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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홈플러스, 가정의달 완구 특가전

    홈플러스, 가정의달 완구 특가전

    23일 서울 강서구 등촌동 ‘홈플러스 메가 푸드마켓 라이브 강서점’에서 모델들이 완구 행사 상품들을 소개하고 있다. 홈플러스는 24~30일 인기 완구 및 먹거리를 특가에 선보인다. 6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상품권을 주며, 레고 200여종의 경우 최대 40% 깎아준다. 홈플러스 제공
  • 라방부터 숙식까지… 대선주자 전략 자산은 ‘미니밴’

    라방부터 숙식까지… 대선주자 전략 자산은 ‘미니밴’

    6·3 대선 경선에 나선 국민의힘 후보들에게 미니밴 차량은 아이돌의 밴 차량 못지않은 전략자산으로 통한다. “몸을 갈아 넣고 있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시간을 쪼개서 일정을 소화하는 후보들은 차에서 식사를 하거나 전략회의를 하고 쪽잠을 자기도 한다. 지지자들과의 소통을 위해 ‘차량 이동 라방’(라이브 방송)을 하는 후보들도 있다. 한동훈 후보는 경선 기간 미니밴 카니발 차량을 다방면으로 활용하고 있다. 새우깡 먹방을 하는 등 차량 이동 중에만 총 다섯 차례 라방을 했다. 차량에는 한 후보가 즐겨 마시는 바나나 우유, 제로 콜라를 비롯해 잠에서 깨기 위한 에너지 음료나 편의점 커피가 준비돼 있다고 한다. 카니발 하이리무진을 타는 홍준표 후보는 차량에서 주로 전화 통화를 한다고 한다. 일정 때문에 전화를 못 받았다면 이동하면서 다시 연락하는 식이다. 이번에 ‘인싸’(인사이더·주류) 선거를 치르겠다고 나선 만큼 현역 의원과 원외 당협위원장은 물론 각계각층 지지세를 모으는 베이스캠프로 차량을 이용하는 것이다. 홍 후보 측은 “일정이 빽빽한 와중에도 한 사람이라도 더 만나고 소통하려 한다”고 전했다. 김문수 후보는 4인승 카니발 차량에서 주로 차를 마시며 정책 검토를 한다고 한다. 많은 후보들이 차량에서 쪽잠을 자기도 하지만 김 후보는 하루 최소 5시간 정도 자택에서 잠을 자고 차량에서는 맑은 정신을 유지하고자 노력한다. 김 후보 측은 “정책과 공약을 분석하려면 정신이 맑아야 한다”고 말했다. 경선 4강 진출로 공식 일정이 대폭 늘어난 안철수 후보는 6인승 카니발에서 참모진과 전략회의를 진행한다. 차량에는 펜과 노트, 태블릿PC가 필수품으로 준비돼 있다고 한다. 시간을 아끼려 식사도 차 안에서 김밥이나 샌드위치로 할 때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중교통 사랑으로 유명한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이번 대선을 앞두고 9인승 카니발을 준비했다. 새벽 일정이 잡히거나 급히 이동할 때 주로 쓴다고 한다. 퇴근 후에는 라방을 통해 지지자들과 소통하는데 횟수만 해도 이날까지 29차례나 된다. 대선 본선이 시작되면 전국을 돌며 유세를 하기 때문에 후보들이 차에서 보내는 시간은 더 많아질 수밖에 없다.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경우 공식 선거운동 기간인 22일 동안 94곳을 공식 유세하고 다니며 총 9703㎞를 이동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는 당시 수도권 위주로 80곳을 유세하고 다니며 5266㎞를 움직였다.
  • 티톤브로스, 2025 봄·여름 시즌 신상품 출시… 한국형 맞춤 기능·디자인 갖춰

    티톤브로스, 2025 봄·여름 시즌 신상품 출시… 한국형 맞춤 기능·디자인 갖춰

    초경량 윈드 쉘부터 고기능 이너웨어까지… 한국 기후에 최적화티톤브로스, 매출 120% 증가… “신규 브랜드임에도 빠르게 안착” LF의 글로벌 하이엔드 아웃도어 브랜드 ‘티톤브로스’(TetonBros)가 기능성과 디자인을 겸비한 2025 봄·여름 신상품 라인업을 출시했다. 티톤브로스는 ‘모든 디자인이 기능을 가진다’는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한국의 고온 다습한 기후 환경에 최적화한 실전형 기능성 제품 라인업을 강화했다. 대표 아이템은 ‘얼라이브 윈드 쉘 후디’(ALIVE WIND SHELL HOODY)와 ‘카랏 시리즈 이너웨어’(CARAT SERIES INNER WEAR)로, 하이킹∙트레킹∙러닝 등 실사용자들의 니즈를 세밀하게 반영했다. 대표 상품인 얼라이브 윈드 쉘 후디는 초경량 20D 퍼텍스 원단을 적용해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손쉽게 접어 휴대할 수 있는 ‘패커블’ 기능은 물론, 백패킹, 트레일 러닝, 패스트 하이킹 등의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한 올 라운드 윈드 쉘이다. 기존 인기 제품인 ‘윈드 리버 후디’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핏(슬림→레귤러핏), 핸드 포켓, 겨드랑이 벤틸레이션 등의 디테일을 업그레이드한 한국형 맞춤 상품이다. 함께 출시된 카랏 시리즈 이너웨어는 카랏 후디, 라운드 긴팔, 라운드 반팔 등 총 3종으로 구성됐다. 두 가지 폴리에스터 소재를 혼합해 높은 수분 확산성을 구현, 쾌적함을 유지해 주며 UPF+30의 자외선 차단 기능과 메로우 스티치 마감으로 피부 마찰을 최소화한다. 25SS 신제품은 롯데백화점 잠실점과 LF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LF 티톤브로스 관계자는 “하이킹, 트레킹, 러닝 등 다양한 야외 활동을 즐기는 레저 인구가 꾸준히 늘어남에 따라 기능성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콰이어트 아웃도어’ 제품에 대한 관심도 급증하고 있다”며 “이번 25 SS 시즌 신제품은 예측 불가한 날씨에도 다양한 활동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기획된 고감도 라인업으로, 트렌디한 아웃도어 마니아들의 호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티톤브로스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120% 성장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9월부터 지난 2월까지 약 6개월간 ‘헤비 아우터’ 매출이 전년 대비 약 200% 가까이 급증한 덕분으로, 신규 브랜드임에도 빠르게 시장에 안착하고 있다는 평가다. 지난해 9월 국내 첫 단독 매장인 롯데백화점 잠실점 개장 이후 방문객이 직접 제품의 소재와 기능성을 체험한 뒤 구매로 이어지는 비율이 증가하며 온라인 중심이었던 유통 구조가 오프라인으로도 균형 있게 확장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티톤브로스는 미국 와이오밍주의 잭슨홀에서 20년 동안 스키, 등산, 캠핑, 래프팅 등의 아웃도어 활동을 해온 일본인 노리 스즈키(Nori Suzuki)가 만든 하이엔드 아웃도어 브랜드다. 현재 글로벌 시장에서는 일본 내 200여개 유통망과 미국, 대만, 네덜란드 등에서 브랜드를 전개 중이다.
  • ‘불화설’ 오바마 부부, 번화가서 데이트 포착…두 사람 표정이

    ‘불화설’ 오바마 부부, 번화가서 데이트 포착…두 사람 표정이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부부가 미국 워싱턴DC의 한 식당에서 저녁 식사 데이트를 하고 나오는 모습이 포착됐다. 최근 두 사람이 불화를 겪고 있다는 소문이 퍼진 탓에 이를 불식시키려는 행보가 아니냐는 추측이 나온다. 한 틱톡 이용자는 버락 오바마(63) 전 대통령과 부인 미셸 오바마(61) 여사가 워싱턴DC의 번화가 조지타운에 있는 이탈리아 식당 ‘오스테리아 모짜’에서 식사를 마치고 나오는 영상을 지난 22일 공개했다. 영상에서 두 사람이 계단을 내려오며 모습을 드러내자 식당에 있던 다른 손님들이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손님들의 환호 갈채에 오바마 전 대통령은 오른손을 살짝 들어 화답했다. 경호원을 대동한 두 사람은 배웅을 나와 있는 식당 관계자들에게 인사를 하고 떠났다. 페이지 식스 등 미국 매체들은 오바마 부부가 목격된 저녁 식사 날짜가 정확히 언제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오바마 부부는 이 식당의 단골로 알려져 있다. 오바마 부부가 공개적으로 함께 모습을 드러낸 것은 지난해 12월 이후 처음이다. 오바마 부부의 외식 데이트에 관심이 모아진 것은 올해 초부터 최근 몇 달간 이어진 두 사람의 불화설 때문이다. 지난 1월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의 장례식과 2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식에 오바마 전 대통령 혼자 참석한 사실이 알려졌기 때문이다. 두 사람의 불화설은 지난해 8월 돌기 시작한 오바마 전 대통령의 불륜 소문을 다시 끄집어냈다. 상대는 시트콤 ‘프렌즈’의 레이첼 그린 역으로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애니스톤(56)이다. 미국의 한 가십 잡지는 “미셸이 배신 당했다”라는 표현과 함께 오바마 전 대통령과 애니스톤이 서로 깊은 애착 관계라고 주장했다. 또 오바마 부부가 별거 중이라고도 했다. 이에 같은 해 10월 애니스톤은 ‘지미 키멜 라이브’에 출연해 “그 소문은 절대 사실이 아니다”라면서 “오바마 전 대통령과는 단 한번 만났고, 버락 오바마보다 미셸 오바마를 더 잘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다시 불화설이 돌자 미셸 여사는 지난 9일 배우 소피아 부시가 진행하는 팟캐스트에 출연해 “나는 내 일정표를 스스로 관리한다. 남편과 개인 일정이 겹칠 경우 과거에는 남편의 일정에 함께했지만, 현재는 스스로 선택한다”면서 행사 불참과 부부 관계에 아무런 연관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오바마 부부는 지난 1989년 처음 만나 3년간의 교제 끝에 결혼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말리아(26)와 사샤(23) 두 딸이 있다.
  • 김용호 서울시의원, ‘제1회 서울세대공감음악회’ 참석

    김용호 서울시의원, ‘제1회 서울세대공감음악회’ 참석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20일 용산구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열린 ‘제1회 서울세대공감음악회’에 참석해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이끌었다. 이번 음악회는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을 주제로 마련된 시민 참여형 문화행사로 어린이, 청소년, 청장년, 시니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 100여 명이 함께 했다. 특히 골목상점가 상인, 전통시장, 소상공인, 다문화가정, 장애인 등 우리 사회의 다양한 구성원이 함께하는 행사로 기획되어, 모두가 어우러지는 진정한 ‘공감의 무대’로 의미를 더했다. 김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서울의 중심인 용산 노들섬에서 세대와 이웃이 함께 어울리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서울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문화적 기반을 확충하고, 서로를 이해하며 소통할 수 있는 행사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음악회는 트로트 가수 박현빈, 재즈피아니스트 조수임 트리오, 소울보컬 벨라제이, 색소포니스트 루카스, 타포스난타, 몸빼걸스 등 다양한 장르의 실력 있는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고, 공연이 열린 노들섬 라이브하우스는 한강과 남산타워가 어우러지는 배경 속에서 시민들에게 감동적인 시간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번 행사는 서울시의 민간축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문화도시 서울의 면모를 시민과 함께 나누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 김 의원은 “지역의 문화자산을 활용한 다양한 행사를 통해 공동체의식을 높이고, 세대 간 공감을 확산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음주운전’ 리지, 자숙 4년 만에 활동 복귀…“많은 고민 있었지만…”

    ‘음주운전’ 리지, 자숙 4년 만에 활동 복귀…“많은 고민 있었지만…”

    그룹 애프터스쿨, 오렌지캬라멜 출신 리지가 음주운전으로 자숙 기간을 가진 지 4년 만에 활동 복귀 소식을 전했다. 리지는 2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을 통해 오는 5월 17일, 18일 이틀간 일본에서 팬미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리지는 소셜미디어에 “솔로 팬미팅을 하게 됐다. 그것도 추억이 많은 일본에서 처음 솔로 팬미팅을 하게됐다”라며 “하기까지 정말 많은 고민이 있었지만 많은 분이 오지 않더라도 와주신 분들께 감사하며 즐겁게 진행할 예정”이라고 적었다. 리지는 2021년 5월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하던 중 앞서가던 택시를 들이받아 택시 기사를 다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사고 당시 리지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08%를 넘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해 10월 리지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 등으로 1심에서 15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리지는 음주 사고 이후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인생이 끝났다. 스스로 정말 실망스럽고 부끄럽다. 평생 수치스러울 일”이라며 음주운전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했으며, 이후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 부산시 유망 창업기업 153개사 선정.. 창업지원 나서

    부산시 유망 창업기업 153개사 선정.. 창업지원 나서

    부산시가 창업지원체게를 일원화해 체계적인 창업기업 지원에 나서는 등 창업하기 좋은 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 부산시는 창투원 설립을 통해 기관별로 분산됐던 창업 지원체계를 일원화하고 사업추진 체계를 개편해 총 153개 사의 창업기업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기업 선발에는 초기 투자 액셀러레이터협회, 한국 벤처캐피털협회 등 민간 투자사가 직접 참여해 투자 연계 가능성을 높였다. 특히 혁신 기술을 보유한 유망 창업기업 20개사는 800만원을 매출 5억원이상 기술창업기업 10개사는 1천200만원까지 사업자금을 지원한다. 5억원이상 투자 유치 기술창업 기업 3개사는 1억원까지 사업 자금을 지원하는 등 부산대표 창업기업 33개사를 선정했다. 또 창업기업을 선정해 사업화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맞춤형으로 지원되며 최대 5천만원의 사업화 자금도 준다. 지난해 창업지원사업을 통해 선정된 레디로버스트머신의 경우 중장비 연료절감 시스템 개발로 75억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받았고 라이브액스사는 공유미용실 플랫폼으로 150억 매출,57억원 규모의 투자유치 성과를 거둔바 있다. 올해 선정 기업은 부산 창업 포털(www.busanstartup.kr)이나 부산기술창업투자원 홈페이지(www.bsia.or.kr)에서 소개된다. 한편 22일 오후 2시 부산아스티호텔에서 부산기술창업투자원(창투원) 주최로 ‘2025년 부산창업지원사업 출범식 ’비(B)-스타트업 데이‘를 연다. 이날 출범식에는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Google for startups) 아시아·태평양 총괄인 마이크 김이 ‘글로벌 창업 트렌드와 성공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한다.
  • 신나는 봄, 맛있는 봄

    화창한 날씨에 초록이 짙어지는 요즘, 어디론가 떠나고픈 마음이 절로 생긴다. 이런 날에는 준비가 간편하면서도 입맛을 사로잡는 음식이 빠질 수 없다. 바삭한 치킨과 시원한 맥주, 건강한 도시락과 음료, 한끼를 해결해 줄 햄버거와 라면, 우리 건강을 챙겨 줄 건강식품까지. 국내 식품·유통업계는 집 앞 공원에서도, 근교 드라이브에서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봄나들이 필수템인 간편 먹거리와 건강식품 신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의 마음 잡기에 나섰다. 이번 주 봄나들이에 함께할 간편 식품과 음료 등을 소개한다.
  • 봄나들이엔 런치, 런치는 맥런치

    봄나들이엔 런치, 런치는 맥런치

    전국 맥도날드 매장이 봄나들이 떠나는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다. 어린이 고객을 위한 ‘해피밀’부터 ‘맛성비’를 자랑하는 ‘맥카페’, 합리적인 가격의 ‘맥런치’와 ‘해피 스낵’까지, 상황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메뉴들이 마련돼 있기 때문이다. 또 관광 명소와 인접한 위치뿐만 아니라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인 ‘맥드라이브’(McDrive)를 통해 차 안에서 메뉴를 바로 주문하고 받을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 ‘맥런치’는 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인기 버거 메뉴를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점심 할인 플랫폼이다. 현재 8종의 버거 세트 메뉴가 포함돼 있으며, 대표 메뉴인 ‘빅맥 세트’는 맥런치 이용 시 6300원으로 서울 지역 짜장면 평균 가격(7500원)보다 저렴하다. ‘더블 불고기 버거’ 세트의 경우 5900원으로, 6000원 미만의 가격에 사이드와 음료까지 포함돼 훌륭한 가성비를 자랑한다. 특히 지난 3일 출시된 ‘더블 1955 버거’, ‘더블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 2종의 세트 메뉴 역시 맥런치 라인업에 포함돼 더욱 풍성한 구성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완연한 봄 날씨 속 야외 활동을 즐기는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는 선택지를 제안하고자 한다”면서 “맛과 가성비를 모두 갖춘 메뉴와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싸이는 전 세계로, 계엄은 생중계로… ‘유튜브 공화국’ 대한민국[유튜브 창립 20주년 특별기획]

    싸이는 전 세계로, 계엄은 생중계로… ‘유튜브 공화국’ 대한민국[유튜브 창립 20주년 특별기획]

    12월 첫 주 1인당 평균 707분 이용학습·취미 등 일상 전분야에 영향‘인·급·동’ 사회 트렌트 지표로 부상대한민국은 유튜브 공화국이다. 아이들은 키즈 유튜브 채널을 보면서 성장하고 학생들은 학습용 채널을 보면서 공부한다. 성인이 돼서는 출근할 때 옷차림을 알려 주는 채널을 참고하고 퇴근한 뒤 홈 트레이닝 채널을 보며 운동한다. 요리나 건강, 취미에 대한 정보를 얻을 때도 유튜브를 가장 먼저 살핀다. 유튜브는 출범 20년 만에 사람들의 일상을 완전히 바꿔 놓았다.모두가 연결되는 세상을 지향하는 유튜브는 한국 사회의 지형도를 변형시켰다. 과거 소수의 방송사가 독점하던 편집 권력이 개인으로 이동하며 사회 곳곳에 변화의 물결이 일었다. 일방적인 공급자 중심이 아닌 사용자 친화적인 유튜브가 ‘풀뿌리 민주주의’를 한 단계 성장시킨 계기가 된 것이다. ‘12·3’ 생생히… 풀뿌리 민주주의 확산 지난해 12월 3일 한밤에 갑작스럽게 비상계엄이 선포된 날에도 국민들은 TV가 아닌 유튜브를 가장 먼저 켰다. 앱 통계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계엄 사태가 발생한 12월 첫 주(2~8일) 유튜브 모바일 앱의 시청 시간은 4억 6668만 시간으로 전주 대비 4.3%(1983만 시간) 증가했다. 주간 1인당 평균 이용 시간도 706.58분에 달했다. 국민들은 유튜브를 통해 비상계엄 상황을 생생하게 지켜봤고 정치인들도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자신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방송사가 계엄사의 통제를 받을 수도 있는 상황에서 시민들이 직접 상황을 전달하는 유튜브 콘텐츠가 더 신뢰를 얻은 것이다. 홍성철 경기대 미디어영상학과 교수는 “탄핵 정국에서 유튜브가 기성 미디어보다 빨리 상황을 전달하고 사람들의 의견을 모으는 역할을 했다”면서 “유튜브는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하는 대안 언론으로서의 가능성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2022년 대선주자 인터뷰 ‘1322만 뷰’ 유튜브는 정치계에도 많은 영향을 끼쳤다. 유튜브는 정책과 진영의 논리를 대변하는 창구 역할을 했고 각종 선거 후보들은 유튜브를 통한 홍보에 주력했다. 2022년 제20대 대통령 선거 때 경제 유튜브 채널 삼프로 TV에 대선 주자들이 출연한 것이 대표적이다. 제한된 시간에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방송사 주최의 대선 후보 토론회와 달리 삼프로 TV는 90분간 경제 정책에만 집중했다. 대선 주자들의 인터뷰 총조회수는 1322만회를 기록했고 후보자들의 경제관을 깊이 있게 보여 줘 대안 언론의 미래를 제시했다는 호평이 이어졌다. 이진우 삼프로 TV 부대표는 “유튜브는 시간이나 형식 면에서 자유롭기 때문에 오해를 줄이고 이해를 강화할 수 있다”면서 “취재원의 발언을 직접 들을 수 있어 정보가 왜곡되는 것을 막기도 한다”고 말했다. 유튜브로 인해 가장 큰 변화를 겪은 것은 문화계다. 유튜브가 채널화하고 편성 권력이 해체되면서 요즘은 지상파 프로그램 방송 시간은 몰라도 유튜버의 라이브 방송 시간은 정확히 아는 젊은층이 적지 않다. 유튜브의 급상승 동영상은 요즘 가장 인기 있는 트렌드를 보여 주는 지표로 자리잡았다. 과거 시청자의 일상을 통제하던 방송국의 힘이 유튜버 크리에이터와 인플루언서에게 분산된 것이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에 따르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희망 직업 선호도에서 유튜버 크리에이터는 2018년 5위로 처음 등장한 이래 3~4위를 놓치지 않을 정도로 인기 직업이 됐다. BTS 열풍의 시작은 ‘강남 스타일’ 특히 유튜브는 K콘텐츠의 전 세계 확산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유튜브는 상호작용성이 강조된 플랫폼이기 때문에 팬덤 형성에 효과적이다. K팝 열풍의 초석을 다진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유튜브를 통해 급속도로 퍼지면서 전 세계에서 인기를 끌었다. ‘강남스타일’의 뮤직비디오는 공개 5개월 만에 유튜브 사상 최초로 조회수 10억회를 돌파했고 현재 55억 5000여만회를 기록 중이다. 이전까지 K팝 콘텐츠 관련 조회수의 절반 이상이 아시아 지역에서 발생했으나 ‘강남스타일’을 기점으로 북미를 비롯한 서구권에서 발생하기 시작했다. 유튜브를 통해 K팝 글로벌 팬덤이 태동한 셈이다. 방탄소년단(BTS)이 세계적인 K팝 그룹이 된 데에도 유튜브가 일등 공신 역할을 톡톡히 했다. 데뷔 초기 중소기획사 출신이던 BTS는 국내 방송사 출연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자체 유튜브 채널인 ‘방탄 TV’에 주력하면서 글로벌 팬과 직접 소통했다. 그 결과 세계 각국 팬들이 한국어로 된 BTS 음악과 유튜브 콘텐츠를 자국어로 번역하는 등 팬덤 결집 효과를 낳았다. 이후 유튜브 영상 콘텐츠는 글로벌 팬덤과의 소통에 필수가 됐고 블랙핑크, 세븐틴, 스트레이키즈, 에이티즈 등 대형 K팝 그룹이 연이어 탄생했다. 주류 미디어 ‘편집 권력’의 해체 유튜브는 기존 연예인뿐만 아니라 유튜버 크리에이터를 스타로 탄생시켰다. 지식 교양 채널을 운영하는 유튜버들은 ‘지식 소매상’으로 불리며 급부상 중이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집단도 유튜브를 통해 활약하고 있다. 지상파 프로그램이 축소되면서 개그맨들은 유튜브에서 활로를 모색했고 이들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하는 유튜브 채널 ‘숏박스’, ‘피식대학’ 등이 큰 성공을 거뒀다. 유명 유튜버의 지상파 TV 진출은 흔한 일이 됐고 방송사 위주로 활동하던 연예인과 스타 PD들은 대거 유튜브 시장에 뛰어들었다. 미디어 전문가들은 유튜브가 보수적인 한국 사회에서 능동적인 소통을 가능하게 하고 ‘풀뿌리 민주주의’를 확대하는 역할을 했다고 분석했다. 홍 교수는 “유튜브는 언론의 게이트키핑 과정이 생략되고 주류 미디어가 미처 소화하지 못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 여러 세대가 문화적으로 교류하는 접점을 만들어 냈다”고 짚었다. 심두보 성신여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는 “유튜브는 기득권의 권력을 해체해 사람들의 숨통을 틔워 주고 해외에도 K콘텐츠를 알려 국가 이미지를 개선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 KIA 김도영 그라운드 복귀 시동…23일 퓨처스 리그 출전

    KIA 김도영 그라운드 복귀 시동…23일 퓨처스 리그 출전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간판 타자 김도영(22)의 그라운드 복귀가 임박했다. KIA 구단은 21일 “김도영이 재검 결과 정상적인 훈련을 소화할 수 있다는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도영은 지난달 22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2025시즌 개막전에서 왼쪽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을 다쳤다. 검진 결과 근육 파열이나 조직 손상이 발견되지 않은 손상 1단계(그레이드 1) 진단을 받고 회복과 재활에 전념해왔다. 김도영은 22일에는 기술 훈련을 시작하고, 23일에는 전남 함평구장에서 열릴 삼성 라이온즈와 퓨처스(2군) 리그 경기에 출전한다. 이어 24일에는 라이브 타격 훈련을 소화한 뒤 1군 승격을 준비한다. 지난 시즌 통합챔프인 KIA는 김도영의 개막전 부상 등 시즌 초반 부상 이탈자가 이어지면서 11승 12패, 승률 0.478로 리그 6위에 머물러있다.
  • 허훈 결승포… kt 4강 PO행

    허훈 결승포… kt 4강 PO행

    역대 11번째로 열린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PO) 5차전에서 마지막에 웃은 팀은 수원 kt였다. kt는 20일 경기 수원 kt아레나에서 열린 2024~25 프로농구 6강 PO(5전3승제) 5차전에서 하윤기(19점 11리바운드), 허훈(12점 3어시스트), 문정현(13점 5리바운드), 조엘 카굴랑안(12점 4어시스트) 등 주전 5명의 두 자릿수 득점을 앞세워 대구 한국가스공사에 78-76으로 승리했다. 시리즈 전적 3승2패를 기록한 kt는 두 시즌 연속 4강 PO에 진출했다. PO 1차전에서 패한 kt는 4강 진출 7.3%라는 낮은 확률을 받았지만 바늘구멍을 뚫는 데 성공했다. 정규리그 4위였던 kt는 23일부터 정규 1위 서울 SK와 챔피언결정전(7전4승제) 진출 티켓을 놓고 4강 PO(5전3승제)를 벌인다. 정규 5위 가스공사는 전현우, 만콕 마티앙 등 주요 선수의 줄부상에도 선전해 시리즈를 5차전까지 끌고 갔으나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했다. 올 시즌 정규 상대 전적에서도 4승2패로 앞서며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던 가스공사는 1쿼터부터 니콜슨의 득점포가 터지면서 22-19로 앞서 나갔다. 반면 kt는 1쿼터 하윤기와 허훈 등이 턴오버를 4개나 범하면서 끌려가는 경기를 했다. 2쿼터 들어 전열을 정비한 kt는 문정현과 허훈 등의 공격이 살아나면서 간격을 좁혔고 2쿼터 7분 29초를 남기고 하윤기의 드라이브인으로 29-27, 첫 역전에 성공한 뒤 전반을 41-39로 앞선 채 마쳤다. 4쿼터까지도 일진일퇴 공방을 벌이던 양 팀은 4쿼터 2분 10초를 남기고 kt가 가스공사 곽정훈(5점)에게 3점포를 얻어맞아 73-74로 역전당했다. 하지만 카굴랑안이 73-76으로 뒤지던 경기 종료 48초 전 회심의 3점포를 터뜨린 데 이어 종료 2.8초 전 허훈이 상대 골밑을 돌파해 극적인 결승 득점을 림에 얹으며 승부를 마무리 지었다. 한편 kt 포워드 문성곤은 경기 직후 갑자기 과호흡 증세를 보이며 쓰러져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병원에서 뇌CT 등 정밀 검사를 진행한 결과 이상 소견은 나오지 않았고, 검진 후 가족과 함께 귀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 짧고 굵게 ‘파격 숏폼’… 밈·패러디로 MZ표심 잡는 대선 주자들

    짧고 굵게 ‘파격 숏폼’… 밈·패러디로 MZ표심 잡는 대선 주자들

    이재명 ‘경선 투표’ 전화 장면 연출 김동연 ‘아이언맨’ 변신 영상 눈길홍준표 ‘서열 정리’ 밈 활용해 게시안철수 ‘러브라이브’ 패러디 인기나경원 영화 ‘신세계’ 장면 오마주김문수 ‘오운완’ 신조어 쓰며 과시한동훈 ‘라방’ 통해 지지자와 소통2030 세대를 겨냥한 대선 주자들의 뉴미디어 홍보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유튜브에 머물렀던 과거와 달리 6·3 대선에선 경쟁이 인스타그램이나 틱톡, 엑스(X)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전방위로 불붙은 모양새다. 화제성 ‘밈’(meme·온라인 유행 콘텐츠)과 패러디를 이용한 파격 콘텐츠들도 쏟아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동연 경기지사가 인공지능(AI) 기술 혁신을 강조하기 위해 마블 히어로 ‘아이언맨’으로 변신하는 내용의 영상을 만들었다. 이재명 전 대표는 ‘계속 이러고 있어야지…’라는 제목의 짧은 숏폼 영상을 게시해 화제가 됐다. 경선 투표 전화를 기다리는 모습을 친근하게 표현한 것이다. 국민의힘은 경선이 치열한 만큼 이 부분의 경쟁도 뜨겁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TV 홍카콜라’에 ‘현재 대한민국 정치 상황’이라는 숏폼 영상을 게시했다. 이 전 민주당 대표 등의 캐릭터들이 거들먹거린 뒤에 가장 강한 홍 전 시장 캐릭터가 나와 이들을 제압하는 ‘서열 정리’ 밈을 활용한 영상이다. 안철수 의원은 일본 애니메이션 ‘러브라이브’ 공연의 패러디 홍보 영상을 올렸다. ‘나니가스키’(어떤 게 좋아)라는 질문에 맞춰 “초코민트보다 안철수”라고 답하는 형식이다. 20일 기준으로 인스타그램 조회수 185만회를 넘기며 인기를 끌고 있다. 나경원 의원은 ‘드럼통에 들어갈지언정 굴복하지 않는다’는 팻말을 들고 드럼통에 들어간 사진을 게시했다. 영화 ‘신세계’ 장면을 오마주한 것으로 민주당과 고소전으로 비화하면서 ‘무플보다 악플’ 전략에 성공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고령 리스크’ 논란을 의식한 듯 팔굽혀펴기, 벤치프레스를 하는 영상을 연이어 올렸다. 김 전 장관은 홍 전 시장에게 ‘팔굽혀펴기 1분 챌린지’를 제안하고, ‘오운완’(오늘 운동 완료)이라는 신조어를 사용하는 등 청년 세대 공략에 나섰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이동 중 ‘라방’(라이브방송)을 켜고 지지자들과 소통한 내용을 쇼츠 형태로 편집해 게시했다. 자신이 기르는 애완묘의 발톱을 자르는 영상을 올리며 전국 ‘냥집사’들의 마음도 저격했다. 밈을 활용한 주자들의 홍보전은 각 플랫폼을 통한 영상의 확대 재생산에 대한 기대도 깔려 있다. 소셜미디어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2차 창작을 통해 밈이 퍼지면 후보의 인지도나 호감도를 더 높일 수 있다는 것이다. 정치권 관계자는 “세대별 콘텐츠가 다변화한 지금은 각 계층에 맞는 밈으로 캠페인을 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 30초 승부 ‘숏폼’·2030 겨냥 ‘밈’ 패러디… MZ표심 노리는 대선주자들

    30초 승부 ‘숏폼’·2030 겨냥 ‘밈’ 패러디… MZ표심 노리는 대선주자들

    6·3 대선 주자들의 경선이 막이 오른 가운데 뉴미디어를 활용한 인지도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지난 총선까지 유튜브 영상에만 머물렀던 온라인 홍보 경쟁이 인스타그램이나 틱톡, X(옛 트위터) 등 플랫폼을 다각화하며 전방위로 불붙었다. 화제성을 잡기 위해 ‘밈’(온라인 유행 콘텐츠)과 패러디를 이용한 대선 주자들의 파격적인 콘텐츠 선점이 연일 눈길을 끌고 있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짧은 영상 ‘나니가스키?(무엇을 좋아해?) 안철수!’를 올린 닷새 만인 20일 해당 조회수가 185만회를 넘었다. 이는 일본 애니메이션 ‘러브 라이브’ 시리즈 유닛 그룹의 노래가 인기를 끌자 해당 라이브 영상에 자기 이름을 넣어 개사한 콘텐츠였다. 이날 기준 안 의원의 계정 팔로어(구독자) 수가 4만 9000여명인 점을 고려하면 폭발적인 홍보 효과를 누렸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역시 지난 14일 소셜미디어(SNS)에서 유행한 ‘지하철 밈’ 영상을 패러디해 ‘2030 유권자와 국민을 보호한다’는 취지로 자신을 부각하는 콘텐츠를 올렸다. 젊은 유권자들이 크게 호응하면서 해당 콘텐츠 조회수는 198만회를 넘겼다. 이러한 뉴미디어 경쟁은 자신의 강점이나 약점을 자연스럽게 풀어내고 온라인 문화에 친숙한 유권자와 심리적 거리감을 줄일 수 있어 여러 대선 주자가 적극 활용하고 있다. 김동연 경기지사는 공식 유튜브 계정에 인공지능(AI) 정책 공약 영상을 올리며 마블 코믹스의 영웅 캐릭터인 아이언맨으로 합성한 본인 얼굴 사진을 녹였다.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고령 이슈를 상쇄하기 위해 턱걸이와 팔굽혀펴기 운동을 하는 모습과 함께 ‘오운완’(오늘 운동 완료)라는 신조어를 쓰는 짧은 영상 등을 올리고 있다. ‘보통의 하루’를 강조하는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자신이 기르는 고양이의 발톱을 직접 깎는 영상을 게재하며 전국 집사들의 ‘냥심’을 저격했다는 평을 듣는다. ‘무플보단 악플’ 전략으로 패러디 콘텐츠를 활용하는 사례도 있다.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영화 ‘신세계’에 나온 드럼통 매장 장면과 이를 이용한 밈을 게재해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작심 비판했다. 이후 민주당과 나 의원은 맞고소전까지 벌였다. 김성수 대중문화 평론가는 “‘밈’은 굉장히 함축적인 언어로 20~30대 젊은 층에 큰 소구력을 가진다”면서도 “유행하는 콘텐츠의 본질적인 메시지와 유통되는 맥락, 후보자들의 적절한 이미지를 심도 있게 고려하지 않으면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 있다”고 분석했다.
  • 스페인에서 전지훈련하며 비거리 늘린 김백준, 지키는 골프로 KPGA 투어 생애 첫 우승…“18번홀 두번째 샷 8번 아이언 가장 자신있었다”

    스페인에서 전지훈련하며 비거리 늘린 김백준, 지키는 골프로 KPGA 투어 생애 첫 우승…“18번홀 두번째 샷 8번 아이언 가장 자신있었다”

    지난해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신인왕을 송민혁에게 내주며 절치부심하던 김백준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시즌 개막전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김백준은 20일 강원도 춘천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 올드코스(파71)에서 열린 KPGA 투어 개막전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총상금 10억원)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2개로 이븐파 71타를 쳐 최종 합계 11언더파 273타를 적어냈다. 이상희와 옥태훈을 2타 차로 따돌린 김백준은 KPGA 투어 통산 25번째 출전 경기이자 프로 신분으로는 19번째 출전한 경기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2019년부터 2021년까지 국가대표로 활약한 김백준은 늘 동갑내기 조우영과 한살 아래 장유빈의 그늘에 가렸다. 2019년 전국체전 개인전 금메달을 땄고 2021년 아마추어 초청선수로 출전한 KPGA 투어 특급 대회인 SK텔레콤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일찌감치 재능을 인정받은 기대주였다. 2부 투어를 거쳐 지난해 KPGA 투어에 입성한 그는 18개 대회에 출전해 상금도 2억11만8930원을 벌어들이며 나쁘지 않은 성적을 거뒀다. 그렇지만 지난해 장유빈은 2승을 올리며 상금왕과 대상을 휩쓸고 조우영도 한 차례 우승에 상금랭킹 4위에 오르는 모습을 지켜봐야 했다. 특히 그는 지난해 시즌 내내 신인왕 레이스에서 선두를 달렸으나 마지막 대회인 투어 챔피언십에서 송민혁에게 역전을 허용하며 신인왕 타이틀을 송민혁에 넘겨야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스페인 무르시아 지역으로 전지훈련을 떠난 그는 체중을 늘리면서 드라이브 샷 비거리가 늘었다. 지난해 평균 297.89야드였던 드라브 거리는 이번 대회 2라운드에서는 평균 311야드를 때려냈다. 김백준은 “지난해에 비해 평균적으로 15~20m 정도 증가한 것 같다”고 말했다. 실제로 그는 이번 대회 3라운드 18번홀(파4)에서 지난해엔 두 번째 샷 때 7~9번 아이언을 잡았는데 이번에는 50도, 56도 웨지로 쳤다고 한다. 체중도 지난해보다 3~4kg 늘렸다. 이날 경기에선 김백준은 선두를 내주지 않고 지키는 골프를 펼쳤다. 2타 차 선두로 출발한 김백준은 9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15번홀(파5)에서 버디로 만회했다. 1타 차까지 추격을 당한 그는 16번홀(파4)에서 2번째 샷이 짧아 그린 앞 벙커에 빠지며 위기를 맞았지만 2m 거리의 까다로운 파 퍼트를 세이브하며 위기를 넘겼다. 김백준은 한타차로 쫓기던 18번홀에서도 1.5m 버디 퍼트를 잡으며 생애 첫 우승을 장식했다. 김백준은 “18번홀 두번째샷은 긴장되긴했지만 가장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생각했고 155m 남은 거리를 8번아이언으로 쳤는데 가장 자신있는 클럽이었다”고 말했다. 홀인원에 버디 5개, 보기 4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친 이상희는 1200만원짜리 스피커를 홀인원 부상을 받으며 옥태훈과 함께 공동 2위(9언더파 275타)를 기록했다. 최승빈이 2타를 줄여 8언더파 276타로 4위에 올랐다. 올해 KPGA 투어 최강자 후보로 거론되는 조우영은 박은신, 김민수, 박준홍, 캐나다 교포 정선일 등과 함께 공동 6위(6언더파 278타)로 개막전을 잘 마쳤다.
  • 유튜브 쇼츠에 술·담배·노출 생중계 불쑥...“시청 나이 제한해야”

    유튜브 쇼츠에 술·담배·노출 생중계 불쑥...“시청 나이 제한해야”

    ‘백만뷰 나온 뒤태(뒷모습)로 말아드리는 챌린지.’ 몸에 딱 달라붙는 옷을 입은 20대 여성이 앉았다 일어나는 동작을 반복하면서 카메라 바로 앞에서 엉덩이를 쓸어 넘기는 춤을 춘다. 이처럼 수십개 유튜브 쇼츠(60초 이내 동영상)에서는 화면을 넘기다 보면 선정적이거나 폭력적인 영상이 등장한다. 특히 ‘라이브 시청하기’를 누르면 나이에 상관없이 생중계 화면을 볼 수 있다.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유튜브 쇼츠 라이브에 술, 담배, 노출 등을 앞세운 ‘19금’ 콘텐츠가 넘쳐나고 있다. 시청 나이 제한이 까다로운 다른 동영상 플랫폼과 달리 유튜브에서는 이용자가 이런 콘텐츠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점이 큰 문제로 꼽힌다. 게다가 영상 길이가 짧은 쇼츠를 여러개 둘러보다 보면, ‘술방’(술먹는 방송)이나 ‘벗방’(신체 부위를 노출하는 방송) 등을 검색하지 않아도 피드에 관련 콘텐츠가 수시로 뜨기도 한다. 유튜브 쇼츠 라이브에서는 책상에 소주 10병을 올려두고 잔뜩 취한 채 연신 담배를 피우며 “네 인생도 이렇게 될 것이니 걱정하지 마라”며 대뜸 화를 내는 방송, 길거리 한복판에서 “잘 보이게 할게요”라며 엉덩이를 부각하는 방송 등을 쉽게 찾을 수 있다. ‘맥주 원샷 5만원, 소주는 10만원. 양주 700㎖ 마시기 50만원’처럼 정체를 알 수 없는 음주 방송도 있다. 최근 방송인 전현무가 가수 보아와 술에 취한 채 인스타그램 생중계 방송을 하며 논란이 되는 발언을 해 물의를 일으키는 등 라이브 방송은 플랫폼을 가리지 않고 문제가 되고 있다. 유튜브에도 18세 미만이거나 로그인하지 않으면 보이지 않는 ‘연령제한’ 콘텐츠가 있지만, 무분별한 쇼츠 라이브가 늘면서 청소년이 시청해도 걸러내지 못하는 영상이 속출하고 있다. 데이터플랫폼 아이지에이웍스에 따르면 10대 이하의 지난 3월 유튜브 1인당 사용 시간은 47시간, 2월엔 50.3시간으로 전 연령을 통틀어 가장 길다. 유튜브 쇼츠 라이브의 경우 청소년과 아동들이 유해 콘텐츠에 노출될 가능성이 특히 크지만, 지금으로선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시정 요구 외에는 마땅한 제재 방안이 없다. 최수진 국민의힘 의원실을 통해 확보한 방심위 유튜브 콘텐츠 시정 요구 건수는 지난해 6100건으로 5년 전인 2021년(926건)에 비해 6배 넘게 늘었다. 하지만 현행 규정상 시정 요구에 불복해도 과태료 부과 등 별도 조처를 할 수 없다. 방심위 관계자는 “저희가 시정 요구를 한다 해도 모두 이행되진 않는다”고 했다. 박주형 경인교대 교수는 “청소년은 호기심과 욕망을 조절하기 어렵고 간접 경험한 것을 모방하려는 욕구가 강하다”며 “술, 담배, 폭력 등에 대한 도덕적 기준이 하락할 우려가 있는 만큼 시청 나이 제한은 필수적이고, 이를 어기면 강력한 제재를 가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 모모성형외과, 국내 첫 AI모발이식 시스템 “아타스iX” 도입

    모모성형외과, 국내 첫 AI모발이식 시스템 “아타스iX” 도입

    - 아타스iX, 전세계 유일의 지능형 인공지능(AI) 모발이식 로봇수술 시스템- 모발 채취에서 식립까지 전 과정 자동화... 휴먼에러 없애고 수술 정확성, 안정성 혁신적 개선 모모성형외과(대표원장 김승준)가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AI) 로봇 모발이식 시스템 아타스iX(ARTAS®iX)를 도입하고 환자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진료에 나선다고 밝혔다. 아타스iX는 글로벌 미용 의료기기 선도기업 비너스 컨셉(Venus Concept)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인 지능형 모발이식 장비이다. 최신 로보틱스 기술과 AI(인공지능) 알고리즘을 접목해 모발 채취부터 식립까지 모발이식의 전 과정을 자동화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이를 통해 ▶정확하고 일관된 작업을 통한 안정성, ▶인공지능과 의료진의 협진에 의한 심미성, ▶최소 침습과 빠른 회복을 통한 환자 만족도를 획기적으로 향상시켰다. 아타스iX는 44마이크론(1/1000밀리미터) 초고해상도 입체 카메라 기반의 두피〮모발 인식, 0.1밀리미터(mm) 수준의 미세 정밀도를 구현하는 로봇팔(Arm)을 장착했다. 이를 통해 수천 모의 모발을 채취 및 식립하는 과정에서 장시간 반복적인 수작업에서 눈과 손의 피로도로 인간이 낼 수 있는 휴먼에러(Human Error)를 최소화해, 최고의 안정성을 확보했다. 특히 모발 채취 과정에서 최소한의 상처로 정교하게 모발을 채취해 모낭의 생존율을 높이고 환자의 빠른 회복을 돕는다. 또한, AI 알고리즘이 환자의 두상 형태와 모발이식 범위를 자동으로 인식하고, 수술 중에도 환자의 미세한 움직임을 감지해 오차 없이 정확한 위치에 모발을 이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로써 수술 전반의 안전성과 효율성은 물론, 결과의 심미성까지 향상된다. 이와 함께 아타스iX는 의료진이 모발이식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직접 모발 식립 및 채취 각도, 깊이, 밀도, 방향 등을 실시간으로 수정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 모발이식의 중요한 요소인 디자인 완성도를 향상 시켰다. 모모성형외과 김승준 대표원장은 “기존 전작 ‘아타스9X’가 모발 채취에만 국한되었다면 ‘아타스iX’는 채취와 식립 전 과정을 아우르는 자동 시스템으로 정확성, 안정성, 효율성은 물론 환자의 빠른 회복과 장기적으로 높은 생착률까지 모든 부분에서 혁신을 이뤘다”라며 “장비의 원활한 도입을 위해 지난 1년간 비너스 컨셉과의 협업 아래 의료진 교육, 임상 케이스스터디, 라이브 서저리 등을 진행했고 이를 바탕으로 환자들에게 최상의 모발이식 수술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추천선수로 출전한 권성훈, 스크린 골프 황태자 김민수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1라운드서 공동 선두

    추천선수로 출전한 권성훈, 스크린 골프 황태자 김민수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1라운드서 공동 선두

    추천선수로 출전한 권성훈과 스크린골프의 황태자로 불리는 김민수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개막전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첫날 공동 선두에 나섰다. 권성훈은 17일 강원 춘천의 라비에벨 골프앤리조트 올드코스(파71)에서 열린 KPGA 투어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총상금 10억 원) 1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4개, 보기 1개로 5언더파 66타를 쳐, 김민수와 함께 1타 차 공동 선두에 나섰다. 2부인 챌린지 투어가 주무대인 권성훈은 이번 대회 추천선수 자격으로 대회에 출전했다. 올해 2부 투어 2개 대회에서 공동 18위와 공동 56위 성적을 냈다. 2번 홀(파4) 보기로 시작한 권성훈은 5번 홀(파5) 이글을 시작으로 14번 홀(파4) 버디까지 10개 홀에서 6타를 줄이는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15번 홀(파5)에서는 티샷이 아웃오브바운즈(OB)가 났지만 파를 세이브하는 위기관리 능력도 선보였다. 권성훈은 “이번 대회 상징색인 초록색에 상의를 맞춰 입고 나왔다”면서 “남은 라운드도 1라운드처럼 상황에 맞게 신중하게 잘 경기하겠다. 그래도 대회를 나왔으니 목표는 우승이라고 말하고 싶다”고 했다. 올해 2부 투어에서 포인트 상위 10위 안에 들면 권성훈은 내년부터 정규 투어를 뛸 수 있다. 이번 대회 우승이면 2부를 더 뛸 것도 없이 바로 정규 투어 시드로 1부 무대를 누비게 된다. 권성훈과 함께 공동 선두에 나선 김민수도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2012년 KPGA 데뷔 후 평균 드라이브 거리 부문에서 2013년 3위, 2014년 2위 2018년 5위에 오르는 등 장타자의 면모를 보인 김민수는 군문제를 해결한 뒤 2017년 KPGA 투어에 복귀했다. 스크린골프대회에서 13승을 기록하는 등 스크린골프의 황태자로 불린다. 2012년 투어에 데뷔해 아직 첫승을 신고하지 못한 공동 선두 김민수는 “일단 컷통과가 1차 목표다”며 “투어에 데뷔한지 오래 됐고 나이도 점점 드는 만큼 이번 대회에서는 꼭 첫 승을 달성하고 싶다”고 활짝 웃었다. 기대를 모았던 박상현은 16번 홀(파4) 트리플 보기에 발목 잡혀 첫날 2오버파로 출발했다. 황도연과 이동민이 4언더파 공동 3위이고 이정환과 조우영은 2언더파다. 김홍택은 4오버파로 하위권에 처졌다.
  • 성동일, “정은지, 돈이 절실한 애구나”…‘응답하라 1997’ 부녀 사이 무슨 일?

    성동일, “정은지, 돈이 절실한 애구나”…‘응답하라 1997’ 부녀 사이 무슨 일?

    배우 성동일이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7’을 촬영하던 중 가수 겸 배우 정은지의 연기를 보며 느꼈던 생각을 전했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에는 신원호 PD와 정은지, 가수 겸 배우 이준영의 라이브 방송 영상이 올라왔다. 지인과 전화 연결하는 특별 코너에서 정은지는 ‘응답하라 1997’에 함께 출연했던 성동일에게 전화를 걸었다. 2012년에 방영된 ‘응답하라 1997’에서 정은지는 성동일과 부녀지간으로 연기 호흡을 맞췄다. 극 중 성동일은 정은지를 “개딸(성질머리가 대단한 딸)”이라고 불러 ‘응답하라’ 시리즈에서 빼놓을 수 없는 개딸이라는 유행어를 탄생시키기도 했다. 성동일은 “방송 나가서도 개딸 중에 가장 좋아하는 개딸이 누구냐고 질문받으면, 0.1초도 고민 안 하고 정은지라고 이야기한다”고 밝혔다. 이에 신원호 PD가 “다른 개딸들이 들으면 서운해하지 않겠냐”고 말하자 성동일은 “안 보면 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응답하라 1997’ 촬영 당시 생각나는 에피소드가 있냐”는 질문에 성동일은 “정은지는 고슴도치 같은 새끼였다. 연기를 모르는 상태로 왔기 때문이다”라며 “그 당시에 나는 ‘쟤 발음이나 되겠냐’라고 했다. 알고 봤더니 정은지는 가수를 했었고 사투리도 심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정은지가 열심히 하는 모습에 내가 배웠다. 모르면 무식하게 열심히 하더라. 모르면 모르는 대로 선배들에게 이야기하고 부딪쳐 나갔다”며 당시 정은지를 칭찬했다. 성동일은 “그때 ‘아, 얘는 진짜 돈이 절실한 애구나’라고 느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정은지는 “아버지 다섯 수 정도 배운다”고 유쾌하게 반응했다. 한편 정은지와 이준영은 오는 30일 첫 방송이 예정된 KBS2 드라마 ‘24시 헬스클럽’에서 주연배우로 출연한다.
  • “성범죄 척결 선봉” 환호받던 아르헨 청년단, 진실은 [여기는 남미]

    “성범죄 척결 선봉” 환호받던 아르헨 청년단, 진실은 [여기는 남미]

    아르헨티나에서 “페도필리아(소아성애) 척결”을 외치며 활동해온 청년조직 일원들이 돌연 경찰에 체포됐다. 정의 실현처럼 보였던 이들이 활동이 조작이었다는 의혹이 불거졌기 때문이다. 16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언론은 ‘페도필리아 사냥꾼’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해온 5인조 혼성 청년조직을 검거했다고 경찰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다. 미성년자와 여성 각 한 명, 남성 세 명으로 구성된 조직은 소아성애자를 응징하는 현장을 소셜미디어(SNS) 라이브 방송으로 송출하면서 온라인에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길에서 만난 소아성애자에게 주먹을 휘두르는 등 공공장소에서 폭력을 불사했고, 소아성애자를 호텔 등에서 찾아내 이른바 ‘참교육’을 실시했다. 이들의 ‘활약상’에 사람들은 뜨겁게 응원했다. 하지만 지난달 40대 남자가 자신이 겪은 사건을 경찰에 신고하면서 조직의 활동이 조작극이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이 남자는 데이팅 앱에서 알게 된 여성을 만나러 갔다가 소아성애자로 몰렸다면서 조직을 고소했다. 남자는 “여성이 아파트로 초대해 찾아갔는데 들어가기 직전 어디선가 나타난 남자들로부터 약 2시간 동안 폭행을 당했다”면서 함정에 빠진 것 같다고 했다. 조직은 남자의 핸드폰에 저장된 연락처에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가지려고 한 파렴치”라는 문자를 뿌렸다. 남자는 “사회적으로 매장을 당해 사회생활을 못하게 됐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선 경찰은 조직에 속한 여성이 SNS나 데이팅 앱에서 상습적으로 남자들과 접촉한 사실을 확인하고, 조직이 사용하는 자동차 모델 등을 파악하는 등 수사망을 좁혀갔다. 범죄 의혹이 충분하다고 본 경찰은 이들의 라이브 방송이 켜지길 기다렸다. 스마트폰 위치를 추적하며 대략의 지역을 확인하면서 포위망 작전을 전개해 방송을 마치고 이동하던 조직원 5명을 모두 체포했다. 현재 조직은 정당한 활동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조직에 속한 여성은 신고한 남성에게 자신이 미성년자라고 밝혔는데도 만나자고 했다면서 그 남성이 소아성애자가 맞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남성과 나눈 모바일메신저 대화를 증거로 제시했다. 대화에는 여성이 자신을 13살 소녀로 소개하는 대목이 나온다. 여성은 그러나 실제 미성년자는 아니었다. 현지 언론은 “조직의 주장이 합리적이라면서 응원을 보내는 네티즌들이 적지 않고 실제로 사건에 다소 애매한 부분이 있어 사법부가 어떤 판단을 내릴지 주목된다”면서 유죄 판결이 나온다면 불법 구금, 폭행 등으로 조직에 최장 25년 징역이 선고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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