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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고급 위스키부터 가성비 와인까지 80여 세트

    최고급 위스키부터 가성비 와인까지 80여 세트

    롯데마트는 프리미엄 위스키에 특화한 주류 선물세트 80여종을 오는 18일까지 사전 예약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이번 추석 주류 선물세트를 지난해보다 20여 품목 늘렸으며, 전체 사전 예약 품목의 40%가량을 위스키 상품군으로 꾸렸다. 독립병입 위스키로는 고든앤맥페일에서 만든 위스키 9개 품목과 셰리 캐스크 숙성의 명가 글렌파클라스 증류소에서 생산된 ‘글렌파클라스 25년 코리아 에디션’을 선보인다. 조니워커 블루 라벨과 같은 유명 브랜드의 프리미엄 상품도 만나 볼 수 있다. 최고가 상품은 영국 찰스 3세의 대관식을 기리기 위해 제작된 ‘고든앤맥페일 코로네이션에디션 글렌그란트 1948(700㎖)’이다. 74년간의 숙성을 거쳐 281병만 생산된 싱글몰트 위스키로 5900만원에 한정 판매한다. 63년 숙성의 ‘고든앤맥페일 미스터 조지 레가시 에디션3 글렌그란트 1959(700㎖)’도 1699만원에 선보인다. 유명 브랜드의 인기 위스키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세계 판매 1위 스카치위스키 ‘조니워커 블랙(조니워커 블랙 700㎖, 하이볼글라스, 아크릴코스터)’은 4만 5800원에, 파인애플 향이 특징인 싱글몰트위스키 ‘더 글랜리벳 12년(더 글렌리벳 12년 700㎖, 텀블러글라스 2입)’은 엘포인트 회원에게 약 15% 할인 혜택을 제공해 8만 7900원에 판매한다. 와인 상품군은 롯데마트와 슈퍼에서 수요가 높은 품목을 세트 상품으로 새롭게 기획하고, 가성비가 뛰어난 2병 묶음 선물세트의 물량을 지난 설보다 20% 확대했다. 전통주와 일본술 상품군의 선물세트도 다양하게 내놓는다.
  • 사망자 나온 ‘매운과자 먹기 챌린지’…이제 못 한다

    사망자 나온 ‘매운과자 먹기 챌린지’…이제 못 한다

    청양고추보다 220배 매운 ‘리퍼 고추’가 들어간 과자를 먹는 소셜미디어(SNS) 챌린지에 도전한 10대 미국 소년이 사망하자 해당 과자의 제조업체가 제품 판매를 중단했다.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AP통신에 따르면 원칩 제조업체 파키(Paqui)는 소매업체에 해당 제품의 판매를 중단할 것을 요청했다. 파키 측은 공식 홈페이지에 올린 성명에서 “매운 음식을 잘 못 먹는 사람이나 어린이가 과자를 먹어서는 안 된다고 라벨에 써있다”며 “이를 지키지 않는 청소년이 늘고 있다. 고객이 제품을 살 수 없게 진열대에서 뺄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미국 매사추세츠주 우스터 출신의 소년 해리스 윌로바(14)는 ‘원칩 챌린지’에 도전했다가 사망했다. 정확한 사인은 드러나지 않았으나, 유족은 매운 과자로 인한 합병증으로 숨졌다고 주장했다. 윌로바는 사망 당일 학교에서 친구가 준 과자를 먹으며 ‘원칩 챌린지’에 도전했다가 극심한 복통을 호소하며 조퇴한 뒤, 집에서 안정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윌로바의 어머니는 “아들이 양호실에 다녀온 후 집이 아닌 병원으로 보냈어야 했다”며 “더는 이런 비극이 일어나지 않기 위해 사람들이 ‘원칩 챌린지’의 위험성에 대해 알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해당 과자의 정식 명칭은 ‘파키 칩스’다. 이 과자에는 세상에서 가장 매운 고추로 알려진 리퍼 고추와 나가 바이퍼 고추가 재료로 사용됐는데, 리퍼 고추는 ‘스코빌 지수(매운맛의 척도)’가 약 220만에 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의 청양고추의 스코빌 지수는 4000에서 1만 사이다. ‘원칩 챌린지’는 이 과자를 먹은 후 일정 시간 동안 어떤 음료도 마시지 않고 버티는 도전이다. 해당 제품 포장지에는 ‘과자를 먹고 가능한 오랫동안 어떤 음료도 마시지 말고 소셜미디어에 올려 사람들의 반응을 보라’ 등과 같은 챌린지 규칙이 명시돼있다. 브리검 여성병원의 피터 차이 박사는 “캡사이신이 고농도로 함유된 과자를 먹으면 사망에 이를 수 있다”며 “많이 섭취하면 부정맥이나 돌이킬 수 없는 심장 손상을 초래한다”고 경고했다. 매사추세츠주 당국도 학생과 학부모에게 원칩 챌린지의 위험성을 경고했다. 조셉 얼리 우스터카운티 지방검사는 “부모들은 자녀와 이 문제에 관해 이야기하고 챌린지에 참여하지 못하게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현지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기 위해 부검 중이며 결과가 나오는 대로 추가 수사에 나설 계획이다.
  • ‘개그계 브레인’ 장동민, 환경부상 수상… 페트병 라벨 제거 아이디어

    ‘개그계 브레인’ 장동민, 환경부상 수상… 페트병 라벨 제거 아이디어

    코미디언 장동민(44)이 재활용 아이디어로 환경부가 주최한 ‘2023 환경창업대전’ 우수상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장동민이 대표로 있는 ㈜푸른하늘은 지난 1일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녹색산업 유망 창업 아이템 발굴 및 지원을 위해 개최한 2023 환경창업대전에서 스타기업 부문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총 258개팀이 참여해 전문가 평가를 거쳐 최종 25개팀이 선발됐다. 장동민은 3위에 해당하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상을 수상했다. 장동민은 이번 창업대전에 페트병 라벨지 분리 아이템을 냈다. 장동민이 개발한 페트병 원터치 제거식 라벨은 병뚜껑을 돌리는 동시에 라벨이 분리돼 재활용이 용이하게 했다. 최근 무(無)라벨 생수 등이 나오고 있으나 아직은 라벨 부착 제품이 대부분이다. 장동민은 라벨을 떼는 과정이 귀찮아 많은 페트병이 그냥 버려지는 점에 착안해 아이디어를 냈다. 그는 이미 관련 아이디어로 2021년 특허를 출원해 지난해 정식 등록까지 마쳤으며, 장동민은 이 특허를 바탕으로 올해 초 친환경 회사 ㈜푸른하늘을 창업했다. 장동민은 수상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너무 감사하다. 사업을 20년간 해오면서 이렇게 기쁜 날이 있었나 싶다”며 “2023년 환경창업대전에 참여해서 드디어 오늘 최종경합까지 올라서 과분하게도 우수상을 받았다. 너무나도 감사드리고 저의 아이디어가 소비자분들께 전해질 수 있게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04년 KBS 1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장동민은 본인인 개그뿐 아니라 두뇌 예능 ‘더 지니어스’, ‘크라임씬’ 등에서도 실력을 발휘하며 개그계 대표 브레인으로 평가받아왔다. 지난 3월 베트남에서 열린 국제포커대회에선 우승을 거머쥐며 5000만원의 상금을 받기도 했다.
  • 한·미 양국 미쉐린 스타팀의 콜라보 행사 ‘Somni at Myomi 아트다이닝’…8·9일 양일간 묘미에서 개최

    한·미 양국 미쉐린 스타팀의 콜라보 행사 ‘Somni at Myomi 아트다이닝’…8·9일 양일간 묘미에서 개최

    세계적 예술 행사 ‘프리즈 아테페어’ 주간 맞아 美미쉐린 2스타 유명 셰프팀, ‘묘미’ 다이닝과 합작으로 새로운 미식 세계를 선보일 예정 세계 유명 레스토랑에 부여되는 ‘미쉐린 스타’ 파인다이닝 묘미(미쉐린 1스타 4년 연속 수상, 한식 이노베이티브)는 세계 3대 아트페어 가운데 하나로 일컫는 ‘키아프 프리즈 아테페어’ 주간을 맞아 8일과 9일 양일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Somni 레스토랑’의 헤드 셰프이자 미쉐린 2스타 셰프인 아이토 자발라를 초청해 ‘Somni at Myomi’ 라는 이름으로 아트 다이닝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최근 세계적으로 K푸드 인기가 올라가고 있는 가운데 미국 셰프팀이 서울을 직접 찾아 한국 음식을 배우고 전수도 함께 받을 예정이어서 한국 음식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등 미국내 한류 전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행사를 주최한 묘미 관계자는 “한식 다이닝에 미국 셰프의 예술성을 더한 팝업 행사로 진행되는 만큼 평소 느끼지 못한 양국간의 새로운 음식 문화를 접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짧은 행사지만 음식, 와인, 문화, 예술, 그리고 실용적인 플랫폼 브랜드의 참여까지 풍성한 요소들이 어우러져 단순히 먹고 마시는 다이닝 행사가 아닌 고객들에게 특별하고 신선한 경험과 가치를 선물하고자 하는 것이 이번 행사의 취지이자 바램”이라고 설명했다.이 관계자는 “미국내에서도 최근 한국 음식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높아지고 있어 SOMNI 셰프팀에게 묘미의 한국 전통 식자재 활용과 조리법도 함께 전수해 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번에 방한하는 자발라 셰프는 최초로 분자요리를 대중화시킨 레스토랑 중 한 곳이자, 현재 전세계 파인다이닝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저명한 셰프들의 사관학교로 불리우고 있는 전설의 ‘El Bulli’(엘불리) 출신의 셰프다. 그는 2007년 미국으로 이주해 호세 안드레아가 이끄는 ‘Think Good Group LLC’의 수석 셰프로 미국 전역에 다양한 컨셉의 파인다이닝 식당을 오픈했다. 2018년 로스앤젤레스 배버리힐즈에 위치한 SLS호텔 내에 ‘somni’라는 이름의 식당을 오픈하며 바로 다음해인 2019년 미쉐린 2스타를 획득하여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자발라 셰프는 이에 앞서 지난 7월 한 차례 방한해 묘미팀과 함께 경동시장과 노량진 수산시장을 포함한 재래시장들을 방문했다. 여기서 코스요리에 제공되는 한국 전통 식자재를 경험하고 시식을 통해 직접 국내 해산물과 육류, 나물등을 선별해 자발라 셰프만의 해석으로 다양한 플레이트를 완성했다.자발라 셰프는 “서울의 다이닝 수준은 이제 전세계 어느 미식도시에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만큼 우수하며 이미 세계 곳곳에 한식을 기반으로 한 파인 다이닝 형태의 식당들이 생겨나고 있고, 서울에서 식문화 교류의 기회를 원하는 해외 셰프들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며 “이런 때에 국제 미술 박람회(아트 프리즈)가 열리는 주간에 맞춰 ‘아트 다이닝’을 서울 묘미에서 선보일수 있게 돼 기쁘고 영광으로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의 기획 총괄을 맡은 고 앰버 디렉터는 “자발라 셰프가 묘미가 위치해 있는 아라리오 뮤지엄의 전시를 관람하며 받은 영감을 요리로 해석해 17가지의 코스 메뉴로 선보일 예정”아라며 “예술을 눈으로만 보는 것 외에 후각과 미각을 통해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다이닝 형태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하나의 다이닝 장르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이번 행사에서 코스 메뉴에서 선보일 페어링 와인 모두 국내에 첫 런칭될 제품들로서 고급 나파밸리 까버네 소비뇽을 선호하는 와인 애호가들 사이에서 이미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독도 와이너리’(Dokdo Winery)를 제공한다. 이번에 내놓을 제품은 2018년 빈티지부터 스크리밍이글과 브라이언 패밀리의 와인메이커였던 ‘Marc Gagnon’이 포도 재배부터 병입까지 장인의 혼을 담아 만든 와인이다. 나파의 ‘Coombsville AVA’ 에서 재배된 포도를 사용하고 있으며 수확물중 최고의 포도만을 선별해 제작된 독도 와인의 새로운 하이엔드 라벨이자 이번 행사의 페어링 와인으로 제공되는 40240 까브네 소비뇽 라인업이다. 또 페어링으로 제공되는 화이트 와인중 하나인 스위스 토착품종 페티아르빈을 사용해 만든 ‘히스토아 당페어’(Histoire d’Enfer)는 독특한 떼루아와 환경을 존중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2015년부터 합성제품과 제초제 무사용 을 철저히 지키고 있는 스위스 발레 지역에 위치한 와이너리이다. 마지막으로 이번 행사에는 플랫폼 ‘슈라’도 묘미를 돕는다. 새로운 드라이브 플랫폼 ‘슈라’는 전국의 드라이브 명소나 맛집을 소개하고 함께 드라이브할 친구도 매칭해주는 자동차를 매개로 한 모든 취미생활과 소통이 있는 프리미엄 서비스다. 묘미는 카레이서 출신 서주원 대표와 김효중 셰프가 주축이 돼 혁신적인 한식요리를 개발 및 선보이는 컨템포러리 한식 다이닝 레스토랑으로 최단기간 미쉐린 1스타 획득에 4년 연속 1스타를 유지하고 있다. 2018년 11월에 강남구청역에 오픈해 현재는 아라리오 뮤지엄 인스페이스 5층에서 운영하고 있다.
  • 멕시코시티 마라톤 1만 1000명 실격…해발 2200m에서 3시간 달리면…

    멕시코시티 마라톤 1만 1000명 실격…해발 2200m에서 3시간 달리면…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의 해발 고도는 2200m다. 예민한 사람은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고산병을 겪을 수 있다. 달리는 일, 더욱이 마라톤 풀코스라면 얼마나 힘들지 짐작도 하기 어렵다. 해서 2017년과 2018년에도 ‘꼼수 완주’로 각각 5800여명과 3000여명이 완주 메달을 박탈당했는데 올해는 무려 1만 1000여명이 실격 처리된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더한다. 6일(현지시간) 멕시코 방송 ‘adn40’과 일간 레포르마 등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멕시코시티 도심에서 열린 제40회 멕시코시티 마라톤 대회에서 전체 참가자 3만여명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인원이 제대로 달리지 않고 완주한 것처럼 속인 것으로 뒤늦게 드러났다. 부정 행위자들은 42.195㎞ 코스 중 5㎞마다 설치된 체크 포인트를 모두 통과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모두 일반 참가자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들은 중간중간 자동차나 대중교통으로 이동하거나 자전거를 타고 움직인 것으로 주최 측은 보고 있다. 이 나라 소셜미디어에는 관련 의혹을 제기하는 게시물이 공유되기도 했다.한창 뛰어야 할 시간에 선수 복장을 한 사람들이 식당에 앉아 음식을 먹는다든지 공유 자전거에 오르는 모습 등을 포착한 사진들이 올라왔다. 사실 이런 꼼수는 기록 단축 목적보다 그냥 완주 메달을 받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일부 여성 참가자는 미국 보스턴마라톤 대회 출전 자격을 얻기 위해자신보다 기록이 조금 나은 남성에게 자신의 참가번호로 뛰게 한 일도 있었다고 레포르마는 보도했다. 멕시코시티 마라톤은 가장 엄격한 기준을 준수하는 대회에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이 부여하는 ‘골드라벨’ 등급인데도 매년 이런 볼썽사나운 일이 반복되고 있다. 완주하기에 너무 힘든 코스인데 완주 메달은 필요하니 꼼수를 부리는 것인데 안타깝기도 하고, 어처구니없기도 하다. 그러나 달림이 전문잡지 ‘러너스 월드’의 한 기자는 선수들이 차는 트래커 장치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는 불평을 터뜨렸다며 장비 불량이 역대급 ‘꼼수 완주’로 연결될 수 있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 펜폴즈, 아트디렉터 니고와 콜라보…‘원 바이 펜폴즈’ 론칭

    펜폴즈, 아트디렉터 니고와 콜라보…‘원 바이 펜폴즈’ 론칭

    주류종합기업 금양인터내셔날이 아트디렉터 니고(NIGO)와 협업을 통해 ‘원 바이 펜폴즈(ONE BY PENFOLDS)’ 제품 6종을 9월 선보인다고 밝혔다. ‘원 바이 펜폴즈’는 호주에 위치한 펜폴즈 와이너리가 호주를 넘어 미국, 프랑스, 중국 각 와인 산지에서 와인을 생산하는 것을 기념하고 ‘하나됨, 완전체’의 개념을 알리고자 진행하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원 바이 펜폴즈’ 캠페인은 각각의 다른 다양한 문화권을 ‘하나의 완전체’라는 메시지로 연결한다. 글로벌 프로젝트 메신저로 겐조의 아트디렉터 및 휴먼메이드의 설립자 니고를 크리에이티브 파트너로 선정했다. 니고는 패션, 예술, 음악에 걸쳐 창조적인 재능을 가진 아티스트다. 니고가 가진 호기심, 혁신 그리고 선구자적인 비전이 펜폴즈의 철학과 일치, 그의 영감을 ‘원 바이 펜폴즈’ 프로젝트에 고스란히 녹여 2023 새로운 레이블을 선보였다. 악어, 곰, 수탉이 그려진 와인 라벨은 각각 호주, 미국, 프랑스 국가를 상징하는 동물로 원 바이 펜폴즈 생산지를 의미하며 니고의 감각적인 드로잉을 통해 완성됐다. 일본 현지 매장 오픈런 현상을 일으키고 MZ세대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니고가 설립한 스트리트 브랜드 휴먼 메이드(Human made)의 심볼이 펜폴즈 제품에 표기돼 출시될 예정이다. 원 바이 펜폴즈는 GS25 채널 단독 운영 예정으로 8월 30일부터 9월 5일까지 주류스마트오더 ‘와인25플러스’를 통해 사전예약을 받고 있다. 사전예약을 완료한 고객은 이달 12일에 와인을 수령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자에 한해 경품행사를 진행한다. 한편 ‘원바이 펜폴즈 뱅 루즈’, ‘원바이 펜폴즈 캘리포니아 레드블렌드’, ‘원바이 펜폴즈 GSM’, ‘원바이 펜폴즈 카베르네 소비뇽’, ‘원바이 펜폴즈 샤르도네’ 그리고 ‘원바이 펜폴즈 쉬라즈’ 6종의 원 바이 펜폴즈는 ‘도어 투 성수(Door to Sungsu)’에서 9월 12일부터 10월 5일까지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 아영FBC, 성수동 도어투성수에 ‘라벨5’ 팝업스토어 운영… 20대 여성층 공략

    아영FBC, 성수동 도어투성수에 ‘라벨5’ 팝업스토어 운영… 20대 여성층 공략

    아영FBC는 GS25와 협업해 서울 성수동 ‘도어투성수’에 위스키 ‘라벨5’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성수동 연무장길에 자리한 라벨5 팝업스토어는 하이볼 전용 위스키 라벨5와 노란색 컬러감을 강조했으며 20대 여성 고객의 취향과 감성을 고려했다. 전문 바텐더가 직접 만든 다양한 라벨5 하이볼을 즉석에서 맛볼 수 있도록 바(BAR) 공간을 마련하여 핑크레이디, 블루 트로피컬, 옐로우 선샤인, 뉴트럴 선셋, 레드펀치 5가지 라벨5 하이볼을 판매한다. 가격은 4000원으로, 현장에서 라벨5 하이볼 구매 시 100% 당첨 가능한 럭키 드로우에 참여할 수 있다. 아영FBC는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특별한 패키지와 이벤트를 한다. 라벨5 위스키와 전용글라스, 코스터로 구성된 ‘라벨5 GS패키지’를 선보이며 구매 고객에게는 전용 디스펜서, 하이볼 전용 앰플5종 팩, 탄산수, 지거(Jigger, 액체의 용량을 재기 위해 사용하는 도구) 등 라벨5의 다양한 굿즈를 함께 제공한다. 가격은 2만 4900원이다. 함께 선보이는 ‘라벨5 버번 배럴 위스키’는 라벨5 하우스 고유 스타일의 무게감과 밸런스에 부드러운 바닐라와 코코넛 노트가 더욱 복합적으로 느껴져 흥미를 더해준다. 가격은 4만 4000원으로 와인25 플러스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하이볼 전용 위스키 라벨5는 스코틀랜드의 위스키 산지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몰트위스키 산지인 스페이 사이드(Spey side) 지역의 몰트 원액과 하이랜드(Highland) 지역의 그레인 위스키(Grain Whisky)를 블렌딩(Blending)하여 생산하였기 때문에 피트감이 가미된 부드러운 맛과 향이 일품이다. 섬세한 과일, 캐러멜 오크, 고소한 피트 아로마를 시작으로 산도와 당도의 균형을 이룬 바닐라와 같은 과일향과 스모키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아영FBC 관계자는 “하이볼 전용 위스키 라벨5는 MZ세대가 이끄는 하이볼의 인기와 외식업장, 리큐르샵을 대상으로 한 적극적인 영업전개 그리고, 공격적인 마케팅활동이 합을 맞추며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특히, MZ세대에게 핫 한 장소로 널리 알려진 성수동 도어투성수에서 팝업스토어를 오픈하게 되어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라벨5 팝업스토어는 다음달 11일까지 운영하며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1시까지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아영FBC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 인스타그램 운영 대기업 10곳 중 4곳 ‘그린워싱’

    인스타그램 운영 대기업 10곳 중 4곳 ‘그린워싱’

    인스타그램을 운영하는 국내 대기업 10곳 중 4곳은 최근 1년간 가짜 친환경으로 불리는 ‘그린워싱’(위장 환경주의) 광고 게시물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 친화와 무관한데도 소셜미디어(SNS) 등에 ‘에코’, ‘지구를 위한’ 같은 문구를 활용해 홍보하는 식이다. 국내 소비자들이 녹색환경으로 포장된 제품이나 기업 광고에 그만큼 무차별적으로 노출되거나 속고 있다는 의미다. 28일 환경단체 그린피스가 자사 인스타그램을 운영하는 국내 대기업(공정거래위원회 공시 대상 기업집단 기준) 399곳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그린워싱 게시물을 단 한 건이라도 게재한 기업은 모두 165곳(41.4%)으로 집계됐다. 그린피스는 SNS 중 인스타그램만 조사 대상으로 삼았다. 페이스북 등과의 활발한 게시물 연동과 파급력을 고려했다고 했다. 대한민국 인구의 37%가 관련 광고 게시물을 접할 것으로 추산했다. 업종별로 보면 정유·화학·에너지 업종에서 그린워싱 광고를 가장 많이 사용했다. 건설·기계·자재 등이 뒤를 이었다. 기업이 가장 많이 활용하는 그린워싱 방식은 ‘자연 이미지 남용’(51.8%)인 것으로 조사됐다. 예컨대 플라스틱병에 사라져 가는 동물을 알린다는 명목으로 멸종 위기종 동물 그림을 라벨에 넣거나 근거 없이 자연 이미지 또는 ‘환경친화적’(Eco-friendly) 같은 문구를 남용하는 식이다. 기업의 그린워싱은 제품 광고를 넘어 기업 이미지 제고에도 활용되고 있지만 국내 관련 규제는 형식적인 수준에 그친다는 지적이 나온다. 환경부가 최근 3년간(2020~2022년) 4940건을 그린워싱으로 적발했지만 이 중 4931건(99.8%)은 법적 강제력이나 불이익이 없는 행정지도에 그쳤다. 행정지도의 근거가 된 환경기술산업법상 표시·광고 규정을 위반하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지만 법적 강제력이나 불이익이 없는 행정지도와 시정명령에 그친 것이다. 이에 국회가 그린워싱 마케팅을 규제하는 여러 법안을 내놓았지만 아직 계류 중이다.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법안은 광고 규제의 대상이 제품에만 한정돼 있는데, 이미지 홍보 등 기업의 사업 활동 전반에 대해서도 규제해야 한다는 게 핵심 내용이다. 그린피스 관계자는 “친환경 소비가 늘고 있는 만큼 기업이 먼저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해 소비자가 알고 쓸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 인스타그램 운영 대기업 10곳 중 4곳은 그린워싱

    인스타그램 운영 대기업 10곳 중 4곳은 그린워싱

    플라스틱병에 멸종위기 동물 그림석유화학기업이 ‘텀블러 사용’ 강조표시·광고 위반해도 행정지도 처분 다수‘제품 넘어 이미지 워싱도 규제’ 법안 계류중 인스타그램을 운영하는 국내 대기업 10곳 중 4곳은 최근 1년간 가짜 친환경으로 불리는 ‘그린워싱’(위장 환경주의)’ 광고 게시물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 친화와 무관한데도 소셜미디어(SNS) 등에 ‘에코’, ‘지구를 위한’ 같은 문구를 활용해 홍보하는 식이다. 국내 소비자들이 녹색환경으로 포장된 제품이나 기업 광고에 그만큼 무차별적으로 노출되거나 속고 있다는 의미다. 28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환경단체 그린피스가 자사 인스타그램을 운영하는 국내 대기업(공정거래위원회 공시 대상 기업집단 기준) 399곳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그린워싱 게시물을 단 한 건이라도 게재한 기업은 모두 165곳(41.4%)으로 집계됐다. 특히 업종별로 보면 정유·화학·에너지 업종에서 그린워싱 광고를 가장 많이 사용했다. 건설·기계·자재 등이 뒤를 이었다. 기업이 가장 많이 활용하는 그린워싱 방식은 ‘자연 이미지 남용’(51.8%)인 것으로 조사됐다. 예컨대 플라스틱병에 사라져가는 동물을 알린다는 명목으로 멸종 위기종 동물 그림을 라벨에 넣거나 근거 없이 자연 이미지 또는 ‘환경친화적(Eco-friendly)’ 같은 문구를 남용하는 식이다. 또 석유화학기업이 시민에게 텀블러 사용을 강조하는 등의 ‘책임 전가’(39.8%) 방식도 자주 활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의 그린워싱은 제품 광고를 넘어 기업 이미지 제고에도 활용되고 있지만, 국내 관련 규제는 형식 수준에 그친다는 지적이 나온다. 환경부가 최근 3년간(2020~2022년) 4940건을 그린워싱으로 적발했지만, 이 중 4931건(99.8%)은 법적 강제력이나 불이익이 없는 행정지도에 그쳤다. 행정지도의 근거가 된 환경기술산업법상 표시·광고 규정을 위반하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지만 법적 강제력이나 불이익이 없는 행정지도와 시정명령에 그친 것이다. 이에 국회가 그린워싱 마케팅을 규제하는 여러 법안을 내놓았지만 아직 계류 중이다.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법안은 광고 규제의 대상이 ‘제품’(제조물)에만 한정돼 있는데, 이미지 홍보 등 기업의 사업 활동 전반에 대해서도 규제해야 한다는 게 핵심 내용이다. 그린피스 관계자는 “친환경 소비가 늘고 있는 만큼 기업이 먼저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해 소비자가 알고 쓸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기업이 책임에 걸맞는 ‘오염자 부담원칙’을 정립하는 게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 롯데칠성음료, 페트병 투명화·용기 경량화 등으로 환경경영 앞장

    롯데칠성음료, 페트병 투명화·용기 경량화 등으로 환경경영 앞장

    롯데칠성음료는 2021년 8월 ‘롯데칠성음료 ESG 위원회’를 설립하고 친환경 공급망 구축 플라스틱 순환경제 구축 탄소중립 달성 추진 등을 중심으로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가 2021년 8월에 선보인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 420ml 페트(PET)병 제품은 국내 맥주 업계 최초로 투명 페트병을 적용했다. 또한 내년 말로 다가온 페트병 맥주에 대한 ‘재질 구조 개선 자발적 협약 종료’에 대비해 이달부터 1.6L 대용량 페트병도 투명화했으며, 기술 개발을 통해 기존 페트병 내 나일론층을 없애는 등 페트병의 분리배출을 보다 쉽게 만들며 재활용 등급을 ‘어려움’에서 ‘우수’로 개선했다. 아울러 대표 먹는샘물 브랜드 ‘아이시스8.0’의 200mL 및 300mL 페트병 몸체 무게를 약 10% 줄인 경량화 용기를 선보이며 환경을 위한 플라스틱 다이어트를 진행 중이다. 지난해 7월말부터 생산된 아이시스8.0 200mL, 300mL와 무라벨 아이시스8.0 ECO 300mL은 페트병 몸체가 기존 10.5g에서 9.4g으로 약 10% 정도 무게를 줄였으며, 이는 먹는샘물 페트병 기준으로 국내 최저 무게다. 롯데칠성음료는 2021년 6월 국내 음료업계 최초로 재활용 페트병 시제품 생산을 통해 기술 연구 개발 및 품질 검증을 한 바 있고, 지난 4월 식품 용기로 사용한 폐플라스틱을 보틀 투 보틀(Bottle to Bottle) 방식으로 재활용해 만든 국내 최초 rPET(recycled PET·재활용 페트) ‘아이시스8.0 ECO‘ 1.5L를 선보였다. 아이시스8.0 ECO rPET은 소비자가 사용한 플라스틱 용기를 철저한 품질 검증 과정을 거쳐 다시 식품 용기로 재탄생한 PCR(Post Consumer Recycled) 방식으로 만들어졌다. 플라스틱병에서 플라스틱병으로 순환되는 재활용이라는 의미로 ‘보틀 투 보틀’ 방식으로도 불리운다. 해당 재생 페트는 소비자가 음용 후 분리 배출한 폐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다. PET, PE, PP 등 다양한 플라스틱 재질에서 PET만 선별되고 재활용 공정으로 옮겨져 2차 선별, 세척, 광학선별 등을 거친 후 작은 플라스틱 조각인 플레이크(Flake)로 만들어진다. 이후 플라스틱 원료물질인 레진(Resin)으로 가공된 다음 석유에서 유래한 플라스틱 원료와 혼합돼 아이시스8.0 ECO rPET 제품으로 재탄생하게 된다.
  • 서울시향, 내일 첫 대규모 ‘파크콘서트’ 연다

    서울시향, 내일 첫 대규모 ‘파크콘서트’ 연다

    서울시립교향악단(서울시향)이 오는 26일 오후 5시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올해 첫 대규모 야외 공연 ‘2023 서울시향 파크콘서트’를 펼친다. 이번 공연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클래식 음악을 친근히 접할 수 있도록 국립중앙박물관,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함께 기획했다. 차기 음악감독인 야프 판즈베던(63)이 이끄는 첫 야외 클래식 무대다. 휴식 없이 90분간 진행되는 이번 공연을 클래식 음악 초심자들도 즐길 수 있도록 판즈베던 감독이 직접 선곡에 나섰다. 코플런드의 ‘보통 사람들을 위한 팡파르’, 로시니의 ‘윌리엄 텔’ 서곡, 차이콥스키의 이탈리아 기상곡, 슈트라우스 2세의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영화 ‘스타워즈’의 주제곡, 라벨의 ‘볼레로’가 이어진다. 서울시향은 “시민들과 함께 모두의 오케스트라로 거듭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파크콘서트는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야외에 2000석의 객석이 마련됐다. 현장 방문이 어려운 관객들은 서울시향 유튜브, 국립중앙박물관 유튜브 등을 통해 볼 수 있다.
  • 동갑내기 유명배우 부부, 이혼…“양육비만 월 1000만원”

    동갑내기 유명배우 부부, 이혼…“양육비만 월 1000만원”

    배우 할리 베리(57)가 결혼 8년만에 이혼한다. 24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할리 베리는 최근 전남편인 배우 올리비에 마르티네즈와의 이혼을 확정했다. 동갑내기 두 사람은 2010년 영화 ‘다크 타이드’를 통해 인연을 맺은 후 2012년 7월 부부의 연을 맺었으나, 결혼 2년만인 2015년 결별했다. 두 사람은 9살 아들의 양육권과 양육비 문제로 오랜 시간 이견 차이를 좁히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혼 절차를 마무리하는데 무려 8년이 걸린 것이다. 이혼 판결문에 따르면 할리 베리와 올리비에 마르티네즈는 아들의 공동 법적 양육권을 공유한다. 또한 할리 베리는 올리비에 마르티네즈에게 양육비로 월 8000달러(약 1000만원)를 지급하기로 했다. 할리 베리가 200만 달러 이상의 소득이 생기면 4.3%를 지급하게 된다. 여기에 아들의 사립학교 등록금, 교복, 학용품은 물론 과외 비용도 부담하기로 했다. 할리 베리가 월요일, 화요일, 수요일에 아들을 양육하고, 올리비에 마르티네즈는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에 양육한다. 주말은 번갈아 가며 양육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할리 베리는 ‘엑스맨’ 시리즈의 스톰 역을 맡았으며 ‘캣우먼’, ‘클라우드 아틀라스’, ‘킹스맨: 골든 서클’, ‘존 윅3: 파라벨룸’, ‘문폴’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 포장 로봇이 깐깐하게 검사… SK바사 독감백신 생산 재개

    포장 로봇이 깐깐하게 검사… SK바사 독감백신 생산 재개

    지난 22일 오후 찾아간 SK바이오사이언스의 백신 생산시설 안동 L하우스는 2년 만에 생산이 재개된 자체 개발 독감 백신 ‘스카이셀플루’의 막바지 품질관리, 포장 작업에 한창이었다. 이날 기자는 덧신과 가운, 고글까지 착용하고 나서야 품질관리실 내부로 들어설 수 있었다. 같은 차림의 연구원들이 스포이드를 들고 수십 개의 페트리 접시를 늘어놓은 모습이 눈에 띄었다. 백신에 항원이 적당량 들어 있는지 확인하는 항원 함량 시험 현장이었다. 공장 직원은 “백신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공정 단계마다 매번 거쳐야 하는 아주 중요한 시험”이라고 말했다. 이렇게 엄격한 테스트를 거친 백신이 주사기 모양 포장용기에 담겨 분당 300개의 속도로 쏟아져 나오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포장 로봇이 이물질이 혼입되거나 중량이 기준에 못 미치는 제품을 깐깐하게 골라내는 한편 라벨을 붙이고, 10개씩 박스에 담아내고 있었다. 공장 관계자는 “하루에 15만개씩 최종 제품이 생산된다”고 했다. 백신은 각 제품에 새겨진 일련번호를 내부 시스템에 저장하는 것으로 시판 준비를 마쳤다. 코로나 백신 생산으로 중단된 지 2년 만에 다시 공급을 시작한 스카이셀플루는 이런 과정을 거쳐 23일부터 출하를 시작하게 됐다. 연말부터 내년 초까지 총 500만회 접종분이 국내에 공급될 예정인데, 다음달부터 병의원 등에서 접종이 가능할 전망이다. 차세대 백신으로 꼽히는 ‘세포배양’ 방식을 적용한 점이 특징이다. 통상 유정란을 활용해 바이러스를 배양하는 독감 백신들과 달리 변이 발생 가능성이 적고, 달걀 알레르기가 있는 환자도 비교적 안전하게 접종할 수 있다. 이런 장점 덕에 2019년 국내 백신시장 점유율 30%로 1위를 차지했다.
  • ‘하루에 15만개씩 착착’…국내 1위 독감 백신 SK바사 ‘스카이셀플루’ 재생산 현장 가보니

    ‘하루에 15만개씩 착착’…국내 1위 독감 백신 SK바사 ‘스카이셀플루’ 재생산 현장 가보니

    지난 22일 오후 찾아간 SK바이오사이언스의 백신 생산 시설인 안동 L하우스는 2년 만에 생산이 재개된 자체 개발 독감 백신 ‘스카이셀플루’의 막바지 품질 관리, 포장 작업에 한창이었다. 이날 기자는 덧신과 가운, 고글까지 착용하고 나서야 품질관리(QC)실 내부로 들어설 수 있었다. 같은 차림의 연구원들이 스포이드를 들고 수십 개의 페트리 접시를 늘어놓은 모습이 눈에 띄었다. 백신에 항원이 적당량 들어있는지 확인하는 항원 함량 시험 현장이었다. 공장 직원은 “백신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각 공정 단계마다 매번 거쳐야 하는 아주 중요한 시험”이라고 말했다.이렇게 엄격한 테스트를 거친 백신이 주사기 모양 포장용기에 담겨 분당 300개의 속도로 쏟아져 나오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자동화된 포장 로봇이 이물질이 혼입되거나, 중량이 기준에 못 미치는 제품을 깐깐하게 골라내는 한편 라벨을 붙이고, 10개씩 박스에 담아내고 있었다. 공장 관계자는 “하루에 15만개씩 최종 제품이 생산된다”고 설명했다. 백신은 각 제품에 새겨진 일련번호를 내부 시스템에 저장하는 것으로 시판 준비를 마쳤다. 코로나 백신 생산으로 중단된지 2년 만에 다시 공급을 시작한 스카이셀플루는 이런 과정을 거쳐 23일부터 출하를 시작하게 됐다. 연말부터 내년 초까지 총 500만회 접종분이 국내에 공급될 예정인데, 다음 달부터 병·의원 등에서 접종이 가능할 전망이다.차세대 백신으로 꼽히는 ‘세포배양’ 방식을 적용한 점이 특징이다. 통상적으로 유정란을 활용해 바이러스를 배양하는 독감 백신들과 달리 변이 발생 가능성이 작고, 달걀 알레르기가 있는 환자도 비교적 안전하게 접종할 수 있다. 이런 장점을 바탕으로 지난 2019년 국내 백신 시장 점유율 30%로 1위를 차지했다. 현재 말레이시아, 태국 등 10개국에서 허가를 받았으며 현재 10여개국에서 추가로 허가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상균 SK바이오사이언스 L하우스 공장장은 “국내에서 세포배양 방식으로 상업화에 성공한 건 우리가 유일하다”면서 “이번 시장 복귀를 통해 우리 국민의 독감 백신 선택권을 넓히고, 글로벌 시장 영역 확대를 통해 우리 백신의 경쟁력을 다시 입증해 나갈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 원전 사고 예방 ‘초국가적 협력’ 시급… 에너지 절약해 의존도 낮춰야 [차용구의 비아 히스토리아]

    원전 사고 예방 ‘초국가적 협력’ 시급… 에너지 절약해 의존도 낮춰야 [차용구의 비아 히스토리아]

    체르노빌 사고, 원전 위험성 알려프랑스, 안전 대책 강화하고 추진독일·스위스 등 탈원전 정책 전환핵실험으로 이미 세계 바다 ‘오염’비난한 日,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산업혁명 이전 ‘쓰레기’ 개념 없어새 부가가치 창출 ‘순환경제’ 존재에너지도 재활용 등 통해 아껴야 2011년 봄 체르노빌 원전 사고 25주년을 맞아 세계 곳곳에서 다양한 기념행사가 열릴 예정이었다. 사고 피해자들을 애도하는 자선 음악회가 기획됐고, 언론사들은 경쟁적으로 특집기사를 실었다. 사고가 발생했던 우크라이나에서도 원자력발전소가 폭발한 1986년 4월 26일 새벽 1시 26분에 맞춰 추모식을 준비했다. 그러나 기념일을 불과 한 달여 앞두고 일본 후쿠시마에서 대형 원전 사고가 터지면서 추모 행사는 더욱 숙연해지고 분위기도 무거울 수밖에 없었다. 후쿠시마 참사는 체르노빌과 더불어 인류 역사상 두 번째 7등급 원전 사고였다. 체르노빌 사고 후 25년 만에 아시아에서 유럽에서와 같은 최악의 원자력 재난이 반복된 것이다.●원전 사고에 대한 상반된 반응 체르노빌 원전 폭발 사고는 원전의 위험성을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때마침 불어온 편서풍을 타고 유럽 전역으로 흩어진 방사능 구름은 한동안 유럽 전 지역을 공포 속으로 몰아넣었다. 체르노빌은 원전 사고가 한 나라만의 문제가 아니라 초국가적 사안임을 확실하게 인식시키는 첫 번째 사례가 됐다. 1986년 프랑스 방사능 보호 중앙관리소 소장이던 피에르 펠르랭 교수는 공중파 채널 인터뷰에서 “낙진 위험은 원전센터 근처에 있는 지역에만 해당한다”고 장담했다. 프랑스는 방사성물질 피해로부터 안전하다는 것이었다. 이에 언론은 ‘방사능 구름은 프랑스 국경에서 멈췄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그로부터 25년이 지난 뒤 프랑스의 갑상샘암 환자들이 그를 집단으로 고소했다. 그는 방사성 강하물에 의한 피폭을 과소평가한 탓에 피해를 더 키웠다는 혐의를 받았다. 80세가 넘은 펠르랭은 이후 10년 동안 재판을 받아야 했고, 결국 법원은 체르노빌 폭발과 고소자들의 암 관련성을 과학적으로 입증할 수 없다는 판단 아래 그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체르노빌 사고 이후에 프랑스는 강력한 안전 대책을 마련하면서 오히려 원자력 에너지 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정책을 일관되게 펼쳤다. 그 결과 프랑스는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원자력발전소 56기를 가동 중이다. 미국에서는 체르노빌 원전 사고 이후 본토의 신규 원전 건설이 주춤했지만, 기존의 친원전 정책에는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이와 반대로 독일에서는 체르노빌 폭발 직후 반원전·탈원전 논의가 활발하게 일었고, 결국 2023년 4월 16일을 기점으로 독일 내 모든 원자력 발전의 가동을 중단했다. 체르노빌 사고 이후 37년 만이다. 기술 선진국인 일본조차 후쿠시마 핵 참사를 막지 못한 것에 작지 않은 충격을 받았기 때문이다. 스위스와 벨기에도 탈원전 정책을 고수하고 있다.이처럼 세계 각국이 원자력 발전을 놓고 상반된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다. 미국의 스리마일섬(1979), 체르노빌(1986), 후쿠시마(2011) 등 30년 사이에 원전 사고가 세 차례나 발생하자 각국은 서로 다른 원전 대책을 수립했다. 그런데도 원전 사고가 특정 국가에 국한되지 않는 전 지구적 생존의 문제라는 사실에는 이견이 있을 여지가 없다. 방사능은 국경을 따지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원전 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려면 각 나라가 공동으로 위기를 관리하는 초국가적 제도를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 예를 들면 ‘동아시아 위기관리재난대응센터’를 설립해 주변 국가들이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미리 위기 대응 모의훈련을 하는 것이다.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협력하면 사태 해결의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서로 다른 두 체제인 자본주의와 공산주의의 맹주였던 미국·영국·소련이 공동의 적인 독일과 일본에 대항해 싸운 적이 있다. 인류가 당면한 핵 재앙이라는 공동의 문제를 해결하려면 이념을 넘어선 실리적 국제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 초국경적 위기에 초국가적 협업으로 대처하는 기지가 있어야 한다. 20세기가 경쟁의 시대였다면 21세기의 화두는 협력이다. 코로나19와 후쿠시마 원전 사고 같은 전 지구적 재난은 더욱 국가 간 협력과 연대의 중요성을 일깨운다.●강대국, 남태평양 등서 핵 실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세계의 바다는 이미 오래전부터 핵폐기물로 오염돼 왔다. 미국은 1940년대와 1950년대에 남태평양의 비키니섬에서 수십 차례 핵실험을 했고, 또 다른 핵 강국 프랑스도 폴리네시아의 섬들에서 1960년대부터 30년간 최소한 100회 이상 핵실험을 자행했다. 당시 일본 정부는 이에 강력히 항의했다. 옛 소련과 러시아가 동해에 핵폐기물을 버렸을 때도 일본은 앞장서서 이들이 해양을 오염시키고 생태 환경을 파괴한다고 비난했다. 그러던 일본이 이제는 버젓이 원전 오염수를 바다로 방류하려고 한다. 원전 사고는 미국·유럽·아시아를 가리지 않고 발생했지만 원자력 에너지 사용을 놓고 찬반이 여전히 분분하다. 국내에서는 여러 가지 이유로 원자력 발전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원전 강국으로 도약하려는 정책을 추진 중이다. 그렇다고 원전이 알라딘의 요술램프가 될 수는 없다. 원자력은 값싸고 효율적인 에너지원이지만 후쿠시마 원전 사고에서 보듯 자칫 사고가 날 경우엔 막대한 비용과 희생을 치러야 한다. 더욱이 무색무취의 방사능이 확산되는 특성 때문에 원자력에 대한 두려움은 쉽게 수그러들지 않는다.●에너지 절약 ‘제5의 에너지’ 원전 가동의 또 다른 문제는 핵폐기물이다. 쌓여만 가는 방사성 폐기물을 다음 세대에 넘기는 것은 무책임하고 이기적인 행동이다. 원자력의 공포에서 벗어나고자 한다면 우리 자신이 불편함을 감수하고 협력해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 티끌 모아 태산이라고 했다. 옥외 경관 조명 끄기, 냉난방 온도 제한, 공회전 줄이기 등 작은 실천으로 에너지 소비를 줄이면 그만큼 원자력 의존도를 낮출 수 있다. 식재료 성장에 알맞은 온도를 맞추는 데 소비되는 에너지를 절약하도록 제철 음식을 고집해 보자. 우리는 선한 행동을 소소하게 반복해 원전 사고라는 나쁜 역사가 재현될 우려를 줄일 수 있다. 원자력을 대체할 에너지원을 확보하는 길은 아직 요원하다. 에너지 절약을 불, 석유, 원자력, 신재생에너지 다음으로 제5의 에너지로 부르기도 한다. 독일 정부도 궁극적으로 에너지 절약으로 탈원전 시대를 시작할 수 있었다. 이제 에너지 절약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에너지를 절약하려면 자원을 아끼고 신중하게 사용해야 한다. 산업혁명 이전의 전근대에는 ‘쓰레기’라는 개념이 없었다. 당시에는 재활용이 당연했고 중고시장도 번성했으며 재활용 제품이 일상적이었기 때문이다. 낡고 오래됐지만 지난 세월의 멋스러움이 묻어나는 빈티지도 선호됐다. 폐기물을 재처리해 사용하는 리사이클링과 단순 재활용을 넘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업사이클링을 실천하는 순환 경제만 존재했다. 이는 자원을 최대한 재사용하거나 재활용해 에너지를 최소한으로 사용하는 경제체제다. 인류는 주어진 자원을 알뜰하게 사용하는 능력을 지녔다. 오늘날과 같은 쓰레기 과잉 배출의 시대는 인류 역사에서 그 기간이 매우 짧다. 반면에 재순환 기술은 오랜 기간 호모사피엔스의 생존법이었다. 원전 사고가 반복되는 오늘날 에너지를 절약하고 감량·재사용·재활용·수거를 뜻하는 4R(Reduce, Reuse, Recycle, Recover)을 실천해 원전 의존도를 낮추면 그만큼 원전 참사의 위험성을 줄일 수 있다. 지금 이 글을 쓰는 순간에도 원전 강국 프랑스에서 자국의 의류 재활용을 촉진하려고 ‘수선비 보조금 제도’를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고객이 옷이나 신발 등을 수선할 때마다 6~25유로(약 8500~3만 5000원)를 할인받는 시스템이다. 이 정책이 올해 10월부터 시행되면 매년 버려지는 의류 폐기물을 70만t 정도 줄여 환경을 보호할 수 있다고 한다. 이는 동시에 소상공인 지원 사업으로 연결돼 수선업자들의 일자리 재창출도 기대된다. 내년 1월부터는 의류 라벨에 재활용 섬유를 사용했는지 등을 상세히 기재하는 변경된 상표 규정을 적용한다고 한다. 체르노빌과 후쿠시마 참사로 우리는 원전 사고가 단순히 한 나라의 문제가 아니라 전 지구적 재앙임을 인식하게 됐다. 원전 사고에는 너와 내가 없으며 이웃의 불행이 곧 내 불행임을 기억하자. 역사적으로 원전 사고는 아이러니하게도 미국·소련·일본 등 원자력 기술 강국이라고 자부했던 나라에서 발생했다. 그래서 더욱 ‘우리의 원전 기술이 세계 최고’라는 자만은 금물이다. 원전 때문에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위험한 불확실성의 시대에 원전 의존도를 단계적으로 줄이는 다양한 대응 전략이 필요하다.
  • 샘물 한 병 캬! 더위 싹!… 중랑구청장은 샘지기

    샘물 한 병 캬! 더위 싹!… 중랑구청장은 샘지기

    서울의 한낮 기온이 35도에 육박했던 지난 7일.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나는 날씨였지만 중랑구 면목동 용마폭포공원을 찾은 주민들은 더위를 잊은 듯 시원한 여름을 만끽했다. 공원에 마련된 ‘중랑물놀이 한마당’과 야외 생수 냉장고인 ‘중랑옹달샘’이 무더위를 식히는 역할을 톡톡히 했기 때문이다. 중랑구는 구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절기상 가을이 시작된다는 ‘입추’(8일)가 지났지만, 구의 폭염 대책은 다음달까지 이어진다. 무엇보다 폭염과 태풍 피해를 예방하고 시설물 안전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7일 오후 찾은 용마폭포공원은 월요일임에도 도심 속에서 피서를 즐기는 주민들로 붐볐다. 아이들은 에어슬라이드를 타며 신나는 물놀이에 한창이었다. 물놀이장 뒤로 연신 쏟아져 내리는 폭포의 물줄기가 어우러져 더위를 잊게 했다. 구는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모든 시설마다 안전 전문 요원을 배치했다. 또 여과기를 설치해 깨끗한 수질을 유지했다. 물놀이장 옆에 마련된 중랑옹달샘 역시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중랑옹달샘을 관리하는 구민 자원봉사자인 ‘샘지기’는 산책을 나온 주민 등에게 시원한 생수를 건넸다. 구는 환경 보호를 위해 재활용이 가능한 무라벨 생수를 제공했다. 지난달 19일부터 공원 산책로와 중랑천변 등 12곳에서 운영된 옹달샘을 통해 16일 현재 81만 9000여개의 생수가 제공될 정도로 주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중랑옹달샘은 17일, 중랑구 곳곳에 마련된 물놀이장은 대부분 이달 안으로 운영이 종료되지만 구의 폭염 대책은 다음달 30일까지 이어진다. 어르신 등 폭염 취약계층을 살피며 주민 안전을 지키고 있다. 시설물 안전 점검에도 총력을 기울인다. 앞서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더위가 본격화된 지난달부터 물놀이장 5곳 등 현장을 찾아 안전 점검을 꼼꼼히 했다. 이 밖에 구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구민들의 더위 사냥에 나서고 있다. 유동인구가 많은 횡단보도 총 121곳에 그늘막을 운영하고 있다. 또 중화수경공원과 용마폭포공원에는 주변 온도를 낮추고 미세먼지를 절감하는 안개형 냉각수를 운영 중이다. 이 외에도 ▲무더위 쉼터 123곳 운영 ▲어르신 안전숙소 7곳 운영 ▲독거 어르신 등 폭염 고위험군 상시 모니터링 ▲도로 물청소 실시 ▲야외근로자를 위한 특별 대책 등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대책을 펼치고 있다.
  • 일·가정 양립 경험으로 ‘양성평등’ 정책 체감도 제고

    일·가정 양립 경험으로 ‘양성평등’ 정책 체감도 제고

    고용노동부가 직원들의 일·가정 양립에 대한 이해와 업무 적응력 향상 등을 위한 양성평등 인식 개선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양성평등 관련 부처로서 경험을 통해 정책 체감도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직원들의 호응도 확대의 배경이 됐다. 16일 고용부에 따르면 ‘아빠교실’ 등 직원들에게 도움이 되는 양성평등 인식확산 프로그램을 연 2회 운영키로 했다. 프로그램은 아빠교실(남성 대상), 일·육아 힐링교실(양성 대상), 여성 리더와의 소통·공감(여성 대상) 등이다. 7월 31일 기준 고용부 공무원은 총 1만 3480명(공무직 포함)이며 이중 66.9%인 9021명이 여성이다. 상대적으로 현장 조직이 많은데다 업무 과다로 연차 사용도 낮은 부처로 꼽힌다. 범정부 차원에서 육아휴직을 권장하지만 참여자가 크게 늘지 않고 있다. 고용부의 분위기 개선 의지는 분명하다. 육아·가족에 대한 이해도 제고 등을 위해 지난해 중앙부처 중 최초로 양성평등 인식 확산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초등학교 저학년 이하 자녀를 둔 남자 직원 대상 아빠교실은 전문가 특강과 육아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놀이 실습, 선배 아빠와의 대화 등 체험 중심으로 구성했다. 1차 온라인에 이어 오는 9월 2차는 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일·육아 힐링교실은 출산 및 육아휴직 예정·복귀자를 워라벨과 조직 적응을 도울 수 있도록 육아 전문가 상담·강의 등을 온라인으로 진행해 실시간 활용토록 했다. 여성 리더와의 소통·공감은 여성 간부의 경험을 공유·전수하는 자리다. 최현석 고용부 기획조정실장은 “자체 프로그램 경험을 통해 직원들의 양성평등 인식 제고 및 실효성있는 정책 마련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강동구, 아트센터에서 이고르 레비트와 선우예권 공연 개최한다

    강동구, 아트센터에서 이고르 레비트와 선우예권 공연 개최한다

    서울 강동구가 구민들이 고품격 문화예술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강동아트센터 운영 내실화에 주력하고 있다. 구는 강동문화재단에서 준비한 하반기 시즌 공연 라인업을 10일 공개했다. 베토벤 스페셜리스트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피아니스트 이고르 레비트와 반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 한국인 최초 우승자인 선우예권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이달 18일에는 프랑스 모더니즘 음악을 대표하는 모리스 라벨 특별전도 열린다. 디토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This is RAVEL’ 디토오케스트라는 이달 18일 정기연주회에서 클로드 드뷔시(1862~1918)와 더불어 프랑스 인상주의 음악을 이끌었던 작곡가 모리스 라벨(1875-1937)의 대표작들을 선보인다. 미 신시네티심포니 오케스트라의 부지휘자인 이승원 지휘자가 라벨의 대표작 ‘볼레로’와 ‘스페인 광시곡 중 축제’ 등을 들려준다. 홍콩 국제 피아노 콩쿠르와 더블린 국제 피아노 콩쿠르 최연소 2위에 오르며 주목을 받았던 피아니스트 박종해는 역시 라벨의 대표작인 ‘피아노 협주곡 G단조’를 협연한다. 디토오케스트라는 8월 정기연주회에 이어 12월 정기연주회에서는 베토벤 교향곡 제 9번 ‘합창’을 준비하고 있다. ‘이 시대 가장 중요한 예술가’ 레비트 공연 뉴욕타임즈가 “이 시대 가장 중요한 예술가 중 한 명”이라고 극찬한 피아니스트 이고르 레비트가 11월 22일 강동아트센터를 찾는다. 러시아 태생인 그는 2005년 아르투르 루빈스타인 콩쿠르에서 최연소 참가자로 2위를 기록하며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고, 이후 많은 수상과 다수의 공연, 음반을 통해 자신만의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현존하는 최고의 베토벤 스페셜리스트로 손꼽힌다. 지난 2019년 소니 클래시컬을 통해 내놓은 베토벤 소나타 전곡 음반은 이듬해 도이치 그라모폰이 선정한 올해의 아티스트상과 오푸스 클래식상 등을 수상했다. 이후 세계적인 음악 축제 잘츠부르크 페스티벌과 루체른 페스티벌에서 베토벤 소나타 전곡을 연주하며 이목을 끌었다. 이번 공연에서도 구민들에게 베토벤 소나타를 들려줄 전망이다. 젊은 거장 선우예권 라흐마니노프 선봬 젊은 거장 선우예권도 강동구를 찾는다. 반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 한국인 최초 우승자인 선우씨는 12월 2일 토요일 대극장 한강에서 국립슬로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라흐마니노프의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랩소디’를 협연한다. 이어 오케스트라는 보헤미아의 정서가 담긴 안토닌 드보르자크의 대표작 교향곡 8번을 연주한다. 이밖에 10월에는 2주간 ‘제 8회 서울오페라페스티벌’이 열린다. 푸치니의 ‘토스카’, 로시니의 ‘세비아의 이발사’ 등 널리 사랑받는 오페라 작품을 비롯해 가족 오페라, 키즈 오페라, 영화 속 오페라 등 초심자부터 애호가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사할 예정이다. 연말인 크리스마스 이브 12월 24일엔 대중음악 콘서트, 마지막날인 31일 밤 10시 30분에는 제야 음악회도 펼쳐진다. 강동아트센터가 운영하는 ‘GAC 베스티클럽’에 가입하면 선예매 혜택과 할인, 무료주차권 등을 제공 받아 보다 편리하게 센터를 이용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과 예매는 강동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 LG전자, 소상공인 노후 냉난방기 교체 앞장…제조번호 몰라도 환급

    LG전자, 소상공인 노후 냉난방기 교체 앞장…제조번호 몰라도 환급

    LG전자가 소상공인들의 노후냉방기 교체 지원 사업에 앞장선다. 노후 제품의 제조번호 명판이 없는 소상공인이 보다 쉽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돕는 프로세스를 도입하고, 새 제품에도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LG전자는 산업통상자원부 및 한국전력공사가 시행하는 2023년도 소상공인 냉난방기 지원사업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지난달 17일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소상공인이 2015년 이전 생산된 제품을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으로 교체하면 제품 가격의 최대 40%를 환급해 주는 내용이다. 소상공인들의 냉난방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사업자당 지원 한도는 160만원이다. LG전자는 이번 사업의 환급 대상으로 가정용뿐 아니라 싱글 타입 시스템 에어컨 및 상업용 스탠드까지 에너지효율 1등급 라인업을 강화했다. LG전자 휘센 에어컨은 특히 올해 출시된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 중에서도 전기요금 부담이 가장 적은 제품으로 꼽힌다. 에너지관리공단에 따르면 올해 출시된 18평형 스탠드형 에어컨 중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은 총 17종이다. 이 중 에너지 라벨에 표시된 월간 에너지비용이 가장 낮은 제품은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타워에어컨’(4만1000원)으로 경쟁사와 비교하면 월 2000원가량 저렴하다. LG전자는 환급 대상 모델에 제공하는 할인, 프로모션 외에도 소상공인에게 최대 10만원 할인 혜택을 추가 제공하고 있다. 시스템 에어컨의 경우에도 소상공인들이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무료 견적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고객은 LG B2B 사이트 또는 LG전자 B2B 콜센터를 통해 온라인 견적서를 받을 수 있다. 또 소상공인이 철거하는 낡은 제품의 모델명과 제조일자를 확인할 ‘명판’이 없는 경우, 이를 쉽게 확인하도록 돕는 프로세스도 새로 마련했다. 환급 신청을 하는 소상공인은 한전에 노후 제품 명판을 증빙해야 하는데, 고객이 모델명이 써 있는 제품 스티커를 촬영해 LG전자 고객센터에 문의하면 확인서를 발급하는 절차를 만든 것이다. LG전자 관계자는 “사업 시행 뒤 소상공인 지원과 관련한 문의가 450여건 들어왔다”면서 이 중 ‘명판 증빙’을 요청한 경우도 수십 건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LG전자는 올해 출시한 가정용 에어컨 전 제품에 지구온난화지수(GWP)가 기존 R410A 대비 3분의 1에서 4분의 1 수준인 R32 냉매를 적용해 환경보호에 앞장선다. 이는 미래세대를 위한 더 나은 환경 조성을 위한 것으로, LG전자가 실천하고 있는 ESG 경영의 일환이다.
  • 영화·약으로 배우는 세계사

    영화·약으로 배우는 세계사

    여름의 독서 장르로는 추리소설이나 공포소설이 우선 꼽힌다. 하지만 이런 장르는 식상하고 인문사회 분야 책은 무겁다고 생각된다면 그 둘을 적절히 결합한 책을 골라보는 것도 좋겠다. 최근 역사와 과학을 접목해 가볍지 않으면서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들이 선보여 독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영화보다, 세계사’ 허구와의 차이 발견 ‘영화보다, 세계사’(풀빛)는 현직 중학교 교사가 세계사를 어려워하는 학생들을 위해 영화 속 장면들을 이용, 역사 공부에 도움을 줬던 경험을 살린 책이다. 영화 속 과학적 오류를 찾아 과학 원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처럼 영화에 설정된 허구와 실제 역사의 다른 점을 찾아보는 방식으로 역사 지식의 지평을 넓힐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를테면 2016년 영화 ‘서프러제트’를 다룬 장을 보면 영국 국왕이 참석한 경마대회에서 한 여성이 빠르게 달리는 경주마 앞에 뛰어든 장면을 통해 여성 참정권 운동의 역사와 오늘날 여성들의 정치 참여 현황까지 폭넓게 풀어내는 방식이다. 각 장의 마지막에 배치된 더 알아두면 좋은 역사 지식을 소개하는 ‘역사 지식 넓히기’ 코너와 곳곳에 실린 사진 자료는 세계사를 쉽고 깊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그런가 하면 ‘약국 안의 세계사’(동녘)는 병원에서 처방되거나 약국에서 살 수 있는 약들을 통해 역사를 엿보게 해준다. 제2차 세계대전에서 수많은 목숨을 구한 페니실린부터 고대 그리스인과 이집트인들도 사용한 아스피린, 유럽 제국주의 열강이 아프리카를 식민지로 만드는 데 일조한 말라리아 치료제 퀴닌, 현대 의학계에서 많이 사용되는 약물 중 하나인 보톡스까지 우리에게 친숙한 15종의 약이 세상에 선보이게 된 과정을 역사로 재미있게 풀어냈다.●‘약국 안의 세계사’ 실용정보도 담겨 혈전과 관련한 합병증을 막기 위해 사용되는 약인 와파린은 한국과도 인연이 있다. 원래 쥐약으로 개발됐다. 1951년 한 미국 해군 신병이 한국전쟁에 징집되지 않기 위해 입안에 와파린을 털어넣었지만 죽지는 않았고, 코에서 시작된 출혈이 장까지 이어지는 심한 복통으로 해군 종합병원에 입원했다. 이를 본 과학자와 의사들이 와파린의 용도를 혈전용해제로 바꿔 쓰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각 장의 뒷부분에 붙어 있는 ‘약국 밖의 레시피’는 오프라벨 처방이 뭔지, 알약을 하나 대신 두 알 먹어도 효과가 두 배로 되지 않는 이유 등 약에 대한 궁금증과 함께 약 사용에 도움이 되는 실용 정보가 담겨 있어 읽는 재미를 배가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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