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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수하면 최소한 사망’ 식칼과 망치로 머리 깎는 엽기 이발사

    ‘실수하면 최소한 사망’ 식칼과 망치로 머리 깎는 엽기 이발사

    커다란 식칼과 망치를 이용해 손님의 머리를 깎는 엽기 이발사가 있어 화제다. 6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이 소개한 영상에는 최근 소셜 네트워크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엽기 이발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영상 속 이발사는 손님 머리카락 위에 커다란 식칼을 망치로 내리치면서 이발을 한다. 손님 또한 전혀 겁내하지 않은 표정이다. 해당 영상이 언제 어디서 촬영됐는지에 대해서는 밝혀진 바 없지만 영상은 미국 텍사스 주 휴스턴에 사는 이용자 ‘DOSAY & GLOBANA’의 계정으로 트위터 게재됐다. 이밖에도 소셜 네트워크상에는 도끼나 낫, 라이터 등으로 머리를 깎아주는 엽기 이발사들의 동영상이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영상= DOSAY & GLOBANA Twitter / aminul1984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김윤아 4집 ‘타인의 고통’ 타이틀곡은 ‘꿈’ 오늘 정오 티저 공개

    김윤아 4집 ‘타인의 고통’ 타이틀곡은 ‘꿈’ 오늘 정오 티저 공개

    싱어송라이터 김윤아가 오는 8일 자정에 발표하는 솔로 정규 4집 ‘타인의 고통’의 타이틀곡 ‘꿈’의 30초 티져 영상을 오늘(7일) 정오 공개한다. 30초 티져 영상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안개속에서 한 곳을 향해 걸어가는 몽환적인 모습과 함께 “김윤아, 20161208, 타인의 고통” 이라는 강렬한 문구가 등장한다. 타이틀곡 ‘꿈’ 중 “때론 타버리고 다 털어버리고 다 지우고 다 잊어버리고 다시 시작하고 싶어”라는 부분이 무반주로 김윤아만의 보이스로 흘러나온다. 흑백의 영상과 함께 김윤아만의 목소리가 들려오는 이번 영상은 30초라는 시간에서도 오롯이 김윤아를 담고 있어 김윤아의 4집 앨범 ‘타인의 고통’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김윤아는 솔로 정규 4집 ‘타인의 고통’을 12월 8일 발표하고 12월 9일, 10일, 11일 신한카드 판스퀘어 라이브홀에서 단독공연을 시작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올해는 tvN ‘시그널’과 영화 ‘덕혜옹주’ OST를 비롯해 4월부터 100일 간격으로 발매한 자작곡 ‘키리에’, ‘안녕’, ‘유리’로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김윤아라 더욱 기대감이 커진다. 소속사 인터파크 측은 ‘타인의 고통’에 대해 “김윤아의 깊어진 세계관을 아름답게 펼쳐놓은 수작이자, 김윤아가 선사하는 최고의 앨범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김윤아는 자우림의 멤버로 1997년 데뷔, 총 9장의 자우림 정규 앨범과 5장의 비정규 앨범을 발표했으며, 총 3장의 솔로 앨범을 발표했다. 섬세하고 깊이 있는 감성의 노래들로 채워진 3장의 솔로 앨범을 통해 자우림과 다른 솔로 아티스트 김윤아 만의 음악세계를 구축해와 새 앨범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솔로데뷔 천둥 “7년간 키워온 싱어송라이터 꿈..100점 만점에 100점”

    솔로데뷔 천둥 “7년간 키워온 싱어송라이터 꿈..100점 만점에 100점”

    엠블랙 천둥이 솔로데뷔를 알렸다.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천둥 솔로데뷔 미니앨범 ‘썬더(THUNDER)’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싸인(Sign)’을 비롯해 ‘룩 앳 미(Look At Me)’ ‘굿(Good)’ ‘매직 스펠(Magic Spell)’ ‘인 타임(In Time)’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천둥은 이번 앨범에서 전곡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데뷔 7년 만에 자신이 프로듀싱에 참여한 앨범을 선보이게 된 천둥은 “데뷔 전부터 작곡을 많이 하고 싶었다. 싱어송라이터가 되고 싶어서 독학으로 시작했다. 그런 게 7년동안 쌓이면서 이번에 발매를 할 수 있어서 너무 큰 기쁨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엠블랙으로 같이 활동했던 멤버들의 반응을 묻자 “같이 활동을 할 때도 내가 음악에 대한 열정을 가진 걸 알았다. 응원을 그때부터 많이 해줬다”며 “이번에 나왔을 때도 잘 했다고 말해줬다”고 밝혔다. 천둥은 이번 솔로데뷔 앨범에 대해 “제 개인적으로는 이번 앨범을 100점 만점에 100점을 주고 싶다. 제가 꿈꿔왔던 솔로 앨범이었다. 애정을 갖고 작업을 하다 보니까 모든 곡들이 친자식 같은 부분이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천둥의 솔로데뷔 앨범 ‘썬더’는 7일 0시 공개된다. 사진=더팩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필, 겨울 감성 가득한 신곡 ‘성북동’으로 컴백 ‘싱어송라이터의 파워’

    김필, 겨울 감성 가득한 신곡 ‘성북동’으로 컴백 ‘싱어송라이터의 파워’

    가수 김필의 겨울 감성 가득한 신곡 ‘성북동’이 화제다. 6일 0시 김필은 두 번째 미니앨범 ‘from Feel’의 전곡을 공개했다. 타이틀곡 ‘성북동’은 엠넷과 올레뮤직 두 음원 사이트에서 1위를 달성, 이외 각종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상위권에 진입하며 음원 파워를 증명했다. 뿐만 아니라 타이틀곡을 비롯해 수록곡 ‘사랑하나’, ‘I Feel You’, ‘Tell Me’, ‘괴수’ 등 앨범 전곡이 차트에 진입하는 쾌거를 달성하며 순항 중이다. 쟁쟁한 음원 강자들 사이에서도 높은 성적을 기록하며 남성 솔로 싱어송라이터의 입지를 확실히 다지는데 성공했다. 1년 6개월 만에 발표한 김필의 이번 앨범은 그의 진짜 마음 속 이야기를 담은 자작곡을 담은 앨범이다. 독보적인 그의 목소리가 더해진 이번 앨범은 소장 가치가 높은 ‘웰메이드 앨범’이라 평가받고 있다. 타이틀곡 ‘성북동’은 청춘에서 가장 아름다웠던 한 자락의 추억이 서려있는 곳을 떠올리며 쓴 곡이다. 김필 본인의 추억을 이야기하는 동시에 듣는 이들의 추억도 끄집어내는 서정적인 노래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네는 메시지로 공감을 얻고 있다. 한편, 김필은 앨범 발표 이후 타이틀곡 ‘성북동’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제공=CJ E&M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이주의 문화 레시피]

    [이주의 문화 레시피]

    [전시] ●김상균 ‘다층유희:불편한 스텍터클’(작품) 대중문화의 영상이미지를 취해 작업한 유화연작을 선보이는 작가의 네 번째 개인전. 눈을 현혹하는 숭고함과 아름다움이 결국은 허상이 아닐까 자문하는 한편 다양한 층위의 대중문화 기호들이 적어도 캔버스 안에서만큼은 실재하는 유희의 대상임을 나타낸다. 8일까지, 서울 관악구 신림동 산수문화. www. sansumunhwa.com. ●‘예술가의 눈’전 소울아트스페이스가 개관 11주년을 맞아 마련한 기획전. 김경민, 김정수, 안성하, 한성필, 황선태 작가가 참여해 작가들만의 특별한 눈과 감각으로 빚은 회화, 사진, 조각, 미디어 작품을 보여준다. 내년 2월 27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소울아트스페이스. (051)731-5878. [대중음악] ●강허달림 ‘바다 영혼’ 발매 기념 공연 한영애, 정경화의 맥을 잇는 한국 여성 블루스 보컬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인 강허달림이 4년 만에 발표하는 신곡을 가장 먼저 들을 수 있는 콘서트. 세월호 참사를 한 아이의 엄마로서 바라보고 느꼈던 감정들을 담아 낸 타이틀 ‘바다 영혼’ 등 3곡을 담았다. 스페셜게스트로 현진영이 함께한다. 8, 9일 오후 8시·10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서촌공간 서로. 5만원. (02)730-2502. ●김윤아 정규 4집 앨범 발매 기념콘서트 록밴드 자우림 간판과는 별개의 개인 활동을 병행하고 있는 김윤아가 2010년 이후 6년 만에 솔로 4집 앨범을 내놓고 여는 콘서트다. 지난 4월부터 100일 간격으로 새 앨범에 담길 ‘키리에’, ‘안녕’, ‘유리’를 연이어 발표하며 팬들의 귀를 예열시켰다. 9일 오후 8시·10일 오후 7시·11일 오후 6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 신한카드 판스퀘어 라이브홀, 9만 9000원. 1544-1555. [연극·뮤지컬] ●연극 ‘우리의 여자들’ 극과 극 개성을 지닌 35년지기 죽마고우 폴, 시몽, 막스에게 벌어진 하룻밤 소동을 그린 코미디. 프랑스 최고 권위의 몰리에르상 작가상을 두 번이나 수상한 에릭 아수의 작품으로 남자들이 말하는 여자 이야기를 통해 로맨틱과는 거리가 먼 속사정을 파헤친다. 안내상, 서현철, 우현, 이원종, 정석용 등 출연. 내년 2월 12일까지, 서울 대학로 수현재씨어터. 전석 5만원. (02)766-6506. ●뮤지컬 ‘구텐버그’ 신인 뮤지컬 작곡가와 작가의 브로드웨이 진출을 향한 이야기를 그린 독특한 구조의 2인극. 단 두 명의 배우가 등장인물의 이름이 적힌 모자를 쓰며 20여명이 넘는 인물로 시시각각 변신한다. 이들은 한 대의 피아노와 함께 최소화된 세트, 소품으로 2시간여 동안 극을 이끌어간다. 내년 1월 22일까지,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 전석 6만원. (02)3485-8700. [클래식·무용] ●오페라 ‘베르테르’ 독일 대문호 괴테의 소설 ‘젊은 베르테르의 고뇌’를 쥘 마스네가 오페라로 옮긴 명작 오페라 ‘베르테르’를 서울오페라앙상블이 우리말로 공연한다. 중년들에게는 젊은 날의 추억을, 청년들에게는 청춘의 고귀함을 되새길 수 있는 작품이다. 9일 오후 7시 30분· 10일 오후 4시, 서울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 3만~5만원. (02)2029-1723. ●서울시무용단 ‘더토핑’ 한국무용에 다양한 장르를 얹어 컬래버레이션을 시도해 보는 서울시무용단의 더토핑이 올해도 신선한 결합을 시도한다. 영화배우 한예리가 한 여자의 일생을 보여주는 ‘지나가는 여인에게’, 영화에서 영감을 받은 ‘올드보이’, 염색과의 결합을 창작춤으로 이끌어낸 ‘비욘드 레테’가 무대에 오른다. 8~9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M시어터. 2만원. (02)399-1000.
  • <새영화> ‘내 어깨 위 고양이, 밥’ 메인 예고편

    <새영화> ‘내 어깨 위 고양이, 밥’ 메인 예고편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내 어깨 위 고양이, 밥’의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내 어깨 위 고양이, 밥’은 버스킹 뮤지션 ‘제임스’(루크 트레더웨이)와 고양이 ‘밥’이 우연한 만남을 계기로, 인생의 두 번째 기회를 찾는 과정을 그린 힐링 감성 영화다. 공개된 예고편은 버스킹 뮤지션 ‘제임스’와 고양이 ‘밥’의 우연한 첫 만남부터 이들의 변화를 감미로운 음악으로 담아내 눈길을 끈다. ‘전 세계를 감동시킨 현재진행형 실화’라는 카피는 2007년에 만나 지금까지 이어져 온 실제 주인공과 고양이의 특별한 사연을 기대케 한다. 또 고양이 ‘밥’을 통해 새로운 시작을 다짐하는 ‘제임스’의 모습은 일상에 지친 모든 이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안길 예정이다. 예고편 후반, “누구에게나 기회는 오죠. 다행히 제 친구 ‘밥’이 마지막 기회를 잡도록 도와줬어요”라는 ‘제임스’의 대사와 그가 고양이 ‘밥’과 하이파이브를 하는 장면은 따뜻한 우정을 느끼게 한다. ‘내 어깨 위 고양이, 밥’은 로저 스포티스우드 감독이 연출하고 아카데미가 인정한 데이비드 허슈펠더 음악 감독과 영국 대표 싱어송라이터 찰리 핑크 등 내로라하는 실력파 제작진이 대거 참여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여기에 사랑에 빠지기 충분한 고양이 ‘밥’과 루크 트레더웨이, 루타 게드민타스, 조앤 프로갯, 안소니 헤드 등 영국의 대표 배우들이 총출동해 최고의 호흡을 선보인다. 예상치 못한 인연이 가져온 인생의 두 번째 기회를 통해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내 어깨 위 고양이, 밥’은 2017년 1월 5일 개봉한다. 12세 관람가. 103분. 사진 영상=누리픽쳐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새영화> ‘내 어깨 위 고양이, 밥’ 메인 예고편

    <새영화> ‘내 어깨 위 고양이, 밥’ 메인 예고편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내 어깨 위 고양이, 밥’의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내 어깨 위 고양이, 밥’은 버스킹 뮤지션 ‘제임스’(루크 트레더웨이)와 고양이 ‘밥’이 우연한 만남을 계기로, 인생의 두 번째 기회를 찾는 과정을 그린 힐링 감성 영화다. 공개된 예고편은 버스킹 뮤지션 ‘제임스’와 고양이 ‘밥’의 우연한 첫 만남부터 이들의 변화를 감미로운 음악으로 담아내 눈길을 끈다. ‘전 세계를 감동시킨 현재진행형 실화’라는 카피는 2007년에 만나 지금까지 이어져 온 실제 주인공과 고양이의 특별한 사연을 기대케 한다. 또 고양이 ‘밥’을 통해 새로운 시작을 다짐하는 ‘제임스’의 모습은 일상에 지친 모든 이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안길 예정이다. 예고편 후반, “누구에게나 기회는 오죠. 다행히 제 친구 ‘밥’이 마지막 기회를 잡도록 도와줬어요”라는 ‘제임스’의 대사와 그가 고양이 ‘밥’과 하이파이브를 하는 장면은 따뜻한 우정을 느끼게 한다. ‘내 어깨 위 고양이, 밥’은 로저 스포티스우드 감독이 연출하고 아카데미가 인정한 데이비드 허슈펠더 음악 감독과 영국 대표 싱어송라이터 찰리 핑크 등 내로라하는 실력파 제작진이 대거 참여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여기에 사랑에 빠지기 충분한 고양이 ‘밥’과 루크 트레더웨이, 루타 게드민타스, 조앤 프로갯, 안소니 헤드 등 영국의 대표 배우들이 총출동해 최고의 호흡을 선보인다. 예상치 못한 인연이 가져온 인생의 두 번째 기회를 통해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내 어깨 위 고양이, 밥’은 2017년 1월 5일 개봉한다. 12세 관람가. 103분. 사진 영상=누리픽쳐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박정희 생가 불…육영수 생가도 “부숴버리겠다” 협박 전화

    박정희 생가 불…육영수 생가도 “부숴버리겠다” 협박 전화

    지난 1일 박근혜 대통령 선친인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 일부가 방화로 불탔다. 이번 방화로 박 대통령의 어머니인 육영수 여사 생가 관리에도 비상이 걸렸다. 최근 생가를 부숴버리겠다는 협박 전화도 온 것으로 알려졌다. 2일 충북 옥천군과 옥천경찰서는 방화 위협 등에 대비해 육 여사 생가 주변 경비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옥천읍 교동리에 있는 육 여사 생가는 조선 후기 지어진 99칸 전통 한옥인데, 낡아 허물어진 것을 옥천군이 2011년 37억 5000만원을 들여 복원했다. 생가터는 충북도 기념물(123호)로 지정돼 있다. 이곳에는 출입문과 담장을 중심으로 13대의 방범용 CCTV가 24시간 작동되고, 33대의 화재 감지기가 설치돼 불이 나면 곧바로 옥천소방서에 통보되는 시스템이 갖춰져 있다. 그러나 옥천군은 박 전 대통령의 경북 구미 생가 방화 사건이 나자 혹시 있을 지 모를 방화나 훼손·낙서 등의 해코지에 대비해 경찰서와 소방서에 육 여사 생가 경비 강화를 요청한 상태다. 직원들이 퇴근하고 없는 오후 6시부터 이튿날 오전 9시까지 야간 순찰도 병행하고 있다. 직원 A씨는 “출입문에 인화물질 보관함을 설치해 라이터나 성냥 반입을 막고 있으며, 생가 바로 옆에 사는 직원이 밤에도 서너 차례 순찰을 한다”고 설명했다. 한해 20만명을 웃돌던 육 여사 생가 방문객은 최근 최순실 게이트 등으로 박 대통령에 대한 여론이 악화되면서 30% 이상 줄어든 상태다. 지난달 29일 열린 육 여사 탄신제(숭모제)를 전후해서는 “집을 부숴버리겠다”는 등 협박 전화도 걸려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시의회 강감창의원 “AR게임 지원-국제대회 유치” 추진

    서울시의회 강감창의원 “AR게임 지원-국제대회 유치” 추진

    성장잠재력이 높은 가상・증강 현실산업 지원에 대한 서울시와 서울시의회의 활동이 속도를 내고 있다. 서울시의회 강감창 의원은 30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AR 선도도시 서울을 위한 AR게임 산업의 현재와 미래전망’이란 주제의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증강현실(AR) 게임이란 사용자가 눈으로 보는 현실세계에 가상물체를 겹쳐보이게 하는 기술을 활용한 게임을 의미한다. 사용자들을 단순히 가상공간에 머물게 하는 것이 아니라 오프라인으로 끌어내어 현실 속에서 게임을 펼치게 하는 것으로, 사용자들에게는 새로운 지역과 도시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하게 하는 좋은 수단이 되고, 도시들에게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새로운 방안으로 활용되고 있다. 게임산업에 대한 의회 차원의 비중있는 활동은 흔치않은 사례에 해당되는데 정책토론회를 주관한 강감창 의원은 “미래의 먹거리로 기대되는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AR)과 가상현실(Virtual Reality·VR) 산업이 디지털콘텐츠 분야 창업을 활발하게 견인하고 있어 스타터기업들과 대기업들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보다 큰 생태계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기획경제위원회 조상호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밝고 희망적인 미래에 대한 메시지가 찾아보기 어려운 최근의 현실에서 오늘 토론회에서 나온 이슈들이 서울의 미래들 논의하고 있다는 점에서 서울시 의원으로서, 또한 시민의 한사람으로써 기대가 매우 크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강감창의원이 좌장을 맡아서 진행 하였고 5섹션에 대한 주제발표와 3명의 지정토론으로 이어졌다. 지정발표는 게임 시나리오 라이터 허동균이 ‘AR, VR 산업의 이해’, LuDuS501 정석희 대표가 ‘VR&AR Business’, 인그레스 레지스탕스 진영 김지윤 전 PoC가 ‘AR게임의 흐름과 개발 전략’, 롯데월드 VR연구실 이승연 수석연구위원이 ‘AR/VR 산업에 대한 롯데월드의 방향’, 취업포탈 커리어 경력개발연구소 김진영 팀장이 ‘AR게임 산업의 부가가치’의 주제를 발표했고, 서울시 문화융합경제과 장영민 과장, 나이앤틱 동해랑 아시아태평양 커뮤니티 매니저, 주식회사 셀빅 이상로 대표이사의 지정토론으로 이어졌다. 강감창 의원은 “우리곁에 다가온 게임영역은 이미 AR과 VR의 경계를 넘어 게임과 생활의 경계도 허물어지고 있다”며 “게임을 하면서 생활하고 생활 속에서 게임은 맥을 같이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의원은 향후 서울시와 서울시의회는 AR게임산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지원을 펼쳐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계획으로 가상・증강현실산업 진흥을 위한 연구용역 예산확보, 서울시 차원의 증강현실 국제대회 유치노력, AR게임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근화. 두 달 만에 돌아온 새로운 싱글앨범 ‘겨울감성’

    전근화. 두 달 만에 돌아온 새로운 싱글앨범 ‘겨울감성’

    싱어송라이터 전근화가 추운 겨울날 듣기에 좋은 따끈한 앨범 ‘둘’을 오늘(29일) 발매했다. 지난 앨범 ‘기다릴게’ 이후 두 달 만이다. 미니멀하면서 어쿠스틱한 사운드로 시작하는 새 앨범 ‘둘’은 재지(zazzy)한 분위기의 기타 솔로가 특징적이다. 슬픈 듯 담담한 전근화의 보컬과 차분한 어쿠스틱 기타 소리의 앙상블이 돋보이며, 드럼의 부드러운 브러쉬 터치가 곡을 한층 따뜻하게 해준다. 밴드 소란의 기타리스트 이태욱과 밴드 비닐하우스의 베이시스트 고진영이 참여해 앨범 완성도를 높였다. ‘둘’은 이미 돌이킬 수 없음을 감지하고 연인과 이별을 준비하는 과정의 감정을 담담하게 이야기한다. 한때는 뜨겁게 사랑했던 연인과 점점 차가워지는 현실의 감정을 표현한 너무 현실적이라 더 슬픈 이별 이야기다. 추운 겨울 마음까지 식어가는 연인들이 있다면 자그마한 마음의 위안을 줄 수 있는 곡이다. 전근화는 “꾸준한 음악 작업을 통해 내 음악을 대중들에게 지속적으로 알리고 싶다”면서 “앞으로도 그동안 준비한 앨범을 연속 발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2016 MAMA 유아인 이어 이적 참가 확정 “기술+감성의 접목..최고의 감동”

    2016 MAMA 유아인 이어 이적 참가 확정 “기술+감성의 접목..최고의 감동”

    배우 유아인이 2016 MAMA 무대에 오른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적의 출격 소식도 전해졌다. 대한민국 대표 싱어송라이터 이적이 아시아 최고의 음악 시상식 ‘2016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 무대에 선다. 데뷔 22년차를 맞이한 이적은 끊임 없는 음악활동뿐 아니라 활발한 방송활동과 책을 집필하며 다방면으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1995년 김진표와 ‘패닉’으로 데뷔한 이후 김동률과의 ‘카니발’, 정원영과의 ‘긱스’ 이후 솔로 앨범을 발매하며 다양한 음악을 선보여왔다. 특히 올해에는 tvN ‘응답하라 1988’ OST ‘걱정말아요 그대’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구르미 그린 달빛’ OST ‘깍지’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적은 ‘2016 MAMA’에 참여해 본 시상식 무대의 무게감을 더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2016 MAMA’ 제작진은 “이적의 무대는 기술과 감성이 접목되어 최고의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2016년을 마무리하는 시점에 따뜻함을 선사하는 무대가 될 것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현재까지 공개된 ‘2016 MAMA’ 라인업을 살펴보면 EXO, 방탄소년단, 세븐틴, 여자친구, 트와이스, 아이오아이, NCT DREAM, 수지&백현의 ‘DREAM’ 최초 무대, 팀발랜드와 에릭남, 래퍼 위즈칼리파 등의 아티스트가 출연을 확정지었으며 배우 유아인이 아트 콜라보레이션으로 특별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또한 이병헌, 차승원, 하지원, 한효주, 장혁, 한지민, 박기웅, 박민영 등 올 한해 대중문화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선보였던 명품 배우들이 시상자로 함께 한다. 또 어떤 아티스트와 배우가 ‘2016 MAMA’에 합류해 열기를 더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국내외로 뜨겁게 사랑 받은 아티스트들의 출연 소식이 이어지며 ‘2016 MAMA’를 향한 열기를 더해가고 있는 가운데 ‘에이치케이티케팅닷컴(hkticketing.com)’에서 티켓 현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온라인 투표는 현재까지 약 7500만건에 육박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온라인 투표는 12월 1일(목) 자정까지 진행되며 ‘2016 MAMA’의 공식 홈페이지 (2016mama.com) PC와 모바일에서 1인 1일 1회 누구나 투표할 수 있다. ‘MAMA’는 No.1 콘텐츠 기업 CJ E&M이 주최하는 명실상부 아시아 대표 음악 축제로, 올해 8회째를 맞았다. 1999년 ‘Mnet 영상음악대상’으로 시작해 대한민국 음악산업의 성장과 함께 꾸준히 진화를 거듭해오며 약 10여 년 동안 국내서 개최해 오다, 2009년을 기점으로 ‘MAMA’로 변모했다. 2010년부터는 마카오를 시작으로 글로벌로 진출, 이후 2011년 싱가포르, 2012년부터 2015년까지 홍콩으로 이어지며 단순한 연말 음악 시상식을 넘어 전 세계인들이 즐기는 최대 음악축제이자, 글로벌 소통창구, 아시아 대중음악 확산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오는 12월 2일(금) 홍콩AWE(AsiaWorld-Expo, 아시아월드-엑스포)에서 개최되는 이번 ‘2016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는 ‘커넥션(Connection)’을 콘셉트로 아티스트, 글로벌 음악 팬, 크리에이터를 연결하는 소통의 장으로 혁신을 꾀한다. 시상식과 퍼포먼스가 펼쳐질 메인 무대 위에서는 기술과 감성, 가상과 현실을 잇는 새로운 공간을 창조하며 오직 MAMA만이 선보일 수 있는 참신한 무대로 2016년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레드카펫은 홍콩 현지 시간으로 오후 5시부터 저녁 7시, 본 시상식은 저녁 7시부터 밤 11시까지 진행된다. 한국시간 기준으로는 레드카펫은 오후 6부터 저녁 8시, 본 시상식은 저녁 8시부터 밤 12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뉴스 뜯어보기] ‘문단 성폭력’ 들불처럼 타오른 분노, 그 뒤

    [뉴스 뜯어보기] ‘문단 성폭력’ 들불처럼 타오른 분노, 그 뒤

    지난해 신경숙 표절 사태 이후 침체됐던 문단이 다시 침통한 분위기에 휩싸였습니다. 지난달 중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성추행, 성폭행을 저지른 문인들이 잇달아 실명으로 폭로됐기 때문입니다. 문학에의 푸른 꿈을 품은 습작생, 또는 철저히 ‘을’일 수밖에 없는 편집자의 위치를 이용한 일부 문인들의 파렴치한 가해 사실이 터져 나오면서 ‘충격과 분노’가 들끓었습니다. ‘#문단_내_성폭력’이라는 해시태그는 오타쿠 내, 미술계 내, 영화계 내 등 문화계 전체로 번지며 권력관계를 이용한 남성중심주의 문화의 추악한 민낯을 들춰냈습니다. ◆실명으로 불려나온 가해자들, 폭로 이후는 문단 성추문 사건은 충격적인 가해 사실과 실명이 하나씩 거론될 때만 해도 SNS에서 폭발력 있는 화두였습니다. 하지만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와 맞물리며 시선이 옮겨지고 일부 가해 문인들이 사과문을 내고 활동 중단을 선언하면서 점차 수그러들었습니다. 또 일부 가해 문인들이 ‘합의된 성관계’ 등의 이유로 언론사를 상대로 소송할 움직임에 나서면서 SNS에서 힘겹게 용기를 냈던 피해자들이 꽁꽁 숨는 상황도 벌어졌습니다. 작가의 꿈을 키우던 그들로서는 더 이상 글을 쓰지 못할 거란 두려움, 신분 노출에 대한 두려움 등이 클 수밖에 없으니까요. 한 문인은 “SNS에서 실명이 거론되며 여론은 들끓었지만 일부 문인들이 명예훼손 등으로 고소를 한다고 하니 피해자들이 2차 가해를 당할까봐 떨고 있다”며 “피해자들이 대부분 학생이라 변호사 선임 비용 마련 등도 막막해 한다”고 전했습니다. 학교에서 문예창작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의하는 한 문인도 “애들이 ‘선생님 그게 사실이에요?’ 하며 문인 성폭력 사건을 물어오는데 너무 부끄러워 아무 말도 해줄 수가 없다”며 “문학을 한다는 게 이렇게 무력하게 느껴진 적이 없다”고 토로했습니다. ◆“피해자들은 개인 아닌 조직으로 대응해야” SNS를 통해 들불처럼 문제 제기는 됐지만 SNS에 가해자의 실명을 직접 올리는 것은 형사법상 명예훼손으로 고소 당해 처벌을 받을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김재련 법무법인 온세상 대표변호사는 “섣부르게 SNS에 가해 사실과 실명을 올리면 매스미디어를 통한 파급력이 엄청나고 내가 삭제한다고 해서 없어지는 게 아니기 때문에 도움을 받아야 하는 사람(피해자)이 처벌을 받게 되는 아이러니컬한 상황을 맞게 된다. 때문에 단체를 통해 피해 사실을 공론화해야 한다”고 귀띔했습니다. 단체는 변호사 연계 등 법적 지원, 언론을 통한 이슈화 등 체계적인 대응에 나설 수 있습니다. 김재련 변호사는 “단체의 대응이 자리잡으면 피해자는 진실이 밝혀질 때까지 좌절하거나 포기하기 않고 나아갈 수 있고, 성공 케이스가 나오면 숨어 있던 피해자들도 힘을 얻어 목소리를 낼 수 있다”며 “검증이 되면 대중들도 가해 문인들을 제대로 평가하면서 문단 내 자정 노력도 자연스럽게 이뤄질 수 있다”고 조언합니다. ◆“성폭력 뿌리뽑겠다” 피해자 품으려 연대 나선 문단, 페미라이터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에서도 피해자를 응원하고 지지하는 단체가 생겨났습니다. 특히 문단에서는 전례 없는 단체가 꾸려졌습니다. ‘창작, 출판, 교육 등 문학의 장에서 발생해 온 성폭력·위계 폭력을 뿌리 뽑겠다’고 뜻을 모은 작가들의 모임 ‘페미라이터’입니다. 페미라이터가 지난 15일부터 SNS를 통해 받은 문학출판계 성폭력 방지를 위한 서약에는 25일 현재 600명 이상의 문인들이 동참했습니다. 소설가 권여선, 김이설, 윤이형, 이은선, 정세랑, 천희란, 시인 김소연, 오은, 신해욱, 김현, 백은선, 유진목, 정영효, 이민하, 문학평론가 양경언 등이 공개적으로 지지 의사를 밝혔습니다. 페미라이터 측은 “문학, 출판계에선 성폭력 사안이 터졌을 때 피해자를 보호하고 전문기관과 연계하면서 고민하는 단체가 없었던 만큼, 피해 생존자를 지원하는 공식 창구로 기능하는 게 목표”라며 “피해 생존자들의 용기에 답하기 위해 1차 서약 명단을 다음 달 1일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페미라이터는 앞으로 ▲문단 내 성폭력 사례 기록 및 아카이빙 ▲추가 피해 제보 받기 ▲피해자와 전문기관 연결 ▲관련 이슈에 대한 잡지 창간 ▲세미나, 포럼 진행 등 피해자와 연대하는 다양한 활동을 펴나갈 계획입니다. 문예창작학과 강사로 일했던 시인의 성폭력 행태가 폭로된 고양예고에서는 졸업생 107명으로 이뤄진 모임 ‘탈선’이 지난 11일 성명을 내며 피해자 지지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주요 문학 출판사들 ‘문단 내 성폭력’ 돌아본다 지난해 신경숙 표절 사태 이후 문단 권력을 점검하고 반성의 목소리를 냈던 주요 문학 출판사들은 이번 사태도 예의 주시하며 자성의 목소리를 낼 예정입니다. 문학동네는 이달 말 펴낼 계간 ‘문학동네’ 겨울호를 페미니즘 이슈로 꾸미면서 문인, 사회학자, 여성학자들이 진행한 ‘문단 내 성폭력’ 좌담 등을 실을 예정입니다. 문학과지성사에서 펴내는 계간 ‘문학과사회’ 겨울호에서도 같은 이슈를 내부의 목소리로 들어보는 지면을 마련합니다. 지난달 문단 내 적나라한 여성 혐오 실태를 고발했던 김현 시인을 비롯해 강성은·박시하 시인이 함께 만드는 독립 문예지 ‘더 멀리’에서도 문단 내 성폭력을 겪은 이들의 경험담을 수집해 12월 말 펴낼 예정이라 논쟁은 장기전이 될 전망입니다. 창비는 지난 16일 주간논평(양경언 평론가)을 통해 이렇게 짚었습니다. “가해 지목자가 가책 없이 개인의 사적인 생활인 양 무마하려 하는 배후에는, 그리고 심지어 피해생존자들의 고발 뒤에 언론사를 상대로 명예훼손 소송을 시도하려는 배경에는, 성폭력의 발생을 방조하고 묵인해 왔던 사회 분위기가 있었기 때문일 거다. 사회 구성원 모두가 그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울 수 없다는 얘기다. (중략) 이 고발과 생존의 말들이 출발한 이상, 우리는 더 이상 이전의 세상으로 돌아갈 수 없다.” 이슈가 빠르게 소비되는 SNS에서 ‘ΟΟ_내_성폭력’이라는 해시태그만큼은 진땀나는 손으로 그러쥐고 더 깊고 뜨겁게, 오래 논쟁해야 할 이유입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책꽂이]

    [책꽂이]

    불과 글(조르조 아감벤 지음, 윤병언 옮김, 책세상 펴냄) 도전적 사상가인 조르조 아감벤의 최신작. 우리 시대의 문학이 잃어버린 ‘불꽃’과 그 복원에 관한 매혹적인 사유를 독창적 사유와 언어로 풀어낸다. 228쪽. 1만 5000원. 사유의 거래에 대하여(장 뤽 낭시 지음, 이선희 옮김, 길 펴냄) 인간과 책이라는 오래된 관계에 대해 현대 프랑스 철학자인 저자의 생각과 언어를 풀어내며 ‘독서는 열림과 닫힘 사이의 접촉과 참여’라는 사유를 전한다. 95쪽. 1만원. 두뇌는 최강의 실험실(신바 유타카 지음, 홍주영 옮김, 끌레마 펴냄) 철학, 인지과학, 수학·논리학, 경제학, 물리학·양자역학 등의 분야에서 이뤄진 사고실험 20개를 소개하며 기존의 상식에 대한 균열을 보여 준다. 340쪽. 1만 5000원. 세계문학 브런치(정시몬 지음, 부키 펴냄) 시대와 국적을 초월해 세계사적 보편성을 획득한 작가 50여명의 작품 80여편을 들여다보며 대작에 담긴 지혜와 식견, 통찰을 전하는 길잡이 역할을 한다. 544쪽. 1만 8000원. 혼자일 것 행복할 것(홍인혜 지음, 달 펴냄) 광고회사 카피라이터이자 카투니스트인 저자가 독립된 삶을 살며 경험한 크고 작은 희로애락의 모든 것을 고스란히 담았다. 268쪽. 1만 4500원. 동양 고전으로 읽는 경제(조준현 지음, 다시봄 펴냄) 2500년 전 중국 춘추전국시대 제자백가의 책을 통해 동양에서의 경제의 의미와 위기의 시대, 경제의 역할을 되짚어 본다. 264쪽. 1만 5000원.
  • 엉덩이가 아슬아슬… 찰리 XCX 육감적 뒤태

    엉덩이가 아슬아슬… 찰리 XCX 육감적 뒤태

    영국 출신 싱어송라이터 찰리 XCX가 23일(현지시간)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아리아 어워드(ARIA Awards)’에서 깜짝 노출을 선보였다.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은 찰리 XCX가 짧디 짧은 미니 스커트 아래로 엉덩이가 살짝 노출되는 모습을 포착했다. 사진=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윤아, 네 번째 앨범 ‘타인의 고통’ 발표 앞두고 공연 포스터 공개

    김윤아, 네 번째 앨범 ‘타인의 고통’ 발표 앞두고 공연 포스터 공개

    싱어송라이터 김윤아가 오는 12월 8일 솔로 정규 4집 앨범 ‘타인의 고통’을 발표하며 같은 제목의 공연을 연다. 소속사 인터파크는 앨범 제목이 포함된 공연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신비로우면서 몽환적인 사진과 ‘타인의 고통’ 이라는 강렬한 문구가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번 앨범에 대해 소속사 인터파크는 “김윤아의 새 앨범은 한 층 더 깊어진 그의 세계관을 아름답게 펼쳐놓은 수작이다. 그의 디스코그래피 중에서도 김윤아가 선사하는 최고의 앨범이 될 것”이라고 밝혀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김윤아는 올해 4월부터 100일 간격으로 ‘키리에’, ‘안녕’, ‘유리’를 발표해 왔다.해당 곡들이 포함된 새 앨범은 오는 12월 8일 출시될 예정이며 12월 9일, 10일, 11일 신한카드 판스퀘어 라이브홀에서 발매 기념 단독 공연을 개최한다. 단독콘서트 ‘타인의 고통’ 티켓은 오픈 2분만에 매진되어 팬들의 추가공연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김윤아는 앨범 발매와 공연을 시작으로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뉴스 뜯어보기] ‘문단 성폭력’ 들불처럼 타오른 분노, 그 뒤

    [뉴스 뜯어보기] ‘문단 성폭력’ 들불처럼 타오른 분노, 그 뒤

    지난해 신경숙 표절 사태 이후 침체됐던 문단이 다시 침통한 분위기에 휩싸였습니다. 지난달 중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성추행, 성폭행을 저지른 문인들이 잇달아 실명으로 폭로됐기 때문입니다. 문학에의 푸른 꿈을 품은 습작생, 또는 철저히 ‘을’일 수밖에 없는 편집자의 위치를 이용한 일부 문인들의 파렴치한 가해 사실이 터져 나오면서 ‘충격과 분노’가 들끓었습니다. ‘#문단_내_성폭력’이라는 해시태그는 오타쿠 내, 미술계 내, 영화계 내 등 문화계 전체로 번지며 권력관계를 이용한 남성중심주의 문화의 추악한 민낯을 들춰냈습니다. ◆실명으로 불려나온 가해자들, 폭로 이후는 문단 성추문 사건은 충격적인 가해 사실과 실명이 하나씩 거론될 때만 해도 SNS에서 폭발력 있는 화두였습니다. 하지만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와 맞물리며 시선이 옮겨지고 일부 가해 문인들이 사과문을 내고 활동 중단을 선언하면서 점차 수그러들었습니다. 또 일부 가해 문인들이 ‘합의된 성관계’ 등의 이유로 언론사를 상대로 소송할 움직임에 나서면서 SNS에서 힘겹게 용기를 냈던 피해자들이 꽁꽁 숨는 상황도 벌어졌습니다. 작가의 꿈을 키우던 그들로서는 더 이상 글을 쓰지 못할 거란 두려움, 신분 노출에 대한 두려움 등이 클 수밖에 없으니까요. 한 문인은 “SNS에서 실명이 거론되며 여론은 들끓었지만 일부 문인들이 명예훼손 등으로 고소를 한다고 하니 피해자들이 2차 가해를 당할까봐 떨고 있다”며 “피해자들이 대부분 학생이라 변호사 선임 비용 마련 등도 막막해 한다”고 전했습니다. 학교에서 문예창작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의하는 한 문인도 “애들이 ‘선생님 그게 사실이에요?’ 하며 문인 성폭력 사건을 물어오는데 너무 부끄러워 아무 말도 해줄 수가 없다”며 “문학을 한다는 게 이렇게 무력하게 느껴진 적이 없다”고 토로했습니다. ◆“피해자들은 개인 아닌 조직으로 대응해야” SNS를 통해 들불처럼 문제 제기는 됐지만 SNS에 가해자의 실명을 직접 올리는 것은 형사법상 명예훼손으로 고소 당해 처벌을 받을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김재련 법무법인 온세상 대표변호사는 “섣부르게 SNS에 가해 사실과 실명을 올리면 매스미디어를 통한 파급력이 엄청나고 내가 삭제한다고 해서 없어지는 게 아니기 때문에 도움을 받아야 하는 사람(피해자)이 처벌을 받게 되는 아이러니컬한 상황을 맞게 된다. 때문에 단체를 통해 피해 사실을 공론화해야 한다”고 귀띔했습니다. 단체는 변호사 연계 등 법적 지원, 언론을 통한 이슈화 등 체계적인 대응에 나설 수 있습니다. 김재련 변호사는 “단체의 대응이 자리잡으면 피해자는 진실이 밝혀질 때까지 좌절하거나 포기하기 않고 나아갈 수 있고, 성공 케이스가 나오면 숨어 있던 피해자들도 힘을 얻어 목소리를 낼 수 있다”며 “검증이 되면 대중들도 가해 문인들을 제대로 평가하면서 문단 내 자정 노력도 자연스럽게 이뤄질 수 있다”고 조언합니다. ◆“성폭력 뿌리 뽑겠다” 피해자 품으려 연대 나선 문단, 페미라이터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에서도 피해자를 응원하고 지지하는 단체가 생겨났습니다. 특히 문단에서는 전례 없는 단체가 꾸려졌습니다. ‘창작, 출판, 교육 등 문학의 장에서 발생해 온 성폭력·위계 폭력을 뿌리 뽑겠다’고 뜻을 모은 작가들의 모임 ‘페미라이터’입니다. 페미라이터가 지난 15일부터 SNS를 통해 받은 문학출판계 성폭력 방지를 위한 서약에는 25일 현재 600명 이상의 문인들이 동참했습니다. 소설가 권여선, 김이설, 윤이형, 이은선, 정세랑, 천희란, 시인 김소연, 오은, 신해욱, 김현, 백은선, 유진목, 정영효, 이민하, 문학평론가 양경언 등이 공개적으로 지지 의사를 밝혔습니다. 페미라이터 측은 “문학, 출판계에선 성폭력 사안이 터졌을 때 피해자를 보호하고 전문기관과 연계하면서 고민하는 단체가 없었던 만큼, 피해 생존자를 지원하는 공식 창구로 기능하는 게 목표”라며 “피해 생존자들의 용기에 답하기 위해 1차 서약 명단을 다음 달 1일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페미라이터는 앞으로 ▲문단 내 성폭력 사례 기록 및 아카이빙 ▲추가 피해 제보 받기 ▲피해자와 전문기관 연결 ▲관련 이슈에 대한 잡지 창간 ▲세미나, 포럼 진행 등 피해자와 연대하는 다양한 활동을 펴나갈 계획입니다. 문예창작학과 강사로 일했던 시인의 성폭력 행태가 폭로된 고양예고에서는 졸업생 107명으로 이뤄진 모임 ‘탈선’이 지난 11일 성명을 내며 피해자 지지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주요 문학 출판사들 ‘문단 내 성폭력’ 돌아본다 지난해 신경숙 표절 사태 이후 문단 권력을 점검하고 반성의 목소리를 냈던 주요 문학 출판사들은 이번 사태도 예의 주시하며 자성의 목소리를 낼 예정입니다. 문학동네는 이달 말 펴낼 계간 ‘문학동네’ 겨울호를 페미니즘 이슈로 꾸미면서 문인, 사회학자, 여성학자들이 진행한 ‘문단 내 성폭력’ 좌담 등을 실을 예정입니다. 문학과지성사에서 펴내는 계간 ‘문학과사회’ 겨울호에서도 같은 이슈를 내부의 목소리로 들어보는 지면을 마련합니다. 지난달 문단 내 적나라한 여성 혐오 실태를 고발했던 김현 시인을 비롯해 강성은·박시하 시인이 함께 만드는 독립 문예지 ‘더 멀리’에서도 문단 내 성폭력을 겪은 이들의 경험담을 수집해 12월 말 펴낼 예정이라 논쟁은 장기전이 될 전망입니다. 창비는 지난 16일 주간논평(양경언 평론가)을 통해 이렇게 짚었습니다. “가해 지목자가 가책 없이 개인의 사적인 생활인 양 무마하려 하는 배후에는, 그리고 심지어 피해생존자들의 고발 뒤에 언론사를 상대로 명예훼손 소송을 시도하려는 배경에는, 성폭력의 발생을 방조하고 묵인해 왔던 사회 분위기가 있었기 때문일 거다. 사회 구성원 모두가 그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울 수 없다는 얘기다. (중략) 이 고발과 생존의 말들이 출발한 이상, 우리는 더 이상 이전의 세상으로 돌아갈 수 없다.” 이슈가 빠르게 소비되는 SNS에서 ‘ΟΟ_내_성폭력’이라는 해시태그만큼은 진땀나는 손으로 그러쥐고 더 깊고 뜨겁게, 오래 논쟁해야 할 이유입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포토] 베베 렉사, 매력 만점의 풍만한 엉덩이

    [포토] 베베 렉사, 매력 만점의 풍만한 엉덩이

    싱어송라이터 베베 렉사가 2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 엔젤레스의 마이크로소트프 시어터에서 열린 ‘2016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A)’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EPA 연합뉴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베베 렉사, 화끈하게 드러낸 가슴라인

    [포토] 베베 렉사, 화끈하게 드러낸 가슴라인

    싱어송라이터 베베 렉사가 2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 엔젤레스의 마이크로소트프 시어터에서 열린 ‘2016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A)’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AP 연합뉴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선약이 있어서…” 노벨상 밥 딜런 시상식 끝내 불참

    “선약이 있어서…” 노벨상 밥 딜런 시상식 끝내 불참

    2016년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미국 싱어송라이터 밥 딜런(75)이 다음달 10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리는 노벨상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미국 뉴욕타임스, CNN 등에 따르면 노벨상을 주관하는 스웨덴 한림원은 16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밥 딜런으로부터 12월에 상을 받기 위해 스톡홀름으로 올 수 없다는 사적인 편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딜런은 편지에서 “개인적으로 상을 받았으면 좋겠지만 다른 약속이 있어 불가능하다”고 불참 이유를 설명했다. 한림원은 그러나 딜런이 “노벨상을 받은 것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영광스럽다는 점을 강조했다”며 상을 타기 위해 스톡홀름에 오지 않겠다는 딜런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수상자가 시상식에 참석하지 않는 것은 “드물긴 하지만 예외가 없지도 않다”고 전했다. 문학상 수상자의 시상식 불참은 평화상 등 다른 분야보다 많은 편이다. 영국 극작가 해럴드 핀터(2005)와 영국 소설가 도리스 레싱(2007)이 각각 병원 입원과 건강 악화를 이유로 시상식에 나오지 못했다. 프랑스 극작가 사뮈엘 베케트(1969)와 오스트리아 소설가 엘프리데 옐리네크(2004)는 대인기피증을 이유로 불참했다. 알렉산드르 솔제니친(1970)은 출국했다가 재입국을 허가하지 않을 것이 두려워 참석하지 못했다. 스웨덴 대사관에서 특별 기념식을 해달라고 제의했지만 스웨덴은 양국 관계 악화를 우려해 이를 거절했다. 결국 추방당한 이후인 1974년에야 스톡홀름에서 노벨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림원은 딜런에게 노벨상 수상자들이 시상식 후 6개월 이내에 관례적으로 해 온 강연은 의무라며 꼭 지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사라 다니우스 한림원 사무총장은 딜런이 불참 이유로 댄 다른 약속이 무엇인지는 밝히지 않았다고 말했다. 가수로는 처음으로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딜런은 줄곧 한림원의 전화를 받지 않고 따로 공식 입장도 내놓지 않는 등 침묵을 지키다가 보름 뒤인 지난달 28일에야 수상 수락 의사를 밝혔다. 한림원 관계자는 그의 이런 행동을 두고 “무례하고 건방지다”고 비판한 바 있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 [뮤직뷰!] 박원, ‘노력’으로 ‘사랑’한다는 것은

    [뮤직뷰!] 박원, ‘노력’으로 ‘사랑’한다는 것은

    나도 노력해봤어 / 우리의 이 사랑을안 되는 꿈을 붙잡고 / 애쓰는 사람처럼사랑을 노력한다는 게 / 말이 되니 사랑에는 노력이 필요하지만, 또 노력만으로는 안 되는 게 사랑이다. 싱어송라이터 박원이 이런 사랑과 노력의 오묘한 상관관계를 노래로 풀어냈다. 17일 발매한 정규 2집 ‘1/24’의 타이틀곡 ‘노력’을 통해서다. 박원의 ‘노력’은 그 제목만큼이나, 들으면 들을수록 애절함이 묻어나는 곡이다. 언제까지나 계속 될 것 같던 ‘사랑’이 언제부터인가 억지로 하는 ‘노력’이 되어가고 있다는 것을 알아버린 순간의 고백을 담아냈다. 진지하고 애절한 가사도 그렇지만 가슴을 잔잔하게 파고드는 박원의 목소리는 노래의 감성을 배가시킨다. 박원이 직접 작사와 작곡에 참여한 이 곡은 올해 초부터 박원의 카페 라이브와 페스티벌 무대를 통해 선보여지다가 마침내 완성된 것으로, 노래 제목이 적시하듯 박원의 ‘노력’이 역력히 담긴 곡으로 그 의미를 더한다. 이날 함께 공개된 ‘노력’의 뮤직비디오는 버스 안 눈 내리는 창밖 풍경을 바라보며 애절히 노래하는 박원의 모습을 원테이크 기법으로 담아냈다. 특별한 줄거리 없이도 노래의 슬픈 감정을 담담하게 풀어냈다는 평이다. 한편 박원의 정규 2집 ‘1/24’은 ‘하루 24시간 중의 1시간은 음악과 함께하자’는 박원의 신조를 담아낸 앨범으로, 타이틀곡 ‘노력’을 포함해 ‘여행’, ‘끝까지 갈래요’, ‘기억해줘요’, ‘찢어주세요’, ‘이렇게 만들어’, ‘하루종일’, ‘어젯밤에’ 등 총 8곡이 수록됐다. 사진·영상=[MV] PARK WON(박원) _ Try(노력)/유튜브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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