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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00년 된 ‘고양이 꾹꾹이’ 이스라엘서 발견

    1200년 된 ‘고양이 꾹꾹이’ 이스라엘서 발견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긴다지만 이 고양이는 거의 영원한 ‘꾹꾹이’ 흔적을 남겼다. 지난 28일(현지시간) 과학매체 라이브사이언스는 이스라엘 예루살렘에서 1200년 전 고양이가 남긴 꾹꾹이 흔적이 주전자 조각에서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고양이가 남긴 역대 가장 오래된 꾹꾹이 흔적은 예루살렘 구시가지 성벽 바로 바깥에서 유적지를 발굴하던 연구팀에 의해 우연히 발견됐다. 당시 연구팀은 발굴 작업 후 찾아낸 오래된 도자기 조각을 분석하는 과정에서 특이한 흔적을 발견했다. 점토로 만들어진 조각 앞 부분에 작은 발톱 모양이 확인된 것. 연구팀은 이를 고양이가 꾹꾹이하는 과정에서 남겼으며 발자국은 3 x 3㎝, 팔 부분은 2 x 1㎝라고 밝혔다. 연구를 이끈 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 샬럿캠퍼스 고고학자 시몬 깁슨은 “아마도 당시 고양이가 일광욕을 하다가 가마에 들어가기 전 햇빛에 놓여있던 반죽된 주전자에 꾹꾹이를 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는 고양이가 꾹꾹이하는 것을 기록한 가장 오래된 증거”라고 설명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이 주전자는 보통 가정에서 물과 와인 등을 담는 용도로 사용됐으며 그 연대를 대략 9세기로 추정했다. 라이브 사이언스는 “고양이는 다양한 이유로 앞발을 오므리고 펴며 꾹꾹 누르는 행동을 한다”면서 “아마 이 고양이는 따뜻한 햇볕아래 편안함과 안정감을 느껴 이같은 행동을 했을 것”이라고 전했다.
  • 가장 오래된 ‘꾹꾹이’ 흔적…1200년 전 고양이가 남긴 ‘유물’ [핵잼 사이언스]

    가장 오래된 ‘꾹꾹이’ 흔적…1200년 전 고양이가 남긴 ‘유물’ [핵잼 사이언스]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긴다지만 이 고양이는 거의 영원한 ‘꾹꾹이’ 흔적을 남겼다. 지난 28일(현지시간) 과학매체 라이브사이언스는 이스라엘 예루살렘에서 1200년 전 고양이가 남긴 꾹꾹이 흔적이 주전자 조각에서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고양이가 남긴 역대 가장 오래된 꾹꾹이 흔적은 예루살렘 구시가지 성벽 바로 바깥에서 유적지를 발굴하던 연구팀에 의해 우연히 발견됐다. 당시 연구팀은 발굴 작업 후 찾아낸 오래된 도자기 조각을 분석하는 과정에서 특이한 흔적을 발견했다. 점토로 만들어진 조각 앞 부분에 작은 발톱 모양이 확인된 것. 연구팀은 이를 고양이가 꾹꾹이하는 과정에서 남겼으며 발자국은 3 x 3㎝, 팔 부분은 2 x 1㎝라고 밝혔다. 연구를 이끈 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 샬럿캠퍼스 고고학자 시몬 깁슨은 “아마도 당시 고양이가 일광욕을 하다가 가마에 들어가기 전 햇빛에 놓여있던 반죽된 주전자에 꾹꾹이를 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는 고양이가 꾹꾹이하는 것을 기록한 가장 오래된 증거”라고 설명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이 주전자는 보통 가정에서 물과 와인 등을 담는 용도로 사용됐으며 그 연대를 대략 9세기로 추정했다. 라이브 사이언스는 “고양이는 다양한 이유로 앞발을 오므리고 펴며 꾹꾹 누르는 행동을 한다”면서 “아마 이 고양이는 따뜻한 햇볕아래 편안함과 안정감을 느껴 이같은 행동을 했을 것”이라고 전했다.
  • “놀랄 만큼 못생겨” 보고서 파문…하이브 “책임 통감한다”

    “놀랄 만큼 못생겨” 보고서 파문…하이브 “책임 통감한다”

    K팝 아이돌 그룹 멤버들의 외모를 노골적으로 품평하는 내용이 담긴 국내 최대 연예기획사 하이브의 내부 문건이 드러나 파장이 일고 있는 가운데, 하이브가 해당 문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하이브 “각 소속사에 별도 연락해 사과”하이브는 29일 이재상 최고경영자(CEO) 명의의 입장문을 내고 “당사의 모니터링 문서에 대해 아티스트 분들과 업계 관계자 분들, 그리고 팬 여러분께 고개 숙여 사죄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하이브는 “해당 문서는 업계 동향 및 이슈에 대한 다양한 반응과 여론을 사후적으로 취합하는 과정에서 작성된 것”이라면서도 “K팝 아티스트를 향한 자극적이고 원색적인 표현이 그대로 담긴 점, 작성자 개인의 견해와 평가가 덧붙여진 점, 그리고 그 내용이 문서로 남게된 점에 대해 회사를 대표해 모든 잘못을 인정하며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전혀 사실이 아닌 ‘역바이럴’(악의적인 내용을 소셜미디어 등에서 바이럴 마케팅하는 행위)에 대한 의혹까지 더해져 무고한 아티스트 분들과 구성원들이 오해와 피해를 받고 있는 상황에 대해 매우 죄송하고 참담한 심정”이라고 설명했다. 하이브는 “문서에 거론돼 피해와 상처를 입게 된 외부 아티스트 분들께 정중하게 공식적으로 사과드린다”면서 “각 소속사에는 별도로 연락드려 직접 사과드리고 있다”고 밝혔다. 또 “회사로 인해 비난의 화살을 받고 있는 하이브 뮤직그룹의 모든 아티스트 분들께도 진심을 다해 공식 사과를 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해당 문서를 공유받은 리더십의 문제인식이 부족했음을 인정하고, CEO로서 해당 모니터링 문서 작성을 즉시 중단시켰다”면서 “다시는 이러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가이드를 수립하고, 내부 통제를 강화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하이브는 “회사의 대표로서 통렬한 반성 그리고 자성과 성찰을 통해 과거 잘못된 부분은 철저히 개선하고, 모든 K팝 아티스트의 권익과 팬 여러분에 대한 존중을 최우선해 K팝 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성형 너무 심해”…시총 8조 기업의 ‘악플’ 보고서앞서 지난 24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문화체육부 등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하이브가 ‘위클리 음악산업 리포트’라는 이름으로 고위 임원들 사이에서 공유하는 내부 문건을 공개했다. 해당 문건에는 “멤버들이 한창 못생길 나이에 우루루 데뷔를 시켜놔서 누구도 아이돌의 이목구비 아님”, “외모나 섹스어필에 관련돼 드러나는 경향이 두드러짐”, “좀 놀랍게도 아무도 예쁘지 않음”, “다른 멤버들은 놀랄 만큼 못생겼음” 등 다른 기획사 소속 아이돌 그룹에 대한 노골적인 외모 평가가 담겼다. 약 2000장 중 극히 일부만 공개된 것으로, 특히 문건에 언급된 아이돌 중 미성년자가 적지 않았다는 점에서 파장이 컸다. 민 의원은 “저희가 보기에는 어떻게 이렇게 할 수 있지 싶은 내용들이 있어 (전문을) 공개하지 않는 것”이라면서 “아이돌에 대한 비인격적인 인식과 태도가 보고서에 담겨 있다”고 질타했다. 이에 이날 증인으로 출석한 김태호 하이브 COO(최고운영책임자)는 “팬과 업계가 K팝 전반에 대해 어떤 여론을 갖고 있는지 살펴보는 문건 중 하나”라며 “온라인 커뮤니티에 있는 많은 글을 모으고 종합한 내용으로 하이브의 의견이나 공식적 판단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도 국정감사가 진행되는 도중 보도자료를 배포해 ‘제보자 색출’을 예고했다 의원들의 거센 질타를 받았다. 민희진 “편파적” 비판…하이브 아이돌도 쓴소리논란이 된 하이브의 내부 문건은 하이브와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현 사내이사)가 “지나치게 편파적이다”라며 문제를 제기한 바 있다. 민 전 대표는 지난 5월 입장문을 통해 “매주 내부 회람되는 ‘업계 동향 리뷰’에는 편파적이고 편향된 내용이 지속돼 어도어는 ‘최소한 객관성이라도 유지하라’고 이의를 제기했다”면서 “객관성이 결여된 공신력 없는 개인의 내용이 어떤 이유에서인지 전사 임원들에게 배포돼야 하는 것인지 모르겠다”고 비판했다. K팝 아이돌들에 대한 비인격적인 시각이 담긴 이같은 문건에 K팝 팬들 사이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쏟아졌고, 문건에 거론된 아이돌들의 소속사도 소셜미디어(SNS) 등을 통해 불쾌감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이브 내부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터져나왔다. 하이브 산하 레이블 플레디스 소속 세븐틴 멤버 승관은 이날 자신의 SNS에 “우리 멤버들을 포함해 K팝이란 큰 산업 속에서 같이 열심히 일하고 있는 적어도 내가 알고 있는 동료들과 친구들은, 진심으로 이 일을 순수하게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며 “그대들에게 쉽게 오르내리면서 판단 당할 만큼 그렇게 무난하고 완만하게 활동해 온 사람들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승관은 “비단 우리뿐만 아니라 다른 아티스트들에게도, 우리는 당신들의 아이템이 아니다. 맘대로 쓰고 누린다고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면서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 엔믹스 멤버 해원이 자신에게 쓴 손편지를 찍은 사진을 함께 올렸다. 한편 이같은 문건의 존재를 처음 외부에 알렸던 민 전 대표는 이날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한다. 김영대 음악평론가는 자신의 개인 채널에 “오늘(29일) 밤 9시 ‘김영대의 스쿨오브뮤직’ 첫 라이브 방송 인터뷰 코너에 민 전 대표가 초대손님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 전란 속 민초의 고통…연극 ‘퉁소소리’로 되살아난 조선 고소설 ‘최척전’

    전란 속 민초의 고통…연극 ‘퉁소소리’로 되살아난 조선 고소설 ‘최척전’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과 이스라엘의 이란 보복 공격 등으로 지구촌에 확전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전란으로 고통받는 조선시대 민초의 삶을 그린 연극이 새달 무대에 오른다. 조선 중기 문인 조위한(1567~1649)이 1621년에 지은 고소설 ‘최척전(傳)’을 원작으로 한 서울시극단 ‘퉁소소리’다. ‘최척전’은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명나라와 청나라 간 권력 교체기 전란 와중에 징집과 피란으로 이별과 재회를 되풀이하면서도 가족애와 희망을 끝까지 지켜내는 최척과 옥영 가족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담고 있다. 일가의 험난한 여정을 따라 중국, 일본, 베트남을 넘나드는 30년 간의 대하드라마가 펼쳐진다.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 ‘회란기’, ‘변강쇠 점 찍고 옹녀’ 등 고전을 무대화하는 능력이 탁월한 고선웅 연출이 각색과 연출을 맡았다. 최근 서울시극단 연습실에서 만난 고 연출은 “15년 전부터 가슴에 품고 있었던 작품”이라고 했다. “소설 ‘삼국지’에 30만 대군, 50만 대군 출병 얘기 나오면 감동하는데 그 병사들은 다 누구의 아버지이고, 누구의 아들이잖아요. 전쟁을 결정하는 이들은 전쟁터에 나가지 않아요. 백성만 고난을 겪을 뿐이죠. 지금도 똑같이 반복되는 역사에 정말 화가 치밀어요. 계속되는 폭력적인 전쟁 상황에서 이 작품이 민중의 삶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으면 합니다.” 남원에 사는 최척과 옥영 부부는 전란에 휩쓸려 먼 이국을 따로 떠돌면서도 가족을 만나야 한다는 일념으로 죽을힘을 다해 험난한 현실을 헤쳐 나간다. 평온했던 시절 달빛 아래서 최척이 불던 퉁소소리는 두 사람을 연결하는 강력한 매개체이자 무한한 가족애의 상징이다. 원작과 달리 연극의 제목을 ‘퉁소소리’로 바꾼 이유다. 고 연출은 “최척과 옥영을 통해 가족애와 이웃에 대한 연민, 배려 같은 가치들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연극은 노인 최척이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극중극 형식으로 전개된다. 원로 배우 이호재가 노인 최척을 맡아 극의 중심추 역할을 한다. 이호재는 “지금을 사는 사람들만 사라질 뿐 역사는 돌고 돈다는 걸 보여주는 작품”이라고 했다. 오디션으로 선발된 박영민이 젊은 최척으로 분해 이야기를 이끌고, 유망주인 정새별 배우가 섬세하면서 불굴의 의지를 지닌 옥영을 연기한다. 주제는 묵직하지만 유머와 리듬감을 살리는 고 연출 특유의 무대 어법으로 극은 밝고 속도감 있게 진행된다. 거문고, 가야금, 해금, 퉁소, 타악 등 전통 국악기로 구성된 5인조 악사가 라이브 연주를 펼칠 예정이다. 공연은 다음달 11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 “한국이 우습나” 소녀상 희롱·지하철서 음란물…美유튜버, 계정 삭제됐다

    “한국이 우습나” 소녀상 희롱·지하철서 음란물…美유튜버, 계정 삭제됐다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외설적인 춤을 추고 편의점에서 라면을 쏟는 등 한국에서 각종 기행을 일삼아 논란을 빚었던 미국인 유튜버 조니 소말리의 유튜브 채널이 삭제된 것으로 28일 확인됐다. 유튜브에서 특정한 사유 때문에 본계정을 삭제한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그의 유튜브 부계정만 남아있는 상태다. 앞서 조니 소말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한국의 거리를 돌아다니며 기괴한 행동을 일삼는 영상을 올려 도마 위에 올랐다. 한 영상에서 조니 소말리는 K팝 음악을 틀어놓고 소녀상 앞에서 외설적인 춤을 췄다. 소녀상에 입을 맞추는 사진을 소셜미디어(SNS)에 올리기도 했다. 또 한 편의점에서 나이 지긋한 여성 종업원이 ‘가게 내에서 너무 시끄럽게 하지 말고 소주를 마시면 안 된다’고 주의를 주자 욕설을 퍼붓고 편의점 테이블 위에 일부러 컵라면을 쏟았다. 이 외에도 지하철 객차 안에서 실수인 척 음란물을 재생하거나, 버스에선 큰 소리로 북한 음악을 틀기도 했다. 조니 소말리는 지난 24일 밤 서울의 한 거리에서 라이브 방송을 하던 중 행인에게 폭행당하기도 했다. 조니 소말리는 당시 일행과 함께 스마트폰을 켠 채 방송하고 있었는데, 한 남성이 그에게 다가와 그의 얼굴에 주먹을 날렸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일행은 “왜 그러느냐”며 놀라서 소리쳤고, 남성은 조니 소말리의 스마트폰을 빼앗아 멀리 던져버리고는 자리를 떴다. 조니 소말리와 일행이 “왜 도망가느냐”고 외치며 남성을 한동안 따라갔으나, 남성은 가던 길을 계속 갔다. 조니 소말리는 이후 방송에서 눈 위에 밴드를 붙인 채 나타났다. 영상에서 유튜버를 폭행한 남성의 신원과 폭행 동기는 알려지지 않았다. 조니 소말리의 민폐 행각은 한국에만 국한된 것은 아니다. 그는 일본 식당에서 방송을 하다가 영업 방해 혐의로 기소돼 20만엔(약 183만원)의 벌금을 선고받았다.
  • “금은보화를 좀 좋아해서…” 한가인 ‘1300만원 팔찌’ 공개

    “금은보화를 좀 좋아해서…” 한가인 ‘1300만원 팔찌’ 공개

    배우 한가인이 1300만원 상당의 팔찌와 새로 산 외제 차를 공개했다.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한가인 무성했던 소문의 진실 솔직하게 다 말씀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한가인은 누룽지에 김치를 먹으며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라이브 방송을 보던 한 구독자가 “언니 팔찌 뭐냐”고 묻자 한가인은 한 브랜드의 1300만원짜리 팔찌라고 밝혔다. 한가인은 “금은보화를 좀 좋아한다”며 “다음에 보석 특집 한 번 하겠다”고 했다. 이어 한가인은 가방에 들어 있는 물건도 소개했다. 가방에는 아이들을 위한 물티슈, 약이 들어있는 가방, 먹다 남은 떡, 지갑, 자동차 열쇠 등이 들어있었다. 한가인은 “지갑과 차 키를 목에 걸고 다닌다. 자꾸 잃어버려서 그렇다”며 명품 브랜드 지갑과 차 키를 공개했다. 제작진이 “차 어디 거냐”고 묻자 한가인은 “차 새로 샀다”면서 차종은 벤츠 E300 4MATIC 익스클루시브라고 소개했다. 해당 차의 가격은 약 9000만원으로 알려졌다. 제작진이 “그렇게 차를 많이 타면 나 같으면 카니발을 사겠다”고 하자 한가인은 “카니발 살까 진지하게 생각했다. 근데 주로 일할 때 카니발을 타고 다니니까 내가 너무 (애들) 매니저 같더라. 굳이 뒤로 내리기도 그렇고, 운전석에서 내릴 자신이 없었다”고 털어놨다. 또 한가인은 구독자들의 후원에 깜짝 놀라기도 했다. 구독자들이 2000원부터 1만원, 많게는 10만원을 후원하자 한가인은 “저게 뭐냐? 돈을 보내주신 거냐”고 제작진에게 물었다. 계속된 후원 알림에 “돈 (보내는 것) 좀 어떻게 해주셨으면 좋겠다. 보내지 말아 달라”며 쩔쩔맸다. 한 구독자가 “불쌍해서 주는 거다”라고 농담하자, 한가인은 “불쌍해서? 보내지 말아 달라 진짜. 나 미치겠다. 깜짝깜짝 놀란다. 진짜 못 살겠다”며 민망해했다.
  • 尹 “4대개혁이 곧 민생···연내 가시적 성과 내야”

    尹 “4대개혁이 곧 민생···연내 가시적 성과 내야”

    “국정감사 기간 정쟁에 개혁 가려져”국정 하반기 민생 및 정책 드라이브 윤석열 대통령은 28일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4대 개혁 추진이 곧 민생” 이라면서 “연금, 의료, 교육, 노동 4대 개혁 추진에 박차를 가하라”고 비서실과 내각에 당부했다. 임기 반환점(11월 10일)을 앞둔 상황에서 국정 후반기에 민생 및 정책 분야 드라이브를 걸려는 것으로 해석된다. 윤 대통령은 또 “올해도 얼마 남지 않았다”면서 “연내에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속도를 내달라”고 강조했다고 정혜전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밝혔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국정감사 기간 동안 민생과 관계 없는 정쟁에 개혁 추진이 가려져 있었다”며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는 4대 개혁이 언론의 주목을 받아야 개혁 동력을 얻게 된다”고 말했다. 국정 감사 기간 동안 정치브로커 명태균씨의 폭로로 김건희 여사 리스크가 계속 거론됐고, 이에 정책 현안이 주목받지 못한 점을 지적한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개혁 과제가 국민적 지지를 받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홍보, 언론과 소통이 중요하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 “피맺힌 상처에 괴사까지” 북극곰 발바닥에 무슨 일이

    “피맺힌 상처에 괴사까지” 북극곰 발바닥에 무슨 일이

    그린란드에 서식하는 북극곰들의 발에서 끔찍한 상처들이 발견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북극곰을 고통스럽게 만든 발의 상처가 기후변화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라이브사이언스 등 외신의 26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미국 워싱턴대학교 해양 생태학자인 크리스틴 레이드르 박사는 최근 연구에서 발에 거대한 얼음이 뭉쳐 떨어지지 않는 상태의 북극곰 2마리를 발견했다. 해당 북극곰들의 뒷발을 감싸고 있던 ‘얼음 공’을 걷어내 보니 발바닥에는 깊고 피가 나는 상처로 뒤덮여 있었다. 일부 상처는 괴사로 인해 피부가 떨어져 나가면서 염증이 진행되는 궤양 상태였다. 레이드르 박사는 “가장 큰 상처를 가진 북극곰 2마리는 쉽게 걷기도 힘들어했다. 북극곰들에게서 이런 상처가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연구진에 따르면, 북극곰 발바닥에 심각한 상처가 난 것은 북극의 달라진 얼음 때문이다. 기후변화로 인해 북극에 더 자주 비가 내리면서 눈이 진눈깨비 형태로 변하는 현상이 짙어졌는데, 이런 형태의 눈이 얼음 표면을 걸을 때 미끄러지지 않게 도와주는 북극곰 발의 털에 엉겨 붙으면서 상처를 유발한다는 것 발바닥 털 뭉치에 진눈깨비가 쌓이면서 단단하게 얼어붙고, 이것이 크기 30㎝에 달하는 거대한 ‘얼음 공’이 되면서 북극곰의 발을 감싼 채 떨어지지 않으면서 상처 부위가 곪는 등 큰 부상으로 이어진다는 게 연구진의 설명이다. 연구진은 “얼음덩어리가 북극곰 발바닥에 있는 털에 갇혀 있는 것만이 아니었다. 피부에까지 들러붙어 있었고, 발을 만졌을 때 북극곰들이 매우 고통스러워했다”면서 “그린란드 북부에 서식하는 북극곰 4마리 중 1마리에게서 유사한 상처가 있었고, 대부분은 성체 수컷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아마도 성체 수컷은 더 먼 거리를 이동하는 경향이 있고, 암컷이나 새끼보다 몸무게가 더 나가기 때문에 이러한 부상을 입기가 쉬운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에 참여한 야생동물 생물학자이자 수의사인 스테판 앳킨슨 박사 역시 2012~2022년 그린란드와 캐나다 최북단의 엘즈미어섬 사이의 케인 분지에 서식하는 북극곰을 조사한 결과, 해당 지역의 북극곰 61마리 중 31마리가 발에 찢어짐, 피부 궤양, 탈모, 또는 얼음덩어리에 의한 부상 등이 관찰됐다. 앳킨슨 박사는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원주민 사냥꾼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에 응한 사냥꾼들은 북극곰에게서 나타나는 부상이 썰매견에게서도 종종 확인된다고 입을 모았다. 연구진에 따르면 현지 사냥꾼들은 썰매를 끄는 썰매견들이 발바닥 털 사이에 얼음이 끼이고 부상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수시로 발바닥의 털을 다듬어줘야 한다고 말했다. 연구진은 “북극의 기온이 오르면서 표면의 눈이 녹았다 다시 얼었을 때 표면이 딱딱한 껍질처럼 변하는데, 북극곰이 이러한 형태의 얼음을 밟았다가 발을 다치기도 한다”고 주장했다. 연구에 참여하지 않은 미국 올드 도미니언대학의 생물학자인 존 화이트먼은 라이브사이언스에 “북극에 서식하는 동물 사이에서 이런 종류의 부상에 대해서는 본 적도, 들은 적도 없다. 이번 보고서는 매우 놀라운 내용”이라면서 “더 넓은 북극 지역의 얼음 형태가 달라진다면, 더 많은 북극곰이 부상을 입을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다. 자세한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생태학 저널(Journal of Ecology) 최신호(10월 22일자)에 게재됐다.
  • [포착]인간이 미안해…발바닥 피부 썩은 북극곰들, 원인은 ‘이것’

    [포착]인간이 미안해…발바닥 피부 썩은 북극곰들, 원인은 ‘이것’

    그린란드에 서식하는 북극곰들의 발에서 끔찍한 상처들이 발견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북극곰을 고통스럽게 만든 발의 상처가 기후변화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라이브사이언스 등 외신의 26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미국 워싱턴대학교 해양 생태학자인 크리스틴 레이드르 박사는 최근 연구에서 발에 거대한 얼음이 뭉쳐 떨어지지 않는 상태의 북극곰 2마리를 발견했다. 해당 북극곰들의 뒷발을 감싸고 있던 ‘얼음 공’을 걷어내 보니 발바닥에는 깊고 피가 나는 상처로 뒤덮여 있었다. 일부 상처는 괴사로 인해 피부가 떨어져 나가면서 염증이 진행되는 궤양 상태였다. 레이드르 박사는 “가장 큰 상처를 가진 북극곰 2마리는 쉽게 걷기도 힘들어했다. 북극곰들에게서 이런 상처가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연구진에 따르면, 북극곰 발바닥에 심각한 상처가 난 것은 북극의 달라진 얼음 때문이다. 기후변화로 인해 북극에 더 자주 비가 내리면서 눈이 진눈깨비 형태로 변하는 현상이 짙어졌는데, 이런 형태의 눈이 얼음 표면을 걸을 때 미끄러지지 않게 도와주는 북극곰 발의 털에 엉겨 붙으면서 상처를 유발한다는 것 발바닥 털 뭉치에 진눈깨비가 쌓이면서 단단하게 얼어붙고, 이것이 크기 30㎝에 달하는 거대한 ‘얼음 공’이 되면서 북극곰의 발을 감싼 채 떨어지지 않으면서 상처 부위가 곪는 등 큰 부상으로 이어진다는 게 연구진의 설명이다. 연구진은 “얼음덩어리가 북극곰 발바닥에 있는 털에 갇혀 있는 것만이 아니었다. 피부에까지 들러붙어 있었고, 발을 만졌을 때 북극곰들이 매우 고통스러워했다”면서 “그린란드 북부에 서식하는 북극곰 4마리 중 1마리에게서 유사한 상처가 있었고, 대부분은 성체 수컷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아마도 성체 수컷은 더 먼 거리를 이동하는 경향이 있고, 암컷이나 새끼보다 몸무게가 더 나가기 때문에 이러한 부상을 입기가 쉬운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에 참여한 야생동물 생물학자이자 수의사인 스테판 앳킨슨 박사 역시 2012~2022년 그린란드와 캐나다 최북단의 엘즈미어섬 사이의 케인 분지에 서식하는 북극곰을 조사한 결과, 해당 지역의 북극곰 61마리 중 31마리가 발에 찢어짐, 피부 궤양, 탈모, 또는 얼음덩어리에 의한 부상 등이 관찰됐다. 앳킨슨 박사는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원주민 사냥꾼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에 응한 사냥꾼들은 북극곰에게서 나타나는 부상이 썰매견에게서도 종종 확인된다고 입을 모았다. 연구진에 따르면 현지 사냥꾼들은 썰매를 끄는 썰매견들이 발바닥 털 사이에 얼음이 끼이고 부상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수시로 발바닥의 털을 다듬어줘야 한다고 말했다. 연구진은 “북극의 기온이 오르면서 표면의 눈이 녹았다 다시 얼었을 때 표면이 딱딱한 껍질처럼 변하는데, 북극곰이 이러한 형태의 얼음을 밟았다가 발을 다치기도 한다”고 주장했다. 연구에 참여하지 않은 미국 올드 도미니언대학의 생물학자인 존 화이트먼은 라이브사이언스에 “북극에 서식하는 동물 사이에서 이런 종류의 부상에 대해서는 본 적도, 들은 적도 없다. 이번 보고서는 매우 놀라운 내용”이라면서 “더 넓은 북극 지역의 얼음 형태가 달라진다면, 더 많은 북극곰이 부상을 입을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다. 자세한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생태학 저널(Journal of Ecology) 최신호(10월 22일자)에 게재됐다.
  • ‘다자녀 가족의 건강한 아침식사 응원’…리솜 리조트, 아동 조식뷔페 무료 서비스

    ‘다자녀 가족의 건강한 아침식사 응원’…리솜 리조트, 아동 조식뷔페 무료 서비스

    호반호텔앤리조트는 가족단위 투숙객들을 위해 10월부터 7세 이하 어린이들에게 메인 레스토랑의 조식뷔페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아동 조식뷔페 무료 서비스는 가족 여행객의 건강한 아침식사 문화를 장려하고, 다자녀 가정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서비스는 충북 제천의 포레스트 리솜 ‘몬도키친’, 충남 예산의 스플라스 리솜 ‘더 다이닝’, 충남 태안의 아일랜드 리솜 ‘더테이블’ 등 호반호텔앤리조트 계열의 모든 리조트에서 제공되고 있다. 호반호텔앤리조트는 심각한 저출산 사회에서 아이들의 건강과 행복을 우선시하는 가족 중심적 고객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호반호텔앤리조트는 건강하게 조리된 균형 잡힌 영양의 키즈메뉴 코너를 별도 운영 중이다 서비스를 시작 이후 약 한달 간 리솜리조트 조식뷔페를 찾은 어린이 고객 수는 전년 보다 약 120% 증가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가을철 제철 식재료로 만든 다양한 신메뉴 출시와 함께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 고객의 만족도를 높인 결과로 분석된다. 포레스트 리솜의 ‘몬도키친’은 제철 재료인 들깨, 버섯, 구황작물, 파스닙 등을 활용한 샐러드, 구이류를 선보이고 있다. 젊은 고객층을 겨냥한 크로와상 프렌치 토스트, 대니쉬, 베이글 등 디저트도 풍성하다. 스플라스 리솜의 ‘더 다이닝’에서는 예산 된장으로 맛을 낸 생선구이, 서해산 가을 새우로 만든 샐러드, 예산 대표 특산물인 사과를 활용한 예산 사과 샐러드 등 로컬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가 인기를 끌고 있다. 해안가에 위치한 아일랜드 리솜의 ‘더테이블’ 레스토랑은 신선한 제철 해산물로 구성된 담백한 편백찜이 일품이며 새롭게 준비한 라이브 그릴 코너에서는 육즙 가득한 프리미엄 그릴 메뉴를 선보인다. 아이들을 위한 키즈코너도 별도 마련되어 있다. 어린 자녀들에게 필요한 균형 잡힌 영양의 메뉴 구성과 저염식 조리, 먹기 좋은 한입 크기의 음식이 매월 다양하게 준비되어 자녀 동반 부모들에게 특히 만족도가 높다. 호반호텔앤리조트 레저 R&D 담당자는 “시즌별 어린 자녀들을 위한 가볍지만 건강한 메뉴를 계속 선보이고자 하며 앞으로도 가족 친화적인 혜택과 신규 서비스를 지속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2차회담 앞둔 한동훈·이재명, 특검법·특감 등 ‘본격 수싸움’

    2차회담 앞둔 한동훈·이재명, 특검법·특감 등 ‘본격 수싸움’

    ‘2+2 회동’서 민생 의제 관련 논의 野 “韓에게 모든 공 넘어가” 압박與 “‘국감 후 얘기하자’가 다” 신중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달 1일 1차 회담에서 합의한 ‘민생 공통공약 협의체’(민생협의체)가 28일 출범하면서 2차 당대표 회담의 추진 속도가 빨라질지 관심이 쏠린다. 27일 양당에 따르면 양측의 정책위의장과 원내수석부대표는 28일 오전에 ‘2+2 회동’을 통해 민생협의체 출범 관련 논의를 한다. 양당은 각각 의제를 자체 정리 중이다. 인구전략기획부 출범을 위한 정부조직법 개정, 반도체 지원법, 인공지능(AI) 산업 지원, 국회의원 특권 폐지 법안 등이 거론된다. 빠르게 공감대를 형성하는 일부 법안의 경우 다음달 14일 본회의에 상정될 수 있다는 기대도 나온다. 여야 민생협의체에서 정하는 공통 민생 공약은 2차 당대표 회담의 의제가 될 수도 있다. 국민의힘 원내 핵심 관계자는 “지난번 회동의 결과물로 협의체가 출범하는 만큼 (2차 당대표 회담의) 마중물 역할이 있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민주당 원내 관계자도 “여야가 만나면 (2차) 회담이 속도를 내는 계기가 될 수도 있지 않겠느냐”고 했다. 민주당은 2차 당대표 회담 개최를 서두르는 반면 국민의힘은 당정 갈등은 물론 당대표와 원내대표 간 갈등이 겹치면서 신중한 입장이다. 김민석 민주당 최고위원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이 대표가 형식, 시간, 의제에 대해 열려 있는 입장으로 제안한 게 있고 한 대표에게 모든 공이 넘어갔다”고 말했다. 반면 한 대표 측 관계자는 통화에서 “민주당이 ‘국감 끝나고 얘기하자’고 한 것 외엔 아무것도 없다”고 밝혔다. 2차 당대표 회담의 실무협상 단계에서 정치적 셈법이 다른 양측이 의제를 두고 기싸움을 벌일 가능성도 있다. 민주당은 ‘김건희여사특검법’이 중요한 의제 중 하나다. 한 대표가 드라이브를 거는 특별감찰관 추천에 대해선 “파도를 세숫대야로 막으려는 부질없는 시도”라며 특검법 협조를 압박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야당의 김여사특검법을 ‘위헌적인 탄핵용 악법’으로 규정한 바 있다. 한 대표는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 여야의정 협의체 출범 등이 관심사다. 민주당은 금투세 유예에 무게를 실었지만 서두르지 않는 분위기다. 또 일부 의료단체가 참여하기로 했다며 한 대표가 출범을 꾀하는 여야의정 협의체에 대해 민주당은 ‘개문발차’보다 대한전공의협의회와 대한의사협회의 참여가 필요하다며 이견을 보이고 있다.
  • ‘소상공인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웃는다’···경상원, 소상공인 상생한마당 개최

    ‘소상공인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웃는다’···경상원, 소상공인 상생한마당 개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과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가 25일~26일 이틀간 의정부시 행복로 이성계 동상 앞 광장 일대에서 ‘2024년 경기도 소상공인 상생한마당’ 행사를 열었다. 상생한마당은 11월 5일 ‘소상공인의 날’을 맞이해 소상공인의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과 권익 보호를 위해 개최되는 행사로, 올해는 ‘소상공인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웃는다’라는 주제로 소상공인들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한 유공 표창 ▲도내 우수상품 판매 전시회 ▲유리컵 및 한방 수제비누 만들기 체험부스 운영 ▲노무·세무·법률 등 소상공인 맞춤형 무료 상담 지원 ▲라이브커머스 방송 ▲마술쇼·태권도 시범단·난타 및 댄스공연 등 가족과 연인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이어졌다. 경상원 김민철 원장은 “올해 의정부에서 개최되는 상생한마당이 일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길 바라며 경상원은 현장의 목소리를 늘 경청하며 소외당하는 소상공인분들이 없도록 생애 맞춤형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백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장은 “경기 불황으로 인한 경영악화와 유통환경의 급격한 변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도 소상공인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3억원에 떠나세요”···중국 스타트업, 라방으로 ‘우주여행’ 판매

    “3억원에 떠나세요”···중국 스타트업, 라방으로 ‘우주여행’ 판매

    중국의 한 스타트업 기업이 약 3억 원 상당의 우주여행 상품을 판매했다. 25일 중국 매일경제신문(每日经济新闻)에 따르면 장쑤 선란항텐(江苏深蓝航天)이라는 기업이 타오바오 라이브에서 2027년 출발 예정인 우주여행 티켓 2장을 판매했다. 중국 최초로 공개적으로 판매한 우주여행 티켓이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끌었다. 이번 우주여행은 높이 약 4미터, 직경 3.5미터에 이르는 우주 캡슐을 타고 떠난다. 내부에는 우주 전경을 볼 수 있는 6개의 창문이 있고 한 번에 최대 6명이 탑승하거나 1톤 이상의 실험 장비를 실을 수 있다. 여행 시간은 약 12분간으로 캡슐은 고도 100km에 해당하는 카르만 라인을 넘어 우주 가장자리까지만 진입하는 비행이다. 궤도에는 진입하지 않은 ‘준궤도’ 비행으로 전체 여행 시간 12분 중 5분가량은 무중력 상태를 경험할 수 있다. 원래 우주여행 가격은 150만 위안으로 약 2억 9236만 원이지만 이번이 타오바오와 콜라보를 진행하며 50만 위안의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라이브 판매 가격은 100만 위안(약 1억 9491만 원)이며 보증금은 50000위안(약 974만원)이다. 방송 시작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준비된 수량은 판매 완료된 상태이며 현재 구매할 수 없다. 예약자는 선란항텐과 별도의 계약을 체결한 뒤 예약이 확정된다. 확정 계약 전에는 7일 이내 주문을 취소할 수 있고 확정 이후에는 탑승일 기준 6개월 전까지 무료로 일정을 한 번 변경할 수 있다. 선란항텐 내부 인사에 따르면 이번 우주여행에는 총 6명이 함께 하며 2명은 엔지니어가 동승한다. 나머지 4명은 일반인으로 추후에 2명에 대한 티켓을 추가 판매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선란항텐 CEO 훠량(霍亮)은 “18세부터 60세까지의 일반인 중 전문 건강검진을 통과한 사람이 우주여행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 우주선에 탑승해 대기권을 통과하고 지구와 우주의 경계를 지나고 나면 무중력 상태에서 사과를 먹거나 물을 마시는 “특별한 경험이 가능하다”라며 상품을 설명했다. 해당 상품 판매시 라이브 방송에서 가장 많은 관심이 쏟아진 내용은 안전 문제였다. 대부분의 시청자들은 “지구로 돌아올 수 있는 건가요?”라며 안전을 우려했다. 이에 훠량은 “우주 캡슐은 거대한 탈출 캡슐로 설계되어 위험 상황 발생시 신속하게 분리되어 안전 낙하산을 통해 지구로 귀환할 수 있다”라고 안전을 확신했다. 본인 역시 2027년 우주여행에 함께한다며 자사 기술력에 무한 신뢰를 보냈다. 우주 여행 중에는 승객 동의를 얻어 캡슐 내부에 카메라를 설치할 예정이며 여행의 모든 순간들이 기록된다고 덧붙였다. 2016년에 설립한 선란항텐은 액체 회수 가능한 운반 로켓 개발에 주력한 기업이다. 상업용 발사체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주 기업이다.
  • 소녀상 희롱하던 외국인, ‘길거리 폭행’ 당했다

    소녀상 희롱하던 외국인, ‘길거리 폭행’ 당했다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외설적인 춤을 추고 편의점에서 라면을 쏟는 등 한국에서 민폐 행동을 이어가던 미국인 유튜버 조니 소말리가 라이브 방송 도중 행인에게 폭행당하는 일이 벌어졌다. 이 장면은 지난 24일 밤 조니 소말리가 동료와 함께 서울의 한 거리에서 진행한 라이브 방송 중 포착됐다. 해당 영상을 보면 조니 소말리와 동료가 라이브 방송을 하고 있던 도중 뒤쪽에서 한 남성이 평범한 행인처럼 자연스럽게 걸어오더니 갑자기 주먹을 날려 조니 소말리의 얼굴 쪽을 가격했다. 옆에 있던 동료가 깜짝 놀라며 “왜 그러느냐”고 소리치자 남성은 조니 소말리가 라이브 방송을 위해 들고 있던 휴대전화를 빼앗더니 자리를 떴다. 조니 소말리 일행은 “왜 도망가느냐”고 외치며 남성을 따라갔지만, 남성은 들고 있던 조니 소말리의 휴대전화를 멀리 던져 버리고는 가던 길을 갔다. 이후 방송에서 조니 소말리는 오른쪽 눈 윗부분에 밴드를 붙인 채 나타났다. 조니 소말리를 폭행한 남성의 신원이나 폭행 이유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이 영상은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확산되며 화제가 됐다. 조니 소말리가 저지른 그간의 민폐 행동을 알고 있던 네티즌들은 “보기 드문 용자다”, “상남자네”, “한국에서만 민폐 행동한 게 아니어서 외국인들도 다 때린 사람 응원하고 있다”, “진짜 통쾌하다” 등 반응을 보이며 가해자를 응원했다. 앞서 조니 소말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한국의 거리를 돌아다니며 불쾌한 행동을 일삼는 영상을 올려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한 영상에서는 K팝 음악을 틀어놓고 소녀상 앞에서 외설적인 춤을 추며 회롱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또 다른 소녀상 앞에서 상의를 벗고 소녀상에 입을 맞추는 행동을 하기도 했다. 한 편의점에서는 나이 지긋한 여성 종업원이 ‘가게 내에서 너무 시끄럽게 하지 말고 소주를 마시면 안 된다’고 주의를 주자 방송에 대고 욕을 한 데 이어 편의점 테이블 위에 일부러 컵라면을 쏟았다. 조니 소말리의 민폐 행각은 한국에만 국한된 것은 아니다. 그는 앞서 일본 식당에서 방송을 하다가 영업 방해 혐의로 기소돼 20만엔(약 183만원)의 벌금을 선고받았다. 지난해 6월엔 일본 지하철에서 음란물을 재생하고, 도쿄 디즈니랜드에서는 ‘원자폭탄’이라는 가사가 담긴 음악을 트는 등 동아시아 곳곳에서 몰상식한 행동을 저지르며 이를 영상으로 올리고 있다.
  • “안전하게 지구 귀환 가능한가요?”…中 3억원 우주여행 쇼핑몰서 판매 [여기는 중국]

    “안전하게 지구 귀환 가능한가요?”…中 3억원 우주여행 쇼핑몰서 판매 [여기는 중국]

    중국의 한 스타트업 기업이 약 3억 원 상당의 우주여행 상품을 판매했다. 25일 중국 매일경제신문(每日经济新闻)에 따르면 장쑤 선란항텐(江苏深蓝航天)이라는 기업이 타오바오 라이브에서 2027년 출발 예정인 우주여행 티켓 2장을 판매했다. 중국 최초로 공개적으로 판매한 우주여행 티켓이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끌었다. 이번 우주여행은 높이 약 4미터, 직경 3.5미터에 이르는 우주 캡슐을 타고 떠난다. 내부에는 우주 전경을 볼 수 있는 6개의 창문이 있고 한 번에 최대 6명이 탑승하거나 1톤 이상의 실험 장비를 실을 수 있다. 여행 시간은 약 12분간으로 캡슐은 고도 100km에 해당하는 카르만 라인을 넘어 우주 가장자리까지만 진입하는 비행이다. 궤도에는 진입하지 않은 ‘준궤도’ 비행으로 전체 여행 시간 12분 중 5분가량은 무중력 상태를 경험할 수 있다. 원래 우주여행 가격은 150만 위안으로 약 2억 9236만 원이지만 이번이 타오바오와 콜라보를 진행하며 50만 위안의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라이브 판매 가격은 100만 위안(약 1억 9491만 원)이며 보증금은 50000위안(약 974만원)이다. 방송 시작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준비된 수량은 판매 완료된 상태이며 현재 구매할 수 없다. 예약자는 선란항텐과 별도의 계약을 체결한 뒤 예약이 확정된다. 확정 계약 전에는 7일 이내 주문을 취소할 수 있고 확정 이후에는 탑승일 기준 6개월 전까지 무료로 일정을 한 번 변경할 수 있다. 선란항텐 내부 인사에 따르면 이번 우주여행에는 총 6명이 함께 하며 2명은 엔지니어가 동승한다. 나머지 4명은 일반인으로 추후에 2명에 대한 티켓을 추가 판매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선란항텐 CEO 훠량(霍亮)은 “18세부터 60세까지의 일반인 중 전문 건강검진을 통과한 사람이 우주여행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 우주선에 탑승해 대기권을 통과하고 지구와 우주의 경계를 지나고 나면 무중력 상태에서 사과를 먹거나 물을 마시는 “특별한 경험이 가능하다”라며 상품을 설명했다. 해당 상품 판매시 라이브 방송에서 가장 많은 관심이 쏟아진 내용은 안전 문제였다. 대부분의 시청자들은 “지구로 돌아올 수 있는 건가요?”라며 안전을 우려했다. 이에 훠량은 “우주 캡슐은 거대한 탈출 캡슐로 설계되어 위험 상황 발생시 신속하게 분리되어 안전 낙하산을 통해 지구로 귀환할 수 있다”라고 안전을 확신했다. 본인 역시 2027년 우주여행에 함께한다며 자사 기술력에 무한 신뢰를 보냈다. 우주 여행 중에는 승객 동의를 얻어 캡슐 내부에 카메라를 설치할 예정이며 여행의 모든 순간들이 기록된다고 덧붙였다. 2016년에 설립한 선란항텐은 액체 회수 가능한 운반 로켓 개발에 주력한 기업이다. 상업용 발사체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주 기업이다.
  • 25~27일 전곡선사유적지에서 연천율무축제

    25~27일 전곡선사유적지에서 연천율무축제

    25~27일 3일간 전곡리 선사유적지에서 ‘제3회 연천율무축제(농특산물 큰장터)’가 열린다. 이번 축제에서는 구석기 트레저 보물찾기, 드론 쇼, 율무 김치 담그기 체험, 율무 가공품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제공한다. 연천율무 외에도 연천에서 생산하는 농산물 판매부스와 벼 지역특화신품종인 연진 쌀 홍보부스도 운영한다. 300만 유튜버와 함께하는 라이브 방송도 진행한다. 연천군은 방문객과 농산물을 구매하는 소비자의 편의를 위해 물품배달 운반 도우미를 활용한 현장 택배 서비스, 유모차 휠체어 임대 등도 한다. 김덕현 군수는 “100여개의 농가, 단체가 참여하는 제3회 연천율무축제를 통해 우수한 연천율무와 다양한 지역 농산물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25일 독도의 날’…삼척 이사부독도기념관 무료 개방

    ‘25일 독도의 날’…삼척 이사부독도기념관 무료 개방

    강원 삼척관광문화재단이 25일 독도의날을 맞아 이사부독도기념관을 무료 개방한다. 앞선 24일에는 이사부독도기념관에서 인기 애니메이션 ‘사랑의 하츄핑’ 영화를 상영했다. 오는 26일에는 독도와 울릉도에 얽힌 역사를 교육하는 토요문화학교가 열린다. 이사부독도기념관은 신라시대 우산국(울릉도·독도)을 복속시킨 이사부 장군을 기리기 위해 삼척시가 지난달 정하동에 건립했다. 연면적 3274㎡이고, 이사부관과 독도체험관, 웰컴센터, 라이브러리카페 등 총 4개 동으로 구성됐다. 하루 관람 인원은 최대 600명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재단 관계자는 “이사부와 독도에 관련된 책자도 무료로 배부한다”며 “독도에 대한 의미를 되새겨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HBM 대장’ SK하이닉스 영업익 7조… 사상 최대 ‘트리플 실적’

    ‘HBM 대장’ SK하이닉스 영업익 7조… 사상 최대 ‘트리플 실적’

    3분기 선택·집중 영업익 40% 넘어AI 강세에 HBM 매출 70% 급등‘HBM 주도권’ 4분기도 승승장구증권가 “삼성 영업익 4조대 추정” 고대역폭 메모리(HBM) 주도권을 쥔 SK하이닉스는 3분기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다.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으로 선택과 집중을 하면서 영업이익률은 40%를 넘었다. HBM 개발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었지만 절치부심하며 기술력을 끌어올린 게 결국 위기 후 찾아온 기회를 잡도록 했다. 4조원대로 추정되는 3분기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 영업이익을 넉넉히 추월하면서 국내 반도체 생산 ‘만년 2위’ 딱지도 벗어던졌다. 이 흐름이라면 4분기 최대 실적 기록도 다시 쓸 것으로 전망된다. ●SK하이닉스 4분기도 1위 자리 예약 SK하이닉스는 연결 기준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7조 5731억원, 7조 300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매출은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지난 2분기 16조 4233억원보다 1조원 이상 많다. 영업이익은 반도체 초호황기였던 2018년 3분기(6조 4724억원) 기록을 크게 뛰어넘었다. 순이익은 5조 7534억원으로 집계됐다. 회사 측은 고부가가치 제품 위주로 판매가 늘며 D램과 낸드 모두 평균판매단가(ASP)가 직전 분기 대비 10% 중반대로 오른 게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거둔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인공지능(AI) 메모리 수요 강세가 지속돼 HBM 매출은 전 분기 대비 70% 이상 늘었다. 전체 D램 매출의 30%에 달한 HBM 매출 비중이 4분기 40%로 커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4분기 실적 기대감도 커졌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SK하이닉스 4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는 7조 9460억원이다. 지난달 양산에 들어간 5세대 HBM3E 12단 제품도 4분기 내 고객사에 공급될 예정이다. SK하이닉스는 시장 수요가 늘고 있는 고용량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eSSD)를 앞세워 낸드 사업의 수익성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3분기 낸드 매출 비중에서 eSSD는 60% 이상을 차지했다. ●“최태원 반도체 뚝심 투자 통했다” 삼성전자의 3분기 부문별 상세 실적은 오는 31일 공개되지만 영업이익 기준으로 SK하이닉스가 삼성전자 반도체(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을 따돌렸을 것으로 관측된다. 한화투자증권 김광진 연구원은 지난 8일 3분기 삼성전자 잠정실적 발표 당시 DS부문이 3분기 4조 400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앞서 SK하이닉스는 지난 1분기에도 2조 8860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려 삼성전자 DS부문 영업이익(1조 9100억원)을 넘어섰다. 두 기업이 흑자를 낸 분기 기준으로 보면 SK하이닉스의 두 번째 ‘역전’이다. 다만 삼성전자는 파운드리(위탁 생산)와 시스템LSI 사업부의 조 단위 적자, 성과급 충당금 등 일회성 비용이 DS부문 영업이익을 깎아 먹은 측면도 있다. SK하이닉스가 HBM을 세상에 내놓은 건 2013년 12월의 일이다. 2009년부터 고성능 메모리 수요에 대비해 HBM 개발에 나섰고 4년간의 개발 과정을 거쳐 1세대 HBM을 선보였다. 2012년 채권단 관리에서 벗어나 SK그룹에 인수된 SK하이닉스는 연구개발(R&D) 등에 대규모 투자 비용을 쏟아부었다. 당시 그룹 내 반대에도 반도체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고 대대적 투자를 밀어붙인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뚝심’이 통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SK하이닉스 1%↑… 삼성은 또 최저가 SK하이닉스는 2세대 HBM 개발 과정에서는 삼성전자에 선두를 뺏겼지만 2019년 3세대 HBM2E를 가장 먼저 개발하면서 주도권을 되찾아왔다. 이 시기 삼성전자는 HBM 시장성이 크지 않다고 판단하고 개발 인력을 축소한 것으로 전해진다. 당시 경영진의 판단 미스가 AI 시대 경쟁력 저하로 이어진 셈이다. 일부 인력이 SK하이닉스 쪽으로 넘어간 것으로 알려졌지만 박명재 SK하이닉스 부사장은 지난 6월 자사 뉴스룸 인터뷰에서 “HBM 설계 조직에 들어온 경쟁사 인력은 한 명도 없다”며 자체 기술로 개발했음을 강조했다. SK하이닉스의 최전성기가 내년에도 이어질지에 대해선 회의적인 시각도 있지만 회사 측은 3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현시점에서 AI 반도체나 HBM의 수요 둔화를 거론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내년에도 (HBM) 공급보다는 수요가 강한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차세대 HBM인 HBM4에 대해서는 예정대로 내년 하반기 고객 출하를 목표로 개발 중이라고 했다. 이날 SK하이닉스 주가는 직전 거래일 대비 1.12% 오른 19만 8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삼성전자는 4.23% 내린 5만 6600원에 장을 마감하며 지난해 1월 3일(5만 5400원) 이후 1년 9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외국인이 역대 최장인 32거래일 연속 순매도 행진을 이어 갔다.
  • 여배우 홈케어 브랜드 ‘톰 프로그램’ 하루 만에 품절… 리필도 못 구한다

    여배우 홈케어 브랜드 ‘톰 프로그램’ 하루 만에 품절… 리필도 못 구한다

    앳홈은 자사의 스킨케어 브랜드 톰 프로그램이 리필까지 모두 품절된 상태라고 밝혔다. 톰 프로그램은 1주일에 1회 단 15분 관리로 전문가에게 받았던 고가의 피부관리 효과를 그대로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된 홈케어 프로그램으로,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1월 첫선을 보인 이후 2분기 대비 3분기 241% 상승했다. 이는 최근 여배우 홈케어로 ‘톰 프로그램’이 온라인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톰 자사몰에서 입고 물량이 완판되는 등 품귀 현상의 영향도 있었다. ‘톰 프로그램’의 인기는 이달 홈쇼핑까지 이어졌다. 지난 10월 20일 톰 프로그램은 CJ온스타일 홈쇼핑 첫 런칭 방송에서 시작되자마자 4200세트가 완판이 되는 이례적인 화력을 보였다. 앞서 7일 톰 프로그램은 모바일 라이브쇼에서도 100만 명이 한 번에 몰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톰 프로그램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수량을 빠르게 확보 중이다”라며, “그중 톰 프로그램 리필의 경우, 예상보다 더 빠른 속도로 재구매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 원자재 이슈로 12월 말에 소량 입고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 “이거 아이언맨 슈트인데”…정상인처럼 걷게 돕는 웨어러블 로봇 개발

    “이거 아이언맨 슈트인데”…정상인처럼 걷게 돕는 웨어러블 로봇 개발

    영화 ‘어벤져스’에 등장하는 아이언맨은 인공지능 비서를 이용해 어디에 있든지 슈트를 불러 착용한 뒤 히어로로 변신한다. SF 영화 속에나 등장할 법한 이런 웨어러블 로봇이 현실에서도 개발됐다. 하반신 마비 장애인이 보행을 돕는 ‘입는 로봇’을 불러 혼자 착용하고 움직일 수 있는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만들어졌다. 카이스트 기계공학과 공경철 교수팀은 하반신 마비 장애인용 웨어러블 로봇 ‘워크온슈트 F1’을 개발하고 24일 공개했다. 워크온슈트는 하반신 마비 장애인을 위한 웨어러블 로봇이다. 이번에 개발된 워크온슈트 F1는 기존 재활치료나 근력 보조 웨어러블 로봇과 달리 하반신 마비 중 중증도가 가장 높은 ASIA-A(완전 마비)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공 교수팀은 2015년 연구를 시작해 2016년 워크온슈트1을 처음 발표하고, 2020년에는 워크온슈트4를 개발했다. 워크온슈트4는 착용 후 보행속도를 시속 3.2㎞까지 낼 수 있다. 이는 비장애인의 정상 보행속도와 같다. 이외에도 일상생활에서 만날 수 있는 좁은 통로, 문, 계단 등 장애물을 통가하는 기능까지 갖추고 있다. 문제는 모든 웨어러블 로봇이 가진 단점인 로봇을 착용하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이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에 이번에 개발한 워크온슈트 F1은 휠체어에서 내리지 않고 타인의 도움 없이 로봇을 바로 착용할 수 있게 했다. 다른 웨어러블 로봇이 사용자의 등 쪽에 장착되는 후면 착용 방식이 아닌 앞쪽으로 기대는 형태의 전면 착용 방식을 적용한 것이다. 또 로봇을 착용하기 전에는 휴머노이드 로봇처럼 사용자에게 스스로 걸어온다. 또 무게 중심 능동 제어 기능이 적용돼 사용자가 착용 과정에서 로봇을 잘못 밀더라도 넘어지지 않고 균형을 유지할 수 있게 했다. 이렇게 휴머노이드와 웨어러블 로봇의 장점을 모두 갖춘 워크온슈트 F1 디자인은 카이스트 산업디자인학과 박현준 교수가 설계했다. 연구팀은 국내 로봇 기업인 엔젤로보틱스와 협업해 로봇 핵심 부품인 모터, 감속기, 모터드라이브, 메인 회로 등을 모두 국산화했고, 모터와 감속기 모듈의 출력밀도는 기존 모델보다 2배, 모터드라이브 제어 성능은 해외 최고 기술 대비 3배 향상했다. 공경철 교수는 “워크온슈트는 장애인을 위한 웨어러블 로봇 기술의 결정체”라며 “워크온슈트에서 파생된 수많은 부품, 제어, 모듈 기술들이 웨어러블 로봇 산업 전체의 표준을 제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바탕으로 공경철 교수팀은 2020년 사이배슬론 웨어러블 로봇 종목에서 금메달을 딴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제3회 사이배슬론에 출전한다. 사이배슬론 대회는 스위스에서 4년마다 열리는 장애 극복 사이보그 기술 올림픽으로 이번 대회는 오는 27일부터 열린다. 이전과 달리 이번 대회에서는 일부 참가자는 스위스 현지에서, 일부는 각국 경기장에서 생중계하는 이원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지난 대회에 비해 미션 난도가 높아지고 수행 미션도 6개에서 10개로 늘었다. 공 교수팀은 박정수 연구원을 주장으로 하고 완전마비 장애가 있는 김승환 연구원을 선수로 해 국내 로봇 기업인 엔젤로보틱스의 선행연구소인 플래닛대전 내에 설치된 시설에서 경기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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