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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탈모 건보’ 의지 재확인…“재정부담 거의 안들어”(종합)

    이재명, ‘탈모 건보’ 의지 재확인…“재정부담 거의 안들어”(종합)

    이재명, 지하철 타고 청년·민생 만나“탈모 보험 하면 약값 확 떨어져”“700억~800억원 들거라고 하더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탈모치료제의 건강보험 적용 공약 실천 의지를 재차 드러냈다. 이 후보는 9일 서울 시내에서 지하철을 타고 이동하면서 진행한 유튜브 깜짝 라이브 방송 ‘지하철 타고 민심 속으로’에서 탈모치료제의 건강보험 적용과 관련해 “재정 부담이 거의 들지 않는다”고 말했다.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전날 일정을 취소했던 이 후보는 이날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자 서울 대학로에서 일정을 재개했다. 이 후보는 지하철을 타고 대학로, 홍대 등 젊은 층이 주로 모이는 서울 번화가를 누비며 소상공인, 청년층의 민생 문제에 집중했다. 이 후보는 시민의 질문을 받고는 “(탈모 건보 적용을) 저희가 한다고 발표한 건 아닌데, 아마 해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탈모를 보험으로 처리하면 약값이 확 떨어진다”며 “(재정은) 700억∼800억원 들 거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또 이 후보는 “해당자가 1000만명이나 된다더라. 옆에 있는 가족들도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언급하기도 했다.대학로·홍대서 소상공인·청년과 간담회 이후 홍대 앞의 한 카페로 이동한 이 후보는 배달 아르바이트생 및 취준생 등 청년들과의 ‘국민 반상회’를 진행했다. 반상회에서 이 후보는 플랫폼 노동의 현실과 치솟는 주거비로 인한 어려움, 젠더 갈등 등 청년층의 이야기를 들은 뒤 ‘성장의 회복’을 통한 근본적인 해결을 약속했다. 이 후보는 “우리 사회의 모든 문제, 핵심적 모순이 청년들을 통해 분출되고 있다”며 “저도 아이들이 있는데, 보면 미안하다. 그렇게 만든 건 기성세대의 무책임 또는 방치”라고 말했다. 한편 앞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지난 6일 탈모치료제 건강보험 적용 공약이 포퓰리즘이라는 비판과 관련, “재원 부담하고 있는 (탈모인) 그들을 굳이 배제해서 섭섭하게 할 필요는 없다”고 반박했다. 이 후보는 “정말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현실적으로 고통받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재원 규모도 전체 의료보험 지출액에 비하면 타격 줄 정도로 대규모가 아니다”라며 “지나친 정치공세”라고 지적했다. 다만 “이걸 의료보험을 지원하는 게 맞는지, 어느정도 경계선 내에서 지원할 수 있는지는 우리가 심도 있는 고민을 하고 있다”고 했다.
  • [속보]이재명, 탈모 건보에 “재정부담 거의 안들어”

    [속보]이재명, 탈모 건보에 “재정부담 거의 안들어”

    “탈모 보험 하면 약값 확 떨어져”“700억~800억원 들거라고 하더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9일 탈모치료제의 건강보험 적용과 관련해 “재정 부담이 거의 들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서울 시내에서 지하철을 타고 이동하면서 진행한 유튜브 깜짝 라이브 방송 ‘지하철 타고 민심 속으로’에서 시민의 질문을 받고는 “(탈모 건보 적용을) 저희가 한다고 발표한 건 아닌데, 아마 해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탈모를 보험으로 처리하면 약값이 확 떨어진다”며 “(재정은) 700억∼800억원 들 거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 이재명 “탈모약, 건보 재정부담 거의 없어…해야 할 것”

    이재명 “탈모약, 건보 재정부담 거의 없어…해야 할 것”

    “탈모 보험 처리하면 약값 확 떨어져”“해당자 1000만명…가족들도 스트레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9일 탈모치료제의 건강보험 적용에 대해 “재정 부담이 거의 들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 후보 측은 최근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 검토 방침과 함께 “이재명은 뽑는 게 아니라 심는 것”이라는 14초짜리 동영상을 유튜브에 올려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 후보는 이날 서울 시내에서 지하철을 타고 이동하면서 진행한 유튜브 깜짝 라이브 방송 ‘지하철 타고 민심 속으로’에서 시민의 질문을 받고 “(탈모 건보 적용을) 저희가 한다고 발표한 건 아닌데, 아마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탈모를 보험으로 처리하면 약값이 확 떨어진다”며 “(재정은) 700억∼800억원 들 거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해당자가 1000만명이나 된다더라. 옆에 있는 가족들도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언급했다.이 후보는 지난 6일 MBC 시사 프로그램 ‘100분 토론’에 출연해 “연간 수십조원 (건보) 지출 중에 1000억원 정도 가지고 퍼주기라고 말하는 게 이해가 안 간다”고 말한 바 있다. 이번엔 이보다 200억~300억원 가량 줄어든 금액을 말한 것이다. 이 후보는 당시 방송에서 “더 나아 보기 위해서 하는 미용이라면 복지에 가까울 텐데 고통을 완화해주는 것이다. 고통을 완화해주는 것이기 때문에 보건 영역이라고 보는 것이 맞고 해줘야 할 이유가 많다”며 “어느 범위까지 하느냐, 어느 정도까지 하느냐가 (문제다)”라고 말했다.
  • ‘재즈의 신’ 나윤선 “전쟁 같은 코로나 속 앨범 작업…스스로 치유됐죠”

    ‘재즈의 신’ 나윤선 “전쟁 같은 코로나 속 앨범 작업…스스로 치유됐죠”

    데뷔한 지 30년이 다 돼 가는데 그 흔한 라이브 앨범 하나 없다. 유튜브에서도 공연 영상을 찾아보기 어렵다. “관객과 저 사이에 뭔가 끼어드는 게 싫어서 일부러 찍지 않아요. 1년에 많으면 200회 정도 무대에 서는데, 전부 다른 느낌을 줘요. 그게 재즈의 매력이죠. 그 순간에 살아있는 것.” 세계적인 재즈 보컬리스트 나윤선(53)의 말이 그랬다. 오는 28일 열한 번째 앨범 ‘웨이킹 월드’(Waking World)의 발매를 앞둔 그는 최근 서울신문과 만나 “제 음악으로 많은 이들이 희망의 메시지를 받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무대에서 관객과 호흡하는 순간의 미학을 기쁨으로 여기는 만큼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고립은 더욱 힘들고 지치는 싸움이었다. 2020년 3월부터 주 활동 무대인 유럽이 ‘전쟁터’로 변하며 갈 길이 막혔고, 봉쇄 조치로 집에만 머물러야 했다. 1994년 뮤지컬 ‘지하철 1호선’으로 데뷔, 2001년 첫 앨범을 내고 활동한 오랜 기간 동안 이렇게 길게 쉰 적은 처음이란다. 그는 “두세 달 정도면 끝날 줄 알고 처음엔 다음 앨범을 준비하며 쉬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계속 들리는 암담한 소식과 나아질 것 같지 않은 상황에 많이 우울했다”고 돌아봤다. 그러다 “이대로는 정말 안 되겠다”고 생각하고 작업에 나선 게 ‘웨이킹 월드’다. 표지 촬영부터 11곡 전곡을 혼자 작사, 작곡하고 프로듀싱까지 한 건 처음이다. 원래 기존곡의 편곡 위주로 앨범을 꾸미다 보니 온전히 ‘내 노래’를 만드는 게 망설여졌다는 나윤선은 “코로나가 아니었다면 10년 뒤에나 도전했을 것”이라며 “절박한 상황에 놓이니 용기가 생기더라”고 웃었다.“나는 곡을 쓰는 사람이 아니라 생각했다. ‘어쩔 수 없이 한다’는 느낌”, “천재가 아니라서 곡 하나 쓰는 데 한 달 가까이 걸리기도 한다”며 연신 수줍어했지만, 새 앨범은 100% 그의 모습과 생각을 담아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가장 애착이 가는 노래로 타이틀곡 ‘웨이킹 월드’를 꼽은 그는 “너무 비현실적이고, 꿈같고, 암담한 이 상황에서 ‘어서 깨어나야지’ 하는데 실은 이게 ‘현실’이란 얘기를 하고 싶었다”고 했다. 괴롭지만 이 현실을 똑바로 보자는 의미다. 앨범 재킷 사진에서 그가 카메라를 정면으로 응시하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뭐 하나 쉬운 게 없는 작업이었지만, 나윤선은 앨범을 만들면서 스스로 치유됐다고 한다. “그동안 다른 사람들의 안부는 물으면서 정작 나 자신은 잘 챙기고 보듬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음반을 만들면서 스스로 ‘괜찮아’하고 다독이는 시간을 보냈다”고 했다.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유명한 그의 달력은 당장 이달 말부터 상반기 내내 공연 계획으로 빼곡하다. 프랑스를 시작으로 스위스, 캐나다, 미국 등에서 공연하고 12월 한국을 찾는다. “공연이 전날 취소될 수도 있고, 또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르니까 두려움이 커요. 하지만 앞으로도 이 절박한 마음을 잊지 않고 계속 열심히 하다 보면 또 다른 길이 생기지 않을까요. 만나기 전까지 건강했으면 합니다, 모두들.”
  • [이광식의 천문학+] 주경 완성! 제임스웹 우주망원경, 모든 전개작업 완료

    [이광식의 천문학+] 주경 완성! 제임스웹 우주망원경, 모든 전개작업 완료

    전 세계 천문학자와 우주 팬이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제임스웹 우주망원경의 복잡한 전개작업이 완벽하게 마무리되었기 때문이다. 100억 달러(한화 약 12조원)가 투입된 미 항공우주국(NASA)의 웹 망원경은 1월 8일(이하 미국동부시간) 거대한 주경의 두 번째 '날개'를 펼쳐서 주경의 단일 집광표면을 완성함으로써 길고도 위험했던 모든 전개작업을 완벽하게 매조졌다. 오전 10시 30분 직전에 마지막 거울 부분이 제자리에 고정되었다. 3시간도 채 안 된 오후 1시 17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 있는 관제센터에서 환성과 하이파이브가 터지면서 웹 망원경의 완전한 탄생을 축하했다. NASA 과학담당 부국장인 토마스 주부큰은 마지막 이정표가 세워진 뒤 웹 팀에 "우리는 궤도에 망원경을 배치했다"라고 선포하면서 "세상에서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놀라운 망원경이다"라고 감개무량해했다.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 있는 우주망원경 과학연구소에서 라이브로 웹캐스트를 진행한 NASA 천체물리학자 미셸 탈러는 "나는 지금 가슴에서 이런 종류의 빛이 느껴진다. 주경의 크기는 웹과 인류에게 빅뱅이 시작된 지 불과 1억 년 후의 우주를 볼 수 있는 기회를 줄 것"이라고 밝혔다. 웹은 지난 크리스마스 날 남미의 유럽 우주공항에서 발사되어 우주 최초의 별과 은하를 관찰하고 흥미로운 외계행성의 대기를 탐색해 생명체의 증거가 될 수 있는 흥미로운 화학물질의 발견에 나선다. 웹은 우리가 열로 느끼는 파장인 적외선으로 우주를 볼 수 있도록 최적화되어 있다. 망원경의 광학장비와 기구는 이러한 희미한 열 신호를 포착하기 위해 극도로 차갑게 유지되어야 한다. 따라서 웹은 햇빛을 차단하는 테니스장만 한 크기의 5겹 차광막을 자랑한다.차광막의 구조 속에는 140개의 이탈장치와 70개의 힌지 조립체, 400개의 도르래 장치, 총 400m의 케이블 90개와 8개의 전개 모터가 있으며, 이 모두가 5장의 펼침막이 계획대로 전개되도록 작동해야 한다. 발사 3일 만에 시작해 일주일 정도 걸린 차광막 전개 기간 이 모든 부품은 완벽하게 작동했다. 거울을 적절한 위치에 고정함으로써 웹의 복잡한 기본 전개 단계는 종료되었다. 다음 주요 이정표는 발사 후 29일 동안 예정된 엔진 분사로, 웹은 최종 목적지인 태양-지구 라그랑주 2지점(L2) 주위의 궤도에 진입하게 된다. 지구로부터의 거리는 지구-달 거리의 약 4배인 150만㎞이다.웹 팀원들은 망원경이 L2에 도착한 후에도 여전히 할 일이 많다. 예컨대, 웹의 주경 18개를 정확하게 정렬하여 각 낱개 거울이 단일 집광 표면으로 기능하도록 하는 고난도 작업이 기다리고 있다. 거울 정렬은 150㎚(10억분의 1m)의 정확도까지 완벽해야 한다. 이 작업은 5개월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참고로, 종이 한 장의 두께는 약 10만㎚다. 정기적인 과학 작업은 발사 후 6개월 후인 2022년 6월 말이나 7월 초에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 후 최소 5년 동안 웹은 우주 최초의 별과 은하를 연구하고, 주변 외계행성의 대기에서 생명체 흔적인 화합물을 찾는 등 다양한 관측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계획 활동 기간은 10년이지만, 상황이 허락하면 수명을 그 이상으로 연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LG유플, CJ 출신 이덕재 CCO 영입…“콘텐츠 역량 강화”

    LG유플, CJ 출신 이덕재 CCO 영입…“콘텐츠 역량 강화”

    LG유플러스가 CJ ENM 출신인 이덕재 전 포디리플레이 콘텐츠 본부장을 영입했다. 전통적인 통신사 영역을 넘어서서 콘텐츠 기획·제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초석으로 해석된다.LG유플러스는 이덕재 본부장을 최고콘텐츠책임자(CCO) 겸 콘텐츠·플랫폼사업단장(전무)으로 영입했다고 9일 밝혔다. 이 CCO는 tvN 본부장을 거쳐 CJ ENM 미디어 콘텐츠부문 대표, CJ ENM 아메리카 대표를 역임하는 등 약 26년간 방송제작, 콘텐츠 사업 전략·운영 분야에서 일해왔다. 포디리플레이에선 콘텐츠 본부장으로서 영상 기술과 결합한 신규 콘텐츠 제작을 주도했다. 이 전무는 LG유플러스에서 혼합현실(XR), 아이돌라이브, 스포츠, 스마트홈트 등을 포괄한 플랫폼 사업을 전두지휘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지식재산권(IP)과 콘텐츠 기획 제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다양한 플랫폼 사업자와 제휴를 추진하는 동시에 관련 전문가도 대거 영입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콘텐츠·플랫폼사업단 인력 운영규모를 전년 대비 150% 늘리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특히 ▲아이돌, 여행 등 실감형 콘텐츠를 제공하는 XR 사업 ▲프로야구, 골프 등 팬들과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스포츠 사업 ▲클라우드 게임, 홈트 등 코로나19 시대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클라우드 사업 등 기존 플랫폼 강화는 물론 ▲메타버스, 대체불가능토큰(NFT) 등 지난해 대폭 성장한 신사업의 생태계 조성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 있는 K콘텐츠?K플랫폼을 구축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이 CCO는 “새로운 기술이 접목된 미디어콘텐츠 사업 성공 노하우를 활용해 콘텐츠 경쟁력을 대폭 강화시켜 LG유플러스가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데 일조하겠다”라고 밝혔다.
  • 미국 여교사, 확진된 아들 교차 검사받자며 “차 트렁크 들어가”

    미국 여교사, 확진된 아들 교차 검사받자며 “차 트렁크 들어가”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40대 엄마 교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13세 아들을 다시 검사 받아보자며 자동차 트렁크에 들어가게 한 뒤 드라이브스루 검사소에 데려가 아동학대 혐의로 체포됐다. 본인이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안 되니 격리한답시고 이런 황당한 짓을 벌였다. 2011년부터 해리스 카운티의 사이프러스 폴스 고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던 사라 빔(41)이 문제의 주인공. 클릭2휴스턴 닷컴이 보도한 데 따르면 그녀는 지난 3일 한 경기장 마당에 설치된 드라이브스루 검사소에 길게 늘어선 차량 행렬의 뒤에 차를 세웠다. 한 목격자는 빔의 자동차 트렁크에서 이상한 소리가 계속 들려와 경찰에 신고했다. 빔은 자신의 차량 순서가 되자 트렁크를 열어 아들을 나오게 한 뒤 아들의 손을 잡고 검사요원 앞으로 데려갔다. 하지만 검사원은 아들이 자동차 뒷좌석에 앉아 있어야 검사를 진행하겠다고 했다. 이렇게 두 사람이 얘기를 나누는데 사이페어 ISD 경찰서 경찰관들이 도착했다. 현지 방송 abc7 뉴스는 약간 다르게 보도했다. 빔이 검사원에게 트렁크에 아들이 있으니 검사를 해달라고 하자 검사원이 보여달라고 했다. 그녀가 트렁크를 열었더니 정말로 아들이 얌전히 누워있더라는 것이었다. 해서 검사요원이 경찰에 신고했다는 것이었다. 어쨌든 아들이 차 트렁크에 얼마간 갇혀 있었던 것만은 사실이었다. 미국에서는 아이 혼자 찻길을 돌아다니게 해도 아동학대로 간주해 상당히 엄한 책임을 묻는데 하물며 차 트렁크에 방치한 행동은 말할 것도 없다. 사이페어 경찰서는 “주초에 코로나19 드라이브스루 검사소의 한 자동차 트렁크에 이상이 있어 보인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철저히 수사해 체포영장까지 발부받았다. 아이가 다친 데가 없었으니 그나마 다행이었다”고 밝혔다. 리처드 스탠디퍼 텍사스주 공공안전부의 경사는 현지 KHOU 11 TV 인터뷰를 통해 만약 차량이 충돌 사고라도 일으켰더라면 아이가 중상을 입을 수도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다며 어이없어 했다. 그는 “어느 누구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트렁크 속에 들어갔다는 얘기를 들어본 적이 없다”고 혀를 찼다. 빔은 현재 학교에 휴직계를 낸 상태이며 구금 중인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현지 매체들은 전했다.
  • ‘최진실 딸’ 최준희, 44kg 감량… “코수술 계획”

    ‘최진실 딸’ 최준희, 44kg 감량… “코수술 계획”

    고(故) 배우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앞으로의 계획 등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준희는 지난 5일 인스타 라이브 방송을 통해 현재 몸무게를 비롯해 성형수술 계획, 진로 등에 대해 밝혔다.과거 자가면역질환인 루프스를 앓았다고 고백한 그는 “병으로 몸무게가 엄청 늘었다. 스테로이드 부작용 때문에 96㎏까지 늘었는데 지금은 52kg까지 뺸 상태다. 완치라기 보다는 정상 수치에 가까워졌다”라고 건강상태를 전했다. 몰라보게 예뻐져 엄마와 빼닮은 외모로 성형 의혹이 일었던 것에 대해선 “저도 코 수술 예정이다. 축구하다가 코가 부러져 성형 수술이 필요한 상황”이라고말했다. 연예계 활동 계획에 대한 질문에는 “배우할 생각은 없고, 유튜버를 할 생각은 있다. 현재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 에스파의 광야는 성동?…SM 감사패 받은 ‘광야구청장’

    에스파의 광야는 성동?…SM 감사패 받은 ‘광야구청장’

    “아임 온 더 넥스트 레벨. 절대적 룰을 지켜. 내 손을 놓지 말아. 결속은 나의 무기. 광야로 걸어가.” 대세 걸그룹 에스파가 그토록 찾아 떠난 ‘광야’는 어디일까. 히트곡 ‘넥스트 레벨’의 뮤직비디오 속에 힌트가 있다. 뮤직비디오 중간에 광야의 위치정보시스템(GPS) 좌표가 잠깐 등장하는데, 이를 대한민국 지도에 입력하면 바로 서울 성동구 성수동의 아크로서울포레스트 업무동이 뜬다. 이 곳은 에스파가 속한 SM엔터테인먼트가 최근 새 둥지를 튼 사옥의 주소다.이처럼 에스파의 세계관에서 ‘광야’로 일컬어지는 성동구의 최고행정책임자인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SM엔터로부터 사옥 이전 감사패를 받아 눈길을 끌고 있다. 정 구청장은 지난 6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성수·탁영준 SM엔터 공동대표로부터 받은 감사패를 공개했다. 정 구청장은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K팝의 중심’, SM엔터가 성동구의 식구가 됐다”며 “그동안 SM엔터와 성동구청은 신사옥 이전 준비 기간부터 두터운 협력관계를 이어 왔다”고 전했다. 정 구청장은 트위터에 SM엔터 소속 여성 가수들로 이뤄진 프로젝트 유닛 ‘갓 더 비트’를 인용해 “갓 더 감사패”라고도 적었다. 정 구청장은 누리꾼들 사이에서 ‘광야구청장’이라고도 불린다. 에스파 세계관의 빌런(악당)이자, 데뷔곡 ‘블랙맘바’를 빗대 ‘성동맘바’라는 별칭도 얻었다. 지난해 ‘광야는 SM엔터의 성수 신사옥이다’라는 추측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상에 떠돌자, 정 구청장은 비밀을 지켜달라는 모양의 이모티콘을 남기기도 했다.에스파 뿐 아니라 SM엔터 소속 가수들 역시 세계관을 ‘광야’로 확장하고 있다. 지난 1일 열린 ‘SM타운’ 온라인 콘서트인 ‘SM타운 라이브 2022 : SMCU 익스프레스@광야’에서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는 “SMCU는 가상과 현실을 넘나들며 아티스트들이 공유한 스토리, 즉 세계관을 아우르는 개념”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각 팀 아이덴티티가 담긴 유니버스와 이를 초월해 경계없이 공존하는 새로운 세상을 의미하는 것이 광야”라고 강조했다. 콘서트에서 일부 가수들은 성동구의 명소인 서울숲을 배경으로 무대를 펼쳤다. 성동구도 흔쾌히 ‘광야’를 자처하고 있다. 정 구청장은 “SM엔터 소속 가수들의 팬들은 성동구를 광야라고 불러준다고도 한다”며 “성동구가 품고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잘 담아 준 말인 것 같아 저 또한 좋아하는 표현”이라고 했다.이전까지 경공업의 중심지였던 성수동은 현재 ‘한국의 브루클린’이라고 불리고 있다. 정 구청장 역시 취임 이후 성수동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관련 정책을 추진했다. 앞으로는 ‘대형 공연장’ 유치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SM엔터 이전을 계기로 성수동이 K팝 메카로 도약하는 한편, 관광 및 지역 경제도 활성화될 것으로 구는 내다보고 있다. SM엔터의 손을 잡은 ‘광야구청장’은 페이스북에 이렇게 말했다. “에스파의 노랫말처럼, ‘결속은 나의 무기’이니까요!”
  • 호주 ‘미접종’ 조코비치 입국 거절… 세르비아와 외교갈등 비화되나

    호주 ‘미접종’ 조코비치 입국 거절… 세르비아와 외교갈등 비화되나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백신 강제 정책이 곳곳에서 진통을 겪는 가운데 백신 의무접종 반대론자인 테니스 선수 노바크 조코비치(35·세르비아)의 호주 입국이 좌절됐다. 호주오픈 남자 테니스 단식 4연패를 노리던 조코비치는 비자 발급을 거부한 호주 당국을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섰다. 알렉산다르 부치치 세르비아 대통령이 “조코비치가 호주에서 정치적 마녀사냥을 당했다”고 주장하면서 국가 간 외교 갈등으로 비화될 조짐마저 보인다. 6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세계랭킹 1위인 조코비치는 4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인 호주오픈에 참석하려고 지난 5일 밤 호주 멜버른 국제공항에 도착했지만 8시간 이상 발이 묶여 옴짝달싹하지 못했다. 출입국 관리소는 백신을 맞지 않은 조코비치에게 입국 비자를 발급해 주지 않았다. 호주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만 입국을 허용하고 있다. 호주오픈 참가 선수 전원에게도 접종을 요구했다. 예외가 되려면 보건 당국의 까다로운 심의 절차를 통과해야 한다. 조코비치는 대회 개최지인 멜버른이 속한 호주 빅토리아주 정부를 통해 접종 면제를 인정받은 후 호주행 비행기에 탔지만 출입국 당국은 그가 입국 요건에 필요한 서류를 갖추지 못했다고 발표했다.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는 “출입국 정책에 예외는 없다”며 “조코비치는 유효한 접종 면제를 받지 못한 것”이라고 잘라 말했다.부치치 세르비아 대통령은 강하게 반발했다. 그는 트위터를 통해 “백신 면제를 받은 다른 선수들은 호주에 입국했는데 조코비치만 괴롭힘을 당했다”며 “문제 해결을 위해 아마 브르나비치 총리가 호주 내무부 고위 관계자와 접촉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멜버른 시내 격리호텔에 머무는 조코비치는 오는 10일까지 호주에서 입국 허가를 받기 위한 법적인 판단을 기다릴 예정이다. 일각에선 이번 입국 거부가 보수 성향의 호주 연방정부와 진보 성향의 빅토리아주 정부의 갈등과 상호 견제 때문에 일어났다는 해석도 나온다고 로이터통신은 보도했다. 주 정부가 백신 접종 면제를 인정했더라도 국경을 관리하는 연방정부가 이의를 제기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호주 여론은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조코비치의 백신 면제는 특별 대우라며 비판이 나온 바 있다. 조코비치는 백신 접종 의무화에 반대해 왔다. 지난해 페이스북 라이브채팅을 통해 백신 접종은 개인의 내밀한 선택 사항이며 강제 접종에 반대한다는 의견을 밝힌 바 있다. 그는 지난해 6월 고국에서 이벤트 대회인 ‘아드리아 투어’를 열면서 거리두기 수칙을 지키지 않았고 본인과 아내, 참가 선수들과 코치가 코로나19에 확진돼 공개 사과하기도 했다.
  • “바뀌지 않는 ‘관당’… 관료 통솔 관건”… 이재명, 공직 개혁 겨눴다

    “바뀌지 않는 ‘관당’… 관료 통솔 관건”… 이재명, 공직 개혁 겨눴다

    “대한민국에 여당·야당·관당 있어오죽하면 관피아라는 말도” 비판 “통합정부 공약은 연정과 다르다”선거 연합 통한 연정과 선 그어탈모 지원 논란 “건보 타격 없어이미 훼손된 그린벨트 해제 고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6일 공직사회를 향해 “대한민국에 당이 3개가 있다는 말이 있다. 여당, 야당, 관당(官黨)”이라고 비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행정학회·한국정책학회·중앙일보 공동주최 토론회에서 “오죽하면 ‘관피아’라는 얘기가 있겠느냐”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여당, 야당은 국민의 선택으로 바뀌지만, 관료사회는 바뀌지 않는다. 그만큼 공직사회의 영향력이 크고 강하다”며 “선출된 권력의 역할이 중요하다. 공직사회를 얼마나 잘 이끌고 통솔하느냐가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민주당의 행태에 대한 반성도 내놨다. 이 후보는 민주당을 향해 “정치인은 자기 신념을 관철하기 위해서 국민의 요구나 명령을 희생하면 안 된다”며 “자신들의 철학과 가치를 국민들의 의사를 묵살하는 데까지 가는 것 같다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그는 “민주당이 국민들한테 미움받고 있는 게 사실”이라며 “뭘 엄청나게 잘못해서 그런 게 아니고 ‘왜 저렇게 고집스럽지, 왜 자기만 옳다고 하지’라는 생각이 아니었을까”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고용된 대리인이고 자신의 신념을 관철하기 위해서 국민을 지배하는 주체가 아니다”라면서 “국민, 시장, 세상을 더 잘되게 조성하는 것이지 지배하고 마음대로 굴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나쁜 인간하고는 같이 살아도 미운 인간하고는 못 산다’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의 발언을 소개한 뒤 “공감이 확 가지 않느냐. 국민도 역시 하나의 집단지성체, 인격체이고 대중도 감정이 있다”고 말했다. 자신의 통합정부 구상을 두고 선거 연합·연대를 통한 연정이 거론되는 것에는 선을 그었다. 이 후보는 토론회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연정은 권력 자체를 나누는 것이다. 연정과 통합정부는 구분해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이 권한을 대통령에게 부여하는데 다른 사람이 행사하면 안 된다”며 “사실 박근혜 정부의 모 무슨 실 사건(최순실 사건)은 권한과 책임은 일치해야 한다는 측면을 강조한 사건”이라고 했다. 그는 통합정부 구상에 대해 “유능한 인재, 좋은 정책이면 진영과 출처, 연원을 따지지 말자는 것”이라며 “문재인 정부도 모두 알다시피 진영을 가리지 않고 인재를 써 보려 했는데 사실상 거부당했던 것 같다. 진영 논리에 의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탈모치료제 건강보험 적용’ 공약 검토와 관련, 포퓰리즘 논란이 벌어진 데 대해서는 “이 문제에 대해 의료보험 지원을 하는 게 맞는지, 어느 정도 경계선 내에서 지원할지는 심도 있는 고민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정말 수없이 많은 사람이 현실적으로 고통받고 있다면 그 재원을 부담하고 있는 그들을 굳이 배제해서 섭섭하게 할 필요는 없다”며 “재원 규모도 전체 의료보험 지출액에 비하면 타격을 줄 정도로 대규모가 아니기 때문에 지나친 정치공세란 생각이 든다”고 했다. 그는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돌연 TV 토론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데 대해서는 “토론은(토론회는) 아무나 막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며 “선거법에 규정된 절차와 주체가 있기 때문에 토론회 주최가 가능한 주체들이 준비하는 대로 성실하게 따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후보는 이날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CES 2022 라이브’ 혁신 기업 정책 간담회에 참석해 “기업인들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정부가 할 역할은 결국 자유로운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광주·목포·여수 MBC에서 방영된 신년 특별대담에서는 그린벨트 해제를 통한 주택공급 구상과 관련해 “이미 훼손돼 별로 보존 가치가 없는 부분, 또는 도심고속도로·도심철도를 지하화해서 추가 주택을 공급하자는 것”이라며 “(집값 상승이) 약간의 정책 실패인데 그렇다고 지금처럼 계속 무시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 李 대중교통 민생 투어… 與 출근인사 지원사격

    李 대중교통 민생 투어… 與 출근인사 지원사격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7일부터 3일간 매일 1회씩 서울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시민을 직접 만나는 민생 투어에 나선다. 지난해 말부터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지지율을 앞서는 ‘골든크로스’ 현상이 벌어진 가운데 새해 들어 연일 낮은 자세를 강조하는 민생 행보에 돌입했다는 평가다. 민주당 수도권 의원들도 새해를 맞아 지하철역 출근 인사에 나서며 이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6일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이 후보는 이번 주말부터 이른바 ‘BMW’(버스·메트로·워킹) 서울 유세를 통해 ‘버스 타고 지하철 타고 걸어서 민심 속으로’ 콘셉트의 ‘매타버스’(매주 타는 민생버스) 시즌2에 나선다. 이 후보는 이번 주말 서울을 시작으로 강원, 제주, 경기, 인천 지역 유세도 예정하고 있다. 앞서 이 후보는 지난해 11월부터 전국을 순회했으나 12월 중순 코로나19 방역 강화에 따라 이를 잠정 중단했다. 이 후보는 대중교통 이용 일정을 사전에 예고하지 않고 ‘안녕하세요! 이재명입니다’라는 제목의 셀프 라이브 방송을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이 후보는 소상공인, 육아맘, 간호사, 백신운송자, 119대원, 환경공무관, 1인가구, 청년노동자 등을 만나는 민생 행보에도 나선다. 선대위 관계자는 “이 후보는 대중교통으로 이동하며 만나는 시민들의 현장 목소리를 있는 그대로 청취할 것”이라며 “쓴소리도 마다하지 않고 듣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송영길 대표도 지난 3일 인천 계양구 임학역 출근 인사 사진을 공개하며 “더 국민들께 다가가서 국민의 말씀 귀하게 듣도록 더 잘하겠다”고 낮은 자세를 강조했다. 정성호 민주당 의원도 전날 “3일간 양주역, 덕정역에서 출근 인사를 했다”며 “힘든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정치를 해야 한다. 이 후보만이 희망을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 박근혜 전대통령 회고록, 출간 직후 베스트셀러 1위

    박근혜 전대통령 회고록, 출간 직후 베스트셀러 1위

    박근혜 전 대통령의 회고록이 출간과 동시에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다. 교보문고가 6일 발표한 1월 첫째 주(12월 29일∼1월 4일) 베스트셀러 순위를 보면 박 전 대통령이 감옥에서 쓴 편지를 모은 책 ‘그리움은 아무에게나 생기지 않습니다’가 1위를 기록했다. 온라인서점 예스24가 집계한 주간 베스트셀러 순위에서도 이 책이 1위를 차지했다. 이 책은 박 전 대통령이 신년 특별사면으로 풀려나기 직전인 지난달 30일 오후 공개됐다. 서점에 배포되기 전부터 예약 판매만으로 인터넷 판매량을 집계한 베스트셀러 순위 1위에 오르면서 서점가에 돌풍을 예고했다. 이 책을 구매한 독자 가운데 60대 이상 남성이 25.7%를 차지할 정도로 노년층의 관심이 두드러졌다. 여성 10.5%를 합하면 전체 독자의 36.2%가 60대 이상이었다. 40대가 22.6%로 뒤를 이었고 50대 20.4%, 30대 15.5%, 20대 4.9% 순이었다. 이밖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친형 사이의 갈등을 다룬 책 ‘굿바이, 이재명’(지우출판)이 98계단 뛰어오른 18위를 기록하는 등 대선을 앞두고 정치 분야 책들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지난달 24일 출간된 ‘굿바이, 이재명’은 민주당 측이 판매·배포를 금지해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내 법원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 박 전 대통령의 책이 1위로 데뷔하면서 김호연 작가의 소설 ‘불편한 편의점’(2위), 김난도 서울대 교수의 ‘트렌드 코리아 2022’(3위), 만화 ‘흔한남매 9’(4위), 에릭 와이너의 철학 에세이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5위), 매트 헤이그의 소설 ‘미드나잇 라이브러리’(6위) 등 지난주 1∼5위를 기록한 책들이 모두 한 계단씩 내려앉았다.
  • 백신 안 맞아 호주서 쫓겨난 조코비치 vs 미접종자 열받게 하겠다는 마크롱

    백신 안 맞아 호주서 쫓겨난 조코비치 vs 미접종자 열받게 하겠다는 마크롱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백신 강제 정책이 곳곳에서 진통 겪는 가운데 두 명의 유명인사가 논란에 기름을 부었다. 호주오픈 남자 테니스 단식 4연패를 노리던 노바크 조코비치(35·세르비아)는 백신을 맞지 않았다는 이유로 입국을 거부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언론 인터뷰에서 백신 미접종자를 비하하는 욕설을 사용했다는 비판에 시달리고 있다. 6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세계랭킹 1위인 조코비치는 4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인 호주오픈에 참석하려고 지난 5일 밤 호주 멜버른 국제공항에 도착했지만 8시간 이상 발이 묶였다. 출입국 관리소는 백신을 맞지 않은 조코비치에게 입국 비자를 발급해주지 않았다.호주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만 입국을 허용하고 있다. 호주오픈 참가 선수 전원에게도 접종을 요구했다. 예외가 되려면 보건당국의 까다로운 심의 절차를 통과해야 한다. 조코비치는 접종 면제를 인정받은 후 호주행 비행기에 탔지만 출입국 당국은 그가 입국 요건을 갖추지 못했다고 발표했다.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는 “누구도 출입국 관리 규정에서 예외가 될 수 없다”며 “조코비치는 유효한 접종 면제를 받지 못한 것”이라고 잘라 말했다. 앞서 호주에서는 조코비치의 백신 면제가 특별 대우라는 비판이 일었다. 조코비치 측은 호주 정부를 대상으로 법적 대응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조코비치는 백신 접종 의무화에 반대해왔다. 지난해 페이스북 라이브채팅을 통해 백신 접종은 개인의 내밀한 선택 사항이며 강제접종에 반대한다는 의견을 밝힌 바 있다. 그는 지난해 6월 고국에서 이벤트 대회인 ‘아드리아 투어’를 열면서 거리두기 수칙을 지키지 않았고 본인과 부인, 참가 선수들과 코치가 코로나19에 확진돼 공개사과하기도 했다.마크롱 대통령은 백신 미접종자를 모욕했다는 논란에 휘말렸다. 그는 지난 4일 르파리지앵과의 인터뷰에서 “백신을 강제로 맞히지는 않겠지만 미접종자들을 정말로 화나게 하고 싶다”고 말했는데, 발언을 강조하는 과정에서 성가시게 하다는 뜻의 속어인 ‘emmerder’을 세 차례 사용했다. 인터뷰 공개 후 백신 패스 법안을 심의하던 하원 의회는 논의를 멈췄다. 오는 4월 대선에서 마크롱과 맞붙을 경쟁 후보들도 마크롱 때리기에 나섰다. 마린 르펜 국민연합(RN) 대표는 “천박하고 폭력적”이라고 비난했고 발레리 페크레스 공화당 후보는 “비접종자를 모욕해선 안 된다”고 말했다. 좌파 진영 후보 장뤼크 멜랑숑도 “놀랄만한 고백”이라며 “백신 패스는 개인 자유에 대한 집단적 처벌”이라고 주장했다.
  • 코로나 19 대 유행 속 브라질 카니발 축제 2년 만에 재개한다

    코로나 19 대 유행 속 브라질 카니발 축제 2년 만에 재개한다

    지구촌에서 가장 화려한 볼거리로 꼽히는 브라질 리우 카니발 삼바 퍼레이드를 올해는 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하지만 카니발 기간 중 브라질 전역을 뜨겁게 달구는 일명 길거리 카니발 축제는 지난해에도 이어 올해도 취소됐다. 리우데자네이루는 4일(이하 현지시간)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으로 올해 길거리 카니발 축제를 취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에두아르도 파에스 리우데자네이루 시장은 이날 '블로코'(길거리 카니발에 참여하는 단체) 측 대표들과 회의를 가진 후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라이브 방송을 통해 이같이 알렸다. 파에스 시장은 "2020년까지 열린 길거리 카니발 축제를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취소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는 "길거리 카니발은 (누구나 참여하는) 민주적 특성상 (방역) 관리와 감시가 불가능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리우데자네이루는 취소 결정에 앞서 블로코 측에 3개 지역에서 길거리 카니발을 분산 개최하는 방안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길거리 카니발 축제기간도 2월로 미루자고 했다. 하지만 블로코 측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한다. 관계자는 "시가 제시한 곳이 원거리 올림픽공원 등 카니발의 정체성과 상관이 없는 장소라 제안을 받아들일 수 없었다"고 말했다. 블로코들은 오는 7일 리우데자네이루 당국과 다시 회의를 열고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익명을 요구한 관계자는 "인파를 최대한 분산할 수 있는 방안을 대안으로 역제시하고 (길거리 카니발 개최) 가능성을 타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바드롬에서 열리는 화려한 카니발 퍼레이드는 예정대로 이달 25일부터 열릴 예정이다. 리우데자네이루 당국은 "길거리 카니발은 취소하겠지만 관리가 가능한 삼바드롬 퍼레이드는 엄격한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브라질 리우 카니발은 삼바드롬에서 열리는 삼바학교 경연 퍼레이드, 길거리에서 벌어지는 블로코 퍼레이드로 구분된다. 화려한 의상과 열정적인 춤, 이동차량이 등장하는 건 삼바드롬에서 열리는 퍼레이드다. 삼바드롬 퍼레이드 규모는 참가자를 포함해 약 7만 명에 정도지만 길거리 카니발 축제는 700만여 명이 운집한다. 리우데자네이루가 길에 모이는 엄청난 인파를 (방역수칙을 지키도록) 관리-통제하는 건 사실상 불가능하다면서 길거리 축제를 2년 연속 포기한 이유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리우데자네이루는 삼바드롬에서 열리는 퍼레이드 참가자와 관람객에게 방역패스 또는 PCR 음성확인서를 요구할 방침이다.
  • 탄도미사일 쏜 北… 새해 첫 무력시위

    탄도미사일 쏜 北… 새해 첫 무력시위

    북한이 5일 자강도 일대에서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동해상으로 발사했다. 올 들어 첫 번째 무력시위이자 지난해 10월 신형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발사 이후 78일 만이다. 문재인 정부가 추진해 온 종전선언 드라이브에 좀처럼 반응을 보이지 않던 북측이 신년사를 대체한 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 보고서에서 밝혔던 ‘국방력 강화 의지’를 실천함으로써 답을 보낸 모양새다. 합동참모본부는 “5일 오전 8시 10분쯤 북한 자강도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탄도미사일 추정 발사체 1발을 포착했다”면서 “추가 정보에 대해서는 한미 정보 당국이 정밀 분석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군은 추가 발사에 대비해 한미 간 긴밀한 공조하에 관련 동향을 면밀히 감시하면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했다. 합참은 구체적 제원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현재까지 사거리 등을 바탕으로 단거리 미사일로 추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지난해 9월 북한이 처음 발사한 극초음속 미사일 ‘화성8형’의 후속 시험 아니냐는 관측도 제기된다. 당시 북측은 ‘성공’을 주장했지만, 우리 군 당국은 초기 수준으로 평가했다. 북한군이 지난달부터 동계훈련 중인 만큼 그 일환으로 시험 발사에 나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대화 재개를 모색하는 정부는 신중하게 대응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강원 고성군 제진역에서 열린 동해선 강릉~제진 구간 착공식에서 “북한이 미상의 단거리발사체를 시험 발사해 긴장이 조성되고 남북관계 정체가 더 깊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면서도 “대화의 끈을 놓아서는 안 된다”며 북측에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 이재명 매타버스 시즌2 …“버스·지하철서 쓴소리 듣는다”

    이재명 매타버스 시즌2 …“버스·지하철서 쓴소리 듣는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진행하는 민생투어인 매타버스 시즌2가 서울에서 진행된다. 민주당은 매타버스 시즌2의 컨셉을 ‘버스타고 지하철 타고 걸어서 민심속으로’로 정했다. 이 후보가 직접 지하철 버스를 타고 다니며 시민들의 쓴소리를 듣는 컨셉이다. 민주당 매타버스 추진단장인 천준호 의원은 5일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천 의원은 “이 후보 2022년 첫 주말 기해 걸어서 민심 속으로를 타이틀로 매타버스 시즌2를 서울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민주당에 따르면 이 후보는 ‘안녕하세요! 이재명입니다’라는 제목으로 대중교통을 타고 시민과 만남을 3회 정도 가질 예정이다. 이 후보가 현장을 직접 다니며 시민들의 쓴소리를 듣고, 직접 휴대폰을 이용해 셀프 라이브 방송도 할 계획이다. ‘안녕하세요! 이재명입니다’는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매일 1회씩 진행된다. 이 후보는 우선 7일 손실보상 사각지대를 논의하기 위해 소상공인과 타운홀미팅을 진행한다. ‘아이 키우기 좋은 사회’를 주제로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찾아 육아맘과 국민반상회를 진행한다. 명심콘서트에서는 코로나 최전선에 있는 간호사, 백신운송자, 119대원을 초대한다. 둘째날인 8일에는 ‘천만도시 서울을 지키는 사람들’이라는 컨셉으로 환경공무관을 만난다. 늘어나는 1인 가구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1인 가구 다 모여라!’라는 제목으로 국민 반상회도 열 계획이다. 이 후보는 서울의 가장 큰 민생이슈인 부동산 문제와 관련해 둘째 날인 8일 재건축 현장을 방문해 타운홀 미팅을 한다. 10일에는 배달, 알바 등을 만나는 국민 반상회를 가질 예정이다.
  • 제임스웹 우주망원경 최대 고비 넘겼다...초대형 차광막 설치 성공

    제임스웹 우주망원경 최대 고비 넘겼다...초대형 차광막 설치 성공

    제임스웹 우주망원경(JWST)의 최고난도 작업인 차광막 배치가 완벽한 성공으로 마무리되었다.  테니스장 크기의 5개 층으로 이루어진 차광막은 전개 후 팽팽하게 펼치는 데 심각한 문제점이 발생했지만, 웹 팀의 엔지니어들이 이를 모두 극복하고 마침내 성공적으로 배치했다. 1월 4일(이하 미국시간) 가로 21m, 세로 14m, 머리카락 두께의 5개 막을 각각 조심스럽게 팽팽하게 당겨야 하는 어려운 절차를 순조롭게 성공함으로써 30년 개발 기간 동안 프로젝트에 참여한 수천 명 엔지니어와 웹의 완성을 간절히 기다리는 전 세계의 수많은 과학자들에게 큰 안도감을 안겨주었다. JWST 매니저인 케이스 패리시는 NASA의 라이브 캐스트에서 "어제 우리는 단번에 세 개 층을 완성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라고 말하면서 "하지만 팀은 모든 것을 완벽하게 수행했다. 우리는 어제 한 층만 수행할 계획이었는데 잘 진행된 바람에 그들은 '계속 가도 될까요?' 하고도 끝까지 진행해 완벽히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팀원들은 다이아몬드 모양의 차광막 모서리를 당기는 케이블과 모터의 복잡한 시스템을 사용하여 차광막의 5개 층 각각에 대한 적절한 장력을 확보했다. 다이아몬드 모양의 차광막의 각 층을 팽팽하게 당기는 정교한 작업은 1월 3일에 시작되었다. NASA는 원래 각 층에 하루가 걸릴 것으로 예상했지만, 첫날이 끝날 무렵 3개의 층이 성공적으로 장력을 받았고, 1월 4일 마지막 2개 층이 적절히 조여졌다. 네 번째 층의 성공적인 배치는 망원경이 지구에서 약 87만 9천km(지구-달 거리의 약 2배)를 순항하면서 오전 10시 23분(미국 동부 표준시)에 확인되었다. 마지막 5번 층의 당김은 밤 12시 9분에 완료되어 관제팀의 환호와 박수가 터져나왔다.차광막 배치는 지구에서 철저하게 테스트되었지만, 최첨단의 테스트 실험실조차도 우주공간의 무중력 및 기타 요인의 영향을 완전히 시뮬레이션할 수 없다. 자칫 문제가 발생하면 30년 동안 쏟아부은 100억 달러(한화 약 12조원)짜리 임무가 위험에 처할 수 있는 것이다. JWST는 에너지가 극히 낮은 적외선 파장으로 관측하는 망원경이므로 민감한 감지기가 설계된 대로 작동하려면 기기 자체가 극도로 차가워야 하는 만큼 태양광과 지구열의 완벽한 차단은 필수적이다. JWST는 허블과는 전혀 다른 형태를 취한 우주망원경이다. 육각형 거울 18개를 벌집의 형태로 이어붙여 만든 주경은 지름이 6.5m로, 2.4m인 허블보다 2배 이상 크다. 따라서 집광력은 7배가 넘는다. 18개의 육각 거울은 얇은 금을 코팅한 베릴륨으로 만들었다. 금의 빛 반사율이 98%로 가장 높기 때문이다. JWST가 머무는 곳도 허블과는 판이하다. 고도 500km 안팎의 지구 저궤도를 돌며 관측한 허블과는 달리 지구-달 거리의 약 4배쯤 되는 150만km 떨어진 ‘라그랑주 L2’ 지점이 주차지역이다. 이 L2 지점은 태양이 지구를 끌어당기는 힘과 지구의 원심력이 같은 곳으로, 별도 추진 장치 없이 JWST가 지속적으로 지구 궤도를 돌 수 있다. JWST는 적외선 관측으로 특화된 망원경인데, 긴 파장의 적외선으로 관측할 경우 우주의 먼지 뒤에 숨은 대상까지 뚜렷하게 볼 수 있다. 또한 빛은 먼 거리에서 오는 것일수록 적외선에 가까워지기 때문에 장거리 관측 능력도 좋아진다.   이런 특징을 종합하면 JWST의 관측 능력이 허블 망원경보다 100배 클 것으로 평가된다. 따라서 과학자들은 JWST가 ‘빅뱅’ 직후, 즉 135억 년 전쯤 출발한 빛을 잡아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우주가 탄생 직후 어떤 모습이었는지 볼 수 있다면 지금까지 해결되지 않은 세밀한 우주 진화 과정을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JWST가 차광막 전개에 성공함으로써 다음의 과제인 망원경 주경의 전개로 초점이 옮겨지고 있다. 발사 10일쯤 후 웹은 0.74m 너비의 보조 반사경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 보조 반사경은 심우주 광자가 망원경의 주반사경에 부딪힌 후 두 번째로 부딪히는 반사경이다. 그런 다음 웹의 너비 6.5m 기본 미러가 빛날 때이다. 18개의 육각형 거울로 벌집처럼 구성된 주반사경은 태양 가림막처럼 접혀진 상태로 발사되었다. 발사 후 12~13일이 지나면 거울의 두 측면 '날개'가 펼쳐져 제자리에 고정되면 주반사경 전체 크기가 된다.
  • 디지털시대 이끈 양천… 소상공인 86곳 폐업 넘다

    디지털시대 이끈 양천… 소상공인 86곳 폐업 넘다

    서울 양천구 청년디지털서포터즈가 지난해 2월부터 지역 내 86개 업체의 디지털 전환을 도와 지난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양천구는 청년디지털서포터즈가 지난달 17일 성과보고회를 끝으로 지난해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그동안 구는 청년 24명을 디지털서포터즈로 고용해 지역 내 소상공인 업체 86곳에 배달앱 이용, 온라인 상점 입점과 운영, 소셜네트워크 마케팅 등 디지털 전환을 지원했다. 서포터즈는 2020년 하반기 시범사업에서 28개 업체를 지원하며 호응을 이끌어 낸 뒤 지난해 연간 사업으로 선정됐다. 지난해에도 코로나19 확산으로 폐업 위기에 처한 반찬가게 온라인 상점을 재정비해 60여배 매출을 이끌어 내는 등 성과를 이어 갔다. 그 결과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중앙 우수제안 경진대회에서 공무원 제안 부문 동상을 타는 등 외부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올해 청년디지털서포터즈 규모를 키우고 동별로 권역을 나눠 사업을 더 심도 있게 진행할 예정이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청년 디지털 서포터즈 사업은 소통을 통해 양질의 청년 일자리 제공과 관내 소상공인의 디지털 역량 강화라는 성과를 이룩한 양천구만의 특화 사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올해는 권역별 서포터즈 지원, 정기적인 라이브 커머스 기획 등 이전보다 고도화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차창 너머로 전하는 졸업장

    차창 너머로 전하는 졸업장

    4일 오전 광주 남구 한 중학교에서 담임교사가 차를 타고 온 졸업생에게 차창 너머로 졸업장을 건네고 있다. 이 학교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졸업식을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하고 드라이브스루·워킹스루 방식으로 졸업장을 수여했다. 광주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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