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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경 사라진 자본의 세계, 글로벌기업 독주 막으려면

    국경 사라진 자본의 세계, 글로벌기업 독주 막으려면

    자본의 세계에서 국경은 없어졌다. 전 세계 사람들이 맥도날드 햄버거를 먹으며 코카콜라를 마시고, 말버러 담배를 폼나게 입에 문다. 한국의 청양고추를 비롯해 감자, 옥수수 등 몬산토 소유의 종자를 가꾸고 먹는다. 초국적 거대기업의 세계 지배는 이미 숨이 찰 정도로 넘치지만 그들은 여전히 배가 고프다. 아리랑TV는 22일 밤 11시 기획대담 ‘업프론트’에서 최근 한국에서 개장한, 세계 최대 가구업체 이케아 사태로 촉발된 거대 글로벌 기업의 한국 상륙에 대한 논란과 해결 방안에 대해 이야기한다. 권태신 한국경제연구원장, 유통업계 전문가인 서용구(숙명여대 경영학부 교수) 한국유통학회장, 정책·법률 관련 전문가 송세련 경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출연해 정부의 유통 분야 규제, 다국적 기업과 국내 기업의 갈등 등 관련 쟁점에 대해 토론한다. 송 교수는 “글로벌 기업의 가열되는 논란은 대기업의 무차별한 공략”이라면서 “해당 국가의 시장은 물론 자본주의 자체까지 해칠 수 있다”며 문제점을 지적했다. 권 원장은 “그동안 글로벌 기업들의 국내 진출이 부진한 이유는 쓸모없는 규제들 때문”이라고 정부의 규제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밝혔다. 이에 송 교수는 “지나친 규제 등 단순히 중소기업 보호를 위한 정책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들을 마련해야 한다”고 규제 일변도가 아닌 중장기 비전 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세계적인 마케팅 석학 케빈 켈러 미국 다트머스대 교수를 위성으로 연결해 국내 글로벌 기업에 대한 조언을 들어 보고, 마틴 노이라이터 CSR컴퍼니 인터내셔널 대표를 연결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중요성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 본다. 박록삼 기자 youngtan@seoul.co.kr
  • 마이클 부블레 “직접 겪은 감정서 음악적 영감”

    마이클 부블레 “직접 겪은 감정서 음악적 영감”

    “이 세상에 제 목소리를 새기고 싶어요. 그것이 제가 궁극적으로 음악을 통해 남기고 싶은 겁니다.” 감미로운 목소리로 21세기 최고의 재즈팝 보컬리스트로 평가받는 마이클 부블레(40). 그의 자작곡 ‘홈’(Home), ‘에브리싱’(Everything)은 각종 CF에 삽입되고 국내 많은 남성 가수들이 앞다퉈 부를 정도로 한국에서도 인기가 높다. 다음달 4일 첫 내한 공연을 앞두고 이메일로 만난 그는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드러냈다. “한국 방문이 처음입니다. 굉장히 기대가 큽니다. 한국 팬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겨 드려야 하는데, 무척 긴장이 되네요.” 2003년 데뷔한 그는 스탠더드 재즈팝의 대명사로 불리며 미국 그래미상 정통팝 보컬 앨범상을 네 번이나 받았다. 어린 시절부터 팝이 아닌 할아버지의 재즈 컬렉션을 들었고 할아버지에게 스윙 등 오랜 클래식에 대한 열정을 고스란히 물려받은 결과다. 해마다 여름이면 어부였던 아버지를 따라다니며 몇 달씩 연어를 잡았던 그는 하루 일과가 끝나면 출렁이는 배에서 워크맨으로 수백 곡의 재즈 클래식 곡을 외우면서 가수의 꿈을 키웠다. 캐나다 총리의 딸 결혼식에서 전설적인 프로듀서 데이빗 포스터를 만나 데뷔하기까지 짧지 않은 무명 생활도 보냈다. “스물세살 때부터 본격적으로 노래를 시작했는데 그때는 정말 힘들었어요. 아무도 쳐다보지 않는 쇼핑몰에서 노래하는 건 일상이었고, 생일파티 축하 공연에서도 노래를 불렀죠. 개인적으로 웨딩싱어만큼은 하고 싶지 않았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처음 축가를 불렀던 결혼식에서 데이빗 포스터를 만났어요. 그날이 제 인생을 완전히 바꿔 놓았죠.” 2003년 데뷔 앨범 ‘마이클 부블레’를 시작으로 총 6장의 앨범이 전 세계 앨범 차트 정상에 올랐다. 월드 투어 역시 매진 사례를 기록했다. 이번 내한 공연은 2013년부터 시작된 그의 다섯 번째 월드투어 ‘투 비 러브드’(To be loved)의 연장선이다. 싱어송라이터로도 각광받고 있는 그의 음악적 영감은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 “제가 부르는 노래는 실제로 겪은 일들과 감정적으로 연결돼 있어요. 우리 모두는 사랑의 가치에 대해서 알고, 상처받는 것에 대해 알잖아요. 그런 것들을 음악으로 표현하고자 합니다. 최근 아버지가 됐는데 가족은 음악을 만들어 내는 또 다른 원동력이에요. 대부분의 아티스트들이 자아도취에 빠져 대중의 사랑을 갈구하지만, 저의 경우 가족 덕분에 인생의 중심을 잡아요.” 지난 10년간의 성공을 당연하게 받아들이지 않고, 쉼 없이 노력한다는 그는 지금도 자신의 목소리 연구를 계속한다. “지금까지 들었던 다양하고 수많은 음악들을 나만의 색으로 표현하려고 노력합니다. 나만의 목소리를 내기 위해 아직도 엘비스 프레슬리나 프랭크 시내트라의 가창력을 흉내내고 지금도 조시 그로반 등 인상적인 목소리를 가진 가수들을 연구합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의정부 아파트 화재 사건 오토바이 주인 구속영장

    130여명의 사상자를 낸 의정부 대봉그린아파트 화재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4륜 오토바이 운전자 김모(53)씨에 대해 실화와 과실치사상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0일 오전 9시 15분쯤 의정부역 부근 대봉그린아파트 1층에 주차한 뒤 라이터로 키박스를 녹이는 등의 행위로 오토바이에서 불이 나게 한 혐의(실화)를 받고 있다. 또 이 불이 인접한 도시형생활주택 공동건축물 3개 동과 단독주택 등으로 옮겨붙어 4명이 숨지고 126명을 다치게 한 혐의(과실치사상)도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화재 직전 오토바이를 주차한 뒤 시동키가 잘 안 빠지자 주머니에서 라이터를 꺼내 키박스를 녹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때 전선 피복이 녹아 합선이 일어나 불꽃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의정부 화재 오토바이 운전자, 라이터 이용해 키박스 녹여.. 왜?

    의정부 화재 오토바이 운전자, 라이터 이용해 키박스 녹여.. 왜?

    130명의 사상자를 낸 의정부 화재를 수사 중인 경찰은 4륜 오토바이 운전자 김모(53)씨에 대해 실화와 과실치사상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0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 10일 오전 9시 15분께 의정부3동 대봉그린아파트 1층에 주차해 놓은 자신의 오토바이에서 불이 나게 한 혐의(실화)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김씨는 이날 오토바이를 주차한 뒤 키를 빼려는데 추운 날씨 탓에 잘 빠지지 않자 주머니에서 라이터를 꺼내 키박스를 녹인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서울신문DB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의정부 화재 오토바이 운전자 “라이터로…” 어떤 행동이 화재 촉발했나

    의정부 화재 오토바이 운전자 “라이터로…” 어떤 행동이 화재 촉발했나

    의정부 화재 오토바이 운전자 의정부 화재 오토바이 운전자 구속영장 “라이터로…” 어떤 행동이 화재 촉발했나 130명의 사상자를 낸 의정부 화재를 수사 중인 경찰은 4륜 오토바이 운전자 김모(53)씨에 대해 실화와 과실치사상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0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 10일 오전 9시 15분께 의정부3동 대봉그린아파트 1층에 주차해 놓은 자신의 오토바이에서 불이 나게 한 혐의(실화)를 받고 있다. 또 이 불이 건물 3동과 주차타워, 단독주택 등으로 옮겨 붙어 4명이 숨지고 126명을 다치게 한 혐의(과실치사상)도 받고 있다. 조사 결과 김씨는 이날 오토바이를 주차한 뒤 키를 빼려는데 추운 날씨 탓에 잘 빠지지 않자 주머니에서 라이터를 꺼내 키박스를 녹였다. 경찰은 김씨가 라이터를 사용할 때 전선 피복이 녹는 바람에 합선이 일어나 불꽃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도 이 부분에 맞춰 오토바이를 정밀 감식하고 있다. 김씨는 첫 경찰 조사에서 라이터로 키박스를 녹인 행동을 말하지 않았다. 하지만 경찰이 분석한 CCTV 화면을 제시하며 추궁하자 이를 인정했다. 또 김씨가 2007년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4륜 오토바이를 두 달 전 지인에게서 넘겨받은 뒤 인터넷을 통해 부품을 사 수리한 정황도 확인됐다. 경찰은 애초 방화 가능성도 염두에 뒀다. 그러나 김씨가 당시 사무실에 갇혀 지인에게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도움을 요청한 점, 소방대원에게 구조된 점, 화재로 부상을 입은 점 등을 토대로 방화 혐의는 배제하기로 결론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의정부 화재 오토바이 운전자 구속영장 “정밀감식 결과…” 충격

    의정부 화재 오토바이 운전자 구속영장 “정밀감식 결과…” 충격

    의정부 화재 오토바이 운전자 의정부 화재 오토바이 운전자 구속영장 “정밀감식 결과 놀라운 진실” 130명의 사상자를 낸 의정부 화재를 수사 중인 경찰은 4륜 오토바이 운전자 김모(53)씨에 대해 실화와 과실치사상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0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 10일 오전 9시 15분께 의정부3동 대봉그린아파트 1층에 주차해 놓은 자신의 오토바이에서 불이 나게 한 혐의(실화)를 받고 있다. 또 이 불이 건물 3동과 주차타워, 단독주택 등으로 옮겨 붙어 4명이 숨지고 126명을 다치게 한 혐의(과실치사상)도 받고 있다. 조사 결과 김씨는 이날 오토바이를 주차한 뒤 키를 빼려는데 추운 날씨 탓에 잘 빠지지 않자 주머니에서 라이터를 꺼내 키박스를 녹였다. 경찰은 김씨가 라이터를 사용할 때 전선 피복이 녹는 바람에 합선이 일어나 불꽃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도 이 부분에 맞춰 오토바이를 정밀 감식하고 있다. 김씨는 첫 경찰 조사에서 라이터로 키박스를 녹인 행동을 말하지 않았다. 하지만 경찰이 분석한 CCTV 화면을 제시하며 추궁하자 이를 인정했다. 또 김씨가 2007년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4륜 오토바이를 두 달 전 지인에게서 넘겨받은 뒤 인터넷을 통해 부품을 사 수리한 정황도 확인됐다. 경찰은 애초 방화 가능성도 염두에 뒀다. 그러나 김씨가 당시 사무실에 갇혀 지인에게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도움을 요청한 점, 소방대원에게 구조된 점, 화재로 부상을 입은 점 등을 토대로 방화 혐의는 배제하기로 결론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의정부 화재 오토바이 운전자, 라이터로 키박스 녹이려다 화재 일으켜 ‘CCTV 포착’

    의정부 화재 오토바이 운전자, 라이터로 키박스 녹이려다 화재 일으켜 ‘CCTV 포착’

    의정부 화재 오토바이 운전자, 라이터로 키박스 녹이려다 화재 일으켜 ‘CCTV 포착’ ‘의정부 화재 오토바이 운전자’ 130명의 사상자를 낸 의정부 화재를 수사 중인 경찰은 4륜 오토바이 운전자 김모(53)씨에 대해 실화와 과실치사상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0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 10일 오전 9시 15분께 의정부3동 대봉그린아파트 1층에 주차해 놓은 자신의 오토바이에서 불이 나게 한 혐의(실화)를 받고 있다. 또 이 불이 건물 3동과 주차타워, 단독주택 등으로 옮겨 붙어 4명이 숨지고 126명을 다치게 한 혐의(과실치사상)도 받고 있다. 조사 결과 김씨는 이날 오토바이를 주차한 뒤 키를 빼려는데 추운 날씨 탓에 잘 빠지지 않자 주머니에서 라이터를 꺼내 키박스를 녹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김씨가 라이터를 사용할 때 전선 피복이 녹는 바람에 합선이 일어나 불꽃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도 이 부분에 맞춰 오토바이를 정밀 감식하고 있다. 특히 김씨는 첫 경찰 조사에서 라이터로 키박스를 녹인 행동을 말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경찰이 분석한 CCTV 화면을 제시하며 추궁하자 이를 인정했다. 또 김씨가 2007년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4륜 오토바이를 두 달 전 지인에게서 넘겨받은 뒤 인터넷을 통해 부품을 사 수리한 정황도 확인됐다. 경찰은 애초 방화 가능성도 염두에 뒀으나, 김씨가 당시 사무실에 갇혀 지인에게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도움을 요청한 점, 소방대원에게 구조된 점, 화재로 부상을 입은 점 등을 토대로 방화 혐의는 배제하기로 결론냈다. 사진=서울신문DB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의정부 화재 오토바이 운전자 구속영장 “라이터로…” 어떤 행동이 화재 촉발했나

    의정부 화재 오토바이 운전자 구속영장 “라이터로…” 어떤 행동이 화재 촉발했나

    의정부 화재 오토바이 운전자 의정부 화재 오토바이 운전자 구속영장 “라이터로…” 어떤 행동이 화재 촉발했나 130명의 사상자를 낸 의정부 화재를 수사 중인 경찰은 4륜 오토바이 운전자 김모(53)씨에 대해 실화와 과실치사상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0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 10일 오전 9시 15분께 의정부3동 대봉그린아파트 1층에 주차해 놓은 자신의 오토바이에서 불이 나게 한 혐의(실화)를 받고 있다. 또 이 불이 건물 3동과 주차타워, 단독주택 등으로 옮겨 붙어 4명이 숨지고 126명을 다치게 한 혐의(과실치사상)도 받고 있다. 조사 결과 김씨는 이날 오토바이를 주차한 뒤 키를 빼려는데 추운 날씨 탓에 잘 빠지지 않자 주머니에서 라이터를 꺼내 키박스를 녹였다. 경찰은 김씨가 라이터를 사용할 때 전선 피복이 녹는 바람에 합선이 일어나 불꽃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도 이 부분에 맞춰 오토바이를 정밀 감식하고 있다. 김씨는 첫 경찰 조사에서 라이터로 키박스를 녹인 행동을 말하지 않았다. 하지만 경찰이 분석한 CCTV 화면을 제시하며 추궁하자 이를 인정했다. 또 김씨가 2007년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4륜 오토바이를 두 달 전 지인에게서 넘겨받은 뒤 인터넷을 통해 부품을 사 수리한 정황도 확인됐다. 경찰은 애초 방화 가능성도 염두에 뒀다. 그러나 김씨가 당시 사무실에 갇혀 지인에게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도움을 요청한 점, 소방대원에게 구조된 점, 화재로 부상을 입은 점 등을 토대로 방화 혐의는 배제하기로 결론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의정부 화재 오토바이 운전자 구속영장 “라이터로 녹이다…” 무슨 일?

    의정부 화재 오토바이 운전자 구속영장 “라이터로 녹이다…” 무슨 일?

    의정부 화재 오토바이 운전자 의정부 화재 오토바이 운전자 구속영장 “라이터로 키박스 녹이다…” 무슨 일? 130명의 사상자를 낸 의정부 화재를 수사 중인 경찰은 4륜 오토바이 운전자 김모(53)씨에 대해 실화와 과실치사상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0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 10일 오전 9시 15분께 의정부3동 대봉그린아파트 1층에 주차해 놓은 자신의 오토바이에서 불이 나게 한 혐의(실화)를 받고 있다. 또 이 불이 건물 3동과 주차타워, 단독주택 등으로 옮겨 붙어 4명이 숨지고 126명을 다치게 한 혐의(과실치사상)도 받고 있다. 조사 결과 김씨는 이날 오토바이를 주차한 뒤 키를 빼려는데 추운 날씨 탓에 잘 빠지지 않자 주머니에서 라이터를 꺼내 키박스를 녹였다. 경찰은 김씨가 라이터를 사용할 때 전선 피복이 녹는 바람에 합선이 일어나 불꽃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도 이 부분에 맞춰 오토바이를 정밀 감식하고 있다. 김씨는 첫 경찰 조사에서 라이터로 키박스를 녹인 행동을 말하지 않았다. 하지만 경찰이 분석한 CCTV 화면을 제시하며 추궁하자 이를 인정했다. 또 김씨가 2007년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4륜 오토바이를 두 달 전 지인에게서 넘겨받은 뒤 인터넷을 통해 부품을 사 수리한 정황도 확인됐다. 경찰은 애초 방화 가능성도 염두에 뒀다. 그러나 김씨가 당시 사무실에 갇혀 지인에게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도움을 요청한 점, 소방대원에게 구조된 점, 화재로 부상을 입은 점 등을 토대로 방화 혐의는 배제하기로 결론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의정부 화재 오토바이 운전자, 화재 일으킨 행동 대체 뭔가보니 ‘헉’

    의정부 화재 오토바이 운전자, 화재 일으킨 행동 대체 뭔가보니 ‘헉’

    130명의 사상자를 낸 의정부 화재를 수사 중인 경찰은 4륜 오토바이 운전자 김모(53)씨에 대해 실화와 과실치사상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0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 10일 오전 9시 15분께 의정부3동 대봉그린아파트 1층에 주차해 놓은 자신의 오토바이에서 불이 나게 한 혐의(실화)를 받고 있다. 또 이 불이 건물 3동과 주차타워, 단독주택 등으로 옮겨 붙어 4명이 숨지고 126명을 다치게 한 혐의(과실치사상)도 받고 있다. 조사 결과 김씨는 이날 오토바이를 주차한 뒤 키를 빼려는데 추운 날씨 탓에 잘 빠지지 않자 주머니에서 라이터를 꺼내 키박스를 녹인 것으로 확인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의정부 화재 오토바이 운전자, 라이터로 키박스 녹이다 화재 ‘당시 상황은?’ 경악

    의정부 화재 오토바이 운전자, 라이터로 키박스 녹이다 화재 ‘당시 상황은?’ 경악

    의정부 화재 오토바이 운전자, 라이터로 키박스 녹이려다 화재 일으켜 ‘CCTV 포착’ ‘의정부 화재 오토바이 운전자’ 130명의 사상자를 낸 의정부 화재를 수사 중인 경찰은 4륜 오토바이 운전자 김모(53)씨에 대해 실화와 과실치사상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0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 10일 오전 9시 15분께 의정부3동 대봉그린아파트 1층에 주차해 놓은 자신의 오토바이에서 불이 나게 한 혐의(실화)를 받고 있다. 또 이 불이 건물 3동과 주차타워, 단독주택 등으로 옮겨 붙어 4명이 숨지고 126명을 다치게 한 혐의(과실치사상)도 받고 있다. 조사 결과 김씨는 이날 오토바이를 주차한 뒤 키를 빼려는데 추운 날씨 탓에 잘 빠지지 않자 주머니에서 라이터를 꺼내 키박스를 녹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김씨가 라이터를 사용할 때 전선 피복이 녹는 바람에 합선이 일어나 불꽃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도 이 부분에 맞춰 오토바이를 정밀 감식하고 있다. 특히 김씨는 첫 경찰 조사에서 라이터로 키박스를 녹인 행동을 말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경찰이 분석한 CCTV 화면을 제시하며 추궁하자 이를 인정했다. 또 김씨가 2007년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4륜 오토바이를 두 달 전 지인에게서 넘겨받은 뒤 인터넷을 통해 부품을 사 수리한 정황도 확인됐다. 경찰은 애초 방화 가능성도 염두에 뒀으나, 김씨가 당시 사무실에 갇혀 지인에게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도움을 요청한 점, 소방대원에게 구조된 점, 화재로 부상을 입은 점 등을 토대로 방화 혐의는 배제하기로 결론냈다. 사진=서울신문DB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의정부 화재 오토바이 운전자 구속영장 “정밀감식 결과 충격적 진실”

    의정부 화재 오토바이 운전자 구속영장 “정밀감식 결과 충격적 진실”

    의정부 화재 오토바이 운전자 의정부 화재 오토바이 운전자 구속영장 “정밀감식 결과 놀라운 진실” 130명의 사상자를 낸 의정부 화재를 수사 중인 경찰은 4륜 오토바이 운전자 김모(53)씨에 대해 실화와 과실치사상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0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 10일 오전 9시 15분께 의정부3동 대봉그린아파트 1층에 주차해 놓은 자신의 오토바이에서 불이 나게 한 혐의(실화)를 받고 있다. 또 이 불이 건물 3동과 주차타워, 단독주택 등으로 옮겨 붙어 4명이 숨지고 126명을 다치게 한 혐의(과실치사상)도 받고 있다. 조사 결과 김씨는 이날 오토바이를 주차한 뒤 키를 빼려는데 추운 날씨 탓에 잘 빠지지 않자 주머니에서 라이터를 꺼내 키박스를 녹였다. 경찰은 김씨가 라이터를 사용할 때 전선 피복이 녹는 바람에 합선이 일어나 불꽃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도 이 부분에 맞춰 오토바이를 정밀 감식하고 있다. 김씨는 첫 경찰 조사에서 라이터로 키박스를 녹인 행동을 말하지 않았다. 하지만 경찰이 분석한 CCTV 화면을 제시하며 추궁하자 이를 인정했다. 또 김씨가 2007년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4륜 오토바이를 두 달 전 지인에게서 넘겨받은 뒤 인터넷을 통해 부품을 사 수리한 정황도 확인됐다. 경찰은 애초 방화 가능성도 염두에 뒀다. 그러나 김씨가 당시 사무실에 갇혀 지인에게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도움을 요청한 점, 소방대원에게 구조된 점, 화재로 부상을 입은 점 등을 토대로 방화 혐의는 배제하기로 결론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의정부 화재 오토바이 운전자, 화재 촉발시킨 행동보니 ‘대체 왜?’

    의정부 화재 오토바이 운전자, 화재 촉발시킨 행동보니 ‘대체 왜?’

    130명의 사상자를 낸 의정부 화재를 수사 중인 경찰은 4륜 오토바이 운전자 김모(53)씨에 대해 실화와 과실치사상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0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 10일 오전 9시 15분께 의정부3동 대봉그린아파트 1층에 주차해 놓은 자신의 오토바이에서 불이 나게 한 혐의(실화)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김씨는 이날 오토바이를 주차한 뒤 키를 빼려는데 추운 날씨 탓에 잘 빠지지 않자 주머니에서 라이터를 꺼내 키박스를 녹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애초 방화 가능성도 염두에 뒀으나, 김씨가 당시 사무실에 갇혀 지인에게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도움을 요청한 점, 소방대원에게 구조된 점, 화재로 부상을 입은 점 등을 토대로 방화 혐의는 배제하기로 결론냈다. 사진=서울신문DB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의정부 화재 오토바이 운전자, 화재 일으킨 행동보니 ‘라이터로...’

    의정부 화재 오토바이 운전자, 화재 일으킨 행동보니 ‘라이터로...’

    130명의 사상자를 낸 의정부 화재를 수사 중인 경찰은 4륜 오토바이 운전자 김모(53)씨에 대해 실화와 과실치사상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0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 10일 오전 9시 15분께 의정부3동 대봉그린아파트 1층에 주차해 놓은 자신의 오토바이에서 불이 나게 한 혐의(실화)를 받고 있다. 또 이 불이 건물 3동과 주차타워, 단독주택 등으로 옮겨 붙어 4명이 숨지고 126명을 다치게 한 혐의(과실치사상)도 받고 있다. 조사 결과 김씨는 이날 오토바이를 주차한 뒤 키를 빼려는데 추운 날씨 탓에 잘 빠지지 않자 주머니에서 라이터를 꺼내 키박스를 녹인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서울신문DB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의정부 화재 오토바이 운전자 구속영장 “정밀감식에서 나온 진실은…”

    의정부 화재 오토바이 운전자 구속영장 “정밀감식에서 나온 진실은…”

    의정부 화재 오토바이 운전자 의정부 화재 오토바이 운전자 구속영장 “정밀감식에서 나온 진실은…” 충격 130명의 사상자를 낸 의정부 화재를 수사 중인 경찰은 4륜 오토바이 운전자 김모(53)씨에 대해 실화와 과실치사상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0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 10일 오전 9시 15분께 의정부3동 대봉그린아파트 1층에 주차해 놓은 자신의 오토바이에서 불이 나게 한 혐의(실화)를 받고 있다. 또 이 불이 건물 3동과 주차타워, 단독주택 등으로 옮겨 붙어 4명이 숨지고 126명을 다치게 한 혐의(과실치사상)도 받고 있다. 조사 결과 김씨는 이날 오토바이를 주차한 뒤 키를 빼려는데 추운 날씨 탓에 잘 빠지지 않자 주머니에서 라이터를 꺼내 키박스를 녹였다. 경찰은 김씨가 라이터를 사용할 때 전선 피복이 녹는 바람에 합선이 일어나 불꽃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도 이 부분에 맞춰 오토바이를 정밀 감식하고 있다. 김씨는 첫 경찰 조사에서 라이터로 키박스를 녹인 행동을 말하지 않았다. 하지만 경찰이 분석한 CCTV 화면을 제시하며 추궁하자 이를 인정했다. 또 김씨가 2007년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4륜 오토바이를 두 달 전 지인에게서 넘겨받은 뒤 인터넷을 통해 부품을 사 수리한 정황도 확인됐다. 경찰은 애초 방화 가능성도 염두에 뒀다. 그러나 김씨가 당시 사무실에 갇혀 지인에게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도움을 요청한 점, 소방대원에게 구조된 점, 화재로 부상을 입은 점 등을 토대로 방화 혐의는 배제하기로 결론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의정부 화재 오토바이 운전자, “날씨가 너무 추워서..” 화재 일으킨 행동보니

    의정부 화재 오토바이 운전자, “날씨가 너무 추워서..” 화재 일으킨 행동보니

    130명의 사상자를 낸 의정부 화재를 수사 중인 경찰은 4륜 오토바이 운전자 김모(53)씨에 대해 실화와 과실치사상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0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 10일 오전 9시 15분께 의정부3동 대봉그린아파트 1층에 주차해 놓은 자신의 오토바이에서 불이 나게 한 혐의(실화)를 받고 있다. 또 이 불이 건물 3동과 주차타워, 단독주택 등으로 옮겨 붙어 4명이 숨지고 126명을 다치게 한 혐의(과실치사상)도 받고 있다. 조사 결과 김씨는 이날 오토바이를 주차한 뒤 키를 빼려는데 추운 날씨 탓에 잘 빠지지 않자 주머니에서 라이터를 꺼내 키박스를 녹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애초 방화 가능성도 염두에 뒀으나, 김씨가 당시 사무실에 갇혀 지인에게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도움을 요청한 점, 소방대원에게 구조된 점, 화재로 부상을 입은 점 등을 토대로 방화 혐의는 배제하기로 결론냈다. 사진=서울신문DB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의정부 화재 오토바이 운전자, 대체 왜 그런 행동을? ‘충격’

    의정부 화재 오토바이 운전자, 대체 왜 그런 행동을? ‘충격’

    130명의 사상자를 낸 의정부 화재를 수사 중인 경찰은 4륜 오토바이 운전자 김모(53)씨에 대해 실화와 과실치사상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0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 10일 오전 9시 15분께 의정부3동 대봉그린아파트 1층에 주차해 놓은 자신의 오토바이에서 불이 나게 한 혐의(실화)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김씨는 이날 오토바이를 주차한 뒤 키를 빼려는데 추운 날씨 탓에 잘 빠지지 않자 주머니에서 라이터를 꺼내 키박스를 녹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김씨가 라이터를 사용할 때 전선 피복이 녹는 바람에 합선이 일어나 불꽃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도 이 부분에 맞춰 오토바이를 정밀 감식하고 있다. 사진=서울신문DB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의정부 화재 오토바이 운전자 구속영장 “라이터로 키박스를…” 드러난 전말은?

    의정부 화재 오토바이 운전자 구속영장 “라이터로 키박스를…” 드러난 전말은?

    의정부 화재 오토바이 운전자 의정부 화재 오토바이 운전자 구속영장 “라이터로 키박스를…” 드러난 전말은? 130명의 사상자를 낸 의정부 화재를 수사 중인 경찰은 4륜 오토바이 운전자 김모(53)씨에 대해 실화와 과실치사상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0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 10일 오전 9시 15분께 의정부3동 대봉그린아파트 1층에 주차해 놓은 자신의 오토바이에서 불이 나게 한 혐의(실화)를 받고 있다. 또 이 불이 건물 3동과 주차타워, 단독주택 등으로 옮겨 붙어 4명이 숨지고 126명을 다치게 한 혐의(과실치사상)도 받고 있다. 조사 결과 김씨는 이날 오토바이를 주차한 뒤 키를 빼려는데 추운 날씨 탓에 잘 빠지지 않자 주머니에서 라이터를 꺼내 키박스를 녹였다. 경찰은 김씨가 라이터를 사용할 때 전선 피복이 녹는 바람에 합선이 일어나 불꽃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도 이 부분에 맞춰 오토바이를 정밀 감식하고 있다. 김씨는 첫 경찰 조사에서 라이터로 키박스를 녹인 행동을 말하지 않았다. 하지만 경찰이 분석한 CCTV 화면을 제시하며 추궁하자 이를 인정했다. 또 김씨가 2007년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4륜 오토바이를 두 달 전 지인에게서 넘겨받은 뒤 인터넷을 통해 부품을 사 수리한 정황도 확인됐다. 경찰은 애초 방화 가능성도 염두에 뒀다. 그러나 김씨가 당시 사무실에 갇혀 지인에게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도움을 요청한 점, 소방대원에게 구조된 점, 화재로 부상을 입은 점 등을 토대로 방화 혐의는 배제하기로 결론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의정부 화재 오토바이 운전자 구속영장 “라이터로 키박스 녹이다…” 무슨 일?

    의정부 화재 오토바이 운전자 구속영장 “라이터로 키박스 녹이다…” 무슨 일?

    의정부 화재 오토바이 운전자 의정부 화재 오토바이 운전자 구속영장 “라이터로 키박스 녹이다…” 무슨 일? 130명의 사상자를 낸 의정부 화재를 수사 중인 경찰은 4륜 오토바이 운전자 김모(53)씨에 대해 실화와 과실치사상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0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 10일 오전 9시 15분께 의정부3동 대봉그린아파트 1층에 주차해 놓은 자신의 오토바이에서 불이 나게 한 혐의(실화)를 받고 있다. 또 이 불이 건물 3동과 주차타워, 단독주택 등으로 옮겨 붙어 4명이 숨지고 126명을 다치게 한 혐의(과실치사상)도 받고 있다. 조사 결과 김씨는 이날 오토바이를 주차한 뒤 키를 빼려는데 추운 날씨 탓에 잘 빠지지 않자 주머니에서 라이터를 꺼내 키박스를 녹였다. 경찰은 김씨가 라이터를 사용할 때 전선 피복이 녹는 바람에 합선이 일어나 불꽃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도 이 부분에 맞춰 오토바이를 정밀 감식하고 있다. 김씨는 첫 경찰 조사에서 라이터로 키박스를 녹인 행동을 말하지 않았다. 하지만 경찰이 분석한 CCTV 화면을 제시하며 추궁하자 이를 인정했다. 또 김씨가 2007년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4륜 오토바이를 두 달 전 지인에게서 넘겨받은 뒤 인터넷을 통해 부품을 사 수리한 정황도 확인됐다. 경찰은 애초 방화 가능성도 염두에 뒀다. 그러나 김씨가 당시 사무실에 갇혀 지인에게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도움을 요청한 점, 소방대원에게 구조된 점, 화재로 부상을 입은 점 등을 토대로 방화 혐의는 배제하기로 결론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의정부 화재 오토바이 운전자 구속영장 “정밀감식에서 나온 진실은…” 충격

    의정부 화재 오토바이 운전자 구속영장 “정밀감식에서 나온 진실은…” 충격

    의정부 화재 오토바이 운전자 의정부 화재 오토바이 운전자 구속영장 “정밀감식에서 나온 진실은…” 충격 130명의 사상자를 낸 의정부 화재를 수사 중인 경찰은 4륜 오토바이 운전자 김모(53)씨에 대해 실화와 과실치사상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0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 10일 오전 9시 15분께 의정부3동 대봉그린아파트 1층에 주차해 놓은 자신의 오토바이에서 불이 나게 한 혐의(실화)를 받고 있다. 또 이 불이 건물 3동과 주차타워, 단독주택 등으로 옮겨 붙어 4명이 숨지고 126명을 다치게 한 혐의(과실치사상)도 받고 있다. 조사 결과 김씨는 이날 오토바이를 주차한 뒤 키를 빼려는데 추운 날씨 탓에 잘 빠지지 않자 주머니에서 라이터를 꺼내 키박스를 녹였다. 경찰은 김씨가 라이터를 사용할 때 전선 피복이 녹는 바람에 합선이 일어나 불꽃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도 이 부분에 맞춰 오토바이를 정밀 감식하고 있다. 김씨는 첫 경찰 조사에서 라이터로 키박스를 녹인 행동을 말하지 않았다. 하지만 경찰이 분석한 CCTV 화면을 제시하며 추궁하자 이를 인정했다. 또 김씨가 2007년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4륜 오토바이를 두 달 전 지인에게서 넘겨받은 뒤 인터넷을 통해 부품을 사 수리한 정황도 확인됐다. 경찰은 애초 방화 가능성도 염두에 뒀다. 그러나 김씨가 당시 사무실에 갇혀 지인에게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도움을 요청한 점, 소방대원에게 구조된 점, 화재로 부상을 입은 점 등을 토대로 방화 혐의는 배제하기로 결론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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