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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韓 불안한 입지, 李 사법리스크… 여야 수장 ‘시련의 10월’ 오나

    韓 불안한 입지, 李 사법리스크… 여야 수장 ‘시련의 10월’ 오나

    취임 두 달 한동훈 구체적 성과 없어의정갈등·지지율 반등 등 과제 산적민주, 이재명 징역 구형받자 檢 압박검사 법 왜곡죄 등 오늘 법사위 상정22대 첫 국감 등 맞물려 리더십 기로 거대 양당 대표인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둘러싼 ‘10월 위기설’이 정치권에서 부상하고 있다. 이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결심공판에서 징역 2년을 구형받자 ‘사법리스크’에 이목이 쏠렸고, 한 대표 역시 의정 갈등과 지지율 하락 등의 난제를 맞닥뜨리며 정치적 시험대에 올랐다. 두 사람의 리더십은 다음달에 몰려 있는 정치·사법 이벤트와 맞물려 중대 기로를 맞을 것으로 전망된다. 22일 야권에 따르면 이 대표를 둘러싼 사법리스크 시계가 빨라지면서 민주당은 ‘검수완박(검찰수사권 완전 박탈) 시즌2’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정청래 민주당 의원이 위원장인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23일 전체회의에서 이건태 민주당 의원의 형법 개정안을 상정·심사한다. 검사 등 수사기관이 정치적 중립을 위반하고 수사나 기소 시 처벌이나 처벌 면제를 목적으로 법률 적용을 왜곡할 경우 10년 이하의 징역이나 자격정지에 처하도록 하는 내용이다. 법사위는 다음달 2일에는 이 대표의 대북 송금 수사를 담당한 박상용 검사에 대한 탄핵소추안 조사 청문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이 외 조국혁신당 등과 함께 올해 정기국회 내에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을 분리하는 검찰개혁 입법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친명(친이재명)계 일각에선 이 대표가 1심에서 유죄를 받아도 대법원 확정판결까지 시일이 남은 만큼 이 대표 체제가 흔들리지 않을 것으로 본다. 반면 1심 선고가 야권 내 잠재적 대권주자인 김경수 전 경남지사, 김동연 경기지사, 김부겸 전 국무총리의 행보에 영향을 미칠 것이란 전망도 있다. 이 대표는 전 국민 25만~35만원 지원금과 지역화폐법 등으로 정부 실정을 비판하고 ‘민생 대안’으로 자리매김하려 하지만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하면 성과를 보기 힘든 구조다. 조지연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민주당은 이 대표 방탄을 위한 검찰 압박을 서슴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고, 민주당 관계자는 “정치검찰의 정치 보복의 끝은 검찰개혁뿐”이라며 검찰개혁 완수 의지를 강조했다. 이 대표의 정치적 위기는 한 대표에게 국면 전환의 기회지만 한 대표 앞에 놓인 현실도 녹록지 않다. 취임 후 두 달여 동안 민생 드라이브와 중수청(중도·수도권·청년) 외연 확장에 힘을 쏟았지만 이렇다 할 구체적인 성과가 없는 상황이다. 의료대란 해결의 중재자를 자처하며 제안한 여야의정 협의체는 출범부터 난항을 거듭하고 있다. 당내에선 윤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와 국민의힘 지지율이 동반 내림세를 보인다는 데 대한 우려가 크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은 정부 출범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한 중진 의원은 “지지율 반등 기회를 찾지 않으면 한 대표의 입지도 좁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양당 대표 모두 10·16 기초단체장 재보궐선거에서 성과를 내지 못한다면 책임론이 불거질 수 있다. 다음달 7일부터 시작되는 22대 국회 첫 국정감사도 관전 포인트다. 정부 실정을 파헤치는 ‘창’(야당)과 이를 방어하는 ‘방패’(여당)의 싸움이 치열하게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
  • 韓 불안한 입지, 李 사법리스크…여야 수장 ‘시련의 10월’ 오나

    韓 불안한 입지, 李 사법리스크…여야 수장 ‘시련의 10월’ 오나

    거대 양당 대표인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둘러싼 ‘10월 위기설’이 정치권에서 부상하고 있다. 이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결심 공판에서 징역 2년을 구형받자 ‘사법리스크’에 이목이 쏠렸고, 한 대표 역시 의정 갈등과 지지율 하락 등 난제를 맞닥뜨리며 정치적 시험대에 올랐다. 두 사람의 리더십은 다음달에 몰려 있는 정치·사법 이벤트와 맞물려 중대 기로를 맞을 전망이다. 22일 야권에 따르면 이 대표를 둘러싼 사법리스크 시계가 빨라지면서 민주당은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시즌2’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정청래 민주당 의원이 위원장인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23일 전체회의에서 이건태 민주당 의원의 형법 개정안을 상정·심사한다. 검사 등 수사기관이 정치적 중립을 위반하고 수사나 기소 시 처벌이나 처벌 면제를 목적으로 법률 적용을 왜곡할 경우 10년 이하의 징역이나 자격 정지에 처하도록 하는 내용이다. 법사위는 다음달 2일에는 이 대표의 대북 송금 수사를 담당한 박상용 검사에 대한 탄핵소추안 조사 청문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이외 조국혁신당 등과 함께 올해 정기국회 내에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을 분리하는 검찰개혁 입법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친명(친이재명)계 일각에선 이 대표가 1심에서 유죄가 나와도 대법원 확정판결까지 시일이 남은 만큼 이 대표 체제가 흔들리지 않을 것으로 본다. 반면 1심 선고가 야권 내 잠재적 대권주자인 김경수 전 경남지사, 김동연 경기지사, 김부겸 전 국무총리 행보에 영향을 미칠 것이란 전망도 있다. 이 대표는 전 국민 25만~35만원 지원금과 지역화폐법 등으로 정부 실정을 비판하고 ‘민생 대안’으로 자리매김하려 하지만,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하면 성과를 보기 힘든 구조다. 조지연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민주당은 이 대표 방탄을 위한 검찰 압박을 서슴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고, 민주당 관계자는 “정치검찰의 정치 보복의 끝은 검찰개혁뿐”이라며 검찰개혁 완수 의지를 강조했다. 이 대표의 정치적 위기는 한 대표에게 국면 전환의 기회지만, 한 대표에게 놓인 현실도 녹록지 않다. 취임 후 두 달여 동안 민생 드라이브와 중수청(중도·수도권·청년) 외연 확장에 힘을 쏟았지만, 이렇다 할 구체적인 성과가 없는 상황이다. 의료대란 해결의 중재자를 자처하며 제안한 여야의정 협의체는 출범부터 난항을 거듭하고 있다. 당내에선 윤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와 국민의힘 지지율이 동반 내림세를 보인다는 데 대한 우려가 크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은 정부 출범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한 중진 의원은 “지지율 반등 기회를 찾지 않으면 한 대표의 입지도 좁아질 것”이라고 했다. 양당 대표 모두 10·16 기초단체장 재·보궐 선거에서 성과를 내지 못한다면 책임론이 불거질 수 있다. 다음달 7일부터 시작되는 22대 국회 첫 국정감사도 관전포인트다. 정부 실정을 파헤치는 ‘창’(야당)과 이를 방어하는 ‘방패’(여당)의 싸움이 치열하게 펼쳐질 전망이다.
  • 조규홍 “2026년 의대 정원, 의료계 대안 내면 검토…내년은 불가”

    조규홍 “2026년 의대 정원, 의료계 대안 내면 검토…내년은 불가”

    정부가 의과대학 증원과 관련해 의료계가 합리적인 대안을 내놓으면 2026학년도 입학 정원은 원점에서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을 내놨다. 그러나 2025학년도 정원은 조정할 수 없다고 재차 밝혔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22일 ‘KBS 일요진단 라이브’에 출연해 “2025년도 입학 정원은 이미 수시 모집 원서 접수가 마감됐기 때문에 변경이 어렵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이어 “2026년은 여러 차례 말씀드린 것처럼 의료계가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해 주시면 제로베이스에서 검토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조 장관은 정부가 의료계에 요구하는 ‘합리적인 대안’에 대해서는 “정부는 2000명이라는 (증원) 숫자를 발표했는데, 이게 비과학적이고 근거가 미약하다고 말씀하시니 의료계에서 생각하는 과학적이고 근거가 있는 정원은 얼마인지를 여쭤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의료계 내부에 여러 이해관계자가 있는데 합리적인 하나의 대안을 가져오는 게 모호하지 않으냐’는 지적에는 “숫자 하나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대략 의료계에서 생각하는 안을 제출해 주시면 논의가 가능할 것 같다”고 답했다. 여·야·의·정 협의체 출범이 난항을 겪는 데 대해서는 “정부도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있고, 의료계에서 참여한다면 협의체 구성 형식에 상관없이 정부도 대화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의료계에서 대통령의 사과나 관계자 문책을 요구하는 데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취했다. 그는 “의료 상황이 급박하게 돌아가는데 의료 정책 책임자가 공개적으로 거취를 표명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말을 아꼈다. 이어 ‘대통령 대신 장관이 사과할 용의도 있느냐’는 질문에는 “국민 여러분께서 의료 공백으로 불편해하고 계시고 고통을 느끼신 거에 대해서는 당연히 사과드리겠지만, 야당이나 그 밖에서 요구하는 것에 대해서는 특별히 말씀드리기는 어렵다”고 답했다. 이날 조 장관은 ‘응급실 대란’과 관련해 “응급실 미수용 문제는 의료계 집단행동 이전부터 있었던 우리나라 의료체계의 구조적인 문제”라고 말했다. 또 “응급의료인력의 확충을 위해 정부가 인건비를 보조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이 문제는 응급실 자체뿐 아니라 배후진료가 원활하지 않은 데 원인이 있다”며 “배후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주요한 수술이나 마취에 대한 수가를 인상하고 병원 간 이송 전원 체계도 점검해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상급 종합병원을 중증진료 중심으로 전환하는 정부의 개혁안에 대해서는 “상급 종합병원의 역할과 기능을 어떻게 정립하느냐에 따라 우리나라 의료체계가 정상화될 수 있다”며 “전문 인력 중심으로 운영해 과도한 전공의 의존도를 단계적으로 낮출 것”이라고 말했다. 전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급 병원 운영 문제와 관련해서는 “연간 최대 3조원 이상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력 부족으로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지적엔 “그러니까 전공의들이 빨리 복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조 장관은 재정 문제를 언급하며 “건보 재정 같은 경우 매년 2조원씩 5년간 10조원 이상을 투자할 것”이라며 “현재 준비금 27조원을 충분히 활용할 것”이라고 했다.
  • “금고에 中·러 관심 끌 정보”…침몰한 요트에 숨겨진 기밀 뭐길래

    “금고에 中·러 관심 끌 정보”…침몰한 요트에 숨겨진 기밀 뭐길래

    지난달 이탈리아 시칠리아섬 앞바다에서 침몰해 영국 재벌 마이크 린치 등 7명의 목숨을 앗아간 요트에 민감한 정보가 담긴 하드 드라이브가 있어 도난 방지를 위한 경비가 강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21일(현지시간) 미국 CNN 방송이 침몰한 호화 요트 베이지언호 인양 계획에 참여한 전문 잠수부 등을 취재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수심 약 50m 아래에 가라앉아 있는 이 요트에는 러시아와 중국 등 외국 정부가 관심을 가질만한 하드 드라이브가 2개 있다. 암호와 기타 민감한 데이터를 포함한 기밀 정보가 담긴 초암호화된 하드 드라이브는 방수 금고에 들어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드라이브는 침몰 사고로 숨진 린치가 가지고 있던 것이다. 린치는 ‘영국의 빌 게이츠’로 불린 정보기술(IT) 업계 거물 린치는 자신이 설립한 사이버 보안 업체 다크트레이스 등 여러 회사를 통해 미국, 영국 정보기관과 관계를 맺었다. 사고 생존자들은 린치가 “클라우드 서비스를 신뢰하지 않는다”며 요트 항해를 할 때마다 데이터 저장 장치를 요트 내부에 보관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선체 수색을 담당하던 잠수부들은 린치의 하드 드라이브가 도난당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고 나섰다. 잠수부들은 사법당국이 애초에는 도둑들이 요트에 남아있는 값비싼 보석 등 귀중품을 노리고 접근할 것이라고 우려했으나 현재는 러시아나 중국 등 외국 정부의 접근을 걱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탈리아 당국은 요트 감시를 강화해야 한다는 잠수부들의 요청을 받아들여 추가 경비 조치를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린치 아내 회사 소유의 베이지언호는 지난달 19일 시칠리아섬 팔레르모시 포르티첼로 항구에서 약 700m 떨어진 해역에서 정박 중 침몰했다. 탑승객 22명(승객 12명·승무원 10명) 중 린치의 아내 등을 포함해 15명만이 구조됐다. 린치와 린치의 18세 딸 해나를 비롯해 영국 금융인인 조너선 블루머 모건스탠리 인터내셔널 회장 부부, 국제 로펌 클리퍼드 찬스의 미국 변호사 크리스 모리빌로 부부 등이 참변을 당했다. 린치는 2011년 미국 휼렛패커드(HP)에 자신의 소프트웨어 업체 오토노미를 110억 달러에 매각하는 과정에서 기업 가치를 부풀렸다는 의혹을 받아 가택 연금 상태로 재판받다가 지난 6월 무죄 판결을 받고 풀려났다. 탑승객들은 린치의 무죄 판결과 새 출발을 축하하는 선상 파티에 초대받은 사람들이었다. 침몰 원인으로 바다의 토네이도로 불리는 용오름 현상이 꼽히지만, 이탈리아 검찰은 ‘인재’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수사 중이다.
  • ‘전여친 죽이겠다’ 거짓 라방해 경찰 출동… 법원 “공무집행방해”[사법창고]

    ‘전여친 죽이겠다’ 거짓 라방해 경찰 출동… 법원 “공무집행방해”[사법창고]

    지난해 하반기에는 신림역 칼부림 사건, 서현역 칼부림 사건 등이 발생하고 모방 범죄가 잇따르면서 비슷한 범행을 예고하는 인터넷 게시물이 올라오면 무장한 경찰 병력이 즉각 배치되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사실을 알고 있던 A씨는 지난해 9월 울산의 전 여자친구 집 앞에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틱톡 라이브 방송을 켰습니다. 실시간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전 여자친구 집 외부를 보여주며 ‘여자친구를 죽이러 왔다’, ‘죽이고 감방 가면 되는 거 아닌가’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A씨는 실제로 전 여자친구를 살해할 의도가 없었고 단지 조회수를 늘리기 위해 라이브 방송을 한 것이었습니다. A씨는 인터넷에 살인 범죄 예고 글이나 영상 등이 게시되면 다수의 경찰력이 배치된다는 점을 악용한 것입니다. A씨의 라이브 방송 시청자 2명은 A씨의 말을 진실로 믿고 즉시 112 신고를 했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14명의 경찰관은 주변을 수색하고 전 여자친구의 신변보호조치를 취했습니다. A씨는 위계로써 경찰관의 112신고 사건 처리 및 범죄 수사에 관한 정당한 직무집행을 방해한 혐의(위계공무집행방해)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당시 A씨는 2022년 4월 음주운전으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집행유예 기간 중이었습니다. 1심을 심리한 울산지법은 지난 2월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A씨는 2007년 공무집행방해죄 등으로 벌금 200만원, 2008년 공무집행방해죄 등으로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의 처벌을 받은 전력을 포함 형사처벌을 받은 전력이 다수 있다”며 “집행유예 기간 중에 범행을 범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A씨의 범행으로 초래된 공무집행방해의 정도가 가볍지 않은 점, 현재 집행유예 기간 중에 있는 점 등에 비추어 피고인의 경우 그 책임에 상응하는 처벌이 필요하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 평택시, “청렴의 가치 다시 한번 새겼다”···‘공직자 청렴라이브’ 개최

    평택시, “청렴의 가치 다시 한번 새겼다”···‘공직자 청렴라이브’ 개최

    평택시는 20일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승진자 및 신규 공직자, 공직유관단체 임직원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라이브를 개최했다. 이번 청렴라이브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청렴’이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를 판소리, 골든벨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을 접목해 공직자들이 청렴을 친근하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정장선 시장은 “청렴한 조직문화 정책을 위해서는 구성원 전체가 합심해야 가능한 일”이라며 “내부적으로 상호 존중과 배려하는 조직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대외적으로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청렴한 평택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 싸이벡스, The 3rd 프리미엄 베이비 페어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

    싸이벡스, The 3rd 프리미엄 베이비 페어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 ‘싸이벡스’(CYBEX)가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싸이벡스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한 온라인∙백화점(직영점과 바베파파)에서 “The 3rd 싸이벡스 프리미엄 베이비페어’를 동시 진행한다. ‘The 3rd 싸이벡스 프리미엄 베이비 페어’는 카시트, 유모차, 하이체어 등 싸이벡스 전 제품 할인 및 선착순 사은품 증정 등 역대급 혜택이 적용되는 행사다.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방문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선물이 준비되어 있다. 행사 기간 동안 구매한 고객에게는 최대 15만 원 상당의 사은품을 증정하며, 레모 3in1, 4in1 구매 시 한정수량으로 러닝 타워를 증정한다. 또한 ▲ 최대 10만 원 할인 럭키 드로우 ▲ DIY 키링 만들기 ▲ SNS 현장 이벤트 ▲ 시크릿 선물 증정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 외에도 싸이벡스 백화점 직영점 (현대 판교점, 신세계 대구점, 신세계 대전점) 및 바베파파 매장에서도 전 제품 할인 및 판매처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오프라인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을 위한 온라인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9월 24일 오전 11시에는 1시간 동안 진행되는 네이버 브랜드 데이 라이브가 준비되어 있으며, 싸이벡스 브랜드 스토어에서는 9월 24일부터 29일까지 총 6일간 ‘The 3rd 싸이벡스 프리미엄 베이비 페어’ 행사를 위한 할인 혜택 및 온라인 전용 기프트 증정 혜택이 적용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신생아를 위한 바구니 카시트 ‘클라우드 T’와 회전형 카시트 ‘제로나 T’, ADAC 역사상 가장 안전한 앞 보기 카시트인 에어백 토들러 카시트 ‘아노리스 T2’, 세계 특허 목 꺾임 방지 주니어 카시트 ‘솔루션 T 플러스’를 비롯해, 바른 자세 도우미 및 독립성과 주체성을 길러주는 러닝타워 하이체어 레모를 비롯한 디럭스 유모차 ‘프리암’, 절충형 유모차 ‘미오스’와 ‘멜리오 카본’, 핸즈프리 휴대용 유모차 ‘코야’ 및 다양한 트래블 시스템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싸이벡스 플래그십 스토어는 코엑스에서 차로 10분 거리 압구정 로데오역 근방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며,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싸이벡스 공식 네이버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일본 공포만화 대가 이토 준지, 다음주 한국서 ‘라이브 드로잉쇼’

    일본 공포만화 대가 이토 준지, 다음주 한국서 ‘라이브 드로잉쇼’

    일본 공포만화 대표 작가인 이토 준지(伊藤 潤二·61)가 다음 주 한국을 찾는다. 전시기획사 웨이즈비는 오는 27일 서울 마포구 홍대 LC타워에서 이토 준지가 라이브 드로잉쇼와 팬 미팅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토 준지의 첫 한국 팬 미팅이다. 애독자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토 준지는 1987년 만화 ‘토미에’로 등단해 ‘소용돌이’, ‘공포의 물고기’ 등 불쾌하면서도 어딘가 으스스한 공포만화를 주로 선보여왔다. 한국에는 1999년 부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영화 ‘토미에’ 상영을 계기로 처음 찾았고, 2014년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 페스티벌(SICAF)에도 참석한 바 있다. 이번에는 몰입형 체험 전시 ‘이토 준지 호러하우스’의 인기에 힘입어 다시 한국을 찾게 됐다. 이토 준지의 인기 작품을 주제로 꾸민 이 전시에 지난 6월부터 지금까지 약 9만 명의 관객이 몰렸다.
  • 클루니 “트럼프 정치 떠나면 나도 그럴 것”

    클루니 “트럼프 정치 떠나면 나도 그럴 것”

    미국 영화배우이자 감독인 조지 클루니(63)가 자신을 향해 던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정치에서 물러나 텔레비전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비난에 정계 은퇴 권고로 맞받아쳤다. 클루니는 지난 17일(현지시간) 심야 TV 토크쇼 ‘지미 키멀 라이브’에 출연해 지난 7월 조 바이든 대통령의 사퇴를 종용했던 뉴욕타임스 기고 글에 관한 질문을 받았다. 당시 클루니는 “평생 민주당 당원이었고 바이든을 사랑하지만, 그는 시간과의 싸움에서 이길 수 없다”며 대선 후보 사퇴를 권유했다. 뉴욕타임스에 클루니의 글이 실린 직후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신이 만든 소셜미디어(SNS) 트루스 소셜에 “가짜 배우 클루니는 훌륭한 영화를 만든 적이 없다”면서 대선에 영향력을 행사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토크쇼 진행자 키멀이 클루니에게 트럼프 전 대통령이 쓴 글에 대해 묻자 그는 “그가 정치에서 떠난다면 나도 그렇게 할 것”이라고 답했다. 키멀이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집권하면 보복할 수 있을 거란 생각을 해 보지 않았나”라고 질문하자 “그런 생각을 해 본 적은 있지만 그가 당신(키멀)을 먼저 노릴 것이라는 사실에 위안받는다”고 답해 방청석에선 폭소가 터졌다. 클루니는 바이든 사퇴에 대해 “권력을 내려놓기란 매우 어렵다. 바이든 대통령은 정말 특별한 일을 했다”고 강조했다. 클루니는 지난 6월 바이든 대통령의 사퇴 전 대선 자금 모금 행사를 주도해 2800만 달러(약 375억원)를 모았다. 최근 베니스 영화제 기자회견에서도 그는 바이든 대통령을 향해 “조지 워싱턴 미국 초대 대통령 이래 가장 사심 없는 결정을 했다”며 추어올렸다.
  • ‘K-컬처밸리’ 토지매각 반환금 담긴 추경안…상임위 원안 통과

    ‘K-컬처밸리’ 토지매각 반환금 담긴 추경안…상임위 원안 통과

    경기 고양시에 개발하려던 ‘K-컬처밸리’ 토지매각 반환금 등이 담긴 추가경정예산안이 경기도의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19일 고양 K-컬처밸리 토지매각 반환금과 관련 추경예산안을 원안 의결했다. 경기도는 K-컬처밸리 사업 협약 해제에 따라 상업용지 매각대금(1524억원)을 시행자인 CJ라이브시티에 자금을 댄 키움파트너스에 돌려주기 위해 추경안에 편성했다. 도는 관련 계약에 따라 협약 해제일(6월 28일)로부터 90일까지(9월 26일) 토지매각 대금을 반환하지 않으면 도금고 가압류 등이 우려된다며 이달 도의회 임시회에서 추경안을 처리해 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상임위에서 의결된 추경안은 오는 21일까지 열리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23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 8000만년 전 ‘최강의 바다 괴물’ 화석 발견…‘둥근 이빨’ 가진 이유[핵잼 사이언스]

    8000만년 전 ‘최강의 바다 괴물’ 화석 발견…‘둥근 이빨’ 가진 이유[핵잼 사이언스]

    8000만 년 전 거대한 이빨을 가진 최강 포식자 모사사우루스류의 화석이 발견돼 학계의 관심이 쏠렸다. 라이브사이언스 등 과학 전문매체의 18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 지역에서 발견된 해당 화석의 주인은 모사사우루스류 글로비덴스속의 알라바마엔시스의 것으로, 백악기 후기인 8360만~7210만 년 전 북미와 북아프리카 등지에 살았던 해양 파충류다. 모사사우루스류 글로비덴스속 알라바마엔시스의 몸길이는 최소 6m에 달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에 발견된 것은 턱 부위의 화석으로, 버섯 모양처럼 생긴 턱과 둥근 이빨은 먹잇감의 단단한 껍질을 부수는 데 용이했다. 2개의 턱 뼈 화석 중 하나에는 12개의 이빨이, 또 다른 화석에는 6개의 이빨이 남아있다. 이빨 한 개당 길이는 약 1인치였다. 모사사우루스류 글로비덴스속의 알라바마엔시스의 화석은 1912년 처음 발견됐으나, 완전한 표본은 매우 소수에 불과하다. 대부분의 화석은 이빨이나 턱의 작은 조각에 불구한데, 이번에 발견된 것은 턱 모양을 상당부분 보존하고 있어 학술적 가치가 더욱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화석은 2013년 텍사스 북동부의 한 지층에서 발견됐으며, 이후 미국 케이스웨스턴리저브대학의 트레버 램퍼 교수와 캐나다 앨버타 대학 등 공동 연구진이 분석을 시작했다. 연구진에 따르면 대부분의 모사사우루스는 단검과 같은 날카로운 이빨을 많이 가지고 있지만, 글로비덴스는 거북이나 암모나이트 등 껍질이 있는 먹잇감을 부수는 데 적합한 뭉툭하고 둥근 이빨로 진화했다. 또한 글로비덴스 알라바마엔시스가 서식했던 후기 백악기에는 실제로 바다에 껍질이 있는 해양 동물 먹잇감이 풍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에 참여하지 않은 미국 해양 고생물학자 베서니 버크 프랭클린은 라이브사이언스에 “이 동물의 머리 일부가 보존된 것만으로도 매우 흥미롭다. 일반적으로 턱 뼈를 포함한 두개골은 지층에서 더 많이 부서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둥근 형태의 독특한 이빨 덕분에 다른 종류의 먹이를 먹는 모사사우루스류와 공존할 수 있었을 것”이라면서 “여러 종(種)이 공존할 수 있었던 이유는 이들이 같은 먹잇감을 차지하려 싸우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자세한 연구결과는 지난달 고생물학 저널(Journal of Paleontological Sciences)에 게재됐다.
  • 트럼프 “정치 개입하지 마” 공격에…조지 클루니 “당신부터”

    트럼프 “정치 개입하지 마” 공격에…조지 클루니 “당신부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재선 도전 포기에 상당한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진 할리우드 스타 조지 클루니(63)가 “정치에 개입하지 말라”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공격을 응수해 화제가 되고 있다. 18일(현지시간) 클루니는 미국의 심야 TV토크쇼 ‘지미 키멀 라이브!’(Jimmy Kimmel Live!)에 출연해 지난 7월 바이든 대통령의 대선 후보 사퇴를 주장하는 내용으로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에 기고한 글에 관한 질문을 받았다. 토크쇼 진행자인 지미 키멀은 클루니의 이런 NYT 기고 이후 트럼프 전 대통령이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클루니는 정치에서 나가 텔레비전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주장한 내용을 전하며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었다. 이에 클루니는 “그가 그렇게 한다면(정치에서 떠난다면) 나도 그렇게 할 것”이라고 받아쳤다. 클루니는 이어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집권하면 자기 힘을 이용해 보복할 수 있다는 생각은 해보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그런 생각을 해본 적은 있지만, 나는 그가 당신(지미 키멀)을 먼저 노릴 것이라는 사실에 위안받는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키멀은 지난 3월 오스카 시상식 사회자로 무대에 올라 생방송 중 공화당 정치인을 공개 비판했고, 이에 트럼프 전 대통령이 트루스소셜에 그를 비난하는 글을 올리자 “트럼프 대통령님,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직 깨어 있다니 놀랍네요. 감옥에 갈 시간이 지나지 않았나요?”라고 조롱했다. 키멀은 전날 방송에서 다시 클루니에게 “(NYT 기고가) 한 번 효과가 있었으니 이제 그(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그만 물러나라고 요청하는 글을 써보는 건 어떠냐”고 농담하기도 했다. 클루니는 키멀이 “당신은 실제로 세상을 바꿨다. 대선에 엄청난 영향을 미쳤다”고 말하자 “그건 아닌 것 같다”면서 “중요한 것은 권력을 내려놓기가 매우 어렵다는 것이고, 바이든 대통령이 정말 특별한 일을 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클루니는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 6월 27일 첫 대선 후보 TV 토론에서 ‘참사’로 불릴 정도의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이자 7월 10일자 NYT 지면에 “나는 조 바이든을 사랑하지만, 우리는 새 후보를 필요로 한다”는 제목의 기고를 실어 바이든 대통령의 민주당 대선 후보 사퇴 여론에 불을 지폈다. 클루니는 지난 6월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린 바이든 대통령 대선 자금 모금 행사를 주도하며 2800만달러(약 375억원)를 모으는 데 크게 기여해 그의 공개적인 발언은 민주당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전해졌다.
  • 30주년 JYP·첫 찬또배기 쇼… 추석 연휴 달군 ‘안방 콘서트’

    30주년 JYP·첫 찬또배기 쇼… 추석 연휴 달군 ‘안방 콘서트’

    ‘JYP(박진영) 팬도 아닌데 본방 놓쳐 재방으로 봤어요’, ‘이런 추억팔이 쇼는 맨날 해도 좋겠다’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52)의 데뷔 30주년을 기념한 KBS 대기획 ‘딴따라 JYP’가 올 추석 강력한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명절 안방극장에서 TV 공연은 이제 영화나 예능을 뛰어넘는 인기 콘텐츠다. KBS가 2020년 추석 특집 쇼로 편성한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 대기획이 성공한 이후 안방 콘서트는 명절을 대표하는 프로그램으로 발돋움했다. 지난 16일 KBS2에서 방송된 ‘딴따라 JYP’는 콘서트 러닝타임과 비슷한 150분으로 편성됐다. 준비된 노래만 29곡에 달했다. 박진영은 “신인 때부터 지금까지 제가 원했던 건 하나다. 오래오래 춤추고 노래하고, 여러분을 위로하며 힘과 감동을 주는 딱 그거 하나였다. 나의 오랜 꿈이었는데 30년을 드디어 채웠다”며 소회를 밝혔다. 공연 규모도 역대급이었다. 박진영은 이날 ‘날 떠나지마’, ‘청혼가’, ‘그녀는 예뻤다’ 등 본인의 히트곡 퍼포먼스로 시작부터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안방 콘서트의 절정은 JYP 사단의 지원 사격이었다. 박진영이 god의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와 ‘거짓말’을 열창하는 순간 무대 위로 god가 깜짝 등장해 시청자들의 추억을 자극했다. JYP의 첫 걸그룹인 원더걸스의 선예와 선미, 유빈이 TV에 모습을 비춰 ‘텔 미’, ‘쏘 핫’ 등 대표곡으로 반가움을 더했다. ‘짐승돌’로 불렸던 2세대 아이돌 2PM도 강렬한 퍼포먼스로 객석을 열광시켰다. 이날 시대와 세대를 넘어 시청자와 팬들이 무대를 함께 즐길 수 있었던 것은 제작자로 수많은 K팝 스타들을 선보였던 박진영이기에 가능한 ‘섭외의 기적’ 덕분이었다. ‘딴따라 JYP’를 연출한 고국진 PD는 “관객 1500여명이 모인 KBS홀 공연이 3시간 정도 진행됐다”며 “청춘을 함께한 가수들이 여전히 멋진 무대를 보여 줘 감동했다는 관객들의 후기가 많았다”고 전했다. ‘찬또배기’ 이찬원(28)의 생애 첫 단독쇼 ‘이찬원의 선물’(17일)도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7.4%로 동시간대 지상파 1위를 기록하며 화제성과 시청률을 모두 잡았다. 이찬원은 처음 얼굴을 알린 ‘전국노래자랑’의 최우수상 곡 ‘미운 사내’, 찬또배기라는 애칭을 탄생시킨 ‘진또배기’ 등을 열창해 시청자의 기대에 부응했다. TV조선의 추석 특집 ‘영탁쇼’(16일) 역시 종편 및 케이블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영탁(41)은 120분 동안 라이브로 26곡을 선사하며 TV 스크린을 꽉 채웠다.
  • 조국 “대선 언급 일러…지난 대선 심상정이었다면 완주 안 해”

    조국 “대선 언급 일러…지난 대선 심상정이었다면 완주 안 해”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차기 대선 출마와 관련한 질문에 “대선을 언급하기에는 이르다”면서도 “지난 대선에서 (내가) 심상정 후보였다면 완주하지 않았을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 대선에서 진보진영 패배 원인 중 하나로 거론된 ‘심상정 완주’를 비판한 것으로 풀이된다. 17일 정치권에 따르면 조 대표는 전날 전남 곡성군 일정을 마치고 부산으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 진행한 ‘내가 조국이다’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다음 대선에 출마할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조 대표는 “지금 조국혁신당이 대중정당이 못 되고 있고 수권정당도 되지 못하고 있는 상태”라며 “저의 경우도 예를 들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비교했을 때 경륜과 능력이 많이 모자란 상태”라고 했다. 그러면서 “당 대표인 저도, 제가 소속하고 있고 제가 이끄는 조국혁신당도 많이 부족하다”라며 “지금 저희가 대선을 운운하기는 아주 이르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022년 치러진 20대 대선에서 민주당 후보였던 이 대표(47.83%)는 당시 국민의힘 후보였던 윤석열 대통령(48.56%)에게 0.73%포인트 차로 석패했다. 정의당 소속 심상정 후보는 2.37%를 득표했다. 다만 조 대표가 자녀들의 입시 비리 혐의 등으로 현재 대법원에서 재판을 받고 있는 만큼, 그가 오는 2027년 대통령 선거에 출마할 수 있을지는 불투명하다. 조 대표는 1·2심에서 자녀 입시 비리 및 청와대 감찰 무마 혐의 등으로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는데, 3심 확정형이 ‘무죄 또는 벌금형’으로 뒤집힐 것이란 예상은 법조계 내부에서도 드문 상황이다. 금고 이상의 형(집행유예 포함)이 확정되는 즉시 조 대표의 국회의원직이 상실되고, 형 집행 종료 후 5년까지 피선거권이 제한된다.
  • 中연구진 “달에서 1억 2000만년 전 화산활동”…기존 학설 뒤집어[핵잼 사이언스]

    中연구진 “달에서 1억 2000만년 전 화산활동”…기존 학설 뒤집어[핵잼 사이언스]

    중국 연구진이 1억 2000만 년 전 달에서 화산활동이 있었다는 증거를 찾았다고 주장했다. 이는 그동안 달의 마지막 화산 활동이 수십억 년 전으로 추정된다는 기존 학설을 뒤집은 것이다. 중국과학원(CAS) 지질학·지구물리학연구소 연구진은 약 4년 전 중국 달 탐사선 창어-5호가 달에서 가지고 온 시료를 분석했다. 연구진이 분석한 시료는 창어 5호의 달 샘플 약 3g에서 골라낸 직경 20∼400마이크로미터(㎛,100만분의 1m)의 유리구슬 약 3000개다. 연구진은 이 가운데 3개는 질감과 화학적 조성과 우라늄-납 연대측정 결과 등을 토대로 1억 2300만년 전(오차 ±1500만 년)에 생성된 점을 확인했다. 이는 공룡이 지구를 지배하던 당시, 달에서는 화산활동이 있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연구진은 밝혔다. 연구진은 “마그마 분수는 화산 유리를 만들어내는데, 이는 과거 달 표면 샘플에서도 발견된 적이 있다”면서 “이번에 분석된 유리구슬 3개는 창어 5호가 ‘폭풍의 바다’로 불리는 화산돔 인근 지역에서 찾아낸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2021년 중국 과학자들은 창어 5호가 달에서 채취한 암석을 분석한 결과, 20억 년 전쯤 달에서 화산 폭발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았었다. 또 달에 용암이 흐른 흔적을 보아 약 30억 년 전 마지막 화산활동이 있었을 것이라고 추정한 바 있다. 그러나 이번 연구를 통해 1억 2000만년 전에도 달에서 화산활동이 있었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달의 마지막 화산 활동이 수십억 년 전이라는 기존 학계의 가설이 뒤집히게 됐다. 미국 과학전문매체 라이브사이언스는 “인간의 관점에서 (1억 2000만년 전은) 매우 오래전 일처럼 보이지만, 지질학적으로는 불과 ‘어제’ 일과 같다”면서 “즉 달은 평생 화산활동을 했을 t 있으며, 지금도 여전히 화산 활동을 할 수 있다는 의미”라고 전했다. 과학계는 무엇이 달의 화산 활동을 유발하는지를 찾는 것을 다음 과제라고 보고 있다. 중국 연구진은 “우리는 이 화산 유리구슬에서 높은 함량의 희토류 원소와 토륨을 발견했다. 이는 마그마의 맨틀 인근에서 발열 원소가 국부적으로 풍부해지면서 화산활동으로 이어졌음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칼륨과 인, 란타넘, 이트륨 등과 같은 원소는 방사성 붕괴로 인해 열을 생성할 수 있으며, 적어도 국지적 규모에서 달 맨틀의 암석을 녹일 수 있을 만큼 충분하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이는 달에서 소규모의 화산 분출을 유발할 수도 있다. 라이브사이언스는 “확실한 것은 달은 우리가 생각했던 것처럼 완전히 ‘죽어있지’ 않으며, 가끔 잠에서 깨어날 수 있다는 것”이라며 “1억 년 전 백악기 시대의 공룡들이 지구를 활보했고, 그들이 모르는 사이에 달에서는 용암이 흘러 빛나고 있었을 수 있다”고 전했다. 자세한 연구결과는 최고 권위의 과학저널인 ‘사이언스’ 5일자에 게재됐다.
  • 일본 배경 미드 ‘쇼군’, 에미상 18관왕…“외국어드라마 새 역사”

    일본 배경 미드 ‘쇼군’, 에미상 18관왕…“외국어드라마 새 역사”

    일본의 17세기 정치적 암투를 그린 미국 드라마이자 ‘동양판 왕좌의 게임’으로 불리는 드라마 ‘쇼군’이 미 방송계 최고 권위의 에미상 시상식을 휩쓸었다. 1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피콕 극장에서 열린 제76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시상식에서 ‘쇼군’은 주요 부문인 드라마 시리즈 작품상과 감독상, 남우주연상(사나다 히로유키), 여우주연상(사와이 안나) 등 18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쇼군은 2024년 2월 27일부터 4월 23일까지 미국 FX채널에서 방영된 역사 드라마로, 제임스 클라벨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했다. 1980년에 제작된 데 이어 44년만에 미국 방송에서 다시 방영됐다. 2년 전 ‘오징어 게임’으로 같은 부문 남우주연상을 받은 이정재에 이어 사나다 히로유키는 아시아계 배우로는 역대 두 번째로 이 상을 거머쥐었다. 사나다와 사와이 모두 일본 배우로는 처음으로 에미상 주연상을 받는 기록을 썼다. 미 CNN 방송은 “‘쇼군’이 비영어권 시리즈로 에미상 25개 부문 후보에 오른 데 이어 작품상 등 주요 부문을 휩쓸며 역사를 만들었다”고 전했다. ‘쇼군’은 17세기 초 일본의 정치적 음모를 다룬 제임스 클라벨의 동명 역사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대사 대부분이 일본어로 촬영됐으며 미국 디즈니 계열인 FX 채널에서 자막을 달고 방영됐다. 제작자와 감독 등 주요 스태프는 미국인이었지만, 출연진은 주연부터 조연, 단역까지 대부분 일본인이었다. 미 언론은 이 드라마가 올해 방영된 첫 시즌부터 에미상 다관왕을 차지하면서 후속 시즌의 흥행 전망을 한층 더 밝게 했다고 평가했다. 코미디 시리즈 부문에서는 요리사들의 이야기를 다룬 ‘더 베어’(The Bear)는 11관왕을 차지했다. 이 드라마의 주연배우인 제러미 앨런 화이트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코미디 시리즈 부문 남우주연상을 가져갔다. 다만 코미디 시리즈 부문의 작품상은 ‘나의 직장상사는 코미디언’(원제 Hacks)에 돌아갔다. 미니시리즈(Limited·Anthology Series·Movie) 부문에서는 넷플릭스 히트작 ‘베이비 레인디어’가 남우주연상과 여우조연상, 각본상 등을 수상하며 선전했다. 할리우드 명배우 조디 포스터는 ‘트루 디텍티브: 나이트 컨트리’(True Detective: Night Country)로 미니시리즈 부문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포스터는 과거 영화 ‘양들의 침묵’ 등으로 오스카(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2차례나 받았지만, 에미상 수상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인이나 한국계 배우가 참여한 작품은 이번 에미상 시상식에서 수상이 불발됐다. 박찬욱 감독이 미국에서 처음으로 기획·연출·각본 등 제작을 총괄한 ‘동조자’는 조연배우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미니시리즈 남우조연상 후보에 올랐으나 수상의 영광은 안지 못했다. 탈북 관련 다큐멘터리 ‘비욘드 유토피아’도 다큐멘터리 영화제작 부문(Exceptional Merit In Documentary Filmmaking) 후보에 지명됐으나 수상에 실패했다. 한국계 배우 그레타 리는 애플TV+의 드라마 ‘더 모닝 쇼’로 드라마 시리즈 부문 여우조연상에 도전했으나 고배를 마셨다. 다만 ‘패스트 라이브즈’의 그레타 리는 미니시리즈 여우주연상 시상자로 무대에 올라 조디 포스터에게 트로피를 건넸다. 지난해 ‘성난 사람들’로 미니시리즈 남우주연상을 탔던 한국계 배우 스티븐 연은 드라마 시리즈 남우주연상 시상자로 나와 일본 배우 사나다에게 트로피를 안겼다. 한국계를 비롯해 아시아계 배우의 한층 높아진 위상을 확인할 수 있는 무대였다.
  • 이혼하고도 남편과 동거…함소원 “미래 일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이혼하고도 남편과 동거…함소원 “미래 일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함소원이 중국인 전남편 진화와의 이혼 소식을 전한 후 첫 방송에 출연해 입장을 밝힌다. 함소원은 오는 21일 처음 방송되는 MBN 예능 프로그램 ‘가보자고(GO)’ 시즌3 첫 회 게스트로 출연한다. 최근 공개된 1화 쇼츠 영상에서 함소원은 딸과 함께 길을 걷던 중 시민을 만나 인사를 나눴다. 시민이 “이혼했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하자 함소원은 어색한 웃음과 함께 “그렇게 됐다”고 답했다. 이어 함소원을 만난 MC 안정환과 홍현희가 ‘최근 기사에 나온 것들은 사실이냐’고 묻자 함소원은 “사실인 것도 있고, 사실이 아닌 것도 있다”고 답했다. 함소원은 “이런 건 좀 얘기를 해야 하지 않나 이런 생각이 있어서 출연했다”며 방송 출연 이유를 밝혔다. 함소원은 “서류상 이혼을 했다”면서도 ‘이혼은 했지만 같이 살고 있냐’는 홍현희의 질문에는 답 없이 미소만 지어 궁금증을 남겼다. 함소원은 2018년 18세 연하 중국인 진화와 혼인신고 후 부부의 연을 맺었다. 같은 해 12월 딸을 출산했다. 여러 차례 불화설과 이혼설에 휩싸였던 두 사람은 2022년 12월 이혼을 결정했다가 딸을 위해 재결합했으나 최근 다시 파경을 맞은 것으로 알려졌다. 함소원은 지난 16일 소셜미디어(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저희가 2022년 이혼을 했고 2023년에 공개한 바 있다”며 “이혼을 공개했으니 헤어져야 하는데 딸이 너무 어려서 못 헤어지겠더라. 우리가 노력을 더 해보자 했던 것”이라고 고백했다. 이어 “딸이 원하면 재결합할 생각이 있다”며 아직 세 식구가 한집에 살고 있다고 밝혔다. 또 “서류상 이혼했지만 함께한 시간이 길다. 미래의 일이 어떻게 될 지 나도 지금 여기서 확실하게 말은 못 하겠다”고 하기도 했다.
  • BTS 정국, 뉴진스 공개 지지?…팬들이 주목한 ‘SNS 속 이모티콘’

    BTS 정국, 뉴진스 공개 지지?…팬들이 주목한 ‘SNS 속 이모티콘’

    걸그룹 뉴진스가 하이브를 향해 “오는 25일까지 회사를 원 상태로 돌려놔 달라”며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를 지지하는 입장을 밝힌 가운데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뉴진스를 지지하는 듯한 글을 올려 화제다. 정국은 14일 자신의 반려견 소식을 공유하는 인스타그램 계정에 반려견 사진과 함께 “아티스트는 죄가 없다”(Artists are not guilty)라는 글을 올렸다. 정국은 글과 함께 파랑, 분홍, 노랑, 초록, 보라색의 하트 이모티콘 다섯 개와 팔에 힘을 주고 있는 모양의 이모티콘을 덧붙였다. 이모티콘 색상은 과거 뉴진스가 미국 애니메이션 ‘파워퍼프걸’과 협업으로 멤버별 캐릭터를 제작할 때 사용한 색상과 같아 팬들 사이에선 “뉴진스를 간접적으로 지지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다. 앞서 뉴진스는 지난 11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민 전 대표는 뉴진스의 정체성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라면서 하이브를 향해 “오는 25일까지 어도어를 원래대로 복구시키는 현명한 결정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민 전 대표는 지난달 어도어 대표이사직에서 전격 해임됐다. 또 뉴진스는 “(스태프들이) 부당한 요구와 압박 속에서 마음고생하고 있다”, “하이브는 뉴진스의 컴백을 앞두고 홍보를 도와주지 못할 망정 배임 등의 기사를 내며 뉴진스를 나쁘게 표현했다”, “(하이브 계열사의) 다른 팀에게 인사했다가 그 팀 매니저로부터 ‘무시하라’는 말을 들었다” 등 하이브로부터 부당 대우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 뉴진스·민희진에 흔들 하이브 주가 이달 11% 뚝… 추가 악재는?

    뉴진스·민희진에 흔들 하이브 주가 이달 11% 뚝… 추가 악재는?

    엔터테인먼트주가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면치 못 하고 있는 가운데, 대장주로 꼽히는 하이브의 주가가 이달 들어 10% 이상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이브 경영진과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의 갈등에 걸그룹 뉴진스까지 참전하면서 주가가 바닥을 찾지 못 하는 모양새다. 특히 최근 새롭게 제기된 뉴진스 ‘왕따설’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주가에는 치명타가 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14일 기준 하이브의 주가는 16만 4000원을 기록했다. 지난 11일 걸그룹 뉴진스가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복귀 요청 라이브 방송을 한 후 2거래일 연속 하락한 것이다. 특히 외국인은 지난 6일부터 하루를 제외한 5거래일 연속 하이브 주식을 팔아치웠다. 하이브 주가는 이달 2일 17만 9800원으로 장을 시작해 10거래일만에 -11.06%나 급락했다. 앞서 뉴진스 멤버 전원은 지난 11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민 전 대표의 복귀를 요청했다. 뉴진스 멤버들은 “25일까지 어도어를 원래대로 돌려놓으라”고 하이브 및 방시혁 의장을 압박했다. 이를 하이브가 받아들일 가능성이 낮다. 이렇게 될 경우 하이브는 자신들의 보유한 주요 아이돌 그룹 중 하나인 뉴진스와 갈등이 불가피해진다. 민희전 전 어도어 대표는 뉴진스의 라이브 방송일에 맞춰 사내이사 재선임을 위한 가처분 신청을 했다. 어도어는 지난달 이사회를 열고 민 전 대표를 해임한 뒤, 김주영 어도어 사내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에 민 전 대표 측은 대표이사 해임은 주주간 계약에 위반되는 것은 물론 법원의 의결권행사금지 가처분 결정에도 반하는 결정이라고 반발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불거진 어도어 논란은 하이브 주가에 악재로 여겨지고 있다. 하나증권 이기훈 연구원은 “어도어 이슈는 단순한 인적 리스크보다 뉴진스 성장성 둔화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더 크다”고 지적했다. 실제 민 전 대표를 둘러싼 논란이 최근에는 뉴진스로 옮겨붙는 모양새다. 뉴진스 멤버가 하이브 내에서 ‘따돌림’을 당했다는 의혹을 놓고 팬들이 고용노동부에 민원을 제기한 것이다. 만약 실제로 직장 내 괴롭힘이 있었다고 고용노동부가 판단하게 되면 상황은 또다르게 전개될 수 있다. 뉴진스 하니는 지난 11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하이브 사옥 복도에서 대기하다가 지나가는 다른 연예인과 매니저에게 인사했는데 해당 매니저가 ‘무시해’라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이 영상을 본 한 뉴진스 팬은 “하이브 내 뉴진스 따돌림 의혹은 실체적 진실이 규명돼야 한다”며 국민신문고를 통해 고용노동부에 민원을 제기했다고 지난 12일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밝혔다. 그리고 14일 고용노동부 관계자는 “(하이브) 관련 진정이 서울서부지청에 접수됐다”며 “사실관계부터 확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따돌림을 대표적인 직장 내 괴롭힘의 유형 중 하나로 본다. 조사가 필요하겠지만 따돌림이 사실이었다면 괴롭힘으로 판단 될 수 있다. 근로기준법 76조 2항은 ‘직장에서의 지위 또는 관계 등의 우위를 이용하여 업무상 적정범위를 넘어 다른 근로자에게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주거나 근무환경을 악화시키는 행위’를 직장 내 괴롭힘으로 보고, 이를 금지하고 있다. 하지만 뉴진스가 따돌림을 받았다고 하더라도 이와 관련 처벌이 이뤄질 수 있을 지는 미지수다. 직장 내 괴롭힘 금지 조항이 근로기준법에 들어있기 때문이다. 이는 뉴진스가 이 법을 적용받으려면 ‘근로자’로 인정돼야 한다는 뜻이다. 결국 직장 내 괴롭힘을 인정받으려면 우선 근로기준법의 적용을 받는 근로자여야 하는데, 일반적으로 전속 계약을 맺는 연예인은 근로자로 보지 않는 견해가 많다. 공인노무사인 서진두 한국괴롭힘학회 대외협력이사는 “일반적으로 대중문화 예술인이 근로자성을 인정받긴 쉽지 않다”며 “근로관계 인정이 안 된다면 직장 내 괴롭힘 제재 기준이 적용되지 않아 노동부도 관여할 권한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단체 직장갑질119의 윤지영 변호사도 “연예인의 근로자성에 대해 법원이 정확한 법적 판단을 한 적이 없다. 대체로는 근로기준법 적용을 받지 못하고 있다”면서도 “근로자가 아니더라도 사용자에 대한 괴롭힘에 대한 민사상 불법행위 책임을 인정하는 판결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지난 5월 대법원은 상사로부터 괴롭힘을 당하다 2020년 숨진 골프장 캐디의 유족에게 사용자가 1억 7000여만원을 배상해야 한다는 하급법원 판결을 확정한 바 있다. 윤 변호사는 아울러 “성공한 아이돌임에도 노동권과 인격권을 침해당하는 데 대해 보호 장치가 너무 미흡하며, 뉴진스만의 문제도 아니다”며 “계약서에라도 기본적인 노동권·인권 보장에 대한 내용이 적극적으로 들어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이영지와 기습뽀뽀’ 도경수 “진짜 사랑하는 마음으로 했다” 고백

    ‘이영지와 기습뽀뽀’ 도경수 “진짜 사랑하는 마음으로 했다” 고백

    가수 이영지가 자신의 뮤직비디오에서 기습 뽀뽀를 한 배우 도경수와 재회하고 얼굴을 붉혔다. 지난 13일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차쥐뿔’) 채널에는 “빅보이 Mr.경수, 마침내 차쥐뿔에 등장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 EP.29 #이영지 #도경수”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도경수는 그룹 엑소의 멤버이자 배우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앞서 도경수와 이영지는 이영지의 신곡 ‘스몰걸’ 뮤직비디오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추며 스킨십을 나눠 화제가 됐다. 이영지는 “오빠와 뮤직비디오 뽀뽀 이야기를 귀가 피가 날 정도로 많이 들었다”며 “뮤비 찍을 때 거의 말을 안 했다. 안전거리를 두고 있었다. 그런데 다가와서 말 걸어주시고 너무 자연스럽게 해주셨다. 경수님 덕분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굉장히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도경수는 “나도 특별한 경험이었다. 그런 연기를 할 때는 진짜 상대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한다”며 “다음에도 좋은 노래 있으면 불러달라”고 했다. 이에 이영지는 “아니다. 제가 조금 더 특별한 경험이었다”며 “‘연상’이라는 키워드를 다시 배웠다. 그런 기회였다”고 수줍은 듯 천으로 얼굴을 가렸다. 이어 이영지는 처음 ‘스몰걸’ 노래 상대로 도경수를 적임자로 찍고 소속사로 연락할 당시를 회상했다. 이영지가 “오빠가 안 하겠다고 했으면 좋겠다고도 생각했다”고 말하자 도경수는 “난 1초도 망설이지 않고 바로 하겠다고 했다. 노래가 일단 너무 좋았다”고 답했다. 두 사람은 이날 ‘차쥐뿔’ 역사상 처음으로 라이브를 선보였다. 라이브 중 함께 바라보며 듀엣을 소화해야하지만 3절이 되기도 전에 이영지가 도경수에게서 계속 멀어지고 도망가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도경수는 요즘 근황에 관해 “9월부터 촬영하는 새 드라마에서 처음으로 악역 연기를 맡아서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며 “가수로는 엑소 팀으로 다니다가 솔로로 해외투어를 다니니까 긴장하고 있다. 하지만 그동안 그룹 활동을 하면서 내 안에 쌓여왔던 것들이 자연스럽게 나오기도 하더라”라고 웃었다. 이어 도경수는 “영지가 저에게 곡을 써준다고 했다”고 말했고, 이영지는 “에피소드 하나만 나한테 주면 곡이 바로 나온다”며 언젠가 나올 신곡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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