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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형견 삼킨 비단뱀 쇠창살 사이서 결국엔…

    대형견 삼킨 비단뱀 쇠창살 사이서 결국엔…

    과식으로 인해 거대한 비단뱀이 최후를 맞았다. 13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지난 7월 나이지리아 델타 주의 한 마을 울타리에 갇혀 죽은 비단뱀이 발견됐다. 1.8m짜리 비단뱀은 인근을 지나던 페이스북 이용자 ‘혼 존불 클레오파스(Hon Johnbull Cleopas)에 의해 발견됐으며 배가 볼록한 채 쇠 울타리 사이에 몸이 걸려 죽은 상태였다. 클레오파스는 현장의 다른 사람들과 함께 죽은 뱀의 배를 갈랐으며 뱃속에는 놀랍게도 커다란 대형견이 있었던 것. 뱀은 개를 통째로 삼켰다가 쇠창살 사이에 몸이 갇힌 채 빠져나가지 못해 죽은 것으로 알려졌다. 클레오파스는 죽은 비단뱀과 개를 불태워 화장해줬다. 한편 지난 13일 호주 케언즈 골프장에서도 캥거루의 사촌 격인 왈라비를 통째로 삼키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된 바 있다. 사진= Hon Johnbull Cleopas Facebook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대형견 삼킨 비단뱀 쇠창살 사이서 결국엔…

    대형견 삼킨 비단뱀 쇠창살 사이서 결국엔…

    과식으로 인해 거대한 비단뱀이 최후를 맞았다. 13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지난 7월 나이지리아 델타 주의 한 마을 울타리에 갇혀 죽은 비단뱀이 발견됐다. 1.8m짜리 비단뱀은 인근을 지나던 페이스북 이용자 ‘혼 존불 클레오파스(Hon Johnbull Cleopas)에 의해 발견됐으며 배가 볼록한 채 쇠 울타리 사이에 몸이 걸려 죽은 상태였다. 클레오파스는 현장의 다른 사람들과 함께 죽은 뱀의 배를 갈랐으며 뱃속에는 놀랍게도 커다란 대형견이 있었던 것. 뱀은 개를 통째로 삼켰다가 쇠창살 사이에 몸이 갇힌 채 빠져나가지 못해 죽은 것으로 알려졌다. 클레오파스는 죽은 비단뱀과 개를 불태워 화장해줬다. 한편 지난 13일 호주 케언즈 골프장에서도 캥거루의 사촌 격인 왈라비를 통째로 삼키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된 바 있다. 사진= Hon Johnbull Cleopas Facebook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별난동물] ‘함께 춤춰요!’ 관광객 따라 춤추는 코끼리

    [별난동물] ‘함께 춤춰요!’ 관광객 따라 춤추는 코끼리

    관광객을 따라 춤추는 야생 새끼 코끼리의 모습이 포착돼 화제네요. 지난 2014년 5월 유튜브에 게재된 영상에는 태국 끄라비의 숲에서 새끼 야생코끼리를 만나 관광객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남성 관광객이 좌우로 팔을 흔들며 춤을 추자 새끼 코끼리는 관광객을 따라 춤을 춥니다. 한편 코끼리는 사람의 60 정도의 아이큐를 가지고 있으며 상대의 감정을 읽는 능력인 이규(EQ)가 뛰어난 동물로 알려져있다. 사진·영상= Daniel Miskin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꿈★은 이루어진다… 영웅 메시 만난 ‘비닐봉지 메시’

    꿈★은 이루어진다… 영웅 메시 만난 ‘비닐봉지 메시’

    비닐봉지로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의 유니폼을 만들어 입은 사진으로 화제를 모은 아프가니스탄 출신 6세 소년 무르타자 아흐마디와 메시가 13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알 아흘리(사우디아라비아)와의 친선경기에서 만나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있다. 무르타자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조직위원회의 주선으로 이날 경기에 초청돼 메시를 비롯한 바르셀로나 선수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아래 사진은 아프가니스탄 중부 자고리의 농촌에 살던 무르타자가 비닐봉지에 메시의 이름과 등번호 10번을 그려 넣은 유니폼을 입은 모습으로 지난 1월 일명 ‘비닐봉지 메시’로 온라인상에서 유명해졌다. 도하 AFP 연합뉴스
  • 호주 골프장에 나타난 4m 비단뱀, 소형 캥거루 ‘꿀꺽’

    호주 골프장에 나타난 4m 비단뱀, 소형 캥거루 ‘꿀꺽’

    비단뱀 한 마리가 소형 캥거루의 일종인 왈라비를 통째로 잡아 먹는 보기 드문 일이 최근 호주의 한 골프장에서 벌어져 많은 사람을 놀라게 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지난 10일(현지시간) 호주 퀸즐랜드주(州) 케언스에 있는 파라다이스 팜스 골프장 17번 홀 중앙에서 비단뱀이 왈라비를 집어삼키는 일이 있었다. 이날 이 코스에서 골프를 치던 단골 로버트 윌렘스는 주위 사람들로부터 코스 중앙 부근에서 비단뱀 한 마리가 왈라비를 삼키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 일단 그는 경기를 중단하고 현장으로 달려갔다. 4m에 달하는 자수정 비단뱀 한 마리가 왈라비를 머리부터 조금씩 집어삼키고 있는 것이었다. 이에 그는 그 같은 광경을 자신의 스마트폰 카메라를 사용해 사진 몇 장을 촬영했다. 이후 그는 다시 남은 골프 경기를 하러 서둘러 되돌아갔다고 한다. 윌렘스는 “다른 고객들과 직원들도 현장으로 달려갔지만, 나중에 들은 말로는 그 비단뱀은 완전히 왈라비를 삼킨 뒤 가까운 마른 개울로 내려가 숲속으로 사라졌다”면서 “커다란 먹이를 소화하려고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윌렘스에 따르면, 골프장이 위치한 호주 대륙 북부의 열대 지역에는 야생 동물이 많이 서식하며 왈라비도 곧잘 골프장에 출몰하지만, 비단뱀은 드물다. 사진 속 비단뱀은 호주에서 가장 큰 뱀인 자수정 비단뱀으로 관목 비단뱀으로도 불리며 큰 것은 몸길이가 8.5m에 달한다. 하지만 이 뱀은 골프장과 같이 개방된 공간에서는 왈라비를 잡을 능력이 떨어진다. 이에 대해 윌렘스는 나무에 올라가 있던 뱀이 아무것도 모르는 왈라비 위로 떨어지며 공격하고 함께 몸싸움을 벌인 끝에 골프장 한복판까지 굴러온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사진=AFP 연합뉴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포토] 골프장에서 왈라비 사냥 중인 비단구렁이 포착

    [포토] 골프장에서 왈라비 사냥 중인 비단구렁이 포착

    지난 10일(현지시간) 호주 케언스의 골프장에서 비단구렁이가 캥거루과 동물인 왈라비를 사냥하고 있는 모습이 이 골프장에서 라운딩을 즐기던 로버트 윌리엄즈에게 포착됐다. 사진=AF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다큐] ‘셰프의 맛, 거리의멋’…달려요, 우리

    [포토 다큐] ‘셰프의 맛, 거리의멋’…달려요, 우리

    가을까지 여의도 강변에서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 2016’이 열렸다. 다양한 살거리, 볼거리, 먹거리가 있었지만 강변에 줄지어 독특한 디자인을 뽐내는 푸드트럭의 먹거리는 야시장 최고 인기 아이템이었다. 푸드트럭은 우동, 오뎅 등 간편식을 팔던 우중충한 스낵카의 진화다. 2014년 규제 개혁 토론회에서 푸드트럭을 만들던 배영기씨의 “푸드트럭 관련 규제를 개선하면 소자본으로 창의적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어 소상공인, 청년 창업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건의가 받아들여지면서 활성화됐다. 주유소를 운영하던 배영기씨는 커피 파는 빨간 트럭을 보고 푸드트럭이 소자본 창업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아이템이라 판단해 푸드트럭 개조 사업을 시작했다. ‘푸드트럭 장인’으로 불리는 그는 “푸드트럭 창업을 하는 사람은 돈이 없는 사람입니다. 어렵게 생계를 걸고 창업에 나서죠. 그 사실을 알고 있으니 정성을 기울일 수밖에 없죠”라며 땀 흘려 일한다. 푸드트럭을 운영하는 거리의 셰프는 다양한 경력과 꿈이 있다. “미스 꼬레아(Miss Corea) 푸드트럭 100대를 운영해 200명의 청년에게 하루 5시간만 일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원대한 꿈만큼 커다란 가마솥을 걸고 ‘미스 꼬레아’를 운영하는 임진영씨는 영화 콘텐츠 유통 분야에서 일하다 새로운 일을 찾아 창업을 했다. 소문난 김치볶음밥 맛 덕분에 어린이 간식, 드라마 촬영장 스태프 식사 등 주문이 많다. 특별히 따뜻한 사랑 실천 주문도 있다. 촬영장에서 맛에 반한 최성문 조명감독은 한 달에 한 번 노숙자에게 200명분 김치볶음밥을 미스 꼬레아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어느 때보다 정성들여 밥을 만든다. “정성들인 음료로 손님들과 마음을 나누고 있다고 느낄 때 행복하다”는 부부 바리스타 푸드트럭도 있다. 커피와 음료를 파는 ‘세라비 카페’(Cest La Vie cafe)를 운영하는 김진영·황미녀씨 부부다. 1급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한 뒤 각종 음료에 대한 공부를 하고 유명 커피 전문점보다 맛있는 커피와 음료를 만든다는 자부심이 대단하다. 메뉴가 유명해져 행복한 셰프도 있다. 야시장에서 최고 인기를 끌고 있는 불에 구운 네모난 고기 ‘파이어 큐브 스테이크’(Fire Cube Steak)를 운영하는 순영옥씨다. 같은 메뉴 푸드트럭이 많이 생겼지만 신경 쓰지 않는다. “큐브 스테이트 하는 트럭 모두 대박 나고 맛있고 톡톡 튀는 큐브 스테이크 인기가 유지될 수 있도록 잘 만들었으면 해요.” 푸드트럭으로 코리안드림을 실현하려는 네팔 출신 셰프도 있다. 8년 전 네팔에서 만난 한국 여성과 결혼한 이태오씨는 네팔 음식을 특화해 ‘디디 아시아 키친’(DiDi Asia Kitchen)을 운영하며 한국인 입맛에 도전하고 있다. 매콤한 커리와 담백한 란 맛에 벌써 단골이 꽤 된다. 아파트 장터에서 동네 아줌마들에게 메뉴도 셰프도 인기가 만만치 않다. 푸드트럭 합법화 2년이 넘었지만 아직 어려움이 많다. 협동조합을 조직해 함께 노력하고 있지만 제한적 영업 장소, 개인사업자 문제 등은 이들의 발목을 잡고 있다. 정당한 소상공인으로 사회적, 경제적 역할에 고민하는 이들의 꿈을 위해 정책적 판단이 필요하다. “우리의 꿈은 크다. 푸드트럭은 꿈을 이루기 위한 기반을 다지는 과정일 뿐이다”라는 이들의 자부심이 지켜질 수 있는 환경이 마련돼야 한다. 강성남 선임기자 snk@seoul.co.kr
  • OPEC 외 산유국도 하루 60만배럴 감산 합의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하루 원유 생산량을 120만 배럴 줄이기로 한 데 이어, 러시아·멕시코 등 비(非)OPEC 산유국도 하루 60만 배럴가량 감산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 등이 10일 보도했다. 세계 산유국들이 공동으로 원유생산 감축에 합의한 것은 2001년 이후 처음이다. OPEC에 가입하지 않은 11개 산유국은 이날 오스트리아 빈에서 회의를 열고 하루 평균 원유 생산량을 55만 8000배럴 감축하기로 했다. OPEC 비회원국 중 최대 산유국인 러시아가 절반가량인 30만 배럴을 감산하기로 했다. 멕시코와 카자흐스탄, 말레이시아 등도 생산량에 따라 감산분을 배정받았다. 이들은 내년 1월 1일부터 감산에 나서며 기간은 6개월이다. 블룸버그는 알 팔리 사우디아라비아 석유장관이 비OPEC 산유국 결정에 고무돼 “사우디는 지난달 30일 약속했던 것보다 산유량을 더 줄이겠다”고 깜짝 발표를 했다고 전했다. 앞서 사우디는 지난달 OPEC 회동에서 1070만 배럴에 달하는 하루 생산량을 내년부터 1006만 배럴로 줄이겠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팔리 장관은 “심리적 저항선인 하루 1000만 배럴 밑으로 낮출수도 있다”고 밝혔다. 이는 사우디가 원하는 유가 수준이 현재 예상치인 배럴당 60달러보다 높은 70달러대임을 보여주는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된다. 국제유가는 중국의 성장 둔화 등으로 2014년부터 공급 과잉 상황이 이어져 올해 초 배럴당 40달러 선까지 폭락했다. 전문가들은 OPEC 회원국에 이어 비회원국까지 감산에 나서면서 원유 가격이 배럴당 60달러대로 올라설 것으로 예상하지만, 일부에서는 이번 감산이 북미 지역 셰일원유·가스 개발을 자극해 유가를 더욱 떨어뜨릴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마케도니아, 11일 조기 총선...정국 혼란 끝날까

    마케도니아, 11일 조기 총선...정국 혼란 끝날까

     발칸 반도의 소국 마케도니아가 11일(현지시간) 국회의원을 뽑기 위한 조기 총선에 들어갔다.  원래 마케도니아는 2018년에 총선을 치러야 하지만 정정 불안을 조기에 수습하기 위해 선거 일정을 앞당겼다.  마케도니아에서는 2015년 2월 당시 총리이던 니콜라 그루에프스키(46)가 야당 지도자와 언론인을 비롯한 수천명의 통화를 도청했다는 야당 측 폭로로 여야 간 공방이 격화돼 2년 가까이 정국 혼란이 지속됐다.  중도우파 성향 집권당 ‘국내혁명기구-민족연합민주당’(VMRO-DPMNE)을 이끄는 그루에프스키 전 총리는 2006년 총리직에 처음 오른 뒤 지난 10년 간 정권을 유지했으나 도청 의혹과 직권 남용, 측근 부정부패 추문에 휘말리며 지난 1월 자리에서 물러났다.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집권 VMRO-DPMNE는 조란 자에브(42)가 이끄는 야당 사회민주당연합보다 지지율이 10%포인트 이상 앞서고 있다. 집권당이 이번 총선에서 승리하면 그루에프스키가 총리직에 다시 오를 가능성도 점쳐진다. 그루에프스키 전 총리는 이번 총선을 앞두고 선거 유세에서 야당 대표인 자에브가 마케도니아를 외세에 팔아넘기려고 한다며 비난하며 지지층 결집을 당부했다.  자에브는 “마케도니아는 파멸과 생존의 기로에 서있다”며 지난 10년간 부정부패로 마케도니아의 발전을 저해한 집권당을 심판해줄 것을 호소했다.  1991년 유고슬라비아 연방에서 독립한 마케도니아는 인구 약 200만명의 소국으로 동방정교회를 믿는 다수의 슬라브족과 인구의 약 4분의 1을 차지하는 알바니아계(이슬람교 중심)로 구성돼 있다.  마케도니아는 의원내각제를 가미한 대통령중심제 국가다. 국가 수반은 직접선거로 선출되는 대통령이며 임기는 5년이다. 의회는 정원 123석의 단원제이며 임기는 4년이다.  노동자 평균 월급이 350달러에 불과해 유럽 최빈국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권위주의 정권에 의해 민주주의가 억압받고 있지만 중동·아프리카 난민이 유럽으로 들어오는 길목이라는 지정학적 중요성 때문에 유럽연합(EU) 등 국제사회가 이를 눈감아 주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먹고자고먹고’ 공승연, 믿기지 않는 투명 민낯 ‘여배우의 클래스’

    ‘먹고자고먹고’ 공승연, 믿기지 않는 투명 민낯 ‘여배우의 클래스’

    배우 공승연이 민낯을 공개했다. 지난 6일 방송된 tvN ‘먹고자고먹고’에서는 태국 끄라비로 먹방 여행을 떠난 배우 공승연의 모습이 담겼다. 요리연구가 백종원과 그룹 위너 멤버 이승훈이 함께 떠난 이번 여정에서 공승연은 알찬 하루를 보낸 뒤 잠자리에 들기 전 세수와 양치를 했다. 꼼꼼한 세안으로 드러난 공승연의 민낯은 민낯이라 믿기지 않을 만큼 아름다운 외모를 자랑했다. 특히 투명하고 깨끗한 피부가 눈길을 끌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와 피부 깨끗하다 역시 우월하네”, “화장 안 한 게 더 예뻐요”, “민낯 정말 예쁘네요 부럽습니다” 등 댓글들을 달았다. 사진=tvN ‘먹고자고먹고’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빅스 라비 솔로 출격, 실력파 래퍼 ‘가요계 안팎 관심 집중’

    빅스 라비 솔로 출격, 실력파 래퍼 ‘가요계 안팎 관심 집중’

    빅스 라비 솔로 출격 예고 소식이 전해졌다. 그룹 빅스 멤버 라비는 7일 0시 빅스 공식 소셜 채널을 통해 솔로 출격을 알리는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시멘트벽에 금이 가고 부서지면서 뒤에 ‘라비 리얼라이즈 프로젝트(RAVI R.EAL1ZE PROJECT)’라고 적힌 글이 드러났다. 라비의 솔로 프로젝트임을 엿볼 수 있는 힌트가 베일을 벗으면서 지난 5일 오후 공개된 티저 모션 포스터 ‘후 엠 아이(Who Am I?)’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시켰다. 빅스의 멤버인 라비는 평소 자신의 색깔을 분명히 드러내온 실력파 래퍼로서 이번 솔로 프로젝트를 통해 활동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지난 3월 첫 번째 믹스테이프 앨범 ‘리버스(R.EBIRTH)’를 공개하며 역량을 드러냈으며, 같은 달 앨범명과 동일한 이름의 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독창적인 음악 스타일을 선보인 바 있다. 지난 7월에는 젤리박스의 두 번째 프로젝트 ‘댐라(DamnRa)’로 작곡, 편곡은 물론 퍼포먼스까지 직접 참여하며 프로듀서로서도 활약했다. 라비의 공식적인 솔로 프로젝트 ‘리얼라이즈’에 대한 소식이 공개되면서 그동안 전천후 아티스트의 진면목을 보여준 라비의 솔로 프로젝트에 팬들뿐만 아니라 가요계 안팎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빅스 라비는 ‘리얼라이즈 프로젝트’를 통해 솔로 래퍼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트럼프 손정의 면담…소프트뱅크, 美에 500억달러 투자하기로

    트럼프 손정의 면담…소프트뱅크, 美에 500억달러 투자하기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손 마사요시(한국명 손정의) 소프트뱅크 사장이 6일(현지시간) 면담한 가운데 일본 소프트뱅크가 미국에 500억 달러(약 58조 5500억 원)를 투자하기로 약속했다. 도널드 트럼프는 6일(현지시간) 뉴욕 트럼프타워에서 손 사장을 만난 후 트위터에 이같은 사실을 공개했다. 트럼프는 “손 사장이 미국에 500억 달러를 투자하고 5만 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동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손 사장은 내가 대통령에 당선되지 않았더라면 결코 이렇게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며 큰 소리 쳤다. 트럼프는 구체적인 투자 내용과 투자 시기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트럼프와 손 사장은 면담이 끝난 뒤 트럼프타워 로비에 함께 나타나 기자들에게 투자계획을 확인했다. 손 사장은 이 자리에서 창업기업(스타트업)에 투자함으로써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라며 “나는 그가 많은 규제를 완화할 것이기 때문에 그의 당선을 축하하며 투자를 약속했다”고 말했다. “미국이 다시 위대하게 될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소프트뱅크가 투자를 약속한 500억 달러는 소프트뱅크와 사우디아라비아정부가 공동조성하는 1천억 달러 펀드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은 전했다. 소프트뱅크는 미국의 3번째 이동통신회사인 스프린트를 2013년에 인수했다. 손 사장은 이어 미국 내 4번째 이동통신회사인 T-모바일을 인수해 스프린트와 합병하려고 시도했으나, 버락 오바마 행정부로부터 퇴짜맞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트럼프 행정부에서 손 사장이 다시 합병 작업을 추진할지 주목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국 샐러리맨은 돈버는 기계?’…직장인 행복지수, 세계 최하위권

    ‘한국 샐러리맨은 돈버는 기계?’…직장인 행복지수, 세계 최하위권

    한국의 경제 규모는 세계 11위지만 한국 직장인들의 행복지수는 경제순위에 크게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현지시간) 글로벌 리서치 기업인 스웨덴 ‘유니버섬’이 전 세계 57개국 젊은 직장인 20만 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행복지수를 조사한 결과 한국은 최하위권인 49위에 머물렀다. 유니버섬은 직장인의 만족도, 다른 사람에게 현 직장에서 일할 것을 추천할 의향이 있는지 여부, 가까운 장래에 직장을 옮길 가능성 등 세 가지를 기준으로 ‘직장인 행복지수’를 평가했다. 조사결과 올해 직장인 행복지수가 가장 높은 나라는 덴마크가 꼽혔다. 덴마크는 작년에 직장인 행복지수 순위에서 4위였으나 올해는 1위로 올라섰다. 덴마크의 경우 35명 이상의 종업원을 가진 회사는 이사회에 정규직 직원 대표를 포함하도록 하고 정규직 직원 대표에게는 톱 경영진과 똑같은 권한을 부여한다고 유니버섬은 밝혔다. 2위 노르웨이, 3위 코스타리카, 4위 스웨덴, 5위 오스트리아, 6위 네덜란드, 7위 핀란드, 8위 벨기에, 9위 헝가리, 10위 체코가 차지했다. 10위권 이내에서 코스타리카를 제외하고 나머지 9개 나라는 유럽 국가들이었다. 독일이 11위에 오른 것을 비롯해 프랑스 16위, 브라질 20위, 호주 24위, 러시아 25위, 중국 27위, 영국 32위, 미국 36위, 일본 47위, 홍콩 48위 등이었다. 최하위는 가나였고, 쿠웨이트(56위), 인도(55위), 나이지리아(54위), 사우디아라비아(53위) 등도 저조했다. 아시아 국가 가운데 싱가포르(17위), 중국(27위), 필리핀(34위), 태국(40위), 베트남(41위), 인도네시아(45위), 말레이시아(46위), 일본(47위) 등이 한국보다 직장인 행복지수가 높았다. 조사 대상 아시아 국가 가운데 한국 직장인보다 행복하지 못한 나라는 인도 직장인뿐이었다. 유니버섬은 “직장인들이 덜 행복한 나라에서는 직업적인 발전과 배움의 기회가 행복의 중요한 요인이지만 직장인들이 행복한 나라에서는 일과 생활의 균형이 가장 큰 요인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 “일자리를 옮기는 것은 직장인들의 행복 수준과는 별개였다”면서 “이직의 주된 요인은 더 나은 보상과 혜택,승진 기회 등 이었다”고 분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하이서울브랜드, 2016 싱가포르 SITEX서 세계 블랙박스 시장 ‘노크’

    하이서울브랜드, 2016 싱가포르 SITEX서 세계 블랙박스 시장 ‘노크’

    현재 싱가포르에서는 블랙박스 시장이 한창 활성화되고 있다. 이에 서울시 우수기업 공동브랜드 ‘하이서울브랜드’ 기업인 차량용 블랙박스 전문기업 ㈜큐알온텍은 싱가포르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2016 싱가포르 SITEX에 참가했다. 앞서 큐알온텍은 지난 10월에 열렸던 홍콩추계전시회와 두바이 정보통신전(GITEX)에서도 호주, 쿠웨이트, 사우디아라비아, 덴마크, 아랍에미리트 등 수많은 국가의 바이어들과 상담을 진행해서 좋은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 브랜드는 이번 전시회에서 해외시장을 위해 야심 차게 준비한 새로운 브랜드 큐비아의 AR790 모델을 선보이며 블랙박스의 기술이 어디까지 왔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기회를 선사했다. 특히 큐비아의 AR790 모델은 블랙박스에 와이파이 기능과 ADAS(첨단안전운전보조시스템)를 기본으로 탑재하고, 야간 녹화에 강한 나이트 비전 기능이 추가됐다. 2016 싱가포르 SITEX에 참가한 큐알온텍의 현경식 부사장은 “바쁜 국내 일정에도 싱가포르 시장이 중요하기에 직접 참가하게 됐다. 이미 진출해 있는 시장이라고 해서 현지 딜러사에만 맡겨두지 않고 본사가 직접 나서서 협력해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됐다”며 “해외에서 신규 시장을 개척함은 물론이고, 이미 진출해 있는 많은 국가에서도 브랜드 홍보와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는 것이 해외시장에 대한 전략”이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기중 기자의 교육 talk] ‘오류 투성이’ 국정교과서 쓰라는 교육부… 학교장 권한 간섭하는 교육청

    국정 역사교과서를 두고 싸움이 벌어졌습니다. 전국 시·도교육감들은 내년에 국정교과서를 쓰지 않겠다고 하고, 교육부는 이런 교육청에 대해 법적 대응을 벼르고 있습니다. 이영 교육부 차관은 1일 예정에 없던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내년에 국정 역사교과서를 채택하지 않기로 한 교육청에 대해 법적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전국 시·도교육청에서 국정 역사교과서를 거부하는 방안으로 역사 과목 미편성 카드를 들고 나오자 압박에 나선 것입니다. 이 차관은 이날 “서울, 광주, 전남 교육청은 학교에 교과서 선택과 교육과정 편성 권한을 돌려줘야 한다”면서 “시정 명령과 특정 감사 등 교육 현장 정상화를 위한 모든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는 전날인 지난달 30일 조희연 서울교육감이 내년 3월 신학기에 중학교에서 역사과목을 편성하지 않도록 한 데 따른 조처입니다. 조 교육감은 이날 2017학년도 1학년에 역사과목을 편성한 19개 중학교 교장들을 불러 회의를 열고, 국정 역사교과서를 새 학기에 사용하지 않도록 요구했습니다. 그리고 “이날 참석한 교장들이 내년도 1학년에 편성한 역사 과목을 2학년이나 3학년에 재편성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알렸습니다. 현재 17개 시·도 교육청 가운데 14개 교육청이 국정 역사교과서를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런 움직임은 다른 곳에서도 이어질 예정입니다. 학교 교육과정 편성기준에 따라 중학교는 학교장이 역사과목을 중학교 과정 중에 자유로이 편성할 수 있게 돼 있습니다. 이를 고려할 때 조 교육감의 행위는 사실상 권한 남용입니다. 학교장이 인사권자인 교육감의 요구를 거부하긴 어렵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교육부가 교육청을 비난할 수 있는 형편일까요. 진보 진영에서 국정교과서를 분석한 결과, 이틀 만에 잡아낸 국정교과서의 오류·논란은 400여건을 넘깁니다. 안중근 의사의 미완성 논저를 자서전이라고 하거나 최초의 금속도구를 순동 대신 청동기라고 서술하고 세계 최초의 법전인 우르남무 법전을 놔두고 함무라비 법전을 세계 최초라고 하는 등 기초적인 사실 관계조차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기본적인 사실 관계야 고치면 그만이겠지만 빠진 내용이나 편향된 서술은 바로잡을 시간이 부족합니다. 예컨대 고교 한국사의 경우 일제 강점기 부분은 수탈과 저항으로만 서술하다 보니 생활사나 문화사는 모두 사라졌습니다. ‘우리는 남방만이라도 임시정부 혹은 위원회 같은 것을 조직하여’라는 이승만 대통령의 1946년 6월 발언은 ‘우리는 남방만이라도’ 대신 ‘38선 이남에서도’라고 바뀌었습니다. 분단에 대한 책임을 희석하려는 의도가 다분합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부친인 박정희 전 대통령은 기존 검정 교과서 6쪽보다 1.5배로 늘어난 9쪽으로 늘었습니다. 쿠데타 당시 박정희 사진이 빠지는 등 의도가 의심스러운 부분도 확인됐습니다. 상황이 이런데도 이 차관은 이날 시·도교육청이 역사교과서 대신 사용하겠다고 한 대안 역사 교과서를 걸고넘어집니다. “북한이 군사 도발을 계속하는 상황에도 무조건 군비 축소가 필요한 것처럼 서술하고 있다”, “평양을 세계적인 계획도시이자 전원도시로 미화하는 등 편향된 내용이 다수 확인됐다”는 등의 근거를 들고 있습니다. 오류투성이에 논란의 소지가 다분한 교과서를 내놓은 교육부, 이를 반대하겠다면서 학교장 권한까지 간섭하고 나선 교육청. 이들의 싸움에 교육 현장이 또다시 몸살을 앓을 듯합니다. gjkim@seoul.co.kr
  • 트럼프 “사업에서 완전히 손 떼고 대통령직에 집중하겠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가 30일(현지시간) 사업에서 완전히 손을 떼고 대통령 직무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가 스스로 주장하는 100억 달러(약 11조 6900억원) 자산가로서 대통령직을 수행하면 공익보다 사익을 우선하게 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을 의식한 것이지만 구체적 실행방안은 밝히지 않았다. 트럼프는 이날 새벽 트위터를 통해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기 위한 국정에 온전히 몰두하기 위해 나의 위대한 사업에서 물러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법적으로 그렇게 할 의무는 없지만 대통령으로서 직무가 내 사업과 조금이라도 ‘이해상충’의 소지가 생기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는 가족들과 함께 오는 15일 뉴욕에서 당선 후 첫 기자회견에서 밝힐 것이라고 덧붙였다. 트럼프는 대선 승리 후인 지난달 15일 트럼프 이름이 붙은 호화 아파트단지를 짓는 인도 부동산 개발업자 등 만나 사업을 논의해 논란에 휩싸였다. CNN은 트럼프가 미국 이외에도 터키, 중국, 사우디아라비아, 아제르바이잔 등 최소 25개국과 거래한 회사를 소유하거나 라이센스를 빌려준 회사가 150여개에 이른다고 전했다. 트럼프가 관여한 해외 사업은 이스라엘의 음료수 장사부터 아랍에미리트(UAE)의 골프장 개발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이에 따라 트럼프가 역대 대통령들의 선례를 따라 제3자에게 재산을 백지신탁할 것인지가 관심사다. 하지만 그는 대선 기간 대통령이 될 경우 사업을 자녀들에게 넘겨주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포토]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를 더 화려하게…공연 펼치는 레이디 가가

    [포토]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를 더 화려하게…공연 펼치는 레이디 가가

    레이디 가가가 프랑스 파리의 그랑 팔레에서 열린 ‘2016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에서 공연을 하며 모델 플라비아 루시니와 나란히 런웨이를 걷고 있다. 사진=AF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추락한 ‘샤페코엔시의 꿈’… 전 세계 축구계 애도 물결

    추락한 ‘샤페코엔시의 꿈’… 전 세계 축구계 애도 물결

    펠레 “브라질 축구 비탄에 빠져” 메시 “유가족·친구들에 위로를” 정부, 선수 임대·강등 보호 제안 지난 29일 비행기 추락 사고로 숨진 브라질 프로축구 샤페코엔시 클럽 선수들에 대한 축구계의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코파 수드아메리카나(남미컵) 결승전이 치러지는 콜롬비아로 향하던 전세기가 추락하면서 탑승객 81명 중 선수 22명과 축구기자 21명 등 70여명이 숨졌다. ‘축구황제’ 펠레는 트위터에 “브라질 축구가 비탄에 빠졌다. 유가족들에게 조의를 표한다”는 글을 남겼다.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도 페이스북 계정에 “사고를 당한 선수들의 가족과 친구들, 서포터스, 구단 관계자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을 전한다”며 추모에 동참했고 브라질 축구대표팀의 간판 공격수 네이마르(바르셀로나)도 트위터에 샤페코엔시의 로고와 함께 두 손을 모아 기도하는 이모티콘을 게시했다. 잉글랜드 웨인 루니(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트위터에 “샤페코엔시 선수들과 가족에게 위로를 전한다”고 썼다. 샤페코엔시 팬들은 이른 아침부터 홈 경기장 아레나 콘타에 모여 애도를 표했다. 브라질 정부는 3일간의 국가 애도기간을 선포했고 브라질 1부리그 클럽들은 샤페코엔시를 위해 선수를 무상임대하고 세 시즌 동안 2부리그 강등에서 보호하는 방안을 브라질 축구협회에 제안했다. 축구팀 비행기 참사는 지난 70여년 동안 10여 차례 발생했다. 1949년 5월 4일 이탈리아 명문 팀 그란데 토리노가 포르투갈에서 벤피카와 친선경기를 마치고 귀환하던 중 비행기 추락으로 31명 선수 전원이 사망했다. 1958년 2월 6일에는 맨유가 유고슬라비아에서 열린 유러피언컵을 마치고 돌아가던 중 독일 뮌헨 공항에서 이륙 도중 추락해 선수와 구단 관계자 등 23명이 숨졌다. 직전의 사고는 1993년 4월 27일 잠비아대표팀이 군용기편으로 미국월드컵 지역예선을 위해 세네갈 다카르로 이동하던 중 추락해 30명이 참변을 당한 사고였다. 샤페코엔시는 1973년 창단된 축구클럽으로 인구 20만명의 소도시 샤페쿠를 연고로 하고 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OPEC 8년 만에 첫 감산 합의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2008년 이후 처음으로 감산에 합의했다고 로이터가 OPEC 소식통을 인용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오펙 주요국은 이날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오펙 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하고 하루 최대 생산량을 현재 3360만 배럴에서 3250만 배럴로 낮추기로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OPEC 감산 타결소식에 브랜트유 선물 1월물은 장중 7.96% 오르기도 했다. 오펙은 지난 9월 알제리 회의에서 합의한 산유량 감산의 국가별 감산 안을 이번 회의에서 구체화해 확정하겠다는 입장이었다. 산유량 감산으로 하락한 국제유가를 끌어올리겠다는 것이다. 앞서 오펙 주요 국가들은 국가별 감산 안을 놓고 논의를 이어갔지만 감산 예외를 요구하는 이란과 이라크, 러시아 등이 반발하면서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세계 최대 산유국인 사우디 아라비아와 오펙 다른 회원국은 산유국들이 전체적으로 하루 100만 배럴 생산을 줄여 총 1%의 글로벌 석유 공급을 줄이자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면서 비회원국인 러시아도 대규모 감산에 참여하라고 압박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사우디의 설득으로 이란과 이라크가 산유량을 증가하겠다는 입장에서 동결도 고려할 수 있다는 태도를 보였다. 러시아도 산유랑과 관련해 협조할 의사가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제훈 기자 parti98@seoul.co.kr
  • “국정교과서 일제강점기 오류·논란만 100여개”

    “국정교과서 일제강점기 오류·논란만 100여개”

    보수 성향 한국사학법인연합회 “내년 사용 지장 없게 추진해야” ‘인류가 사용한 최초의 금속도구는 청동기가 아닌 순동이다.’ ‘안중근의 동양평화론은 자서전 대신 미완성 논책이라 불러야 옳다.’ ‘친일 인사와 친일 반민족 행위자가 혼용돼 있다.’ 지난 28일 공개된 국정 역사교과서 현장검토본에서 지적된 오류의 일부분이다. 국정 역사교과서 검토본을 긴급 분석한 역사교육연대회의는 30일 서울 동대문구 역사문제연구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정교과서 현장검토본을 사흘 동안 검토한 결과 상당한 오류들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연대회의에는 민족문제연구소와 전국역사교사모임, 한국역사연구회 등 7개 진보 역사단체가 참여했다. 연대회의가 공개한 오류는 사실관계가 틀린 것을 비롯해 학계 논란 부분에 이르기까지 다양했다. 예컨대 고교 한국사 검토본에는 ‘인류가 사용한 최초의 금속도구는 청동기’(20쪽)라고 돼 있다. 김장석 서울대 사학과 교수는 “청동보다 순동이 먼저 사용된 사실이 나왔고, 기원전 5000년경에 순동시대가 시작됐다는 게 학계의 정설”이라고 지적했다. 안중근의 ‘동양평화론’을 자서전이라 설명(190쪽)한 데 대해 김태우 전국역사교사모임 회장은 “동양평화론은 미완성 논책이며 자서전이 아니다”라고 꼬집었다. 중등 역사① 검토본에는 함무라비 법전이 ‘세계 최초의 법전’으로 돼 있지만 강성호(순천대 교수) 한국서양사학회장은 “400년 앞선 법전이 발견돼 이미 틀린 사실로 확인됐고, 검인정 교과서에서조차 바로잡았던 내용”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중학교 역사에서만 한 쪽당 오류가 1.5건”이라며 “두 권을 모두 합하면 400~500건에 이를 것”이라고 말했다. 친일파에 대해서는 ‘친일 인사나 단체’, ‘친일 세력’, ‘친일 반민족 행위자’라는 용어가 혼재됐다. 한국사 229쪽에는 4개가 모두 등장한다. 이준식 민족문제연구소 연구위원은 이를 두고 “졸속 집필의 근거 가운데 하나”라며 “일제강점기 부분에서 찾아낸 오류·논란만 100여개에 이른다”고 주장했다. 김 교수는 이와 관련, “단순 사실관계 오류는 당장 수정이 되지만, 오류가 일어난 원인을 바로잡고 해당 부분을 맥락에 맞게 다시 쓰려면 시간이 상당히 많이 걸린다”고 밝혔다. 김태우 회장은 “이런 교과서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 문제가 출제되면 국가를 상대로 엄청난 소송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보수 성향 학부모단체는 이날 국정 역사교과서가 좌우 어느 쪽으로도 치우치지 않은 중립적인 내용으로 채워졌다는 의견을 보였다. 전국학부모교육시민단체연합은 이날 성명을 내고 “국정교과서를 검토한 결과 좌우 어디로도 치우치지 않아 ‘대한민국 역사교과서’라는 평을 받기에 부족함이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검토본을 어떻게 수정·보완할지를 놓고 대안을 제시하는 토론과 의견 수렴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국 사립학교법인 협의체인 한국사학법인연합회는 “내년 학교 역사교육에 지장이 없도록 국정 역사교과서를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연합회는 “초중등교육법에 근거해 교육부 고시로 발행되는 국정교과서는 시대에 따라 자유민주주의와 국가 정통성이 좌우되지 않도록 각계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철저하게 추진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교육부는 공개토론회,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최종본을 내년 1월쯤 내놓을 계획이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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