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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주시 신청사 다음달 중순 착공..2028년 10월 준공

    청주시 신청사 다음달 중순 착공..2028년 10월 준공

    충북 청주시의 숙원사업이던 ‘청주시청 신청사 건립’이 본궤도에 오른다. 청주시는 다음 달 중순쯤 상당구 상당로 옛 청주시청 터에서 신청사 공사가 시작된다고 14일 밝혔다. 준공은 오는 2028년 10월 말이다. 3413억원이 투입되는 신청사는 대지면적 2만 8572㎡, 전체면적 6만 1752㎡ 규모로, 시청동(지하 2층, 지상 12층)과 시의회동(지하 2층, 지상 5층)으로 구성된다. 의회와 집행부 간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위해 두 건물의 2층 부가 다리로 연결된다. 신청사는 국내 공공청사 최초로 제로에너지건축물 4등급 기준을 적용해 친환경 청사로 건립된다. 태양광·지열을 활용한 냉난방, 고성능 유리와 단열재, 고효율 환기시스템 등을 통해 매년 약 20%의 유지관리비 절감이 기대된다. 신청사는 청주의 역사적 상징도 구현한다. 외벽은 직지의 조판 패턴에서 착안했고 회랑 구조는 청주읍성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소로리 볍씨, 용두사지 철당간 등 청주의 유산을 현대 건축에 녹여내 ‘청주다움’을 표현할 예정이다. 시민을 위한 공간 배치도 눈에 띈다. 1~2층에 민원실, 역사관, 대강당, 어린이 보육시설, 작은도서관 등이 자리 잡는다. 12층에는 도시를 조망하는 스카이라운지가 설치된다. 주차는 844대가 가능하다. 신청사 건립은 우여곡절이 많았다. 부지 안에 40년 가까이 운영된 청주병원이 있었고, 기존 청사 본관동의 철거 여부를 두고 지역사회가 갈등을 빚기도 했다. 청주병원의 경우 소송까지 가는 등 진통 끝에 자진 철거로 일단락됐고, 본관동은 본관 기록을 디지털로 남기고 상징 구조물을 복원·전시하는 방식으로 시민 정서를 존중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시민과 행정이 하나 되는 공간, 도시의 심장으로서 신청사를 차질 없이 완성하겠다”며 “청주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이 공간이, 시민의 삶과 시정의 중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고르는 재미”…레고랜드 패키지 3종 출시

    “고르는 재미”…레고랜드 패키지 3종 출시

    강원 춘천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는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3인의 피크닉’, ‘춘천 디스커버리 패키지’, ‘해피버스데이 패키지’ 등 패키지 3종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3인의 피크닉은 레고랜드 테마파크 입장권과 종일 주차권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성인, 어린이 구분 없이 3명 기준으로 주중 14만 9000원, 주말 15만 9000원이다. 정가 대비 최대 24% 저렴하다. 춘천 디스커버리 패키지는 레고랜드 호텔 프리미엄 파크뷰 1박, 조식 뷔페,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캐빈 티켓 3매로 이뤄졌다. 오는 29일까지 이용해야 한다. 생일을 맞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해피버스데이 패키지는 레고랜드 호텔 테마룸 1박, 조식과 선물로 구성됐다. 선물은 생일자 이름표, 배지, 종이왕관 등이다. 또 객실에는 대형 배너와 파티 세트가 준비된다. 스카이라운지에서 픽업하는 초코홀릭 도넛 케이크도 준다. 생일 배지를 착용한 어린이에게는 레고랜드 전 직원이 축하인사를 건넨다. 이순규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대표는 “가족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담은 패키지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 인천시 공무원, 4년 후엔 넓고 쾌적한 공간서 근무…신청사 착공

    인천시 공무원, 4년 후엔 넓고 쾌적한 공간서 근무…신청사 착공

    인천시 공무원들은 4년 후인 오는 2029년이 되면 쾌적하고 넓은 신청사에서 근무할 수 있게 된다. 인천시는 12일 시청 옛 운동장 부지에 들어설 신청사 건립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4957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신청사는 지하 4~지상 15층, 연 면적 8만417㎡ 규모로 지어진다. ㈜대광공영, 무진종합건설, 성흥종합건설이 공동으로 공사에 참여해 2028년 12월 준공하고 2029년 초 입주한다는 목표다. 신청사 건립은 2017년 민선6기에 시작됐으나 민선7기에 중단됐다가 민선8기 들어 재개됐다. 신청사 내부에는 전시관, 북 카페, 스텝라운지 등 다양한 복합문화공간이 조성돼 시민들이 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시는 신청사 건립과 함께 기계식 주차장도 조성하고 있다. 신청사 내 주차장과 기계식 주차장을 다 합치면 1882면이 조성돼 기존 828면보다 두 배 이상 확대된다. 유정복 시장은 “신청사 건립은 40년 만에 이뤄진 역사적 순간”이라며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상징하는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1985년 준공돼 40년 된 현 청사는 그간 인구 증가, 행정구역 확대로 사무공간 부족 현상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현 청사 인근에 건물을 매입했지만 아직도 일부 부서는 건물을 임대해 사용하고 있다.
  • “6년 내 10초 벽 깬다”… K단거리 희망이 뛴다[스포츠 라운지]

    “6년 내 10초 벽 깬다”… K단거리 희망이 뛴다[스포츠 라운지]

    “금메달~ 금메달입니다. 금메달이 유력합니다. 대한민국~!”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가 열렸던 지난달 31일 경북 구미시민운동장. 당시 남자 400m 계주 결선을 중계하던 윤여춘 해설위원은 대한민국 3번 주자 이재성(24·광주시청)이 배턴을 넘겨받은 직후 이미 한국 육상 대표팀의 사상 첫 아시아 제패를 직감했다. 이는 대표팀에서 두 번째로 레이스를 펼친 나마디 조엘진(19·예천군청)이 계주 직선 구간에서 폭발적인 가속으로 경쟁국과의 거리를 넉넉하게 벌려 줬기에 가능했다. 이날 대표팀은 한국 기록을 38초49로 새로 쓰며 아시아 최정상에 올랐다. 고교 시절 ‘한국 육상의 미래’로 기대를 모은 조엘진이 ‘한국 육상의 현재’로 거듭나는 순간이었다. ●나이지리아 출신 아버지의 ‘ 김포 사람’… 초등 5학년때 시작 올해 예천군청에 입단하며 성인 무대에 등장한 조엘진은 지난 7일 안방인 경북 예천에서 열린 ‘코리아오픈 국제육상경기대회’에서는 100m 부문에 출전해 가장 빠른 10초34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상승세를 이어 갔다. 육상 선수들은 주요 대회 일정에 맞춰 끌어올린 몸 상태를 두고 ‘몸이 올랐다’는 표현을 쓴다. 지금의 조엘진이 그렇다. 예천스타디움에서 만난 조엘진은 “이제 시작일 뿐 세계 무대에서 경쟁하려면 아직 많이 부족하고 멀었다”며 자신을 채찍질했다. 나이지리아 출신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조엘진은 초등학교 5학년 때 그의 남다른 재능을 알아본 학교 육상부 코치의 권유로 트랙에 섰다. 나마디가 성, 조엘은 세례명, 진(珍·보배)은 어머니가 지은 이름이다. 그는 서울에서 태어나 쭉 경기 김포에서 성장한 ‘김포 사람’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나가는 대회마다 전광판에 줄어드는 기록을 보며 달리기에 푹 빠졌지만, 중학교 때 급격히 자란 키와 함께 성장통이 발뒤꿈치 쪽으로 오면서 2년가량 공백기를 겪었다. 중학교 3학년 무렵 훈련에 복귀할 수 있었고 또래 경쟁 선수들과 벌어진 격차를 좁히기 위해 수업 시간과 자는 시간 외엔 트랙 위에서 시간을 보냈다. 조엘진은 “돌이켜 보면 힘든 시간도 있었지만 그걸 극복했을 때 오는 기쁨이 더 컸고, 그래서 행복하게 달리기를 계속 이어 올 수 있었다. 육상이라는 운동을 선택한 것을 후회한 적은 아직 한 번도 없다”고 말했다. 국내 고등부에서는 적수가 없었다. 186㎝ 큰 키에 체중 80㎏으로 단거리 선수로는 큰 체구에 출발 반응이 늦다는 지적을 받지만, 폭발적인 근력과 스피드로 중반 이후 치고 나와 가장 먼저 결승선에 도달하는 유형이다. 고3 때인 지난해 그가 작성한 100m 10초30은 한국 고교부 최고 기록이다. 고교 육상 최대어의 성인부 진출 소식에 많은 실업팀이 러브콜을 보냈으나 조엘진은 육상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고 자신의 미래에 아낌없는 투자를 약속한 예천군청을 택했다. 한국의 여름은 습도가 매우 높고 겨울은 영하권 강추위로 육상 훈련에 적합하지 않지만 예천에는 냉난방 시설을 갖춘 실내 육상 훈련장이 있다. 지자체 또한 육상 인프라 조성에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 ‘성인부 팀 막내 생활이 쉽지 않겠다’는 농담에 “감독님과 코치님, 선배들 모두 정말 친절하게 대해 주고 부족한 점을 체계적으로 잘 알려 주셔서 만족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사회생활’까지 보인 조엘진은 한국을 넘어 더 큰 무대로 나갈 준비를 하고 있다. ●“전성기 25세까지 김국영 10초대 한국 기록 깰 것” 한국 남자 100m 최고 기록은 2017년 김국영(34)이 세운 10초07이다. 조엘진은 “보통 남자 육상 선수 전성기를 25~26세로 보는데 25세 안으로 100m 9초대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그 꿈을 달성하기 위해 미국 휴스턴대 유학을 준비 중이다. 일단 올해는 예천에서 계속 몸을 만들고 내년에 입학하는 쪽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휴스턴대는 미국 육상 명문으로 9개의 올림픽 금메달을 쓸어 담은 ‘전설’ 칼 루이스가 육상부 코치로 있다. “구미에서 형들과 400m 계주 기록을 달성했을 때 ‘기록을 깼다’는 기쁨보다는 경기 후 영상을 다시 분석하면서 불필요한 동작, 더 다듬어야 할 것들을 발견한 기쁨이 더 컸어요. 그만큼 더 기록을 줄이고 성장할 수 있다는 거니까요. 한국 단거리에서 최고를 넘어 태극마크를 가슴에 달고 세계 무대에서 당당히 경쟁하는 모습을 머리로 그리며, 그렇게 기쁜 마음으로 훈련하고 달려 나가겠습니다.” 다가올 ‘20대 조엘진’의 모습을 그려 달라는 말에 차분하게 답변하는 그의 눈빛이 유난히 빛났다.
  • 래피젠헬스케어 건강검진센터 개원, 국가·개인·기업검진 가능해

    래피젠헬스케어 건강검진센터 개원, 국가·개인·기업검진 가능해

    바이오 진단 전문 기업 래피젠이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의료 플랫폼으로서 ‘래피젠헬스케어’를 금천구에 정식 개원하고 개원식을 가졌다. 이번 개원을 통해 구로, 가산디지털단지, 광명시, 시흥시 등 인근 지역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가산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래피젠은 코로나19 팬데믹 극복을 위한 글로벌 진단키트 공급 기업으로서의 길을 걸어온 데 이어 이제는 인류 건강의 근간이 되는 정기검진의 가치를 확장하며 헬스케어 서비스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자 검진센터를 오픈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개원식에는 유성훈 금천구청장, 박재구 래피젠 대표, 표명수 래피젠 상무, 이상탁 래피젠헬스케어 행정원장 등 관계 인사를 비롯해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의 한기범 회장이 참석했다. 래피젠헬스케어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검진 지정기관으로서 국가검진은 물론, 개인 종합검진과 기업 검진까지 다양한 검진 패키지를 제공한다. 병원 특유의 긴장감을 낮추기 위해 라운지형 인테리어를 도입하고 공항을 모티프로 한 출국–입국 테마의 유도 동선을 적용했다. 수검자는 A-B-C-D 구역으로 나뉜 동선을 따라 건강검진을 시작하게 된다. 더불어 공간 설계에는 넛지 디자인(Nudge Design)이 적용돼 자연스럽게 다음 검진 구역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래피젠헬스케어는 종이 없는 스마트 차트 기반의 RFID 검진 시스템을 도입해 수검자가 손에 쥔 키 하나로 모든 검진 과정을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AI가 탑재된 3.0T MRI, 자동포지셔닝 기능을 갖춘 고성능 CT, 고해상도 초음파 장비 등을 도입하여 정밀 검진을 제공한다. 이상탁 래피젠헬스케어 행정원장은 “래피젠은 누구나 쉽게 방문하고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는 포용적 헬스케어 플랫폼을 실현하고자 꿈꿔왔으며 이번 건강검진센터 오픈을 통해 이를 달성하게 됐다. 앞으로도 더 많은 지역 주민 및 건강검진이 필요한 분들에게 의료공간의 진입 장벽을 낮춰 포용적이면서도 수검자 중심의 헬스케어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서초구, 세대통합형 ‘서초1동 시니어라운지’ 개관

    서초구, 세대통합형 ‘서초1동 시니어라운지’ 개관

    서울 서초구는 기존 경로당 시설을 개방적이고 현대적인 커뮤니티 공간으로 개선한 ‘서초1동 시니어라운지’를 9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서초 시니어라운지’는 전국 최초로 경로당을 ‘세대통합형’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한 서초구의 대표적인 어르신 복지시설이다. 앞서 반포복지관 경로당, 반포2동 경로당, 반포3동 경로당, 서초스마트시니어교육센터, 서초구립느티나무쉼터, 반포느티나무쉼터 등 총 6곳에 서초 시니어라운지를 조성한 바 있다. 이어 7번째로 개소한 서초1동 시니어라운지는 서초1동 경로당 2층을 리모델링해 만들었다. 라운지 내부에 편안한 좌석에서 음료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담소존’, 안마의자를 활용해 피로를 풀 수 있는 ‘힐링존’, 영화 및 영상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는 ‘스마트존’이 조성됐다. 또 도서와 장난감을 갖춘 ‘키즈존’도 마련해 아이들과 함께 방문한 보호자들이 편안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운영마감 시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구는 올해 하반기에 서초 시니어라운지 2개소를 추가로 개관해 신노년층을 위한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전성수 구청장은 “서초 시니어라운지는 단순한 경로당을 넘어 모든 세대가 함께 교류하며 소통할 수 있는 복지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세대통합형 개방 커뮤니티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주민들 삶의 질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 김용호 서울시의원, ‘2025 책읽는 이촌한강공원’ 6회 성공리 끝마쳐

    김용호 서울시의원, ‘2025 책읽는 이촌한강공원’ 6회 성공리 끝마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김용호 부위원장(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5월 7일부터 6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 이촌한강공원에서 열린 ‘2025 책읽는 한강공원’ 행사에 매주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풍성한 문화행사를 즐기며 한강의 대표 문화축제의 성공적 마무리를 함께했다. ‘책읽는 한강공원’은 5~6월 매주 토요일 여의도·이촌·잠원·광나루 한강공원에서 펼쳐진 서울시의 대표적인 야외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도심 속 자연과 책, 음악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 공간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촌한강공원에서는 약 7500권의 도서를 비치한 야외 도서관을 중심으로, 대형 북 라운지 운영, 음악과 우리들의 이야기로 떠나는 감성비행 ‘Stage On Air’, 책 속 주인공처럼 탐험하고 놀 수 있는 키즈존, 전략과 협동으로 즐기는 보드게임(20종), 어린이와 가족들이 즐기는 포토존&놀이존, 젠가 토너먼트 대회 및 선셋 프렌즈 요가해요, 재즈공연, 야외 잔디광장에서 가족영화 2회 상영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그간 김 의원은 본 행사를 이촌한강공원에서 2024년 개최에 이어 올해 2025년도에도 개최하여 현장을 찾은 시민들과 꾸준히 소통해 옴으로서 참석한 시민과 지역주민들로부터 호평받아왔다. 지난 6월 7일 마지막 영화 상영(이촌 선셋 시네마 : 맘마미아1,2)에 참석한 김 의원은 “한강이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일상에서 책과 예술을 즐길 수 있는 시민 문화공간으로 성장하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이촌한강공원에서 ‘책읽는 한강공원’ 행사를 꾸준히 개최하여 시민들과 지역주민들께서 아름다운 공원에서 책과 함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함으로써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 의원은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과 개선 요구를 면밀히 살펴 내년에는 더욱 다채롭고 만족도 높은 책읽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며 “한강뿐만 아니라 서울 곳곳을 더 살기 좋은 문화 공간으로 만들어가며, 시민 한 분 한 분의 일상이 더 풍요로워지도록 계속해서 뒷받침하겠다”라고 덧붙였다.
  • 임춘대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 ‘서울뷰티허브’ 개관식 참석

    임춘대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 ‘서울뷰티허브’ 개관식 참석

    서울시의회 임춘대 기획경제위원장(송파3, 국민의힘)은 지난 9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 패션몰 3층에서 개최된 ‘서울뷰티허브’ 개관식에 참석했다. 서울뷰티허브는 중소 뷰티기업의 성장을 위해 생산, 유통, 수출까지 전 과정을 통합 지원하는 시설로 서울 뷰티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거점 기능을 수행한다. 서울뷰티허브 내에는 생산·유통·수출·교육 등을 지원하는 공간 외에도 동대문 패션상권과 연계한 상인 커뮤니티 공간인 비즈니스 라운지가 운영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인근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행사에는 임춘대 위원장을 비롯해 이승복 부위원장(양천4, 국민의힘), 김용일 의원(서대문4, 국민의힘) 등 기획경제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임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뷰티산업은 단순한 소비재를 넘어 도시 이미지와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지역 경제를 선도하는 미래 성장 동력”이라며 “서울뷰티허브에서 K-뷰티를 빛낼 많은 브랜드와 기술, 인재들이 탄생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뷰티허브가 동대문 상권과 상생하며 K-뷰티를 넘어 글로벌 뷰티산업의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오늘 개관식이 서울 뷰티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힘찬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디지털관광증 ‘나우다’ 7월부터 시범 서비스… “나도 참여해볼까”

    디지털관광증 ‘나우다’ 7월부터 시범 서비스… “나도 참여해볼까”

    제주 관광산업의 새로운 성장을 위해 ‘디지털 전환’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7월부터 제주 디지털관광증 ‘나우다(NOWDA·‘나예요’ 제주방언)’시범서비스를 시작한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12일 오후 2시 제주웰컴센터 1층 라운지에서 도내 관광업계 등을 대상으로 ‘제주 디지털관광증 나우다’ 사업 소개 및 참여업체 모집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제주 디지털관광증 ‘나우다’는 제주 입도 관광객을 대상으로 NFT(Non-Fungible Token·대체 불가 토큰) 기반의 모바일로 발급되는 디지털 증명서다. 발급 시 부여받은 QR 코드를 통해 도내 관광지 입장, 식음료 소비, 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오는 7월 시범 서비스를 시작하고, 9월부터 정식 서비스할 예정이다. 디지털관광증 사업에 대한 업계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준비했으며,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누구든 참가할 수 있다. 나우다(NOWDA)에 참여를 원하는 도내 사업체는 제주도 공식 관광 정보 포털인 비짓제주 홈페이지(www.visitjeju.net)에서 신청 등록을 완료하면 된다. 도와 공사는 등록된 내용을 검토한 후 참여 여부를 개별적으로 통지할 예정이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예를 들어 식음료, 숙박, 관광지를 운영하는 업체가 차별화된 할인이나 각종 혜택을 부여하고자 할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면서 “참여업체로 선정되면 비짓제주에 해당업체를 노출시키는가 하면 오프라인 행사때도 업체를 자동 홍보하게 되며 연말엔 우수업체를 선정해 인센티브도 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나우다 발급자에 대한 여행지원금을 제주 지역화폐인 ‘탐나는전’으로 지급해 관광객들의 가입과 동시에 참여업체에서의 소비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은 “나우다는 기존의 디지털주민증과는 달리 차별화된 혜택과 여행지원금 지급을 통해 지역 경제를 실질적으로 살리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관광객에게는 제주 방문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관광 만족도를 높이고, 도내 업계는 충성고객 관리와 더불어 소득 증대를 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대전에서 만나는 제조기업 디지털 ‘전환’, 10일 혁신 기술교류회

    대전에서 만나는 제조기업 디지털 ‘전환’, 10일 혁신 기술교류회

    지역 제조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디지털 전환’(DX) 확산을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대전시는 10일 대전 신세계 엑스포타워 20층 유니콘 라운지에서 ‘제4회 대전혁신기술교류회(DITEC)’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제조 기반 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혁신 기술 연계 전략을 주제로 열리는 기술교류회는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추진해온 디지털 전환 사례를 공유하고 혁신 기술 접목 방안을 모색한다. 1부에서는 한국조폐공사가 ‘디지털 전환 현황과 민간 협업 과제’를 주제 발표한다. 이어 민간기업인 이오브레인과 무브먼츠가 디지털 전환 적용 사례를 소개한다. 2부는 주제 발표자들과 참가자들이 참여해 패널토론을 진행한다. 디지털 전환이 기업에 가져오는 실질적 변화와 현장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해법 등을 놓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방식이다. 한국고용정보원이 지난해 국내 20개 업종, 1700개 사업체와 업계 전문가 30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자동화·인공지능)이 한국 산업과 고용구조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보고서에 따르면 고용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디지털 전환 기술은 인공지능(AI)이었다. 디지털 전환으로 제조업은 생산성과 효율성 향상, 서비스업은 업무 편의성 개선과 소비자의 편익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혁신기술교류회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공개 행사로, 네이버 폼(https://naver.me/FswzBwjH)과 포스터 내 QR 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최원혁 대전시 기업지원과장은 “기업의 업무 효율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디지털 전환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디지털 전환을 고민하는 기업인과 기술 보유자들이 공유를 통해 해법을 함께 찾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동작희망카’ 동작구 본동 고지대 구민 희망 싣고 달린다

    ‘동작희망카’ 동작구 본동 고지대 구민 희망 싣고 달린다

    서울 동작구가 노량진 본동 고지대에 위치한 공공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 장애인, 영유아 및 보호자 등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동작희망카’를 도입했다고 4일 밝혔다. 현재 시범 운행 중이다. 시범운행은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진행된다. 동작구는 이용현황을 모니터링하고 개선사항을 찾아내 이달 중순쯤 정식 운행에 착수한다. ‘동작희망카’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2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점심시간인 오후 12시부터 오후 1시는 운행하지 않는다. 주말과 공휴일에도 쉰다. 9인승 승합차 1대를 투입했다. 최대 6명까지 탑승할 수 있다. 용양봉저정 입구에서 출발해 청년카페 ‘더 한강’, 구립 선재어린이집, 엔씨파크 앞, 노들역을 경유해 다시 용양봉저정 입구로 돌아온다. 선재어린이집 정류소 인근에는 ▲동작 실버센터 ▲동작구 아동보호 전문기관을 비롯해, 개관을 앞둔 ▲본동 어울마당 아트홀 ▲낭만 시니어 라운지 등 다양한 공공시설이 자리하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본동 고지대에 위치한 공공시설 이용에 어려움을 겪던 주민들이 이제 동작희망카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구민의 일상을 더 편리하고 만족스럽게 만드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청년센터·금천 청춘삘딩’ 통합 출범

    ‘서울청년센터·금천 청춘삘딩’ 통합 출범

    서울 금천구는 오는 5일 ‘서울청년센터 금천 청춘삘딩’이 통합출범 기념 개관식을 연다고 4일 밝혔다. 구는 올해 서울시에서 업무이관된 ‘서울청년센터 금천’과 금천구 ‘청춘삘딩’을 이번에 하나의 청년활동공간으로 통합했다. 청년활동공간을 가산동, 독산동과 같이 권역별로 마련해 청년들의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금천구 관계자는 “청년정책 지원체계를 일원화해 행정적 이원화와 기능 중복을 해소하고 보다 효율적인 청년지원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가산동 서울청년센터 금천은 2개 층으로 상담실, 세미나실, 커뮤니티라운지로 구성돼, 청년정책 종합상담 및 커뮤니티 지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독산동의 청춘삘딩에는 커뮤니티홀, 공유주방 등의 주요 시설을 통해 지역기반 프로젝트 및 청년도전지원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개관식 2부에서는 청년 대상 토크콘서트 ‘청삘프랜즈 파티’가 준비됐다. 통합 청년활동공간의 새로운 시작을 기념하며 그 주인공인 금천구 청년들을 위한 자리다. 청춘삘딩과 인연을 맺었던 모든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교류하는 장이 될 예정이다. 서울청년센터 금천 청춘삘딩은 청년 체육활동 지원사업 ‘피지컬100’, 청년 1인가구를 위한 밥상모임 노랑식탁·초록식탁 등을 진행하고 청년 커뮤니티 사업인 ‘두잇서클, 두잇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장기 미취업 및 구직단념 청년 대상 프로그램인 ‘도전대학’ 등의 청년지원사업도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서울청년센터 금천과 청춘삘딩의 통합은 단순한 기능·공간의 결합이 아니라 정책·공간·사람이 연결되는 통합 플랫폼으로의 전환”이라며 “청년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지역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 “눈 대신 손끝 감각으로 업어친다… 두 번 진 라이벌 반드시 설욕” [스포츠 라운지]

    “눈 대신 손끝 감각으로 업어친다… 두 번 진 라이벌 반드시 설욕” [스포츠 라운지]

    다섯 살 때 ‘열병’으로 시력 잃어고교 시절 시각장애인 유도 입문지난달 세계선수권 ‘극적 동메달’“무너지지 않으려 저밖에 안 믿어장애인 유도에 관심 가져주세요” “현빈아, 감아치기! 감아치기! 와아~” 지난달 13일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의 작실리크 우시켐피로프 체육관은 현지 출신 유도 선수 누르다울레토프 아실란의 이름을 외치는 관중들의 소리로 가득 찼다. 이곳에서 ‘김현빈’이라는 이름을 외치는 사람은 한국 대표팀을 이끌고 적진 한가운데에 선 원유신(54) 감독뿐이었다. 파란색 도복을 입고 매트에 오른 김현빈(24)은 상대 아실란의 상체를 흔들며 과감하게 안뒤축 감아치기를 시도, 경기 종료와 동시에 천금 같은 역전승을 일궈냈다. 동메달, 김현빈이 한국 남자 대표팀에 8년 만에 안긴 국제대회 메달이다. 유도 국가대표 김현빈을 소개할 때는 특별한 수식어가 하나 붙는다. 그는 장애인 유도 국가대표다. 카자흐스탄에서 열렸던 ‘세계 시각장애인 유도 선수권 대회’는 직전 같은 장소에서 열린 국제유도연맹(IJF) 그랜드슬램에 가려 주목받지 못했다. 최근 소속팀이 있는 경기도 평택에서 만난 김현빈은 “언론 인터뷰는 처음”이라며 수줍게 말문을 열었다. 카자흐스탄에서 체력과 정신력을 모두 쏟아낸 김현빈은 평택의 한 사설 체육관에서 근육 피로 회복을 돕는 가벼운 훈련을 하고 있었다. 손목에 탈의실 열쇠를 찬 그의 팔을 원 감독이 붙잡고 조심스레 인터뷰 장소에 마련된 의자로 안내했다. 그는 전맹(J1)과 저시력(J2) 두 개 등급으로 나뉘는 시각장애인 유도 대회에서 전맹급에 속한 선수다. 사물을 인지할 수 없는 선수들이 참가하는 가장 높은 중증 시각장애 등급이다. 경기 방식은 비장애인 유도와 같지만, 샅바를 맞잡는 씨름처럼 서로의 도복을 붙잡고 경기를 시작하는 게 유일한 차이점이다. 국제대회 출전을 앞두고 소속팀 평택시청에서 시각장애 선수는 물론 비장애 선수들과도 셀 수 없이 많은 훈련을 했다는 김현빈은 “눈으로 보지 못해도 손끝으로 전해오는 감각을 통해 상대의 움직임을 읽을 수 있다”면서 “상대 도복의 깃이 어디로 움직이느냐에 따라 내 몸이 자동으로 반응한다. 그만큼 매일 치열하게 훈련해왔다”고 설명했다. 김현빈은 5살 되던 해 시력을 잃었다. “어린 아기들 흔히 열병이라고 하죠. 저도 그랬어요. 열이 엄청 오르고 아팠는데 그 뒤로 시력을 잃었죠. 그래도 잔존 시력이 남아서 훈련이 없는 날엔 넷플릭스도 보고 유튜브도 보고 합니다. 거기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모드가 따로 있거든요.” 자칫 무거울 수 있는 질문에 김현빈은 웃음으로 대답을 끝냈다. 최근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에 “폭싹 빠져 보면서 눈물이 차올랐지만 ‘유도 선수가 눈물을 흘릴 순 없어’ 꾹 눌렀다”는 말까지 덧붙였다. 김현빈은 빛의 유무를 구분하고, 스마트폰 화면을 키워 눈앞에 바짝 붙여서 보면 한 글자씩 희미하게 형태는 구분할 수 있다고 했다. 그에게 ‘평소 가장 의지 되고 힘이 되는 사람’을 묻자 의외의 답이 돌았다. 바로 옆에 동고동락하는 지도자 원 감독이 앉아있음에도 그는 “이기적으로 들릴 수도 있지만 저는 일부러 그런 사람을 곁에 두지 않으려 한다”는 지극히 현실적인 답변을 내놨다. “제가 장애가 있다고 그런 분을 뒀는데, 만약 그분이 제 주변에서 없어지면 제 인생의 한 축이 무너지는 거잖아요. 그래서 저는 저밖에 안 믿습니다.” 제자의 솔직한 대답에 원 감독도 말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분위기를 바꿔 다시 운동 이야기로 돌아갔다. 도복은 ‘먹고 살길’을 찾기 위해 선택한 특성화고교 2학년 때 처음 입었다. 보이지 않는 눈으로 배울 수 있는 기술엔 한계가 있었고, 평소 자신 있고 좋아하는 운동 방면으로 알아보다 시각장애인 유도를 택했다. 성인이 되어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장애인 유도팀과 역도팀을 운영하는 평택시청에 입단했다. 그는 다음 대회 목표로 메달의 색깔이 아닌 라이벌의 이름을 꺼냈다. “인도에 카필 파르마르라고 제 체급(-60㎏급) 최강자가 있어요. 세계 챔피언이랑 올림픽(패럴림픽)에서 3등을 한 친구인데 제가 두 번 붙어서 다 졌지요. 언제가 됐든 그를 한번 꺾어보고 싶어요. 두 번 졌더라도 마지막에 이긴 사람이 더 센 사람 아니겠습니까. 하하하” 인터뷰 내내 질문을 받기만 했던 그에게 ‘꼭 하고 싶은 말을 편하게 하라’고 판을 깔았다. “인터뷰를 앞두고 저에 대한 공부를 하고 오려고 해도 자료가 없었다고 했잖아요. 그게 저희의 현실입니다. 지금 저희 코치님도 장애인 유도판에서 소위 말하는 ‘월드 클래스’시거든요. 그런데 그런 분조차도 기사 한 줄 없어요. 장애인 유도에도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하는 바람, 이 말을 꼭 하고 싶었어요.” 김현빈이 ‘우리 코치님’이라고 그토록 자랑하고팠던 코치이자 팀의 든든한 형님은 2018 인도네시아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 이어 2023 항저우 대회까지 남자 유도 90㎏ 이하급 2연패를 달성하고 은퇴한 이정민(35)이다.
  • 2년차에 다 가진 LG 유기상 [스포츠 라운지]

    2년차에 다 가진 LG 유기상 [스포츠 라운지]

    프로농구 창원 LG의 ‘눈꽃 슈터’ 유기상은 슛이 빗나가도 개의치 않았다. 공격 대신 한 발 더 뛰는 수비로 상대 팀 2, 3명을 동시에 견제했다. 전반에 3점 5개를 모두 놓치고도 “아셈 마레이, 칼 타마요가 리바운드를 잡아줄 거라 믿었다”며 후반에 외곽포 4방을 터트리기도 했다. 데뷔 2년 차인 그가 신인상과 올스타 투표 1위, 태극마크를 차지한 데 이어 리그 정상에 당당히 올라선 배경엔 조용하지만 단단한 자신감이 있었다. ●특출하지 못해… 오기만으로 도전 우승의 기쁨 속에서 휴식 중인 유기상은 ‘승승장구’가 아닌 ‘대기만성’이라고 자기 소개했다. 그는 29일 서울 서대문구 한 카페에서 서울신문과 만나 “저는 어릴 때 특출난 선수가 아니었다. 청소년 대표로 뽑힌 적도 없다”면서 “오기, 자신감으로 성장했다. 나도 최고 선수들만큼 해낼 수 있다고 생각했고, 누군가 저한테 안 될 거라고 말하면 끊임없이 노력해서 이겨냈다”고 설명했다. 결실은 우승 반지였다. LG는 지난 17일 2024~25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7전4승제) 끝장 승부 끝에 서울 SK를 4승3패로 꺾고 창단 28년 만에 처음 우승했다. 팀의 중심은 2001년생 유기상과 양준석, 타마요였다. 유기상은 “우승하면 마음이 느슨해질 줄 알았는데 이틀이 지나니까 ’무얼 더 이뤄볼까‘ 욕심이 생겼다”며 웃었다. 지난 시즌은 유기상의 시험 무대였다. 베테랑 이재도(고양 소노), 이관희(원주 DB)가 트레이드로 팀을 떠나면서 졸지에 2001년생들이 ‘강제로’ 주전이 되어야 했던 것이다. 유기상은 “기사를 통해 형들이 이적하는 걸 알게 됐다. 임재현 코치님이 개막 이틀 전에 부르시더니 팀 사정상 너희가 주축이니 집중하자고 했다”면서 “프로의 냉정함을 깨달았고 경각심이 들었다. 가치를 증명하는 수밖에 없다고 마음을 다잡았다”고 설명했다. 과묵한 이미지와 달리 유기상은 팀의 대화 창구였다. 룸메이트인 타마요가 조상현 감독과의 소통에 고민을 토로하자 그가 직접 나섰다. 유기상은 “시즌 초반 감독님이 타마요에게 리바운드 문제를 반복적으로 강하게 지적하셨다. 그래서 제가 면담 때 타마요가 많이 힘들어한다고 말씀드렸다”면서 “감독님이 ‘너무 세게 말하면 말려달라’고 화답하셨다. 이후 박수를 많이 보내시고 하이 파이브도 자주 해주셔서 타마요가 밝아졌다”고 전했다. ●신인상·올스타·국대로 성장… 슈터 감독이 큰 도움 현역 시절 개인 통산 3점슛 1027개를 기록한 조 감독의 존재가 슈터 유기상에겐 큰 힘이었다. 유기상은 “감독님이 작전 시간에 종종 어떤 방향으로 움직이는 게 편하냐고 물어보신다. 슛에 대해 워낙 잘 아시니까 길게 말하지 않아도 이해하신다”며 “신뢰를 쌓기 위해 저도 소통하려고 노력한다. 주축 선수가 입을 다물고 있으면 오히려 감독님이 불안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정상에 오르기 위해 2번의 고비를 넘어야 했다. LG는 지난해 11월 마레이가 팔꿈치를 다치면서 8연패로 리그 9위까지 추락했다. 리그 최소 실점 1위(73.6점)의 수비력으로 위기를 벗어났으나 올해 1월 유기상(무릎)과 마레이(종아리)가 동시에 부상 이탈했다. 하지만 두 달 만에 복귀한 유기상이 역대 최연소(23년 11개월 13일)로 4경기 연속 3점 5개 성공 기록을 세우는 등 활약하면서 LG는 2위로 정규리그를 마쳤다. “패기만으로 안 되는 건가 싶어 절망했다. 제 기량에 대한 의심도 생겼다”며 연패 시기를 떠올린 유기상은 “우린 그 어느 팀보다 팀워크가 끈끈하기 때문에 동료들한테 자신감을 찾았다. 재활 기간엔 영상을 통해 제 모자란 점을 파악했다. 힘든 시간을 발전의 계기로 삼았던 게 우승의 원천이 됐다”고 돌아봤다. 그는 지난해 12월 허웅(부산 KCC), 허훈(수원 kt) 형제를 제치고 최고의 올스타에 선정되기도 했다. 유기상은 인기 비결에 대해 “잘 모르겠다(웃음). 팬분들이 열심히 뛰는 모습을 좋게 봐주신 것 같다. 투표가 시작되고 1위에 올랐길래 며칠 지나면 떨어질 거라 예상했는데 그대로 마감돼서 신기했다”고 말했다. ●“강해진 수비 대비 1대1 능력 기를 것” 다만 부상 여파로 별들의 무대를 실제 뛰지는 못했던 유기상은 내년 올스타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지난해 미국프로농구(NBA) 올스타전에서 열린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미국여자농구(WNBA) 사브리나 이오네스쿠(뉴욕 리버티)의 3점 대결 같은 이벤트도 “재밌을 것 같다”며 관심을 보였다. 유기상은 “제게 자격이 있다면 도전자 입장으로 한국여자프로농구(WKBL) 대표와 대결해보고 싶다”고 눈을 빛냈다. 디펜딩 챔피언으로 맞는 다음 시즌에 대해 유기상은 “매년 한 단계씩 성장하고 있다고 느낀다. 스스로 리그 최고 슈터라 자부할 수 있도록 커리어를 차곡차곡 쌓겠다”며 “리그 전체적으로 강해진 압박 수비에 맞서 1대1 공격 능력을 기를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 백화점서 미쉐린 2스타 디저트를? VIP 서비스 공들이는 백화점

    백화점서 미쉐린 2스타 디저트를? VIP 서비스 공들이는 백화점

    경기 불황 속에서도 백화점 우수고객(VIP)이 매출을 지탱해주는 1등 공신으로 거듭나자 백화점 업계도 VIP 서비스에 공을 들이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VIP를 대상으로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의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미식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오는 7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VIP 고객만 이용할 수 있는 트리니티 라운지(강남·센텀시티·대구·대전점)와 어퍼하우스 라운지(강남점)에서 미쉐린 2스타 레스토랑인 ‘알렌’의 서현민 셰프가 만든 디저트를 제공한다. 어퍼하우스는 블랙다이아몬드(연간 구매금액 1억 2000만원) 이상이, 트리니티 라운지는 트리니티 등급(연간 구매금액 최상위 999명)에 한정된 전용 라운지이다. 제공되는 디저트는 ▲그릭 요거트로 만든 아이스 파르페 위에 금귤로 만든 잼을 올린 ‘금귤 네쥬’와 구운 크림치즈, ▲초코무스로 만든 케이크 위에 살짝 얼린 초콜릿을 얹은 ‘투 인원 치즈 쇼콜라’다. 금귤은 당도가 가장 높은 시기인 늦겨울부터 이른 봄 사이 수확한 상품만을 엄선했고, 초콜릿도 벨기에 현지 원료를 공수해 만드는 등 최고급 식자재와 원료만 고집한 게 특징이다. 신세계가 VIP 서비스를 강화하는 건 VIP의 중요도가 갈수록 커지기 때문이다. 신세계백화점은 VIP 매출 비중이 2020년 30.9%에서 지난해 45.3%로 15%포인트 상승했다. 지난해 신세계 강남점이 연간 거래액 3조원을 조기에 달성하며 매출 1위 점포에 등극한 데에도 VIP의 힘이 컸단게 신세계 측 설명이다. 경쟁사들도 추세는 비슷하다. 롯데백화점은 지난해 서울 중구 본점의 퍼스널 쇼핑 라운지를 새롭게 단장했으며 올해부터 최상위 등급인 에비뉴엘 블랙 등급 고객에겐 기념일 기프트로 고객 이름을 새긴 샴페인을 제공하는 혜택을 추가했다. 현대백화점은 지난 4월 싱가포르 랜드마크인 ‘마리나 베이 샌즈’와 상호 VIP 고객 방문시 자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협의했다. 현대백화점 VIP 등급이 표시되는 앱 화면을 여권과 함께 마리나 베이 샌즈 안내데스크에 제시하면 퍼스널 쇼핑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구매 금액의 최대 20%를 포인트로 적립받을 수 있다. 스카이파크 전망대와 삼판 라이드(실내 운하에서 운행하는 전통 나룻배) 등 이용권도 제공한다. 현대백화점은 지난해 태국 시암피왓그룹, 일본 한큐백화점과도 VIP 서비스 제휴를 체결해 VIP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제휴처를 늘린 바 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해외 유통업체와 VIP 서비스 협력에 적극적인 건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해 고객 충성도를 강화하는 전략의 일환”이라며 “경기 침체 장기화에도 상대적으로 VIP를 중심으로 하는 ‘하이엔드 소비’는 견조하게 유지되는 경향을 보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 30분 뒤 출발하고, 수유도 했는데…100㎞ 마라톤 우승한 ‘엄마 러너’

    30분 뒤 출발하고, 수유도 했는데…100㎞ 마라톤 우승한 ‘엄마 러너’

    캐나다의 한 여성이 100㎞를 달리는 울트라 마라톤에서 중간중간 딸에게 모유 수유를 하면서도 우승을 차지해 화제가 됐다. 22일(현지시간) 호주 ABC 등은 지난 17일 영국 최대 규모 울트라 마라톤 ‘울트라 트레일 스노도니아 레이스’에서 우승한 인권 변호사 스테파니 케이스(42)의 사연을 소개했다. 케이스는 100㎞를 16시간 53분 22초에 완주해 여성 1위를 차지했다. 케이스의 우승은 여러모로 주위를 놀라게 했다. 우선 그가 출산한 지 6개월밖에 되지 않은데다 생후 6개월 된 딸에게 모유 수유를 하기 위해 중간중간 멈춰 섰는데도 우승했기 때문이다. 심지어 그는 경쟁자들보다 30분 늦게 출발했다. 원래 울트라 마라톤에 꾸준히 참여해 온 케이스는 난임 치료를 위해 지난 3년간 경주에 참여하지 않았다. 반복적인 유산과 시험관 시술에 여러 차례 실패한 끝에 그는 지난해 11월 딸 페퍼를 낳았다. 코스 곳곳에는 선수들이 물을 마시고, 화장실을 이용하고, 때로 식사를 할 수 있는 보급소 7곳이 있었는데 케이스는 2곳에서 파트너가 데려온 딸을 만나 모유 수유를 했다. 그는 “작은 아이를 보급소에 두고 가는 게 마음 아팠지만 페퍼에게 ‘엄마 러너’가 얼마나 놀라운지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케이스는 오는 7월 미국 콜로라도에서 열리는 100마일(약 161㎞) 레이스를 앞두고 연습 겸 이 대회에 참가했다고 한다. 우승에 대한 기대 없이 자유롭게 뛰었다는 그는 결승선을 통과할 때까지 자신이 우승했다는 사실을 몰랐다. 도무지 믿기지 않아 “내가 이겼다고?”라는 말을 여러 번 반복했다고 한다. 케이스는 자신의 우승 사실이 “어떤 이들에게는 영감을 줄 수 있지만, 다른 이들에게는 의욕을 잃게 할 수 있다”고 했다. 케이스는 다른 엄마들에게 산후에 무엇을 해야 하고 하지 말아야 할지 언급하는 다른 사람의 목소리는 무시하고 전문가의 말과 자기 신체에 귀를 기울이라고 조언했다. 그는 “도전하는 과정이 어떤 모습이든, 산행 중이든 아니든, 결국 당신에게 맞는 길일 것”이라고 했다.
  • 김숙, 회원권 5억↑ 국내 ‘이곳’에서 초호화 호캉스…“너무 고급스럽다”

    김숙, 회원권 5억↑ 국내 ‘이곳’에서 초호화 호캉스…“너무 고급스럽다”

    방송인 김숙이 초호화 호캉스(호텔에서 즐기는 휴가)를 보냈다.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김숙티비’에는 ‘생애 첫 호캉스!!!! 더 피곤해져서 돌아온 찐친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영상에서 리조트를 방문한 김숙은 “데뷔 30주년을 맞이해서 소속사 사장님이 호캉스를 해보라며 숙박권을 선물해줬다”라며 “생전 처음으로 호캉스에 도전한다”고 전했다. 본격적으로 구경에 나선 김숙은 북한산이 보이는 인피니티 풀, 럭셔리 불멍존, 야외 사우나, 노래방 등의 시설들이 갖춰진 리조트를 보며 감탄했다. 이후 멤버십 라운지로 자리를 옮긴 김숙은 “회원권 카드 있으니까 여기 있는 게 다 공짜라는 거냐”라며 “너무 고급스럽다. 종이컵도 다르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함께 있던 소속사 사장에게 “그사세(그들이 사는 세상)다. 여기는 회원권이 얼마냐. 5억원 위냐”라고 물었다. 이에 소속사 사장이 “맞다. 그리고 매번 올 때마다 사용료도 낸다”고 하자 김숙은 “금액이 엄청날 것 같다”라며 놀라워했다. 이날 영상에서 김숙이 찾은 곳은 ‘파라스파라 서울’이다. 2021년에 개관한 ‘파라스파라 서울’은 북한산 국립 공원에 있는 서울 유일의 리조트다. 일반 방문객이 투숙할 수 있는 호텔과 회원제로 운영되는 콘도로 나뉘어져 있으며, 콘도 회원권 분양가 같은 경우 최고 1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최근 방한했던 해외 유명 밴드 콜드플레이가 2주간 묵었던 숙소로 알려지면서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 팬스타 그룹, 부산-오사카 크루즈 얼리버드 프로모션

    팬스타 그룹, 부산-오사카 크루즈 얼리버드 프로모션

    팬스타그룹은 여름휴가 시즌을 앞두고 부산~오사카 세토내해 크루즈를 대상으로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프로모션은 6월 22일까지로, 최대 30% 요금 할인에 VIP라운지 무료 음료 2잔, 선내 면세점 할인쿠폰 등의 혜택을 준다. 프로모션 기간에 예약한 승객은 7월 1일부터 8월31일까지 팬스타 미라클호에 승선하면 된다. 미라클호 앞쪽의 꼭대기 층에 있는 VIP 라운지는 넓은 통창을 통해 바다 풍광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스위트 객실 이상 승객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지만 얼리버드 예약 승객들은 객실 등급에 상관없이 무료 이용할 수 있다. 미라클호는 2만2천t급으로 발코니가 있는 고급객실, 야외수영장, 면세점, 스파&테라피, 키즈클럽, 조깅트랙 등 5성급 호텔 수준의 인테리어와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미라클호는 다음달 2번의 특별 크루즈를 운항한다. 6월 5일부터 8일까지 포항 영일만항에서 출발해 일본 교토부 북쪽의 마이즈루와 돗토리현 서부의 사카이미나토의 유명 관광지를 들른다. 이어 6월 19~22일 운항하는 3박4일 코스의 남해안크루즈는 전남 여수와 순천, 제주를 기항한다.
  • 현대건설, 1.5조 개포주공 6·7단지 수주…재건축 마지막 퍼즐 맞춰

    현대건설, 1.5조 개포주공 6·7단지 수주…재건축 마지막 퍼즐 맞춰

    현대건설은 서울 강남구 개포주공아파트 단지 재건축의 마지막 퍼즐 격인 6·7단지 정비 사업을 수주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개포주공6·7단지 재건축 조합은 지난 24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열고 단독 입찰한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앞서 1차 입찰 때 현대건설이 단독 지원해 시공사 선정이 한 차례 유찰됐다. 이번 2차 입찰에도 현대건설이 단독 지원해 시공사로 최종 선정됨에 따라 수의계약으로 진행된다. 사업지는 개포동 185번지 일원으로, 11만 6682㎡ 부지에 지하 5층∼지상 35층, 21개 동, 2698가구 규모 아파트와 부대 시설을 짓는다. 총공사비는 1조 5138억원으로, 지난해 말 기준 매출액의 4.63% 수준이다. 사업지는 영동대로와 양재대로를 끼고 있고 수인분당선 대모산입구역과 가깝다. 인근에 양전초·중동중·경기여고 등이 있고 대치동 학원가로의 접근성도 좋아 교통과 교육환경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현대건설은 단지명으로 ‘디에이치 르베르’를 제안하고, 대모산입구역과 단지를 잇는 무빙워크를 설치해 지하철이 직통으로 연결되는 단지를 지을 계획이다. 단지에는 최고 115m 높이의 스카이라운지가 들어서며 사우나, 피트니스센터 등 커뮤니티 시설은 개포 최대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개포주공은 1∼9단지 중 1·2·3·4·8·9단지의 입주가 완료된 상태다. 6970억원 규모의 5단지는 지난 2월 대우건설이 수주했다. 이번에 현대건설이 6·7단지를 수주하며 마지막 퍼즐을 끼운 셈이다. 현대건설은 앞으로 강남 압구정2구역과 성동구 성수1지구 등의 수주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 대전 ‘꿈돌이 라면’ 내달 9일 출시…GS25 등에서 판매

    대전 ‘꿈돌이 라면’ 내달 9일 출시…GS25 등에서 판매

    대전에서 지역 캐릭터를 활용한 ‘꿈돌이 라면’이 내달 9일 출시된다. 23일 대전시에 따르면 꿈돌이 라면은 공무원과 시민 대상 품평회 등을 거친 뒤 개선과정을 거쳐 시판할 예정이다. 시와 대전관광공사·민간기업이 협업해 지역 캐릭터를 활용한 국내 최초의 라면 굿즈로, 쇠고기 맛과 해물짬뽕 맛 등 2종이 우선 출시된다. 판매처는 대전역 3층 ‘꿈돌이와 대전 여행’ 매장과 꿈돌이 하우스, 트래블라운지, 신세계백화점 대전홍보관, GS25·농협 하나로마트 대전 매장 등이다. 대전 고향사랑기부제 온라인몰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지역 라면의 특수성과 생산량을 고려해 판매 가격은 1500원으로 정했다. 꿈돌이 라면 출시에 맞춰 대전의 관문이자 핫플레이스로 부상한 동구 소제동에 민간 식당과 협업한 전문 매장이 문을 연다. 팝업 스토어 성격으로 레시피를 가미한 조리라면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는 지역 라면 출시를 기념해 26일부터 내달 6일까지 시 공식 SNS(인스타그램·페이스북 등)에서 이벤트를 통해 총 100명에게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다. 이장우 시장은 “꿈돌이 라면은 맛과 재미를 가미한 대전의 특별한 굿즈”라며 “시민과 관광객 함께 즐기며 대전을 떠올릴 수 있는 대표 상품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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