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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규환 선임기자의 차이나 로드] “Mr. 왕, 어디 가시죠?” “해외 상장하러 갑니다”

    [김규환 선임기자의 차이나 로드] “Mr. 왕, 어디 가시죠?” “해외 상장하러 갑니다”

    지난달 19일 오전 9시 30분쯤 미국 뉴욕 증권거래소(NYSE). 이날 주식을 상장, 첫 거래를 앞둔 중국 최대의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阿里巴巴·Alibaba)그룹 마윈(馬雲·50) 이사회 주석의 얼굴에는 긴장감이 감돌았다. 전날 공모가(주당 68달러)가 책정됐지만 일반 거래를 위한 첫 매매가격 결정에 시간이 걸려 거래가 두 시간 정도 지연된 까닭이다. 하지만 공모가보다 24달러가 높은 92.70달러에 첫 거래가 시작되면서 마 주석의 얼굴에는 금세 화색이 돌았다. 매수 주문이 폭주하면서 주가는 한달음에 100달러 선에 바짝 근접하는 99.76달러(약 10만 7140원)까지 치솟았다. 오후 들어 ‘사자’세와 ‘팔자’세가 치열한 공방을 벌이던 주가는 공모가보다 38%나 높은 93.86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알리바바는 증권사들이 예측한 12개월 목표 주가(90달러)를 단숨에 깨뜨리는 ‘신화’를 써 내려간 것이다. 이날 거래주식 수는 전체 발행 주식의 13%(3억 2010만주)로 알리바바는 217억 7000만 달러(23조 3809억원·공모가 기준)를 벌어들였다. 마 주석은 “알리바바는 지난 15년 새 중국인 누구나 아는 이름으로 자리 잡았지만 이제는 세계가 알리바바의 이름을 알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의 지역으로 사업을 확장하겠다”고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중국 기업들의 해외 증시 상장이 러시를 이루고 있다. 미국 등 해외에서 기업공개(IPO)를 통해 자금 조달과 해외시장 개척,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2013~2014 중국 기업 해외 상장 백서’에 따르면 올 상반기에 중국판 트위터 시나웨이보(新浪微博), 중국 2위의 인터넷 보안업체 례바오(獵豹·치타)모바일, 중국 제2 온라인 쇼핑몰 징둥상청(京東商城), 중국 최대 IT교육업체 다네이커지(達內科技), 온라인 의료검진 서비스업체 아이캉궈빈(愛康國賓), 온라인 여행업체 투뉴뤼유(途牛旅游), 부동산 정보업체 러쥐(樂居), 최대 인터넷 화장품 쇼핑몰 쥐메이유핀(聚美優品) 등 10개 업체가 뉴욕 증시와 나스닥 시장에 이름을 올렸다. 아마르 부다라푸 베이커앤드매킨지 글로벌증권부문 대표는 “중국 기업의 해외 IPO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은 다른 기업들과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해외 자본시장으로 진출하려는 중국 기업들의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여 주는 대표적인 사례”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들 기업의 해외 자금 조달 용도가 인수·합병(M&A)을 위해 필요한 ‘실탄’ 확보라는 시각이 있다. 징둥상청은 업계의 압도적 1위를 달리는 알리바바를 따라잡기 위해, 알리바바는 라이벌인 바이두(百度·Baidu)·텅쉰(騰訊·Tencent)과의 일전을 위해 미 증시로 눈을 돌렸다는 분석이다. 이들 3개 업체는 그동안 고유 영역을 고수하며 초고속 성장을 해왔다. 바이두는 검색 엔진, 알리바바는 전자상거래, 텅쉰은 온라인 게임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분야의 최강자이다. 최근 고유 성역은 깨지면서 서로 상대의 분야를 파고들려는 이들 3사 간에 불꽃 튀는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텅쉰은 알리바바가 성공을 거둔 인터넷 금융업에 진출한 데 이어 중국판 카카오톡으로 불리는 위챗에 전자상거래 기능을 얹어 알리바바에 포문을 열었다. 이와 함께 온라인 검색업체 써우거우(搜狗) 지분을 인수해 바이두에도 도전장을 내밀었다. 알리바바는 중국판 유튜브인 유쿠(優酷)의 지분을 인수하고 위챗의 대항마로 소셜 메신저 라이왕(來往)을 내세워 맞서고 있다. 바이두도 이에 질세라 중국 최대 오픈마켓인 주이우셴(91無線)과 소셜커머스 업체 누오미(糥米)를 인수해 전자상거래 분야의 경쟁력을 대폭 끌어올렸다. 현재 올해 말까지 미 증시 상장을 추진하는 중국 기업들은 인력채용 전문회사 즈롄자오핀(智聯招聘)과 공동구매 사이트 메이퇀(美團), 모바일 게임업체 추쿵커지(觸控科技) 등 30개 기업에 이른다고 관영통신 중국신문사 등이 보도했다. 2010년 36개 이후 4년 만에 최고치다. 이름도 생소한 이들 기업은 SNS, 온라인 홈쇼핑, 온라인 화장품 판매 등을 주력으로 하는 중국의 신생 인터넷 업체이다. 또 미 소셜커머스업체 옐프나 그루폰에 비견되는 중국 다중뎬핑(大衆點評), 데이트·채팅 앱 개발 업체인 모모(陌陌) 등도 뉴욕 증시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전했다. 뉴욕 증시 상장을 목표로 뛰고 있는 빅데이터 업체인 촨양커지(傳?科技) 왕젠강(王建崗) 회장은 “미 증시 상장 추진은 자금 조달과 해외 진출이 주요 목적”이라며 “미 증시 상장을 계기로 현지 시장 개척에 나서면 좋은 기회를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 해외증시 상장 러시에 대해 중국인들의 반응은 싸늘하다. 13억 인구의 내수 시장을 발판으로 성장한 알리바바라는 열매를 중국인들이 누리지 못하고 미국에 빼앗긴 데 대해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관영 신화통신은 “알리바바에는 뉴욕 증시의 상장이 행복이겠지만 중국 A주(내국인 전용 증시)에는 매우 슬픈 일”이라며 “중국인들은 속절없이 알리바바가 바다 저편(미국)에 상륙하는 모습을 지켜봐야 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알리바바뿐 아니라 텅쉰, 바이두, 징둥상청 등 IT 대기업들이 해외 증시 상장을 택한 데 대해)‘집 안의 꽃이 집 밖으로 향기를 내뿜는’(墻內開花墻外香) 어색한 상황은 중국 증시에서 매우 익숙한 일”이라고 밝혔다. 중국 사모펀드 분석기관 칭커쓰무퉁(靑科私募通)에 따르면 지난해 66개의 중국 기업이 해외 IPO를 통해 190억 1277만 달러(20조 4197억원)의 자금을 조달했다. 이 추세는 올 상반기에도 지속돼 47개 기업이 해외 상장으로 100억 7709만 달러를 조달했다. 이같이 중국 기업들이 해외 증시로 떠나는 것은 국내 증시 상장에 여러 문제점이 있기 때문이다. 먼저 증시 상장 제도가 등록제인 미국과 달리 중국은 허가제이다. 미국은 요건을 충족하면 상장을 허용하지만 중국은 증권감독관리위원회가 모든 조건을 심사하고 허가한다. 상장할 때 본사를 중국 내에 설립하도록 요구한 규정도 걸림돌이다. 알리바바 등 중국 인터넷 기업들은 외자유치 편의상 케이만군도 등 조세회피 지역에 페이퍼컴퍼니를 지주회사로 세워 이 회사가 국내 회사를 자회사로 편입하는 형태여서 중국 증시 상장에 제약이 있는 탓이다. 중국은 IPO 때 보통주와 다른 권리를 가진 주식발행을 허용하지 않는 것도 큰 문제다. 마 주석의 경우 지분이 8.9%에 불과하다. 기업공개를 하면 마윈의 지분은 더욱 떨어지는 만큼 경영권 유지에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 하지만 미국은 창업자가 특별의결권이 있는 주식을 발행해 경영권을 방어하도록 제도적으로 보장하고 있다. 중국 당국이 주가 하락을 이유로 2012년 IPO를 일절 중단했다가 재개하는 등 일관성 없는 정책도 해외 증시 쪽으로 눈을 돌리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khkim@seoul.co.kr
  • 멕시코, 거대 마약조직 ‘후아레즈’ 두목 푸엔테스 체포

    최근 8년 동안 라이벌 마약조직과 미국행 마약 밀반입 경로를 놓고 다투면서 1만여명을 희생시킨 멕시코의 거대 마약조직 ‘후아레즈’ 두목 비센테 카릴로 푸엔테스(51)가 붙잡혔다고 멕시코 당국이 9일(현지시간) 밝혔다. 멕시코 국가보안위원회 대변인은 카릴로 푸엔테스가 멕시코 북부 코아우일라주(州) 토레온시(市)에서 연방경찰에 체포됐다고 말했다. 후아레즈는 미국 텍사스주와 인접한 자신들의 거점 치우다드 후아레즈시에서 지난 8년간 세계 최대 마약조직으로 불리는 ‘시날로아’와 마약 밀반입로 확보전을 치열하게 벌였다. 이 과정에서 치우다드 후아레즈에서는 1만여명이 목숨을 잃었고 이 도시는 멕시코에서 마약과 관련된 폭력의 대명사가 됐다. 미국과 멕시코 당국은 카릴로 푸엔테스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사람에게 각각 500만 달러(53억5000여만원), 220만 달러의 보상금을 내걸었다. 후아레즈는 수t의 코카인과 마리화나를 미국에 밀반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의 카릴로 푸엔테스 체포는 마약범죄와 전쟁을 벌이는 엔리케 페냐 니에토 멕시코 대통령에게 또 하나의 승리를 안긴 것으로 해석됐다. 앞서 페냐 니에토 정부는 1주일 전 또 다른 마약조직 두목 벨트란 레이바를 체포했다. 지난 2월에는 시날로아의 두목 호아킨 ‘엘 차포’ 구즈만 로에라를 붙잡았다. 하지만 페냐 니에토 정부는 지난달 26일 남부 게레로주 이괄라시에서 마약조직과 연계된 것으로 보이는 경찰측 공격으로 시위하던 학생 및 시민 6명이 총에 맞아 숨지고 학생 43명이 실종된 사건 때문에 곤욕을 치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완전보험주식회사’ 이혼보험 파는 홍지민 “행복은 너무 주관적” [인터뷰]

    ‘완전보험주식회사’ 이혼보험 파는 홍지민 “행복은 너무 주관적” [인터뷰]

    “완전한 보험은 우릴 지켜주죠” 무겁고 어두운 작품들이 넘쳐나는 뮤지컬 시장 속 상큼하고 기분 좋아지는 창작뮤지컬 ‘완전보험주식회사’가 무대에 올랐다. 행복에 대한 근본적인 고민을 다루지만 한 층 더 유쾌해졌다. 그 중심에 배우 홍지민이 ‘완전한’ 웃음을 보장한다. 대학로뮤지컬센터에서 진행된 인터뷰 내내 홍지민은 에너지가 넘쳤다. “이혼보험 한번 들어봐”라며 보험을 판다면 그 자리에서 사인할 것 같다. 그만큼 캐릭터에 잘 녹아든다. “창작 뮤지컬이기 때문에 캐릭터를 처음보다 많이 수정했다. 처음엔 내 캐릭터가 노안인 막내 설정이었는데 캐릭터끼리 겹치고, 노처녀 캐릭터가 더 재미있을 것 같아 바꿨다. 공연 전에는 재밌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막상 공연을 하면 그렇지 않을 때도 있다. 그럼 수정에 수정을 통해 캐릭터를 완성해간다” ‘완전보험주식회사’는 기상천외한 보험 아이템으로 최고의 보험왕이 되려는 설계사와 보험회사의 눈을 속여 보험금을 타내려는 고객들의 흥미진진한 밀당과 기싸움을 그린 코미디 창작 뮤지컬이다. 보험회사 직원들의 고군분투 에피소드와 사랑, 슬픔, 고민들을 기상천외한 아이디어를 담아 관객들의 웃음과 공감을 이끌어낼 예정. 그동안 대극장에서 라이선스 작품에 참여해 온 홍지민이 소극장 무대를 택했다. 연하남과 몰래 연애하는 보험사 직원, 이혼을 앞 둔 여자, 홈쇼핑 쇼호스트, 보험사 고객 등 무려 1인4역 앙상블의 진수를 보여준다. 메인 캐릭터는 기센 노처녀 사원 전지현. 겉으로는 화끈하지만 속은 여리고, 사랑하는 남자 앞에선 한없이 순한 양이 되는 점이 홍지민과 많이 닮았다. 극중 전지현은 연하남과 비밀 사내연애 중. 홍지민의 연애스타일이 궁금해졌다. “연애하면 다 오픈하는 스타일이다. 회사가 사내연애를 금한다면 최대한 숨겨야겠지만 막상 들킨다면 내가 회사를 옮기더라도 당당히 공개할 것 같다. 남편과 연애할 때도 가족, 친구들에게 오픈하고 공개연애를 했다” “완전보험주식회사에서 다루고 있는 주제, 이혼도 사실 소통의 문제다. 똑같은 말이라도 받아들이는 사람 입장이 어떤 상태냐에 따라서 굉장히 다른 결과가 올 수 있다. 속마음은 그게 아닌데 상대방은 안 좋게 받아들일 수 있는 것 같다. 이런 부분들이 이혼하는데 가장 결정적인 문제가 아닌가. 부부에겐 대화가 중요한 것 같다” 그럼 홍지민이 생각하는 행복은 무엇일까. “행복은 너무 주관적이다. 작년에 둘째언니를 폐암으로 보내고 난 뒤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다. 전엔 객관적인 것으로 행복을 이뤄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무의미 한 것 같다. 남들과 비교해서 행복한 게 아니라 내가 살면서 기쁘고 즐거우면 그 자체가 행복인 것 같다. 가진 것에서, 지금 주어진 것에서 행복을 찾는 게 중요한 것 같다” 뮤지컬 여주인공으로서 정상 반열에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홍지민은 계속 도전한다. ‘완전보험주식회사’도 마찬가지다. 사랑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하고 행복에 대해서 끊임없이 공부한다. 현재 라이벌에 대해 물었더니 “‘내 라이벌이 누굴까’ 한 번도 생각해 본적이 없다. 각자 배우로서의 길을 가고 있는 것이지 그런 게 중요하지 않다. 물론 잘 하고 싶다는 생각은 계속하지만 특정 누구보다 잘하고 싶다는 생각은 해 본 적이 없다”고 노련하게 답한다. 보험 왕이 실적 올리기 위해 무턱대고 보험을 팔지 않는 것처럼, 홍지민도 관객에게 최고의 무대를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이런 배우라면 독특한 이혼보험. 믿고 들어도 되지 않을까? 뮤지컬 ‘토요일 밤의 열기’, ‘브로드웨이 42번가’,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등을 선보인 음악감독 최재광의 극작가 데뷔작으로, 연출은 안병욱이 맡는다. 이외에도 박성민 무대 디자이너, 구윤영 조명 디자이너, 박은영 안무가가 함께한다. 보험왕을 꿈꾸는 일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팀장 ‘한보장’ 역에 ‘SNL 코리아’에서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를 선보인 정상훈과 연극 ‘유도소년’으로 이름을 알린 박훈이 캐스팅됐다. 세상 모든 남자들이 자신을 좋아하는 줄 아는 공주병 전지현 역은 홍지민과 김현진이 맡았다. 이외에도 직원들의 실적을 가로채는 얍삽한 상사 ‘장동빈’역에는 임기홍이, 순수한 사랑을 꿈꾸는 여자 ‘구가혜’ 역에는 백주희가 열연한다. 오는 11월 2일까지 대학로뮤지컬센터 공간 피꼴로에서 공연. 02-6925-5600.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맛있는 농구·라이벌 농구 ‘점프볼’

    맛있는 농구·라이벌 농구 ‘점프볼’

    2014~15시즌 KCC프로농구 정규리그가 오는 11일 지난 시즌 챔피언전 주인공 모비스와 LG의 리턴매치 공식 개막전을 시작으로 6개월 열전에 돌입한다. 프로농구연맹(KBL)이 6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개최한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10개 구단 사령탑들은 한결같이 “전력이 다들 좋아져 실력이 상향 평준화됐다”고 입을 모은 뒤 “우승 후보를 꼽기 쉽지 않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이번 시즌은 특급 신인들이 대거 등장하고 경기규칙도 국제농구연맹(FIBA) 규칙 위주로 제정된 데다 월요일 경기가 열리는 등 여느 시즌보다 변수가 많다. 선수 중에는 2년의 공익근무를 마치고 코트에 돌아오는 국내 최장신 하승진(KCC·221㎝)이 “농구에 정말 굶주렸다. 그래서 이번 시즌에는 농구를 맛있게 먹어 보겠다”고 가장 인상적인 각오를 남겼다.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오리온스에 입단한 이승현도 “아직 정기전을 준비하느라 팀에 제대로 합류하지 못했지만 올해는 6강이 아닌 우승을 향해 달려가는 시즌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개막일에는 아버지 허재 감독이 지휘하는 KCC와 아들인 허웅이 출전할 수 있는 동부의 대결이 눈길을 모은다. 허웅은 “아버지가 아닌 상대 팀 감독일 뿐”이라며 “열정과 패기를 앞세워 지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허 감독도 특유의 허탈한 웃음을 날린 뒤 “원리 원칙대로 팀 디펜스로 막겠다”고 응수했다. 김종규(LG)와 하승진의 신구 빅맨 대결도 눈길을 끈다. 김종규는 “승진이 형과는 경기를 해본 적이 없다. 높이가 굉장히 좋은 데다 힘도 갖추고 있어 일대일로는 못 막을 것 같다”고 엄살을 피웠다. 하승진은 “아시안게임에서 (김)종규가 많이 성장했고 외곽 슛도 좋아졌다”며 “내가 느리지만 김종규를 최대한 막아 보겠다”고 경계했다. 농구대잔치 시절 1년 후배인 이상민 삼성 감독과 연세대를 최고의 팀으로 이끈 문경은 SK 감독은 이 감독과의 첫 프로 사령탑 대결을 앞두고 “6전 전승의 뜨거운 맛을 보여 주겠다”고 큰소리를 쳤다. 이에 이 감독은 “SK는 성적이 좋은 팀이지만 그렇다고 우리가 크게 부족하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물러서지 않았다. 임병선 전문기자 bsnim@seoul.co.kr
  • [재계 인맥 대해부 (1부)신흥기업 다음카카오] 혼맥 아닌 꿈으로 일군 ‘IT 새 세상’… 벤처 1세대 인맥 ‘화려’

    [재계 인맥 대해부 (1부)신흥기업 다음카카오] 혼맥 아닌 꿈으로 일군 ‘IT 새 세상’… 벤처 1세대 인맥 ‘화려’

    “꿈으로 끝내지 말고, 꿈을 끝내지 않고.” 꿈을 이루기 위해 가는 길을 찾고, 가는 길이 어렵다고 해서 포기하면 안 된다는 김범수(48) 다음카카오 의장의 단골 멘트다. 꿈은 김 의장의 삶을 관통한다. 좌우명도 ‘꿈꾸는 자만이 자유로울 수 있다’다. 한게임, 네이버, 카카오를 거쳐 매머드급 정보기술(IT) 기업인 다음카카오의 최대 주주가 된 김 의장은 가(家)맥, 혼(婚)맥의 덕을 톡톡히 보는 재벌 기업인들의 성공과는 거리가 멀다. 1966년 서울에서 태어난 김 의장은 할머니 손에 자랐다. 본적은 전남 담양이다. 김 의장은 어린 시절을 ‘가난과 모성에 대한 트라우마’로 정의한다. 김 의장의 모친은 초등학교밖에 나오지 못했고 지방에서 식당일을 하며 2남 3녀를 키웠다. 담양에서 서울로 갓 상경한 부친 김진용(76)씨는 중졸로 막노동과 목공일을 번갈아 했다. 부친 김씨는 2003년 아내와 사별한 뒤 한상분(67)씨와 재혼했다. 대학을 나온 것도 김 의장뿐이었다. 단칸방에서 재수를 하면서 흐트러질 때마다 혈서를 쓰며 마음을 다잡았다는 일화는 유명하다. 그렇게 김 의장은 1986년 서울대 산업공학과에 입학한다. 그는 1991년 봄, 같은 대학 석사 논문 준비 중에 우연히 들른 후배 자취방에서 당시에는 생소했던 전자게시판(BBS)을 보고 본격적인 꿈을 꾸기 시작한다. 그는 1992년 석사 졸업 후 대학 동기들이 삼성전자나 삼성물산 등에 지원할 때 삼성SDS에 특례 보충역으로 들어가 컴퓨터 언어를 본격적으로 팠다. 그해 양식편집기 ‘폼 에디터’를 개발했고 1993년 호암미술관 소장품 화상 관리 시스템을 개발했다. 1996년에는 PC통신 유니텔을 개발해 유니텔 에뮬레이터 유니윈2.0, 유니윈98의 설계와 개발을 맡았다. 1998년 정식으로 연구소 생활을 시작한 그는 삼성SDS에서 평생 가는 동지들을 얻었다. 문태식 마음골프 대표, SDS 입사 선배이자 네이버컴과의 합병을 제의했던 김정호 전 NHN 글로벌 게임사업 총괄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문 대표는 한게임 창업을 준비하며 동고동락한 끈끈한 ‘절친’으로 알려졌다. 문 대표는 연세대 전산과학과 89학번이다. 그는 한게임을 시작으로 NHN게임스 대표, 미국 법인 대표를 지내며 네이버의 미국 진출 기반을 닦았다. 2007년에는 사내 게임제작센터를 분리해 엔플루토를 설립했다. 김 의장은 삼성SDS에 재직 중이던 1998년 6월 서울 행당동 한양대 앞에 전국 최대 규모의 PC방인 ‘미션 넘버원’ 을 부업으로 열었다. 그는 한자리에서 모든 컴퓨터를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해 6개월 만에 5000만원을 벌었고 1998년 9월 삼성SDS를 나왔다. 김 의장은 그해 연말 강남구 삼성동에 한게임커뮤니케이션을 차려 본격적으로 사업의 닻을 올린다. 이 시절 PC방 관리 프로그램을 관리하며 함께 꿈을 키워 갔던 이상곤 전 미디어웹 대표이사와의 진한 우정도 눈에 띈다. 한게임을 공동 창업한 남궁훈 게임인재단 이사장이자 전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삼성SDS 후배다. 그는 김 의장의 공동 창업 제안으로 게임업계에 발을 들여놓은 이후 네이버에서 김 의장과 오랜 인연을 맺는다. 서강대 경영학부를 졸업한 그는 2009년 CJ인터넷 대표이사를 지냈다. 박성찬 다날 창업자도 김 의장과 가까운 사이다. 1990년대 말 휴대전화 결제 서비스에 뛰어든 박 창업자가 한게임에 휴대전화 결제 서비스 제안을 하기 위해 김 의장과 만나면서 인연이 싹텄다. 박 창업자는 고려대 건축공학과 82학번이다. 김 의장과 평생의 라이벌로 맞붙게 된 이해진 네이버 의장의 인연도 특별하다. 대학 동기이자 직장도 같은 두 사람은 2000년 각각 한게임과 네이버컴을 합치는 중대한 결정을 내린 뒤 NHN 공동대표가 됐다. 어려운 가정환경을 딛고 일어선 김 의장은 일을 벌이는 스타일이었다. 반면 부친이 삼성생명 대표를 지낼 정도로 유복한 가정에서 자란 이 의장은 이를 잘 다듬는 성격이었다. 성격과 성장 배경이 사뭇 달랐지만 두 사람은 훌륭한 파트너십을 주고받았다. 김 의장의 인맥은 굵직굵직한 서울대 벤처 1세대 인물들과 관련이 있다. 이 의장을 비롯해 김정주 NXC 넥슨 대표와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는 김 의장과 서울대 동문이다. 김 의장은 김정주 대표, 이해진 의장과 산업공학과 86학번 동기이고 김택진 대표는 전자공학과 85학번으로 1년 선배다. 서울대 경영학과 90학번인 나성균 네오위즈홀딩스 대표와도 인연을 이어 오고 있다. 대학 이전부터 직장까지 이어진 인맥으로는 천양현 코코네 대표이사가 있다. 둘은 NHN 한게임의 창립 멤버인 데다 초등학교, 중학교는 물론 건대사대부고 3회 졸업생이다. 두 사람의 영문 이니셜을 따 공동 입주한 건물도 있다. 서울 역삼동 소재 8층짜리 빌딩인 ‘씨앤케이타워’가 그곳이다. 두 사람은 모교인 건대사대부고에 장학금을 함께 전달하기도 한다. 김 의장은 화를 잘 내지 않고 인화력이 뛰어난 인물로 평가받는다. 스스로도 최고경영자(CEO)에게 가장 필요한 덕목을 ‘유비 정신’이라고 짚을 정도로 좋은 사람을 곁에 두는 게 가장 중요하다는 소신을 가졌다. 김 의장은 카카오 경영 전반에 나설 때까지만 해도 주말이면 어김없이 업계 인사들과 골프장을 찾을 정도로 인맥 형성에 적극적이었다. 반면 ‘균형 있는 삶’을 기치로 가족을 살뜰히 잘 챙기는 아버지이도 하다. 그는 1993년 2월 부인 형미선(46)씨와 연애결혼을 했다. 일을 위해 앞만 보고 달려가던 그가 180도 바뀌게 된 건 10년 전 첫째 아들 상빈(23)씨가 자신을 외면한다는 느낌을 받고 충격에 빠진 이후부터다. 그는 그때부터 상빈씨, 딸 예빈(21)씨와 함께 매일 오락 게임을 1시간씩 할 정도로 자상한 아빠로 변했다. 김 의장은 2004년 NHN 단독 대표이사를 거쳐 2006년 NHN 해외사업담당 공동 대표이사, 2006년 NHN 미국 법인 대표이사 사장을 1년간 거친다. 하지만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늘 꿈을 꾸는 김 의장은 2007년 따뜻한 보금자리인 NHN을 떠났다. 그는 아이위랩에 이어 미국에서 가족과 함께 체류하던 2008년 3월과 6월에 소셜북마킹 서비스 ‘부루’와 ‘위지아’를 내놨지만 큰 재미를 보지는 못했다. 그러나 그의 비전과 꿈은 꺾이지 않았다. 치열하게 살아왔던 그의 인생은 그 정도의 시련은 감내할 수 있었다. 김 의장은 PC웹의 시대가 저물 것이라는 가정 아래 모바일 공략에 나섰다. 2009년 10월 애플의 아이폰이 국내에 출시되는 것을 보며 모바일 시대가 올 것을 확신했다. 2010년 3월 미국에서 귀국하자마자 ‘카카오톡’을 시장에 내놨다. 모바일 시대를 선점한 셈이다. 카카오를 창업하면서 네이버 때부터 인연을 이어 온 이석우 다음카카오 공동대표 및 이제범 대표와의 인연이 깊어진다. 미국 변호사 출신인 이석우 대표는 김 의장의 제안으로 2004년 네이버에 합류했다. 이후 김 의장을 따라 2011년 카카오에 부사장으로 입사, 공동대표직을 수락해 카카오 대외업무를 도맡았다. 카카오톡 기술 개발은 서울대 과 후배인 이제범 대표가 책임졌다. 이제범 대표는 97학번이다. 김 의장의 가족과 친척들은 다음카카오의 주주로 참여하고 있다. 처남인 형인우(42)씨는 다음카카오 통합법인의 2.8%를, 형씨의 부인 염혜윤(35)씨는 1.2%의 주식을 가지고 있다. 김 의장의 부인 형미선씨는 김 의장의 개인투자회사인 케이큐브홀딩스의 사내 이사로 이름을 올렸다. 김 의장의 막내 동생 화영(44)씨는 한때 케이큐브홀딩스 대표를 맡기도 했고 경기 성남시 판교에 있는 구 카카오사옥에서 ‘카페톡’을 운영했다. 여동생으로는 행자, 명희, 은정씨가 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프로축구] 라이벌 잡고 2위로 점프… 서울 꺾은 수원 ‘기쁨 2배’

    프로축구 수원이 FC서울과의 라이벌전 3연패에서 벗어났다. 수원은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30라운드 원정에서 외국인 공격수 로저의 헤딩 결승골에 힘입어 서울을 1-0으로 꺾었다. 지난해 11월 원정경기, 올 4월 홈경기, 7월 원정경기에서 연달아 서울에 패했던 수원은 이로써 네 번째 경기 만에 연패 사슬을 끊었다. 수원은 승점 54로 포항(52점)을 제치고 리그 2위로 뛰었지만, 서울은 승점 43을 그대로 유지해 상위 스플릿의 마지노선인 6위에 머물렀다. 롱볼 플레이에서 수원의 결승골이 터졌다. 중원에서 날아온 볼을 차분하게 잡은 염기훈이 후반 9분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왼발 크로스를 올렸고, 골문으로 쇄도하던 로저가 강력한 헤딩 슈팅으로 서울의 골망을 흔들었다. 서울은 군 복무를 마치고 복귀한 스트라이커 정조국, 공격수 몰리나를 대체 투입하는 등 공세를 강화했지만 수원도 로저 대신 수비수가 아닌 공격수 정대세를 투입한 ‘맞불 작전’으로 서울의 공세를 진화했다. 인천은 상주를 1-0으로 꺾었고, 포항은 홈에서 부산과 0-0으로 비겼다. 부산은 승점 26으로 12개 구단 가운데 최하위에 머물렀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이수만 부인, 소장암 투병 중 별세.. 과거 280만달러 대저택 구입 이유보니..

    이수만 부인, 소장암 투병 중 별세.. 과거 280만달러 대저택 구입 이유보니..

    ’이수만 부인’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대표 프로듀서의 부인이 암투병 중 사망했다. 5일 SM은 이수만 회장의 부인 김은진 여사가 지난달 30일 소장암으로 별세했다고 밝혔다. SM은 “2012년 12월 김 여사의 소장암이 최초 발견돼 이듬해 1월 수술을 받은 이후 항암 치료를 받아왔다”며 “이수만 프로듀서가 발병 직후부터 임종 직전까지 극진히 간호해왔으나 결국 암이 재발해 2년간의 투병생활 끝에 별세했다”고 전했다. 이수만 부인의 별세 소식에 지난 9월 방송된 채널A ‘라이벌 매치-압도적 7’ 이수만 vs 양현석 편이 뒤늦게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이수만 아내의 병에 대해 언급됐기 때문이다. 당시 방송에서 방송인 김태균은 “이수만 내외는 두 아들을 낳고 LA에서 살게 됐다. 그런데 첫째가 고등학생, 둘째가 중학생일 때 두 학교를 오가며 등하교를 해주던 이수만씨의 아내가 햇빛 알러지 증상 때문에 고생을 좀 하셨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이에 가만히 있을 수 없었던 이수만 씨가 학교 근처에 280만 달러 상당의 대저택을 구입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수만 부인 사망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수만 부인, 안타깝네요..”, “이수만 부인 사망설 진짜였구나.. 이수만 요즘 정말 힘들겠다”, “이수만 부인 아직 젊을 텐데...너무 안타깝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방송캡쳐(’이수만 부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수만, 과거 아내 위해 저택 구입..

    이수만, 과거 아내 위해 저택 구입..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의 아내가 암투병으로 별세했다. 5일 SM은 이수만 회장의 부인 김은진 여사가 지난달 30일 소장암으로 별세했다고 밝혔다. 이에 지난 9월 방송된 채널A ‘라이벌 매치-압도적 7’ 이수만 vs 양현석 편이 뒤늦게 화제다. 당시 방송에서 방송인 김태균은 “이수만씨의 아내가 햇빛 알러지 증상 때문에 고생을 좀 하셨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계속해서 그는 “이에 가만히 있을 수 없었던 이수만 씨가 학교 근처에 280만 달러 상당의 대저택을 구입했다”라고 설명했다. 사진=방송캡쳐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수만 아내 별세소식에 과거 방송에 누리꾼들 관심집중..

    이수만 아내 별세소식에 과거 방송에 누리꾼들 관심집중..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대표의 아내가 암투병 중 사망했다는 소식이 뒤늦게 전해졌다. 5일 SM은 이수만 회장의 부인 김은진 여사가 지난달 30일 소장암으로 별세했다고 밝혔다. 이에 지난 9월 방송된 채널A ‘라이벌 매치-압도적 7’ 이수만 vs 양현석 편이 뒤늦게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이수만 아내의 병에 대해 언급됐기 때문이다. 당시 방송에서 방송인 김태균은 이수만 아내의 햇빛 알러지 증상을 전했다. 이어 그는 “아내를 위해 이수만 씨가 학교 근처에 280만 달러 상당의 대저택을 구입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방송캡쳐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수만 아내 별세, 과거 방송에서 햇빛알레르기 고백 화제..

    이수만 아내 별세, 과거 방송에서 햇빛알레르기 고백 화제..

    이수만 SM대표의 부인이 별세했다는 소식이다. 5일 SM은 “2012년 12월 김 여사의 소장암이 최초 발견돼 이듬해 1월 수술을 받은 이후 항암 치료를 받아왔다”며 “이수만 프로듀서가 발병 직후부터 임종 직전까지 극진히 간호해왔으나 결국 암이 재발해 2년간의 투병생활 끝에 별세했다”고 밝혔다. 이에 지난 9월 방송된 채널A ‘라이벌 매치-압도적 7’ 이수만 vs 양현석 편이 뒤늦게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방송인 김태균은 “이수만 내외는 두 아들을 낳고 LA에서 살게 됐다. 그런데 첫째가 고등학생, 둘째가 중학생일 때 두 학교를 오가며 등하교를 해주던 이수만씨의 아내가 햇빛 알러지 증상 때문에 고생을 좀 하셨다”라고 전했다. 사진=방송캡쳐(’이수만 부인’)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이수만 아내 별세, 과거 햇빛알러지 고백한 방송보니...

    이수만 아내 별세, 과거 햇빛알러지 고백한 방송보니...

    SM 이수만 대표 부인이 소장암 투병 중 사망했다는 소식이다. 5일 SM은 이수만 회장의 부인 김은진 여사가 지난달 30일 소장암으로 별세했다고 밝혔다. 이에 지난 9월 방송된 채널A ‘라이벌 매치-압도적 7’ 이수만 vs 양현석 편이 뒤늦게 화제다. 이날 방송에서 이수만 아내의 병에 대해 언급됐기 때문이다. 당시 방송에서 방송인 김태균은 “이수만씨의 아내가 햇빛 알러지 증상 때문에 고생을 좀 하셨다”며 “이에 가만히 있을 수 없었던 이수만 씨가 학교 근처에 280만 달러 상당의 대저택을 구입했다”라고 전했다. 사진=방송캡쳐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슈퍼스타K6’ 라이벌미션, 김필 VS 곽진언 승자는?

    ‘슈퍼스타K6’ 라이벌미션, 김필 VS 곽진언 승자는?

    3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6’에서는 생방송 무대에 진출할 ‘톱 10’을 선정하는 라이벌 미션이 펼쳐졌다. 이날 두 사람은 들국화의 ‘걱정 말아요 그대’를 자신들의 개성에 맞게 편곡, 환상적인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였다. 김필 곽진언의 ‘걱정말아요 그대’ 무대에 ‘슈퍼스타K6’ 심사위원 이승철, 윤종신, 김범수, 백지영은 찬사를 쏟아냈다. 심사위원들의 치열한 의견대립 끝에 결국 곽진언이 탈락했으나 극적으로 Top11에 합류하며 두 사람은 생방송에 함께 진출하게 됐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슈퍼스타K6’ 김필 VS 곽진언 걱정말아요 그대, 합격자 보니 ‘반전’

    ‘슈퍼스타K6’ 김필 VS 곽진언 걱정말아요 그대, 합격자 보니 ‘반전’

    ‘슈퍼스타K6 김필 곽진언 걱정말아요 그대’ ‘슈퍼스타K6’에서 참가자 김필 곽진언이 ‘걱정말아요 그대’로 심사위원을 사로잡았다. 3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6’에서는 생방송 무대에 진출할 ‘톱 10’을 선정하는 라이벌 미션이 펼쳐졌다. 이날 두 사람은 들국화의 ‘걱정 말아요 그대’를 자신들의 개성에 맞게 편곡, 환상적인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였다. 김필 곽진언의 ‘걱정말아요 그대’ 무대에 ‘슈퍼스타K6’ 심사위원 이승철, 윤종신, 김범수, 백지영은 찬사를 쏟아냈다. 김범수는 “이종격투기 시합으로 비유하면 두 사람은 연장전을 가야 한다”며 우열을 가리기 힘든 그들의 무대를 칭찬했고 이승철과 윤종신 역시 “이렇게 좋은 팀워크를 보여주면 어떻게 하라는 거냐”고 극찬했다. 심사위원들의 치열한 의견대립 끝에 결국 김필이 승리하고 곽진언은 아쉽게 탈락했다. 그러나 마지막에 곽진언은 극적으로 Top11에 합류하며 두 사람은 생방송에 함께 진출하게 됐다. 네티즌들은 “슈퍼스타K6 김필 곽진언 걱정말아요 그대, 대박이다”, “슈퍼스타K6 김필 곽진언 걱정말아요 그대, 두 사람 다 진출해야 마땅하다”, “슈퍼스타K6 김필 곽진언 걱정말아요 그대, 무한반복 중”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슈퍼스타K6’ 캡처(슈퍼스타K6 김필 곽진언 걱정말아요 그대)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호날두·메시 3년 만의 맞대결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의 ‘라이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와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각각 조국의 유니폼을 입고 3년 만에 맞대결을 펼친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3일 “호날두가 11월 영국 맨체스터에서 메시와 결전을 치른다”고 보도했다.
  • ‘슈퍼스타K6’ 라이벌미션 김필 VS 곽진언, 팽팽 접전 끝에..

    ‘슈퍼스타K6’ 라이벌미션 김필 VS 곽진언, 팽팽 접전 끝에..

    3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6’에서는 생방송 무대에 진출할 ‘톱 10’을 선정하는 라이벌 미션이 펼쳐졌다. 이날 두 사람은 들국화의 ‘걱정 말아요 그대’를 자신들의 개성에 맞게 편곡, 환상적인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였다. 김필 곽진언의 ‘걱정말아요 그대’ 무대에 ‘슈퍼스타K6’ 심사위원 이승철, 윤종신, 김범수, 백지영은 찬사를 쏟아냈다. 심사위원들의 치열한 의견대립 끝에 결국 김필이 승리하고 곽진언은 아쉽게 탈락했다. 그러나 마지막에 곽진언은 극적으로 Top11에 합류하며 두 사람은 생방송에 함께 진출하게 됐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슈스케6 이해나, 이승철 “나와줘서 고맙다” 극찬

    슈스케6 이해나, 이승철 “나와줘서 고맙다” 극찬

    3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6’에서는 생방송 무대에 진출할 ‘톱 10’을 선정하는 라이벌 미션이 펼쳐졌다. 이날 이해나는 라이벌 이가은과 버벌진트의 ‘좋아 보여’를 열창했다. 무대가 끝난 후 이승철은 이해나에게 “왜 여기 나왔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승철은 “잘한다는 거다. 누가 데려가도 진작에 데려가야 했던 거 아니냐. 아이돌 중에도 저 정도 노래하는 가수를 보지 못했다”며 “이해나는 걸그룹 중에서도 탑 클래스다. 나와줘서 고맙다”고 극찬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슈퍼스타K6’ 이해나, 이승철 “왜 여기 나왔는지 모르겠다” 속뜻 알고보니 ‘반전’

    ‘슈퍼스타K6’ 이해나, 이승철 “왜 여기 나왔는지 모르겠다” 속뜻 알고보니 ‘반전’

    ‘슈퍼스타K6 이해나’ ‘슈퍼스타K6’ 참가자 이해나가 심사위원 이승철의 극찬을 받았다. 3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6’에서는 생방송 무대에 진출할 ‘톱 10’을 선정하는 라이벌 미션이 펼쳐졌다. 이날 이해나는 라이벌 이가은과 버벌진트의 ‘좋아 보여’를 열창했다. 무대가 끝난 후 이승철은 이해나에게 “왜 여기 나왔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승철은 “잘한다는 거다. 누가 데려가도 진작에 데려가야 했던 거 아니냐. 아이돌 중에도 저 정도 노래하는 가수를 보지 못했다”며 “이해나는 걸그룹 중에서도 탑 클래스다. 나와줘서 고맙다”고 극찬했다. 심사위원 윤종신 역시 “경험과 가능성의 문제다. 이번 무대의 승자는 이해나”라고 합격점을 줬다. 이해나는 인터뷰에서 “뭔가를 보여줄 수 있다는 생각에 기쁘다. 지금보다 더 악바리로 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네티즌들은 “슈퍼스타K6 이해나, 정말 노래 잘 하더라”, “슈퍼스타K6 이해나, 얼굴도 예쁜데 노래도 잘 하네”, “슈퍼스타K6 이해나 응원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Mnet ‘슈퍼스타K6’ 캡처(슈퍼스타K6 이해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슈스케6, 김필 VS 곽진언 ‘걱정말아요 그대’ 합격자는?

    슈스케6, 김필 VS 곽진언 ‘걱정말아요 그대’ 합격자는?

    3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6’에서는 생방송 무대에 진출할 ‘톱 10’을 선정하는 라이벌 미션이 펼쳐졌다. 이날 두 사람은 들국화의 ‘걱정 말아요 그대’를 자신들의 개성에 맞게 편곡, 환상적인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였다. 심사위원 이승철, 윤종신, 김범수, 백지영은 찬사를 쏟아냈다. 심사위원들의 치열한 의견대립 끝에 결국 김필이 승리하고 곽진언은 아쉽게 탈락했다. 그러나 마지막에 곽진언은 극적으로 Top11에 합류하며 두 사람은 생방송에 함께 진출하게 됐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걱정 말아요 그대’ 곽진언·김필 라이벌 미션 승리는?…슈스케6 톱11은?

    ‘걱정 말아요 그대’ 곽진언·김필 라이벌 미션 승리는?…슈스케6 톱11은?

    ‘걱정 말아요 그대’ ’슈퍼스타K6’ 도전자 곽진언과 김필이 들국화의 ‘걱정말아요 그대’의 다시 한 번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3일 밤에 방송된 Mnet ‘슈퍼스타K6’에서 라이벌 미션곡으로 곽진언과 김필은 들국화의 ‘걱정말아요 그대’를 선곡했다. 환상적인 하모니로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두 사람의 완벽한 무대에, 심사위원들은 “둘 중 한명만 뽑는게 어려운 만큼 최고의 무대였다”고 극찬했다. 특히 두 사람의 환상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는 라이벌 무대에도 불구하고, 승패를 떠나 서로의 실력을 발휘하며 환상의 무대를 만들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에 심사위원 이승철과 윤종신은 “승자와 패자가 나뉘어져야 하는데 저렇게 팀워크를 보여주면 어떻게 하냐”고 혀를 찼고, 백지영은 “뭔가 머리를 쓰는 무대가 아니라 둘은 정말 이 노래를 위해 했다”고 감탄했다. 김범수도 “이게 왜 시합이어야 하는지 모르겠다”며 “만약 이종격투기 시합이었다면 연장전까지 가야할 승부다”고 한탄했다. 그러면서 윤종신은 “슈스케가 실제 보여줘야 할 무대를 두 사람이 보여줬다. 지금까지 많은 오디션 프로그램들에서 외국 팝을 따라하는데 두 사람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무대를 보여줬다”고 극찬했다. 이어 “그럼에도 승자와 패자를 나눠야 하지만”이라고 하면서도 “우리(심사위원들)끼리 싸울 것 같은데”라고 푸념해 웃음을 선사했다. 백지영이 “장담컨대 윤종신 오빠와 내가 싸울 걸”이라고 맞장구를 쳤다. 결국 심사위원들의 치열한 의견대립 끝에 결국 김필이 승리하며 생방송 진출을 확정지었지만, 곽진언은 아쉽게 탈락했다. 하지만 마지막에 곽진언은 극적으로 Top11에 합류하며 두 사람은 생방송에 함께 진출하게 되었다. 곽진언 걱정말아요 그대를 접한 네티즌들은 “곽진언 걱정말아요 그대, 이런 무대 또 없을 듯”, “곽진언 걱정말아요 그대, 두 사람의 아름다운 경연이었다”, “곽진언 걱정말아요 그대, 생방송 기대돼”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걱정 말아요 그대’ 곽진언·김필 라이벌 미션 승리는?…슈스케6 톱11로 출발

    ‘걱정 말아요 그대’ 곽진언·김필 라이벌 미션 승리는?…슈스케6 톱11로 출발

    ‘걱정 말아요 그대’ ’슈퍼스타K6’ 도전자 곽진언과 김필이 들국화의 ‘걱정말아요 그대’의 다시 한 번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3일 밤에 방송된 Mnet ‘슈퍼스타K6’에서 라이벌 미션곡으로 곽진언과 김필은 들국화의 ‘걱정말아요 그대’를 선곡했다. 환상적인 하모니로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두 사람의 완벽한 무대에, 심사위원들은 “둘 중 한명만 뽑는게 어려운 만큼 최고의 무대였다”고 극찬했다. 특히 두 사람의 환상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는 라이벌 무대에도 불구하고, 승패를 떠나 서로의 실력을 발휘하며 환상의 무대를 만들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에 심사위원 이승철과 윤종신은 “승자와 패자가 나뉘어져야 하는데 저렇게 팀워크를 보여주면 어떻게 하냐”고 혀를 찼고, 백지영은 “뭔가 머리를 쓰는 무대가 아니라 둘은 정말 이 노래를 위해 했다”고 감탄했다. 김범수도 “이게 왜 시합이어야 하는지 모르겠다”며 “만약 이종격투기 시합이었다면 연장전까지 가야할 승부다”고 한탄했다. 그러면서 윤종신은 “슈스케가 실제 보여줘야 할 무대를 두 사람이 보여줬다. 지금까지 많은 오디션 프로그램들에서 외국 팝을 따라하는데 두 사람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무대를 보여줬다”고 극찬했다. 이어 “그럼에도 승자와 패자를 나눠야 하지만”이라고 하면서도 “우리(심사위원들)끼리 싸울 것 같은데”라고 푸념해 웃음을 선사했다. 백지영이 “장담컨대 윤종신 오빠와 내가 싸울 걸”이라고 맞장구를 쳤다. 결국 심사위원들의 치열한 의견대립 끝에 결국 김필이 승리하며 생방송 진출을 확정지었지만, 곽진언은 아쉽게 탈락했다. 하지만 마지막에 곽진언은 극적으로 Top11에 합류하며 두 사람은 생방송에 함께 진출하게 되었다. 곽진언 걱정말아요 그대를 접한 네티즌들은 “곽진언 걱정말아요 그대, 매번 역대 최고”, “곽진언 걱정말아요 그대, 막상막하의 대단한 실력”, “곽진언 걱정말아요 그대, 보고 싶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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