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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덕동 경기도의원, ‘다산 정약용 자녀교육 철학 현대적 계승 방안 관련 정책 토론회’ 개최

    박덕동 경기도의원, ‘다산 정약용 자녀교육 철학 현대적 계승 방안 관련 정책 토론회’ 개최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박덕동 의원(더불어민주당·광주4)은 27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다산 정약용의 자녀교육 철학의 현대적 계승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주최한 ‘2021 상반기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박덕동 의원(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이 좌장을 맡았으며, 박석무 이사장(다산연구소)의 주제발표와 서인원 수석교사(서울 진선여자고), 조병로 명예교수(경기대학교), 김종두 수석연구위원(다산연구소), 조성운 회장(역사와교육학회)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토론회의 좌장을 맡은 박덕동 의원은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학생들의 인성교육에 관심을 갖고 개선방안을 모색하던 중 인성교육의 최고 덕목으로 제시한 다산 정약용선생의 철학을 접하면서 그 가능성을 엿봤다. 그래서 오늘 토론회를 기획하게 되었고 부모들의 가장 큰 고민인 올바른 자녀교육의 방향을 찾는 열린 소통의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토론회 개최 취지를 밝혔다. 주제발표에 나선 박석무 이사장은 다산의 자녀교육 내용을 ‘목민심서’의 흥학 조항에 나타난 예악의 교육관을 바탕으로 유배지에서 아들에게 쓴 26편의 편지와 9편의 가계 내용을 발표했다. 그 결과 자녀교육을 효제, 독서, 용기, 근검, 나눔, 겸양 등 소주제와 평등사상을 바탕으로 한 다산의 교육사상을 언급하며 다산교육에서 인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서인원 교사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주도하는 국가단위 교육과정 편성위원이 주로 현직교수와 교사들로 구성되므로 사회과, 윤리과 교수와 교사들에게 다산 정약용의 교육철학과 교육방법 등에 대한 적극적인 연수지원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조병로 교수는 “다산연구소에 다산서당(학당)을 설립하여 초등 및 중등학교 학생들의 품성함양을 위한 가치교육 추진, 청소년 실학캠프, 부모와 함께하는 실학캠프 등 체험적 실천학습을 체계화하고 시도 교육청과 연계해 학교밖 생활윤리 교육, 방과후 다산캠프 운영을 개발 지원할 것”을 제안했다. 김종두 연구위원님은 다산의 자녀교육 방식을 서번트리더십, 원칙중심리더십, 가치중심리더십의 세가지 측면에서 분석하여 학문과 인성의 관계를 설명하면서 “이 시대는 ‘다산의 자녀교육’ 내용과 방식을 기초로 부모와 교사들의 올바른 리더십이 필요할 때”라고 강조했다. 조성운 회장은 역사교육에 실학교육 반영에 대해서 교과통합수업 추진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실학교육 관련 학습자료를 편찬, 제공해야 하며 현장에서도 실제 활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자료 제공과 프로그램을 웹이나 앱 제작으로 학생들이 게임을 즐기면서 쉽게 실학을 접하게 한는것도 좋은 방법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박의원은 “오늘 토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이 경기교육과 경기도민 자녀교육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지원책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토론회는 코로나19 생활수칙에 따라 최소한의 관중 입장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의회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도민들과의 소통을 이어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강식 경기도의원, ‘경기도 공동주택 공공관리제도 도입 토론회’ 개최

    김강식 경기도의원, ‘경기도 공동주택 공공관리제도 도입 토론회’ 개최

    경기도의회 김강식 의원(더불어민주당·수원10)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공동주택 공공관리제도 도입을 위한 토론회’가 지난 26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주최한 ‘2021 경기도 상반기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열린 토론회는 공동주택 관리 실태를 분석하고, 우리 사회의 정책 환경에 적합한 새로운 관리 제도를 제안하여 공동주택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법적·제도적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주제발표를 맡은 강은택 한국주택관리연구원 책임연구원은 경기도 공동주택 관리 실태와 문제점을 분석하고 그 개선방안으로 경기도 공공관리제도 도입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김강식 의원은 “경기도의 공동주택 거주 비중이 80%가 넘어섰고, 이에 따라 공동주택을 관리하는 근로자의 수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공동주택을 관리하는 근로자를 향한 부당간섭 및 부당 지시 사례를 줄지 않고 있는 실정이며 고용환경도 열악하며 정규직 비율도 상당히 낮은 수준이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아파트 관리소장의 평균근속 년수가 1년2개월정도이다. 관리소장의 고용 안정이 이뤄지면 업무적으로도 안정화가 이루어지고 투명한 관리 속에서 관리비나 수선유지비 등 비용적 측면에서 입주민에게 그 혜택이 돌아갈 것이다”라고 말하며 “현 시대상황에 맞게 법적, 제도적 여러 가지 방안을 마련해서 추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 의원은 “도민의 다수가 거주하는 공공주택의 관리는 도민의 삶에 직결된다.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생각하며 여러 방안을 모색해서 도정에 적극 반영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이필근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부위원장, 이영봉 의원(민주당·의정부2), 이선미 대한주택관리사협회 협회장이 참석하고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박근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이 영상으로 축하 인사를 전했다. 토론자로는 박병태 사단법인 전국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경기도지부 지부장, 최승용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기도회 회장, 김학엽 한국주택관리협회 대외협력위원, 최승원 의원(민주당·고양8), 신욱호 경기도 공동주택과장이 참석하였고, 경기도의회 유튜브 라이브방송을 통해 도민들과의 소통을 이어나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AI 기술·LED 조명·디지털 액자 기능 갖춘 똑똑한 수조 ‘하이퍼 가든’

    AI 기술·LED 조명·디지털 액자 기능 갖춘 똑똑한 수조 ‘하이퍼 가든’

    최근 물을 보며 멍 하나 바라본다는 의미의 ‘물멍’에 빠진 사람들이 늘고 있는데, 이런 이들을 위한 제품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주식회사 심스(대표 심주명)는 국내 기술력의 탁월한 AI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수조 ‘하이퍼 가든’(Hyper Garden)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하이퍼 가든’은 MZ세대 취향을 저격하는 아담한 크기(길이 273mm, 높이 270mm, 폭 75mm)를 자랑한다. 또한 3.5인치 터치스크린 패드를 통한 스마트 액자, 음악 플레이어, 블루투스 스피커 기능 등을 장착해 개성 있는 연출이 가능하다. 특히 관상어의 성장 환경에 최적화되고 스트레스 저감에 효과가 있는 다양한 컬러의 LED 무드 조명을 갖춰 사무실 책상 꾸미기 및 나만의 침실 무드등 등으로도 활용이 가능한 감성 인테리어 제품으로 제격이다. 이밖에 세척이 용이하고 산소 공급이 원활한 스펀지 여과기와 저소음 모드와 세기 조절까지 가능한 기포기 등으로 수조 본연의 기능에도 충실하다. 해당 제품은 위드원컴퍼니의 ‘라이브 컨테이너’ 커머스 채널 및 스마트 스토어, 쿠팡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비자들을 찾는다. 심스 관계자는 “1인 가구들에겐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조차 쉽지 않다”며 “작은 물고기는 먹이를 자주 주지 않아도 되고 관리가 쉽다. 이런 재미와 함께 ‘물멍’까지 가능한 스마트 수조로 지친 일상 속 나만의 힐링을 느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BTS 세트 먹으러 왔어요” 보랏빛으로 물든 맥도날드 [현장]

    “BTS 세트 먹으러 왔어요” 보랏빛으로 물든 맥도날드 [현장]

    그룹 방탄소년단(BTS)과 맥도날드가 합작한 ‘더 BTS 세트’가 출시 직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7일 서울 시내의 한 맥도날드 매장은 이날 오전 출시된 ‘더 BTS 세트’를 맛보기 위해 몰린 사람들로 북적였다. 이 메뉴가 출시된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수십명의 아미(방탄소년단 팬클럽)가 단체로 방문해 세트 메뉴를 맛보고 갔고, 무인 주문기인 키오스크 앞에는 긴 줄이 생기기도 했다. BTS 세트는 맥너겟 10조각, 프렌치프라이, 음료, 스위트 칠리·케이준 소스로 구성됐다. 맥너겟이 담긴 상자와 음료 컵은 방탄소년단을 상징하는 보라색으로 디자인됐다. 맥도날드는 세트 출시를 기념해 매장 내부를 보라색 풍선으로 꾸몄고 ‘다이너마이트’와 ‘버터’ 등 방탄소년단의 히트곡을 배경음악으로 틀었다. 직원들은 맥도날드와 방탄소년단의 초성이 적힌 티셔츠를 입고 손님을 맞았다.BTS 세트는 전국 맥도날드 매장, 드라이브 스루, 맥딜리버리를 통해 다음달 30일까지 판매된다.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 등 전 세계 50개국에서 함께 출시됐다. 출시 직후부터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BTS 세트를 구입하고 시식하는 인증샷이 쏟아지고 있다. 맥도날드는 이번 세트 메뉴 공개와 함께 커머스 플랫폼 ‘위버스샵’에서 협업 상품도 판매할 예정이다. 맥도날드와 방탄소년단의 심볼을 담은 후드티·샤워 가운·양말·샌들을 포함해 다채로운 굿즈를 마련했다.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서울포토]생리대 기부 캠페인 ‘힘내라 딸들아’

    [서울포토]생리대 기부 캠페인 ‘힘내라 딸들아’

    세계 월경의 날을 하루 앞둔 27일 서울 중구 한국의집에서 유한킴벌리 모델들과 학생이 생리대 기부 캠페인 ‘힘내라 딸들아’를 홍보하며 여성용품 브랜드 ‘좋은느낌’ 제품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 캠페인을 6년째 진행 중인 유한킴벌리는 오는 28일 오전 네이버 쇼핑을 통해 라이브를 진행, 시청 10만 뷰 달성 시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에게 50만 패드의 생리대를 기부한다. 2021.5.27 박지환기자 popocar@seoul.co.kr
  • 훈픽처스, 2021년 미디어 크리에이터 스쿨 진행

    훈픽처스, 2021년 미디어 크리에이터 스쿨 진행

    콘텐츠 기업 훈픽처스(대표 김남훈)가 미디어 창업에 관심있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2021년 미디어 크리에이터 스쿨’을 진행했다. 미디어 크리에이터 스쿨은 대학혁신지원사업 일환으로, 미디어 커미스 분야로 창업하려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한양대 창업지원단이 기획했다. 교육 과정은 최근 뉴미디어 스튜디오를 구축한 서울창업허브 창동(창동 아우르네)에서 진행됐다. 지난 25일 진행된 미디어 크리에이터 스쿨 과정은 유튜브 콘텐츠 트렌드와 1인 미디어 창업에 대한 지원 등에 관한 최신 정보뿐 아니라 콘텐츠 제작방법과 노하우, 라이브 스트리밍, 그리고 콘텐츠 마케팅을 활용한 기업의 홍보 마케팅 트렌드까지 학습할 수 있는 자리였다.특히 이번 과정은 창동 아우르네가 보유한 최신 뉴미디어 스튜디오를 사용할 수 있게 했고, 참가자들은 크로마키 활용법 등 최신 미디어 기술을 다양하게 체험했다. 이번 과정을 진행한 한양대 문화콘텐츠학과 겸임교수 김남훈 훈픽처스 대표는 “이번 과정은 최신 스튜디오를 활용하는 등 알찬 수업 커리큘럼으로 완성도 높은 교육이 진행됐다”며 “참석 학생들은 단순히 유튜브 영상 제작법을 아는 것뿐만 아니라 콘텐츠를 활용한 미디어 창업가로서의 노하우를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됐을 것”이라고 밝혔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여기는 남미] 피로 물드는 멕시코 중간선거…정치인 88명 살해

    [여기는 남미] 피로 물드는 멕시코 중간선거…정치인 88명 살해

    10여일 앞으로 다가온 멕시코의 중간선거가 피로 물들고 있다. 멕시코 과나후아토주(州) 모렐레온에서 시장직에 출마한 알마 바라간 산티아고 후보(시민운동당)가 25일(현지시간) 선거운동 중 총을 맞고 사망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며 산티아고는 이날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 후 유세장으로 이동하던 중 트럭과 오토바이를 타고 출현한 괴한들로부터 총격을 받았다. 총격으로 산티아고는 현장에서 사망하고 2명은 부상했다. 현지 언론은 "산티아고가 라이브방송을 통해 자신의 위치와 이동계획을 공개한 게 기회를 엿보던 테러범들에겐 결정적인 정보가 됐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사건이 발생한 후 시민운동당은 성명을 내고 정치테러를 규탄하는 한편 과나후아토주에 철저한 수사와 진상 규명, 책임자 엄중 처벌을 촉구했다. 과나후아토 검찰은 사건수사를 위해 특별수사팀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시장후보가 살해되면서 내달 6일 실시되는 멕시코의 중간선거는 정치 테러가 판을 치는 유혈선거로 전락하고 있다. 현지 컨설팅업체 에텔렉트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선거 프로세스가 시작된 후 지금까지 살해된 정치인은 모두 88명에 이른다. 이 가운데 선출직에 도전장을 낸 후 살해된 예비후보와 후보는 34명이다. 현지 언론은 "정치인의 목숨을 노린 테러가 그 어느 때보다 기승을 부리고 있어 역대급으로 비극적인 선거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고 보도했다. 2018년 이후 해마다 멕시코에서 가장 많은 살인사건이 발생하고 있는 과나후아토주에선 특히 이런 전망이 지배적이다. 중간선거 프로세스가 시작된 후 과나후아토주에서 후보등록을 마친 정치인이 정치테러로 살해된 건 벌써 3번째다. 지난 1월 후벤티노 로사스에서 시장후보로 출마한 후안 안토니오 아코스타 카노(국민행동당)가 살해된 데 이어 3월에는 아파세오 엘그란데 시장후보로 출마한 알레한드로 가르시아 후아레스가 유세 중 총을 맞고 사망했다. 이번에 산티아고가 살해된 모렐레온에선 사건 발생 불과 8일 전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한 후안 구스만 라미레스가 선거운동을 하다가 괴한들로부터 총격 테러를 당했지만 극적으로 목숨을 건졌다. 과나후아토주에 따르면 신변안전이 걱정된다며 주에 보호를 요청한 후보는 8명이다. 현지 언론은 정치권과 범죄조직이 연결되면서 정치테러가 다발하고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내달 6일 실시되는 멕시코 중간선거에선 연방 하원의원 500명, 주지사 15명, 30개 주의 지방의원, 1900여 개 지방도시 시장이 선출된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 WSJ “中 코인과의 전쟁, 과소평가하면 안 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전 세계 비트코인 투자자들에게 “중국 정부의 의지를 과소평가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중국이 비트코인 채굴과 거래를 금지하고 이를 어긴 개인과 기업을 ‘블랙리스트’(사회적 제재 명단)에 올리기로 하는 등 전방위적 압박에 나선 것은 ‘가상자산(암호화폐)을 내버려두면 국가의 근간이 흔들릴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25일(현지시간) WSJ에 따르면 중국은 지난 21일 류허 국무원 부총리가 직접 나서 비트코인 거래와 채굴을 전면 금지했다. 2017년 첫 규제를 내놓을 때만 해도 인민은행과 중국은행감독관리위원회(은감위) 등 금융 당국이 주도했지만, 이번에는 경제 수장인 류 부총리가 직접 팔을 걷어붙였다. 내각이 공권력을 동원해야 할 만큼 문제가 심각하다고 판단한 것이다. 중국 정부가 이렇게 강경 기조를 내세운 이유는 크게 세 가지다. 우선 사회 전반에 만연한 자산 거품을 꺼뜨리려는 목적이다. 중국은 코로나19 충격에서 벗어나고자 저금리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1선도시’로 불리는 ‘베이상광선’(베이징·상하이·광저우·선전)의 아파트 가격은 상상을 초월한다. 이런 상황에서 비트코인 거품까지 더해지면 중국 사회 전체가 통제 불능 상태로 빠질 수도 있다. 중국 정부가 강력하게 온실가스 감축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서이기도 하다. 앞서 내몽골 정부는 지난 3월 비트코인 채굴업체들에 “2개월 안에 공장을 폐쇄하라”고 명령했다.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 목표를 지키지 못해 중앙정부로부터 심하게 질책을 받았기 때문이다. 온실가스 문제는 현재 미중 두 나라가 협력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분야다. 자본의 대규모 해외 유출을 차단하려는 의도도 있다. 대만 빈과일보에 따르면 중국은 2014년 6월 보유 외환이 3조 9990억 달러(약 4520조원)로 최대치를 기록했다가 1년여 만에 1조 달러가량 증발한 경험이 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반부패 드라이브에 불안감을 느낀 일부 세력이 미국이나 홍콩 등으로 자산을 빼돌렸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중국의 자산가들이 해외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비트코인 등을 사들이면 자금 추적이 불가능할 수 있다. 중국 내 자금의 역외유출이 본격화되면 2014~2015년의 ‘악몽’이 되풀이될 수 있다. 세계의 투자자들은 중국 정부의 의지를 과소평가해 비트코인 투기 대열에 함부로 뛰어드는 일을 해선 안 된다고 매체는 충고했다. 베이징 류지영 특파원 superryu@seoul.co.kr
  • WSJ이 비트코인 투자자에게 “베이징과 맞서지 말라” 이유는?

    WSJ이 비트코인 투자자에게 “베이징과 맞서지 말라” 이유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전 세계 비트코인 투자자들에게 “중국 정부의 의지를 과소평가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중국이 비트코인 채굴과 거래를 금지하고 이를 어긴 개인과 기업을 ‘블랙리스트’(사회적 제재 명단)에 올리기로 하는 등 전방위적 압박에 나선 것은 ‘가상자산(암호화폐)을 내버려두면 국가의 근간이 흔들릴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25일(현지시간) WSJ에 따르면 중국은 지난 21일 류허 국무원 부총리가 직접 나서 비트코인 거래와 채굴을 전면 금지했다. 2017년 첫 규제를 내놓을 때만 해도 인민은행과 중국은행감독관리위원회(은감위) 등 금융 당국이 주도했지만, 이번에는 경제 수장인 류 부총리가 직접 팔을 걷어붙였다. 내각이 공권력을 동원해야 할 만큼 문제가 심각하다고 판단한 것이다. 중국 정부가 이렇게 강경 기조를 내세운 이유는 크게 세 가지다. 우선 사회 전반에 만연한 자산 거품을 꺼뜨리려는 목적이다. 중국은 코로나19 충격에서 벗어나고자 저금리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1선도시’로 불리는 ‘베이상광선’(베이징,상하이,광저우,선전)의 아파트 가격은 상상을 초월한다. 이런 상황에서 비트코인 거품까지 더해지면 중국 사회 전체가 통제 불능 상태로 빠질 수도 있다. 중국 정부가 강력하게 온실가스 감축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서이기도 하다. 앞서 내몽골 정부는 지난 3월 비트코인 채굴업체들에 “2개월 안에 공장을 폐쇄하라”고 명령했다.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 목표를 지키지 못해 중앙정부로부터 심하게 질책을 받았기 때문이다. 온실가스 문제는 현재 미중 두 나라가 협력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분야다. 중국은 미국과의 불필요한 갈등을 줄이기 위해서라도 환경문제 해결에 솔선수범할 필요가 있다. 자본의 대규모 해외 유출을 차단하려는 의도도 있다. 대만 빈과일보에 따르면 중국은 2014년 6월 보유 외환이 3조 9990억 달러(약 4520조원)로 최대치를 기록했다가 1년여 만에 1조 달러가량 증발한 경험이 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반부패 드라이브에 불안감을 느낀 일부 세력이 미국이나 홍콩 등으로 자산을 빼돌렸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중국의 자산가들이 해외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비트코인 등을 사들이면 자금 추적이 불가능할 수 있다. 중국 내 자금의 역외유출이 본격화되면 2014~2015년의 ‘악몽’이 되풀이될 수 있다. 세계의 투자자들은 중국 정부의 의지를 과소평가해 비트코인 투기 대열에 함부로 뛰어드는 일을 해선 안 된다고 매체는 충고했다. 베이징 류지영 특파원 superryu@seoul.co.kr
  • 故 손정민 사건 다룬 유튜버들, 최대 3000만원 벌었다

    故 손정민 사건 다룬 유튜버들, 최대 3000만원 벌었다

    녹스·플레이보드 수익 분석구독자 수 최대 8.8만명 증가일 평균 조회 수 7배 늘어사이버렉카, 가짜뉴스 확대재생산 우려 지난달 25일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실종된 후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 고 손정민씨 사건을 집중적으로 다룬 유튜버들이 한 달 새 최소 1500만원에서 최대 3000만원의 수익을 벌어들였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확인되지 않은 의혹을 부풀리거나 손씨의 친구 A씨를 피의자로 몰아가는 자극적인 내용의 유튜브 방송이 오히려 사건 해결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사이버렉카, 손정민 사건 영상 게시 후 수익 급상승 26일 유튜브 통계분석 사이트 ‘녹스인플루언서(녹스)’와 ‘플레이보드’에 따르면 손씨 사건과 관련된 영상을 지속적으로 올리고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유튜브 계정 6개를 분석한 결과, 이들 채널의 평균 총 수익은 1586만~3111만원으로 추정됐다. 6개 계정의 평균 조회 수는 손씨 사건 영상물을 올리기 전 하루 평균 약 10만회에서 71만 2000회로 약 7배 증가했다. 분석 기간은 손씨가 실종된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24일까지 한 달이다. 녹스는 최소 수익 창출 자격 요건과 국내 시장의 CPM(Cost Per Mille·조회수 1000회당 지불된 광고비)을 기준으로 유튜버의 수익을 추정하고, 플레이보드는 슈퍼챗(실시간 채팅 후원) 내역을 실시간으로 집계하는 방식이어서 정확한 실제 수익은 분석과 차이가 날 수 있다. 사람들의 이목을 끌 만한 사건이 있으면 달려드는 ‘사이버렉카’로 불리는 유튜버들은 사건과 관련된 실시간 방송을 하면서 슈퍼챗으로 1000~10만원 단위의 후원을 받거나, 조회 수를 올려 광고단가를 올리는 방식으로 수익을 창출한다. 사이버렉카란 교통사고 현장에 순식간에 나타나는 견인차처럼 온라인 공간에서 이슈가 생길 때마다 재빨리 짜깁기 한 영상을 풀어 조회 수를 올리는 유튜버를 말한다.손씨 사건을 다룬 6개 계정 가운데 구독자 수가 상대적으로 적은 채널의 수익 증가율이 두드러졌다. 구독자 139만명 규모의 A계정은 일 평균 38만~67만원 수준의 수익을 올리다가 손씨 사건을 다루기 시작한 후 228만~398만원으로 수익이 6배 증가했다. 구독자 수가 15만 7000명인 C계정은 37배(4만~6만원→135만~235만원), D계정(구독자 12만 7000명)은 1406배(694~1208원→98만~170만원)로 크게 뛰었다. 구독자 수와 조회 수 증가율도 이와 비슷한 흐름을 보였다. ‘팩트’라 방송하고, 논란되면 “의혹 제기였다” 변명 문제는 사이버렉카가 돈을 벌려고 만든 콘텐츠가 가짜뉴스를 확대·재생산하는 통로가 되고 있다는 점이다. D계정은 손씨가 실종된 당일 ‘남자 3명이 한 사람을 강물로 던지는 것을 봤고, 경찰에 진술하러 간다’고 주장한 19살 여고생 구독자와 통화하며 실시간 방송을 진행했지만, 거짓으로 밝혀졌다. C계정은 손씨와 친구 A씨가 술 9병을 구매했다는 경찰 수사 결과에 대해 영수증 2개만 확보한 후 “술 9병 알리바이를 깼다”고 자찬하기도 했다. 그러나 다른 영수증이 존재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밖에 유튜버들이 올린 가짜뉴스 콘텐츠로는 ▲친구 A씨 부모의 알리바이 조작 ▲반포한강공원 혈흔 발견 ▲손씨와 친구 외의 동석자 배석 가능성 등이 있다. 이는 모두 경찰 수사에서 확인되지 않았거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진 내용이다.이같은 유튜브 계정 운영자들은 공통으로 실시간 방송을 진행한 후 해당 방송의 일부를 편집해 짧은 영상 콘텐츠를 만드는 방식으로 가짜뉴스를 반복 재생산하고, 타 유튜브 계정이 공개한 내용을 적극적으로 소개하는 등 품앗이하는 경향도 보였다. 제대로 사실을 확인하지 않은 채로 ‘팩트’, ‘공정보도’ 등을 내세운 후 논란이 되면 ‘의혹 제기 수준이니 문제가 없다’는 식으로 대응하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유튜브 방송이 사회에 끼치는 영향력이 커진 만큼 그에 따른 책임도 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최진봉 성공회대 신문방송학과 교수는 “현재는 유튜버를 규제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없고, 피해를 당한 사람이 명예훼손으로 고소하는 게 유일한 대응방법”이라면서 “프랑스, 독일 정부는 유튜브에 가짜뉴스가 일정 기간 이상 방치되면 플랫폼 사업자에게 막대한 벌금을 물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청자들의 의식 향상을 주문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김언경 뭉클 미디어인권연구소장은 “제도를 정비하는 것과 동시에 관음증적인 호기심을 자제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손지민 기자 sjm@seoul.co.kr
  • 백석예술대 호텔제과제빵전공, 한국국제요리경연대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

    백석예술대 호텔제과제빵전공, 한국국제요리경연대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

    백석예술대(총장 윤미란)는 사단법인 한국음식관광협회가 주관하고,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행정안전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고용노동부, 한국관광공사, 서울특별시가 후원한 제22회 한국국제요리경연대회에 백석예술대학교 외식산업학부 호텔제과제빵전공 재학생들이 참가하여 문화제육관광부 장관상, 금상, 은상을 수상하였다.코로나의 영향으로 어려운 가운데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양재동 aT center 에서 전시경연과 라이브 대회로 진행되었으며, 이번 대회에는 백석예술대학교 외식산업학부 제과제빵전공학생 34명이 학교에서 배워온 다양한 기법으로 선수 개개인의 특성에 맞게 준비하여 학교의 명예를 걸고 끝까지 최선을 다한 결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8명 금상 20명, 은상 6명으로 참가자 전원이 수상하였다. 백석예술대학교 외식산업학부 호텔제과제빵 전공교수인 신태화, 윤경화, 임성연교수의 지도로 학생들이 매일 방과 후 제과제빵실습실에서 반복적으로 연습한 결과라며 기뻐하였다. 노은지 학생은 “대회 출전이 처음이라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도해 주신 교수님과 아낌없이 지원해 준 학교의 도움으로 큰 결실을 낼 수 있었고 학생들 상호 간에 협업을 통해 완성도를 높인 것이 중요했다고 말했다. 부문별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윤서연, 노은지, 전유현, 이지원, 유별, 양이슬, 진서연, 나지현 금상: 정민정, 최민영, 성유리, 전미진, 이예빈, 안민서, 이가은, 전유진, 정혜원, 최가현, 이나연, 이윤아, 윤서연, 노은지, 전유현, 이지원, 유별, 양이슬, 진서연, 나지현, 김수영, 남궁수, 김가희, 권여언, 서정아, 유현정, 임세지, 최은서 은상: 윤진주, 유은지, 박시연, 김보민, 김시정, 김다현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승희 경기도의원, ‘학교와 마을 연계위한 교육거버넌스 활성화 방안 정책토론회’ 개최

    전승희 경기도의원, ‘학교와 마을 연계위한 교육거버넌스 활성화 방안 정책토론회’ 개최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전승희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이 좌장을 맡은 ‘학교와 마을 연계강화를 위한 교육거버넌스 활성화 방안에 대한 정책토론회’가 지난 25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교육청이 주최·주관하는 ‘2021 상반기 경기교육 정책토론회’의 13번째 자리로 마련된 이날 토론회는 교육행정전문위원실 김영민 정책지원팀장의 사회를 통해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박근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의 영상축사와, 남종섭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장, 이금재 경기도교육청 교육협력국장의 축사로 문을 열었다. 토론회에는 좌장인 전승희 의원을 비롯해 김용련 한국외국어대학교 사범대학 교수가 발제를 맡고, 윤귀호 경기도마을교육공동체협의회 대표, 조기봉 대통령직속 국가교육회의 특별위원, 정연경 양평마을교육공동체협의회 대표, 정선미 경기도교육청 학교정책과 장학사, 박현웅 경기도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정책과 장학사가 토론자로 참석했다. 전승희 의원은 서두에서 “2009년 혁신교육이 시작된 이후 학교와 지자체가 함께 참여하는 통합적 교육가치가 강조되고 있지만 그 목적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중간 조직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점검하고 향후 발전을 위한 좋은 대안을 얻고자 이번 토론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토론자 발표 및 시청자 질의응답 등 토론회에서 제안된 고견들이 교육거버넌스 활성화를 위한 효과적인 정책으로 반영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주제발표에 나선 김용련 한국외국어대학교 사범대학 교수는 “교육거버넌스는 광역, 기초지자체라는 구조적 측면과 조직협력, 정책협력, 재정협력의 과정적 측면이 맞물려서 작동해야 하므로 이들이 연대할 수 있는 제도적 방안과 구체적인 지원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며 “마을교육공동체라는 교육거버넌스를 지원하기 위해서는 기존 학교라는 범주의 울타리를 넘나들면서 언제, 어디서나, 누구와도 배움이 일어나는 생태 민주주의의 장이 형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의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첫 번째 토론자인 윤귀호 경기도마을공동체협의회 대표는 “경기도마을교육공동체협의회는 마을교육공동체 활동을 통한 지역 활동가들 간의 소통과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구성된 조직”이라고 소개하며, “민·관·학 통합적 추진을 통한 교육거버넌스의 중간 지원조직 역할을 하고자 하는 관점에서 관계 법률과 중간 지원조직 구축과 운영을 위한 조례 제, 개정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두 번째 토론자인 조기봉 대통령직속 국가교육회의 특별위원은 “오산시는 민·관·학 교육거버넌스 운영을 통한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여 오산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참여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주민이 참여하는 교육 자치모델을 구현하고 있다”며 “오산마을교육공동체와 연계한 교육협력을 통해 오산시는 미래형 교육자치구 및 교육기반 도시로 성장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세 번째 토론자인 정연경 양평마을교육공동체협의회 대표는 “양평형마을교육공동체는 단월면 마을교육공동체 TFT 구성, 양평형 몽실학교, 청소년 주민자치위원회 및 협동조합 상상공작소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지속적이고 진일보한 교육거버넌스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민간이 운영하는 마을교육공동체센터 설립과 혁신교육센터의 민간 영역 보장 등을 통해 사업비를 민간으로 직접 배정하고 청소년의 주민자치 공공성을 인정하기 위한 정책이 추가적으로 필요하다”고 말했다. 네 번째 토론자인 정선미 경기도교육청 학교정책과 장학사는 “혁신교육지구 시즌3 운영에 있어 ‘학교’와 ‘마을’은 각자가 주도권과 자율성, 권한과 책임을 가진 주체라는 사실을 먼저 인지할 필요가 있다”며 “교육 주체 간 다양한 의견 차이가 존재하고 기관 간 벽을 허물어야 하는 어려움이 있겠지만, 아이들을 위한 교육과 지역 발전을 위해 각 주체들이 스스로 성장하고 걸음을 뗄 때까지 참고 기다려 주는 것 또한 필요하다”고 말했다. 마지막 토론자인 박현웅 경기도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정책과 장학사는 “학생 주도성이 발현될 수 있도록 거버넌스 구성원 간 운영 철학을 공유하고, 지역혁신교육포럼 분과위원회를 워킹그룹화하여 지역교육현안 실무주체들 간 갈등 조정의 기능을 부여해야 한다”며, “학생들 또한 성인이 되어서도 본인이 성장한 마을에서 정주하는 선순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회적 협동조합과 같은 경제활동을 통한 교육거버넌스 운영을 지원하고, 지역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방안 등을 함께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코로나19 생활수칙에 따라 무관중,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의회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실시간 질문·답변이 이뤄져 도민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나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장인주의 춤추는 세상] 내 옆의 빈자리는 언제 채워질까요

    [장인주의 춤추는 세상] 내 옆의 빈자리는 언제 채워질까요

    요즘 공연 보러 다니느라 분주하다. 공연장에서는 코로나19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큰 안도감을 주는 데다 지난해 취소됐던 공연들이 연달아 무대에 오르면서 공연계는 나름 활기를 되찾고 있다. 관객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고, 무대 쪽 한 방향을 바라보고 있어서 감염자가 다녀갔는데도 주변 관객에게 전파되지 않은 사례가 여럿 나왔다. 티켓 구매 경로가 남아 있으니 누가 어디에 앉았는지 정확하게 알 수 있고 ‘좌석 띄어 앉기’까지 실행하고 있어 공연장이야말로 마스크만 잘 쓰면 안전하다는 인식이 자리잡은 것 같다. 더욱이 지난해 확진자가 늘어 갑자기 공연이 취소되는 등의 혼란을 겪으면서 ‘볼 수 있을 때 보자’는 심리가 커져서 공연을 즐기려는 열기 또한 뜨겁다. ‘보복 관람’이라는 말이 생겼을 정도로 인기 공연은 물론이고 코로나 이전엔 크게 주목받지 못했던 작품에까지 관객이 몰리는 걸 보면 온라인 관람으로는 대체할 수 없는 현장감이 많이 고팠나 보다. ‘보복’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고 있으니 우리에게 큰 고통을 주고 있는 코로나에 대한 보복을 이렇게라도 하고 싶은 걸까. 여하튼 공연장을 찾아 주는 관객이 집 나갔던 자식이 돌아온 것마냥 반갑고 고맙기만 하다. 공연계가 그나마 활기를 되찾은 계기는 올 2월 일행 간의 객석 띄어 앉기 기준이 조정되면서부터다. 당시 일명 ‘퐁당퐁당’이라 불리는 한 칸 띄어 앉기가 실행되고 있었다. 지인들은 카페나 식당에서는 함께 있다가도 공연장에서는 떨어져 앉아야 하는 상황이었다. ‘퐁당퐁당’으로는 매진이 돼도 50%밖에 채울 수 없었다. 이미 두 달간의 셧다운을 경험한 터라 그마저도 감지덕지였지만, 공연 사업 손익분기점인 70% 객석점유율을 채울 수 없으니 공연을 하면 할수록 손해인 셈이었다. 뮤지컬계를 중심으로 예술가들이 사활을 걸고 주장한 덕에 띄어 앉기 기준은 조정됐고, 지금처럼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서는 일행 외 한 칸 띄어 앉기를 지키면 된다. 평소에도 재정이 어려웠던 민간단체들은 그야말로 최악의 시기를 지나고 있다. 모범적인 방역으로 이렇게나마 근근이 버텨 온 것은 다행이지만, 더 많은 정부의 지원을 바라는 공연계의 눈길은 애처롭기만 하다. 지난 5월 초 엘지아트센터 무대에 오른 안무가 김재덕 공연을 보면서 만감이 교차했다. 김재덕은 무대에서 춤도 추고 노래도 하고, 연주도 하는 팔방미인이라 이전 같으면 한껏 라이브 공연을 즐겼겠지만, 코로나 상황에서는 왠지 모를 불안감을 느꼈다. 특히 7명의 남성 무용수가 등장하는 작품 ‘다크니스 품바’는 밴드 연주에 맞춰 신나게 현대판 품바타령을 즐기는 게 포인트인데, 출연진이 무대에서 내려와 객석에서 노래를 부르거나 춤을 추는 모습에 나도 모르게 긴장했다. 관객과의 거리가 가까운 작품이라 사전에 출연진 모두 코로나 검사까지 받았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춤추는 무용수에서 뿜어져 나오는 땀방울까지 예민하게 지켜보고 있었다.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작년에 공연이 취소되고 오랫동안 기다려 온 만큼 더 열심히 열연하는 모습에 가슴이 찡해졌다. 마스크 쓰고 연습하면서 힘든 시간을 견디고, 얼마나 절실하게 기다려 왔을지 느껴지기에 콧등까지 시큰거렸다. 공연이 끝나고도 관객들은 한참 동안 객석을 떠나지 않았다. 배웅하듯 이어지는 연주를 들으며 현장감에 대한 그리움이 컸던 만큼 더 오랜 시간 여운을 느꼈다. 한 작품을 보면서 이렇게 많은 감정이 오고간 것도 특별했다. 공연은 무사히 마쳤다. 그 후로 2주 이상 지났으니 지금처럼 안전수칙만 잘 지킨다면 공연장은 안전하다는 또 하나의 사례로 기록될 것이다. 이변이 없는 한 공연계는 지금처럼 코로나 위기를 버텨 낼 전망이다. 내 옆의 빈자리가 채워질 때까지 지금처럼 잘 버티고, 잘 이겨 내야 한다.
  • 롯데쇼핑, 입점 품평회로 우수 중소기업 판로 확대

    롯데쇼핑, 입점 품평회로 우수 중소기업 판로 확대

    롯데쇼핑이 국내 우수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롯데쇼핑은 기존 백화점 사업부에서 주관해 왔던 우수 중소기업 입점 품평회를 지난해부터 마트와 이커머스 등 전 사업부로 넓혔다. 사업부별 전문 머천다이저(MD)의 품평회를 거쳐 최종 선정된 업체는 입점 지원과 판매 수수료 우대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 롯데백화점의 중소기업상생관인 ‘드림플라자’에 입점하면 인테리어비, 인건비, 판촉비를 면제해 준다. 지난 14일에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진행한 품평회에는 화장품, 주얼리, 구두, 가방, 홈데코 등 각종 패션잡화와 생활용품 브랜드 60여개가 참여했다. 지난해 10월 진행한 품평회를 통해 ‘드림플라자’에 입점한 업체는 모두 6곳이다. 이들 업체는 20% 내외의 상생특별 수수료를 적용받았다. 롯데백화점 김학수 CSR(사회공헌) 팀장은 “입점 중소기업의 비대면 판로 개척과 매출 증대를 위해 라이브방송을 포함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했다.
  • 유럽 마지막 독재자가 두려워한 26살 유튜버…200만명 구독자 업고 반정부 시위 조직 ‘앞장’

    유럽 마지막 독재자가 두려워한 26살 유튜버…200만명 구독자 업고 반정부 시위 조직 ‘앞장’

    10대 때부터 반정부 시위… 망명 생활체포 후 국영TV서 “수사 협조 중”벨라루스어로 ‘네크타’는 ‘누군가’(somebody)라는 뜻으로, “국가 주도 하이재킹”을 유발할 만큼 ‘독재자’를 화나게 한 텔레그램의 채널 ‘넥스타’(NEXTA)는 이 발음을 영어식으로 부른 것이다. 당초 음악채널로 시작한 것을 라만 프라타세비치(26)와 스테판 푸틸로(22)가 2015년 정치 콘텐츠 중심으로 전환했다. 자매 채널 ‘넥스타 라이브’(NEXTA Live)를 포함해 구독자가 200만명에 달하는데, 지난해 8월 벨라루스의 대선을 전후로 크게 성장했다. 야권 인사들이 정보를 공유하거나 시위를 조직하는 창구로 활용됐고, 특히 넥스타 라이브에는 경찰의 잔혹성을 담은 사진과 동영상이 많이 올라온다. 편집장을 맡아 온 프라타세비치는 지난해 6월부터는 별개의 텔레그램 채널 ‘벨라모바’(Belamova)에도 글을 쓰고, 사진과 영상을 올리고 있다. BBC에 따르면 프라타세비치는 10대 때부터 반정부 시위에 참여했고, 2011년 퇴학당했다. 뒤에 벨라루스국립대 언론학부에 입학했지만 거기서도 퇴학당했다. 2019년 폴란드로 건너가 망명 생활을 해 왔고, 지난해 1월에는 폴란드 시민권을 신청했다. 폴란드를 연고지로 하고 있지만 제1야당 지도자인 스베틀라나 티카노프스카야 등 인근 리투아니아의 벨라루스 반체제 인사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그의 부모도 지난해 8월에 폴란드로 이주했다. 그의 아버지 드미트리는 벨라루스 사관학교에서 이데올로기를 강의한 예비역 장교다. 프라타세비치는 지난해 11월 공공질서를 해치고 사회증오를 조장한 혐의와 테러 혐의로 기소됐다. 유죄가 인정되면 사형을 선고받을 수도 있다. 벨라루스 국영 매체는 24일(현지시간) 프라타세비치의 영상을 공개하면서 그가 민스크의 한 구금 시설에서 혐의를 인정하고 수사에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함께 체포된 그의 여자친구 소피아 사페가(23)는 러시아 국적자로 리투아니아에서 법대를 다니고 있다. 이지운 전문기자 jj@seoul.co.kr
  • 라쿠나·예빛·홍이삭 등 6팀 “우리가 인디신 슈퍼 루키”

    라쿠나·예빛·홍이삭 등 6팀 “우리가 인디신 슈퍼 루키”

    CJ문화재단은 콧, 라쿠나, 예빛, 제이유나, 홍이삭, 홍해 등 6팀이 올해 튠업 22기 뮤지션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선정된 뮤지션들은 오는 6월 11일부터 3주간 선정 기념 콘서트를 펼칠 예정이다. CJ문화재단에 따르면 2021년 튠업 뮤지션 공모에는 550팀이 지원해 9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선정된 뮤지션들은 밴드 라쿠나, 싱어송 라이터 예빛, 제이유나, JTBC ‘슈퍼밴드’에 출연했던 홍이삭, 2인조 밴드 콧과 홍해 등 총 6팀 11명이다. 모두 장르를 넘나드는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갖춘 실력파 뮤지션들이라는 게 CJ문화재단의 설명이다. 튠업은 선정된 뮤지션에게 1500만원의 앨범 또는 음원 홍보 영상 제작비와 공연, 연습, 녹음 시설 공간 등을 제공한다. 유튜브 ‘아지트 라이브’ 등 디지털 플랫폼에서 음악 활동도 이어진다. CJ문화재단 관계자는 “뮤지션들이 설 자리가 더욱 줄어드는 상황임에도 올해 지원자들을 통해 한국 대중음악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임효진의 입덕일지] 한올 “평생 함께 할 사람들 생각하며 곡 작업”

    [임효진의 입덕일지] 한올 “평생 함께 할 사람들 생각하며 곡 작업”

    포근한 목소리의 소유자인 가수 한올이 미니앨범으로 컴백했다. 지난달 17일 한올은 ‘우리, 봄날’이라는 타이틀의 미니 앨범을 발매했다. 지난 2018년 11월 ‘우리의 바다’ 발매 이후 약 1년 반만에 돌아온 그는 싱그러운 봄날의 분위기가 가득한 5개의 수록곡을 선보였다. Q. 이번에 미니 앨범을 발매하게 된 계기가 있나? 앨범을 낸 지 오래 되기도 했고요.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지난해에 곡 작업을 많이 했거든요. 그러면서 하나씩 냈던 노래들이 한 테마로 정리될 수 있을 것 같아서 ‘우리, 봄날’ 앨범으로 내게 됐어요. Q. 이번 앨범을 관통하는 테마에 대해 설명해준다면? 팬분들께는 이미 말씀드렸지만, 지난달 제가 결혼을 하게 됐어요. 결혼이라는 게 인생에 있어 하나의 전환점이 됐다고 생각했어요. 평생 함께 할 수 있는 동반자, 함께 걸어갈 수 있는 사람을 만나서 감정이 조금 더 성숙해질 수 있었어요. 그 과정에서 느꼈던 것들을 담은 노래들인 것 같아요. Q. 곡 분위기가 이전에 비해 많이 차분해진 느낌도 있는 것 같다. 제가 스스로 ‘차분해졌나?’ 하고 느껴본 적은 없어요. 어쨌든 결혼이라는 게 책임감과 연관성이 있잖아요. 상대방에 대한 감정을 생각하다 보니 스스로 많이 점잖아진 것 같긴 해요. (웃음) Q. 수록곡에 대해 설명해준다면? 1월에 낸 ‘추억상자’라는 곡은, 누구나 갖고 있을 법한 추억상자에 대한 얘기를 담았어요. 그 속에 담긴 것들에 미련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 상자를 버리면 내 기억도 사라질 것 같은 느낌이 있잖아요. 그걸 마음 한 켠에 잘 간직하자는 내용으로 곡을 썼어요. ‘들려주는 편지’는 말 그대로 사랑하는 사람인 남편을 생각하며 만든 곡이에요. 항상 부족할 것 같은 내 마음을 노래에 담아서 들려주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이런 생각들을 하다 보니 주변 사람들에 대해서도 많이 생각했어요. 나와 오래 함께 할 사람들을 생각하면서 3월에 ‘느린 산책’을 냈어요. 앞으로도 느린 걸음으로 함께하자고 말하고 싶었어요. ‘그대이기에’라는 곡은 지금의 남편을 만나면서 느낀 솔직한 제 감정을 담은 것 같아요. ‘상상’이라는 곡은 이전에 발표했던 ‘봄날에 만나자’ 후속곡 같은 느낌으로 많은 사람들이랑 함께 부르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하면서 만들었어요. Q. 수록곡 중에 더 애착이 가는 노래가 있다면? ‘들려주는 편지’랑 ‘그대이기에’ 노래가 특히 그런 것 같아요. ‘그대이기에’ 노래는 가사가 특히, 지금 생각해도 울컥해요. Q. 이번 앨범에 대한 반응은 어떤지? 이번 앨범은 특히 주변 사람들이 좋다고 많이 말해줬던 것 같아요. ‘앨범이 전체적으로 다 좋다’, ‘웰메이드 앨범이다’ 이런 말을 들으니까 기분이 좋더라고요.Q. 오는 29일과 30일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네, 이번 공연은 이번 앨범에 수록된 노래를 들려드릴 생각으로 준비했어요. 이걸 라이브로 공유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좋은 것 같아요. Q. 앞으로의 계획은? 우선 6월에 제가 프로듀싱에 참여하는 ‘니어바이’ 신곡이 나올 예정이에요. 또 다른 싱글도 준비 중이니까 기대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김재균 경기도의원, 원도심과 신도심의 상생발전 방안 모색 토론회 개최

    김재균 경기도의원, 원도심과 신도심의 상생발전 방안 모색 토론회 개최

    경기도의회 김재균 의원(더불어민주당·평택2)이 좌장을 맡은 ‘원도심과 심도심의 상생발전 방안 모색 토론회’가 지난 21일 오후 2시 평택시 북부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주최한 ‘2021 경기도 상반기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열린 토론회는 신도심의 발전과 함께 상대적으로 낙후되고 슬럼화 되는 원도심의 상생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주제발표는 이재성 평택대학교 국제도시부동산학과 교수와 남지현 경기연구원 도시주택연구실 연구위원이 맡아 진행했다. 첫 번째 발제자인 이재성 교수는 신도심과 원도심의 개념 이론을 통해 도시 분화 원인을 소개하고 이를 바탕으로 원도심의 현황 문제를 해결할 상생발전 방안을 제시했고, 신도시 개발 추진 시점에서부터 구도심 정비와 신도시개발 간의 연계형·통합형 도시개발방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두 번째 발제자인 남지현 연구위원은 영상 발표를 통해 구체적인 자료를 활용해 평택시 도시 특성을 분석하고 역세권 재편을 중심으로 신도심과 원도심 상생을 위한 지역 특성 차별화 전략을 제안했다. 김재균 의원은 원도심과 신도시의 격차, 주민 간 갈등 문제는 비단 평택시만의 문제가 아니라 경기도 전체에서 벌어지고 있다고 말하며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사업이 되기 위해서는 도민 모두가 함께 고민해 정책을 개발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홍기원 국회의원, 정장선 평택시장, 이필근 의원(민주당·수원3), 김영철 경기도 소통협치국장이 참석하여 축사를 하였고,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박근철 경기도의회 대표의원이 영상으로 축하 인사를 전했다. 토론자로는 정창무 평택국제중앙시장 상인회장, 이진희 국토연구원 부연구위원, 주영길 평택시 도시재생과장, 이종구 경기도 도시재생과장이 참석했고, 코로나19 생활수칙에 따라 최소한의 관중 입장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의회 유튜브 라이브방송을 통해 도민들과의 소통을 이어나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계명문화대, 한국국제요리경연대회 대상 수상

    계명문화대, 한국국제요리경연대회 대상 수상

    계명문화대 식품영양조리학부가 제22회 한국음식관광박람회 ‘한국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 대상인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 1개와 서울시장상 1개, 금상 35개를 수상했다. 한국국제요리경연대회는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권위 있는 대회로 서울특별시가 주관하고 (사)한국음식관광박람회가 주최해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렸다. 계명문화대 식품영양조리학부는 곽세동 외 4명이 팀을 이뤄 라이브경연 한식부문에 출전, 양갈비에 대구특산물을 이용한 소스를 선보여 심사위원들로부터 창의성과 지역 상품활용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인 식품의양품안전처장상을 수상했다. 또 버터케익 부문 등에도 출전한 식품영양조리학부 학생들은 서울시장상을 비롯해 각 부문에서 금상 35개를 수상하며 조리와 제과제빵 분야에서 실력을 인정받았다. 황보미향 식품영양조리학부 학부장은 “각종 경연대회에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는 이유는 학생들이 좋아하고 즐기는 문화를 자유롭게 형성하고, 학부 교수들의 멘토 역할과 사회맞춤형 산업체 인사들의 지도, 현장출신 교수들의 지도 덕분이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또 기록 썼다…빌보드 휩쓴 BTS, 첫 4관왕 달성

    또 기록 썼다…빌보드 휩쓴 BTS, 첫 4관왕 달성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4관왕 영광‘톱 셀링 송’, ‘톱 송 세일즈 아티스트’ 첫 수상“의미 있는 타이틀의 수상자 돼 정말 영광”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즈’(BBMA)에서 4관왕을 달성했다. 4개 부문 후보에 올라 모두 트로피를 품에 안은 것으로, 자체 최다 기록이다. BTS는 24일(한국시간) 열린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톱 듀오/그룹’, ‘톱 송 세일즈 아티스트’, ‘톱 소셜 아티스트’, ‘톱 셀링 송’ 등 4개 부문에서 모두 수상했다. BTS의 ‘다이너마이트’는 톱 셀링 송 부문에서 개비 배럿과 찰리 푸스의 ‘아이 호프’, 카디 비와 메건 더 스탤리언의 ‘WAP’, 메건 더 스탤리언의 ‘새비지’, 위켄드의 ‘블라인딩 라이츠’를 모두 제치고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톱 셀링 송 부문에서 처음으로 수상한 BTS는 서울에서 화상으로 수상소감을 전했다. 리더 RM은 영어로 “이런 의미 있는 타이틀의 수상자가 돼 정말 영광”이라며 “우리는 ‘다이너마이트’를 통해 모두와 함께 신선한 에너지를 나누고 싶었고, 이를 이뤘다는 증거가 이 상이라고 생각한다.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BTS는 본식을 앞두고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진행된 일부 부문 사전시상에서 톱 듀오/그룹, 톱 송 세일즈 아티스트, 톱 소셜 아티스트 등 3개의 트로피를 확보했다. 올해 처음 후보에 진입한 톱 송 세일즈 아티스트 부문에서는 저스틴 비버, 메건 더 스탤리언, 모건 월렌, 위켄드 등 쟁쟁한 스타들과 겨뤄 트로피를 안았다. 톱 듀오/그룹 부문에서는 2019년에 이어 2년 만에 다시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에서는 2017년 이래 5년 연속 수상 기록을 이어갔다. 멤버 제이홉은 “5년 연속 톱 소셜 아티스트라니, 이런 믿기 힘든 타이틀을 주셔서 아미와 BBMA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당초 BTS는 2019년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2관왕이 최고기록이었지만, 올해는 후보에 오른 4개 부문에서 상을 모두 휩쓸며 자체 최다 수상기록을 새로 썼다. 빌보드 뮤직 어워즈는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그래미 어워즈’와 함께 미국 3대 음악 시상식으로 꼽힌다.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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