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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안교정수술로 제2의 시력을 찾다

    노안교정수술로 제2의 시력을 찾다

    노안은 일종의 노화과정으로 눈 속에 있는 수정체의 탄력성이 떨어져 원근조절에 문제가 생기고 특히 근거리 시력에 불편을 느끼게 된다. 이런 노안은 빠르면 30대 후반부터, 그리고 늦어도 40대 중반 이후에는 대부분에서 경험하게 된다. 물론 노안이 더 늦게 생기는 이들도 있다. 참고로 수정체의 탄력 뿐만 아니라 수정체 단백질의 화학적 변화로 수정체에 혼탁이 생기는 것을 노인성 백내장이라고 한다. 결국 노안과 백내장은 수정체의 노화과정으로 인한 것이다. 불과 몇 해 전까지만 해도 안과의사로서 노안으로 내원하는 이들을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은 단지 근거리용 안경, 즉 돋보기를 처방하는 수준에 불과했다. 하지만 이를 수술적인 방법을 통해 해결하고자 하는 여러 노력들로 인해 노안도 점차 극복돼가고 있다. 노안교정술의 역사는 비교적 오래된 편이다. 여러 가지 방법들이 시도됐다가 효과가 좋지 못해 사장이 되거나 혹은 처음에 비해 선호도가 감소돼 주목을 받지 못하기도 했다. 예를 들자면 공막에 특수한 밴드를 삽입하는 방법, Laser thermokeratoplasty(LTK)나 Conductive keratoplasty(CK)와 같은 방법들이 그 것이다. 현재는 라식이나 라섹처럼 레이저를 이용해 각막을 절삭하는 레이저노안교정술과 raindrop과 같은 노안교정 각막내 삽입물, 백내장 수술을 하듯 수정체를 제거하고 다초점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방법이 각광을 받고 있다. 레이저노안교정술이나 각막내 삽입물은 근시나 원시와 같은 기존의 굴절이상이 있어 안경을 썼던 사람에게서 백내장이 없고 다소 나이가 젊은층에서 고려해 볼 수 있는 방법이다. 더 나이가 들어 백내장이 생길 때는 추가로 백내장 수술을 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다. 다초점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수술방법은 수정체를 제거하므로 백내장까지 해결할 수 있어 중•장년 및 노년층 모두에게 원스톱 수술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만일 노안이 있는 상황에서 근시나 원시와 같은 굴절이상이 있어 원거리 시력이 좋지 않거나 혹은 이미 백내장이 동반돼있다면 적극적으로 노안수술을 권한다. 하지만 원거리 시력이 좋은데 노안으로 근거리만 불편을 느끼는 경우라면 수술을 권하지는 않는다. 근거리는 수술 전보다 편하게 보일 수는 있지만, 대신 원거리가 수술 전보다 덜 선명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다초점 인공수정체를 이용한 노안교정수술도 백내장 수술과 기법이 같기 때문에 일반 백내장 수술 후 주의사항과 같다. 수술 후 일주일간 눈을 만지거나 비비지 않도록 조심하고 감염의 우려 때문에 세안 또한 일주일 지나서 하되 눈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수술시간이 10분 내외로 비교적 빨리 끝나 굳이 입원을 할 필요가 없고 시력회복이 빨라 바로 다음날부터 일상활동을 충분히 할 수 있다. 하지만 일주일은 세심한 주의를 필요하다. 야간운전 시 처음 몇 개월은 빛이 퍼져 보일 수 있어 적응할 때까지 야간운전을 하는 것이 좋다. 스트레칭이나 조깅 등 가벼운 운동은 일주일 정도부터 가능하나 눈을 다칠 수 있는 수영 같은 격렬한 운동은 한 달 이후로 미루시는 것이 바람직하다. 노안수술을 고려하는 이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노안교정수술에 대한 환상을 가져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물론 원거리, 중간거리, 근거리 시력의 개선효과가 있지만, 아무리 우수한 인공관절일지라도 본연의 관절기능을 완벽히 대체할 수가 없듯 수정체의 기능을 100% 대신할 수 있는 인공수정체도 없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수술을 했더라도 젊었을 당시와 동일할 수 없고 수술로 인한 일시적인 불편감들이 있을 수 있어 이런 이해를 충분히 하고 수술을 결정해야 한다. 또 수술 후 몇 개월 동안 야간에 빛퍼짐 등 야간 근거리 시력이 일부 떨어질 수 있다. 노안수술이 성공적으로 이뤄지기 위해서는 결국 수술이 필요한 대상환자를 잘 선정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환자와의 의사소통이 잘 이루어져 환자의 need를 잘 파악해야 하며 정밀한 검사결과를 토대로 수술도 탁월하고 섬세하게 집도해야 한다. 지나친 환상이나 기대를 갖지 않도록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야 함은 물론이다. 강남삼성안과 박동우 원장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라식·라섹 부작용 예방을 위한 안전대책 시급

    라식·라섹 부작용 예방을 위한 안전대책 시급

    지난달 방영된 KBS <소비자리포트> 시력교정술 편의 후폭풍이 계속되고 있다. 시력교정술의 부작용을 중점적으로 다룬 이날 방송을 접한 예비 라식소비자들 사이에서 ‘라식부작용’에 대한 검색빈도가 높아지는 등 불안감이 한층 커지고 있다. 방송에 따르면 노안 라섹을 받은 최 모씨는 수술 후 눈의 통증으로 119 신세를 지기도 했으며 렌즈삽입술을 받은 김 모씨는 수술 후 발생한 심한 눈부심과 빛 번짐, 안압 상승으로 인한 녹내장 위험 등의 부작용에 시달렸다. 이 같은 상황에 대해 수술이 크게 대중화되다 보니 부작용에 대한 인식이 취약해진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방송 내용처럼 시력교정술의 피해자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소비자 스스로 안전에 대한 경계의식을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희박하나마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라식부작용의 피해자가 본인이 될 수도 있다는 경각심을 갖고 수술방법과 병원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안전한 라식·라섹 수술을 받기 위해 소비자들은 고려해야 할 사항은 다음과 같다. ① 사전 검사는 철저하게 라식수술 전 사전 검사는 시력교정수술의 성패를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근시나 난시도수, 각막두께, 각막지형도 등 현재의 눈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야말로 부작용의 위험을 최대한 낮출 수 있는 첫 단계이다. 단지 수술 잘하는 병원, 수술 장비가 우수한 병원을 두고 비교하는 것에 앞서 2-3군데의 병원을 찾아 반복적인 검사를 통해 정확한 검사결과를 가지고 수술을 결정하는 것이 좋다. ② 검사나 수술을 서두른다면? 여름방학이나 휴가철을 이유로 검사나 수술을 서두르는 병원은 지양하자. 특히 할인이나 프로모션 기한 내 혜택을 내세워 수술을 빨리 진행할 것을 권유한다면 부작용 및 여러 문제가 발생할 확률이 높아지는 것은 당연하다. 몸에서 가장 소중한 부위를 수술하는 만큼 시간과 여유를 갖고 천천히 수술에 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③ 라식보증서 발급시에는 내용 반드시 확인 최근에는 라식부작용에 대한 불안감을 줄이기 위해 자체적으로 보증서를 만들어 발급하는 병원도 늘고 있다. 하지만 일부 병원의 보증서는 애매한 표현으로 원론적 수준의 내용만 언급하거나 부작용 발생시 입증기준을 명확하게 제시하지 않아 주의를 요한다. 필수 조항을 빠뜨린 채 병원홍보나 영리를 위해 발급된 것은 아닌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소비자들의 안전한 라식수술환경과 권익보호를 위해 결성된 ‘라식소비자단체’에서는 부작용 예방을 위해 지난 10년간 발생한 라식부작용을 분석하여 국내 최초로 ‘라식보증서’를 발급하고 있다. 라식소비자단체의 라식보증서는 소비자가 직접 보증서 약관개발에 참여한 만큼 철저히 소비자의 권리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의료진의 경각심을 유발하고 책임의식을 고취시켜 안전한 수술을 진행하도록 유도해 부작용이 발생할 소지를 근본적으로 차단하고 있다. 라식보증서 약관에는 만일의 부작용 발생시 라식소비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최대 3억 원의 배상체계를 명시한다. 의사의 과실유무에 관계없이 라식수술이 교정시력의 저하를 가져온 직접적 원인이 된 경우 증상에 따라 최대 3억 원을 배상한다는 내용이다. 부작용 발생시 환자가 의사의 과실을 입증하는 데에는 어려움이 있다는 현실을 반영하고 있다. 과실 여부와 상관 없이 소비자에게 직접 배상이 이뤄진다는 점에서 라식보증서의 배상체계는 의료진의 높은 책임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더불어 라식보증서는 다양한 제도를 명시해 부작용이 발생할 여지를 근본적으로 봉쇄한다. 라식보증서 발급제도에 참여하는 라식인증병원은 안전성에 대한 인증심사를 통과한 후에도 안전한 수술환경 유지를 위해 매달 정기적으로 단체의 ‘안전점검’을 받아야 한다. 또한 수술을 받은 라식소비자는 수술 후 부작용으로 의심되는 불편사항이 발생할 경우 라식소비자단체 홈페이지의 ‘특별관리센터’에 등록을 요청할 수 있으며 병원은 소비자에게 치료약속일을 정해주고 해당 날짜까지 불편증상의 개선 및 치료를 위한 적극적인 조치를 취해야 한다. 라식소비자단체 관계자는 “라식소비자단체가 발급하는 라식보증서를 통해 수술한 사람 중 부작용 발생자는 제도가 시행된 2010년 이래 단 1명도 발생하지 않아 현재까지의 부작용 발생률이 0%”라며 “법적 효력을 가진 라식보증서의 구체적 약관이 의료진의 책임감 및 경각심을 고취시켰기 때문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라식보증서는 라식소비자단체 홈페이지(www.eyefree.co.kr)에서 발급 신청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라식·라섹수술 후기, 라식부작용 예방법 등 다양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라식/라섹부작용 걱정된다면 ‘라식보증서’로 대비

    라식/라섹부작용 걱정된다면 ‘라식보증서’로 대비

    스마트폰을 비롯해 각종 IT기기의 사용이 보편화되면서 갈수록 안경을 착용하는 인구가 늘고 있다.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의 안경착용 비율도 높아 ‘한 반에 반 이상이 안경을 착용하고 있다’는 말이 나올 정도다. 안경을 착용하는 사람들이 늘며 덩달아 성행되고 있는 것이 바로 ‘라식수술’이다. 한번 나빠진 시력은 자연적으로 회복이 어려운 만큼 많은 이들이 라식수술을 위해 안과를 찾는다. 하지만 라식수술 10만 시대인 요즘에도 라식부작용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전체 비율에 비하면 미비하기는 하지만 분명 라식 부작용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은 있기 때문이다 이런 소비자들을 지켜주는 안전장치로 각광받고 있는 ‘라식보증서’는 시행 4년 만에 3만 7천건 돌파라는 기록을 세우며, 안과업계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핫 키워드로 떠올랐다. 라식소비자가 반드시 보장 받아야 하는 권한과 의료진의 의무를 명시한 라식보증서는 많은 이들이 보다 안심하고 시력교정술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안전장치 역할을 한다. 라식보증서는 국내 라식문화의 올바른 정착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비영리단체, 라식소비자단체에 의해 개발되어 소비자들에게 무료로 발급되고 있으며, 수술 전 검사부터 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한 구체적인 약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실제 라식소비자, 부작용 체험자, 사회전문가가 모여 지난 10년 간의 라식수술 부작용 사례를 바탕으로 약관을 제정하였기 때문에 전문성과 함께 소비자의 입장을 대변하는 안전책이라는 평을 받는다. 라식소비자단체 관계자는 “실제 라식소비자가 우려하는 부분을 제도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신중하게 약관을 제정하였다”며 “사후 특별관리나 치료약속일, 소비자 만족 릴레이, 배상체계 등 다양하고 구체적인 내용으로 구성해 소비자들의 안전한 라식수술을 돕고 있다”고 설명했다. 라식보증서의 약관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은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 라식보증서 약관 <제1조 6항 정기안전점검> 라식보증서에는 보증서를 발급하는 병원의 ‘정기안전점검’ 참여도 의무화되어 있다. 검사 및 수술을 진행함에 있어 장비 및 위생 관리가 소홀해지지 않도록 단체에서는 라식보증서 발급 병원들을 대상으로 매달 정기점검을 실시한다. ▲검사장비의 정확성 ▲수술장비의 안정성 ▲수술실 내 환경 청결도 등을 체계적으로 점검한다. 특히 수술 실 내 미세먼지 및 부유세균이 국제표준기구 ISO의 기준치를 넘기지 않는지 측정하여 미세먼지가 유행하는 시기에도 철저하게 수술환경을 관리하도록 하고 있다. ◈ 라식보증서 약관 <제4조 사후관리 보장을 위한 소비자권한> 우선 제4조 11항과 12항에 따르면 수술 후 불편사항이 발생한 소비자는 라식소비자단체 홈페이지에 ‘안전관리’ 요청을 등록할 수 있으며, 불편사항이 접수된 해당 병원은 소비자의 불편증상을 치료를 통해 개선해야 하는 마감 날짜인 ‘치료약속일’을 명시해야 한다. 더불어 정해진 기간까지 진행한 치료 내용을 라식소비자단체 홈페이지에 공개해야 하며, 만일 치료약속일까지 소비자의 불편이 호전 및 해결되지 않는다면 소비자 만족 릴레이 수치가 ‘0’으로 초기화 된다. 소비자 만족 릴레이란 해당 병원의 만족도를 직관적으로 나타내는 것으로, 예를 들어 수치가 ‘100’이라면 지금까지 100명의 소비자가 모두 수술 결과에 만족했다는 것을 뜻하고, 이후 단 한명의 불만족 소비자가 발생한다면 수치는 ‘0’으로 초기화되는 시스템이다. 따라서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해당병원의 신뢰도를 판단하기 때문에 의료진이 더욱 최선을 다해 치료에 임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역할을 한다. ◈ 라식보증서 약관 <제6조 배상체계> 라식보증서 약관 제6조 배상체계에서는 의료진에게 최대 3억원의 배상책임을 명문화하고 있다. 만일 약관 제4조의 사후관리가 제대로 이행되지 않아 부작용이 발생할 경우, 의료진의 과실여부와 관계없이 오직 소비자의 상태에 기반해서 최대 3억원을 시술의료진이 직접 배상하도록 하는 것이다. 라식보증서의 배상체계는 강력한 배상액은 물론이고, 궁극적으로 이를 통해 의료진으로 하여금 부작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소비자에 대한 책임을 무겁게 하여 더욱 철저하게 안전을 위한 수술 및 진료가 이루어지도록 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 라식보증서 약관 <제7조 평생관리> 라식보증서 약관 제7조에는 평생 관리 및 보증 기간에 대한 내용이 적혀 있다. 라식보증서를 발급 받은 소비자는 수술을 받은 병원이 폐업이나 이전을 하더라도 어느 병원에서든 진료가 가능하며, 추후 시력저하 등 불편함이 발생하여 추가 수술을 받게 되더라도 비용이 청구되지 않는다. 이처럼 체계적인 약관으로 라식소비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있는 라식보증서는 라식소비자단체 홈페이지(www.eyefree.co.kr)에서 누구나 무료로 발급 받을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지역주의 탈피 위해 국회의원 중·대선거구제로 개편해야”

    “지역주의 탈피 위해 국회의원 중·대선거구제로 개편해야”

    19대 국회 후반기의 수장인 정의화 국회의장은 서울신문 창간 110주년을 맞아 16일 국회 의장집무실에서 이뤄진 특별 인터뷰에서 “지역주의·진영논리를 벗어던지고 화합을 이루기 위해서는 국회의원 선거제도의 개혁이 필요하다”면서 “승자 독식인 현행 국회의원 소선거구제를 중·대선거구제로 개편해야 한다”고 밝혔다. 제66회 제헌절인 이날도 국회 경내에서는 세월호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요구하는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들의 단식 농성이 이어지고 있었다. 국회 선진화법 아래 여야가 합의의 혜안으로 난제들을 헤쳐 나가야 하는 중대한 시기에 신임 정 의장 앞에는 세월호 사태 이후 사분오열된 대한민국의 사회통합·지역통합까지 껴안아야 할 막중한 과제도 펼쳐져 있다. 다음은 정 의장과의 일문일답. →취임 이후 지역화합, 여야화합을 위한 남다른 의지가 느껴진다. -동서화합과 관련해선 의장이 따로 할 수 있는 몫이 없다. 다만 제가 평소 생각했던 게 인사탕평이다. 의장 재량권으로 할 수 있는 인사가 많지는 않지만 영남권보다는 호남·충청 등 최소한 제가 생각하는 탕평책으로 사람을 뽑으려고 한다. 광주에 살고 계신 광주문화재단 김성 사무처장(최근 의장실 소속 정책수석비서관에 내정)에게도 제가 같이 일하자고 제안했다. 여야 관계도 야를 51%, 여를 49% 배려하면서 야를 좀 더 우대하자는 생각이다. 늘 화합을 염두에 두고 있다. →우리나라 정치발전의 지체에 지역구 문제도 끼어 있다. -정치의 틀을 근원적으로 바꿔야 한다. 그동안 영호남 지역감정의 골을 없애자고 노력해 왔는데 한계가 있다. 지역감정 해소를 위해서도 중·대선거구제로 개혁해야 한다. 현재 소선거구제는 한계에 봉착했다. 중·대선거구제로 석패율을 도입하면 예컨대 호남 지역에도 새누리당을 대표할 의원이 생겨 여론 호도도 막을 수 있고 동서 국민 통합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개헌과는 관계없다. 관련법을 바꾸면 된다. →의장직을 걸고서라도 추진할 생각인가. -추진할 동력이 있어야 된다. 의장이 할 수 있는 건 기회 있을 때마다 화두를 던져서 (의원) 동료들로 하여금 생각하게 만드는 것이다. 여야 대표와도 만날 기회가 생길 때마다 독려할 수밖에 없다. →그동안 ‘국회 개헌추진모임’에서 활동하는 등 관심이 많았다. 개헌에 관한 입장은. -이제 대통령 한 사람이 모든 일을 다 책임지고 끌고 가는 게 어려워진 세상이다. 분권형 개헌을 해야 된다. 대통령이 국가를 대표해 통일, 외교안보를 담당하되 내치는 분리해야 맞다. 다만 차차기 대선인 20대 대통령 임기(2023년)부터 적용하는 게 맞다. 차기 대통령이 되고자 하는 사람은 권력구조를 논의하는 데 제척 사유가 있기 때문이다. 통일을 염두에 둔다면 양원제와 부통령제가 포함되어야 한다. 독일 앙겔라 메르켈 총리처럼 북쪽 사람이 대통령이 되면 남쪽 사람이 부통령이 되는 식으로 권력을 셰어해야(나눠야) 한다. 양원제는 서울의 인구 과밀화가 심한 만큼 북한 양강도, 남한 전라·경상도 등 인구가 적은 지역의 비례를 맞춰 줘야 하기 때문이다. →곧 국회 차원의 태스크포스(TF) 논의가 있나. -우윤근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조만간 분권형 개헌안을 대표발의할 것으로 알고 있다. 자연스레 국회 논의가 시작되고 필요하다면 의장 산하 자문기구도 만들겠다. 앞서 19대 전반기 강창희 전 의장이 의장 직속 자문기구인 헌법개정자문위원회를 통해 논의한 결과물도 상당히 좋다. →추진 중인 남북국회회담에 대한 구상은. -의원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해보니 남북국회회담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83%였다. 박근혜 대통령이 드레스덴 선언까지 했으니 남북 의회가 먼저 비정치적인 이슈들, 나무 심기, 인도주의적인 병원 건설 등에 대한 관심 분위기를 조성하면 된다. 카운터 파트너로는 북한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최태복 최고인민회의 의장 등과 우선 직접 만나고 그다음에 의제 설정을 하는 식이다. →북한의 초청이 온다면 직접 방북할 생각인가. -정부와 2인 3각 하듯 함께 시간 여유를 갖고 보조를 맞춰야 한다. 독단적으로 나서서 될 일은 아니다. 또 남한에서 불쑥 제안했는데 저 쪽에서 ‘노’(No)하면 김샐 뿐 아니라 일도 어려워진다. 만약 북측이 나에게 남북국회회담과 관련해 회의 제안을 해 온다면 제일 먼저 박 대통령과 상의해서 함께 추진할 생각이다. →국회선진화법에 대한 개정 목소리가 높은데. -선진화법의 가장 큰 문제는 몸싸움 없는 국회를 만들려다 아예 식물국회를 만든 국회마비법이라는 점이다.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운 격이다. 동물국회도 식물국회도 아닌 정상국회로 가야 한다. 민주주의의 근간은 과반수 의결인데 이를 ‘3분의2 이상 찬성’조항으로 만들었다. 세계 어느 나라에도 없는 법이다. 5선 이상 여야 의원들이 참여하는 원로협의체를 통해 여야 쟁점 사안을 대화타협으로 해결하는 방안 등도 강구 중이다. →새누리당 전당대회를 계기로 계파 얘기가 계속 흘러나오고 있다. 의장님은 비박(비박근혜)계로 분류된다. -나는 전 국민을 위하는 ‘친대한민국계’다. 그리고 의장으로서 당적을 이탈한 사람이라 계파를 거론할 자격이 없다. 사실 계파정치는 벌써 없어져야 되는 부분이다. 계파라고 해서 옛날처럼 완장 차고 설치면 본인은 물론 당에도, 나라에도 해롭다. 국회에서 여야가 대화와 타협을 하듯 당 안에서도 서로 대화·타협을 통해 끌고 가는 게 맞다. ‘우리 편이니 좋고, 남의 편이니 싫고’ 이런 식으로 재단하는 것은 후진 정치다. →취임 직후 박 대통령과의 핫라인 개통이 화제가 됐다. 국회 수장으로서 대통령과 소통은 자주 하나. -의장의 소통 중 가장 중요한 게 국민과의 소통이다. (명함을 꺼내 보여주면서) 내가 최초로 의장 명함에 휴대전화 번호를 넣었다. 국회를 주말 개방하는 계획도 마찬가지다. 대통령은 몸이 무거워서 현장을 다 다닐 수가 없으니 내가 대신 역할을 해서 필요할 때는 언제든 (국민과의) 소통으로 연결하겠다. →박근혜 정부 2기 내각 후보자들이 연이어 낙마하면서 국회 청문회 제도 자체에 대한 개선의 목소리도 나온다. -해방 이후 대한민국은 아스팔트 길이 아니라 흙탕물 길을 걸어왔다. 우리 모두 바짓가랑이에 흙탕물이 묻었는데 서로 욕해 봤자 오십보 백보다. 깨끗한 바닥을 손으로 쓸어보면 먼지가 없지만 현미경으로 들여다보면 다 보이기 마련이다. 청와대가 먼저 인사 검증을 잘해야 하지만, 명백한 범법행위를 제외하고 지금 잣대로 옛날 행위를 평가하는 것은 미래를 위해 좋지 않다. 이런 기조에서 정책은 공개, 개인신상은 비공개로 검증하되 여야 간사가 사후에 언론에 공개하고 철저히 브리핑하고 답하는 식으로 하면 된다. →임기 내 의장으로서 꼭 이루고 싶은 일은. -첫째로 국민의 신뢰를 받는 국회를 만들고 싶다. 둘째, 물질 중심 가치관에서 물질·정신이 균형을 이루는 가치관의 사회로 바꾸고 싶다. 인명경시와 안전불감증이 없는 건강사회다. 세째, 통일에 기여하는 의장이 됐으면 좋겠다. 통일이 되려면 넬슨 만델라식의 용서와 화해가 필요하다. 대담 오일만 정치부장 정리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정의화 국회의장은 신경외과 전문의 출신의 5선 의원으로 2008년 11월엔 영호남 화합 및 교류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의원 최초로 광주 명예시민에 추대됐다. ▲경남 창원(66) ▲부산대 의대 ▲봉생병원 원장 ▲국회 재경위원장 ▲한나라당 원내수석부총무·인재영입위원장·세종시특위위원장 ▲15∼19대 국회의원 ▲국회부의장 ▲한나라당 비대위원장
  • 美언론발표, 세계적 명성의 국내 스마일 라식 의료진

    美언론발표, 세계적 명성의 국내 스마일 라식 의료진

    미국언론사가 라식과 라섹의 부작용 발생률을 현저히 낮춘, 국내 라식 의료진 구형진원장의 스마일라식을 집중 보도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스마일라식은 기존 라식과 라섹의 부작용을 개선하고, 장점은 극대화 시킨 수술법이라 알려져 있다. 이 수술법은 의료진의 기술력에 많이 의존을 하기 때문에 스마일라식 의료진의 기술력과 경험에 따라 수술의 결과도 달라진다고 한다. 이에 국내의 스마일라식 권위자라 불리는 구형진 원장의 스마일라식이 더욱 집중을 받고 있다. 구형진 원장은 세계에서도 스마일라식 최다 수술 경험을 바탕으로 높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의료진이다. 미국의 유명 일간지인 Heraldonline에서는 “구형진 원장의 스마일라식은 기존 라식/라섹수술법과 다르게 각막절편을 만들지 않고 각막상피도 제거하지 않는, 최소절개만을 이용하는 수술법으로 현존하는 시력교정수술법 중 각막 손상량이 가장 적은 수술법이다. 그렇기 때문에, 기존의 라식이나 라섹에서 각막의 손상으로 인해 생길 수 있던 안구건조증, 원추각막, 각막혼탁 등의 부작용을 현저히 개선시켰다”고 구형진원장의 스마일라식이 라식/라섹수술에서 발생할 수 있었던 부작용을 어떻게 개선시킬 수 있었는지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기존 라식/라섹수술은 세안과 화장을 하기까지는 수술 후 최소 3일 이상이 걸리지만 스마일라식은 수술 후 다음날부터 세안, 샤워 그리고 화장이 가능하여 바로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또한 눈에미소안과의 구형진 원장이 제 111회 대한안과학회에서 발표한 스마일라식 수술 결과를 기사의내용에 담았다. 기사에서, 구형진 원장이 진행한 스마일라식 1,200안의 수술 후 평균시력을 측정한 결과, 일주일 만에 시력이 1.15 이상이라는 놀라운 결과가 나왔다고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미국언론사들은 구원장이 2014 세계안과학회에서 스마일라식 세계권위자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는 소식을 전하며, 이 상은 전 세계 안과 전문의들 앞에서 스마일라식의 뛰어난 기술력을 가진 의료진이라는 것을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의미라 설명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노안과 백내장, 다른 원인과 다른 치료방법

    노안과 백내장, 다른 원인과 다른 치료방법

    ‘평균수명 100세 시대’라는 말은 이제 막연한 꿈이 아니라 현실이 되었다. 발달하는 의학기술에 맞춰 점차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게 되면서, 노년층 질환에 대한 관심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중, 노년층이 가장 많이 겪는 질환으로 노안과 백내장이 있다. 둘 다 시야가 뿌옇고 흐릿하게 보이는 증상이 나타나기에 간혹 두 질환을 헷갈려 하는 경우가 많은데, 하지만 그 원인에는 각각 분명한 차이가 있으며 치료방법도 다르다. 우리 눈의 구조를 살펴보면 가장 겉 표면에는 외부로부터 눈을 보호하는 각막으로 둘러 쌓여있다. 각막 안에는 빛이 들어오는 동공과 빛의 양을 조절하는 홍채가 있다. 그리고 그 뒤로는 수정체가 있으며, 가장 끝에는 빛을 뇌로 전달해주는 망막이 위치해 있다. 여기서 수정체는 눈으로 들어온 빛을 모아서 망막으로 전달해주는 역할을 하는 조직이다. 노안과 백내장은 바로 이 수정체 조직의 노화현상으로 인해 생겨나는 질환이다. 먼저 노안은 마치 피부의 탄력성이 떨어지는 것처럼 수정체의 탄력성이 떨어지면서 생기게 된다. 건강한 수정체는 유연한 탄력을 이용하여 수축 및 이완을 하면서 빛의 초점을 조절한다. 그런데 탄력성이 저하되면서 수정체가 단단해지면서 초점조절 능력이 어려워지게 된다. 따라서 눈 앞이 침침해지는 증상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 백내장의 경우 수정체가 혼탁해지면서 생기게 되는 질환이다. 예를 들어 안경이나 유리창이 시간이 지나면서 얼룩이 생기고 때가 끼는 것처럼, 수정체도 노화로 인해 뿌옇게 변하는 것이다. 정상적인 수정체는 깨끗한 유리알과 같은 상태이기에 깨끗한 빛의 상태로 망막에 전달된다. 하지만 백내장이 생기면 시야가 안개가 낀 것처럼 흐릿하게 보이게 되는 것이다. 이렇듯 두 질환은 각각 원인이 다르기에 치료방법도 차이가 있다. 노안은 초점조절 능력을 보완하기 위해 시력교정을 해야 한다. 이러한 수술을 가리켜 노안교정술이라고 하는데, 라식의 원리로 노안을 교정을 하는 AMT 노안수술, 카메라인레이 렌즈를 삽입하여 노안을 교정하는 카메라 노안 렌즈삽입술 등이 대표적이다. 백내장은 혼탁해진 수정체를 치료해야 하는데, 사실상 한 번 혼탁해진 수정체를 다시 깨끗한 상태로 되돌리기란 어렵다. 그렇기에 기존 수정체를 제거하고 인공수정체를 대신 삽입해줘야 한다. 이것이 바로 다초점 인공수정체 렌즈삽입술, 즉 백내장 수술이다. 이때 여러 개의 초점을 잡을 수 있는 다초점 인공수정체를 주로 사용하는데, 이를 통해 백내장 치료뿐만 아니라 노안시력을 교정하는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따라서 기존에 노안이 있다가 백내장이 생긴 경우에는 다초점 인공수정체 렌즈삽입술을 받아볼 수 있다. 이종호 서울밝은세상안과 대표원장은 “노안과 백내장은 초기 증상이 비슷하기에 노안을 백내장으로, 또는 백내장을 노안으로 착각할 수 있다.”며, “따라서 40세 이후로는 전문 안과를 방문하여 노안이 생겼는지, 노인성 안질환이 생긴 건지 1년에 한 번씩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으며, 결과에 따른 적절한 치료방법을 선택해야 한다.”고 일렀다. 한편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는 1997년에 개원한 이후 노안 및 백내장수술을 비롯한 다양한 시력교정술을 진행하고 있는 전문 병원이다. 또한 지난 5월에는 세계보건기구 WHO에서 인정하는 국제 의료기관 평가기준인 JCI 재인증을 획득하여 안전한 의료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시리우스(SIRIUS) 활용한 시력교정수술, 시력의 질 높인다

    시리우스(SIRIUS) 활용한 시력교정수술, 시력의 질 높인다

    최근 시력교정수술을 상담 받기 위해 안과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시간적인 여유가 없던 이들로선 적기인 방학과 휴가일정에 맞춰 계획을 잡은 것이다. 하지만 막상 쉽사리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수술에 대한 두려움이나 각종 부작용에 대한 우려 때문이다. 기술과 장비의 눈부신 발전으로 시력교정수술은 진화를 거듭해왔다. 수술 시간이 짧아진 것은 물론, 회복기간과 부작용 가능성 면에서도 점차 안정성이 더해지면서 대중화됐다. 최근에는 수술 전 부작용 예상 및 달성 가능한 시력에 대해서까지도 가늠하는 수준에 이르렀다. 특히 독일 슈빈트(SCHWIND)사에서 개발한 파면분석 진단장비 ‘시리우스(SIRIUS)’ 등의 장비가 라식, 라섹 수술 후 증가하는 고위수차를 최소화하는 데 효과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시리우스를 통한 측정은 3D 회전 쉐임플러그 카메라와 22개의 플래시도링을 활용에 1초에 전면부 21,632 포인트, 후면부 16,000 포인트를 측정해 약 10만개 이상의 포인트 분석을 하게 된다. 특히 각막 전방 단면은 물론 전후면 각막 지형에 대한 분석이 가능하며, 전안방과 각막 후면 탄젠트, 축 곡률 분석에도 정밀한 측정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 최대 12mm까지 각막 두께 및 각막 비면구도 측정, 원추각막 진단검사와 주야간 동공크기, 편위 측정 등에서 정확도를 높였다. 이에 대해 GS안과 김무연 원장은 “홍채인식 회선사위 보정 기능에 따라 육안으로 구별하기 힘든 미세한 회선사위도 잡아내 수술의 질적인 발전이 이뤄졌다”면서 “치밀한 동공분석으로 빛의 밝기에 따라 커졌다 작아졌다 반복하는 동공 크기와 미세한 개개인의 오차까지 계산한다”고 설명했다. 김 원장은 또한 “최근 이러한 정밀 검사는 아마리스레드와 함께 콤비네이션으로 진행돼 시력의 질을 높이고 있다”면서 “시력교정수술에 필요한 정확한 검사결과를 위해서는 다양한 장비를 통해 여러 차례 반복검사를 실시하는 것이 권장된다”고 조언했다. 한편 아마리스레드 1050RS는 독일 슈빈트 사에서 내놓은 2014년형 엑시머레이저 장비로 현존하는 기술 중 가장 빠른 각막 절삭 속도를 지닌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각막 손상을 최소화해 수술 후 안구건조증 등 불편함과 회복기간에 오는 통증 완화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라식·라섹 부작용 우려, 소비자도 스스로 신중해야

    라식·라섹 부작용 우려, 소비자도 스스로 신중해야

    최근 한 소비자고발 프로그램에서 일부 안과들의 시력교정수술 실태를 집중 조명했다. 부작용 피해사례를 들어 박리다매식 환자유치로 무분별하게 수술을 권유하는 소위 공장형 안과들의 운영을 문제로 지적했다. 방학을 맞아 라식을 계획했던 이들에게는 다소 충격적인 내용이라는 반응이다. 오늘날 라식 및 라섹수술, 안내렌즈 삽입술 등의 시력교정수술은 매년 15만 명 이상이 수술 받을 만큼 대중화된 수술이다. 의료기술의 발전과 첨단 장비의 등장으로 수술법이 진화하면서 부작용 우려가 줄어드는 등 안정성이 향상된 것은 물론, 비용과 수술회복기간 측면에서도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아진 것이다. 하지만 방송을 통해 시력교정수술에 대한 부정적인 내용이 크게 부각되면서 라식소비자들의 고민이 늘어나고 있다. 라식을 통해 안경과 렌즈의 불편함으로부터 해방되고자 했는데 시력교정수술이 위험하고 부작용이 많은 수술로 비춰지면서 수술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느껴졌기 때문이다. 안과에 따라서는 이 같은 수술 후 예기치 않게 발생할 수 있는 문제 예방을 위해 라식소비자 단체 인증을 받는 등 안전관리에 꼼꼼한 절차를 마련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지나친 가격 경쟁과 과대광고로 무리한 수술이 진행되고 있는 공장형 안과들에 대한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소비자들 스스로 신중한 병원 선택이 필요하다고 조언하고 있다. 특히 수술 가능여부와 성공적인 결과를 예측할 수 있는 수술 전 정밀검사는 필수적이다. 또한 눈은 사람마다 크고 작은 차이가 있기 때문에 충분한 상담 과정에서 수술법 및 수술장비에 대한 꼼꼼한 확인 후 자신에게 적합한 맞춤형 수술을 결정하는 것이 권장된다. 여기에 안구건조증, 근시퇴행, 빛 번짐이나 각막혼탁 등의 부작용을 줄일 수 있으면서 문제에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의사의 풍부한 임상경험도 중요한 요소다. GS안과 김무연 원장은 “일부 안과들의 라식, 라섹 소비자 피해사례가 방송을 타면서 시력교정수술의 위험성을 우려하며 문의하는 이들이 많아졌다”며 “단순히 저렴한 비용이나 과장된 광고내용에 현혹되기 보다는 충분한 정밀검사를 통해 수술방법 결정하고 사후관리에 체계적인 안과를 찾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라식보증서, 라식·라섹부작용 어떻게 예방하나?

    라식보증서, 라식·라섹부작용 어떻게 예방하나?

    최근 라식이나 라섹수술을 고려하고 있는 이들 사이에서 라식소비자단체가 발행하는 ‘라식보증서’가 부작용 예방법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라식보증서란 라식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소비자가 보다 안전한 수술환경에서 안심하고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수술시 반드시 보장받아야 할 사항들을 법적으로 보호하는 증서이다. 또한 라식보증서의 약관은 실제 라식부작용을 경험했던 라식소비자와 의료법연구소 소장 등이 참여하여 개정한 만큼 소비자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부분과 전문성이 함께 반영되었다. 라식보증서는 실제로 라식부작용 예방에 톡톡한 효과를 보이고 있다. 라식소비자단체가 지난해 발표한 2012-2013년 라식부작용 통계자료에 의하면 라식보증서 발급건수는 2010년 1,219건, 2011년 7,128건, 2012년 10,046건, 2013년 10,069건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나, 보증서를 발급받고 수술한 소비자 가운데 라식부작용 발생자는 단 1명도 보고되지 않고 있다. ◈ 라식소비자단체의 라식보증서를 발급하는 ‘인증병원’ 절차는? 먼저 라식소비자단체의 라식보증서를 발급하는 인증병원은 등록되기 위한 절차부터 까다롭다. 일단 인증병원은 라식소비자단체에서 선별하는 것이 아니다. 병원이 자발적으로 ‘라식보증서 발급제도’에 대한 참여 의사를 알려야 한다. 라식소비자단체는 이들 병원을 대상으로 인증심사를 실시해 해당 병원의 안전성을 체크하고 이를 통과한 병원들만을 인증병원으로 등록하고 있다. 인증심사는 라식부작용 체험자와 일반 라식소비자로 구성된 라식소비자단체의 ‘심사평가단’이 직접 실시한다. 심사의 구체적인 항목으로는 ①해당병원이 라식수술로 인한 피해 사례가 없어야 한다 ②정확하고 안정적인 검사/수술 장비를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③수술실 내 미세먼지와 공기 중 부유 세균이 ISO 국제 표준에 부합하여야 한다 ④의료 시스템과 진료 환경이 안전하게 갖춰져 있어야 한다 등이다. 또한 심사를 통과해 인증병원이 되더라도 해당 병원은 매달 라식소비자단체로부터 정기점검을 받아야 하며, 검사결과는 인증병원 별로 라식소비자단체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홍영균 변호사는 “라식보증서는 소비자와 해당 의료진이 라식보증서 약관대로 이행하겠다고 약속한 증서이다. 따라서 인증병원들은 라식보증서의 약관을 철저히 이행해야만 하는 의무가 생기게 되고, 이를 어길 시에는 약관에 따라 법적 제재를 받을 수도 있다”고 라식보증서의 법률적 효과를 설명했다. ◈ 라식보증서의 사후 안전관리 ‘특별관리센터’ 제도 라식보증서의 대표적인 약관으로는 수술 후 의료진의 철저한 관리를 의무화하는 <제4조 사후관리 보장을 위한 소비자 권한>이 있다. 약관에 따르면 인증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라식소비자는 수술 후 부작용으로 의심되는 불편사항이 발생할 경우 라식소비자단체 홈페이지의 특별관리센터에 등록을 요청해 특별관리를 받을 수 있는 권한이 생긴다. 소비자의 불편사항이 접수된 병원은 해당 소비자에게 ‘치료약속일’을 정해주고 해당 날짜까지 불편증상의 개선 및 치료를 위한 적극적인 치료를 제공해야 한다. 만일 이를 어길 시에는 해당 병원의 신뢰도 역할을 하는 소비자만족릴레이 수치가 0으로 전면 초기화되는 불이익이 주어져 병원 이미지에 큰 타격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의료진은 보다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하게 된다. 이처럼 라식보증서는 수술 전부터 수술 후까지 모든 과정에 걸쳐서 단체와 의료진, 그리고 라식소비자가 함께 참여하도록 하여 라식부작용을 예방하고 보다 안전한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한편, 보증서에는 부작용 발생시 의료 사각지대로부터 라식소비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배상체계도 명시하고 있다. 보증서의 배상체계에 따르면 라식수술이 교정시력의 저하를 가져온 직접적 원인이 된 경우 의사의 과실여부에 관계없이 소비자의 증상에 따라 최대 3억원의 배상을 하도록 하고 있다. 이러한 라식보증서의 배상체계는 의료진의 경각심과 책임감을 고취시켜 보다 안전한 수술을 제공하도록 하는 효과를 가져오고 있다. 라식보증서의 자세한 약관은 라식소비자단체 홈페이지(www.eyefree.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보증서 발급신청 또한 라식소비자단체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라식,라섹수술 차이 월드컵 국가대표 선수처럼 개인특성 고려해야”

    “라식,라섹수술 차이 월드컵 국가대표 선수처럼 개인특성 고려해야”

    2014 브라질 월드컵으로 한창 대한민국이 떠들썩하다. 월드컵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응원도 열뛰다. 5~6월이면 유럽축구는 휴식기에 들어간다. 연중 30℃를 웃도는 숨 막힐 듯한 브라질 찜통더위 속에 월드컵 사상 첫 급수 휴식이 적용돼 눈길을 끌었다. 때문에 선수들의 컨디션은 조절과 체력 만들기에 여념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홍명보 감독은 선수들의 체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히딩크식 파워 프로그램 ‘20m 왕복달리기’를 도입했다. 이와 함께 적절한 휴식을 주며 선수들의 몸 상태를 체크하고 있다. 한편 일본의 혼다 케이스케는 라식수술 이후 오히려 패스 정확도가 떨어져 유럽파의 부상선수에 시달렸다. 물론, 월드컵 국가대표 모든 선수들이 시력이 좋은 것은 아닐 것이다. 안경 없이도 집중력을 높일 수 있고 빠른 속도로 날아오는 공이 작게 보이거나 왜곡되어 보이지 않게 하는 힘은 ‘시력교정수술’의 도움이 아닐까? 대한축구협회 월드컵 국가대표 지정병원 시력교정전문센터 SL안과 임상진 원장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 개인특성과 종목에 맞는 시력교정 받아야 스포츠에서는 시력이 실력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동체시력이 중요한 스포츠선수들에게는 움직이는 공이나 짧은 순간에 정확하게 봐야하는 것이 경기력에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농구선수 김주성은 근시의 시력에 눈을 자주 찡그리고 보아, 두통도 함께 동반되었다. 2012년 7월 라섹수술을 한 후 한국남자농구 16년만에 월드컵 진출에 성공하였다. 짧은 순간에 정확한 사물을 봐야 하며, 외부 충격에 노출되어 있는 선스들은 안구부상을 우려하여 각막 컷팅을 하지 않으며, 각막 절편을 만들어 레이저를 조사하는 방법인 라섹수술을 시행한다. ◎…원장이 모든 검사 및 수술을 실시 압구정 SL안과는 시력교정센터는 1998년부터 환자 단 한분을 위한 프라이빗하게 모든 검사 및 수술이 이루어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고의 의료진과 더불어 최고의 의료장비를 갖추고 있다. FDA(미국 식품의약국)의 공인 인증을 받은 레이저를 사용한다는 점이다. 또한 레이저 세팅은 홍채자동인식시스템을 통한 개인별 세팅을 통한 1대 1 맞춤 수술 디자인 시력교정을 시행하고 있다는 점을 눈여겨 볼 수 있다. 시력교정의 효과는 수술의 안전성 높이는 것의 한가지로 각막의 손상을 최소화 하는데 포인트를 둔 것이다. 우주비행사도 받을 수 있는 ‘STAR S4 IR’ 레이저를 통한 웨이브프론트 맞춤시력 교정 능력이 크게 향상되어 근시, 난시, 원시 뿐만 아니라 노안 교정수술도 실현 할 수 있다. 하지만, 최신 장비라 하여도 경험이 풍부하고 믿을만한 병원과 주치의를 만나는 것도 중요하다. 라식수술 후에도 최상의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맞춤수술의 사전 특수검사, 상담, 수술 디자인 및 수술실 상태, 수술 후 주치의 관리 등 모든 과정을 담당전문의가 직접 집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사전 특수검사자와 수술디자인 및 수술집도의가 다르다면 검사 결과를 100% 파악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월드컵 국가대표 축구선수 지정병원 강남과 압구정 통합 최초 라식?라섹 수술센터 병원이기도 한 SL안과의 실력은 최고의 수준으로 정평이 나있다. 2002 월드컵 당시 유상철, 송종국 선수를 비롯하여 박항서 감독 및 국가대표 선수들이 정기적인 관리를 받고 있을만큼 국내 최고 의료진만이 참여할 수 있는 월드컵 국가대표 축구선수 지정병원으로 평가를 받았다. 이처럼 시력만으로 승패율이 달라지는 스포츠선수 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병원, 안과전문의들도 자신의 눈을 맡긴 그곳이 가장 믿을 만하지 않을까요?“라고 자신있게 말한다. SL안과는 1998년 강남·압구정 최초 시력교정전문센터를 설립하여 최초 설립지에서 현재까지도 운영되어지고 있으며 SL안과 임상진원장은 “국내 안과전문중 최초로 직접 라식수술을 받았다”라고 말한다. 이는 완벽한 수술을 하기 위한 환자의 입장에서 통증과 불편함을 알아가기 위한 첫걸음“이라고 말한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평생 남는 웨딩사진, 결혼 앞두고 라식수술 결심했다면…

    평생 남는 웨딩사진, 결혼 앞두고 라식수술 결심했다면…

    # 올 7월, 결혼식 준비에 한창인 예비신부 김일란(가명?29)씨는 고민에 빠졌다. 평생에 남는 웨딩사진 만큼은 안경을 벗고 촬영하고 싶기 때문이다. 워낙 시력이 나빠 잠시라도 안경을 빼놓기 힘든데, 그렇다고 렌즈를 착용하자니 그 불편함이 걱정인 것. 결혼식과 신혼여행, 이후의 결혼생활까지 생각한 끝에 김씨가 내린 결론은 라식수술이었다. 김씨의 경우처럼 최근 결혼을 앞두고 안경을 벗으려는 예비부부들이 많다. 결혼준비의 일환으로 라식과 라섹수술을 받기 위해 안과를 내방해 상담 받는 이들이 늘어난 것이다. 아름다운 화장과 화려한 드레스로 뽐내도 모자랄 신부에게 안경은 옥의 티처럼 인식되고 있다. 실제 주위를 둘러봐도 결혼식장에서 안경을 쓴 신부를 찾아보기 힘들다. 안경을 대신해 렌즈를 착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각막에 손상을 입었거나 심한 안구건조증을 호소하는 이들에게는 무리한 방법일 수 있다. 또 장시간 렌즈 착용 탓에 눈이 벌겋게 충혈되는가 하면, 각종 안 질환이 유발되기도 한다. 물론 라식과 라섹수술 등의 시력교정수술을 좋은 대안으로 삼기 위해서도 몇 가지 주의사항이 뒤따른다. 아무리 의료기술이 좋아졌고 첨단의 장비가 등장했다 해도 성공적인 수술을 위해서는 안전이 최우선인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풍부한 임상경험을 가진 의료진로부터 자신에게 맞는 수술, 그에 맞는 수술 장비와 철저한 사후관리 등이 중요한 과정이다. 만일 결혼을 앞둔 시점에서 시력교정수술을 결심했다면 바쁜 결혼준비와 수술 일정을 병행하기 쉽지 않은 만큼 사전 상담을 통해 이를 조율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에 대해 GS안과 김무연 대표원장은 “결혼 전 라식 및 라섹수술을 결심했다면 충분한 회복기간을 감안하는 것이 좋다”며 “수술 이후에도 예식에서 지나치게 자극적인 눈 화장은 피해야 하며, 신혼여행지에서 강한 자외선에 장기간 노출되지 않도록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이 권장된다”고 조언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하루 만에 검사부터 수술까지 ‘원데이 라식’, 수술 전 주의사항은?

    하루 만에 검사부터 수술까지 ‘원데이 라식’, 수술 전 주의사항은?

    최근 여름방학을 맞아 라식수술을 계획하는 대학생들의 시력교정술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기말고사가 끝난 직후 라식, 라섹수술을 하고 남은 방학 기간 동안 아르바이트, 여행, 취업준비를 하려는 학생들로 벌써부터 병원들이 붐비고 있다. 원데이 라식(당일수술)이란 하루 만에 시력교정술을 위한 정밀검사를 진행하고 수술까지 진행하는 수술시스템으로 학생뿐만 아니라 일상으로의 복귀가 급한 바쁜 직장인, 아이를 키우는 주부들 또한 선호한다. 라식 수술보다 회복기간이 더 필요한 라섹 수술의 경우에도 최근에는 하루 일정으로 검사해 당일 수술을 받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라섹 수술은 우리 눈의 각막 상피를 제거한 뒤 각막 실질부를 절삭하여 시력을 교정하는 수술로, 수술 후 바로 일상 생활이 가능한 라식과 달리 각막 표면이 아물기까지의 회복기간이 더 소요된다. 그러나 과거보다 시력교정용 레이저 장비와 의료진의 수준이 발전하면서 수술 후 회복 기간이 단축되어 라식수술과 더불어 원데이 라섹수술을 원하는 고도근시 환자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가장 최근 도입된 레이저 장비(아마리스레드1050RS)의 경우, 각막을 절삭하는 속도가 1050hz까지 빨라져 레이저 열에 노출되는 수술시간을 단축해 각막의 열 손상과 안구건조 등의 부작용을 예방할 수 있게 되었고, 실시간 안구추적장치로 정확한 위치에 레이저를 조사해 각막이 받는 자극과 환부를 최소화하게 되었다. 아울러 무통라섹 수술기법으로 라섹 후 통증도 해결되었다. 강남 아이리움안과 하병진 원장은 “라식, 라섹수술의 안전성이 입증되고 의료진의 수술 노하우와 최첨단 장비의 조합으로 하루 만에 검사부터 수술까지 끝내는 수술시스템을 가능케 됐으며, 이로 인해 환자들이 수술 전에 들이는 불필요한 시간을 아껴 수술 후 회복에 더 많은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고 원데이라식 (당일수술)의 장점을 설명했다. 그러나 하병진 원장은 “환자가 아무리 바쁘더라도 바쁜 일정에 맞춰서 무리하게 수술을 해서는 안되며 각막에 상처가 있거나 안구건조가 심해 당장 수술할 눈 상태가 아니라면 2주 이상 적절한 치료 후 재검사를 처음부터 다시 진행해 수술여부를 결정해야 한다”면서 경솔하게 수술을 진행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환자 중에는 정밀 검사를 통해 수술 부적합 판정이 나와 시력교정술 자체가 불가능한 경우도 있으니 수술 전검사가 수술 자체보다 더 중요한 것이다. 하 원장은 “바쁘지만 서두르지 않는 것이 안전한 당일 라식, 라섹수술의 원칙이며, 정밀검사 결과를 토대로 집도의와 함께 충분히 상담한 후에 수술을 결정하고, 수술 후 관리를 집도의와 계속 할 수 있는 병원을 선택해야 한다”면서 당일수술이라도 수술 후 꾸준한 관리가 중요함을 잊지 말 것을 조언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아마리스레드 라식, 각막손상 어떻게 낮췄나?

    아마리스레드 라식, 각막손상 어떻게 낮췄나?

    김OO씨(24세)는 작년 강남의 한 안과에서 라섹수술을 받았다. 수술을 마치고 김 씨의 경과는 좋았고, 이후 경과를 관찰하던 의료진으로부터 시력 1.0을 달성했다는 말을 들었다. 그런데 수술을 마치고 6개월이 넘은 시점에 김 씨는 자신의 시력이 떨어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려와 함께 방문한 안과에서 김 씨는 ‘근시퇴행’이 발생했다는 말을 듣게 되었다. 근시퇴행은 라식 및 라섹수술 후 종종 발생하는 증상으로, 수술 후 다시 근시가 재발하여 시력이 떨어지는 현상이다. 이는 수술을 할 때 각막에 가해지는 자극과 손상이 커서 발생하는 것으로, 각막손상률이 높을수록 그 발생률도 높아진다고 할 수 있다. 각막손상은 라섹에서 많이 발생하는 각막혼탁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각막의 윗부분에 손상과 자극이 집중되는 라섹수술의 경우 각막이 뿌옇게 변하는 각막혼탁 발생률이 비교적 높았다. 한편, 수술로 인한 각막손상률을 최소화시킨 수술법이 나와 화제가 되고 있다. 바로 아마리스레드가 그 주인공이다. 아마리스레드 라식은 여러 가지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최신 수술법으로, 세계 최초로 ‘열 손상 차단시스템’, ‘저강도 레이저 교차적용시스템’, ‘7차원 안구예측 시스템’ 등이 동시 적용 되어 있다. 특히 ‘열 손상 차단시스템’과 ‘저강도 레이저 교차적용시스템’은 기존 수술법에 비해 각막손상을 현저히 낮추는 역할을 하여 주목을 받는다. 이 시스템들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아보자. ◆ 레이저로 인한 각막손상을 예방하는 ‘열 손상 차단시스템’ 아마리스레드 라식에는 ‘열 손상 차단시스템’이 적용되어 있어 레이저로 인한 각막손상을 예방한다. 기존의 라식 및 라섹 수술에 적용되는 레이저의 경우, 레이저에 대한 조절 없이 조사가 이루어졌다. 따라서 한번 레이저가 조사되어 자극이 남아있는 부분에 레이저 열 자극이 중복되는 일이 발생했고, 자극이 누적되어 각막손상이 발생하기도 했다. 그러나 아마리스레드의 ‘열 손상 차단시스템’은 이전에 레이저가 조사된 부분에는 다시 중복되어 레이저가 조사되지 않도록 분산시키는 시스템을 도입하여 각막에 열 손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 이를 통해 아마리스레드는 각막손상, 나아가 각막손상에서 비롯되는 근시퇴행 및 각막혼탁을 막을 수 있다. ◆ 불필요한 각막 손실을 막는 ‘저강도 레이저 교차적용시스템’ 기존의 수술법에서는 1가지 종류의 레이저만 이용되었다. 따라서 레이저를 조사하다 보면 1번 더 레이저가 조사될 경우 수술 목표치보다 과교정이 되고, 레이저를 조사하지 않을 경우 수술 목표치보다 저교정이 되는 상황이 발생하였다. 그러나 아마리스레드에는 ‘저강도 레이저 교차적용시스템’이 적용되어 있기 때문에 이러한 상황을 해결할 수 있다. 아마리스레드에는 2가지 레이저가 이용된다. 1가지는 기존 수술에 이용되는 레이저인데 수술의 80%가 이 표준 레이저를 이용하여 수술이 진행된다. 그리고 나머지 20%의 수술은 저강도 레이저를 이용하여 수술을 진행한다. 저강도 레이저는 표준레이저보다 강도가 낮아 더욱 정밀하게 수술하는 것이 가능하다. 따라서 불필요하게 각막이 더 깎여나가는 일을 방지하며, 더욱 정교하고 매끄럽게 수술하는 것이 가능하게 되었다. 지난 4월 개최된 제 111회 대한안과학회에서 발표된 ‘아마리스레드를 이용한 올레이저라섹 및 라섹수술’에 대한 연구성과에 따르면, 아마리스레드를 이용하여 올레이저라섹을 할 경우 기존 라섹과 달리 수술 직후부터 빠른 회복속도를 보인다. 이 연구를 주도했던 이오스안과 오정우 원장의 말에 따르면 아마리스레드를 이용하여 수술했을 때 기존 라섹의 2배 이상 빠른 회복을 보였으며, 목표시력을 달성한 이후에도 굴절 상태가 매우 안정적이었다고 한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올해 9월 런던에서 개최되는 유럽안과학회(ESCRS)에 채택되어 발표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연구를 주도했던 오정우 원장은 “아마리스레드는 각막손상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신개념 수술법으로 각막손상과 밀접한 관련을 갖고 있는 회복속도, 근시퇴행 및 각막혼탁에서 큰 개선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또한 아마리스레드에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고 정교한 레이저, 안구의 움직임을 예측하여 레이저의 정확도를 높이는 7차원 안구예측장치 등이 적용되어 있어, 각막손상을 최소화시키는 동시에 수술정확도를 높인 매우 우수한 수술법이라 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오스안과 오정우 원장은 4년 연속 국내외 안과학회에 ‘아마리스 라식’ 관련 연구성과를 발표해오고 있다. 특히 이오스 안과는 독일에서 개발된 아마리스 장비가 동양인의 눈에 적합할 수 있도록 개선하는 프로그램 개발연구에 참여한 바 있으며, 이후 아마리스 장비를 아시아 최초로 도입하여, ‘아마리스 대표연구안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라식∙라섹수술 등 시력교정술, 자신에게 적합한 맞춤수술 찾아야

    라식∙라섹수술 등 시력교정술, 자신에게 적합한 맞춤수술 찾아야

    여름 휴가를 앞두고 많은 사람들이 멋진 선그라스와 물놀이를 위해서 시력교정수술을 받고자 한다. 시력교정수술 중에서 라식•라섹수술이 짧은 수술시간과 회복기간, 결과에 대한 만족도 등으로 사람들에게 어필되고 있다. 라섹수술은 각막상피를 제거해 레이저를 조사하는 수술이다. 각막절편을 만들지 않아 수술 후 물리적 충격에 비교적 강하지만 라식회복기간에 비해서 길어 약 2~3주 정도의 회복기간이 필요하다. 라식수술은 각막에 절편을 만들고 그 자리에 레이저를 조사하고 다시 각막절편을 덮어주는 수술로 라섹수술에 비해 비교적 통증이 적으며 회복기간도 짧은 편이다. 하지만 각막절편을 만들 때 문제가 생길 수 있으며 눈이 작거나 각막이 얇은 사람은 수술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또한 수술 후 건조증이 다소 오래가고 외부 충격 시 각막편이 손상될 가능성이 있다. 그래서 최근에는 각막절편까지 기계칼날이 아닌 레이저(올레이저 라식수술)로 만들어 충격에 강하며, 각막절편을 만들 때 발생하는 부작용을 예방하고 있다. 시력교정방법 선택에서 라식 라섹차이는 사전 정밀한 안과 검사, 수술가능여부 검사, 수술방법결정검사, 수술결과 향상을 위하 검사, 부작용 예측 검사 등을 통해서 선택해야 라식수술 부작용이나 라섹수술 부작용을 예방할수 있다. 이러한 라식 및 라섹수술은 사전 정밀검사를 통해 기본적인 안과 검사, 수술가능여부 검사, 수술방법결정 검사, 수술결과향상을 위한 검사, 부작용 예측 검사 등을 선행해야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글로리서울안과 구오섭 원장은 “라식∙라섹 등의 시력 교정 수술을 할 때는 비용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수술 집도 경험이 많은 전문의로부터 시술 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수술 직후에도 컴퓨터 활동을 피하고 최대한 눈을 쉬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 각막절편에 충격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격렬한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고 전했다. 한편 글로리서울안과에서는 NASA에서 유일하게 인정한 iFS 레이저 등 첨단 레이저를 이용한 올레이저 라식•라섹 수술을 진행 중이다. 기존의 라섹은 각막의 가장 바깥 부분인 각막 상피층을 알코올을 이용해 벗겨냈으나, 올레이저 라섹은 첨단 레이저를 이용해 각막 상피층을 보다 정교하게 벗김으로써 라섹수술 회복기간과 수술 후 통증을 줄였다. 특히 각막이 얇거나 많은 절식이 필요한 고도 근시 때문에 라식이 힘든 경우에도 수술이 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올레이저 라식은 iFS 레이저로 각막절편 생성해 기존 라식(두께 130~160㎛)보다 각막절편(올레이저 라식 두께 90~110㎛)이 얇다. 각막절편을 보다 정교하게 만들 수 있다고 알려졌다. 수술 후 시력 회복 기간은 일반 라식보다 짧고 통증도 적은 편이다. 각막 혼탁이나 근시 퇴행과 같은 합병증이 적다는 후문이다. 다만 기존 라식수술비 보다는 높다고 한다. 수술장비는 iFS Plus를 이용하는데, 이는 각막 절편 경사각을 150도까지 확장시킬 수 있기 때문에 밀림 현상을 방지하고 빠른 시력 회복을 도울 수 있다. 또한 레이저를 이용해 10초 이내에 각막절편을 제작하는데다가 맞춤각막절편생성으로 라식수술부작용을 감소시킨다. 한편 글로리서울안과는 라식•라섹에 대한 부작용을 덜고 고객 감동을 실현하기 위해 감동라식5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대한민국 소비자 신뢰 대표브랜드에서 안과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드림렌즈ㆍ라식ㆍ라섹…내 눈에 맞는 시력교정술은?

    드림렌즈ㆍ라식ㆍ라섹…내 눈에 맞는 시력교정술은?

    서초동의 최연수(43세)씨는 초등학교 6학년 아들과의 안경 전쟁을 떠올리면 지금도 가슴이 철렁한다. 유난히 운동을 좋아하는 아들은 학교에서 점심시간이나 방과 후에 축구를 하며 놀기 일쑤였다. 그런데 좀 과격하게 운동하는 아들은 한 달이 멀다하고 축구를 하다 안경을 부러뜨리곤 했다. 때로는 축구공에 맞아서 안경알이 깨지는 사고가 일어나기도 했다. 그때마다 가슴을 쓸어내리며 아이에게 축구할 때는 안경을 벗고 하라고 말해봤지만 아이는 안경을 벗으면 공이 안 보여 운동할 수도 없다고 투덜거렸다. 이렇게 안경 때문에 속상해 하던 어느 날 눈 검사를 받기 위해 찾은 안과에서 드림렌즈를 착용해 보라는 권유를 받았다. 고심 끝에 강미현 씨는 얼마 전 아들에게 드림렌즈를 선물했다. 초등생 아들은 “드림렌즈 착용 후 몸 사리지 않고 축구할 수 있어 너무 좋다”며 “안경을 벗어서 너무 기쁘다”고 말한다. 갈수록 안경 착용 인구가 늘고 있다. 스마트폰, 3D TV 등 IT기기의 사용이 보편화되면서 초등 저학년부터 시력저하로 안경을 착용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 한번 나빠지면 좀처럼 회복이 어려운 것이 시력이다. 불가피하게 안경을 써야 하지만 요즘 안경착용에 따른 갖가지 불편함 때문에 이를 해소하기 위한 렌즈나 시력교정술에 대한 관심 또한 높다. 강남역에 있는 ‘푸른성모안과’ 김경락 원장에게 안경을 벗을 수 있는 방법 등에 대해 알아봤다. ▶ 밤에 렌즈 끼면 낮에는 안경에서 해방 최근 초등생에서 대학생은 물론 일반인들에게 안경 대안으로 각광받는 것 중의 하나가 드림렌즈이다. 각막교정술의 하나인 드림렌즈는 수술을 하지 않고도 시력교정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렌즈를 말한다. ‘꿈의 렌즈’라 불리는 드림렌즈는 밤에 잠잘 때 일정시간(보통 8시간) 착용하면 각막의 중심부가 압박을 받아서 평평해지고, 평평해진 각막의 중심부 덕분에 일정시간 시력이 개선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콘택트렌즈가 착용하는 동안만 시력교정 효과가 있다면, 드림렌즈는 렌즈를 뺀 상태에서도 시력교정 효과가 있다는 것이 큰 차이점이다. 강남푸른성모안과 김경락 원장은 “드림렌즈는 특히 급속도로 눈이 나빠지기 쉬운 성장기 학생들에게 효과적이다. 일시적인 근시 교정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빠르게 나빠지는 근시의 진행을 억제하여 덜 나빠지게 하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하면서 “최근에는 라식이나 라섹 등의 수술을 두려워하는 성인들도 선호하고 있다. 학생들의 경우 너무 어리면 렌즈 관리의 어려움이 있는 만큼 개인적으로는 아이가 렌즈착용에 협조할 수 있는 나이가 되어서 착용할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 ▶ 통증 없고, 회복기간 빠른 라식 시력교정 수술요법으로 안경과 콘택트렌즈의 불편함에서 벗어날 수 있는 라식, 라섹 수술 또한 각광받고 있다. 라식은 ‘레이저 각막절삭 가공성형술’이라고도 불리며 예전의 각막혼탁이나 근시 재발 등의 문제점을 보완한 수술법이다.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수술되고 있으며 시력교정수술 중 통증이 없고, 회복 속도가 가장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라식수술은 드물게 각막절편과 관련된 합병증, 안구 건조증, 야간 눈부심 등의 부작용이 유발될 수 있다. 이런 부작용이 우려되는 이들에겐 라섹이 적합하다. 라섹은 라식에 비해 심각한 부작용이 별로 없어서 상대적으로 안전한 수술로 알려져 있다. 특히 최근 많이 시행되는 무통 라섹은 특수냉각시스템을 이용하여 수술 중 각막을 냉각시킴으로서 수술 후 통증을 줄이고, 회복도 빠른 수술법으로 각광받고 있다. ▶ 부작용이 없어 안전한 무통 라섹 “최근 유럽에서는 라식보다는 상대적으로 부작용 가능성이 덜한 안전한 라섹을 더 많이 수술하고 있는 추세”라고 말하는 김 원장은 “라식과 달리 라섹은 각막절편을 만들지 않으므로 절편과 관련된 치명적인 부작용을 피할 수 있고, 수술 후에도 눈에 가해지는 충격에 수술 전만큼 강하다”고 설명한다. 다만 라섹은 라식 수술에 비해 수술 후 통증과 현저히 느린 시력회복이 단점이다. 그에 따르면 라섹 수술에서 통증을 완전히 없앨 수는 없다. 라식 계열의 수술과 달리 벗겨낸 상피가 재생되는 과정에서 통증, 이물감, 눈부심, 시력저하 등이 필수적으로 동반된다. 하지만 2~3일만 불편함을 감수하면 이후 일상생활에는 큰 지장을 주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김 원장은 “수술 전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수술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며 “무엇보다 안전이 중요한 만큼 검증된 곳에서 오랜 시술 경험이 있는 노련한 전문의에게 수술 받는 것이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길”이라고 덧붙인다. 도움말 강남푸른성모안과 김경락 원장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백내장 발생여부에 따라 달라지는 노안수술

    백내장 발생여부에 따라 달라지는 노안수술

    의학기술이 발달하면서 현재에 이르러서는 ‘평균수명 100세’라는 말이 전혀 어색하지 않은 시대가 됐다. 이에 ‘유병장수(有柄長壽)’가 아닌 ‘무병장수(無病長壽)’의 삶을 위해 어떻게 하면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을지를 고민하는 사람도 많아졌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노안을 수술적인 방법으로 교정하려는 중, 노년층들이 많아지는 추세이다. 노안은 나이가 들면 누구에게나 생기는 노화현상이기 때문에 적절한 시기에 본인의 눈 상태에 맞는 노안수술을 한다면 불편한 시력을 개선하여 보다 편리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 노안수술을 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꼼꼼한 정밀검사가 필요하다. 개인마다 눈 상태가 다르기 때문에 검사를 통해 노안수술의 가능여부를 먼저 파악해봐야 한다. 이때 백내장 발생여부에 따라서 노안수술 종류는 달라질 수 있다. 백내장은 눈 속의 깨끗한 수정체가 노화로 인해 혼탁해지면서 생기는 질환이다. 이는 대표적인 노인성 안질환 중의 하나로 시야가 흐릿하게 보이거나 겹쳐 보이는 등의 증상이 특징이다. 이렇게 백내장이 있는 경우라면 노안수술 중에서도 다초점 인공수정체 수술이 적합하다. 다초점 인공수정체 수술은 기존에 혼탁해진 백내장을 제거한 다음, 그 자리를 대신할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수술을 말한다. 여기서 사용하는 다초점 인공수정체는 여러 개의 초점을 잡을 수 있는 특수렌즈이기 때문에, 백내장 치료와 동시에 노안시력까지 교정해줄 수 있다. 백내장이 없는 경우에는 AMT 노안교정술이나 카메라 노안 렌즈삽입술(카메라인레이)로 노안을 교정할 수 있다. AMT 노안교정술은 라식수술과 같은 방식으로 레이저 장비를 이용하는 수술로, 우성안과 비우성안을 구분하여 우성안은 원거리, 비우성안은 근거리 시력을 교정한다. 카메라 노안 렌즈삽입술은 먼저 1단계에서 라식처럼 레이저로 원시, 근시, 난시를 교정한 다음, 2단계에서 ‘카메라인레이’라고 하는 특수렌즈를 눈 안에 삽입해서 노안을 교정한다. 이는 근거리부터 중간거리, 원거리까지 모두 확보할 수 있는 수술방법으로, 전 세계 51개국에서 시행되고 있다. 이종호 서울밝은세상안과 대표원장은 “노안수술을 비롯한 모든 시력교정술은 개인에게 적합한 수술을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백내장이 없는 경우라면 AMT 노안교정술이나 카메라 노안렌즈삽입술을 통해 근시, 난시와 함께 노안을 교정할 수 있으며, 백내장이 있을 경우 백내장과 노안을 함께 교정할 수 있는 다초점 인공수정체 수술이 적합하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는 올 6월을 기준으로 시력교정술 30만 건을, 노안수술의 경우 1만 1천 건을 기록했다. 특히 카메라 노안 렌즈삽입술의 경우 국내 최초 시행은 물론 국내 최다 수술을 달성해 미 아큐포커스 社로부터 카메라 노안렌즈삽입술 우수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후방 렌즈삽입술의 대표주자 아쿠아ICL

    후방 렌즈삽입술의 대표주자 아쿠아ICL

    대개 시력교정술을 결심하고 안과를 방문할 경우 사전검사를 통해서 눈 상태를 자세하게 알아볼 수 있다. 이때 시력을 비롯해 각막두께, 안질환 및 기타 눈 상태에 따라서 자신에게 가능한 수술 종류가 달라진다. 대표적인 시력교정술로는 라식과 라섹이 많이 알려져 있지만, 사람의 눈은 개인마다 각각 차이가 있기 때문에 라식과 라섹이 불가능한 경우도 있다. 안내렌즈삽입술은 시력이 많이 나쁜 초고도근시이거나 각막이 매우 얇아 라식, 라섹이 불가능한 경우에 추천되는 시력교정술이다. 따라서 무난하게 라식, 라섹이 가능한 눈 상태라면 안내렌즈삽입술은 다소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다. 안내렌즈삽입술은 이름처럼 눈 속에 렌즈를 삽입하는 수술이다. 쉽게 말하자면 콘택트렌즈를 눈 안에 넣는 것과 마찬가지인데, 여기서 사용되는 렌즈는 시력교정용으로 만들어진 특수재질의 렌즈로써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이러한 안내렌즈삽입술은 렌즈가 눈 안에 삽입되는 위치에 따라 두 가지 종류로 나뉜다. 홍채를 기준으로 하여 홍채의 앞 또는 뒤에 삽입되는데, 이때 렌즈가 홍채 앞쪽에 삽입되는 것을 가리켜 ‘전방 렌즈삽입’이라고 하며 홍채 뒤쪽에 삽입되는 것을 ‘후방 렌즈삽입’이라고 한다. 전방과 후방에서도 각각 사용되는 렌즈에 따라서 수술종류가 나눠지게 된다. 전방 렌즈삽입과 후방 렌즈삽입은 각각의 장단점을 갖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후방 렌즈삽입술은 렌즈가 홍채 뒷면에 삽입되기 때문에 육안으로 볼 때 렌즈가 티가 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홍채에 렌즈를 고정하는 방식도 아니기 때문에 홍채조직에 영향을 덜 미치게 되며, 렌즈의 사이즈가 다양하여 개개인의 눈에 가장 잘 맞는 렌즈를 선택할 수 있어 편리하다. 후방 렌즈삽입술 중 최근 주목되는 수술로는 아쿠아ICL이 있다. 아쿠아ICL은 기존 렌즈삽입술과 달리 렌즈 중심부에 360㎛의 hole이 뚫려 있어 홍채절개술을 하지 않고도 렌즈삽입이 가능해진 수술방법이다. 홍채절개술은 홍채에 구멍을 뚫는 시술로, 기존의 다른 렌즈삽입술에서는 렌즈삽입 전에 방수의 흐름을 원활히 하기 위해 반드시 이 과정을 거쳐야 했다. 여기서 방수란 눈 속을 흐르면서 영양공급과 안압을 유지를 하는 액체물질을 말하는데, 렌즈삽입으로 인해 흐름에 방해를 받지 않기 위해서 홍채에 통로를 만들어주는 것이다. 이종호 서울밝은세상안과 대표원장은 “아쿠아ICL은 홍채절개술 과정이 생략되면서 초고도근시 환자들도 하루 만에 시력교정술을 받을 수 있게 됐다”라며 “또한 홍채절개술로 인해 생길 수 있는 흰띠 현상, 홍채염 등의 합병증을 사전에 막을 수 있으며, 방수의 흐름을 더욱 원활하게 하여 수술 후에도 건강한 눈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는 아쿠아ICL 렌즈삽입술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도입한 곳으로, ICL 월드 베스트 센터로 6년 연속 지정되고 있다. 또한 이달을 기준으로 ICL 렌즈삽입술 23,000건을 돌파해 최다 수술 건수를 기록하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라식/라섹수술 준비, 주의점은?

    라식/라섹수술 준비, 주의점은?

    여름휴가를 앞두고 라식/라섹수술을 계획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그러나 휴가기간에 맞추기 위해 너무 서두르거나, 병원의 할인이벤트에 현혹되어 수술가격으로만 쉽게 수술을 결정한다면 자칫 안전한 수술을 보장받지 못할 수 있다. 신촌 빛사랑안과 김평식 원장은 “라식, 라섹수술은 눈에 하는 수술인 만큼, 시간이나 돈에 쫓겨 쉽게 결정해서는 안된다. 가장 먼저 수술을 받을 병원이 안전하게 수술을 진행할 수 있는 곳인지를 우선으로 확인해봐야만 한다”고 당부했다. 그렇다면 안전한 라식, 라섹수술을 위해서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 ♦ “검사데이터는 수술결과와 직결”, 검사데이터의 정확성 중요 소비자는 라식, 라섹수술을 진행하기에 앞서 병원에서 현재 자신의 눈 상태를 정밀하게 파악하는 안검사과정을 거치게 된다. 이 검사데이터를 토대로 수술법과 여러 사항이 결정되기 때문에 검사데이터에 오류가 있다면 당연히 수술결과에도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김평식 원장은 “한 가지의 검사라도 소홀히 하게 된다면 거기서 오류가 발생할 수 있고, 좋은 수술결과를 기대하기 어려워진다. 또한 검사조차 꼼꼼하지 못한 곳이 과연 수술에 꼼꼼하게 임하는 곳인지 의문이다.”면서 “따라서 안전한 라식수술을 위해서는 정확한 검사결과를 도출할 수 있는 검사장비가 갖추어져 있는지, 또 검사부터 꼼꼼히 진행하는 병원인지를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 “비용에 현혹되지 않아야”, 가격보다 안전이 우선 수술을 계획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더 저렴하게 수술할 수 있는 곳을 찾고자 한다. 그러나 김평식 원장은 안전보다 비용이 더 우선 되는 것은 가장 경계해야 할 일이라고 말한다. 최근 일부 병원에서는 할인이벤트 등을 펼쳐 지나치게 낮은 가격으로 수술을 제공하는 경우가 있는데 낮은 가격에 수술을 하게 되면 당연히 의료서비스의 질은 낮아질 수 밖에 없다. 즉, 수술 가격을 지나치게 내리면 병원은 수익을 맞추기 위해 수술횟수를 늘리게 되는데, 한정된 시간에 무작정 과도하게 수술스케줄을 잡게 되면 의사는 피로도가 누적되고, 수술장비에는 과부하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수술 가격을 쫓기 보다 수술안전을 더욱 우선으로 생각해 수술할 병원을 선택해야 한다. 그러나 이러한 부분은 수술을 계획하는 소비자가 직접 알아보기 어려운 게 사실이다. 일반 사람들은 어떤 것이 부작용과 맞물려 있는 부분인지 판단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러한 부분을 위해 신촌 빛사랑안과에서는 지난 2010년부터 라식소비자단체의 ‘라식보증서 발급제도’에 참여하고 있다. 라식소비자단체의 라식보증서 발급을 하는 병원이 되기 위한 단계 중 하나인 단체의 안전 인증심사에서는 해당 병원이 수술 가격을 지나치게 낮추고 수술횟수를 과도하게 늘리는 병원은 아닌지, 장비는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는지 등을 점검하게 된다. 또한 라식보증서 발급과 함께 매달 라식소비자단체의 정기점검에 참여해야 하는 의무가 생기는데 신촌 빛사랑안과에서는 2010년부터 지금까지 매달 이 정기점검에 참여하고 있으며, 꾸준히 수술환경 적합 판정을 이어오고 있다.(※ 정기점검에서는 검사장비 및 수술장비의 정확도 체크, 수술실 위생검사 등이 이루어진다.) 이와 관련해 병원 측은 “이러한 안전관리 시스템이 중요한 이유는 이를 꾸준하게 이어감으로써 수술 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부작용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예를 들어 검사만 정확하게 이루어져도 과교정/부족교정을 예방할 수 있으며, 원추각막증, 아벨리노 각막이상증 등을 예방할 수 있다. 김평식 원장은 “특히 부작용 예방책 마련의 일환으로 참여한 이 정기점검 시스템은 미리 부작용의 발생을 막을 수 있다는 것뿐만 아니라 수술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안전한 수술을 위해서는 어떤 것이 중요한지 그 안전기준에 대해 알리고, 본 병원이 안전기준을 잘 지키고 안전관리를 잘 이행하고 있는지 여부를 확인시켜준다는 데에도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마리스레드 올레이저라식 ‘각막손상을 최소화한 시력 교정술’

    아마리스레드 올레이저라식 ‘각막손상을 최소화한 시력 교정술’

    지난 4월 12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는 제111회 대한안과학회가 개최되었다. 이날, 이오스 안과의 오정우 원장은 국내 최초로 아마리스레드(Amaris RED 1050RS)를 이용한 올 레이저(Trans-PRK) 수술 및 라섹 수술의 성과 및 결과에 대한 연구 논문을 발표하여 주목을 받았다. ‘아마리스 대표 연구안과’로도 잘 알려져 있는 이오스 안과는 그간 국내외 학회를 통해 꾸준히 아마리스 라식에 대한 연구논문을 발표해 왔다. 특히 이번 발표는 국내외를 통틀어 처음으로 <아마리스레드를 이용한 올 레이저 수술 및 라섹수술>에 대해 발표되는 것이어서 안과의사들 사이에서도 크게 화제가 되었다. 아마리스레드를 이용한 라식/라섹수술, 일명 ‘아마리스레드 라식’은 1.0시력 달성률이 100%에 이르는 것으로 2013년 유럽안과학회에 보고되어 최근 안과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수술이다. 이번 국내에서 발표된 연구 결과를 통해 아마리스레드 라식이 어떻게 ‘1.0 시력 달성률 100%’에 이를 수 있는지 구체적인 근거가 제시되었다고 할 수 있다. 이날 발표된 연구결과에 대해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각막손상을 최소화하여 라섹의 단점인 ‘늦은 시력회복속도’ 극복 라식/라섹수술 시, 수술부위인 각막에 많은 손상이 가해질수록 시력을 회복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늘어난다. 아마리스레드는 수술도중 각막에 가해지는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초로 ‘열손상 차단시스템’을 적용하였다. 이를 통해 아마리스레드 라식은 수술 시 발생하는 열을 분산시켜 수술도중 각막에 가해지는 손상을 최소화하도록 했다. 실제 오정우 원장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기존의 라섹수술이 반드시 최소 3개월에서 최대 6개월까지의 시력회복기간이 필요했던 데 반해, 아마리스레드를 이용하여 올레이저 수술할 때에는 무려 2배이상 빠른 시력회복 속도를 보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 기존 수술에서 빈번히 발생했던 ‘근시퇴행’ 개선 기존 수술에서는 수술 직후 시력이 1.0 이상을 달성했다가도 다시 1.0 이하로 떨어지는 근시퇴행 증상이 종종 발생했다. 근시퇴행 또한 각막의 ‘손상’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 오정우 원장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각막의 손상을 최소화한 아마리스레드를 이용하여 올레이저 수술을 실시할 경우 수술 1주 이내에 일상생활이 가능한 시력이 나왔다. 또한 목표시력을 달성한 이후에도 시력이 불안정하지 않고, 2개월 후까지도 안정적으로 지속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 ‘안구추적’이 아닌 ‘안구예측’시스템을 통해 정밀한 수술 구현 및 수술오차 최소화 한편, 아마리스레드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고 정교한 레이저’와 ‘세계최초 7차원 안구예측시스템’이 동시 적용된 최첨단 수술장비이다. 이 기술을 통해 아마리스레드 라식은 극도로 향상된 수술정밀도를 자랑한다. 실제 오정우 원장이 아마리스레드로 수술하여 축적한 수술데이터를 살펴보면, 수술 전 설정했던 수술목표와 실제 수술 후의 결과 간에 발생하는 오차가 매우 적었다.(표 참고) 이는 아마리스레드의 정밀함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으로, 이를 통해 보다 정확한 수술과 안정적인 목표시력 달성이 가능하게 되었다. 이처럼 아마리스레드에 적용된 정밀기술 및 최첨단 시스템은 아마리스레드 라식의 정밀함과 정확도를 높이고, 나아가 수술안정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이오스 안과의 오정우 원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입증된 바와 같이 아마리스레드를 이용한 수술은 매우 우수한 정밀도와 높은 안정성을 자랑한다. 이는 일반적으로 좋은 눈 조건을 가진 사람에게도 수술오차를 배제하고 안정적으로 시력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되지만, 특히 기존 수술법에서는 수술이 어려웠던 눈 조건이 까다로운 사람들이 1.0의 시력을 달성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한편 아마리스 레드는 지난 2013년 독일의 슈빈트(SCHWIND)사에 의해 개발된 최신 시력교정수술 장비로, 세계 최초로 1050Hz라는 ‘현존하는 가장 빠른 엑시머레이저’, 환자의 눈에 불필요한 손상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열손상 차단시스템’, 기존보다 훨씬 더 정교한 수술을 구현하는 ‘7차원 안구예측기술’ 등이 동시 적용된 세계에서 유일한 장비이다. 이번 아마리스레드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한 이오스 안과 오정우 원장은 4년 연속 국내외 안과학회에 아마리스 라식 관련 논문을 발표해오고 있으며, 아마리스 제조사인 독일 슈빈트 사로부터 2010년 국내 최초로 <아마리스 프리미엄 닥터>로 선정된 이래, 2014년 4월, 국내에서 유일하게 <아마리스 레드 프리미엄 닥터>로 선정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현명한 라식·라섹소비자일수록 선택은 신중하게

    현명한 라식·라섹소비자일수록 선택은 신중하게

    라식수술이 대중화되면서 소비자 스스로가 혹시 발생할지 모를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 안전대비책을 마련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그 가운데 가장 보편화된 것이 라식소비자단체에서 무료로 발급하는 라식보증서로, 소비자의 권익보호와 부작용 예방을 목적으로 개발되었으며, 수술 전후의 안전관리와 수술 후 부작용에 대한 배상체계 등을 법적으로 명시하여 소비자가 안전한 수술환경에서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라섹수술을 받은 안의규(가명, 31세) 씨는 라식소비자단체에서 발급하는 라식보증서를 통해 각막혼탁을 예방했던 케이스이다. 안 씨는 “라식보증서를 통해 수술을 받은 경우 라식부작용 사례가 한 건도 보고되지 않았다는 이야기를 듣고 라식수술을 결심하자마자 바로 라식보증서를 발급 받았다”며 “약관을 꼼꼼히 읽어 보며 유사시 보증서에 의해 보호 받을 수 있는 점도 맘에 들었지만 라식소비자단체에 의해 관리되는 병원이라면 안전을 우선시할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고 말했다. 안 씨는 렌즈를 10년 이상 착용한 탓에 그의 눈은 말그대로 지쳐있었다. 특히 왼쪽 눈은 안경을 써도 시력이 0.8밖에 나오지 않을 정도였다. 이런 그의 눈 상태에 대해 라식보증서를 발급하지 않는 병원과 발급하는 병원의 진단은 달랐다. 보통 렌즈 착용을 1~2주 정도 중단하면 수술을 받을 수 있다는 다른 병원과 달리 라식보증서 인증병원에서는 반드시 혼탁증상을 치료한 후 라식수술로 넘어가야 한다고 했다. 이를 치료하지 않고 수술을 한다면 목표하는 시력이 나오기 어려울 수 있고 뿌옇게 보이거나 퍼져 보이는 등 시력이 질이 떨어질 수도 있기에 수개월이 걸리더라도 꾸준히 치료를 받고 수술을 하는 편이 좋다는 것이었다. 곧장 라식수술을 받을 수 없다는 진단에 안 씨는 다른 병원을 찾아갈까도 생각했다고 한다. 그러나 당장 수술날짜를 잡아주는 타 병원과는 다르게 안전하게 수술을 할 수 있도록 치료를 권유해주는 병원측의 태도에 더욱 믿음이 가 각막혼탁 치료를 받은 후 수술을 하기로 결정했다. 다행히 안 씨는 4개월 여의 치료 끝에 혼탁증상이 사라졌고, 덕분에 안전하게 수술을 받을 수 있어 현재 양쪽 모두 1.2의 높은 시력을 유지하고 있다. 안 씨는 “보증서를 발급했던 덕분에 수술 전 안검사에서 꼼꼼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었고, 몰랐던 눈의 증상까지 찾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보증서 약관을 보니, 부작용 발생시 의료진의 과실여부에 상관없이 최대 3억원을 배상하도록 하는 배상약관 등 의료진의 책임을 무겁게 만드는 약관들이 있던데 그런 부분들 덕분에 의료진들이 더욱 신경써서 수술과 치료에 임하는 것 같았다. 만약 보증서를 발급하지 않는 병원에서 바로 수술을 받았더라면 부작용이 생길 수도 있는 상황이었는데, 라식보증서를 발급하는 병원에서 수술하길 정말 잘 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병원의 수술 전 안전대처 덕분에 부작용 없이 안전하게 목표시력을 달성하게 된 안 씨의 사례는 라식소비자의 신중한 태도가 부작용 예방을 위해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최근에는 안 씨와 같이 라식보증서를 통해서 수술안전을 보장받고자 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라식보증서는 지난 10년간 소비자보호원에 접수된 라식부작용 피해사례를 바탕으로 실제 부작용 체험자 및 의료전문가들이 모여 소비자가 유사시 보호받을 수 있도록 의료진의 책임을 규정하고 있으며, 실제로 보증서를 발급받은 3만 5천 여명의 발급자들 중에는 라식부작용 발생률이 0%를 기록하고 있어 그 실효성을 입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라식소비자단체에서 발급하는 라식보증서는 오직 라식소비자단체 홈페이지(www.eyefree.co.kr)를 통해서만 발급받을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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