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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英 매체 “트럼프, 선물 받은 금관 보면서 황홀한 표정”

    英 매체 “트럼프, 선물 받은 금관 보면서 황홀한 표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 이후 이재명 대통령으로부터 ‘신라금관’ 등을 받은 뒤 기쁜 감정을 감추지 못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영국 매체 ‘더 미러’는 지난 29일 바디랭귀지 전문가 주디 제임스의 분석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금관을 선물 받고 ‘마치 미래를 상상하는 듯한 황홀한 상태’에 빠졌다”고 전했다. 제임스는 “그가 선물을 받은 순간 금관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매혹됐다”라며 “이런 행동은 선물이 정말 마음에 들었을 때 나타나는 전형적인 반응”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트럼프는 금관을 뚫어지게 바라보며 이미 ‘언제, 어떤 자리에서 이걸 쓸 수 있는지’ 상상하는 상태로 보였다”고도 했다. 이어 “트럼프의 표정과 몸짓에서도 억눌린 기쁨이 드러났다”며 “입술은 다물려 있지만 몸을 좌우로 약간 회전시키는 제스처를 보였는데, 이는 억눌린 즐거움과 흥분을 나타내는 신체 신호”라고 설명했다. 그는 트럼프가 결국 기쁨을 숨기지 못했다고도 주장했다. 제임스는 “트럼프의 얼굴이 환하게 펴지며 진심 어린 미소로 변했고, 선물을 준 이재명 대통령에게 팔을 둘러 ‘부분적 포옹’을 하는 모습도 보였다”며 “이는 완전한 포옹 욕구를 억누른 행동이지만, 동시에 진심으로 감사하는 따뜻한 마음의 표현”이라고 말했다. 미국 대통령 최초로 무궁화대훈장을 수훈한 트럼프 대통령은 같은 날 경주국립박물관에서 열린 훈장 수여식에서 “이 금관은 정말 특별하다. 무궁화대훈장은 그야말로 아름답다. 지금 바로 착용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다카이치 일본 총리는 지난 28일 ‘골프광’인 트럼프 대통령에게 이시카와현 가나자와시 금박 기술을 활용한 ‘황금 골프공’과 아베 전 총리가 사용했던 골프 퍼터를 선물했다. 일본인 최초로 메이저 골프 대회에서 우승한 마쓰야마 히데키의 사인이 담긴 골프백도 건넸다. 마쓰야마 선수는 2017년 11월 아베 전 총리가 2020년 올림픽이 열린 사이타마현 가스미가세키 골프장으로 트럼프 대통령을 초대했을 때 그와 함께 라운딩한 이력이 있다.
  • 익산지방국토관리청 공무원 ‘금품수수·향응’ 무더기 적발

    익산지방국토관리청 공무원 ‘금품수수·향응’ 무더기 적발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이 발주하는 공사에 특정 업체가 선정되도록 부정 청탁을 받거나 금품을 수수한 직원들을 무더기로 적발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업무상 배임·뇌물수수·직권남용·이해충돌방지법 위반 등 혐의로 익산지방국토관리청 사무소장 50대 A씨와 건설업자 B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같은 혐의로 직원 6명, 건설·일반 업체 관계자 6명 등 총 12명을 28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22년 6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의 발주 공사 사업에 B씨 업체가 선정되도록 도와주고 그 대가로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B씨에게 청탁을 받은 A씨는 사업 선정 요건으로 특정 공법을 심의에 포함하도록 직원들에게 지시해 220억원 상당의 6개 사업을 수주하도록 관여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이에 대한 대가로 골프 라운드·리조트·유흥업소 등 결제 비용 300여만원을 6차례에 걸쳐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또 다른 도로시설물 제조 회사 직원의 청탁을 받아 충격 흡수 방지시설 2개를 1억 4,000여만원의 국비로 구입해 순천 지역 도로에 설치, 국고에 손실을 끼치기도 했다. 나머지 익산관리청 직원 6명은 입찰에 참여한 타 업체의 입찰가를 실시간으로 B씨에게 알려줬고, 그 대가로 동남아 항공권·골프 라운딩 결제 비용 등 170여만원 상당의 향응을 받았다. 경찰은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이 발주한 또 다른 공사에 대해서도 조사를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5대 기업 총수·트럼프 ‘7시간 극비 골프’… 관세·투자 논의한 듯

    5대 기업 총수·트럼프 ‘7시간 극비 골프’… 관세·투자 논의한 듯

    총수들, 수행원·개인차 없이 이동트럼프·이재용 함께 라운딩 추측12개 조마다 美 정부·기업인 구성경기 전후·식사 시간 등 대화한 듯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한국 재계 총수들의 골프 회동이 18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진행됐다. 행사는 철통 보안 속에 극비리로 진행됐는데, 트럼프 대통령이 지금까지 발언이나 일정 대부분을 공개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트럼프 대통령의 사저인 마러라고 리조트 인근에서 열린 이번 회동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주요 총수들이 단체로 트럼프 대통령과의 골프 라운딩에 나선 것은 처음인데, 한미 무역협상과 관련한 대미 투자 및 관세에 대한 의견을 나눴을지 주목된다. 이날 백악관 풀기자단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마러라고 리조트 인근의 ‘웨스트팜비치 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 클럽’에서 한국과 일본, 대만 등 아시아 기업인과 함께 골프 라운딩을 가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 15분쯤 골프장에 들어갔다가 오후 4시 50분쯤 빠져나왔다.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골프장까지는 차로 10분가량 걸리는 거리인데, 트럼프 대통령이 이동할 때는 경찰에 의해 도로가 통제됐다. 이 회장 등 골프 회동에 초청된 기업인들은 인근 팜비치섬의 5성급 호텔에 숙박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개인 차량 대신 리무진 버스를 타고 골프장으로 이동한 것으로 추정된다. 트럼프 대통령 일행 차량이 골프장을 떠난 후 기업인들이 탑승한 것으로 보이는 검은색 리무진 버스가 호텔로 별도의 이동을 했다. 총 12개 조(4인 1조)가 편성된 이날 라운딩은 각 조가 서로 다른 홀에서 동시에 티오프하는 ‘샷건’ 방식으로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정부 관계자 1명과 미국 골프 선수 1명, 기업인 2명이 조별 구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대통령이 누구와 한 조를 이뤘는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백악관은 풀기자단의 골프 회동 참석자 확인 요청을 거부했다. 일각에선 미국에 대규모 반도체 공장을 건설·운영 중인 이 회장이 트럼프 대통령 조에 포함됐을 수 있다고 추측했다. 국내 주요 총수들이 트럼프 대통령과 같은 조에서 라운드를 하지 않았더라도 경기 전후나 식사, 휴식 시간에 대화를 나눴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관세 협상이 막바지에 이른 상황에서 기업 총수들은 반도체·자동차·배터리·전자·조선 등 각 분야에서 미국 정부의 협조를 요청했을 것이며, 트럼프 대통령도 적극적인 대미 투자를 부탁했을 것으로 보인다. 총수들은 수행원 없이 라운딩에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그룹 관계자는 “다른 사업 일정을 잡고 간 것이 아니어서 (회장) 혼자 가신 걸로 알고 있다”면서 “다른 분들도 수행원 없이 라운딩에 나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또 다른 그룹 관계자는 “일정 자체가 비공개로 진행돼 골프장 안에서의 행보에 대해 알 수 없다”며 “백악관 행사라서 회장님 동정을 현지에서도 공개하지 않아 외신을 살펴보고 있는 상황”이라고 했다. 이 회장은 20일로 예정된 고 이건희 선대회장 추모 음악회에 참석하기 위해 귀국하며, 최 회장과 김 부회장 역시 미국 내 다른 일정 없이 귀국할 것으로 전해졌다. 정 회장은 회동 후 바로 귀국하지 않고 미국 현지 사업장을 방문하는 개인 일정을 소화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 “나 왕 아냐”라던 트럼프, 결국 ‘킹 트럼프’로 등장했다

    “나 왕 아냐”라던 트럼프, 결국 ‘킹 트럼프’로 등장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왕은 없다’(No Kings) 시위 당일 왕관을 쓰고 시위대를 향해 오물을 투하하는 인공지능(AI) 영상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올려 논란이 커졌다. 이날 시위는 미국 전역 2700여 곳에서 열렸고 수백만 명이 참여했다. “킹 트럼프가 시위대에 폭격”영국 가디언과 AP통신은 18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20초 분량의 합성 영상을 트루스소셜 계정에 게시했다고 보도했다. 영상에는 왕관을 쓴 트럼프 대통령이 ‘킹 트럼프’ 전투기를 몰며 시위대에 갈색 액체를 쏟아붓는 장면이 담겼다. 이 영상은 엑스(X·옛 트위터)에서 활동하는 풍자 밈 제작자 ‘@xerias_x’가 처음 올린 뒤 확산됐고 트럼프 대통령이 약 7시간 뒤 그대로 가져다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 가디언은 “트럼프가 자신을 조롱하는 밈을 오히려 홍보 수단으로 활용했다”고 분석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위 전날 인터뷰에서 “그들은 나를 왕이라 부르지만 나는 왕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시위 당일 플로리다 자택으로 이동해 한국·일본·대만 기업 대표들과 골프 라운딩을 했다. 밴스 부통령, 해병대 행사로 ‘맞불’ JD 밴스 부통령과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은 같은 날 캘리포니아 펜들턴 해병대 기지에서 열린 해병대 창설 250주년 행사에 참석했다. 가디언은 “시위와 같은 시각 열린 이 행사가 사실상 맞불 성격이었다”고 전했다. 행사에는 상륙 시범과 포탄 사격이 포함됐다.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포탄 궤도가 I-5 고속도로 상공을 지나 교통과 철도 안전이 우려된다며 일부 구간 통제를 명령했다. 공화당 지도부 침묵…시위 전엔 강경 발언 공화당 지도자들은 시위 직전까지 “미국 증오”, “공산당”, “안티파”, “하마스 지지자들” 같은 말을 쏟아냈다. 하지만 시위 당일에는 대체로 침묵했다. 가디언은 “트럼프를 제외한 공화당 주요 인사들이 이날 발언을 삼갔다”고 전했다. 그레그 애벗 텍사스 주지사는 시위 이틀 전 “폭력과 파괴를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며 주방위군과 공안부에 비상 배치를 지시했다. 로이터통신은 “전·현직 공화당원 일부가 직접 시위에 참여했다”며 보수층의 균열을 전했다. 포틀랜드의 퇴역군인 케빈 브라이스(70)는 “1776년 이래 미국엔 왕이 없었다”며 “당의 방향을 지지할 수 없다”고 말했다. 트럼프 행정부, 진보 성향 SNS 진입 트럼프 행정부는 최근 진보 이용자가 많은 신생 SNS 블루스카이에 백악관과 각 부처 계정을 개설했다. 뉴욕타임스(NYT)는 “백악관이 트럼프 영상을 공유하며 ‘우리의 인기 영상을 놓쳤을까봐 올렸다’는 문구를 붙였다”고 전했다. 교통부는 민주당 지도부를 풍자한 만화를 올리고 “셧다운 책임은 슈머와 제프리스에게 있다”고 주장했다. 보건복지부와 국토안보부도 불법 이민자와 급진좌파를 겨냥한 글을 잇달아 게시했다. NYT는 “백악관 게시물에는 ‘여기선 아무도 당신들을 믿지 않는다’는 댓글이 최상단에 달려 있다”며 진보 이용자 반발을 전했다. AI 밈과 정치 여론전의 결합전문가들은 트럼프의 ‘오물 폭격 영상’과 정부의 블루스카이 활용을 “AI 밈을 통한 정치 여론전의 새로운 전개”로 본다. ‘왕은 없다’ 시위가 반제왕주의 민주주의를 상징했다면 트럼프는 그 구호를 조롱으로 되돌려 지지층 결집에 이용했다.
  • “왕은 없다” 외침에 트럼프가 내놓은 답…‘AI 조롱 영상’ [핫이슈]

    “왕은 없다” 외침에 트럼프가 내놓은 답…‘AI 조롱 영상’ [핫이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왕은 없다’(No Kings) 시위 당일 왕관을 쓰고 시위대를 향해 오물을 투하하는 인공지능(AI) 영상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올려 논란이 커졌다. 이날 시위는 미국 전역 2700여 곳에서 열렸고 수백만 명이 참여했다. “킹 트럼프가 시위대에 폭격”영국 가디언과 AP통신은 18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20초 분량의 합성 영상을 트루스소셜 계정에 게시했다고 보도했다. 영상에는 왕관을 쓴 트럼프 대통령이 ‘킹 트럼프’ 전투기를 몰며 시위대에 갈색 액체를 쏟아붓는 장면이 담겼다. 이 영상은 엑스(X·옛 트위터)에서 활동하는 풍자 밈 제작자 ‘@xerias_x’가 처음 올린 뒤 확산됐고 트럼프 대통령이 약 7시간 뒤 그대로 가져다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 가디언은 “트럼프가 자신을 조롱하는 밈을 오히려 홍보 수단으로 활용했다”고 분석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위 전날 인터뷰에서 “그들은 나를 왕이라 부르지만 나는 왕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시위 당일 플로리다 자택으로 이동해 한국·일본·대만 기업 대표들과 골프 라운딩을 했다. 밴스 부통령, 해병대 행사로 ‘맞불’ JD 밴스 부통령과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은 같은 날 캘리포니아 펜들턴 해병대 기지에서 열린 해병대 창설 250주년 행사에 참석했다. 가디언은 “시위와 같은 시각 열린 이 행사가 사실상 맞불 성격이었다”고 전했다. 행사에는 상륙 시범과 포탄 사격이 포함됐다.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포탄 궤도가 I-5 고속도로 상공을 지나 교통과 철도 안전이 우려된다며 일부 구간 통제를 명령했다. 공화당 지도부 침묵…시위 전엔 강경 발언 공화당 지도자들은 시위 직전까지 “미국 증오”, “공산당”, “안티파”, “하마스 지지자들” 같은 말을 쏟아냈다. 하지만 시위 당일에는 대체로 침묵했다. 가디언은 “트럼프를 제외한 공화당 주요 인사들이 이날 발언을 삼갔다”고 전했다. 그레그 애벗 텍사스 주지사는 시위 이틀 전 “폭력과 파괴를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며 주방위군과 공안부에 비상 배치를 지시했다. 로이터통신은 “전·현직 공화당원 일부가 직접 시위에 참여했다”며 보수층의 균열을 전했다. 포틀랜드의 퇴역군인 케빈 브라이스(70)는 “1776년 이래 미국엔 왕이 없었다”며 “당의 방향을 지지할 수 없다”고 말했다. 트럼프 행정부, 진보 성향 SNS 진입 트럼프 행정부는 최근 진보 이용자가 많은 신생 SNS 블루스카이에 백악관과 각 부처 계정을 개설했다. 뉴욕타임스(NYT)는 “백악관이 트럼프 영상을 공유하며 ‘우리의 인기 영상을 놓쳤을까봐 올렸다’는 문구를 붙였다”고 전했다. 교통부는 민주당 지도부를 풍자한 만화를 올리고 “셧다운 책임은 슈머와 제프리스에게 있다”고 주장했다. 보건복지부와 국토안보부도 불법 이민자와 급진좌파를 겨냥한 글을 잇달아 게시했다. NYT는 “백악관 게시물에는 ‘여기선 아무도 당신들을 믿지 않는다’는 댓글이 최상단에 달려 있다”며 진보 이용자 반발을 전했다. AI 밈과 정치 여론전의 결합전문가들은 트럼프의 ‘오물 폭격 영상’과 정부의 블루스카이 활용을 “AI 밈을 통한 정치 여론전의 새로운 전개”로 본다. ‘왕은 없다’ 시위가 반제왕주의 민주주의를 상징했다면 트럼프는 그 구호를 조롱으로 되돌려 지지층 결집에 이용했다.
  • 이재용·최태원·정의선·구광모, 트럼프와 단체 골프…전무후무

    이재용·최태원·정의선·구광모, 트럼프와 단체 골프…전무후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골프를 쳤다. 한국의 주요 재벌기업 총수들이 집단으로 미국의 대통령 및 정·관계 주요 인사들과 함께 골프를 즐긴 것은 사상 유례가 없는 전무후무한 일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한국·일본·대만 기업 대표들과 플로리다주 팜비치섬 내 본인 소유인 ‘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 클럽’에서 한나절에 걸쳐 회동했다. 경찰은 이날 오전 트럼프 대통령의 마러라고 별장에서 골프장으로 이어지는 도로를 약 10분간 통제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오전 9시 15분쯤 골프장에 도착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골프장에 도착한 후 각 조가 각 홀에서 동시 티오프하는 ‘샷건’ 방식으로 라운딩이 시작됐을 것으로 짐작된다. 다만 통상 4인 1조로 진행되는 아마추어 골프 경기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누구와 한 조를 이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백악관은 풀기자단의 확인 요청을 거부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 기업인들과 동반 라운딩을 하지 않았더라도, 이들은 경기 전후 또는 점심시간이나 휴식시간 등에 트럼프 대통령과 대화했을 가능성이 크다. 이 자리에서 반도체·자동차·배터리·조선 등 분야에서 이들 기업의 대미 투자 및 관세에 대한 의견이 오갔을지 주목된다. 행사에 참석한 모 그룹 관계자는 연합뉴스에 “그룹 총수들이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경기를 즐기면서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전했다. 마침 정부의 경제·통상 라인도 미국으로 총출동해 미국 측과 막판 무역협상을 벌이고 있으며, 이달 말 한국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를 계기로 열릴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최종 타결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트럼프 대통령의 차량 행렬은 한나절이 지난 이날 오후 4시 50분쯤 골프장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재벌 총수 등 라운딩에 참가한 기업인들은 개인 차량이 아닌 공항 리무진 버스를 타고 팜비치 섬 내 5성급 호텔로 단체 이동했다. 연합뉴스는 이들을 초청한 손정의(일본명 손 마사요시) 일본 소프트뱅크 회장이 이 호텔 로비에서 목격됐으며, 기업 총수들을 수행 중인 것으로 보이는 한국 직원들의 모습도 보였다고 전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재집권 이후 이곳에서 골프를 친 것은 11차례다. 트럼프 대통령이 라운딩을 마치고 나오는데 통상 5∼6시간 걸렸다는 지지자들의 전언으로 미뤄보면, 8시간 가까이 진행된 이날 회동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한국 기업 총수들 사이에 심도 있는 대화가 오갔을 가능성도 있다.
  • 락앤락, 스테인리스 ‘쇠 맛’ 차단한 ‘세라믹 무선 전기포트’ 출시

    락앤락, 스테인리스 ‘쇠 맛’ 차단한 ‘세라믹 무선 전기포트’ 출시

    4중 세라믹 코팅으로 금속 맛 없애… 물 본연의 맛 그대로내부 이음새 없는 일체형 디자인으로 위생까지 안심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이 내부를 4중 세라믹 코팅으로 설계해 스테인리스 특유의 금속 맛을 차단한 ‘세라믹 무선 전기포트’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물 본연의 깨끗한 맛’을 살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전기포트 내부에 4중 세라믹 코팅을 적용해 기존 스테인리스 포트에서 발생할 수 있는 쇠 맛을 차단했다. 락앤락은 앞서 ‘메트로 카페 세라믹 텀블러’로 호평을 받은 만큼, 이 소재를 전기포트에 적용해 위생과 맛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다는 계획이다. 세라믹 무선 전기포트는 내구성이 높은 세라믹 코팅 덕분에 장기간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내부 이음새가 없는 일체형 라운딩 디자인으로 물때나 이물질이 끼는 것을 방지하며, 세척 시에도 깔끔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사용 안전과 편의성도 높였다. 알루미늄 내장과 PP(폴리프로필렌) 외장으로 구성된 이중 단열 구조는 물을 끓여도 표면이 뜨거워지지 않아 안전하며, 보온력도 뛰어나다. 또한 1L의 실속 있는 용량과 슬림한 몸체로 주방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에 포인트 색상을 더해 홈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락앤락 관계자는 “세라믹 무선 전기포트는 위생과 안전을 기본으로 물 본연의 맛까지 지켜내 출시 전부터 소비자들의 기대가 높았다”며 “오늘(13일) 락앤락몰을 통해 처음 판매를 시작하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트럼프, 30년 전 골프장 캐디를 백악관 인사국장에 앉혔다

    트럼프, 30년 전 골프장 캐디를 백악관 인사국장에 앉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년 전 자신에게 골프장 캐디로 일했던 인물을 백악관 인사 책임자로 앉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서 댄 스커비노를 백악관 부비서실장 겸 인사국장으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그는 “댄은 정부의 거의 모든 직책의 선발과 임명을 책임지게 될 것”이라며 “매우 크고 중요한 자리”라고 설명했다. 스커비노는 16살 때 골프장 캐디 아르바이트로 트럼프를 처음 만났다. 대학 재학 중과 졸업 후에도 트럼프가 인수한 골프장과 사업체에서 일했으며, 2015년 트럼프가 대선 캠프를 출범할 때 참여했다. 1기 행정부에서는 소셜 미디어 및 공보 업무를 담당했고, 2021년 1월 의회폭동 사태 이후에도 트럼프 측근으로 활동해왔다. 백악관 인사국장은 행정부 공직자 후보들의 검증·임명·배치를 담당한다. 국장실은 대통령 집무실 인근에 위치해 있다. 스커비노가 기존의 실세 지위에 인사국장 권한까지 더하게 되면서 2기 행정부에서 더욱 큰 영향력을 행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백악관은 지난 8월 스커비노 인사국장 내정 당시 “트럼프 대통령이 가장 신뢰하고 가장 오래 함께 일한 조언자 중 하나”라고 했다. 재임 4년간 골프 라운딩만 315번 트럼프가 1기 대통령 재임 4년간 골프장을 방문한 횟수는 약 315회다. AP통신이 2020년 12월 집계한 수치로, 연평균 80여 차례 골프장을 다닌 셈이다. 주말이면 거의 빠짐없이 골프장에 나타났고, 휴가 중에도 매일 라운딩했다. 코로나19 확산 시기에 한때 자제했으나 2020년 5월 다시 골프장을 찾았다. 트럼프는 2016년 대선 후보 시절 “미국프로골프(PGA) 선수들보다 더 많이 친다”며 당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골프 애호를 비난했다. 하지만 대통령이 된 후에는 오히려 더 자주 골프장을 찾았다. 트럼프의 라운딩에는 참모진과 각료, 상·하원의원뿐 아니라 타이거 우즈, 잭 니클라우스, 안니카 소렌스탐, 게리 플레이어 등 전현직 골프 스타들이 동행했다. 우즈와 소렌스탐, 플레이어에게는 민간인이 받을 수 있는 최고 영예인 대통령 자유 메달을 수여했다. 트럼프는 미국 안팎에 10여 개의 골프 리조트를 소유하고 있으며, 이곳들이 외교 무대로도 활용했다. 2019년 5월 아일랜드 방문 시 던버그의 자신의 리조트에서 현지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려다가 반발을 받았다. 같은 해 10월에는 이듬해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도럴 리조트에서 개최하기로 했다가 논란으로 이틀 만에 취소했다. 2020년 대선 패배 소식을 받은 장소도 워싱턴DC 인근 버지니아주의 트럼프 내셔널 골프클럽이었다. 올해 9월 15일 벌어진 두 번째 암살 시도 사건도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의 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클럽에서 발생했다. 미국 골프 전문매체 골프 다이제스트는 2017년 1월호에서 1909년 이후 취임한 19명의 대통령 중 골프를 친 16명을 비교 평가해 트럼프를 1위로 선정했다. 트럼프의 핸디캡은 약 2.8, 드라이버 비거리는 280야드를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골프 속임수 의혹도 제기되어 왔다. 미국 골프 전문기자 릭 라일리는 2019년 3월 ‘속임수의 대장: 트럼프가 골프를 치는 방식’이라는 책을 출간하며 트럼프의 핸디캡이 의심스럽고 누구와 경기하든 속임수를 쓴다고 주장했다.
  • “철도 타고 해남으로 세계 골프대회 보러가자”

    “철도 타고 해남으로 세계 골프대회 보러가자”

    세계적인 골프대회와 철도 여행이 결합된 새로운 관광상품이 등장했다. 코레일관광개발(대표 권백신)은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전남 해남 파인비치CC 골프링크스에서 열리는 LPGA 정규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5’와 연계한 특별 여행상품 ‘스포츠열차 in 해남’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전남도, 해남군, BMW코리아, 한국철도공사, 고속열차(KTX,SRT)이 공동 협력해 기획한 철도·스포츠·관광 융합형 지역활성화 프로젝트다. 단순 관람형이 아닌 친환경 이동, 숙박·식음·체험을 모두 포함한 체류형 고급 패키지로, 국제 스포츠 이벤트를 지역 관광 인프라와 접목시킨 점이 특징이다. 여행객들은 KTX 또는 SRT를 이용해 남도 해남으로 이동한 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본 경기 관람 ▲해남 대표 관광지(명량해상케이블카·땅끝마을·산이정원) 투어 ▲남도 미식 체험(생선구이·토종닭 요리 등 4식) ▲솔라시도CC 18홀 라운딩 등을 즐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한정판 기념품(골프우산 등)도 제공된다. 특히 일부 코스에는 같은 기간 해남에서 열리는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관람 일정이 포함됐다. 참가자들은 세계 정상급 골프대회와 함께 남도의 미식, 자연, 문화가 어우러진 융합형 관광 체험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이번 상품은 단순 관광상품을 넘어, 철도 인프라와 국제 스포츠, 지역 관광산업을 연결하는 ‘순환형 지역경제 모델’로 평가된다. 대규모 관람객 이동에 따른 숙박·교통·식음료 소비가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관광객 체류일수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권백신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하는 국제대회로, 이번 상품은 철도·스포츠·관광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체류형 관광 비즈니스 모델”이라며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전라남도의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세계 최정상 여자 골퍼들, 땅끝 해남에 모인다

    세계 최정상 여자 골퍼들, 땅끝 해남에 모인다

    전남 해남군의 10월은 푸른 바다를 가르는 시원한 스윙으로 장식된다. 해남군 화원면 파인비치골프링크스에서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2025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이 열린다. 국내 유일의 LPGA 정규투어 대회로 호남권에서는 처음 개최된다. 그동안 수도권과 부산, 대도시 인근에서 개최됐던 LPGA 대회가 땅끝 해남에서 열린다는 소식에 전국 골프 동호인과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파인비치골프링크스는 오시아노 관광단지의 해안경관을 품은 시사이드 코스로 대한민국 10대 코스에 선정된 명문 골프장이다. 대회에는 LPGA 세계랭킹 1위 지노 티티쿨(태국)을 비롯해 리디아 고·이민지·한나 그린(호주), 넬리 코르다(미국), 유혜란·김효주·고진영(한국) 등 세계 최정상급 선수 68명과 국내 초청 선수 10명 등 총 78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 관련 숙박과 외식업 예약이 이어지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주최 측은 대회에 5만~6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한다. 대회는 전 세계 170여개국, 약 5억 7000만 가구에 생중계될 예정이다. 14일에는 개회식과 시타, 프로암 라운딩이 진행되며, 15일에는 선수 기자회견과 언론 인터뷰가 예정돼 있다. 해남군은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범군민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시설과 홍보 전략 등을 점검하는 한편 교통·안전·의료 대책을 세우고 있다. 또한, 해남을 세계에 알리는 기회로 삼아 지역 관광지와 특산물 홍보, 선수 및 갤러리 참여 김장체험 행사 등을 마련하고 있다. 입장권은 BMW 밴티지 앱을 통한 온라인 구매가 가능하며, 평일권 4만원, 주말권 6만원이다. 현장 구매 시 해남군민에게는 50%를 할인해준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해남군의 위상을 세계에 높이고,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남은 기간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세계 스포츠인 시선, 땅끝 해남으로 쏠린다

    세계 스포츠인 시선, 땅끝 해남으로 쏠린다

    전남 해남군의 10월은 푸른 바다를 가르는 시원한 스윙으로 시작된다. 해남군 화원면 파인비치 골프링크스에서 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2025 LPGA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국내 유일의 LPGA 정규투어 대회로, 호남권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수도권과 부산 등 대도시 인근에서 개최되던 LPGA 대회가 땅끝 해남으로 자리 잡는다는 소식에 전국 골프 동호인과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파인비치 골프링크스는 오시아노 관광단지의 해안경관을 품은 시사이드 코스로, 대한민국 10대 코스에 선정된 명문 골프장이다. 남도의 청명한 가을 하늘과 바닷바람 속에서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이 펼치는 경기 장면은 지금껏 볼 수 없었던 명장면을 예고하고 있다.대회에는 LPGA 세계랭킹 1위 지노티티쿨(태국)을 비롯해 리디아 고·이민지·한나 그린(호주), 넬리 코르다(미국), 유혜란·김효주·고진영(한국) 등 세계 최정상급 여자 골퍼 68명과 국내 초청 선수 10명 등 총 78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 전후로 숙박과 외식업 예약도 이어지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주최 측은 5~6만 관람객을 현장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LPGA 대회는 전 세계 170여개국, 약 5억 7,000만 가구에 생중계될 예정이다. 대회 일정도 확정됐다. 14일에는 개회식과 시타, 프로암 라운딩이 진행되며, 15일에는 선수 기자회견과 언론 인터뷰가 예정돼 있다. 16일부터 19일까지 본 대회가 열리며, 3라운드 경기 후 최종 결승과 시상식으로 막을 내린다. 해남군은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범군민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시설 점검, 교통·안전·의료 대책, 홍보 전략 등 전방위적인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임시주차장과 셔틀버스 운영, 응급의료 부스 설치, 자원봉사 서비스 제공 등 관람객 편의를 극대화하고, 대회 종료까지 세부 업무를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대회를 세계에 알리는 기회로 삼아 지역 관광지와 특산물 홍보, 선수 및 갤러리 참여 김장체험 행사 등을 마련하는 등 전방위적인 지역 홍보에 나서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해남군의 위상을 세계에 높이고,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남은 기간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입장권은 BMW 밴티지 앱을 통한 온라인 구매가 가능하며, 평일권 4만 원, 주말권 6만 원이다. 현장 구매 시 해남군민에게는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 향응접대 vs 사적만남...충북교육감 골프회동 진실공방

    향응접대 vs 사적만남...충북교육감 골프회동 진실공방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이 골프와 식사 등 향응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윤 교육감은 골프 친 사실은 인정하지만 문제 될 일을 하지 않았다며 맞서고 있다. 박진희 충북도의원은 29일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5월 11일 윤 교육감이 세종의 한 골프장에서 윤현우 충북체육회장과 골프를 쳤다”며 “윤 교육감은 골프를 치기 전 골프장 내 식당에서 윤 회장 일행과 12만원짜리 매운탕으로 식사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윤 교육감은 이날 교육청 정무비서가 운전하는 개인차량을 이용해 골프장에 왔는데, 이 차량에는 윤 회장이 제공한 과일 상자가 실렸다”며 “골프장 비용 120만원은 윤 회장이 운영하는 건설회사 직원이 회사 법인카드로 결제했다”고 주장했다. 박 도의원은 “라운딩이 끝나고 윤 교육감은 강서동의 한 식당으로 옮겨 한우와 술을 즐겼고, 식대 역시 윤 회장이 건설사 법인카드로 해결했다”며 “윤 회장 건설사는 충북교육청과 공사 계약 관계를 맺고 있어 이날 만남은 사적 만남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박 도의원은 “국민권익위원회에 골프접대 신고가 접수돼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이 청탁금지법 위반 여부 등을 확인중에 있다”며 “수사기관은 엄정한 수사로 진실을 밝혀달라”고 촉구했다. 이에 윤 교육감은 입장문을 통해 “윤회장과는 사적인 친분 관계로 골프를 쳤다”며 “골프비용은 현금으로 부담한 것으로 기억한다”고 해명했다. 이어 “법적으로 문제가 될 처신을 하지 않았다”며 “윤 회장 건설사와 충북교육청 관계기관이 올해 한 공사계약은 단 한 건도 없다”고 했다.
  • 목숨보다 중요한 골프? 천둥번개 속 라운딩…결국 캐디 숨져

    목숨보다 중요한 골프? 천둥번개 속 라운딩…결국 캐디 숨져

    태국 방콕의 한 골프장에서 천둥번개를 맞은 캐디가 6일간의 사투 끝에 결국 숨졌다. 골퍼들이 경기를 멈추지 않으면 캐디도 멈출 수 없다는 구조적 문제가 다시 한번 수면 위로 떠올랐다. 24일(현지시간)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5시 30분 방콕 클롱삼와구 판야인드라로에 위치한 더 레거시 골프클럽에서 천둥번개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4명의 골퍼와 4명의 캐디가 17번 홀에서 라운딩을 하던 중이었다. 사고로 아누랏 창시(37·여)씨가 중상을 입고 신파엣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하지만 6일간의 치료에도 불구하고 지난 24일 끝내 숨을 거뒀다. 아누랏씨의 사망 소식이 소셜미디어에 알려지자 수많은 조문 메시지가 이어졌다. 특히 한 여성 캐디의 댓글이 큰 공감을 얻었다. 그는 “캐디로 일하는 사람들이 알아야 할 진실이 하나 있다. 골퍼가 멈추지 않으면 우리도 멈출 수 없다는 것이다. 우리는 비를 맞으며 걷고, 번개가 칠 때는 몸을 웅크린 채 기다린다”고 썼다. 이어 “가장 좋은 방법은 비가 오기 시작하면 즉시 경기를 중단하는 것”이라며 “양쪽 모두의 안전을 위해서”라고 덧붙였다. 천둥번개, 골프장이 가장 위험한 이유 전문가들은 골프장이 천둥번개 사고 발생률이 가장 높은 장소 중 하나라고 경고한다. 넓은 평지에 나무나 건물 같은 피뢰체가 적어 사람이 가장 높은 지점이 되기 쉽기 때문이다. 특히 골프채는 금속으로 만들어져 번개를 유인할 수 있어 더욱 위험하다. 미국 기상청에 따르면 천둥소리가 들리면 즉시 실내로 대피해야 하며, 마지막 천둥소리를 들은 후 최소 30분은 기다려야 안전하다. 전문가들은 “생명보다 중요한 라운딩은 없다”며 기상 악화 시 즉시 경기 중단을 권고하고 있다.
  • 추석 연휴 가족·친구와 ‘순천 CC’에서 골프 어때?···특별 이벤트 행사

    추석 연휴 가족·친구와 ‘순천 CC’에서 골프 어때?···특별 이벤트 행사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순천시 별량면 소재 순천컨트리클럽(이하 순천CC)이 골퍼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마련해 눈길을 끈다.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이벤트 행사를 진행한다. 연휴 첫날인 3일부터 6일까지 3부 야간 라운딩 비용은 7만 5000원으로 할인한다. 이어 7일과 8일에는 주간(1~2부) 라운딩은 8만 5000원, 한글날인 9일에는 주간 8만 5000원, 야간 7만 5000원으로 금액을 낮췄다. 비용 부담을 낮추기 위해 노캐디제로 운영하고 있는 순천CC는 동호회 모임과 2인~3인 플레이가 가능한 저렴한 라운딩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또 모든 고객은 5회 방문할 경우 그린피 50% 할인권을 제공하고 있어 골퍼들의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 엑스골프, 제주 대표 골프장 연계 패키지 출시… 단독 판매

    엑스골프, 제주 대표 골프장 연계 패키지 출시… 단독 판매

    국내 최대 골프 통합 플랫폼 쇼골프(SHOWGOLF)가 운영하는 엑스골프(XGOLF)가 제주골프의 인기 코스를 묶은 특별 패키지를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샤인빌+사이프러스 ▲아난티제주+크라운 ▲에코랜드+라헨느 ▲해비치+부영 등의 조합으로 구성돼 있으며, 2·3인 플레이 등 인원 제한 없이 자유로운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번 상품은 국내골프 수요 증가와 함께 짧은 일정으로 떠나는 국내 1박 2일 골프 여행에도 최적화된 구성을 갖췄다. 제주 현지의 대표적인 제주골프장들과 연계된 패키지는 골프와 휴양을 동시에 즐기려는 골퍼들에게 만족도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가격은 요일별 차등 적용되며, 월요일 출발 기준 최저가로 샤인빌+사이프러스 29만 7000원, 아난티제주+크라운 31만원, 에코랜드+라헨느 25만 9000원, 해비치+부영 25만 3000원에 예약할 수 있다. 각 골프장은 퍼블릭과 회원제를 모두 갖춘 프리미엄 코스로, 제주의 천혜 자연 속에서 색다른 라운딩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엑스골프에서만 단독 판매되는 샤인빌+사이프러스, 아난티제주+크라운 패키지는 다른 곳에서는 만나볼 수 없는 차별화된 혜택으로, 오직 제주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골프 여행을 선사한다. 엑스골프 관계자는 “국내외 골퍼들에게 최고의 제주골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단독 패키지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휴와 상품을 통해 차별화된 국내골프 라운드 환경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 예술부터 크루즈까지 섭렵했다… 한진관광, 다채로운 테마여행 상품 선보여

    예술부터 크루즈까지 섭렵했다… 한진관광, 다채로운 테마여행 상품 선보여

    예술의 깊은 울림, 크루즈 항해의 설렘, 스포츠의 짜릿한 현장감, 그리고 석학과 함께하는 특별한 동행까지 일생에 단 한 번쯤은 경험하고 싶은 특별한 여행을 찾고 있다면 한진관광의 테마여행 상품에 주목할 만하다. 한진관광이 예술·체험·스포츠·크루즈·골프를 아우르는 테마 여행 상품들을 출시해 큰 주목을 받았다. 무엇보다 각 분야에서 권위를 인정받은 전문가들이 직접 동행해 깊이 있는 해설을 제공하는 여행이 눈길을 끈다. 삼국지 전문가로 알려진 허우범 교수, 클래식 유튜브 채널 ‘안인모의 클래식이 알고싶다’를 운영하며 17만 구독자를 보유한 피아니스트 안인모, 이집트 고고학 전문가 곽민수 소장 등 각 분야에서 권위를 인정받은 전문가들이 직접 여행객과 함께한다. 특히 피아니스트 안인모와 함께하는 ‘뉴욕 아트투어 7일’ 상품은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임윤찬과 미국 명문 보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협연 무대를 포함해 큰 기대를 모은다. 또한 세계적인 미술관인 메트로폴리탄 미술관(The Metropolitan Museum of Art)과 뉴욕 현대미술관(Museum of Modern Art)등 다양한 예술 여행지를 방문, 브로드웨이의 대표적인 뮤지컬 ‘맘마미아’까지 포함되어 있어 품격 있는 설명과 함께 뉴욕과 보스턴의 예술적 매력을 오롯이 체험할 수 있다. 더불어 손에 땀을 쥐게 할 박진감 넘치는 스포츠 테마여행도 준비했다. 최근 로스앤젤레스 FC(LAFC)로 이적한 손흥민의 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는 ‘LA 스포츠 & 미 서부 투어’와 2026년 호주 테니스 오픈을 현장에서 즐기는 ‘호주 시드니 & 멜버른 6일 여행’ 등 흔히 접할 수 없는 경기를 포함한 상품이 눈길을 끈다. 골프 마니아라면 ‘두바이 & 아부다비 7일’ 상품을 주목할 만하다.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하는 DP월드 투어 챔피언십 참관은 물론, 세계 100대 골프 코스로 손꼽히는 야스 링크스 아부다비와 주메이라 골프 클럽 라운딩이 포함돼 꿈의 라운드를 완성한다. 모험과 낭만을 동시에 즐기고 싶은 여행객을 위한 상품도 다채롭다. 홍콩에서 열리는 최고급 와인 페스티벌인 ‘홍콩 와인&다인 페스티벌’에 참가하며 ‘스타의 거리’, ‘1881 헤리티지’ 등 다양한 볼거리를 여행하는 ‘홍콩 와인앤다인 페스티벌+시티투어 3/4일’상품과 아이슬란드에서 오로라 헌팅 투어와 유럽 최대의 빙하 바트나요쿨의 크리스탈 얼음 동굴을 탐험하는 8일 여행 등 다양한 모험을 가능케 했다. 크루즈 상품 역시 빼놓을 수 없다. 타히티, 아프리카, 중남미 등 쉽게 도전하기 어려운 여행지를 편안하게 둘러볼 수 있는 장거리 여행부터, 남극으로 떠나는 이색 모험까지 마련돼 있다. 특히 남극 크루즈 19일 여행은 미국의 대표 선사 로얄 캐리비안 그룹의 프리미엄 브랜드 셀러브리티 크루즈 이쿼녹스호를 타고 떠나며, 아르헨티나의 수도인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출발해 남미의 최남단 케이프혼, 펭귄과 물개 등 다양한 동물들이 서식하는 겔라쉐 해협 등을 방문해 색다르고 특별한 여행이 가능하다. 한진관광 관계자는 “한진관광의 테마여행은 단순한 관광이 아닌, 인문학적 소양과 예술적 감각을 넓히고, 현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감동과 모험을 더하는 여정”이라며 “일상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특별한 시간을 선사하고자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진관광은 테마여행상품 외에도 저비용항공사를 활용한 단거리 여행 상품 ‘THE 로코팩’, 비즈니스 클래스 탑승 전용 상품인 ‘THE 비즈팩’, 그리고 매달 진행되는 초특가 기획전 ‘찐한세일 프로모션’ 등 다양한 상품 라인업을 통해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호텔 및 관광지는 상품 별 상이할 수 있으니, 관련 정보는 한진관광 공식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프로와 함께 티샷… ‘케어형 멤버십’ 눈길

    프로와 함께 티샷… ‘케어형 멤버십’ 눈길

    던롭스포츠코리아가 월간 케어형 멤버십 ‘젝시오 크루’를 선보였다. 지난 6월 1일 공식 출범한 이 프로그램은 기존 레이디스·맨즈 멤버십을 통합해 ‘한 번의 구매, 매달의 케어’를 콘셉트로 내세웠다. 17일 던롭스포츠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안성 골프클럽Q에서 열린 프로암 라운드는 젝시오 크루가 추구하는 방향성을 단적으로 보여줬다. 신청 하루 만에 100여명이 몰리는 등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최종 선정된 39명은 KPGA·KLPGA 프로와 한 팀을 이뤄 18홀 라운드를 함께 돌며 실전 레슨을 받았다. 캐디피·카트비·그린피를 모두 브랜드 측이 부담해 ‘프리미엄 케어형 멤버십’이란 타이틀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참가자들은 라운드 전후 소통과 현장 지도를 통해 맞춤형 지도를 경험했다며 “프로와 함께하는 특별한 기회였다”는 반응을 보였다. 프로암 행사는 오는 11월까지 매달 이어질 예정이다. 젝시오 크루는 매월 13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청담 프라이빗센터에서 진행되는 스윙 진단과 원포인트 레슨, 30만원 상당의 골프용품 추첨, 여성 전용 라운딩 프로그램 등이 대표적이다. 가입자 전원에게는 웰컴 기프트, 홀인원 축하금 200만원, 제휴 연습장 무료 이용권, 골프장 할인 쿠폰 등이 포함된 ‘골프라이프 패키지’가 제공된다.
  • 서호연 서울시의원, 청소년활동시설 ‘신도림놀구로’ 개소식 참석

    서호연 서울시의원, 청소년활동시설 ‘신도림놀구로’ 개소식 참석

    서호연 서울시의원(국민의힘, 구로구 제3선거구)은 지난 5일 구로구 신도림동에서 열린 청소년활동시설 ‘청소년입장지대 신도림놀구로’ 개소식에 참석해 청소년 전용 공간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신도림놀구로’는 청소년 시설이 부족했던 신도림동에 새롭게 조성된 전용 활동 공간이다. 총 62억원이 투입되어 지난해 8월부터 올해 5월까지 공사가 진행되었으며, 연면적 575㎡ 규모(지하 1층~지상 2층)로 마련됐다. 운영은 한국다문화청소년협회가 맡아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설은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꾸며졌다. 지하 1층에는 탁구대와 댄스연습실, 1층에는 강당과 오픈라운지, 2층에는 청소년 아지트와 휴게라운지가 조성돼 모임과 휴식이 가능하다. 개소식은 청소년 사회자의 개회식 선언을 시작으로 내빈 인사말, 시설 경과보고, 청소년 공연, 테이프 커팅, 기념촬영,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주요 내빈과 청소년 대표,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축하 분위기를 더했다. 서 의원은 축사를 통해 “오늘 문을 연 ‘신도림놀구로’는 구로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모여 소통하고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서울시의회 차원에서도 청소년들이 주인 되는 시설이 더 많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신도림놀구로’는 지난해 문을 연 ‘고척신나구로’에 이어 구로구 두 번째 청소년입장지대로, 앞으로 청소년 문화 활동과 교류의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 의원은 “청소년이 행복해야 지역의 장래도 밝아진다”라며 “이번 시설을 계기로 서울시 차원에서 청소년 친화 정책을 더욱 확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김철현 경기도의원, 기후행동 기회소득 도민 150만명 참여 지속 가능한 정책으로 발전시켜야

    김철현 경기도의원, 기후행동 기회소득 도민 150만명 참여 지속 가능한 정책으로 발전시켜야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철현 의원(국민의힘, 안양2)은 3일(수) 네이버 1784에서 개최된 ‘2025년 제2차 경기도 기후위기대응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했다. 회의는 네이버 제2사옥 ‘1784’에서 진행되었으며, 건물 라운딩도 함께 실시되었다. 1784는 로봇·AI·자율주행·클라우드 등 미래기술이 집약된 세계 최초 친(親)로봇 빌딩으로, 단순한 사무공간을 넘어 기술 상용화 전 실제 테스트가 이루어지는 글로벌 테스트베드이자 혁신 허브로 평가받는다. 이날 주요 안건으로는 ▲도-네이버 기후행동기회소득 실천 파트너십 발표 ▲네이버 RE100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에너지 전환 방안 ▲경기기후플랫폼 구축 및 활용방안 ▲경기RE100 활성화 과제 등이 논의되었다. 김철현 의원은 “첨단기술과 정책이 결합해 탄소중립 사회로 전환하는 새로운 길을 열어가야 한다”며, “특히 경기도가 추진 중인 기후행동 기회소득은 도민이 대중교통 이용, 다회용기 사용 등 일상 속 탄소 감축 행동에 직접 참여하도록 유도하고, 지역화폐 보상을 통해 실질적인 참여를 이끌어낸 매우 효과적인 정책”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불과 1년여 만에 150만 명이 참여한 만큼, 의회에서도 이 정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회의는 경기도와 네이버를 비롯한 기업, 관계기관이 함께 기후위기 대응의 실질적 과제를 공유하고, 첨단기술을 통한 지속가능한 미래 비전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논의의 장이 되었다.
  • 美PGA투어 열린 중문골프장 일반인에 개방… “포켓몬 런으로 만나요”

    美PGA투어 열린 중문골프장 일반인에 개방… “포켓몬 런으로 만나요”

    오는 10월 중문골프장이 일반인들에게 개방된다. 제주관광공사와 제주도는 10월 2일부터 26일까지 여미지식물원과 중문관광단지 일대에서 열리는 ‘포켓몬 원더 아일랜드 인 제주’의 일환으로 10월 11일 중문골프장에서 ‘포켓몬 런 인 제주 2025’를 연다고 3일 밝혔다. 국내에선 첫선을 보이는 ‘포켓몬 런’은 제주 중문관광단지 일대에서 진행되는 대규모 체험형 이벤트다. 제주 해안 풍경을 따라 중문골프장 내 카트길을 달리는 이색 콘셉트로 티켓 오픈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았다. 중문골프장은 중문관광단지 내에 있는 91만 7764㎡(28만평)규모의 퍼블릭 골프 클럽이다. 한라산 뷰를 보며 라운딩하는 코스, 해안을 바라보며 라운딩을 할 수 있는 코스가 각 9홀씩 총 18홀로 구성되어 있다. 세계 유명선수들이 격찬한 아시아 최초공인 PGA 규격코스로 2004년 11월 아시아 최초 미 PGA 투어가 열리기도 했다. ‘포켓몬 런’은 중문골프장 카트길을 따라 제주의 산과 바다를 배경으로 달리는 이벤트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포켓몬 체험 프로그램이다. 골프를 치지 않는 일반인도 이곳 중문CC의 필드에서 아찔한 절벽 아래 중문해안의 절경과 한라산 전망을 즐길 수 있는 기회여서 관심을 끌고 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기록경신이 목적이 아닌 비경쟁 마라톤 대회로 제주의 자연을 만끽하며 포켓몬의 다양한 캐릭터들과 함께 출발하는 온가족이 즐기는 마라톤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총 4000명이 참가할 예정인 가운데 지난 7월 31일 진행된 1차 티켓은 오픈 3일 만에, 8월 21일 진행된 2차 티켓(취소분)은 2시간 만에 일찌감치 전량 매진됐다”고 밝혔다. 이어 “코스 곳곳에 10개의 포켓몬 캐릭터 포토존을 마련해 사진도 찍고 절경도 즐기는 재미를 선사한다”며 “포켓몬 런에서 받을 수 있는 한정 기념품도 제공된다”고 전했다. 포켓몬 런은 오전 9시 출발하는 8㎞ 코스와 오후2시 출발하는 4㎞ 코스로 나눠 운영된다. 특히 완주자에게는 ‘포켓몬 런’에서만 획득이 가능한 피카츄(포켓몬 캐릭터) 인형 메달이 수여될 예정으로 많은 러너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지난 7월 제주관광공사는 중문관광단지협의회(회장 남정욱), ㈜포켓몬코리아(대표 임재범),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지사장 박정웅)와 ‘제주 관광 활력 증진 및 중문관광단지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한 이후 이번 ‘포켓몬 원더 아일랜드 in JEJU’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준비하고 있다. 포켓몬 런 외에도 ▲제주국제공항 포켓몬 테마 포토존 ▲중문관광단지 일대 포켓몬GO스탬프 랠리 ▲여미지식물원 내 팝업스토어 및 미션투어 등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포켓몬GO스탬프랠리는 특정 장소(포켓스톱)를 방문해 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 포켓몬GO의 새로운 기능으로 국내에서는 제주에서 첫선을 보인다. 참가자들은 중문관광단지 내 지정 장소를 찾아 스탬프를 모으는 새로운 재미와 함께 다양한 경품도 받을 수 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포켓몬 런 마라톤 이벤트를 통해 중문관광단지와 제주 로컬의 매력을 경험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관광 활성화와 내수 경제 회복에도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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