강 ‘엠베스트’의 지속적인 업그레이드, 차별화된 학습

    중등인강 ‘엠베스트’의 지속적인 업그레이드, 차별화된 학습

    최근 오프라인 중심의 교육이 온라인, 에듀테크로 옮겨가고 있다. 인터넷이나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학습을 보조수단으로 여겼던 과거와 달리, 최근에는 주 교육수단으로서 인터넷강의를 적극 활용하는 사람도 늘고 있는 추세다. 그중에서도 고등인강 메가스터디를 만든 메가스터디교육㈜의 엠베스트는 ‘스타 강사진’은 물론, 지속적인 서비스 업그레이드와 프리미엄 강의 및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학습 효율을 높여주는 맞춤 관리 서비스를 눈 여겨볼 만 하다. 중등 학습 전문가가 일대일로 배정돼 단계별 컨설팅을 책임지는 것이다. 내신 관리는 물론 진학/진로까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해 차별화를 뒀다. 공부를 하다가 궁금한 점이 생기면 오프라인 학원이나 과외와 마찬가지로 빠른 해결이 가능하다는 것도 엠베스트의 장점이다. 엠베스트는 학생이 스타 강사에게 직접 질문할 수 있도록 실시간 게시판을 마련했다. 질문을 올리면 늦어도 하루 내에 답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최상위, 심화 강의를 비롯해 특목고 합격을 위한 입시 대비 콘텐츠도 완비했다. 특목/자사고/과학고 등의 입시를 전문으로 하는 강사 라인업 역시 중등인강 업계에서는 엠베스트가 유일무이하다. 대치동 등 교육 특구 최상위권 학생들의 필수 강의를 집에서 그대로 들을 수 있는 셈이다. 영재/과고 강의 역시 2,775강을 보유했다,한편, 엠베스트에서는 프라임종합반 7일 무료체험 신청을 받고 있다. 자세한 내용이나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E클래스 vs 5시리즈’ 숙명의 라이벌 동시 출격… 수입차 최강자 가린다

    ‘E클래스 vs 5시리즈’ 숙명의 라이벌 동시 출격… 수입차 최강자 가린다

    수입차 시장 최다 판매 ‘투톱’ 모델 간 경쟁 숙명의 라이벌인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와 BMW ‘5시리즈’ 신모델이 공교롭게도 10월에 동시에 출격한다.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볼륨 모델이자 각사 야심작이기 때문에 어느 때보다 판매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서 가장 잘 팔리는 ‘E클래스’ 페이스리프트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준대형 프리미엄 세단 10세대 E클래스 부분변경 모델인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를 13일 디지털 프리미어를 통해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더 뉴 E클래스는 지난 3월 온라인으로 진행된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 행사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E클래스는 국내 수입차 시장 판매 1위 모델로, 출시 3년 만인 지난해 7월 수입차 역사상 최초로 단일 모델로 국내 판매 10만대를 돌파했다. 더 뉴 E클래스는 부분변경 모델임에도 완전변경에 가깝게 큰 폭으로 업그레이드됐다. 외관은 기존 모델과 비교해 더 다이내믹해졌고, 파워트레인은 더 강력해지면서 효율성까지 향상됐다. 새롭게 디자인된 전면부 LED 헤드램프는 강렬한 인상을 준다. 후면부에도 새로운 디자인의 분할형 테일램프가 적용됐다. 실내에는 더욱 진화된 인텔리전트 드라이브 시스템과 증강현실(AR) 내비게이션이 탑재됐다. 12.3인치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와이드 스크린 콕핏 디스플레이’는 전 라인업에 적용됐다. 운전대는 새로운 디자인의 정전식 지능형 스티어링 휠이 장착됐다. 가솔린과 디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고성능 AMG 등 엔진 라인업도 다양하다.판매 가격은 ‘더 뉴 E250 아방가르드’ 6450만원, 더 뉴 E250 익스클루시브’ 6890만원, ‘더 뉴 E220d 4MATIC 익스클루시브’ 7550만원, ‘더 뉴 E220d 4MATIC AMG 라인’ 7790만원, ‘더 뉴 E300e 4MATIC 익스클루시브’ 8390만원, ‘더 뉴 E350 4MATIC 아방가르드’ 8480만원, ‘더 뉴 E350 4MATIC AMG 라인’ 8880만원, ‘더 뉴 E450 4MATIC 익스클루시브’ 1억 470만원, ‘더 뉴 메르세데스AMG E53 4MATIC+’ 1억 1940만원이다. 프리미엄 세단의 상징 ‘5시리즈’ 페이스리프트 BMW코리아는 지난 5월 한국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한 더 뉴 5시리즈와 더 뉴 6시리즈를 오는 5일부터 본격 판매한다. 5시리즈는 1972년 선보인 이래 전 세계에서 790만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링 모델로,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의 정석이라 불린다. 이번에 출시되는 모델은 2017년 국내 판매가 시작된 7세대 5시리즈의 부분변경 모델이다. 더 뉴 5시리즈의 디자인은 한층 세련되게 바뀌었다. 외관이 정교하게 다듬어져 5시리즈 특유의 강렬한 이미지와 스타일이 더 선명해졌다. BMW의 상징인 같은 전면 키드니 그릴은 상하좌우로 커지면서 하나의 프레임으로 통합됐다. 헤드라이트는 한층 더 날카로워졌고, 테일램프는 입체감을 살려 디자인됐다. 실내에는 12.3인치 고해상도 디지털 계기판과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기본 적용됐다.첨단 기능으로는 새로운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 ‘후진 어시스턴트’ 기능이 전 모델에 기본 탑재됐다. 후진 어시스턴트는 차량을 진입 동선을 따라 최대 50m까지 후진할 수 있도록 돕는 기능이다. 파워트레인은 3가지 가솔린 엔진과 3가지 디젤 엔진으로 구성됐다. 최고출력은 최저 184마력에서 최대 340마력에 이른다. 가솔린 엔진은 직분사 시스템 압력을 높여 효율이 높아졌다. 디젤 엔진은 2-스테이지 터보차저 기술을 적용해 보다 가파른 출력 전개가 가능해졌다. 변속기는 전 모델에 8단 스텝트로닉 변속기가 기본 탑재됐다. 디젤 모델인 523d, 523d xDrive에는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을 적용해 연료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11마력을 발휘하는 48V 스타터-제네레이터와 보조배터리를 통해 회생제동 효율과 전력 저장 능력이 향상됐다. 이와 함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뉴 530e’도 출시된다. 뉴 545e xDrive는 109마력의 전기모터와 286마력의 직렬 6기통 엔진이 조합돼 최고출력 394마력을 발휘한다. 순수 전기모드로 달릴 수 있는 최대 거리는 57㎞다.더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는 가솔린 모델인 630i xDrive와 640i xDrive, 디젤 모델인 620d와 620d xDrive, 그리고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이 적용된 630d xDrive로 출시된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행복한 동행… ‘가을의 전설’ 누가 써도 좋다

    행복한 동행… ‘가을의 전설’ 누가 써도 좋다

    김광현, 막차 탑승… “2선발 나갈 수도” 류현진은 탬파베이와 1차전 등판 유력‘회복 중’ 최지만과 동산고 맞대결 관심 맏형 추신수의 텍사스, PS 탈락 ‘쓴잔’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가 28일(한국시간) 정규시즌을 마무리 짓고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과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최지만(29·탬파베이 레이스) 등이 속한 팀이 모두 포스트 시즌에 진출하면서 승부를 겨룬다.토론토 이적 후 팀 에이스로 자리잡은 류현진은 30일 개막하는 탬파베이와의 와일드카드 시리즈(3전2선승제) 1차전에 등판할 가능성이 크다. 토론토 구단은 아직 선발 라인업을 공개하지 않았다. 찰리 몬토요 토론토 감독은 “29일에 선발 로테이션을 공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MLB닷컴은 “토론토가 류현진 없이 첫 시리즈에서 승리를 거두는 건 상상하기 어렵다”고 전망했다. 류현진에게 개인 통산 5번째 가을야구지만 지난해까지 7년간 몸담았던 다저스 시절과는 무게감이 다르다. 특히 류현진의 동산고 후배인 최지만과의 투타 맞대결이 성사될지도 관심이다. 탬파베이의 최지만은 지난 13일 보스턴 레드삭스전에서 주루 중 왼쪽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이탈했지만 최근 수비 훈련을 소화하는 등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포스트 시즌 출장 가능성이 있다. 올 시즌 류현진과 최지만의 맞대결은 계속 무산됐다. 케빈 케시 탬파베이 감독이 상대 선발투수가 좌완일 경우 좌타자를 라인업에서 빼는 플래툰 시스템을 적용해 왔기 때문이다. 실제로 류현진이 등판하는 날에 좌타자 최지만은 어김없이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고 류현진이 내려간 뒤 대타로 출장했다.김광현이 속한 세인트루이스는 28일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최종전 승리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2위로 5번 시드를 받게 됐다. 세인트루이스는 4번 시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10월 1일부터 와일드카드 시리즈를 치른다. 잭 플래허티, 애덤 웨인라이트에 이은 팀 3선발 자리를 꿰찰 것으로 예상된다. 미 스포츠 전문 매체 디애슬레틱 마크 색슨 기자는 “평균자책점은 팀 내 선발투수 가운데 가장 낮은 1.62를 기록하고 있고 땅볼 비율은 3위인 49%로 경기 내용이 좋았다”며 김광현이 시리즈 두 번째 경기에 나갈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MLB닷컴은 “애덤 웨인라이트는 확실한 1선발”이라며 “대니얼 폰스더리온이 (2·3선발)잭 플래허티와 김광현 뒤에서 전략적인 선발로 활용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김광현은 10월 2일 2차전 또는 10월 3일 3차전에 선발 등판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인 메이저리거 맏형 ‘추추트레인’ 추신수(38·텍사스 레인저스)는 팀이 포스트 시즌에서 탈락하면서 올 시즌을 마쳤다.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 라모스 ‘기세’ vs 로하스 ‘부활’… ‘홈런왕·팀의 3위’ 두 토끼 잡기

    라모스 ‘기세’ vs 로하스 ‘부활’… ‘홈런왕·팀의 3위’ 두 토끼 잡기

    시즌 막바지로 치닫는 프로야구가 두 외국인 거포 로베르토 라모스(26·LG 트윈스)와 멜 로하스 주니어(30·kt 위즈)의 홈런 대결로 뜨겁다. 공교롭게도 LG와 kt가 3위 자리를 놓고 다투고 있어 두 선수의 활약에 팀의 명운도 달렸다. 27일 기준 홈런 1위는 38개의 라모스, 2위는 37개의 로하스다. 이번 시즌 무서운 기세로 홈런 1위를 독점하다시피 했던 로하스가 주춤한 사이 라모스가 역전에 성공했다. 라모스는 특히 23~25일 홈런 4개를 몰아치며 1위에 올랐다. 라모스는 시즌 초반 10홈런에 가장 먼저 도달하며 60홈런 이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됐다. 그러나 6월 초 부상으로 잠시 이탈하더니 부진에 빠졌다. 13호 홈런에서 14호 홈런으로 넘어가기까지 3주 이상 소요됐다. 그사이 홈런 선두는 로하스의 몫이었다. kt는 로하스가 이끄는 타선의 힘을 바탕으로 여름부터 무서운 팀으로 돌변해 3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그러나 로하스는 지난 9일 두산 베어스전 이후 홈런포 없이 침묵이 길어지고 있다. 이번 시즌 홈런왕 경쟁은 사실상 두 선수의 대결로 압축된다. 2019년 박병호(34·키움 히어로즈), 2018년 김재환(32·두산), 2017년 최정(33·SK 와이번스) 등 최근 홈런왕은 국내 타자가 차지했지만 올해는 국내 1위 나성범(31·NC 다이노스)이 29홈런으로 격차가 있다. 공교롭게도 kt가 3위, LG가 4위로 두 팀은 3위 자리를 다투고 있다. 상대와의 경쟁에서 이기려면 두 거포의 활약이 절실하다. 라모스는 38홈런 중 22홈런이 솔로 홈런으로 영양가가 부족한 약점을 극복해야 한다. 류중일 LG 감독도 26일 kt전에 앞서 “라모스가 38홈런을 기록 중이라면 100타점을 넘겼어야 한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침묵이 길어지고 있는 로하스는 27일 LG전에서 고관절 통증으로 선발 라인업에서 빠지기도 했다. 9월 타율 0.358로 매서운 타격감을 보여 주는 로하스지만 팀이 더 높은 곳으로 도약하려면 홈런포 부활이 절실하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라이드온] 손흥민이 선택한 안전한 차… 크기도 품격도 월드클래스

    [라이드온] 손흥민이 선택한 안전한 차… 크기도 품격도 월드클래스

    길이 5m 벽 깨고 동급모델 중 최장광활한 뒷좌석 ‘쇼퍼드리븐카’ 적절나무 재질 적용한 친환경 실내 눈길고속 주행 노면·엔진 소음 차단 확실스웨덴 태생 자동차 브랜드 ‘볼보’는 느리지만 꾸준한 거북이를 닮았다. 최근 10년 동안 기복 없는 성장세를 이어 왔기 때문이다. 2011년 연 1000여대 판매를 시작으로 매년 20% 안팎으로 성장해 지난해 마침내 1만대를 돌파했다. 판매량이 하락한 해는 없었다. 물론 연 국내 판매량이 8만대에 육박하는 독일의 메르세데스벤츠와는 아직 격차가 크다. 하지만 볼보는 ‘안전’이라는 한우물만 판 끝에 ‘안전한 차’의 대명사가 될 수 있었다. 그런 볼보가 최근 영국 프리미어리그 축구팀 토트넘 홋스퍼의 공격수 손흥민을 신형 S90 모델로 발탁했다. 2010년부터 얼굴을 알리기 시작해 10년 만에 ‘월드 클래스’ 반열에 오른 손흥민의 성장 궤적은 볼보가 국내 시장에서 그린 성장 추이와 무척이나 닮았다. 이번 신형 S90이 볼보의 야심작인 이유이기도 하다. 볼보가 ‘손흥민이 선택한 S90’이라는 점을 내세워 현대자동차 그랜저, 벤츠 E클래스, BMW 5시리즈가 장악한 국산·수입 준대형(E세그먼트) 세단 시장에 과감하게 도전장을 내민 것이다.신형 S90은 크기에서부터 5m의 벽을 깼다. 차체 길이는 5090㎜로 동급 모델 가운데 가장 길다. 벤츠 E클래스는 4925㎜, BMW 5시리즈는 4935㎜, 현대차 그랜저는 4990㎜, 제네시스 G80은 4995㎜로 모두 S90보다 짧다. 실내 공간을 좌우하는 휠베이스(축간거리)도 3060㎜로 다른 경쟁 모델보다 훨씬 길다. 2940㎜인 E클래스와는 120㎜ 차이가 난다. S90이 패밀리카뿐만 아니라 ‘쇼퍼드리븐카’(운전기사가 따로 있고 뒷좌석에 앉아 이동하는 차)로도 손색이 없다는 의미다. 가격도 다른 동급 수입 세단과 비교해 착한 편이다. B5 모멘텀 6030만원, B5 인스크립션 6690만원, T8 인스크립션(사륜구동) 8540만원이다. 반면 벤츠와 BMW의 같은 가솔린 모델의 가격은 7000만원대부터 1억원대에 걸쳐 있다.볼보자동차코리아가 지난 9일 개최한 신차 시승행사에서 신형 S90 B5 인스크립션 모델을 직접 몰아봤다. 코스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서울마리나에서 출발해 인천 네스트 호텔을 돌아오는 왕복 108㎞ 구간이었다. 뒷좌석은 광활하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넉넉했다. 실내 곳곳에 나무 재질을 적용해 볼보 특유의 친환경성을 강조했다. 내비게이션과 공기 조절장치는 단순하면서도 깔끔하게 정리됐다. 크리스털로 된 기어봉은 고급스러웠고, 강도를 조절할 수 있는 좌석 마사지 기능도 눈길을 끌었다.가속페달을 밟으니 순수전기차 못지않게 조용하면서도 부드럽게 달려나갔다. 운전대의 움직임은 무겁지 않고 적당했다. 고속 주행 시 노면 소음과 엔진 소음 차단도 확실했다. 볼보는 이번 S90 라인업에 디젤 엔진 모델은 전면 배제하고 가솔린 엔진만 출시했다. S90 B5 모델에 장착된 가솔린 엔진은 8단 자동변속기와 어우러져 최고출력 250마력, 최대토크 35.7㎏·m의 힘을 낸다.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차가 출발할 때 엔진 출력에 14마력의 힘을 더해 준다. 복합연비는 11.3㎞/ℓ다. 첨단 안전 기능으로는 교차로 추돌 감지 기능이 추가된 ‘긴급제동 시스템’, ‘도로 이탈 완화’, ‘반대 차선 접근 차량 충돌 회피’ 등이 탑재됐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현대차, ‘H SMART+’로 중국 시장 뚫는다

    현대차, ‘H SMART+’로 중국 시장 뚫는다

    현대차 신형 아반떼·투싼 중국 시장 첫선기아차는 신형 카니발과 K5 집중 홍보전  현대자동차가 중국 베이징모터쇼에 참가해 중국 전용 기술브랜드 ‘H SMART+’를 선보였다.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 시장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의지다. 신차는 중국형 신형 아반떼와 신형 투싼을 공개했다. 현대차는 26일 중국 베이징국제전시센터(CIEC)에서 열린 ‘2020 제16회 베이징 국제모터쇼’ 전시장에 ‘H SMART+’를 소개하는 전용 공간을 마련했다. 공간은 ‘클린’, 분야 ‘커넥티드’ 분야, ‘프리덤’ 분야로 구성됐다. 클린 분야에서는 3세대 신규 플랫폼 i-GMP를 비롯해 전용 전기차와 수소전기차에 이르는 친환경 기술을 소개한다. 커넥티드 분야는 바이두 3.0/블루링크 등 연결성 기술 혁신을 주제로 꾸며졌다. 프리덤 분야는 자율주행 관련 기술과 미래도시 모빌리티, 로봇 사업을 소개하는 전시물로 구성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H SMART+ 기술로 중국 고객에게 스마트한 경험을 선사함과 동시에 현지 전략 모델을 앞세워 중국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신차 라인업을 확보하고 온라인 판매 서비스와 같은 중국 시장 맞춤형 전략으로 중국 내에서 현대차 브랜드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전환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현대차는 최신 기술을 적용한 전략 차종 신형 투싼(현지명 투싼L)과 중국형 신형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를 중국 최초로 공개했다. 7세대 아반떼는 중국 시장에서 지난 7월에 선보인 쏘나타에 이어 3세대 플랫폼이 적용된 두 번째 모델이다. 5년 만에 선보이는 4세대 신형 투싼은 현대차의 디자인 정체성인 ‘센슈어스 스포티니스’(감각적인 날렵함)가 적용됐다. 현대차는 또 이번 모터쇼에서 고성능 전기차 RM20e의 콘셉트카 ‘프로페시’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연구개발본부장 비어만 사장은 온라인 영상으로 현대차의 전동화 비전을 발표했다. 2025년까지 44종의 친환경차를 출시하고, 연 판매 67만대를 달성해 세계 3대 전기차 브랜드로 도약한다는 게 주요 내용이다. RM20e에는 최고출력 810마력(596kW), 최대토크 97.9㎏·m의 힘을 발휘하는 전용 모터가 탑재됐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에 도달하는 시간은 단 3초에 불과하다. 모터는 차체 중앙에 배치했고, 후륜 구동방식을 채택했다. 현대차는 크로아티아의 고성능 전기차 업체 ‘리막 오토모빌리’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RM 시리즈 전동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RM20e 플랫폼은 전기차 외에도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수소전기차 플랫폼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판매용 스포츠카 엘란트라(국내명 아반떼) N TCR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고성능 모델인 i20 N, 코나 N, 아반떼 N은 내년에 출시할 계획이다. 기아차도 ‘젊은 세대에 영감을 주는 트렌드 세터’라는 주제로 베이징모터쇼에 참가했다. 기아차는 ‘2025년까지 전동화 사업 체제로 전환’, ‘2030년에는 전동화 모델의 판매 비중을 30% 이상으로 확대’ 등을 중장기 전략과 비전으로 제시했다. 리펑 둥펑웨다기아 총경리(부사장)는 “앞으로 차별화된 기술과 제품으로 중국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차는 내년 하반기부터 중국 시장에서 판매할 신형 카니발을 처음 공개했다. 이달 초 출시된 중국형 올 뉴 K5도 함께 선보였다. 기아차 관계자는 “i-GMP를 적용한 신형 K5는 기아차 플래그십 세단으로 중국의 Z세대(1995∼2004년생)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10주년 공연…엄기준·옥주현 등 최종 라인업 확정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10주년 공연…엄기준·옥주현 등 최종 라인업 확정

    국내 초연 10주년을 맞은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에 배우 엄기준과 옥주현 등의 최종 캐스팅이 확정됐다.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는 오는 11월 17일 서울 강남구 LG아트센터에서 막을 올리는 ‘몬테크리스토’에 에드몬드 단테스와 몬테크리스토 백작 역에 배우 엄기준과 카이, 신성록이, 메르세데스 역에 옥주현과 린아, 이지혜가 각각 출연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몬테크리스토’는 젊은 선원 에드몬드 단테스가 그의 연인 메르세데스를 탐낸 친구와 주변인의 계략으로 감옥에 갇힌 뒤 14년 만에 탈출해 몬테크리스토 백작으로 신분을 바꿔 복수해 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2010년 초연부터 모든 시즌에 참여해 에드몬드와 몬테크리스토를 오가는 캐릭터의 간극을 가장 극적으로 보여준다는 평을 받은 엄기준은 이번에 다섯 번째로 다시 한 번 몬테크리스토를 연기하게 됐다. 신성록도 2010년과 2011년, 2016년에 이어 네 번째로 합류해 카리스마 넘치는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2016년에 이어 4년 만에 두 번째로 몬테크리스토를 맡은 카이도 더욱 깊어진 연기를 선보일 전망이다. 에드몬드의 연인 메르세데스는 옥주현이 2010년과 2011년에 이어 세 번째로 출연하고, 2016년에 메르세데스를 연기했던 린아와 새롭게 캐스팅된 이지혜가 아름다운 음색으로 무대를 채운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다담마이크로(주), 퓨리팟 F1N 모델 ‘2020 굿디자인’ 선정

    다담마이크로(주), 퓨리팟 F1N 모델 ‘2020 굿디자인’ 선정

    다담마이크로(주)의 액자형 공기청정기 퓨리팟(puripot) F1N 모델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2020 우수디자인상품(굿디자인)에 선정됐다. 퓨리팟의 F1N은 캔버스 그림액자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되어 브라켓을 이용해 벽에 걸 수도 있고, 고급 원목자재로 제작된 나무다리를 이용하여 바닥에 세울 수도 있는 듀얼 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슬림하고 심플한 디자인과 어디에나 어울릴 수 있는 백색의 컬러를 선택해 세련되고 깨끗한 느낌은 인테리어 효과를 증대시킨다. 특히 ‘액자형’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제품의 두께가 3.5cm의 액자(Photo Frame)형태로 다른 공기청정기와는 확연히 다른 혁신적인 외관을 자랑한다. 또한 측면의 무드 조명과 동작 조절 터치 버튼을 통해 제품 뒷면에서 나오는 무드 조명의 밝기와 풍량을 쉽게 조절할 수 있다. 무드 조명을 통해 실내공기질이 표시되기도 하는데, 파란색(좋음), 녹색(보통), 노란색(나쁨), 빨간색(매우 나쁨)으로 4가지 색상이 나타난다. 퓨리팟 F1N은 퓨리팟의 라인업 중 프리미엄 모델로 IoT 서비스 기능도 추가됐다. 구글 플레이와 앱스토어에서 퓨리팟 앱을 쉽게 다운받을 수 있으며, 전원 및 풍량 등을 핸드폰으로 쉽게 조절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유해가스 농도 VOC 그래프를 통해 외부에서도 실내 공기질을 언제든지 확인이 가능하다. 다담마이크로㈜의 전익수 대표는 “코로나의 장기화로 국내외 소비자들이 힘든 가운데 시장의 필요에 맞게 좋은 제품을 출시하고, 좋은 성과와 더불어 굿디자인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고 소감을 밝혔다. 퓨리팟 F1N 은 현재 와디즈 크라우드 펀딩에서 오픈예정 프리론칭 중이며, 오는 10월 1일 정식 론칭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케이시시정공㈜, 2020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

    케이시시정공㈜, 2020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

    케이시시정공㈜은 자사가 ‘2020년 글로벌 강소기업’ 200개사 중 하나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글로벌 강소기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수출 중소기업을 발굴해 수출 선도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독일은 대기업보다 중견, 강소기업들이 국가의 경제 체질을 건강하게 유지해 세계 최고의 제조업 국가가 됐다. 우리나라 정부가 독일을 벤치마킹해 글로벌 강소기업을 히든 챔피언으로 육성하는 프로그램에 케이시시정공이 선두에 자리잡고 있다. 케이시시정공은 1992년 설립돼 28년 동안 유공압 부품 기술개발에 전념해 왔다. 창업할 시기에 한국의 밸브 산업은 일본, 독일, 미국 회사가 국내 시장의 100% 차지했다. 박덕규 대표이사는 “자존심이 상했다. 어떻게든 주요 부품들을 국산화해서 외산 제품 의존도를 줄여야겠다”며 연구개발 비용을 전체 매출의 10% 이상 투자했다. ‘품질이 곧 자존심’이라는 경영철학 하에 2004년에는 유공압연구소도 설립했고 직원들은 누구나 1년간 외부 교육 50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현재까지 유공압 부품은 기름과 공기 압력을 활용해 실린더, 버튼, 패들, 집게 등 기계 및 자동화 제품에 활용도는 부품으로 굴착기와 공작기계 등에 주로 쓰인다. 향후 산업의 트렌드에 맞춰 최근 각광받는 전기차, 드론 등에 들어가는 이차전지의 생산 설비 제품군도 라인업을 갖췄다. 연구개발의 결실로 2007년부터 공압 솔레노이드밸브를 일본에 수출하기 시작했으며 한국기계연구원에서 신뢰성을 인정받았고, 업계 유일 포스코의 검정자율관리 공급업체로 선정됐다. 주요 특허로 그리퍼/그리퍼 센서검출 유닛, 흡착패드 시스템, 솔레노이드 밸드, 밸밸브 일체형 메카트로닉스 실린더장치 등 수십여 종을 획득했다. 또 R마크, CE인증, 방폭밸브 성능합격증, 발전5사 정비적격 인증서 등 내수 납품과 수출을 위한 각종 자격 및 인증서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케이시시정공㈜은 국내는 물론 일본, 중국, 태국 등 아시아 시장을 넘어 인도네시아, 이란, 터키 등 세계 판매망은 글로벌 강소기업에서 글로벌 히든챔피언으로 도약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삼성증권, 온라인 채권 투자 300명에 상품권 3만원

    삼성증권, 온라인 채권 투자 300명에 상품권 3만원

    삼성증권은 온라인으로 300만원 이상 채권을 매수한 300명을 추첨해 3만원의 상품권을 증정하는 ‘채권 3·3·3 이벤트’를 다음달 30일까지 진행한다. 삼성증권 고객은 누구나 홈페이지(www.samsungpop.com) 또는 모바일 앱 ‘엠팜’(mPOP)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한 뒤 온라인으로 300만원 이상 채권을 매수하면 이벤트에 자동으로 신청된다. 이번 행사는 고객당 한 번만 참여할 수 있으며 다음달 30일까지 채권 잔고를 유지해야 한다. 다만 다음달 30일 이전에 만기상환될 경우 잔고를 유지한 것으로 인정한다. 삼성증권은 다양한 채권 상품 라인업을 통해 올해 3조원 넘는 채권을 판매했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증권은 만기 1개월부터 1년까지인 온라인 특판 채권 3종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국내 및 글로벌 채권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온라인 특판 채권은 홈페이지나 홈트레이딩서비스(HTS), 모바일 앱을 통해 살 수 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고든 정의 TECH+] 애플 A14 바이오닉에서 보이는 애플의 미래

    [고든 정의 TECH+] 애플 A14 바이오닉에서 보이는 애플의 미래

    미국 현지 시각으로 9월 15일에 진행된 애플의 신제품 공개 행사는 매해 가을 신제품 행사의 주역인 아이폰은 빠졌지만, 그 모습을 짐작하게 만드는 신기술은 먼저 공개되었습니다. 바로 신형 아이패드 에어에 사용된 A14 바이오닉 (Bionic) 칩입니다. 5nm 공정이 적용된 애플 A14 바이오닉 칩은 별다른 이변이 없다면 조만간 공개될 아이폰 12의 두뇌가 될 것입니다. 그런 만큼 A14 바이오닉 칩을 통해 아이폰 12의 성능은 물론 애플이 생각하는 미래 전략을 엿볼 수 있습니다. 애플이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A14 바이오닉 칩은 A13 바이오닉 칩보다 38%나 늘어난 118억 개의 트랜지스터를 집적했습니다. 모바일 AP 가운데 역대 최대 수준입니다. 8코어 라이젠 7 3700X CPU의 경우 트랜지스터 집적도가 59.9억 개로 절반 정도에 불과합니다. A14 바이오닉 칩이 복잡도에서 고성능 데스크톱 CPU에 못지않은 수준이라는 점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물론 A14 바이오닉 칩은 CPU만 있는 게 아니라 GPU와 인공지능 연산을 위한 뉴럴 엔진 (Neural Engine) 등 여러 가지 부분을 포함하고 있어 일반적인 CPU와 1:1 비교는 무의미하지만, 최신 5nm 공정으로 얼마나 많은 트랜지스터를 집적했는지 짐작할 수는 있는 대목입니다. 하지만 진짜 흥미로운 부분은 트랜지스터 증가 폭에 비해 미미한 성능 향상입니다. 애플은 아이패드 에어의 두뇌를 A12에서 A14로 바꾸면서 CPU와 GPU 성능이 각각 40%와 30% 향상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주장이 사실이라면 A13 바이오닉 칩과 비교 시 A14 바이오닉 칩의 CPU, GPU 성능 향상은 겨우 16%와 8.3%에 불과합니다. 값비싼 최신 미세 공정을 이용해서 트랜지스터 집적도를 85억 개에서 118억 개로 끌어올린 것치곤 초라한 수치입니다. 그런데 여기에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어 보입니다. 바로 훨씬 커진 뉴럴 엔진입니다.애플이 공개한 프로세서 다이어그램에서 16코어 뉴럴 엔진의 크기는 6코어 (2코어 파이어스톰 (고성능) + 4코어 아이스스톰 (저전력)) CPU 블록보다 더 커졌습니다. 과거 반도체 다이 블록 (die block)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A13 바이오닉 칩에서 CPU의 면적은 13.47㎟이지만 뉴럴 엔진의 크기는 4.64㎟로 절반에도 못 미쳤습니다. 그런데 A14 바이오닉 칩에서는 반대로 뉴럴 엔진 부분이 대폭 커진 것입니다. 정확한 크기는 반도체 다이를 직접 분석해봐야 알 수 있지만, 애플은 뉴럴 엔진이 8코어에서 16코어로 두 배 늘어났고 연산 능력도 6TOPs에서 11TOPs로 거의 두 배 늘어났다고 발표했습니다. 따라서 A14 바이오닉 칩에서 늘어난 트랜지스터의 상당 부분은 뉴럴 엔진에 할당되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애플은 CPU나 GPU가 아니라 인공지능이 미래라고 본 것입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또 있습니다. 애플은 오래된 A10을 사용한 아이패드를 A12 바이오닉 칩으로 업그레이드했습니다. 이미 A12 바이오닉 칩으로 업그레이드한 아이패드 미니와 A13 바이오닉 칩을 사용한 아이폰 SE, 그리고 A14 바이오닉 칩을 사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아이폰 12까지 전 제품 라인업에 적어도 5-11TOPs급 인공지능 칩을 사용한 것입니다. 애플이 인공지능에 초점을 맞춰 제품 라인업을 재정비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이미 인공지능은 스마트폰과 태블릿에서 성능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애플은 물론이고 인텔, 퀄컴, 삼성전자, 엔비디아 등 여러 IT 기업들이 더 강력한 인공지능 하드웨어를 개발하는데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그런데 애플의 강점은 하드웨어 자체보다 이와 연결된 독자적인 생태계와 사용자 경험, 그리고 서비스에 있습니다. 모든 제품에 인공지능 강력한 하드웨어를 장착한 것은 앞으로 이를 위한 기초 공사일 것입니다. 애플이 앞으로 인공지능을 어떻게 활용할지 궁금합니다. 고든 정 칼럼니스트 jjy0501@naver.com
  • 일양약품, 스틱형 비타민은 처음이지… 토닥토닥, 조카야 쑥쑥 커라

    일양약품, 스틱형 비타민은 처음이지… 토닥토닥, 조카야 쑥쑥 커라

    일양약품이 생약을 품은 ‘도담도담 멀티비타액´으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다. 일양약품이 최근 출시한 어린이 종합영양제 ‘도담도담 멀티비타액’은 홍삼, 황기, 작약 등을 함유해 성장 발육과 면역 조절 활성 효능을 품고 있다. 면역 기능에 필수적인 아연, 신경 근육 유지에 필요한 마그네슘에 체내 에너지 생성을 일으키는 성장기 필수 비타민 6종까지 포함해 활력 보충이 필요한 아이들의 첫 종합 비타민으로 제격이다. 특히 어린이 의약품 가운데서는 처음으로 스틱 포장으로 만들어져 아이들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게 배려했다. 멜론 맛을 구현해 생약 맛이 전혀 나지 않도록 했다. 이 때문에 편식이 심한 아이도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다. ‘어린아이가 탈 없이 잘 놀며 자라는 모양’을 뜻하는 ‘도담도담´은 일양약품이 내세우는 어린이 영양제 라인업 명칭이기도 하다. 도담도담 츄어블정은 성장기 아이들에게 필요한 홍삼 성분과 12가지 필수 비타민,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르브론 앞에 서면 작아지는 하든 LAL 서부 파이널 진출

    르브론 앞에 서면 작아지는 하든 LAL 서부 파이널 진출

    두 전설의 대결로 관심을 모은 미국프로농구(NBA) 서부 콘퍼런스 2라운드가 르브론 제임스의 승리로 끝났다. LA 레이커스는 1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어드벤트헬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9-20 NBA 플레이오프 서부 콘퍼런스 2라운드 5차전에서 휴스턴 로키츠를 119-96으로 따돌렸다. 4쿼터 내내 레이커스가 주도권을 내주지 않고 완벽히 압도한 경기였다. 과감한 스몰라인업을 가동했던 휴스턴의 실험은 끝내 실패로 끝나게 됐다. NBA 최고의 득점기계 제임스 하든으로선 아쉬운 완패였다. 하든은 2012년에도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소속으로 당시 마이애미 히트 소속이던 르브론과 만난 적이 있다. 당시 대결 전적은 마이애미의 4-1 완승. 2011-12시즌 하든은 NBA 3년차로서 평균 16.8득점으로 정규시즌에서 스타팅 멤버로 출전한 경기도 2차례에 불과했다. 반면 르브론은 2011-12 시즌 당시에도 경기당 평균 27.1득점, 7.9리바운드, 6.2어시스트로 존재감을 떨쳤다. 첫 플레이오프 맞대결 당시 하든은 평균 12.4득점, 리바운드 4.8개, 어시스트 3.6개의 성적을 남겼다. 그러나 2012-13 시즌부터 휴스턴에 합류한 이후 하든은 리그 최고의 선수 반열에 올랐다. 특히 2017-18시즌부터는 평균 30득점을 넘는 득점괴물로 진화했다. 이번 시즌에도 평균 34.3득점으로 전체 1위다. 꾸준한 활약으로 NBA 역대 최고선수 중 하나로 꼽힐 만큼 승승장구한 르브론과의 재대결은 그래서 관심을 모았다. 하든은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결정적인 블락으로 팀을 2라운드에 진출시키며 스타선수의 존재감을 떨쳤다. 그리고 2라운드 1차전에서 36점을 퍼부으며 일찌감치 올라온 레이커스에게 승리를 거둬 기대감을 키웠다. 그러나 거기까지였다. 휴스턴은 내리 4연패를 당했다. 하든은 2차전 27점, 3차전 33점, 4차전 21점, 5차전 30득점으로 분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르브론은 30분 48초를 뛰며 여유롭게 승자의 영광을 맛봤고 하든은 42분 19초를 뛰고도 쓸쓸히 농구화 끈을 풀어야 했다. 역대 포스트시즌 맞대결 전적은 르브론의 8승 2패 절대 우위로 남게 됐다. 레이커스는 LA 클리퍼스와 덴버 너기츠의 승자와 맞붙는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BTS가 살림 90% 책임지는 빅히트…투자해, 말아?

    BTS가 살림 90% 책임지는 빅히트…투자해, 말아?

    상장시 예상 시총 3.7조~4.8조JYP·YG·SM 합한 것보다 높아“1등 프리미엄 따지면 과하지 않아”BTS 편중 수익구조 등은 리스크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국내 가수로는 처음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1위에 오르면서 소속사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가치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이 회사는 코스닥 상장을 위해 다음달 5~6일 공모주 청약을 앞두고 있는데 투자자들은 빅히트의 잠재력과 위험 요소 등을 저울질하며 기업가치를 계산해보고 있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올라온 빅히트의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의 공모가 희망 범위(10만 5000~13만 5000원)로 산출한 예상 시가총액은 약 3조 7000억~4조 8000억원이다. 이미 코스닥 시장에 상장돼 있는 ‘3대 기획사’인 JYP엔터테인먼트(1조 4163억원), YG엔터테인먼트(9568억원), SM엔터테인먼트(9110억원)의 기업가치를 모두 합한 액수(3조 2841억원·3일 종가 기준)를 넘어서는 것이다. 앞서 이베스트투자증권은 빅히트가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기 전 이 회사의 기업가치를 3조 5000억원으로 추산했었다. 또 유진투자증권도 올해 초 보고서에서 빅히트의 적정 기업가치를 2조원대로 봤다. 주식의 평가가치를 측정하는 지표인 주가수익비율(PER) 또한 동종 업계보다 높다. PER은 주가를 주당순이익(EPS)으로 나눈 값이다. 빅히트의 PER은 상반기 연 환산 실적 기준으로 47∼61배에 달해 엔터테인먼트 기업들의 평균 PER(30∼35배)을 크게 웃돈다. 당장 벌고 있는 돈에 비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는 얘기다. 빅히트의 적정 가치를 두고는 증권가에서도 의견이 엇갈린다. 우선 4조원 안팎이 적정하다는 이들은 세계적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이 건재한 1위 연예기획사 프리미엄에 주목한다. 실제로 빅히트의 지난해 영업이익(987억원)은 JYP·YG·SM 등 3대 기획사의 영업이익을 모두 합한 수치(약 859억원)보다도 많았다. 나승두 SK증권 연구원은 “현재 빅히트는 다른 엔터테인먼트 기업보다 차별화된 실적을 나타내고 있기 때문에 증권신고서 제출 기준 기업가치가 그리 부담스러운 수준은 아니라고 본다”고 말했다. 또 자체 팬 플랫폼인 위버스와 온라인 상점 격인 위버스샵의 가치를 높게 보는 이들도 있다. 빅히트는 증권신고서를 통해 “위버스를 통해 결집된 팬덤은 다양한 방식으로 수익 창출에 기여한다”면서 “MD(기획상품), 콘텐츠 매출 등 직접적인 매출 창출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0년 상반기 기준 위버스와 위버스샵에서 발생한 매출은 모두 1127억원으로 빅히트의 총 매출 중 38.3%에 달했다.하지만 향후 빅히트 가치를 깎아 먹을 위험 요소도 적지 않다. 우선 방탄소년단의 압도적 존재감은 이 회사의 강점인 동시에 약점이다. 빅히트 매출액 중 방탄소년단이 벌어들인 비중은 2019년과 올해 상반기 각각 97.4%, 87.7%를 차지했다. 현재로선 ‘빅히트=방탄소년단’으로 볼 수 있는데 재계약 이슈 등이 불거지면 회사 가치가 떨어질 수 있다. 이에 빅히트는 2018년 방탄소년탄과 조기 재계약해 2024년까지 계약기간을 연장했다. 또 다른 연예기획사를 인수·합병해 소속 가수 라인업을 풍성하게 하는 등 대책을 마련 중이다. 이른바 ‘군백기’(멤버 군입대에 따른 공백기)를 어떻게 넘어설 것인가도 빅히트 측의 고민이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1992~1997년생의 현역병 입영대상이고 멤버 진은 28살로 입대 시기가 다가왔다. 정치권 등 일각에서는 K팝 선두주자로 문화적 위상을 높인 방탄소년단 멤버들에 병역혜택을 주자는 의견이 나오기도 하지만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병역의 의무를 다하겠다”고 밝혀온데다 군복무 이슈는 워낙 민감하기에 사회적 합의가 이뤄질지는 미지수다. 빅히트는 “군 입대 등 주요 아티스트들의 예정된 공백으로 인한 매출 감소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앨범, 영상 등 콘텐츠 사전 제작,활동 가능 멤버들을 통한 탄력적 아티스트 운용 등 다방면의 사업적 검토를 수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인기 만화작가와 라이브 방송으로 만나요”

    “인기 만화작가와 라이브 방송으로 만나요”

    경기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가 올해 온라인 개최를 앞두고 ‘랜선 팬미팅’에 참여할 웹툰 작가 최종 라인업을 1일 공개했다. 만화축제는 코로나19의 지속 확산에 따라 ‘언제, 어디서나 만화’를 주제로 누구나 축제 프로그램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코스프레 페스티벌과 온라인 전시, 방구석 콘서트 등 비대면 콘텐츠에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랜선 팬미팅’은 오는 19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하는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 중 하나로 온라인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방송된다. 김풍 작가와 윤태진 아나운서가 진행한다. 작가들의 생생한 이야기와 웹툰작가 TMI 토크, 작가 라이브드로잉 등 웹툰작가와 팬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약한 영웅’ 김진석 작가를 비롯해 ‘짤툰·금수친구들’ 유수민 작가, ‘갓 오브 하이스쿨’ 박용제 작가, ‘중증외상센터 : 골든아워’ 홍비치라·한산이가 작가, ‘구구까까’ 혜니 작가, ‘바른 연애 길잡이’ 남수 작가 등 총 7명이 ‘랜선 팬미팅’에 참여한다. 특히, 특별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최초공개! 취향저격 작가’는 SNS 투표를 통해 1위 작가를 소환하는 랜선 팬미팅인데, 이번에 소환된 작가는 ‘하루만 네가 되고 싶어’의 삼이다. 만화축제는 ‘랜선 팬미팅’ 진행에 앞서 SNS 채널을 통해 랜선 팬미팅 관련 사전이벤트도 진행한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통해 작가에 대한 궁금증을, ‘단행본 이벤트’를 통해 기대평 작성과 등 작가에 응원 메시지를 전할 수 있다. 또 ‘덕력모의모사’참여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초청 기회를 제공한다. 조관제 부천국제만화축제 운영위원장은 “올해는 작가와 만남 이외에도 비대면으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면서 “코로나19로 지친 일상 속에서 만화축제 프로그램들이 소소한 즐거움을 누리고 힐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만화축제는 오는 19일 축제 시작을 알리는 온라인 개막식 및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7일까지 9일간 계속된다. 만화축제 프로그램 및 콘텐츠는 축제 기간중 오후 12시와 오후 2시·6시에 만화축제 홈페이지를 비롯해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즐길 수 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르크루제, 북유럽 감성을 입다… 1일 풀 라인업 출시

    르크루제, 북유럽 감성을 입다… 1일 풀 라인업 출시

    글로벌 키친웨어 브랜드 르크루제가 북유럽 컬렉션을 풀 라인업을 9월 1일부터 선보인다. 르크루제는 고급스럽고 모던한 이미지인 북유럽 스타일에 주목하기 시작했으며, 주방 리빙 인테리어 트렌드를 주도해오고 있는 북유럽 감성 컬러를 제품에 도입했다. 르크루제 북유럽 컬렉션은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감성 테이블 세팅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완벽히 충족시켜준다는 평을 얻고 있다. 르크루제 북유럽 컬렉션은 르크루제의 대표 제품인 ▲시그니처 무쇠냄비 ▲고메 밥솥 ▲일상생활에 자주 사용하는 밥그릇 ▲국그릇 ▲접시 등의 한식기 ▲파스타 디쉬 ▲카술레 서빙 볼 등 양식기로 풀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해당 컬렉션은 핑크(옅은 핑크), 시솔트(옅은 그린), 마린(블루), 피그(자주) 4가지 뉴트럴 컬러가 적용돼 모던하고 세련된 북유럽풍 감성을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 르크루제의 마케팅 담당자는 “SNS가 발달하면서, 자신의 개성을 나타낼 수 있는 주방 인테리어와 식기류, 식탁 플레이팅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라며 “과거에는 리빙제품을 단순 식기류로 취급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최근에는 고급스러운 식기류로 나만의 플레이팅을 선호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북유럽 컬렉션은 오래 사용해도 질리지 않고, 플레이팅 할 때마다 색다른 고급스러움과 다양한 분위기를 선사할 것이다”라며 “2040 여성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르크루제의 북유럽 컬렉션은 현대, 신세계, 롯데 백화점과 르크루제 온라인 공식몰을 포함한 주요 온라인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레저용 ‘오프로드’ 지존, 내가 가는 곳이 길이다

    레저용 ‘오프로드’ 지존, 내가 가는 곳이 길이다

    ‘다이내믹 에디션’ 높이 10㎜ 높여 주행력 향상‘칸’ 불어난 계곡물·울퉁불퉁 바위길 탈출 거뜬 코로나19 시대 자동차 내수 시장이 활황이다. ‘언택트’(비대면)가 새로운 삶의 방식으로 떠오르면서 대중교통보다 ‘자가용’을 선호하는 분위기가 조성된 까닭이다. 쌍용자동차는 레저·캠핑용 픽업트럭을 내놓고 고객 마음 사로잡기에 나섰다.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캠핑’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타인이 거쳐 간 숙소에 묵는 것을 꺼리면서 ‘차박’(자동차에서 잠을 자는 것)이 뜨고 있다. 활용도가 높은 레저용 차로는 쌍용자동차 ‘렉스턴 스포츠’ 라인업이 가장 먼저 꼽힌다. 국산 승용 픽업트럭 역시 ‘렉스턴 스포츠 칸’이 유일하다. 쌍용차는 지난달 렉스턴 스포츠 ‘다이내믹 에디션’을 출시했다. 높이를 10㎜ 높여 오프로드 주행 능력을 더 향상시킨 ‘다이내믹 서스펜션(현가장치)’이 새로 장착됐고 오프로드 사이드 스텝, 2열 신발 수납공간, 1열 통풍 시트 등도 적용됐다. 다이내믹 에디션 판매 가격은 ‘렉스턴 스포츠’ 3142만원, ‘렉스턴 스포츠 칸’ 3369만원이다. 화물차로 분류돼 자동차세는 2만 8500원에 불과하고 개인사업자는 부가세(차량 가격의 10%)를 환급받을 수 있다. 쌍용차는 지난달 24일 경기 가평 칼봉산 일대에서 ‘렉스턴 스포츠 어드벤처 챌린지’ 행사를 개최했다. 렉스턴 스포츠 칸을 타고 가평 경반분교 캠프장을 향해 출발했다. 폭우로 계곡물이 불어나 길이 아예 보이지 않았다. “설마 저 계곡물이 넘치는 곳으로 가진 않겠지”라고 내뱉은 순간 앞차는 계곡 한복판을 향하고 있었다. 물의 흐름은 거셌고, 물길의 깊이는 일반인 허리까지 찰 정도였다. 렉스턴 스포츠 칸을 물속에 풍덩 빠트린 다음 가속페달을 살짝 밟으니 차량은 거침없이 물길을 탈출했다. 이후에도 곳곳에 돌이 박힌 울퉁불퉁한 비포장 바위길과 거센 계곡물이 계속 눈앞에 펼쳐졌다. 일반 승용차로는 엄두를 낼 수 없는 길이었지만 렉스턴 스포츠 칸에게는 식은 죽 먹기였다. 산길 한쪽엔 기아차 레이가 한 대 서 있었다. 계곡물이 불어나 빠져나가지 못해 어쩔 수 없이 ‘차박’을 한 일반인이었다.오프로드 최강자라 불리는 렉스턴 스포츠 칸이지만 국도와 지방도 등 포장길 주행 능력도 부족하지 않았다. 직렬 4기통 디젤 엔진은 최고출력 187마력, 최대토크 40.8㎏·m의 힘을 발휘한다. 일본 아이신의 6단 자동 변속기는 뛰어난 동력전달 성능과 내구성을 지녔다. 변속감도 매끄러웠다. 노면과 엔진 소음의 실내 유입도 비교적 잘 차단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엔진룸에 고무 마운트를 적용해 엔진 소음을 막았고 바퀴에 직물 형태의 휠 덮개를 적용해 노면소음을 줄였으며 각 문에 4중 구조의 실링을 적용해 외부소음까지 차단했다”고 설명했다. 렉스턴 스포츠 칸은 차체의 79.2%에 초고장력 강판을 적용해 동급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중에선 가장 튼튼한 편이다. 또 운전대가 충격을 흡수하도록 조향장치를 설계해 충돌 사고 시 운전자에게 가해지는 충격을 최소화했다. 트렁크 용량은 1262ℓ에 달해 산악용 자전거나 서프보드, 제트스키, 오토바이도 무리 없이 실을 수 있다. 최대 적재량은 ‘5 멀티링크 서스펜션’ 모델은 500㎏, 판스프링으로 된 ‘리프 서스펜션’은 700㎏이다. 이 밖에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은 ‘미러링’ 방식으로 9.2인치 디스플레이에 무선으로 연결할 수 있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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