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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형식 팽 씨 카톡 공개, “오늘 안되면 내일 할거다” 살인교사혐의 대화보니 ‘끔찍’

    김형식 팽 씨 카톡 공개, “오늘 안되면 내일 할거다” 살인교사혐의 대화보니 ‘끔찍’

    ‘김형식 팽 씨 카톡 공개’ 살인청부 혐의를 받고 있는 김형식 서울시의원과 공범 팽 모씨의 카카오톡 메신저 대화내용이 공개됐다. 23일 서울남부지법 제11형사부(부장 박정수) 심리로 열린 4차 국민참여재판기일에서 검찰은 서울강서구 재력가 송모 씨(67)에 대한 살해를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형식 서울시의원과 공범 팽 모씨의 카톡메시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지난해 9월 17일 팽 모씨는 김형식 의원에게 “잘 되겠지. 긴장은 되는데 마음은 편하네”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김형식 의원은 “잘 될 거야 추석 잘 보내라”라고 답장을 보냈다. 이틀 뒤인 9월 19일 팽 모씨는 “오늘 안 되면 내일 할 거고 낼 안 되면 모레 할 거고 어떻게든 할 거니까 초조해 하지 마라”라는 내용의 메시지를 김형식 의원에게 보냈다. 또 지난해 11월 4일 팽 씨는 “애들은 10일날 들어오는 걸로 확정됐고 오면 바로 작업할꺼다”라는 메시지를 김 의원에게 보냈다. 이에 대해 팽 모씨는 앞선 공판에서 메시지에 언급된 ‘애들’은 “김형식 의원이 구해달라고 부탁한 청부살해업자들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증언했다. 그러나 변호인은 “팽 씨가 하던 짝퉁수입 일에 관계된 업자들”이라고 주장했다. 또 김형식 측 변호인은 “짝퉁 물품에 붙일 라벨작업을 하는데 긴장이 된다는 취지로 메시지를 보낸 것”이라고 반박했다. 앞서 김형식 의원은 빚 독촉에 시달리다 친구인 팽 모씨를 사주해 재력가 송 모씨를 살해한 혐의로 지난 6월 구속됐다. 경찰에 따르면 김형식 서울시의원은 2000년 국회의원 보좌관 시절 지인 소개로 수천억대 재력가 송 씨를 알게 됐다. 이후 2010년부터 2년에 걸쳐 송 씨에게 5억 원이 넘는 돈을 빌렸고, 2012년 말부터 빚 독촉을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재판부는 6일간 집중심리를 한 뒤 오는 27일 판결을 선고하기로 했다. 김형식 의원과 팽 씨의 카톡을 본 네티즌들은 “김형식 팽 씨 카톡 공개, 소름돋는다”, “김형식 팽 씨 카톡 공개, 무서워”, “김형식 팽 씨 카톡 공개, 마음이 편하다니..”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방송캡쳐(김형식 팽 씨 카톡 공개)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김형식 팽 씨 카톡, “잘될거야 추석잘보내라” 태연한 반응

    김형식 팽 씨 카톡, “잘될거야 추석잘보내라” 태연한 반응

    살인청부 혐의를 받고 있는 김형식 서울시의원과 팽 씨의 메신저가 공개됐다. 23일 서울남부지법 제11형사부(부장 박정수) 심리로 열린 4차 국민참여재판기일에서 검찰은 두 사람이 주고받은 카톡메시지를 공개했다. 해당 내용을 보면, 지난해 9월 17일 팽 모씨는 김형식 의원에게 “잘 되겠지. 긴장은 되는데 마음은 편하네”라는 메신저를 보냈고 이에 김의원은 “잘 될 거야 추석 잘 보내라”라고 전했다. 이에 변호인은 “팽 씨가 하던 짝퉁수입 일에 관계된 업자들”이라고 반박했으며, 김형식 측 변호인은 “짝퉁 물품에 붙일 라벨작업을 하는데 긴장이 된다는 취지로 메시지를 보낸 것”이라고 주장했다. 사진=방송캡쳐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형식 의원, 살인교사 혐의 카카오톡 내용 보니

    김형식 의원, 살인교사 혐의 카카오톡 내용 보니

    서울 강서구의 3000억 원대 재산가 송모(67)씨 살해를 교사한 혐의로 지난 7월 구속기소된 김형식(44) 서울시의원과 공범 팽 모(44·구속 기소) 씨가 주고받은 카카오톡(카톡) 메시지가 추가로 공개됐다. 서울남부지법 형사11부(박정수 부장) 심리로 23일 열린 국민참여재판에서 검찰은 김형식 의원과 팽 씨의 휴대전화를 복구해 확보한 카톡 메시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카톡 내용에 따르면 지난해 9월 17일 팽 씨는 김형식 의원에게 ‘잘 되겠지. 긴장은 되는데 마음은 편하네’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김형식 의원은 ‘잘 될 거야 추석 잘 보내라’라고 답했다. 팽 씨는 이틀 뒤인 9월 19일 ‘오늘 안 되면 내일 할 거고 낼 안 되면 모레 할 거고 어떻게든 할 거니까 초조해 하지 마라’라는 메시지를 김형식 의원에게 보냈다. 이에 대해 김형식 측 변호인은 “짝퉁 물품에 붙일 라벨작업을 하는데 긴장이 된다는 취지로 메시지를 보낸 것”이라고 반박했다. 팽 씨가 한때 중국에서 모조명품(짝퉁)을 들여와 파는 일에 종사한 적이 있어 이와 관련된 대화라는 주장이다. 김형식 의원은 10년 지기 친구인 팽 씨를 시켜 송 씨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검찰은 김형식 의원이 송 씨로부터 서울 강서구의 S빌딩 용도변경 청탁과 함께 5억여 원의 금품과 접대를 받았고, 용도변경 추진이 무산되자 살인을 사주했다고 보고 있다. 재판부는 6일간 집중심리를 한 뒤 오는 27일 판결을 선고키로 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형식 팽 씨, 무슨 대화나눴나 ‘메신저 공개’

    김형식 팽 씨, 무슨 대화나눴나 ‘메신저 공개’

    김형식 서울시의원과 팽 씨의 메신져 대화내용이 공개됐다. 23일 공개된 메신저에 따르면 지난해 9월 팽 모씨는 김형식 의원에게 “잘 되겠지. 긴장은 되는데 마음은 편하네”라는 글을 보냈고, 김형식 의원은 “잘 될 거야 추석 잘 보내라”라고 답했다. 이어 지난해 11월 팽 씨는김의원에게 “애들은 10일날 들어오는 걸로 확정됐고 오면 바로 작업할꺼다”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메신저 내용이 공개되자 김형식 측 변호인은 “짝퉁 물품에 붙일 라벨작업을 하는데 긴장이 된다는 취지로 메시지를 보낸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재판부는 6일간 집중심리를 한 뒤 오는 27일 판결을 선고하기로 했다. 사진=방송캡쳐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형식 팽 씨, 서로 주고받은 대화 보니 ‘충격’

    김형식 팽 씨, 서로 주고받은 대화 보니 ‘충격’

    살인청부 혐의를 받고 있는 김형식 서울시의원과 공범 팽 모씨가 주고받은 메신저 내용이 공개돼 화제다. 해당 내용에 따르면 지난해 9월 17일 팽 모씨는 김형식 의원에게 “잘 되겠지. 긴장은 되는데 마음은 편하네”라는 메시지를 보냈고 이에 김의원은 ’추석 잘 보내라’는 답장을 보냈다. 또 팽 씨는 “오늘 안 되면 내일 할 거고 낼 안 되면 모레 할 거고 어떻게든 할 거니까 초조해 하지 마라”는 메시지를 김의원에게 보냈다. 이에 대해 김형식 변호인은 “짝퉁 물품에 붙일 라벨작업을 하는데 긴장이 된다는 취지로 메시지를 보낸 것”이라며 혐의를 반박했다. 재판부는 6일간 집중심리를 한 뒤 오는 27일 판결을 선고키로 했다. 사진=서울신문DB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형식 의원, 카카오톡 메시지 보니 ‘섬뜩’ 짝퉁 물품 얘기라고?

    김형식 의원, 카카오톡 메시지 보니 ‘섬뜩’ 짝퉁 물품 얘기라고?

    서울 강서구의 3000억 원대 재산가 송모(67)씨 살해를 교사한 혐의로 지난 7월 구속기소된 김형식(44) 서울시의원과 공범 팽 모(44·구속 기소) 씨가 주고받은 카카오톡(카톡) 메시지가 추가로 공개됐다. 서울남부지법 형사11부(박정수 부장) 심리로 23일 열린 국민참여재판에서 검찰은 김형식 의원과 팽 씨의 휴대전화를 복구해 확보한 카톡 메시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카톡 내용에 따르면 지난해 9월 17일 팽 씨는 김형식 의원에게 ‘잘 되겠지. 긴장은 되는데 마음은 편하네’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김형식 의원은 ‘잘 될 거야 추석 잘 보내라’라고 답했다. 팽 씨는 이틀 뒤인 9월 19일 ‘오늘 안 되면 내일 할 거고 낼 안 되면 모레 할 거고 어떻게든 할 거니까 초조해 하지 마라’라는 메시지를 김형식 의원에게 보냈다. 이에 대해 김형식 측 변호인은 “짝퉁 물품에 붙일 라벨작업을 하는데 긴장이 된다는 취지로 메시지를 보낸 것”이라고 반박했다. 팽 씨가 한때 중국에서 모조명품(짝퉁)을 들여와 파는 일에 종사한 적이 있어 이와 관련된 대화라는 주장이다. 김형식 의원은 10년 지기 친구인 팽 씨를 시켜 송 씨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검찰은 김형식 의원이 송 씨로부터 서울 강서구의 S빌딩 용도변경 청탁과 함께 5억여 원의 금품과 접대를 받았고, 용도변경 추진이 무산되자 살인을 사주했다고 보고 있다. 재판부는 6일간 집중심리를 한 뒤 오는 27일 판결을 선고키로 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형식, 팽 씨와 주고받은 메시지 밝혀져

    김형식, 팽 씨와 주고받은 메시지 밝혀져

    김형식 시의원과 팽 씨가 주고받은 대화가 공개됐다. 23일 서울남부지법 제11형사부(부장 박정수) 심리로 열린 4차 국민참여재판기일이 진행됐다. 이날 국민참여재판기일에서는 지난해 9월 17일 팽 모씨가 김형식 의원에게 “잘 되겠지. 긴장은 되는데 마음은 편하네”고 보낸 메시지가 공개됐다. 또 팽 씨가 “오늘 안 되면 내일 할 거고 낼 안 되면 모레 할 거고 어떻게든 할 거니까 초조해 하지 마라”고 보낸 메시지도 공개됐다. 메시지 내용에 대해 김형식 측 변호인은 “짝퉁 물품에 붙일 라벨작업을 하는데 긴장이 된다는 취지로 메시지를 보낸 것”이라고 주장했다. 사진=방송캡쳐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우리 국민 인(燐) 섭취 과다해 뼈 건강에 적신호

    우리 국민의 인(燐) 섭취가 과다해 뼈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가톨릭의대 성빈센트병원 가정의학과 송상욱 교수는 지난 11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대한가정의학회와 녹색소비자연대 공동 심포지엄에서 성인 남녀 3313명의 인 섭취량을 조사한 결과 50세 미만 남성의 경우 하루 평균 1423㎎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발표했다. 그 다음은 50세 이하 남성(1310㎎), 폐경 전 여성(1063㎎), 폐경 후 여성(936㎎) 순이었다. 인은 칼슘과 함께 골격과 치아를 구성하는 중요한 영양소인 것은 맞지만, 거의 모든 식품에 들어 있어 사람에게 부족한 경우는 거의 없는 미네랄이다. 이번 조사에서 하루 칼슘 섭취량은 50세 미만 남성(571㎎), 50세 이상 남성(570㎎), 폐경 전 여성(472㎎), 폐경 후 여성(408㎎) 순이었으며 모두 정부가 정한 하루 칼슘 섭취 권장량(700㎎)을 훨씬 밑돌았다. 이에 따라 50대 미만 남성에선 인 대(對) 칼슘의 섭취 비율이 2.5배까지 벌어졌다. 일반적으로 인과 칼슘의 섭취 비율은 1 대 1 이상인 것이 뼈 건강에 이롭다. 하루에 인을 700㎎ 먹을 때 칼슘을 700㎎ 이상 먹으면 칼슘의 체내 흡수율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이 연구에서도 50대 이상 남성의 경우 인 대 칼슘의 섭취 비율이 벌어질수록 대퇴골의 골밀도가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성모모병원 가정의학과 김경수 교수는 “인과 칼슘은 균형 있게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마치 ‘시소’처럼 체내에서 인의 양이 올라가면 칼슘은 내려간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인 섭취가 과다하면 골다공증ㆍ골절 등 뼈 건강이 나빠질 수밖에 없다는 것. 국내에서 칼슘 대 인의 섭취 비율이 해마다 높아지는 이유에 대해 송 교수는 “칼슘은 한국인이 모든 연령대에서 가장 부족하게 섭취하는 영양소인데 각종 가공식품에서 식품첨가물인 인산염이 광범위하게 사용되면서 인 섭취량이 해마다 증가한 탓”으로 풀이했다. 따라서 천연식품 속에 든 인산염은 섭취가 불가피하더라도 식품첨가물에 함유된 인산염은 가능한 한 적게 먹는 것이 좋다는 것. 국내에서 가공식품의 첨가물을 통해 섭취하는 인(인산염)의 양에 대한 통계는 없다. 가공식품 라벨에도 인산염 함량이 표시돼 있지 않다. 송 교수는 “해외에선 식품첨가물을 통한 인산염의 섭취가 1990년대 500㎎에서 현재 1000㎎으로 두 배 정도 늘어난 것으로 추정하는데 국내에서도 비슷한 추세일 것”으로 짐작했다. 문제는 인을 과다 섭취하면 골밀도가 떨어지는 것은 물론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미국임상영양학회지’ 최근호(2014년 99호)엔 과도한 인 섭취가 미국인의 사망률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건강한 성인 9686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미국인들은 하루 평균 1166㎎의 인을 섭취했다. 인을 하루 평균 1400㎎ 먹을 때까지는 권장량(700㎎)을 섭취한 사람에 비해 특별히 사망률이 높지 않았다. 하지만 인을 하루 평균 2000㎎ 먹은 사람은 사망률이 1.3배, 3000㎎ 먹은 사람은 1.8배 높아졌다. 송 교수는 “사망률을 1.3배 높인다는 것은 가볍게 보아 넘길 일이 아니다”라면서 “이는 비만 치료제인 시부트라민(제품명 리덕틸)이 가짜 약(플라시보) 대비 사망률이 약간 높다는(약 1.1배) 이유로 전 세계 시장에서 퇴출된 것을 보면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심포지엄에선 식품첨가물로 사용된 인산염은 체내 흡수율이 거의 100%로, 천연 식품에 든 인산염(40∼60%)보다 훨씬 쉽게 몸에 흡수된다는 것도 거론됐다. 현재 전 세계에서 식품첨가물로 사용하는 인산염을 규제하는 나라는 타이완이 유일하다. 송 교수는 “타이완에선 인의 과다 섭취를 막기 위해 가공식품 내 인산염 함량을 ㎏당 3g 이내로 제한했다”며 “대만 남성의 인 대 칼슘 섭취 비율은 1 대 1.7로 우리보다 형편이 오히려 나은 편”이라고 지적했다. 인의 과다 섭취가 사망률까지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들이 나오면서 미국ㆍ독일에선 신호등 표시 방식으로 인 함량을 제품 라벨에 표시해야 한다는 주장까지 제기됐다. 송 교수는 “나트륨(소금 성분)도 몸에 반드시 필요한 미네랄이지만 과다 섭취하면 고혈압을 일으키는 등 건강에 해로워 나트륨 줄이기 운동을 하고 각종 식품에 나트륨 함량을 반드시 표시하도록 하고 있다”며 “인도 필수 영양소이지만 너무 많이 먹으면 칼슘과의 균형이 깨지고 사망률까지 높인다는 연구결과도 나왔으므로 표시를 의무화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 소통협력과 김현경 연구관은 “인은 필수 영양소로 가장 주된 공급원은 밥”이라며 “첨가물이 인의 주요 섭취원인 것처럼 거론해 무분별한 공포심을 줘선 안 된다”고 반박했다. 중앙대 식품공학과 정명섭 교수도 “우유ㆍ치즈ㆍ새우ㆍ멸치ㆍ견과류 등 천연 식품에도 인이 많이 들어 있다”며 “식품 라벨에 인 함량을 표시하는 국가는 아직 없으므로 이 문제는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 심포지엄 내용은 사단법인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 ‘수요 식품과 건강 핫뉴스’를 통해 공개됐다. ◇식품첨가물로 사용되는 인산염 다양한 식품에 산도 조절ㆍ영양 강화ㆍ유화(乳化) 등의 목적으로 사용된다. 유통 중인 식품엔 일반적으로 100g당 100∼1600㎎ 수준으로 사용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식품첨가물전문가위원회(JECFA)는 인산염을 안전한 물질로 인정했다. ◇우리 국민들이 인(P)을 섭취하는 주요 식품   백미 265㎎   우유 71㎎   돼지고기 50㎎   달걀 42㎎   김치 40㎎   <자료=식품의약품안전처>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펜필드, 캠핑의자 무료 증정 이벤트 실시!

    펜필드, 캠핑의자 무료 증정 이벤트 실시!

    미국에서 탄생한 스타일리쉬 필드 캐주얼 브랜드 ‘펜필드(PENFIELD)’가 2014 F/W 시즌을 맞아 한정판 제품 런칭으로 ‘Same Day Same Time’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는 날짜와 동일한 시간에 진행되는 이벤트로, 10월 3일 오후 3시 현대백화점(무역점), 4일 오후 4시 신세계백화점(강남점), 5일 오후 5시에 롯데백화점(본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펜필드 백화점 매장에서 선착순 100명에 한해 캠핑의자를 무료로 증정할 계획으로, 자세한 이벤트 관련 소식은 펜필드 코리아의 SNS(https://www.facebook.com/PENFIELD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펜필드는 기능과 감성이 결합된 유니크 필드 캐주얼 브랜드로, 유명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최근 펜필드는 아이돌 그룹 소녀시대와 엑소(EXO)의 공항패션 아이템으로 높은 관심을 받았는데, 특히 엑소의 멤버 레이가 착용했던 펜필드 블랙라벨 PNFD맨투맨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충북 영동, ‘대한민국 와인 1번지’ 꿈이 영글다

    충북 영동, ‘대한민국 와인 1번지’ 꿈이 영글다

    26일 오전 10시 충북 영동군 영동읍 주곡리에 들어선 와이너리(포도주 양조장)에선 달콤하고 향긋한 냄새가 향수처럼 은은하게 코를 찔렀다. 와인 구경을 하기도 전에 짙은 포도향과 달콤한 맛이 어우러진 와인 생각을 은근히 부추겼다. 지동차를 타고 경부고속도로 황간 IC를 빠져나와 10여분을 달려 도착한 평화로운 마을은 1959년 포도 재배를 시작했다. 포도의 주산지인 영동군에서도 가장 앞섰다. 지금도 주곡리 포도를 최고로 친다. 농가형 와이너리 1호인 컨츄리와인 김덕현(32) 대표는 “포도를 그대로 출하하는 것보다 와인을 생산하는 게 농가 소득에 큰 도움이 된다”며 “나아가 영동을 전국에 알리는 데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활짝 웃었다. 300㎡ 남짓한 시설은 발효실, 저온숙성실, 지하저장고, 시음판매장 등 4곳으로 나뉜다. 영동군에 있는 와이너리 규모는 엇비슷하다.연간 생산량은 3000병에서 많게는 1만 5000병에 이른다. 아버지의 뒤를 잇기 위해 귀농한 김 대표는 “적정한 온도 유지가 생명”이라고 덧붙였다. 발효실은 20~25도, 저온숙성실은 7도, 지하저장고는 15도를 맞춰야 맛 좋은 와인을 생산할 수 있단다. 컨츄리와인의 한 해 생산량은 1만 5000병, 매출 2억원을 웃돈다. 제조 체험을 위한 방문객은 한 해 6000여명에 이른다. 인구 5만명에 불과한 영동군이 ‘대한민국 와인 1번지’로 거듭났다. 군은 2008년 포도의 가격 하락 등에 따른 사양화로 사업 다각화의 필요성을 느껴 농가형 와이너리 육성에 나섰다. 일정 규모의 품종별 포도를 재배하고 와인 제조를 경험한 농가에 발효 및 숙성통, 여과장치, 열수축기 등 와인 1000ℓ(750㎖, 1300병) 이상을 만들 수 있는 시설을 지원했다. 현재 영동군에는 모두 46곳의 농가형 와이너리가 있다. 전국 와이너리의 절반을 넘겼다. 영동지역과 함께 와인산업에 주력하는 경북 영천엔 18곳이 있다. ●‘100농가 와이너리’ 목표… 영동대와 무상 교육 영동에는 기업형 와이너리도 있다. 주곡리에 있는 와인코리아는 40여종의 와인을 연간 30만병 생산한다. 시중에 ‘샤토마니’라는 브랜드로 판매되고 있는 게 와인코리아 제품이다. 포도주 브랜드에 자주 등장하는 ‘샤토’(chateau)는 프랑스 보르도 지방에서 포도주를 만들었던 성(城)을 뜻한다. 와인코리아와 농가 와이너리의 생산량을 모두 합하면 750㎖ 기준 연간 40만병쯤 된다. 영천의 연간 생산량은 25만병이다. 영동군은 와이너리 100농가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 대표는 와인 생산과정을 이렇게 설명했다. 포도밭에서 8월 중·하순 수확한 포도의 줄기 등을 제거하고 알을 으깬 뒤 효모, 설탕을 첨가해 발효기에 넣고 3주간 숙성시킨다. 이때 효모가 포도 속의 당분을 분해하며 탄산가스와 알코올이 만들어진다. 발효를 끝내면 저온숙성실로 옮겨져 3개월 뒤 찌꺼기를 거르고 원액만 뽑아내는 과정을 거친다. 이 원액을 라벨이 붙여진 병에 담으면 마침내 우리 포도로 만든 향긋한 와인이 탄생하는 것이다. 와인은 2010년부터 군이 열고 있는 와인축제와 체험을 위해 방문한 외지인들에게 불티나게 팔려 나간다. 군의 노력으로 곧 시중 마트에서도 농민들이 만든 와인을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저마다 맛 독특… 국제소믈리에協 총회 만찬주로 영동지역 와이너리에서 생산되는 와인은 저마다 독특한 맛을 낸다. 탄닌 성분을 띠어 살짝 떫은 와인부터 와인 초보자들이 선호하는 단맛을 내는 와인까지 소비자의 입맛에 따라 와인을 골라 구매할 수 있다. 컨츄리와인은 캠벨포도와 머루를 8대2 비율로 혼합해 순하고 부드럽다는 평가를 듣는다. 캠벨포도에서 나는 신맛을 머루의 향이 보완해 주기 때문이다. 컨츄리와인의 또 다른 특징은 저온숙성 비법을 통해 첨가물이 전혀 들어가지 않는다는 것. 이런 차별성 덕분에 2012년 국제소믈리에협회 총회 및 아시아·오세아니아 소믈리에 경기대회 공식 만찬주로 선정돼 이름을 드높였다. 매곡면 옥전리의 도란원이 생산하는 와인은 끌포도를 재료로 써 끝 맛이 오래가는 게 특징이다. 끌포도란 처음 나온 포도 열매를 제거한 자리에서 다시 자라난 포도를 말한다. 생산량이 적지만 당도가 일반 포도보다 4~5브릭스 높다. 따라서 일반 와인은 끝 맛이 낭떠러지로 떨어지는 것 같다는 지적을 받는 반면, 도란원의 와인은 끝 맛이 미끄러지듯 완만하다는 말을 듣는다. 도란원은 대나무통을 이용한 와인 제조 기술도 자랑한다. 도란원 와인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우리술품평회에서 과실주 대상을 받았다. 특히 와인의 본고장이라고 할 수 있는 프랑스 보졸레 시장 일행이 맛을 높게 평가해 기쁨을 더했다. 심천면 약목리에 위치한 시나브로는 화이트와인이 유명한 와이너리다. 떫은맛과 신맛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뤘다. 프랑스 와인센터연구소장인 슈샤 박사에게 극찬을 받았다. 영동군의 와인산업은 상당히 체계적이어서 일찌감치 벤치마킹 대상으로 떠올랐다. 농민들은 영동대와 손을 잡고 운영하는 와인아카데미에서 무상으로 모든 것을 배운다. 수준별 3개 반으로 나눠 5개월간 운영된다. 신규반은 와인 제조 이론교육과 와인 서비스 매너를, 고급반은 와인 제조 기술과 재료 처리법을, 소믈리에반은 소믈리에 자격 취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와인아카데미는 2008년 첫 수료생 28명을 배출했다. 지난해까지 327명이 거쳐 갔다. 군은 또 와이너리 농가를 대상으로 와인 선진국 해외 연수에도 열심이다. 지난해 20명이 보르도에 다녀왔다. 당시 농민들은 와인회사를 방문해 양조 첨가물 생산시설을 견학하고 마케팅 전략도 익혔다. ●국내 첫 와인연구소 문 열고 품질 개선 힘써 지난 2월엔 40억원을 들여 국내에서 처음으로 읍내에 와인연구소를 세웠다. 4만 9443㎡ 부지에 들어선 연구소는 연구동과 관리사, 창고, 와인저장고 등으로 꾸며졌다. 연구원 7명이 일한다. 고품질의 정통 와인과 기능성 와인 개발을 목표로 삼았다. 박재호(48) 와인연구소 품질관리팀장은 “영동 와인산업은 양적으로는 어느 정도 성장해 이제 질적 향상을 겨냥할 때”라며 “와인연구소는 농가에서 만든 와인들의 알코올 도수, 산도, 폴리페놀 함량 등을 분석해 품질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군은 또 와인 전시, 시음, 판매 코너를 갖춘 와인터널을 조성 중이다. 고품질 와인 생산을 위해 국산 목재를 이용한 오크통 및 오크칩 개발에 매달리고 있다. 와인 상설판매장 건립도 추진한다. 2006년부터는 와인트레인을 운영하고 있다. 매년 2만 5000여명이 이용할 만큼 전국에서 가장 성공한 테마열차로 평가받는다. 2005년 지정된 포도·와인특구다운 면모다. ●와인 체험 관광상품 만들어 유커 유치 등 차별화 와인 전문가들은 와인산업 발전을 위한 군과 농민들의 노력을 높이 평가하면서 보완할 점도 많다고 지적한다. 김준철(62) 한국와인협회장은 “영동군의 의지가 강하고 행정적인 지원이 잘 이뤄지고 있다”며 “농가들의 연구 정신도 투철한 것 같다”고 반겼다. 이어 “그러나 아직 레드와인이 붉은색을 띠지 않는 등 제 색깔을 내지 못하고 캠벨포도를 많이 사용해 향이 너무 진한 점 등 아쉬움도 있다”면서 “포도를 외국산 품종으로 바꿔 보는 것도 개선하는 데 좋은 방법”이라고 제안했다. 오명주(50) 영동군 와인산업팀장은 “단순한 먹을거리를 떠나 와인을 제대로 체험할 수 있는 관광상품까지 만들어 차별화를 꾀하겠다”며 “와인 족욕, 나만의 와인 만들기 등 체험시설을 갖춘 와이너리를 10곳까지 늘려 중국인 관광객도 유치할 계획”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취재를 마치고 청주로 돌아오는 길에도 시음한 와인 맛이 혀를 맴돌고 있었다. 글 사진 영동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괜사’ 공효진, 의사 가운 대신 컬러풀 트레이닝복 ’군살 없는 몸매에 딱’

    ‘괜사’ 공효진, 의사 가운 대신 컬러풀 트레이닝복 ’군살 없는 몸매에 딱’

    지난주 방송된 ‘괜찮아 사랑이야’가 첫 방송부터 존재감을 드러냈다.. 공효진과 조인성의 조합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은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가 첫 방송 만에 시청률 9.3%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극 중 공효진(지해수 역)은 서른 초반, 대학병원 정신과 펠로우 1년 차로 똑똑함, 섹시함, 유머러스함까지 3박자를 고루 갖춘 모습으로 안방극장 문을 두드렸다. 공효진과 특급 케미를 자랑하는 상대역 조인성(장재열 역)은 인기 추리소설 작가로 출연하며, 로맨틱한 남자의 표상으로 공효진과의 러브라인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공효진, 조인성 두 남•녀 주인공의 케미가 어떻게 비춰질 지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지난 3회 방송(30일 분)에서 착용한 공효진 트레이닝복은 ‘괜찮아, 사랑이야’ 방송 이후 폭발적인 관심과 함께 “공효진 트레이닝복”, “공효진 운동복”, “지해수 운동복” 등으로 네티즌들의 관심이 이어졌다. 공효진이 착용한 트레이닝복은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의 ‘알비나 집업 재킷’으로 도시의 법칙 ‘에일리’ 등이 착용하며 이슈가 된 제품이다. 군더더기 없는 간결한 절개와 여성스러운 실루엣을 살리고 보다 편안한 착장감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에스닉한 패턴이 매우 스타일리시한 제품이다. 현재 118,000원에 판매 중이며,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공효진과 조인성의 케미가 기다려지는 ‘괜찮아, 사랑이야’는 매주 수요일, 목요일 밤 10시 SBS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장재 재활용 세부기준 마련

    포장재의 재활용을 촉진하고 비용을 줄일 수 있는 개선책이 마련됐다. 포장재의 재활용에 대한 세부적인 기준을 마련해 생산업체 선택의 폭을 확대하고 우수 기업에 대한 다양한 인센티브도 제공하기로 했다. 환경부는 29일 ‘포장재 재질·구조 개선 등에 관한 기준’과 ‘재활용 의무 이행 인증절차 및 인증표시 등에 관한 고시’를 제정해 3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업이 생산한 제품과 포장재에 대한 재활용 의무를 기업에 부여한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를 2003년에 도입한 후 재활용 기반 시설과 재활용이 확대됐다. 재활용 실적은 2002년 93억 8000만t에서 2012년 151억 9000만t으로 62% 증가했다. 그러나 금속 마개를 사용하거나 재활용이 어려운 복합 재질이 계속 사용되는 등 기업이 재활용의 용이성보다 소비자의 선호도 등을 판매 전략으로 채택해 재활용 비용이 증가하고 재활용 제품의 품질이 저하되는 문제가 제기됐다. 이로 인해 재활용이 어려운 PVC 제품은 1㎏당 분담금이 880원인 반면 플라스틱 단일 재질 제품은 1㎏당 분담금이 170원에 불과하다. 이번에 제정된 포장재 재질·구조 개선 기준은 종이 팩, 금속 캔, 유리병, 페트병, 플라스틱, 발포스티렌 등 6개 포장재를 대상으로 몸체, 라벨, 마개, 기타 자재 등 4개 항목별로 재활용 용이성을 평가해 3단계로 분류하고 생산자의 준수 사항을 명시했다. 재활용이 어려운 2, 3등급 제품을 사용하는 생산업체에는 재활용이 용이한 1등급 적용을 권고하는 한편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과 협의해 분담금을 차별화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환경부가 2012년부터 2년간 공제조합, 8개 생산자와 함께 페트병 제품을 대상으로 재질·구조 개선을 위한 시범사업을 실시한 결과 1개 품목에 대한 개선 시 2020년까지 200억원의 경제적 효과가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제품 생산 및 재활용 용이성과 구조 개선 유도를 위한 분담금, 지원금 등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생산자가 출고한 제품이나 포장재 전부를 회수해 재활용하거나 이에 대한 부담금을 분담하면 인증마크를 부착하는 재활용 의무 이행 인증제도를 도입한다. 인증 대상은 10개 품목이며 유효기간은 2년이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당신의 책]

    [당신의 책]

    기베르 드 노장의 자서전(기베르 드 노장 지음, 박용진 옮김, 한길사 펴냄) 중세 프랑스 수도사 기베르 드 노장(1053~1125년)의 고백록. 1114~1117년에 쓰였고 수없이 인용됐던 책의 첫 완역본이다. ‘혼자 부르는 노래’라고 이름 붙인 이 자서전은 “오 위대하신 하느님! 끝없는 실수로 하느님이 정한 길에서 벗어나기를 수없이 하였음을 고백합니다”로 시작한다. 어린 시절부터 수도원장이 되기까지 자신의 성장과정을 되돌아보고 속세의 당면 문제들을 가감없이 서술한다. 당대에는 별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중세 유럽의 가족제도, 결혼풍습, 신분체계 등 다양한 모습을 담고 있어 19세기 이래 다양한 측면에서 새롭게 해석되어 왔다. 원래 총 3권으로 이루어졌으며 특히 3권에서는 12세기 프랑스 북부도시 랑에서 일어난 폭동과 코뮌 운동을 상세히 기록해 근대 부르주아 혁명의 기원이 중세에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료로 취급됐다. 316쪽. 2만 2000원. 이덕일의 고금통의 1·2(이덕일 지음, 김영사 펴냄) 많은 대중 역사서를 펴낸 역사학자 이덕일의 역사 지혜서. 한국과 중국 고전에 등장하는 1000여개의 역사적 순간에서 오늘을 가치 있게 사는 방법, 더 나은 내일을 위한 통찰의 메시지를 전한다. ‘고금통의’(古今通義)는 중국 역사서 사기(史記)의 삼왕세가(三王世家)에 나오는 말이다. 예나 지금이나 관통하는 의(義)는 같다는 뜻으로, 지금 벌어지는 일의 미래도 옛일에 비춰 알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정조의 수원 화성 축조에서 일자리 창출의 모범답안을, 고려시대 계수관 제도에서 지방자치의 참모습을 발견한다. 조선 후기 실학자 유수원의 공생공영 철학에서는 승자 독식 사회의 모순을 해결할 실마리를, 고구려의 망명객 수용 정책에서는 진정한 국가의 품격을 읽는다. 정치·경제·문화·생활 등 여러 분야에 걸쳐 명문장과 생각의 단서, 그리고 오래된 교훈이 즐비하다. 오늘을 위한 성찰을 담은 1권 512쪽· 내일을 위한 통찰을 모은 2권 520쪽. 각 권 1만 8000원. 레드마켓, 인체를 팝니다(스콧 카니 지음, 전이주 옮김, 골든타임 펴냄) 인체조직이나 장기, 난자, 대리모 등 인간과 인체를 놓고 비밀거래가 이루어지는 ‘레드마켓’을 고발한 책. 탐사 저널리스트인 저자가 전 세계 레드마켓의 거대한 지하경제를 쫓아다니며 현장에서 5년을 보내고 쓴 책이다. 주민들 대부분이 돈을 벌기 위해 자신의 신장을 팔아 ‘키드니바깜’이라는 별칭이 붙은 인도의 마을, 서구의 의과대학이나 실험실에서 사용될 해부학용 해골을 위해 묘지나 영안실, 화장장에서 인간의 뼈를 훔치는 부도덕한 도굴꾼들, 신자들의 머리카락을 미국의 가발 제조사에 팔아 연간 600만 달러의 돈을 버는 고대 사원 등 흥미롭지만 소름 돋는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수십억 달러짜리 지하 거래의 성장과 몰락 및 재기를 초기 의학 연구와 오늘날의 대학 연구 활동에서부터 가난에 피폐해진 유라시안 지역과 서구의 첨단 실험실에 이르기까지 생생하게 폭로한다. 296쪽. 1만 6000원. 파리의 심판(조지 M 태버 지음, 유영훈 옮김, 알에이치코리아 펴냄) 1976년 6월 7일자 ‘타임’ 월요일판에 프랑스 주재원 조지 태버가 쓴 ‘파리의 심판’이라는 기사가 실렸다. 파리의 한 와인 시음회에서 라벨을 가리고 시음하는 블라인드 테이스팅 결과 캘리포니아 와인이 모든 프랑스 와인을 눌렀다는 내용이었다. 이 현장을 취재한 유일한 기자였던 저자는 훗날 이 사건이 와인의 역사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를 담은 역사서를 구상하고 전 세계 와인 산지를 누빈다. ‘파리의 심판’은 1976년 5월 24일 파리에서 열린 시음회 현장을 복원하고, 그 현장의 맥락을 와인의 세계사로 확장시킨 논픽션이다. 2005년 초판 발행 10년 만에 새로운 완역으로 복간됐다. 560쪽. 1만 8000원.
  • 백건우 세월호 추모 독주회… 24일 제주항서 무료 공연

    피아니스트 백건우씨가 제주에서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독주회를 연다.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 제주항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이날은 세월호 참사 100일째 되는 날로 제주항은 당초 세월호가 입항하기로 했던 장소라는 의미가 있다.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비창’ 2악장과 라벨의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등 6곡을 연주한다. 백건우는 “파리에서 세월호 소식을 접하고 제가 무력하다는 게 너무 안타까웠다”며 “제가 할 수 있는 게 뭔가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소리로나마 위로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이번 연주회의 의미를 전했다. 무료 공연이며 선착순 500명을 20일까지 신청받는다.(064-740-7810)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중국산 원산지 둔갑한 철강제품 적발…997억 상당 위반

    저가 중국산 철강제품으로 국내 철강업계의 고통이 가중되는 가운데 중국산을 국산으로 둔갑시켜 높은 가격에 판매한 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관세청은 지난달 18~27일까지 10일간 철강재에 대한 원산지표시 실태를 단속한 결과 20개 업체, 997억원 상당의 위반사례를 적발해 시정명령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열연 강판 및 후판, 아연 도금강판, 스테인레스강판, 형강 등 4개 철강제품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원산지표시 위반행위는 미표시가 21건으로 가장 많았고 부적정표시(3건), 손상표시(1건) 순이다. 중국산 열연 강판의 원산지를 처음부터 표시하지 않거나, 단순가공 후 원산지 표시없이 판매하다 적발됐다. 또 아연 도금강판에 부착된 원산지표시 라벨을 제거한 뒤 새로운 상표를 부착하기도 했다. 중국산 H형강에는 원산지표시를 손상시키거나 떨어지기 쉬운 스티커를 부착해 판매하는 방식으로 원산지를 둔갑시켰다. 중국산은 값이 싼 만큼 질도 낮아 건축물 안전을 위협할 수 있기에 철저한 관리가 요구된다. 한편 올해 1~4월 수입된 철강제품은 1151만 2000t이며 이중 원산지표시 대상물품은 35%(407만 3000t), 원산지 표시 대상물품 중 중국산이 57%(233만 6000t)를 차지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여름 밤 웨딩쇼’ 서울 야경 속 환상 무대 선보여

    ‘한여름 밤 웨딩쇼’ 서울 야경 속 환상 무대 선보여

    고급스러운 유럽풍 인테리어와 넓은 실내 공간, 여의도의 반짝이는 전망이 한눈에 들어오는 스카이라운지를 보유한 서울 유일의 웨딩홀 루나미엘레에서 명품 웨딩드레스와 환상적인 쇼가 어우러지는 한여름 밤의 쇼가 펼쳐진다. 영국 로열 웨딩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귀족적이면서 모던한 감각을 담은 로즈로사의 블랙라벨의 다양한 브랜드들을 만나볼 수 있는 ‘한여름 밤의 Christmas’ 웨딩드레스 패션쇼가 7월 11일 오후 7시 여의도 루나미엘레 웨딩홀에서 열리는 것. 국내 최대 웨딩컨설팅 업체 웨딩앤(대표 최인석)과 웨딩드레스 업체 로즈로사가 함께하는 이번 패션쇼는 15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국인의 체형을 고려한 입체적인 패턴과 재단, 최고의 소재들로 국내 최고의 오띄쿠튀르 웨딩드레스를 예비부부들 앞에 선보인다. 국내 최대 규모의 웨딩박람회를 매달 개최하고 있는 국내 웨딩 컨설팅 업계 1위 기업인 웨딩앤은 웨딩홀, 스튜디오, 허니문 등 최고의 업체들과 네트워크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과 최상의 웨딩 서포트를 제공하고 있는 웨딩 컨설턴트 업체다. 웨딩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웨딩홀 루나미엘레에서 당일 계약을 하는 예비부부들에게 피로연 식료를 20%, 홀대관료를 100만 원 추가 DC 해주는 특전을 제공하는 한편 뷰티 컨설턴트인 ‘라뷰티코아(Ra Beauty core)에서 선보이는 최근 트렌드 메이크업 시연 및 ‘올제 스튜디오’(OLZE studio)의 스튜디오 쇼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관람객 전원에게 MAC의 신상 립스틱을 증정하며 추첨을 통해 동남아 4박 숙박권, 벽걸이 드럼세탁기, 쿠쿠압력 밥솥 등을 증정한다. 예비신랑, 신부 추첨을 통해 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무료 진행 쿠폰도 선물하는 이번 행사는 웨딩앤 홈페이지(www.wedding-n.com)를 통해 무료로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평범한 이력서 대신 ‘맥주4병’으로 취업성공

    평범한 이력서 대신 ‘맥주4병’으로 취업성공

    그저 그런 평범한 이력으로는 이력서로 평가되는 서류심사에서조차 탈락할 가능성이 높은게 현실이다. 캐나다의 한 남성은 ‘위기를 기회삼아’ 독특한 이력서로 취업에 성공해 화제를 모았다. 미국 허핑턴포스트 등 해외 언론의 27일자 보도에 따르면 브레넌 글리슨(22)이라는 남성은 대학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공부한 뒤 취업을 위해 고민하다 일명 ‘맥주 이력서’(Résum-ale) 를 고안해냈다. 그는 “대학에 입학한 뒤 맥주에 푹 빠지게 됐다. 룸메이트와 직접 맥주를 만드는 방법을 고안해봤을 정도”라면서 “대학교 마지막 학기 때 취업을 하기로 결정했고, 좋아하는 것을 이용해 나 자신을 광고하는 방법을 생각해냈다”고 설명했다. 글리슨의 방법은 맥주병을 이용한 것이다. 그는 자신의 취미를 살려 7주에 걸쳐 하우스 맥주를 만들고, 맥주병 4병이 들어가는 사각 포장상자와 맥주병에 붙은 라벨에 자신의 이력을 적은 종이를 감쌌다. 이 종이에는 QR코드까지 인쇄돼 있어 이를 받아 본 심사원들이 더 자세한 정보를 모바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왔다. 마치 진짜 맥주 라벨인 것처럼 정교하게 만드는 것이 과제였다. 이 모든 것을 만드는 데에는 무려 3주의 시간이 걸렸다. 단 몇 시간이면 뚝딱 쓰는 평범한 이력서와는 차원이 달랐다. 그는 이 ‘맥주 이력서’를 자신이 원하는 디자인 회사 몇 곳에 보냈고, 결국 자신이 원하는 회사에 입사하는데 성공했다. 글리슨은 “어떤 회사들은 술병으로 만든 이런 이력서를 선호하지 않을수도 있다”면서 “하지만 디자이너로서 항상 뛰어난 창의력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격렬한 운동 후 ‘코코넛워터’가 스포츠음료보다 몸에 좋다

    격렬한 운동 후 ‘코코넛워터’가 스포츠음료보다 몸에 좋다

    격렬한 운동 후 땀으로 배출돼 몸에서 빠져나간 전해질을 보충해주는 역할을 하는 일반 스포츠음료보다 코코넛 열매 속에 담겨있는 물이 더 효과적이라는 분석이 나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 과학전문매체 라이브 사이언스닷컴은 ‘코코넛 워터가 일반 스포츠음료보다 몸에 좋은 이유’라는 제목의 분석 기사를 17일(현지시간) 게재했다. 미국 볼티모어 머시 메디컬 센터 영양사 엘리슨 매시에 따르면, 코코넛워터는 차세대 음료시장에서 기존 스포츠음료를 대체할 유력 후보군이다. 코코넛 워터는 기존 스포츠음료보다 설탕함유량과 칼로리가 낮은 반면, 칼륨, 산화 억제제와 같은 이로운 성분은 훨씬 풍부하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미국 인디애나 대학 화학과 연구진은 최근 코코넛워터가 운동 후 마시는 음료로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연구진이 코코넛 워터 성분을 세부적으로 분석한 결과, 운동 후 땀으로 배출된 전해질 보충에 일반 스포츠음료보다 코코넛워터가 더 효과적인 것으로 확인됐다. 단, 이것은 보편적인 것은 아니며 개인 체질과 운동 종류, 방식, 강도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다. 코코넛이 몸에 이롭다는 연구결과는 이전에도 있었다. 지난 2000년 미국응급의학저널에 게재된 논문 중에는 코코넛워터가 수혈이 필요한 긴급 상황에서 혈장(血漿)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주장한 연구결과가 있다. 혈장은 혈액 속 유형성분인 적혈구·백혈구·혈소판을 제외한 액체성분인데 코코넛워터 성분이 이와 매우 유사하기 때문이라고 논문에 적혀있다. 하지만 코코넛워터는 ‘물’을 대신할 정도는 아니며 그저 일상생활에 보충 음료 정도로 인식하는 게 현명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미국 클리블랜드 건강 클리닉 영양사 크리스틴 커크패트릭은 “코코넛워터를 반드시 몸에 달고 살 필요는 없다”며 “단, 더운 여름 많은 양의 전해질이 땀으로 배출될 때는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한다. 또한 그녀는 “시중에 유통되는 코코넛워터는 단맛을 위해 설탕 등 당분이 함유된 경우가 많으니 영양분라벨을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자료사진=포토리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소비자가 뽑은 ‘2014 고객이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남성수제화 1위 젠틀안트

    소비자가 뽑은 ‘2014 고객이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남성수제화 1위 젠틀안트

    랭키닷컴 1위 남성수제화 전문브랜드 젠틀안트(www.greantco.kr) 이종환 대표가 지난 5월 20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삼정호텔에서 열린 소비자가 뽑은 ‘2014 고객이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인증식에서 패션잡화(남성수제화)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젠틀안트는 30년 이상의 노하우를 지닌 구두 장인들이 직접 이탈리아 수제화의 전통방식을 이어받아 패턴 작업, 가죽 재단, 재봉의 전 과정을 담당하며 옥스퍼드화, 태슬 페니로퍼, 처카부츠, 미들워커 등 남자수제화 제작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현재 남자수제벨트, 와이셔츠, 넥타이, 커프스버튼핀 등 남성제품 전체 영역으로 그 범위를 확장하여 남성옴므 전문 업체로 기반을 확고히 하고 있으며, 클래식 이태리수제벨트 ‘티지스톤’(www.tzstone.com)을 입점, 젠틀안트 온라인 몰에서 수제구두에 이은 고품질의 수제벨트를 판매 중이다. 젠틀안트에서 판매 중인 남성수제화 디자인은 총 300종류가 넘어 20대, 30대, 40대 모든 연령층이 본인의 취향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특히 온라인 몰의 특성상 다른이의 시선에 구애받지 않아 디자인 선택의 폭이 넓고 자유로운 전화 및 게시판 상담이 가능 해 지속적인 구매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20대의 경우 공채 및 면접, 졸업 등의 행사에 맞춘 단정한 다크브라운계열의 기본디자인의 구두를 선호하며 사회활동이 가장 활발한 30대는 여타 브랜드 구두와 재질, 디자인을 비교하여 선택하기에 고급스러운 이태리가죽과 홍창을 사용한 특별라인인 블랙라벨의 판매에 호응이 높다. 40대 및 중장년층은 중후한 멋을 살린 신사적인 스타일을 선호하여 이에 맞춘 윙팁슈즈나 리갈형태의 디자인을 출시하여 고객들의 문의와 주문이 많다. 기존 기성화와 달리 젠틀안트의 맞춤 수제화는 디자인에 따른 가죽 재질 및 색상 선택, 굽높이, 키높이, 발볼 넓이 등을 원하는데로 제작가능하기 때문에 소비자가 자신의 발 형태와 개성에 따라 구두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큰 매력이다. 또한 젠틀안트는 ‘내가 디자인하는 커스텀슈즈’를 통해 고객이 직접 디자인 한 제품을 의뢰받아 맞춤 제작하며 고객 이름으로 동시 판매도 가능하도록 하여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며, 실제로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여기에 일반 기성화 브랜드에서의 서비스보다 한 차원 높은 전창갈이, 굽교체, 가죽케어 등 세부적인 A/S가 가능하기 때문에 좋은 컨디션의 구두를 오래 신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젠틀안트는 일반 온라인 수제화 매장들과 차별화 된 형태의 150평대의 오프라인 직영 대형매장을 경북 포항 1호점(형산점), 2호점(장성점)에 보유하여 단순 프랜차이즈 형태의 운영 방식이 아닌 직영점 중심 영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는 프랜차이즈가 대리점의 수익이 포함되어 원가격이 올라가는 유통업계 구조 상 소비자의 구매 가격 상승 및 거품이 발생될 수 있기에 직영운영으로 유통단계를 최소화하여 거품을 뺀 가격으로 소비자들이 질 좋은 명품 수제화를 부담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젠틀안트 이종환 대표의 경영 방침이다. 현재 중국, 일본, 미국으로도 남성 수제화 및 다양한 옴므 제품들을 수출, 매장 입점까지도 조율하고 있어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을 준비 중이다. 한편 젠틀안트가 남성수제화 부문 대상을 수상한 ‘고객이신뢰하는브랜드대상’은 한경비즈니스가 주최하였으며 총 5가지 항목에 걸쳐 5점 만점을 기준으로 평점 3.5이상인 브랜드 및 기업을 신뢰 브랜드로 인정하며, 경쟁 브랜드 중 가장 높은 점수를 차지한 브랜드를 최종 신뢰 브랜드로 선정했다. 총 320개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리서치가 진행됐으며, 총 4,118명의 소비자들이 리서치에 참여해 최종 리서치 결과 38개 브랜드가 인증받았다. 이번 수상 브랜드 선정은 소비자가 직접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신뢰’를 핵심요소로, 포장된 정보에서 벗어나 소비자가 직접적인 경험을 통해 브랜드를 선택하고 판매자와 구매자를 단단하게 결속시킨다는 의미를 두고 소비자가 분야별 상품 및 서비스를 직접 평가하는 지표를 바탕으로 선정되어 믿을 수 있는 브랜드 시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젠틀안트 이종환 대표는 “고객들이 직접 구매하고 평가한 결과를 바탕으로 상을 받은 만큼, 더 좋은 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젠틀안트는 6월 30일까지 ‘2014 고객이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수상 기념 5% 할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게릴라성 할인 이벤트와 고객 적립금 행사 등을 통해 만족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푼돈 주고 산 병 알고보니 130년 된 희귀 콜라병

    푼돈 주고 산 병 알고보니 130년 된 희귀 콜라병

    생산된 지 130년이 넘어 세계 최고(最古)라 불려도 손색없는 희귀 콜라병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한 아마추어 골동품 수집가가 우연히 손에 넣은 세계서 가장 오래된 희귀 코카콜라병의 상세한 모습을 21일(현지시간) 소개했다. 미국 뉴멕시코주(州) 앨버커키 시 출신으로 카지노 포커 딜러이자 골동품 수집가이기도 한 짐 버거가 이 콜라병을 구입한 것은 6개월 전, 한 벼룩시장에서다. 당시 불과 5달러(약 5,100원)에 구입했던 이 골동품 와인 병은 사실 흔히 볼 수 있는 낡은 병이 아니었다. 무려 130년 전 최초 생산돼 현재는 전 세계에 불과 3개 밖에 남지 않은 최초 코카콜라 병 중 하나였던 것. 처음부터 버거가 이 병의 정체를 알았던 것은 아니다. 단지 보기에 희귀해 보여서 이 병을 구입했던 버거는 집의 장식장에 병을 넣으면서 한 가지 중요한 문구를 발견하게 된다. 바로 병 표면에 존 펨버턴(John Pemberton)이라는 이름이 새겨져 있던 것이다. 존 팸버턴은 약사로 남북전쟁에 참가하기도 했던 역사적 인물이지만 현재 가장 사랑받는 대중 음료인 ‘코카콜라’의 창시자로 이름이 높다. 원래 콜라는 1880년대 초 팸버턴이 수차례 실패를 거듭한 끝에 만든 두통약이었다. 실제로 생산 초기 콜라 라벨을 보면 ‘최고의 신경 강장제!’, ‘각성제의 여왕!’, ‘머리에 좋은 음료!’라는 문구가 적혀 있기도 하다. 또한 ‘코카콜라’라는 이름을 지은 사람은 펨버턴 약국의 경리 사원이었던 프랭크 M. 로빈슨으로 그는 특유의 ‘C’자가 돋보이는 흘림체의 코카콜라 로고까지 디자인했다. 이 로고는 13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 쓰이고 있다. 전문 감정가들은 이 콜라 병이 130년 전 초기 생산품 중 하나가 분명한 것으로 판정했다. 경매 전문가인 톰 슐레이터에 따르면, 이 병의 값어치는 버고가 구입한 가격의 최대 1,500배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이 콜라병은 오는 24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 달라스에 개최되는 경매에 출품될 예정이다. 사진=데일리메일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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