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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마트폰 울고 명품가전 웃고… 삼성전자 매출 200조 ‘턱걸이’

    스마트폰 울고 명품가전 웃고… 삼성전자 매출 200조 ‘턱걸이’

    中 업체 공습에 반도체 직격탄 갤노트5 기대이하 매출 하락세 프리미엄 가전 확대로 ‘돌파구’ 통합 삼성물산 당기순이익 3조 삼성전자가 지난해 연 매출 200조원을 간신히 수성했다. 글로벌 경기 침체와 수요 둔화로 스마트폰 사업은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내리막길이고, 반도체와 디스플레이에도 위기 조짐이 뚜렷하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매출 200조 6500억원, 영업이익 26조 4100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2014년(매출 206조 2100억원, 영업이익 25조 300억원) 대비 매출은 3%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5.5% 증가했다. 2012년부터 4년 연속 매출 200조원을 달성했지만 2013년(228조 6900원) 이후 3년 연속 줄면서 올해는 ‘턱걸이’ 수준으로 떨어졌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 53조 3200억원, 영업이익 6조 1400억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매출은 3.16% 늘어난 반면 영업이익은 16.92% 감소했다. 지난 2014년 3분기 4조 600억원으로 바닥을 찍은 후 지난해 3분기까지 이어온 성장세도 5분기 만에 꺾였다. 부품(DS부문) 분야와 스마트폰의 수요 부진과 가격 하락이 삼성전자의 실적에 먹구름을 드리웠다. 지난해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견인했던 반도체부문은 PC 수요 정체와 중국 업체들의 공급 증가가 메모리반도체의 가격 하락으로 이어지면서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2조 8000억원으로 내려갔다. 디스플레이는 액정표시장치(LCD) 대형 패널의 판매량 감소와 공급 증가로 인한 가격 하락으로 영업이익이 직전 분기의 3분의1로 주저앉았다. 스마트폰을 담당하는 IM부문은 지난해 매출 103조 5500원, 영업이익 10조 1400억원으로 2013년 이후 3년째 하락세다.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총 8130만대로 애플(7480만대)를 꺾고 판매량 1위에 올랐다. 그러나 프리미엄 제품인 ‘갤럭시노트5’의 판매량이 기대에 못 미친데다 중저가 제품군의 비중이 커지면서 지난해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4개 분기 중 최저에 머물렀다. 원화 강세로 인해 완제품 중심으로 4000억원 수준의 부정적인 환율 효과도 더해졌다. 그나마 SUHD TV와 ‘셰프컬렉션’, ‘액티브워시’ 등 프리미엄 제품을 앞세운 가전의 선전으로 CE부문은 4분기에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9.5%, 27.7% 올랐다. 삼성전자는 “2016년에는 전반적인 정보기술(IT) 수요 약세로 전년 수준의 실적 유지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수익성 유지와 중장기 사업 경쟁력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부품 사업에서는 고부가가치 제품을 확대하고 스마트폰의 소프트웨어 경쟁력을 높이며, 프리미엄 가전 확대로 돌파구를 마련한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현금 보유량이 71조 5400억원에 달하는 등 재무구조가 안정된 것도 긍정적이다. 한편 통합 삼성물산은 건설 및 상사 부문의 잠재손실을 실적에 반영하고도 흑자를 달성했다. 28일 삼성물산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 7조 2211억원, 영업손실 89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연간으로는 매출 13조 3446억원, 영업이익 371억원을 올렸다. 지난해 9월 1일 옛 제일모직과 옛 삼성물산이 합병한 뒤 삼성물산은 옛 삼성물산을 재평가해 총 2조 6000억원 규모의 잠재손실을 실적에 반영했다. 잠재손실 규모는 건설부문이 1조 6000억원, 상사부문이 1조원 규모로 호주 로이힐 마이닝 건설사업과 카자흐스탄 발하쉬 발전소 프로젝트의 예상 손실과 우발 부채 등이 반영됐다. 그러나 합병 과정에서 바이오 사업 등의 평가이익이 실적에 반영되면서 연간 당기순이익은 3조원에 육박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영상) ‘서프라이즈’ 양조위, 주성치 덕에 배우인생 걷게 된 사연

    (영상) ‘서프라이즈’ 양조위, 주성치 덕에 배우인생 걷게 된 사연

    24일 방송된 MBC ‘서프라이즈’에서 배우 양조위와 주성치의 남다른 인연이 공개돼 화제다. 어린시절 외톨이였던 양조위는 부모님의 이혼이라는 같은 상처를 지닌 주성치와 친구가 됐다. 주성치는 영화배우 꿈을 꿨으나 오히려 양조위는 내성적인 성격 탓에 배우는 꿈꾸지 않았고, 힘든 가정형편으로 인해 중학교도 중퇴했다. 주성치는 이후 양조위를 찾아 함께 홍콩의 민영방송의 배우 양성반에 갈 것을 권유했다. 주윤발, 유덕화, 유가령 등 명배우들을 배출시킨 곳이었다. 친구의 부탁으로 오디션 현장에 따라간 양조위는 단번에 오디션을 붙어 연예계에 데뷔했고, 주성치는 떨어졌다. 이후 양조위와 주성치는 상반된 길을 걸었다. 양조위는 유명 프로그램과 드라마에 출연하며 승승장구했다. 반면 주성치는 보는 오디션 마다 떨어졌다. 그러나 주성치는 양조위의 도움으로 TVB 오디션에 합격해 데뷔에 성공했고, 인기 프로그램 MC도 양조위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맡게되면서 인지도를 쌓았다. 양조위와 주성치는 2005년 홍콩 금상장 영화제에서 양조위가 남우주연상을, 주성치는 최고작품상을 수상하며 드라마틱한 우정을 이어나갔다. 사진·영상=MBC ‘서프라이즈’ 화면 캡처, 네이버 TV캐스트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길섶에서] 단짝의 선물/강동형 논설위원

    퇴근길이었다. 휴대전화를 만지작거리고 있는데 문자 하나가 떴다. 한 지인이 보낸 새해 인사말일 것이라 여기며 아무 생각 없이 문자를 열었다. 거래 은행에서 보낸 ‘웹문자’였다. 문자에는 통장에 입금된 돈의 액수와 ‘단짝’이라는 입금자의 정보가 간단하게 적혀 있었다. 이런 게 ‘문자피싱’인가 하는 생각이 뇌리를 스쳤다. 그러나 통장에 돈이 입금됐으니 그럴 리는 없었다. 아내가 보낸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밑도 끝도 없이 “선물 감사하다”는 문자를 보냈다. 예측은 맞았다. 아내에게서 돌아온 답은 “잠시 맡겨 놓은 것이니 김칫국 마시지 말라”는 경고장이었다. 혹시나 하는 마음이 없진 않았으나 성급하게 문자를 보낸 게 부끄러웠다. 민망함을 한 아름 안고 현관문을 열었다. 아내가 꽃다발과 함께 ‘졸업 선물’이라며 빨간색 봉투를 내민다. 졸업 선물이라니? 그것은 나의 정년퇴직에 대한 아내의 선물이었다. 정년은 채웠지만 회사는 계속 다니기로 해 나는 퇴직에 큰 의미를 두지 않은 터였다. 봉투 안에는 정성 들여 쓴 편지 한 통과 ‘입금증’이 들어 있었다. ‘서프라이즈!’ ‘평생 단짝’의 아름다운 선물이었다. 강동형 논설위원 yunbin@seoul.co.kr
  • 美 원유 다음달 초 네덜란드로

    미국 원유가 다음달 초 40년 만에 첫 수출길에 오른다. 미국 텍사스 주 휴스턴에 있는 원유생산업체 엔터프라이즈 프로덕츠 파트너스는 내년 1월 첫 주에 휴스턴운하에서 60만 배럴의 경질유를 유조선에 실을 계획이라고 23일(현지시간) 밝혔다. 이 경질유의 구매자는 네덜란드의 원유 거래 업체인 비톨이다. 미국은 1차 석유파동을 계기로 1975년부터 원유 수출을 금지해 왔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상·하원이 미국의 석유 수출 금지를 푸는 법안을 통과시킨 지난 18일 법안에 서명했다. 미국 원유가 수출되면 유럽 시장에서 사우디아라비아, 러시아, 이란 원유와 경쟁하면서 유럽 정유사들이 이익을 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한국도 수혜국 가운데 하나로 거론되고 있다. 세계 5위 석유 수입국인 한국은 내년 상반기로 예정된 대이란 경제제재 해제, 미국의 수출규제 해제 등으로 석유 수입원을 다변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로이터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미국과 이란의 더 많은 원유 수출이 가능해짐에 따라 한국은 원유 공급원을 다양화하기를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워싱턴 김미경 특파원 chaplin7@seoul.co.kr
  • “아기위해 기도해주세요” 산타 무릎 꿇게 한 4세 소년

    “아기위해 기도해주세요” 산타 무릎 꿇게 한 4세 소년

    “저와 함께 그 아이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산타할아버지에게 얼굴 한 번 보지 못한 아기의 생명을 위해 함께 기도해달라고 부탁한 어느 미국 어린이의 마음이 진한 감동을 주고 있다. 17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의식불명에 빠진 생후 2개월 아기 녹스 스틴의 쾌유를 기원하고자 산타와 함께 무릎을 꿇은 4살 아동 프레스틴 바넷의 사진이 현지 네티즌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에 살고 있는 프레스틴은 최근 이모 로렌 샤프와 함께 동네 쇼핑몰을 찾았다. 쇼핑몰 한편에서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산타할아버지가 아이들의 소원을 차례로 들어주고 있었고 두 사람 또한 소원을 빌기 위해 산타에게 다가갔다. 자기 차례가 돼 산타의 무릎의 앉은 프레스틴은 먼저 여느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장난감 선물을 가지고 싶다고 말했다. 그런데 그 이후 이어진 프레스틴의 말은 그 누구도 예상치 못한 것이었다. 프레스틴의 두 번째 소원은 의식불명 상태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자기보다도 더 어린 아기 녹스 스틴이 건강해질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달라는 것이었다. 이에 산타할아버지는 의자에서 내려와 프레스틴과 함께 무릎을 꿇었고, 이모는 이 순간을 카메라에 담에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렸다. 어린 프레스틴이 녹스의 사연을 알 수 있었던 것은 그의 친할머니를 통해서였다. 프레스틴의 할머니는 인터넷에서 우연히 녹스의 안타까운 상황을 접한 뒤 그를 위해 기도하고 있었고, 이를 프레스틴에게도 알려줬던 것. 이모 로렌은 프레스틴이 평소에도 녹스의 이야기에 크게 마음을 두고 있었다고 전했다. 프레스틴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이번 사진은 현지 네티즌 사이에서 크게 회자돼 결국 녹스의 어머니인 민디 스틴에게까지 알려졌다. 민디는 “고통스러운 상황이지만 프레스틴의 아름다운 마음이 내게 일말의 기쁨을 주었다”며 프레스틴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녹스 스틴은 지난달 30일 집안에서 의식을 잃은 뒤 인근 라스베가스 선라이즈 아동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안타깝게도 현재까지 의식을 되찾지 못했다. 가족들은 녹스가 회복되기만을 바라며 희망을 놓지 않고 있다. 사진=ⓒ페이스북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영화 ‘스타트렉 비욘드’ 티저 예고편

    영화 ‘스타트렉 비욘드’ 티저 예고편

    영화 ‘스타트렉 비욘드’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 ‘스타트렉 비욘드’는 2009년 ‘스타트렉: 더 비기닝’, 2013년 ‘스타트렉 다크니스’로 전 세계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스타트렉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은 전편보다 한층 거대해진 스케일과 스펙터클한 액션이 시선을 잡는다. 여기에 위기에 빠진 엔터프라이즈호의 ‘커크’ 역을 맡은 크리스 파인을 비롯해 사이먼 페그, 조 샐다나, 재커리 퀸토의 등장은 이들이 선사할 세 번째 이야기를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이처럼 한층 화려해진 ‘스타트렉 비욘드’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의 J.J. 에이브럼스 감독이 제작을,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저스틴 린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2016년 여름 개봉 예정. 사진 영상=롯데엔터테인먼트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산타 무릎 꿇게 한 4세 아이… “의식불명 아기 위해 함께 기도해 주세요”

    산타 무릎 꿇게 한 4세 아이… “의식불명 아기 위해 함께 기도해 주세요”

    “저와 함께 그 아이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산타할아버지에게 얼굴 한 번 보지 못한 아기의 생명을 위해 함께 기도해달라고 부탁한 어느 미국 어린이의 마음이 진한 감동을 주고 있다. 17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의식불명에 빠진 생후 2개월 아기 녹스 스틴의 쾌유를 기원하고자 산타와 함께 무릎을 꿇은 4살 아동 프레스틴 바넷의 사진이 현지 네티즌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에 살고 있는 프레스틴은 최근 이모 로렌 샤프와 함께 동네 쇼핑몰을 찾았다. 쇼핑몰 한편에서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산타할아버지가 아이들의 소원을 차례로 들어주고 있었고 두 사람 또한 소원을 빌기 위해 산타에게 다가갔다. 자기 차례가 돼 산타의 무릎의 앉은 프레스틴은 먼저 여느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장난감 선물을 가지고 싶다고 말했다. 그런데 그 이후 이어진 프레스틴의 말은 그 누구도 예상치 못한 것이었다. 프레스틴의 두 번째 소원은 의식불명 상태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자기보다도 더 어린 아기 녹스 스틴이 건강해질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달라는 것이었다. 이에 산타할아버지는 의자에서 내려와 프레스틴과 함께 무릎을 꿇었고, 이모는 이 순간을 카메라에 담에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렸다. 어린 프레스틴이 녹스의 사연을 알 수 있었던 것은 그의 친할머니를 통해서였다. 프레스틴의 할머니는 인터넷에서 우연히 녹스의 안타까운 상황을 접한 뒤 그를 위해 기도하고 있었고, 이를 프레스틴에게도 알려줬던 것. 이모 로렌은 프레스틴이 평소에도 녹스의 이야기에 크게 마음을 두고 있었다고 전했다. 프레스틴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이번 사진은 현지 네티즌 사이에서 크게 회자돼 결국 녹스의 어머니인 민디 스틴에게까지 알려졌다. 민디는 “고통스러운 상황이지만 프레스틴의 아름다운 마음이 내게 일말의 기쁨을 주었다”며 프레스틴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녹스 스틴은 지난달 30일 집안에서 의식을 잃은 뒤 인근 라스베가스 선라이즈 아동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안타깝게도 현재까지 의식을 되찾지 못했다. 가족들은 녹스가 회복되기만을 바라며 희망을 놓지 않고 있다. 사진=ⓒ페이스북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새 영화] ‘레전드’

    [새 영화] ‘레전드’

    갱스터 영화 ‘칼리토’는 범죄 세계에서 손을 씻고 새 삶을 시작하려는 순간 총을 맞고 쓰러진 칼리토(알 파치노)의 시점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죽음을 눈앞에 둔 이가 자신이 왜 총을 맞게 됐는지 돌이키는 것이다. 바라던 것처럼 애인(퍼넬러피 앤 밀러)과 함께 카리브해 바하마에 가서 자동차 임대업을 했다면 소박하지만 행복한 삶이 펼쳐졌을까. 갱스터 영화를 볼 때마다 품게 되는 궁금증이다. ‘대부’ 시리즈에 나오는 마이클(알 파치노)과 케이(다이앤 키튼)의 사랑은 굴곡이 심하다. 케이는 마이클이 마피아의 세계에서 벗어나기를 바라지만, 가업을 이어받을 수밖에 없었던 마이클에게는 가당치 않은 일. 이들은 3편에 가서야 사랑을 다시 확인하게 되지만 딸을 잃는 가혹한 운명을 맞는다. 10일 개봉한 ‘레전드’는 갱스터들의 로맨스에 대한 궁금증을 어느 정도 해소해 주는 작품이 아닐까 싶다. ‘다크 나이트 라이즈’에 이어 ‘매드맥스’를 통해 궁극의 상남자 캐릭터를 넘보고 있는 톰 하디와 ‘LA 컨피덴셜’, ‘맨 온 파이어’의 각본을 쓰고 ‘페이백’을 연출했던 브라이언 헬걸런드 감독의 조합이라 화끈한 장면을 기대할 수도 있겠다. 그런 장면이 일부 있기는 하다. ‘레전드’는 그러나 누아르가 아니라 로맨스에 가깝다. 남녀 주인공의 관계에 상당 부분을 할애한다. 여타 갱스터 영화에서 부차적으로 다뤄지던 부분을 중심으로 가져온 모양새다. 특히 이야기가 여주인공의 시점에서 진행되는데 여기에 반전이 하나 숨어 있다. ‘레전드’는 1960년대 영국 런던을 주름잡은 쌍둥이 형제 레지 크레이와 로니 크레이(이상 톰 하디)의 이야기다. 타고난 주먹으로 빈민가 이스트엔드를 평정한 이 형제는 미국 마피아와 손잡고 런던 전체를 주무르게 된다. 사업 수완이 좋은 형 레지는 프랜시스(에밀리 브라우닝)와 사랑에 빠지게 되지만, 정신분열증을 앓고 있는 동생 로니는 끊임없이 문제를 일으키고 레지와 프랜시스와의 관계에도 영향을 준다. 말투와 몸짓, 성격까지 뚜렷하게 구분되는 톰 하디의 1인 2역 연기가 멋지다. ‘암살’에 나오는 전지현의 쌍둥이 연기와 비교하면 톰 하디가 얼마나 빼어난지 알 수 있다. 잭 스나이더 감독의 ‘써커 펀치’에서 강렬한 인상을 준 에밀리 브라우닝의 비련의 여주인공 연기도 인상적이다.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를 통해 인기를 얻은 태론 에거턴이 다소 추접스러운 모습으로 나와 색다른 즐거움을 보탠다. 132분. 청소년 관람불가.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바이오’에 미래 건 삼성·SK·LG

    삼성, SK, LG 등 국내 주요 그룹들이 ‘바이오’에서 그룹의 미래를 찾고 있다. 투자 규모를 늘리고 연구·개발(R&D)을 강화하는 식으로 고속 성장 중인 바이오 사업을 미래성장동력으로 육성하는 데 총력을 쏟고 있다. 7일 삼성그룹에 따르면 글로벌 제약사들이 개발한 바이오 의약품을 위탁받아 생산하는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달 중 인천 송도에서 제2공장 준공식과 제3공장 기공식을 갖는다. 2013년 7월 상업생산을 시작한 1공장(3만ℓ)과 내년 초 상업생산에 돌입하는 2공장(15만ℓ)의 생산 능력은 총 18만ℓ로 이미 세계 3위의 바이오 의약품 생산시설을 갖추고 있다. 2018년 18만ℓ 규모의 3공장까지 완공하면 생산 규모가 세계 1위로 올라선다. 2011년 4월 설립된 이 회사의 누적 투자액은 2018년까지 2조원을 초과할 예정이다. 바이오는 삼성이 2010년 발표한 5대 신수종사업 중 하나다. 중추인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대주주가 삼성물산(51.2%)과 삼성전자(46.3%)라는 점에서 그룹의 기대를 짐작할 수 있다. 통합 삼성물산은 지난 9월 1일 출범하면서 바이오 부문 매출을 2020년까지 1조 8000억원으로 끌어올리겠다는 청사진도 제시했다. 삼성그룹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대주주(90.3%)인 삼성바이오에피스를 통해 글로벌 히트 신약의 복제약인 바이오시밀러 분야에서도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류마티스 관절염을 포함하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인 ‘엔브렐’의 시밀러 ‘브렌시스’의 국내 정식 판매를 시작한 데 이어 비슷한 성능의 또 다른 치료제의 시밀러인 ‘렌플렉시스’의 시판 허가도 받았다. 두 제품은 세계에서 가장 많이 처방되는 5대 의약품에 속하는 제품들의 시밀러다. SK그룹은 지난 8월 최태원 회장의 경영복귀 후 바이오를 에너지·통신·반도체와 함께 그룹을 이끌 4대 성장동력 중 하나로 꼽는다. 1993년 시작 이후 오랜 기간 빛을 내지 못한 SK의 신약 개발은 최 회장의 지시로 투자가 이어지면서 뒤늦게 성과의 싹을 틔우고 있다. 통합 법인이자 지주회사인 SK㈜의 100% 자회사인 SK바이오팜이 개발 중인 수면 장애 치료 신약(SKL-N05)이 미국에서 임상시험의 마지막 단계인 임상 3상 시험을 시작한 게 대표적이다. 이 밖에 뇌전증, 과민성 대장증후군 등 다양한 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LG의 바이오를 담당하는 LG생명과학은 사업 시작 10여년 만인 지난 3분기 매출 1271억원, 영업이익 189억원의 성적을 내며 주식시장에서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는 등 고속 궤도에 진입하고 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MLB서도 52번 “야구는 어디서나 똑같아… 목표는 우승”

    MLB서도 52번 “야구는 어디서나 똑같아… 목표는 우승”

    “우승하고 싶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의 미네소타와 계약한 박병호(29)가 3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필드에서 열린 공식 입단 기자회견에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5년간 최대 1800만 달러(약 209억원)를 받는 조건으로 미네소타에 입단한 그는 “(한국이나 미국이나) 야구는 똑같은 야구”라면서 “빠른 볼도 계속 보면 적응할 수 있을 것이다. 한국에서 외국인 선수를 상대하면서 연구해왔다”며 강조했다. 지명타자로 뛰는 것에 대해서도 “한국에서는 한 시즌에 15경기 정도 지명 타자로 출전했다. 팀이 지명 타자로 뛰기를 원한다면 거기에 맞춰 준비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가 현지 기자들과의 일문일답이 끝난 뒤에 영어로 “팬들에게 꼭 우승하고 싶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는 각오를 전하자 곳곳에서 갈채가 터져나왔다. 구단은 박병호에게 넥센 당시 등번호인 ‘52’를 부여했다. 박병호는 “특별히 52번을 달라고 말한 적은 없다. 그런데 어제 클럽하우스를 방문했을 때 내 사물함에 52번이 박힌 유니폼이 걸려 있었다. 신기했다”고 설명했다. 한때 넥센에서 함께 뛰었던 동료이자 MLB 선배인 강정호(28·피츠버그)의 조언 가운데 “‘한 달만 뛰어봐라. 몸으로 느낄거다’는 말이 특히 기억에 남는다”며 웃기도 했다. 12년간 미네소타에서 뛴 프랜차이즈 스타 조 마우어(32)도 직접 구장에 나타나 새 식구 박병호를 환영했다. 마우어는 “어느 나라에서건 한 해에 홈런을 50개 넘게 쳤다는 것은 대단한 기록”이라면서 “그가 팀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그는 현지 시설을 돌아본 후에 귀국해 본격적인 출국 준비를 한다. 내년 1월 애리조나의 서프라이즈에서 열리는 넥센의 스프링캠프에서 빅리그 스프링캠프를 준비할 예정이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히치하이킹, 인도 경제] 제2 ‘세계의 공장’을 잡아라

    [히치하이킹, 인도 경제] 제2 ‘세계의 공장’을 잡아라

    인도 국내총생산(GDP)에서 제조업이 담당하는 부가가치 비중은 2013년 조사에서 13%로, 한국(30%)이나 중국(30%)뿐 아니라 인도네시아(24%)에도 뒤진다. 나렌드라 모디 총리가 제조업을 유독 강조하며 생산성 저해 요인인 인도의 관료주의와 규제 타파에 매진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인도는 제조업 육성 정책인 ‘메이크 인 인디아’뿐 아니라 솔라 인디아(친환경 에너지 개발), 디지털 인디아(정보화) 등을 한꺼번에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제조업 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된다면, 인도는 시간당 92센트로 중국(3.52달러)의 3분의1도 안 되는 인건비에 힘입어 중국 못지않은 ‘세계의 공장’으로 부상할 가능성이 크다. 기술 이전에 인색한 일본과 아직 기술 이전을 하기엔 부족한 중국을 경험한 인도는 제조업 발전을 위한 ‘든든한 조력자’로 한국을 눈여겨보고 있다. “큰 내수시장과 낮은 생산비용을 감안하면 인도는 제조업 생산기지로 충분히 매력적인 곳입니다.”(손윤호 HM디지털 대표) “제조업 경쟁력이 강한 한국과 인도가 협력한다면 서로 최상의 이익을 주는 관계가 될 것입니다.”(비누 굽타 라자스탄 주정부 산업부 차관) 인도 뉴델리에서 뭄바이로 향하는 고속도로를 따라 110㎞, 차로 2시간 정도 걸리는 길롯에 코트라와 라자스탄 주정부 산하 라자스탄산업개발투자공사(RIICO)가 106만㎡ 규모로 조성한 한국 전용공단. 공단의 첫 입주 후보인 HM디지털의 손 대표는 지난달 19~20일 인도 라자스탄주 자이푸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투자 서밋에서 RIICO 사장이기도 한 굽타 차관과 입주 계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수질계측기 등을 생산하는 이 회사는 이미 13년째 중국에 공장을 두고 있지만, 내년 여름쯤 길롯에 공장을 완공한 뒤 판매법인만 두어 왔던 인도에서 사업 확장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2년 동안 인도 시장 조사를 했다는 손 대표는 “인프라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전자계측 부문에서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품질 경쟁력을 지녔기에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틀 동안 열린 라자스탄주 투자 서밋에선 HM디지털과 RIICO 간 MOU를 비롯해 295건의 MOU가 오고 갔다. MOU가 전부 실현된다면 23만 9000명의 일자리가 창출된다고 주정부는 밝혔다. 바순다라 라제 라자스탄 주총리는 기조연설에서 “정부의 지원이 더해질 때 기업이 높은 성장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을 알고 있다”면서 “농업, 광업, 섬유, 관광과 같은 라자스탄의 기존 주력 산업부터 자동차와 전자 부품, 의료, 신재생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업의 투자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투자 유치 노력은 인도 최고위 관료 집단에서부터 실행되고 있다. 라제 주총리는 인도 태양광에너지 분야에 200억 달러(약 23조원) 투자 의사를 밝힌 일본 소프트뱅크의 손정의 회장과 지난 6월 만나 “인도의 태양광에너지 잠재 발전량(750GW)의 5분의1인 142GW 발전 역량을 갖춘 라자스탄에서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추진하라”고 ‘세일즈’했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태양 에너지 생산 능력을 현재 4GW에서 2022년 100GW로 늘리겠다고 선포하자 소프트뱅크는 인도의 바르티 엔터프라이즈, 대만의 폭스콘과 합작사 SBG클린테크를 설립해 인도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진출한 터였다. 주총리가 직접 기업 대표와 만나 투자 유치에 나서는 모습이 갈수록 인도에서 흔한 일이 되는데엔 모디 총리가 주별 기업환경을 평가해 공개한 것이 계기가 됐다. 지난 9월 인도 상공부 산업정책진흥국은 세계은행, KPMG 등과 함께 인도의 32개 주·직할지를 대상으로 각종 인허가와 조세 절차 등의 수준을 평가해 공개했다. 모디 총리를 배출한 구자라트가 1위였고, 한국 전용공단 입지인 라자스탄주는 6위에 올랐다. 재인도한국경제인연합회(코참 인디아) 박의돈 부회장은 “정부가 주도적으로 나서며 인도가 전방위적으로 제조 역량을 확충하려는 지금과 같은 시기에 한국 기업이 적극적으로 기회를 탐색해야 한다”면서 “전자·자동차 부품부터 의약, 방산 분야까지 사실상 전 분야에 걸쳐 사업 기회가 널려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도 입장에서 한국은 기술을 제휴하거나 교류하며 함께 해외시장 개척에 나설 수 있는 최적의 파트너”라고 덧붙였다. 자이푸르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부고]

    ●한석용(전 강원도지사)씨 별세 승태(해커스어학원 강사)정선(한양대 강사)씨 부친상 한석원(전 대한약사회장)씨 형님상 한경숙(전 강원도 복지여성국장)씨 오빠상 24일 강원대병원, 발인 26일 오전 7시 (033)258-9402 ●진성기(매경닷컴 대표 겸 매일경제 프리미엄부장)창기(두산중공업 상무)한기(펠릭스테크 부사장)씨 모친상 24일 분당차병원, 발인 26일 오전 7시 (031)780-6163 ●김상천(전 KBS 목포방송국 방송부장)씨 모친상 24일 목포 서해안장례식장, 발인 26일 오전 9시 30분 (061)246-4444 ●위재경(숭실대 교수)씨 별세 24일 중앙대병원, 발인 26일 오전 8시 (02)860-3500 ●이관섭(LF 마케팅실 상무)선경(SBS 편성본부 차장)씨 부친상 2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6일 오전 7시 (02)3410-6915 ●김충식(자영업)도식(SBS UHD추진팀장)씨 모친상 24일 부산 남천성당, 발인 26일 오전 9시 (051)623-4528 ●조왕기(전 동국대 경상대학장)씨 별세 용호(전 한국석유공사 본부장)씨 부친상 박귀철(MGP엔터프라이즈 대표)변대호(전 주크로아티아 대사)현덕용(안양방의원 원장)씨 장인상 2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6일 오전 7시 (02)3410-6901 ●서정각(전 광주고등검찰청장)씨 별세 관석(사업)유석(사진작가)씨 부친상 24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26일 오전 9시 30분 (031)787-1506 ●최민희(국회의원)씨 부친상 24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6일 오전 7시 (02)2258-5940 ●이순구(사업)정구(사업)진구(사업)씨 부친상 김영신(변호사)박주선(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씨 장인상 24일 전주 온고을장례식장, 발인 27일 오전 9시 (063)211-7675
  • 크리스마스 선물 사면 내선물은 공짜? 즐거움 두 배 ‘이색 크리스마스 선물’

    크리스마스 선물 사면 내선물은 공짜? 즐거움 두 배 ‘이색 크리스마스 선물’

    -‘크리스마스엔 돌체구스토 캡슐투도어로 12번의 서프라이즈를 선물하세요!’ 선물 대목 시즌인 크리스마스가 벌써 성큼 다가왔다. 1년에 한번, 소중한 사람들에게 마음을 담아 크리스마스 선물을 주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는 것은 언제나 즐거운 일이지만, 선물을 줬더니 나에게도 선물이 하나 생긴다면 더욱 즐겁지 않을까? 캡슐커피 1위 브랜드 네스카페 돌체구스토가 본격적인 크리스마스 선물 시즌을 맞이해 선보이는 이색 크리스마스 선물 ‘크리스마스엔 돌체구스토 12번의 서프라이즈’ 캠페인은 캡슐 커피 정기구독 서비스 ‘캡슐투도어’를 신청하면 1년간 매달 1번씩, 총 12번 커피와 함께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소중한 사람들에게 선물할 수 있어 일회성 선물보다 더욱 의미 깊다. 또, 주기만 하는 일반적인 선물과는 달리 총 5000명에게 추가로 랜덤머신 선물을 받을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을 제공해 선물을 기대하는 즐거움도 더했다. 네스카페 돌체구스토의 캡슐은 커피뿐만 아니라 티 라떼, 초코치노, 아이스티 등 다양한 음료군도 갖추고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어 더욱 인기다. 이번 이벤트는 ‘캡슐투도어’가 이색적인 라이프스타일 선물로 각광 받으면서, 지난 3월 론칭 후 처음으로 맞이한 크리스마스 시즌을 기념하고자 선물 하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에게 향기로운 커피와 함께하는 따뜻한 연말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크리스마스엔 돌체구스토 12번의 서프라이즈’ 캠페인은 ‘캡슐투도어’ 이벤트페이지(https://goo.gl/PdeH0w)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마케팅 담당자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의미 깊은 선물을 고민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1년 내내 마음을 전할 수 있고, 랜덤 머신을 기대하는 즐거움도 있는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커피를 좋아하는 친구, 연인 그리고 부모님께 매달 업그레이드된 라이프스타일을 선사하길 바란다” 고 전했다. 한편, 네스카페 돌체구스토의 ‘캡슐투도어’ 서비스는 업계 최초의 캡슐 커피 정기구독 서비스로, 무료 머신 제공은 물론 매달 구독자가 원하는 캡슐을 원하는 날짜에 배송 받을 수 있는 편리함과 경제성을 갖춰 지난 3월 서비스 론칭 이래 1만 명의 누적 가입자를 유치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월드피플+] 호주 할아버지 직접 목격한 ‘UFO 비행접시’ 개발

    과연 증손자까지 둔 이 할아버지의 꿈은 이루어질 수 있을까? 최근 호주 민영방송 채널7의 아침프로그램 '선라이즈'가 이색적인 '숙원 사업'에 몰두하고 있는 한 할아버지의 사연을 소개해 관심을 끌고있다. 3명의 증손자까지 둔 이 할아버지의 이름은 뉴 사우스 웨일스에 사는 올해 87세의 듀안 필립스. 할아버지가 20년 전 부터 창고에 틀어박혀 제작 중인 물건은 '무려' 실제로 하늘을 나는 UFO 비행접시다. 미 항공우주국(NASA)에서나 개발 가능한 첨단 기술력을 요구하는 비행접시 개발에 나선 할아버지의 사연은 이렇다. 20년 전 지금은 작고한 부인과 함께 외출에 나선 할아버지는 우연히 하늘을 가로지르며 비행하는 UFO를 목격했다. 이때부터 할아버지는 당시 목격자로서 똑똑히 관찰한 UFO를 그대로 만들겠다고 결심한 것. 특히 할아버지는 평생 항공 엔지니어로 근무한 경력 덕에 누구보다도 비행기에 대한 이해가 충분했다. 할아버지는 "먼저 세상을 떠난 부인의 응원이 큰 힘이 됐다" 면서 "비행접시 개발은 내 목표일 뿐 아니라 부인을 위한 헌정물" 이라고 밝혔다. 방송에 공개된 할아버지의 비행접시는 일단 겉모습만 보면 영화에서나 나오는 UFO와 흡사해 보인다. 그러나 단순히 외형만 그럴싸한 것은 아니다. 비행접시의 특성상 지상에서 수직으로 띄워 앞으로 비행하기 위해 두개의 엔진도 장착돼 있으며 헬리콥터와 비슷한 원리라는 것이 할아버지의 설명. 할아버지는 "그동안 자식과 손자들의 응원을 받으며 조용히 작업을 했지만 이제 대중에 공개할 때가 됐다" 면서 "내년 3월 혹은 4월 테스트 비행 예정으로 이 비행접시를 하늘에 있는 부인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띄울 것" 이라고 밝혔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호주 할아버지 직접 목격한 ‘UFO 비행접시’ 개발하다

    과연 증손자까지 둔 이 할아버지의 꿈은 이루어질 수 있을까? 최근 호주 민영방송 채널7의 아침프로그램 '선라이즈'가 이색적인 '숙원 사업'에 몰두하고 있는 한 할아버지의 사연을 소개해 관심을 끌고있다. 3명의 증손자까지 둔 이 할아버지의 이름은 뉴 사우스 웨일스에 사는 올해 87세의 듀안 필립스. 할아버지가 20년 전 부터 창고에 틀어박혀 제작 중인 물건은 '무려' 실제로 하늘을 나는 UFO 비행접시다. 미 항공우주국(NASA)에서나 개발 가능한 첨단 기술력을 요구하는 비행접시 개발에 나선 할아버지의 사연은 이렇다. 20년 전 지금은 작고한 부인과 함께 외출에 나선 할아버지는 우연히 하늘을 가로지르며 비행하는 UFO를 목격했다. 이때부터 할아버지는 당시 목격자로서 똑똑히 관찰한 UFO를 그대로 만들겠다고 결심한 것. 특히 할아버지는 평생 항공 엔지니어로 근무한 경력 덕에 누구보다도 비행기에 대한 이해가 충분했다. 할아버지는 "먼저 세상을 떠난 부인의 응원이 큰 힘이 됐다" 면서 "비행접시 개발은 내 목표일 뿐 아니라 부인을 위한 헌정물" 이라고 밝혔다. 방송에 공개된 할아버지의 비행접시는 일단 겉모습만 보면 영화에서나 나오는 UFO와 흡사해 보인다. 그러나 단순히 외형만 그럴싸한 것은 아니다. 비행접시의 특성상 지상에서 수직으로 띄워 앞으로 비행하기 위해 두개의 엔진도 장착돼 있으며 헬리콥터와 비슷한 원리라는 것이 할아버지의 설명. 할아버지는 "그동안 자식과 손자들의 응원을 받으며 조용히 작업을 했지만 이제 대중에 공개할 때가 됐다" 면서 "내년 3월 혹은 4월 테스트 비행 예정으로 이 비행접시를 하늘에 있는 부인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띄울 것" 이라고 밝혔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엘리자베스 럭스 함께하는 ‘와이즈웨딩 브라이즈 클로젯, 2nd open up!

    엘리자베스 럭스 함께하는 ‘와이즈웨딩 브라이즈 클로젯, 2nd open up!

    스몰웨딩, 프라이빗 웨딩을 준비하는 신부들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웨딩의 트렌드가 변하고 있지만 예비 신부들이 놓칠 수 없는 단 한 가지. 바로 웨딩드레스다. 완벽한 신부 스타일링의 첫걸음이 바로 나만의 개성을 표현해주는 완벽한 웨딩드레스를 찾는 일이기 때문이다. 웨딩드레스 선택의 중요성은 알고 있지만 어떻게 선택해야 할지 고민하는 신부들을 위해 ㈜와이즈웨딩은 ‘브라이즈클로젯 두 번째 오픈 업(Bride’s Closet 2nd OPEN UP)’ 행사를 개최한다. 브라이즈 클로젯 2nd OPEN UP은 수입 웨딩드레스 브랜드와 하이앤드 웨딩드레스의 트렌드를 설명해주는 스타일링 클래스와 드레스 전문가의 웨딩스타일링을 통한 피팅까지 체험할 수 있는 행사다. 이 행사에 참여하는 엘리자베스 럭스는 트렌디하면서도 클래식한 미국, 유럽의 명품 웨딩드레스 브랜드인 스티븐유릭, 베르타, 주세페파피니 등 다양한 콘셉트와 스타일을 가진 웨딩드레스 브랜드를 모두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유일의 독점 딜러숍이다. 많은 셀럽의 사랑을 받고 있는 엘리자베스 럭스는 우아함과 기품 있는 웨딩드레스 디자인을 선보이는 엘리자베스 그룹을 대표하는 브랜드다. 엘리자베스 그룹은 엘리자베스 럭스 웨딩드레스와 함께 다양한 콘셉트의 럭셔리한 ‘발렌티나’ 이브닝 드레스, 명장의 비스포크 최고의 맞춤 수트 ‘마크 론슨’의 완벽한 브랜드 라인업으로 최고의 날을 가장 특별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국내 최고의 하이 엔드 웨딩그룹으로 꼽힌다. Bride’s Closet 2nd’는 프라이빗 한 공간에서 진행되는 명품 수입웨딩드레스 스타일링 클래스를 통해 다양한 웨딩드레스 브랜드의 콘셉트와 스타일을 웨딩드레스를 이미지가 아닌 드레스 자체를 소개하며 진행한다. 이후에는 다양한 수입 웨딩드레스 브랜드의 컬렉션 중 예비 신부의 체형과 스타일을 고려한 맞춤 피팅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와이즈웨딩은 웨딩 상품을 판매하는 목적의 반복적인 행사가 아닌 고객의 니즈를 분석한 전문 웨딩 프로그램을 진행해 호응을 얻고 있는 웨딩전문가 그룹이다. 웨딩전문가 그룹 ㈜와이즈웨딩(대표 손혜경)은 “최근 신부들은 웨딩드레스를 단순히 선택하고 입어보는 것이 아닌 프라이빗 한 플래닝 서비스를 받길 원한다”며 “이러한 신부들을 위해 와이즈웨딩은 엘리자베스 럭스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브라이덜 클래스부터 맞춤 스타일링 피팅까지 단 15명의 신부를 위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15커플 한정 초대로 두 번째 진행되는 Bride’s Closet은 오는 11월 28일(토) 청담동 엘리자베스 럭스 본사에서 진행되며 참가신청 및 문의사항은 홈페이지(www.wisewedding.co.kr)나 문의전화(02-3445-2112)로 가능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기고] 라이즈글로벌 Barry O’Callaghan 회장 “Blended learning이 21세기 학습법”

    [기고] 라이즈글로벌 Barry O’Callaghan 회장 “Blended learning이 21세기 학습법”

    오늘날 우리 자녀들이 마주해야 하는 도전 과제들은 우리 세대와는 큰 차이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아이들은 학교를 입학하는 것을 기점으로 하여 불가피하게 여가와 수면 시간이 줄어드는 빠른 변화를 겪게 되고, 성장과 동시에 더욱 더 체계적이고 탄탄한 교육 과정과 방식을 마주하며 변화된 일상에 빠른 적응과 학습 습관의 변화가 요구된다. 또한 가족들보다 친구나 선생님과 보내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늘어나면서 다양한 대인관계를 맺어가고 그 관계 속에서의 어려움을 경험하게 된다. 아이들을 육성하고 교육하는 데 있어서 아이들 한 명 한 명이 모두 특별하고 서로 다르다는 점을 인지하고 존중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며, 바람직한 교육 방법은 각각의 아이들의 잠재력을 찾아내고 끌어내주기 위해 창의적인 방식으로 접근하는 것이다. 오늘날 아이들에게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요구되는 학습 능력에는 사회성, 생활성, 업무적 능력 등을 손꼽을 수 있다. 이러한 역량들은 비인지적인 과목을 기반으로 한 프로젝트 수업을 통해서 아이들에게 습득될 수 있어야 한다. 위에 언급된 역량들은 더 깊게는 과제 관리 능력, 팀워크와 협동심, 독자적이며 비판적인 사고, 지식의 활용과 자신감 있는 대중 연설 능력들로 설명될 수 있는데, 그것은 아이들이 학교, 대학교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성인으로 성장하여 직장에서 그 충분한 능력을 펼칠 수 있기 위해서 미리 발달되고 습득되어야만 하는 것들이다. 오늘날의 리더가 갖추어야 할 이러한 핵심적 자질들은 전통적인 교육 방식만으로는 아이들에게 습득되지 않는다. 또한 현대의 물질적 진보는 오늘날 교육에 있어서 전통적인 수업방식을 보완 및 강화해주는 것으로 보아야 하며 이를 수업에 방해가 되는 것으로 간주해서는 안 된다. 따라서 현대의 기술들을 접목시킨 교육법을 구현하기 위해 현재 교육계는 ‘Blended Learning’ 방식을 취하고 있는 추세다. ‘Blended Learning’이란 온라인에 접속해 집에서 수업을 받는 온라인 학습법의 장점과 오프라인 학습의 장점을 결합한 학습 방법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디지털과 온라인 매체를 통해 수업을 받고 진도, 방향, 시간, 장소를 정해진 틀에 구애받지 않고 학생이 스스로 관리하며 컴퓨터 매개 학습이 이루어지고, 일반적인 오프라인 학교 수업 또한 참여하여 얼굴을 마주하고 수업하는 전통적인 방식과의 결합을 통해 진행된다. 라이즈 코리아는 아이들의 학습과 인격 성장에 가장 중요한 발달 시기인 3세-15세의 아이들에게 집중적으로 적용이 용이한 21세기형 학습 해결책을 제공하기 위해 ‘Blended learning’ 학습법의 많은 요소를 도입했다. 라이즈의 프로그램은 21세기형 기술을 통해 몰입도 높은 라이즈만의 특별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충실한 기본기를 갖춘 기존의 인쇄된 수업 자료와 더불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진정한 ‘Blended learning’을 학습할 수 있으며, 이는 학생들에게 영어의 유창함과 더 큰 자신감을 심어주는 결과를 만들어내는 것으로 이미 충분히 입증되어 온 방식의 학습법이다. 라이즈 코리아는 미국 유/초등 교육 분야의 대기업인 휴튼 미플린 하코트(Houghton Mifflin Harcourt)를 통해 개발된 수상 경력의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하며 몰입도 높은 교육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이 ‘몰입 학습’이란 선생님의 지도 하에 진행되며 동시에 학생들 스스로 팀 활동에 참여하고 이끌어가며 그 성공적인 결과물을 실생활에 적용하고 최종 목적을 이루어내는 방식이다. 여러 학문 분야가 접목된 학습인 몰입 학습은 현재 미국의 학교들이 채택하여 수업 진행 중인 가장 빠르고 효과적인 유형의 인정받는 외국어 학습 프로그램으로, 연구 결과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언어 개발을 강화하고 국제적 인지 감각의 지평을 넓히고 언어적 자신감과 학습 전략을 발달시켰다고 증명된 바 있다. 라이즈 코리아에서는 학생들과 선생님들 사이의 대화가 100% 영어로 이루어진다. 라이즈 영어 교육 센터에서 영어는 수학, 과학, 사회학, 언어 등 다방면의 과목을 통해 학생들에게 교육되며, 이로 인하여 학생들은 영어 학습의 이유를 찾고 학교나 대학교에서 위와 같은 다양한 과목을 영어로 아우를 수 있는 어휘력을 갖추게 된다. 학생들은 정확히 원어민과 같은 수준의 영어를 익히게 되고 제 2 외국어인 영어를 분석하고 공부해야만 하는 대상으로 느끼기보다 기본적인 의사소통의 수단으로 무리없이 사용하게 되는 것이다. 영어를 매개로 다양한 과목들을 공부함으로써 학생들은 기존의 읽고 쓰는 영역에만 집중하는 공부 방식에서 벗어나 영어를 의사소통의 수단으로 하여 좀 더 영어적인 방식으로 듣고 말하는 것에 집중하게 된다. 이와 같은 새로운 접근 방식의 학습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진행 중인 상황이지만 라이즈는 본질적으로 이것이 3세에서 15세의 아이들을 위한 교육이라는 점을 간과하지 않는다. 이를 고려하여 라이즈 코리아 센터는 어린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즐겁고 매력적인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설계되었다. 모든 라이즈 학습 센터는 학생들이 과학 기술을 통해 소통하며 친구들과의 협동과 독자적인 사고를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서로를 존중하여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고 보다 훌륭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는 것이다. 현재까지 라이즈 프로그램은 아시아 10개국을 걸쳐 100,000명의 학생들을 통해 이들이 영어의 유창함과 뛰어난 사교 능력을 동시에 갖추게 하는 놀라운 결과를 만들어냈다. 또한 미국 존스 홉킨스(John Hopkins) 대학의 영재센터에서도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라이즈는 입증된 라이즈 프로그램의 학습 방식을 바탕으로 21세기를 이끌어 갈 코리아 리더가 될 학생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선도하고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 Barry O'Callaghan 회장의 기고 원문은 라이즈 코리아 홈페이지(www.risekorea.com/#!message-from-global-ceo/vzpn3)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제는 풍선타고 ‘우주여행’…테스트 비행 성공

    이제는 풍선타고 ‘우주여행’…테스트 비행 성공

    이제는 풍선타고 '우주여행' 가는 날이 머지 않은 것 같다. 최근 미국 애리조나에 위치한 월드뷰엔터프라이즈사는 풍선을 타고 우주로 가는 시험비행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기발한 아이디어를 담은 이 상품은 거대한 풍선기구에 캡슐을 달고 하늘로 올라가 우주여행하는 프로젝트다. 지난주 투산 사막에서 실시된 테스트에서 회사 측은 10% 축소된 캡슐을 풍선에 달아 지상 30km까지 올려보낸 후 무사히 착륙시키는데 성공했다. 풍선 우주여행의 장점은 이렇다. 이 캡슐에 탑승하는 승객들은 별다른 훈련없이 지상 30km 까지 올라가 2시간 동안 창 밖으로 지구를 감상하며 여유롭게 술 한잔 할 수 있다. 특히나 회사 측이 밝힌 탑승가격은 7만 5000달러(약 8500만원) 수준으로 가격 경쟁력도 높다.   이에비해 영국의 억만장자 리처드 브랜슨이 설립한 우주여행사 버진갤럭틱의 우주여행 가격은 1인당 무려 25만 달러(약 2억 8000만원). 그러나 풍선 우주여행에 비해 버진갤럭틱의 상품은 실제 우주선을 타고 110km 상공까지 올라가 5분 간 무중력 체험까지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월드뷰 측은 "프로젝트 발표 이후 수많은 사람들이 탑승예약을 했다" 면서 "2017년 초면 가족 단위로 탑승해 럭셔리한 우주여행의 진수를 누릴 수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상업 우주여행의 선두업체인 버진갤럭틱은 지난해 테스트 비행 중 폭발사고로 일단 제동이 걸린 분위기지만 연내 다시 시험이 재개될 전망이다. 이 2시간 짜리 우주여행의 첫 고객은 브랜슨 회장과 그의 가족이며, 티켓 값이 고가임에도 배우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 스티븐 호킹 박사 등 유명인 700여명이 이미 예약을 마친 상태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주말 하이라이트]

    ■오 마이 베이비(SBS 토요일 오후 5시 30분) 강화도 농장에서 일일 농부로 변신한 가수 김태우의 딸 소율이와 지율이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고구마 캐기에 돌입하자 율자매는 극과 극으로 대비된 모습을 보여 줘 눈길을 끈다. 동생 지율이는 고구마만 캤다 하면 잔뿌리나 흙덩이만 올라와 번번이 허탕을 치는 데 반해 언니 소율이는 캐는 곳마다 대형 고구마가 줄을 잇고 올라와 농부로서의 잠재력을 선보인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은 ‘엑소’ 카이의 이야기가 계속된다. 카이는 동생에게 양보가 서툰 태오를 위해 마술쇼를 보여 주며 동생과 나눠 먹는 법을 알려줘 남다른 육아법을 선보인다. ■드라마 스페셜(KBS2 토요일 밤 11시 50분) 노량진 고시원에 살고 있는 희준은 1점이 모자라 지방직 공무원 시험에서 떨어지고 다시 국가직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쳇바퀴처럼 반복되는 희준의 일상에 한때 유망한 체조선수였다는 유하가 등장한다. 희준은 사사건건 유하와 부딪히면서 일상에 균열이 생기기 시작한다. ■신비한 TV 서프라이즈(MBC 일요일 오전 10시 45분) 1901년 미국. 한밤중에 파헤쳐지는 무덤. 그 무덤의 주인은 미국의 제16대 대통령 링컨이었다. 그리고 놀랍게도 무덤을 파헤친 사람은 바로 아들 로버트 토드 링컨이었다. 또 영화에 얽힌 놀라운 사연도 소개된다. 1987년 미국 코미디 영화 ‘세 남자와 아기’가 개봉한다. 그런데 사람들은 영화를 보고 경악을 금치 못하는데….
  • 中 아이폰 인기 덕분에… 애플 4분기 실적 사상최대

    애플이 ‘중국발(發) 어닝 서프라이즈’로 웃었다. 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 둔화 속에서도 중국에서의 아이폰 판매량 호조에 힘입어 또 한번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한 것이다. 애플은 27일(현지시간) 미국 회계연도 기준 2015년 4분기(6월 28일~9월 26일) 실적을 발표했다. 애플은 올해 4분기 매출 515억 달러(약 58조 4000억원), 순익은 111억 달러(약 12조 5000억원)를 달성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2.3%, 순익은 31% 증가한 수치다. 4분기 아이폰 판매량은 4800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36%나 늘었다. 전망치였던 4872만대에는 못 미쳤지만 지난달 25일 출시된 아이폰6S의 판매량이 일부만 반영된 것을 감안하면 성공적이라는 평가다. 2015 회계연도 전체 매출은 2340억 달러로 전년 대비 28% 늘어났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2015 회계연도를 “애플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해”로 자평했다. 이 같은 애플의 성장세는 중국이 견인했다. 중화권(중국·대만·홍콩) 지역에서의 애플 제품 매출은 125억 달러로 지난해 매출 63억 달러에서 99%나 성장했다. 중화권에서의 매출은 애플의 전체 매출 중 4분의1을 차지했다. 중국 본토에서의 아이폰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20% 늘었다. 애플은 아이폰6S와 아이폰6S플러스의 판매량이 반영되는 2016년 1분기(10~12월)의 매출액 예상치를 755억~775억 달러로 잡으며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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