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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수 박정아·길 열애

    여성그룹 쥬얼리의 박정아(28)와 힙합듀오 리쌍의 길(본명 길성준·32)이 열애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가요계 선후배로 알고 지냈던 이들은 지난해 가을 KBS-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의 한 코너에 함께 출연하며 친해진 뒤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정아는 지난해 ‘원 모어 타임’을 히트시킨 쥬얼리의 리더 겸 솔로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싱어송라이터인 길은 MBC-TV ‘무한도전’과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등에 나오며 예능인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이달 말 박정아와 길은 각각 쥬얼리 6집과 리쌍 6집을 발표할 계획이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장기하ㆍ요조ㆍ이지형… ‘홍대 군단’ 뜬다

    장기하ㆍ요조ㆍ이지형… ‘홍대 군단’ 뜬다

    이른바 ‘홍대 군단’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다. 언더 음악의 본거지가 되고 있는 홍대에서 만큼은 ‘인기 스타’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장기하, 요조, 이지형, 그린비 등이 그 주인공. 방송 보다 공연이 중심이 되는 음악을 추구하고 있는 까닭에 이들은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지 않은 것을 사실이다. 하지만 이들은 매니아들 사이 ‘홍대’ 서태지, 여신, 원빈, 아이돌밴드로 통할만큼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 ’홍대 서태지’ 장기하 ‘홍대 서태지’ 장기하는 단 한번의 방송 출연으로 스타덤에 올랐다. 지난해 KBS 2TV ‘이하나의 페퍼민트’의 첫 방송에 게스트로 섭외된 ‘장기하와 얼굴들’은 이제껏 여타 가수 무대에서 볼 수 없었던 독특한 안무와 의상, 재치 넘치는 무대 매너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달이 차오른다, 가자’에 이어 ‘싸구려 커피’로 히트곡 2연타를 친 장기하는 마치 교주(?)를 연상케 하는 무대 구성으로 ‘문화 대통령’ 서태지에 비유돼 ‘홍대 서태지’란 닉네임을 얻었다. ◆ ‘홍대 여신’ 요조 일본 패션모델을 연상케 하는 상큼한 외모를 지닌 요조는 ‘홍대 얼짱’, ‘홍대 여신’이란 수식어로 대변된다. 외모 만큼 통통 튀는 보컬색을 지닌 요조는 허밍 어반 스테레오의 객원 보컬과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 등을 지내며 다양한 가수들의 피쳐링에 러브콜을 받고 있다. ◆ ‘홍대 원빈’ 이지형 토이의 ‘뜨거운 안녕’의 객원 가수 출신으로 알려진 이지형은 훈훈한 외모로 ‘홍대 원빈’으로 불리고 있다. 그룹 위퍼의 보컬로 약 10여년간 음악 활동을 이어온 이지형은 국내 싱어송라이터의 두 거장인 이승환과 유희열이 인정한 실력파 뮤지션이다. 지난해 9월 두번째 솔로 정규앨범 ‘스펙트럼(Spectrum)’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아이 니즈 유어 러브(I Need Your Love)’로 활발한 활동을 펼친 이지형은 11월 동갑내기 여자친구와 결혼을 발표해 여성팬들의 가슴을 아프게 했다. ◆ ’홍대 아이돌밴드’ 그린비 최근 홍대에서는 아이돌의 외모와 밴드 연주실력을 갖춘 그린비가 이름을 떨치고 있다. 홍대에서 약 4년 이상 무대 경험을 쌓아온 이들은 보컬인 김슬찬, 기타 최훈, 드럼 김지수, 베이스 박주경로 구성된 4인조 아이돌밴드. 이미 미국에서는 ‘조나스 브라더스’, 영국에는 ‘맥 플라이’ 등 아이돌 밴드들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데 반해 국내에서는 FT아일랜드 외 뚜렷한 아이돌 밴드의 활약이 없다는 점에서 그린비의 가능성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타이틀곡 ‘에브리싱’은 깔끔한 기타리프와 경쾌한 드럼, 안정적인 베이스가 서정적인 조화를 이뤄낸 곡으로 20대 초반의 홍대밴드라 믿겨지지 않는 실력으로 매회 공연 전석 매진을 기록하고 있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미어 “레스너전 패배, 체격 차이 컸다”

    미어 “레스너전 패배, 체격 차이 컸다”

    “브록 레스너, 체격 너무 컸다” UFC100에서 브록 레스너(32·미국)에게 패한 프랭크 미어(30·미국)가 자신의 패배 이유를 예상이 빗나갔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체격 차이를 극복하기 어려웠음을 인정했다. 미어는 지난 달 12일 레스너와 맞선 UFC 헤비급 타이틀매치에서 2라운드 1분 48초만에 파운딩에 의한 TKO로 패했다. 미어는 이 패배를 “레슬링 준비가 부족했다.”며 자신의 탓으로 돌렸다고 야후 스포츠 격투기 전문 블로그 ‘케이지라이터’가 전했다. 레스너가 미어에게 서브미션으로 패한 경험이 있는 만큼 스탠딩 타격으로 승부를 걸으리라 예상했다는 것. 미어는 “레슬링을 좀 더 대비했어야 했다.”면서 “처음엔 그가 되도록 그라운드 공방을 피하고 펀치로 KO를 노릴 것이라고 예상했다.”고 말했다. 이어 “타격 위주로 준비한 만큼 스탠딩 상황에서는 내가 더 경기를 잘 풀어나갔다고 본다. 그러나 이번 경기에선 서서 진행된 시간이 너무 짧았다.”고 돌아봤다. 또 그는 상대인 레스너의 체격과 기술을 높이 평가했다. 미어는 “나도 좋은 체구이지만 브록과 싸워보니 체격 차이가 너무 컸다. 게다가 그는 좋은 기술까지 갖추고 있었다.”면서 “내 체중을 조금 더 늘릴 생각”이라고 밝혔다. 또 “단지 덩치 때문에 졌다고 할 수는 없지만 레스너는 자신의 몸을 이용해 내 기술을 무력하게 할 줄 알았다.”며 신체조건을 바탕으로 한 레스너의 경기력을 인정했다. 한편 미어는 이 인터뷰에서 파운드 포 파운드(Pound for Pound, 체급을 불문하고 매기는 랭킹) 일인자로 WEC 밴텀급 챔피언 미구엘 토레스(28·미국)를 꼽았다. 그는 “토레스는 기술이 뛰어나고 저돌적”이라면서 “그를 꺾을 수 있는 사람은 없을 것”이라고 토레스에게 찬사를 보냈다. 사진=espncdn.com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원더걸스 유빈 “나도 렌카 보고싶어”

    원더걸스 유빈 “나도 렌카 보고싶어”

    미국 활동 중인 원더걸스 유빈이 팝의 요정 ‘렌카’(Lenka)를 만나고 싶다고 의사를 전한데 대한 자신의 마음을 미니홈피를 통해 밝혔다. 유빈은 최근 자신의 미니홈피 제목을 통해 ‘렌카, 나도 보고싶어 ㅠㅠ’ 라고 남겨 렌카의 “만나 보고싶다.”는 의사에 응하지 못하는 안타까움을 전했다. 호주 출신 싱어송라이터 렌카는 오는 26일 ‘2009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출연을 위해 내한했다. 렌카는 최근 펜타포트 측과의 이메일 인터뷰를 통해 “페레즈 힐튼 (Perez Hilton)의 블로그에서 원더걸스와 그들의 노래를 처음 접했으며 너무나 재미있었다.”며 원더걸스와의 만남을 원한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 원더걸스는 조나스 브라더스 전미 투어 오프닝 게스트로 서고 있어 렌카가 한국에서 활동하는 7월에는 귀국하기 힘들어 두사람의 만남은 이루어 지기 힘든 상황이다. 한편 렌카의 대표곡은 ‘더 쇼’(The Show)로 이 곡은 미국 드라마 ‘어글리 베티’, ‘그레이 아나토미’, ‘90210’ 등에 삽입되며 널리 알려졌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유빈), 앨범 이미지(렌카)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장윤주 “모델 13년… 그래도 무대서 떨려”(인터뷰)

    “첫 단독공연, 간신히 용기를 냈어요.” 한국을 대표하는 톱모델 장윤주. 그리고 첫 앨범에서 감성적인 멜로디와 담백한 편곡으로 인정받은 싱어송라이터 장윤주. 지난해 11월에 앨범을 발표하고 패션과 음악을 각각 다른 이미지로, 그러나 묘한 연결선을 만들며 활동하는 그를 공연 준비가 한창인 연습실에서 만났다. 장윤주는 오는 31일 가수로서 첫 단독공연을 갖는다. 스스로를 “욕심 많고 겁도 많은 사람”이라고 설명한 장윤주는 자신의 음악처럼 차분하고 조심스러운 말투로 ‘가수 겸 모델’로서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음악 얘기는 항상 “용기가 필요했다.”는 결론으로 이어졌고 모델 일을 말할 때는 당당함이 묻어났다. ● 톱모델 장윤주의 ‘무대 울렁증’ 모델 경력 13년차. 사람들에게 주목받는 것이 익숙할 법도 하건만 첫 단독 콘서트를 앞둔 그는 ‘무대 울렁증’을 호소했다. “저도 왜 이렇게 떠는지 모르겠어요. 주변에선 모델 이미지 때문인지 전혀 안 떨 것 같다는데, 사실은 무대에 모델로 설 때도 떨리거든요. 다만 모델 일을 할 때는 그 떨림을 즐길 수 있는 거죠. 그런데 노래하면서 떨리는 건 아직 즐기기가 힘들어요.” 무대가 두려운 장윤주를 이적, 정재형 등 주변 음악인들이 첫 콘서트로 이끌었다. 홀로 음악을 만들면서 즐기던 그에게 처음 앨범을 준비하도록 부추긴 이도 그들이었다. “이번 공연에 게스트로 오는 이적 씨가 제 얘기를 듣더니 ‘윤주야, 라이브는 나도 힘들어. 나는 안 그럴 것 같지? 어떻게 첫 술에 배가 부르겠니.’라고 하더라고요. 주변에서는 저 같은 애가 떠니까 오히려 풋풋하고 진실해 보인다고 위로해 주기도 해요.” 장윤주는 “결국 문제는 음악이 아니라 나 자신”이라고 했다. 스스로 기대치를 정하고 그에 못 미치면 자책하며 힘들어하는 성격이 음악을 두렵게 만드는 원인이란 얘기다. 그래서 앨범 발매 후 주위에서 호평하는 데도 단독공연까지는 8개월이 걸렸다. 공연 위주로 활동하는 싱어송라이터로서는 짧지 않은 시간이다. “시간이 필요했어요. 제 이름을 걸고 하기에는 스스로 만족을 못했으니까. 지금도 준비가 다 되지는 않았지만 용기를 내보는 거죠.” ● “음악은 시댁, 패션은 친정” 겁나고 힘든 음악활동이지만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장윤주는 요즘 모델 일보다 음악에 신경을 더 쓴다. 음악활동에 긴장을 하다보니 가끔 들어오는 모델 일이 쉼터처럼 느껴질 정도다. “음악활동은 아직 불안하고 초조할 때가 많아요. 어리바리하고. 그러다가 모델로 스케줄이 잡혀서 일을 하면 그렇게 마음이 편할 수가 없어요. 음악이 남편과 새로운 인생을 개척하면서 적응해 나가는 시댁 같다면 모델 일은 그 와중에 가끔 통화하거나 가서 쉴 수 있는 친정집 같아요.” 두 가지 활동을 병행하는 장윤주에게 생활습관은 중요한 문제가 됐다. 합주를 하고 늦은 시간에 배를 채우는 생활을 하다가 모델 일이 생기면 급하게 다이어트를 하기가 일쑤였다. “모델 일이 좀 느슨해지고 음악활동이 많아지면 저도 모르게 뭔가 먹고 있어요. 그런 걸 잘 조절하는 게 숙제죠. 저도 이제 안 예쁜 부위에 살이 찌는 나이라서….” 모델과 가수라는 두 이름을 함께 가져가는 일이 쉽지는 않지만 장윤주는 이번 공연에서 오히려 그 점을 더욱 살려낼 계획이다. 이번 공연을 설명하면서 그는 “관객들이 영감을 받을 수 있는 공연을 하고 싶다.”는 말을 몇 번이나 강조했다. “팬 여러분들이 보고싶어하는 ‘장윤주다운’ 모습을 연구해봤어요. 중간에 워킹 비슷한 퍼포먼스도 보여드릴 예정이고 조명과 영상들도 곡에 맞게, 세련되게 보여드릴 생각이에요. 저를 보러 오시는 분들은 음악 뿐 아니라 모델로서 제 감각을 보고자 하실 테니까요. 오신 분들이 영감을 받는 공연이 됐으면 좋겠어요.” 글 / 서울신문 나우뉴스TV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 영상 / 서울신문 나우뉴스TV 김상인VJ bowwow@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주변부 청춘’의 연애 이야기 진지함과 반전으로 풀어내

    소설가 박민규(41)가 새로운 장편소설을 내놓았다. 이미 인터넷에서 뜨거운 호응 속에 연재된 작품이니 ‘중고 신작’에 가깝겠다. 하지만 이름 석 자만 듣고도 자지러지는 마니아 독자들을 몰고다니는 박민규 아닌가. 더욱이 인터넷은 인터넷이고, 책은 책이다. ‘무규칙 이종소설가’로 자칭하는 그가 라일락 피고 졌던 지나가버린 봄 느낌의 연애소설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예담 펴냄·이하 파반느)로 돌아왔다. 기존 자신의 문장과 조금은 다른 모습으로, 하지만 결국은 닮은 듯한 모습의 네 번째 장편소설이다. ●‘99%의 인간들’에 대한 연민과 사랑 ‘파반느’는 박민규답지 않은 열 아홉살 청춘 남녀의 가슴 먹먹한 사랑 이야기다. 하지만 아름다울 것도, 낭만적일 것도 없다. 전작들인 ‘삼미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이나 ‘핑퐁’에서 그랬듯 철저하게 사회적 관계에서 주변부로 내몰린 이들이 어김없이 등장한다. 소설에는 숨이 멎을 듯 못생긴, 그러나 ‘지구가 정지한 느낌’을 줬던 열 아홉살 여자와, 드라마도 없고 섹스신도 없는 소설 습작을 쓰는 백화점 주차아르바이트 직원인 ‘나’, 그리고 ‘나’와 결국은 마찬가지 형태의 상처를 품고 있던 ‘요한’이 등장한다. 여자는 섬세한 감성을 갖고 있음에도 외모지상주의 사회에서 ‘마음속에서 스스로의 얼굴을 도려낸 여자’다. 주인공 ‘나’는 자신과 추녀 어머니를 내버린 잘생긴 삼류 배우 아버지를 가졌다. ‘나’의 멘토 역할을 하는 요한 역시 어머니가 백화점 회장의 첩이 됐다가 자살한 경험을 안고 있다. 깊은 상처가 심장 한 구석에 새겨진 청춘이 각자의 위치에서 내몰린 뒤 나누는 사랑이다. 대단히 초현실적인 무규칙 소설이거나, 혹은 극사실적인 내용으로 현실 문법의 틀에서 벗어날 수 없는 전형적인 연애에 대한 소설이다. ‘끝없이 부끄럽고 부러워하는 99%의 인간들’에 대한 연민과 사랑이 넘쳐난다. 따라 읽다 보면 낄낄대느라 지하철, 도서관 등 공공장소에서는 삼가야 할 소설들을 써대던 박민규답지 않게 문장은 제법 진지하다. 허리 부여잡고 나뒹굴게 만드는 박민규 특유의 유쾌하고 기발한 호흡과 표현이 아니다. 대신 진지함 속에서 타인과 세상은 물론 자신에게서조차 몇 걸음 떨어져 있는 듯 심드렁한 말투는 역설적으로 독자를 흡입하고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애정을 다시금 확인시켜 준다. ●음악과 그림에서 모티브 얻은 종합예술 박민규가 그리는 스무 살 청춘의 연애는 메마른 나무의 가지를 무심코 꺾었는데 툭 부러지지 않고 부드러운 나무 속살이 나왔을 때 느끼는 미안함과 반가움이다. 맨마지막에 담은 ‘라이터스 컷’에서는 세 사람의 후일담을 들려주며 소설 후반부의 급격한 서사의 출렁거림을 따라 감정의 기복을 겪었을 독자들을 토닥토닥 다독거려 준다. 하지만 라이터스 컷에서 일종의 반전은 더욱 독자를 기막히게 만든다. 특히 그림이 음악이 되고, 음악과 그림이 다시 소설이 되는 종합 예술의 경지가 펼쳐진다. 벨라스케스의 그림 ‘시녀들’에 예술적 영감을 얻은 모리스 라벨은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의 피아노곡을 만든다. 박민규는 이 음악과 그림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하지만 인터넷에서 연재하는 동안 배경음악으로 깔았던 ‘파반느’만을 위한 머쉬룸 밴드의 음악 4곡이 담긴 CD가 책 맨 뒷장에 붙여 있다.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MMA 파이터가 풀 밖으로 공중 부양?[동영상]

     요즈음 미국 스포츠 스타들 사이에 운동능력을 과시하기 위한 한 방법으로 개구리 점프해 풀 밖으로 튀어나오기가 유행하고 있다.  야후! 스포츠의 종합격투기(MMA) 전문블로그 케이지 라이터는 UFC 라이트급 챔피언을 지냈던 B.J. Penn이 풀 밖으로 튀어나오는 동영상을 최근 소개했다.    ’MMA 파이터가 이런 날렵함을!’  이렇게 생각하기 쉽지만 그의 키는 175㎝,몸무게는 78㎏에 지나지 않는다.풀 속에서 튀어나오는 데 큰 키에 긴 다리가 유리하다고 판단하면 그가 상대적으로 짧은 다리로 점프한 것을 대단하게 여길 수 있다.  이런 ‘힘자랑’을 펜이 처음 한 건 아니다.올해 북미프로풋볼리그(NFL) 드래프트 3라운드로 지명돼 시카고 베어스에 입단한 자론 길버트가 먼저였다.그의 키는 196㎝이고 몸무게는 무려 131㎏.아래 동영상을 봐도 펜보다 훨씬 묵직한 느낌으로 풀 밖으로 뛰쳐나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긴 다리 덕분이라고 판단하면 엄청난 몸무게를 끌어올린 다리 힘은 또 얼마나 대단한가.  인터넷서울신문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다른 기사 보러가기]  ☞팔다리 없는 파이터 이렇게 싸운다[동영상]      
  • [새음반]

    ●소니뮤직 ×2 시리즈 세계적인 음악가들의 앨범 두 개를 하나로 묶어 한 장 가격에 제공하는 시리즈다. 대부분 절판된 음반들을 한정으로 추가 수입하는 것으로, 클래식 애호가들에게는 절호의 기회. 시리즈 첫번째는 첼리스트 요요 마의 음반이다. 하이든의 첼로 협주곡은 잉글리시 체임버 오케스트라와 1979년에 협연한 것으로 다소 빠르고 경쾌한 느낌이다. 함께 엮은 음반은 드보르자크와 빅터 허버트의 첼로 협주곡으로 1995년에 녹음했다. 앨범 표지에서 요요마의 풋풋한 모습도 만날 수 있다. 시리즈 두번째는 바이올리니스트 조슈아 벨의 거슈인 작품집과 번스타인의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를 모았다. 앞으로 피아니스트 머레이 페라이어와 예프게니 키신, 작곡가 존 윌리엄스와 기타리스트 존 윌리엄스, 트럼쳇 연주자 윈튼 마셜리스, 지휘자 에사 페카 살로넨, 테너 벤 헤프너, 소프라노 바셀리나 카사로바, 바이올리니스트 미도리와 니콜라이 즈나이더 등이 줄줄이 예정돼 있다. ●안동림의 불멸의 지휘자 클래식 교과서 ‘이 한 장의 명반’의 저자 안동림 전 청주대 영문과 교수가 낸 동명의 서적을 음반화했다. 안 교수가 꼽은 위대한 지휘자의 명연주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음반.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과 드레스덴 국립 오케스트라의 바그너 악극 ‘뉘른베르크의 마이스터징거’ 전주곡, 오토 클렘페러와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의 베토벤 ‘에그몬트’ 서곡, 툴리오 세라핀과 마리아 칼라스, 스칼라극장 오케스트라가 함께한 벨리니의 오페라 ‘정결한 여신’ 등 12곡을 CD 2장에 담았다. EMI클래식스. ●서니 사이드 업 빼어난 실력과 외모를 겸비한 영국의 젊은 싱어송라이터 파올로 누티니가 두 번째 정규 앨범을 냈다. 누티니는 19살이던 2006년 자작곡을 담아 데뷔 앨범 ‘디즈 스트리츠’를 냈다. 어린 나이에 걸맞지 않게 솔 느낌이 풍성한 목소리로 조 카커를 능가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1집 ‘뉴 슈즈’가 유명 스포츠 상품 CF에 깔리며 전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 이번 앨범은 지난달 초 발매되자 에미넴의 신보를 끌어내리고 영국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첫 싱글 ‘캔디’ 등 시적이며 통찰력이 있는 노랫말과 향수를 자극하는 멜로디에 켈틱 음악, 포크, 블루스가 녹아 있는 12곡이 담겼다. 워너뮤직.
  • ‘트랜스포머’ 되려고 5년간 기름 마신 소년

    ‘트랜스포머’가 되고 싶다고 휘발유를? 중국의 14세 소년이 만화 ‘트랜스포머’를 모방해 5년간 기름을 마셔온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평소 만화를 즐겨 보는 천군은 2004년 2월 경 ‘트랜스포머’를 본 뒤 ‘만화 속 로봇처럼 힘이 세어지려면 기름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부모 몰래 휘발유를 마셔 온 것으로 알려졌다. 천군은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으로, 특히 기계에 관심이 많았다. 고장이 난 카메라나 TV를 손수 고칠 정도로 총명함을 자랑했다. 그러나 만화를 본 뒤 집에 있는 휘발유 라이터를 챙기기 시작했고, 매일 서너 개를 주머니에 넣고 다니며 수시로 기름을 마셨다. 집에 사다놓은 라이터가 자주 사라지는 것을 이상하게 여긴 천군의 부모는 아들의 주머니에서 빈 라이터 뭉치를 발견하고는 매우 놀랐다. 올 초에는 천군이 길에 주차된 차에서 기름을 몰래 훔치다 걸렸고, 눈빛이 점차 흐려지더니 간단한 산수조차도 할 수 없는 상태가 되자 부모는 아이를 이끌고 병원을 찾았다. 의사와 상담한 끝에 천군은 로봇처럼 힘을 키우려고 5년간 몰래 기름을 마셔온 사실을 털어놨다. 지금까지 마신 기름의 양은 알 수 없지만, 평소 큰 페트병에 기름을 넣어 가지고 다녔다는 주위 친구들의 증언에 따르면 천군이 5년간 마신 기름의 양은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담당의사는 현재 천군은 기름에 중독된 상태이며, 휘발유의 유해한 성분 때문에 정신장애가 온 것으로 보고 있다. 의사는 “천군의 대뇌가 큰 충격을 받은 상태며 기억력과 이해능력이 또래에 비해 현저히 낮다.”면서 “휘발유에 의존한 시간이 너무 길어 치료에도 상당한 기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원더걸스 꼭 만나보고 싶어요”

    “원더걸스 꼭 만나보고 싶어요”

    “많은 뮤지션들과 함께하는 페스티벌은 언제나 최고다. 특히 처음 방문하는 한국에서의 공연은 지금까지 어느 공연보다 많이 기다려진다.” 호주 출신 싱어송라이터 렌카(31)가 다음 주말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출연을 앞두고 17일 국내 언론과 이메일 인터뷰를 가졌다. 방송 연기자로 활동하다 밴드를 결성하는 등 뮤지션으로 전향한 그는 지난해 첫 정규 앨범 ‘렌카’를 발표했다. 신인급이지만 상큼하고 유쾌한 멜로디와 풋풋한 목소리가 담긴 노래 ‘더 쇼’가 여러 편의 인기 미드에 깔리고 CF 배경음악으로 사용돼 국내 음악팬들에게도 널리 알려졌다. 이와 관련, 렌카는 “CF 광고를 본 적이 있다.”면서 “TV를 통해 나의 음악을 듣는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 것은 언제나 기분 좋은 일”이라고 말했다. 평소 한국 음식을 좋아하는데 이번 방문을 통해 진짜 비빔밥을 먹고 싶다고 밝힌 그는 “(미국의 유명 연예 블로그인) 페레즈 힐튼 블로그에서 원더걸스의 음악을 들은 적이 있는데 정말 괜찮았다.”며 원더걸스를 만나 보고 싶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펜타포트 무대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는 렌카는 “아직 한국말을 할 줄 몰라 이번에 한국 노래를 부르지는 못하지만 다음 번엔 꼭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UFC대표 “샤킬 오닐, 레스너에게 도전”

    UFC대표 “샤킬 오닐, 레스너에게 도전”

    ‘괴물’ 대 ‘공룡’ 대결 성사될까? 종합격투기 전향 의사를 밝힌 미국 프로농구(NBA) ‘공룡센터’ 샤킬 오닐(37)이 UFC 헤비급 챔피언인 ‘괴물’ 브록 레스너(31·미국)와 대결을 원해왔다고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가 밝혔다. 화이트 대표는 지난 15일 라디오 프로그램 ‘인투 더 나이트’(Into The Night with Tony Bruno) 인터뷰에서 “샤킬 오닐은 브록 레스너와 싸우고 싶다고 이전부터 꾸준히 알려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10년 간 종합격투기 훈련을 해왔다. 오닐은 NBA에서 격투가로서 싸움이 가능한 유일한 선수”라며 오닐의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그러나 화이트 대표는 “오닐에게 ‘올해 NBA 챔피언을 차지하고 내년에 다시 얘기하자.’고 했다.”며 둘의 대결 가능성에 대한 언급은 피했다. 샤킬 오닐은 10년 이상 MMA 체육관에서 복싱, 주짓수, 무에타이, 레슬링 등을 종합적으로 훈련해왔다. 스포츠전문 블로그 ‘케이지 라이터’는 지난 5월 “샤킬 오닐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뛰어난 재능을 갖고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한편 화이트 대표는 이 인터뷰에서 예밀리야넨코 표도르(33·러시아)와 레스너 간 대결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내 일은 최고의 선수들 사이에서 최고의 선수들을 골라내는 것”이라며 “성사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의지를 보였다. 사진=sportsradiointerviews.com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항공사들 “여름고객 마음 훔쳐라”

    항공사들 “여름고객 마음 훔쳐라”

    항공업계가 성수기를 맞아 여름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각종 이벤트를 벌인다. 아시아나항공은 15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휴가기간 동안 매직팀, 차밍팀, 타로팀 등이 기내 특별서비스를 선보인다. 승무원 383명으로 구성된 이들 팀은 그동안 부정기적으로 서비스를 해왔지만, 휴가철을 맞아 이 기간동안 국제선 9개 노선 52편에 집중 투입된다. 매직팀은 해적복장을 한 승무원들이 마술쇼를 벌이고, 여름용 칵테일을 즉석에서 만들어 제공한다. 생일을 맞은 승객에게 별도의 축하공연도 벌인다. 차밍팀은 네일아트·메이크업 체험 등을, 딜라이터즈팀은 휴가지로 인기있는 국가의 전통의상을 입고 기내패션쇼를 펼친다. 그 밖에 캐리커처 서비스(일러스트팀), 페이스페인팅, 승무원 체험 등도 선보인다. 진에어는 기내에서 소니 PSP(휴대용 오락기)를 빌려준다. 7월 한달 동안 홈페이지에서 탑승권을 예매할 때 신청하면 되고, 8월부터는 2000원의 이용료를 받는다. 진에어 이진우 영업지원팀장은 “개인용 모니터(AVOD)를 장착하지 않는 대신에 PSP를 제공하게 됐다.”면서 “국내선에서는 물론 향후 국제선에 취항하게 되면 비행시간이 길어져 승객들이 많이 이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제주행 항공편의 경우 탑승권에 붙어있는 할인쿠폰을 이용하면 제주지역 레포츠 업체를 3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7~8월 두달동안 홈페이지에 신규 가입하면 추첨을 통해 무료 이용쿠폰도 준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신인가수 강지혜, ‘아이돈케어’ 연습영상으로 떴다

    신인가수 강지혜, ‘아이돈케어’ 연습영상으로 떴다

    최근 싱글앨범 ‘스위트 데이’(Sweet Day)를 발매하고 활동을 시작한 신인가수 강지혜가 커뮤니티 사이트에 공개한 ‘아이 돈 케어’(i don’t care) 연습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신인가수 강지혜! 2NE1의 i don’t care 연습영상’이란 제목의 이 동영상은 한 시간 만에 수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베스트 동영상에 선정됐다. 이 영상은 2NE1의 신곡 ‘아이 돈 케어’를 강지혜만의 정확한 발음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강지혜표 아이 돈 케어’로 바꿔 불렀다. 이에 네티즌들은 “2NE1도 좋은데 강지혜의 색다른 느낌이 좋다.”, “목소리가 좋다.” 등의 호평을 내놓고 있다. 이에 강지혜의 타이틀곡 ‘너만 아는 바보’에 대한 관심도 증폭돼 온라인 음원과 각종 프로그램 섭외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소속사 위자드 하우스 신종덕 대표는 “강지혜는 당찬 신인으로 청아한 목소리와 작사, 작곡 능력을 겸비한 보기 드문 여성 싱어송라이터다. 300대 1의 경쟁률을 통해 발굴한 보석”이라고 전했다. 한편 강지혜는 2007년 방송된 KBS 드라마 ‘아줌마가 간다’ OST에 참여했고 수년간 공연무대에서도 실력을 다져왔다. 사진제공 = 위자드 하우스 서울신문NTN 홍정원 기자 cin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윤하, 싱글앨범 ‘걸’ 韓·日 동시발매

    윤하, 싱글앨범 ‘걸’ 韓·日 동시발매

    가수 윤하가 처음으로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음반을 발매한다. 윤하 소속사는 10일 “윤하의 일본 9번째 싱글 ‘걸(Girl)’을 오는 22일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온·오프라인 발매한다.”고 밝혔다. 윤하는 그동안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활동을 해왔지만 일본 앨범이 국내에서 동시에 발매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눈길을 끌고 있다. 또 윤하는 이번 싱글에서 두 곡을 작사하고 한 곡을 작곡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선보였다. 윤하와 진(JIN)이 공동작사로 참여한 ‘걸’은 맑은 피아노 소리에 윤하의 영롱한 보이스가 어울리는 곡이다. 한편 현재 일본에서 떠오르고 있는 프로듀서 진(JIN)은 여성 아티스트로는 최초로 윤하의 앨범을 제작했다. 윤하의 이번 앨범은 진이 최초로 작업한 여성 아티스트이자 외국인 아티스트라는 점 때문에 관계자들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 = 라이온미디어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박물관·미술관으로 떠나는 음악바캉스

    박물관·미술관으로 떠나는 음악바캉스

    서울 도심 한복판에 자리잡고 있는 미술관과 박물관에서 향기로운 음악으로 무더위를 식히는 자리가 잇따라 마련된다. 모두 무료 공연이라 도심 속 여름 휴가 이벤트로 재미가 쏠쏠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립미술관은 ‘도시, 꿈을 꾸다’(큰 사진)라는 야외 음악회를 마련했다. 부제는 ‘여름-낮에 꾸는 꿈’이다. 일상에 지친 도시인들에게 도시와 예술, 일상과 꿈의 만남을 통해 여유와 활기를 불어넣자는 취지다. 9일 오후 7시 서울시립미술관 야외 광장에서 열린다. 국내 팝 재즈밴드 푸딩의 리더였던 김정범이 만든 프로젝트 그룹 푸디토리움과 젊은 층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아카펠라 그룹 스윗소로우, 국내 정상급 재즈 피아니스트로 손꼽히는 송영주 트리오가 나와 각각 여행, 청춘, 설렘을 테마로 독특한 음악 콜라주를 시민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서울시립미술관은 10월15일에는 ‘가을-일상 안의 꿈’이라는 서브 타이틀로 야외 음악회를 한 차례 더 꾸린다. 국내 포크 음악그룹 여행스케치와 일본은 물론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이사오 사사키, 싱가포르 출신 싱어송라이터 코린 메이가 달콤한 추억을 선물한다. 국립중앙박물관도 한여름 밤을 재즈로 물들일 이벤트를 마련했다. 다음달 7일부터 이틀 동안 인공호수 거울못 옆 열린마당에서 ‘거울못 재즈 페스티벌’(작은 사진)을 여는 것. 2006년과 2007년 열린 뒤 2년 만에 다시 열리는 페스티벌로 3회째다. 7일 오후 7시에는 컨템포러리 재즈 밴드 홍순달 퀸텟이 대중적이면서도 편안한 재즈를 들려주는 데 이어 세계 유명 페스티벌의 단골 초대 손님인 피터 솔로 앤드 카카라코 그룹이 남부 아프리카 전통음악에 기반을 둔 이색적인 재즈를 연주한다. 이튿날 오후 6시에는 국악과 양악의 조화를 추구하는 퓨전국악 밴드 훌이 판타지의 시작을 알리며 세계적인 밴드 스팅의 기타리스트로 활약했던 도미닉 밀러가 국내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도미닉 밀러는 스팅 외에도 피터 가브리엘, 셰릴 크로, 팻 매스니 등과도 작업했으며 영화 ‘레옹’의 주제가인 ‘셰입 오브 마이 하트’의 작곡가로 유명하다. 국내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여성 재즈 보컬리스트 윤희정이 CEOJ 밴드와 함께 흥겨움을 보탠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모델’ 장윤주, 첫 단독 콘서트 개최

    ‘모델’ 장윤주, 첫 단독 콘서트 개최

    모델 겸 싱어송라이터 장윤주가 오는 31일 첫 단독 콘서트를 연다. 지난해 12월 첫 앨범 ‘Dream’을 발표했던 장윤주가 이달 31일 첫 단독 콘서트 ‘Dream’을 연다. 티켓 오픈 전부터 많은 기대를 받았던 장윤주의 첫 콘서트는 지난 6월 30일 티켓 오픈과 동시에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티켓 예매처 티켓링크 기록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장윤주의 콘서트 티켓 오픈과 동시에 폭발적인 판매율를 보이며 티켓 점유율 35.37%로 예매순위 1위에 랭크됐다. 이는 2위, 3위권 공연에 비해 2배 가까운 점유율이다. 콘서트 관계자에 따르면 “장윤주는 첫 앨범 ‘Dream’ 발표 이후 음반의 성공적인 판매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단독 콘서트를 가진 적이 없었다.”면서 “최고의 패션모델 출신이 가수에 도전했기 때문에 팬들의 궁금증이 증폭됐다.”고 어느 정도의 흥행을 예상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장윤주는 “처음 갖는 단독 콘서트이기에 음반에 담긴 소박한 느낌을 충실히 전달하는 공연을 하는 것이 먼저”라면서 “점차 음악적인 부분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가 혼합된 자신만의 브랜드 콘서트를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이번 콘서트에서 장윤주는 앨범에 담긴 싱어송라이터의 느낌을 그대로 살려서 노래는 물론 기타와 피아노 연주까지도 직접 할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7월 31일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펼쳐지는 콘서트에서 장윤주는 앨범에 수록된 전곡을 중심으로 평소 즐겨 부르는 애창곡들과 함께 2시간 이상의 공연 러닝타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홀연히 떠난 가객 김광석, 그를 만나보세요

    홀연히 떠난 가객 김광석, 그를 만나보세요

    그가 살아있다면 올해 마흔다섯. 마흔 살에 오토바이를 타고 세계를 여행하고 싶다던 꿈도 이미 이루지 않았을까 싶다. 그러나 그는 그 꿈에 가까워지기도 전에 세상을 등졌다. 유작인 ‘부치지 않은 편지’가 유난히 자주 들려오는 요즘, 13년 전 홀연히 떠난 ‘영원한 가객’ 김광석의 삶이 책으로 나왔다. ‘김광석 평전-부치지 않은 편지’(세창미디어 펴냄)다. 그의 열혈 팬이자, ‘현대평론집단’에서 주필자를 맡고 있는 이윤옥이 썼다. 대중가수에 대한 평전이 국내에서 출간되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다. 앞서 ‘배호 평전’ 정도가 나왔을 뿐이다. 내성적이고 얌전했던 어린 시절부터 노래패 메아리와 새벽, 노래를 찾은 사람들, 동물원, 그리고 홀로서기에 이르기까지,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며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기타로 타인과 공동체에 대한 애정, 개인의 서정을 어루만지는 섬세함을 표현했던 서른두 해의 짧았던 삶이 조명된다. 이윤옥은 약 5개월 동안 유족 및 친분이 두터웠던 뮤지션, 팬들과 만나고 김광석이 남긴 글과 각종 기사 등 자료를 모으며 퍼즐 조각을 조금씩 맞춰 나갔다. 자살이라는 비극을 받아들이기 힘들어 인터뷰 자체를 꺼리는 경우도 많아 아쉬움도 있었다. 생채기를 다시 들춰내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도 있었다. 그러나 이윤옥은 “우리는 그에게 위로 받았지만 그에게 삶의 희망이 되어주지 못했다.”면서 “대중적인 사랑과 영향력을 생각해 보면 늦었지만 그의 흔적이 희미해지기 전에 그를 좀더 우리 곁에 붙들어 두고 싶다는 바람이 있었다.”고 평전을 집필하게 된 까닭을 설명했다. 김광석이라고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를까. 포크 음악의 진정한 계승자, 통기타와 하모니카의 음유시인, 직장인이 서류가방을 들고 출근하듯 기타를 메고 공연장으로 출근하며 소극장 1000회 공연의 신화를 이룬 가객 등 화려한 수식어들이 스친다. 평전에서는 그 이면에 가려진 삶에 대한 고민들도 고스란히 담겨있다. 단명한 천재가 아닌 부단한 노력가로, 늘 부족한 부분을 채워갔던 가수라는 새로운 모습도 접할 수 있다. 이윤옥은 “김광석은 항상 웃는 얼굴이었다. 팬 입장에서는 좋은 모습만 봤지만 이번 작업을 통해 그의 고민과 아픔도 어렴풋이 알게 됐다.”고 말했다. 그가 살아있었다면 지금은 어떤 모습일까. 이윤옥은 “변함없이 소극장 무대를 지키고 싱어송라이터로서도 완전히 자리매김을 했을 것”이라면서 “그가 떠난 뒤 포크가 쇠락했는데, 후배를 키우려고 노력했던 그가 있었다면 아직도 포크가 언더이면서도 어느 정도는 대중성을 확보해 문화의 다양성에 숨통을 틔우게 했을 것”이라고 했다. 이윤옥은 “대중문화 예술인은 사람들에게 삶을 살아가게 하는 동력을 주는 경우가 많지만 외국에 견줘 저평가받고 있다.”면서 “이들을 재평가하는 평전 작업을 이어가고 싶다. 다음 작업은 연극계 차범석 선생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문근영, 아일랜드서 노래선물 받아…제목 ‘문근영’

    문근영, 아일랜드서 노래선물 받아…제목 ‘문근영’

    ‘국민 여동생’ 문근영이 아일랜드 출신 싱어송라이터 브라이언 켈리의 뮤즈가 됐다. 브라이언 켈리는 지난 3월 발매한 프로젝트 앨범 ‘소 카우’(So Cow)에 문근영에 대한 애정을 담은 노래를 수록했다. 이 노래의 제목은 ‘문근영’(Moon Guen Young)이며 문근영의 이름이 후렴구로 반복돼 인상적이다. 브라이언 켈리는 과거 영어 강사로 한국에 머무는 동안 문근영의 팬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브라이언 켈리의 ‘소 카우’에는 총 18곡이 수록돼있으며 ‘문근영’ 외에도 한국어 제목으로 된 ‘자주 아파요’ ‘좋아’ 등이 포함됐다. 사진제공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인사]

    ■행정안전부 ◇부이사관 전보 △조직기획과장 정윤기■대한상공회의소 ◇부장 승진 △조사2본부 산업정책팀장 손세원△공공사업본부 인증서비스〃 노승덕◇전보△기획조정실 감사팀장 신현전△경영지원본부 총무〃 김연강△상공회운영사업단 기획관리〃 오천수△국제본부 구미협력〃 이강민△조사1본부 지역경제〃(스피치 라이터 겸임) 김태연[회원사업본부]△지역협력팀장 진덕용△회원서비스〃 김송백△교육연수〃 강명수△정보화서비스〃 정관용[공공사업본부]△품질혁신팀장 최규종△검정기획〃 신석호△검정관리〃 권영우■인천항만공사 ◇팀장 △부두운영 한태동△감사 윤재길△IT혁신 유영민△물류사업 이범란■아시아투데이 △상무이사 겸 논설실장 최회봉
  • 박지윤, 생애 첫 단독 콘서트 열어

    박지윤, 생애 첫 단독 콘서트 열어

    가수 박지윤이 생애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6년 만에 싱어송라이터로서 가요계에 새로운 걸음을 내딛은 박지윤이 오는 7월2~5일 서울 서강대 메리홀에서 데뷔 이후 첫 콘서트를 연다. 박지윤은 이번 공연을 통해 지난 6년이라는 긴 공백 기간 동안 묵묵히 혼자 써 내려갔던 많은 이야기들을 이제는 공연장이라는 새로운 공간에서 관객과 함께 나눈다. 또 콘서트를 찾는 팬들을 위해 ‘성인식’ ‘난 사랑에 빠졌죠’ ‘소중한 사랑’을 새로이 편곡한 박지윤이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어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박지윤은 콘서트와 함께 새로운 꽃으로 피어오르고 싶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꽃, 다시 첫 번째’라는 타이틀의 새 앨범을 발매한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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