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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kt-LG(잠실) ●롯데-SK(문학) ●KIA-한화(대전) ●넥센-삼성(대구) ●두산-NC(마산 이상 오후 6시 30분) ■핸드볼 SK코리아리그 ●경남개발공사-SK슈가글라이더즈(오후 3시 30분) ●두산-인천도시공사(오후 5시) ●삼척시청-대구시청(오후 6시 30분 이상 인천 선학체육관) ■대학농구 ●조선대-중앙대(조선대 체육관) ●단국대-상명대(단국대 체육관 이상 오후 5시)
  • [MLB] ‘신수’ 훤한 날

    [MLB] ‘신수’ 훤한 날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3점 홈런(시즌 7호)을 포함해 4타점을 올리며 경기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추신수는 24일 미국 뉴욕 양키스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 4타점 3득점으로 맹활약하며 15-4 승리를 견인했다. 추신수가 한 경기 4타점을 올린 것은 올 시즌 처음이자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세 번째다. 추신수가 대량 득점의 물꼬를 텄다. 추신수는 두 번째 타석인 3회 초 무사 1, 2루에서 양키스의 에이스 CC 사바시아를 상대로 적시타를 터트려 선취점을 뽑았다. 이어 세 번째 타석인 3회 2사 1, 2루에서 추신수는 두 번째 투수 에스밀 로저스의 150㎞ 직구를 밀어 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3점포를 쏘아 올렸다. 추신수의 활약에 힘입어 텍사스는 3회에만 10점을 얻어내 경기 초반 승기를 굳혔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도 .232에서 .238로 올라갔다.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도 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벌이며 최근 상승세를 이어 나갔다. 강정호는 이날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벌어진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에서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득점을 올렸다. 강정호는 4회 말 1사에서 맷 하비의 슬라이더를 받아 쳐 중전안타를 만들었다. 이후 후속 타자의 2루타로 홈까지 내달려 시즌 9번째 득점을 올렸다. 피츠버그는 8-2로 이겼고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310에서 307로 약간 떨어졌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프로야구] 1789일… 노장은 죽지 않았다

    [프로야구] 1789일… 노장은 죽지 않았다

    ‘풍운아’ 박명환(38·NC)이 1789일 만에 승리투수의 감격을 만끽했다. 박명환은 17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KBO리그 삼성과의 경기에 선발 등판, 6이닝 동안 삼진 4개를 낚으며 2안타 무실점으로 팀의 2-0 영봉승을 이끌었다. 2010년 6월 23일 문학 SK전 이후 무려 4년 11개월 만에 승리를 낚았다. 개인 통산 103승으로 고(故) 최동원(역대 19위)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완벽에 가까운 피칭이었다. 1회 2사부터 4회 2사까지 9타자 연속 범타 처리하는 등 한 차례도 2루 베이스 출루를 허용하지 않았다. 78개의 공을 던져 51개를 스트라이크존에 꽂았으며 최고 142㎞ 직구와 슬라이더, 포크볼, 싱커, 커브를 자유자재로 섞어 던졌다. NC 타선은 3회 테임즈의 희생타와 4회 나성범의 솔로 홈런으로 박명환을 지원사격했다. 임정호-이민호-임창민으로 이어진 불펜은 3이닝 동안 안타 하나만을 내주며 박명환의 승리를 지켰다. 1996년 OB(현 두산)에서 데뷔한 박명환은 2000년대 초반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투수였다. 2006년까지 88승을 거두고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4년 40억원이라는 파격적인 금액으로 LG로 옮겼다. 이적 첫해에는 10승6패 평균자책점 3.19로 제몫을 했으나 이듬해부터 어깨 부상으로 급속한 내리막길을 걸었다. 2008~2011년 4승을 올리는 데 그쳐 ‘역대 최고의 먹튀’ 오명을 썼다. 2012년 방출돼 선수생활의 위기를 맞았지만 2013년 공개 테스트를 통해 NC에 입단했다. 잠실에서는 LG가 5회에만 6점을 뽑는 집중력을 보이며 SK에 6-4로 이겼다. 메이저리그 통산 614경기를 뛴 거물 외국인 한나한이 마수걸이 투런 홈런을 신고했고, 류제국은 7이닝 4실점(4자책)으로 시즌 첫 승을 땄다. 롯데는 수원에서 강민호의 투런 홈런 등에 힘입어 kt를 6-2로 제압했다. 전날 8회 마지막 타석에서 그랜드슬램을 터뜨린 강민호는 이날 1회 첫 타석에서 아치를 그려 개인 통산 5번째 연타석 홈런을 기록했다. 광주에서는 KIA가 3-3으로 맞선 9회 2사 1·2루에서 터진 필의 끝내기 안타로 두산을 4-3으로 이겼다. 대전에서는 0-6으로 뒤지던 한화가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며 연장 10회 강경학의 끝내기 밀어내기로 넥센에 7-6 역전승을 거뒀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야생에서 코요테와 보브캣이 만나면?

    야생에서 코요테와 보브캣이 만나면?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인 데일리 픽스 앤 플릭스(daily picks and flick)는 지난 12일 유튜브에 게재된 ‘자전거 타기 중단’(Bike ride interruptus)이란 제목의 1분 40초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을 보면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리버 레가시 공원의 자전거 도로에서 야생 코요테와 보브캣의 모습이 담겨 있다. 자전거 도로를 달리던 라이더 카메라에 찍힌 영상에는 도로 옆 풀숲에서 마주한 두 야생동물이 서로를 의식하며 경계하는 모습이다. 잠시 후, 보브캣이 코요테 가까이 접근하자 겁을 먹은 코요테가 울부짖으며 자리를 피한다. 잔뜩 겁을 먹은 코요테가 몸을 웅크리고 있다가 보브캣이 이동하자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 듯 기지개를 켠다. 한편 지난 12일 유튜브에 올라온 이 영상은 현재 14만 2300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사진·영상= Juan Cholo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6타수 무안타 강정호…첫 클린업 트리오 활약 기대 못 미쳐

    6타수 무안타 강정호…첫 클린업 트리오 활약 기대 못 미쳐

    ‘6타수 무안타 강정호’ ‘6타수 무안타’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가 메이저리그 진출 후 처음으로 클린업 트리오에 이름을 올렸지만, 무안타에 그쳤다. 강정호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 메이저리그 방문 경기에 5번타자·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6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최근 3경기 연속 안타 생산에 실패해 시즌 타율이 0.270(62타수 17안타)으로 떨어졌다. 강정호는 1회초 2사 1, 2루 첫 타석에 들어섰으나 상대 선발 카일 헨드릭스의 시속 143㎞짜리 싱킹 패스트볼(싱커)에 속아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4회에는 선두타자로 나서 시속 142㎞ 싱커를 공략했지만 평범한 유격수 땅볼에 그쳤다. 강정호는 6회 처음으로 타구를 외야로 보냈다. 그러나 헨드릭스의 시속 138㎞짜리 싱커를 받아친 타구는 상대 좌익수 글러브로 들어갔다. 7회에는 왼손 투수 작 로스컵의 몸쪽 직구에 헛스윙하며 삼진을 당했다. 강정호는 9회 컵스 오른손 불펜 헥터 론돈의 140㎞ 고속 슬라이더에 헛스윙하며 삼진으로 물러났고, 연장 11회에는 왼손 불펜 제임스 러셀과 맞섰지만 1루 땅볼에 그쳤다. 이날 선발 출전한 피츠버그 야수 중 안타를 치지 못한 건, 강정호와 그레고리 폴랑코 두 명뿐이었다. 타석에서는 부진했지만 수비는 깔끔했다. 강정호가 연장 12회까지 이어진 경기에서 교체 없이 그라운드를 지킨 것도 수비력 때문이었다. 강정호는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8회말부터는 3루수로 이동했다. 이날 피츠버그는 5회까지 1-7로 밀렸으나 6회 프란시스코 세르벨리의 3타점 2루타 등으로 4점을 뽑으며 추격했다. 컵스가 10-5로 다시 달아나자 8회 조시 해리슨의 솔로포, 앤드루 매커천의 3점 아치로 한 점차까지 따라간 후 9회초 2사 3루에서 터진 세르벨리의 중전 적시타로 기어코 10-10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연장 12회말 1사 만루에서 맷 시저의 평범한 타구를 잡으려던 피츠버그 우익수 폴랑코가 균형을 잃고 넘어지면 끝내기 안타로 만들어줬다. 경기는 11-10, 컵스의 승리로 끝났다. 12회 등판한 피츠버그 우완 레다메스 리즈는 시즌 3패(1승)째를 당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6타수 무안타 강정호, 당시 상황 어땠나 보니?

    6타수 무안타 강정호, 당시 상황 어땠나 보니?

    6타수 무안타 강정호, 당시 상황 어땠나 보니? ‘6타수 무안타 강정호’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가 메이저리그 진출 후 처음으로 클린업 트리오에 이름을 올렸지만, 무안타에 그쳤다. 강정호는 1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 메이저리그 방문 경기에 5번타자·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6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최근 3경기 연속 안타 생산에 실패해 시즌 타율이 0.270(62타수 17안타)으로 떨어졌다. 강정호는 1회초 2사 1, 2루 첫 타석에 들어섰으나 상대 선발 카일 헨드릭스의 시속 143㎞짜리 싱킹 패스트볼(싱커)에 속아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4회에는 선두타자로 나서 시속 142㎞ 싱커를 공략했지만 평범한 유격수 땅볼에 그쳤다. 강정호는 6회 처음으로 타구를 외야로 보냈다. 그러나 헨드릭스의 시속 138㎞짜리 싱커를 받아친 타구는 상대 좌익수 글러브로 들어갔다. 7회에는 왼손 투수 작 로스컵의 몸쪽 직구에 헛스윙하며 삼진을 당했다. 강정호는 9회 컵스 오른손 불펜 헥터 론돈의 140㎞ 고속 슬라이더에 헛스윙하며 삼진으로 물러났고, 연장 11회에는 왼손 불펜 제임스 러셀과 맞섰지만 1루 땅볼에 그쳤다. 이날 선발 출전한 피츠버그 야수 중 안타를 치지 못한 건, 강정호와 그레고리 폴랑코 두 명뿐이었다. 타석에서는 부진했지만 수비는 깔끔했다. 강정호가 연장 12회까지 이어진 경기에서 교체 없이 그라운드를 지킨 것도 수비력 때문이었다. 강정호는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8회말부터는 3루수로 이동했다. 이날 피츠버그는 5회까지 1-7로 밀렸으나 6회 프란시스코 세르벨리의 3타점 2루타 등으로 4점을 뽑으며 추격했다. 컵스가 10-5로 다시 달아나자 8회 조시 해리슨의 솔로포, 앤드루 매커천의 3점 아치로 한 점차까지 따라간 후 9회초 2사 3루에서 터진 세르벨리의 중전 적시타로 기어코 10-10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연장 12회말 1사 만루에서 맷 시저의 평범한 타구를 잡으려던 피츠버그 우익수 폴랑코가 균형을 잃고 넘어지면 끝내기 안타로 만들어줬다. 경기는 11-10, 컵스의 승리로 끝났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6타수 무안타 강정호…타석에서는 아쉬움, 수비에서는 깔끔

    6타수 무안타 강정호…타석에서는 아쉬움, 수비에서는 깔끔

    ‘6타수 무안타 강정호’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가 메이저리그 진출 후 처음으로 클린업 트리오에 이름을 올렸지만, 무안타에 그쳤다. 강정호는 1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 메이저리그 방문 경기에 5번타자·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6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최근 3경기 연속 안타 생산에 실패해 시즌 타율이 0.270(62타수 17안타)으로 떨어졌다. 강정호는 1회초 2사 1, 2루 첫 타석에 들어섰으나 상대 선발 카일 헨드릭스의 시속 143㎞짜리 싱킹 패스트볼(싱커)에 속아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4회에는 선두타자로 나서 시속 142㎞ 싱커를 공략했지만 평범한 유격수 땅볼에 그쳤다. 강정호는 6회 처음으로 타구를 외야로 보냈다. 그러나 헨드릭스의 시속 138㎞짜리 싱커를 받아친 타구는 상대 좌익수 글러브로 들어갔다. 7회에는 왼손 투수 작 로스컵의 몸쪽 직구에 헛스윙하며 삼진을 당했다. 강정호는 9회 컵스 오른손 불펜 헥터 론돈의 140㎞ 고속 슬라이더에 헛스윙하며 삼진으로 물러났고, 연장 11회에는 왼손 불펜 제임스 러셀과 맞섰지만 1루 땅볼에 그쳤다. 이날 선발 출전한 피츠버그 야수 중 안타를 치지 못한 건, 강정호와 그레고리 폴랑코 두 명뿐이었다. 타석에서는 부진했지만 수비는 깔끔했다. 강정호가 연장 12회까지 이어진 경기에서 교체 없이 그라운드를 지킨 것도 수비력 때문이었다. 강정호는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8회말부터는 3루수로 이동했다. 이날 피츠버그는 5회까지 1-7로 밀렸으나 6회 프란시스코 세르벨리의 3타점 2루타 등으로 4점을 뽑으며 추격했다. 컵스가 10-5로 다시 달아나자 8회 조시 해리슨의 솔로포, 앤드루 매커천의 3점 아치로 한 점차까지 따라간 후 9회초 2사 3루에서 터진 세르벨리의 중전 적시타로 기어코 10-10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연장 12회말 1사 만루에서 맷 시저의 평범한 타구를 잡으려던 피츠버그 우익수 폴랑코가 균형을 잃고 넘어지면 끝내기 안타로 만들어줬다. 경기는 11-10, 컵스의 승리로 끝났다. 12회 등판한 피츠버그 우완 레다메스 리즈는 시즌 3패(1승)째를 당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추신수 5타수 무안타, 연속 안타 행진…현재 타율은?

    추신수 5타수 무안타, 연속 안타 행진…현재 타율은?

    추신수 5타수 무안타, 연속 안타 행진…현재 타율은? ‘추신수 5타수 무안타’   ‘5월 맹타’를 휘두르던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잠시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1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메이저리그 홈경기에서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추신수는 5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전날 3안타를 터트리는 등 5경기 연속 멀티 히트(한 경기 안타 2개 이상)를 기록하던 기세가 잠시 가라앉았다. 이로써 14경기 연속 안타 행진도 멈췄다. 시즌 타율은 0.243에서 0.233(116타수 27안타)로 떨어졌다. 1회말 첫 타석에서는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텍사스의 첫 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클리블랜드의 선발투수 브루스 첸의 2구 슬라이더를 당겨봤지만 2루수 제이슨 킵니스에게 잡혔다. 추신수는 2회말 무사 1, 2루에서 좌중간을 가르는 큼지막한 타구를 날렸지만, 담장 바로 앞에서 상대 좌익수 라이언 레이번에게 잡혔다. 4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들어선 3번째 타석에서는 초구에 번트를 시도했으나 파울에 그쳤고 결국엔 2루수 땅볼로 아웃됐다. 6회말 2사 1루에서도 2루수 땅볼로 잡혔다. 9회말 선두타자로 나와서는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텍사스는 불펜이 무너지면서 클리블랜드에 3-8로 역전패하며 2연패에 빠졌다. 텍사스는 1회초 클리블랜드에 2점을 내줬으나, 1회말 3번 타자 프린스 필더의 2점포 이은 4번 타자 애드리안 벨트레의 솔로포로 ‘백투백 홈런’을 만들며 점수를 3-2로 뒤집었다. 벨트레는 이번 홈런으로 개인 메이저리그 통산 400호 홈런을 기록, 동료와 관중의 축하 세례를 받았다. 그러나 4회초 1사 3루에서 클리블랜드의 잭 월터스에게 좌전 적시타를 맞고, 5회초에도 닉 스위셔에게 2타점 우전 안타를 허용해 3-5로 역전당했다. 6회초에는 선두타자 브렛 헤이스에게 좌월 솔로홈런을 내주고, 1사 1, 3루에서 마이클 브랜틀리와 로니 치즌홀에게 각각 안타와 희생플라이를 잇달아 허용해 2점을 더 빼앗겼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MLB] 요즘 야구 ‘추’가 대세

    [MLB] 요즘 야구 ‘추’가 대세

    추신수(33·텍사스)가 올 시즌 처음으로 홈런 등 하루 3안타의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추신수는 13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미프로야구 캔자스시티와의 홈경기에서 톱타자, 우익수로 출전해 0-0이던 1회 말 선두타자 홈런을 쏘아올렸다. 우완 선발 에딘손 볼케스의 2구째 높은 직구를 통타, 오른쪽 담장을 넘는 1점 아치를 그렸다. 지난 6일 휴스턴전 이후 6일 만에 나온 시즌 4호다. 자신의 15번째 1회 선두타자 홈런을 작성한 추신수는 연속 경기 안타를 ‘12’로 늘렸다. 12경기 연속 안타는 올 시즌 아메리칸리그(AL) 최장 안타 행진이다. 추신수의 최다 연속 경기 안타는 신시내티 시절인 2013년 7월 기록한 16경기다. 시즌 타점도 14개로 늘었다. 이날 3안타(5타수)를 몰아친 추신수는 3경기 연속이자 시즌 5번째 ‘멀티 히트’도 일궜다. 타율은 .194에서 .214로 치솟아 한 달 만에 2할대 타율로 올라섰다. 지난달 말 메이저리그 꼴찌(.096)의 수모를 당했으나 2주 만에 타율을 1할 이상 끌어올렸다. 추신수는 이달 들어 타율 .333(51타수 17안타)의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 1회 홈런에 이어 3회와 5회 각 2루 땅볼과 삼진으로 물러난 추신수는 4-5로 뒤진 7회 바뀐 투수 루크 호체바의 커브를 퍼올려 우전 안타를 만들었다. 5-6으로 끌려가던 9회 선두 타자로 나선 그는 상대 마무리 그레그 홀랜드의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우익수 앞 안타로 출루한 뒤 대주자 제이크 스몰린스키로 교체됐다. 추신수의 안타로 동점 기회를 잡은 텍사스는 계속된 2사 2루에서 애드리안 벨트레가 짜릿한 적시타를 날려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그러나 공수 교대된 연장 10회 알렉스 고든에게 통한의 솔로포를 맞아 6-7로 졌다. 이 탓에 추신수의 맹타도 빛이 바랬다. 추신수는 이날도 아쉽게 삼진을 당해 올 시즌 빅리그에서 가장 긴 14경기 연속 삼진의 불명예를 이어갔다. 한편 주전 굳히기에 나선 강정호(28·피츠버그)는 이날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6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했으나 4타수 무안타(2삼진)로 주춤했다.최근 5경기 연속 안타를 쳤던 강정호의 타율은 .333에서 .309로 떨어졌다. 팀은 7-2로 이겨 4연승했다. 하지만 강정호는 타격 부진을 호수비로 조금 만회했다. 3-1로 쫓긴 6회 무사 3루에서 상대 프레디 갈비스의 직선타를 뛰어올라 낚아 실점을 막았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뉴스 플러스-스포츠] 이대호 한·일 통산 300홈런 달성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거포 이대호(33)가 한·일 통산 300호 홈런을 기록했다. 이대호는 8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라쿠텐 골든이글스와의 퍼시픽리그 홈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4회 상대 선발 선빌 케니 레이의 시속 123㎞짜리 슬라이더를 받아쳐 좌월 솔로아치를 그렸다. 한국 무대에서 225개의 홈런을 친 이대호는 2012년 일본에 진출해 이날까지 75홈런을 치며 프로 통산 300홈런을 채웠다.
  • ‘몇 번을 다시 봐도 신기’ 자전거 묘기 영상 ‘화제’

    ‘몇 번을 다시 봐도 신기’ 자전거 묘기 영상 ‘화제’

    BMX(자전거 묘기) 라이더 팻 라플린(Pat Laughlin)의 이색 묘기 영상이 화제다. 7일 영국 매체 메트로는 중국의 한 경기장에서 라플린이 펼친 아주 특별한 도전 장면이 촬영된 영상을 소개했다. 라플린의 도전 계획에는 모두 두 대의 자전거가 필요했다. 첫 번째 자전거를 타고 힘차게 도약해 공중으로 날아오른 후, 도약대 맞은편에 세워져 있는 두 번째 자전거에 몸을 실으며 착지하는 방식이다. 영상을 보면 라플린이 자전거를 타고 경사면을 내려와 공중으로 날아오른다. 이어 자전거에서 분리된 그는 또 다른 자전거에 몸을 실으며 무사히 착륙에 성공한다. 마치 컴퓨터그래픽(CG)이 아닐까하는 착각이 들 정도로 정확하게 계산된 그의 묘기는 감탄을 이끌어낸다. 해당 영상은 지난 6일 쇼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동영상 공유 사이트에 게재되며 누리꾼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페이스북은 업로드 후 1470만이 훌쩍 넘기는 조회수를 보이고 있다. 사진 영상=DIG BMX Magazine(페이스북), Core Mag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실속·정성… 감사의 마음 담은 선물 뭐가 좋을까?

    실속·정성… 감사의 마음 담은 선물 뭐가 좋을까?

    5월 ‘가정의 달’. 주고받을 선물이 신경 쓰이는 계절이 찾아왔다. 5월 5일 어린이날, 8일 어버이날, 15일 스승의 날, 18일 성년의 날, 21일 부부의 날 등 챙겨야 할 날도 많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합리적인 가격에 주고받는 기쁨을 느낄 수 있는 그런 상품을 어떻게 하면 찾을 수 있을까. 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어버이날과 스승의 날, 성년의 날, 부부의 날 등 어른들을 위한 선물로는 속옷이 있다. 비비안은 어버이날 선물로 곧 찾아올 더위에 대비해 모시나 인견 등의 소재로 된 파자마를 준비해 놓고 있다. 유수휘 롯데백화점 본점 비비안 매장 매니저는 “모시나 인견 파자마는 부모님을 위한 어버이날 선물로 가장 많이 찾는 아이템”이라면서 “최근에는 모시나 인견 파자마도 전통적인 생활한복 스타일보다는 세련된 체크무늬나 잔잔한 프린트 원단을 사용한 스타일이 많아 나이에 비해 젊은 감각을 유지하는 부모님들께 선물하기에도 좋다”고 조언했다. 선생님을 위한 선물로는 사이즈 선택이 까다롭지 않은 이지웨어 세트가 좋다. 반팔이나 민소매보다는 칠부 또는 긴 소매의 길이감이 있는 제품이 좀 더 격식을 갖춘 느낌을 준다. 또 성년의 날 커플이 함께 입을 수 있는 커플 속옷도 추천할 만하다. 비비안은 경쾌한 지그재그와 하트 무늬를 사용한 커플 속옷을 내놨다. 브래지어는 어깨끈에 밝은 옐로 원단을 사용해 컬러 포인트를 줬다. 여성 란제리 세트 6만 2000원. 남성 드로즈 2만 4000원. 둘(2)이 하나(1)가 된다는 의미의 5월 21일 부부의 날에 커플 파자마를 챙겨보는 것은 어떨까. 비비안의 작고 독특한 도트 무늬의 커플 파자마는 톡톡한 느낌의 면 소재를 사용해 부부가 함께 편안하게 입을 수 있다. 남녀 세트 각각 9만 9000원. 어버이날을 위해 호텔 레스토랑은 할인 식사 서비스를 준비했다.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의 레스토랑 ‘카페 아미가’는 어버이날 60세 이상을 포함한 성인 3인 이상 가족에게 1인 무료 식사권을 증정한다. 점심 헬시 뷔페 가격은 세금 및 봉사료 포함, 어른 기준 5만 9500원, 저녁 와인 뷔페 가격은 7만 1000원부터다. 세종호텔 뷔페 레스토랑 ‘엘리제’는 오는 10일까지 3인 이상 부모님 동반 가족 이용 시 성인 1인에 한해 50%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어버이날 이벤트를 마련한다. 어버이날을 맞이해 화려한 디너쇼도 열린다. 롯데호텔서울은 8일 오후 7시부터 ‘윤복희 디너쇼’를 연다. 가격은 R석 22만원, S석 20만원이다.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은 7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가수 김성환의 ‘효(孝) 디너쇼’를 선보인다. 디너쇼는 김성환의 대표 곡들과 만담, 품바공연, 국악과 판소리 등 다양하게 꾸며진다. 디너쇼 가격은 1인 기준 20만원. 더케이호텔서울은 7~8일 양일간 트로트 가수 태진아의 효도 디너쇼 패키지를 진행한다. 이 패키지는 더케이호텔서울 딜럭스룸 1박과 조식 뷔페 2인, 태진아 효도 디너쇼 VIP석 2인으로 구성됐고 가격은 57만원이다. 또 디너쇼는 별도로 VIP석 25만원, R석은 23만원이며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할 수 있다. 부모님과 스승에게 전하는 감사의 마음으로 케이크 선물도 좋다. 서울신라호텔 베이커리 ‘패스트리 부티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한정판 특별 케이크를 선보였다. 어른들을 위한 대표 상품인 ‘블루밍 화이트’ 케이크는 오는 31일까지 판매하며 가격은 6만 6000원이다. 이 케이크는 신선한 생크림으로 덮은 부드러운 시폰 케이크 위에 화사한 카네이션 생화로 장식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구매 시 최소 3일 전에 예약하는 게 좋다. 파리바게뜨는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한 제품으로 ‘사랑가득 꽃케이크’와 ‘마들렌 2종’ 및 ‘구움과자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사랑가득 꽃케이크는 화이트스펀지와 달콤한 초콜릿으로 만든 풍성한 꽃이 특징인 생크림케이크다. 구움과자 선물세트는 바닐라, 초콜릿맛의 부드러운 마들렌과 달콤 바삭한 파이, 초콜릿맛에 고소한 견과류로 맛을 더한 쿠키로 구성돼 있다. 삼립식품의 떡 전문 프랜차이즈 ‘빚은’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엄마아빠사랑해요’, ‘감사愛모듬떡케익’ 등의 떡케이크류 8종을 비롯해 다양한 떡과 만주 등을 담아 구성한 선물세트류 12종, 모듬 건조과일과 차 등으로 구성된 실속세트 8종을 1만~10만원 후반대 가격으로 선보였다. 건강을 책임질 안마기도 좋은 선물이 될 수 있다. 홈플러스는 13일까지 효도 가전 및 효도폰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휴플러스 어깨 안마기는 45% 할인해 6만 9800원에, 휴테크 마우스 프리미엄 발마사지기는 50% 할인해 9만 9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CJ오쇼핑은 10일 오전 6시 ‘에스라이더 승마운동기’ 렌털 방송을 한다. 재미와 운동 효과를 동시에 제공하며 월 2만 9800원에 39개월 약정으로 렌털할 수 있다. 또 같은 날 오후 11시 45분에는 ‘탈모치료기 헤어빔’ 렌털 방송이 예정됐다. 집에서도 손쉽게 탈모를 치료할 수 있는 헬멧형 탈모치료기로 월 1만 9800원에 39개월 약정으로 렌털이 가능하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LG-두산(잠실) ●삼성-넥센(목동) ●kt-한화(대전) ●SK-롯데(사직) ●KIA-NC(마산 이상 오후 2시) ■프로축구 ●제주-울산(제주월드컵경기장) 포항-부산(포항스틸야드 이상 오후 2시) ■프로축구2부 ●안산-상주(오후 2시 안산와스타디움) ■축구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수원-베이징궈안(오후 6시 수원월드컵경기장) 가시마-서울(오후 8시 가시마 축구스타디움) ■핸드볼 ●SK코리아리그 SK슈가글라이더즈-부산시설관리공단(낮 12시) 코로사-신협상무(오후 1시 30분 이상 대구시민체육관) ■육상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오전 9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
  • 추신수 22타수 만에 안타, 어떤 전략 썼나보니?

    추신수 22타수 만에 안타, 어떤 전략 썼나보니? ‘추신수 22타수 만에 안타’   극심한 부진에 빠진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미국 현지시간 5월의 첫날 마침내 굴욕적인 무안타 행진을 끊었다. 추신수는 1일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홈경기에서 6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했다. 지난달 27일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 이래 3경기 만에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추신수는 2-0으로 앞선 4회 1사 1루의 두 번째 타석에서 장쾌한 2루타를 치고 무안타 침묵에서 벗어났다. 이날 4타수 1안타를 때린 추신수는 시즌 타율을 0.096에서 0.107(56타수 6안타)로 끌어올렸다. 텍사스는 5-0으로 앞서다가 구원 투수들의 집단 난조로 8회에만 7점을 헌납한 바람에 5-7로 역전패, 4연패를 당했다. 이날 경기 전 “오클랜드 왼손 선발 투수 스콧 카즈미어의 빠른 볼을 노려 안타를 치겠다”던 추신수의 전략이 적중했다. 추신수는 볼 카운트 2볼 1스트라이크에서 스트라이크 존 복판에 들어온 카즈미어의 시속 148㎞짜리 빠른 볼을 퍼올렸다. 모처럼 방망이 중심에 맞아 큼지막한 포물선을 그리며 날아가던 타구는 가운데 펜스를 직접 때렸다. 1루 주자 애드리안 벨트레는 3루에 안착했고,추신수도 가뿐히 2루를 밟았다. 4월 19일 시애틀과의 경기 4번째 타석에서 중전 안타를 친 이래 이날 첫 타석까지 이어진 21타수 무안타라는 극도의 슬럼프에서 어렵사리 탈출한 순간이었다. 계속된 1사 만루에서 제이크 스몰린스키가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타점을 올리면서 추신수의 안타는 추가점의 디딤돌이 됐다. 추신수는 2회 첫 타석과 6회 세 번째 타석에서는 카즈미어의 슬라이더에 각각 삼진,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8회에는 선두 타자로 나와 우완 구원 투수 에번 스크리브너의 바깥쪽 빠른 볼에 파울팁 삼진으로 돌아섰다. 텍사스 선발 콜비 루이스는 6이닝 동안 삼진 8개를 솎아내며 오클랜드 타선을 산발 2안타 0점으로 꽁꽁 묶었다. 그러나 5-0이던 8회 세 번째 투수로 나온 숀 톨러슨을 비롯해 로만 멘데스, 마무리 네프탈리 펠리스 등 불펜 삼총사가 한꺼번에 7점이나 내주면서 텍사스는 허무하게 다 잡은 승리를 날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추신수 22타수 만에 안타, 어떤 전략 썼나?

    추신수 22타수 만에 안타, 어떤 전략 썼나? ‘추신수 22타수 만에 안타’   극심한 부진에 빠진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미국 현지시간 5월의 첫날 마침내 굴욕적인 무안타 행진을 끊었다. 추신수는 1일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홈경기에서 6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했다. 지난달 27일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 이래 3경기 만에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추신수는 2-0으로 앞선 4회 1사 1루의 두 번째 타석에서 장쾌한 2루타를 치고 무안타 침묵에서 벗어났다. 이날 4타수 1안타를 때린 추신수는 시즌 타율을 0.096에서 0.107(56타수 6안타)로 끌어올렸다. 텍사스는 5-0으로 앞서다가 구원 투수들의 집단 난조로 8회에만 7점을 헌납한 바람에 5-7로 역전패, 4연패를 당했다. 이날 경기 전 “오클랜드 왼손 선발 투수 스콧 카즈미어의 빠른 볼을 노려 안타를 치겠다”던 추신수의 전략이 적중했다. 추신수는 볼 카운트 2볼 1스트라이크에서 스트라이크 존 복판에 들어온 카즈미어의 시속 148㎞짜리 빠른 볼을 퍼올렸다. 모처럼 방망이 중심에 맞아 큼지막한 포물선을 그리며 날아가던 타구는 가운데 펜스를 직접 때렸다. 1루 주자 애드리안 벨트레는 3루에 안착했고,추신수도 가뿐히 2루를 밟았다. 4월 19일 시애틀과의 경기 4번째 타석에서 중전 안타를 친 이래 이날 첫 타석까지 이어진 21타수 무안타라는 극도의 슬럼프에서 어렵사리 탈출한 순간이었다. 계속된 1사 만루에서 제이크 스몰린스키가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타점을 올리면서 추신수의 안타는 추가점의 디딤돌이 됐다. 추신수는 2회 첫 타석과 6회 세 번째 타석에서는 카즈미어의 슬라이더에 각각 삼진,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8회에는 선두 타자로 나와 우완 구원 투수 에번 스크리브너의 바깥쪽 빠른 볼에 파울팁 삼진으로 돌아섰다. 텍사스 선발 콜비 루이스는 6이닝 동안 삼진 8개를 솎아내며 오클랜드 타선을 산발 2안타 0점으로 꽁꽁 묶었다. 그러나 5-0이던 8회 세 번째 투수로 나온 숀 톨러슨을 비롯해 로만 멘데스, 마무리 네프탈리 펠리스 등 불펜 삼총사가 한꺼번에 7점이나 내주면서 텍사스는 허무하게 다 잡은 승리를 날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타! 타! 타! 강한 남자…강정호 3안타 2타점 첫 도루

    타! 타! 타! 강한 남자…강정호 3안타 2타점 첫 도루

    “한국에서 온 이 남자, 정말 대단합니다.” 강정호(28·피츠버그)가 3안타를 터뜨리며 메이저리그(MLB) 진출 후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중계하던 현지 해설진도 칭찬과 놀라움을 감추지 않았다. 강정호는 30일 미국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원정경기에 7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 4타수 3안타 2타점 1득점 1볼넷으로 펄펄 날았다. 팀의 8-1 대승에 기여했고 .182에 불과했던 타율을 .269로 끌어올렸다. 여섯 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된 설움을 날리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강정호가 MLB에서 한 경기 3안타를 친 건 처음이다. 2회 2사 2루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강정호는 상대 선발 카일 헨드릭스를 맞아 풀카운트 접전 끝에 볼넷으로 출루했다. 0-1로 뒤진 4회 2사 3루 두 번째 타석에서는 헨드릭스의 7구 130㎞짜리 체인지업을 받아쳐 동점 좌중간 적시타를 만들었다. 타이밍을 빼앗긴 듯 타격 폼이 무너졌지만 공에 대한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 6회에는 선두 타자로 나와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7회 네 번째 타석에서는 상대 세 번째 투수 에드윈 잭슨의 3구 141㎞짜리 슬라이더를 공략해 깔끔한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뒤이어 2루 도루에 성공, 데뷔 후 처음으로 베이스를 훔쳤다. 9회 무사 2루 찬스에서는 상대 네 번째 투수 필 코크의 4구 150㎞짜리 직구를 힘차게 밀어쳐 우중간 펜스를 직접 맞히는 큼지막한 2루타를 터뜨렸다. 2루 주자가 홈에 들어와 시즌 6번째 타점을 올렸다. 다음 타자 크리스 스튜어트의 안타 때 3루까지 간 강정호는 대타 숀 로드리게스의 병살타를 틈타 홈을 밟으며 득점까지 올렸다. 강정호는 5회 자신의 왼쪽으로 빠지는 타구를 원바운드로 잡은 뒤 한 바퀴 돌며 1루로 송구, 아웃카운트를 잡아내는 등 수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였다. MLB 홈페이지는 “강정호의 적시타가 팀 승리를 이끌었다”고 칭찬했고, CBS스포츠는 “강정호가 공격에서 강한 인상을 남겼다”고 전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100세 된 애완 거북이에게 ‘바퀴 의족’ 선물했더니…

    100세 된 애완 거북이에게 ‘바퀴 의족’ 선물했더니…

    주인의 기지로 새 삶(?)을 찾은 거북이가 있어 화제다. 28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메트로는 최근 웨스트 웨일즈 펨브로크 유다 라이더(56)씨가 키우는 애완 거북이 ‘미세스 티’(Mrs T)의 영상을 기사와 함께 소개했다. ‘미세스 티’는 라이더가 키운 100세 된 거북. 최근 그녀가 예상치 못한 상황에 직면했다. 그것은 바로 그녀가 동면하는 동안 그녀의 발을 쥐들이 갉아먹은 것이다. 100세의 연로한 나이에 앞다리마저 없는 그녀를 위해 고심하던 라이더가 그녀의 몸에 모형항공기의 ‘바퀴 의족’을 달아준 것이다. 영상에는 ‘바퀴 의족’에 의지해 평소보다 두 배나 빠른 ‘미세스 티’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좋은 아이디어네요”, “라이더와 미세스 티에게 박수를~”, “세상에서 가장 빠른 거북이네요” 등 칭찬일색을 댓글을 달았다. 사진·영상= SWNS Animals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프로야구] 임창용, LG 상대로 9회 5점 내줘… 삼성 4연패 수렁 1위 자리도 뺏겨

    [프로야구] 임창용, LG 상대로 9회 5점 내줘… 삼성 4연패 수렁 1위 자리도 뺏겨

    임창용(삼성)이 또 무너졌다. 삼성은 4연패 수렁에 빠졌고, 리그 1위 자리도 빼앗겼다. 삼성은 28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KBO리그 LG와의 경기에서 4-7로 졌다. 이날 패배로 삼성(15승9패)은 2위로 한 계단 내려갔다. 잠실구장에서 kt를 6-2로 꺾은 두산(15승8패)이 반 게임 차로 선두에 올랐다. 임창용은 3분의2이닝 동안 4피안타 1탈삼진 5실점(5자책)해 패배의 빌미를 제공했다. 임창용은 시즌 두 번째 불론세이브를 기록하며 윤명준(두산), 윤규진(한화)과 함께 블론세이브 공동 1위의 오명을 입었다. 임창용이 등판하기 전까지 삼성의 승리가 유력해 보였다. 9회 4-2로 앞선 상황에서 임창용이 마운드에 올랐다. LG 선두타자 이진영에게 안타를 얻어맞으며 불안하게 출발한 뒤 최경철에게 2타점 2루타를 허용하더니 2사 주자 1·3루 상황에서 박지규를 상대로 폭투를 던져 3루 주자 최경철이 홈을 밟게 했다. LG가 5-4로 역전했다. 주자 만루 상황에서 마운드를 넘겨받은 박근홍이 연속 밀어내기 볼넷으로 LG에 2점을 더 내줬다. 두산은 최하위 kt를 상대로 시즌 15번째 승리를 챙겼다. 두산 선발 유희관은 시즌 3승을 거둬 윤성환(삼성) 등 다승 1위 그룹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패배로 kt는 5연패를 기록했다. 넥센은 목동구장에서 롯데에 8-4로 이겨 4연승을 내달렸다. 유한준이 선발 복귀 자축포를 터뜨렸다. 유한준은 3-4로 뒤졌던 6회 2사 주자 1루 상황에서 상대 선발 이상화의 4구 시속 132㎞짜리 슬라이더를 통타, 좌중간 담장을 넘는 비거리 120m짜리 홈런을 폭발시켰다. 유한준은 다음 타석인 7회 1타점 2루타를 때리는 등 이날 3타점을 올렸다. 유한준이 선발 출장한 것은 지난 21일 두산전 이후 6경기 만이다. 당시 유한준은 수비 도중 오른쪽 무릎을 다쳐 4경기에 결장했다. 지난 26일 kt전에 교체 출전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다. 김민성은 3타수 3타점 3안타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고 마무리 손승락은 8-4로 앞선 8회 등판해 1과3분의1이닝을 피안타 없이 2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았다. 손승락은 시즌 네 번째 세이브를 수확해 윤석민(KIA), 권혁(한화)과 세이브 공동 3위에 자리했다. 문학구장에서는 NC가 SK에 8-6으로 승리했다. NC는 선발 전원이 안타를 치는 집중력을 보여 줬다. KIA-한화(광주)전은 우천으로 취소됐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오늘의 경기]

    ■여자축구 WK리그 ●화천KSPO-인천현대제철(화천생활체육주경기장) ●수원시시설관리공단-부산상무(보은종합운동장) ●대전스포츠토토-서울시청(대전 한밭종합운동장 이상 오후 7시) ■핸드볼 SK코리아리그 ●코로사-두산(오후 5시) ●삼척시청-SK슈가글라이더즈(오후 6시 30분 부산 기장체육관) ■대학농구 ●동국대-조선대(동국대) ●경기대-단국대(경기대 이상 오후 5시)
  • 이대은 벌써 4승…라쿠텐전 7이닝 2실점 호투

    이대은 벌써 4승…라쿠텐전 7이닝 2실점 호투

    이대은(26·지바롯데)이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 가고 있다. 이대은은 지난 25일 센다이의 코보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라쿠텐과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을 6안타 2실점으로 막아 7-3 승리를 견인했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거의 꿈을 접고 일본 무대에 진출한 그는 시즌 개막 한 달 만에 벌써 4승째를 수확했다. 퍼시픽리그 간판 투수인 오타니 쇼헤이(니혼햄 5승)에 이어 다승 공동 2위를 달렸다. 평균자책점도 3.33에서 3.16으로 떨어졌다. 이대은은 이날 1회 마쓰이 가즈오에게 1점포, 2회 요시다 유타에게 1타점 적시타를 맞고 불안하게 출발했으나 이후 최고 153㎞의 빠른 직구와 커브, 슬라이더, 포크볼 등 다양한 구질로 7회까지 상대 타선을 무실점으로 요리했다. 이대은이 갈수록 안정된 투구를 펼치면서 일본프로야구 적응에 성공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시즌 초반엔 승리를 낚으면서도 불안한 투구 내용으로 다소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지난 18일 소프트뱅크전 7이닝 무실점에 이어 이날 7이닝 2실점으로 2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해 한결 안정된 모습을 뽐냈다. 일본 ‘닛칸스포츠’는 “이대은이 초반 난조에서 벗어나 7이닝 2실점의 끈기 있는 투구로 팀 4연패를 끊었다”고 전했다. 이대은은 “내가 던질 때 타선이 힘을 주고 있다”며 상승세의 비결을 타선에 돌렸다. 기대와 함께 우려를 나타냈던 현지 언론은 이대은의 에이스급 투구가 언제까지 이어질지에 촉각을 모으고 있다. 한편 소프트뱅크 이대호는 26일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세이부와의 홈경기에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1안타를 쳤다. 이로써 이대호는 지난 16일 오릭스전부터 9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 갔다. 타율은 .214에서 .216으로 조금 올랐다. 팀은 7-9로 져 2연패를 당했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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