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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정위 재벌 지분구조 공개

    주요 재벌그룹의 총수 또는 친족들은 적은 지분을 갖고도그룹을 지배하면서 경영권까지 세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대한 일반주주들의 견제와 감시강화가 시급하다는지적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8일 참여연대의 행정정보 공개청구에 따라 30대 재벌(대규모 기업집단)의 지분구조 자료(1998∼2001년)를 공개했다.국회 등에 제출돼 온 그룹별 지분구조 자료가 일반에 공개되기는 처음이다. [지분없이 기업지배] 삼성 그룹 64개 계열사 가운데 총수인이건희(李健熙) 회장이 한주 이상의 주식을 갖고 있는 회사는 지난해 8개에 불과했다.이 회장의 친족이 지분을 갖고 있는 계열사까지 합치면 18개사에 이른다.총수 개인의 지분은생명(4.83%) 에버랜드(3.72%) 라이온즈(2.5%) 등의 순이었다.총수개인의 계열사 지분 평균은 0.46%로 98년이후 계속 낮아지고 있다. SK의 54개 계열사 가운데 최태원(崔泰源) ㈜SK회장이 주식을 갖고 있는 계열사는 12곳.총수의 지분율은 98년 6.04% 이후 계속 낮아져 지난해 2.12%를 기록했다. LG의 계열사 43개 가운데 구본무(具本茂) 회장이 주식을 갖고 있는 계열사는 9개로 98년 20개에 비해 절반 이하로 줄었다.친족이 지분을 갖고 있는 회사까지 합하면 17곳이나 된다.총수 개인의 지분율은 99년 0.26%에서 지난해에는 0.48%로높아졌다.다른 재벌 총수의 지분율이 내려가는 것과 대조적이다.공정위 관계자는 “LG그룹 총수가 지분을 갖고 있는 계열사 수는 줄고 지분율이 높아진 것은 지주회사 등에 지분을 집중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일반주주의 견제방안 시급] 방송대 김기원(金基元)교수는“재벌 총수들은 주요 계열사에 지주역할을 맡기면서 다단계 지배를 하고 있다.”며 “총수가 몇 개의 기업을 지배하느냐가 중요하지는 않다.”고 말했다.그는 “문제는 총수들이얼마되지 않는 지분으로 지배권을 가공·증폭시키면서 경영권까지 세습하고 있다는 것”이라며 “일반주주들의 견제와감시장치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재벌 계열사의 자본금이 늘어날수록 총수의 지분율은 계속 줄어들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정현기자 jhpark@
  • 프로야구 양준혁선수 아동학대예방 홍보대사

    프로야구선수 양준혁씨(33·삼성 라이온즈)가 아동학대예방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9일 보건복지부와 중앙아동학대예방센터로부터 홍보대사로 위촉받은 양씨는 10일 보건복지부 중회의실에서 김원길(金元吉) 복지부장관으로부터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는다. 양씨는 앞으로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각종 행사 및 홍보물제작에 참여하는 등 아동학대예방 사업에 적극 나서게 된다. 양씨는 올 시즌중 홈런 13개와 타점 91개를 올릴 경우 각각 200만원,300만원을 기금조성비로 내놓겠다고 약속했다. 이는 아동학대신고전화 번호인 ‘1391’의 ‘13’과 ‘91’을 상징하는 것으로 국민들에게 아동학대신고전화를 홍보하는 효과를 갖도록 하기 위해서다. 양씨는 또 자신의 홈페이지(www.yangjunhyuk.com)에 ‘1391’코너를 개설,팬들이 클릭하면 아동학대예방센터에 바로 연결되게끔 할 계획이다. 김용수기자 dragon@
  • 야구인 22명 ‘야구인 마을’ 입주

    국내 내로라하는 야구인 22명이 오는 5일 제주도 서귀포시 색달동에 조성한 ‘야구인의 마을’에 정식 입주한다. 지난 99년 3월 공사에 들어간 이 마을은 대지 1만2,304㎡에 11동(동당 190㎡ 규모) 22세대,건평 25.7평짜리 다세대주택으로 조성됐다. 입주자들은 우리나라 프로·아마 야구선수와 감독,심판,해설위원,스포츠기자 등으로,김응룡 삼성라이온즈 감독을비롯,하일성 KBS야구해설위원,김찬익 KBO심판위원장,황석중 KBO경기운영위원장,이상국 KBO사무총장,김인식 두산베어스 감독,유승안 한화이글스 코치,이광은 LG트윈스 전 감독,천일평 일간스포츠 편집위원 등 전·현직 야구 감독과코치,협회임원,스포츠마게팅 전공 대학교수,일간지 야구담당 기자 등 22명이다. 천일평 마을조성위원장은 “야구인의 마을에 직접 거주하는 회원들은 몇 안되겠지만 야구단들의 전지훈련때 숙박시설 등으로 제공하는 등 야구인들을 위한 시설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5일 서귀포 풍림콘도에서 갖는 입주식때는 유명 야구감독과 선수 사인회 등 야구관련 이벤트가 열린다. 제주 김영주기자 chejukyj@
  • 양준혁 삼성 복귀 4년 23억 역대최고

    프로야구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유일한 미계약자로 남았던 양준혁(32)이 21일 서울 삼성동 삼성 라이온즈구단사무실에서 김재하 단장과 면담을 갖고 4년간 계약금 10억원,연봉 3억3,000만원에 계약했다.양준혁은 4년간 모두 23억2,000만원을 받게 됨에 따라 역대 FA 최고액 선수가 됐다. 이전 최고기록은 지난해 김기태(당시 삼성)와 홍현우(LG)가 받았던 18억원이다. 양준혁은 또 ▲한시즌 100경기 이상 출장 ▲시즌 타율 .305이상 ▲시즌 80타점 이상 등을 모두 충족할 경우 1억원씩의추가 보너스 옵션 계약도 맺었다.반면 규정타석에 미달될 경우에는 매년 5,000만원씩 반납하고 ▲한시즌 90경기 미만 출장 ▲타율 .270 미만 ▲시즌 60타점 미만 등 3항목 중 한가지만 미달돼도 1억원씩 삭감키로 했다.
  • 두산베어스 우승 보험금 10억 받는다

    2001년 프로야구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한 두산베어스가 축하 보험금으로 10억원을 받게 됐다. 동양화재는 두산베어스가 28일 잠실야구경기장에서 열린한국시리즈 6차전에서 삼성라이온즈를 누르고 4승2패로 우승해 ‘시상금보상보험’의 축하보험금 10억원을 지급하게됐다고 밝혔다. 두산베어스는 10억중 8억원을 감독과 코치,선수 등 선수단에 보너스로 지급하고 나머지 2억원을 경품제작 등 팬들을 위해 사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준플레이오프를 전후해 구단으로부터 격려금 2억원,한국시리즈 진출로 4억원을 각각 지급받은 두산 선수들은 추가로 8억원을 받아 두둑한 보너스를 챙기게 됐다.두산베어스는 지난 3월29일 ‘시상금보상보험’ 계약을 동양화재와맺었다. 문소영기자 symun@
  • 전문가12인의 ‘세상을 보는 눈Ⅰ·Ⅱ’

    지식의 세상은 갈수록 쪼개지기만 한다.접근하려 해도 어느 것이 자기 입에 맞는지 알 수 없을만큼 깊어지고 세분화된다.두루 조금씩 맛보기만 할 수 있는 책은 없을까. 이슈투데이 출판사가 내놓은 ‘세상을 보는 눈 I·II’는“복잡한 세상을 쉽게 볼 수 있다”고 말한다.다양한 읽을거리로 세상을 보는 틀을 제시한다.‘지식의 대중화’를 내걸고 각 분야의 전문가 14인이 역사·철학·문화·수학 등자기 분야에서 다져온 ‘내공’을 하나 하나 쉽게 풀어나간다. 머릿말을 쓴 이근 서울대교수(경제학)는 “교양 교과서와는 일정한 거리를 두면서도 재미있는 교양서라는 차별성을갖고자 노력했다”면서 “이를 위해 인문·사회 쪽에서는시사적인 내용으로 시작했고 자연과학이나 공학은 최근 동향과 이슈를 중심으로 다루었다”고 말한다. 지은이들이 제시하는 틀은 역사(주경철),미술(김민수),기업(김성수),수학(강석진),물리학(신상진),디지털혁명(박동현)등 다채롭다.이들의 공통된 목소리는 연구실에 머무를게 아니라 ‘생활 속으로’ 들어가자는 것이다. 서양사학자인 주경철 교수는 역사를 “현재의 문제의식으로 과거의 삶을 되돌아보는 것”이라고 정의한다. 그에 따르면 ‘권력’을 쥔 자들은 자신이 원하는 대로 역사를 꾸미려 한다.일반인들은 역사학계·대중매체·교과서등이 자기들 입맛에 맞게 가두려는 유혹에 걸려들기 쉽다. 그 결과 본질이 호도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예컨대 역사적 진실 여부를 떠나서 “한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역사가는 ‘역사 스페셜’의 진행자인 유인촌이 아닌가” 싶을 정도인 것이다.영화 ‘쉰들러 리스트’도 주인공을 중심으로 사건을 펼쳐 대학살의 진상을 왜곡할 수도있다는 것이다.혹은 “민주주의란 약자들의 넋두리에 불과”하다고 말하는 ‘스타 작가’ 시오노 나나미의 경우 로마사나 르네상스 시기 소설은 일본 우익 사관을 심을 수 있다고 깨우쳐 준다. 주교수의 대안은 역사학 연구를 일반 대중들에게 알리는수준 높은 작품들을 많이 만들자는 것이다.‘고급 통속화’ 영역을 발전시키자는 것이다. 강석진교수의 수학을 통한 세상보기도 재미있다.그에 따르면 수학을 한마디로 정의하기는 어렵다.마치 자신이 “그렇게 아름다운” 심은하를 한마디로 정의하기가 쉽지 않듯이. 그는 생활 속의 이야기로 수학을 어렵지 않게,돌아가면서설명한다.삼성 라이온즈의 이승엽이 연봉협상을 할 때 “팀의 간판이므로 무조건 많이 줘야 한다”고 주장하기보다는“투 아웃 후의 타점과 홈런 수”등 자료를 제시해야 설득력 있다는 비유를 하면서 ‘수학의 엄밀성’을 말한다.축구공을 가장 원에 가깝게 만들어 가는 사례 등 생활 주변에“물처럼 공기처럼” 스며있는 수학의 숨결을 들려준다. 이쯤 오다보니 “한국의 대표적 전문가들이,번역서 위주의 한국 출판계에 던지는 도전장”이라는 지은이들의 장담이허황하게 들리지 않는다.남은 건 전문가들이 터준 세상을보는 안목을 바탕으로 알맹이를 채우는 것이다. 이종수기자
  • 구대성 아쉬운 첫승 실패

    ‘일본 킬러’ 구대성(32·오릭스 블루웨이브)이 일본 프로야구에서 데뷔 첫승을 눈앞에서 놓쳤다. 구대성은 28일 고베에서 열린 세이부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2와 3분의 1이닝 동안 삼진 3개를 뽑았으나 3안타와볼넷 4개로 3실점,승패를 기록하지 못했다. 그러나 오릭스는 10회말 마지막 공격에서 10-9로 역전승했다.
  • 이승엽 한·일 스타 패션쇼 모델로

    삼성라이온즈의 이승엽선수가 일본의 패션무대에 선다.이 선수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한일교류박람회(KOREA SUPER EXPO 2000) 행사의 하나인 한·일 인기스타 패션쇼에 참가한다.한국 무역진흥공사와 일본 NHK,아시히신문 등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스타들이 대거 참가한다.
  • 해태 김성한감독 체제 출범

    해태가 김성한(42) 감독 체제로 새롭게 출발한다. 프로야구 해태 타이거즈는 2일 서울 남영동 구단 사무실에서 김응용 전 감독 후임으로 김성한 신임 감독과 3년간 계약금·연봉 각 9,000만원에 계약했다.이로써 김 감독은 고 김동엽 전 감독과 삼성 라이온즈로 자리를 옮긴 김응용 전 감독에 이어 제3대 해태 사령탑을 맡게됐다. 김 감독은 “선배 감독들의 업적에 부끄럽지 않은 감독이 되겠다”며 “타격과 수비력을 보강해 내년에는 기필코 포스트시즌에 진출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프로야구 원년인 82년 해태 창단 멤버로 19년간 해태에서만 선수와코치 생활을 한 김 감독은 현역시절 정규리그 MVP 2회(85·88년),최다 안타 2회(85·88년),최다 홈런 3회(85·88·89년) 등의 타이틀을차지한 스타 출신이다. 김 감독은 오는 7일 광주 프린스호텔에서 공식 취임식을 갖는다.
  • 프로야구 삼성 김용희감독 사퇴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김용희(45)감독이 사퇴했다. 김감독은 24일 경산훈련장에서 김재하단장을 만나 플레이오프 탈락의 책임을 지고 감독직에서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올 시즌 삼성 감독으로 취임한 김감독은 당초 우승후보로 꼽히던 삼성이 드림리그 3위에 머문데다 플레이오프에서 현대에 4연패의 수모를 당했다.김감독의 후임으로는 올 연말 계약이 만료되는 김응용(59)해태 감독 등이 거론되고 있다.
  • 삼성야구단 새사장 신필열씨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는 11일 한행수(韓行秀) 사장이 일신상의 이유로 사표를 냄에 따라 신필열(辛弼烈·54) 삼성서울병원 부원장을 신임 대표이사로내정했다. 신 대표는 경남고와 서울대를 졸업하고 삼성물산에 입사해 심사부장과 해외관리부장,뉴욕지사장,자카르타지점장 등을 역임하고 95년부터 삼성서울병원행정부원장으로 재직해왔다.
  • 이승엽 ‘사랑실은 홈런포’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사장 한행수)는 17일부터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나누기 2000’행사를 벌인다. 삼성은 우선 선수들이 각종 개인기록에 미리 약속한 금액을 기증하는 ‘사랑의 기금’행사를 펼친다.이승엽은 홈런,임창용은 세이브,김진웅과 노장진은 1승마다 각 10만원씩을 성금으로 내놓는다.또 김한수·정경배·김태균·김종훈은 안타당 1만원,용병 찰스 스미스도 홈런당 5만원의 성금을 내기로했다.이와함께 삼성은 선수가 홈과 원정에 관계없이 홈런을 칠 때마다 쌀 1가마,외야펜스에 설치한 ‘두루넷 죤’과 ‘삼성 오디오-아지트죤’을 통과한 홈런에 대해 100만원의 절반을 성금으로 적립하는 등 불우이웃돕기에 앞장서기로 했다. 김민수기자
  • 정민철 日데뷔무대 퍼펙트!

    정민철(27·요미우리 자이언츠)이 일본 프로야구 1군 데뷔 무대에서 완벽한피칭을 선보였다. 정민철은 14일 도코로자와 구장에서 열린 일본 프로야구 세이부 라이온즈와의 시범경기에서 2이닝 동안 삼진 2개를 곁들이며 무안타 무실점,퍼펙트로막았다.정민철은 19개의 공만으로 6명의 타자를 삼자범퇴시켰다. 선발 다카하시에 이어 5회에 마운드에 오른 정민철은 첫 타자 5번 스즈키를 중견수 플라이,다카키를 삼진,가카우치는 좌익수 플라이로 각각 잡아냈다.6회에는 8번 이토를 2루수 플라이,9번 다마노를 유격수 땅볼로 각각 처리한정민철은 지난해 퍼시픽리그에서 최다안타와 도루 1위를 기록한 톱타자 마쓰이를 삼진으로 돌려 세우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1군에 2장뿐인 외국인 투수 엔트리를 놓고 갈베스,메이와 경합을 벌이고 있는 정민철은 이날 호투로 1군 진입 가능성을 높였다.정민철은 오는 19일 고베에서 열리는 오릭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김민수기자 kimms@
  • 이승엽 연봉 3억원시대 열다

    ‘라이언 킹’ 이승엽(24)이 국내 프로스포츠 사상 처음으로 연봉 ‘3억원시대’를 열었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는 24일 미국 애리조나에서 전지훈련중인 이승엽이김재하단장과 만나 구단이 제시한 국내 최고 대우인 2000년 연봉 3억원에 도장을 찍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승엽은 지난 8일 일본에서 국내무대로 복귀하면서 연봉 2억7,000만원을 받은 프로축구의 김도훈(30·전북 현대)과 프로농구의 이상민(현대)과 서장훈(SK 이상 2억2,000만원)을 모두 제치고 국내 스포츠 ‘연봉 킹’의자리에 올랐다. 삼성은 당초 2억8,000만원선에서 연봉을 매듭짓고 격려금 등으로 3억원을맞출 예정이었으나 순수 연봉을 전격 인상했다.그러나 삼성과 자존심 싸움을 벌이고 있는 현대의 김용휘단장도 99시즌 20승 투수 정민태와의 연봉 협상을 위해 지난 23일 훈련 캠프가 있는 미국 플로리다행 비행기에 올라 이승엽의 연봉 경신 여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95년 연봉 2,000만원(계약금 1억3,200만원)에 입단한 고졸 6년차 이승엽은해마다 2,000만원정도 인상폭을 보이면서 지난해 1억원을 돌파(1억1,000만원)한데 이어 올시즌에는 지난해보다 무려 173%나 오른 것. 당초 5억원을 요구한 이승엽은 “선수협의회 문제 등 국내 프로야구 여건을 감안해 연봉문제로 옥신각신하는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았다”면서 “구단도 최고 대우를 약속했고 또 3억원이 갖는 상징적인 의미도 있어 미련없이사인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난해 개인적인 영광을 모두 누렸다”면서 “올해 목표는 홈런왕이 아니라 팀 우승이다.출루율과 팀플레이에 주력해 한국시리즈 우승으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승엽은 한동안 선수협 불참 파동으로 심리적 불안에 휩싸였지만 이번 애리조나 캠프에서 안정을 되찾으며 ‘홈런 방망이’를 담금질하고 있다. 이승엽은 지난 시즌 폭죽처럼 홈런포를 쏘아올리며 64년 왕전즈(일본 요미우리)가 수립한 아시아 시즌 최다홈런에 단 1개 모자란 홈런 54개를 터뜨렸다.‘스포츠 영웅’으로 탄생한 이승엽은 전국에 신드롬을 불러일으켰고 세계 야구계에도 신선한 충격을 던졌다. 김민수기자 kimms@
  • 삼성 대규모 사장단 승진인사

    삼성그룹이 대규모‘뉴밀레니엄 사장단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삼성은 22일 삼성화재 이종기(李鍾基) 부회장을 회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21명을 승진시키고 9명의 대표이사가 자리이동하는 정기 사장단 인사를 했다고 발표했다. 삼성은 “뉴밀레니엄 시대의 새로운 환경에 맞게 최고경영진을 재편하고 97년 이후 추진돼 온 구조조정의 공과를 인사에 반영시켰다”며 “특히 21명의 승진자 중 11명이 40∼50대 초반이고 8명은 부사장 승진 1년만에 대표이사로 전격 발탁될 정도로 최고 경영진을 젊은 인물로 짰다”고 밝혔다. 창사이래 최대 흑자를 낸 삼성전자의 경우 윤종용(尹鍾龍) 사장이 부회장으로,진대제(陳大濟) 대표 부사장이 사장으로 오르는 등 승진잔치가 이뤄졌다. 삼성생명도 금융부문에서 최대 이익을 낸 경영성과를 인정받아 이종기 부회장의 회장 승진에 이어 배정충(裵正忠) 대표 부사장이 사장으로 올랐다.삼성SDI의 송용노(宋容魯) 대표 부사장은 삼성물산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이동했으며 삼성코닝의 박영구(朴泳求) 대표 부사장,삼성경제연구원 최우석(崔禹錫) 대표 부사장도 각각 사장으로 승진했다. ◇대표이사 부사장 승진 △삼성전자 李基泰(정보통신총괄)林享圭(시스템LSI담당)李相浣(AMLCD담당)黃昌圭(메모리담당)崔道錫(지원총괄)韓龍外(수원주재) △삼성항공 裵秉官(방산무분) △삼성생명 申殷澈 (보험영업총괄) △삼성벤처 李在桓 △삼성캐피탈 諸振勳 △삼성중공업 權相文(중건설부문) △삼성물산 金善久(건설부문) 李相大(주택개발부문) 鄭遇澤(상사부문)◇대표이사 이동△삼성전자 사장 朴希晙(국제담당) △삼성라이온즈 부사장 韓行秀 △삼성엔지니어링 부사장 高洪植 △삼성석유화학 부사장 崔成來 △삼성BP화학 부사장 金賢坤△삼성증권 부사장 柳錫烈 △삼성SDI 부사장 金淳澤◇미래전략위원회△위원장 李大遠 부회장△위원 金憲出 사장권혁찬기자 khc@
  • 프로야구 삼성 새단장에 김재하씨

    프로야구 삼성은 26일 김종만 단장 후임으로 제일모직 김재하 이사(46)를선임했다. 김 신임 단장은 72년 제일모직에 입사,82∼86년 라이온즈 경영지원부에서근무했고 95년에는 운영팀장을 지냈다.
  • 신당 2차 영입인사 분석

    신당 창당추진위에서 11일 발표한 2차 영입인사들의 가장 큰 특징은 16대총선에서 수도권 및 취약지역을 공략할 ‘필드형’이라는 점이다.때문에 2차 추진위원 영입기준은 출신 지역과 전문 분야보다는 ‘중량감’에 무게를 뒀다는 평가다.발기인과 1차 추진위원 선정기준이 각 분야의 대표성,지역안배였던 것과 비교하면 크게 차이가 난다. 연령별로는 50∼60대가,출신 직업별로는 전문경영인·중견언론인·전현직관료 등이 신당 대열에 대거 합류한 것도 이와 맥을 같이한다. 연령별로는 30대가 5명,40대 4명,50대 12명,60대 9명으로 나타났다.50∼60대가 21명으로 절대 다수를 차지한다.분야별로는 전현직 공무원이 6명으로가장 많고,전문경영인이 5명,장성 출신도 3명이나 됐다.법조계에서 4명,언론계도 4명이 포함됐다.이밖에 시민단체(2명),금융(1명),농민운동(1명),학계(2명) 인사들도 포함됐다.여성계에도 6명을 배려했다. 2차 추진위원들의 면면을 분석해 보면 16대 총선 당선가능성에 무게를 둔‘실전용’이라는 점을 쉽게 알 수 있다.내년 총선에서 수도권과 영남지역등 취약지역 공략에 최선을 다한다는 여권의 총선 구도와도 맞물려 있다.신당추진위 김민석(金民錫)대변인은 “호남·충청권 출신은 수도권에 출마하고영남 출신은 상당수가 출신지역에서 출마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 및 수도권 출마가 예상되는 인사로는 곽치영(郭治榮) 데이콤 사장,김영훈(金英薰) 대성산업 사장,김진호(金辰浩) 전 합참의장,김창수(金昌洙) 조선일보 주간부 차장,이득렬(李得洌) 한국관광공사 사장,이석형(李錫炯·변호사) 경실련 부정부패추방운동본부장,이승엽(李承燁) 삼환컨설팅 대표,이재달(李在達) 우진화학 부회장,이종걸(李鍾杰)변호사,전수신(全秀信) 삼성라이온즈 대표이사,정성호(鄭成湖)변호사,정세현(丁世鉉) 전 통일부차관 등이다.정세현 전 차관은 임실·순창,곽치영 사장은 마산,김창수 조선일보 차장은 대전 출마도 고려하고 있다.특히 이승엽(안양 동안)·이재달(경기 파주)·이종걸(안양 만안)·전수신(수원 또는 용인)·정성호(경기 연천 또는 동두천)위원 등은 출마 예상 지역구가 보다 구체적이어서현역의원들을 긴장시키고 있다. 김규재(金圭在) 대구상공회의소 부회장,송화섭(宋花燮) 대구대 교수,이순목(李淳牧) 우방그룹 회장 등은 대구에서,이근식(李根植) 공무원연금관리공단이사장은 경남 고성에,정학균(丁學均) 한국노총 부산시협의회 회장은 부산에서 출마할 것으로 알려졌다. 강동형기자 yunbin@ * 386세대 경제전문가 2명‘눈길’11일 발표된 여권 신당창당추진위의 영입인사에는 특이한 경력의 386세대전문가 2명이 포함됐다.서울대 경제학과 출신 배선영(裵善永·39) 전 재경부 서기관과 같은 대학 심리학과 출신 이승엽(李承燁·39) 삼환컨설팅 대표가주인공.이들의 정계 입문은 지난 6·4 인천 계양·강화갑 재선거 당시 송영길(宋永吉)후보의 낙선으로 침체됐던 386세대의 정치 도전에 활력을 불어 넣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경남 함양 출신인 배씨는 대학 3학년때 행정고시 24회에 최연소 합격한 데이어 외무고시 16회도 통과한 수재형 관료 출신이다.83년 재무부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뒤 재무부 국제금융국,재경원 감사관실,청와대경제비서실을 거쳤다. 특히 그는 청와대에 근무하던 지난해 케인즈 이론을 반박한 ‘화폐·이자·주가에 관한 새로운 패러다임’이라는 책을 저술,화제를 뿌렸다.동양철학계의 거두인 고(故)배종호(裵宗鎬) 연세대 교수의 6남 가운데 막내이며 미혼이다.서울 강남지역 출마를 바라고 있다.경기 안양 출신인 이씨는 세계 5대 금융컨설팅 회사인 ‘프라이스 워터하우스 쿠퍼스’의 국내 최연소 임원을 역임한 금융전문가로 유명하다.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과 한국IBM 이사대우등을 역임하면서 주요 기업의 경영혁신과 인수합병 작업에 관여했다. 대학시절 학생운동을 하다 중퇴한 이씨는 미국 컬럼비아대학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아태재단 후원회장을 지내다 작고한 이동진(李東鎭) 전 의원의 차남으로 경기 안양 동안갑 출마를 기대하고 있다. 박찬구기자 ckpark@ * 영입인사 면면..군·관·재·학계 인사등 두루 망라 11일 발표된 여권의 2차 신당추진위원 면면은 다양하다.관료,군,전문경영인,재계,학계,언론계,법조계,여성계,시민운동단체 등에서 영입됐다. 관료출신 가운데 정세현(丁世鉉) 전 통일부차관은 20년이 넘게 대북 관련업무를 담당해온 통일안보 전문가다.최홍건(崔弘健) 전 산자부차관과 이근식(李根植) 전 내무부차관,남동우(南東佑) 전 강원도정무부지사,김규재(金圭在)전 안동시장도 있다. 군 출신으로 참여한 김진호(金辰浩) 예비역 육군대장은 ROTC 2기 출신으로최초로 합참의장에 올랐다.4성장군을 지낸 편장원(片將圓) 전 합참1차장은남북군사회담 대표를 맡기도 했다.이재달(李在達) 우진화학 부회장은 예비역 육군중장이다. 재계에서는 영남 출신 인사들이 눈에 띈다.대구의 이순목(李淳牧) 우방그룹 회장과 마산의 곽치영(郭治榮) 데이콤 사장,부산의 전수신(全秀信) 삼성라이온즈 대표이사 등이다.전경련 상임이사인 김영훈(金英薰) 대성산업 대표와충북 출신의 여성기업인인 하태리(河泰里) 동양도자기 대표도 포함됐다. 언론계에서는 중량급 앵커와 중견 신문기자 출신이 참여했다.이득렬(李得洌) 전 MBC사장,최동호(崔東鎬) 한국방송진흥원 이사장,조선일보 노조위원장을지낸김창수(金昌洙) 주간부 차장 등이다. 법조계의 이석형(李錫炯)변호사는 경실련 부정부패추방운동본부장을,이종걸(李鍾杰)변호사는 성폭력상담소 이사를 맡고 있다.정성호(鄭成湖),최인호(崔仁虎)변호사 등도 폭넓은 시민단체 활동을 벌여오고 있다. 노동계의 경우 배석범(裵錫範) 전 민주노총 위원장 직무대리는 제1기 노사정위원회에 민주노총 대표를 지냈다.여성인 김영주(金榮株) 전 금융노련 부위원장과 부산지역 노동운동가인 정학균(丁學均) 전 한국노총 부산시협의회장 등도 참여했다. 박대출기자 dcpark@
  • 삼성, 대어 송진우·김동수 ‘입질’

    삼성이 송진우(한화)와 김동수(LG) 영입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삼성 라이온즈 전수신 사장은 11일 “배테랑인 투수 송진우와 포수 김동수를 영입,활력이 사라진 팀의 구심점으로 삼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삼성이 올 시즌 이렇다 할 선발투수감이 없는데다 배터리를 이루는 포수의 빈곤으로 막강한 전력을 갖추고도 한국시리즈 진출에 실패하는 등 어려움을 겪은 결과 선택한 난관 타개책으로 풀이된다. 송진우와 김동수는 자유계약(FA)선수 신청 마감시한인 10일 송유석(LG) 이강철 김정수(이상 해태) 등 3명과 함께 한국야구위원회(KBO)에 FA선수로 등록,스토브리그를 한층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이들은 11일부터 소속 구단과 재계약 협상을 벌인 뒤 27일까지 타결되지 않을 때는 다른 구단과 연말까지 교섭할 수 있다.여기서도 매듭이 지어지지 않으면 소속구단을 포함한 모든 팀과 내년 1월말까지 협상을 벌일 수 있다.마지막까지 결렬돼 어느 팀과도 계약을 맺지 못하면 FA신분은 유지되나 내년시즌 출장이 금지된다.송한수기자 onekor@
  • 與신당 추진위원 30명 추가 발표

    여권 신당 창당추진위원회(공동대표 李萬燮·張英信)는 11일 2차 추진위원30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영입인사들을 분야별로 보면 관료출신으로 최홍건(崔弘健)전 산자부차관,정세현(丁世鉉)전 통일부차관,이근식(李根植)전 내무부차관,남동우(南東佑)전강원도 정무부지사,김규재(金圭在)전 안동시장,배선영(裵善永)전 재경부 서기관이 포함됐다. 법조계에서는 경실련부정부패추방운동본부장인 이석형(李錫炯)변호사,민변에서 활동했던 이종걸(李鍾杰)변호사,정성호(鄭成湖)·최인호(崔仁虎)변호사가 영입됐다. 또 기업·금융계 인사로는 곽치영(郭治榮)데이콤 대표이사 사장,이순목(李淳牧)우방그룹회장,이승엽(李承燁)전 ‘프라이스 워터하우스 앤 쿠퍼스’상무,전수신(全秀信)삼성라이온즈 대표이사,김영훈(金英薰)대성산업대표이사,하태리(河泰里·여)동양도자기 대표이사가 확정됐다. 군출신으로는 김진호(金辰浩)전 합참의장,편장원(片將圓)전 합참1차장과 이재달(李在達)전 국방개혁연구원장이,언론계에서는 문화방송 사장 출신의 이득렬(李得洌)한국관광공사사장과 KBS부사장을 지낸 최동호(崔東鎬)방송진흥원 이사장,김창수(金昌洙)주간조선차장이 각각 참여했다. 학계에서는 대구대 대학원장 송화섭(宋花燮·여)교수,오세화(吳世和·여)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 회장이,노동계에서는 배석범(裵錫範)전 민노총위원장대행,김영주(金榮株·여)전 전국금융노련 부위원장,정학균(丁學均)한국노동교육원 사무총장이 영입됐다. 시민단체에서는 최영희(崔榮熙·여)한국여성단체협의회 회장,윤원호(尹元昊·여)부산여성단체협의회 명예회장이,농어민대표로는 황장수(黃壯秀)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사무총장이 포함됐다. 주현진기자 jhj@
  • 프로야구 삼성 김용희 새 감독”근성있는 팀 만들겠다”

    “근성있는 팀으로 거듭나겠습니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신임 감독으로 선임된 김용희 전 수석코치(44)는 11일 이같이 다짐하고 “내년 시즌에는 반드시 우승하겠다”고 강조했다.전수신 삼성라이온즈 사장은 “해태 김응용 감독의 영입 실패로 내부 발탁을결정했으며 내부 인사중 경험이 풍부하고 팀의 인화와 단결에 적합한 김 코치를 승진시키게 됐다”고 선임 배경을 밝혔다.김 감독은 이날 계약금 1억원,연봉 1억원에 2년계약을 체결,삼성 사령탑을 맡게 됐다. 지휘봉을 잡은 소감은. 기쁨보다는 부담감이 앞선다.우승으로 팬들과 구단에 보답하겠다. 당초 감독직을 고사했다는데. 삼성이 한국시리즈 진출에 실패한 것은 감독과 공동 책임이라고 생각했다.구단이 기존 큰 틀을 유지하고 선수 보강 등을 약속해 수락했다. 삼성의 팀컬러에 변화가 있는가. 전통적으로 공격적인 팀이다.그러나 팀워크와 근성을 더욱 강조하겠다.힘을한데 모아 우승할줄 아는 팀으로 만들겠다. 올 시즌 삼성의 문제점은. 투수 운용에서 문제가 있었다.또 선수들도 팀 보다는 개인 기록에 신경을 많이 쓴 것도 사실이다. 시급히 보강할 점은. 코치 인선이다.구단에서 전권을 위임했기 때문에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내년 목표는. 무조건 우승이다. 김민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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