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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경석 경기도의원, 체류형 관광객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양경석 경기도의원, 체류형 관광객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양경석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위원(더불어민주당·평택1)이 좌장을 맡은 ‘체류형 관광객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미군부대 주변상권을 중심으로’ 토론회가 지난 29일 송탄국제교류센터 다목적홀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주최한 ‘2020 하반기 경기도-경기도의회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열린 이날 토론회는 홍기원 국회의원(경기 평택시갑), 정장선 평택시장,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민주당·수원7), 박근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의왕1)이 영상 축사로 축하의 인사말을 전했다. 김재호 인하공업전문대학 관광과 교수가 주제발표를 맡아 지역에서는 꼭 해야 할 사업과 해도 좋을 사업을 구분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평택지역이 미군부대 이미지에서 미국문화 브랜드로서의 확장을 통해 통합 관광브랜드 구축을 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첫 번째 토론자로 나선 이관우 평택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은 송탄관광특구 신장지구 정비를 통해 체류형, 체험형 관광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군 부대 앞이라는 특색과 신장지구 특유의 감성을 이미지화시켜 랜드마크, 기념품, 포토존 등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했다. 두 번째 토론자로 나선 김상곤 송탄 상공인회 수석부회장은 신장동을 중심으로 K-55 주변 상권 살리기 방안을 제안했으며, 좁은 도로시설과 미군기지 주변 정비사업의 미비 등 아쉬운 점을 신장 쇼핑몰 주변에 지속적인 투자 유치를 통해 재정비해 상권이 형성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세 번째 토론자로 나선 이동렬 경기관광공사 사업본부장은 평택지역도 숙박자체가 관광의 목적이 되는 곳이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평택의 현황을 정확히 분석해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숙박목적지로서의 인프라 구축이 이뤄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네 번째 토론자로 나선 평택시 박근양 국제교류재단 글로벌사업팀장은 신장과 안정 지역에서 진행 중인 사업들과 관련하여 먹거리 부스나 가수 초청 등의 특색 없는 지역축제와 주민 의견이 반영되지 않은 기관주도의 행사들이 해당 사업에 대한 장기적인 전략을 세울 수 없는 문제점을 보완해 추진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날 토론회는 코로나19 생활수칙에 따라 무관중,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의회 유튜브 라이브방송을 통해 도민들과 소통을 이어나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연 중단 길어진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온라인 라이브로 만난다

    공연 중단 길어진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온라인 라이브로 만난다

    지난 8일부터 공연이 중단된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를 1월 8~10일 온라인 생중계로 만날 수 있다. 대극장 뮤지컬이 녹화 중계가 아닌 실시간 라이브로 공연되는 건 처음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되면서 공연이 중단된 기간이 점차 늘어나자 제작진과 배우 모두 흔쾌히 온라인으로라도 관객들과 만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사 쇼노트는 지난 29일 공연 중단 기간을 내년 1월 3일에서 일주일 더 연장했다. ‘젠틀맨스 가이드’는 가난하게 자란 몬티 나바로가 갑자기 귀족 명문 다이스퀴스의 후손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뒤 자신보다 서열이 높은 후계자들을 제거하는 이야기를 그린 뮤지컬이다. 박은태·김동완·이상이(몬티 나바로)와 오만석·정상훈·이규형·최재림(다이스퀴스), 김지우·임혜영(시벨라 홀워드), 김아선·선우(피비 다이스퀴스) 등 화려한 캐스팅만큼이나 재치 있는 대사와 클래식 아리아 같은 아름다운 노래로 꾸몄다. 8대 이상의 카메라가 서울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생생하게 담아내기 위해 리허설에 몰두하고 있다.특히 1인 9역을 바쁘게 소화하는 다이스퀴스 역과 이를 받아치는 몬티 역 배우들이 주고받는 애드리브와 호흡이 볼만한데 네 차례 온라인 공연에서 페어도 각각 다르게 변화를 줬다. 유료(3만 5000원) 공연이지만 오프라인 공연보다는 관람료가 저렴해 일부 팬은 ‘온라인 회전문’도 예고하고 있다. 30일 오후 4시부터 온라인 공연 티켓이 오픈된다. 쇼노트 관계자는 “관객들이 너무 기다리고 있는 것을 알고 있었고 많은 준비를 해온 배우들도 관객들과 어서 만나고 싶다는 마음이 컸다”면서 “생동감 있는 호흡을 그대로 전달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해 녹화 중계가 아닌 생중계로 선보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백신 맞았다고 끝 아니다” 화이자 접종 후 확진된 美간호사

    “백신 맞았다고 끝 아니다” 화이자 접종 후 확진된 美간호사

    백신 접종 6일 후 오한 등 증상 나타나“백신 효과 10일에서 14일 정도 걸린다”몸에서 항체 생성되는데 시간 필요해백신 접종 뒤에도 개인 방역 여전히 필요 미국에서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40대 간호사가 접종 뒤 6일 만에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백신 접종 뒤에도 개인 방역이 여전히 필요하다는 점을 보여주는 사례다. 미국 ABC방송은 29일(현지시간) 응급실에 근무하고 있는 45세 간호사가 코로나19 백신 접종 얼마 후 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한 응급실에서 근무하는 이 간호사는 지난 18일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았다. ABC방송에 따르면 해당 간호사는 백신 접종 후 팔에 통증이 나타나는 부작용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관련 부서에서 근무했던 해당 간호사는 접종 6일 후 오한, 근육통, 피로감 등을 느끼고 드라이브 스루 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샌디에이고 가족건강센터 전염병 전문가인 크리스티안 라마스 샌디에이고 주립대학교 공중보건대학 교수는 “이번 감염사태는 예상할 수 없었던 상황은 아니다”고 말했다. 우선 생각해 볼 수 있는 감염 원인으로 백신 접종 후 바로 감염됐을 경우다. 백신을 접종해도 코로나19에 대한 보호 효과가 곧바로 생기진 않는다. 몸에서 항체가 생성되는데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화이자가 지난 10일 해외 의약저널 ‘뉴잉글랜드저널오브매디슨(NEJM)’에 공개한 임상시험 결과에 따르면 해당 간호사가 접종한 백신은 첫 회 투여 2주 후 코로나19에 대한 면역이 생성되기 시작한다. 또한 두 번째 백신 접종 후 최소 7일 후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노출됐을 때 예방 효과가 95.0% 수준이었다. 라마스 교수는 “백신이 보호 효과를 나타내기 위해서는 약 10일에서 14일 정도가 소요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10일~14일이 지난 후에도 완전하게 보호받기 위해서는 두 번째 백신 접종을 또 맞아야 한다. 라마스 교수는 “첫 번째 접종으로는 보호 효과가 절반에 지나지 않을 것으로 생각되며 (백신 보호 효과가) 95%까지 도달하기 위해서는 두 번째 접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다른 원인으로는 코로나19 백신을 맞을 당시 이미 바이러스에 감염됐을 가능성이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증상이 나타나기 전까지 약 2주까지 잠복 기간이 있다. 즉 지난 18일 백신을 맞기 전에 증상은 없었으나 이미 감염됐을 수 있다는 것이다. ABC 방송은 “위의 두 가지 가능성 모두 백신이 만병통치약이 아니라는 사실을 상기시켜준다”며 “(백신이 공급돼도) 코로나19를 잠재우는 데 시간이 걸리며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손 씻기와 같은 기본적인 공중보건 수칙을 계속 지켜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청년 대학생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청년 대학생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청년·대학생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가 29일 오후1시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지속되는 인구감소와 저출생 문제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가 청년과 대학생에게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고, 다가오는 미래에 준비해야 할 생존전략에 대해 청년들과 상호 소통하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단계별 거리두기에 따라 현장 참여는 50명 이내로 최소화하고, 많은 청년들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 생중계를 진행했다. 오후 1시부터 진행된 사전행사에서는 경북의 인구정책과 청년정책을 소개하고, 실시간 라이브로 정책 퀴즈를 제시하며 정책에 대한 청년들의 이야기와 아이디어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2시부터 시작된 본 행사는 ‘최태성쌤과 함께하는 멘토링 콘서트’로 문을 열었다. 역사 강사로 유명한 최태성 강사가 청년의 취업과 미래에 대한 고민 상담과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는 시간을 갖고, 바로 이어 ‘한 번의 젊음, 어떻게 살 것인가?’를 주제로 최태성 강사가 직접 한국사를 통해 청년의 인생 방향과 태도에 대해 미래 청년들이 가져야 할 전략에 대해 강연했다. 이어 ‘청년이 세상을 바꾸는 시간, 청년! 열정으로 도전하라!’에서는 윤승철 작가가 사막에서 펼쳤던 경험담을 강의에 담아내며 참가자들에게 열정과 도전정신을 강조했다. 이날 토크콘서트에서는 최태성 강사와 윤승철 작가가 저출생과 고령화가 청년에게 미치는 영향,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서 청년들의 역할, 코로나19 이후 시대를 대비하는 방안, 후회 없이 20대를 잘 보내는 방법 등에 청년들과 대화하고 함께 고민하며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초등수학, 와이즈캠프 판다수학으로 ‘수준별로 해결’한다

    초등수학, 와이즈캠프 판다수학으로 ‘수준별로 해결’한다

    수학은 초등학생 때부터 기초를 잘 잡아줘야 하는 과목이다. 기초와 개념이 잘 잡혀있지 않은 상태에서 초등학교 고학년으로 올라가고 중학교 고등학교로 올라갈수록 진도를 더욱 따라가기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서 제대로 된 오프라인 수업을 듣지 못하는 초등학생들에게 겨울방학 동안 기초를 다듬는 것이 내년 학습에 도움이 될 것이다. 이에 초등 수학 교과서 발행사 비상교육의 초등 스마트학습 브랜드 와이즈캠프는 체계적으로 레벨과 수준에 따라 수학 학습을 제공한다. 와이즈캠프는 한 과목에 대해서 좀 더 꼼꼼하게 공부할 수 있는 프리미엄 교과 학습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 중에서 초등 수학을 수준별로 학습할 수 있는 프리미엄 수학 학습이 바로 ‘판다수학’이다. 연산, 기본, 발전, 심화 순으로 수준별 학습이 가능한 판다수학은 기초부터 최상위권까지 초등수학에 필요한 전체 학습을 체계적으로 제공한다. 초등 수학에서 가장 중요한 기초 연산 실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사칙연산/연산판다’가 있다. 사칙연산은 학습한 내용을 계속 대입하여 익히도록 하는 드릴형 연산을 통한 연산 학습으로 연산 속도를 향상시킬 수 있으며, 연산판다는 교과개념을 연계한 개념형 연산 콘텐츠이다. 기본 단계에서는 ‘개념판다/유형판다’가 있다. 교과 단원 별 대표 유형 문제로 기본기를 탄탄하게 잡을 수 있게 도와주며 370개 개념강의와 1100개 대표&쌍둥이 유형 문제가 제공된다. 발전 단계에서는 단원 별로 학습자의 실력을 확인할 수 있으며, 심화문제를 풀어보고 강의로 풀이해주는 심화학습도 가능하다. 마지막 심화단계에서는 창의 사고력 팩토 수학과 비상교육 최상위탑 교재를 연계한 최고난이도 학습을 진행해 수학적 창의력을 확장하고 고득점까지 달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뿐만 아니라 와이즈캠프는 비주얼코칭 학습 관리 시스템으로, 밀착 학습 관리를 진행한다. 먼저 AI 학습 솔루션을 통해서는 AI 공부 친구 몰리가 학습자의 눈동자 움직임을 분석해 학습에 몰입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학습 독려메시지를 보낸다. 이렇게 누적된 학습 데이터는 학부모 앱을 통해 AI 맞춤 리포트로 제공된다. 또한 업계에서 유일하게 쌍방향 라이브 화상수업을 제공해 전국의 같은 학년 10명의 학생들과 함께 전과목 수업을 진행하며, 동료학습의 부재까지 막아줄 수 있다. 그 외에 1:1전화 튜터링을 통해서도 학생의 학습관리가 가능하다. 선생님과 같은 화면을 공유하며 문제를 풀고 질문을 하거나 학습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 형식적 관리대신, 초밀착 관리가 가능한 것이다. 현재 와이즈캠프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무료 체험 신청 시 스타벅스 커피 교환권과 비상교육 수학문제집 1권, 급수 한자 문제집 1권을 100% 증정한다. 또 배우 정우성과 박소이가 함께한 새로운 TV CF 론칭을 기념해 비주얼 코칭 3가지를 맞추는 퀴즈 이벤트와 와이즈캠프 기대평을 작성하는 이벤트를 통해서 약 5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와이즈캠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검찰청 폐지·공소청 신설 법안까지 낸 與

    김용민 대표 발의… 수사·기소 완전 분리야권 “검찰 수사종결권 부활 추진” 반격 더불어민주당이 29일 검찰개혁특별위원회를 띄우고 수사권의 완전한 삭제는 물론 검찰 조직 문화를 대수술하는 검찰개혁 시즌2에 돌입했다. 민주당에서는 검찰청을 없애고 공소청을 만들자는 법안까지 나왔고, 야당은 검찰개혁을 ‘원위치’시키는 법안을 발의하겠다고 나섰다. 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이날 특위 첫 회의를 직접 챙기며 “혼란은 최소화하고 지향은 분명해야 하는 그런 특위 활동이 됐으면 한다”고 주문했다. 특위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 전원과 판사 출신인 최기상·이수진 의원, 검사 출신인 김회재 의원 등 19명이 참여하는 대규모로 꾸렸다. 법사위와 함께 특위를 이끄는 윤호중 위원장은 검찰 조직 문화의 대수술을 예고했다. 윤 위원장은 윤석열 검찰총장 관련 사안을 “이번 검찰총장 사태”라고 표현하며 “검사동일체 원칙을 2003년 검찰청법을 개정하면서 폐기했다고 선언했지만 사실상 지휘·감독 권한을 통해 아직도 살아 있었다는 것을 이번에 확인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제 식구 챙기기, 선택적 정의 실현, 상명하복 조항을 통해서 마치 그 ‘보스 정치’하듯이 조직을 보호하고 보스를 보호하는 이런 데 이용됐다”고 지적했다. 과거 검찰은 ‘검사는 검찰사무에 관하여 상사의 명령에 복종한다’ 등 검사동일체 원칙으로 조직을 운영했다. 이후 법개정으로 사건 지휘·감독에 이의를 제기할 수 있다는 이의제기권이 추가됐지만 실제 검찰 내에서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과거처럼 상명하복만 있다는 것이 민주당의 판단이다. 내년부터 6대 범죄 분야에만 허용되는 검찰의 직접 수사권을 완전히 떼어 온다는 로드맵도 세웠다. 궁극적인 목표는 검찰의 수사권을 완전히 분리해 기소 전담 조직으로 만드는 ‘힘의 분산’으로 과도적인 형태로 기소부를 두는 방안 등도 검토되고 있다. 이와 별도로 검찰청을 아예 없애고 공소청을 만들자는 법안도 나왔다. 특위 소속인 민주당 김용민 의원은 이날 검찰청법 폐지안과 공소청법 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기소권과 공소유지권만 갖는 공소청을 만들고, 검찰총장은 차관급 고등공소청장으로 대체하는 게 핵심이다. 김 의원은 “형사사법과 관련한 모든 권한을 독점적으로 행사할 수 있는 대한민국 검찰은 국가 최고 권력으로 군림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반면 야당은 정부·여당의 검찰개혁 작업을 되돌리고 검찰총장에게 힘을 실어 주는 법안을 발의하겠다고 나섰다.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은 국민의당 권은희 원내대표와 함께 검찰의 수사종결권을 부활시키고 대통령의 검찰총장 인사권을 일부 제한하는 법안을 공동 발의할 예정이다. 손지은 기자 sson@seoul.co.kr
  • “아이가 납치돼요”… ‘코로나 후유증’ 정신질환 잇따라

    “아이가 납치돼요”… ‘코로나 후유증’ 정신질환 잇따라

    코로나 앓은 엄마 “내 아이 죽이는 계획짠다” 각국 의학계서 코로나 앓은 후 정신병 보고발생빈도 높지 않고 약물로 치료 가능하지만수개월 뒤에 발현되기도 해 주변서 주의해야英 ‘일반인 코로나 우울까지 1000만명 위험’세계 각국에서 코로나19를 앓은 뒤 정신질환을 겪는 사례가 보고되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면역체계와 연관됐을 가능성이 제기되지만 아직 구체적인 원인은 규명되지 않았다. 뉴욕타임스(NYT)는 28일(현지시간) 뉴욕주 롱아일랜드의 정신병원에서 일하는 히삼 구엘리 박사를 인용해 ‘지난 여름 여성 물리치료사(42)가 10살 미만인 자신의 아이들이 죽는 장면을 계속 목격했고, 자신도 아이들을 죽이려는 계획을 짜고 있다고 했다’고 전했다. 환자는 정신병에 대한 가족력은 없었고, 봄에 심각하지 않을 정도로 코로나19를 앓았다고 했다. 미국에서 코로나19를 앓은 후 정신질환을 겪은 사례는 그간 지속적으로 보도됐다. 노스캐롤라이나주의 한 요양원 직원(36)은 자신의 세 아이가 납치될 것이라고 믿어 아이들을 구해달라며 패스트푸드 가게의 드라이브스루 구매대로 아이들을 건네주려 했다. 뉴욕의 건설 노동자(30)는 사촌이 자신을 살해할 거라며 침대에서 사촌의 목을 졸랐다. 지난 6월 의학전문지 랜싯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영국에서 코로나19를 앓은 153명 중 10명이 전혀 새로운 정신질환을 앓은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시기 스페인의 관련 연구에서도 1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정신질환을 앓은 것으로 파악됐다. 의사들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정신질환을 앓는 비율을 높게 보지는 않고 있다. 또 환자마다 치료기간은 달랐지만 약물로 대부분 치료는 가능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전세계적으로 8000만명이 넘게 감염된 상황이라는 점에서, 코로나19가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감안하고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주로 청년층에서 정신분열증을, 노인층에서 치매를 겪는 것과 달리 상대적으로 정신질환이 노출되지 않는 30~50대에서 ‘코로나19 후 정신질환’이 발견되고 있다고 NYT는 전문가를 인용해 전했다. 또 코로나19에 감염됐을 때 큰 증상이 없었던 이들이 짧게는 2주, 길게는 몇달 후에 심각한 정신질환을 보이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정신질환의 이유는 아직 정확하게 규명되지 않았지만 면역체계 반응이 꼽힌다.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면역 활성화가 일어나는 과정에서 일종의 신경독소가 나오는데 이중 일부가 혈액 등을 통해 뇌로 갈 수 있다는 것이다. 전날 영국 정신의학회장은 코로나19 우울·불안 증세로 치료가 필요한 사람이 영국만 1000만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하기도 했다. 그는 “2차대전 이후 가장 큰 정신건강상의 충격일 것”이라고도 했다. 이 수치는 코로나19 환자 뿐 아니라 가족의 사망이나 엄격한 방역조치로 인한 가벼울 우울증세를 보이는 이들까지 포함한 것이다. 코로나19 정신질환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재정지원을 통해 정신건강 진료·치료 시스템을 확충하고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여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워싱턴 이경주 특파원 kdlrudwn@seoul.co.kr
  • 대전 첫 지식산업센터 ‘도안 더리브 시그니처’ 인기몰이… 잔여호실 성황리 분양 중

    대전 첫 지식산업센터 ‘도안 더리브 시그니처’ 인기몰이… 잔여호실 성황리 분양 중

    대전 유성구 도안신도시 첫 지식산업센터 ‘도안 더리브 시그니처’가 인기몰이 중이다. 높은 인기 속에 일부 잔여호실 계약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 특히 단지 내 기숙사는 이미 분양을 완료했고 지식산업센터와 상업시설 역시 일부 잔여호실만을 남기며 완판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 분양관계자는 “지식산업센터 ‘도안 더리브 시그니처’는 도안신도시에 들어서는 첫 지식산업센터로, 정부 규제에서 벗어나 취득세, 재산세 감면 등의 세제혜택을 누리며 분양 시작과 동시에 수요자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면서 “수요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현재 기숙사는 분양 마감되었고, 지식산업센터와 상업시설 일부 잔여호실을 선착순 분양 중”이라고 설명했다. 하나자산신탁이 시행하고, SGC이테크건설이 시공하는 ‘도안 더리브 시그니처’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복용동에 위치하며, 지하 1층~지상 16층 연면적 약 9만9,551m² 규모로 △공장(제조형, 업무형) 385호실 △기숙사 204호실 △상업시설 192호실 등으로 구성된다. ‘도안 더리브 시그니처’ 건물구조를 살펴보면, 지하 1층은 주차장, 1층과 2층은 상업시설, 3층~7층은 드라이브인 시스템의 제조형 지식산업센터의 투 타워(two-tower)구조를 형성하고 있다. 이어 1동 8층~16층은 섹션형 오피스, 2동 8층~13층 기숙사로 구성된다. ‘도안 더리브 시그니처’는 제조업 중심의 공장에서 탈피해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어울리는 IT(정보기술), NT(나노기술), BT(생화학기술), ET(환경기술) 같은 첨단 산업 기업들을 위한 최적의 환경이 구축될 전망이다. 또한 법정대비 206%를 초과하는 총 795대의 주차수용시설로 입출입하는 차량들의 원활한 업무가 가능하다. ‘도안 더리브 시그니처’가 들어서는 도안신도시는 대전 최대 규모로 서남쪽에 조성되는 2기 신도시다. 그동안 도안신도시는 1단계와 2, 3단계로 나눠 개발을 진행해 왔는데, 지난 2011년 1단계 사업을 완료했다. 지난해는 2-1구역, 현재는 2-2지구와 2-4지구 도시개발구역 개발계획 수립중인 상황이다. 이와 함께 인접한 갑천지구에서는 2022년 완공을 목표로 호수공원과 도안 동로, 도안대교 도로, 공동주택공사가 진행 중이다. 우수한 교통환경도 주목된다. 가장 대표적인 것은 ‘대전 2호선 트램’(예정)이다. 현재 예타 면제로 2025년 개통이 가시화된 상황이다. 도안대로 10차로 개통소식도 눈길을 끈다. 현재 공사 진행 중으로 기존 도심과 도안 신도시를 동서로 관통하는 동서간선도로가 개통되면 도안신도시의 접근성이 매우 편리해 질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대전시 서남부권 호남고속도로 현충원IC 신설 추진 호재도 있어 탄탄한 교통 인프라가 확충될 전망이다. 쾌적한 업무환경도 구축된다. 신도시라면 빼 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호수공원이다. 대전시는 도안 갑천지구 친수구역 내 생태 호수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 기본구상안이 확정된 상황으로 휴식공간과 참여정원, 녹지중심 열린 공간 등으로 구성돼 대전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밖에 갑천 방향 다리 신설, 서남부스포츠타운(한밭운동장 이전), 도안 동로 확장 등의 호재도 현재 진행 중이다. 풍부한 배후수요도 가치 상승에 한몫하고 있다. 대전에는 이미 1만여 개의 사업체가 있는데, 그 중에서 유성구에는 KAIST, 충남대, 목원대, 한밭대, 연구단지 등에서 파생되는 수많은 부설 연구소와 벤처 사업체가 자리하고 있다. ‘도안 더리브 시그니처’ 안에 조성되는 상업시설 분양도 주목된다. 일반적으로 지식산업센터 내 상가는 소비력을 갖춘 임직원 수요를 고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어 투자 안정성이 높다. 또한 고객접근성을 극대화한 스트리트형 구조로 조성된다는 점도 관심사다. 스트리트형 상가는 보도를 따라 일렬로 이어져 있는 개방감이 높은 구조를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도안 더리브 시그니처’ 시공사인 SGC이테크건설은 플랜트 사업의 강자로, 주거브랜드인 ‘더리브’를 앞세워 건설 및 토건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해외 4개 국가에도 지사(법인)을 두고 사업을 확대해나가고 있기도 하다. 최근에는 전북 군산 소재 열병합 발전소 ‘군장에너지’와 삼광글라스 투자 부문과 3자 합병을 통해 ‘SGC에너지’를 공식 출범에 주목을 받았다. 이에 따라 기업명도 기존 ‘이테크건설’에서 ‘SGC이테크건설’로 변경됐다. ‘2020년도 전국 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에서는 4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지난해 53위(6,746억)보다 11계단 상승한 수치다. 그동안 서울 ‘여의도 더리브 스타일’, 수원 ‘호매실역 더리브 스타일’, ‘천안아산역 더리브’, 대구 ‘죽전역 코아루 더리브’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성공 분양을 이끌어 낸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생맥주 그대로 담아낸 듯한 맛… 100% 맥아로 제조

    생맥주 그대로 담아낸 듯한 맛… 100% 맥아로 제조

    롯데칠성음료가 지난 6월 선보인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는 생맥주를 그대로 담아낸 듯한 신선한 맛과 청량감이 특징이다.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는 ‘클라우드’와 마찬가지로 100% 맥아(Malt)만을 사용한 ‘올 몰트(All Malt)’ 맥주다. 알코올 도수는 4.5도며, 출고가는 국내에서 판매 중인 주요 국산 맥주보다 낮은 1047원(500㎖ 병 기준)이다. 또한 혼술·홈술의 음주 트렌드를 반영해 기존의 스터비캔(355㎖)보다 그립감이 좋고 한 손으로 쉽게 잡을 수 있는 ‘슬릭(Sleek)캔’을 적용했다. 롯데칠성음료는 배우 박서준이 등장하는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 광고를 선보이고 있다.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서 주인공 ‘박새로이’역을 맡으며 보여준 박서준의 호쾌하고 시원한 이미지가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의 신선·청량함을 더욱 잘 살려주고 있다는 게 롯데칠성음료 측의 설명이다. 한편 박서준은 지난 10월 9일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 생 라이브’라는 랜선 팬미팅을 가졌다. 이 랜선 팬미팅은 당시 파주의 한 스튜디오에서 오후 9시부터 한 시간가량 진행됐으며, 클라우드 공식 유튜브채널 ‘kloudbeer’의 실시간 중계를 통해 최대 동시 접속자 수 3200명을 기록하기도 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의 출시로 기존 클라우드와 함께 국산 프리미엄 맥주 및 레귤러 맥주의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전국 151만 자원봉사자, 코로나 재난 속 ‘안녕’한 사회 책임졌다

    전국 151만 자원봉사자, 코로나 재난 속 ‘안녕’한 사회 책임졌다

    2020년 한 해 코로나19는 우리 사회 곳곳의 안전을 위협했다. 특히 사회적 약자가 이중고를 겪었다. 무료급식소가 문을 닫아 당장 끼니 해결이 어려운 상황에 놓였고, 홀몸 어르신들은 ‘안녕’한 일상생활이 힘들게 됐다. 이런 상황에서 전국 151만 2051명(지난달 30일 기준)의 자원봉사자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활동에 참여했다. 이들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취약계층을 도왔고, 공동체 방역체계를 공고히 하는 등의 다양한 활동에 나섰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총 7차례에 걸쳐 ‘코로나19 대응 자원봉사 현장지침’을 발간했고, 전국의 245개 센터와 주요 자원봉사단체들은 이 지침을 현장 상황에 맞게 적용함으로써 시민참여 자원봉사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힘을 모았다.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활동이 제약되는 상황에서 온오프라인을 망라한 마스크 의병 활동, 다양한 캠페인 참여 등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하는 활동의 변화도 두드러졌다. 올 한해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써 내려온 2020년의 자원봉사를 7가지 키워드를 통해 살펴본다. ① 마스크 의병 올해 초 전국적인 마스크 품절 대란에 자원봉사자들은 누구보다 먼저 ‘마스크 의병’ 활동을 실천했다. 재봉과 손바느질에 재능이 있는 21만명의 자원봉사자는 300만개에 달하는 취약계층을 위한 마스크를 직접 만들어 전달했고, 4만여명의 자원봉사자는 약국에서 판매되는 공적 마스크와 관련한 질서유지 활동에 참여했다. 아울러 꼭 필요한 사람이 먼저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마스크 양보 캠페인’과 내가 가진 마스크를 나누는 ‘착한마스크’ 활동도 펼쳐졌다. 개인의 생활 방역 준수와 지역방역 활동에도 자원봉사자의 손길은 빛을 발했다. 개인이 일상 속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손 소독제 등을 배부하는 ‘항균히어로’ 활동을 진행했고 지역사회 감염 예방을 위해 공공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쪽방촌, 무료급식소 등 취약계층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한 방역 활동도 지금까지 지속되고 있다. ② 드라이브스루 코로나19를 이기기 위해 적극적으로 도입된 비대면 드라이브스루 방식은 자원봉사 활동에도 선제적으로 도입됐다. 지난 3월 대전 대덕구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는 지키면서도 마음의 거리는 가까이하는 ‘드라이브스루 기부’ 방식의 캠페인을 펼쳐 시민들의 자발적인 생필품과 식료품 기부를 이끌어냈다. 겨울철의 대표적인 봉사활동인 김장 활동 역시 충북 충주시, 경기 안성시 등에서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전북 전주시에서는 ‘제16회 전주시 자원봉사자대회’를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개최, 최일선에서 수고한 자원봉사단체 및 봉사자를 격려하기도 했다. ③ 농촌 일손 돕기 코로나19는 그동안 인정 가득했던 농촌의 생활상을 바꿔놓았다. 간간히 유지되던 품앗이 같은 일손 거들기는 코로나19 감염위험에 사라졌고, 외국인 근로자 입국 제한에 따른 일손 부족은 비단 영농철뿐만 아니라 1년 내내 농어촌에 큰 시름으로 다가왔다. 농협중앙회는 이와 같은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및 전국 245개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국민과 함께하는 농촌봉사활동’을 전개, 임직원의 자원봉사활동을 적극 장려함과 동시에 ‘1365 자원봉사 포털’을 통한 참여자를 모집해 지난달 기준 150만명이 넘는 인원이 참여하는 결과를 이뤘다. ④ 안전한 대면 및 비대면 활동 전환 대면 활동이 주를 이루던 자원봉사활동은 코로나19가 큰 전환의 계기가 됐다. 대면 활동을 전제로 한 경제적 취약계층을 위한 돌봄 활동도 언택트, 비대면 활동으로 전환돼 자원봉사자가 집에서 마스크, 손 소독제, 간식 등 상대방이 필요로 하는 물품을 키트(KIT) 형태로 만들어 비대면으로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착한소비, 선 결재 등의 캠페인에 참여하거나, 코로나 우울증을 극복하기 위한 안부 편지, 영상 등을 전달해 외롭거나 소외된 이웃을 살피는 활동도 펼쳐졌다. 안전을 전제로 한 소규모의 대면 활동도 진행되고 있다. ⑤ ‘#자원봉사 덕분에’ 코로나19 대응 활동에는 무엇보다 의료진의 자원봉사활동이 중요했다. 방역 최전선에 서야 하는 두려움을 이기고 누구보다 먼저 현장을 찾은 의료진은 높은 사명감과 공동체 의식을 통해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을 방지하는 역할을 담당했다. 이에 화답하듯 현장 관계자 및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 응원 캠페인도 이어졌다. 현장 검역소 및 선별진료소 종사자에 대한 간식나눔 지원, 보건소, 생활치료센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등 코로나19 대응 현장에서 밤낮으로 수고하는 관계자에 대한 응원 도시락 지원 등이 진행됐으며, 경북 경산시에서는 생활용품을 제대로 챙기지 못하는 의료진들을 위해 ‘흰양말 모으기’ 캠페인도 추진됐다. 수원시 ‘행궁동 쿠키봉사대’는 경기도지역 코로나19 전담병원인 수원의료원 임직원들에게 동네 아이들의 마음이 담긴 손편지 150장과 과자를 전달하기도 했다. ⑥ 이중재난 올해는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18개의 태풍이 발생, 30년간 평균 태풍 발생 수치인 14.5개를 훌쩍 뛰어넘는 기록적인 한 해가 됐다. 게다가 태풍 ‘바비’, ‘마이삭’, ‘하이선’의 3개 태풍이 연속으로 한반도에 상륙해 큰 피해를 줘 특별재난지역으로 18개 지역이 선포, 전국 50여개 지역에서 크고 작은 피해복구 활동이 진행됐다. 지난 8월 16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조치에 따라 올해의 태풍 피해복구는 코로나19까지 겹친 이중재난 상황이 됐고, 피해복구 현장에서도 철저한 방역관리가 필요해짐에 따라 ‘코로나19 상황에서의 풍수해 재난 대응 봉사활동 지침’이 마련돼 전국 자원봉사센터 및 단체로 배부됐다. 현장에서 자원봉사자들은 개인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피해 주민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구 활동을 펼쳤으며, 전국 245개 자원봉사센터는 피해지역에 최소한의 인원을 파견하고 자원봉사자의 집단 배치 및 원거리 이동을 제한하는 등 자원봉사 현장의 방역태세를 철저히 하는 데 총력을 기울였다. ⑦ ‘안녕’한 한 끼 드림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는 ‘돌봄 사각지대’가 커짐에 따른 취약계층의 결식문제를 유발했다. 무료급식소 이용자들은 폐관에 따라 떡, 빵 등의 대체식으로 끼니를 해결하거나 그마저도 받지 못하는 상황에 이르렀고, 결식아동들은 인스턴트 식품이나 간단한 간식으로 식사를 해결하게 됐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농협경제지주, 이마트24는 지난 5월 8일에서 28일까지 15일간 15개 광역시도 267개소를 대상으로 총 40만개의 도시락과 생수를 지원해 재난 취약계층의 결식예방을 도왔다. 특히 배분 도시락의 위생·안전을 위해 당일 제작, 수령 후 즉시 취식을 원칙으로 삼았으며 급식소별 손 소독제와 손 소독용 물티슈를 제공하는 등 보다 안전한 급식환경을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다. 권미영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은 “누구도 경험해보지 못한 코로나19 상황에서 자원봉사는 새로운 방식을 통해 이웃과 이웃을 잇는, 멈출 수 없는 행렬을 지속하고 있다”며 “말라가는 샘에서 물고기들이 서로를 돕는다는 뜻의 ‘천학지어(泉之魚)’와 같이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나눔을 실천하는 자원봉사가 어려운 시기를 타개하는 주춧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제야의 종은 안 울려도 안방 1열에서 새해맞이

    제야의 종은 안 울려도 안방 1열에서 새해맞이

    코로나19로 제야의 종 타종과 해넘이 행사까지 취소된 올해 새해맞이를 함께할 수 있는 랜선 공연과 방송 프로그램들이 아쉬움을 달랜다. 케이팝 아이돌은 물론 카피추 등 유튜브 스타도 총출동한다.오는 31일 밤 11시 JTBC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비대면 콘서트 ‘2021 뉴 이어스 이브 라이브’(New Year’s Eve Live)를 편성했다. 방탄소년단, 뉴이스트, 여자친구,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 이현, 범주 등 레이블 산하 뮤지션들이 꾸미는 공연을 방송으로도 볼 수 있다. 화려한 퍼포먼스와 신년 카운트다운 시간도 마련한다. 지쳤던 한 해를 위로하고 희망을 전하는 가곡도 들을 수 있다. 31일 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는 오후 6시 20분으로 시간을 앞당겨 ‘위로와 희망, K가곡의 힘’을 주제로 특집 방송을 공개한다. 이화여대 김효근 교수가 한국 가곡에 대해 문답을 나누고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의 리더인 테너 유채훈과 레떼아모르의 ‘국가대표 베이스 바리톤’ 길병민이 무대를 펼친다. 유튜브에서는 올해 가장 인기가 많았던 콘텐츠 제작자와 연예인들이 온라인 송구영신을 준비 중이다. 31일 밤 11시부터 코미디언 양세찬과 황제성의 사회로 여는 ‘헬로 2021’(Hello 2021) 행사다. 카피추, 빠더너스, 옥상달빛, 낄낄상회, 산적TV 밥굽남 등 큰 사랑을 받은 크리에이터들이 출연해 게임, 공연 등을 선보인다. 유튜브 측은 “올해의 유행을 되짚어 보고 시청자와 소통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SM엔터테인먼트는 브랜드 공연인 ‘SM타운 라이브’를 무료로 중계한다. 다음달 1일 오후 1시 유튜브, 네이버 브이라이브의 비욘드 라이브 채널, 트위터, 페이스북, 틱톡 등 여러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서다. ‘SM타운 라이브’는 2008년부터 서울, 뉴욕, 파리, 도쿄, 베이징, 방콕, 두바이 등 세계 곳곳에서 선보인 글로벌 공연으로 올해는 ‘컬처 휴머니티’(Culture Humanity)라는 이름으로 열린다. SM은 “새해를 맞아 코로나19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이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기획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라인업에는 국내외 강한 팬덤을 갖고 있는 그룹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레드벨벳, NCT, 슈퍼엠, 에스파와 가수 태연, 태민, 백현, 카이 등이 이름을 올렸다. 모든 무대는 사전 녹화 방식으로 이미 촬영을 마쳤다. 옴니버스 형식의 구성과 실제 공간을 연동하는 증강현실(AR) 기술, 그래픽 효과를 더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코로나 의료인력이 부족합니다”

    “코로나 의료인력이 부족합니다”

    28일 오전 청주 상당보건소. 드라이브 스루로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몰려드는 차량으로 주차장이 가득하다. 보호복을 입은 직원들은 매서운 칼바람을 맞으며 검체 채취를 하느라 정신이 없다.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걸어서 온 시민들의 검사를 진행하는 천막 안쪽도 바쁘기는 마찬가지다. 이날 선별진료소에 투입된 보건소 직원은 7명. 이들은 3차 대유행이 시작된 후 오전에만 300여명의 검사를 진행한다. 이들은 4시간 동안 코로나와 사투를 벌인 뒤 오후 근무자와 교대한 후 쉬지도 못하고 사무실에서 행정업무를 본다. 요양원 등 고위험시설 신속항원검사까지 보건소가 지원하다 보니 인력이 부족해 이들의 선별진료소 근무는 매일 이어진다. 보건소 관계자는 “비닐장갑을 끼고 핫팩을 쓰지만, 손이 꽁꽁 얼어붙고 따뜻한 물 한 모금 먹을 시간이 없다”면서 “모든 직원의 피로누적이 심각하다”고 했다. 감염병 전담병원도 상황이 마찬가지다. 코로나19로 의료진의 피로감이 커지고 위험도가 높아지면서 현장을 떠나는 이가 속출하고 있다. 청주의료원은 간호사 20여명이 감염공포와 피로감을 호소하다 병원을 떠났다. 의료현장의 사정이 이렇자 자치단체들이 의료인 찾기에 나섰다. 충북도는 의사 20명, 간호사 100명 등 의료인력 260명을 모집하기로 했다고 이날 밝혔다. 도 관계자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통해 인력을 지원받고 있지만, 제때 이뤄지지 않아 자체 모집에 나선 것”이라며 “면허가 있지만 쉬고 있는 의료인들 위주로 도움을 호소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의료인력 40명을 확보해 배치 중인 경기도는 간호사나 응급구조사 자격을 보유하고 있는 현직 소방공무원이나 시험 합격 후 대기 중인 예비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지원자를 모집해 투입하기로 했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투석경력 간호사를 긴급 모집한다”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자택 대기 중인 코로나 투석환자 치료를 위한 간호사가 부족하다는 보고를 받고 SNS를 통해 직접 자원봉사를 요청한 것이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수원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퇴장하는 김현미 “집 걱정 덜어 드리지 못하고 떠나 송구”

    퇴장하는 김현미 “집 걱정 덜어 드리지 못하고 떠나 송구”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28일 퇴임하면서 집값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떠나 송구스럽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가진 온라인 이임식에서 “집 걱정을 덜어 드리겠다는 약속을 매듭짓지 못하고 떠나 마음이 무겁고 송구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그러면서도 “임대차 3법 통과로 머지않아 주거안정이 실현될 것으로 믿는다”며 주택 임대차 관련 소신은 굽히지 않았다. 또 “재정 당국과 잘 협력해 누구나 살고 싶은 평생주택을 꼭 만들어 달라”며 임대주택 공급과 질적 수준 향상을 당부했다. 문재인 정부 출범 첫 조각 때 입각해 3년 6개월간 근무해 최장수 국토부 장관 기록을 세운 김 장관은 대통령과 코드가 맞고 추진력도 강해 국회, 부처 간 업무협조도 잘 이끌면서 실세 장관으로 꼽혔다. 부동산 투기를 뿌리뽑겠다는 의지는 역대 어느 장관보다 강했고, 취임 초부터 부동산 정책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었다. 특히 “주택 투기의 본질은 가수요이고, 그 중심에 다주택자들이 있다”며 다주택자를 옥죌 수 있는 동원 가능한 모든 수단을 들이댔다. 임대차 시장에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에도 임대차 3법도 소신대로 밀어붙였다. 주택 공급을 늘리지 않고 수요관리 위주의 정책만으로는 투기를 잡을 수 없다는 지적에는 꿈쩍도 하지 않았다. 하지만, 주택시장은 김 장관의 기대와 달리 거꾸로 흘렀다. 주택정책은 꼬일 대로 꼬여버려 계층을 가리지 않고 원성을 들어야 했다. 집값 폭등 풍선효과가 전국으로 번졌고, 최악의 전세난까지 겹치면서 정부는 24차례나 되는 ‘두더지 잡기 게임’식 대책을 남발해야 했다. 결국 김 장관은 주택정책 실패에 따른 비판을 감수해야 했다. 나아가 부동산 정책 실패는 여권에서조차 경질 요구가 비등할 정도로 정권 차원의 부담으로 이어졌고, 결국 대통령 임기와 함께 할 것으로 점쳐졌던 김 장관도 지난 4일 연말 개각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불명예를 안았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더랩 바이 블랑두, ‘프리바이오틱세라’ 출시 기념 롭스 대규모 프로모션 진행

    더랩 바이 블랑두, ‘프리바이오틱세라’ 출시 기념 롭스 대규모 프로모션 진행

    스킨케어 브랜드 더랩바이블랑두(THE LAB by blanc doux)가 오는 12월 30일부터 1월 28일까지 약 한 달 동안 헬스앤뷰티(H&B) 스토어 롭스(LOHB‘s)에서 신규 라인 프리바이오틱세라™ 출시 기념 대규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전국 롭스 100여 개 매장 및 공식 온라인몰에서 동시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더랩바이블랑두의 신제품들을 롭스 단독 기획 구성으로 만나볼 수 있다. 더랩바이블랑두의 신제품은 겨울철 온도 변화 및 건조한 환경으로 인해 약해진 피부 장벽을 세우는데 도움을 주고 강력한 보습을 선사한다. 이번 프로모션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신규 라인 프리바이오틱세라™ 는 세라마이드와 피부 유산균의 먹이가 되는 프리바이오틱스를 배합하여 피부 장벽 강화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크림 기획 세트(크림 50ml 본품 + 크림 15ml, 리퀴드 50ml 증정) , 리퀴드 기획 세트(리퀴드 210ml 본품 + 크림 15ml, 리퀴드 50ml, 히알루론산 토너 20ml 증정), 크림 미스트 등 프리바이오틱 세라 라인의 전 제품을 특별 구성과 할인가로 선보인다. 또한 더랩바이블랑두의 대표 라인인 올리고 히알루론산 라인 역시 BEST 제품 기획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2만 원 이상 구매 시 사은품 증정 ▲1월 14일 라이브 커머스 방송 행사 ▲프리바이오틱세라™ 뷰티 체험단 모집 등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더랩바이블랑두 마케팅 담당자는 “강력한 속보습의 올리고 히알루론산 라인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프리바이오틱세라 라인을 출시하면서 지난 한 해 고객님들에게 받은 사랑을 보답하기 위해 롭스와 함께 2021년 대규모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라며 “코로나로 인한 마스크 시대에 피부에 꼭 필요한 장벽과 진정 케어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개발에 정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더랩바이블랑두는 성분과 효능을 우선 시 하는 브랜드로 저분자 히알루론산으로 특화된 올리고 히알루론산 라인을 2018년 론칭해 히알루론산 시장에 변화를 이끈 브랜드이다. 최근 장벽 케어에 도움을 주는 프리바이오틱세라™ 라인을 론칭한 바 있다. 더랩바이블랑두의 제품들은 출시 이후 꾸준히 화해, 글로우픽, 얼루어 등 국내 주요 뷰티 어워즈에서 수상한 바 있으며 지난해 롭스에서 뛰어난 성장률을 보인 브랜드를 수상하는 ’2020 롭스 러브 H&B 어워즈 New Face 부문‘에서 수상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임지연의 내가갔다, 하와이] 집세 연체 4개월 이상 ‘수두룩’…주민들 “정부, 신뢰 못해”

    [임지연의 내가갔다, 하와이] 집세 연체 4개월 이상 ‘수두룩’…주민들 “정부, 신뢰 못해”

    # 하와이주 호놀룰루 시에 거주하는 ‘싱글맘’ 케런. 그는 최근 지난 1년 8개월 동안 재직했던 레스토랑으로부터 돌연 해고 통보를 받았다. 지난 2016년 전 남편과 이혼 직후 미국 펜실베니아에서 하와이 주로 이주했던 케런은 지금껏 직장 생활을 하며 두 자녀를 홀로 양육해왔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주 일대 경제 사정이 크게 악화되면서 그 역시 하루아침에 실업자 신세가 됐다. 특히 그가 재직했던 레스토랑은 코로나19 이전까지 호텔, 에어비앤비, 민박 업체 등 관광업을 기반으로 한 업체들과 계약을 맺고 관광객에게 식음료를 제공해왔었다는 점에서 타격은 더욱 컸다. 문제는 그가 일자리를 잃으면서 현재 매달 납부해야 하는 고정 지출비를 감당할 수 없게 됐다는 점이다. 두 자녀와 함께 약 7평 규모의 원룸에 거주하는 그가 매월 말에 지불해야 하는 월세 비용만 1600달러(약 175만 원)에 달한다. 또, 휴대폰, 전기, 인터넷 사용료 등 식비 이외에 기본적으로 납부하는 금액만 헤아려도 그는 하루 빨리 일자리를 찾아야 하는 상황이다. 케런은 “당장의 식비를 제외하고도 월세를 밀리게 되어 가장 큰 걱정”이라면서 “초등학생 아이 둘을 데리고 마땅히 갈만한 거처도 없다. 일단 주인에게 보증금 명목으로 지불했던 1600달러 상당의 돈에서 이달 월세를 차감해달라고 사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전에 알고 지냈던 몇 곳의 식당 주인들에게 연락을 하고 면접 시간 등을 정했지만, 현지 경제 상황이 좋아질 기미가 없으니 지금으로는 취업을 장담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하와이 주의 경제 상황이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관광객의 발길이 끊기면서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은 분야는 요식업계다. 실제로 지난 3월 이후 하와이를 찾아오는 관광객의 수는 하루 평균 세 자리 수를 벗어나지 못했다. 코로나19 사태 이전 일평균 7~8000명에 달했던 것과 큰 차이다. 특히 빠른 시일 내에 관광 산업이 반등하지 않으면 주내 식당의 절반 이상이 내년 4월 내에 폐업할 가능성이 높다는 내용의 보고서가 공개됐다. 하와이대 공공정책센터는 최근 주내에서 운영 중인 요식업체 가운데 약 56%가 내년 4월 내에 문을 닫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또, 조사에 참여한 업체들 10곳 중 8곳은 사업에 실패할 경우 재기할 자금을 확보할 수 없을 정도로 난관에 빠져 있다고 답변했다. 이미 이 일대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주 내에 소재했던 기존의 약 3600곳 레스토랑 중 15% 이상이 폐업 신고를 마친 상태다.12월 현재 하와이 소재의 식당 4곳 중 한 곳이 심각한 경영난으로 각종 수당과 세금 등이 연체된 상황으로 확인됐다. 25%에 달하는 요식업체들은 이미 임대료와 전기료, 가스비용 등 각종 사용료와 세금, 재직 근로자 임금 등에 대한 연체 기간이 4개월을 초과한 상태다. 이 같은 상황에서 소규모 요식업체 운영자는 경영난 극복을 위해서 인력 감축은 피할 수 없는 사태라고 밝혔다. 또, 현지 요식업계의 상황이 반등하지 않을 경우 상당수 근로자들은 하와이 주를 떠나 본토로 일자리를 찾아 떠날 것이라는 전망도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 지역 유명 프랜차이즈 업체 ‘L&L 드라이브 인’ 역시 이 같은 자금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와이 주에서만 약 70곳의 지점을 운영 중인 L&L 드라이브 인의 최고 운영 책임자 브라이언 안다야 사장은 “대부분의 건물주들은 임대료 감축이나 지급기간 연기 등에 대해서 어떠한 논의 자체를 거부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부채가 부채를 낳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더 큰 문제는 이 같은 주 정부의 정책에 대해 현지 주민들이 더 이상 신뢰할 수 없다는 분위기가 만연하다는 점이다. 정부의 정책이 지나치게 수시로 변경되면서 요식업 등 현지에서 사업을 이어가는 소상공인들은 정부 방침을 신뢰할 수 없다는 것. 코로나19 사태 이후 세 차례에 걸친 봉쇄 방침과 9시 이후 이동 금지 및 식당 내부에서의 식사 금지 등의 강경한 정부 방침이 경제 부양이라는 내부 목소리와 갈등을 빚으면서 수차례 봉쇄와 완화가 번복됐기 때문이다. L&L 안다야 사장은 “주민들 사이에서는 상황이 언제 다시 종료될지, 규칙이 바뀔지, 아니면 다른 모든 것들을 바꿀지 알 수 없다는 인식이 만연하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하와이 소재의 레스토랑 중 약 39%의 운영자들이 주 정부가 실내에서의 식사 및 레스토랑 운영을 전면 허가한다고 해도 정부 방침을 따르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상태다. 이 수치는 호놀룰루 시 소재의 레스토랑으로 한정할 경우 약 42%의 레스토랑 운영자들이 정부 방침과 무관하게 자체적인 규정에 따라 식당을 운영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호놀룰루 시는 관광객의 상당수가 찾는 와이키키 해변이 소재한 지역이다. 한편, 주 정부는 다양한 방식으로 경제 반등을 노린 움직임을 지속해오고 있다. 하와이 주 정부는 지난 17일 이후 입국자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14일간 자가격리 의무 기간을 10일로 단축했다. 또, 이어 앞서 주 정부는 지난 10월 이후 음성확인서 제출 제도를 실시, 미국 본토와 일본에서 입국하는 관광객에게 문을 연 상태다. 해당 사전 검사 프로그램을 통해 출국 전 72시간 이내에 받은 코로나 음성 확인서 제출한 입국자들은 10일 격리 의무를 면제받을 수 있다. 호놀룰루=임지연 통신원 808ddongcho@gmail.com    
  • “오전에만 300명 검사…의료인들 도움이 절실합니다”

    “오전에만 300명 검사…의료인들 도움이 절실합니다”

    28일 오전 청주 상당보건소. 드라이브 스루로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몰려드는 차량들로 주차장이 가득하다. 보호복을 입은 직원들은 매서운 칼바람을 맞으며 검체 채취를 하느라 정신이 없다. 대중교통이나 걸어서 온 시민들의 검사를 진행하는 천막 안쪽도 바쁘기는 마찬가지다. 이날 선별진료소에 투입된 보건소 직원은 7명. 3차 대유행이 시작된 후 오전에만 많게는 300명까지 온다. 이들은 4시간동안 코로나와 사투를 벌인 뒤 오후 근무자와 교대 후 쉬지도 못하고 사무실에서 행정업무를 본다. 요양원 등 고위험시설 신속항원검사까지 보건소가 지원하다보니 인력이 부족해 이들의 선별진료소 근무는 매일 이어진다. 보건소 관계자는 “비닐장갑을 끼고 핫팩을 쓰지만 손이 꽁꽁 얼어붙고 화장실 갈 시간도 없어 물도 먹지 않는다”며 “피로누적이 심각하다”고 호소했다. 감염병 전담병원도 상황이 딱하다. 청주의료원의 경우 올들어 간호사 20여명이 병원을 떠났지만 아직 충원히 이뤄지지 않았다. 사정이 이렇자 자치단체들이 의료인 찾기에 나섰다. 충북도는 의사 20명, 간호사 100명 등 의료인력 260명을 모집키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도 관계자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통해 인력을 지원받고 있지만 제때 이뤄지지 않아 자체 모집에 나선 것”이라며 “면허가 있지만 쉬고 있는 의료인들 위주로 도움을 호소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현장에 투입되면 기본수당, 위험수당, 전문직 수당 등을 받게 된다. 하루 기준 의사는 45만원 내외, 간호사는 25만원 내외다. 의료인력 40명을 확보해 배치중인 경기도는 간호사나 응급구조사 자격을 보유하고 있는 현직 소방공무원이나 시험 합격 후 대기중인 예비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지원자를 모집해 투입키로 했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투석경력 간호사를 긴급 모집한다”는 글도 올렸다. 자택 대기중인 코로나 투석환자 치료를 위해 병상을 확충하는데 간호사가 부족하다는 보고를 받고 SNS를 통해 자원봉사를 요청한 것이다. 인천시도 의료인 모집에 나서고 있다. 현재 간호인력 85명이 접수했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수원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인천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사무실 고르는 필수 요소 두루 갖춘 ‘구리갈매 휴밸나인’…오너들 주목

    사무실 고르는 필수 요소 두루 갖춘 ‘구리갈매 휴밸나인’…오너들 주목

    회사를 운영할 때 우선적으로 필요한 것은 바로 사무실일 것이다. 어디에 사무실을 잡고 어떤 사무실을 고르냐에 따라서 향후 비즈니스 활동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구리시가 출자한 구리도시공사와 신세계건설이 내년 1월 지식산업센터 ‘구리갈매 휴밸나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구리갈매 휴밸나인’은 지하 3층~지상 10층, 연면적 14만 9627㎡ 규모로 기숙사와 상업시설, 지식산업센터가 함께 어우러진 복합 지식산업센터로 조성된다. 지하철 경춘선 별내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역세권이자 향후 지하철 8호선(2023년 개통예정)과 GTX-B노선(2022년 착공 예정)이 들어설 예정으로 총 3개 노선이 지나는 ‘트리플 역세권’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또한 갈매IC, 퇴계원IC가 인접해 있어 세종포천고속도로(구리-포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진출입도 용이하다.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구리갈매 휴밸나인’이 들어서는 갈매지구 주변으로 별내신도시(2만 5000여 세대), 다산신도시(3만 2000여 세대), 왕숙신도시(6만 6000여 세대)등 여러 신도시가 자리 잡고 있어 수요 흡수 여건도 잘 갖춰져 있다. 구리갈매 휴밸나인’은 입주사의 최적 비즈니스 여건 마련을 위해 다양한 특화 설계를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단지는 지식산업센터와 기숙사,상업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복합지식산업센터로 조성돼 원스톱 비즈니스 라이프를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지식산업센터는 전 층 6m의 높은 층고로 우수한 공간 활용성을 자랑하며 드라이브인 시스템과 도어 투 도어 시스템이 적용돼 상∙하역에 대한 업무 편의성이 극대화됐다. 전매가 가능한 기숙사는 4.5m(복층형&확장형 발코니)의 높은 층고로 개방감을 높였고, 비즈니스센터와는 독립배치된다. 단지 내에 들어서는 상업시설의 경우 가시성이 높은 접도형 상가로 탁월한 집객 효과가 기대된다. 이밖에 ‘구리갈매 휴밸나인’은 벤처창업센터, 라운지, 공용회의실, 휴게공간 등 더 나은 비즈니스 활동을 위한 프로그램 및 커뮤니티 시설을 제공해 원스톱 비즈니스 라이프를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 지식산업센터는 오피스,오피스텔과는 달리 다양한 금융 혜택이 제공된다는 점도 눈에 띈다.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또한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분양가의 최대 80%까지 장기 저리 융자가 가능해 초기 비용 부담이 적으며, 실입주 기업에게는 재산세 37.5%, 취득세 50%의 세제 혜택까지 제공된다. ‘구리갈매 휴밸나인’은 정부와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합동사업으로 구리도시공사와 갈매PFV가 합동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이 경우 여타 민간사업자가 독자적으로 진행하는 방식보다 리스크가 적으며 사업 안정성이 확보되는 장점이 있다. 여기에 건설업계 신흥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신세계건설이 시공을 맡아 기대감이 더욱 높은 상태다. 한편, ‘구리갈매 휴밸나인’ 홍보관은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에 위치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포토]‘드라이브 스루’ 임시 선별진료소

    [서울포토]‘드라이브 스루’ 임시 선별진료소

    27일 서울 노원구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체육관 앞에 마련된 코로나 19 검사가 가능한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사를 하고 있다. 2020.12.27 오장환 기자 5zzang@seoul.co.kr
  • 노원, “서울과기대 드라이브 스루 검사소에서 따뜻하고 안전하게 검사받으세요”

    노원, “서울과기대 드라이브 스루 검사소에서 따뜻하고 안전하게 검사받으세요”

    서울 노원구는 코로나19 확진 여부를 최대한 신속하게 알 수 있도록 지난 26일 공릉동 서울과학기술대 체육관 앞에 ‘드라이브 스루’ 형태의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임시 선별검사소엔 의료인 4명을 포함한 지원 인력 44명이 하루 2교대로 검사를 진행한다. 검사 대상자는 차량에 탑승한 채로 문진, 체온 측정, 검체 채취를 하면 되기 때문에 타인과 접촉을 줄일 수 있고 추위도 피할 수 있다. 검사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뤄지며 주말에도 받을 수 있지만, 새해 첫날인 1월 1일은 학교 사정으로 검사소가 운영되지 않는다. 검사 받기 원하는 주민은 서울과학기술대 후문인 창의문으로 와서 구청 직원의 안내에 따르면 된다. 차 안에선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다만, 확진자의 가족이나 접촉자,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사람은 반드시 노원구 보건소로 가야 한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드라이브 스루 선별검사소가 문을 연 26일 오전에만 차량 200여 대가 방문해 검사받는 등 주민들이 큰 관심을 나타냈다”며 “국립대로서 캠퍼스를 개방해 지역 사회 위기 극복에 동참한 서울과기대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올해 마지막 주말,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집콕’ 공연

    올해 마지막 주말,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집콕’ 공연

    집에서 보내는 연말, 크리스마스와 신년을 가족들과 조촐히 보내게 된 많은 이들을 위한 다양한 온라인 공연도 준비됐다. 특히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무대들이 영상으로 꾸며져 가족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볼 거리가 많다. 일부 공연은 다시보기가 불가능하기도 해 실제 공연장처럼 공연 시간에 맞춰 놓치지 않고 무대의 매력에 흠뻑 빠져야 한다. 지치고 힘들었던 올해를 마무리짓는 송년 주말을 채워줄 ‘집콕’ 주요 공연들을 아래 소개한다. ●‘명품’ 연주를 집에서…정경화·김선욱 듀오 리사이틀 대구콘서트하우스는 26일 오후 5시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와 피아니스트 김선욱의 듀오 리사이틀을 온라인으로 선보인다. 24일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녹화한 공연 영상은 26일 대구콘서트하우스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뒤 100분이 지나면 삭제돼 공연 시간에 맞춰 실제 무대에서 주는 감동을 흠뻑 느껴야 한다. 세계적인 거장과 스타 연주자인 두 사람은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으로 환상적인 호흡을 맞춘다. 브람스 특유의 서정적이고 쓸쓸한 감정이 돋보이는 바이올린 소나타 1번에 이어 경쾌한 선율의 2번, 협주곡 느낌이 짙은 3번으로 낭만주의의 진수를 보여준다. 특히 2번은 여러 멜로디가 결합된 대위법적 전개로 매우 고난도의 바이올린 기교를 필요로 해 정경화의 화려한 연주의 매력을 볼 수 있다. 이철우 대구콘서트하우스 관장은 “브람스가 진정한 앙상블의 진수로 꼽은 바이올린 소나타를 현의 여제 정경화와 김선욱의 피아노 연주로 감상할 수 있다는 것은 최고의 행운”이라면서 “관객들이 이들의 열정적인 무대로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리처도 용재 오닐 ‘선물’ 네이버TV 후원 라이브 중계 구로문화재단은 비올리스트 리처도 용재 오닐의 송년 음악회 ‘선물’을 27일 오후 5시 네이버TV 후원 라이브로 중계한다. 리처드 용재 오닐이 국내 관객들에게 감사와 위로를 담아 선보이는 무대로,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 재즈 피아니스트 조윤성, 디토 오케스트라 등이 함께 한다. 1부에서는 양인모와 비발디와 바흐의 바로크 음악을, 2부는 조윤성 트리오와 협연해 영화 ‘핑크팬더’, ‘라라랜드’ 등 영화 음악을 연주한다. ●매력적인 창극 ‘춘향’…국립창극단 공연 실황 31일까지 공개 국립극장은 지난달 24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국립창극단의 창극 ‘춘향’을 국립극장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하고 있다. 지난 5월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 오른 공연 실황 영상이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배리어프리 방식으로 음성 해설이 들어간 영상과 청각장애인을 위한 자막 해설이 들어간 두 가지 버전이 준비됐다. 창극을 처음 접하는 관객들도 쉽게 창극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창극 장르 설명부터 등장인물, 의상, 무대 등 작품 요소들에 대한 친절한 설명도 더해졌다. 김명곤의 극본과 연출로 유수정 국립창극단 예술감독의 작창, 김성국 음악감독 등이 꾸민 무대 위 이소연(춘향), 김준수(몽룡), 유태평양(방자), 김금미(월매) 등 창극단 간판스타들의 깊은 소리로 가득 찼다. ●루돌프가 원숭이라면?…어린이 무용 ‘루돌프’ 국립현대무용단은 이달 초 어린이 관객들에게 선보이려던 어린이 무용 ‘루돌프’를 23일부터 27일까지 국립현대무용단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다. 빨간 엉덩이를 가진 원숭이 루돌프가 자신이 그리는 이상적인 크리스마스를 보내기 위해 생애 첫 모험을 떠나는 여정을 그린 작품으로, 결코 안전하지만은 않지만 무궁무진한 가능성이 있는 루돌프의 여행길을 다양한 몸짓으로 그려낸다. 10분 분량으로 세 편의 영상으로 제작돼 어린이들도 편안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루돌프가 정말 사슴일까?’라는 재미있는 의문에서 시작된 작품을 통해 어린이들이 새로운 질문을 던져보고 자신만의 독특한 시선을 가져보길 바라는 이경구 안무가의 바람이 담겼다. 지난해 초연에서 호평을 받았다. 국립현대무용단은 “대면 공연 취소의 아쉬움을 달래고 관객들의 기대에 보답하기 위해 온라인 상영을 무료로 준비했다”고 설명했다.●올해 못 만난 호두까기인형…광주시립발레단 실황으로 매년 크리스마스와 연말 무대를 장식했던 발레 공연 ‘호두까기인형’을 올해는 코로나19 재유행으로 만나지 못했다. 대신 유튜브에서 온라인으로 지난 공연 영상으로 아쉬움을 달랠 수 있다. 최태지 예술감독이 이끄는 광주시립발레단 예술감독이 이끄는 광주시립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 2019년과 2019년 공연 실황을 광주 MBC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하고 있다. 광주시립발레단의 ‘잠자는 숲속의 미녀’도 25일부터 광주 MBC 유튜브 채널에서 랜선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민간 발레단인 서 발레단이 지난 5일 수원SK아트리움에서 진행한 ‘호두까기인형’ 공연 실황도 이달 말까지 유튜브에서 볼 수 있다. ●악기와 그림 공부까지 음악과 함께 쉽게… ‘토요키즈클래식’ 용인문화재단은 상설 기획공연 ‘토요키즈클래식’을 26일 오후 3시 무관중 온라인 공연으로 용인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에서 선보인다. 1부 ‘금관악기 화려함 속으로’를 통해 금관악기의 화려한 음색에 숨어있는 비밀을 연주자의 음악과 해설을 더해 쉽게 전달하고 2부 ‘음악으로 그린 그림’으로 미국 음악교육학자 에드윈 고든의 오디에이션(음악으로 생각하는 능력) 철학과 점의 미학을 공연으로 만들어 음악을 들으며 완성되어가는 그림을 영상으로 만날 수 있다. 영상은 한 달간 누구나 무료로 볼 수 있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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