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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절친 앞에서, 괴물 환상투

    절친 앞에서, 괴물 환상투

    4승 또 불발… 다저스는 8연승 “시즌 첫 무실점… 체인지업 잘돼” 류현진(30·LA 다저스)이 수술 복귀 후 최고 피칭으로 팀 승리에 귀중한 디딤돌을 놓았다.류현진은 31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앙숙’ 샌프란시스코와의 미국프로야구(MLB)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을 무실점으로 완벽히 틀어막았다. 안타 5개를 맞았지만 삼진 7개를 솎아내고 고비마다 병살타 3개를 유도해 단 한 점도 내주지 않았다. 그를 줄곧 괴롭혔던 장타도 허용치 않았다. 게다가 동료들은 호수비로 류현진을 도왔다. 0-0이던 7회 류현진은 연속 안타로 1사 1, 3루의 최대 위기를 맞았으나 브랜던 크로퍼드의 뜬공을 잡은 중견수 엔리케 에르난데스가 홈으로 쇄도하던 패닉을 ‘빨랫줄 송구’로 낚은 게 압권이었다. 이로써 류현진은 시즌 세 번째로 ‘퀄리티스타트’(6이닝 이상 투구에 3점 이하 자책점)를 일궜다. 그가 선발로 나서 무실점 강판한 것은 2014년 8월 8일 애틀랜타전(7이닝 무실점승) 이후 1088일 만이다. 하지만 팀 타선이 상대 에이스 매디슨 범가너에게 꽁꽁 묶인 탓에 0-0이던 7회 말 타석 때 교체돼 승패를 기록하지 못했다. 류현진의 시즌 승수는 지난달 18일 이래 43일째 3승(6패)에 머물렀지만 평균자책점은 4.17에서 3점대(3.83)로 좋아졌다. 이날 류현진의 투구 수는 85개에 불과했다. 직구(34개) 최고 시속이 148㎞로 평범했으나 체인지업(28개), 커브, 슬라이더, 컷 패스트볼 등을 섞어 뿌리며 상대 ‘다이너마이트 타선’을 잠재웠다. 특히 주무기인 체인지업과 정교한 제구가 주효했다. 다저스는 1-2로 뒤지던 연장 11회 말 1사 1, 2루에서 대타로 빅리그 데뷔 타석에 들어선 카일 파머의 끝내기 2타점 2루타에 힘입어 3-2로 역전승, 8연승을 내달렸다. 류현진은 6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한 동갑내기 ‘절친’ 황재균과의 두 차례 맞대결에서도 완승했다. 황재균을 2회 2루 땅볼, 5회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빅리그에서 한국인끼리 투타 대결을 벌인 건 올 시즌 처음이자 역대 20번째다. 둘의 맞대결은 2012년 9월 6일 대전 한화-롯데전 이후 거의 5년 만이다. 류현진은 “선발 투수로 몫을 다한 것 같다. 올 시즌 선발로 처음 무실점 경기를 했고 팀이 이겨 더 좋았다”면서 “체인지업이 가장 잘됐다”고 말했다. 황재균에 대해서는 “그 친구와 미국에서 대결할 수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뜻깊은 날이었다. 어떻게 해서든 (황재균에게도 마찬가지로) 안 맞기 위한 피칭을 했다”며 웃었다. 황재균은 “오늘 신기하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했는데 내가 못 쳐서 좀 그렇다. 현진이가 잘 던졌다”고 말했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류현진은 빼어난 제구력으로 경기를 지배했다. 땅볼 아웃을 많이 끌어낼 수 있었다”며 높이 평가했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MLB.com)는 “류현진은 (빅리그 100승을 돌파한) 범가너와 함께 올 시즌 최고 피칭을 펼쳤다”고 호평했다. 또 “특히 뛰어난 땅볼 유도 능력으로 다저스 최고 병살타 기록 6개 중 3개를 만들어냈다”고 덧붙였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리얼걸프로젝트 ‘핑퐁게임’, 남친과 귀여운 밀당하는 소녀들 ‘기대’

    리얼걸프로젝트 ‘핑퐁게임’, 남친과 귀여운 밀당하는 소녀들 ‘기대’

    리얼걸프로젝트 ‘핑퐁게임’ 무대가 공개된다. 드라마 ‘아이돌마스터.KR’의 출연자로 구성된 리얼걸프로젝트가 무대 위로 돌아온다. 오는 8월 4일 신곡 ‘핑퐁게임’을 발매하고 팬들과 인사를 한다. 리얼걸프로젝트는 앞서 직접 드라마의 테마곡, 삽입곡 등을 직접 불러 발매했다. 이들은 아이돌그룹으로서 활동하기 위해 특별한 드라마에서 소개되지 않은 신곡 ‘핑퐁게임’을 준비했다. 리얼걸프로젝트의 컴백은 드라마가 실제 무대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눈여겨 볼만 하다. 리얼걸프로젝트가 출연 중인 드라마 ‘아이돌마스터.KR’는 한국 최초의 아마존 오리지널 시리즈로 호평을 받고 있다. 리얼걸프로젝트라는 이름답게 드라마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실제 그룹으로서의 활동에도 시동을 걸게 됐다. 전체 10명인 리얼걸프로젝트는, 드라마 촬영이 종료된 6월 이후 대학입시, 영화출연 등으로 개인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멤버들을 제외한, 소리, 유키카, 지원, 예은, 수지의 5명으로 컴백하게 됐다. 지난주부터 컴백 멤버들을 한 명씩 공개해 팬들의 열띤 반응을 얻은 바 있다. 리얼걸프로젝트의 컴백 싱글 ‘핑퐁게임’은 귀여운 밀당을 탁구시합으로 표현한 통통 튀는 댄스곡으로, 무더운 여름도 시원하게 날려버릴 것 같은 신나는 리듬을 가졌다. 드라마 ‘아이돌마스터.KR’의 주요곡을 함께 작업한 프로듀싱팀 가면라이더가 작사와 작곡에 나섰으며, 안무는 원밀리온댄스가, 재킷과 뮤직비디오는 로타가 담당했다. 리얼걸프로젝트는 ‘핑퐁게임’ 발매에 앞서 28일 오후 방송하는 KBS 2TV ‘뮤직뱅크’로 컴백 무대를 갖는다. 리얼걸프로젝트 측은 “드라마 속은 물론, 실제로 꿈꿔 온 무대가 현실이 되는 만큼 멤버들 모두 남다른 각오로 팬들을 만날 준비를 마쳤다”면서 기대를 당부했다. 사진 = 몰레, IMX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프로야구] ‘신의 손’ LG 황목치승

    KIA 연장 11회 혈투 끝 2연승 LG가 극적인 황목치승의 ‘홈 터치’와 밀어내기 볼넷으로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LG는 2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KBO리그 넥센과의 경기에서 9회말 황목치승의 기술적인 홈 슬라이딩 득점과 정상호의 밀어내기 볼넷에 힘입어 4-3으로 역전승했다. 9회말 2아웃에서 나온 홈 슬라이딩 비디오 판독 결과가 승부를 바꿨다. LG는 극적으로 회생했고 넥센은 다 잡은 승리를 놓쳤다. 7회까지는 팽팽한 투수전이었다. 넥센 선발 앤디 밴헤켄의 ‘관록투’와 LG 선발 김대현의 ‘패기투’가 맞섰다. 잠실구장에선 ‘언터처블’을 뽐내는 밴헤켄은 140㎞ 안팎의 직구와 포크볼로 LG 타선을 쉽게 요리했다. 8이닝 동안 4피안타(1피홈런) 7탈삼진 무사사구 1실점으로 ‘LG 킬러’ 다웠다. 밴헤켄은 LG전 통산 21경기에 등판해 평균자책점 2.45, 올 시즌 2경기에서 1.38을 기록했다. 8회말 6번 타자 정성훈에게 1점포를 허용한 것이 옥에 티였다. 김대현도 밴헤켄에 못지않은 호투를 선보였다. 147㎞짜리 힘있는 직구로 넥센 타자들을 윽박질렀다. 느린 커브와 슬라이더를 섞어 타자들을 더욱 혼란스럽게 했다. 7이닝 5피안타 5탈삼진 3실점으로 자신의 선발 최다 이닝 투구를 갈아치웠다. 조용했던 LG 타선은 9회말 폭발했다. 2번 타자 이천웅의 볼넷과 박용택의 적시 2루타로 1점을 따라붙었다. 양석환의 삼진에 이어 2사 2루에서 이형종의 우전 안타로 2루 대주자 황목치승이 홈까지 파고들었고, 넥센 우익수 이정후는 정확한 홈 송구로 심판의 아웃 판정을 이끌어 냈다. 하지만 비디오 판독 결과 황목치승이 포수 태그를 피해 왼손으로 먼저 홈플레이트를 통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3-3 균형을 맞춘 LG는 정성훈의 볼넷, 오지환의 몸에 맞는 공, 정상호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마침표를 찍었다. 대구에서는 삼성이 2위 NC를 5-1로 꺾으며 3연승을 내달리며 8위로 올라섰다. 한화는 롯데 우완 송승준에게 꽁꽁 묶인 뒤 9회 5점을 올리며 맹추격했지만 8-9로 져 7연패 수렁에 빠졌다. KIA는 연장 11회말 김주찬의 2루타와 폭투, 안치홍의 끝내기 내야 안타를 엮어 8-7로 SK를 제치고 2연승했다. 연이틀 연장 패배를 당한 SK는 6연패에 빠졌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하모니카의 전설, 변해버린 한국을 노래하다

    하모니카의 전설, 변해버린 한국을 노래하다

    전 세계 하모니카 연주자들의 로망이자 전설인 리 오스카(69)가 14년 만에 한국을 찾는다.새달 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막하는 제5회 서울국제하모니카 페스티벌의 오프닝 무대에 오른다. 리 오스카가 한국에 오는 것은 2003년 2월 서울 예술의전당 공연 이후 처음이다. 이번 공연에서 리 오스카는 퓨전 밴드 티-스퀘어 출신 색소포니스트 미야자키 다카히로 등과 함께 풀 밴드 스타일로 ‘비포 더 레인’, ‘로 라이더’, ‘마이 로드’, ‘BLT’ 등 애달프면서 흥겨움이 가득한 자신의 명곡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모든 것이 빨리 변해버리는 한국을 지켜보며 쓴 곡 ‘코리안 블루스’를 새로 들려줄 예정이라 관심을 끈다. 그는 과거에도 한국에 대한 애정을 곧잘 드러내 왔다. 고 김현식이 ‘마이 로드’를 ‘한국 사람’으로 리메이크한 것에 대한 화답으로 김현식의 ‘내 사랑 내 곁에’를 리메이크하기도 했으며, 조관우의 ‘늪’, 이현우의 ‘헤어진 다음날’ 등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편곡해 스페셜 앨범에 담기도 했다. 덴마크 코펜하겐 출신인 리 오스카는 열여덟에 하모니카 하나를 달랑 가슴에 품고 미국으로 건너가 연주자로 커리어를 쌓기 시작했다. 1969년 ‘더 하우스 오브 라이징 선’으로 유명한 클래식 록밴드 애니멀즈의 보컬 에릭 버든이 주도한 펑크·재즈밴드 워에 참여하며, 또 버든이 떠난 이후에는 워를 이끌며 정상급 연주자로 발돋움했다. 1970년대 중반부터는 솔로 활동을 병행, 하모니카를 독자적인 연주 분야로 개척해 전 세계 음악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는 페스티벌 측을 통해 “사람들이 내 음악을 들으며 굳이 특정 메시지를 떠올리기보다는, 그냥 느끼기를 원한다”며 “음악 자체가 스스로 평화를 구현하고 실현하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음악이 서로에 대한 이해를 가져다주고, 인류가 평화로 향하는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8월 6일까지 열리는 이 페스티벌에서 리 오스카는 4일 전 세계의 내로라하는 하모니카 연주자 45명 등과 함께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기원 하모니카 합주 퍼포먼스를 하는 한편, 5일에는 마스터클래스를 열 예정이다. 페스티벌은 갈라 콘서트, 하모니카 경연 대회, 하모니카 전시 및 클리닉 등도 곁들여진다. 오프닝 공연 6만~10만원. (02)848-5061.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프로야구] 브리검 ‘복덩이 인증’

    [프로야구] 브리검 ‘복덩이 인증’

    오설리반 대체… 연봉은 23% 25일 잠실에서 시작된 KBO리그 넥센과 LG의 3연전은 양 팀 모두에게 중요하다. 이날 경기 전까지 넥센과 LG는 서로 승차가 0.5경기로 4위와 6위에 위치하고 있어 잠실에서의 승패에 따라 순위가 출렁일 수 있기 때문이다. 더욱이 두 팀은 만났다 하면 ‘엘넥라시코’라고 불리는 명승부를 보여 주고 있어 팬들의 기대치도 높았다.웃은 쪽은 넥센이었다. 넥센은 ‘엘넥라시코’라는 명성이 무색하게 LG에 6-0 완승을 거뒀다. LG와의 승차도 1.5경기로 벌렸다. 일등 공신은 새로운 ‘에이스’로 떠오른 선발 투수 제이크 브리검(29)이었다. 6.2이닝 동안 5피안타 8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해 LG의 타선을 꽁꽁 묶었다. 최대 시속 147㎞의 직구에 슬라이더(27개), 커브(17개) 포크볼(6개)을 적절히 섞어냈다.션 오설리반의 대체 선수로 지난 5월 넥센에 입단한 브리검은 지난해 일본프로야구 라쿠텐에서 뛰었지만 주로 2군에 머물렀다. 이 때문에 우려의 시선도 있었다. 브리검 스스로도 이러한 점을 인식하고 주변의 조언을 받아들여 잘못된 투구 습관을 고치려는 노력을 했다. 그 결과 12경기에서 6승3패 평균자책점 3.94를 기록 중이다. 연봉이 110만 달러(약 12억원)에 달했던 오설리반에 비해 훨씬 저렴한 25만 달러(약 2억 8000만원)를 받고 뛰면서도 엄청난 활약을 펼치고 있는 것이다. 이날도 1회말 2사 2루, 2회말 2사 1·2루의 위기가 있었지만 침착하게 범타나 병살타로 마무리 지었다. 넥센의 타선에서도 박정음, 김민성, 장영석이 나란히 솔로포를 터뜨려 브리검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반면 LG의 타선은 대타를 5명이나 내놨지만 안타 5개에 그치며 안타 10개를 합작한 넥센에 크게 뒤졌다. 브리검은 “팀 승리에 보탬이 돼서 기쁘다. 오늘도 초구에 스트라이크를 던지며 공격적인 투구를 하려 했다. 땅볼 유도가 많았는데 병살로 잘 이어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구에서는 삼성이 백정현의 호투를 앞세워 NC에 3-1 승리를 거뒀다. 수원에서는 두산이 kt를 6-5로 누르고 5연승을 내달렸다. 사직에서 예정됐던 롯데-한화전은 우천 취소됐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제주서 패러글라이딩 사고…전봇대와 충돌해 1명 사망·1명 중상

    제주서 패러글라이딩 사고…전봇대와 충돌해 1명 사망·1명 중상

    제주에서 패러글라이더가 고압 전류가 흐르는 전봇대에 걸리면서 감전돼 1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25일 오전 10시 13분쯤 제주시 한림읍 금악오름 인근 상공에서 패러글라이딩하던 업체직원 이모(46)씨와 관광객 박모(37·여)씨 등 2명이 전봇대와 충돌하고서 고압 전류가 흐르는 전깃줄에 걸렸다. 이 사고로 이씨가 의식이 없는 채 심정지 상태로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관광객 박씨는 다발성 골절과 감전으로 인한 3도 화상 등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이들을 구조하는 동안 전기 공급을 끊어 주변 90여 세대가 1시간가량 정전됐다. 사고가 난 전깃줄에는 2만 2900V의 고압 전류가 흘러 감전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을 정도로 매우 위험하다. 한전 관계자는 “단순히 전깃줄에 걸렸다기보다는 이들 패러글라이더가 전봇대 상층부의 변압기에서 전깃줄을 연결하는 설비(COS)와 부딪치면서 고압 전류에 그대로 노출된 것 같다”고 말했다. COS는 전봇대 상층부에 있는 변압기와 고압 전력이 흐르는 전깃줄을 연결하는 설비다. 한전은 활공 중 패러글라이더가 전봇대나 전깃줄에 걸리는 사고를 예방하려고 대부분 전력 공급 시설을 지중화했으나 이번 사고가 난 곳은 지중화 대상 지역이 아니라고 말했다. 실제 사고가 난 지점은 활공 장소나 착륙 지점과는 남쪽으로 200∼300m 동떨어진 곳이다. 경찰은 패러글라이딩 관광업체 직원 이씨가 관광객 박씨와 함께 활공 중 추락하다가 전봇대와 충돌하면서 전깃줄에 걸린 것으로 보고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패러글라이딩 활공 장소나 착륙 지점과는 동떨어진 곳에서 사고가 난 원인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다. 이씨는 감전이 직접적인 사인인 것으로 보인다. 2014년 봄에도 패러글라이더가 전깃줄에 걸리는 사고가 있었으나 1명이 가벼운 부상만 입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트루 드 프랑스] ‘이파리 다리’ 병원 가봐야 하는 것 아닌가

    [트루 드 프랑스] ‘이파리 다리’ 병원 가봐야 하는 것 아닌가

    “진찰 받아보세요. 제발” “당신 죽었지?” 23일 대단원의 막을 향해 질주하고 있는 세계 최고의 도로 일주 사이클 대회인 트루 드 프랑스에 출전하고 있는 파베우 폴란스키(폴란드)가 자신의 다리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자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지난 18일 동안 16개 구간 2829㎞를 쉼 없이 페달을 밟은 그의 다리는 이파리와 같은 느낌을 주기도 한다. 그는 담담하게 “16구간을 마친 뒤 내 다리는 조금 피곤해 보이는 것 같다”고 적었다. 그러나 팬들은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인간 이파리처럼 보인다”고 적은 이도 있었다.영국의 전 세계챔피언이며 BBC 해설위원인 롭 헤일스는 “상당히 극단적”이라며 “내가 라이딩할 때는 심지어 훈련하지 않는 겨울철에도 저런 다리 근육을 보여주는 라이더들을 몇몇 본 적이 있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사이클 선수에게 특히나 장거리 투어에서는 체중을 안배할 수 있는 능력이 결정적이라고 조언했다. 그는 “덩치가 큰 스프린터는 폭발적인 힘이 대단히 높겠지만 일반적으로 그들의 체중도 많이 나가게 된다. 그래서 그들은 산악 구간에서 최고의 힘을 발휘할 수 없다”며 “따라서 내지르는 힘과 체중 사이의 균형이 깨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헤일스는 “이 사진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체지방의 양이 최소가 되더라도, 건강하지는 않겠지만 대회 시기만 잘 맞아떨어지면 최고의 기록을 낼 수 있는 적절한 기회가 주어진다. 몇몇 라이더는 체중을 빼는 방법을 더 쉽고 자연스럽게 알아내는 반면 몇몇은 힘겹게 해낸다”고 말했다. 한편 19일(현지시간) 라 무레에서 세레-슈발리에까지 이어지는 17구간(183㎞)에서 프리모즈 로글리치(슬로베니아)가 5시간 7분 41초로 1위를 차지했고 크리스 프룸(영국)이 1분 13초 뒤져 같은 시간 결승선을 통과한 리고베르토 우란(콜롬비아)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프룸은 종합 선두를 의미하는 옐로 저지를 계속 입는다. 73시간 27분 26초로 우란에 27초 앞서 종합 선두를 지켰다. 로맹 바르뎃(프랑스)이 우란과 동시간이지만 3위, 이날 전까지 2위를 지켰던 파비오 아루(이탈리아)는 53초나 뒤지며 4위로 처졌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트루드프랑스] 프룸 이틀 만에 옐로 저지 되찾고 3연패 ‘순항’

    [트루드프랑스] 프룸 이틀 만에 옐로 저지 되찾고 3연패 ‘순항’

    대회 3연패를 노리는 크리스 프룸(영국·팀 스카이)이 이틀 만에 옐로 저지를 되찾았다. 프룸은 15일(이하 현지시간) 프랑스 블라낙에서 로데즈로 이어지는 181,5㎞ 의 도로 위에서 펼쳐진 트루 드 프랑스 제 14구간 결승선을 앞두고 막바지 오르막 구간에서 스프린트를 감행, 7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마이클 매튜스(호주·팀 선웹)가 4시간 21분 56초로 1위, 그렉 반 아베르마에트(벨기� 짟MC)가 동시에 결승선을 들어왔지만 판독 결과 조금 늦어 2위를 차지했다. 프룸은 둘에 1초 뒤졌는데 무려 다른 7명과 함께 동시간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 구간을 앞두고 6초 앞서 있던 파비우 아루(이탈리아·아스타나)를 18초 차이로 제치며 지난 12일 아루에게 빼앗겼던 종합 선두를 의미하는 옐로 저지를 이틀 만에 되찾았다. 그는 “이번 구간 내가 저지를 되찾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오늘은 대단한 날”이라고 말했다. 12구간을 마친 뒤 빼앗겼던 옐로 저지를 곧바로 되찾았다. 이날 구간 내내 종합 선두가 다시 바뀔 것이라고 누구도 점치지 못했다. 2년 전 반 아베르마에트가 이 구간을 우승했는데 마지막 오르막 경사도가 대략 9.6도나 됐다. 따라서 누구도 그렇게 많은 라이더들이 줄줄이 결승선을 통과할 것이라고 예측하지 못했다. 이제 오는 23일 파리 샹젤리제 거리의 결승선에 들어가기까지 일곱 구간이 남아 있다. 16일 Laissac-Severac l‘Eglise를 출발해 Le Puy-en-Velay에 이르는 제15구간을 소화한 뒤 하루 꿀맛 휴식을 취한다. 종합 6위를 달리는 댄 마틴(퀵스텝 플로어스)는 등 부상을 안고도 레이스를 이어왔기 때문에 휴식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털어놓았다. 아일랜드 출신인 그는 “무자비한 한 주였다. 모두가 지쳤다. 누구나 정말로 좋지 않다. 이건 마음가짐의 전투”라고 단언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스포츠&스토리] 부상 털고 ‘결승골’… 온아의 우생순 ‘진행형’

    [스포츠&스토리] 부상 털고 ‘결승골’… 온아의 우생순 ‘진행형’

    “축하 문자메시지 가운데 ‘김온아가 다시 돌아왔다’라는 게 제일 기억에 남네요.”13일 경기 남양주시의 한 카페에서 만난 김온아(29·SK슈가글라이더즈)에게는 뜨거운 승부를 증명하는 생채기로 가득했다. 목에는 골문으로 치닫다 상대 수비에게 긁힌 붉은 흔적이 여전했다. 챔피언 결정전 도중 동료 선수들과 작전을 주고받느라 소리를 많이 질러 살짝 쉰 목소리였다. 자정까지 이어진 우승 뒷풀이 탓인지 피로한 듯했다. 그렇지만 서울시청과의 혈투 끝에 2017 핸드볼 코리아리그 우승을 이끌고 최우수선수(MVP)까지 꿰찬 기쁨에 얼굴은 줄곧 싱글벙글이었다. 1·2차전에 이어 3차전에서도 1점 차(31-30) 짜릿한 승리를 거둬 기쁨이 2배였다. “경기 막판에 실수를 하면 바로 동점을 허용할 수 있는 상황을 맞아 불안해하고 있었는데 빈 곳이 있더라고요. 곧바로 치고 들어가 쐐기골을 넣었는데 이겼다는 생각에 주먹을 불끈 쥐었습니다. 올림픽에 나가서도 골을 넣고 세리머니를 크게 안 했는데, 이번엔 이기고 싶은 마음이 너무 간절했어요. 우승하니까 회사에서 소고기를 사주더군요.”김온아는 한국 여자 대표팀 에이스였지만 지난해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서 쇄골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그의 공백으로 지난 시즌 우승 후보로 꼽혔던 SK는 부진을 거듭하며 5위로 시즌을 마쳤다. 이후 절치부심한 김온아는 올 정규시즌 중반부터 자기 페이스를 찾더니 92골 49도움을 쌓았다. 결국 SK는 정규시즌 1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고, 챔피언 결정 1·3차전에 결승골을 넣은 김온아의 ‘알짜 활약’을 앞세워 통합 우승을 일궈냈다. 강경택 SK 감독이 경기 전 심판과 식당에서 인사를 나눴다는 이유로 3차전엔 출장을 정지당하는 악재마저 극복한 짜릿한 승리였다. “2차전을 마치고 숙소에서 감독님께서 할 말이 있다면서 ‘출장 정지’ 건에 대해 귀띔하셨어요. 미안하다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를 잊지 않더라고요. 선수들이 살짝 동요하긴 했지만 이왕 여기까지 온 것 잘해 보자는 마음이 더 강했어요. 감독 대행을 맡은 이기호 코치께서 3차전 시작 직전 라커룸에서 ‘게임엔 지더라도 몸싸움 지는 것은 너무 싫다. 다부지고, 자신감 넘치게 했으면 좋겠다’고 주문했어요. 그래서 경기가 더 불꽃 튀지 않았나 싶습니다.” 김온아가 다시 본연의 모습을 되찾는 덴 같은 팀에서 뛰고 있는 친동생 김선화(26)의 역할이 컸다. 자매는 2009년부터 인천시청에서 같이 뛰다가 2015년 11월 SK로 같이 이적했다. 부상과 이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냈던 김온아에게 동생 선화는 큰 버팀목이 돼 주었다. “부모님께서 ‘딸들이 두 팀으로 찢어져 뛰는 꼴을 나는 못 보겠다’고 말씀하시기도 했고 동생이랑 같이 있어야 마음이 편하더라고요. 동생하고는 친구 같은 사이예요. 챔프 2차전 때 동생의 슛이 너무 막혀서 ‘보고 던지라고’라고 소리쳤어요. 그랬더니 동생이 ‘언니랑 이제 말 안 한다’며 삐치더라고요. 근데 또 제가 못하면 ‘언니 창피해’라고 냉정하게 말해서 도움이 되기도 해요.” 이번 챔프전엔 오랜만에 관중이 가득 들었다. 매번 1점 차 살얼음 승부를 선보이고, ‘양 팀 에이스’ 김온아-권한나(28·서울시청)의 라이벌 관계까지 화제에 오르며 관중이 갈수록 늘어 3차전엔 2000여명이 몰렸다. “수비 도중에 한나가 한 골을 넣으면 저도 분발해야겠다 생각하고 공격 때 다시 골을 넣었던 것 같아요. 이런 것들을 팬들께서 관전포인트로 재밌게 봐주신 것 같습니다. 평일 오후 4시 경기인데 관중이 많이 오셨어요. 연차까지 낸 분들도 꽤 있더라고요. 평소 관중이 적으면 연습경기를 하는 느낌이 들어 힘이 빠졌는데 많이 응원해 주셔서 좋았어요. 앞으로도 핸드볼에 관심을 가져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김온아는 출생 1988년 9월 6일 전남 무안 키·체중 167㎝·50㎏ 소속 SK슈가글라이더즈 학력 무안초-무안북중-백제고 주요 수상 2008 베이징올림픽 동메달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 동메달 2014 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은메달
  • [하프타임] 핸드볼 SK강경택 감독 출전 정지

    대한핸드볼협회 코리아리그 조직위원회는 11일 징계위원회를 열어 챔피언 결정 1차전을 하루 앞두고 지난 7일 스웨덴 심판들과 저녁 식사 자리에서 만나 인사를 한 사실을 뒤늦게 확인하고 강경택 SK 슈가글라이더즈 감독에게 12일 챔피언 결정 3차전을 지휘하지 못하게 했다. 또 저녁 자리에 함께 있었던 강태구 조직위 사무총장 겸 심판부장에 대해 각각 직무정지, 직위해제 조치를 내렸다.
  • [프로야구] 헥터 불패… 외국인 최다 15연승 신기록

    [프로야구] 헥터 불패… 외국인 최다 15연승 신기록

    헥터 노에시(30·KIA)가 15연승을 달리며 역대 외국인 투수 최다 연승 기록을 갈아치웠다.헥터는 11일 광주에서 열린 KBO리그 NC와의 홈경기에서 6이닝 동안 8피안타 3탈삼진 3실점으로 역투하며 7-4 승리를 이끌었다. 전날까지 16경기에서 단 한번도 패전을 기록하지 않았던 헥터는 이날도 연승을 이어 가며 시즌 14승째를 거뒀다. 개막 이후 14연승은 2003년 정민태(당시 현대)와 타이 기록이다. 지난 시즌까지 합치면 15연승째인데 2014년 앤디 밴헤켄(넥센)이 달성한 14연승을 뛰어넘어 외국인 투수 최다 연승 신기록이다. 자신이 갈아치웠던 KIA 팀 투수 최다 연승 기록도 ‘15’로 늘렸다.헥터는 이번 시즌 17차례 등판 중 퀄리티스타트(6이닝 이상·3자책점 이하)를 무려 14차례나 기록할 정도로 안정적이다. 6이닝을 채우지 못한 경기는 지난달 21일 두산전(5이닝 6실점) 한 차례뿐이었다. 7이닝 이상도 11차례여서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전반기 마지막 3연전에서 2위 NC를 만난 선두 KIA는 첫 경기를 승리로 가져가며 선두 경쟁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KIA는 55승28패를 기록하며 NC(48승1무33패)와의 격차를 6경기로 멀찍이 벌렸다. 헥터는 1~3회를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무난한 출발을 보였으나 이후 잠시 흔들리기 시작했다. 4회초 3안타 1볼넷을 허용하며 2점을 내줬고, 5회에도 나성범(NC)의 적시타로 다시 1점을 허용했다. 하지만 그 뒤 자기 페이스를 찾으며 추가 실점을 막았다. 117구 중 직구(47개)를 중심으로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각각 23~24개씩 섞어가며 상대 투수의 타이밍을 빼앗았다. 연일 불뿜는 타선도 1회에만 5점을 뽑아 헥터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인천에서는 SK가 선발투수 스콧 다이아몬드의 8이닝 1실점 호투에 힘입어 LG를 6-1로 눌렀다. 잠실에서는 넥센이 ‘곰사냥꾼’ 밴헤켄을 앞세워 두산을 5-1로 제쳤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MLB] 99구 13K ‘원맨쇼’ 커쇼

    이쯤이면 ‘원맨쇼’였다. 클레이튼 커쇼(29·LA 다저스)가 ‘99구 13탈삼진 완투승’으로 미국프로야구(MLB) 전반기를 화려한 피날레로 장식했다. 역대 MLB 100구 미만 완투에서 기록한 탈삼진 수를 기존 ‘12’에서 ‘13’으로 늘렸다. 커쇼는 10일(한국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캔자스시티전에 선발 등판해 9이닝 6피안타(1홈런) 13탈삼진 2실점으로 시즌 14승째를 올렸다. 올 시즌 7번째 두 자릿수 탈삼진 경기였다. 직구 구속은 92~94마일(148~151㎞)에 그쳤지만 스트라이크존 구석구석에 꽂혔고, 슬라이더와 커브로 타자의 타이밍을 빼앗았다. 공 99개를 던진 커쇼는 MLB 사상 최초로 ‘100구 미만 13탈삼진 완투’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이전까지 4명이 ‘100구 미만 12탈삼진 완투’를 달성했다. 그중 한 명이 다저스의 ‘전설’ 샌디 쿠팩스(83)로 1964년 6월 5일 필라델피아전에서 9이닝 97구 12탈삼진 완봉승을 따냈다. 때마침 이날 쿠팩스가 경기장을 찾아 이러한 대기록을 지켜봤다. 커쇼는 “쿠팩스에게 뭔가 보여주고 싶었던 경기”라고 소감을 밝혔다. 커쇼는 올 전반기를 19경기 14승 2패, 132와 3분의1이닝, 159탈삼진, 평균자책점 2.18로 마감했다. 전반기 14승은 처음이다. 선발 출전과 다승, 이닝 부문에서 MLB 1위를 달린 커쇼는 통산 4번째 사이영상 수상에 바짝 다가갔다. 커쇼의 호투와 저스틴 터너의 홈런 2개를 앞세운 다저스는 61승 29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로 전반기를 마쳤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프리미엄 슈퍼바이크 ‘두카티 1299 슈퍼레제라’ 국내 상륙

    프리미엄 슈퍼바이크 ‘두카티 1299 슈퍼레제라’ 국내 상륙

    두카티 코리아는 전세계 500대 한정 생산되는 ‘1299 슈퍼레제라’를 7월 국내 공식 판매한다고 밝혔다. ‘1299 슈퍼레제라’는 1억 2천만 원대의 두카티의 프리미엄 슈퍼바이크 라인으로, 지난 11월 EICMA(이탈리아 모터사이클쇼)에서 열린 두카티 월드 프리미어에서 처음 공개됐다. 초경량이라는 뜻의 ‘슈퍼레제라’는 바이크의 경량화를 위해 가벼운 소재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모노코크 프레임을 비롯한 스윙암, 휠, 페어링 등에 탄성 및 강도가 높으면서도 가벼운 카본 섬유가 적용되었으며 연료탱크는 알루미늄으로 제작되었고, 일부 주요 엔진 부품들에도 알루미늄 및 티타늄 소재가 사용되었다. 이에 1299 슈퍼레제라는 기존의 슈퍼바이크 1299 파니갈레의 건조중량대비 10kg이 더 가벼운 건조중량 156kg밖에 나가지 않는다.새로운 슈퍼콰드로 엔진은 2기통 극한의 힘을 느낄 수 있는 215마력의 힘을 발휘한다. 트랙션 컨트롤, 윌리 컨트롤, 퀵 시프트(업/다운)와 같이 두카티의 최신 기술이 적용된 전자 시스템은 레이스에 최적화 되었으며, 아크라포빅의 레이스버전 티타늄 풀 시스템 머플러가 추가로 함께 전달된다. 또한 슈퍼레제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645만 원 상당의 카본 헬멧과 380만 원 상당의 레이싱 수트를 증정한다. 한편 두카티는 80년대부터 다양한 모델 패밀리를 대상으로 레이스에서 우승한 바이크, 선수 또는 타 브랜드와의 디자인 합작 등을 기념하여 한정판 모델을 출시해왔다. 실제로 많은 유명인사들이 두카티의 한정판 모델을 소유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헐리우드의 대표적인 두카티 라이더 톰 크루즈는 2008년에 전세계 1,500대 한정 모델이었던 모토지피 머신 ‘데스모세디치 RR’의 1호 고객이며, 라이언 레이놀즈도 2007년에 출시된 한정판 두카티 폴스마트 1000의 오너이기도 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늘의 경기]

    ■핸드볼 SK코리아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 2차전 서울시청-SK 슈가글라이더즈(오후 6시 30분 SK핸드볼경기장)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경남-안양(오후 7시 창원축구센터) 수원FC-부산(오후 7시 30분 수원종합운) ■농구 MBC배 전국대학 영광대회(오후 1시 영광스포티움국민체육센터) ■야구 청룡기 전국고교선수권대회(낮 12시 목동구장)
  • 황재균 무안타…두 경기 연속 ‘침묵’

    황재균 무안타…두 경기 연속 ‘침묵’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거 황재균(30·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이 두 경기 연속 안타를 때리지 못했다.황재균은 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의 AT&T 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 홈경기에 6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그는 전날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전에서도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이틀 연속 출루에 실패한 황재균의 시즌 타율은 0.227에서 0.200(25타수 5안타)으로 떨어졌다. 황재균은 상대 우완 선발 댄 스트레일리에게 제압당했다. 2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서 스트레일리의 시속 147㎞짜리 직구를 건드려 1루 뜬공으로 물러났다. 5회말에도 스트레일리의 시속 146㎞ 직구에 막혀 평범한 우익수 뜬공에 그쳤다. 마지막 8회 타석에서는 시속 133㎞ 슬라이더를 그대로 흘려보내 3구 삼진을 당했다. 메이저리그 시즌 7번째 삼진이다. 이날 샌프란시스코는 1-6으로 패했다. 마이애미는 1회초 무사 1루에서 장칼로 스탠턴의 우월 투런포로 선취점을 뽑더니 2사 후에는 4타자 연속 안타로 2점을 추가했다. 5회초 J.T.리얼무토의 좌중월 솔로포로 6-0까지 달아났다. 스트레일리는 9회말 1사 후 디나드 스팬에게 솔로포를 맞은 뒤 마운드를 내려가 개인 통산 첫 완봉, 완투 기회를 놓쳤다. 하지만 8⅓이닝 동안 4안타만 내주는 1실점 호투를 펼치며 시즌 7승(4패)째를 챙겼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프로야구] 거포 윤석민 영입한 kt, 투수 정대현·서의태 내줘

    [프로야구] 거포 윤석민 영입한 kt, 투수 정대현·서의태 내줘

    kt가 7일 넥센의 거포 윤석민(32)을 영입하고 좌완 투수 정대현(26)과 서의태(20)를 내주는 2대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임종택 kt 단장은 “윤석민은 우리 팀에 필요한 중장거리 타자”라며 “팀 중심 타선 강화로 후반기 반등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영입했다”고 밝혔다. 경기 구리 인창고를 졸업하고 2004년 두산에 입단한 윤석민은 2013년 넥센으로 이적한 이후 주축 타자로 활약하며 매 시즌 넥센의 포스트시즌 진출에 디딤돌을 놓았다. 올 시즌엔 지난 6일까지 78경기에서 뛰며 타율 .325, 47타점, 7홈런을 기록하고 있다. 2010년 두산에 지명된 정대현은 시속 140㎞ 초반 직구와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 등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하는 플레이 스타일로, 올 시즌 선발과 중간을 오가며 12경기에서 2승 7패 평균자책점 7.43을 기록했다. 또 서의태는 2016년 신인으로 1군에는 아직 데뷔하지 않았다. 고형욱 넥센 단장은 “이번 트레이드로 두 명의 좋은 좌완 투수를 얻게 됐다”며 “구단 육성 시스템을 통해 가다듬는다면 팀에 큰 도움을 주는 선수로 성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넥센 윤석민-kt 정대현·서의태 1:2 트레이드 성사

    넥센 윤석민-kt 정대현·서의태 1:2 트레이드 성사

    kt wiz는 넥센 히어로즈의 우타 거포 윤석민(32)을 영입하고 좌완 투수 정대현(26)과 서의태(20)를 내주는 트레이드를 7일 단행했다.윤석민은 타격 침체에 빠진 kt에서 중심 타선을 맡을 전망이다. 임종택 kt 단장은 “윤석민은 우리 팀에 필요한 중장거리 타자”라며 “팀 중심 타선 강화로 후반기 반등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영입했다”고 밝혔다. 윤석민은 2004년 두산 베어스에 입단, 2013년 넥센으로 이적한 이후 주축 타자로 활약하며 매 시즌 넥센의 포스트시즌 진출에 기여했다. 올 시즌은 6일까지 78경기 타율 0.325, 47타점, 7홈런을 기록 중이다. 2010년 두산에 지명된 정대현은 시속 140㎞ 초반 직구와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 등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하는 좌완 투수로 올해 선발과 중간을 오가며 12경기에서 2승 7패 평균자책점 7.43을 기록했다. 서의태는 2016년 신인으로 1군에는 아직 데뷔하지 않았다. 키 195㎝, 몸무게 120㎏의 뛰어난 체격 조건으로 기대를 받고 있는 서의태는 프로 지명 후 1년간 투구 자세 교정과 적응에만 집중했고, 최근 실전 투구로 컨디션을 끌어 올리고 있다. 고형욱 넥센 단장은 “무엇보다 우완투수에 비해 부족했던 좌완투수를 두 명이나 영입해 투수진의 좌우 균형을 맞출 수 있게 됐고, 원활한 투수 운용도 가능해졌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윤석민은 7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kt 선수단에 합류하고, 정대현과 서의태는 오는 8일 화성 히어로즈에 합류한 뒤 1군 선수단 상견례 일정을 조율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새영화> 전기톱을 들게 된 소녀 이야기 ‘배틀걸’ 8월 개봉

    <새영화> 전기톱을 들게 된 소녀 이야기 ‘배틀걸’ 8월 개봉

    스플래터 영화 ‘배틀걸: 피투성이 전기톱 소녀’(이하 배틀걸’)가 8월 국내 관객을 찾는다. 스플래터 영화(splatter film)란 유혈이 낭자한 잔혹한 상황에 관객들의 실소를 자아내는 유머를 추가한 서스펜스가 없는 공포물의 하위 장르다. 영화 ‘배틀걸’은 어느 날, 일진 소녀 앞에 나타난 신종 좀비 사이보그 무리를 물리치기 위해 전기톱을 들게 된 소녀의 이야기를 그렸다. 좀비 스플래터 만화 ‘사이타마 전기톱 소녀’ 실사 판이다. 가면라이더 드라이브의 히로인 ‘우치다 리오’를 비롯해 유명 그라비아 아이돌 출신의 ‘야마치 마리’, 걸그룹 ske48출신의 ‘사토 세이라’, 배우 ‘타마키 유키’ 등이 출연해 눈길을 끈다. 이들이 연기하는 캐릭터는 이제껏 본적 없는 새로움과 기괴함으로 무장했다. 유명 일진과 괴짜 천재여고생, 치어리더와 닌자 등 원작 만화가 가진 독특한 세기말적 세계관과 충격적 비주얼이 스크린으로 옮겨졌다. 배급사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배틀걸’은 만화적 상상력과 영화적 비주얼을 고루 갖춘 영화로 숨 쉴 틈 없는 빠른 전개가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청소년 관람불가. 76분.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악어버거’, ‘버블껌 딸기’ 맛 좀 보실래요?…이색 푸드 열전

    ‘악어버거’, ‘버블껌 딸기’ 맛 좀 보실래요?…이색 푸드 열전

    ‘식용 꽃’, ‘악어버거’, ‘버블껌 맛 딸기’ 등 영국 슈퍼마켓에서 인기리에 팔리고 있는 ‘희한한 식품’이 화제에 올랐다. 지난 1일(현지시간) 영국 AOL은 슈퍼마켓에서 판매하는 특이한 식품이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영국에서는 ‘식용 꽃’이 일반 슈퍼마켓에서 판매되기 시작했다. 이전에는 고급 식당에서만 쓰였지만 일반인 사이에서 인기를 끌며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현재 식용 꽃 한 팩은 마트에서 3파운드(약 4500원)에 살 수 있다. 영국 마트 세인스버리에 식용 꽃을 들여온 직원 버네사 라이더는 “소비자들이 요리에 먹는 꽃을 더하면 여름 분위기를 물씬 낼 수 있어 아주 좋아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식용 꽃 외에도 특이한 식품들이 사람들의 식욕을 돋우고 있다. 지난해부터 시중에 나온 ‘버블 베리’는 딸기처럼 생겼지만 버블껌 맛이 난다. 겉모습만 봐서는 절대 상상하지 못할 맛이다. 소비자 반응이 좋아 파인애플 맛도 새로 나왔다. 아이슬란드에서 먼저 인기를 끈 ‘악어버거’에는 악어 고기가 패티로 들어간다. 생소한 악어 고기가 먹기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먹어본 사람들은 최고의 맛이라며 극찬한다. 햄버거용 악어 고기 패티는 2개 3파운드(약 4500원)에 판매되고 있다. 햄버거와 피자 중 무엇을 먹을지 매번 고민하던 사람들을 위한 음식도 나왔다. 피자에 치즈버거 패티와 치즈가 올라간 '치즈버거 피자'를 먹으면 한 번에 두 가지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소비자들은 '엄청난 아이디어'라며 기뻐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SNS에 이 기발한 음식 인증 사진을 올리며 “음식에 넣은 꽃이 너무 예뻐 밥을 먹을 수가 없다”, “뭐 이런 게 다 있지? 버블 베리 너무 신기하다”, “악어버거는 천국의 맛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이하영 수습기자 hiyoung@seoul.co.kr
  • 황재균 2호 안타는 ‘대타 2루타’···팀은 5연승

    황재균 2호 안타는 ‘대타 2루타’···팀은 5연승

    메이저리그 데뷔전에서 첫 안타를 결승 홈런으로 뽑아낸 황재균(30·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이 2호 안타를 대타 2루타로 장식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연장 11회 끝에 승리하며 5연승을 달렸다.황재균은 2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나 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방문경기에서 8회 초 대타로 등장했다. 1-1 동점, 2사 주자 없는 상황이었다. 상대 투수는 피츠버그의 강속구 투수인 후안 니카시오. 니카시오의 포심 패스트볼에 밀려 노볼 2스트라이크에 몰린 황재균은 89.4마일(시속 144㎞) 고속 슬라이더를 연달아 골라내며 풀카운트를 만들었다. 황재균은 7구째 97.9마일(시속 158㎞) 포심 패스트볼을 때려 외야 좌측 깊숙한 곳에 타구를 날리며 2루타를 만들어냈다. 메이저리그 3번째 경기에 출전한 황재균의 시즌 타율은 0.250(8타수 2안타), 출루율은 0.333이 됐다. 샌프란시스코는 연장 11회 초 2사 2, 3루에서 폭투로 결승점을 얻어 2-1로 승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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