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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케미칼 ‘삼각편대’ 투자 시동

    롯데케미칼이 수소와 배터리, 리사이클(재활용) 소재 사업을 ‘삼각편대’로 앞세우고 투자를 본격화한다. LG화학에 가려 ‘만년 2위’라는 타이틀을 벗고 반전에 성공할지 주목된다. 김교현 롯데케미칼 부회장은 19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2030년까지 재무적으로는 매출 50조원, 비재무적으로는 ‘탄소감축 성장’을 이뤄 내기 위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대대적으로 혁신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부회장이 간담회장에 신고 나온 운동화가 눈길을 끌었다. 롯데케미칼이 폐페트병을 재활용한 소재로 만든 ‘프로젝트 루프’의 제품이다. 지난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착샷’이 인스타그램에 공개되며 화제 몰이를 했던 그 신발이다. 전통 석유화학 중심인 롯데케미칼의 체질을 확 개선하겠다는 의지로도 읽힌다. 김 부회장은 수소와 배터리, 재활용 소재를 새 먹거리로 정했다. 각 사업에 6조원, 4조원, 1조원을 들여 2030년 연매출 12조원을 새롭게 창출하겠다고 선언했다. 수소와 배터리에서 각 5조원씩, 비중이 상대적으로 작은 재활용 소재에서 2조원을 기대하고 있다. 배터리 사업에 대해 가장 많은 질문이 쏟아졌다. 롯데케미칼은 이차전지 4대 핵심 소재인 양극재, 음극재, 전해질, 분리막을 모두 다루고 있는 회사다. 회사는 세계에서 전기차 산업이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미국 시장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올 상반기 미국에 배터리 사업을 총괄하는 현지 법인도 설립할 예정이다. ‘리튬메탈 음극재’, ‘액체전극’, ‘에너지저장장치(ESS) 배터리’ 등 차세대 배터리 연구개발(R&D)도 강화한다. 이영준 롯데케미칼 전지소재사업단장은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기업의 인수합병(M&A)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업 기반을 확대해 고수익이 기대되는 미국 배터리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수소 사업에서는 향후 8년간 120만t 규모의 청정수소 생산과 유통 인프라를 구축할 심산이다. 국내에서도 폭발적인 수요가 예상되는 암모니아도 해외에서 적극 도입할 계획이다. 리사이클 소재 사업에서는 여수공장에서 생산 중인 바이오페트의 판매량을 연간 7만t까지 확대하는 한편 해양 생분해 플라스틱 등 신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롯데케미칼이 신사업을 총괄할 ‘수소에너지사업단’과 ‘전지소재사업단’을 신설한 것은 불과 지난 3월이다. 김 부회장은 향후 물적분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관련 질문에 그는 “현재 그것(물적분할)을 논의할 단계는 아니다. 이제 막 꾸려진 각 사업단 조직을 최적화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답했다.
  • [책꽂이]

    [책꽂이]

    지휘의 발견(존 마우체리 지음, 이석호 옮김, 에포크 펴냄)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를 이끈 명망 높은 지휘자로서 50여년 경력을 진솔하게 되돌아보고 번스타인, 카라얀, 스토코프스키 등 선배 지휘자들의 발자취를 꼼꼼히 기록했다. 화려해 보이는 이미지는 극히 일부분일 뿐, 지휘자는 고독한 존재이자 모든 사람과 조율하는 리더라고 규정한다. 552쪽. 2만원.한 입 크기의 프랑스 역사(스테판 에노·제니 미첼 지음, 임지연 옮김, 북스힐 펴냄) 식품과 역사 전문가의 시각으로 로마 시대부터 현재까지 프랑스 음식 문화의 역사를 풀어 나간다. 중세 흑사병을 예방하는 데 식초가 쓰인 이유와 브리 치즈는 어떻게 ‘치즈의 왕’이라는 별칭을 얻게 됐는지 등을 나폴레옹을 비롯한 주요 인물들의 일화와 함께 소개한다. 464쪽. 1만 6000원.가난의 도시(최인기 지음, 나름북스 펴냄) 30여년간 빈민운동가로 활동한 저자가 생존을 위해 거리를 선택한 노점상들의 삶을 기록했다. 손수레와 포장마차를 이용해 거리에서 장사하는 노점상들은 ‘잡상인’이 아니며 1980년대부터 스스로 조직하고 단속에 맞서 저항하며 사회 변화에 동참해 왔다고 밝힌다. 330쪽. 1만 6000원.나의 친애하는 비건 친구들에게(멜라니 조이 지음, 강경이 옮김, 심심 펴냄) 사회 심리학자인 저자가 채식주의자와 그렇지 않은 사람들처럼 대립할 수 있는 사람들이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공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안정감과 교감을 토대로 한 ‘회복탄력성’을 어떤 어려움이라도 뚫고 나갈 수 있는 관계의 기초 체력이라고 강조한다. 388쪽. 2만 2000원.플라스틱 시대(이찬희 지음, 서울대 출판문화원 펴냄) 환경 부문 공직에 종사해 온 저자가 ‘신이 내려준 선물’로 불린 플라스틱의 모든 것과 이로 말미암은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국내외 정책 대응 방안 등을 담았다. 플라스틱의 역사, 이용 실태, 재활용의 현황과 한계, 폐기물 저감 방안과 대체 소재의 개발까지 균형감 있게 서술해 주목받는다. 360쪽. 2만 9000원.알면 다르게 보이는 일본문화2(강상규·이경수·동아시아 사랑방 포럼 지음, 지식의날개 펴냄) 지난해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알면 다르게 보이는 일본문화’의 후속작으로 한일 관계, 일본의 교육, 음식문화, 스포츠 등을 그렸다. 일본 문화 속 고양이, 고교 야구, 커피 문화 등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한국과 닮았으면서도 확연히 다른 일본과 만나게 된다. 592쪽. 1만 9500원.
  • 신동빈의 ‘페트병 신발’ 신고…롯데켐 부회장 “친환경 사업서 12조원 매출”

    신동빈의 ‘페트병 신발’ 신고…롯데켐 부회장 “친환경 사업서 12조원 매출”

    롯데케미칼이 수소와 배터리, 리사이클(재활용) 소재 사업을 ‘삼각편대’로 앞세우고 투자를 본격화한다. 그간 LG화학에 가려 ‘만년 2위’라는 타이틀을 벗고 반전에 성공할지 주목된다. 김교현 롯데케미칼 부회장은 19일 서울 잠실 시그니엘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2030년까지 재무적으로는 매출 50조원, 비재무적으로는 ‘탄소감축 성장’을 이뤄내기 위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대대적으로 혁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부회장이 간담회장에 신고 나온 운동화가 눈길을 끌었다. 롯데케미칼이 폐페트병을 재활용한 소재로 만든 ‘프로젝트 루프’의 제품이다. 지난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착샷’이 인스타그램에 공개되며 화제 몰이를 했던 그 신발이다. 전통 석유화학 중심인 롯데케미칼의 체질을 확 개선하겠다는 의지로도 읽힌다. 김 부회장은 수소와 배터리, 재활용 소재를 새 먹거리로 정했다. 각 사업에 6조원, 4조원, 1조원을 들여 2030년 연 매출 12조원을 새롭게 창출하겠다고 선언했다. 수소와 배터리에서 각 5조원씩, 비중이 상대적으로 작은 재활용 소재에서 2조원을 기대하고 있다. 배터리 사업에 가장 많은 질문이 쏟아졌다. 롯데케미칼은 이차전지 4대 핵심 소재인 양극재, 음극재, 전해질, 분리막을 모두 다루고 있는 회사다. 회사는 세계에서 전기차 산업이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미국 시장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올 상반기 미국에 배터리 사업을 총괄하는 현지 법인도 설립할 예정이다. ‘리튬메탈 음극재’, ‘액체전극’, ‘에너지저장장치(ESS) 배터리’ 등 차세대 배터리 연구·개발(R&D)도 강화한다. 이영준 롯데케미칼 전지소재사업단장은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기업의 인수합병(M&A)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업 기반을 확대해 고수익이 기대되는 미국 배터리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수소 사업에서는 향후 8년간 120만t 규모의 청정수소 생산과 유통 인프라를 구축할 심산이다. 앞으로 국내에서도 폭발적인 수요가 예상되는 암모니아도 해외에서 적극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리사이클 소재 사업에서는 여수공장에서 생산 중인 바이오페트의 판매량을 연간 7만t까지 확대하는 한편, 해양 생분해 플라스틱 등 신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롯데케미칼이 신사업을 총괄할 ‘수소에너지사업단’과 ‘전지소재사업단’을 신설한 것은 불과 지난 3월이다. 김 부회장은 향후 물적분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관련 질문에 그는 “현재 그것(물적분할)을 논의할 단계는 아니다. 이제 막 꾸려진 각 사업단 조직을 최적화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답했다.
  • 지방선거 후 버려지는 현수막, 남산도서관 건축 자재로 활용된다

    지방선거 후 버려지는 현수막, 남산도서관 건축 자재로 활용된다

    6·1지방선거에서 대량으로 발생한 선거 홍보물 폐현수막이 시민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남산도서관 야외 독서공간 조성에 재활용된다. 서울시는 19일 용산구 남산도서관에서 한국환경공단, 롯데홈쇼핑, 서울시교육청과 ‘자원순환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폐현수막·폐의류를 건축자재로 쓰는 남산도서관 친환경공간 조성 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녹색연합에 따르면 2018년 지방선거 홍보물 사용량은 현수막 13만 8192장, 벽보 104만부, 공보물 6억 4650만부다. 이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량은 2만 772t에 달한다. 일회용 플라스틱 컵 4억개를 사용한 것과 같은 온실가스 배출량이며, 30년생 소나무 228만 그루가 1년간 흡수해야 하는 양과 맞먹는다. 올해 6·1 지방선거 기간 전국 각지에 걸리는 현수막은 10만장이 넘을 것으로 보인다. 총 2324개 선거구에서 재·보궐선거 국회의원을 포함해 4132명의 의원이 선출될 예정인데, 현행법상 각 후보자는 선거구 내 읍·면·동마다 2장씩 현수막을 걸 수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는 선거 및 각종 홍보에 사용되는 폐현수막을 수거·운반할 수 있는 자치구를 발굴해 폐섬유로 건축자재를 생산하는 사회적기업과 연계하고 시민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홍보에 나선다. 롯데홈쇼핑은 ESG경영의 일환으로 폐현수막·폐의류 재활용 제품을 활용해 벤치, 선반 등 남산도서관 옥외 독서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각 협약기관은 폐현수막·폐의류를 재활용한 제품이 공공 구매로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 및 지원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남산도서관 개관 100주년을 맞은 올해 시민들이 독서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친환경공간을 조성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유관기관과 협력해 선거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법 개정을 건의하는 등 친환경 선거문화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남해 독일마을에서 즐기는 독일 5월 축제 ‘마이페스트’

    남해 독일마을에서 즐기는 독일 5월 축제 ‘마이페스트’

    독일풍 주택이 모여 있는 경남 남해군 독일마을에서 독일 전통 축제인 마이페스트가 열려 한국에서 독일 축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남해군은 오는 28일 독일마을 광장에서 독일의 마을 축제인 ‘마이페스트’(Maifest)를 ‘남해에서 독일까지 봄’이라는 주제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 축제는 ‘2022 남해군 방문의 해’를 맞아 기획된 행사다.마이페스트는 해마다 5월에 독일과 오스트리아 등에서 열리는 마을 축제다. 독일어 Mai는 5월(May)이라는 뜻으로 ‘봄이 온 것을 축하’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독일에는 광장에 풍요를 상징하는 장식된 장대(Maibaum. 마이바움)를 세운 뒤 마을 안녕을 기원하고 음식을 나눠 먹으며 춤과 노래를 즐기는 풍습이 있다. 10월 옥토버페스트와 함께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축제다. 남해군은 그동안 부산대, 부산외대, 한국해양대에서 순회 개최하던 부산지역 마이페스트 행사를 주한독일연방공화국 명예영사관 및 대학 측과 협의해 남해 독일마을에서 열기로 했다. 남해군은 꽃, 춤, 마이바움(장대)을 소재로 ‘남해에서 독일까지 봄’이라는 주제를 축제에 담아낼 계획이다. 이를 위해 꽃 장식 마이바움(장대) 세우기, 독일 민속춤, 마이바움 종을 울려라, 전통복장 퍼레이드, 독일문화공연, 문화골든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전통복장 퍼레이드는 다채로운 독일전통의상 차림을 한 300여명의 행렬이 독일마을 거리에서 독일마을 광장까지 도보로 이동해 장관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아름다운 꽃 장식을 한 마이바움 아래 독일전통 춤추기, 종을 울려라 등의 마이바움 프로그램, 재즈보컬리스트 이주미 초청공연, 세레나데 뮤지컬 갈라쇼, 골든브라스 밴드공연, 독일성악 공연, 대학생 문화공연, 마이페스트 홍보대사 선발 등이 이어진다. 독일마을 수제맥주, 디저트, 화관, 독일마을 음식 등을 판매하는 부스도 운영한다. 행사 당일 부산대학교, 한국해양대학교, 부산외국어대학교, 제주대학교 등에서 300여명이 남해를 방문한다. 참여 대학생들은 독일민속춤 과 독일가요 등 문화공연을 선보인다.남해군은 남해지역 아름다운 5월 풍경과 독일 마을의 수려한 경관, 다채로운 독일의 민속놀이와 독일 맥주의 풍미 등이 함께 어우러져 보고 즐길거리가 풍성한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남해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독일마을 정체성을 확립하고 남해군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들에게 남해와 독일마을의 가치를 알리는 행사가 될 것”이라며 “축제를 해마다 개최하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 면도기·화장품·카드… ‘야쿠르트 아줌마’ 1만명의 친절 배달

    면도기·화장품·카드… ‘야쿠르트 아줌마’ 1만명의 친절 배달

    ‘원하는 시간에 야쿠르트 아줌마가.’ hy(옛 한국야쿠르트)가 일명 ‘야쿠르트 아줌마’(현 프레시 매니저)를 기반으로 한 ‘라스트 마일’ 배송 경쟁력을 앞세워 유통 전문 기업으로 존재감을 키워 나가고 있다. 라스트 마일 배송은 물류 업체가 상품을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최종 단계를 뜻한다. 지난해 4월 사명까지 바꾸며 과감한 변화를 선언한 hy는 자사몰 ‘프레딧’과 1만 1000여명의 프레시 매니저 등 자사 판매망을 다른 기업에 개방하는 형태로 물류·배송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hy의 제휴 배송 서비스 ‘프레딧 배송 서비스’는 자체 배송 시스템이 없는 업체의 위탁을 받아 포장, 배송, 재고 관리, 교환·환불 서비스 등 모든 물류·배송을 일괄 대행한다. hy 관계자는 “탑승형 냉장카트 ‘코코’를 활용한 신선 배송과 포장재를 최소화한 친환경 배송 덕분에 많은 업체로부터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다른 배송 서비스보다 고객과의 유대감이 높은 것이 hy 물류·배송 사업만의 장점으로 꼽힌다. 이 관계자는 “지역 밀착형인 프레시 매니저는 그동안 쌓아 온 고객 신뢰를 바탕으로 기존 배송 조직이 할 수 없는 세심한 고객 응대가 가능하다”고 했다. 제휴 배송 품목은 정기구독형 면도기에서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 100여개에 이른다. 올 하반기에는 ‘신용카드’까지 제휴 배송 품목에 추가한다. hy는 최근 신한카드와 손잡고 ‘신용카드 약속 배송 서비스’를 준비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 서비스가 시작되면 고객은 배송 시간을 미리 지정할 수 있고 배송원 정보도 알 수 있다. 앞으로 늘어날 물류량에 대비한 투자도 서두르고 있다. hy는 2024년까지 1170억원을 투자해 충남 논산시 동산일반산업단지에 자동화 시설을 갖춘 2만 4793㎡(약 7500평) 규모의 물류센터를 짓는다. 이 공장이 완공되면 하루 평균 20만건 이상의 추가적인 물류 처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 수류탄 실어 하늘에서 투척…우크라이나 낚시 드론 공개 (영상)

    수류탄 실어 하늘에서 투척…우크라이나 낚시 드론 공개 (영상)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촉발된 이번 전쟁에서 드론이 '핵심병기'로 각광받고 있다. 러시아의 압도적 전력으로 금방 끝날 것처럼 보였던 전쟁이 길어지는 원인으로 우크라이나 드론의 활약이 조명될 정도. 실제 우크라이나군은 레이저유도 폭탄을 장착한 터키제 드론 바이락타르 TB2(이하 TB2)로 러시아의 장비와 함정을 파괴하는 등 톡톡한 전과를 올리고 있다.지난 17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의 무기 관련 소식을 신속히 전하는 트위터(Ukraine Weapons Tracker)에 수류탄이 실린 드론 영상이 공개됐다. 이 수류탄은 폭탄처럼 생긴 플라스틱 케이스에 들어가 있는데 바닥에 닿으면 통이 활짝 열리며 터지는 원리다. 트위터에 따르면 이 특별한 수류탄은 낚시에서 힌트를 얻어 제작됐으며 신관을 개조해 지연없이 폭발한다. 또한 이 수류탄을 실어나르는 드론도 군사용이 아닌 민간용이 활용돼 비용과 조달면에서 부담이 없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우크라이나는 TB2나 자국 업체가 개발한 퍼니셔라는 드론도 공격에 사용해 전과를 올리고 있지만 역으로 러시아의 공격을 받아 파괴되는 사례도 늘고있다. 문제는 TB2의 대당 가격이 100~200만 달러라는 것과 지속적인 공급이 여의치 않다는 점이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15일 "드론이 작전에서 효과적으로 사용되고는 있지만 결정적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드론이 게임체인저가 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대규모 투입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보도했다.이에반해 수류탄을 실은 드론은 우크라이나 국민 뿐 아니라 세계 각국 국민들이 기증한 것을 활용하고 있고, 수류탄도 한 발에 약 100달러 정도로 저렴하다. 물론 수류탄 드론이 TB2와 같은 군사용에 비해 파괴력은 떨어지지만 적 상공에서 떨어져 폭발하면 살상력이 크다는 장점이 있다.   한편 TB2는 길이 6.5m, 날개폭 12m, 최고이륙중량 150㎏이며, 약 150㎏ 정도의 무장을 탑재할 수 있다. 무장은 터키가 개발한 MAM 폭탄, L-UMTAS 미사일, 시릿(Cirit) 70㎜ 유도로켓 등을 탑재할 수 있다.  
  • [포착] 러시아서 ‘의문의 화재’ 잇따라…우크라의 비밀 공작?(영상)

    [포착] 러시아서 ‘의문의 화재’ 잇따라…우크라의 비밀 공작?(영상)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주(州)의 한 화학공장에서 의문의 화재가 발생했다. 일각에서는 우크라이나의 사보타주(sabotage·의도적 파괴행위)를 의심하고 있다. 지난 17일(이하 현지시간) 오보시비르스크 중부에 있는 플라스틱 제조 공장이 불길에 휩싸였다. 이번 화재로 인해 공장의 생산시설과 사무실, 식당 등이 불에 탔고, 앞을 볼 수 없을 정도의 짙고 검은 연기가 일대를 가득 메웠다. 사망자는 보고되지 않았다.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 약 2개월이 흐른 지난 4월부터 러시아 곳곳에서는 원인을 알 수 없는 대규모 화재 폭발 사고가 연이어 발생했다. 지난달 21일에는 모스크바 북동부 근교 키네시마시(市)와 코롤료프시의 화학공장, 우주방어센터 등에서 화재가 발생했고, 4월 22일에는 모스크바 북서부 트베리시의 국방연구소에서도 화재가 추가로 보고됐다. 이 밖에도 지난달 27일, 30일엔 벨고로드, 보로네시, 쿠르츠크 등 우크라이나 인접 지역은 물론이고 극동 사할린섬의 화력발전소 등에도 큰 화재가 발생했다.5월 들어서는 화재·폭발의 규모가 더 커졌다. 지난 2일 러시아 중부 페름 지역의 폭탄 제조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직원 2명이 사망하기도 했다. 해당 공장은 러시아군이 전장에서 사용하는 다중 발사 로켓과 대공방어 시스템, 소형 무기용 화약 등을 만드는 곳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러시아 국영 타스 통신은 “아직 정확한 화재 원인은 규명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현재까지 러시아에서 발생한 의문의 화재·폭발 사고는 최소 12건에 달한다. 일각에서는 러시아 본토에서 발생한 일련의 화재 및 폭발 사고가 우크라이나의 사보타주일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사보타주는 전선의 배후 또는 점령지역에서 적의 군사 기재, 통신선과 군사시설에 피해를 주거나 그것들을 파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행위를 가리킨다. 전 CIA(미국 중앙정보국) 소속 군사 분석가인 더글라스 런던은 미국 외교전문지 포린폴리시와 한 인터뷰에서 “최근 발생한 일련의 사고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한 방해공작(사보타주)일 수 있다”면서 “미국과 동맹국의 도움으로 러시아 내에서 벌어진 우크라이나 사보타주 작전은 푸틴에게 있어 감당할 수 없는 엄청난 비용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우크라이나 당국은 사보타주 의혹을 부인하고 있다. 한편, 최후의 항전지로 꼽혔던 우크라이나 남부 항구도시 마리우폴의 아조우스탈 제철소에 있던 우크라이나 수비대는 러시아군에 항복했다. 우크라이나 정부도 마리우폴에서 작전 임무가 종료됐다며 마리우폴이 완전히 함락됐음을 공식 선언했다. 마리우폴이 완전히 함락되면서 러시아군은 동부 돈바스 공세에 더욱 집중할 것으로 전망된다.
  • 대구 염색산단에 수소연료전지발전소

    대구 염색산단에 수소연료전지발전소

    대구 염색산업단지에 수소연료전지발전소가 들어선다. 유연탄 발전시설을 가동하는 대구 염색산업단지는 연간 온실가스배출량이 80만t에 이른다. 이는 대구 전체 배출량 934만t의 8.6%에 해당한다. 대구시는 염색산업단지를 친환경산업단지로 전환하기 위해 유연탄 발전시설을 수소연료전지발전소로 대체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내년에 착공해 2030년 완공이 목표다. 국비 4000억원과 시비 400억원, 민자 5600억원 등 모두 1조원이 들어간다. 이곳에서는 하루 2400㎿의 전력을 생산해 127개 입주업체에 공급한다. 폐기물 매립장 등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와 폐플라스틱 등 폐자원 등을 활용해 수소를 생산한다. 염색산업단지 친환경 에너지 전환은 지난해 말 전국 지자체 가운데 최초로 ‘2050년 탄소중립’ 전략을 수립한 대구시의 목표 달성을 위한 필수 과정 중 하나로 꼽혔다. 윤석열 대통령의 대구 지역 공약이기도 하다. 홍성주 대구시 녹색환경국장은 “염색공단의 수소연료발전소 건립은 서대구 일대의 대기 오염을 최소화해 생활환경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추경호 “불법 엄단”… 소쿠리 투표 재발 방지 강조

    추경호 “불법 엄단”… 소쿠리 투표 재발 방지 강조

    추경호 국무총리 직무대행(경제부총리)은 17일 “코로나19 유행의 정점에서 치러진 지난 3월 대선에서 지적된 문제들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추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공명선거 관계장관회의에서 “선거관리위원회는 물론 관련 부처 간 협조체계를 견고히 유지하며 가용할 수 있는 인적·물적자원을 전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 3월 제20대 대선 사전투표 당시 코로나19 확진자·격리자가 기표한 투표용지를 플라스틱 소쿠리나 비닐봉지, 종이상자 등에 담아 투표함으로 옮긴 이른바 ‘소쿠리 투표’ 사태로 선관위가 지탄을 받은 바 있다. 추 부총리의 발언은 2주 앞으로 다가온 6·1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같은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는 의미다. 추 부총리는 또 “공무원과 군의 정치적 중립 준수를 위해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 국방부 등을 중심으로 지속 관리하겠다”면서 “시도 합동 공직 감찰도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행안부에 공명선거합동지원상황실을 설치하고 지자체 등과 함께 범정부 선거지원 체제에 돌입했다. 이날 회의에는 행안부 장관, 법무부 차관,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 국무조정실장, 경찰청장, 질병관리청 차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취임한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도 취임사에서 “6·1 지방선거에서는 무너진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국민이 부여한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선거의 성공적인 관리에 선관위의 명운이 달려 있다”고 말했다. 노 위원장은 대선 투표함 부실 관리 책임을 지고 물러난 노정희 전 위원장의 후임이다.
  • 활기 띠는 관광업계, 공격적 인력 채용 나섰다

    활기 띠는 관광업계, 공격적 인력 채용 나섰다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와 새달 무사증 입국 재개로 관광업계가 다시 활기를 띠자 호텔과 리조트 등이 공격적인 인력 채용에 나섰다. 17일 제주도관광협회 등에 따르면 방역 조치가 대부분 해제된 지난달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114만 7000명으로 1년 전 같은 달보다 6만 5000명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이달 들어 지난 11일까지 43만 5000명이 제주를 찾은 것으로 잠정 집계돼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무려 4만 2000명 증가하면서 증가세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대규모 인력 채용에 나선 곳은 제주신화월드로 400명에 이르는 신입과 경력사원 공채를 진행한다. 2017년 제주신화월드 개장 이후 첫 대규모 공개 채용으로 도내 청년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모집 분야는 ▲호텔(프론트, 벨 데스크, 하우스키핑, 고객서비스센터, 키즈 액티비티) ▲식음료(한식, 양식, 중식, 베이커리, 식음서비스) ▲어트랙션(엔트리, 무대조명, 어트랙션 관리) ▲시설(소방시설 관리, 기계설비, 영선, 전기통신, 조경) ▲카지노(케이지, 크레딧, 딜러, 카지노보안, 고객서비스) ▲통합지원(감사, 총무, 재무, 구매, 마케팅, 보안, 산업안전관리, 위생관리, 분양) 등 6개 분야 45개 부문이다. SM(삼라마이다스)그룹도 그룹본부와 해운 제조 레저부문에 걸쳐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에 나섰다. 레저부문은 탑스텐빌라드 애월이 호텔 관련 업무 전반을 담당할 호텔 프론트팀 인력을 채용 중이다. 원서마감은 이달 31일이다. 앞서 지난 3월 롯데관광개발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에서 일할 신입과 경력사원 200여 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예고한 바 있다. 온라인 채용 사이트에서는 수시로 구인 공고가 뜨고 있다. 롯데리조트아트빌라스는 현재 조리업무 담당을 뽑고 있으며 금호리조트 제주도 조리,시설 등 사원을 채용하고 있다. 호텔더본제주도 프론트, 조리, F&B 부문 직원을 모집하고 있다. 한숨 뿐이던 전세버스 업계도 단체관광 손님맞이에 분주한 모습이다. 전세버스운송조합에 따르면 지난주(9~15일) 제주지역 전세버스 가동률은 24.8%인 것으로 조사됐다. 올들어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단체관광이 조금씩 살아나는 분위기다. 특히 올 하반기 본격적인 수학여행철이 시작되면 늦어도 9월부터는 버스 가동률이 70~80%까지 올라갈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도내 전세버스 업계는 구인난에 전전긍긍하고 있다. 코로나로 다른 일자리를 찾아 이탈한 사람들이 다시 전 직장으로 되돌아오기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 (여자)아이들 첫 월드투어 서울 공연 매진

    (여자)아이들 첫 월드투어 서울 공연 매진

    여성 그룹 (여자)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의 첫 번째 월드투어 서울 공연이 전석 매진됐다. 지난 16일 (여자)아이들 첫번째 월드투어의 네버랜드 2기 팬클럽 선예매 티켓이 열렸다. 이 때 2회차 전석을 매진시켰다. 서울에서 열리는 (여자)아이들의 첫 번째 월드투어 콘서트 일반 티켓 예매는 오는 19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시작된다. 이들의 첫 번째 월드투어는 오는 새달 18~19일 양일간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LA,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달라스, 휴스턴, 시카고, 뉴욕, 애틀랜타, 산티아고, 멕시코시티, 몬테레이, 자카르타, 마닐라, 도쿄, 싱가포르까지 총 16개 지역에서 진행된다. 앞서 지난 3월 (여자)아이들은 첫 번째 정규 앨범 ‘아이 네버 다이’로 컴백했다. 이들은 아이튠즈 톱 앨범(Top Album) 차트 전 세계 24개 지역에서 1위, 케이팝 앨범(K Pop Top Album) 차트 11개 지역에서 1위를 달성했다. 또한 정규 1집 ‘아이 네버 다이’는 미국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서 58위를 기록, 빌보드 글로벌 (Billboard Global Excl. U.S) 차트에서 타이틀곡 ‘톰보이’는 34위를 차지했다.
  • “2026년까지 성장세” 엔데믹…여행 가방이 뜬다 [명품톡+]

    “2026년까지 성장세” 엔데믹…여행 가방이 뜬다 [명품톡+]

    “글로벌 러기시 시장은 오는 2026년까지 안정적인 성장세를 기록할 것이다.” (A2z 마켓 리서치, 2020) 팬데믹 이후 여행객이 급감하면서 영향을 받은 분야가 있습니다. 세계 러기지 시장이 그것인데요. 우리가 ‘여행가방’, ‘캐리어’, ‘트렁크’라고 부르는 그 가방 시장 이야기입니다. 세계의 주요 러기지 판매 브랜드를 대상으로 조사된 이 때의 결과는 결국 러기시 시장은 확장할 것이라는 것이란 내용을 담았습니다. 코로나19에도 러기시 시장이 어떻게 자신들의 전략을 이어나갈지 등을 분석한 내용이에요. 러기지 시장 분석은 각 브랜드, 국가의 팬데믹 관련 정책을 포함해 아주 미묘한 요인에도 영향을 받습니다. 여행을 하지 않으면 구매하지 않기 때문이죠. 여행에는 팬데믹 관련 정책이 큰 변수가 됐고요. ● 시장 주요 플레이어역량 이어갈 수 있나 작은 가방, 여행 가방, 비즈니스용 가방, 기타 등 러기지에도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기존 이 시장의 주요 플레이어였던 MCM, 루이비통(LVMH 모엣 헤네시), 샘소나이트, 리모아 등 브랜드들이 팬데믹 이후에도 자신들의 역량을 유지해나갈 수 있을지 주목 대상인데요. 이들은 소매, 아울렛, 온라인 채널 등 다양한 경로로 팔려 나갔습니다. 경영 컨설팅 회사 베인앤드컴퍼니는 지난해 말 보고서를 통해 가방 등 사치품 시장의 온라인 채널 판매량이 급격히 늘었다고 분석했죠. 이를 통해 럭셔리 브랜드들이 팬데믹에도 오히려 선택지를 늘렸을뿐 새 시대에 좌절하기보다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는 결론도 냈습니다. ● ‘트렁크’로 큰 럭셔리이후 이후 전략 어떨까 그렇다면 앞서 언급된 조사 대상 브랜드 중 럭셔리 항목에 속하는 루이비통과 MCM은 어떨까요. 몇 개의 럭셔리 브랜드가 그렇듯 이들은 여행 가방, 즉 ‘트렁크’로 표현되는 형태의 것을 통해 브랜드를 키워 왔습니다. 루이비통은 특히 트렁크로 유명하죠. 지난 3월부터 서울 종로구에 트렁크를 기반으로 한 전시를 진행하며 레거시를 이어나가고 있기도 합니다. MCM은 어떨까요. MCM은 자사 브랜드 스토리를 소개하며 지난 1976년 “자유로운 영혼의 글로벌 노매드들이 모이는 도시 독일 뮌헨에서 탄생했다”고 소개합니다. 여행을 매개체로 독일 장인 정신의 레거시를 담아 ‘트래블 컬렉션’을 키워나가겠다는 전략인데요. 1980년대 들어서는 무거운 여행 짐을 솔리드 브라스, 도금 벨트 버클 등으로 견고하게 뒷받침하는 제품을 개발했어요. 이들은 “트래블 컬렉션의 구체적인 매출 자료를 공개할 수 없다”고 말하지만 MCM 러기지가 세계 러기지 시장 분석 대상에 속하는 걸 보면 그 대표성을 짐작할 법 합니다. 과거 모델인 신디 크로포드가 MCM의 뮤즈로 유명세를 떨친 것도 여행 가방과 함께였죠. 루이비통의 경우 온라인 채널에서 트렁크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별도의 각인 등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면 주문 제작 방법을 통하지 않아도 됩니다. ● “가벼운 여행 가방 수요 증가”“2026년까지 연 평균 7.62% ↑ 예상” A2z는 코로나19가 러기시 시장의 전략 방향에 큰 영향을 줬다고 지적합니다. 판매 대상군을 확장했다는 내용입니다.  또한 리서치 회사 테크나비오의 여행 및 비즈니스 가방에 대한 지난달 분석을 보면요. 가벼운 여행 가방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는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회사는 이 시장에 대해 지난해에 비해 오는 2016년까지 112억 7000만 달러(약 14조 4098억원) 증가할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또한 이 기간 연 평균 7.62%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죠. 코로나19 이후 이 시장은 온오프라인 채널을 분리하고 가방을 더 세분화하는 등 전략에 나섰다고 했는데요. 보고서에 드러난 이러한 가방 판매 럭셔리 브랜드에는 에르메스도 포함됩니다. 앞서 언급했듯 대부분의 럭셔리 가방 시장이 여행 가방에서 시작했기 때문에 이들 브랜드에게 러기시 시장은 기본으로 해석돼요. 익명을 요구한 한 럭셔리 브랜드 관계자는 17일 “이제 코로나19가 끝나 여행객이 늘어나고 있다”며 “여행 가방을 전면에 내세워 엔데믹 마케팅 전략을 새로 꾸려보려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 “딸 온몸 때리고 학대” 20대 부부…아들 학대로 1년형 추가

    “딸 온몸 때리고 학대” 20대 부부…아들 학대로 1년형 추가

    8살 딸에게 식사를 제대로 주지 않고 대소변을 먹이는 등 장기간 학대해 살해한 20대 친모와 계부가 아들 학대 혐의로 징역형을 추가 선고받았다. 17일 인천지법 형사9단독 정희영 판사는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돼 징역 30년을 각각 선고받은 A(29·여)씨와 그의 남편 B(28)에게 징역 1년씩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정 판사는 또 이들에게 4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을 이수하고 5년간 아동 관련 기관에 취업하지 못하도록 제한했다. A씨와 B씨는 2018년 1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인천시 서구 자택에서 딸 C(사망 당시 8세)양을 때리는 모습을 아들 D(9)군에게 반복해 보여줘 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 등으로도 기소됐다. A씨는 지난해 2월 인천시 중구에 위치한 자택에서 플라스틱 옷걸이로 D군의 손바닥을 세 번 때리기도 한 것으로 조사됐다. 앞서 A씨 부부는 2018년 1월부터 C양이 거짓말을 한다거나 대소변 실수를 했다며 주먹이나 옷걸이로 온몸을 때렸고 ‘엎드려뻗쳐’를 시키는 등 35차례나 학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들은 보통 일주일에 2∼3차례 플라스틱 옷걸이로 온 힘을 다해 C양을 20∼30차례씩 때렸으며, 2020년 8월부터는 딸에게 반찬 없이 맨밥만 주거나 하루나 이틀 동안 식사나 물을 전혀 주지 않고 굶기기도 했다. C양은 지난해 3월 얼굴, 팔, 다리 등 몸 곳곳에 멍 자국이 난 채 사망했고 당시 영양 결핍이 의심될 정도로 야윈 상태였다. 이에 인천지법은 지난해 7월 살인과 아동복지법상 상습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된 A씨 부부에게 각각 징역 30년을 선고했고, 올해 2월 1심대로 형이 최종 확정됐다.
  • [IT타임] 낚시터에만 손 맛?...난 사무실에서 ‘손 맛’ 느낀다

    [IT타임] 낚시터에만 손 맛?...난 사무실에서 ‘손 맛’ 느낀다

    컴퓨터 주변기기 전문업체 로지텍이 새로운 MX 시리즈를 선보일 전망이다. 로지텍의 MX 시리즈는 게임용 주변기기가 아닌 생산성과 고급 사용자에 초점을 맞춘 프리미엄 제품이다. 이번에 출시할 제품은 MX메커니컬로 말 그대로 기계식 키보드이다.  로지텍 MX 시리즈 최초의 로우프로파일(low-profile) 기계식 키보드는 독일의 IT 매체 윈퓨처(WinFuture)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110키의 완전 배열 키보드와 85키의 텐키리스(TKL·Tenkeyless) 버전 2가지로 출시될 예정이다.기계식 키보드는 내구성과 경쾌한 타건감에 매력이 있지만 일반 키보드 대비 높은 높이 때문에 손목을 지지해주는 팜레스트(palm rest) 사용이 필수적이다. 반면 로우프로파일 방식은 스위치 높이를 30% 이상 낮게 설계하는 것이 가능하면서도 기계식 키보드의 장점을 상당히 반영할 수 있어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그동안 MX 시리즈는 사무 공간을 크게 차지하지 않는 디자인을 선보였기 때문에 로우프로파일 방식을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키보드 하우징(housing·기계의 부품이나 기구를 싸서 보호하는 틀)은 상부에는 알루미늄 하부는 플라스틱이 사용되었다. 키 구성을 보았을 때 윈도우즈와 맥 운영체제 모두 지원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기존 MX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최대 3대의 기기(노트북, 태블릿PC, 스마트폰 등)에 블루투스 페어링(pairing)이 가능하다. 등록 후에는 이지스위치(easy-switch) 버튼으로 간편하게 전환할 수 있어 사무 공간을 간소화할 수 있다.  또한 로지텍플로우(logitech flow) 기능을 지원하기 때문에 1개의 키보드로 최대 3대의 컴퓨터를 오가며 조작하는 것이 가능해 손쉽게 다른 위치에 저장된 파일을 복사하고 붙여 넣는 것이 가능하다. 그밖에 MX 계열의 키보드는 사용자의 움직임을 감지해 자동으로 슬립(sleep)에서 깨어나 사용대기 상태로 전환하는 기능과 조도를 감지해 백라이트 밝기를 자동으로 조정하는 기능 역시 기대해 볼 수 있다. 슬립(Sleep)은 무선 주변기기를 일정 시간 사용하지 않을 때 대기전력 소모를 줄이기 위한 상태를 말한다.  기존 MX 시리즈의 키보드는 노트북에 주로 사용되는 팬터그래프(Pantograph) 방식으로 MX크래프트, MX키스, MX키스미니를 선보인 바 있다. 팬터그래프 방식은 키를 누르고 튀어나오는 반발력을 위해 일종의 판형 스프링을 사용한다. 기계식 키보드는 반발을 위해 일반적인 나선형 스프링을 사용하며 특유의 스위치가 존재한다. 스위치마다 특징(타건음 등)이 달라 마니아 사이에서는 뚜렷한 취향이 존재한다. MX 시리즈 최초의 기계식 키보드가 시장에 어떠한 반응을 불러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 ‘라스’ 추성훈, 아내 야노시호와 잉꼬부부 비결? 예상 빗나간 답변에 ‘폭소’

    ‘라스’ 추성훈, 아내 야노시호와 잉꼬부부 비결? 예상 빗나간 답변에 ‘폭소’

    ‘라디오스타’ 추성훈이 아내 야노 시호와 잉꼬부부로 사는 반전 비결을 공개한다. 오는 18일 오후 10시20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이윤화)는 추성훈, 강주은, 라이머, 정찬성이 함께하는 ‘강철 사랑이~’ 특집으로 꾸며진다. 종합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추성훈은 국내에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맹활약하고 있다. 특히 톱모델인 아내 야노 시호와 딸 추사랑을 향한 사랑꾼 면모를 드러내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그는 2년 만에 가진 종합격투기 복귀전에서 화끈한 승리를 거뒀다. 5년 만에 ‘라디오스타’에 재출격한 추성훈은 “이기고 나서 매우 기뻤다”며 복귀전에서 승리한 소감을 전한다. 이어 경기 도중 2번이나 기절할 뻔했던 위기에서 이 한마디가 자신을 구해줬다면서 복귀전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추성훈은 야노 시호와 잉꼬부부로 불릴 만큼 각별한 부부애를 유지하고 있다. 비결을 묻는 MC들의 질문에 추성훈은 예상이 빗나간 대답을 내놓으며 녹화장을 초토화시킨다. 현재 가족과 하와이에서 거주 중인 추성훈은 “하와이보다 한국이 편하다”고 고백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 그는 24시간이 모자를 만큼 바쁜 하와이 라이프 에피소드를 대방출할 예정이다. 또 추성훈은 폭풍 성장한 딸 추사랑의 근황을 전한다. 이와 함께 사랑이의 장래희망을 ‘라디오스타’에서 깜짝 공개한다고 해 기대감을 높인다. 그런가 하면, ‘강철 파이터’ 추성훈은 사랑이 앞에서 눈물을 펑펑 흘렸던 사연을 소개해 시선을 강탈한다. 그는 눈물 흘린 후, 현타를 느꼈다고 털어놔 어떤 내용인지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든 추성훈의 잉꼬부부 비결은 이날 오후 10시2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시론] 화학물질, 나쁜 것은 당장 멈추자/김신범 노동환경건강연구소 부소장

    [시론] 화학물질, 나쁜 것은 당장 멈추자/김신범 노동환경건강연구소 부소장

    가습기 살균제 참사 이후 2017년부터 국가의 화학안전 관리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처방들이 내려졌고 이행됐다. 이제 기업들은 제품의 성분을 꼼꼼히 파악하고 새로운 원료를 함부로 사용하지는 않는 듯 보인다. 정부는 화학물질의 등록에 관한 법률을 완전히 개정해 1t 이상 모든 물질에 대해 독성과 용도를 파악하기 시작했다. 지난해부터는 제대로 된 이해당사자 참여 시스템을 만들고자 환경부와 시민단체, 산업계가 머리를 맞대고 있다. 그러나 이것이 진짜 변화가 맞는지는 확인할 필요가 있다. 우리가 사용하는 생활 속 화학제품들은 세상에 등장한 지 대부분 100년도 안 된 것들이다. 2차 세계대전을 기점으로 화학물질이 대량생산, 대량소비되는 사회로 들어서며 쇠와 돌, 유리 등의 건축자재와 생활용품이 플라스틱으로 대체되기 시작했다. 그 결과 환경과 사람의 몸속에 화학물질이 쌓여 갔다. 1950년대 말 유럽에서 탈리도마이드라는 의약품 때문에 팔다리 없는 기형아가 태어났다. 1962년 레이철 카슨의 ‘침묵의 봄’은 환경 참사의 기록이었다. 아시아에서 일본의 이타이이타이병이 학회에 보고된 것은 1950년대였고, 미나마타병은 1960년대였다. 우리나라는 1980년대 온산병과 원진레이온 직업병에 이어 가습기 살균제 참사가 발생했다. 불과 100년도 되지 않는 시간 동안 산업화가 진행돼 화학물질을 많이 사용하게 된 나라마다 제각각 화학물질 참사를 겪은 셈이다. 사회 전체가 냉철해질 필요가 있다. 인류가 화학물질을 관리할 능력이 부족하다는 점을 받아들여야 한다. 어쩌다가 실수로 참사가 일어나는 게 아니라 엄격하게 원칙을 세워 사회 전체가 노력하지 않으면 언제든 참사는 발생할 수 있다는 태도를 공유해야 한다. 20년 전 유럽이 그랬다. 유럽은 위와 같은 참사를 겪은 뒤 화학물질 유해성 분류 표시에 오류가 있고, 발암물질이나 환경호르몬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그리고 더 늦기 전에 제대로 달라지자고 결단했다. 화학물질 문제의 역사가 짧다는 것은 서두를수록 문제를 바로잡을 가능성이 커진다는 뜻이기도 하다. 덕분에 유럽은 세계 곳곳에서 화학물질 관리를 가장 잘하는 지역이 돼 가고 있다. 우리 사회에도 결단의 가능성이 곳곳에서 확인되고 있다. 유자학교(유해물질로부터 자유로운 건강한 학교) 프로젝트가 보여 주는 희망의 메시지는 강력하다. 유자학교는 아름다운재단 등 시민사회와 초등학교 교사들이 주도한 생활 속 유해물질 교육 프로젝트다. 화학안전 전문가, 시민활동가, 교사가 함께 교육자료를 개발해 화학물질 문제를 생활 속에서 바라보고 해결 방안을 토론하도록 돕는다. 일부 학생들은 ‘안전을 일일이 따지다가 언제 성장하느냐’고 묻지만 ‘나와 내 가족이 피해를 볼 수 있다면 성장보다 안전을 택하는 게 좋겠다’는 친구의 말에 고개를 끄덕인다. 더 안전하고 건강하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깨닫게 된다. 나아가 학교 건축자재나 책걸상 그리고 줄넘기나 농구공 등 다양한 교육용품을 생산하는 기업들을 만난다. 어린이를 위해 당장 더 안전한 제품이 학교에 들어와야 한다고 보기 때문이다. 이런 움직임은 사회가 지혜롭게 용기를 내는 방식이다. 생산자는 더 안전한 제품을 만들겠다, 소비자인 학교와 선생님과 어린이들은 더 안전한 제품을 사용하겠다는 결단은 동시에 이뤄지지 않으면 소용없다. 학교에서 시작된 이런 결단은 우리 사회가 화학물질 문제의 해결 방법을 일상생활의 선택 하나하나에서 찾아갈 가능성을 보여 주고 있다. 이제 결단을 내리자. 좋은 것을 할 수 있다면 당장, 나쁜 것을 멈춰야 한다면 당장.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지금 당장 시작하자. 머리 말고 행동으로 말이다.
  • 또 BTS!… 빌보드 뮤직 어워즈 3관왕

    또 BTS!… 빌보드 뮤직 어워즈 3관왕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올해 ‘빌보드 뮤직 어워즈’(BBMAs) 3관왕에 오르며 6년 연속 수상을 이어 갔다. 또 그룹으로는 역대 최다 수상 기록을 세웠다. BTS는 1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제29회 BBMAs에서 ‘톱 듀오·그룹’, ‘톱 송 세일즈 아티스트’, ‘톱 셀링 송’ 3개 부문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2017년 ‘톱 소셜 아티스트’ 수상을 시작으로 이번까지 6년 연속 수상이다. 그래미 어워즈,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과 함께 미국 대중음악 3대 시상식으로 꼽히는 BBMAs는 빌보드 차트 성적을 기반으로 시상한다. 올해는 지난해 4월 10일부터 지난 3월 26일까지의 차트가 반영됐다. BTS는 이번에 6개 부문 후보에 올라 지난해 세운 자체 최다 4관왕 기록을 깰 것으로 기대됐으나 ‘톱 빌보드 글로벌 아티스트’(미국 제외), ‘톱 빌보드 글로벌 송’(미국 제외), ‘톱 록 송’ 수상이 아쉽게 불발됐다. 또 5년 연속 놓치지 않았던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이 폐지되어 아쉬움을 남겼다. 그러나 외신에 따르면 BTS는 지금까지 BBMAs에서 모두 12개 트로피를 챙기며 미국 걸그룹 데스트니 차일드가 갖고 있던 그룹 역대 최다 수상 기록(11회)을 17년 만에 갈아 치웠다. BTS는 이날 ‘톱 듀오·그룹’ 부문에서는 지난달 제64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4관왕을 차지한 듀오 실크 소닉, 빌보드 진입 59주 만에 핫100 1위 기록을 세운 록밴드 글라스 애니멀스 등을 제쳤다. 이 부문 수상은 2019년, 2021년에 이어 세 번째. BTS는 또 아델, 두아 리파, 에드 시런, 워커 헤이즈 등 세계적 팝스타들 사이에서 2년 연속 ‘톱 송 세일즈 아티스트’로 우뚝 섰다. ‘톱 셀링 송’은 BTS 독무대였다. 전 세계를 강타한 ‘버터’와 ‘퍼미션 투 댄스’ 등 두 곡을 후보에 올려, ‘버터’가 최종 선택을 받았다. 지난해 ‘다이너마이트’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신설된 ‘톱 빌보드 글로벌 아티스트’(미국 제외) 부문은 에드 시런이, ‘톱 빌보드 글로벌 송’(미국 제외)은 더 키드 라로이와 저스틴 비버의 ‘스테이’가 각각 상을 받았다. ‘톱 록 송’ 트로피는 이탈리아 출신의 록밴드 모네스킨이 가져갔다. 다음달 발매 예정인 새 음반을 준비 중인 BTS는 이날 시상식 현장에는 참석하지 않았다. 대신 공식 트위터에 “BBMAs와 아미들에게 고맙다”는 소감을 남겼다.
  • 檢, ‘차량 화재 은폐‘ BMW코리아 임직원 불구속 기소…김효준 전 대표는 무혐의

    檢, ‘차량 화재 은폐‘ BMW코리아 임직원 불구속 기소…김효준 전 대표는 무혐의

    2018년 잇따라 발생한 BMW 차량 화재 사고와 관련해 차량 결함을 알고도 은폐했다는 의혹을 받는 BMW코리아 임직원들과 법인이 16일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부장 박규형)은 BMW코리아 AS부서장 전모(50)씨 등 임직원 4명 및 법인을 자동차관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기소된 임직원들은 자동차 결함 관련 보고, 기술 분석 등을 담당하는 소관 부서의 부장 및 직원들이다. 또 함께 수사를 받은 나머지 직원 2명은 기소유예 처분했다. 전씨 등은 2016년 8월부터 2018년 4월까지 일부 디젤 BMW차량에서 EGR(배기가스 재순환 장치) 불량으로 흡기다기관(재순환된 배기가스 등 외부 공기를 디젤엔진 실린더에 공급하는 플라스틱 관)에 발생한 구멍이 화재로 이어진 사실을 알고도 정부제출 자료를 누락하는 등 은폐한 것으로 드러났다. 다만 검찰은 김효준 전 BMW코리아 대표이사 등 다른 임직원 5명에 대해서는 증거불충분을 이유로 무혐의 처분했다. 검찰은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이메일 등 증거자료를 분석한 결과 김 전 대표가 담당 부서의 은폐 이후 뒤늦게 책임자인 임원에게 화재사건을 문의해 보고받은 점 등을 미뤄 은폐를 지시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BMW 독일 본사 법인과 임직원, 협력업체 임원 등 8명도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검찰은 이들이 자동차관리법상 결함의 공개 의무를 부담하는 자에 해당한다고 보기 어렵다고 봤다. 검찰은 이밖에 독일 본사 법인과 각 소속 임원 7명이 차량 결함이 있음에도 이를 속이고 9688대의 차량을 판매해 판매대금을 편취했다는 사기 혐의에 대해서도 무혐의 처분했다. 검찰 관계자는 “자동차의 안전운행에 지장을 주는 등 결함이 있음에도 자동차 수입사에서 장기간 이를 은폐한 결과 다수의 화재가 발생하여 사회적 문제가 된 사안”이라며 “철저하게 수사해 면밀한 법리적 검토를 거쳐 처리했다”고 밝혔다.
  • ‘감성 공간 변신한 우이천’…강북구, 트릭아트 포토존 만들어

    ‘감성 공간 변신한 우이천’…강북구, 트릭아트 포토존 만들어

    서울 강북구는 우이천 번창교 일대에 바닥 트릭아트를 만들었다고 16일 밝혔다. 트릭아트는 외줄타기, 윷놀이 등의 전통놀이를 주제로 삼았으며 구가 추진하고 있는 우이천 문화예술거리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됐다. 바닥 트릭아트는 지난 1월 설치된 미디어글라스와 함께 구민들에게 좀 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우이천 문화예술거리 조성 사업은 서울시 보조금을 받아 추진하는 사업으로, 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테마 발굴을 통해 우이천을 지역의 대표적 문화예술 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트릭아트가 강북구의 새로운 포토존 역할과 더불어 아이들에게는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하고, 성인들에게는 어린시절 추억에 젖을 수 있는 감성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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