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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6개 경합주에 올인 막판 반전드라마 쓴다

    |워싱턴 김균미특파원|미국 대통령선거를 13일 남겨 놓고 궁지에 몰린 공화당의 존 매케인 후보의 ‘역전 시나리오’가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전국 지지율은 물론 확보한 선거인단 수에서 열세인 매케인이 막판 ‘컴백’에 성공하기 위해선 최소한 5~6개의 중요한 경합주에서 반드시 승리를 거머쥐어야 한다고 ABC방송과 폴리티코 등 미 언론들이 22일(현지시간) 분석했다. ABC방송은 민주당의 버락 오바마 후보와 공화당의 매케인 후보가 291 대 174의 선거인단을 확보한 것으로 자체 분석했다. 이론적으로는 오바마가 대통령 당선에 필요한 270명을 이미 넘어섰지만 매케인이 오바마쪽으로 기운 일부 경합주에서 판세를 뒤집을 수만 있다면 승산이 전혀 없는 것도 아니라는 신중한 입장이다. 매케인이 플로리다와 미주리, 노스캐롤라이나, 오하이오, 펜실베이니아에서 반드시 승리하고, 뉴햄프셔나 네바다 중에서 1승을 더 건진다면 270명을 간신히 넘을 수 있다는 계산이다. 이같은 역전 시나리오를 현실화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전통적으로 민주당 강세 지역인 펜실베이니아를 탈환해야 한다.?‘펜실베이니아를 탈환하라’ 매케인 진영은 21명의 선거인단이 걸린 펜실베이니아를 반드시 이겨야 하는 경합주로 보고 자금과 인력을 총동원하고 있다. 펜실베이니아는 전통적으로 민주당 지지 성향이 강한 주이지만 민주당 경선 과정에서도 나타났듯 상대적으로 보수적인 성향이 강해 매케인으로서 한번 해볼 만하다는 게 내부 분석이다. 매케인은 벌써 며칠째 펜실베이니아에서 유세를 집중하고 있다. 리얼클리어폴리틱스의 지지율 조사를 보면 현재 펜실베이니아에서 오바마가 51.7%로 40.3%인 매케인에 11.4%포인트나 앞서 있다. 하지만 민주·공화 양당의 선거전략가들은 실제 분위기는 여론조사와는 달리 격차가 그리 크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피츠버그에서 활동하는 공화당 정치자문 존 브라벤더는 “펜실베이니아는 선거 막판에 지지율이 극적으로 바뀌는 성향을 갖고 있다.”면서 기대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지난 2002년 주지사 선거에서 선거를 며칠 앞두고 민주당 후보가 25%포인트 앞선 것으로 나타났으나 실제 결과는 지지율이 크게 준 9%포인트 승리였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카네기멜론대 존 델라노 교수도 “펜실베이니아에서 두자릿수 리드는 믿기 어렵다.”면서 “과거 대선에서도 이같은 경향은 드러난다.”고 말했다. 4년 전 민주당의 존 케리가 14만 4000표,2.5%포인트 차로 이겼다. 매케인측은 조지 부시 대통령보다 중도 성향이고, 민주당 경선에서 힐러리 클린턴에게 표를 던졌던 유권자들을 끌어올 수 있다면 승산이 있다고 본다. 매케인은 오바마가 필라델피아에 와서는 월드시리즈에 진출한 필리스를 응원하고, 탬파베이에 가서는 레이스를 지지한다며 장소와 상황에 따라 입장을 바꿔 신뢰할 수 없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민주당도 두자릿수로 앞서고도 마음을 놓지 못하고 있다. 오바마에 투표일 전에 펜실베이니아에 들러 표단속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 현재 매케인은 플로리다에서는 1.5%포인트, 오하이오 2.5%포인트, 노스캐롤라이나 2.0%포인트, 미주리 2.7%포인트 각각 오바마에 뒤지고 있다. 네바다에서도 3.3%포인트 격차를 보이고 있다.?페일린에 대한 비난 여론 고조 갈 길이 먼 매케인은 세라 페일린 의상비 파문에 발목이 잡혔다. 그 동안 평범한 중산층의 ‘하키 맘’ 이미지를 성공적으로 구축해 온 페일린은 9월 한달 동안 의상비와 머리손질 비용 등으로 웬만한 사람의 1년 연봉보다 많은 15만달러를 지출한 사실이 공개되면서 서민적인 이미지에 타격을 입고 있다. 지지자들이 십시일반 낸 선거자금으로 최고급 명품을 사 입고 유세에 나선 사실에 일부 지지자들은 돈을 돌려 달라며 배신감을 드러내고 있다.mkkim@seoul.co.kr
  • 세계에서 가장 편안한 방은 어떤 모습?

    세계에서 가장 편안한 방은 어떤 모습일까? 쉴 틈 없이 바쁜 현대인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휴식이다. 최근 영국 텔레그래프가 “지친 현대인들을 위한 ‘세계에서 가장 편안한 방’이 만들어졌다.”고 보도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국 하트퍼드셔 대학의 디자이너 겸 심리학자인 교수 리차드 와이즈먼(Richard Wiseman)이 만든 이 방은 약한 녹색 빛의 조명과 인공으로 만든 파란 하늘, 그리고 라벤더 향기와 감미로운 음악이 흘러 편안한 느낌을 제공한다. 사람들에게 안정감을 주는 컬러나 소리, 냄새 등을 한 곳에 모아 최상의 편안함을 제공하는 것이 이 방의 가장 큰 특징이다. 와이즈먼 교수는 “지나친 경쟁과 금융위기 등으로 인해 현대인들은 많은 스트레스를 안고 살고 있다.”며 “우리는 그들에게 편안함을 제공하기 위해 이 방을 만들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약 15분간 이 곳에서 쉬고 나가면 스트레스가 눈에 띄게 해소됐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시험이 임박한 학생들이나 회사 일로 스트레스를 받는 직장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이 방은 최초로 사람들에게 편안함을 줄 수 있는 요소를 모두 모아 놓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이곳을 찾는 사람들은 확실히 효과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25일 TV 하이라이트]

    ●다큐 인(EBS 오후 10시40분) 2006년 정신지체아동 특수학교인 서울광진학교로 부임하자마자 연극반을 만든 유광규씨.8월에 있을 연극제 준비로 정신 없는 하루를 보내고 있다. 한 학기 동안 인형극을 준비하기 위해 들인 시간과 노력은 엄청났지만, 조금씩 달라지는 아이들을 보면 더없이 행복하다고 그는 말한다.   ●세계 세계인(YTN 오전 10시30분) 크로아티아의 흐바르섬. 푸른 바다와 하늘, 그림 같은 경치와 고급호텔들이 여행객들을 유혹한다. 고급스러운 분위기는 특히 부유층 관광객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흐바르섬에서는 라벤더가 많이 재배되며, 와인 생산지로서도 명성이 높다. 유기농 소량생산 특산품도 많다.   ●닥터스(MBC 오후 6시50분) 8개월만에 세상에 태어나 한 번도 서지도 걷지도 못해본 열 세살 지선이. 선천적으로 뼈가 약한 ‘골형성부전증’이라는 희귀병을 앓고 있다. 지난해 휘어진 양쪽 허벅지에 철심을 박아 펴주는 수술을 받았지만, 엉덩이를 밀어 방안을 다니다 보니 허벅지 안의 철심이 빠져 나와 재수술이 급해졌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KBS1 오전 10시) 현대인들의 피가 점점 탁해지고 있다. 피가 탁해지면 끈적거리는 혈전으로 발전한다. 또 고혈압, 동맥경화, 심근경색 등의 심각한 질환을 부르는 만병의 근원이기도 하다. 피가 탁해지는 원인은 무엇이며, 어떻게 해야 맑고 건강한 혈액을 유지할 수 있을까? ‘건강의 키워드’ 혈액의 비밀을 풀어본다.   ●식객(SBS 오후 9시55분) 진수가 기자를 그만 둔 것을 가슴 아파하던 성찬은 진수가 일하는 식당을 찾아간다. 식당 앞에서 천연덕스럽게 장사하는 진수는 성찬이 신경 쓰인다. 봉주는 신운암정 오픈행사를 성공리에 마친다. 한편, 진수의 기자직 복귀를 조건으로 성찬은 오숙수의 오랜 친구인 분여사와 송어요리를 주제로 요리대결을 벌인다.   ●김동건의 한국 한국인(KBS2 밤 12시55분) 사이버 공간에서 대한민국을 알리는 외교사절단 ‘반크’. 반크의 박기태 단장과 이정애씨를 초대해 대한민국 사이버 외교관 반크의 맹활약을 들어본다. 반크 홈페이지가 일본 누리꾼들의 집중공격으로 한때 서비스가 중단됐던 웃지못할 해프닝, 가장 바람직한 독도 문제 대처법 등도 들어본다.
  • [메디컬 라운지] 휴대용 아로마테라피 기기 출시

    보령제약은 휴대용 아로마테라피 기기 ‘액턴’을 출시했다. 제품 상단의 스위치를 누르면 작동되고, 특허기술인 ‘펌핑 시스템’을 적용해 인체의 움직임에 따라 스스로 향기를 조절한다. 피톤치드(스트레스 완화, 진정작용) ▲로즈마리(집중력, 기억력 증진) ▲라벤더(피로회복, 우울증 억제) ▲유칼립투스(졸음예방, 호흡기능 증진) ▲펜넬(식욕조절, 숙면) 등 다섯가지 향으로 구성됐다.
  • [내 책을 말한다] 세상에서 가장 평화로운 행복 가득

    [내 책을 말한다] 세상에서 가장 평화로운 행복 가득

    2004년, 마당엔 겨울이 깊다. 나뭇잎을 다 떨어뜨린 고염나무의 잔가지에는 고염이 가득하다. 그 고염을 먹자고 새들이 몰려왔다 흩어지고 다시 몰려들기를 반복한다. 내 머릿속에 모아졌다 흩어지는 생각들도 그렇게 떠돈다. 떠날 것인가 남을 것인가, 떠난다면 난 무엇을 위해 떠나는가, 남는다면 나는 또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나.16년 동안 쉼 없이 해왔던 방송작가 일을 그만두고 영국으로 떠날 것을 고민하던 즈음 난 수도 없이 반복되는 질문과 답을 내 스스로에게 던졌다. 일이라면 지칠 만큼 지쳤고, 그만두겠다는 말을 수없이 반복했어도 막상 그걸 실행에 옮긴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니었다. 고민이 깊어질수록 마당을 서성이는 시간도 길어만 갔다. 그러다 겨울도 깊어질 대로 깊어져 고염나무에 다시 새싹이 돋아나려는 즈음 수많은 질문들 속에 하나의 생각이 또렷해졌다. 잎을 떨어뜨리지 않는 겨울나무는 봄이 와도 새 잎을 틔울 수 없다. 진정으로 원한다면 한 번 해보자. 누군가의 말도 떠올랐다. 할 수 없는 이유가 수 만 가지나 발목을 잡지만 하고 싶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이 산을 넘는다. 내게 영국 행은 꼭 이랬다. 아주 거창한 일을 하자고 영국에 온 것은 아니었다. 아파트가 답답해 일산에 집을 짓고 살았다. 집을 지었지 마당을 만들자고 만든 건 아니었다. 그러나 어느 날 문득 하루 종일 집이 아니라 마당에서 살고 있는 날 발견했다. 그 손바닥만한 마당에서 지극히 평화롭고, 행복한 나도 발견했다. 주말이 되면 무조건 집을 떠나 어디론가 나가야 했던 알 수 없는 답답증도 사라져갔다. 한 번도 느껴본 적 없는 이 지극한 평화로움이 대체 뭘까. 그걸 알고 싶었고 그 해답 어디쯤에 앞으로 다가올 내 노년의 삶이 있지 않을까 싶었다. 영국 생활도 어느 덧 3년을 넘기고 있다. 그 3년 중 1년 동안 난 영국의 왕립식물원 큐 가든에서 정원사로 일을 했다. 큐 가든의 정원 담장 밑에서 잡초를 뽑으며, 햇볕 속에 밀짚모자를 눌러쓰고 라벤더 꽃대를 자르며, 비 내리는 날 정자에 서서 비를 피하며, 정원에 대한 사랑이 깊어지고 깊어져 갔다.‘소박한 정원’은 낯선 영국의 정원에서 정원사로 일하며 느낀 삶의 단상과 그곳에서 만난 선량하기 그지없었던 영국 정원사들 그리고 영국 정원의 느낌을 가득 담은 글들이다. 더불어 두 아이와 함께 이겨내야 했던 가난하고 힘겨운 유학 생활에 대한 일기와도 같은 글이기도 하다. 정원이 우리에게 주는 기쁨이 뭐냐고 물으면 딱히 뭐라고 답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내 대답 대신 영국의 시인이자 작가였던 메리 하위트의 ‘가난한 자의 정원’을 인용하고 싶다.“가난한 자의 정원에는 허브들과 꽃들보다는 친절한 생각들과 만족과 영혼의 평화와 그리고 고단한 시간들의 즐거움이 자란다.” 그녀의 말처럼 정원엔 소박하지만 세상에서 가장 평화로운 행복이 가득하다. 그걸 말해 주고 싶었다. 디자인하우스 펴냄. 오경아 영국 ‘큐 가든’인턴 정원사
  • 조선일보-네티즌간 ‘말바꾸기’ 논란 2라운드

    미국산 쇠고기 수입 파동 과정에서 네티즌들과 끊임없는 마찰을 빚어온 조선일보가 네티즌들을 향해 “각종 루머와 음해·비방에 적극 대응하겠다.”며 반박기사를 자사 인터넷 홈페이지에 올렸다.그러나 이를 지켜보는 네티즌들의 시선은 여전히 냉랭하다.조선일보가 궁지에 몰리자 상황을 모면하려는 변명만 일삼고 있다는 것이다. 조선일보는 27일 오후 ‘네티즌 여러분께 드리는 글’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조선일보가 미국 쇠고기의 위험성에 대해 노무현 정부 때와 이명박 정부 때 말을 바꿨다.’는 네티즌들의 주장을 반박했다. 조선일보는 “최근 벌어지고 있는 광고주 탄압 사태로 말미암아 본사가 일부 네티즌과 갈등을 빚고 있는 것으로 비쳐지고 있는 데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최근 본사를 향한 질타와 비난이 적지 않게 쏟아지는 것을 알고 있지만,이는 조선일보에 대한 선입견이나 오해 또는 악의적 왜곡에서 비롯된 부분이 대부분”이라고 해명했다. 특히 ‘정권에 따라 조선일보의 논조가 180도 바뀌었다.’는 네티즌들의 지적에 대해 조선일보는 참여정부 시절의 광우병 관련 기사를 소개하며 ▲광우병 위험에 대해 감정적 대응보다는 과학적이고 국제적인 기준을 적용해야 하고 ▲‘미국 쇠고기=광우병 쇠고기’라는 일부 세력의 반(反)FTA 선동을 경계해야 하며 ▲세계에서 쇠고기 가격이 가장 비싼 한국에서 미국 쇠고기는 소비자의 선택권을 넓히는 장점이 있다는 논조를 일관되게 취해왔다고 주장했다. 이어 “어떤 주장이든,과학적이고 합리적인 테두리 안에서 해야 한다는 언론의 기본 신조를 지키려 했다.”고 밝힌 조선일보는 “각각의 논지가 논리적·과학적으로 잘못됐음을 비판하는 것이라면 몰라도,정권에 따라 논조를 바꾸었다는 비난은 수긍하기 어렵다.”고 반박했다. 한편 광우병 위험성을 보도한 언론들을 빗대어 “조선일보가 ‘국민의 건강을 무시하는 신문’이라는 낙인이 찍혀 무차별적인 비난의 화살을 맞고 있다면,이는 미국의 주저앉는 소(downer)는 거의 광우병에 걸린 소라고 보도한 어느 방송사만큼 상상력을 발휘하지 못한 탓인가.아니면 ‘오뎅국물이나 라면스프만 먹어도,감기약만 먹어도,수돗물만 마셔도,숨만 쉬어도 광우병에 걸려 다 죽는다.’는 루머가 횡행할 때 ‘과학적 근거가 없다.’며 고지식하게 고집을 피운 죄인가.”라며 항의하기도 했다. 조선일보가 참여정부 시절 ‘(미국산 쇠고기가)99.99% 안전해도 정부는 나머지 0.01%의 위험관리를 확실하게 하고 있다는 믿음을 못주고 있다.’는 기사를 보도했다는 네티즌들의 주장에 대해서도 “일부 네티즌들은 조선일보가 말을 바꾼 결정적 증거를 찾아낸 듯 자랑하지만 그날은 미국에서 광우병 쇠고기가 발견된 날이다.그때의 불안감과 지금의 불안감이 같은 종류인가.”라고 반론을 제기했다. 마지막으로 “조선일보가 정권교체 후 극단적인 말바꾸기를 하고 있다는 포털의 댓글에 충격을 받아 과거 조선일보의 사설을 찾아봤더니,이들의 주장과 달리 조선일보의 논지에 변함이 없었다는 사실에 또 한번 충격을 받았다.”는 내용이 담긴 조선일보 독자의 칼럼을 소개했다. 하지만 조선일보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네티즌들의 시선은 여전히 싸늘하다. 조선일보의 해명기사가 인터넷을 통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다음 등 포털사이트 해당기사에서 “대국민 사죄하고 반성해도 부족한데 변명으로 일관하고 있다.”(라벤더),“또 짜집기를 시작했다.”(yoho86),“도저히 진정성을 찾아볼 수 없다”(KDS07) 등의 댓글을 달며 조선일보의 해명 기사가 무의미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런가 하면 일부 네티즌들은 “기사쓴 사람과 조선일보 관계자는 부끄럽지도 않나.”(밤사냥꾼),“볼 것도 없다.무조건 폐간”(후손을 생각하며),“쓰레기 신문은 쓰레기일 뿐”(해산)이라는 등 여전히 격앙된 반응을 드러내 보였다. 인터넷서울신문 맹수열기자 guns@seoul.co.kr
  • [쇼핑플러스]

    ●아모레퍼시픽의 건강식품 브랜드인 비비프로그램은 에스라이트 슬리머 DX를 출시했다. 마시는 다이어트 앰플 제품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복부 지방을 포함한 체지방 감소 효과를 인정받았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20㎖ 30개 7만원. ●코리아나화장품은 남성 기초 화장품인 로댕 블루라벨을 출시했다. 피지 조절과 수분 공급에 초점을 맞췄다. 애프터 쉐이브(140㎖ 2만원)와 밀크 로션((140㎖ 2만원)이 있다. ●LG생활건강은 세이프 보르도를 출시했다. 먹을 수 있는 프랑스 와인 식초 성분으로 만들어 헹굼성이 좋고 냄새 제거 효과가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385㎖ 정품과 리필 550㎖ 제품이 각각 3950원. ●풀무원건강생활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인 내추럴하우스 오가닉은 모앤블랙푸드를 출시했다. 건강한 두피와 모발을 위해 신체 균형을 맞춰 준다는 설명이다.2개월 분량이 3만원. ●농심은 둥지냉면 물냉면과 둥지냉면 비빔냉면을 출시했다. 상온보관이 가능하다.1인분씩 포장돼 있다. 개당 1200원. ●CJ제일제당은 인도풍 정통 커리인 인델리를 출시했다. 치킨 빈달루, 팔락 파니르, 비프 데미커리, 치킨 마크니 등 4종이다.1인분에 1450원. ●길표양말의 스포츠 전문브랜드인 GX골프는 기능성 고급 골프양말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습기를 신속하게 빨아들이고 건조시키는 쿨맥스사로 만들었다는 설명이다. 신사용 골프양말 3족과 숙녀용 골프양말 2족에 나이키 골프공이 한 세트다.10만원. ●아비노는 스트레스 릴리프 버블바스를 출시했다. 젤 타입의 거품 목욕제다. 고보습의 라벤더 성분과 카모마일, 일랑일랑 등 아로마 오일 성분이 들어있다는 설명이다.295㎖ 1만원. ●CJ라이온은 아이! 깨끗해 비누를 출시했다. 항균 성분 트리클로산이 들어 있으며 100% 식물성 성분으로 만들었다는 설명이다.100g 1250원.
  • 韓특산물 응용한 日 ‘헬로키티’ 나온다

    韓특산물 응용한 日 ‘헬로키티’ 나온다

    우리는 뭐 없을까? 지난 1월에 나온 ‘김치 키티’ 열쇠고리에 이어 일본의 한 캐릭터업체가 한국의 지역특산물을 응용한 키티 상품을 내놓아 눈길을 끌고있다. 색동저고리 등 한복을 입은 헬로키티(Hello Kitty)부터 한국의 각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물을 붙인 헬로키티까지 총 12종의 열쇠고리 상품이 제작된 것. 제주도의 해녀·대구의 사과·경기도 이천의 도자기 등 한국의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명물들이 헬로키티의 홍보에 활용된 셈이다. 제조업체인 아스나로샤(あすなろ舎)는 캐릭터의 저작권을 가진 산리오(サンリオ)의 허락을 받아 지난 2003년부터 한국에서 판매될 키티 시리즈를 제작했다. 아스나로샤 측은 이외에도 한국의 특산물을 응용한 봉제인형·손수건·노트를 만들어 한국 내 공항·면세점에 유통, 한국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겠다는 계획이다. 이처럼 일본의 각 제조사들이 김치 키티 등 ‘특산물 키티’ 상품 제작에 힘쓰고 있는 것은 상당한 이윤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 아울러 여행시 그 지역의 특산물 키티를 구입하는 것이 일종의 풍습으로 자리잡을 만큼 일본인들에게 ‘특산물 키티’는 각별한 의미이다. 이미 일본에는 아오모리(青森)현의 ‘사과키티’·시즈오카(静岡)현의 ‘귤키티’·홋카이도(北海道)의 ‘라벤더키티’ 등 약 1800종류의 키티 시리즈가 나와 현지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 잡고 있다. 한편 아스나로샤측은 한국 이외에도 하와이·중국을 비롯한 아시아권 국가의 특산물을 응용한 키티 시리즈를 기획하고 있다. 사진=아사히신문 온라인판 서울신문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월드 사이언스] 아로마테라피 효과 과장

    대체의학으로 인기가 높은 아로마테라피의 효과가 과장됐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오하이오대 글라저 박사팀은 의학저널 ‘정신신경내분비학’ 최신호에 게재한 논문에서 아로마테라피가 면역력 강화, 통증 조절 등에 특별한 효과가 없다고 밝혔다. 향기 나는 식물에서 추출한 오일로 만든 초와 비누를 이용한 아로마테라피는 피부미용과 심리 불안정 완화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인식돼 왔다. 그러나 의학적인 연구결과가 구체적으로 발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연구팀은 성인 남녀 56명을 대상으로 레몬과 라벤더를 이용한 아로마테라피 효과를 연구했다. 참가자들은 오일을 솜에 묻혀 코에 대고 피부에 묻힌 뒤 0도의 차가운 물에 발을 담그는 방식으로 통증 조절 여부를 검사했다. 실험은 사흘간 진행됐다. 혈압, 심장박동수 측정과 혈액검사도 함께 했다. 연구 결과 레몬 아로마는 기분을 좋게 하는 효과가 일부 입증됐으나 라벤더는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특히 면역력 강화나 통증 조절에는 둘 다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향기치료의 효과가 제한적이며 위약(플래시보) 효과일 가능성이 크다는 증거”라고 설명했다.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쇼핑플러스]

    ●듀오백코리아는 다음달 31일까지 듀오백 러브러브 페스티벌을 연다. 듀오백 의자 구입 고객에게 3만원 상당의 해당 제품 리폼용 커버를 증정한다. 대상 제품은 듀오백 스마트, 듀오백 리더스, 듀오백 키즈, 듀오백 레이디 등 4종이다. ●코리아나 화장품은 턱선을 겨냥한 코리아나 스페셜케어 페이스 퍼밍 브이(V)-이펙트 프로그램을 내놓았다. 한국인의 얼굴형에 맞게 설계된 리프팅 하이드로겔 마스크(6매)와 리프팅 앰플 2종으로 구성돼 있다.11만원 ●배스킨라빈스는 블랙 세서미 아이스크림을 출시했다. 찹쌀과 검은깨를 이용한 곡물 아이스크림이다. 싱글 레귤러 사이즈 2000원 ●청정원은 파인애플을 갈아넣은 돈까스 소스와 유기농 돈까스 소스 2종을 출시했다. 천연과즙과 유기농 채소 등으로 만들었다는 게 업체측의 설명이다. 파인애플 돈까스 소스 250g 1500원,400g 1950원이다. ●파로마TDS는 빛의 각도에 따라 변하는 꽃무늬 패턴을 사용한 엔젤메이플,라벤더,베로니카 시리즈 등 2008년 봄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 장롱·침대(매트리스 제외)·서랍장으로 이뤄져 있다. 가격은 200만∼300만원대. ●백옥생은 허브(Herb) 기초 4종 세트를 출시했다. 흰목이버섯 허브 등 먹을 수 있는 30여가지 한방약재로 만들었으며, 기의 순환을 돕고 피부 탄력을 높여준다는 게 업체측 설명이다. 스킨 에센스 로션 크림 등이 각각 3만 3000원 ●CJ제일제당은 커리 햇반인 인도치킨커리밥을 내놓았다. 인도풍의 신비한 맛과 향이 느껴지는 매콤한 고급 레드 커리라는 게 업체측 설명이다. 전자레인지에서 2분 돌리면 된다.3000원 ●침구유통 기업 이브자리는 부설 연구소인 수면환경연구소와 수면전문 병원인 서울수면센터 등과 함께 코골이 증상을 완화할 수 있는 자세 치료 매트리스와 바디베개를 공동 개발해 출시했다.35만원 ●웅진코웨이는 공기청정기와 가습기 기능을 동시에 갖춘 웅진케어스 자연 가습 공기청정기(AP-0807DH)를 출시했다. 가격은 일시불 구입시 77만 9000원이다.1588-5100
  • 손·발·목·입술도 젊게 하려면

    나이는 얼굴에서만 보이는 게 아니다. 얼굴보다 피지선이 적어 건조해지기 쉬운 손, 발, 목, 입술의 주름은 나이보다 젊어 보이고 싶어 하는 욕망을 가로막는 장애물이다. 이런 경향을 반영하듯 올해는 특히 부위별 전용 제품들의 출시가 증가하고 있다. ●손은 제2의 얼굴 요즘 성형외과에는 손 주름까지 없애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핸드크림을 바르는 것은 기본. 마사지로 효과를 높인다. 크림을 듬뿍 바르고 손가락 하나하나를 쭉쭉 잡아 당겨 준다. 한 손을 쫙 편 후 주먹을 쥔 다른 손으로 박수 치듯 약간 아플 정도로 강하게 친다. 원활한 혈액 순환을 도와 손을 젊고 건강하게 유지하는 비결이다. ●발 뒤꿈치도 나이를 말한다 여름내 하이힐에 시달려 박힌 굳은살을 제거할 때는 마른 상태에서 하는 것이 좋다. 발을 물에 불린 상태에서 각질을 제거하면 상처가 날 우려가 있다. 각질 제거 후 물로 씻어내고 발 전용 크림을 바른 뒤 랩으로 1시간 정도 씌워 준다. 족욕도 굳은살 예방에 좋다. 발이 잘 붓는 사람은 식초나 페퍼민트 오일, 발이 찬 사람은 겨자가루나 라벤더 오일을 이용하면 좋다. ●쭈글쭈글한 입술 피지선과 땀샘이 없는 입술은 수분 유지 능력이 적은 대표적인 부위. 일반 피부보다 6배나 빨리 수분이 증발하기 때문에 쉽게 트고 잔주름이 생긴다. 립스틱을 바르기 전에 입술 보호제를 꼭 발라준다. 입가에 각질이 잘 일어나면 아이크림과 에센스를 1:1의 비율로 섞어 마사지해 준다. ●팽팽한 목 의외로 손길이 잘 안가 노화가 금방 드러나는 부위는 목이다. 일단 주름이 생기면 굵고 깊게 생긴다. 영양크림이나 목 전용 크림을 바르고 양 손으로 목 아랫부분에서 턱 방향으로 번갈아 쓸어 올리듯 마사지해 준다. ●어떤 제품 쓸까 제니스웰의 ‘링클리페어 넥 트리트먼트’는 이미 생선된 목 주름을 옅게 해준다. 발 전용으로 나온 ‘바세린 인텐시브 레스큐 하이드레이팅 풋 크림’은 발뒤꿈치뿐 아니라 팔꿈치, 무릎에 사용하기에도 좋다. 인터넷에서 판매되고 있는 유나이스의 ‘뉴퍼미스’ 각질 제거 크림은 무스 타입으로 쭉 짜서 바르면 톡톡 소리가 나며 피부 깊이 침투해 각질과 노폐물을 제거해 준다. 아비노의 ‘스트레스 릴리프 바디로션’은 오트밀의 촉촉함이 피부에 보호막을 입힌 듯한 느낌을 준다. 잇츠스킨은 ‘퍼퓸 핸드크림’을 출시했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도움말:유니레버, 코리아나, 이아이 솔루션즈
  • 추석 뒤 피부 구출 프로젝트

    추석 뒤 피부 구출 프로젝트

    추석 명절을 맞아 주부들을 겨냥한 추석 증후군 마케팅이 뜨겁다. 명절이 5일 연휴로 긴 데다 갑작스레 변한 스케줄 때문에 평소의 생체리듬이 깨질 수 있는 만큼 컨디션 회복을 위한 웰빙 제품들이 주종을 이룬다. ●지친 마음과 피부를 위해 누적된 피로와 기름기 많은 명절 음식 섭취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피부 트러블을 겨냥한 아로마테라피(향기요법) 스파 팩 등 신제품이 많다. 폼 클렌저로 세안한 뒤 대야에 뜨거운 물을 담고 아로마 에센셜 오일을 5∼6방울 정도 떨어뜨린 뒤 증기를 얼굴에 쏘여 기초 관리를 해주거나 37∼39℃의 물에 입욕제를 풀어 긴장을 풀어주는 방법이 추천된다. 스파 제품으로는 해피바스 블루 스파 에센셜 보디클렌저(550㎖ 8000원), 아비노 스트레스릴리프 보디워시(1만원) 등이 새로 나왔다. 이니스프리의 허브스테이션 아로마 라벤더에센셜오일(10㎖,1만 5000원)은 아로마테라피를 위한 제품이다. 보디 제품도 많다. 유채꿀과 호박 성분이 강조되는 해피바스 보디리페어24(에센스 300㎖ 1만 3800원, 로션 250㎖ 1만 2800원, 크림 200㎖ 1만 2000원), 유니레버의 바세린 인텐시브 레스큐(모이스처 로킹 로션 250㎖ 6600원,450㎖ 9800원, 수딩 핸드크림 50㎖ 5600원, 풋크림 50㎖ 6200원) 등의 신제품도 있다. 피부 트러블 전용 마스크인 이니스프리 안티트러블 마스크(1매 1500원), 발열 효과로 노폐물을 제거하는 랑콤의 퓨어 포커스 마스크(4만원) 등이 있다. 한편 명절 기간 내내 물 마를 날 없는 손을 위해 틈틈이 핸드크림을 발라 주는 것도 예방 차원에서 도움이 된다. 신제품으로는 해피바스 보디리페어24 핸드크림(60㎖ 8000원), 뉴트로지나 노르웨이전 포뮬러 뉴핸즈 핸드크림(50㎖ 1만원),DHC코리아 코엔자임Q10 핸드크림(50㎖ 6500원) 등이 있다. ●인터넷쇼핑몰 할인 행사 온라인쇼핑몰들도 명절 후유증을 빠르게 극복할 수 있는 도우미상품들을 내놓고 행사를 진행 중이거나 벌일 예정이다. 디앤샵에서는 김수자 마사지기가 1+1의 찬스로 12만 8000원에 나와 있다. 각질 제거와 모공관리를 도와주는 피부관리기는 6만 9000원이다. 온천여행 티켓도 있다. 덕산 스파캐슬은 2만 9500원, 설악 한화 워터피아는 3만 9000원이다. 이밖에 장시간 운전으로 피로해진 손과 발을 위한 이색 상품도 있다. 운전대를 잡느라 경직된 손을 위한 지압용 안티 스트레스 주사위(8000원)는 한 손에 쏙 들어오는 말랑말랑한 재질로 손 근육을 풀어주는 데 도움을 준다. 가속 및 브레이크 페달을 밟느라 뻐근한 발을 위한 풋업 밸런스(1만 5000원)도 있다. 엠플은 오는 26일부터 명절 후유증 극복을 위한 제품을 최대 50%까지 할인해준다. 명절기간 동안의 과식으로 체중 조절이 필요한 이를 위한 다이어트 용품으로 웰빙 스태퍼(1만 4800원)를 내놓았다. 아로마향로, 향초, 오일로 구성된 세트(2200원)도 있다. G마켓은 이달 말일까지 2007년 추석 건강용품 최저가전을 연다.100여종의 건강용품을 최대 70%까지 할인해준다. 진 황토매트의 경우 싱글형은 6만원,2인용은 9만원이다. 시중가가 각각 17만원,22만원이란 설명이다. 찜질과 안마를 받을 수 있는 유닉스 파워 이온 플러스 안마기도 정가보다 40% 할인된 3만 6000원에 내놓았다고 밝혔다. 인터파크는 10월 초까지 추석명절 증후군 애프터 기획전을 연다. 명절피로는 뜨끈하게 숙면을 취하는 것이 제격이라며 녹차함유 원단, 황토 부직포, 건강석 등으로 이뤄진 일월 황토 골드 싱글 매트(4만 4130원), 게르마늄과 황토가 들어 있는 홈사람 게르마늄 골드 더블 매트(4만 2480원) 등을 내놓았다. 옥션에서는 이색 안마 상품을 명절 증후군 극복 아이템으로 제안했다. 허리, 발바닥, 종아리, 허벅지, 배 등 다양한 부위에 사용할 수 있는 쿠션 안마기(4만 6000원)의 경우 10개의 안마 봉이 두 손으로 마사지를 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준다는 설명이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속 시원한 水다 시간가는 줄 몰라요

    속 시원한 水다 시간가는 줄 몰라요

    장마가 끝나면 무더위가 계속된다. 시원한 물을 찾아가고는 싶은데, 수영장은 밋밋하고, 계곡이나 해수욕장은 다소 불편하다. 시원한 파도소리 들으며 여유있게 즐기는 선탠, 짜릿한 재미를 더해주는 놀이시설, 그리고 쌓인 피로를 풀어주는 테라피센터까지,3박자가 갖춰진 휴양시설을 원한다면 워터파크(물놀이 공원)를 고려해 보시라. 경기 용인의 에버랜드 캐리비안베이 10년 아성에 강원 홍천 오션월드가 도전장을 내밀면서 워터파크 간 고객유치 경쟁도 뜨거워졌다. 한화 설악리조트 워터피아는 개장 10주년을 맞아 야심찬 리노베이션 공사를 마쳤고, 충남 대천에는 레그랜드 펀비치가 새로 들어섰다. 피서객들로서는 한층 풍요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됐다.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워터파크의 이모저모를 소개한다. 글 사진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 빌디딜 틈이 없다! 대형 워터파크 ▶에버랜드 캐리비안 베이(www.everland.com)는 국내 워터파크의 지존.11만 5700㎡ 방대한 면적에 카리브해의 해변을 연상시키는 파도풀을 비롯한 다양한 물놀이 시설들이 가득하다. 아쿠아틱 센터 내에 새로 문을 연 ‘테라피 센터’가 눈길을 끈다. 마스크 팩, 전신 팩, 아로마 트리트먼트 등 4개 상품을 선보인다.‘돈 좀 쓸’ 생각이라면 ‘스파빌리지’를 추천한다. 스파시설을 갖춘 독립 가옥 형태의 휴식 시설. 숲속에 조성돼 휴식을 취하기에 그만이다. 총 9개의 테마 이벤트탕도 새롭게 마련됐다. 라벤더·재스민 등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에 좋은 물질을 첨가했다. 일본의 벳푸와 하코네에서 직수입한 유황 성분 입욕제를 넣은 이벤트탕도 선보였다. 캐리비안 베이 곳곳에는 숨어 있는 선탠 명소와 인적이 드문 호젓한 공간이 많다. 버진 아일랜드 주변과 야외 파도풀 우측 상단부, 그리고 슬라이드 빌리지 주변은 선탠 명소로 부족함이 없다.031)320-5000. ▶비발디파크 오션월드(www.vivaldipark.com)는 이집트풍의 물놀이 테마파크. 규모면에서 캐리비안 베이에 버금간다. 연면적 1만㎡로 3000명이 동시에 파도를 탈 수 있는 축구장만한 파도풀이 자랑.50t을 담는 8개의 수문에서 70초에 한 번씩 동시에 400t의 물을 쏟아내 2.4m 높이의 파도를 만든다. 파도풀 중간에 만들어진 세 개의 인공섬 안에는 노천 스파가 있다. 급류타기의 박진감을 맛보는 익스트림 리버, 초고속 슬라이드 등도 인기만점 놀이기구들이다.1588-4888. ▶한화 설악워터피아(www.seorakwaterpia.co.kr)는 5000명까지 수용가능한 국내 최대 규모의 온천 테마파크. 올해로 개장 10주년을 맞았다. 지난해 ‘아쿠아 단지’를 증설, 물놀이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5만 2000㎡ 규모의 복합 온천테마파크로 새로 태어났다. 사용되는 물은 모두 온천수다. 지하 680m에서 하루 3640t가량 뽑아낸다.13일∼8월26일까지 ‘삐에스타 부엔 아이레’라는 대형 축제도 벌인다.1588-2299. ■ 올 여름 새롭게 선보인다! ▶레그랜드 펀비치(www.fun-beach.com)는 충남 대천해수욕장 신광장 입구에 있는 1만 3900㎡ 규모의 새로운 워터파크. 선 채로 파도타기의 묘미를 즐길 수 있는 ‘스탠드 업 플로우 라이더’, 계곡 래프팅의 짜릿함을 맛보는 310m 길이의 ‘스톰리버’가 대표 시설이다.3∼4회 급회전하는 ‘매직볼’ 등 다양한 슬라이드도 마련됐다. 스파 시설, 황토 숯방 등과 함께 55실 규모의 호텔도 갖추고 있다.041)932-6347. ▶청원 효명 온천스파이스(www.spais.co.kr)는 중부지역 온천의 지존을 꿈꾸는 지중해풍의 온천물놀이 시설. 충북 청원 나들목 근처 6만 6000㎡의 부지에 세운 건평 1만 6500㎡의 3층 건물에 들어서 있다. 지하 600∼1000m에서 끌어올린 3종류의 온천수를 사용한다. 워터 슬라이드 등 68가지의 물놀이 기구와 초대형 바데풀, 스파 테라피, 노천이벤트탕 등이 주요 시설. 붉은색 닥터 피시를 이용한 이색 체험탕도 선보인다.1577-0208. ▶나주 중흥 골프·스파 리조트(www.jhgoldresort.co.kr)는 호남 최대의 물놀이 테마파크.200m 길이의 워터 롤러코스터, 구멍속으로 빨려들어가는 느낌의 토네이도 등이 대표 시설이다. 실내 테마스파인 ‘휴안수(休安水)’, 야외물놀이 시설인 ‘레인보 오션’,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골드테라피 등도 마련됐다.061)339-5000. ■ 아담한 규모에 입장료도 절반! ▶퇴촌 스파그린랜드는 실외 키즈워터랜드를 별도로 만들어 물이 쏟아지는 워터버켓과 슬라이더를 설치했다. 정원처럼 꾸며놓은 보행족탕과 폭포노천탕에도 신경 쓴 흔적이 보인다. 과일·와인·한약재 등을 넣은 이벤트탕이 60여개.www.spagreenland.co.kr,031)760-5700. ▶이천 테르메덴은 ‘닥터피시’ 원조 온천. 슬라이더나 놀이시설은 많지 않다. 휴양에 중점을 뒀기 때문. 온천수를 이용한다는 것이 장점이다. 바데풀은 지름 30m로 국내에서 가장 크다.www.termeden.com,031)645-2000. ▶포천 신북온천 환타지움은 5000여평의 작은 규모인데도 야외에 파도풀을 설치했다. 유수풀과 유아풀을 별도로 마련했다. 비누 거품이 다 헹궈지지 않을 정도로 물이 매끄럽다. 온천만 별도로 이용할 수도 있다. 야외 파도풀과 유수풀은 토·일·공휴일에만 개장.www.shinbukspa.co.kr,1577-5009. ■ 워터파크 저렴하게 즐기는 방법 워터파크를 저렴하게 이용하려면 수영복, 물안경, 수영모 등 기본적인 물놀이 용품을 챙겨 가야 한다. 온라인 예매나 할인쿠폰, 야간 입장, 이동통신사 멤버십 카드나 제휴 신용카드(LG, 국민, 외환 등)를 이용하면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것도 알아두자. 대형 신용카드회사들은 제휴를 통해 워터파크 입장료의 20∼30%를 할인해 준다.
  • 미래형 최첨단 아파트 ‘유혹’

    미래형 최첨단 아파트 ‘유혹’

    부동산 시장의 흐름이 바뀌고 있다. 다주택 보유에서 알짜배기 1주택 보유가 현명한 재테크 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다. 미래가치가 떨어지는 주택을 쓸데없이 많이 보유해봐야 세금만 많이 낼 수 있기 때문이다. 박상언 유엔알컨설팅 사장은 29일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생활과 투자를 함께 하려면 어디에 내놔도 빠지지 않는 주택 한채를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최근에는 최첨단 기술을 적용한 아파트도 속속 나오고 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최첨단 기술을 적용해 분양하는 단지가 실수요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다양한 신기술이 도입된 아파트에 사는 게 장점”이라고 말했다. 삼성물산은 용인시 동천동 417 일대에 짓는 ‘래미안동천’(2394가구)에 ‘지중열시스템’을 도입한다. 다음달 분양 예정이다. 에어컨 실외기나 냉각탑 없이도 여름에는 찬 공기를, 겨울에는 따뜻한 공기를 공급할 수 있다. 또 래미안동천은 분양가상한제 시행 이후에는 분양가 제한으로 공급되기 어려운 최신식 시설을 다수 선보인다. 호텔식 로비, 무인 택배서비스, 게스트 하우스, 원카드 시스템, 원격검침시스템 등이 설치된다. 첨단 미래형 주택의 모습이다. 대성산업은 7월 구로구 신도림동 대성연탄 자리에 주상복합 ‘디큐브시티’25∼84평형 524가구를 분양한다. 디큐브시티는 서울에서 최초로 첨단시설을 갖춘 복합도시라는 평도 듣는다. 아파트는 물론 첨단 뮤지컬 홀·쇼핑몰·컨벤션센터·호텔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이용자제작콘텐츠(UCC) 시대에 맞춰 소비자가 주도하는 소규모 방송국, 연예기획 스튜디오, 멀티영상 테마파크, 소비자 열린광장 등이 제공된다. 현대건설은 오산시 원동에 첨단시설을 갖춘 최고급 주거단지 ‘원동 힐스테이트’를 분양 중이다.35∼50평형 433가구이다. 꽃을 형상화한 단지배치와 동선(動線)인 ‘플라워스테이스 시스템’을 적용해 아로마 정원, 라벤더향의 바람 언덕 등이 설치된다. 또 주차위치 통보 시스템, 홈네트워크시스템, 출동 경비시스템, 단지 내 차량진입 통제시스템 등의 첨단 시설도 도입된다. 풍림산업은 인천 남구 학익동에 첨단 디지털시스템을 갖춘 ‘용현·학익 엑슬루타워’를 선보였다. 일반 아파트로는 국내 최고층인 53층으로 유비쿼터스 시대에 맞게 최첨단 디지털 시스템이 갖춰진다. 아파트 단지 어디에서나 휴대전화,PC 등을 이용해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다. 부재중 방문자 이미지 저장, 무인경비 첨단 솔루션을 통한 화재·도난 등의 사고 예방, 소형 열병합발전 등 미래형 아파트의 모습인 셈이다. 오는 9월 분양가상한제가 시행되면 첨단 시설을 갖춘 단지 공급이 제한될 수 있다. 첨단 기술이 도입되는 단지들의 가치를 꼼꼼히 따져 청약하는 것도 한 방법일 수 있다. 이기철기자 chuli@seoul.co.kr
  • 허브 방향제로 집안을 향기롭게…팔·방·미·향

    허브 방향제로 집안을 향기롭게…팔·방·미·향

    집안 분위기를 새롭게 바꿔 보고 싶지만 소파·침대·책상 등 이것저것 옮기고 치우고 버릴 일을 생각하면 당최 엄두가 나지 않을 때가 많다. 시간과 수고도 그렇지만 적잖은 돈이 들어갈 수도 있다. 이럴 때에는 집안의 향(香)을 바꿔 보는 것은 어떨까. 상큼하고 은은한 향기가 기분을 전환시켜 줄 뿐 아니라 집중력 향상, 심리적 안정, 불면증 예방 등 다양한 효능도 기대할 수 있다. 후각은 사람의 오감(五感) 중에 가장 강렬한 이미지를 남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자기 의지와 상관없이 저절로 느껴지기 때문에 작은 노력으로도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비용부담이 크지 않다는 것도 장점이다. 현관에는 오렌지, 유자, 귤, 레몬 등을 말려 줄에 꿰어 걸어 두면 은은한 과일향이 드나들 때마다 기분을 상큼하게 해 준다. 신발장에는 방취 효과가 있는 세이지나 페로니열 등을 넣어둔다. 가족이 편히 쉬고 대화하는 장소인 거실에는 과일계열 향을 고르면 평온함과 심리적인 안정감을 높일 수 있다. 레몬버베나 등 달콤한 향이 나는 허브가 좋다. 침실에는 숲이나 꽃처럼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향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진정효과가 있는 라벤더를 말린 상태로 꽃병에 꽂아 둔다. 잘 말린 라벤더나 로즈 가루를 향낭에 담아 베개 속에 넣으면 불면증에 효과가 좋다. 아이들 공부방은 집중력을 높이고 정서적 안정감을 기대할 수 있는 솔잎향과 냄새가 비슷한 로즈메리나 머리를 맑게 해주는 레몬밤 생화 화분을 놓으면 효과적이다. 주방은 자연의 풋풋함과 상쾌함이 묻어나는 꽃이나 허브 느낌의 향이 좋다. 천연 허브가 번거로우면 시중에 나와 있는 자연 향의 프리미엄 방향제들을 활용하는 것도 좋다. 프리미엄 방향제들은 기존 제품의 약점이었던 ‘인공적인 향’을 대폭 개선해 거부감을 크게 줄였다. 한국존슨의 ‘그레이드 인퓨전(작은 사진)’은 방향성분 외에 탈취성분까지 있어 실내 향기를 산뜻하게 유지해 준다.‘촉촉한 새벽이슬’ ‘상쾌한 봄’ ‘싱그러운 여름’ ‘정원의 휴식’ 등 4종으로 구성돼 있어 안방·거실·공부방 등 공간특성별로 선택할 수 있다.S라인 스프레이 용기가 유선형으로 돼 있어 사용이 편리하다. LG생활건강 ‘파르텔 아유르베다’는 인도의 생명과학시스템인 아유르베다를 적용한 최초의 방향제다.5000년 역사의 생활의학 비법으로 이뤄진 천연 허브 에센셜 오일이 담겨 있어 신체적, 정신적, 심리적 건강에 좋다고 한다. P&G의 ‘페브리즈 에어’는 3단계 냄새제거 시스템을 통해 향으로 냄새를 덮는 것이 아니라 짧은 시간에 냄새를 근원적으로 제거한다.‘비내린 초원’ ‘바람속의 꽃향기’ ‘봄의 소생’ ‘오렌지빛 햇살’ 등 4가지 향이 있다. 옥시레킷벤키저의 ‘에어윅 공기탈취 원터치’는 터치식 스프레이 제품으로 냄새 제거가 필요할 때 간편하게 한번씩만 눌러주면 된다. 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 [새상품]

    ●미스터피자 오는 30일 오후 2시 서울 연세재단 세브란스 빌딩 24층 국제회의실에서 ‘2007년 가맹점 창업 설명회’를 연다. 미스터피자는 지난해부터 지방 중소도시로 매장을 확대하고 있다. 참가신청 (02)590-7761,7763. ●카리부커피 자사 홈페이지 안에 ‘카리부 쇼핑몰(www.cariboukorea.co.kr)’을 열고 매장에서 사용하는 원두커피를 인터넷에서 판매한다.5만원 이상 구매자 중 선착순 100명에게 원두 125g을 준다. ●홈키파 천연 라벤더 오일을 함유한 ‘홈키파 내츄럴 라벤더향 에어졸’을 출시했다.500㎖가 3000원대. 색소가 없는 ‘무색소 모기향’과 천연 허브오일이 들어간 ‘내츄럴 허브향 모기향’도 내놓았다. ●샘표식품 ‘샘표 국시장국 메밀소바소스’를 내놓았다. 소스와 물의 비율을 1대3으로 희석하면 전문점에서 먹는 메밀국수 국물맛을 즐길 수 있다.9∼10인분 용량 350㎖가 4000원. ●대상 씹어먹는 ‘다이어트 바’를 출시했다. 유기농 오트밀, 호밀, 현미, 보리, 호두, 아몬드, 건포도, 해바라기씨 등이 통째로 들어 있다.1포(35g)당 150칼로리로 30포 들이 한 박스에 4만 9000원. ●웅진식품 천연비타민이 들어 있는 물인 ‘아쿠아비타’를 내놓았다. 천연 암반수에 천연 과일 비타민C를 담은 기능성 물이다.420㎖ 1000원. ●매일유업 인도 전통 건강음료인 ‘라씨’를 출시했다. 복합유산균과 14종의 스위스산 허브추출물을 비롯, 2700㎎의 식이섬유가 들어 있다는 설명이다.‘스윗플레인’과 ‘파인애플’ 두 가지.180㎖ 1000원.
  • 걷고 싶은 꽃길 84곳

    걷고 싶은 꽃길 84곳

    서울시는 15일 봄꽃이 아름답게 피는 시내 84곳을 ‘서울의 봄 꽃길’로 선정했다. 봄 꽃길은 서울숲, 허브공원, 남산공원 등 공원 25곳, 사당로 걷고 싶은 녹화거리, 여의도 윤중로, 은평구 진흥로 등 가로변 25곳, 안양천, 청계천, 성내천 등 하천변 26곳, 녹지대 8곳 등이다. 봄 꽃길 가운데 아차산 보행녹도는 붓꽃 등 야생화 4500포기를 심어 봄부터 가을까지 아름다운 꽃을 볼 수 있다. 중랑구 신내8∼11단지 녹지대에서는 다양한 색깔의 철쭉을 감상할 수 있다. 마포구 성산공원과 와우공원에서는 각각 아까시꽃과 벚꽃·철쭉을, 양천구 신트리공원에서는 금낭화, 원추리 등 야생화 단지를 볼 수 있다. 안양천변에서는 벚꽃과 함께 벌개미취 등 계절별로 다양한 식물을 구경할 수 있다. 사당로 걷고 싶은 녹화거리는 철쭉, 벚꽃, 매화 등이 장미 아치와 어우러져 주요 명소가 됐다. 또 강동구의 허브공원에서는 라벤더 등 계절별로 다양한 허브가 10월말까지 방문객들을 맞는다. 삼청공원과 여의도 윤중로, 광진구 워커힐길, 동대문구 중랑천 제방길, 금천구 벚꽃십리길 등에서는 벚꽃을 만나볼 수 있다. 능동 어린이대공원은 무료개방 후 처음 맞는 벚꽃축제를 다음달초에 열면서 발광다이오드(LED) 경관조명 395개가 비추는 벚꽃의 환상적인 모습을 연출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올해 서울의 개나리와 진달래는 지난해보다 7∼11일 정도 이른 오는 21일에, 벚꽃은 다음달 2일쯤 필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추위 녹이는 온천 & 스파시장

    추위 녹이는 온천 & 스파시장

    온천 할인 이용권과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스파 용품이 대거 출시돼 겨울 특수를 누리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우리홈쇼핑의 인터넷 쇼핑몰 우리닷컴(www.woori.com)은 오프라인보다 평균 25% 할인된 가격의 온천 이용권을 판매중이다. 이천 테르메덴 온천 이용권의 경우 최근 한주 동안 약 1200장이 팔렸다. 아산 스파비스, 이천 테르메덴, 퇴촌 스파그린랜드, 덕산 스파캐슬 등의 온천 이용권도 할인 판매 중이다. 인터파크여행(tour.interpark.com)은 주변 유적지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패키지 상품을 판다. 방울토마토 따기를 체험하는 ‘겨울 산사 수덕사 및 덕산 온천 이용권(4만 5000원), 문경새재 눈길 산책 등도 겸한 문경 온천욕 이용권(4만 5000원) 등을 내놓았다. 이밖에 도고온천과 외암리 민속마을 등 주변 시설을 즐길 수 있는 ‘도고 글로리콘도 이용권(4만 8000원), 수안보 온천과 단양 팔경, 충주호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단양 대명리조트 이용권(5만 3000원)도 있다. 엠플(www.mple.com)은 덕산 스파캐슬, 비발디파크 오션월드, 설악 워터피아, 설악 파인 가든스파, 화순 금호 아쿠아나 등 스파 이용권을 정상가보다 30% 할인해 판매중이다. 한편 집에서 즐기는 목욕을 위한 입욕제, 아로마 오일 등 상품도 많다. 우리닷컴이 판매중인 ‘콘에어 바스스파 에어버블기기(6만 9800원)’는 기존 욕조에 장착하면 공기방울을 만들어주는 제품. 지난주 60여개가 팔렸다. 호주산 천연 소금에 아로마 에센셜 오일을 배합해 만든 미네랄 성분의 ‘로라로세 허브 파인 솔트(1만 2000원)’는 각질 제거에 도움이 된다고 해서 인기다. 옥션(www.auction.co.kr)이 판매하는 ‘웰트르 아로마 오일 (10㎖·2500원)’은 라벤더, 오렌지, 자몽 등의 향으로 골고루 출시되는 입욕 제품으로 보습효과가 있다. G마켓(www.gmarket.co.kr)이 판매중인 ‘다용도 지압 족탕기(2만 6000원)’는 어디서나 족욕을 즐길 수 있는 제품. 영화 주인공처럼 집에서도 거품 목욕을 즐길 수 있는 ‘랜더 버블바스(9800원)’도 겨울철 인기 상품이다. 디앤샵(www.dnshop.com)이 판매하는 ‘신개념 개인용 스파퍼스파(139만원)’는 요추, 발바닥, 종아리 등을 강력한 제트물살로 마사지해 주는 제품. 온도유지 기능도 있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로맨틱한 밤 연출 이렇게

    로맨틱한 밤을 위해 필요한 향기 요법과 속옷 요법. 먼저 은은한 조명 아래 빛나는 침실을 향기로 채우는 센스. 편안한 밤을 위해선 라벤더 향이 알맞다. 향초를 피워 방안 가득 향을 즐기거나 오일 원액 한 두방울을 베개에 떨어뜨린다. 마음을 편안하게 안정시켜줘 숙면을 취하게 도와준다. 취침 전 목욕은 하루의 긴장을 풀어주는 의식과 같은 것. 잠자리에 들기 2∼3시간 전에 해야 좋다. 물의 온도는 자신의 체온보다 1∼2도 높은 38∼39도 정도가 알맞다. 그래야 피부에 자극적이지 않으며 근육의 이완을 돕고 심신의 피로도 풀어준다. 라벤더 오일을 6방울 정도 욕조에 떨어뜨린 후 향이 충분히 퍼지고 오일이 고르게 분배되도록 한 뒤 입욕한다. 시간은 15∼20분 정도가 적당하며 목욕하는 동안 수증기를 깊여 들여마시는 것을 잊지 말 것. 몸을 깨끗이 닦아내고 트리트먼트 오일을 몸 전체에 발라 준다. 목욕재계했다면 귀엽고 깜찍한 속옷으로 이벤트를 연출해 봄이 어떨지. 새해 들어 속옷 업체마다 황금돼지 커플용 팬티를 앞다퉈 출시하고 있으니 선택의 폭도 넓다. 귀여운 돼지 캐릭터가 들어간 속옷은 입기만 해도 복덩이가 굴러 들어올 것 같은 느낌을 준다. 짜릿한 침실 이벤트용으로 아기를 계획하는 신혼부부들에게 인기가 높다고 한다. 핑크, 블루 컬러로 출시된 복돼지 커플 파자마도 알콩달콩한 신혼 분위기 내기에 그만이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도움말:아베다, 좋은사람들
  • 땅에도 별이 뜬다

    땅에도 별이 뜬다

    서울 강동구 길동 일자산 끝자락의 ‘허브-천문공원’. 최근 내린 눈으로 허브의 향기는 잠시 끊겼지만 그 자리를 메운 것은 별이었다. 지난 10일 오후 4시30반쯤 공원의 동쪽 끝 일단(日壇)에서 바라본 석양은 마치 피라미드에 태양이 걸친 듯해서 왜 이 곳이 천문공원인지를 오롯이 드러냈다. 허브-천문공원이 지난해 9월 문을 연 지 100여일 만에 ‘서울의 명소’가 됐다.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단체 관람이 줄을 잇고, 연인과 가족, 등산객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요즘에는 추운 겨울철임에도 불구하고 400∼500명이 다녀간다. 공원의 입구인 ‘오문(午門·남문)’에는 천문의 기본 요소인 태양과 달, 별 등이 도자기 안내판에 새겨져 있다. 특히 별은 동양과 서양의 별자리를 비교해 이해도를 높였다. 저녁에는 오문에서 정면의 자작나무숲을 향해 38도 정도 하늘을 올려다 보면 별중에 가장 밝은 북극성을 볼 수 있다. 허브-천문공원의 공간 영역은 크게 내원과 외원으로 이뤄져 있다. 내원에는 고구려 천문도를 기초로 해서 만든 조선시대 천문도인 ‘천상열차분야지도’의 별자리를 땅에 새겨 놓았다. 동서남북에 28개의 별자리가 배치돼 있으며, 그 중심에 북극성이 자리하고 있다. 태양이 서쪽 하늘로 질 때쯤이면 바닥에 새겨진 별자리마다 고유의 색깔을 드러낸다. 온 세상의 문학을 맡아 보는 별자리인 문창성, 은하수를 가운데 두고 음력 칠월칠석에 오작교를 통해 만나는 견우별과 직녀별, 국자모양을 한 북두칠성…. 대기 조건이 좋은 겨울철에는 땅위의 별과 하늘의 별을 비교해 보는 것도 볼거리다. 이밖에 내원에는 하늘나라 궁궐을 둘러싼 ‘자미원’, 하늘나라 정부종합청사인 ‘태미원’, 하늘나라 시장인 ‘천시원’, 하늘나라 우물, 하늘 동물원 등 갖가지 이름을 붙여 놓았다. 대학생 이모(19)군은 “큰 의미없이 보다가 새삼 내용을 알고 나니 굉장한 공원인 것 같다.”고 말했다.60대의 한 등산객은 “밤에 반짝이는 별자리를 보고 이 곳이 허브가 아닌 천문공원으로 불리는 이유를 알았다.”면서 “아이들을 위한 좋은 교육장이 될 것”이라고 했다. 공원 가운데 푸른색의 ‘은하수’ 길을 따라 가면 월단(月壇)과 일단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이 곳은 춘ㆍ추분 시점의 일출과 일몰 시간에 맞춘 대각선 축을 설정했다. 이런 축들은 보행로와 연결되기도 하고, 상징축이 되기도 한다. 이 축을 중심으로 해서 보는 일출과 일몰은 그야말로 장관이다. 또 공원에서 볼 만한 겨울철 볼거리는 북쪽에 위치한 250그루의 자작나무 숲이다. 나무 색깔이 흰색이라 하얀 눈과 꽤 조화를 이룬다. 맑은 하늘을 배경으로 하늘을 향해 솟은 자작나무는 신성함까지 느껴진다. 서쪽의 피라미드 모양의 유리 온실에는 로즈마리, 라벤더 등 허브가 가득하다. 공원을 설계한 박경복 박사는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있는데 바로 허브-천문공원을 두고 한 이야기 같다.”면서 “향에 취한 허브공원도 좋지만 전통 사상을 기반으로 한 천문공원도 알면 알수록 오감을 자극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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