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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카오스타일, ERP시스템 ‘S/4HANA’ 도입…디지털 혁신 가속화

    카카오스타일, ERP시스템 ‘S/4HANA’ 도입…디지털 혁신 가속화

    카카오스타일은 기존 ERP 시스템을 ‘SAP S/4HANA’로 구축하고 본격 운용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통해 카카오스타일은 내부 재무회계, 관리회계, 인사관리, 자금관리 등의 업무 시스템을 디지털화하는 바탕을 만들게 됐다. 카카오스타일은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 4050 패션 플랫폼 ‘포스티’, 패션 큐레이션 플랫폼 ‘패션바이카카오’ 등을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기업이다. 이번 ERP 시스템 구축 업체인 ASPN은 카카오스타일의 기존 ‘SAP B1’ 버전 ERP시스템에서 최신 버전인 ‘S/4HANA’로 구축을 완료했으며, 특히 새롭게 도입하는 카카오스타일 S/4HANA 시스템과 ASPN의 e-H와 e-Accounting, G/W(그룹웨어)를 통합 구축함으로서 디지털 혁신 기틀을 마련했다. SAP S/4HANA는 AI, 머신러닝, 고급 분석 등 내장된 지능형 기술로 미래에 대응할 수 있는 ERP 시스템이다. 지능형 자동화로 비즈니스 프로세스 혁신, 업계 선도는 물론, 실시간 처리 속도와 매우 간소화된 데이터 모델을 제공하는 SAP S/4HANA에서 실행된다. 또 단순한 트랜잭션 시스템에서부터 일반 사용자에게 실시간으로 활발한 의사 결정 지원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엔터프라이즈 IT를 혁신하도록 유도하는 ERP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이다.SAP의 파트너인 ASPN과 함께 작업하면 SAP S/4HANA의 재무, 물류 및 혁신 상의 이점을 활용할 수 있다. 카카오스타일은 이번 SAP S/4HANA 구축 사업 진행으로 향후 효율적인 ERP 운영의 기반을 마련하고, 디지털 혁신 기반의 AI 솔루션 등에도 폭넓게 활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서프라이즈’ 박재현, 20kg 찐 근황 “배우 포기”

    ‘서프라이즈’ 박재현, 20kg 찐 근황 “배우 포기”

    과거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출연 배우로 유명했던 박재현의 은퇴 후 근황이 전해졌다. 박재현은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 출연했다. 그는 ‘서프라이즈’ 때보다 20㎏ 가까이 살 찐 모습으로 등장했다. ‘서프라이즈의 아이돌’ ‘재연계 장동건’ 등 미남 타이틀을 소유했던 그는 “보시다시피 살이 너무 많이 쪘다”고 말문을 열었다. ‘서프라이즈’에서 다양한 배역을 소화한 박재현은 “‘서프라이즈’ 같은 경우는 제작비가 그렇게 많지 않았다”며 배우들 출연료도 많이 챙겨줄 수 없는 여건이었다고 토로했다. 출연료 역시 회당 100만원도 채 되지 않았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돈보다는 자부심으로 일했다.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거니까 금전적인 부분은 생각 안 하고 했다”고 전했다. 20년 가까이 ‘서프라이즈’에 출연했던 박재현이 갑자기 은퇴를 결심한 이유는 무엇일까. 그는 “혼자 촬영가면서 울 때도 있었다. (결혼 후에는) 생활비 문제도 있었다. 딱히 정해진 수입이 없기 때문”이라며 “‘서프라이즈’ 출연한 배우들이 (재연 배우라는 이미지 때문에) 다른 작품에 출연할 기회가 사실 많지 않다. 우리는 배우 입장이고, 드라마나 연기를 하고 싶은 건데 그런 기회가 많이 주어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불규칙한 수입으로 가장 노릇 하기에는 딸도 있으니까 좀 안정적인 생활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어떤 일을 하든 월급을 얼마든, 돈을 고정적으로 받을 수 있는 일을 해야겠다는 고민을 굉장히 많이 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사실 연기자를 포기하겠다고 생각하고 은퇴를 결정한 거다. 가족을 먹여 살려야 되니까 어떤 일이라도 하겠다는 생각으로 그만뒀다”고 부연했다.박재현은 은퇴 후 여러 회사에 이력서를 넣어봤지만 생각처럼 쉽지 않았다고. 그는 “일을 해야 하니까. 쉬면 안 되니까. 공장에도 이력서 냈다. 이력서를 쓰는 데 쓸 게 없더라. 전부 배우에 대한 약력밖에 없었다”며 “한 회사에서 연락이 와 면접을 보러 갔는데, ‘사람들이 알아보는데 이 일을 할 수 있겠냐’고 묻길래 상관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기준에 안 맞았나 보다”고 불합격 통보받은 날을 회상했다. 이에 박재현은 원래 갖고 있던 제작에 대한 꿈을 이루기 위해 스태프 일부터 배우기 시작했다. 그는 “친한 조명 감독님한테 부탁해서 따라다니면서 조명 막내 일을 배웠다”며 “하지만 촬영 현장에 내가 있는 걸 보고 어떤 배우가 노골적으로 ‘저 사람 재연배우인데 나 이거 하기 싫다. 이 프로그램 재연 프로그램 아니냐’고 말한 적도 있다”며 쓴웃음을 지었다. 또 박재현은 “딸이 있다 보니까 아이가 초등학교, 중학교 갔을 때 ‘너희 아빠 재연배우 아니냐’ 이런 얘기 듣는 것도 너무 싫었다”며 “난 자부심을 갖고 여태까지 했는데 힘 빠지는 소리가 들리다 보니까 자존감도 낮아지고 제대로 하는 건지도 모르겠고, 결국 내가 재능이 없다고 판단했다. 그런 생각과 함께 여러 가지 복합적인 요소들이 작용해서 ‘서프라이즈’ 1000회까지 찍고 은퇴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박재현은 선천성 심장병을 앓고 있는 딸의 근황도 전했다. 딸은 여전히 투병 중이라고. 그는 “이번에 큰 수술을 하려고 (심장을) 열었는데 생각만큼 근육량이라든지 이런 게 좀 작아서 다시 닫았다”며 “6개월 후에 다시 한 번 수술을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끝으로 박재현은 “결혼하고 나니까 책임감이 엄청 생겼다. ‘서프라이즈’ 은퇴할 때쯤에는 자존감이 너무 많이 내려갔다”며 “그때 아내가 ‘힘들어하지 말고 오빠가 편한 대로 하고 싶은 거 했으면 좋겠다’고 해줬는데 감사하다”면서 가족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현재 영상 스튜디오를 설립하고 인터넷 쇼핑몰을 함께 운영 중이라는 박재현은 “배우에서 방송 스태프로 일하면서 도움이 됐다. ‘서프라이즈’ 배우 김하영과 일하고 있다. 지금은 닥치는 대로 열심히 하고 있다”고 전했다.
  • 전현무 퇴사하자, 동료들 표정 밝았다

    전현무 퇴사하자, 동료들 표정 밝았다

    KBS 아나운서로 근무했던 전현무가 퇴사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승진으로 팀을 떠나게 된 김형래 부문장의 송별파티와 보스들의 일상이 공개됐다. 김형래 부문장은 인사이동으로 팀을 떠나게 됐고, 고생한 후배 승무원들을 위해 30년 단골집에서 회식 자리를 마련했다. 김형래 부문장은 “여전히 넘버 쓰리이긴 하지만 팀을 옮기게 됐다”라면서 “2명 정도는 울 줄 알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형래 부문장은 “잠시 영업 쪽으로 가지만 다시 돌아올 수도 있다”라고 말해 승무원들을 긴장시켰다. 이어 “외국 출장 갈 때 여러분 비행 내가 따라가면 되겠다”고 말했고, 이를 본 김숙이 눈치가 없다고 지적해 웃음을 안겼다. 승무원들은 떠나는 그를 위해 서프라이즈 파티를 준비했다. 이에 프리랜서로 전향하기 전 KBS 아나운서로 회사 생활을 했던 전현무는 “KBS에 7년을 몸 담았는데 떠날 당시 내 표정과 남아 계시는 분들의 표정이 같았다”라면서 “모두 밝았다. 아무도 울지 않았다”고 전해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 자아성찰 프로그램이다.
  • 아마존·유튜브 먹여살리는 AI의 검색+추천, ‘써제스트’

    아마존·유튜브 먹여살리는 AI의 검색+추천, ‘써제스트’

    코로나19가 불러 온 ‘비대면 시대’에 우리는 유튜브, 넷플릭스, 아마존, 네이버 등 수많은 플랫폼을 하루에도 몇 번씩 마주하게 된다. 이들 플랫폼 매출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기능은 ‘검색’과 ‘추천’이다. 과거 인터넷 콘텐츠나 상거래 플랫폼에서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나 상품을 찾기 위해선 검색어를 직접 입력해 찾아내야 했다면, 이젠 인공지능(AI)이 다양한 방법으로 검색을 돕거나 아예 사용자 취향에 맞는 추천 콘텐츠를 첫 화면에 노출시킨다. 이처럼 개인의 데이터와 취향을 기반으로 상품이나 콘텐츠를 찾고 추천하는 AI 기술인 ‘써제스트(Seargest, search+suggest)’ 개발에 글로벌 플랫폼 기업들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상품 검색에 AI를 적용하면 오타 수정과 번역은 물론이고 자연어 처리를 기반으로 모호한 검색어도 의미를 추론, 가장 적합한 검색 결과를 도출한다. 한 예로 아마존 검색창에 상품명이 아닌 ‘쌀쌀할 때’라는 단어를 입력하면 AI는 검색어를 영어 ‘chilly’로 번역해 내의나 시원한 향이 포함된 화장품 등을 노출시킨다. 아마존은 써제스트 기술로 전체 매출의 35% 이상을 만들어 내는 것으로 알려졌다.유튜브나 넷플릭스 등 콘텐츠 플랫폼은 정확한 검색 결과보다, 사용자가 검색하기 전에 원하는 상품을 추천해주는 기술에 더 중점을 둔다. 유튜브는 딥러닝을 활용해 시간과 장소, 기기 등 상황을 효과적으로 통합해 추천 정확도를 20% 향상했고, 넷플릭스는 개인화 추천 기술로 미국 오버더톱(OTT) 만족도 1위를 놓치지 않고 있다. 두 회사는 지난해 기준 유료 구독자 수가 각각 2억 2000만명, 5000만명에 이른다. 써제스트 기술을 서비스에 적용해주는 솔루션 전문 기업들도 속속 등장한다. 직접 AI를 적용하기 힘든 기업들이 이들 솔루션 기업들의 서비스를 사용하는 것이다. 써제스트 솔루션 대표 기업은 미국 아마존의 클라우드 서비스인 아마존웹서비스(AWS)다. 플랫폼에서 발전한 AI 기술을 기반으로 지능형 검색 서비스 ‘아마존 켄드라’와 개인화 추천 서비스 ‘아마존 퍼스널라이즈’를 출시했다. 국내 대표 커머스 플랫폼인 와디즈, 무신사 등이 AWS의 AI 추천 기능을 사용하고 있다.국내 스타트업 업스테이지는 더 쉽게 써제스트 기술을 도입할 수 있는 노코드 기반 ‘AI팩’을 개발했다. AI 전공 지식이 없는 개발자 1~2명만 있어도 사용이 가능하며, 수억원대 이상의 구축 프로젝트가 필요 없이 솔루션 사용료만으로 AI를 도입해 유지할 수 있어 기업들이 선호하고 있다. 국내에서 LG유플러스, 아모레퍼시픽 등이 업스테이지와 협업을 하고 있다.
  • ‘헤어질 결심’ 골든글로브 비영어권 영화상 후보에

    ‘헤어질 결심’ 골든글로브 비영어권 영화상 후보에

    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이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한국계 콘텐츠의 4연속 수상을 이을지 주목된다. 미국 할리우드외신기자협회(HFPA)는 12일(현지시간) 제80회 골든글로브 후보작을 발표하고 비영어권 영화상 후보로 멜로 스릴러인 ‘헤어질 결심’과 ‘서부전선 이상 없다’(독일), ‘아르헨티나, 1985’(아르헨티나), ‘클로즈’(벨기에), ‘RRR: 라이즈 로어 리볼트’(인도)를 지명했다. 골든글로브는 예전 외국어영화상 명칭을 비영어권 영화상으로 바꿨다. ‘헤어질 결심’으로 한국계 콘텐츠가 4년 연속 수상 기록을 세울지 관심이 쏠린다.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은 2020년 시상식에서 우리 영화 최초로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을 받았고 지난해 시상식에서는 한국계 미국인 리 아이작 정(정이삭) 감독의 ‘미나리’가 같은 상을 받았다. 지난 1월 제79회 시상식에선 ‘오징어 게임’의 오영수가 TV 드라마 남우주연상을 품에 안았다. 영화 작품상 후보로는 ‘아바타: 물의 길’, ‘탑건: 매버릭’에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유년 시절을 스크린에 옮긴 ‘더 페이블맨스’, 엘비스 프레슬리와 매니저의 사연을 담은 ‘엘비스’, 베를린필하모닉 최초의 여성 수석 지휘자 리디아 타르의 내면적 고통을 그린 ‘타르’가 선정됐다. 감독상 후보로는 ‘아바타: 물의 길’을 연출한 제임스 캐머런,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를 함께 만든 대니얼 콴과 대니얼 셰이너트, ‘엘비스’의 배즈 루어먼, ‘이니셰린의 밴시’의 마틴 맥도나, ‘더 페이블맨스’의 스필버그가 호명됐다. 시상식은 다음달 10일 캘리포니아 베벌리힐스 베벌리힐튼호텔에서 열린다.
  • 박찬욱 ‘헤어질 결심’ 골든글로브 비영어권 영화상 후보 올랐는데

    박찬욱 ‘헤어질 결심’ 골든글로브 비영어권 영화상 후보 올랐는데

    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이 골든글로브 비영어권 영화상 후보에 올랐다. 제80회 골든글로브를 주관하는 미국 할리우드외신기자협회(HFPA)는 12일(현지시간) 비영어권 영화 작품상 후보에 ‘서부전선 이상 없다’(독일), ‘아르헨티나, 1985’(아르헨티나), ‘클로즈’(벨기에), ‘헤어질 결심’과 ‘RRR:라이즈 로어 리볼트’(인도)를 지명했다. 골든글로브는 예전의 외국어영화상 명칭을 비영어권 영화상으로 바꿨다. 박찬욱 감독이 ‘아가씨’ 이후 6년 만에 선보인 장편 영화인 ‘헤어질 결심’은 변사사건을 수사하게 된 형사 해준(박해일)이 사망자의 아내 서래(탕웨이)에게 의심과 관심을 동시에 느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멜로 스릴러다. 이 작품이 최근 한국 오리지널 작품이나 한국계 콘텐츠의 수상 기록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은 2020년 시상식에서 우리 영화 최초로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을 받았고 지난해에는 한국계 미국인 리 아이작 정(정이삭) 감독이 연출한 ‘미나리’가 같은 상을 받았다. 지난 1월 제79회 시상식에선 ‘오징어 게임’의 오영수가 TV 드라마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골든글로브의 영화 카테고리에선 블랙코미디 장르의 ‘이니셰린의 밴시’가 코미디·뮤지컬 부문 작품상 등 8차례 지명되면서 최다 후보 작품이 됐다. 다중우주(멀티버스) 세계관과 량쯔충(양자경)의 열연으로 화제를 모은 SF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는 여섯 부문 후보에 올랐다. 영화 작품상 후보로는 ‘아바타:물의 길’, ‘탑건:매버릭’에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유년 시절 이야기를 스크린에 옮긴 ‘더 페이블맨스’, 엘비스 프레슬리와 매니저의 사연을 담은 ‘엘비스’, 베를린필하모닉 최초의 여성 수석 지휘자 리디아 타르의 내면적 고통을 주제로 한 ‘타르’가 뽑혔다. 감독상 후보로는 ‘아바타:물의 길’을 연출한 제임스 캐머런,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를 공동 연출한 대니얼 콴과 대니얼 쉐이너트, ‘엘비스’의 배즈 루어먼, ‘이니셰린의 밴시’의 마틴 맥도나, ‘더 페이블맨스’의 스필버그가 호명됐다. AP 통신은 연기상 후보 30명 중 유색 인종 배우가 8명이었으나 감독상 후보에는 여성이 포함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TV 카테고리에선 코미디 시리즈 ‘애봇 엘리멘트리’가 다섯 부문 후보에 올랐고, 영국 왕실을 소재로 한 드라마 ‘더 크라운’이 네 후보를 올렸다. 드라마 작품상 후보에는 ‘베터 콜 사울’, ‘더 크라운’, ‘하우스 오브 드래곤’, ‘오자크’, ‘세브란스:단절’이 선정됐다. 아카데미상과 함께 미국의 양대 영화상으로 꼽히는 이 영화상은 지난해 HFPA의 인종·성 차별 논란, 운영진의 부정부패 의혹 등이 불거지며 할리우드 영화계의 보이콧을 불렀고, 생중계마저 되지 않았다.NBC 방송은 HFPA의 포용성과 다양성 증진 등 쇄신 작업을 수용해 내년 초 시상식 생중계를 재개하기로 했다. HFPA는 내년 1월 10일 캘리포니아주 베벌리힐스의 베벌리 힐튼 호텔에서 제80회 시상식을 개최하고, 행사 생중계를 계기로 골든글로브 정상화를 모색한다. 헬렌 호니 회장은 “우리가 신뢰를 되찾기를 바란다. 더는 예전의 HFPA가 아니다”라고 개혁을 다짐했지만, 보이콧 사태 여진은 이어질 전망이다. 영화 부문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브렌던 프레이저는 이날 후보 발표에 앞서 벌써 시상식 불참을 선언했다. 프레이저는 최근 인터뷰를 통해 HFPA에서 제명된 필립 버크 전 회장이 2003년 한 행사장에서 자신을 성추행했다고 주장했다. ‘탑건2’의 주연 배우 톰 크루즈가 HFPA 회원들의 선택을 받지 못해 연기상 후보에서 탈락한 것도 말들이 나온다. 지난해 크루즈가 골든글로브를 보이콧하면서 자신이 받았던 트로피 셋을 반납한 것에 대한 보복이란 설명이다. 로이터 통신은 “골든글로브가 과거에 그랬던 것처럼 최고 스타들의 퍼레이드를 (다시) 끌어낼지 불확실하다”며 이날 후보 발표 이후 소감을 전한 배우나 감독 등은 거의 없었다고 전했다.
  • 코쿤, 전현무에 육두문자…“사죄하고 싶다”

    코쿤, 전현무에 육두문자…“사죄하고 싶다”

    래퍼 코드 쿤스트(코쿤)가 전현무를 위해 편지를 준비했다. 9일에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전현무, 박나래, 기안84, 코드 쿤스트, 키 무지개 회원들이 대전의 박세리 집에 방문한 가운데 전현무를 위한 생일파티를 준비했다. 이날 박세리의 집에서 푸짐한 식사를 마친 무지개 회원들은 ‘불멍’을 준비했다. 키는 전현무에게 “오로라 가루를 준비해달라”고 부탁했다. 전현무가 차에 간 사이 무지개 회원들이 분주하게 움직이며 무언가를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박나래는 케이크를 꺼냈고 “오늘이 전회장님 생일이라 서프라이즈로 간소하게 파티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준비한 것들을 하나씩 펼치기 시작했다. 전현무가 등장하자 박나래는 “지금부터 전현무 회장님의 46번째 생일 잔치를 시작하겠다”고 외쳤다. 전현무는 깜짝 이벤트에 활짝 미소를 보였다. 전현무는 “MC로 살아서 누구의 생일을 준비한 적은 있지만 누가 날 위해 파티를 준비해준 적은 처음이다”라고 감동했다. 키는 “앞으로 생일파티 연중행사처럼 하자”라고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무지개 회원들은 전현무를 위해 공주 귀걸이, 목걸이 왕관을 준비하고 공주로 변신하게 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 모습을 본 박세리의 반려견 조차 짖기 시작해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코드 쿤스트가 축시를 준비했다. 코드 쿤스트는 “먼저 사죄하고 싶다. 기억을 돌려보니까 어릴 때 무한도전에서 머리가 풍성했던 형을 봤다. 그때 형을 보고 육두문자를 던지며 채널을 돌렸던 경험이 있다. 재미가 없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어 코드 쿤스트는 “전현무의 해가 마무리 되어가며 마흔여섯번째 생일이 찾아왔다”라며 “적어도 우리 눈에는 4살 6개월에 아이같은 미소와 몸매를 가진 형이다”라고 말했다. 전현무는 “길이 자체가 감동이다”라며 코드 쿤스트의 편지에 감동했다. 코드 쿤스트는 “우리 모두가 ‘나 혼자 산다’를 떠나도 형만큼은 ‘나 혼자 산다’를 지켜달라”고 말했고 이에 전현무는 “저주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키는 “환갑은 제가 올림픽 홀에서 하게 해드리겠다”고 한술 더 떴다.기안84는 전현무를 위해 ‘나 어떡해’를 개사한 노래를 준비했다. 박세리는 “내 생일날 저렇게 개사하면 난 날라찼다”고 말했고 기안84는 “나도 사람 봐가면서 한다. 누나 였음 못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전현무는 “개사가 거의 악플 수준이었다”며 “그래도 기안84가 그렇게 잘근잘근 씹어주는 게 좋다. 그게 기안이니까”라며 고마워했다. 박세리는 전현무에게 “친구야 고구마는 내 선물이야”라며 군고구마를 전달했다.
  • 쇄신 카드 꺼낸 카카오… “데이터센터 삼중화·5년간 3배 투자”

    쇄신 카드 꺼낸 카카오… “데이터센터 삼중화·5년간 3배 투자”

    지난 10월 15일 SK C&C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발생한 서비스 장애의 원인을 분석한 카카오는 문제의 핵심인 시스템 다중화와 관련해 이중화를 넘어 데이터센터 3개가 연동되는 삼중화 이상으로 고도화하겠다고 7일 밝혔다. 또 앞으로 5년간 기존 대비 3배에 이르는 대규모 투자와 전담조직 신설 등 대대적인 쇄신 계획도 내놨다. 카카오는 전체 시스템에서 다중화를 설계·구축하고, 서비스 간 중요도 등을 고려해 복구 우선순위를 지정·관리할 방침이다. 고우찬(카카오엔터프라이즈 부사장) 비상대책위원회 재발 방지대책 공동소위원장은 “서비스 안정화를 위한 인재 확보와 기술 개발, 삼중화 이상의 재난복구(DR) 구현 등에 지난 5년간 투자한 금액의 3배 이상을 앞으로 5년간 투입하겠다”고 말했다. DR 시스템을 삼중화 이상으로 고도화하면 데이터센터 한 곳이 무력화된 상황에서도 이중화가 담보되는 안정성을 갖춘다고 카카오는 설명했다. 카카오톡 메시지 전송 기능을 전담하는 원격지 DR 데이터센터도 구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국내 최고 정보기술(IT) 엔지니어링 전문가들을 영입해 대표이사(CEO) 직할의 IT 엔지니어링 전담조직도 편성하기로 했다. 재해복구위원회도 만들어 대규모 장애에 대한 신속 대응력을 강화하고 대비 훈련도 강도 높게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2024년 완공을 목표로 구축 중인 경기 안산 데이터센터는 전력·냉방·통신 등 3개 영역에서 ‘24시간 무중단 운영’을 위한 이중화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배터리실과 무정전전원장치(UPS)를 방화 격벽으로 분리, 배터리실에서 불이 나도 삼중의 진화 방식이 작동되게 해 SK C&C 판교 데이터센터와 같은 상황을 방지한다. 카카오는 이날 개최한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 ‘이프 카카오 데브 2022’를 통해 이 같은 계획을 발표했다. 기조 연사로 나선 남궁훈(전 카카오 각자대표) 비상대책위원회 재발방지대책 공동소위원장은 “카카오의 최우선 과제는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는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다”며 “이를 항상 명심하겠다”고 다짐했다. 외부인인 이확영(그렙 최고경영자) 원인조사소위원장은 당시 복구 지연 원인으로 데이터센터 간 이중화와 서비스 운영 관리 도구 이중화가 미흡했으며, 이중화 이후 가용 자원과 인력이 부족했다는 점 등을 꼽았다. 이 소위원장은 특히 이중화에 필요한 상면(데이터센터 내 공간) 부족이 가장 치명적이었다고 판단했으며 사태 발생 초기 복구와 대응을 총괄할 컨트롤타워도 없었다고 설명했다.
  • 카카오 하나부터 열까지 다중화… 투자 3배로

    카카오 하나부터 열까지 다중화… 투자 3배로

    지난 10월 15일 SK C&C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발생한 서비스 장애 원인을 분석한 카카오는 문제의 핵심인 시스템 다중화와 관련, 이중화를 넘어 데이터센터 3개가 연동되는 삼중화 이상으로 고도화하겠다고 7일 밝혔다. 또 앞으로 5년 간 기존 대비 3배에 이르는 대규모 투자와 대대적인 쇄신 계획도 내놓았다. 카카오는 전체 시스템에서 다중화를 설계·구축하고, 서비스 간 중요도 등을 고려해 복구 우선순위를 지정, 관리할 방침이다. 특히 고우찬 비상대책위원회 재발 방지대책 공동소위원장(카카오엔터프라이즈 부사장)은 “서비스 안정화를 위한 인재 확보와 기술 개발, 삼중화 이상의 재난복구(DR) 구현 등에 지난 5년간 투자한 금액의 3배 이상을 앞으로 5년간 투입하겠다”고 말했다. DR 시스템을 삼중화 이상으로 고도화하면 데이터센터 한 곳이 무력화된 상황에서도 이중화가 담보되는 안정성을 갖춘다고 카카오는 설명했다. 카카오톡 메시지 전송 기능을 전담하는 원격지 DR 데이터센터도 구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국내 최고 정보기술(IT) 엔지니어링 전문가들을 영입, 대표이사(CEO) 직할의 IT 엔지니어링 전담 조직도 편성하기로 했다. 재해복구위원회도 만들어 대규모 장애에 대한 즉각 대응력을 강화하고, 대비 훈련도 강도 높게 시행하겠다고 카카오는 밝혔다. 2024년 완공을 목표로 구축 중인 안산 데이터센터는 전력·냉방·통신 등 3개 영역에서 ‘24시간 무중단 운영’을 위한 이중화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배터리실과 무정전전원장치(UPS)를 방화 격벽으로 분리, 배터리실에서 불이 나도 삼중의 진화 방식이 작동하게 해 SK C&C 판교 데이터센터와 같은 상황을 방지한다.이런 계획은 이날 카카오가 개최한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 ‘이프 카카오 데브 2022’에서 이같은 계획을 발표했다. 기조 연사로 나선 남궁훈 비상대책위원회 재발방지대책 공동 소위원장(전 카카오 각자대표)은 “카카오 환경·사회·지배구조 개선(ESG)의 최우선 과제는 ‘우리의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는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다”며 “우리의 ‘부족한 이중화’는 역할을 다하지 못했고, 결국 장애를 막지 못했다”고 말했다. 외부인인 이확영 원인조사소위원장(그렙 최고경영자)는 당시 복구 지연 원인으로 데이터센터 간 이중화와 서비스 운영 관리 도구 이중화가 미흡했으며, 이중화 이후 가용 자원과 인력 부족 등을 꼽았다. 이 소위원장은 특히 이중화에 필요한 상면(데이터센터 내 공간) 부족이 가장 치명적이었다고 판단했으며, 사태 발생 초기 복구와 대응을 총괄할 컨트롤타워도 없었다고 설명했다.
  • 본격 ‘DX·DT’ 시대… 한국, ‘디지털전환’ 격전지 됐다

    본격 ‘DX·DT’ 시대… 한국, ‘디지털전환’ 격전지 됐다

    클라우드와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이 두루 적용되는 디지털전환(DX·DT)이 미래 산업으로 주목받은 지는 수년이 됐지만 이 분야 발전을 가속시킨 건 코로나19 팬데믹이었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각 기업의 원격근무가 확산하며 거의 모든 산업에서 디지털전환을 시행하려는 수요가 빠르게 늘어난 것이다. 5일 프리시던스리서치 등 해외 시장조사 업체 중 디지털전환 시장을 비교적 냉정하게 판단한 곳은 2021년 규모를 4844억 4000만 달러(약 629조 7720억원)로 추산했으며, 2030년까지 연평균 14.9% 성장해 1조 6924억 달러(약 2190조 643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시장조사 업체 중엔 2021년 6000억 달러 안팎, 연평균 성장률 20% 이상을 예상한 곳도 많다. 디지털전환은 기업의 모든 자산을 디지털화하는 것으로 보면 쉽다. 사업 분야는 클라우드로 업무용 플랫폼을 제공하는 것부터 디지털전환 전체 과정을 시행하는 일까지 다양하다. 세계 시장은 핵심 기술과 자산을 선점한 구글, 마이크로소프트(MS), 아마존(AWS) 같은 빅테크가 지배하고 있다. 앞선 클라우드 기술과 더 많이 학습한 인공지능(AI), 국내 업체는 도저히 따라잡을 수 없는 규모의 인터넷데이터센터(IDC) 등을 앞세워 세계 곳곳의 디지털전환을 선도하고 있다. 한국은 이들 글로벌 기업들의 격전지가 됐다. 제조업과 물류 등 강국으로 ‘먹거리’가 풍부한 데다, 세계 최상위권 정보통신기술(ICT) 환경을 보유했기 때문이다.구글 클라우드는 플랫폼 서비스와 협업 툴인 ‘구글 워크스페이스’를 앞세워 국내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구글 워크스페이스는 대한항공, 세아그룹, 대한제강, 코웨이 등 국내 기업과 경기시각장애인복지관 등이 도입했다. 대한항공은 구글 클라우드 환경에서 문서를 작성하고 의견을 교환하거나 결재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정도인 반면, 세아그룹은 제품 품질과 작업자 안전까지 관리하는 스마트팩토리 구현까지 진행 중이다. 게임회사인 넷마블은 구글 클라우드 AI 기반 머신러닝(ML)을 적용해 개임 개발부터 운영, 마케팅에 이르는 사업 전반에 혁신을 가져왔다. 지난달 15일 4년 만에 한국을 방문한 사티아 나델라 MS 최고경영자(CEO) 겸 이사회 의장은 “한국 기업이 세계적으로 (클라우드 분야에서) 확장하고 있기 때문에 이들과 파트너십을 강화하려 한다”며 국내 디지털전환 사업에 대해 열정을 드러냈다. 그는 “2025년까지 기업 업무의 95%가 클라우드에서 이뤄지는 등 디지털 자산을 클라우드로 옮기는 일은 가장 큰 변화가 될 것”이라고도 했다. MS는 최근 국내 금융권 디지털전환을 염두에 두고 스위스 금융그룹 UBS와의 클라우드 협력 사례를 홍보했다. 디지털전환의 가장 핵심 기술이 클라우드인만큼, 이 분야 글로벌 강자인 AWS은 국내외 기업들이 자사 클라우드 환경에서 수많은 디지털전환 서비스를 펼칠 수 있는 ‘토양’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2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막을 내린 AWS 연례 최대 기술 컨퍼런스 ‘AWS 리인벤트(re:Invent) 2022’에서는 삼성, LG, 한진, CJ 등 국내 주요 기업들이 발표에 참여하기도 했다. 한진과 LG CNS는 기업(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혁신 사례를 소개했다. SK에코플랜트는 AI/ML 기반으로 탄소배출량을 줄인 사례를 공유했다. 국내 기업도 디지털전환 분야로 뛰어들거나 사업의 축을 이동하고 있다. 국내 기업들은 글로벌 강자들과 직접 경쟁하기보단, 이들의 플랫폼을 이용해 디지털전환이 필요한 업체에 솔루션을 제공하거나 컨설팅을 해주는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난 3분기엔 글로벌 경영 상황 악화로 실적에 대부분 먹구름이 낀 가운데, 이런 클라우드와 디지털전환 분야가 기업 실적을 견인한 사례가 많았다.삼성SDS는 앞으로 글로벌 클라우드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조직과 역량을 이 분야에 집중하고 있다. 인프라부터 상품기획, 서비스 실행에 이르는 모든 클라우드 서비스 조직을 4500명 규모의 단일 조직으로 통합했다. 파트너사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각종 프로그램을 개발해 AWS 소프트웨어 마켓에 AI 기반 컨택센터 솔루션 AICC, AI 분석 플랫폼 ‘브라이틱스 AI’, 기업용 업무 자동화·협업 솔루션 ‘브리티웍스’, 설계 데이터 공유 솔루션 ‘넥스플랜트 3D 엑설런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통신·IT 업계도 디지털전환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KT는 아예 디지털 플랫폼 기업인 ‘디지코’로 기업 체질을 변경, 지난 3분기 실적에서 기업 간 플랫폼 사업을 전년 대비 21% 성장시켰다. 특히 고객센터 업무 상당 부분을 AI가 담당하게 하는 AICC 사업은 금융권 중심으로 대형 구축사업을 확대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91.7%나 성장했다. 네이버와 LG유플러스 등은 사업 공간 자체를 디지털 환경에 조성하는 ‘디지털트윈’ 기술을 사업화하고 있다. 디지털트윈은 스마트시티와 모빌리티, 스마트빌딩과 팩토리 등 자동화 시스템 등에 활용된다. 네이버랩스는 최근까지 자사 사옥에 구축해 실증한 디지털트윈 기반 메타버스 ‘아크버스’를 지난달 테크포럼에서 발표했다. LG유플러스는 ‘2022 조선·해운·항만 디지털전환 국제 컨퍼런스’에 참가해 자사의 항만 디지털트윈과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소개한다고 5일 밝혔다.
  • [임병선의 메멘토 모리] 플리트우드 맥의 히트곡 제조기 크리스틴 맥비

    [임병선의 메멘토 모리] 플리트우드 맥의 히트곡 제조기 크리스틴 맥비

    1970년대와 80년대 최고의 인기를 누렸고 지금도 활동하고 있는 영국 록밴드 플리트우드 맥의 작곡가 겸 보컬리스트 크리스틴 맥비가 79세를 일기로 세상을 등졌다. 30일(현지시간) 고인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 올라온 성명은 “크리스틴 맥비의 가족을 대신해 사망 소식을 무거운 마음으로 알린다”면서 “그는 짧게 병을 앓다가 오늘 오전 병원에서 평화롭게 숨을 거뒀다”고 밝혔다. 가족들이 임종한 것으로 알려졌다. 밴드도 맥비 계정에 성명을 올려 “크리스틴 맥비의 임종에 따른 슬픔을 말로 표현할 수조차 없다”면서 “맥비는 독보적이면서 특출나고 재능있는 인물이었다”고 안타까워했다. 이어 “맥비는 밴드에서 그 누구도 달성하지 못할 정도의 성과를 보여준 최고의 뮤지션이자 평생 누구도 가져볼 수 없을 정도로 최고의 벗이었다. 그와 함께 할 수 있어 행운이었다”고 돌아봤다. 밴드 멤버 스티브 닉스는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에다 “그가 아픈 줄 지난달 26일 밤 늦게야 알았다. 곧바로 런던에 달려가 문안을 하고 싶었는데 기다리란 말을 들었다. 그날 한 노래가 머릿속에 계속 맴돌았다. 노랫소리가 그에게 전해질 수 있을지 모른다고 생각해 지금 노래를 부르고 있다. 난 언젠가 이런 말을 해야 할 때가 올 것이란 것을 늘 알고 있었다. 당장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고작 이 정도”라고 했다. 1943년 영국 랭커셔주에서 태어난 고인의 본명은 크리스틴 퍼펙트였다. 밴드의 베이시스트 존 맥비와 결혼한 뒤 초창기 밴드에 합류해 보컬과 키보드를 맡았다. 1977년 앨범 ‘루머스’는 맥비 부부의 파경과 린지 버킹엄과 닉스의 염문을 소재로 다뤄 전 세계에서 4000만장 이상 팔려 역대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한 앨범 중 하나로 꼽힌다. 밴드가 남긴 최고의 히트곡 가운데 ‘돈 스톱’, ‘에브리웨어’, ‘리틀 라이즈’ ‘세이 유 러브 미’, ‘송버드’ 등이 그가 쓴 곡이었다. 1988년에 발매된 밴드의 ‘그레이티스트 힛츠’ 앨범에 이 세 곡을 비롯해 그가 작곡한 여덟 곡이 실릴 정도였다. 맥비는 1999년 플리트우드 맥의 일원으로 다른 일곱 명과 함께 로큰롤 명예의전당에 헌액됐다. 라이브 앨범 ‘더 댄스’도 성공하자 밴드를 탈퇴해 반(半) 은퇴 생활에 들어갔다. 핑계로는 비행 공포증을 댔다. 켄트주에서 고립된 삶을 즐기며 이따금 세상에 나와 활동을 이어갔다. 2004년 솔로 앨범을 냈고, 2013년 9월에는 플리트우드 맥의 런던 O2 아레나 공연 무대에 함께 선 뒤 이듬해 정식으로 다시 밴드에 합류했다. 고인은 당시 영국 일간 가디언에 “내가 떠난 적도 없었던 것 같아 놀라웠다. 다시 무대에 기어 올라갔더니 그들이 거기 있었다. 얼굴들이 그대로였다” 고 털어놓았다. 그는 2017년 BBC 라디오4의 디저트 아일랜드 디스크 프로그램에 출연해 밴드를 떠난 뒤 광장공포증(agoraphobia)을 겪었다고 털어놓았다.
  • 카카오게임즈, ‘아레스’ 등 기대작 3종… 입체적 플레이 눈길

    카카오게임즈, ‘아레스’ 등 기대작 3종… 입체적 플레이 눈길

    카카오게임즈는 다양한 신작을 준비 중이다. 먼저 고퀄리티 그래픽을 자랑하는 ‘아레스 :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이하 아레스)‘는 근미래 세계관에 기반한 멀티플랫폼 대작 MMORPG다. 몰입도 높은 세계관과 스토리를 갖췄다. 다양한 타입의 슈트를 실시간으로 교체하며 진행하는 전략적 전투와 입체적인 플레이가 특징이다. ‘아레스’는 전 세계 누적 1억 다운로드를 기록한 ‘다크어벤저’ 시리즈의 반승철 대표가 설립한 개발사 세컨드다이브에서 액션 RPG 개발 노하우를 기반으로 제작 중이며 내년 출시될 예정이다. 아레스 이용자들은 다양한 개성과 비주얼을 가진 4종의 캐릭터의 외형을 취향에 맞게 꾸밀 수 있으며, 착용하는 슈트에 따라 클래스를 바꾸는 ‘슈트 체인지’를 통해 액션을 즐길 수 있다. 특히 공식 트레일러에서 공개된 지상에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호버보드’와 ‘스카우터’, 공중 탈 것 ‘발키리’ 등으로 공중을 자유롭게 누비며 전투를 펼치는 장면을 실제 게임에서 경험할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의 2023년 모바일 기대 신작 ‘가디스 오더’는 중세 판타지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횡스크롤 방식의 액션 RPG다. 도트 그래픽 기반으로 콘솔 감성의 손맛과 액션을 모바일 환경에서 즐길 수 있다. 특히 브레이크, 쳐내기, 피하기 등의 전투 시스템뿐 아니라 수호대와 조합을 통해 전략적 플레이 및 액션이 주는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과거와 미래를 연결하는 기사단의 모험을 중심으로 한 스토리와 전투 스테이지, 탈출, 잠입 등의 모드로 재미를 준다. 가디스 오더는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2500만을 기록한 ‘크루세이더 퀘스트’의 개발사 로드컴플릿과 ‘그라나도 에스파다’에 참여했던 정태룡 PD가 함께 개발 중이다. ‘디스테라’는 10년 이상 FPS 게임을 개발해온 베테랑 개발자들이 모여 설립한 ‘리얼리티매직’에서 개발한 멀티플레이 생존 FPS 게임이다. 디스토피아 세계관 속 버려진 지구를 배경으로 한 건슈팅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다양한 SF 무기를 제작하고 사용하는 등 빠른 성장을 통해 멸망한 지구에서 마지막까지 살아남는 것을 목표로 한다.
  • 속옷 노출도 ‘당당’… BTS ‘패셔니스타’ 제이홉

    속옷 노출도 ‘당당’… BTS ‘패셔니스타’ 제이홉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제이홉이 과감한 ‘공항 패션’으로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과시했다. 28일 제이홉은 ‘2022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AMA)’ 일정을 위해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모습을 드러냈다.‘2022 MAMA’가 열리는 일본 오사카로 향하는 제이홉은 출국 전 취재진의 카메라 앞에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응원 포즈 등 재치 넘치는 포즈를 취하며 팬서비스를 선보였다. 이날 특히 눈에 띈 것은 제이홉의 공항 패션이었다.제이홉은 명품 브랜드 로고가 박힌 하늘색 줄무늬 속옷 윗부분이 드러나도록 트레이닝 팬츠를 내려 입은 ‘로라이즈’(low-rise·밑 위가 짧은 골반에 걸쳐 입는 스타일) 패션을 시도했다. 여기에 차분한 톤의 비니와 재킷 등을 믹스매치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예쁘다”, “제이홉이라 잘 어울린다”, “딱 아빠 사각팬티 같다”, “대체 팬티를 왜 보여주나” 등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 넷마블, ‘지스타’서 공개한 신작 라인업 4종… 기대감 ‘솔솔’

    넷마블, ‘지스타’서 공개한 신작 라인업 4종… 기대감 ‘솔솔’

    넷마블이 최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 2022’에서 신작 라인업 4종을 공개했다. ‘나 혼자만 레벨업 : 어라이즈(ARISE)’를 비롯해 ‘아스달 연대기’, ‘파라곤 : 디 오버프라임’, ‘하이프스쿼드’ 등 4종으로 지난 1월 ‘제5회 NTP’에서 처음 공개한 후 기대감을 모아왔던 작품들이다. 넷마블관은 100부스 규모, 총 160여대의 시연대와 오픈형 무대를 조성했다. 현장에서는 캐릭터 인기 투표, 승부 예측, 코스프레, 스탬프 미션, 인플루언서 대전 등의 이벤트가 진행됐다. 특히 이 기간 관람객들의 안전한 부스 관람에 우선순위를 두고 응급상황 발생에 대비한 다양한 안전 대책을 마련했다. 공개작 중 나 혼자만 레벨업 : 어라이즈는 전 세계 누적 조회 수 142억을 기록한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 IP를 활용한 액션 RPG다. 이용자들은 웹툰 주인공인 성진우가 돼 전투하고, 레벨업을 통해 다양한 스킬과 무기로 자신만의 액션 스타일을 만들어갈 수 있다. 또한 원작 핵심 요소인 그림자 군단을 육성하고, 강력한 헌터들을 길드원으로 모아가는 부분을 심도 있게 구현했다. 아스달 연대기는 낮과 밤, 기후 변화에 따른 플레이와 연맹 및 3개 세력 간의 정치·경제적 갈등·협력 등 실제 그 세계를 살아가는 심리스(Seamless) 오픈월드 MMORPG로 개발 중이다. 넷마블은 스튜디오 드래곤과 함께 아스달 연대기 시즌2부터 IP 공동 개발에 참여하며, 드라마 작가와 협업해 확장된 세계관 기반의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 지스타에서는 아스달 연대기의 서사를 체험할 수 있는 시나리오 모드와 3개 세력이 맞붙는 대규모 전투 ‘개척전’ 등도 공개했다. 파라곤 : 디 오버프라임은 3인칭 슈팅(TPS)과 MOBA 장르가 혼합된 PC 게임으로, 두 팀이 서로의 기지를 파괴하는 방식으로 전투가 진행된다. 이 게임은 MOBA 장르의 핵심인 ‘전략’을 정점으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직관적이고 빠른 템포의 TPS적 전투 경험을 제공한다.
  • 통신사? 이젠 AI사!… 당신의 관심사 다 맞춰 드립니다

    통신사? 이젠 AI사!… 당신의 관심사 다 맞춰 드립니다

    무선호출기(삐삐)부터 개인휴대통신(PCS) 시대를 거쳐 5세대(5G) 이동통신에 이르기까지 지난 40년간 이동통신 서비스를 놓고 경쟁을 펼쳐 온 통신 3사가 일제히 인공지능(AI)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꼽으며 ‘통신사’에서 ‘종합 AI 솔루션’ 회사로의 체질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지금까지 통신 가입자 확보를 놓고 벌여 온 출혈 경쟁에서 탈피해 통신·교통·교육·보건·안전 등 사회 영역별로 확장할 수 있는 AI 시장을 개척해 기업의 영속성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SKT, KT, LG유플러스 3사는 최근 각각 AI 서비스 청사진을 내놓으며 새로운 무한 경쟁을 예고했다. ●SKT “SKT 2.0 비전, AI 컴퍼니로 도약” 2020년 10월 국내 통신사 가운데 처음으로 AI 보이스봇 기능을 도입하며 고객 서비스에 AI 기술을 접목한 SK텔레콤은 AI 사업 발굴과 서비스 강화를 통해 2026년까지 기업가치 40조원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영상 SK텔레콤 대표는 지난 7일 대표 취임 1주년을 맞아 전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타운홀 미팅에서 “본업인 통신 기반 연결 기술에 AI를 더하는 차별화된 ‘AI 컴퍼니’로 도약할 것”이라며 이를 위한 전략을 담은 ‘SKT 2.0’ 비전을 공개했다. SKT 2.0 비전은 지난해 개편한 5대 사업부(유무선 통신·미디어·엔터프라이즈·AI버스·커넥티드 인텔리전스) 모두 AI 사업을 중심으로 운영하는 방안을 담고 있다. 유 대표는 5대 사업부의 핵심 사업을 ‘통신’이 아닌 ‘AI’로 재정의하고, AI 서비스로 고객 관계를 혁신하며 AIX(AI+디지털 전환)로 디지털 기술·서비스 역량을 확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9월 SK텔레콤이 출시한 동물 영상진단 보조서비스 ‘엑스칼리버’는 AIX의 대표 사례로 꼽힌다. 엑스칼리버는 AI가 반려동물의 엑스레이 사진을 분석해 수의사의 신속한 영상 판독과 진단을 돕는 서비스다. 전국 5개 국립대 수의대와 협업해 진행한 산학 협력 프로젝트로 AI 모델 개발, 서비스 적용에 이르기까지 회사가 지닌 연구개발(R&D) 역량이 총동원됐다.●KT “3대 AI 전략으로 디지코 가속화” 지난 16일 초거대 AI 브랜드 ‘믿음’(MIDEUM)을 공개한 KT는 ▲초거대 AI 상용화 ▲AI 인프라 혁신 ▲AI 인재 양성을 3대 AI 발전 전략으로 내세우며 구현모 대표의 ‘디지코’(DIGICO·디지털 플랫폼 기업) 전략을 구체화했다. 구 대표는 이날 언론간담회에서 “초거대 AI는 성능, 확장성, 비용 면에서 이미 한계를 드러내고 있는 기존 AI에서 나아간 범용성, 맞춤형 성격, 창의적 학습과 기능을 바탕으로 산업의 각종 문제를 돌파하는 혁신의 핵심 수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T의 초거대 AI 믿음은 다양한 응용 사례를 쉽게 학습하는 ‘협업 융합 지능’을 보유하고 있다. 비교적 적은 양의 데이터 학습만으로도 사용자의 의도를 해석할 수 있고, 상황에 맞춰 말투와 목소리도 바꿀 수 있다는 게 KT 측 설명이다. KT는 믿음의 특성을 살려 AI 전문 상담과 AI 감성 케어 등의 새로운 서비스도 선보였다. AI 감성 케어는 AI가 사용자와의 과거 대화를 기억하고 좋아하는 장소나 취미 등을 인지해 감성적인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서비스다. 아울러 KT는 초음파 영상을 AI로 분석해 갑상선 결절을 분류하고 악성 여부를 판단해 위험도를 예측하는 AI 의료 솔루션도 선보였다.●LG유플러스, 공식 AI 브랜드 출시 지난 9월 황현식 대표가 통신사에서 플랫폼사로 전환하는 ‘U+ 3.0’ 비전을 공개한 LG유플러스는 최근 공식 AI 브랜드 ‘익시’(ixi)를 시장에 내놓으며 AI 사업 전환과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사람과 사람의 연결을 돕는 AI 서비스라는 뜻을 담은 익시는 일상을 더 즐겁게 해 주는 친구 같은 AI 플랫폼을 지향한다. LG유플러스는 익시를 선보이면서 지난 20일 개막한 카타르월드컵을 더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승부 예측 기능을 접목했다. 월드컵 진출 국가들의 국제 경기 데이터를 기반으로 경기 결과를 예측하고, 가장 확률이 높은 경기 점수를 1순위부터 3순위까지 제공한다. 익시는 오는 24일 열리는 대한민국과 우루과이의 조별리그 1차전의 경우 우루과이가 70% 확률로 승리하고 스코어는 2-0이 가장 유력하다고 예측했다. LG유플러스는 고객센터에도 AI를 활용한 콜봇을 도입한다. 콜봇은 고객센터에 전화를 걸면 AI 엔진이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하고 이 텍스트를 통해 고객이 어떤 의도로 문의했는지 분석한 뒤 적합한 상담 내용을 음성으로 응답하는 서비스다. 내년 2월에는 소상공인을 위한 콜봇 서비스 ‘우리가게 AI’도 출시한다. AI가 사람을 대신해 매장 정보 제공과 자동 예약 등 전화 응대 업무를 돕는다.
  • 여기부터 120분… 게임 한판에 부산이 줄섰다

    여기부터 120분… 게임 한판에 부산이 줄섰다

    넥슨 ‘마비노기 모바일’ 등 4종넷마블, 코스프레 이벤트 등 눈길나흘 동안 약 18만명 전시장 방문‘P의 거짓’ ‘칼리스토 프로토콜’ 등국내 업체 ‘콘솔 시장’ 진출도 의미지난 17일 오전 11시 30분, 안내 요원들의 목소리가 커졌다. 대기하던 관객들은 군인들이 행진하듯 두 개의 4열 종대로 뛰지 않고 걸어서 부산 벡스코 ‘지스타 2022’ 행사장에 입장했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최대 규모로 열린 만큼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돼 모든 출구와 입구가 분리됐다. 출입구마다 진행 요원이 배치돼 관객을 안내했다. 에스컬레이터에도 진행 요원이 배치됐다. 20일 나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막한 지스타는 최근 국가적 참사를 의식해 가장 안전하게 열린 축제로 기록됐다. 최초로 제2전시장 3층까지 확대된 BTC(일반 소비자 대상)관은 ‘다시 한번 게임의 세상으로’라는 표어에 걸맞게 본연의 취지에 맞는 행사들로 꽉 들어찼다. 단일 기업 규모로는 최대인 300개 부스로 행사에 참가한 넥슨은 4년 만의 참가에 한풀이하듯 가장 크고 화려한 행사장을 운영했다. 게임을 출시 전에 체험해 보는 시연대를 560개 넘게 마련했지만 대기 줄은 줄어들 줄을 몰랐다. 넥슨은 행사 첫날에만 1만여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마비노기 모바일’, ‘퍼스트 디센던트’,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데이브 더 다이버’ 등 성격이 완전히 다른 4종의 신작을 체험하게 한 만큼 관객층도 신분과 성별, 나이대가 다양했다. 넷마블도 구름떼 관객을 끌어모았다. 특히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 ‘하이프스쿼드’,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아스달 연대기’ 등 출품한 신작들의 이벤트 대회, 인플루언서 대전, 코스프레 등 이벤트가 사람들을 끌어들였다. 카카오게임즈도 ‘가디스 오더’, ‘아레스’ 등의 신작 게임과 관련된 오프라인 이벤트를 지스타 기간 내내 개장부터 폐장 시간까지 꽉꽉 채워 운영해 부스가 한산할 틈이 없었다. 무엇보다 세계 시장에서 주목받은 콘솔 신작 ‘P의 거짓’(네오위즈)과 ‘칼리스토 프로토콜’(크래프톤)의 시연이 최초로 제공된 두 회사의 행사장에는 체험을 하기 위해 늘어선 줄이 부스 규모를 훨씬 넘어섰다. 기자가 현장을 방문한 17~18일 ‘P의 거짓’ 체험은 미디어와 일반 관람객 모두 사전 예약 페이지가 열리자마자 ‘완판’돼 버렸다. ‘칼리스토 프로토콜’의 대기 줄은 ‘여기서부터 120분’이라는 팻말 뒤로도 한참 이어졌다. 이번 지스타는 국내 게임사들이 본격적으로 콘솔 시장에 뛰어들었다는 걸 보여 주는 행사였다. 넥슨의 ‘퍼스트 디센던트’와 넷마블의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은 출시를 앞두고 성공적으로 시연해 가능성을 보여 줬고, ‘P의 거짓’과 ‘칼리스토 프로토콜’은 해외 유명 트리플에이(AAA)급 대작의 완성도를 시연에서 보여 줬다. 넥슨은 내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로 자사 최초 모바일·PC·콘솔 모든 플랫폼 사용자가 함께 게임을 할 수 있는 ‘풀 크로스 플레이’ 환경을 제공한다. 지스타를 주최한 한국게임산업협회는 4일간 약 18만 4000명이 전시장을 방문한 것으로 파악했다. 2019년 세운 24만 4309명 기록은 경신하지 못했다. 오프라인 행사 운영 시간과 동일하게 운영된 ‘지스타TV’ 온라인 방송은 중복 없이 96만 9951명이 시청했으며, 누적 시청자는 206만 9251명이다.
  • 차예련 대신 유치원 간 주상욱…딸은 엄마 ‘붕어빵’

    차예련 대신 유치원 간 주상욱…딸은 엄마 ‘붕어빵’

    배우 주상욱이 딸 인아의 유치원 생일파티에 참석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차예련이 소파에 누워 흐뭇한 표정으로 휴대폰에 담긴 딸의 생일파티 동영상을 시청했다. 차예련은 드라마 촬영이 있는 자신 대신 남편 주상욱이 생일파티에 참석했다고 설명했다. 주상욱은 딸에게 “생일 너무 축하하고 늘 즐겁고 밝고 건강하게 자라줘서 고마워. 엄마, 아빠가 바빠서 많이 못 놀아주는데 시간될 때마다 아빠가 더 재미있게 많이 놀아줄게. 인아 사랑해요”라고 말하면서 다정하게 포옹했다. 차예련은 “솔직히 오빠가 유치원에 갈 줄 몰랐다. 엄마, 아빠가 다 와서 안 갈 줄 알고 부탁도 안 했는데 그렇게 서프라이즈로 가서 동영상 보고 눈물 나더라”고 감동했다. 그런데 주상욱이 “근데 인아가 안 웃어. 인아한테 표정이 왜 그러냐고 물어보니까 ‘졸렸어 아빠’(라고 답했다)”라며 난감한듯 고개를 갸웃거렸다. 차예련은 “그래도 오빠 큰 맘 먹고 갔는데”라고 위로했고, 주상욱은 “그럼”이라고 아쉬워했다.
  • 디올, 영국 헤롯 백화점에 환한 빛으로 물들인 특별한 공간 선보여

    디올, 영국 헤롯 백화점에 환한 빛으로 물들인 특별한 공간 선보여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디올(DIOR)이 매혹적인 ‘디올 세계’를 통해 전설적인 영국 런던 헤롯 백화점을 환한 빛으로 물들인 특별한 공간을 선보인다. 18일 디올에 따르면 이 공간은 지난 70년간 이어진 디올 하우스와 헤롯 백화점의 깊은 인연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았다. 저절로 마음을 끌어당기는 양치기의 별처럼, 헤롯 백화점 사상 최대 규모로 손꼽히는 높이 17m의 중심부 조각은 백화점의 돔 앞에서 중력을 거슬러 가볍게 춤을 추는 듯한 자태로 지나가는 이들의 발길을 잡아끈다.화려한 헤롯 백화점 안으로 들어서는 순간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동화 속 장식으로 가득한 두 곳의 팝업 스토어가 모습을 드러내고, 이번 이벤트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독창적인 작품들이 살아 숨쉬는 경이로운 안식처를 둘러볼 수 있다. 시간이 잠시 멈춘 듯한 매혹적인 공간에서는 그랑빌, 라 콜 누와르, 몽테뉴가 30번지와 같이 디올 하우스를 상징하는 장소들을 미니 사이즈로 재현한 서정적인 전시회를 비롯하여 수많은 서프라이즈가 펼쳐진다. 헤롯 백화점 속 ‘카페 디올’에서는 무슈 디올이 사랑했던 영국 문화와 손님을 맞이하는 기쁨을 예찬하며 디올 오디세이를 향한 몽환적인 여정의 대미를 장식한다. 매혹적인 디올 세계를 선사하는 ‘헤롯 백화점X디올’은 영국 런던 현지시간 기준으로 내년 1월 3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 슈트 바꾸며 전투하는 ‘아레스’… 입체적 플레이

    슈트 바꾸며 전투하는 ‘아레스’… 입체적 플레이

    카카오게임즈는 다양한 신작을 준비 중이다. 먼저 고퀄리티 그래픽을 자랑하는 ‘아레스 :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이하 아레스)‘는 근미래 세계관에 기반한 멀티플랫폼 대작 MMORPG다. 몰입도 높은 세계관과 스토리를 갖췄다. 다양한 타입의 슈트를 실시간으로 교체하며 진행하는 전략적 전투와 입체적인 플레이가 특징이다. ‘아레스’는 전 세계 누적 1억 다운로드를 기록한 ‘다크어벤저’ 시리즈의 반승철 대표가 설립한 개발사 세컨드다이브에서 액션 RPG 개발 노하우를 기반으로 제작 중이며 내년 출시될 예정이다. 아레스 이용자들은 다양한 개성과 비주얼을 가진 4종의 캐릭터의 외형을 취향에 맞게 꾸밀 수 있으며, 착용하는 슈트에 따라 클래스를 바꾸는 ‘슈트 체인지’를 통해 액션을 즐길 수 있다. 특히 공식 트레일러에서 공개된 지상에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호버보드’와 ‘스카우터’, 공중 탈 것 ‘발키리’ 등으로 공중을 자유롭게 누비며 전투를 펼치는 장면을 실제 게임에서 경험할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의 2023년 모바일 기대 신작 ‘가디스 오더’는 중세 판타지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횡스크롤 방식의 액션 RPG다. 도트 그래픽 기반으로 콘솔 감성의 손맛과 액션을 모바일 환경에서 즐길 수 있다. 특히 브레이크, 쳐내기, 피하기 등의 전투 시스템뿐 아니라 수호대와 조합을 통해 전략적 플레이 및 액션이 주는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과거와 미래를 연결하는 기사단의 모험을 중심으로 한 스토리와 전투 스테이지, 탈출, 잠입 등의 모드로 재미를 준다. 가디스 오더는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2500만을 기록한 ‘크루세이더 퀘스트’의 개발사 로드컴플릿과 ‘그라나도 에스파다’에 참여했던 정태룡 PD가 함께 개발 중이다. 오는 24일 선보일 예정인 ‘디스테라’는 10년 이상 FPS 게임을 개발해온 베테랑 개발자들이 모여 설립한 ‘리얼리티매직’에서 개발 중인 멀티플레이 생존 FPS 게임이다. 디스토피아 세계관 속 버려진 지구를 배경으로 한 건슈팅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다양한 SF 무기를 제작하고 사용하는 등 빠른 성장을 통해 멸망한 지구에서 마지막까지 살아남는 것을 목표로 한다.
  • ‘지스타’서 신작 4종 선봬… 시연대 160여대 마련

    ‘지스타’서 신작 4종 선봬… 시연대 160여대 마련

    넷마블이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2’에서 신작 라인업 4종을 공개한다. ‘나 혼자만 레벨업 : 어라이즈(ARISE)’를 비롯해 ‘아스달 연대기’, ‘파라곤 : 디 오버프라임’, ‘하이프스쿼드’ 등 4종으로 지난 1월 ‘제5회 NTP’에서 처음 공개한 후 기대감을 모아왔던 작품들이다. 넷마블관은 100부스 규모, 총 160여대의 시연대와 오픈형 무대를 조성한다. 현장에서는 캐릭터 인기 투표, 승부 예측, 코스프레, 스탬프 미션, 인플루언서 대전 등의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 기간 관람객들의 안전한 부스 관람에 우선순위를 두고 응급상황 발생에 대비한 다양한 안전 대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공개 예정작 중 나 혼자만 레벨업 : 어라이즈는 전 세계 누적 조회 수 142억을 기록한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 IP를 활용한 액션 RPG다. 이용자들은 웹툰 주인공인 성진우가 돼 전투하고, 레벨업을 통해 다양한 스킬과 무기로 자신만의 액션 스타일을 만들어갈 수 있다. 또한 원작 핵심 요소인 그림자 군단을 육성하고, 강력한 헌터들을 길드원으로 모아가는 부분을 심도 있게 구현했다. 아스달 연대기는 낮과 밤, 기후 변화에 따른 플레이와 연맹 및 3개 세력 간의 정치·경제적 갈등·협력 등 실제 그 세계를 살아가는 심리스(Seamless) 오픈월드 MMORPG로 개발 중이다. 넷마블은 스튜디오 드래곤과 함께 아스달 연대기 시즌2부터 IP 공동 개발에 참여하며, 드라마 작가와 협업해 확장된 세계관 기반의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 이번 지스타에서는 아스달 연대기의 서사를 체험할 수 있는 시나리오 모드와 3개 세력이 맞붙는 대규모 전투 ‘개척전’ 등을 공개할 계획이다. 파라곤 : 디 오버프라임은 3인칭 슈팅(TPS)과 MOBA 장르가 혼합된 PC 게임으로, 두 팀이 서로의 기지를 파괴하는 방식으로 전투가 진행된다. 이 게임은 MOBA 장르의 핵심인 ‘전략’을 정점으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직관적이고 빠른 템포의 TPS적 전투 경험을 제공한다. 파라곤 : 디 오버프라임은 이번 지스타에서 핵심 게임모드인 5대 5 대전을 선보이고, 현장 이벤트를 통해 e스포츠로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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