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라엘
    2026-04-20
    검색기록 지우기
  • 도덕
    2026-04-20
    검색기록 지우기
  • 물품
    2026-04-20
    검색기록 지우기
  • 잡지
    2026-04-20
    검색기록 지우기
  • 총알
    2026-04-20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4,730
  • 트럼프 또 오바마 맹공 “선동적 발언, 걸림돌 무시하려 최선”

    트럼프 또 오바마 맹공 “선동적 발언, 걸림돌 무시하려 최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또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게 맹공을 퍼부었다. 오바마 대통령에 대한 불편한 심기를 연일 드러내고 있다. 트럼프 당선인은 28일(현지시간) 트위터 계정에 “오바마 대통령의 선동적인 발언과 걸림돌을 무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순조로운 정권 이양이 될 것으로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다”는 글을 올렸다. 하지만 트럼프는 오바마 대통령의 ‘선동적인 발언’과 ‘걸림돌’에 대해 구체적인 내용을 설명하지는 않았다. 지난 26일 오바마 대통령이 만약 규정상 불가능한 3선에 도전할 수 있었다면 트럼프 당선인을 누르고 승리했을 것이라고 한 인터뷰를 재차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당선인은 오바마 대통령의 발언이 알려지자 트위터에 “오바마 대통령이 나를 상대로 이길 수 있다고 말했다. 절대 아닐 것”이라고 받아치며 “일자리 이탈, 이슬람국가(IS), 오바마케어 등”이라고 덧붙였다. 오바마 대통령이 펼친 정책이나 현안 등 ‘약점’ 때문에 자신과 맞붙었더라도 대선에서 승리할 수 없었다는 것이다. 트럼프 당선인은 이후에도 “오바마 대통령이 승부처인 ‘스윙스테이트’(경합주)에서 열심히 선거운동을 했지만 패배했다”고 적는 등 여러 차례 불쾌감을 드러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의 이스라엘 정착촌 건설 중단 결의안 통과도 그의 불만을 키우는 요인이다. 트럼프 당선인은 이날도 오바마 대통령을 비판한 트윗에 이어 “이스라엘이 완전히 무시되고 무례하게 다뤄지도록 가만히 두고만 있어선 안 된다”는 글을 올렸다. 그러면서 “이스라엘, 강해야 한다.(대통령 취임일인) 1월 20일이 빠르게 다가오고 있다”고 안보리 결의를 무시하고 정착촌 건설을 강행키로 한 이스라엘에 힘을 실었다. 그는 “이스라엘은 좋은 친구였는데 더는 그렇지 않게 됐다”며 “그 출발은 끔찍한 미-이란 핵 합의와 지금의 유엔 결의안”이라고 주장했다. 오바마 대통령이 대표적 외교 업적으로 꼽는 이란 핵 합의와 유엔 안보리 결의를 싸잡아 비판한 것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안보리 표결에 앞서 트럼프 당선인이 “미국은 거부권을 행사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나, 이를 물리치고 기권함으로써 결의안 통과의 길을 열어줬다. 이에 트럼프 당선인은 “1월 20일 이후 유엔의 상황은 달라질 것”이라며 오바마 대통령과 노골적인 갈등을 빚었다. 한편 트럼프 당선인은 이날 오후 연말 휴가를 보내고 있는 플로리다주(州) 마라라고 리조트 밖에서 일부 기자가 정권 이양 상황에 대해 추가 질문을 하자 “순조롭게 잘 되고 있다”고 짧게 대답한 뒤 자리를 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트럼프, 반기문 총장 안 만나는 이유 3가지

    트럼프, 반기문 총장 안 만나는 이유 3가지

    취임 전 회동 NO 유엔과 각 세우기 새 총장과 새 만남 도널드 트럼프(오른쪽) 미국 대통령 당선자와 반기문(왼쪽) 유엔 사무총장의 면담이 결국 무산된 것으로 알려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유엔 관계자는 27일(현지시간) “반 총장과 트럼프 측의 일정이 서로 맞지 않는 등 여러 이유로 면담이 이뤄지지 않게 됐다”며 “반 총장은 트럼프와 당선 축하 전화를 한 이후에도 트럼프 측에 유엔 현안과 미국·유엔의 협업 등에 대해 설명해 왔다”고 밝혔다. ●트럼프, 아베 회동 뒤 지도자 안 만나 미 외교·안보전문지 포린폴리시(FP)는 유엔 외교관의 말을 인용, “트럼프가 반 총장과의 면담 약속을 철회했다”며 “이는 트럼프가 반 총장을 무시한 것이자 앞으로 트럼프 정부에서 유엔과 미국과의 관계가 예전과 같지 않을 것을 예고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워싱턴과 뉴욕 정가에서는 트럼프가 반 총장을 만나지 않는 이유를 크게 세 가지로 보고 있다. 우선 트럼프가 취임 전까지 정상 간 회동을 자제하고 있어 유엔 사무총장과의 만남도 이에 영향을 받았다는 것이다. 반 총장은 지난 20일 한국 특파원단 기자회견에서 트럼프와의 회동 가능성에 “지난 11일 전화통화 후 회동 날짜가 금방 잡힐 것 같았는데 면담 일정을 통보받지 못하고 있다”며 “트럼프가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만난 뒤 어떤 국제 지도자와도 만나지 않고 있는데 내년 1월 20일까지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국가 원수라는 입장을 갖고 있어 지도자들과 만나지 않는 것으로 추측한다”고 말했다. 트럼프는 특히 아베 총리와의 회동 후 오바마 대통령 측으로부터 당선자 신분으로 정상 회동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는 지적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수다 떠는 클럽에 불과”… 비우호적 이에 따라 겉으로는 외교적 관례를 내세워 반 총장과의 면담을 불발시킨 것이다. 그러나 트럼프가 최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이스라엘 정착촌 건설 중단 촉구 결의안에 반대하면서 유엔과 각을 세운 것이 더 크게 작용했다는 분석도 있다. 트럼프는 지난 23일 성명과 트위터를 통해 결의안에 반대 의사를 밝혔다. 26일에는 “유엔은 단지 사람들이 모여 수다 떨고 좋은 시간을 보내는 클럽에 불과하다”고 비판하는 등 유엔에 비우호적인 모습을 보였다. ●임기 말 潘 만남 필요 못 느끼는 듯 일부에서는 임기가 얼마 남지 않은 반 총장을 트럼프가 만날 필요성을 느끼지 않고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워싱턴 소식통은 “유엔과도 협상하려는 트럼프가 떠나는 총장이 아닌 새 총장을 만나려고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워싱턴 김미경 특파원 chaplin7@seoul.co.kr
  • 2016년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전체 목록) - TC캔들러

    2016년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전체 목록) - TC캔들러

    미국 영화 사이트 TC캔들러가 27일(현지시간) 유튜브에 발표한 ‘2016년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The 100 Most Beautiful Faces of 2016) 목록을 역순으로 나열해봤다. 다음은 순위와 이름은 물론 국적과 차트 진입 횟수, 그리고 최고기록을 나타낸 것이다.  100위. 소피 터너 - 영국 배우, 2회 진입, 최고 기록: 2014년 65위  99위. 제네비브 모튼 - 남아프리카공화국 모델, 신규진입 98위. 송혜교 - 대한민국 배우, 7회 진입, 최고기록: 5위(2011년) 97위. 아드리안 유리겔 - 독일 모델, 신규 진입 96위. 재스민 툭스 - 미국 모델, 2회 진입, 최고기록: 51위(2015년) 95위. 옥트야브리나 막시모바 - 러시아 모델, 신규 진입 94위. 우르바시 라우텔라 - 인도, 배우 겸 모델, 신규 진입 93위. 카이아 거버 - 미국 모델, 신규 진입  92위. 시마자키 하루카 - 일본, 가수(AKB48 팀A) 겸 배우, 4회 진입, 최고기록: 50위(2014년) 91위. 모니카 벨루치 - 이탈리아 배우, 18회 진입, 최고기록: 2위(2004년) 90위. 헤르미온느 코필드 - 영국 배우, 신규 진입 89위. 다비카 후네 - 태국, 배우 겸 모델, 2회 진입, 최고 기록: 89위(2016년) 88위. 켈시 칼레민 - 미국 인스타그램 스타, 신규 진입 87위. 다예(김현정) - 대한민국 가수(배리굿 멤버), 신규 진입 86위. 보야나 클스마노비치 - 세르비아 출신 미국 모델, 신규 진입 85위. 말레나 코스타 - 스페인 모델, 4회 진입, 최고 기록: 30위(2014년) 84위. 로건 브라우닝 - 미국 배우, 신규 진입 83위. 안젤라 베이비 - 중국 배우 겸 모델, 신규 진입 82위. 릴리 콜린스 - 영국 배우 겸 모델, 6회 진입, 최고 기록: 11위(2012년) 81위. 잉카 윌리엄스 - 인도네시아 모델, 2회 진입, 최고 기록: 43위(2015년) 80위. 야세민 알렌 - 영국 배우, 2회 진입, 최고 기록: 79위(2015년) 79위. 유역비 - 중국 배우 겸 가수, 4회 진입, 최고 기록: 50위(2013년) 78위. 샤롯 베가 - 스페인 배우, 신규 진입 77위. 소피 샬롯 - 독일 배우, 2회 진입, 최고 기록: 55위(2015년) 76위. 민희(주민희) - 대한민국 가수(스텔라 멤버), 신규 진입 75위. 제네비브 앤젤슨 - 미국 배우, 신규 진입 74위. 사라 엘렌 - 호주 모델, 3회 진입, 최고 기록: 41위(2015년) 73위. 저스틴 스카이 - 미국 싱어송라이터 겸 모델, 2회 진입, 최고 기록: 42위(2015년) 72위. 키이라 나이틀리 - 영국 배우, 15회 진입, 최고 기록: 1위(2005년, 2006년) 71위. 아이린(배주현) - 대한민국 가수(레드벨벳 멤버), 신규 진입 70위. 아디티 라오 히다리 - 인도 배우, 3회 진입, 최고 기록: 34위(2015년) 69위. 캐스린 베르나르도 - 필리핀 배우, 2회 진입, 최고 기록:69위(2016년) 68위. 릴리로즈 뎁 - 프랑스·미국 모델, 배우, 신규 진입 67위. 엘라-준 앙라르 - 벨기에 배우, 2회 진입, 최고 기록: 30위(2015년) 66위. 에이미 카레로 - 도미니카공화국·미국 배우, 3회 진입, 최고 기록: 44위(2015년) 65위. 디피카 파두콘 - 인도 배우, 4회 진입, 최고 기록: 12위(2014년) 64위. 올리비아 데종 - 호주 배우, 2회 진입, 최고 기록: 64위(2016년) 63위. 제시카 루카스 - 캐나다 배우, 2회 진입, 최고 기록: 63위(2016년) 62위. 수지(배수지) - 대한민국 가수(미쓰에이 멤버), 4회 진입, 최고 기록: 11위(2014년) 61위. 셀레나 고메즈 - 미국 가수, 5회 진입, 최고 기록: 18위(2013년) 60위. 브레혀 헤이넌 - 네덜란드 모델, 신규 진입 59위. 케이트 복 - 캐나다 모델, 4회 진입, 최고 기록:24위(2014년) 58위. 멜라니 리버드 - 영국 배우, 신규 진입 57위. 알렉산드라 보르티치 - 벨라루스 배우, 신규진입 56위. 쥐징이 - 중국 가수(SNH48 팀NII), 2회 진입, 최고 기록: 53위(2015년) 55위. 케이트 베킨세일 - 영국 배우, 18회 진입, 최고기록: 1위(2007년) 54위. 마이테 페로니 - 멕시코 싱어송라이터 겸 배우, 5회 진입, 최고기록: 10위(2014년) 53위. 카라 델레바인 - 영국 모델 겸 배우, 3회 진입, 최고기록:47위(2015년) 52위. 리안 라모스 - 필리핀 배우, 신규 진입 51위. 프리앙카 초프라 - 인도 배우, 2회 진입, 최고기록: 51위(2016년) 50위. 마고 로비 - 호주 배우, 2회 진입, 최고기록: 50위(2016년) 49위. 제시카 정 - 대한민국 가수, 6회 진입, 최고기록: 5위(2012년) 48위. 테일러 마리 힐 - 미국 모델, 2회 진입, 최고기록: 48위(2016년) 47위. 나자닌 보니아디 - 이란 배우, 2회 진입, 최고기록: 47위(2016년) 46위. 오데야 러쉬 - 이스라엘계 미국 배우, 4회 진입, 최고기록: 14위(2015년) 45위. 고아라 - 대한민국 배우, 6회 진입, 최고기록: 12위(2011년) 44위. 나탈리 포트만 - 이스라엘 출신 미국 배우 겸 감독, 19회 진입, 최고기록: 1위(2008년) 43위. 주주 - 중국 배우, 5회 진입, 최고기록: 20위(2014년) 42위. 나탈리 엠마뉴엘 - 영국 배우, 4회 진입, 최고기록: 16위(2013년) 41위. 리사(라리사 마노반) - 태국 출신 대한민국 가수(블랙핑크 멤버), 신규 진입 40위. 헤일리 베넷 - 미국 배우, 신규 진입 39위. 벨라 헤스콧 - 호주 배우, 4회 진입, 최고기록:39위(2016년) 38위. 키리타니 미레이 - 일본 배우, 모델, 5회 진입, 최고기록: 8위(2014년) 37위. 이브 휴슨 - 아일랜드 배우, 3회 진입, 최고기록: 32위(2015년) 36위. 마리옹 꼬띠아르 - 프랑스 배우, 15회 진입, 최고기록: 1위(2013년) 35위. 유라(김아영) - 대한민국 가수(걸스데이 멤버), 2회 진입, 최고기록: 17위(2015년) 34위. 알렉산드라 다드다리오 - 미국 배우, 6회 진입, 최고기록: 3위(2012년) 33위. 구구 바샤-로 - 영국 배우, 3회 진입, 최고기록: 15위(2014년) 32위. 소피아 블랙 디엘리아 - 미국 배우, 신규 진입 31위. 자라 라슨 - 스웨덴 가수, 4회 진입, 최고기록: 5위(2014년) 30위. 갤 가돗 - 이스라엘 배우 겸 모델, 3회 진입, 최고기록: 2위(2015년) 29위. 슬기(강슬기) - 대한민국 가수(레드벨벳 멤버), 2회 진입, 최고기록: 29위(2016년) 28위. 사이 베넷 - 영국 배우, 2회 진입, 최고기록: 28위(2016년) 27위. 안토니아 이아코베스쿠 - 루마니아 가수 겸 모델, 4회 진입, 최고기록: 27위(2016년) 26위. 나기스 파크리 - 미국 배우, 2회 진입, 최고기록: 15위(2015년) 25위. 자스민 샌더스 - 독일계 미국 모델, 2회 진입, 최고기록: 25위(2016년) 24위. 사라 가돈 - 캐나다 배우, 5회 진입, 최고기록: 24위(2016년) 23위. 애드레이드 케인 - 호주 배우, 2회 진입, 최고기록: 23위(2016년) 22위. 지수(제니 킴) - 대한민국 가수(블랙핑크 멤버), 신규 진입 21위. 조이 도이치 - 미국 배우, 2회 진입, 최고기록: 16위(2015년) 20위. 클로이 모레츠 - 미국 배우, 6회 진입, 최고기록: 2위(2014년) 19위. 태연(김태연) - 대한민국 가수(소녀시대 멤버), 5회 진입, 최고기록: 9위(2013년) 18위. 에밀리아 클라크 - 영국 배우, 6회 진입, 최고기록: 1위(2012년) 17위. 루피타 뇽 - 케냐 멕시코 배우, 4회 진입, 최고기록: 3위(2014년) 16위. 아나 디 아르마스 - 쿠바 배우, 3회 진입, 최고기록: 9위(2015년) 15위. 미리암 조바넬리 - 스페인 배우 겸 모델, 신규 진입 14위. 린윈 - 중국 배우, 신규 진입 13위. 엠마 왓슨 - 영국 배우, 11회 진입, 최고기록: 1위(2011년) 12위. 에밀리 니어러 - 노르웨이 가수, 블로거, 3회 진입, 최고기록: 12위(2016년) 11위. 블랑카 파디야 - 스페인 모델, 2회 진입, 최고기록: 11위(2016년) 10위. 알리아 바트 - 인도 배우, 신규 진입 9위. 알리시아 비칸데르 - 스웨덴 배우, 3회 진입, 최고기록: 9위(2016년) 8위. 쯔위 - 대만 출신 대한민국 가수(트와이스 멤버), 2회 진입, 최고기록: 8위(2016년) 7위. 카밀라 벨 - 미국 배우, 11회 진입, 최고기록: 1위(2010년) 6위. 이시하라 사토미 - 일본 배우, 4회 진입, 최고기록: 6위(2016년) 5위. 티렌느 레나로즈 블롱도 - 프랑스 모델, 3회 진입, 최고기록: 5위(2016년) 4위. 골쉬프테 파라하니 - 이란 배우, 4회 진입, 최고기록: 4위(2016년) 3위. 나나(임진아) - 대한민국 가수(애프터스쿨 멤버), 4회 진입, 최고기록: 1위(2014년, 2015년) 2위. 라이사 소베라노 - 필리핀 배우, 2회 진입, 최고기록: 2위(2016년) 1위. 조던 던 - 영국 모델, 2회 진입, 최고기록: 1위(2016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세계서 가장 예쁜 얼굴 100인’에 나나 등 韓연예인 14명

    ‘세계서 가장 예쁜 얼굴 100인’에 나나 등 韓연예인 14명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멤버 나나(임진아)가 ‘올해 가장 아름다운 얼굴’ 3위에 꼽혔다. 미국 영화 사이트 TC캔들러는 27일(현지시간) 유튜브를 통해 ‘2016년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The 100 Most Beautiful Faces of 2016) 목록을 발표했다. TC캔들러는 지난 1990년부터 매해 12월 영화 비평 전문인들로 구성된 ‘인디펜던트 크리틱스’(Independent Critics)와 함께 단순 인기 투표가 아닌 전 세계의 스타 중 우아하면서도 고전적인 대표 미인을 뽑아왔다. 2014년과 2015년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던 나나는 올해 아쉽게도 3위에 그쳤다. 1위의 영광은 영국의 탑 모델 조단 던(26)이 차지했다. 그녀에게는 8살 된 아들 하나가 있다. 2위에는 필리핀계 미국인 배우이자 모델인 라이사 소베라노(18)가 올랐다. 그녀는 현재 미국 할리우드에서 가장 핫한 섹시 스타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순위에는 국내에서 활동하는 연예인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그중에서도 걸그룹 멤버들이 강세을 보였다. 한국 출신은 아니지만 트와이스의 쯔위가 지난해 13위에서 8위로 올랐고, 소녀시대의 태연은 지난해 24위에서 19위로 올랐다. 태연은 2013년 9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어 레드벨벳의 슬기도 2년 연속 순위에 올랐다. 슬기는 지난해 71위에서 무려 42계단 상승한 29위에 안착했다. 같은 그룹의 리더 아이린은 올해 처음 100인 목록에 들어 71위에 올랐다. 반면 걸스데이의 유라는 지난해 17위에서 35위로 다소 주춤했다. 올해 화제의 걸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지수와 리사는 각각 22위와 41위에 올랐다. 또 순위에는 국내 배우들도 이름을 올렸다. 고아라는 6번째 TC캔들러의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 목록에 진입했으며, 올해는 45위를 기록했다. 반면 ‘태양의 후예’로 국내와 중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송혜교는 98위에 턱걸이 했지만, 국내 연예인 중 최다 진입인 7회를 기록했다. 소녀시대 출신의 가수 제시카도 6번째 100인 목록에 들었다. 올해 49위를 차지한 제시카는 지난 2012년 5위를 기록한 바 있다. ‘국민 첫사랑’이란 수식어가 붙은 수지는 올해 62위에 올랐다. 또한 올해 처음 순위에 진입한 이들도 있었다. 스텔라의 민희는 76위, 배리굿의 다예는 87위에 올랐다. 이밖에도 이스라엘 출신 미국 배우 겸 감독 나탈리 포트만이 44위, 이탈리아 배우 모니카 벨루치가 91위, 영국 출신 미국 배우 키이라 나이틀리가 72위에 올랐다. 세 미녀 배우는 지금까지 각각 19회, 18회, 15회 100인 차트 진입 기록을 세웠다. ※전체 목록을 보려면 이곳을 클릭하세요.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소총 들고 비키니 입은 ‘이스라엘 여군들’ SNS 화제

    이스라엘 여군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들이 SNS를 타고 네티즌 사이에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미국 뉴욕포스트 등 외신은 아름다운 이스라엘 여군 사진들을 모은 인스타그램이 큰 인기를 얻고있다고 보도했다. 무려 4만 명의 추종자를 거느린 이스라엘 여군의 인스타그램(@hotisraeliarmygirls)은 전·현직 여군들이 투고한 사진들을 모은 것이다. 소총을 들고 훈련하는 모습에서부터 비키니를 입고 한가롭게 휴식하는 사진까지 다양한 것이 특징. 이처럼 많은 여성들이 군생활을 담은 사진을 공개할 수 있는 것은 이스라엘 여성들의 경우 18세 이상이 되면 군대를 가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처럼 의무복무제 국가인 이스라엘에서 여성들은 병과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통상 2년을 근무하고 제대한다. 특히 최근 들어서는 후방에 머무르는 수준을 넘어 전투병에 자원하는 여군의 숫자도 급격히 늘고 있다. 이스라엘에서 여군이 차지하는 비율은 전체 군 병력의 3분의 1인 5만 8000명에 달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반기문-트럼프 면담 난망…美 포린폴리시 “트럼프가 약속 철회”

    반기문-트럼프 면담 난망…美 포린폴리시 “트럼프가 약속 철회”

    오는 31일 유엔 사무총장직 퇴임을 앞둔 반기문 사무총장과 미국의 제45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의 면담이 무산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앞서 두 사람은 미국 대통령선거 사흘 후인 지난달 11일 전화 통화로 서로 만날 것을 약속한 듯 보였으나 사실상 만남이 물 건너간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미국 외교·안보 분야 전문지 포린폴리시(FP)는 지난 24일(현지시간) 3명의 유엔본부 외교관들의 말을 인용해 “트럼프 당선인이 반 총장과의 면담 약속을 철회했다(backtracked)”는 내용의 기사를 보도했다. FP는 트럼프 당선인이 반 총장을 ‘무시(snub)’한 것이자 차기 트럼프 정부에서 유엔과 미국과의 관계가 예전과 같지 않을 것을 예고하는 일이라고 분석했다. 앞서 반 총장과 트럼프 당선인은 미 대선 사흘 후인 지난달 11일 20분간 통화했다. 반 총장은 지난주 한국 특파원들과의 고별 기자회견에서 “제가 ‘한번 만나서 유엔의 여러 문제를 협의하자’고 했는데 (트럼프 당선인도) ‘대단히 좋은 생각’이라고 했다“면서 면담 약속을 재확인했다. 그러나 FP는 트럼프 정권인수위원회가 곧바로 유엔에 ‘트럼프 당선인이 내년 1월 20일 취임 때까지는 어느 세계 지도자들도 만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통지했다고 보도했다. 최근 들어 트럼프 당선인과 유엔의 관계가 경색되고 있다. 트럼프 당선인은 지난 23일 미국의 기권 속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팔레스타인 자치령 내 이스라엘 정착촌 건설 중단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하자 “(제가) 대통령 취임 후 유엔의 상황은 달라질 것”라는 말을 던졌다. 급기야 지난 26일에는 유엔을 ‘모여서 떠들고 즐기는 사람들의 클럽’이라고 비하하기도 했다. 트럼프 당선인이 니키 헤일리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지사를 유엔 주재 미국대사에 내정한 일을 놓고서도 유엔 외교가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헤일리 내정자가 사실상 외교 경험이 전무해 대(對) 유엔과의 관계에 있어서 영향력을 제대로 행사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트럼프 눈에 비친 유엔은...모여서 떠들고 즐기는 사람들의 클럽

    트럼프 눈에 비친 유엔은...모여서 떠들고 즐기는 사람들의 클럽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연일 유엔 때리기에 나섰다. 트럼프 당선인은 26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유엔은 큰 잠재력이 있지만 지금은 모여서 떠들고 즐기는 사람들의 클럽일 뿐”이라며 비하 발언을 남겼다. 지난 23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팔레스타인 자치령 내 이스라엘 정착촌 건설 중단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하자 1시간 만에 트위터를 통해 “1월 20일 이후 유엔의 상황은 달라질 것”이라며 유엔을 향해 경고 메시지를 보낸 뒤 3일 만이다. 트럼프가 유엔에 대해 불편한 심경을 여과 없이 내비친 데에는 오바마 행정부와의 신경전도 한몫한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는 안보리 표결에 앞서 오바마 행정부에 거부권을 행사해야 한다고 요구했지만, 오바마는 이를 외면했다. 오바마는 거부권 대신 표결에 참여해 기권했고, 이스라엘 정착촌 건설 중단을 촉구하는 결의안은 통과됐다. 일부에서는 트럼프 당선인이 유엔 길들이기에 나섰다고 지적한다. 유엔은 몇몇 서방국가들로부터 비효율적이고 경솔하다는 비판도 받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WBC] 위기의 김인식호 엔트리 다시 짠다

    ‘음주 사고’ 강정호 제외될 듯 오승환 합류 문제도 재검토 잇따른 악재로 위기를 맞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 대표팀이 엔트리를 다시 짠다. 최근 음주 사고를 일으킨 내야수 강정호(피츠버그)와 팔꿈치 수술을 받은 투수 김광현(SK), 소속팀이 차출을 허락하지 않은 추신수(텍사스) 등으로 내년 3월 열리는 WBC에 전력 손상이 불가피해졌기 때문이다. 김인식 감독과 선동열·이순철·송진우 코치는 내년 1월 4일 회의를 열고 엔트리 변경에 대해 논의한다. 이 자리에서는 주로 강정호와 김광현의 엔트리 제외 여부, 추신수의 상황과 거취에 대해 논의될 전망이다. 또 도박 파문 여파로 50인 예비 엔트리에도 넣지 못한 오승환(34·세인트루이스)의 발탁 문제도 재검토된다. WBC 최종 엔트리는 내년 2월 초까지 제출하면 된다. 그러나 KBO는 지난달 10일 대표팀 최종 28인 명단을 일찌감치 정해 발표했다. 되도록 빨리 대표팀을 확정해야 선수들이 일본 오키나와 전지훈련(2월 12월)에 참가하기 전 WBC를 의식하고 개인 훈련을 할 수 있다는 코칭스태프의 판단에서였다. 그러나 엔트리가 발표되자 연이어 악재가 터지기 시작했다. 먼저 투수 이용찬(두산)이 팔꿈치 수술을 이유로 WBC 출전 불가를 통보했고, 김인식 감독은 심창민(삼성)을 대체 선수로 뽑았다. 이후 강정호는 음주사고를 내 팬들의 거센 비판을 받았고, 김광현은 소속팀과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맺으며 수술대에 올라 내년 시즌을 장담할 수 없게 됐다. 설상가상으로 WBC 출전 의지를 강하게 표현해 온 추신수까지 소속팀의 반대로 출전이 불투명해졌다. 당장 내년 3월 6일부터 이스라엘, 대만, 네덜란드와 고척 스카이돔에서 WBC A조 예선을 치러야 하는 대표팀은 팀의 핵심 전력을 차지하는 선수들의 빈자리를 빨리 메워야 한다는 부담을 안게 됐다. 우선 대표팀 코칭스태프는 1월 초 회의에서 김광현의 대체 선수를 결정할 계획이다. 선발 요원인 유희관(두산)과 류제국(LG)이 대체 선수 1, 2순위로 꼽힌다. 두 투수 모두 지난 2일 WBC 조직위원회에 제출한 예비 엔트리 50명에 이름을 올렸다. 강정호는 최종 엔트리에 제외될 가능성이 크다. 추신수 문제는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KBO는 지난주 텍사스에 ‘추신수의 WBC 출전을 허락해 달라’는 서한을 보냈으나 아직 텍사스에서 답을 받지 못했다. 오승환의 합류 이야기도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현재 대표팀에 마무리와 우완 투수가 부족하기 때문에 오승환이 WBC에 출전한다면 확실한 전력 상승 요인이 된다. 오승환도 WBC 출전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이 ‘유엔 이스라엘 정착촌 제동’ 보복 나서

    동예루살렘에 아파트 신축 승인 트럼프-이 강력한 밀월관계 예고 美 중동 중재자 신임 잃을 가능성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자치령 내 이스라엘 정착촌 건설 중단을 촉구한 유엔안전보장 이사회 결의에 찬성한 국가를 향해 보복에 나섰다. 최대 우방인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자가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달리 이스라엘 편들기에 적극 나서면서 강력한 밀월 관계를 예고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평화 공존 및 이란 핵 합의 등을 둘러싼 중동 정세도 혼란스러워지고 있다. 예루살렘 도시개발건축위원회는 안보리 결의에도 28일(현지시간) 동예루살렘에 618채의 아파트를 신축하는 계획을 승인할 예정이라고 예루살렘 포스트 등이 26일 보도했다. 건축위원회가 팔레스타인인이 거주하는 동예루살렘에 허가할 주택 신축 물량은 5600채에 달한다.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된 지난달 이후 지금까지 1506채의 건축 계획이 승인됐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성탄절인 25일 저녁 대니얼 셔피로 주이스라엘 미국 대사를 초치해 미국이 정착촌 건설중지 촉구 결의안 채택에 반대하지 않고 기권표를 행사한 데 항의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총리실 관계자는 “트럼프 당선자와는 이런 터무니없는 결의안을 무효화시키기 위한 협력을 지속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ABC가 전했다. 이스라엘 외무부는 결의에 찬성한 안보리 이사국 14개국 중 외교 관계가 없는 베네수엘라와 말레이시아를 제외한 12개국 주재 자국 대사의 소환을 통보하고 보복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이스라엘은 세네갈에 대한 원조를 중단하고 다음주로 예정된 우크라이나 총리의 이스라엘 방문과 다음달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와의 회담 일정도 취소했다. 취임을 앞둔 트럼프는 이스라엘 지지 입장을 밝히며 오바마 행정부와 충돌하고 있다‘. 트럼프는 24일 트위터를 통해 “자신이 대통령에 취임하는 1월 20일 이후 모든 것이 달라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행정부가 이스라엘과 강력한 동맹 관계를 유지할 것을 예고하면서 오바마와 달리 적극적으로 이스라엘 편에 설 것임을 재확인한 것이다. 미국은 매년 이스라엘에 31억 달러(약 3조 7000억원)의 군사 원조를 제공해 왔지만 이 액수는 2019년부터 10년간 매년 38억 달러(약 4조 5000억원) 수준으로 늘어난다. 트럼프는 그동안 오바마 행정부의 치적이자 지난해 7월 타결된 이란 핵협상 합의안을 미국이 너무 많이 양보한 ‘재앙’이라고 비난했다. 대통령이 되면 이를 폐기하거나 재협상할 것이라고 공약했다. 네타냐후도 지난 11일 CBS와의 인터뷰에서 “이란 핵 합의안을 되돌리고자 트럼프 당선자와 함께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혀 이란의 반발이 예상된다. 앞서 트럼프는 16일에는 팔레스타인의 유대인 정착촌 건설에 찬성하는 강성 유대교 인사 데이비드 프리드먼을 차기 이스라엘 주재 대사로 지명했다. 트럼프는 텔아비브의 주이스라엘 미국 대사관을 예루살렘으로 옮기겠다고 공언한 바 있어 예루살렘 전체가 수도라고 주장하는 이스라엘의 손을 들어 줬다. 하지만 팔레스타인 자치정부도 장차 성지(聖地)인 예루살렘이 자국의 수도가 될 것이라고 여겨 트럼프가 이스라엘 정착촌을 묵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대사관 이전까지 강행한다면 아랍권 전체에 반미 감정이 극대화되고 미국은 중동 중재자로서의 신임을 잃게 될 가능성이 크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와우! 과학] 박쥐는 초음파로 말한다…4가지 신호 확인

    [와우! 과학] 박쥐는 초음파로 말한다…4가지 신호 확인

    고래는 초음파를 이용해서 어두운 바다에서도 길을 찾을 수 있다. 동시에 음파를 이용해서 다양한 정보를 서로 주고받을 수 있다. 소리로 의사소통을 하는 것이 인간만의 특권은 아닌 셈이다. 고래를 연구하는 과학자들은 고래가 머리가 매우 좋을 뿐 아니라 바닷속에서 음파를 이용해 의사소통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내고 여기에 대해 다양한 연구를 진행해왔다. 하지만 음파를 이용해서 어두운 곳에서도 길을 찾고 정보를 교환하는 것은 고래만은 아니다. 고래처럼 우리에게 친밀한 존재는 아니지만, 박쥐 역시 초음파로 길을 찾고 먹이를 잡는다. 동시에 인간이 들을 수 없는 초음파를 이용해서 서로 정보를 주고받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에 대한 연구는 부족했다. 주로 밤에 활동할 뿐 아니라 주변을 탐색하기 위해서 발사하는 초음파와 구별이 힘들었기 때문이다. 이스라엘 텔아비브 대학의 연구팀은 22마리의 야생 이집트 과일박쥐를 포획한 후 75일간 이 무리를 관찰했다. 총 1만 5,000건의 초음파 신호와 과일박쥐 무리의 행동과 반응을 연구한 과학자들은 네 가지 형태의 신호를 확인했다. 연구팀이 확인한 중요한 신호는 먹이를 두고 다투는 경우, 짝짓기하는 경우, 잠을 자기 위해 무리를 이루는 경우, 무리를 이루고 난 후 서로 간의 거리를 조정할 때였다. 더욱 흥미로운 사실은 이 박쥐들이 다른 성별이 이웃 박쥐에게 신호를 보낼 때 초음파의 톤이 달라진다는 것이었다. 박쥐가 내는 초음파의 주파수에 우리가 알지 못하는 추가적인 신호가 있을지 모른다는 점을 시사하는 내용이다. 박쥐는 그다지 호감이 가는 생물은 아닐지 모르지만, 단순히 징그럽게 생긴 흡혈 동물은 아니다. 흡혈하는 박쥐는 극히 일부다. 대부분은 곤충이나 과일을 먹이로 삼으며 이를 통해서 씨앗을 퍼트리거나 혹은 해충이 지나치게 증식하는 것을 막는다. 인간에게 해를 입히지 않을 뿐 아니라 생태계의 중요한 일원인 셈이다. 동시에 아직 인간이 흉내 내기 힘든 박쥐의 초음파 기술은 과학자들에게 항상 호기심의 대상이었다. 박쥐에 대한 연구가 계속된다면, 박쥐가 초음파로 어떤 이야기를 하는지 번역하게 되는 날이 올지도 모른다. 고든 정 칼럼니스트 jjy0501@naver.com 
  • ‘가짜뉴스’ 때문에...파키스탄-이스라엘 ‘핵 위협’ 해프닝

    파키스탄 국방장관이 ‘가짜 뉴스’를 실제 뉴스로 착각해 이스라엘에 핵 위협에 가까운 경고 메시지를 보내는 사건이 발생했다. 카와자 아시프 파키스탄 국방장관은 지난 24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이스라엘 국방장관이 파키스탄의 시리아 내 이슬람국가(IS) 격퇴 역할을 언급하며 핵 보복을 하겠다고 위협했다”면서 “이스라엘은 파키스탄 역시 핵보유국이란 사실을 잊은 것 같다”라는 글을 올렸다고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아시프 장관은 지난 20일 ‘AWD뉴스’라는 웹사이트에 올라온 한 기사를 보고 이러한 반응을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는 모셰 야알론 이스라엘 국방장관이 파키스탄이 시리아에 지상 병력을 파견할 경우 파키스탄을 핵 공격으로 파괴할 것이라고 발언했다는 내용이 담겨있었다. 하지만 이 기사가 지난 5월 사퇴한 야알론 전 장관을 현 장관으로 잘못 기재하는 등 내용 모두가 거짓인 가짜 뉴스로 판명됐다. 이스라엘 국방부도 공식 트위터를 통해 “야알론 전 장관은 파키스탄 국방장관이 언급한 내용의 말을 하지 않았다. 아시프 장관이 인용한 기사 내용은 모두 거짓이다”라고 반박했다. 소셜미디어에서는 사실 확인도 하지 않은 채 격앙된 반응을 보인 아시프 장관을 조롱하는 글들이 확산되고 있다. 심지어 ‘AWD뉴스’ 사이트에는 “클린턴이 트럼프를 상대로 군사 쿠데타를 일으키고 있다”라는 황당한 뉴스도 올라와 있었다고 NYT는 전했다. 아시프 장관의 부주의 때문에 발생한 촌극으로 비치고 있지만 국제사회에서는 이런 현상을 두고 마냥 웃을 수만은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가짜 뉴스를 철석같이 믿은 총격범이 미국 워싱턴DC의 한 피자가게에서 총기 난동을 부리는 사건도 발생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IS서 벗어난 모술 3년 만에 성탄 미사… 예수 탄생 베들레헴서도 축하 행사

    IS서 벗어난 모술 3년 만에 성탄 미사… 예수 탄생 베들레헴서도 축하 행사

    크리스마스 전날 각국의 교회와 성당에서는 아기 예수 탄생을 축하하는 미사와 예배가 열렸다. 예수가 탄생한 곳으로 알려진 이스라엘 베들레헴의 예수탄생교회 근처 말구유 광장에서는 이날 성탄 축하 행사가 개최돼 시민들이 광장을 가득 메우고 있다. 베들레헴 AFP 연합뉴스
  • 이스라엘 “유엔과의 관계 재평가 나설 것”

    이스라엘 “유엔과의 관계 재평가 나설 것”

    네타냐후 “유엔분담금 지원 중단” 美는 기권… 간접적 채택 묵인 트럼프 “극히 불공정하다” 비판 아랍권 “국제사회 지지 반영돼” 성탄절을 앞두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팔레스타인 자치령 내 이스라엘 정착촌 건설 중단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하자 이스라엘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 등이 강력 반발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24일(현지시간) TV에 출연해 “안보리의 결정은 편파적이고 수치스럽다”면서 “시간이 걸리겠지만 이 결정은 취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거부권 대신 기권 행사를 지시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에 대해 “(이스라엘에) 수치스러운 매복 공격을 가했다”고 비판했다. 네타냐후는 특히 “한 달 내 유엔 기구에 대한 이스라엘의 분담금 지원과 이스라엘의 유엔 대표부 존치 등을 포함해 우리와 유엔과의 모든 접촉을 재평가할 것을 외교부에 지시했다”고 말해 유엔과의 ‘관계 재평가’에 나설 계획을 밝혔다. 그는 “이미 이스라엘에 적대적인 5개 유엔 기구에 3000만 세겔(약 94억원)의 재정 지원 중단을 지시했다”면서 “이런 중단이 더 많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엔 안보리는 지난 23일 이스라엘이 요르단강 서안(웨스트뱅크)과 동예루살렘에서 정착촌 건설의 중단을 촉구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표결에 부쳐 찬성 14표, 반대 0표, 기권 1표로 통과시켰다. 특히 이 과정에서 미국은 이스라엘의 거부권 행사 요구에도 기권표를 던져 간접적으로 결의안 채택을 묵인했다. 오바마 행정부는 이스라엘의 정착촌 건설이 ‘2국가 해법’을 방해한다는 판단을 하고 있다. ‘2국가 해법’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분쟁을 종식하고자 1967년에 설정했던 경계선을 기준으로 팔레스타인 국가를 세우자는 내용이다. 안보리가 이스라엘의 정착촌 건설 정책을 비판하는 결의안을 채택한 것은 1979년 이후 처음으로, 이스라엘로서는 상당한 외교적 부담을 갖게 됐다. 의회전문매체 ‘더힐’은 “미국이 결의안에 대한 거부권 행사를 하지 않은 것은 이스라엘에 대한 비난을 방어해온 미국의 오랜 정책에서 벗어났다는 점을 반영한다”고 보도했다. 오바마 행정부의 입장에 공화당과 일부 민주당, 트럼프 대통령 당선자까지 모두 비판적인 입장을 보였다. 트럼프는 결의안 채택 1시간여 만에 트위터에 “(내가 대통령에 취임한) 1월 20일 이후 유엔 상황은 달라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평화는 양측의 직접 협상으로 가능하지 유엔의 조건 부과를 통해 가능한 것이 아니다”라며 “이는 협상에서 이스라엘을 매우 불리한 입장으로 만들며 극히 불공정하다”고 주장했다. 공화당 소속인 폴 라이언 하원의장도 “이스라엘을 고립시키고 악마로 만드는 위험한 외교적 선례를 만들어 중동 평화에 타격을 가했다”고 비판했다. 미치 매코널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는 “우리 동맹 이스라엘에 ‘2국가 해법’에 대한 미국의 약속은 변함이 없음을 확인하고자 새로운 행정부 및 의회 동료와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당 차기 상원 원내대표인 찰스 슈머 의원은 “불만스럽고 어리둥절하다”며 비판했다. 반면 아흐메드 아불 게이트 아랍연맹(AL) 사무총장은 “정당한 권리를 얻으려는 팔레스타인 사람의 역사적 투쟁에 대한 국제사회의 폭넓은 지지를 반영한다”며 “이스라엘을 압박하는 데 탄력이 붙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제훈 기자 parti98@seoul.co.kr
  • 백마 탄 ‘산타’ 한여름 ‘이브’

    백마 탄 ‘산타’ 한여름 ‘이브’

    350년 교황 ‘그리스도 탄생일’ 선언 … 동방정교 국가는 13일 늦은 1월 7일러시아는 순록 대신 미녀 파트너…아르헨티나는 찬 사과주스 마시며 파티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전 세계가 성탄절 분위기 내기에 여념이 없다. 우리는 빨간 옷을 입은 산타가 트리 등에 걸린 양말에 몰래 선물을 넣어 두고 가는 날로 생각하지만 모든 나라가 다 같은 것은 아니다. 크리스마스는 2000년 가까이 전 세계로 퍼지며 각 지역의 전통을 흡수해 다양한 형태로 발전돼 왔다. 지구촌이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이모저모를 살펴봤다. ●비기독교 문화권 亞·아프리카서도 성대히 치러 크리스마스는 라틴어 ‘그리스도’(Christus)와 ‘모임’(massa)을 합친 말로 ‘구세주 예수의 탄생을 기념하는 모임’이라는 뜻의 종교 예식이다. 12월 25일이 예수의 실제 탄생일인지는 알 수 없다. 기독교와 로마제국 간 정치적 타협 과정에서 태양신 축일인 동지(冬至)를 성탄절로 받아들였다는 것이 정설이다. 로마 연감 기록 등에 따르면 기원 전부터 로마와 이집트에서는 페르시아의 영향으로 매년 12월 25일을 ‘무적의 태양신’ 축일로 기념했다. 동지를 지나면 해가 조금씩 길어지는 것에 착안해 ‘빛이 어둠을 이기고 만물을 소생시키는’ 날로 본 것이다. 3세기 초만 해도 로마 일부 기독교도는 크리스마스를 예수 세례일로 알려진 1월 6일에 치렀다. 사람인 예수가 이날 그리스도로 거듭났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그러다 서기 336년에 아기 예수 탄생일인 12월 25일을 기념하는 크리스마스 행사가 처음 열렸다. 350년 교황 율리우스 1세는 12월 25일이 그리스도 탄생일이라고 공식 선언했다. 이때부터 로마에 ‘태양=예수’ 개념이 생겨났다. 자연스레 태양신 축일이 크리스마스에 통합됐다. 예수 탄생을 기리는 크리스마스가 예수보다 더 오래전에 생겨났다고 볼 수 있다. 우리가 아는 크리스마스는 ‘12월 25일’이지만 러시아와 그리스 등 10여개 나라에선 이듬해 ‘1월 7일’을 크리스마스로 기린다. 기독교계는 기원전 45년 만들어진 율리우스력(태양력)을 써 왔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역법과 실제 시간이 맞지 않자 1582년 로마 교황 그레고리우스 13세는 그레고리력(신태양력)을 제정했다. 로마 교회와 반목하던 동방정교계는 새 역법을 쓰지 않고 율리우스력을 고수했다. 그레고리력은 기존 역법보다 매년 11분이 빠르다. 새 역법이 제정된 지 400여년이 지난 현재 두 역법 간 시차는 13일로 벌어졌다. 동방정교 국가들은 지금도 율리우스력을 써 크리스마스 행사를 서구보다 13일 늦게 연다. ●北·中·日 등 40여개 국가 공휴일로 지정 안 해 크리스마스는 기독교 문화권인 미주와 유럽, 오세아니아는 물론이고 비(非)기독교 지역인 아시아와 아프리카에서도 성대히 치러진다. 중동 지역으로 이슬람 국가인 레바논과 요르단, 인도네시아는 크리스마스가 공휴일이다. 이집트(콥트교)나 이라크(아시리아 교회)도 토종 기독교도가 크리스마스 행사에 참석할 수 있게 배려한다. 세속국가 터키와 국제도시 두바이에서는 외국인을 위한 성대한 크리스마스 행사가 열리기도 한다. 이슬람 근본주의 국가인 사우디아라비아에서도 기독교인의 크리스마스 행사 참여를 허용한다. 다만 십자가 등 상징물을 외부에 보여선 안 된다. 중동 국가가 크리스마스에 비교적 관대한 것은 예수가 이슬람교에서도 주요 성인(聖人)으로 인정받아 무슬림이 이날을 길일로 여기기 때문이다. 전 세계에서 크리스마스를 공휴일로 지정하지 않은 나라는 북한과 중국, 일본 등 40여곳이다. 대부분 아시아와 북아프리카 지역에 몰려 있다. 중국에선 홍콩과 마카오에서만 공휴일이다. 대만은 12월 25일이 공휴일이지만 이는 제헌절이기 때문이다. 예수가 태어난 이스라엘에서도 크리스마스를 기념하지 않는다. 예수를 ‘선지자’로 보지 않아서다. ●가까운 지인에게 카드 보내는 풍습 영국서 시작 크리스마스는 오랜 기간 지역 전통과 결합해 다채롭게 발전됐다. 17세기 초 명나라 쉬자후이(상하이)에서도 행사가 열렸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영어권 국가에선 크리스마스 전날인 12월 24일을 ‘크리스마스이브’(성탄 전야제)로,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을 ‘박싱데이’(이웃과 선물을 주고받는 날)로 부르며 연말 분위기를 이어 간다. 영국에선 크리스마스 캐럴을 부르며 가까운 친지에게 카드를 보낸다. 이 풍습은 전 세계로 퍼져 크리스마스의 상징이 됐다. 성탄 아침에는 치즈를 발라 요리한 공작새 고기를 먹는다. 축구의 나라답게 크리스마스 연휴에도 프리미어리그 축구 경기가 진행된다. 아일랜드인은 크리스마스이브에 집안 창문을 조금 열고 촛불을 켜 둔다. 요셉과 마리아가 예수를 낳기 위해 숙소를 찾아 헤매던 어려움을 다시 겪지 않게 하겠다는 의미다. 네덜란드에서는 천사가 백마를 타고 하늘에서 내려온다는 전설에 따라 산타가 흰말을 타고 마을 곳곳을 찾는다. 한여름에 크리스마스를 맞는 남미국가에서는 시원한 음료를 즐기며 각종 축제를 진행한다. 아르헨티나에서는 가족이 모여 차가운 사과주스를 마시며 음악이 동반된 축하연을 연다. 당일 자정에는 축포를 쏘며 소원도 빈다. 칠레에선 무용수가 다양한 종류의 옷을 입고 거리로 나와 춤을 춘다. 멕시코에서는 집안 한 곳을 마구간처럼 꾸며 아기 예수 인형을 눕힌다. 러시아에는 ‘데드 모로자’(얼음 할아버지)라는 현지식 산타가 있다. 크리스마스이브가 아닌 12월 31일에 오는데, 순록 대신 ‘스네구르카’(눈의 아가씨)로 불리는 미녀 파트너와 함께 다닌다. 최근 크리스마스는 문화 간 갈등에 휩싸이며 상업화 논란도 가열되고 있다. 미국에서는 크리스마스 인사법을 두고 의견이 양분돼 있다. 비영리단체 공공종교연구소에 따르면 소매업자들이 성탄 및 새해 인사로 어떤 표현을 사용해야 하느냐는 물음에 ‘메리 크리스마스’와 ‘해피 홀리데이스’(행복한 연휴)가 비슷하게 갈려 있다. 미국에선 유대인 등 비기독교인을 고려해 ‘해피 홀리데이스’를 많이 쓰는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자가 “성탄에는 ‘메리 크리스마스’를 써야 한다”고 주장해 기독교인의 지지를 받고 있다. ●석가탄신일 등과 달리 소비 지향적 분위기 우려 부처의 탄생일인 석가탄신일이나 유대교 축일 하누카 등이 차분하고 엄숙하게 진행되는 데 비해 유독 크리스마스만 시끄럽고 소비 지향적으로 치러지는 것에 대한 비난도 크다.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2011년 성탄 전야 미사에서 “성탄절이 한낱 상업적 기념일로 전락한 것 같다”고 한탄하기도 했다. 우리나라에사도 “정교분리를 규정한 헌법 제20조 2항에 위배된다”며 크리스마스와 석가탄신일을 법정 공휴일에서 제외해야 한다는 지적이 있다. 특히 국가의 근간인 헌법 제정을 기념하는 제헌절이 2008년 법정 공휴일에서 빠지면서 이 주장이 더욱 힘을 얻고 있다. 한국에서는 1949년 기독교 신자인 이승만 대통령이 법정 공휴일로 지정했다. 당시만 해도 국내에 기독교 신자가 많지 않았던 점을 감안하면 대통령 개인의 종교가 공휴일 지정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고 볼 수 있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北 국방비 지출 비율 GDP 대비 세계 1위

    북한이 국내총생산(GDP) 가운데 국방비 지출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미국 국무부가 22일(현지시간) 내놓은 ‘2016 세계 군비지출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은 구매력평가(PPP) 기준 GDP 대비 국방비 지출비율이 23.3%로 세계 1위에 올랐다. 전체 경제활동 가운데 4분의1에 가까운 규모가 핵무기 개발을 포함한 국방비 확충에 쓰인 셈이다. 이 보고서는 2004년부터 2014년까지 11년간 평균값을 비교한 것이다. 다음은 오만(11.4%), 사우디아라비아(8.5%), 남수단(8.4%), 에리트레아(6.9%) 이스라엘(6.5%), 요르단(6.3%) 등의 순으로 높았다. 한국은 2.6%로 47위에 올랐다. 단순히 지출비율로 따지면 북한의 9분의1에 해당하지만, 국방비 지출금액은 301억 달러(약 36조 1650억원·세계 11위)로 북한(35억 달러)보다 8.5배나 많다. 주요 국가들 가운데 미국(4.3%)은 15위, 러시아(3.8%) 20위, 영국(2.3%)은 53위, 중국(2.0%)은 68위, 일본(1.0%)은 136위를 각각 차지했다. 국방비 지출금액이 가장 많은 나라는 미국이다. 지난해(7240억 달러)보다 200억 달러 이상 감소한 7010억 달러이지만 독보적인 세계 1위를 달리고 있다. 중국(1140억 달러)은 2위를 차지했지만 미국의 6분의1 수준에 불과하다. 영국(656억 달러), 프랑스(602억 달러), 러시아 (556억 달러), 일본(529억 달러), 독일(477억 달러), 사우디아라비아(403억 달러), 인도(364억 달러), 이란( 334억 달러)이 3~10위에 올랐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 [새영화] ‘다윗과 골리앗’ 메인 예고편

    [새영화] ‘다윗과 골리앗’ 메인 예고편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결투를 그린 서사 액션 ‘다윗과 골리앗’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다윗과 골리앗’은 약자가 절대강자와의 불가능한 대결에서 승리한 대표적인 이야기다. 구약성서 사무엘서 상 16~17장에 기록돼 있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왜소한 양치기 소년 다윗이 무적의 거인 전사 골리앗에 맞서는 모습이 담겨 있다. 신의 계시를 받은 사무엘은 다윗을 찾아가 말씀을 가르치며 전사로 만든다. 그러던 어느 날, 신의 예언처럼 포악한 전사 골리앗이 이스라엘을 침략해 벌벌 떨게 한다. 모두가 골리앗과의 대결을 피하는 그때, 양치기 청년 다윗이 불가능한 싸움에 나서면서 역사상 가장 위대한 결투를 시작한다. 특히 조그마한 체구의 다윗과 거인 골리앗의 엄청난 체격이 눈길을 끈다. 또 전사로 거듭난 다윗의 검술과 무릿매(돌팔매)의 파괴력이 이들의 전투를 궁금케 한다. 영화의 배급사 풍경소리 측은 “‘다윗과 골리앗’은 성서를 충실히 따르면서도 서사 액션의 재미를 놓치지 않는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12월 말 개봉 예정이다. 12세 관람가. 75분. 사진 영상=풍경소리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트럼프-오바마, 이스라엘 정착촌 놓고도 정면 충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팔레스타인 자치령 내 이스라엘 정착촌 건설 중단을 촉구하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의 결의안 표결을 앞두고 정면충돌 양상을 보이고 있다.  안보리 순회 의장국인 이집트는 22일(현지시간) 당초 이날 오후 3시에 진행 예정이던 안보리의 결의안 표결을 돌연 연기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가 성명과 트위터를 통해 “이스라엘에 대한 유엔 결의안은 거부돼야 한다”고 공개적으로 반대 의사를 밝힌 이후 나온 조치다.  미국 CNN 방송은 트럼프의 이 같은 발언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요청에 의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스라엘 고위 당국자는 CNN에 “오바마 행정부가 거부권을 행사하도록 설득하는 데 실패했다고 느낀 뒤 트럼프 당선자와 접촉하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었다”면서 “우리는 당선자과 접촉했고, 그가 (이 사안에) 관여한 데 깊이 감사해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퇴임을 앞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이스라엘의 편에 서서 결의안을 무산시킬 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보고 보다 친(親) 이스라엘 성향인 트럼프 당선인에게 도움을 청했다는 것이다.  실제로 오바마는 이번 결의안 표결에서 거부권을 행사하는 대신 기권할 예정이었다고 로이터통신이 익명의 관계자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는 상임이사국인 미국이 표결에 기권하게 되면 이번 결의안은 채택 가능성이 크다. 이는 그동안 정착촌 확대는 비판하면서도 이스라엘 반대편에 서는 데에는 신중했던 미국 정부의 입장과는 상반된 것이라고 로이터는 전했다.  일각에서는 아직 취임 전인 트럼프의 개입이 적절치 않다는 지적도 나온다. 미국 싱크탱크인 윌슨센터의 애런 데이비드 밀러 부회장은 “당선자가 공개적으로 정부가 결의안을 거부해야 한다고 언급하는 것은 물론, 취임하기 전 현 정부의 정책에 대해 발언하는 것은 유례없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새영화> ‘다윗과 골리앗’ 메인 예고편

    <새영화> ‘다윗과 골리앗’ 메인 예고편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결투를 그린 서사 액션 ‘다윗과 골리앗’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다윗과 골리앗’은 약자가 절대강자와의 불가능한 대결에서 승리한 대표적인 이야기다. 구약성서 사무엘서 상 16~17장에 기록돼 있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왜소한 양치기 소년 다윗이 무적의 거인 전사 골리앗에 맞서는 모습이 담겨 있다. 신의 계시를 받은 사무엘은 다윗을 찾아가 말씀을 가르치며 전사로 만든다. 그러던 어느 날, 신의 예언처럼 포악한 전사 골리앗이 이스라엘을 침략해 벌벌 떨게 한다. 모두가 골리앗과의 대결을 피하는 그때, 양치기 청년 다윗이 불가능한 싸움에 나서면서 역사상 가장 위대한 결투를 시작한다. 특히 조그마한 체구의 다윗과 거인 골리앗의 엄청난 체격이 눈길을 끈다. 또 전사로 거듭난 다윗의 검술과 무릿매(돌팔매)의 파괴력이 이들의 전투를 궁금케 한다. 영화의 배급사 풍경소리 측은 “‘다윗과 골리앗’은 성서를 충실히 따르면서도 서사 액션의 재미를 놓치지 않는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12월 말 개봉 예정이다. 12세 관람가. 75분. 사진 영상=풍경소리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쫓아다닌 관광객에게 ‘손가락 욕’ 야생 침팬지

    야생 침팬지의 우연한 행동일까? 아니면 뜻(?)을 담은 진지한 행동일까? 최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아프리카 우간다 중서부에 위치한 키발레 숲에서 촬영된 흥미로운 침팬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침팬지는 관광객을 쳐다보며 중지 손가락을 치켜들고 있다. 만약 낯선 사람이 이렇게 했다면 싸움이 날 법한 상황. 사진을 촬영한 이스라엘 출신의 길 고퍼는 "야생 침팬지를 가까이서 보기 위해 3시간 가량을 쫓아다녔다"면서 "그 와중에 갑자기 우리를 쳐다보며 손가락을 치켜 올렸다"며 웃었다. 이어 "욕(?) 먹어도 기분좋은 나의 인생샷"이라고 덧붙였다. 물론 침팬지가 상대방에게 욕하기 위해 이같은 행동을 했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 이에 대해 현지 공원 관리자는 "숲 속 침팬지들이 이처럼 손가락을 이상하게 움직이는 경우가 있다"면서 "상대에게 모욕을 주거나 해야려는 의도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쫓아다닌 관광객에게 ‘손가락 욕’ 야생 침팬지

    야생 침팬지의 우연한 행동일까? 아니면 뜻(?)을 담은 진지한 행동일까? 최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아프리카 우간다 중서부에 위치한 키발레 숲에서 촬영된 흥미로운 침팬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침팬지는 관광객을 쳐다보며 중지 손가락을 치켜들고 있다. 만약 낯선 사람이 이렇게 했다면 싸움이 날 법한 상황. 사진을 촬영한 이스라엘 출신의 길 고퍼는 "야생 침팬지를 가까이서 보기 위해 3시간 가량을 쫓아다녔다"면서 "그 와중에 갑자기 우리를 쳐다보며 손가락을 치켜 올렸다"며 웃었다. 이어 "욕(?) 먹어도 기분좋은 나의 인생샷"이라고 덧붙였다. 물론 침팬지가 상대방에게 욕하기 위해 이같은 행동을 했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 이에 대해 현지 공원 관리자는 "숲 속 침팬지들이 이처럼 손가락을 이상하게 움직이는 경우가 있다"면서 "상대에게 모욕을 주거나 해야려는 의도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