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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與후보 과거 역공 “우리한테는 사퇴하라더니”

    이재명, 與후보 과거 역공 “우리한테는 사퇴하라더니”

    더불어민주당의 일부 총선 후보들이 과거 발언과 부동산 논란 등으로 연이어 도마 위에 오르자 이재명 대표가 2일 국민의힘 후보의 과거 발언을 언급하며 역공에 나섰다. 해명이나 징계성 조치보다 ‘최선의 방어는 공격’ 식의 대응에 나선 셈이다. 이 대표는 이날 법원 출석 이동시간을 활용해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켜고 남병근(경기 동두천·양주·연천을) 후보를 원격 지원했다. 이 대표는 상대인 김성원 국민의힘 후보가 2022년 수해 현장에서 “솔직히 비 좀 왔으면 좋겠다, 사진 잘 나오게”라고 말했던 걸 저격했다. 그는 “민주당 후보가 그런 말을 했으면 제명하거나 사퇴하지 않을 수 없었을 텐데, 다시 공천받아 나오냐”며 “그 사람들(국민의힘) 웃기는 사람들이다. 우리는 옛날 말 꺼내서 사퇴하라면서”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대장동·성남FC·백현동 관련 배임·뇌물 등 혐의’와 관련한 재판에 출석했다. 이후 그는 류삼영(서울 동작을) 후보의 유세를 깜짝 지원하려 이동하면서 유튜브 방송을 했는데, 경쟁 상대인 나경원 국민의힘 후보에 대해 “나베(나경원+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일본어로 냄비라는 뜻) 이런 별명으로 불릴 정도로 국가관이나 국가 정체성에 대해서 의문을 제기하는 분들이 많은 분”이라고 비난했다. 한편 각각 차기 대권주자로 평가되며 인천 계양을에서 ‘명룡대전’을 벌이고 있는 이 대표와 원희룡 국민의힘 후보는 전날 녹화해 이날 공개된 첫 TV 토론회에서 서로를 향해 “지난 2년간 뭐 했냐”며 신경전을 벌였다. OBS경인TV가 주관한 22대 국회의원 선거 인천 계양을 후보자 법정 토론회에서는 계양 테크노밸리 광역 교통망 대책, 귤현동 탄약고 이전, 김포공항 이전 등 지역개발·교통과 관련된 사안이 쟁점이 됐다. 이 대표는 원 후보를 향해 “(국토교통부) 장관 시절 계양을 위해 하나라도 연구해 본 게 있느냐”고 했고, 원 후보는 이 대표의 지역개발·교통 공약과 관련해 “주무장관이었던 저와 협의한 적이 없는데 어디 가서 누구랑 협의했냐”고 따져 물었다.
  • 이재명 與후보 과거 역공 “우리한테는 사퇴하라더니”

    이재명 與후보 과거 역공 “우리한테는 사퇴하라더니”

    더불어민주당의 일부 총선 후보들이 과거 발언과 부동산 논란 등으로 연이어 도마에 오르자 이재명 대표가 2일 국민의힘 후보의 과거 발언을 언급하며 역공에 나섰다. 해명이나 징계성 조치보다 ‘최선의 방어는 공격’ 식의 대응에 나선 셈이다. 이 대표는 이날 법원 출석 이동시간을 활용해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켜고 남병근(경기 동두천·양주·연천을) 후보를 원격 지원했다. 이 대표는 상대인 김성원 국민의힘 후보가 2022년 수해 현장에서 “솔직히 비 좀 왔으면 좋겠다, 사진 잘 나오게”라고 말했던 걸 저격했다. 그는 “민주당 후보가 그런 말을 했으면 제명하거나 사퇴하지 않을 수 없었을 텐데, 다시 공천받아 나오냐”며 “그 사람들(국민의힘) 웃기는 사람들이다. 우리는 옛날 말 꺼내서 사퇴하라면서”라고 말했다. 최혜영 민주당 대변인도 전세사기 가해자 변호로 논란이 일자 관련 변호를 포기한 조수연(대전 서구갑) 국민의힘 후보에게 사퇴를 촉구했다. 최 대변인은 “변호를 사임했다고 해도 조수연 후보가 사기 피해 국민의 반대편에 서서 사기범을 도운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날 유세 대신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대장동·성남FC·백현동 관련 배임·뇌물 등 혐의’와 관련한 재판에 출석했다. 그는 “검찰 독재정권과 정치 검찰이 수사·기소권을 남용하면서 원한 결과”라며 “국가의 운명이 달린 선거에 제1야당의 대표로서 집중하지 못하는 상황이 참으로 억울하고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또 “공식 선거운동 기간이 13일인데 그중 3일을 법정에 출석하게 됐다. 제가 하지 못하는 부분에 해당하는 만큼 그 이상의 역할을 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허리를 90도로 숙였다. 이 대표는 총선 하루 전인 오는 9일 재판이라도 기일을 변경해 달라고 요청했지만, 재판부는 특혜가 될 수 있다며 수용하지 않았다.
  • ‘축제의 마술사’ 심민 임실군수…성공 릴레이

    ‘축제의 마술사’ 심민 임실군수…성공 릴레이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이 축제를 개최할 때 마다 대박을 터뜨려 그 비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가을 대표 축제로 자리잡은 ‘임실N치즈축제’를 시작으로 겨울에 선보이는 ‘산타축제’, 여름 ‘아쿠아페스티벌’ 등 사계절 축제가 모두 인기 상한가를 달리고 있기 때문이다.올해 처음 개최된 ‘2024 임실 옥정호 벚꽃축제’도 2만여 관광객이 몰려 ‘축제의 마술사’ 심민 군수의 역량을 다시 한번 과시했다. 지난달 30일과 31일 이틀 동안 열린 이번 축제는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에 환상의 드라이브 코스를 엮어 일찌감치 성공을 예감했다. 특히, ‘봄에 만나는 붕어섬, 블라썸(blossom)’이라는 주제로 옥정호 출렁다리 앞 특설행사장에서 열린‘2024 임실 옥정호 벚꽃축제’는 벚꽃이 피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관광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임실군이 개최하는 축제가 모두 성공을 거두는 이유는 ▲차별화된 테마 ▲절묘한 시기 선택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 ▲볼거리와 먹거리 ▲완벽한 행사 진행 때문이다. 임실N치즈축제는 대한민국 치즈 메카인 지역 특색을 살려 연휴가 많은 10월 초에 개최하여 전국 관광객들이 해마다 기다리는 축제로 등극했다. 임실군 농업기술원에서 키운 천만송이 국화가 치즈테마파크를 환상적인 무대로 만들고 치즈, 소고기, 토속음식 등 먹거리까지 제공해 축제가 끝난 뒤에도 임실을 관광명소로 바꾼 기폭제가 됐다.전북의 보물인 옥정호, 국가무형문화제인 임실필봉농악 공연, 육군 제35보병사단 군악대의 공연에 밀도 높은 주민들의 참여도 성공 요인이다. 축제마다 관광객이 몰리면서 임실군 전역으로 파급효과가 미쳐 지역경제도 활기를 띠기 시작했다. 올해는 본격적인 벚꽃 만개 시즌을 맞아 오는 6일 ‘2024 옥정호 그란폰도·메디오폰도 대회’가 열릴 예정이라서 ‘자전거와 함께하는 벚꽃축제 시즌2’가 관광객들을 불러모을 전망이다. 임실군은 치즈테마파크에 조성 중인 장미원이 완공되면 4~5월 장미축제도 개최할 예정이어서 임실은 사계절 축제로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천만 관광도시로 발돋움 할 전망이다. 심 민 군수는 “사계절 축제를 개최하고 임실군 전역이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구석구석 볼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다”며 “옥저오에 케이블카가 설치되고 수상관광시대가 열리면 임실은 대한민국의 관광 중심지로 떠오르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AI로 복원된 4·3 희생자, 76년 만에 딸과 ‘뜨거운 상봉’

    AI로 복원된 4·3 희생자, 76년 만에 딸과 ‘뜨거운 상봉’

    4·3 추념식 사상 처음으로 인공지능(AI)으로 다시 태어난 희생자가 76년 만에 딸과 상봉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3일 제주4·3평화공원 위령제단·추념광장에서 제76주년 4·3희생자 추념식이 열릴 예정인 가운데 유족사연을 소개하면서 사상 처음으로 인공지능(AI) 희생자와 유족의 만남이 이뤄진다고 밝혔다. 인공지능으로 태어나는 주역은 다름 아닌 4·3희생자 김병주(당시 29세)씨. 도 관계자는 “친인척과 주변사람들의 증언과 회상을 종합해 얼굴도 모르는 희생자를 AI로 되살린다”면서 “4·3 당시 5살이었던 딸 김옥자씨(주민등록증 나이 78세)가 부모, 형제를 모두 잃고 타지에서 힘들게 지내다 20대때 귀향한 사연이 손녀 한은빈양의 낭독과 함께 상봉하는 장면이 공개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꿈에 그리던, 얼굴도 기억하지 못하는 아버지를 재회하게 되는 역사적인 순간이 될 것으로 보여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추념식 당일 오전 10시 정각에 1분간 도 전역에 묵념 사이렌이 울리면서 시작될 추념식에서 애국가 제창은 베르디 국제성악콩쿠르 1위 등 유수의 무대에서 활약해온 바리톤 김동규 씨와 한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문화예술대상 팝페라 부분 수상자인 소프라노 한아름 씨가 선창한다. 애국가 제창시 4·3유적지 드론영상과 4·3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염원하는 영상이 송출된다. 이외에도 식전행사로 종교의례에 이어 제주 출신 뮤지션 조이가락의 공연과 김효은 작가의 라이브 캘리그라피 쇼, 4·3평화합창단의 공연, 제주여자고등학교 김지원 학생의 추도시 낭송, 제주도립 제주예술단과 시립합창단의 합동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제주를 대표하는 배우 고두심 씨가 현장에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가수 인순이 씨는 ‘아버지’로 감동적인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도는 추념객들의 안전을 위해 악천후를 대비한 추념행사 계획도 마련하고 있다. 악천후 시 식전행사는 진행되지 않으며, 본 행사는 4·3평화교육센터 다목적실에서 열린다. 4·3추념광장과 문주에 대형스크린과 비가림천막을 설치해 야외에서 본 행사를 시청할 수 있으며, 4·3평화기념관 로비와 대강당에서도 본 행사를 시청할 수 있도록 해 추념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한다. 조상범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올해 추념식장을 찾는 도민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4·3의 정신과 가치를 온전히 기리고 기억하도록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와 함께 4·3유족과 도민들이 교통 혼잡으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추념식장까지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200만 ‘몸짱 유튜버’ 이혼한 부인 찾아가 폭행 ‘체포’

    200만 ‘몸짱 유튜버’ 이혼한 부인 찾아가 폭행 ‘체포’

    일본 전직 유튜버 겸 래퍼 와타나베 마호토(31)가 체포됐다. 31일(현지시간) 외신 매체 라이브도어에 따르면 지난 22일 와타나베 마호토는 지난 21일 오후부터 22일 오전까지 도쿄에 사는 전처를 밀쳐 넘어뜨리는 등 폭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와타나베 마호토는 이혼을 했지만 계속 전처를 찾아갔으며, 두 사람 사이에 둘째 아이도 태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몸짱 유튜버’로 인기를 얻으며 구독자 200만명을 보유했었지만 2019년 동거 중인 미성년자를 폭행해 체포됐으며 사죄 영상을 올린 후 활동 중지를 선언했다. 2020년 2월 와타나베 마호토는 8개월 만에 새로운 계정으로 복귀했다. 2022년 1월에는 전 아이돌 그룹 출신 여성과 결혼해 임신 사실을 알렸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여고생 팬에게 외설적인 영상을 요구한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됐다. 같은 해 3월 와타나베 마호토는 아동 성매매 빛 포르노 금지법 위반 혐의로 체포되어 4월에 석방, 벌금 50만엔(약 445만원)의 약식 명령을 받았다. 그는 소속사로부터 계약 해지를 통보 받았고, 유튜버 은퇴를 선언했다. 이후 와타나베 마호토는 인기 유튜버의 영상을 편집하면서 생계를 유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 마이스 자동화 플랫폼 오투미트, 웹·앱 넘나드는 하이브리드 기능 강화 새 솔루션 출시

    마이스 자동화 플랫폼 오투미트, 웹·앱 넘나드는 하이브리드 기능 강화 새 솔루션 출시

    싱글사인온(SSO) 방식으로 오투미트 단위 솔루션 단독 사용 가능…접근성 확대 마이스(MICE) 산업 디지털 전환 선도기업 이즈피엠피(대표 한신자, 최학찬)의 마이스 행사 자동화 플랫폼 오투미트(O2MEET)는 쇼케이스를 열고 새로운 솔루션과 연내 신기능 출시 로드맵을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What’s New 2024’를 주제로 이즈피엠피 본사에서 진행된 쇼케이스는 오투미트 서비스 담당자가 직접 자리한 가운데 유튜브 라이브로 생중계됐다. 오투미트는 이번 업데이트에서 웹앱〮을 연결하는 ‘하이브리드 기능’ 확대에 주력했다. ▲자율형∙주선형∙혼합형∙멀티그룹∙기간제 등 6가지 매칭 유형을 혼용하여 매칭 성공률을 높이는 ‘비즈니스 매칭 솔루션’ ▲상담 스케줄표를 메일로 안내하고 출력할 수 있는 ‘비즈니스 상담 솔루션’ ▲등록, 결제, 홍보 등 상황별 알림을 템플릿으로 제공하고 이메일∙문자∙카카오톡으로 자동 발송되도록 한 ‘알림 솔루션’ ▲행사에 필요한 결제 기능을 추가하고 간편결제 방식을 탑재한 ‘결제 솔루션’ ▲행사 입장권, 전시 부스 정보, 비즈니스 상담 일정 등 용도에 따라 QR코드 자동 생성∙발송 및 현황 관리가 가능한 ‘QR 솔루션’이 새롭게 공개됐다. 신규 솔루션들은 싱글사인온(SSO) 방식으로 출시돼, 오투미트의 기존 상품과 조합해 사용하거나 단독 사용할 수 있다. 싱글사인온은 사용자가 하나의 계정으로 여러 시스템에 접근할 수 있는 통합 로그인 방식이다. 오투미트를 사용하지 않던 고객이 기존에 보유한 행사 사이트에 원하는 오투미트 기능만 탑재해 사용할 수도 있고, 기존 사이트의 회원 데이터베이스를 오투미트에 연동할 수도 있기 때문에 서비스 접근성과 편의성이 높아졌다. 또 오투미트의 컨트롤타워인 ‘메이킹센터’를 개편해 사용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 메이킹센터는 개발자 관여 없이 행사 기획자가 직접 마이스 행사 사이트를 구축하고 운영하는 관리자 모드다. 오투미트는 웹사이트 제작하는 업무 흐름에 맞춰 메이킹센터 메뉴를 수정하고 실시간 통계 대시보드의 시인성을 개선했다. 이외에도 ‘고객 케어 라운지’를 신설, 이용 가이드를 제공하고 챗봇 및 채팅상담 기능을 마련해 고객만족(CS)을 위한 서비스를 강화했다. 이어 오투미트는 연내 추가 출시할 상품 계획을 발표했다. 실내 측위 기술 기반 전시장 길 안내와 QR 명함 교환 등이 가능한 ‘오투미트 MICE 비서 앱’, AI 추천 알고리즘으로 적합한 기업을 찾아주는 ‘AI 추천 비즈매칭’을 예고했다. 최학찬 이즈피엠피 대표는 “이번 쇼케이스를 통해 오투미트는 행사 기획과 운영 전 과정의 효율성을 크게 높이는 신규 솔루션들을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과 신규 솔루션 출시로 행사 기획자와 참가자의 긍정적인 고객경험(CX)을 축적하고, 마이스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 아~ 11번 홀

    아~ 11번 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포드 챔피언십에서 선두 경쟁을 하던 김효주(29)가 1일 미 애리조나주 길버트의 세빌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최종 라운드 11번 홀(파4)에서 퍼팅을 4번 해 더블보기를 범했다. 1, 3번 홀에서 잡은 버디를 다 까먹은 김효주는 15번 홀에서도 보기를 기록했다가 16번 홀에서 버디로 만회했다. 마지막 18번 홀을 버디로 마친 김효주는 이날 1언더파 71타를 쳐 최종 합계 16언더파 272타로 공동 8위로 내려앉았다. ‘톱20’ 선수들 가운데 11번 홀에서 보기 이상을 범한 선수는 김효주가 유일하다. 그러는 동안 이미향(31)이 타수를 차근차근 줄였다. 이미향은 이날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타를 줄이며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로 공동 3위에 올랐다. 지난 2월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공동 3위 이후 시즌 두 번째 톱10에 들었다. 이미향은 선두를 1타 차까지 추격했지만 15번 홀(파4) 보기로 동력을 잃어 아쉬움을 남겼다. 우승 트로피는 미국의 넬리 코르다(26)가 차지했다. 코르다는 4라운드에서만 7언더파 65타를 몰아치는 등 최종 합계 20언더파 268타를 적어 냈다. 이로써 LPGA 투어 11승을 수확한 코르다는 드라이브온 챔피언십과 퍼힐스 박세리 챔피언십에 이어 내리 3연승을 했다. 코르다는 “3번 연달아 우승하는 것이 꿈이었는데 실현됐다”며 기뻐했다. 3개 대회 연속 우승은 2016년 에리야 쭈타누깐(태국) 이후 8년 만이다. 이에 앞서 2013년 박인비, 2008년 로레나 오초아(멕시코)가 3연승을 기록한 바 있다. LPGA 투어 최다 연승은 2005년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 1978년 낸시 로페즈(미국)가 세운 5연승이다. 안나린(28)과 김세영(31)이 최종 15언더파 273타로 리디아 고와 함께 공동 13위를 기록했다. 한국 선수들은 이번 시즌에 열린 LPGA 투어 7개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리지 못하고 있다.
  • 나경은, 드디어 복귀하나…♥유재석이 직접 전한 소식

    나경은, 드디어 복귀하나…♥유재석이 직접 전한 소식

    방송인 유재석이 아내인 나경은 전 아나운서의 복귀에 대해 언급했다. 1일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은 700회를 기념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멤버들은 각각 라떼(유재석), 신비(지석진), 봄(김종국), 일톤(하하), 딘(송지효), 러브(양세찬)라는 버추얼 캐릭터로 변신해 시청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시청자는 “임대 멤버 제도는 언제부터 시작되냐”고 물었다. 앞서 멤버들은 지난해 11월 하차한 전소민의 공석을 채우기 위해 국내 예능 최초로 ‘임대 제도’를 도입하자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유재석은 “저희는 벌써 임대를 시작했다”면서도 “연락 오는 곳이 없다. 전도연씨 연락 없지 않냐. 짧게 20분이라도 식사 한 끼 해줬으면 좋겠다”고 농담을 던졌다. 유재석은 이어 “저희는 도연씨도 그렇고 어떤 분들이 와도 환영이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임대 제도’와 관련된 이야기를 이어 나가던 중 ‘런닝맨’ 멤버들의 가족인 양세형과 나경은의 이름까지 나왔다. 이에 김종국은 “가족이 나오면 부조리 아니냐”고 말했다. 유재석은 아내 나경은에 대해 “경은씨도 방송한 지 꽤 오래됐다. 경은씨도 왔다 갔다 한다. 본인이 ‘나도 방송을 다시 해볼까?’ 하다가 안 되겠다고 하더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유재석은 지난 2008년 MBC 아나운서 출신 나경은과 결혼해 슬하 1남 1녀를 두고 있다.
  • JIBS제주방송 앵커, 음주 상태에서 생방송 진행 의혹

    JIBS제주방송 앵커, 음주 상태에서 생방송 진행 의혹

    한 지역방송 뉴스 진행자가 음주 상태에서 생방송을 진행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나왔다. 지난달 30일 JIBS 제주방송 조모 앵커는 ‘8뉴스’를 진행하면서 발음이 부정확하거나 어깨를 과도하게 들썩이는 등 부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당시 조 앵커는 총선 관련 뉴스를 진행하면서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고기철 국민의힘 후보의 이름을 제대로 발음하지 못했고, ‘선거 공보물 발송을 시작했습니다’라는 문장도 끝까지 말하지 못하는 등 방송 내내 풀어진 모습이었다.이후 JIBS 제주방송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에는 “만취 뉴스 진행” 등이라는 항의성 글이 도배됐다. 방송사 측은 “시청자 여러분께 불편하게 해 죄송하다. 더욱 노력하는 JIBS 뉴스가 되겠다”는 댓글을 달았다. 현재 JIBS 제주방송 홈페이지에는 다른 날짜 방송 영상은 있지만 의혹이 제기된 지난달 30일 자 방송 영상은 모두 삭제된 상태다. JIBS 제주방송 유튜브 채널 역시 30일 라이브 방송분은 모두 사라졌다.
  • 경기관광공사, ‘설레는 봄꽃 여행지’ 6곳 추천

    경기관광공사, ‘설레는 봄꽃 여행지’ 6곳 추천

    경기관광공사가 ‘꽃의 계절’ 4월을 맞아 도내 설레는 봄꽃 여행지 6곳을 추천했다. [2024 경기도 문화사계 ‘봄꽃축제’]‘경기도 문화사계’는 옛 경기도청 부지의 지역 명소화와 경제 활성화를 돕고 경기도민의 문화 향유 확대를 위해 기획된 경기도의 대표 문화 축제다. 올봄에는 ‘문화사계’ 행사 중 하나인 ‘봄꽃 축제’가 4월 5일부터 7일까지 옛 경기도청 일원에서 개최된다. 오랜 세월 이어진 경기도청 봄꽃축제는 매년 20만 명 이상이 찾는 경기도의 대표 벚꽃축제 중 하나다. 올해부터는 ‘경기도 문화사계’ 행사를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여 문화관광 측면의 다양한 콘텐츠와 볼거리, 즐길 거리가 더해진다. 주요 행사로는 우선 매일 낮 12시부터 6시까지 밴드, 퓨전국악, 뮤지컬, 마술쇼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또 벚꽃 길 야경을 즐길 수 있도록 야간 조명 벚꽃 산책길을 운영한다. 전문 DJ가 진행하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방문객의 생일 축하, 프러포즈 등 깜짝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울러 공익 홍보 및 체험 부스, 사회적 기업과 자활 기업의 전시 부스를 운영하고 재활용 놀이터와 소방 안전 체험관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준비된다. 축제를 즐긴 후 벚꽃 가득한 팔달 산길로 수원화성 서장대에 올라서 반짝이는 수원의 야경을 함께 즐긴다면 더욱 기억에 남을 축제의 밤이 될 것이다. [철쭉 ‘군포 철쭉동산’]산본신도시의 철쭉동산은 철쭉나무 20만여 그루가 모여 있는 수도권 최고의 철쭉군락지이다. 게다가 꾸준한 관리를 통해 해가 갈수록 더욱 풍성한 철쭉을 만날 수 있어 방문객도 매년 크게 늘고 있다. 대중교통을 이용한 접근성도 좋다. 지하철 4호선 수리산역 3번 출구가 철쭉공원으로 연결되고, 걸어서 3분이면 철쭉동산에 도착한다. 그러니 주말에 여유롭게 늦잠을 즐긴 후에도 가볍게 방문할 수 있는 곳이다. [꽃의 설렘 ‘용인농촌테마파크’]용인농촌테마파크는 다양한 테마와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을 벗어난 전원 체험과 가족 단위의 휴식을 제공한다. 아울러 봄의 색이 가장 뚜렷한 곳으로 입구의 화려한 꽃양귀비를 시작으로 팬지와 라넌큘러스 등 알록달록 꽃길에 마음마저 설렌다. 테마파크에 접어들면 들꽃광장, 꽃과 바람의 정원, 소망의 언덕 등 각 주제 정원이 펼쳐진다. 각각 튤립, 철쭉, 루피너스 등 봄꽃이 온통 화사한 자태를 뽐내니 어디든 카메라만 꺼내면 그대로 작품이 되는 곳이다. [봄날 벚꽃 산책 ‘설봉공원’]화사한 봄의 중심 경기도에는 여러 벚꽃 명소가 있다. 그중에서도 이천시 설봉공원의 설봉호 둘레를 따라 이어지는 벚꽃 길은 단연 돋보이는 화사한 봄길이다. 게다가 설봉공원을 지나 언덕 위 이천 세라피아까지 화려하게 물들어 벚꽃 동산을 이루니 상춘객들의 마음을 흔들기 충분하다. 푸른 저수지로 흩날리는 연분홍 꽃잎을 맞으며 산책을 즐겨도 좋고, 이색적인 조각 작품의 화려한 꽃 배경에 홀려도 좋다. 아무 것도 안 하고 그냥 보고만 있어도 더없이 좋은 호사로운 봄날이다. 그 덕에 여러 TV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에도 자주 등장하는 곳이다. 특히 인공 암벽장과 카페 주변 왕벚나무의 큰 꽃송이가 탐스럽고 달빛에 어우러지는 밤 풍경도 아름다워 늦은 시간까지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진다. [호젓한 철쭉 명소 ‘은계호수공원’]은계호수공원은 시흥의 봄소식을 가장 먼저 전하는 곳이다. 호수 옆 오난산에 벚꽃을 시작으로 철쭉이 만개하면 비로소 진짜 봄이다. 은계호수공원은 시흥시 은행동 일대에 조성된 공원으로, 시민들의 쉼터이자 각종 공연이 펼쳐지는 공공 문화공간으로 활용된다. 은계호수와 오난산이 하나로 이어져 도심 속에서도 자연을 즐기며 휴식하기 좋아서 인근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공원이다. 저녁에는 호수공원의 랜드마크인 음악분수에 은은한 조명이 더해져 봄날의 낭만을 즐길 수 있다. [가평의 신상 힐링파크 ‘베고니아새정원’]가평에 새로운 힐링파크가 탄생한다. ‘꽃 중의 꽃’ ‘여왕의 꽃’이라 불리는 베고니아를 메인 테마로 새와 정원을 더한 베고니아새정원이다. ‘일상의 삶에서 힐링의 쉼으로’를 목표로 설계된 국내 최대 온실에서 형형색색의 베고니아를 감상하고 향기로 채워진 온실을 걸으며 희귀 앵무새도 만날 수 있다.
  • 4㎞ 홍도화, 8만㎡ 수선화, 남당항 바다송어… 충남의 4월은 황홀

    4㎞ 홍도화, 8만㎡ 수선화, 남당항 바다송어… 충남의 4월은 황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1년 앞두고 2026년 관광객 5000만명 유치를 목표로 충남도가 대대적인 관광 홍보에 나섰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연간 관광객이 2000만명 밑으로 쪼그라들었던 2020~2021년을 벗어나 부활하기 시작하자 날개를 달아 주려는 것이다. 규제 완화가 시작된 2022년 2363만명에 이어 지난해 3000만명 안팎으로 급증하자 올해 3500만명 유치를 목표로 잡고 홍보전을 벌이고 있다.도는 비교적 덜 알려진 관광지이지만 화려하고 색다른 꽃을 볼 수 있는 나들이 명소를 소개했다. 칙칙한 코로나 시대를 잠재울 수 있도록 화사한 분위기를 되살리려는 차원이다. 각종 축제도 빼놓지 않는다. 먼저 금산군 남일면 홍도마을이다. 복숭아꽃인 홍도화가 만발하는 오는 13, 14일 이틀간 ‘홍도화 축제’가 열린다. 조경용 가로수 1만 5000여 그루가 길을 따라 심겨 있다. 마을 이름과 도로명 모두 홍도화에서 따왔다. 남일면 사무소 관계자는 “수확용이 아니라 조경용으로 복숭아나무를 심은 곳은 국내에서 매우 드물다”면서 “4㎞ 정도 되는 길이 온통 붉은 꽃길로 변해 한적한 시골 마을이 북적거린다”고 말했다. 인삼의 고장답게 인삼과 약초밭이 많고 인근에 ‘폭포 전시장’이라 불리는 십이폭포와 지역 명산 진악산이 있어 둘러보기 좋다.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한 용담댐도 가까워 봄날을 만끽할 수 있다. 서산시 운산면 유기방가옥은 봄이면 수선화 꽃밭이 넓게 펼쳐진다. 이맘때면 8만㎡ 정도의 산비탈 등이 노란색으로 물든다. 유기방가옥 관계자는 “수선화가 핀 곳을 3개 구역으로 나눴는데 소나무 그늘이 진 3구역은 4월 말에 꽃이 한창”이라며 “조용히 수선화꽃을 즐기는 곳으로 사진 전시만 한다”고 했다. 유기방가옥은 1919년 건립된 서해안 전통 가옥이다. 안채와 사랑채 등 한옥 여러 채로 이뤄졌다. 향토사적, 건축학적 가치가 커 2005년 10월 충남도 민속문화재로 지정됐다. 2018년 선풍적 인기를 끈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일부 장면도 이곳에서 찍었다. 한옥 민박, 전통 혼례 장소, 체험학습장 등으로도 인기가 좋다. 수선화 축제가 열릴 때는 1인당 8000원, 어린이와 군인 등은 6000~7000원을 받지만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봄나들이 명소다. 이곳처럼 대규모 면적은 아니지만 수선화는 추사 김정희 선생의 생가인 예산군 신암면 추사고택에서도 볼 수 있다. 목련 등 다양한 꽃들이 고택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정취를 느낄 수 있다. ‘백종원 신드롬’이 거세게 몰아치는 예산시장이 멀지 않고 예당호 출렁다리 등 둘러볼 만한 관광지가 적지 않다.공주시 계룡산 갑사는 춘마곡추갑사(春麻谷秋甲寺·봄에는 마곡사 가을에는 갑사)라고 할 만큼 가을 단풍이 아름답지만 봄도 화사하다. 갑사 주변 곳곳에 노란 황매화가 피기 때문이다. 전국 최대 군락지로 알려졌다. 상인회 주최로 19~21일 황매화 축제가 열린다. 호젓한 고찰이지만 봄이면 벚꽃에 이어 황매화로 화사함을 자랑한다. 경치 수려한 계곡을 따라 산을 좀더 오르면 용문폭포가 나오고 신흥암과 천진보탑 등이 나타난다. 갑사 위아래로 펼쳐진 계곡은 이른바 9곡을 이루면서 절경으로 소문나 꽃구경이 아니라도 눈 호강이다. 서천군 서면 마량리에는 500년 된 동백나무 숲이 있다. 동백나무 100여 그루가 바닷가 언덕에 자생하며 숲을 이룬 곳으로 유명세는 오래됐다. 31일 동백꽃 주꾸미 축제가 막을 내렸지만 동백꽃은 4월 중순쯤까지 푸른 바닷빛과 대조를 이루며 붉게 물든다. 물론 앞바다에서 잡은 주꾸미도 맛볼 수 있다.동백꽃은 서천읍과 장항읍 사이 서천종합운동장 아리랜드에서도 볼 수 있다. 1960년대 동백나무 200여 그루를 심어 문을 연 개인 농장이다. 농장은 동백꽃이 주인이지만 벚꽃, 수선화 등 다른 봄꽃도 흐드러지게 피어 있다. 천연비누 만들기, 천연염색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입장료를 받는다. 주변에 국립생태원, 매바위 해변공원, 장항오토캠핑장 등 관광지들이 많아 봄맞이 여행지로 제격이다. 아산시 영인면에 있는 영인산에는 철쭉이 장관이다. 20~21일 ‘영인산 철쭉제’도 열린다. 음악회, 숲 체험, 전시회 등을 즐길 수 있다. 산 정상에 오르면 드넓은 서해, 삽교천, 아산만 방조제가 한눈에 펼쳐진다. 영인산휴양림 숲속의 집에서 묵을 수 있다. 휴양림에 삼림욕장, 집라인, 물놀이시설 등이 있다. 24~28일 아산에서는 63번째 맞는 성웅 이순신 축제가 열린다. 이순신종합운동장, 현충사, 온양온천역, 곡교천 등 시 전역에서 5일간 펼쳐지는 축제는 다양한 행사로 꾸며진다. 학익진 댄스 대첩, 백의종군 길 전국 걷기대회와 마라톤대회, 승마 체험, 난중일기 백일장 등 충무공 관련 명칭이 붙은 행사가 이어져 호기심을 자아낸다. 올해 처음 시도되는 전국 노젓기대회와 신호연 체험 등도 기대된다. 11~14일 인근 당진시 송악읍 기지시리에서는 전국 최대 규모의 기지시줄다리기 축제가 벌어진다. 500년 넘게 전승되는 줄다리기로 주민들이 모여 제사를 지내고 줄을 당기면서 재난을 이겨 내고 나라의 평안과 안녕, 풍년을 기원한다. 50여일간 짚으로 제작하는 줄이 장대하다. 길이 200m, 지름 1m, 무게 40t에 이른다. 1982년 국가무형문화유산, 2015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줄고사, 줄나가기도 볼만하지만 마지막 날 수많은 인파와 함께 줄을 당기면서 즐기는 재미가 쏠쏠하다.이맘때 장고항에서 별미 ‘실치’를 맛볼 수 있고 서해대교가 한눈에 보이는 한진포구와 함상공원이 있는 삽교천에서 해산물을 즐길 수 있다. 홍성군 서부면 남당항에선 생소한(?) 바다송어 축제가 열린다. 겨울철 별미 ‘새조개’의 고장으로 알려졌지만 국내 처음 바다송어 양식에 성공해 축제까지 여는 것이다. 축제 기간은 20일부터 5월 7일까지다. 남당어촌계가 “새조개 철이 지나면 뭐 먹고 살지”라는 고민 끝에 민물송어를 육지양식장에 넣고 염분 농도를 점점 높여 순치시킨 뒤 바다에서 양식하는 데 성공했다. 바다양식장에서 다섯 달 기른 뒤 축제에 내놓는다. “민물송어보다 맛있다. 연어 맛 난다”는 평가다. 축제 기간 시식회가 있어 맛을 볼 수 있다. 보령시 무창포해수욕장에서는 14일까지 전통의 주꾸미도다리 축제가 펼쳐진다. 물때만 잘 맞춰 가면 석대도까지 바닥이 드러나는 ‘신비의 바닷길’을 만날 수 있다. 이곳에서 조개 등을 잡을 수 있다. 이주영 충남도 관광진흥과장은 “방문의 해를 앞두고 ‘충남 관광’ 브랜드 구축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지역 관광지와 놀이시설 등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투어패스’를 도입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시군과 긴밀히 협력해 관광 인프라 확충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면서 “특히 해외 관광객 유치에 중점을 두고 최근 신설된 독일·일본·베트남 해외사무소를 활용해 현지에서 관광 로드쇼도 벌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 아이돌이 불러준 ‘로또번호’, 4개나 맞았다…팬들 당첨 속출

    아이돌이 불러준 ‘로또번호’, 4개나 맞았다…팬들 당첨 속출

    그룹 엑소 시우민이 팬들에게 불러준 로또 번호가 4등 당첨 번호가 돼 화제다. 지난 23일 시우민은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생일 기념 단독 팬미팅 ‘FROZEN TIME’(프로즌 타임)을 진행했다. 이날 시우민은 한 팬이 로또 번호를 불러달라고 요청하자 “이건 비밀이다. 만약 내가 말했는데 당첨되면 잡혀갈 것 같다”며 ‘4, 11, 13, 18, 32, 20’을 차례로 불렀다. 30일 오후 1113회 로또 당첨 번호가 공개됐다. 당첨 번호는 11, 13, 20, 21, 32, 44 그리고 보너스 번호 8이었다. 시우민이 불러준 번호 중 4개가 당첨 번호와 일치했다. 이는 4등에 해당하며 당첨금은 5만원이다. 소셜미디어(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시우민이 불러준 로또 번호로 4등에 당첨됐다는 팬들의 인증이 속출했다. 팬들은 “팬미팅 값 다시 돌려준 시우민” “아이돌이 밥 먹여주나요? 아뇨? 로또 당첨시켜주는데요?” 등 반응을 보였다.
  • 지구 최강 생명체 곰벌레, 특정 단백질로 ‘인간 노화’ 늦춘다 [핵잼 사이언스]

    지구 최강 생명체 곰벌레, 특정 단백질로 ‘인간 노화’ 늦춘다 [핵잼 사이언스]

    지구 최강의 생명체로 불리는 곰벌레의 특정 단백질이 인간의 노화를 늦추는 비밀을 갖고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지난 29일(현지시간) 미국 라이브사이언스 등 과학전문매체들은 곰벌레의 특정 단백질이 잠재적으로 인간의 노화를 늦추는 핵심 성분이 될 수 있다는 와이오밍 대학 연구팀의 논문내용을 보도했다. 적어도 5억 년 이상 지구상에 존재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곰벌레는 ‘물곰’(Water Bear)으로도 불리며 행동이 굼뜨고 느릿한 완보(緩步)동물이다. 몸크기는 50㎛(1㎛는 1m의 100만분의 1)~1.7㎜ 정도로 놀라운 것은 영하 273도, 물의 끓는점보다 훨씬 높은 151도, 치명적인 농도의 방사성 물질에 노출돼도 죽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심지어 곰벌레는 음식과 물 없이도 30년을 살 수 있는 사실상 불사에 가까운 존재다. 이 때문에 극강의 생명력을 갖춘 곰벌레의 비밀을 밝혀 인간에게 적용한다면 불로불사의 꿈도 현실이 될 수 있다.연구팀은 이번에 CAHS D라 불리는 곰벌레의 단백질에 초점을 맞춰 실험실에서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곰벌레에서 추출한 이 단백질이 실험실 접시에 있는 인간세포의 신진대사를 느리게 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와이오밍 대학 분자생물학과 수석 연구저자인 실비아 산체스-마르티네즈는 “특정 단백질을 인간 세포에 도입하면 놀랍게도 곰벌레처럼 젤화되고 신진대사가 느려진다”면서 “이 과정은 되돌릴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나 장기간에 걸쳐 인간 세포를 보관하는데 사용될 수 있을 뿐 아니라 새로운 치료법을 개발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연구팀은 곰벌레의 특정 단백질이 어떻게 이런 작용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밝혀내지 못해 연구과제로 남아있다.
  • 보아 “면상은 모르지만, 인생 낭비하지마” 극대노

    보아 “면상은 모르지만, 인생 낭비하지마” 극대노

    가수 보아가 악플러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보아는 2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관리 안 하면 안 한다 욕하고, 하면 했다 욕하고”라고 적었다. 이어 “살 너무 빠졌다고 살 좀 찌우라고 해서 살을 찌웠더니 돼지 같다 그러고 너희 면상은 모르지만 그렇게 시간 낭비하지 말라. 미안하지만, 난 보아다”라고 강조했다. 보아는 당당하게 미소 짓는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보아는 2월 종영한 tvN 월화극 ‘내 남편과 결혼해줘’ 출연 당시 일부 누리꾼들로부터 외모 지적을 받은 바 있다. 보아는 지난달 7일 라이브 방송에서 “오버립은 제가 입술을 무는 하는 버릇이 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그때 점점 퍼졌나 보다. 제 입술에 대해 많은 분이 걱정해주시는데 멀쩡하다. 걱정 안 하셔도 된다. 제 입술은 안녕하다”고 밝혔다.
  • “비트코인 8000개 실수로 버렸다”…매립지 옆에 사는 男

    “비트코인 8000개 실수로 버렸다”…매립지 옆에 사는 男

    비트코인 8000개, 현재 시세로 약 8000억원에 달하는 가치가 저장된 ‘하드디스크 드라이브’를 잃어버린 영국 투자자 제임스 하웰스의 근황이 전해졌다. 하드는 쓰레기 매립지 내부에 묻힌 것으로 추정된다. 29일(한국시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초기 암호화폐 투자자인 제임스 하웰스(38)는 지난 2013년 잃어버린 비트코인 8000개가 담긴 하드 드라이브를 찾기 위해 법적 다툼을 준비하고 있다. 하웰스는 비트코인이 유명세를 얻기 전부터 투자해 온 초기 투자자 중 한 명이다. 그는 2009년 노트북을 이용해 8000개의 비트코인을 채굴했으며, 이 비트코인을 하드에 저장한 뒤 노트북에서 분리했다. 4년 뒤 2013년, 하웰스는 비트코인 가격이 오른 걸 확인하고 해당 하드를 찾으려 했다가 충격에 빠졌다. 하드를 쓰레기로 착각해 버린 것이다. 이후 하웰스는 근처 쓰레기 매립지를 뒤지려 했지만 뉴포트 시의회가 그의 발목을 잡았다. 의회는 그가 하드를 찾기 쓰레기장에 묻힌 10만톤의 쓰레기를 다시 들춰보겠다고 하자 이를 거부한 것이다. 만약 허락이 떨어졌어도 그가 손바닥만 한 하드 드라이브를 찾기란 어려워 보인다. 그럼에도 쓰레기 매립장은 ‘비트코인 사냥꾼’ 우려로 삼엄한 경비 속에 운영되고 있다. 해당 쓰레기 매립장 직원은 “24시간 보안이 유지되고 있다. 여기 직원 모두가 언덕 아래 매립지에 ‘무엇’이 묻혀 있는지 알고 있다”고 전했다. 하웰스, 쓰레기 매립장 근처 거주…의회는 ‘단호’ 하웰스는 쓰레기 매립장 근처에 거주하고 있다. 그는 과거 쓰레기 매립장을 운영하는 뉴포트 시의회에 수 차례 쓰레기를 굴착할 수 있게 해달라며 그 대가로 수익 일부를 공유하겠다고 제안했지만 거절당했다. 하웰스는 “안타깝게도 현재로서는 그들(뉴포트 시의회)이 협력할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며 “가까운 시일 내에 그들을 상대로 고등법원 소송을 제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뉴포트 시의회는 단호한 입장을 재차 밝혔다. 의회는 “우리는 매립지에 있을 수도, 없을 수도 있는 비트코인이 담긴 하드웨어에 대한 연락을 2013년부터 계속해서 받아왔다”며 “하지만 굴착 작업은 주변 환경에 엄청난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이를 거부하는 의사를 명확하게 밝혔다. 우리는 이 문제에 대해 더 이상 언급하지 않을 것”이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 “하차 뜻은 이전에 전달”…진중권 ‘돌발 하차 선언’ 사과

    “하차 뜻은 이전에 전달”…진중권 ‘돌발 하차 선언’ 사과

    CBS ‘박재홍의 한판승부’(이하 ‘한판승부’)에서 방송이 편향됐다고 주장하며 돌연 하차 선언을 했던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가 29일 공식 사과했다. 또 ‘한판승부’ 제작진은 진 교수가 2년 8개월만에 패널에서 하차하게 됐다고 밝혔다. 진중권 교수는 이날 “어제(28일) 저는 생방송 중에 제작진에 공평성 문제를 제기하며 방송에서 하차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문제제기의 타당성을 떠나서 그것은 문제를 제기하는 적절한 방식이 아니었음에 틀림없다. 이에 대해 청취자 여러분과 제작진에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방송에서 하차하겠다는 뜻은 이 일이 있기 전에 이미 제작진에 전달된 바 있다. 그런데 제 뜻이 행여 이 방송이 불공정하다는 뜻으로 해석되면 안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진 교수는 “그동안 조금이라도 공정성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에 저는 지체없이 아주 요란하게 문제를 제기해왔다. 그럴 때마다 제작진은 제 뜻을 100% 다 받아들여 주었다”면서 “그런 의미에서 한판승부는 조금 겸손하게 표현하면 대한민국에서 가장 공정한 방송중의 하나라고 저 스스로 자부하고 평가한다”고 했다. 또 “다만 ‘진영을 넘어 공감으로’라는 슬로건은 그것을 실현하는 방식에 따라선 이견이 있을 수 있다. 저는 드높은 이상적 기준을 요구할 수 밖에 없고 제작진은 현실적 기준을 가지고 일할 수밖에 없다”며 “그동안 방송을 위해 수고해주신 제작진 여러분께 그리고 이 방송을 들어주신 청취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사과드리고 감사드린다. 저는 여기서 물러가지만 우리 한판승부는 앞으로도 많이 사랑해달라. 진중권이었다”면서 사과 입장을 마쳤다. 제작진 “편향된 방송 한 바 없고, 동일한 잣대로 비판해왔다” ‘한판승부’ 제작진은 “진 교수의 공식 사과를 받아들인다”며 “그동안 편향된 방송을 한 바 없고, 여야에 대해 동일한 잣대로 비판해왔다”라고 밝혔다. 그 근거로 제작진은 “이재명 대표의 전국민 25만원 지원금 공약에 대해서 진중권 교수는 27일 ‘헛소리’라고 비평했고, 김민수 국민의힘 대변인은 25일 ‘경제 바보’라고 비판한 바 있다”라며 “박용진 민주당 의원 공천 논란과 관련해 홍영표 새로운미래 의원의 ‘이재명 대표의 당 장악’이라는 발언과 진중권 작가의 ‘일종의 홍위병 문화’라는 비판도 방송했다”고 들었다. 또한 “이재명 대표가 중국 외교와 관련해 했던 ‘셰셰’ 발언에 대해서도 보수 패널인 서정욱 변호사가 강도 높게 비평한 바 있고, 이재명 대표의 발언은 유튜브 라이브로도 방송했다”면서 “앞으로도 공정방송과 저널리즘의 원칙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200석·151석·100석…여야, 목표 의석·판세 분석 ‘극도 예민’

    200석·151석·100석…여야, 목표 의석·판세 분석 ‘극도 예민’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 이틀째與 “전국 170곳 여연 조사 마쳐”“우세 지역 다수 열세로 돌아서”한동훈 “野 200석은 개헌 위한 것”이재명은 ‘거야 낙관론’ 차단 나서“압도적 다수 큰일 날 이야기” “방심과 교만 노린 與의 음모 전략” 4·10 총선 혈투에 돌입한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목표 의석수와 판세 분석에 극도로 예민한 반응을 보이며 신중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수도권과 충청, 부산·경남(PK) 지역 자체 조사에서 다수 우세 지역이 열세 지역으로 돌아섰다고 밝혔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일각에서 제기된 ‘200석’ 언급을 차단하고 나섰다. 장동혁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29일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 브리핑에서 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의 판세 분석을 언급하며 “우세였는데 열세로 돌아선 곳이 여러 곳들이 있다”고 밝혔다. 장 사무총장은 “254개 선거구 전체는 아니고 170개 정도 선거구에 대한 여론조사를 마쳤다”며 “그런데 경합 지역, 아니면 우세였는데 열세로 돌아선 곳이 여러 곳 있어 전체 총선 판세 분석하기 어렵다”고 했다. 여의도연구원은 대구·경북(TK)과 호남 지역을 제외하고 170여개 지역구 조사를 마친 것으로 전해진다. 여의도연구원 조사 결과에 대해 장 사무총장은 “경합 지역이 많기 때문에 끝까지 최선 다하면 충분히 승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오히려 경합 지역이 많다는 분석을 보고 끝까지 최선 다해야겠다, 할 수 있다 이런 생각”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개헌저지선과 탄핵방어선(100석)이 뚫리는 ‘야권 200석’에 대한 경고로 지지를 호소하는 전략도 구사하고 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후 경기도 군포시 산본로데오거리 지원유세에서 “이 대표나 조국 대표가 왜 200석을 얘기하는지 아시나”라며 “윤석열 정부를 끌어내기 위해서인가. 그걸 넘어서는 큰 이유가 있다. 그 사람들은 우리나라의 헌법을 바꾸려는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한 위원장은 “우리나라의 자유민주주의 체제와 기본 질서가 지금 헌법에 규정돼 있다”며 “문재인 정부 당시 자유민주주의에서 ‘자유’를 떼어 내려는 시도를 했다. 그걸 이번에 진짜 이 사람들이 자기 뜻대로 해내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또 “저는 색깔론자가 아니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사람들은 지금 이 자유민주주의적 체제 자체를 바꾸려는 시도를 할 수 있는 그런 의석을 가지겠다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아주 오만하고 조롱하듯이 말하고 있다”고 했다.반면 이 대표는 “일각에서 절반 넘어 압도적 다수 얘기를 하는데 정말 큰일날 얘기”라며 분위기 다잡기에 나섰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보수결집을 노린, 민주개혁 진영의 방심, 교만을 노린 작전이자 일종의 음모”라고 했다. 이 대표는 전날 “151석만 넘겨 달라”고 호소한 바 있다. 이 대표는 “이제는 그야말로 백병전”이라며 “아마 지지자들의 마음은 거의 결정됐을 가능성이 높다. 다만 어느 지지자들이 더 적극적으로 투표하느냐에 달린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이제는 전국 254개 지역 선거구가 하나의 선거구가 된 것 같다”며 “내 한 표도 중요한데 지지하는 다른 사람들이 혹여라도 포기하지 않게, 아는 사람 있으면 찾아서 꼭 투표시키는 게 선거의 관건”이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1인 3표를 책임지겠다는 생각으로 함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했다.
  • 이재명 “재판 받는 시간 아까워…정치검찰이 노린 결과”

    이재명 “재판 받는 시간 아까워…정치검찰이 노린 결과”

    재판 하루 전 기일변경 신청…법원 “불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선거 기간 중 법원에 출석해야 하는 상황은 검찰이 의도한 결과라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2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33부(부장 김동현) 심리로 진행되는 재판에 출석하면서 “아쉽기는 하지만 법원의 결정을 존중해 선거 기간 중 귀한 시간이지만 법원에 출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것 자체가 아마 검찰 독재 국가의 정치 검찰이 노린 결과가 아니겠는가 생각한다”며 “제가 재판을 받는 이 아까운 시간만큼 아니 그 이상으로 당원 여러분, 지지자, 국민 여러분께서 4월 10일 정권의 이 폭주를, 퇴행을 심판해 주실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재판을 하루 앞두고 이 대표 측은 재판부에 기일 변경을 신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 대표는 법원 출석을 위해 이동하는 차 안에서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켜고 “지금 인천 집에서 법원으로 재판을 받으러 가는 중이다. 선거 운동 기간에 정말 일초가 여삼추인데 어떻게 하겠냐”며 “검찰이, 정권이 바라는 바일 테니까 할 수 없죠”라고도 했다. 앞서 4·10 총선 일정을 이유로 재판에 불출석했다가 법원으로부터 ‘강제 구인’ 경고를 받았던 이 대표는 지난 26일 재판에 출석했다. 이 대표는 당시 재판에서 “(제가 반드시 출석해야 한다는) 검찰의 입장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며 “제가 없더라도 재판 진행에는 아무런 지장이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절차는 법원이 정하는 것”이라고 일축한 바 있다. 대장동·위례·성남FC·백현동 관련 뇌물 사건 재판의 다음 기일은 오는 2일과 9일로 예정돼 있다. 이 대표는 총선 하루 전날을 포함해 남은 재판에 모두 출석할 예정이냐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
  • [생생우동]‘벚꽃엔딩’만 듣지 마세요…봄 맞이 공연 풍성

    [생생우동]‘벚꽃엔딩’만 듣지 마세요…봄 맞이 공연 풍성

    정보의 홍수 속에 살고 있지만 정작 우리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는 쉽게 접하기 어렵습니다. 특히 딱딱한 행정 뉴스는 매일 같이 쏟아지지만 그 안에 숨겨진 알짜배기 생활 정보는 묻혀버리기 십상입니다. 서울신문 시청팀은 서울시와 자치구가 내놓은 행정 소식 중 우리 일상의 허기를 채우고 입맛을 돋워줄 뉴스들을 모은 ‘생생우동’(생생한 우리 동네 정보)을 매주 전합니다.‘벚꽃의 계절’이 돌아왔다. 서울 자치구들 역시 각 지역의 벚꽃 명소에서 봄의 정치를 한껏 느껴볼 수 있는 축제 준비에 분주하다. 축제하면 흥겨운 공연이 빠질 수 없다. 화사한 풍경과 더불어 일상의 즐거움과 여유를 선사할 다채로운 공연들을 만나보자. 양재천 수변무대서 서초뮤직페스티벌 서초구와 서초문화원은 29일부터 31일까지 양재천 영동1교에서 영동2교 구간의 벚꽃길에서 ‘양재천 벚꽃 등(燈)축제’를 연다. 축제는 29일 오후 6시 30분 양재천 수변무대에서 열리는 ‘서초뮤직페스티벌’로 시작한다. 개막식에서는 국내외 최정상 오페라 가수들의 수준 높은 갈라 콘서트가 마에스트로 서희태의 지휘, 해설로 진행되고,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불새가 날아오르는 불꽃쇼로 그 대미를 장식한다. 다음날인 30일 오후 2시부터는 한국판 태양의 서커스, 국내 유일의 서커스단인 ‘동춘서커스’ 초청공연이 관객들을 맞이한다.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고난도 곡예들을 온 가족이 손에 땀을 쥐며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서대문에서 만나는 봄빛과 음악 서대문구는 오는 30~31일, 4월 5~7일 닷새 동안 서대문 안산과 홍제천 일대에서 2024 서대문 봄빛축제 ‘봄빛 서대문에서 만나 봄’을 개최한다. 안산(鞍山)은 봄마다 장관을 이루는 벚꽃으로, 홍제천은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서대문 홍제폭포’와 ‘카페 폭포’로 잘 알려져 있다. 3월 30일과 4월 6일 오후 6시 홍제천 카페 폭포 야외무대에서 펼쳐질 ‘봄빛 콘서트’에는 각각 가수 이솔로몬과 홍지윤 등이 출연한다. 서대문 벚꽃 라이브는 오는 31일, 4월 5·7일 사흘간 오후 3시부터 열리며 각각 가수 윤성, 케이시, 박현빈 등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4월 5일 오후 6시에는 ‘함신익과 심포니송 오케스트라’의 클래식 공연이 홍제천 카페 폭포 인근 서대문구청 제2부설주차장에서 펼쳐진다. 같은달 6일 오후 3시 안산 벚꽃마당에서는 서대문구립여성합창단 등이 출연해 ‘가곡으로 만나는 봄’ 공연을 펼친다. 케이팝부터 클래식, 재즈까지…송파 호수벚꽃축제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에서는 ‘호수벚꽃축제’가 진행 중이다. 하이라이트는 축제 마지막날인 오는 31일 열리는 ‘벚꽃만개 콘서트’다. 모든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케이팝(K-pop)·클래식·재즈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이날 콘서트에는 ▲전자현악 그룹 트리니티의 화려한 퍼포먼스 ▲재즈밴드 업댓브라운의 감성적인 무대 ▲아카펠라 그룹 엑시트의 신나는 메들리 ▲여성4인조 걸그룹 ‘하이키’의 공연으로 피날레를 장식한다.
  • 이재명 법정가는 길 ‘원격지원’…“정치 검찰이 노린 결과”

    이재명 법정가는 길 ‘원격지원’…“정치 검찰이 노린 결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9일 대장동·성남FC·백현동 관련 배임·뇌물 등 혐의와 관련한 재판 참석으로 4·10 총선 공식 일정을 비운 가운데, 이동시간을 활용해 후보자 ‘원격지원’에 나섰다. 이 대표는 이날 ‘이재명의 원격지원’이라는 제목으로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켜고 “지금 인천 집에서 법원으로 재판받으러 가는 중이다. 선거 운동 기간에 1초가 여삼추(3년과 같이 길게 느껴진다)인데 어떡하겠나. 검찰이, 이 정권이 바라는 바일 테니까 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재판 일정으로 경기 성남시에서 열린 현장 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 불참했다. 이 대표는 “제가 해야 할 일은 해야 하니까 이 시간도 활용해서 지금 우리 박빙 지역에서 고생하는 분들 원격지원을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이날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 들어가면서도 기자들과 만나 “아쉽기는 하지만 13일의 선거 기간 중 정말 귀한 시간이지만 법원에 출정했다. 이것 자체가 검찰 독재 국가에 정치 검찰이 노린 결과 아니겠는가”라며 “국민 여러분께서 4월 10일 정권의 이 폭주를 심판해주실 것으로 믿는다”고 했다. 한편, 그는 유튜브에서 서울 송파을 송기호 민주당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며 “(송 후보는) 변호사여서 저한테 개인적으로 이런저런 법률적 조언도 많이 해준다”고 했다. 이 대표는 “송파을이 현재 저희 판단으로는 초접전이다. 지금까지 계속 밀렸는데 송기호 후보가 최근에 열심히 하고 지역에서 평가를 다시 받다 보니까 드디어 비슷비슷한 상황까지 왔다”고 판세를 설명했다. 이 대표는 최근 이른바 ‘난리 뽕짝’ 발언으로 신경전을 벌였던 배현진(송파을) 국민의힘 후보에 대해서도 다시금 언급했다. 그는 이날 “(배 의원과) 똑같이 일종의 테러를 당했는데. (배 의원 사건 당시에는) 경찰이 신속하게 폭행 현장 엘리베이터 앞에 폴리스라인을 치고 곧바로 과학수사대를 투입했다”며 “(제가 관련된 사건은) 경찰이 폴리스라인을 치는 게 아니고 양동이에 물 떠와서 혈흔을 신속하게 지웠다. 상당히 대비되는 장면”이라고 했다. 이 대표는 지난 27일 충북 충주시 현장 유세 현장에서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돌멩이로 맞은 사건은 폴리스라인을 치고, 과학수사를 하고 난리 뽕짝을 쳤다”고 했다. 이에 배 의원은 전날 이 대표를 겨냥해 “난리 뽕짝을 언급할 정도로 분별마저 없을 줄은 미처 몰랐다”며 “‘난리 헬기 뽕짝’을 어디서 췄는지는 이미 전 국민이 다 아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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