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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구나 인생은 고독하죠…이제는 그런 얘기 할 나이” 아날로그 감성 달래주다

    “누구나 인생은 고독하죠…이제는 그런 얘기 할 나이” 아날로그 감성 달래주다

    싱어송라이터 이적(39)이 3년 만에 돌아왔다. 지난 15일 발매한 5집 정규 앨범 ‘고독의 의미’는 그의 인생과 음악에 대한 철학이 담긴 음반이다. 최근 신곡 음악감상회에서 만난 그는 가수로서, 두 아이의 아빠로서 많은 고민을 했다고 털어놨다. “혼자 작업실에 있으면 나이가 주는 고독감, 위기감이 들 때가 있죠. 누구나 인생이 고독하지만 곁에 있는 사람도 그것을 잘 모를 때가 있잖아요. 이젠 저도 그런 얘기를 할 나이가 된 것 같아요. ‘고독의 의미’는 마지막 트랙의 제목인데 이 곡의 정서가 앨범 대부분에 녹아 있어 제목으로 정했어요.” 묵직한 피아노 선율 사이로 쓸쓸한 그의 목소리가 흘러나오는 타이틀곡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은 장식이 화려하지는 않지만 스케일이 큰 편곡이 돋보인다. 이적은 “기다려도 돌아오지 않는 연인에 대한 상실감과 원망을 담아서 하소연하는 느낌으로 불렀다”고 말했다. 그는 시간에 쫓기지 않고 정공법으로 이번 앨범을 만들었다. 2년여에 걸쳐 60여곡을 쓴 그는 10곡의 수록곡을 추린 뒤 가사 작업과 편곡을 다 마친 상태에서 녹음에 들어갔다. 그는 타이틀곡 ‘다행이다’가 히트한 3집과 ‘그대랑’이 수록된 4집에서 보여줬던 어쿠스틱 사운드의 단조로움에서 벗어나 새로운 음악을 추구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곡이 살아있다는 느낌을 주고 싶었죠. 이전에는 통속적인 사랑 노래를 만들었다면 이번에는 상투적 느낌이 나면 과감하게 버렸어요. 어쿠스틱한 분위기와는 다른 디지털 요소를 가미해서 제 음악에 통합시킨 느낌을 주고자 했어요.” 새 앨범에는 대중적인 음악으로 시작해 후반부로 갈수록 점점 무게감 있는 곡들을 배치했다. 타이거 JK가 피처링한 ‘사랑이 뭐길래’는 록과 일렉트로닉 장르가 어우러진 트렌디한 곡이고 여름 록페스티벌을 겨냥해 썼다는 ‘뜨거운 것이 좋아’와 ‘숨바꼭질’에서는 여전히 재기발랄한 그의 음악성이 느껴진다. 정인과 함께 부른 듀엣곡 ‘비포 선라이즈’도 성숙하고 복고적인 느낌을 물씬 풍긴다. 하지만 영국 록밴드 스타일의 7번 트랙 ‘뭐가 보여’는 사운드적으로 새로운 편곡에 힘을 줬고 ‘병’은 ‘패닉’ 2집때 같은 음산하고 기괴한 음악을 들려줬으면 좋겠다는 팬들의 염원을 담은 실험적인 곡이다. 그는 디지털 음원 중심으로 급변하는 음악시장에서 마지막 정규 앨범이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요즘 같은 음원 차트에 제 노래가 들어가는 것이 왠지 부자연스럽게 느껴질 수도 있고, 과연 정규 앨범을 내는 것이 합리적인지 고민을 많이 했어요. 하지만 긴 호흡의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정규 앨범의 형식을 포기하지 못하겠더군요. 제 노래는 시차를 두고 좋아해 주시는 곡이 많았기 때문에 이번에도 시간이 지나도 듣고 부르게 되는 노래가 되기를 바랍니다. 18년간 가수로서 롱런한 비결도 트렌디한 음악을 고집하지 않고 소모되지 않는 음악을 한 덕분이니까요.”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억류 그린피스 회원 석방하라” 유명인사들 줄줄이 압력

    “억류 그린피스 회원 석방하라” 유명인사들 줄줄이 압력

    북극해 유전 개발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이다 러시아 당국에 지난 9월 체포된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 회원의 억류 사태가 길어지자 석방을 위해 유명인들이 직접 나섰다.  2008년 ‘라비앙 로즈’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프랑스 여배우 마리옹 꼬띠아르는 15일(현지시간)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 부근에서 열린 석방요구 집회에 참가, “황당하고 미친 짓”이라며 러시아 당국을 비난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꼬띠아르는 그린피스 회원들과 함께 ‘가상 철장 ’안에 들어가 ‘나는 기후 방어자(I am a climate defender)’라는 팻말을 들고 시위했다.  ‘팝의 여왕’ 마돈나도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서 체포된 그린피스 회원들이 석방될 수 있도록 러시아 당국에 선처를 호소했다. 마돈나는 트위터에 “북극해에서 평화시위를 벌이던 30명이 러시아의 감옥에 갇혔다”면서 “그들을 집으로 보내달라”고 강조했다.  앞서 14일 인기그룹 비틀스의 멤버였던 폴 매카트니는 자신의 웹사이트에 올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보내는 공개서한에서 “오해가 풀려 시위를 하다 투옥된 사람들이 성탄절까지 집으로 돌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매카트니는 “러시아에서 사법부와 대통령의 권한이 분리돼 있다는 것을 익히 알고 있으나 이들이 가족과 함께할 수 있도록 대통령이 어떤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린피스 회원들은 지난 9월 중순 네덜란드 선적의 쇄빙선 ‘악틱 선라이즈’(Arctic Sunrise)호를 타고 북극해와 가까운 바렌츠해의 러시아 석유 시추 플랫폼 ‘프리라즈롬나야’ 부근에서 시위를 벌이며 플랫폼 진입을 시도하다 선박과 함께 러시아 국경수비대에 나포됐다. 선박에는 러시아인 4명을 포함해 19개국 출신 환경운동가 30명이 타고 있었다. 그린피스 회원들은 프리라즈롬나야 유전 개발이 심각한 해양오염을 초래할 위험이 있다며 개발 중단을 요구하다 억류됐다.  러시아 측은 그린피스 회원들을 해적 혐의로 구속했다가 난동 혐의로 변경했지만, 각국의 석방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인비, 세계랭킹·상금 1위 방어전

    박인비, 세계랭킹·상금 1위 방어전

    박인비(25·KB금융그룹)가 멕시코에서 여자골프 세계 1위 수성의 고비를 만났다.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세계 랭킹과 시즌 상금에서 1위를 달리는 박인비는 14일부터 멕시코의 과달라하라 골프장(파72·6626야드)에서 열리는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에서 2위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과 샷대결을 벌인다. 페테르센은 최근 무서운 기세로 박인비를 추격해 턱밑까지 따라붙었다. 둘이 최근 같은 대회에 출전한 것은 한 달 전 인천에서 열린 LPGA 투어 하나·외환챔피언십이었다. 이 대회에서 둘은 각각 공동 28위와 공동 3위에 그쳤지만 이후 페테르센은 박인비가 출전하지 않은 선라이즈 LPGA 타이완 챔피언십에서 우승, 박인비를 바짝 추격했다. 12일 현재 박인비의 세계 랭킹 포인트는 11.98점, 페테르센은 11.35점이다. 시즌 상금도 박인비가 233만 5460달러(약 25억 361만원)로 선두지만 페테르센이 224만 1847달러(약 24억 325만원)로 격차를 바짝 좁혔다. 이번 오초아 인비테이셔널 대회 우승 상금이 20만 달러, 다음 주 시즌 마지막 대회인 GME 타이틀 홀더스의 우승 상금이 50만 달러인 걸 감안하면 우승 한 번이면 단박에 순위를 뒤집을 수 있는 금액이다. 올해는 박인비가 멕시코에서 시즌 7승과 함께 각종 타이틀을 휩쓰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36명의 톱 랭커들만 출전하는 이 대회는 나흘 동안 컷오프 없이 스트로크 플레이로 우승자를 가린다. 유소연(23·하나금융그룹), 최운정(23·볼빅), 스테이시 루이스(미국) 등도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최병규 기자 cbk91065@seoul.co.kr
  • 블랙베리 매각 계획 철회

    경영난에 시달리는 캐나다의 스마트폰 제조사 블랙베리가 4일(현지시간) 매각 계획을 전면 백지화했다. AP·AFP통신에 따르면 블랙베리는 이날 당초 캐나다 보험회사인 페어팩스에 매각하기로 한 계획을 철회했다. 페어팩스가 지난 2일 블랙베리 인수 자금 47억 달러(약 5조원)를 마련하지 못했다고 발표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블랙베리는 매각 계획을 포기한 대신 10억 달러 규모의 전환사채를 주요 주주인 페어팩스 파이낸셜 홀딩스와 다른 기관 투자자에게 매각하기로 했다. 표면이자율 6%에 더해 주당 10달러에 보통주로 전환할 수 있는 조건에 발행한다. 만기는 7년이다. 블랙베리는 또 이사회 의결에 따라 토스텐 헤인스 현 최고경영자(CEO)를 해임하고 존 첸 전(前) 사이베이스 CEO를 후임 직무대행에 임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직무대행을 맡게 된 존 첸은 지멘스, 피라밋 테크놀로지 등을 거쳐 1998년부터 약 15년 동안 사이베이스의 CEO를 역임했다. 사이베이스는 데이터베이스와 엔터프라이즈 포털 전문 업체로 2010년 SAP에 합병됐다. 첸은 현재 웰스파고와 월트디즈니의 이사로 재직 중이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 김유미·정우 “교제하는 건 맞는데 결혼은 아직…”

    김유미·정우 “교제하는 건 맞는데 결혼은 아직…”

    배우 정우와 김유미가 5일 연인 관계를 사실상 인정했다. 하지만 결혼계획설에 대해서는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다. 정우 소속사는 이날 결혼계획설 보도와 관련해 “김유미와 정우는 3개월 전 영화 ‘붉은 가족’의 후반작업과 그 후 영화관계자들이 함께 한 식사자리를 통해서 호감을 가진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기사에 언급된 것처럼 1년을 사귄 연인으로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다는 것은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했다. 김유미 소속사인 칸 엔터프라이즈도 “오늘 오전 보도된 김유미씨 열애설을 본인에게 확인해본 결과 두 사람은 약 3개월 전 영화 ‘붉은가족’ 개봉 관련 문제로 만나며 서로 호감을 가졌다. 현재 좋은 감정으로 알아가는 단계이나 정식으로 교제하는 것은 아니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냈다. 네티즌들은 “김유미, 정유 연애는 하고 결혼은 아직 아니라는 건가”, “김유미, 정우 씨 잘 어울려요”, “김유미, 정우 앞으로 결혼까지 갈 지 궁금해지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우-김유미 소속사 “호감을 가진 것은 사실이지만…”

    정우-김유미 소속사 “호감을 가진 것은 사실이지만…”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 출연 중인 배우 정우(32)는 동료 배우 김유미(33)와의 연애 사실을 인정했다. 하지만 아직 결혼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정우의 소속사인 벨액터스 엔터테인먼트는 5일 김유미와의 열애 및 결혼설과 관련한 보도자료에서 “3개월 전 영화 ‘붉은가족’의 후반작업 등을 통해서 호감을 갖기 시작한 것은 사실이지만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다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소속사는 “현재 호감을 갖고 서로 조심스럽게 알아가는 시점에서 보도된 이번 기사로 인해 두 사람이 어색하고 서먹한 관계가 될까 (정우) 본인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면서 “개인적인 일로 인해 현재 촬영 중인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도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까 걱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유미의 소속사 칸 엔터프라이즈 역시 “현재 좋은 감정으로 알아가는 단계이지만 정식으로 사귀는 단계는 아니다”라면서 “아직 결혼에 대한 구체적인 이야기는 꺼내본 적도 없다”고 밝혔다. 정우와 김유미는 오는 6일 개봉 예정인 ‘붉은 가족’에서 호흡을 맞췄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프라이즈, 장제스 목숨 살린 보물에 담긴 비화 소개

    서프라이즈, 장제스 목숨 살린 보물에 담긴 비화 소개

    장제스의 목숨을 구한 그의 보물을 둘러싼 비화가 소개돼 화제다. 3일 방송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마오쩌둥과 장제스의 스토리가 소개됐다.당시 공산당을 이끌고 있던 마오쩌둥은 국공협력 관계를 깬 장제스에게 심한 배신감을 느끼고 복수의 기회를 노리고 있었다.장제스의 국만당에 비해 턱없이 적은 규모의 병력으로 고전하던 마오쩌둥은 중국 농민들의 민심을 공략하는 계략을 짜낸다.당시 장제스의 국민당은 농민들을 약탈해 부를 축적하고 있었고 농민들의 불만은 극에 달했다. 이에반해 마오쩌둥은 토지개혁을 실시해 지주들의 토지를 빼앗에 농민들에게 나눠줘 농민들을 중심으로 급속히 세력을 확장해 승리를 눈 앞에 두게 됐다. 하지만 장제스가 배를 이용해 중국을 탈출하자 마오쩌둥은 그의 뒤를 필사적으로 쫓았다. 하지만 마오쩌둥은 장제스 배에 실린 중국 최고의 보물때문에 배를 격침하지 못하고 그를 살려주게 된다.장제스 배에 실린 보물은 3대에 걸쳐 상아를 조각한 상아투화운룡문투, 옥석을 가공해 만든 육형석 등 중국 고대 왕조부터 청나라까지의 것으로 돈으로 가치를 매길 수 없는 것들이었다. 어마어마한 보물 덕분에 무사히 대만으로 피신한 장제스는 국립고궁박물원을 건립하고 중국 왕실 보물을 전시했다. 워낙 보물의 양이 방대해 5천 5백점 씩 돌아가며 전시해 이를 모두 관람하려면 30년이 걸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사]

    ■환경부 ◇서기관 승진△환경보건정책과 정영대△수도정책과 김민호 진명호△국토환경정책과 오흔진△환경오염시설허가제도선진화TF 장이재 ■농촌진흥청 △농산업경영과장 정병우△국립농업과학원 기획조정과장 김두호△국립농업과학원 농산물안전성부 화학물질안전과장 조남준 ■경북도 ◇3급△동해안발전추진단장 직무대리 이두환△보건복지국장 박의식△경주부시장 정강수◇4급△도시계획과장 김세환△에너지산업과장 권기섭△인재양성과장 직무대리 이장식△문화교류협력과장 직무대리 김화기△동해안발전정책팀장 정무호△독도정책과장 직무대리 신순식△도립대학교 행정사무국장 직무대리 장성섭△의회사무처 전문위원 김일수 ■스포츠조선 ◇편집국△여행전문기자(부국장대우) 김형우◇콘텐츠유통본부△본부장 윤여광△에디팅센터장 백문기 ■서울과학기술대 △IT정책전문대학원장 최성진△정보전산원장 최병욱△생활관장 오영재 ■한서대 △부총장 구창모△기획예산처장 함정현△교류협력처장 김진우△취업정보실장 김정구 ■한국바스프 △화학사업부문장 이만우 ■한국HP ◇엔터프라이즈그룹△부사장 권익균△전무 김영채 황봉남△상무 장정희 편성원△이사 강성익 김동현 김제수 이창훈 천정은◇엔터프라이즈서비스△이사 이계경◇지원부서(인프라스트럭처)△이사 박진형 사대진
  • 롤 점검 끝난 뒤 할로윈 패치 적용…‘악령 자이라’ 등 신규 스킨 “무시무시해”

    롤 점검 끝난 뒤 할로윈 패치 적용…‘악령 자이라’ 등 신규 스킨 “무시무시해”

    온라인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롤) 서버 점검이 끝나고 할로윈데이를 맞아 할로윈 기념 패치가 적용됐다. 31일 라이엇게임즈코리아는 롤 서버 점검이 끝난 뒤 할로윈 기념 콘텐츠와 이벤트 아이콘 등을 출시했다. 할로윈을 맞아 진행되는 ‘해로윙(Harrowing)’ 이벤트에는 신규 스킨 2종, 신규 소환사 아이콘 5종, 작년 해로윙 이벤트 때 공개됐던 한정판 스킨 6종과 와드 스킨 5종이 공개됐다. 신규 출시된 스킨 2종은 바로 ‘악령 자이라’와 ‘바이 경관’이다. ‘악령 자이라’ 스킨은 땅 속에서 손이 뻗어 나오거나 묘비가 솟아나는 등의 스킬 효과와 본진 귀환 모션이 ‘악령’ 컨셉에 맞춰 구현된다. ‘바이 경관’은 현대적인 경찰 유니폼과 새로운 디자인의 마법 공학 건틀릿을 장착하고 있어 플레이어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전망된다. ‘악령 자이라’와 ‘바이 경관’ 두 스킨은 기존과 달리 한정 판매되지 않고 상점에서 영구 판매된다. 5종의 신규 소환사 각 아이콘은 게임 내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획득 가능하다. 플레이어의 기호에 따라 선택하거나 조건 충족을 통해 5종의 아이콘을 모두 획득하는 것도 가능하다. 한시적으로 재판매되는 6종의 한정판 스킨은 ‘좀비 브랜드’, ‘피오라 선생님’, ‘해적 라이즈’, ‘호박머리 헤카림’, ‘악령 마오카이’, ‘언더월드 트위스티드 페이트’이다. 이 스킨들은 11월 14일까지 2주간만 판매될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해 해로윙 기념 와드 스킨 5종도 같은 기간 동안 판매된다. 다만 작년의 경우 해당 와드 스킨은 기간제 형태였으나 이번에는 한번 구매하면 영구히 사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이번 패치를 통해 오래 전에 출시된 ‘시비르’의 리메이크 버전도 공개됐다. ‘시비르’는 LoL 초창기에 개발된 챔피언으로 그래픽, 스킬 구성 및 각종 효과를 플레이어들의 기대 수준에 맞춰 개선했다. 한편 하이머딩거의 스킬 구성도 다양한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전면 변경돼 그 활용방법에 대해 플레이어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제 브리핑]

    외환은행 ‘만원의 서프라이즈’ 행사 외환은행은 ‘에버랜드-만원의 서프라이즈’ 행사를 다음 달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 전월 사용 실적에 관계없이 체크카드를 포함한 외환카드 고객이 1회에 한해 에버랜드 자유이용권을 본인은 1만원, 동반자 3인은 30% 할인 가격으로 살 수 있다. 농협손보, 고령자 암 전용 보험 출시 NH농협손해보험이 고령자를 위한 암 전용 보험인 ‘헤아림 시니어 암보험’을 28일 출시했다. 55~75세 연령층이 쉽게 가입할 수 있도록 설계된 상품으로 대장암, 구강암, 위암, 간암, 폐암, 백혈병, 뇌암, 혈액암 등 치료비가 많이 드는 암들을 집중적으로 보장한다. 10년 갱신형으로 최대 100세까지 보장한다. BC카드 ‘MAMA 원정대’ 선발 BC카드는 홍콩에서 열리는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MAMA) 행사 후원 기념으로 ‘40인 원정대’를 뽑는다. 다음 달 3일까지 인터넷 홈페이지나 페이스북에서 지원 신청을 하면 면접 등을 거쳐 40명을 선발해 왕복항공권, 호텔숙박권, 공연티켓, 식사권 등을 준다.
  • 준비된 인재 양성의 산실, 싱가폴 유학

    준비된 인재 양성의 산실, 싱가폴 유학

    취업난이 심화되면서 ‘명문대 졸업=대기업 취업’이라는 공식은 이제 옛말이 됐다. 인서울 명문대학을 졸업하고도 취업을 하지 못해 백수생활을 하는 ‘만년 취준생(취업준비생)’들을 주변에서도 어렵지 않게 찾아 볼 수 있다. 치열한 취업 전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남들과는 다른 차별화된 전략이 필요하다. 특히 단순한 스펙 전쟁을 넘어 실무능력과 글로벌 커뮤니케이션이 최고의 경쟁력 중 하나로 손꼽히는 요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수단으로써 명문대 진학만을 목표로 세우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싱가폴 대학이 이 같은 고민을 덜 수 있는 교육 명문 국가로 각광받고 있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삼성, 도시바 등 현지 다국적기업이나 한국 기업으로 취업하는 학생을 다수 배출해 내며 학생 및 학부모들의 집중 관심을 얻고 있는 것이다. 특히 싱가폴 대학은 영국, 미국 등 세계 유수 대학의 학위를 본교 대비 훨씬 저렴한 학비와 생활비로 취득하는 게 가능해 더욱 선호도가 높다. 우리나라와 달리 싱가폴은 학사 학위를 취득하는데 최대 3년이 소요된다. 기간 자체가 짧기 때문에 이에 따른 비용이 절감됨은 당연한 일. 관계자에 따르면 학비 역시 저렴해 입학에서 졸업까지 3~4천 만 원으로 학위를 딸 수 있다. 경영, 경제, 마케팅, 금융, 회계, 무역, 물류 등의 비즈니스 계열과 호텔, 관광, 이벤트, 요리, 디자인 관련 전공들이 주로 각광 받고 있다는 게 관계자들의 말이다. 한편, 싱가폴의 명문 7개 사립대학은 싱가폴 전문 유학원인 ‘싱가로유학’의 초대를 받아 오늘 11월 16일 및 12월 7일 오후 2시 양재동 외교센터에서 ‘싱가폴대학 연합 싱가폴대학 입학설명회’를 진행한다. 싱가폴 최대취업포탈 JobsCentral Report 발표 3년 연속 싱가폴 사립대학 랭킹 1~3위인 SIM(영국런던정경대, 미국뉴욕주립대), Kaplan(영국런던대 로열할로웨이, 아일랜드국립대), PSB(호주뉴캐슬, 호주울런공) 및 편입선호도 1위의 Auston 그리고 SDH 호텔전문대학(프랑스바텔), 앳선라이즈 요리스쿨(미국존슨앤웨일즈), 래플즈 디자인스쿨 등이 참여한다. 설명회와 관련된 문의는 싱가로 유학 홈페이지(http://www.singaroyuhak.com) 또는 전화(02-521-5781~2)로 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기업 위주의 영화 환경 바로잡겠다”

    “대기업 위주의 영화 환경 바로잡겠다”

    대기업에 편중된 국내 영화시장의 생태계를 개선하겠다며 한국 영화 제작자들이 공공적 성격의 배급사 리틀빅픽쳐스를 설립해 지난 21일 공식 출범을 선언했다. 국내 영화시장의 규모는 꾸준히 팽창하는데도 정작 창작자들의 몫은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지난 23일 서울 중구 저동의 한국영화제작가협회(제협) 사무실에서 리틀빅픽쳐스 설립의 주축이 된 제협의 이은(명필름 대표) 회장과 원동연(리얼라이즈픽쳐스 대표) 부회장, 최용배(청어람 대표) 부회장을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었다. 세 사람은 각각 ‘건축학개론’과 ‘광해, 왕이 된 남자’, ‘괴물’ 등을 만든 간판급 제작자들이다. →CJ와 롯데 등 대기업 중심의 영화 시장 개선을 설립 배경으로 밝혔다. -이은(이하 이) 영화 산업은 크게 제작과 배급, 상영으로 나뉘어 있다. 한국은 특정 대기업 몇 곳이 배급사와 극장을 모두 소유하면서 영화 시장에 적절한 경쟁이나 긴장 관계가 사라진 상태다. 영화 산업 전체가 극장을 소유한 대기업에 종속됨에 따라 제작은 점점 하청화되고 있다. 제작자는 설 자리가 없다. -최용배(이하 최) 5~6년 전만 하더라도 자체적으로 영화를 배급하는 곳이 있어서 극장이 훨씬 견제가 됐다. 배급의 목소리가 약해진 지금은 극장이 수익을 위해 멋대로 상영하는 구조다. 한 영화의 상영관이 1300개가 넘는 스크린 독과점이 심화됐다. 특정 영화사가 당장 혜택을 볼 수는 있지만 그게 반복될 때는 결국 피해가 돌아가게 되는 구조다. 그 사실을 알기 때문에 정상적인 제작사나 배급사는 누구도 이런 현상을 원하지 않는다. →불공정 거래가 관행적으로 이루어진다고 했는데. -원동연(이하 원) 제작자들은 배급사와 계약을 맺는다. 그런데 소규모 배급사가 힘이 없거나 대기업이 배급사와 극장을 같이 가지고 있다 보니 배급사가 극장의 요구를 모두 받아들인다. 상영 1회당 1만원씩 부과되는 디지털 영화 상영 비용(VPF)을 제작사에 넘긴다거나 상영 수익을 제때 정산해주지 않는 일이 생긴다. 극장 바깥에 붙는 홍보물이나 영화 예고편도 모두 제작사가 비용을 부담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스크린 독과점이나 교차 상영도 이런 맥락에서다. -최 청어람이 제작한 영화 ‘26년’은 VPF를 3억원 정도 내야 했다. 그 돈이 CJ CGV와 롯데엔터테인먼트가 출자해 만든 DCK 등에 흘러가는데 결국 제작사들이 마케팅 비용으로 부담하는 셈이다. 무료 초대권도 2005~2007년 대형 극장들이 발행한 것만 160만장이 됐다. 극장이 제작사의 이익을 취했다는 취지로 법원에서 1심 판결이 났다. 충무로 자본은 줄어들고 대기업 자본이 늘어나면서 대기업이 제작사에 불리한 조건을 요구하거나 제작사의 고유한 권한을 가져가는 경향이 심해진 것이다. →변화된 환경이 제작에 미치는 영향은. -원 감독, 배우, 핵심 스태프를 선정하는 권리를 투자·배급사가 갖고, 시나리오와 편집에도 관여한다. 창작의 핵심을 모두 결정하겠다는 건데, 이렇게 되면 창작자가 하청업자와 다를 게 있나. 대기업 중심의 투자·배급사가 이익을 추구하다 보면 창작은 규격화될 수밖에 없다. -이 시장에서 제작사와 배급사 간에 통용되는 계약서의 90% 이상은 사실상 고용 계약서다. 제작사의 역할을 실제로는 배급사가 대신한다는 뜻이다. 그런 계약서에 서명하는 것은 제작자로서는 굉장히 굴욕적인 일이다. →73개 제협 회원사 중 7곳만 리틀빅픽쳐스에 참여했는데. -이 최근 흥행작을 내 그나마 여력이 있는 곳만 참여했다고 보면 된다. 몇몇 대기업의 시가총액이 1조원에 이르는 동안 대부분의 영화 제작자들은 영화 개발을 하면서 빚더미에 앉았다. 참여 주주당 출자금이 5000만원인데, 여력이 있는 곳은 거의 다 참여했다고 할 수 있을 정도다. 물론 참여 주주 외 다른 제작사의 영화도 투자·배급할 계획이다. 배급 수수료도 낮춘다. →영화 관객이 역대 최대를 기록하는 등 시장은 호황 아닌가. -원 시장이 커졌다지만 10년 동안 영화 산업의 수익을 따져보면 대부분을 극장이 가져갔다. -최 문제는 일시적인 호황이 아니라 전반적인 구조다. 잠깐 이익이 늘어날 수는 있겠지만 구조적인 문제가 남아 있는 이상 이 상태가 계속되기 어렵기 때문에 리틀빅픽쳐스를 만든 것이다. →결국 밥그릇 싸움이라고 보는 시각도 있다. -최 그건 최근 몇 년간 우리 사회에 벌어진 심각한 문제들을 당연한 일이라고 받아들이는 것과 같은 시각이다. 힘센 사람과 힘없는 사람이 무한경쟁을 하라고 하는 것이 정의인가. 그런 논리가 있다 보니 대기업이 골목 가게와 동네 빵집을 모두 차지하게 된 건데, 그걸 밥그릇 싸움이라고 할 수 있나. 우리 사회에 이런 일이 벌어지는 동안 영화계도 문제 제기를 하지 않으면 안 될 만큼 심각해졌다. →영화 시장의 파이를 키우기 위해 그동안 영화계가 어느 정도 묵인해 왔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이 파이를 키우기 위해서였다기보다 제작자가 자기 영화 만들기에 전념하면서 연대의 문제를 등한시했던 게 독과점을 심화시킨 원인이었던 것 같다. 리틀빅픽쳐스의 설립에는 편중된 시장에 대한 반성의 의미도 담겨 있다. →연간 3편 정도 배급할 계획이라고 했는데. 최종 목표는. -이 기자회견에서 질문이 많이 나와 느낌상 3편이라고 대답한 것이지 확정된 부분은 아니다(웃음). 11월부터 구체적인 사업에 들어갈 계획이다. 시장의 편중 문제를 해결하기만 해도 이익은 영화 산업 종사자 모두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본다. 최종 목표는 상영과 배급의 수직 계열화를 바로잡는 일이다. 경제적 이익을 추구하기보다는 영화 산업의 건강한 시장 기능을 선도하는 회사로 계속 남고 싶다. 한국 영화의 지킴이 같은 대안적 회사가 된다면 돈으로 따질 수 없는 좋은 일이 될 거다. 배경헌 기자 baenim@seoul.co.kr
  • 캡슐 달린 풍선기구 타고 우주여행…가격은?

    캡슐 달린 풍선기구 타고 우주여행…가격은?

    미국의 한 업체가 풍선기구를 타고 우주를 여행하는 독특한 상품을 내놓겠다고 밝혀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미국 애리조나에 있는 월드뷰엔터프라이즈(World View Enterprise)는 풍선기구에 거대한 캡슐을 달아 우주여행의 수단으로 삼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 풍선은 고도 30㎞ 높이까지 비행이 가능하며, 여전히 중력이 작용하기 때문에 무중력을 체험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대신 우주복이나 산소마스크가 없어도 이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특별한 훈련이 필요없으며 최대 8명까지 탑승 가능하다. 이 우주여행은 조만간 티켓 판매를 시작하며, 한 장당 7만5000파운드, 우리 돈으로 약 8000만원 선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월드뷰 우주여행의 가장 큰 장점은 지금까지 등장한 어떤 우주여행보다 저렴한 가격을 꼽을 수 있다. 영국의 억만장자인 리처드 브랜슨의 버진갤럭틱(Virgin Galactic)은 우주여행 티켓 한 장을 25만 달러(약 2억 6400만원)에 팔았고, 로켓을 이용한 우주여행 상품을 내놓은 에어로스페이스(XCOR Aerospace)사는 25분 여행에 9만5000달러(약 1억 30만원)짜리 티켓을 선보인 바 있다. 월드뷰는 현재 막바지 실험단계에 있으며, 여러 승인 절차 등을 통과하면 2016년부터 풍선기구 우주여행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월드뷰는 국제우주정거장 부품 공급업체인 파라곤과 필립 부르기뇽(Phillippe Bourguignon) 전 유로디즈니 사장 등이 자금을 투자해 만든 회사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단독] 외제차 보험료 내년 오른다

    [단독] 외제차 보험료 내년 오른다

    내년 1월부터 값비싼 외제차의 자동차 보험료가 상당폭 인상된다. 자동차 보험료의 할인할증 시스템이 손해율에 맞춰 개편되기 때문이다. 할인할증의 기준이 되는 자동차 모델별 등급이 현행 21개 등급에서 30개 등급 이상으로 세분화된다. 등급 개편은 2010년 이후 4년 만이다. 21일 금융당국 고위 관계자는 “자동차 보험의 높은 손해율로 인한 보험 업계의 부담을 낮추고 값비싼 차량에 더 많은 보험금을 물려 가입자 간 형평성을 높이기 위해 자차 차량 등급제를 현행 21개 등급에서 30개 등급 이상으로 늘려 할인할증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개정된 등급제는 내년 1월부터 적용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 현행 21개 등급제에서는 할증률이 아무리 높아도 평균의 1.5배까지만 보험료를 높일 수 있다. 반면 외제차의 경우 평균 보험금 지급액이 296만원으로 국산차(약 100만원)의 3배에 달하고 있다. 현재 더 이상의 상위 등급이 없어 최대치인 50%의 자차 보험료 할증이 적용되는 차량은 닛산, 렉서스(ES350), 아우디(A4, S4, RS4), 볼보, 포드, 폭스바겐, 푸조, 크라이슬러, 혼다, GM 등 외제차와 다이너스티 3000, 스테이츠맨, 엔터프라이즈 등 국산차가 있다. 이 차종들은 등급제가 개편되면 운전자의 보험료 부담이 지금보다 늘어나게 된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보험료 개편으로 수리비가 비싼 일부 외제차의 보험료는 비싸지겠지만 다른 차량의 보험료는 큰 변동이 없거나 오히려 내려갈 수도 있다”고 말했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대기업 독점 배급 막겠다”

    대형 극장과 배급사가 독점한 국내 영화시장의 환경을 개선하겠다는 취지로 한국 영화 제작사들이 공동 배급사를 설립했다. 한국영화제작가협회(제협)는 21일 서울 중구 남산동의 한 식당에서 배급사 리틀빅픽쳐스의 설립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 한국 영화 산업은 대기업의 독과점과 수직계열화로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면서 “공공적 성격의 배급사를 통해 제작사의 창작성과 권리를 보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협이 주축이 된 리틀빅픽쳐스에는 영화 제작사 리얼라이즈픽쳐스와 명필름, 삼거리픽쳐스, 청어람 등 10개 회사가 주주로 참여했다. 제협은 리틀빅픽쳐스의 설립 배경으로 대기업 중심의 불공정 거래 관행을 꼽았다. 제협은 “대기업이 운영하는 극장인 CJ CGV와 롯데시네마의 총 스크린수와 좌석 점유율은 70%에 이르며 CJ E&M과 쇼박스미디어플렉스, 롯데엔터테인먼트 등 3개 배급사의 점유율이 50%가 넘는다”면서 “대기업이 배급하는 영화를 대기업의 복합상영관이 상영하면서 스크린독과점 등 불합리한 환경이 조성됐다”고 주장했다. 또 대형 극장 사업자가 제작사에 디지털 필름 상영료 등 극장 시설 비용을 징수하고 무료로 초대권을 발권해 제작사에 손해를 입힌 점 등도 지적했다. 원동연 리얼라이즈픽쳐스 대표는 “제작사들이 모든 콘텐츠를 만들어 내는데도 극장이 우월적인 지위를 이용해 수익의 대부분을 가져가고 있다”면서 “공동 배급사 설립은 제작자들의 이익을 대변하는 것이 아니라 창작자들이 유통업자들에게 권리를 침해당하는 현실을 바로잡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리틀빅픽쳐스는 11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간다. 배급과 투자를 함께 진행하기 위해 지난 6월 50억원 규모의 투자 펀드인 부산영화투자조합 1호 등에 출자했다. 제협 회장인 이은 명필름 대표는 “11월부터 시나리오를 접수해 투자·배급할 작품을 선정할 것”이라면서 “1년에 3편 정도 배급하고 점차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경헌 기자 baenim@seoul.co.kr
  • ‘다이애나 사망부터 9·11 테러까지’ 쪽집게 예언 크리스 로빈슨 화제

    ‘다이애나 사망부터 9·11 테러까지’ 쪽집게 예언 크리스 로빈슨 화제

    꿈을 통해 미래를 예언하는 예언가 크리스 로빈슨이 화제다. 20일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크리스 로빈슨의 예지몽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크리스는 제트기 충돌사고나 다이애나 비의 사망에 대해 경고해 한 기자의 눈에 띄었다.그 기자는 크리스 로빈슨의 예지몽에 대한 기사를 썼으나 비난만 받았다.크리스는1967년 16세 때 큰 교통사고를 당하면서 신비로운 능력을 얻은 것으로 전해진다. 결국 크리스는 2001년 7월 ‘초능력자 사냥꾼’이라고 불리던 심리학 교수 게리 슈왈츠 박사를 찾아갔다. 모든 테스트에 통과한 그를 게리 슈왈츠 박사는 신뢰했다.크리스는 이후 9·11 테러에 대한 꿈을 꿔 CIA에 신고했지만 무시당한고 만다.그러나 그 사건을 계기로 그의 능력을 인정받게 됐다.크리스는 이후 세계 여러 정보국들과 합동으로 대형 테러사건이나 미결사건들을 해결해 왔다.그는 현재까지도 ‘현대판 노스트라다무스’로 불리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증시 전망대] ‘바이 코리아’ 언제까지 갈까

    [증시 전망대] ‘바이 코리아’ 언제까지 갈까

    지난 17일 외국인 순매수 최장 기록이 15년 만에 경신된 가운데 외국인이 어떤 종목을 사들였는지 대한 관심도 커졌다. 향후 종목 선택의 훌륭한 가이드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주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자동차 등 한국을 대표하는 종목들이 높은 인기를 끌었다. 이종우 IM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한국 시장에 대한 긍정적 시각이 유지되면서 외국인들이 한국 하면 떠오르는 종목들을 바스켓으로 쓸어 담고 있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코스피는 18일에도 전날보다 11.79포인트(0.58%) 오른 2052.40으로 마감하며 2011년 8월 3일(2066.26) 이후 2년 2개월 만에 2050선을 넘어섰다. 외국인은 이날도 3082억원어치를 사들이며 연속 순매수 기록을 ‘36일’로 늘렸다. 이런 가운데 지난 8월 23일부터 10월 17일까지 35일의 ‘바이 코리아’ 기간 중 외국인 주식 순매수액은 12조 1315억 9500만원에 달했다.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삼성전자로 3조 2919억 5800만원어치였다. 이어 SK하이닉스(1조 5624억원), NAVER(8655억원), 현대자동차(8251억원), POSCO(6961억원), 기아자동차(3780억원), SK텔레콤(3589억원), 삼성생명(2451억원), 현대중공업(2416억원), LG화학(2254억원) 순이었다. 시가총액이 큰 대형주를 중심으로 막대한 물량을 퍼부은 것이다. 이 기간 동안 외국인 순매수 상위 20개 종목의 평균 주가 상승률은 15.6%에 달했고 3개 종목을 제외한 모든 종목의 주가가 크게 올랐다. 외국인이 사들인 종목은 한국 대표 기업이라는 점과 최근 실적 전망이 좋았다는 두 가지 특징을 가진다. 삼성전자의 올 3분기 영업이익(잠정)은 10조 1000억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메모리가격 상승과 수요 증가 등에 따른 반도체 부문 호조가 삼성전자 어닝서프라이즈 달성의 일등공신이었다. 반도체부문의 성장세는 4분기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D램 가격 상승효과가 당분간 지속할 가능성이 크다는 게 가장 큰 이유다. 조선업 인기에는 중국의 영향이 컸다. 외국인 순매수 상위 20위 중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이 포함됐다. 박가영 한국투자증권 수석연구원은 “최근 원자재 등을 운반하는 벌크선운임지수(BDI)가 2000포인트 전후에서 강한 흐름을 보이고 있어 조선 업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완제품을 운반하는 컨테이너선 발주가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반면 LG디스플레이(-1594억원), LG이노텍(-660억원) 등은 이 기간 동안 외국인 순매도를 기록했다. 역시 중국 영향이 컸다. 박 연구원은 “올 하반기 중국의 가전 보조금 정책 종료 이후 LCD TV용 패널 출하가 감소한 경향이 컸다”고 설명했다. 송재학 우리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앞으로 외국인 투자금이 10조원 정도까지 더 들어온다는 전망도 나온다”면서 “대체로 시가총액이 큰 종목들 중심으로 외국인 투자가 활발하지만 재료가 없는 종목을 무턱대고 사는 것은 아니므로 각각의 재료를 잘 살펴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작가로서의 고독 끝내고 학생·교수들과 교류할래요”

    “작가로서의 고독 끝내고 학생·교수들과 교류할래요”

    차세대 한국계 미국인 작가로 주목받고 있는 크리스 리(39·여)가 연세대 언더우드국제대학(UIC) 교수로 임용됐다. 연세대는 리 교수가 이번 학기부터 연세대 신촌캠퍼스에서 문학 창작과 영어 글쓰기를 강의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서울에서 태어나 목사인 부친을 따라 4살 때 미국으로 건너간 리 교수는 미국과 영국에서 학위를 받았다. 전업작가의 길을 걷던 그는 우연히 연세대 교원모집 공고를 보고 교수직에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리 교수는 “작가는 혼자 생각하는 시간이 많고 불규칙한 일상 등으로 생활이 고독하다”면서 “뛰어난 학생과 교수들이 모이는 곳에서 교류하면서 좋은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경험담을 소개하며 학생들에게 ‘꿈꾸는 삶’의 중요성을 가르쳐주고 싶다고 강조했다. 그는 학생들에게 “꼭 써야 하는 것은 써라. 언젠가 시장이 찾아오게 돼 있다”면서 “순수한 마음으로 접근하고 열정적으로 살다 보면 꿈은 이뤄진다”고 조언했다. 주로 미국과 영국을 무대로 활동해온 리 교수의 첫 단편소설집 ‘떠도는 집’(Drifting House)은 캘리포니아에 정착한 탈북자 가족이나 미국 이민사회에 적응하지 못하고 방황하는 중년 여성 등 미국에서 살아가는 한국인들의 애환을 담고 있다. 그는 이 작품으로 권위 있는 영어권 문학상인 더 스토리 프라이즈의 스포트라이트 어워드와 푸쉬카트 프라이즈의 스페셜 멘션을 수상했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한가위 볼만한 문화 행사] 영화

    [한가위 볼만한 문화 행사] 영화

    올해 극장가도 풍성한 메뉴로 밥상을 차려놨다. 최근 한국 영화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데다 예년에 비해 길어진 추석 연휴인 만큼 올해는 더 많은 관객이 극장으로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올 연휴 기간 한국영화 투톱은 ‘관상’과 ‘스파이’다. 장르도 명절에 어울리는 웰메이드 사극과 가족 코미디로 쌍끌이 흥행이 가능할지 주목된다. 제작비 100억원이 투입된 ‘관상’은 계유정난의 소용돌이에 휘말린 관상쟁이 내경(송강호)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팩션 사극으로 코미디와 스릴러가 적절히 조화를 이룬다. 화려한 멀티캐스팅 또한 장점이다. 코미디 연기에 물이 오른 조정석을 비롯해 지난해 ‘도둑들’의 흥행을 견인했던 이정재와 김혜수 등 톱스타들이 적재적소에서 제 역할을 다 한다. 다만 긴 러닝타임과 너무 많은 이야기를 한꺼번에 담으려는 과욕에서 빚어진 산만함은 영화의 약점이다. 코믹첩보 액션물을 표방하는 ‘스파이’도 출연 배우들의 팀워크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대한민국 최고의 비밀 첩보원 철수(설경구)와 남편의 신분을 전혀 모르는, 억척스럽지만 엉뚱한 아내 영희(문소리) 그리고 영희에게 접근하는 정체 불명의 사나이 라이언(다니엘 헤니). 이들이 국가의 운명이 걸린 대 태러 작전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해프닝을 그린 코미디다. 경상도 사투리를 차지게 소화해낸 문소리의 코미디와 아내 앞에서 쩔쩔매는 설경구의 실감나는 연기는 중장년층 관객들의 호응을 얻을 만하다. 할리우드 영화 ‘트루 라이즈’와 설정이 겹쳐 기시감을 느낄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상업 영화에 지친 관객을 위한 예술 영화도 있다. ‘우리 선희’는 홍상수 감독의 15번째 장편 영화로 스위스 로카르노 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 감독상을 수상한 작품. 영화과 졸업생 선희(정유미)가 미국 유학을 준비하며 오랜만에 학교에 들러 최교수(김상중)를 비롯해 문수(이선균), 재학(정재영) 등 과거의 남자들을 차례로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로, 홍 감독 특유의 반복과 변주의 미학이 돋보인다. 할리우드 외화는 막강한 한국영화에 맞서 판타지 액션물 두 편을 전면에 내세웠다. ‘섀도우 헌터스:뼈의 도시’는 악마를 사냥하는 섀도우 헌터들의 이야기를 로맨스에 녹인 영화로, 제2의 ‘트와일 라잇’ 신화를 노리는 작품이다. ‘퍼시 잭슨과 괴물의 바다’는 지난 2010년 개봉한 ‘퍼시 잭슨과 번개 도둑’의 후속편으로 신과 인간 사이에서 태어난 ‘반인반신’ 데미갓의 모험을 그린 영화. 전편에 비해 주인공들의 몸집도 커졌고 영화의 기반이 된 그리스 신화 요소가 더 강해진 것이 특징이다. 3D 애니메이션도 두 편이 대결한다. ‘몬스터 대학교’는 애니메이션의 명가 픽사가 14번째로 내놓은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몬스터 주식회사’에서 최강 콤비를 이뤘던 몬스터 마이크와 설리반의 12년 전 이야기를 그렸다. 최고의 겁주기 대원을 꿈꾸는 이들이 캠퍼스에서 서로 경쟁하면서 우정을 쌓아가는 줄거리. 날카로운 발톱과 뿔, 송곳들로 장식된 캠퍼스에서 뛰노는 몬스터들은 모양도 독특하고 색감도 뛰어나다. ‘슈퍼배드 2’는 전설의 악당에서 딸바보로 변신한 그루의 이야기를 담았다. 마고, 에디스, 아그네스 등 세 딸과 행복한 삶을 살고 있던 그루는 비밀 요원으로 변신해 세상을 지배하려는 악당 군단과의 대결에 투입된다. 노란색의 작은 몸집에 멜빵 바지를 입은 미니언 군단 캐릭터의 역동적인 액션과 짜임새 있는 이야기로 전세계를 무대로 8억 달러가 넘는 흥행 수입을 올렸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겜빗은 역시 강했다…삼성 오존, 롤드컵 조별리그서 완패

    겜빗은 역시 강했다…삼성 오존, 롤드컵 조별리그서 완패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시즌3’(이하 롤드컵)에 출전한 삼성 갤럭시 오존이 조별리그에서 전통의 강호 겜빗 벤큐에게 완패를 당했다. 16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컬버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조별 풀리그 1회차 B조 5경기에서 오존은 중단 라인 을 책임지는 ‘다데’ 배어진이 거듭 킬을 내주면서 ‘알렉스 이치’ 알렉세이 이체토프킨의 아리를 키워줬고, 하단 듀오마저 상대에게 밀리면서 패배했다. M5라는 팀명으로 활동하던 시절부터 세계 최강으로 불리던 겜빗은 완벽한 라인전을 운영으로 이어가면서 승리를 거머쥐었다. 겜빗은 경기 시작 5분만에 ‘다이아몬드 프록스’ 다닐 리셰트니코프의 이블린과 알렉스 이치의 라이즈의 합동 공격으로 배어진의 라이즈를 잡아내는데 성공했다. 겜빗은 한번 격차를 벌인 중단 라인을 집중공략, 배어진의 성장을 저지했다. 상단 라이너 ‘다리엔’ 예브게니 마자예프의 쉔이 궁극기를 이용, 순간이동까지 감행하면서 다시 한 번 라이즈를 잡아냈다. 결국 첫 번째 드래곤을 내준 오존은 하단에서 ‘임프’ 구승빈과 ‘마타’ 조세형 듀오마저 상대에게 밀리는 모습을 보이면서 경기를 힘들게 풀어나갔다. 오존은 상단 라인의 ‘루퍼’ 장형석의 신지드가 순간이동으로 하단 난전에 합류, 2킬을 보태면서 희망이 보이는 듯 했다. 하지만 곧바로 겜빗의 집중 공격이 쏟아지면서 조세형이 전사했고 드래곤을 재차 내주면서 격차는 더욱 벌어졌다. 승기를 잡은 겜빗은 압박을 계속 이어갔고 오존은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결국 중앙 억제기 앞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대패한 오존은 그대로 항복을 선언했다. 글로벌 골드 1만 5000차이의 완패였다. 겜빗은 오존을 잡고 2연승으로 B조 1위에 올라섰다. 오존은 1승 1패를 기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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