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라이브
    2026-06-18
    검색기록 지우기
  • 연결
    2026-06-18
    검색기록 지우기
  • 침수
    2026-06-18
    검색기록 지우기
  • 충전
    2026-06-18
    검색기록 지우기
  • 차선
    2026-06-1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9,853
  • “솔직히 아찔했다”…카리나, 라이브 방송 중 돌연 눈물? 무슨 일

    “솔직히 아찔했다”…카리나, 라이브 방송 중 돌연 눈물? 무슨 일

    그룹 에스파 카리나가 각막이 찢어지는 부상을 입었다고 고백했다. 카리나는 지난 3일 같은 그룹 멤버 지젤과 함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지젤은 카리나에게 영어로 “눈은 괜찮냐”고 물었고, 카리나는 눈물을 흘리는 듯한 장난스러운 행동을 보여줬다. 지젤은 “카리나 눈 다쳤다. 어제 촬영 있었는데 눈을 계속 (한쪽 눈을 찡그리고) 이러고 있더라”고 말했다. 카리나는 “그래서 윙크가 늘었다”고 너스레를 떨며 “눈에 각막이 찢어져서 보호렌즈를 끼고 다녔다. 보호렌즈를 낀 상태로 자야 한다”고 했다. 앞서 에스파는 지난달 29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유튜브 시어터에서 개최된 ‘빌보드 위민 인 뮤직’에 참석했다. 이날 에스파는 ‘올해의 그룹상’을 받으며 세계 최정상 그룹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카리나는 “원래 빌보드(무대) 할 때도 안대를 껴야 하는 거였는데 안대가 너무 커서 의사 선생님께는 죄송하지만 보호렌즈 위에 (렌즈를) 넣었다”고 했다. 지젤이 “보호렌즈 위에 렌즈를 넣은 거야? 위험한데 그건”이라고 걱정했다. 이에 카리나는 고개를 끄덕이며 “그래서 아찔했다. 솔직히”라고 대답했다. 이어 “그런데 이상은 없었다. 다행이었다”라고 덧붙였다.
  • 공연·스타 발굴·페스티벌… 지루할 틈 없는 ‘마포 문화 1번지’[우리동네 문화발전소]

    공연·스타 발굴·페스티벌… 지루할 틈 없는 ‘마포 문화 1번지’[우리동네 문화발전소]

    대한민국에서 문화 공연과 전시가 가장 많이 열리는 곳은 단연 서울이다. 예술의전당과 국립중앙박물관, 서울시립미술관, 세종문화회관 등 주요 문화시설이 즐비한 것은 물론 가장 많은 예술가들이 사는 도시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서울이 대한민국 1번 문화 도시가 된 더 큰 이유는 기초단체 문화재단들이 다양한 공연과 전시, 수업들을 제공하며 주민들의 문화적 소양을 살찌우고 있어서다. 이는 ‘글로벌 서울’의 품격 향상으로도 이어진다. 우리동네 ‘문화발전소’ 구 문화재단을 연재로 소개하는 까닭이다. 지역 스타 발굴부터 발레 공연까지….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것 중 하나가 균형을 맞추는 것이다. 지역 문화재단도 마찬가지다. 지역 주민이 참여하고 즐기는 프로그램을 구성하면서 전문가들이 제공하는 수준 있는 공연과 전시를 선사하는 게 본래 문화재단 설립의 목적이지만 그 균형을 맞춘다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다. 그런데 그 어려운 것을 해내는 곳이 있다. 바로 마포문화재단이다. 마포문화재단이 유명해진 건 “기초자치단체 문화재단에서 이런 공연을 한다고?”라는 의구심이 들 정도로 수준 높은 공연을 자주 기획해서다. 대표적인 공연은 이달 22일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 무대에 오르는 ‘탱고 아르헨티나’다.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6인의 GD탱고 댄서들과 파브리지오 모카타 콰르텟, 탱고 소프라노 이바나 스페란자 등이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해 좀처럼 보기 어려웠던 라이브 연주에 맞춘 탱고 댄스를 펼친다. 이런 공연만 준비했다고 하면 주민 참여와 수준 높은 공연의 균형을 맞췄다는 평가를 받기 어렵다. 그런데 마포문화재단은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공연을 앞두고 탱고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프로그램까지 마련했다. 바로 ‘M 댄스 페스티벌 구민 워크숍’ 프로그램에 ‘탱고 원데이 오픈 클래스’를 준비한 것이다. 마포아트센터 스튜디오3에서 오는 11일 오후 7시 30분에 열리는 이 프로그램은 주민 30명을 대상으로 아르헨티나 탱고 소개, 탱고 동작 배우기, 즉흥으로 춤춰 보기 등으로 진행된다. 마포문화재단 관계자는 “공연에 앞서 아르헨티나 탱고 음악과 춤을 제대로 배워 보면 공연도 좀더 즐겁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상주음악가 제도 ‘M 아티스트’ 마포아트센터가 운영하고 있는 상주음악가 제도 ‘M 아티스트’도 눈길을 끈다. M 아티스트는 매년 거장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 클래식 음악가 한 명을 선정해 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예술인 육성 프로그램이다. 상주음악가 제도는 금호문화재단, 롯데콘서트홀 등이 운영하고 있지만 민간 기업이 아닌 기초문화재단에서 이 같은 제도를 운영하는 것은 마포문화재단이 유일하다. 올해 마포아트센터 상주음악가에는 바리톤 박주성씨가 선정됐다. 그는 오는 23일 첫 번째 리사이틀 무대를 선보인다. ●중등밴드 등 시민 참여 아카데미 마포문화재단은 엘리트 문화예술인을 양성과 함께 시민이 스스로 문화예술을 즐기게 돕는 경연대회도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지난해 시작한 청소년 대상 밴드 경연 프로그램 ‘중등밴드’다. 뮤지션을 꿈꾸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 사업은 신인 밴드 발굴부터 마스터클래스와 워크숍, 음원 제작까지 뮤지션의 꿈에 가까이 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재단은 지난해 7월 예선을 거쳐 10개 팀을 선발했다. 이들은 4주 동안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아홉 번의 음악캠프에 참여해 자신들의 기량을 더욱 갈고 닦을 수 있었다. 재단 관계자는 “CJ ENM 박재홍 작곡가, 로맨틱펀치 배인혁, 안녕바다가 작곡과 작사, 편곡 등 이론 전반에 관한 특강을 진행하는 등 수준 높의 강의가 진행되면서 청소년들의 관심이 더 커졌다”면서 “음악캠프에 참여한 아이들 대부분이 악기를 독학으로 익히고 전문 지도자 없이 밴드를 꾸려 나갔는데 전문 뮤지션으로부터 지도를 받으면서 실력이 급성장했다”고 말했다. 재단의 마포창작음악소 관계자는 “최종 수상 4팀의 자작곡은 녹음·마스터링 작업을 거쳐 컴필레이션 음반으로 공개하고 후속 음악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가정의달 5월엔 ‘해피메이 와글와글’ 가족 중심 프로그램도 빼놓지 않고 진행한다. 5월 가정의달에 맞춰 진행하는 ‘해피메이 와글와글’은 뮤지컬, 연희극, 대형인형 거리극, 대중음악, 발레, 클래식까지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다. 마포 지역 독립서점과 협업해 진행한 ‘무대 위의 책방’도 지역 독서문화 활성화와 시민들의 여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 마포문화재단은 봄(3~5월), 여름(6~8월), 가을(9~11월), 겨울(12~새해 2월) 분기별로 ‘마포아트센터 문화예술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아카데미는 발레, 미술, 음악, 어학, 드로잉, 감상 등 아이부터 어른까지 대상별 눈높이에 맞춘 약 110개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 요즘은 ‘교·복’ 꺼리는 신입 사무관들[세종 B컷]

    요즘은 ‘교·복’ 꺼리는 신입 사무관들[세종 B컷]

    정부 부처가 있는 세종시에는 요즘 ‘교복’이라는 말이 괴담처럼 떠돌고 있습니다. 신입 사무관들이 배치를 꺼리는 부처(교육부·보건복지부)의 앞 글자를 딴 것인데, ‘비인기 부처’로 낙인찍힌 셈이어서 소속 공무원들은 씁쓸하다는 반응입니다. ●교육부·복지부 비인기 부처로 떠올라 3일 관가에 따르면 최근 교육부와 복지부가 저연차 공무원 사이에서 새로운 기피 부처로 떠올랐습니다. 코로나19 당시에는 ‘중국산고기’(중소벤처기업부·국토교통부·산업통상자원부·고용노동부·기획재정부)가 대표적인 기피 부처로 꼽혔는데 몇 년 새 세태가 바뀐 겁니다. 복지부가 기피 부처로 떠오른 건 의정 갈등의 주무 부처여서입니다. 복지부는 지난해 2월부터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팬데믹 시기에 만들어진 중수본이란 별도 조직이 사실상 5년 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직원들은 교대로 보름씩 중수본 업무를 겸임하고 있습니다. 복지부 관계자는 “의료개혁추진단, 요양·돌봄 통합지원단 등 임시 조직이 너무 많다 보니 빠져나가는 인력이 많다”며 “업무량이 과도하다는 건 이미 유명한 얘기”라고 하소연했습니다. 교육부 인기도 내림세입니다. 정권이 바뀔 때마다 입시 제도, 학제 등이 크게 바뀌면서 정책의 일관성이 떨어지고 과중한 업무도 반복된다는 이유입니다. 교육부에선 “내가 만든 정책이 언제 폐기될지 모른다”는 허탈감이 팽배하다고 합니다. ●산업부·중기부 수년째 언급돼 울상 물론 ‘명예의 전당(?)’에 언급되는 부처들도 있습니다. 중기부 관계자는 “우리 부의 정책 대상이 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 등 민간 시장의 99%에 이르다 보니 현안이 생기면 대상자가 너무 많아 업무 강도가 높은 것은 사실”이라고 했습니다. 반면 산업부 관계자는 “탈원전 정책이나 대왕고래 프로젝트처럼 대통령실에서 드라이브를 거는 사업이 많은데 정권이 바뀌면 감사받는 일이 반복되다 보니 일부에서 회자되는 것 같다”면서도 “반도체 정책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통상 대응 주무부처란 인식이 커지면서 신입들의 경쟁률이 높아지는 추세”라고 전했습니다. 실제 산업부 일반행정직 신입사무관의 경우 지난해 5명 정원에 18명이 몰렸다고 합니다.
  • K뷰티·푸드·반도체 직격탄… 車업계는 ‘이중 관세’ 최악 피했다

    K뷰티·푸드·반도체 직격탄… 車업계는 ‘이중 관세’ 최악 피했다

    화장품·냉장고·SSD 등에 ‘상호관세’대미 수출액 높은 품목 타격 불가피車 ‘품목별 관세’에 수익 감소 전망현대차 “美서 가격 인상 계획 없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일 한국에 상호관세(26%)를 부과할 것이라고 발표하면서 메모리모듈, 냉장고, 화장품, 라면 등의 품목을 다루는 반도체·가전·화장품·식품업계가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이 예외 대상이라고 밝혔던 반도체 분야 역시 백악관이 공개한 행정명령 부속서에 일부 품목이 포함돼 영향이 적지 않을 전망이다. 대미 수출액 1위인 자동차의 경우 이중관세라는 최악의 상황은 피했지만 미국이 수입차에 대해 품목별 관세 25%를 적용하면서 수익성 악화가 불가피하다. 3일 한국무역협회가 미국 상무부, 백악관 등의 자료를 종합한 내용에 따르면 지난해 대미 수출액 상위 20개 품목 가운데 메모리모듈,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데이터 저장장치), 냉장고, 화장품 등이 상호관세 대상인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수출액은 각각 69억 9518만 달러(약 10조 2500억원), 52억 7951만 달러(7조 7300억원), 16억 369만 달러(2조 3500억원), 13억 3766만 달러(1조 9600억원)였다. 냉장고(-15.6%)를 제외하면 전년 대비 수출액 증가율이 각 81.2%, 149.6%, 68.9%나 됐는데 상호관세 부과로 상승세가 크게 꺾일 것으로 보인다. K푸드 열풍을 몰고 온 식품업계에도 경고등이 켜졌다. 미국에서 불닭볶음면이 인기를 얻으면서 해외 매출을 대폭 늘린 삼양식품이 피해자로 꼽힌다. 삼양식품은 미국 수출 물량 전량을 국내에서 생산한다. 김치 수출 1위인 대상도 국내에서 수출하는 물량이 많다. 자동차업계는 품목별 관세 25%가 끼칠 영향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 지난해 한국의 대미 수출 품목 1위는 자동차이고 수출액은 50조원에 이른다. KB증권은 자동차에 1225만원가량의 관세가 책정돼 현지 가격이 오르면서 현대차·기아의 미국 판매 대수는 6.3%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 수출량이 전체 생산의 85%에 달하는 한국GM은 존폐 위기에 몰렸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사장은 이날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서 “경쟁력 있는 제품을 지속해서 제공하면 된다. 현재 미국에서 (자동차) 가격을 인상할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미국 내 재고가 최대 석 달 치가 있어 당장 가격을 올릴 필요가 없다는 점과 관세 부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근 미국 조지아주에 완공한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 등 현지 생산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이 외에 의약품, 목재 등 관련 업계도 트럼프 대통령이 이미 품목별 관세 부과를 예고한 만큼 이번 상호관세 제외에 마냥 안도할 수만은 없다는 분위기다. 여한구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 선임연구위원은 이날 한국경제인협회 주최 세미나에서 미국의 관세 부과와 관련해 “이는 협상의 시작점일 뿐 종착점은 아니기에 감정적으로, 성급하게 대응해선 안 된다”고 했다.
  • 트럼프 “수술 끝, 환자 더 강해질 것”…‘관세폭탄’ 후 첫 입장

    트럼프 “수술 끝, 환자 더 강해질 것”…‘관세폭탄’ 후 첫 입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 경제가 자신의 관세 정책으로 인해 더 강해질 것이라고 3일(현지시간) 주장했다. 전 세계를 상대로 ‘상호관세 폭탄’을 투하한 다음 날인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본인 소유의 소셜미디어(SNS) ‘트루스 소셜’에 “수술이 끝났다. 환자는 살았고 회복 중”이라고 적었다. 이어 “예후는 환자가 이전에 비해 더 훨씬 더 강하고, 더 크고, 더 좋고, 더 회복력이 있으리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수십년간 다른 나라로부터 갈취당해 신음하던 ‘환자’ 미국을 자신이 관세 정책 강행이라는 ‘수술’을 통해 더 건강하게 고쳐놨다는 기존 주장을 되풀이한 것으로 풀이된다. 자신의 관세 드라이브 때문에 전 세계 국가뿐 아니라 미국까지도 심대한 경제적 타격이 불가피하다는 경고음이 나오고 있으나, 앞으로 미국 경제는 더욱 견고해지고 번창할 것이라는 주장을 반복한 것이기도 하다. 이번 언급은 트럼프 대통령이 전날 전 세계 모든 무역 상대국에 10%의 기본 관세를, 미국이 무역적자를 기록한 국가에 대해선 추가 상호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처음 나온 공식 입장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발표는 집권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70여일 만에 전면적인 글로벌 통상전쟁을 선포한 것으로, 직격탄을 맞은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 국가들은 당혹과 충격 속에 대응 방안을 고심하고 있다.
  • 김빛내리 교수팀, mRNA 백신 작동원리 최초 규명 성공

    김빛내리 교수팀, mRNA 백신 작동원리 최초 규명 성공

    코로나19 백신은 가장 빨리 만들어진 예방백신이자, mRNA를 이용한 최초의 백신이다. mRNA 백신은 새로운 치료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그 작동 원리는 여전히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이런 상황에서 국내 연구진이 mRNA 백신을 효과적이고 안정적으로 개발할 수 있는 작동 원리를 밝혀내 눈길을 끈다. 기초과학연구원(IBS) RNA 연구단은 mRNA 백신의 세포 내 전달과 분해를 제어하는 단백질 군(群)을 찾아내고 그 작동원리를 처음 밝혀냈다. 이 연구 결과는 과학 저널 ‘사이언스’ 4월 4일 자에 실렸다. mRNA 기반 기술은 코로나19 백신을 시작으로 감염병 대응뿐만 아니라 암 백신, 면역치료, 유전자 치료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특히, mRNA 합성 기법과 mRNA를 보호하고 세포에 효율적으로 전달하는 물질인 지질나노입자 개발로 mRNA 기술은 혁신적인 치료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다. 문제는 치료용 RNA가 체내에서 어떻게 작동, 조절되는지 구체적인 기작은 충분히 알려지지 않았으며, 코로나19 백신의 핵심 물질인 N1-메틸수도유리딘 변형 염기에서 무엇이 효능을 높였는지, 원리도 분명치 않았다. 이런 상황에서 연구팀은 mRNA를 제어하는 세포 내 인자들을 찾아내고자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를 이용한 녹아웃 스크리닝을 진행했다. 녹아웃 스크리닝은 유전자를 하나씩 제거해나가면서 특정 형질이나 세포 반응에 영향으로 미치는 유전자를 찾아내는 분석 기법이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에서는 약 2만 개의 유전자를 포함한 크리스퍼 라이브러리를 활용해 mRNA 백신을 조절하는 세포 인자를 유전체 수준에서 스크리닝했다. 그 결과, mRNA가 세포 내로 전달 및 유입되는 데 필요한 핵심 단백질 인자들과 조절 경로를 밝혀냈다. 우선 세포막 표면에 있는 ‘황산 헤파란’ 분자는 mRNA를 감싼 지질나노입자와 결합해 세포 내 유입을 촉진해, 세포 내 소포체로 들어가게 된다. 황산 헤파린은 세포 표면에서 황산화된 당단백질로 외부 물질이 세포 내로 유입되도록 하는 데 중요한 매개체이다. 또, 양성자 이온 펌프인 ‘V-ATPase’는 소포체 내부를 산성화시키고 지질나노입자가 양전하를 띄도록 하여 소포체 막을 일시적으로 파열시키는데, 이 막이 깨지면서 mRNA가 세포질로 방출돼 단백질로 발현할 수 있게 되게 한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와 함께 RNA 치료제에 대한 주요 억제 인자와 함께 외부 RNA의 침입을 경보하는 양성자 이온의 중요한 역할도 처음 발견했다. 바이러스 감염 등에 대한 선천적 반응을 조절하는 RNA 결합 단백질이자 연결 효소인 세포질 내 ‘TRIM25’ 단백질이 mRNA를 침입자로 인식하고 제거한다는 것이다. 이 단백질은 소포체 막이 파열되면서 방출되는 양성자 이온에 의해 활성화되며, 외인성 RNA에 특이하게 표적, 결합해 다른 절단 효소 및 보조 단백질과 함께 RNA를 빠르게 절단하고 분해한다. 연구팀은 mRNA를 결합, 제거하는 TRIM25 단백질이 N1-메틸수도유리딘 변형 염기에는 그 결합력이 현저히 감소하여 mRNA를 절단, 분해하지 못한다는 사실도 발견했다. 코로나19 mRNA 백신의 효능과 안정성을 향상할 수 있었던 요인과 원리를 이해하게 된 것이다. 연구를 이끈 김빛내리 IBS 단장(서울대 생명과학부 석좌교수)은 “이번 연구는 mRNA 백신의 세포 내 작동 원리를 처음 밝혀냄으로써 mRNA 치료제의 효능과 안정성을 한 단계 높여갈 이론적 토대가 마련됐다는 데 의미가 크다”며 “양성자 이온이 면역 신호 전달 물질로 작용한다는 사실을 최초로 발견하고 외부 침입자에 대항하는 세포의 방어 기전에 대한 이해를 한층 넓혀 RNA뿐 아니라 면역, 세포신호 분야에도 새로운 연구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세종시 떠도는 ‘중·국·산·교·복’ 괴담…무슨 일? [세종B컷]

    세종시 떠도는 ‘중·국·산·교·복’ 괴담…무슨 일? [세종B컷]

    정부 부처가 있는 세종시에는 요즘 ‘교복’이라는 말이 괴담처럼 떠돌고 있습니다. 신입 사무관들이 배치를 꺼리는 부처(교육부·보건복지부)의 앞 글자를 딴 것인데, ‘비인기 부처’로 낙인이 찍힌 셈이어서 소속 공무원들은 씁쓸하다는 반응입니다. 3일 관가에 따르면 최근 교육부와 복지부가 저연차 공무원 사이에서 새로운 기피 부처로 떠올랐습니다. 코로나19 당시에는 ‘중국산고기(중기부·국토부·산업부·고용노동부·기획재정부)’가 대표적인 기피 부처로 꼽혔는데, 몇년 새 세태가 바뀐 겁니다. 복지부가 기피 부처로 떠오른 건 의정 갈등의 주무 부처여서입니다. 복지부는 지난해 2월부터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팬데믹 시기에 만들어진 중수본이란 별도 조직이 사실상 5년 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직원들은 교대로 보름씩 중수본 업무를 겸임하고 있습니다. 복지부 관계자는 “의료개혁추진단, 요양·돌봄 통합지원단 등 임시 조직이 너무 많다 보니 빠져나가는 인력이 많다”며 “업무량이 과도하다는 건 이미 유명한 이야기”라고 하소연했습니다. 교육부 인기도 내림세입니다. 정권이 바뀔 때마다 입시 제도, 학제 개편 등이 크게 바뀌면서 정책 일관성이 떨어지고 과중한 업무도 반복된다는 이유입니다. 교육부에선 “내가 만든 정책이 언제 폐기될지 모른다”는 허탈감이 팽배하다고 합니다. 물론 ‘명예의 전당(?)’에 언급되는 부처들도 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 관계자는 “우리 부의 정책 대상이 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 등 민간 시장의 99%에 이르다보니 현안이 생기면 대상자가 너무 많아 업무 강도가 높은 것은 사실”이라고 했습니다. 반면 산업부 관계자는 “탈원전 정책이나 대왕고래 프로젝트처럼 대통령실에서 드라이브를 거는 사업이 많은데 정권이 바뀌면 감사받는 일이 반복되다 보니 일부에선 회자되는 것 같다”면서도 “반도체 정책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통상 대응 주무부처란 인식이 커지면서 신입들의 경쟁률이 높아지는 추세”라고 전했습니다. 실제 산업부 일반행정직 신입사무관의 경우 지난해 5명 정원에 18명이 몰렸다고 합니다.
  • 외국인女 “투자할래요?” 유혹에 5300만원 썼는데…충격적인 진실

    외국인女 “투자할래요?” 유혹에 5300만원 썼는데…충격적인 진실

    이성인 척 다가가 호감을 갖게 한 뒤 투자 요구 등을 하는 연인 관계 사칭형 사기 범죄인 ‘로맨스 스캠’ 범죄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관련 사례를 공개하며 주의를 당부했다. 3일 방심위는 최근 만연한 ‘로맨스 스캠’(연애 빙자 사기) 범죄의 심의 사례를 공개하고 소셜미디어(SNS)로 모르는 사람이 말을 걸 경우 상대방 확인을 먼저 하는 등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로맨스 스캠은 이성인 척 다가가 호감을 갖게 한 뒤 투자 요구 등을 하는 연인 관계 사칭형 사기 범죄를 말한다. 방심위 심의 사례를 보면 피해자 A씨는 틱톡을 통해 연락한 외국인 여성과 연락하다 라이브 쇼핑 관련 투자 권유를 받았다. 특정 사이트에 하루 최소 10차례 상품을 주문하면 수익금이 발생한다는 유혹에 넘어간 피해자는 13회에 걸쳐 5300여만원을 구입비로 썼지만, 아무것도 배송받지 못했다. A씨는 낸 돈을 돌려받기 위해서는 출금 수수료 3700여만원을 더 내야 한다는 이야기에 지인 조언에 따라 경찰에 신고했다. 방심위는 로맨스 스캠 수법에 대한 주의사항을 안내했다. SNS에서 모르는 사람이 대화를 유도할 경우 영상통화 등을 통해 상대방이 누구인지 먼저 확인하고 다른 SNS나 사이트 가입을 유도하면 공인된 실명인증 서비스가 있는 곳인지를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출금’ 메뉴가 있는 사이트는 일단 의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반적인 사이트에서는 노골적인 현금 출금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기 때문이다. 로맨스 스캠 피해 사례는 방심위 홈페이지(www.kocsc.or.kr) ‘정보마당’의 ‘민생침해 정보 심의사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앞서 지난달 경찰은 이른바 ‘투자 리딩방’ 사기, ‘로맨스 스캠’ 등 사이버 금융 범죄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지난달 24일부터 오는 10월 말까지 민생침해형 사이버사기, 금융범죄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SNS에서 가상자산 투자 정보를 주겠다며 유인해 돈을 가로채는 투자 리딩방 사기, 연인 관계가 될 것처럼 접근해 금품을 뜯어내는‘로맨스 스캠 등이 중점 단속 대상이다. 경찰은 시도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 사이버수사대 등 전문 수사 인력을 투입해 신종 수법을 잡아내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특히 범행에 이용되는 명의 도용 휴대전화와 통장 등 범행 수단을 강력 단속하고, 불법 광고와 가짜 사이트를 신속 차단해 추가 피해를 막겠다는 계획이다. 경찰에 적발되는 금융사기 범죄는 갈수록 늘고 있다. 경찰 집계를 보면 민생침해 금융사기 검거 건수는 2022년 2067건에서 2023년 2711건, 지난해 1만 74건으로 늘었다. 이는 투자리딩방 사기, 로맨스 스캠 단속이 본격화된 영향이 큰 것으로 풀이된다. 경찰은 지난해 투자 리딩방 사기 범죄 6514건을, 로맨스 스캠 범죄 161건을 적발한 바 있다.
  • “역겹다”…74세 대배우, 생방송 중 유명 여배우에 ‘강제 키스’ 파문

    “역겹다”…74세 대배우, 생방송 중 유명 여배우에 ‘강제 키스’ 파문

    영화 ‘고스트 버스터즈’ 시리즈 등으로 할리우드의 ‘코미디 대가’로 불리는 빌 머레이(74)가 생방송 중 유명 여배우 나오미 왓츠(56)에게 강제로 키스를 해 파문이 일고 있다. 2일(현지시간) 미러 등 외신에 따르면 머레이는 지난달 31일 미국의 인기 생방송 토크쇼 ‘와치 왓 해픈스 라이브’에 출연해 왓츠와 함께 출연한 영화 ‘더 프렌드’를 홍보하던 중 이같은 기행을 저질렀다. 질의 응답 도중 한 팬이 왓츠에게 “영화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키스 상대는 누구냐”라고 묻자 왓츠가 대답을 하려 했으나, 머레이가 돌연 그의 얼굴을 움켜잡고 입을 맞췄다. 머레이는 이어 카메라를 향해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며 웃기도 했다. 진행자인 앤디 코헨과 스태프들이 웃음을 터뜨렸고, 왓츠는 얼굴을 손으로 감싸쥐고 고개를 숙인 채 돌발 상황을 웃으며 넘기려다 머레이를 향해 “얼굴에 립스틱이 묻었다. 내 얼굴에도 묻었나”라고 물었다. 이에 머레이는 “너무 쉬웠다”라며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이 상황은 사전 리허설이 없었던 것 같다. 왓츠는 당황한 모습이었다”고 전했다. 평소 독특한 언행으로 유명한 머레이가 벌인 해프닝처럼 넘어가는 듯 했지만 네티즌들의 반응은 차가웠다. 해당 장면을 편집해 보도한 뉴스의 유튜브 영상과 소셜미디어(SNS)에는 “역겹다”, “이건 성추행”, “멋지거나 쿨한 게 아니라 범죄” 등 머레이를 비판하는 댓글들이 쏟아졌다. 한 네티즌은 SNS에 “이건 성추행이지만 여성이 문제를 제기하면 오히려 비난받는다”면서 “왓츠같은 유명 배우가 이런 모욕을 당하고도 아무렇지 않은 척 웃어야 한다는 게 안타깝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1970년대 유명 코미디 쇼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SNL)’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머레이는 1980년대 ‘고스트 버스터즈’ 시리즈로 스타 반열에 올랐다. 그밖에 ‘사랑의 블랙홀’, ‘맥스군 사랑에 빠지다’,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등 수십 편의 영화에 출연하며 40년 넘게 할리우드의 ‘코미디의 대가’ 자리를 지키고 있다. 다만 최근에는 괴짜스런 언행으로 SNS 등에서 회자되고 있기도 하다. 왓츠와는 2015년 영화 ‘세인트 빈센트’에 함께 출연한 데 이어 10년 만에 ‘더 프렌드’에서 호흡을 맞췄다.
  • 백화점에 오디오북 체험 공간

    백화점에 오디오북 체험 공간

    현대백화점은 서울 목동점과 신촌점 두 곳에 체험형 공간 ‘리스닝 라이브러리’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리스닝 라이브러리는 오디오북·전자책과 같은 독서 플랫폼 ‘윌라’의 콘텐츠를 즐기며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다. 고객들이 이날 서울 양천구 목동점에서 오디오북을 감상하고 있다. 현대백화점 제공
  • “푸아그라, 킹크랩, 캐비어 무제한…” 이다해, 초호화 중국 생활 공개

    “푸아그라, 킹크랩, 캐비어 무제한…” 이다해, 초호화 중국 생활 공개

    배우 이다해가 상해의 한 초호화 찜질방을 방문했다. 지난 31일 유튜브 채널 ‘1+1=이다해’에는 ‘이게 다 무제한이라고? 상상을 초월하는 대륙의 찜질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영상에서 이다해는 “오늘은 힐링의 날이다. 상해 최고의 럭셔리 스파랜드를 갈 것이다”라며 “나는 이미 두 번째다. 처음에 갔을 때 신선한 충격이었다”고 전했다. 찜질방으로 향하는 길에 이다해는 “우리 시어머니 시아버지도 못 모셔봤다. 오늘 묵는 방이 1박에 몇 백만원짜리다. 안 자도 되긴 한다. 찜질방 개념이라고 보면 된다”라며 “패키지마다 다르긴 하지만 입장료가 20만원가량 한다. 그러면 무료로 안에서 먹고, 자고, 놀고 다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찜질방에 들어선 이다해는 탈의실부터 소개했다. 그러면서 “여기는 옷을 주는데 여자들을 위해서 니플 패치도 주고, 속옷까지 다 준다”면서 “올 때 그냥 편하게 와도 된다”고 이야기했다. 명품 화장품이 준비된 화장대도 소개했다. 이다해는 “비치된 화장품들이 발몽, 샤넬 등 다 명품들이다”라며 “여성분들 그냥 오셔도 화장도 하고 기초도 바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다해는 뷔페로 이동해 무료로 제공되는 음식도 소개했다. 그러면서 “놀라면 안 된다. 뷔페 음식이 전부 공짜다”라며 “푸아그라, 킹크랩, 캐비어도 무제한이다. 샴페인, 와인도 모두 무제한이다”라고 전했다. 이다해는 자신이 하루 숙박할 방을 안내했다. 해당 방 외부에는 널찍한 테라스가 마련돼 있었다. 내부에는 대형 욕조, 마사지 베드, 개인 사우나까지 갖춰져 있었다. 이다해는 “남편이랑 여기서 마사지를 받았다”라며 “이게 다 개인용이다. 이걸 남편이랑 같이 왔었어야 했는데”라고 말하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레스토랑으로 자리를 옮긴 이다해는 고급스러운 코스 요리로 저녁 식사를 했다. 이다해는 “지난번 상해의 불가리 호텔을 다녀왔던 모습을 찍은 영상은 사치스러운 느낌도 있어서 걱정했다”라며 “그런데 와이탄(상해 도심부)과 럭셔리함을 보여주고 싶었다. 나도 그 김에 경험도 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다해는 “콘텐츠에 욕심이 생겼다. 좋은 곳, 재밌는 곳을 놀러 다니면서 보여주고 싶다”면서 “여행, 문화, 역사 정보도 많이 주고 싶다. 여러 가지를 담는 채널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앞서 이다해는 지난해 4월 MBC ‘라디오스타’에서 ‘중국 라이브커머스 매출이 얼마나 되냐’는 질문에 “유덕화, 주걸륜, 장백지씨도 (라이브 방송을) 다 하는데 보통 100억은 그냥 나온다. 4~5시간 만에. 리자치라는 유명 인플루언서는 하루에 1조 매출을 올린 적도 있다더라. 저는 그렇게는 못 한다. 많이 적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최근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 방송 100억 수익설’에 대해 해명하는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 KIA 조상우, FA 앞두고 절치부심 “전성기 폼으로…가장 까다로운 타자는 ○○○”

    KIA 조상우, FA 앞두고 절치부심 “전성기 폼으로…가장 까다로운 타자는 ○○○”

    KIA 타이거즈의 투수 조상우가 내년 FA를 앞두고 전성기 투구폼으로 돌아가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31일 유튜브 채널 ‘강정호_King Kang’에 올라온 영상에서 조상우는 전 야구선수 강정호를 만나 이야기 나눴다. 강정호가 “내년 FA 이를 갈고 있겠네”라고 하자 조상우는 “안 아프고 열심히 잘하려고”라고 말했다. 조상우는 이번 시즌이 끝나면 데뷔 이후 처음으로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는다. 비시즌 동안 미국의 유명 야구 아카데미 ‘드라이브라인 베이스볼’에서 훈련한 조상우는 “좋았을 때 영상이랑 작년에 던졌던 영상을 비교해서 분석했다”면서 “공 던지는 데에 집중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강정호는 “(드라이브라인에) 가야겠다고 생각한 계기가 궁금하다”라고 질문했다. 조상우는 “작년에 군 전역하고 복귀했는데 공 던질 때 균형이 안 맞고 헛도는 느낌이 들었다”라고 답했다. 조상우는 “(예전에는) 몸이 꼬아지는 코일링이 자연스럽게 됐는데 작년에는 몸이 먼저 열려서 손의 힘으로만 던졌다”라고 설명했다. ‘어느 정도 해야 만족할까’라는 질문에 조상우는 “(구속) 150대는 편하게 나와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작년에는 용을 쓰고 던져도 (구속이) 안 나왔다”고 덧붙였다. “구속은 타고난다”라고 밝힌 조상우는 “구속이 아무리 빨라도 (공이 가운데에) 몰리면 맞는다고 생각한다. 볼 끝에 어떤 움직임을 주느냐가 제일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날 영상에서 조상우는 가장 까다로운 타자로 두산 베어스 양의지를 꼽았다. 조상우는 “2019년도에 구속이 잘 나왔는데, (양의지가) 처음에는 직구에 (반응이) 늦었는데 점점 타점이 앞으로 오는 게 느껴졌다”라고 밝혔다. 이에 강정호는 “그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줄까? (몸에) 맞혀”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상우와 양의지의 맞대결 통산 전적은 20타수 5안타로, 양의지는 조상우를 상대로 2개의 홈런을 기록하기도 했다. 2014년 데뷔해 2022 KBO 세이브왕을 수상하며 국가대표 마무리로도 활약한 조상우는 군 복무를 마치고 지난 시즌 복귀했다. KIA는 지난해 12월 키움 히어로즈에 현금 10억 원과 신인 지명권을 내주고 조상우를 트레이드로 영입했다. 조상우는 이번 시즌 5경기에 등판해 3⅔이닝 5피안타 2실점 평균자책점 2.45를 기록하고 있다.
  • 송선X지케이 ‘씨엘로그루브’, 봄 프로젝트 ‘좋아한다 말할래’ 공개

    송선X지케이 ‘씨엘로그루브’, 봄 프로젝트 ‘좋아한다 말할래’ 공개

    프로듀싱크루 씨엘로그루브가 봄기운을 담은 팝 스타일 듀엣곡 ‘좋아한다 말할래’를 1일 오후 6시 공개했다. 걸그룹 트라이비(TRI.BE) 송선과 가수 지케이(GK)가 참여한 ‘좋아한다 말할래’는 수줍은 가사와 달달한 멜로디가 어우러져 말랑말랑한 봄 감성을 전달한다. 팀에서 메인 보컬을 맡고 있는 송선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지케이는 그루브 넘치는 랩으로 러브송을 완성했다. 씨엘로그루브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 ‘좋아한다 말할래’ 티저 예고편을 게시했고, 음원 공개 후엔 라이브 클립도 올렸다. 프로듀서 씨엘로를 중심으로 꾸려진 씨엘로그루브는 프로듀서, 아티스트, 기획자(PM), 아트디렉터 등이 협업해 국내외 아티스트 앨범 및 프로젝트를 기획, 제작하고 있는 뮤직프로덕션이다.
  • “목상태 최악”…옥주현, 지드래곤 ‘라이브 논란’에 소신 발언

    “목상태 최악”…옥주현, 지드래곤 ‘라이브 논란’에 소신 발언

    그룹 핑클 출신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콘서트 라이브 논란이 불거진 그룹 빅뱅 출신 가수 지드래곤을 옹호했다. 옥주현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드래곤 공연 관람 인증샷을 올리며 “전날 본 분들 얘기 듣고 이불 착장급 준비. 그렇지만 이 날씨로 야외에서 긴 시간 숨 쉬어야 하는 아티스트 보는 건 너무 맘 아픈 일”이라는 후기를 전했다. 영상 속 옥주현은 무릎 아래까지 내려온 롱패딩 차림에 패딩 모자를 뒤집어쓰고 목도리로 얼굴을 칭칭 감은 채 데이지 모양 응원봉을 흔들고 있다. 실외에서 진행된 지드래곤 콘서트는 당시 영하로 떨어진 체감 온도 탓에 추위에 떨었다는 관객의 반응이 많았다. 특히 지드래곤은 2시간 30분간 이어진 공연에서 23곡을 소화했는데 추운 날씨 탓인지 목소리 상태가 좋지 않다는 후기가 나왔다. 콘서트 후기에는 “목 관리 실패한 것 아니냐. 목 상태 최악이었다”, “대부분 AR(가창이 녹음된 반주)을 깔고 노래했는데 마이크에서 입을 떼는 순간이 많았고 고음이나 강한 부분에선 목소리가 갈라지거나 악을 쓰는 듯한 느낌을 줬다”, “환불해줘야 할 수준” 등 혹평이 쏟아졌다. 이에 대해 옥주현은 “이렇게나 차디찬 공기 마시며 소리를 낸다는 게 진짜 말이 안 되는 거다. 깔고 앉은 담요를 감아주고 싶었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옥주현은 또 지드래곤 공연 영상도 올리며 “GD(지드래곤) is 뭔들이야 정말. 저 간지 어쩔거야. 우주 최강 매력. #갓지디 #갓지용”이라며 “얼음같은 공기 많이 마셔서 아프지 않기를”이라고 적기도 했다. 지드래곤은 지난달 29, 30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2025 월드투어 위버맨쉬 인 코리아’를 열었다. 이틀간 한국 공연을 마친 지드래곤은 5월 10일~11일 일본 도쿄를 시작으로 필리핀 불라칸, 일본 오사카, 중국 마카오, 대만,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홍콩 등 아시아 7개국 8개 도시를 방문할 예정이다.
  • ‘12세 연상女’와 결혼하더니 13세 딸 성폭행한 남성… 매질 24대 선고

    ‘12세 연상女’와 결혼하더니 13세 딸 성폭행한 남성… 매질 24대 선고

    싱가포르 법원, 징역 25년·24대 태형 선고아내 외출한 사이 7개월간 의붓딸 성폭행“K팝 쇼 못 보게 하자 거짓말” 주장했지만판사 “남성 주장 일관성 없어” 유죄 판결 13세이던 의붓딸을 7개월간 수차례 성폭행한 30세 싱가포르 남성이 태형과 징역형을 선고받았다고 지난 28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스트레이츠타임스가 전했다. 보도에 따른 이날 싱가포르 고등법원은 의붓딸에 대한 이 남성의 혐의 중 강간 5건과 성폭행 2건을 유죄로 인정하고 징역 25년과 24대의 태형을 선고했다. 다만 1건의 강간 혐의에 대해선 피해자 증언을 뒷받침할 증거가 부족하다며 무죄로 판결했다. 남성은 2017년 말쯤 당시 교제 중이던 12세 연상 여성이 딸과 함께 살고 있던 원룸 아파트로 들어와 살기 시작했고, 2020년 1월 그 여성과 결혼했다. 남성은 그러다 자신이 26세이던 2021년 3월부터 9월 사이 13세가 된 의붓딸을 수차례 성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사실은 마지막 성폭행이 일어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계부와의 성관계 소문이 학교에 도는 것을 알게 된 딸이 그간 당한 피해를 폭로하면서 드러났다. 2021년 9월 24일 딸은 이같은 피해 사실을 학교 친구와 교사, 상담사 등에게 알렸고 이후 아동보호기관 직원에 의해 아동병원으로 옮겨졌다. 남성은 이날 경찰에 체포됐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자신이 딸에게 한 짓을 자백했다. 싱가포르 수사기관 등에 따르면 첫 번째 범행은 2021년 3월 방학 기간에 벌어졌다. 아내가 의료 보조원 일을 하러 나간 사이 남성은 딸에게 포옹을 청하고 이어 껴안은 상태에서 반바지 안으로 손을 넣어 추행했다. 남성은 한 달쯤 뒤 두 번째 범행에선 더 나아가 딸과 함께 침대에 누워 휴대전화로 라이브 스트리밍 영상을 시청하던 중 성폭행을 했다. 이후 수차례 비슷한 범행이 이어졌다. 그러나 남성은 재판 과정에서 자신이 자백했던 범죄 사실을 부인했다. 딸의 진술은 자신이 휴대전화와 TV 리모컨을 압수해 K팝 쇼를 보지 못하게 하자 홧김에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남성은 경찰이 범행을 실토해야 딸을 구금 상태에서 풀어준다고 종용했기에 거짓 자백을 한 것이라고도 했다. 하지만 법원은 남성의 증언은 “일관성이 없어 믿을 수 없다”며 받아들이지 않았다. 딸이 자신을 함정에 빠뜨리려 한다는 남성의 주장 역시 “터무니없다”고 판단했다. 한편 싱가포르는 각종 범죄에 대해 유죄로 인정되면 태형을 집행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강간, 마약 밀매, 불법 대출, 90일 이상 불법 체류, 음주운전 3회 이상 등은 태형을 선고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여성은 태형에서 예외며, 16~50세 남성이 대상이다. 이는 외국인에게도 똑같이 적용돼 국제적 논란 역시 끊이지 않는다. 지난해 9월에도 싱가포르에서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일본인 남성이 징역 17년과 20대의 태형 선고를 확정받은 바 있다.
  • 경찰, ‘문형배 살인예고’ 올린 유튜버 압수수색

    경찰, ‘문형배 살인예고’ 올린 유튜버 압수수색

    경찰이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을 향한 살인 예고 글을 작성한 유튜버에 대해 압수수색을 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전날(28일) 유튜버 유모(42)씨에 대해 협박과 업무방해, 폭행 혐의로 압수수색을 집행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은 유씨를 경찰서로 불러 조사하고, 휴대전화를 압수해 포렌식을 진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유씨는 지난 13일 문 권한대행 등을 살해한 뒤 자신도 죽을 것이라는 협박성 글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혐의를 받는다. 유씨는 “문행배(문 권한대행)가 이상한 짓을 하면 변장 등을 하고 잔인하게 죽이겠다”고 글을 작성했다. 유씨는 경찰에 신고가 접수된 이후 지난 15일에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정문 앞에서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 “썰끌~” 요즘 애들 영어 발음이… “자괴감에 애 못 낳겠다” 한탄 나온 이유 [넷만세]

    “썰끌~” 요즘 애들 영어 발음이… “자괴감에 애 못 낳겠다” 한탄 나온 이유 [넷만세]

    ‘영어유치원’ 찾아간 웹예능…네티즌 갑론을박“영어 두려움 줄여줘” vs “발달상 모국어 우선”“빚 내서라도 보내야” vs “미국 편입이 낫겠다”존박도 “우리 아이 뒤쳐지면…생각 복잡해져”‘영유’ 월평균 154만원…수백만원 호가하기도 “아이 라이크 핑크 더 베스트(I like pink the best)” “쉬 얼소 라이크 블랙 댓 머치(She also like black that much)” 어떤 색을 좋아하느냐는 질문에 7세 아이들의 입에서 완성된 영어 문장이 반사적으로 튀어나온다. “썰끌”(서클·circle), “뤡탱글”(렉탱글·rectangle) 등 ‘콩글리시’는 전혀 섞이지 않은 유창한 발음이 범상치 않다. 지난 27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흔히 ‘영어유치원’으로 불리는 유아 영어학원 영상 하나가 뒤늦게 화제가 됐다. 유튜브 채널 ‘머니그라피’에 지난해 10월 올라온 웹예능 ‘K’s 스터디’ 영상에서 진행자인 가수 존박과 핀란드 출신 방송인 레오는 한 유아 영어학원을 찾아가 7세 어린이들의 수업에 참여했다. 영상에서 ‘유아 영어학원이 인기 있는 이유’를 묻는 레오의 질문에 아이들은 “영어 잘해야 되니까”, “미국(에 갈 거다)” 등 대답을 내놓았다. 한 아이는 “학사 다음 석사, 석사 다음 박사, 박사 다음 포스트닥터(박사후연구원)”라고 말하기도 했다. 존박은 “이게 대한민국의 현실이에요?”라며 헛웃음을 지었다. 이 학원 원장은 “(학원 입학을 위해 부모가 보통) 1년 전부터 대기를 걸어놓는다”며 “(유아 영어학원을 보내는 나이가) 점점 빨리지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두 살 아이의 아빠이기도 한 존박은 유아 영어학원 탐방을 마친 후 “저는 아무래도 외국에서 살다 보니까 항상 한국 교육 시스템의 단계별로 밟는 과정에 대해서 ‘굳이 저렇게까지 해야 될까’라는 생각을 했는데 막상 와서 옆에서 지켜보니까 ‘시키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이거 안 시키면 우리 아이가 뒤처지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에”라며 “생각이 좀 복잡해진다”고 말했다. 해당 영상을 통해 유아 영어학원에서 수업을 듣는 아이들을 처음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충격적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같은 한국의 교육 현실 등에 대해선 갑론을박이 펼쳐졌다. 아이들의 영어 실력에 놀란 네티즌들은 “유치원 귀요미들한테 벽 느꼈다”, “와 진짜 나보다 영어 잘한다” 등 반응을 보였다. 유아 영어학원을 통한 조기 교육에 대해선 엇갈린 의견이 나왔다. 어릴 때 엄마를 졸라 유아 영어학원에 갔다는 한 네티즌은 “영어유치원 나왔어도 초중고 다니면서 한국어 당연히 잘했고, 지금은 영어권 대학에서 유학 중이다. 원어민하고 대화할 때 두려움 줄여주고 발음도 자연스러워진다. 영어는 어릴 때 배우면 훨씬 쉬운데 그 시기를 놓치는 건 아쉽잖나. 어릴 때 외국에서 살기 어려운 여건이면 추천한다”고 말했다. 반면 현직 유치원 교사라는 한 네티즌은 “아이들 발달상 모국어를 먼저 잘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나라는 초3부터 영어 수업이 있다. 그때 시작해도 늦지 않는다. 우리 아들은 국어, 영어 모두 잘하는데 초2 겨울방학부터 영어학원에 보냈다”고 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아카라이브’의 한 이용자는 “요새 아이들 영어 많이 하더라. 좀 사는 동네 가면 그냥 아이들이 아웃렛이나 거리에서 영어로 대화한다. 발음도 정말 유창하다. 나중엔 얘네들이랑 언어 때문에 의사소통 안 될 것 같다”며 일부 어린이들이 영어에 한층 친숙해진 세태를 전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엠엘비파크’(엠팍)에서는 아이를 유아 영어학원에 보내본 부모들의 댓글이 많았다. 이들은 “딸을 영어유치원 보냈다가 지금은 사립학교 보내고 있는데 영어유치원에서부터 아이들의 계층이 나뉜다고 보면 된다”, “저도 같은 케이스인데 딸이 이제 제 영어 실력을 뛰어넘었다. 자녀가 어느 정도 따라가면 부모가 빚을 내서라도 보내줘야 된다는 생각이다”, “요새 영어유치원은 거의 기본 아닌가. 서울에서는 교육 포기한 집 말고는 거의 다 생각할 텐데” 등 댓글을 남겼다. 이런 댓글에 반발한 냉소적인 반응이 이어지기도 했다. 또 다른 엠팍 이용자들은 “저 정도면 초등학교 국어 시간 없애고 영어 가르치면 되겠다. 모국어를 영어로 바꾸는 게 사회적비용 줄이는 길인 듯”, “이제 대한민국을 미국의 51번째 주로 편입하는 게 국민 모두를 위한 길인 것 같다” 등 댓글로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다. 일부 네티즌들은 상대적 박탈감을 토로했다. 유튜브 댓글엔 “이거 보니 애 더 못 낳겠다. 영어유치원 못 보내는 부모들은 얼마나 자괴감이 들 것이며 못 보내면 출발선부터 다른 것 아니냐. 애들도 자신감부터 다를 거고”, “내 자식한테 저런 거 해주고 싶긴 한데 능력이 안 돼서 그냥 독신으로 살아야 하나 싶다” 등 반응이 달렸다. 유아 영어학원 교습비는 많게는 월 수백만원을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와 관련한 정부 조사가 최근 처음 나오기도 했다. 지난 13일 교육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유아 사교육비 시험조사’ 결과에 따르면 취학 전 영·유아 학부모가 아이를 유아 영어학원을 보낼 경우 월평균 154만 5000원을 쓰는 것으로 조사됐다. 어린이집·유치원에 다니는 영·유아의 월평균 사교육비는 22만 8000원인 반면, ‘가정양육’ 사교육비는 85만 6000원으로 집계됐다. 영어유치원이 통계상 가정양육으로 분류됐기 때문이다. 3시간 이상 진행되는 반일제 학원의 월평균 비용은 상당히 높았다. 영어유치원은 154만 5000원, 놀이학원은 116만 7000원, 예능학원은 78만 3000원, 체육학원은 76만 7000원이었다. 가구별 소득에 따른 사교육비 지출 격차는 큰 것으로 조사됐다. 월평균 소득 800만원 이상인 가구의 유아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32만 2000원이었지만, 300만원 미만인 가구의 사교육비는 4만 8000원이었다. 사교육 참여율 역시 800만원 이상 가구는 62.4%인 반면 300만원 미만 가구는 29.5%에 그쳤다. [넷만세] 네티즌이 만드는 세상 ‘넷만세’. 각종 이슈와 관련한 네티즌들의 생생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담습니다.
  • 이준석 “깔끔하게 전소”에… 허은아 “감수성 실종”

    이준석 “깔끔하게 전소”에… 허은아 “감수성 실종”

    허은아 전 개혁신당 대표는 최근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유튜브 방송에서 “비서관 할머니 댁이 깔끔하게 전소됐다”고 한 발언을 두고 “단순한 해프닝이 아니라 늘 지적받아온 감수성의 실종이며, 정치의 본질을 잃은 태도”라고 했다. 허 전 대표는 지난 27일 페이스북에 이 의원이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한 발언을 언급하며 “국회의원이 지금, 이 재난 상황에서 할 말인가. 그건 단순한 말실수가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그는 “(이 의원은) 비극 앞에 ‘깔끔하게’라는 단어를 붙이는 사람”이라며 “그의 언어에는 고통을 대하는 태도, 타인의 상처를 느끼지 못하는 정치인의 본질이 드러나 있다”고 했다. 이어 “더 심각한 건, 이 발언의 책임을 ‘비서관이 했던 말’이라며 타인에게 떠넘기려 했다는 점”이라며 “사과 한마디면 충분했을 일을 그는 또다시 방패막이로 덮었다”고 했다. 앞서 이 의원은 지난 2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라이브 방송 중 “산불 피해가 정치인들이 말도 못 할 정도로 번지고 있다. 어느 정도 수습과 안정이 돼야 정치인들도 방문할 텐데, 진압 중에 희생자가 나오는 상황에 저희(국회의원들)가 가면 공무원들이 괜히 보고하려고 하기 때문에 안 가고 있는 상황”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제 의원실 비서관도 할머니 댁이 깔끔하게 전소돼서 굉장히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했다”며 “주변에서도 피해당하신 분들이 없는지 살펴봤으면 좋겠다”고 했다. ‘공무원들의 보고’를 이유로 현장에 가지 않고 있다는 이 의원에 발언과 관련, 허 전 대표는 “국회의원이 현장에서 보고받는 것이 왜 문제가 되느냐. 책임이 불편하면 조용히라도 다녀오는 게 맞다”며 “국민이 삶을 잃고 있는 재난 한복판에서 그는 또다시 ‘책임’ 대신 ‘회피’를, ‘공감’ 대신 ‘말장난’을 택했다”고 했다.
  • 딜라이브, 남인천방송 재허가 통보

    딜라이브, 남인천방송 재허가 통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 딜라이브 계열 16개와 남인천방송에 대해 재허가를 통보했다고 28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재허가 심사의 객관성 및 공정성 확보를 위해 방송, 법률, 경영, 회계, 기술, 시청자 등 총 6개 분야 민간 전문가로 SO 재허가 심사위원회를 구성, 지난해 11월26일부터 29일까지 심사를 진행했다. 재허가 심사위원회는 심사 결과 17개 사업자 모두 재허가 기준인 400점(600점 만점)을 넘어 재허가를 의결했다. 다만 시청자 위원회 충실한 운영,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계약 등 관련 가이드라인 준수, 지역채널 투자계획 성실 이행 등에 관한 조건 부과가 필요하다고 봤다. 딜라이브에 대해서는 재무 건전성 제고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별도로 제시했다. 과기정통부는 재허가 심사위원회 심사 결과에 따라 재허가 유효기간은 5~7년으로 하고, 심사위원회가 제시한 재허가 조건을 부과했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재허가 심사위원회 심사 결과에 대해 방송통신위원회 사전동의를 받아 최종적으로 17개 SO 재허가를 확정했다”며 “앞으로 재허가 조건이 성실히 준수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이행실적을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LX하우시스 바닥재, 2중 쿠션구조로 편안한 보행감… 경량충격음 줄여줘

    LX하우시스 바닥재, 2중 쿠션구조로 편안한 보행감… 경량충격음 줄여줘

    LX Z:IN 바닥재 엑스컴포트는 단일 쿠션층 구조의 기존 시트 바닥재와는 다르게 충격을 흡수하는 상부층과 탄력 있는 하부층으로 구성된 2중 쿠션구조로 돼 있어 편안한 보행감을 제공한다. 또한, 2중 쿠션구조인 만큼 청소기 소음, 의자 끄는 소리 등 생활 소음과 가벼운 물건 등이 떨어질 때 발생하는 경량충격음을 줄여주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특수 표면처리 기술을 적용해 ‘미끄럼 저항성능’을 강화했으며, 사람은 물론 반려동물까지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다. 반려견의 미끄럼 안전성 테스트 결과 ‘엑스컴포트’의 미끄럼 저항성능은 기존 자사 강마루 대비 약 30%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 제품은 ‘반려동물 제품 인증’(PS인증)도 획득했다. PS인증은 한국애견협회와 KOTITI시험연구원에서 지정한 안전기준을 통과한 제품에만 부여되는 인증이다. 여기에 더해 제조과정에서 지구환경 오염, 유해물질, 생활환경 오염 등의 감소를 인정받아 환경부의 ‘환경표지인증’을 획득했다. 엑스컴포트는 입체감을 살린 고급 대리석 디자인과 질감을 그대로 살린 ‘스톤’ 패턴 9종, 섬세한 나뭇결과 선명한 컬러로 원목이 주는 감성을 그대로 구현한 ‘우드’ 패턴 6종 등 총 15종으로 구성됐다. 한편, ‘LX하우시스 지인스퀘어’를 방문하면 LX Z:IN 바닥재 엑스컴포트 비롯한 LX Z:IN 브랜드의 다양한 인테리어 제품을 실제로 살펴볼 수 있다. LX하우시스 지인스퀘어는 대형 리모델링 전시장으로 창호, 바닥재, 주방가구, 벽지, 도어 등 주요 제품이 적용된 주거공간 타입 전시관부터 개별 제품의 특장점을 살펴볼 수 있는 자재 라이브러리 공간 등으로 구성돼 있다. 방문객이 원하는 콘셉트에 따라 인테리어 자재부터 가구, 가전제품까지 조화를 이룬 구성을 직접 볼 수 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