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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 기다리는 클래식 무대…올해 몫까지 푸짐한 성찬 ‘기대’

    봄 기다리는 클래식 무대…올해 몫까지 푸짐한 성찬 ‘기대’

    코로나19로 잔뜩 얼어붙었던 클래식 무대가 다시 봄을 준비하고 있다. 계획했던 많은 공연이 줄줄이 미뤄지거나 취소되고 예정된 프로그램을 대거 바꾸는 등 올해 클래식 공연은 그야말로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시간과 도전의 장이었다. 클래식계는 지난 아쉬움을 모아 더욱 푸짐한 성찬과도 같은 새해 무대를 준비했다. 22일 크레디아·빈체로 등 주요 공연기획사 및 단체들이 공개한 내년 라인업에 따르면 상반기엔 주로 국내 젊은 연주자들이 화려하게 무대를 꾸미고 하반기엔 코로나19로 내한이 무산된 아티스트를 비롯해 해외 오케스트라 등 연주자가 대거 방한한다. 쉽게 꺾이지 않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한 것으로, 공연계 관계자들은 계획된 공연이 무사히 성사되기만을 한마음으로 바라고 있다. 지난해 세 차례나 공연을 연기한 피아니스트 김선욱이 1월에만 세 차례 무대에 서며 새해의 시작을 알린다. 피아니스트 임동민·임동혁 형제의 첫 듀오 리사이틀(3월),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와 조지 리(3월), 클라라 주미 강(5월) 등이 봄을 장식한다. 피아니스트 조성진은 바리톤 마티아스 괴르네와 4월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팬데믹 속에서도 베토벤 소나타 전곡을 연주한 이고어 레비트(5월)와 첼리스트 미샤 마이스키(5월), 요요마(10월) 등의 독주회도 관심을 모은다.피아니스트 손열음의 도이치방송교향악단 협연(9월)을 비롯해 체코필하모닉오케스트라·조성진(10월), 런던필하모닉오케스트라·백건우(10월), 마린스키오케스트라·김선욱(10월), 프라하필하모니아·사라 장(9~10월) 등 올해는 보기 어려웠던 해외 오케스트라와의 다채로운 협연도 준비됐다. 세종문화회관의 ‘홍콩위크’ 프로그램으로 세계적인 클래식 전문지 그라모폰이 2019년 ‘올해의 오케스트라’로 선정한 홍콩필하모닉오케스트라(8월) 무대도 눈길을 끈다. 세종문화회관은 올해 취소된 빈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의 내한 공연도 다시 논의 중이다. 코로나19로 변수가 있을 것을 고려해 1~4월 프로그램만 공개한 서울시립교향악단은 성시연·윌슨 응·데이비드 이와 상임지휘자 오스모 벤스케의 지휘로 임동혁·임지영·임선혜 등과 무대를 꾸린다. KBS교향악단도 내년에 12차례 공연을 선보이며 김선욱(7월), 정명훈(8월) 및 올해 공연이 무산된 외국 지휘자들과 연주한다. 거장들의 무대도 눈길을 끈다. 금호아트홀은 러시아의 전설로 꼽히는 피아니스트 엘리소 비르살라제(12월)와 포르테피아노, 모던피아노, 오르간을 넘나드는 건반악기의 명장 로버트 레빈(11월)을 초청했다. 루돌프 부흐빈더는 9월 베토벤 협주곡 전곡으로 올해 취소된 공연의 아쉬움을 달랜다. 매년 깊이 있는 해석이 담긴 레퍼토리로 감동을 준 피아니스트 백건우는 올해는 버트로크 협주곡(3월)과 모차르트 프로젝트로 7월과 11월 관객들과 만난다. 소프라노 조수미와 이탈리아 실내악 그룹 이 무지치는 12월 25일과 26일 무대를 갖고 아름다운 선율로 크리스마스 선물을 선사한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쇼미더머니9’ 우승자 릴보이 “음악에 대한 확신 줬다”

    ‘쇼미더머니9’ 우승자 릴보이 “음악에 대한 확신 줬다”

    ‘쇼미더머니9’의 최종 우승자인 영 보스(Young Boss)의 영예는 래퍼 릴보이에게 돌아갔다. 18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9(이하 쇼미9)’ 마지막 회는 종편과 케이블을 통합한 유료방송플랫폼 기준으로 평균 시청률 2.1%(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이번 시즌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세미파이널 경연을 통해 TOP4로 선정된 래원, 머쉬베놈, 릴보이, 스윙스가 파이널 무대를 펼쳤다. 파이널 무대는 래퍼 단독으로 꾸미는 1라운드와 프로듀서와 함께하는 2라운드로 나뉘어 진행되며, 최종 우승자는 온라인 사전 평가단의 투표와 생방송 문자 투표를 합산한 결과로 결정됐다. 특유의 ‘조선 소울’로 자신만의 스타일을 구축한 머쉬베놈과 매 회 레전드 무대를 경신하며 화제의 중심에 서있던 스윙스, 탈락 위기에서 기사회생한 후 빠른 성장세로 TOP4까지 올라온 래원, 독보적인 랩 스킬과 실력으로 우승후보로 손꼽힌 릴보이는 파이널 무대답게 개성 있고 강력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쇼미9’의 파이널 무대는 사이먼 도미닉, 더 콰이엇, 제시, 박제범, 그레이, 로꼬, 이영지, 우원재, 염따, 소금, 제이미 등 내로라하는 래퍼들이 TOP4를 위해 지원 사격에 나서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맥대디, 먼치맨, 안병웅, 주비트레인, 키드킹, 킬라그램, 허성현, 쿤디판다 등 ‘쇼미9’에 함께했던 래퍼들이 스페셜 무대를 펼치는 등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했다. 1라운드 생방송 문자 투표와 온라인 사전 투표를 합산한 결과는 1위 릴보이, 2위 머쉬베놈, 3위 래원, 4위 스윙스. 마지막 2라운드 생방송 문자 투표까지 합산한 최종 결과 역시 이변은 없었고, 자이언티X기리보이 팀의 릴보이가 우승자가 영 보스에 등극했다. 모두가 인정할 수 밖에 없는 실력으로 우승자가 된 릴보이는 우승상금 1억 원과 향후 1년간 다양한 음악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초호화 뮤직 비즈니스 플랜을 지원받게 됐다. 릴보이는 “다들 너무 수고 많으셨다. 프로듀서들 정말 고생 많으셨고, 저에게 음악에 대한 확신을 준 프로그램이었던 것 같다.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프로듀서로 함께 한 자이언티는 “이 여정을 함께해준 기리보이에게 고맙고, 마지막까지 견뎌준 릴보이에게 진짜 고맙다. 너무 고생했다”며 릴보이를 꼭 안아줬다. 기리보이는 “릴보이와 함께 우승했다는 게 너무 뿌듯하다”며 울컥한 마음을 보였다. TOP4로 파이널에서 멋진 경쟁을 펼쳤지만 우승 문턱에서 아쉽게 탈락한 스윙스는 “프로듀서들에게 감사하고, 이 자리에 나와서 너무 얻게 된 게 많았다고 생각한다”, 래원은 “매 순간순간이 행복했다. 여기까지 이끌어주신 프로듀서들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까지 릴보이를 위협하며 준우승을 차지한 머쉬베놈은 “여기까지 계속 혼자 달려왔는데 프로듀서들의 힘으로 같이 올 수 있었다. 함께 고생한 스탭들 고맙고, 릴보이 진짜 축하한다”고 전했다. 대단원의 막을 내린 ‘쇼미9’는 총 2만3000여 명의 지원자가 몰리며 ‘쇼미더머니’ 시리즈 역사상 최고의 경쟁률을 기록해 시작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또한, 이전 시즌에서 프로듀서로 참여했던 스윙스를 비롯해 머쉬베놈, 릴보이, 안병웅, 쿤디판다 등 화려한 참가자들의 면면과 다이나믹 듀오, 비와이, 저스디스, 그루비룸, 자이언티, 기리보이, 코드쿤스트, 팔로알토 등 실력파 프로듀서들의 라인업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 잡았다. 방송이 시작된 이후에도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퍼포먼스와 역대급 레전드 무대로 시청자들을 사로 잡았다. 또한 매 회 방송 직후 참가자들의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 순위를 장악했고, 7주 연속 비드라마 화제성 1위를 유지하는 등 화제의 중심에 섰다. 그뿐만 아니라, ‘VVS’부터 ‘내일이 오면’, ‘악역’ 등 경연 곡들이 각종 음원 사이트 순위를 점령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파이널 무대 경연곡들과 스페셜 무대의 곡들 역시 19일 낮 12시 이후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엔진은 같은데 판매량은 극과 극… 쌍둥이車의 엇갈린 성적표

    엔진은 같은데 판매량은 극과 극… 쌍둥이車의 엇갈린 성적표

    현대자동차그룹을 대표하는 두 자동차 브랜드 현대차와 기아차는 엔진은 같은데 겉모습은 다른 ‘이란성 쌍둥이’ 모델을 라인업으로 운용하고 있다. 현대차 그랜저와 기아차 K7, 현대차 쏘나타와 기아차 K5, 현대차 아반떼와 기아차 K3, 현대차 싼타페와 기아차 쏘렌토, 현대차 투싼과 기아차 스포티지가 대표적이다. 그런데 올해 판매 실적을 보면 쌍둥이 모델인데도 시장 반응은 극명하게 갈렸다.19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현대차 준대형 세단 그랜저는 올해 11월까지 13만 6384대가 판매되며 ‘판매왕’을 예약했다. 하지만 동급인 기아차 K7은 3만 9051대에 그쳤다. 그랜저와는 3배 이상 차이가 났다. 두 모델의 상품성에는 차이가 없지만 K7이 ‘그랜저’라는 이름값을 뛰어넘는 건 역부족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중형 세단에서는 기아차가 현대차를 사상 처음으로 꺾는 이변을 연출했다. ‘국민차’ 쏘나타가 6만 3078대를 기록하는 동안 ‘3세대 K5’는 7만 9518대를 팔아치웠다. 12월 판매 실적을 반영해도 올해 쏘나타가 K5의 실적을 뛰어넘긴 힘들어 보인다. K5가 쏘나타를 제친 건 2010년 1세대 모델이 출시된 이후 처음이다. 두 모델 역시 성능에는 아무런 차이가 없지만, K5의 ‘디자인’이 승패를 갈랐다는 견해가 우세하다.준중형 세단에서는 다시 현대차가 승리를 따냈다. 아반떼는 올해 11월까지 7만 9363대가 팔리며 준중형 세단 시장을 장악했다. 반면 기아차 K3는 2만 2045대에 머물러 아반떼와의 격차가 3배 이상 벌어졌다. 아반떼는 올해 7세대 완전변경 모델 출시로 판매량이 급상승했다. K3는 내년 완전변경에 가까운 부분변경 모델로 반격을 준비한다.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시장에서는 현대차와 기아차 모두 신차로 진검승부를 벌였다. 기아차가 먼저 4세대 완전변경 쏘렌토로 장군을 외치자, 현대차가 4세대 부분변경 싼타페로 멍군을 놓았다. 판매량에선 먼저 출격한 쏘렌토가 7만 6892대로 5만 2260대를 기록한 싼타페를 이겼다. 업계에서는 쏘렌토의 ‘풀체인지 효과’가 싼타페의 ‘페이스리프트 효과’보다 강력했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준중형 SUV는 4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돌아온 현대차 투싼이 연식변경에 그친 기아차 스포티지를 꺾었다. 그러나 투싼은 2만 9197대로 스포티지 1만 6758대와 격차가 그렇게 크진 않았다. 스포티지는 내년 완전변경 모델을 출시하고 투싼과 ‘풀체인지’ 맞대결을 펼친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삼성, ‘절친 외인 라인업’…고반 대신 ‘힉스 친구’ 믹스 영입

    삼성, ‘절친 외인 라인업’…고반 대신 ‘힉스 친구’ 믹스 영입

    프로농구 서울 삼성이 외국인 선수 제시 고반(23·207㎝) 대신 케네디 믹스(25·205㎝)를 영입했다고 18일 밝혔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 출신 믹스는 2017~18시즌 미프로농구(NBA) 하부 리그인 G리그 45경기에 출전해 평균 12.8점, 9.6리바운드, 1.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최근 2시즌에는 일본에서 활약했으며 2019~20시즌 평균 21점, 10.9리바운드, 2.7어시스트를 올렸다. 믹스는 삼성의 주전 외국인 선수인 아이제아 힉스(26·202㎝)와 대학 동문으로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둘은 2016~17시즌 전미대학스포츠협회(NCAA) 디비전1에서 노스캐롤라이나 우승 주역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믹스는 19일 안양 KGC와의 경기부터 뛸 수 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김대영의 무기 인사이드] KDDX 심장 노리는 GE의 LM2500 기반 전기추진 시스템

    [김대영의 무기 인사이드] KDDX 심장 노리는 GE의 LM2500 기반 전기추진 시스템

    한국형 차기 구축함 즉 KDDX의 기본설계 업체로 11월 현대중공업이 결정되면서 가스터빈 및 추진체계 선정이 본격화될 예정이다. GE는 KDDX에 가스터빈과 함께 통합전기추진시스템그리고 하이브리드전기추진시스템을 동시에 제안하고 있다. 우선 GE는 KDDX에 LM2500 계열 가스터빈을 제안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LM2500은 지난 50년 이상 높은 신뢰도로 검증 된 가스터빈이며 LM2500(21MW), LM2500+(26MW) 및 LM2500+G4(30MW)등의 다양한 라인업을 통해 해군이 요구하는 그 어떤 출력에도 대응이 가능하다. 특히 최근 적용된 경량화된 복합소재 차음상자는 실제 충격 시험을 통해 미 해군의 승인을 받았으며, 이 향상된 설계로 중량 50% 그리고 소음 60%가 감소되었다. 또한 정비 접근성이 좋아지고 부식 방지능력도 향상되었다.우리 해군은 GE가 만든 LM2500 가스터빈 엔진을 오랜 기간 동안 운용해왔으며 총 120대 이상의 LM2500과 LM500 가스터빈 엔진을 도입 운용하고 있다. 또한 해군이 많이 사용하는 가스터빈 엔진이다 보니 국산화율도 상당하다. 특히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GE와 함께 해군이 운용중인가스터빈 엔진의 생산과 후속 군수지원을 담당하고 있으며 통합전기추진시스템에 필요한 가스터빈발전기세트의 100% 부하시험도 가능하다.KDDX에 적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기추진체계는 통합전기추진방식과 하이브리드전기추진방식으로 GE는 이미 선진국 해군에게 두 추진체계를 안정적으로 공급해오고 있다. 통합전기추진방식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단위 장비의 성능뿐 아니라 고도의 시스템 통합능력이 요구된다. GE의 전력변환사업부인 GE파워컨버전은 전투 함정용 통합전기추진체계의 유일한 시스템 통합 경험을 가진 업체로 전해지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GE파워컨버전과 함께 전기추진시스템을 제안하고 있다. 기존의 기계식 또는 하이브리드 추진체계는 추진과 함 내 전력 공급을 담당하는 원동기가 분리되어 있고 기어박스가 꼭 필요하다. 또한 기어박스 연결 시 원천적으로 구조소음 및 추진모드 변경에 따른 시간 지연을 극복하기가 어렵다. 반면 통합전기추진체계는 기어박스가 필요 없어 전 속력 대에서 발생 구조소음이 기계식 및 복합식 대비 적고 추진모드 전환 시간이 없어 즉각적인 고속항해가 가능해 대잠작전에 매우 유리하다.또한 통합전기추진체계는 대용량의 가스터빈 발전기를 탑재하여 함정 추진에 필요한 전력뿐 아니라 함정에서 사용될 수 있는 전력도 동시 생산한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 때문에 고출력 레이저와 레일건 그리고 레이더 및 함정 냉각 등 많은 양의 전력이 필요한 미래 전투함에 가장 효과적이라는 평을 받는다. 김대영 군사평론가 kodefkim@naver.com
  • 갤럭시S21·S펜 새달 당신 손에

    갤럭시S21·S펜 새달 당신 손에

    노태문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사장)이 상반기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S21’의 조기 출시와 ‘S펜’ 탑재를 암시했다. 이와 관련해 본래 S펜이 장착됐던 갤럭시노트 시리즈가 단종되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왔지만 삼성전자 측에서는 “내년 갤럭시노트 출시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노 사장은 16일 삼성전자 뉴스룸에 올린 기고문을 통해 “내년 1월 새로운 소식과 함께 찾아뵙겠다”며 다음달에 신제품 공개 행사가 열린다고 예고했다. 삼성전자는 보통 매년 2월쯤에 상반기 전략 스마트폰을 공개하고 3월에 제품을 출시했는데 이것이 한 달쯤 빨라진 것이다. 지난 2월 공개한 갤럭시S20, 지난 8월 선보인 갤럭시노트20 때에도 출시 행사를 앞두고 노 사장의 기고문이 올라왔었는데 이번 기고문을 통해서도 갤럭시S21의 출시가 임박했음을 추론할 수 있다.이와 관련해 최근 외신에서는 삼성전자가 내년 1월 14일 갤럭시S21을 공개하고 같은 달 29일 제품을 출시할 것이란 보도가 나왔다. 1월 14일은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 ‘CES 2021’의 폐막일이다. 이 때문에 별도 행사가 아닌 CES에서 갤럭시S21을 공개할 수도 있단 분석이 나온다. 노 사장은 “소비자들이 가장 즐겨 사용하는 갤럭시노트의 경험을 더 많은 제품군으로 확대해 적용할 계획”이라며 모바일 필기구인 S펜이 갤럭시S21에 탑재될 가능성을 내비쳤다. 여태까지 갤럭시S 시리즈에 S펜이 탑재된 적은 한 번도 없었다. 만약 이것이 실현된다면 갤럭시S와 비교해 차별성이 미미해진 갤럭시노트가 단종될 것이란 지적이 있었지만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것이 노트 카테고리의 단종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노 사장은 “폴더블 카테고리 대중화를 위해 폴더블 라인업을 더욱 확대하겠다”고도 강조했다. 현재 접히는 스마트폰 시리즈는 ‘갤럭시Z폴드’·‘갤럭시Z플립’ 두 가지인데 가격과 사양을 낮춘 ‘갤럭시Z폴드 라이트’(가칭)를 출시해 폴더블폰 대중화 시대를 이루겠다는 뜻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하반기에 S펜을 적용한 폴더블폰을 내놓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날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CES 2021’을 앞두고 발표한 ‘CES 최고혁신상’에서 4관왕에 올랐다. 그중 두 건은 모바일 제품인 ‘갤럭시버즈+ BTS에디션’과 ‘갤럭시노트20’에서, 나머지 두 건은 TV 관련 기술인 ‘스마트TV 접근성’과 ‘차세대 디스플레이’에서 나왔다. 한 단계 낮은 상인 ‘CES혁신상’까지 포함하면 삼성전자는 이번에 총 44개의 혁신상을 받았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S펜’ 품은 갤럭시S21, 새달 당신 손에…“내년 갤노트도 준비중”

    ‘S펜’ 품은 갤럭시S21, 새달 당신 손에…“내년 갤노트도 준비중”

    노태문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사장)이 상반기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S21’의 조기 출시와 ‘S펜’ 탑재를 암시했다. 이와 관련해 본래 S펜이 장착됐던 갤럭시노트 시리즈가 단종되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왔지만 삼성전자 측에서는 “내년 갤럭시노트 출시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노 사장은 16일 삼성전자 뉴스룸에 올린 기고문을 통해 “내년 1월 새로운 소식과 함께 찾아뵙겠다”며 다음달에 신제품 공개 행사가 열린다고 예고했다. 삼성전자는 보통 매년 2월쯤에 상반기 전략 스마트폰을 공개하고 3월에 제품을 출시했는데 이것이 한 달쯤 빨라진 것이다. 지난 2월 공개한 갤럭시S20, 지난 8월 선보인 갤럭시노트20 때에도 출시 행사를 앞두고 노 사장의 기고문이 올라왔었는데 이번 기고문을 통해서도 갤럭시S21의 출시가 임박했음을 추론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최근 외신에서는 삼성전자가 내년 1월 14일 갤럭시S21을 공개하고 같은 달 29일 제품을 출시할 것이란 보도가 나왔다. 1월 14일은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 ‘CES 2021’의 폐막일이다. 이 때문에 별도 행사가 아닌 CES에서 갤럭시S21을 공개할 수도 있단 분석이 나온다.노 사장은 “소비자들이 가장 즐겨 사용하는 갤럭시노트의 경험을 더 많은 제품군으로 확대해 적용할 계획”이라며 모바일 필기구인 S펜이 갤럭시S21에 탑재될 가능성을 내비쳤다. 여태까지 갤럭시S 시리즈에 S펜이 탑재된 적은 한 번도 없었다. 만약 이것이 실현된다면 갤럭시S와 비교해 차별성이 미미해진 갤럭시노트가 단종될 것이란 지적이 있었지만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것이 노트 카테고리의 단종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노 사장은 “폴더블 카테고리 대중화를 위해 폴더블 라인업을 더욱 확대하겠다”고도 강조했다. 현재 접히는 스마트폰 시리즈는 ‘갤럭시Z폴드’·‘갤럭시Z플립’ 두 가지인데 가격과 사양을 낮춘 ‘갤럭시Z폴드 라이트’(가칭)를 출시해 폴더블폰 대중화 시대를 이루겠다는 뜻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하반기에 S펜을 적용한 폴더블폰을 내놓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날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CES 2021’을 앞두고 발표한 ‘CES 최고혁신상’에서 4관왕에 올랐다. 그중 두 건은 모바일 제품인 ‘갤럭시버즈+ BTS에디션’과 ‘갤럭시노트20’에서, 나머지 두 건은 TV 관련 기술인 ‘스마트TV 접근성’과 ‘차세대 디스플레이’에서 나왔다. 한 단계 낮은 상인 ‘CES혁신상’까지 포함하면 삼성전자는 이번에 총 44개의 혁신상을 받았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김규환 기자의 차이나 스코프> 테슬라 잡기 위해 벌떼 공격에 나선 중국 전기차 업체들

    <김규환 기자의 차이나 스코프> 테슬라 잡기 위해 벌떼 공격에 나선 중국 전기차 업체들

    중국 전기자동차 업체들이 세계 최대 전기차 기업 미국의 테슬라를 따라잡기 위해 ‘벌떼 공격’에 나섰다. 중국의 전기차 업체들이 중국 국내시장에서 테슬라의 아성을 무너뜨리기 위해 생산 능력을 대폭 확충하고 있는 것이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중국 전기차 업체들의 중국 시장 내 전기차 판매량은 아직 테슬라에는 훨씬 못 미치는 수준이지만 판매량 상승세가 가파르다. 미국 뉴욕 증시에 상장된 중국의 전기차 스타트업(신생 창업기업) ‘삼총사’ 가운데 한 곳인 웨이라이(蔚來·Nio)의 11월 전기차 판매량은 1년 전보다 2배 이상 늘어난 5291대에 이른다. 연초부터 11월 말까지 판매량은 3만 6721대를 기록해 전년 같은 기간보다 111%나 폭증했다. 올해 전체로 보면 4만 5000대, 내년엔 10만 대의 차량을 판매할 것으로 점쳐진다. 웨이라이는 연간 전기차 생산 능력을 12만 대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웨이라이는 이를 위해 안후이(安徽)성 성도인 허페이(合肥) 소재 합작 회사의 전기차 생산 능력을 2배 가량 늘려 허페이 공장에서 주력 전기차인 ‘ES6’와 ‘ES8’ 모델을 한 시간당 30대씩 생산하고 있다. 웨이라이는 지난 3분기에 1만 2206대를 판매하면서 매출액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146% 증가한 6억 6700만 달러(약 7270억 3000만원)에 이른다. 빅터 구 웨이라이 총경리는 “주문량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며 “우리는 생산량을 점차 늘리게 될 것”이라며 활짝 웃었다. 삼총사 가운데 두번째 격인 샤오펑(小鵬·Xpeng)의 11월 판매량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4배 이상 늘어난 4224대인 것으로 파악됐다. 올해 초부터 11월 말까지 샤오펑의 판매량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87%나 증가한 2만 1341대에 이른다. 특히 스포츠 세단인 ‘P7’의 돌풍이 거세다. 이 전기차는 지난 6월 3만 5000달러로 출시된 이후 현재까지 1만 1371대가 팔렸다. 샤오펑도 광둥(廣東)성 자오칭(肇慶)시에 있는 전기차 생산라인의 연간 생산량을 15만대 수준으로 늘릴 방침이다. 샤오펑의 3분기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6% 증가하며 매출도 4배나 늘었다.막내 격인 리샹(理想·LiAuto)의 단일 모델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리샹원(ONE)을 출시 중이다. 리샹원은 올해 초부터 10월 말까지 2만 1852대가 팔렸다. 출시 6개월만에 누적판매 1만대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하며 지난 8월 기준 누적판매량 1만 5629대를 기록했다. 2015년 설립된 리샹은 앞으로 4개 모델의 SUV를 추가 출시할 계획이다. 페이 팡 골드만삭스 애널리스트는 “올해 약 3만 대의 판매량을 기록할 것이며, 2025년에는 44만 5000대로 급격하게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중국 전기차 시장에 ‘무서운 신예’가 등장했다. 중국과 미국의 합작사인 상치퉁융우링(上汽通用五菱·SGMW)의 소형 전기차인 ‘홍광(宏光) 미니EV’의 깜짝 선전하며 다크호스로 떠오른 것이다. 지난 7월 출시된 홍광 미니 전기차는 8월 이후 중국 시장에서 단숨에 테슬라 모델3를 제치고 전기차 판매 1위에 오르며 ‘인민의 전기차’로 등극했다. 중국 상하이자동차와 우링자동차,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중국 현지 합작법인 ‘상치퉁융우링)’은 초소형 전기차이다보니 주행거리에 제한이 있고 최고 속도가 시속 96㎞에 불과하지만 가격이 저렴해 중국에서 가장 잘 팔리는 전기차 자리를 차지한 것이다. 판매가격이 테슬라 모델3 가격보다 10배 가량 저렴한 4400달러에 불과해서다. 한국에서 판매 중인 르노삼성의 초소형 전기차인 트위지(1330만원)에 비해 절반 안되는 가격이다. 유럽 자동차시장 전문가인 닐 윈튼은 “훙광 미니EV가 유럽에서 출시될 경우 중유럽과 동유럽의 저소득 국가에서는 다른 서방 업체들의 전기차에 비해 감당할 수 있는 비용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뒤질세라 미국의 테슬라 역시 질주를 멈추지 않고 있다. 테슬라의 중국산 모델3의 11월 판매량은 2만 1604대에 이른다. 전달 1만 2143대보다 78%나 크게 늘어난 것이다. 이에 따라 테슬라는 중국 시장에 진출한 이후 월간 최대 판매 기록하며 중국 전기차 시장 점유율을 12.7%까지 끌어올렸다. 테슬라는 10월 초 모델3의 가격은 24만 9900만 위안(약 4275만원)으로 기존 가격보다 8% 낮췄다. 가격인하 이후 차량 주문이 크게 늘었고 가격 인하 효과가 11월 판매에 반영되면서 호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분석된다.중국 전기차 브랜드들의 생산 능력 강화는 최소한 중국 시장에서는 글로벌 전기차 업계의 절대강자인 미국의 테슬라를 추격하려는 포석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중국 전기차 업체들과 테슬라간 경쟁체제 구축은 중국이 확고한 세계 최대의 전기차 시장으로 입지를 다지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테슬라 역시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인 중국에서 전기차 생산량을 늘리고 있다. 테슬라의 세계시장 진출 거점인 상하이 공장은 올해 10월까지 15만대 가량의 ‘모델3’를 생산했다. 지난 10월에는 이 공장에서 생산된 모델 3가 유럽으로 수출되기 시작했다. 테슬라는 내년부터 상하이 공장에서 신형인 ‘모델 Y’ 전기차를 생산할 계획이다. 중국 전기차 업체들은 해외시장 진출에도 적극적이다. 샤오펑의 전기차가 노르웨이에 이미 상륙했다. 중국 과학기술 전문매체 콰이커지(快科技)에 따르면 ‘샤오펑 G3i’ 전기차 첫 수출 물량은 이달 7일 노르웨이 현지에 도착했다. 샤오펑은 앞서 올해 9월 24일 100대의 SUV 샤오펑G3i 모델을 실은 자동차 전용선이 중국 남부 광둥(廣東)성 광저우(廣州) 항구에서 출발해 노르웨이로 향해 유럽 시장 첫 수출길에 올랐다. 샤오펑은 지난 6월 노르웨이 총판 NEDC와 520㎞ 항속 모델 G3i를 35만 8000크로네(약 4394만원)에 판매하기 시작했다. 이 같은 판매가는 중국내 판매가격 16만 2800위안에 비해 10만 위안가량 비싼 가격이다. 노르웨이는 전기차 채용율이 가장 높은 국가로 판매되는 신차 중 76%가 친환경차다.샤오펑은 노르웨이에 판매하는 모델에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현지 법규와 표준에 맞춰 개조했다. 중국에서 큰 인기를 얻었던 자동 주차 보조 기능 등은 그대로 적용하고 초음파 레이더와 고화질 카메라, 밀리파레이더를 비롯한 20개 센서를 적용한 자율주행 보조 시스템을 통해 자동 주차기술을 적용했다. 자체 샤오펑 엑스마트(Xmart) 운용체제(OS)도 영어로 바꿔 영어 음성인식을 지원하게 했다. 여기에다 세계 최고 수준의 유가를 매기는 노르웨이 현지 상황에 대비해 연비를줄일 수 있는 조치도 취했다. 노르웨이 시장엔 테슬라의 모델3, 중국 최대 전기차어 업체인 비야디(BYD) 등이 진출했으며 중국 시장에서 신생 전기차 다크호스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벌떼 공격에 나선’ 중국 전기차 업체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가 많은 것도 사실이다. 미국의 대표적인 행동주의 공매도 투자사인 시트론 리서치는 지난 달 “지금 웨이라이를 사는 것은 유망주를 사는 것이 아니라 단지 스크린에 뜬 3개의 글자를 보고 사는 것”이라는 내용의 보고서를 내놨다. 테슬라의 중국 모델인 ‘모델 Y’의 가격 인하가 웨이라이의 경쟁력을 저하할 것이라는 점을 지적한 것이다. 미국 경제매체 CNBC 방송은 전기차 모델만 만드는 웨이라이와 샤오펑, 리샹 같은 스타트업부터 기존 가솔린차 라인업에 전기차를 추가하는 지리(吉利)자동차 같은 기업에 이르기까지 중국 전기차 제조사 중 소프트웨어와 반도체에 대해 테슬라만큼 전문성을 갖춘 곳은 없다”고 평가절하했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 우리금융 손태승 회장의 다섯 번째 자사주 매입 왜

    우리금융 손태승 회장의 다섯 번째 자사주 매입 왜

    우리금융그룹 손태승 회장이 자사주 5000주를 매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들어서만 다섯 번째 매입이다. 우리금융그룹에 따르면 손 회장은 이번에 5000주를 추가 매입해 모두 8만 8127주의 우리금융지주 주식을 보유하게 됐다. 손 회장의 자사주 매입은 지난 8월에 이어 이번이 다섯 번째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은행주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연중 저평가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며 “손 회장의 이번 자사주 매입은 견조한 수익 창출력 업그레이드와 디지털 혁신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통한 기업가치 제고에 대한 자신감의 피력”이라고 말했다. 우리금융지주 주가는 현재 1만원 초반대로 4만원대의 KB금융, 3만원대의 하나금융지주, 신한지주 등 경쟁사에 비하면 낮은 수준이다. 최근 우리금융그룹은 아주캐피탈과 아주저축은행의 그룹사 편입 절차를 완료해 사업포트폴리오 라인업을 강화했다. 이에 따라 자회사들 간 시너지 증가로 비은행부문 손익 기여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7승2패→2승7패 ‘극과극’ 전자랜드, 3R 자력갱생 할까

    7승2패→2승7패 ‘극과극’ 전자랜드, 3R 자력갱생 할까

    그 좋던 1라운드 기세는 어디로 갔을까.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가 2라운드에서 전혀 다른 팀이 됐다. 5할 승률마저 위태롭다. 3라운드에서 반등을 일궈 낼지 주목된다.전자랜드는 지난 9일 창원 원정에서 LG에 78-83으로 져 6연패를 당하며 2라운드를 마무리했다. 1라운드에서는 7승2패로 최고 팀이었는데 2라운드에선 2승7패로 바닥을 쳤다. 1라운드에서 경기당 평균 84.8점(팀 득점 3위)을 올리고 77점(최소 실점 2위)을 내줬던 전자랜드가 2라운드에선 74.8점(10위)을 넣고 82점(8위)을 허용했다. 국내 선수의 활약이 잦아든 게 가장 큰 문제다. 1라운드에서 꾸준한 활약을 펼쳤던 젊은 듀오 김낙현과 이대헌이 2라운드 들어 상대팀에 자주 막혔다. 상대가 단단히 대비하고 나온다는 이야기다. 정영삼, 전현우 등 알토란 같은 활약을 해 주던 식스맨도 다소 처진 상태다. 수비가 좋은 차바위가 일부 경기에 부상 결장하기도 했다. 그러다 보니 상대적으로 가려져 있던 외국인 듀오 헨리 심스와 에릭 탐슨에 대한 2% 아쉬움이 2라운드에서 도드라졌다. 국내 선수가 부진할 때 제 몫을 해 줘야 하는데 여전히 다른 팀 외인 라인업에 밀리는 모양새다. 전자랜드는 내년 1월 원조 에이스 정효근이 제대해 복귀한다. 그나마 숨통이 트일 수 있는 지점이다. 그때까지 더이상의 추락을 막는 게 급선무다.유도훈 감독은 6연패 뒤 ‘자력갱생’을 강조했다. 유 감독은 “연패를 끊으려면 결국 우리가 잘해야 한다”면서 “상대가 못할 때까지 기다리면 안 된다”고 밝혔다. 또 “외국인 선수 관련 문제도 있지만 국내 선수들이 경기가 안 풀릴 때 푸는 방법을 잘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현대차 2040년 해외서 전기차만 판다

    현대차 2040년 해외서 전기차만 판다

    전기차·UAM·자율주행·수소전지 ‘4대 축’제품 전 라인업 전동화 2040년까지 추진자율주행 ‘레벨 3’ 양산차 2022년 출시수소연료전지 시스템 ‘HTWO’ 첫 공개현대자동차가 2040년까지 미국·중국·유럽 등 주요 해외 시장에서 판매하는 차량을 모두 전기차로 일원화한다. 현대차는 10일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상대로 ‘최고경영자(CEO) 인베스터 데이’ 행사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중장기 ‘미래사업 전략’을 발표했다. ‘전기차’,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자율주행’, ‘수소연료전지’를 4대 미래사업으로 제시했다. 현대차는 2040년까지 세계 주요 시장의 전 모델을 전기차로 바꾸기로 했다. 우선 2030년부터 미국·중국·유럽 등 핵심 시장의 출시 라인업을 전기차로 변경한다. 이를 통해 2040년 글로벌 전기차 시장 점유율 8~10%를 달성한다는 목표다. 국내에서는 당장 2021년 전용 플랫폼(E-GMP) 기반 전기차 ‘아이오닉5’를 시작으로 2025년까지 12개 이상의 모델을 선보여 연 56만대의 전기차를 판매할 계획이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내년 전용 전기차 모델 및 파생 전기차를 선보인다.현대차 관계자는 “해외 주요 시장에서 아예 내연기관차를 팔지 않겠다는 의미”라면서 “국내 공장도 전기차 중심 생산 체제로 전환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기차 보급의 핵심 관건인 충전 인프라 확충을 위해 현대차가 직접 초고속 충전소 20개 구축에도 나선다. 현대차는 이날 도심항공모빌리티 현실화 계획도 구체화했다. 먼저 2026년 화물용 무인항공시스템(UAS)을 시장에 선보인 다음 2028년에 도심에 최적화된 수직이착륙 항공기 모델을 내놓을 예정이다. 이어 2030년에 서울 외곽을 연결하는 지역 항공 모빌리티 제품을 출시한다. 아울러 항공용 수소연료전지 파워트레인 개발도 추진한다. 자율주행 분야에서는 ‘레벨3’(부분자동화) 수준의 양산차를 2022년 선보인다. 레벨3은 운전자가 운전대를 잡지 않아도 주행이 가능한 단계다. 현재 출시되는 차량은 ‘레벨2’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이 적용되고 있다. 운전자 없이 차량이 알아서 발레 주차를 하고 돌아오는 차량도 2024년 양산을 목표로 개발 중이다. 현대차는 글로벌 수소연료전지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브랜드 ‘에이치투’(HTWO)를 처음 공개했다. 수소의 분자식 ‘H2’인 동시에 수소와 인류를 뜻하는 영단어 이니셜 ‘H’ 2개를 더한 표현이다. 현대차는 2025년까지 60조 1000억원을 투자하고 자동차 부문 영업이익률 8%, 세계 시장 점유율 5%를 달성한다는 내용의 중장기 재무목표 ‘2025 전략’도 새로 제시했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현대차 2040년 美·中·유럽서 전기차만 판다

    현대차 2040년 美·中·유럽서 전기차만 판다

    현대자동차가 2040년까지 미국·중국·유럽 등 주요 해외 시장에서 판매하는 차량을 모두 전기차로 일원화한다. 전기차는 순수전기차(EV), 수소전기차(FCEV), 하이브리드 전기차(HEV)를 통칭한다. 앞으로 자동차를 비롯한 모빌리티 분야에 밀려 올 급격한 변화의 물결은 더 거세질 것으로 예상된다. 가솔린·디젤을 연료로 하는 순수 내연기관차의 수명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현대차는 10일 국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최고경영자(CEO) 인베스터 데이’ 행사를 열고 이런 내용의 중장기 ‘미래사업 전략’을 발표했다. 현대차의 핵심 경쟁력인 ‘전기차’,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자율주행’, ‘수소연료전지’를 4대 미래사업으로 제시했다. 현대차는 2040년까지 세계 주요 시장의 전 모델을 전기차로 바꾸기로 했다. 우선 2030년부터 미국·중국·유럽 등 핵심 시장의 출시 라인업을 전기차로 변경한다. 이를 통해 2040년 글로벌 전기차 시장 점유율 8~10%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국내에서는 당장 2021년 전용 플랫폼(E-GMP) 기반 전기차 ‘아이오닉5’를 시작으로 2025년까지 12개 이상의 모델을 선보여 연 56만대의 전기차를 판매할 계획이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내년 전용 전기차 모델과 파생 전기차를 선보인다. 현대차 관계자는 “미국·중국·유럽 등 주요 해외 시장에서 내연기관차를 팔지 않겠다는 의미”라면서 “국내 공장의 생산 체제도 내연기관차에서 전기차 중심으로 전환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전기차 보급의 핵심 관건인 충전 인프라 확충을 위해 현대차가 직접 초고속 충전소 20개 구축에도 나선다. 현대차는 이날 도심항공모빌리티 현실화 계획도 구체화했다. 먼저 2026년 화물용 무인항공시스템(UAS)을 시장에 선보인 다음 2028년에 도심에 최적화된 수직이착륙 항공기 모델을 내놓을 예정이다. 이어 2030년에 서울 외곽을 연결하는 지역 항공 모빌리티 제품을 출시한다. 아울러 항공용 수소연료전지 파워트레인 개발도 추진한다. 자율주행 분야에서는 ‘레벨3’(부분자동화) 수준의 양산차를 2022년 선보인다. 레벨3은 운전자가 운전대를 잡지 않아도 주행이 가능한 단계다. 현재 출시되는 차량은 ‘레벨2’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이 적용되고 있다. 운전자 없이 차량이 알아서 발레 주차를 하고 돌아오는 차량도 2024년 양산을 목표로 개발 중이다. 현대차는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브랜드 ‘에이치투’(HTWO)를 처음 공개했다. 수소의 분자식 ‘H2’인 동시에 수소와 인류를 뜻하는 영단어 이니셜 ‘H’ 2개를 더한 표현이다. 현대차는 브랜드 론칭을 계기로 국내·유럽·미국·중국 등 4대 거점을 중심으로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판매를 본격화한다. 현대차는 이날 새로 공개한 새 ‘2025 전략’은 2025년까지 60조 1000억원을 투자하고 자동차 부문 영업이익률 8%, 글로벌 점유율 5%를 달성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기존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액을 4조 5000억원 줄인 대신, 미래사업 역량 확보를 위한 투자는 3조 5000억원 늘리면서 전체 투자금액은 지난해 발표한 내용보다 1조원 줄었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제네시스 중형 SUV ‘GV70’ 세계 첫 공개

    제네시스 중형 SUV ‘GV70’ 세계 첫 공개

    현대자동차 고급브랜드 제네시스가 8일 첫 도심형 럭셔리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 ‘GV70’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계약은 연내, 판매는 내년 초부터다. 모델은 가솔린 2.5 터보, 가솔린 3.5 터보, 디젤 2.2 등 3개 엔진 라인업으로 나왔다. 판매 가격은 개별소비세 5.0% 기준 4900만~7500만원으로 책정됐다. 정부가 개소세 인하 정책을 유지하면 100만~200만원 더 저렴해진다. GV70은 올해 1월 출시된 GV80의 동생 격이다. 동급 모델인 현대차 싼타페와 비교하면 차체 길이는 70㎜ 짧고 폭은 10㎜ 넓으며 높이는 50㎜ 낮고 축간거리는 110㎜ 길다. 겉모습은 싼타페보다 다소 작고 낮아 보여도 실내 공간은 더 넓다는 뜻이다. GV70에는 지문 인증 결제 시스템과 레이더 센서 기반 후석 승객 알림 기술이 세계 최초로 적용됐다. GV80에 처음 탑재됐던 증강현실(AR) 내비게이션도 표시 기능이 더 향상돼 더 정확한 안내가 가능해졌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다양한 지재권 한번에 등록

    다양한 지재권 한번에 등록

    앞으로 한 제품군에 담긴 특허·상표·디자인 등 다양한 지식재산권(지재권)을 한 번에 심사받을 수 있게 된다.특허청은 7일 디지털 서비스분야에서 기업이 다양한 지재권을 한꺼번에 획득할 수 있도록 신청요건을 개선한 일괄심사 제도를 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업들이 사업 진행시기에 맞춰 지재권 포트폴리오를 쉽게 구성할 수 있게 됐다. 현행 규정은 신청요건이 ‘하나의 제품’으로 제한돼 각각 분리 출원해야 하는 등 절차가 까다로웠다. 예를 들어 기업이 고급형과 중저가형으로 라인업을 구성하면 사용 기술이 같더라도 제품마다 관련 지재권을 묶어 따로 신청해야 했다. 대상이 제품이기에 부품이나 장비 등 눈에 보이는 형태만 인정되고, 스마트폰 앱과 보이지 않는 서비스는 인정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앞서 특허청은 ‘하나의 제품’과 관련된 일괄심사 신청요건을 ‘서비스를 포함하는 하나의 제품군 등’으로 확대했다. 인공지능·사물인터넷 등 디지털융복합기술이 적용된 제품군은 한번에 신청이 가능해졌다. 또 방문하지 않고 서면으로 일괄심사 대상임을 설명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개선하고, 사업화 등을 위해 지재권 획득이 절실한 창업 후 3년 이내 중소기업인 스타트업도 일괄심사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스타트업 기업이 일괄심사를 받기 위해 우선심사를 신청하면 신청수수료를 70% 감면한다. 신원혜 특허청 특허심사제도과장은 “일괄심사제도 개선에 따라 새로운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서비스 사업을 구상 중인 중소기업 등이 손쉽고 빠르게 권리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수능 지구과학 스타강사 오지훈, 메가스터디교육 신규 입성

    수능 지구과학 스타강사 오지훈, 메가스터디교육 신규 입성

    메가스터디교육의 고등부 사이트 메가스터디는 수능 지구과학 스타강사 오지훈을 신규 강사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오지훈 강사는 서울/경기 19~20학번과 고3, N수 수험생을 대상으로 한 오픈 서베이 설문조사 기준 ‘성적 상승에 가장 큰 도움을 준 지구과학 강사’ 1위로 선정된 스타강사이다. 오 강사는 꼼꼼하고 자세한 개념 설명과 지엽적인 부분도 상세히 설명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오 강사의 교수법이 최근 변별력이 높아지는 수능 출제 경향과 더불어 지엽이 심한 지구과학 과목 특성에 부합한다는 것이 수험생들의 평이다. 수험생 커뮤니티 오르비, 수만휘 등에서는 ‘갓OZ 교주님’으로 불리우며 유명세를 타고 있다. 이번 오 강사의 메가스터디교육 입성으로 인해 2022 메가패스의 과학탐구 영역 라인업이 더욱 강력하게 다져질 것으로 보여 수험생들은 환영하는 분위기다. 수능 지구과학 오지훈 강사는 메가스터디교육에서 수능 기초 ‘필수 입문 특강’과 개념 완성 강좌 ‘2022 NEW MAGIC 개념완성’으로 본격적인 강의를 시작한다 메가스터디교육은 지구과학 오지훈 강사의 입성을 기념해 오 강사의 트레이드 마크인 웃음소리를 강조한 영상을 공개했다. 이에 “메가스터디에서 시작되는 마법 믿습니다”, “진짜 진짜 언제 오시나 기다렸는데 드디어 오시네요!” “지구과학의 정점 교주님이 오신다” 등 수험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오지훈 강사의 메가스터디 입성을 환영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 또한 진행 중이다. 오 강사가 제시한 미션을 수행한 회원에게는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와 OZ 후드집업, 휴대폰 스트랩과 간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오지훈 강사의 메가스터디교육 론칭과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메가스터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예술 분야 수험생 꿈을 지원합니다” ··· 원더월클래스, ‘For your 20’s 캠페인’

    “예술 분야 수험생 꿈을 지원합니다” ··· 원더월클래스, ‘For your 20’s 캠페인’

    ‘원더월 클래스’(이하 ‘원더월’)가 예술 분야 수험생을 위해 ‘For your 20’s 캠페인’을 진행한다.‘For your 20’s 캠페인’은 수능을 치른 음대, 체대, 미대 등 예술 분야 수험생들을 비롯해 예술 분야에 관심 있는 수험생들을 위한 프리패스를 75% 할인 프로모션이다.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수험표를 인증하면 ‘원더월’의 모든 아티스트의 강의를 수강할 수 있다. 금번 프로모션은 수험표 인증 시 참여가 가능하며, 비공개 이벤트로 ‘원더월’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 가능하다. ‘원더월’은 700여 개의 다양한 예술 분야의 아티스트 강의를 보유한 예술 교육 플랫폼이다. 예술 창작 과정과 실제 작업물 완료까지 이르는 실질적인 노하우부터 아티스트들의 삶과 철학을 느낄 수 있으며 수강 시 자신의 작업물에 대해서 아티스트에게 피드백을 받아 발전시킬 수 있다. 특히 ‘원더월’의 클래스는 아티스트들의 삶과 철학, 그리고 실질적인 노하우와 숨겨진 작업과정을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음악, 연기, 연출, 미술, 포토그래피, 디자인 그리고 요리 분야까지 쉽게 접하지 못했던 예술 분야 최고 아티스트들의 전문 강의를 들을 수 있다. 현재 진행 중인 ‘원더월’의 라인업은 DPR CREAM, 기리보이, 하정우, 손연재, 선우정아 등 각 분야 최고의 아티스트들로 구성되어 있다. 2021년 예정된 음악 분야 라인업은 피제이(with 빈지노, 시미트와이스), 진보, 폴블랑코, 박문치, 홍소진(with 크러쉬) 등 현재 가장 트랜디한 아티스트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 외 영화 관련 클래스 역시 최고의 영화 감독과 스탭들로 구성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수험생 이벤트 외에도 일반인 대상 프리패스 이용권 6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원더월’ 관계자는 “아티스트의 노하우는 직접 찾아가야만 얻을 수 있어 비용 부담과 정보 격차가 커 학생들에게 어려움이 있었다. 이러한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프로모션을 실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원더월은 예술 분야 최고 아티스트의 전문 강의를 퀄리티 높은 영상으로 선보여 관련 꿈을 키우는 이들이게 도움을 줄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예술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일으킨 교육 플랫폼 ‘원더월’은 누적 회원 수 6만명을 돌파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국소비자포럼, ‘2021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선정

    한국소비자포럼, ‘2021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선정

    2021년 대한민국의 변화를 이끌어갈 주인공이자 활약이 기대되는 브랜드는 어떤 것이 있을까. 한국소비자포럼은 ‘2021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을 선정하는 전국 소비자 조사를 진행했다. 19회를 맞은 이번 소비자 조사는 24만 명이 넘는 소비자들이 참여하며 역대 최대 참여율을 기록했다. ‘2021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어떻게 선정했나 2021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브랜드에 대한 기초조사와 소비자조사, 전문가들의 평가 및 심의를 거쳐 선정했다.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와 한국소비자포럼은 ICT, 가전, 건강, 교육, 금융, 쇼핑, 외식, 식품, 인물·문화 등 15개 산업군의 1311개 브랜드를 1차 선별했다. 이 후보들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9일부터 20일까지 12일간 홈페이지·모바일·유선을 통해 소비자 조사를 했다. 조사에는 24만 2467명이 참여했다. 한국소비자포럼은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가 더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중국 소비자가 뽑은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를 선정하고 현지 언론과의 협업을 통해 알리고 있다. 지난 11월 9일부터 20일까지 인민일보 인민망 홈페이지에서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를 뽑기 위한 중국 소비자 조사를 했다. 86만 512명이 현지 조사에 참여했으며 조사 건수는 700만 8992건에 달했다. 수상 브랜드는 중국 인민일보 인민망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현지에도 소개된다. 2021년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주인공은 K Car는 중고차유통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 업계 처음으로 중고차 비대면 거래 서비스인 ‘내차사기 홈서비스’를 선보였고, 최근에는 서비스 누적 이용자 25만명을 돌파하기도 했다. GS25는 편의점 부문에서 3년 연속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 코로나19 이후 비대면이 일상이 됨에 따라 GS25는 ‘카카오톡 주문하기’를 통한 배달서비스를 본격화하는 등 변화하는 소비 패러다임에 발맞춘 서비스를 선보였다. 현대L&C는 인테리어와 창호 부문에서 2관왕을 차지하며 퍼스트브랜드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셀프 인테리어 수요가 증가하는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춘 제품개발로 시장을 확대해가고 있다. 미세먼지마스크 부문에서는 웰킵스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웰킵스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마스크 대란’ 이후에도 마스크 출고가와 판매가를 1원도 올리지 않아 소비자들로부터 ‘착한 마스크’로 호평을 받았다. 위생관리전문브랜드 랩신도 1위를 차지했다.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핸드워시부터 손 소독겔, 손 소독 티슈, 위생 마스크 등의 위생용품을 내놓았다. 치킨 부문에서는 60계치킨 브랜드가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매일 새 기름으로 60마리만 조리한다’는 위생과 건강을 중시하는 경영철학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먹는콜라겐 부문에서는 라이필 브랜드가 1위로 선정됐다. 라이필의 더마 콜라겐은 국내 시판 제품 중 분자량이 적어 흡수력이 좋다는 장점을 가졌다. 피죤은 섬유유연제 부문에서 19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향을 빼거나 자연 그대로의 향을 담은 역발상 제품으로 차별화·고급화를 내세웠다. 스마트체중계 부문에서는 인바디가 1위를 차지했다. 코로나19 여파로 헬스장을 쉽게 갈 수 없어 집에서 운동하는 홈트레이닝 족이 증가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유닉스는 헤어드라이어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 바람의 세기보다 질을 바꾸기 위한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JW생활건강의 마이코드는 맞춤형건강식품 부문에서 1위를 기록했다. 소비자의 신체, 영양균형 등에 따른 맞춤형 데이터를 구축해 집중적인 건강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티머니onda는 택시호출서비스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콜 성공률이 90%를 넘어서며 ‘골라 태우지 않는 착한 택시’를 넘어 ‘부르면 반드시 오는 택시’로 호응을 얻고 있다. 중국부문에서는 W.LAB이 색조화장품과 자외선차단제 부문 2관왕을 차지하며 퍼스트브랜드로 선정됐다. 기초화장부터 색조화장까지 라인업을 갖추고 중국, 대만, 일본 등의 해외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원진이펙트는 마스크팩 부문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 중국 왕홍 마케팅으로 완판을 하며 중국 현지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아크웰은 피부보습케어 부문에서 1위로 선정됐다. 중국 현지 온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중국 소비자들을 공략하고 있다. 서울비즈 biz@seoul.co.kr
  • 싹 바뀐 농구판… 성적도 싹 뒤집어봐

    싹 바뀐 농구판… 성적도 싹 뒤집어봐

    2주가량 꿀맛 휴식기를 보낸 2020~21시즌 프로농구가 2일 서울 SK-창원 LG전을 시작으로 재개된다. 주전 선수의 부상과 체력 소모가 크거나 외국인 선수가 부진했던 팀이 전력을 재정비한 만큼 코트에 어떤 판도 변화가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휴식기 전 있었던 대형 트레이드의 손익 계산이다. 전주 KCC를 곁들여 삼각 트레이드를 했던 고양 오리온과 울산 현대모비스가 3일 고양에서 격돌한다. 오리온은 현대모비스로부터 빅맨 이종현(26·203㎝)을 데려오고 프랜차이즈 스타 최진수(31·203㎝)를 보냈다. 이미 오리온은 휴식기 전 2연승으로 ‘이종현 효과’를 봤다. 현대모비스는 이번이 최진수의 첫 1군 경기 출장이다. 현재 현대모비스가 8승6패로 4위, 오리온이 8승7패로 5위를 달리고 있어 맞대결 결과는 중위권 순위 경쟁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두 팀으로서는 트레이드의 손익을 제대로 두들겨 보게 되는 셈이다. 프로 데뷔 뒤 처음 유니폼을 바꾼 두 선수도 친정과의 첫 대결이다. ‘어제까지의 안방’을 찾는 최진수는 “원정팀 라커룸과 바뀐 유니폼이 어색하겠지만 괜히 욕심을 내거나 너무 신경을 쓰면 프로가 아니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이종현은 “열심히 하고 잘하는 모습을 보이고 싶다”고 밝혔다. 외국인 선수 교체 효과도 관전 포인트다. 존 이그부누(26·211㎝)를 지난 10월 말 브랜든 브라운(35·194㎝)으로 바꾸고 효과를 톡톡히 누린 부산 kt는 휴식기에 뇌진탕 증세로 휴업 중인 마커스 데릭슨(24·200.5㎝)까지 클리프 알렉산더(25·206㎝)로 대체하며 외인 라인업을 전면 재정비했다.KGC도 득점 3위로 성적이 나쁘진 않지만 팀플레이에 2%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는 얼 클락(32·208㎝)을 바꾸기로 가닥을 잡고 지난 시즌 준수한 활약을 펼친 크리스 맥컬러(25·208㎝)를 데려왔다. 다만 맥컬러에게 부상 이력이 있어 오는 6일 자가격리가 끝나고 몸 상태를 점검한 뒤 최종 결정을 내릴 예정이다. 올 시즌 가장 부진한 외인으로 꼽히는 타이릭 존스(23·206㎝) 교체 방침을 굳힌 원주 DB도 2017~18시즌을 함께했던 디온테 버튼(26·193㎝)을 우선순위에 놓고 KBL 경력자를 중심으로 대체 자원을 고민 중이다. 지난달 23일 신인 드래프트에서 선발된 신인들의 출전도 기대되는 대목이다. 1군 경기에서는 각 팀의 2라운드 여덟 번째 경기부터 최대 38경기를 뛸 수 있다. 전체 1순위 차민석(서울 삼성)과 2순위 박지원(kt) 등이 이르면 5일부터 선보인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2주 휴식, 누구에게 더 꿀맛이었을까…프로농구 2일 다시 점프볼

    2주 휴식, 누구에게 더 꿀맛이었을까…프로농구 2일 다시 점프볼

    2주가량 꿀맛 휴식기를 보낸 2020~21시즌 프로농구가 2일 서울 SK-창원 LG전을 시작으로 재개된다. 주전 선수의 부상과 체력 소모가 크거나 외국인 선수가 부진했던 팀이 전력을 재정비한 만큼 코트에 어떤 판도 변화가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휴식기 전 있었던 대형 트레이드의 손익 계산이다. 전주 KCC를 곁들여 삼각 트레이드를 했던 고양 오리온과 울산 현대모비스가 3일 고양에서 격돌한다. 오리온은 현대모비스로부터 빅맨 이종현(26·203㎝)을 데려오고 프랜차이즈 스타 최진수(31·203㎝)를 보냈다. 이미 오리온은 휴식기 전 2연승으로 ‘이종현 효과’를 봤다. 현대모비스는 이번이 최진수의 첫 1군 경기 출장이다. 현재 현대모비스가 8승6패로 4위, 오리온이 8승7패로 5위를 달리고 있어 맞대결 결과는 중위권 순위 경쟁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두 팀으로서는 트레이드의 손익을 제대로 두들겨 보게 되는 셈이다. 프로 데뷔 뒤 처음 유니폼을 바꾼 두 선수도 친정과의 첫 대결이다. ‘어제까지의 안방’을 찾는 최진수는 “원정팀 라커룸과 바뀐 유니폼이 어색하겠지만 괜히 욕심을 내거나 너무 신경을 쓰면 프로가 아니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이종현은 “열심히 하고 잘하는 모습을 보이고 싶다”고 밝혔다. 외국인 선수 교체 효과도 관전 포인트다. 존 이그부누(26·211㎝)를 지난 10월 말 브랜든 브라운(35·194㎝)으로 바꾸고 효과를 톡톡히 누린 부산 kt는 휴식기에 뇌진탕 증세로 휴업 중인 마커스 데릭슨(24·200.5㎝)까지 클리프 알렉산더(25·206㎝)로 대체하며 외인 라인업을 전면 재정비했다. KGC도 득점 3위로 성적이 나쁘진 않지만 팀플레이에 2%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는 얼 클락(32·208㎝)을 바꾸기로 가닥을 잡고 지난 시즌 준수한 활약을 펼친 크리스 맥컬러(25·208㎝)를 데려왔다. 다만 맥컬러에게 부상 이력이 있어 오는 6일 자가격리가 끝나고 몸 상태를 점검한 뒤 최종 결정을 내릴 예정이다. 올 시즌 가장 부진한 외인으로 꼽히는 타이릭 존스(23·206㎝) 교체 방침을 굳힌 원주 DB도 2017~18시즌을 함께했던 디온테 버튼(26·193㎝)을 우선순위에 놓고 KBL 경력자를 중심으로 대체 자원을 고민 중이다. 지난달 23일 신인 드래프트에서 선발된 신인들의 출전도 기대되는 대목이다. 1군 경기에서는 각 팀의 2라운드 여덟 번째 경기부터 최대 38경기를 뛸 수 있다. 전체 1순위 차민석(서울 삼성)과 2순위 박지원(kt) 등이 이르면 5일부터 선보인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비스포크’를 따라오는 가전이 더 많아지길… 삼성 BESPOKE, 가전을 바꾸다

    ‘비스포크’를 따라오는 가전이 더 많아지길… 삼성 BESPOKE, 가전을 바꾸다

    삼성 비스포크 출시 이후 여러 브랜드가 트렌드를 따라오며 이제 비스포크는 신드롬을 넘어 하나의 가전 문화가 됐습니다. 단순히 여러 가지 색상을 선택할 수 있는 제품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비스포크는 한발 더 나아가 진정한 소비자 맞춤형 제품으로 ‘가전을 나답게’ 바꾸고 우리의 삶을 풍요롭고 가치 있게 만들어 갑니다. 이것이 삼성 비스포크가 추구하는 새로운 가전 문화이며, 소비자들이 비스포크를 선택하는 이유입니다.누군가의 첫 발자국은 전에 없던 새로운 길을 만든다. 지난해 출시돼 업계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삼성 비스포크(BESPOKE)’는 천편일률 가전 공식을 깨고 소비자가 원하고 말하는 대로 맞춰주는 새로운 가전 시대를 열었다. 진정한 소비자 맞춤 가전을 위한 삼성 비스포크의 혁신의 길에 여러 가전 브랜드가 뒤따르고 있다. 비스포크는 단순히 소비자가 여러 컬러를 선택하는 제품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가전을 나답게’ 바꾸며 언제나 한발 앞서 나간다. 더 즐겁고 풍요로운 소비자의 삶을 위해 삼성 비스포크가 앞장서고 있는 새로운 가전 문화, ‘비스포크 문화’의 탄생을 들여다본다.취향·인테리어 맞춤 가전으로 ‘비스포크 시대’ 열다 ●소비자 맞춤 가전 시대의 첫 시작을 열다 2019년 삼성 비스포크의 탄생 이후, 주방 가전은 찍어낸 듯 지루했던 모습에서 벗어나 나다운 개성으로 자유로운 신세계를 맞이하고 있다. 비스포크는 ‘BE(되다)+SPOKE(말하다)’의 조합어로 소비자가 원하는 대로 맞춰준다는 삼성 고유의 철학을 담았다. 단조로운 백색 광선을 다채로운 색상으로 투영하는 프리즘처럼,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반영하는 맞춤형 가전 시대를 열어가겠다는 담대한 선언이었다. 비스포크는 획일화된 평범함에서 벗어나 원하는 대로 디자인부터 기능과 조합까지 자유롭게 선택하고 확장할 수 있는 획기적인 개념을 가전에 최초로 적용했다. 고객 니즈와 시장 트렌드 그리고 거주 공간의 특성을 오랜 기간 면밀히 분석하고 수천 번의 설계를 수정하며 탄생한 가전이 바로 비스포크다. ●완벽하게 나다운 가전 라이프를 완성하다 삼성전자는 소비자 중심의 가전 철학을 토대로 누구나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진화를 거듭해왔다. 2016년 사용자에 맞춘 디자인과 기술 혁신을 선포한 삼성전자는 소비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2019년 맞춤형 냉장고 ‘비스포크’를 출시했다. 그리고 올해, ‘가전을 나답게’라는 생활가전 슬로건으로 틀에 박힌 일률적인 제품이 아닌 개개인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소비자 중심의 가전 전략을 강화했다. 비스포크 가전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0’ 금상,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20’ 혁신상, 미국 디자인 공모전 ‘IDEA 2020’ 금상 등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상을 받으며 유일무이한 위상을 증명했다.라이프스타일에 맞춰주는 ‘비스포크 문화’ 창조하다 ●나만의 라이프스타일에 완벽하게 맞추다 비스포크는 외관의 변화를 넘어 가전의 개념을 완전히 바꿨다. 누구도 냉장고 패널을 내가 원하는 대로 고르고 조합하고 심지어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하지 못했다. 비스포크는 자유롭게 선택하고 확장할 수 있는 조합, 한 몸처럼 가구장에 쏙 들어가는 키친핏, 다채로운 컬러로 내게 꼭 맞춰주는 비스포크 라이프를 선사한다. 삼성전자의 독보적인 혁신은 다채로운 가전으로 이어지며 식기세척기, 김치냉장고, 인덕션, 직화 오븐, 큐브 냉장고 등 완벽한 비스포크 가전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다양한 비스포크 가전을 조합한 풀 라인업으로 저마다 특별한 키친을 완성할 수 있다. ● 변화하는 라이프스테이지도 섬세하게 맞추다 삼성 비스포크는 변화하는 라이프스테이지까지 완벽하게 맞춰준다. 인테리어를 바꾸려면 새로운 제품을 사는 것이 당연했던 기존과 달리 비스포크는 우리의 삶이 새로운 변화를 맞이할 때도 항상 곁에서 함께 한다. 자유롭게 조합을 늘리거나 패널을 교체해 혼자 살 때도, 결혼을 할 때도,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는 순간에도 언제나 걱정 없이 완벽한 비스포크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매출 신기록을 돌파하고 유행을 선도하는 제품들은 기존에도 있었다. 그러나 비스포크는 여기서 한 차원 더 나아갔다. 신드롬을 넘어 시대의 문화이자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와 함께 가전 역사상 최초로 소비자의 취향과 공간에 맞춘 나다운 가전 시대를 본격화했다. 전에 없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창조한 삼성 비스포크와 함께 우리의 삶은 한층 다채롭고 풍성해질 것이다.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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