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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교진 “고교 선택과목에 근현대사·역사비평 신설”

    최교진 “고교 선택과목에 근현대사·역사비평 신설”

    이르면 2030년부터 현장에 적용교원의 정치 기본권 보장 질문엔“SNS에 ‘좋아요’ 누를 정도는 돼야교실선 중립… 학교 밖에선 부여” 교육부가 근현대사와 역사비평 등 2개 고등학교 선택과목을 신설하겠다는 계획을 공식화했다. 이재명 정부 교육 분야 국정과제인 ‘민주시민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풀이된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22일 취임 100일 맞이 기자회견을 열고 “근현대사의 영향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고 하는데 교육과정 내에서 적절히 배분할 수 있는지 살펴보고 있다”면서 “역사 콘텐츠에 대한 비평과 분석을 할 수 있는 선택과목 신설도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와 함께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근현대사 과목의 경우 과거 국내 역사만 다뤘던 교과서와 달리 세계사도 함께 다룰 계획이다. 예컨대 프랑스 대혁명, 아시아·아프리카 지역의 민족운동, 서구의 68혁명 등도 교과 내용에 포함될 수 있다. 역사비평 과목은 영화, 드라마 등 미디어콘텐츠로 접하는 역사적 정보에 대해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판단 역량을 키우는 등 역사인식을 체계적으로 가르치는 과목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양극단의 이념들이 확산되고 있어 청소년들에게 비평 교육을 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교육부는 이와 같은 선택과목 신설안에 대해 내년 3월 국교위에 심의를 요청할 계획이다. 2028년 교육과정 개정을 거쳐서 2030년부터 학교 현장에 적용하는 로드맵을 세웠다. 한편 최 장관은 교원의 정치 기본권 보장 문제에 대해선 “정치 관련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글에 교사가 ‘좋아요’를 누르는 정도의 활동은 학생들에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당초 현장에선 교사의 정치 활동이 확대되면 학생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이재명 대통령도 지난 12일 업무보고에서 ‘국민 납득이 우선’이라며 속도조절을 시사했다. 이에 대해 최 장관은 “일단 교실 안에서 정치적 중립은 지키되 학교 밖에서는 정치 기본권을 부여하는 형태가 옳다”고 강조했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제안한 ‘2033학년도 내신·수능 절대평가 전환 및 2040년도 수능 폐지’에 대해선 “점검할 일이 많다”며 답변을 유보했다.
  • ‘최고시청률 11%’ 기록한 ‘인기 드라마’…종영 2년 만에 ‘새 시즌’으로 돌아온다

    ‘최고시청률 11%’ 기록한 ‘인기 드라마’…종영 2년 만에 ‘새 시즌’으로 돌아온다

    최고시청률 11%를 기록하는 등 안방극장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가 주연 배우 교체와 함께 새 시즌으로 돌아온다. 최근 SBS는 배우 안보현과 정은채가 출연하는 ‘재벌X형사’ 시즌2를 내년에 방영한다고 밝혔다. ‘재벌X형사’는 지난해 3월 총 16부작으로 방영된 코믹 액션 수사물이다. 드라마는 대한민국 최고 재벌가 한수그룹의 막내아들 진이수(안보현 분)가 갑자기 형사로 채용돼 각종 사건을 해결하는 상황을 담아냈다. 당시 첫 회 시청률 5.7%로 시작해 매번 새로운 사건을 다루는 에피소드 형식, 악인을 처치하는 통쾌한 전개 등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최고 시청률 11%까지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인기에 힘입어 시즌2에 관한 논의가 시즌1 방송 중에 이뤄졌고, 새 시즌 제작이 빠르게 결정됐다. 시즌1에서 각각 연출과 극본을 맡았던 김재홍 PD와 김바다 작가가 시즌2에서도 의기투합한다. 시즌2에서 안보현은 다시 한번 진이수를 연기한다. 진이수는 유흥과 놀이를 즐기던 재벌 3세로, 형사가 된 이후 재산과 네트워크, 탁월한 순발력과 운동 신경 등을 활용해 악당을 제압하는 인물이다. 또 강력1팀 막내 형사 최경진 역을 맡았던 김신비도 재출연을 확정 지었다. 김신비는 이 작품을 통해 ‘2024 SBS 연기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만큼 지난 시즌에 이어 드라마의 재미와 몰입감을 한층 더 높여줄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시즌의 핵심 변화는 여주인공의 교체다. 시즌1에서 박지현은 강력계 최초 여성 팀장 이강현 역을 맡아 열연했지만 이번 시즌에선 빠졌다. 대신 정은채가 강력1팀 팀장 주혜라 역할을 맡아 새 공조 파트너로 등장한다. 주혜라는 경찰청 대테러팀 에이스 출신으로 경찰학교에서 진이수를 엄격하게 지도한다. 진이수는 경찰학교에서 훈련을 마친 뒤 강력1팀으로 복귀하고, 주혜라를 직속 상사로 만난다. 극 중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전개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진다. 최근 SBS는 ‘모범택시3’ 등 시즌제 드라마로 잇달아 흥행에 성공하고 있다. 새 시즌으로 돌아올 ‘재벌X형사’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 10년 만에 스크린 돌아온 톱스타 배우의 복귀작…북한 소재로 독특한 이야기 풀어낸 ‘한국 영화’

    10년 만에 스크린 돌아온 톱스타 배우의 복귀작…북한 소재로 독특한 이야기 풀어낸 ‘한국 영화’

    북한 장교가 외화벌이를 위해 악단을 조직하는 흥미로운 이야기를 풀어낸 영화 ‘신의악단’이 개봉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작품을 통해 배우 박시후가 10여년 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팬들과 관객들의 기대감은 한층 높아지고 있다. 영화 ‘신의악단’은 오는 31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이 영화는 대북 제재로 국제원조가 막힌 북한에서 보위부 소속 장교가 외화벌이를 위해 가짜 찬양단을 창설하는 독특한 이야기를 담아냈다. 주연 배우로는 박시후, 정진운이 참여했다. 박시후는 가짜 찬양단을 조직하는 북한 보위부 소좌 박교순 역을 맡았고, 정진운은 악단을 감시하는 보위부 대위 김태성을 연기했다. 그 외에도 태항호, 고혜진, 윤제문 등 개성파 배우들이 작품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다. 배우들은 극 중에서 각자 다른 사연을 가지고 신의악단으로 합류하지만, 음악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하나가 되어가는 과정을 유쾌하면서도 뭉클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작품을 위해 이들은 수개월간 악기를 연습하고 합창 호흡을 맞춘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진 라인업도 눈길을 끈다. 극본은 128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7번방의 선물’의 김황성 작가가 집필했다. 연출은 전작 ‘아빠는 딸’로 따듯한 가족애와 소통을 그려내며 섬세한 연출력을 보여줬던 김형협 감독이 맡았다. 앞서 김 감독은 영화 제작보고회에서 “종교의 자유가 없다고 생각되는 북한에 가짜 찬양단이 조직되는 게 아이러니”라며 “궁극적으로 보여드리고자 했던 건 인간의 본질과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는 사랑에 대한 이야기”라고 말했다. 지난 12일 공개된 영화 메인 예고편은 “2억 달러입니다”는 대사로 시작하며, 국제 NGO 지원금을 받기 위해 국제기독교연맹 감사단이 지켜보는 가운데 가짜 부흥회를 열어야 하는 황당한 미션이 예고돼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몽골과 헝가리의 광활한 설원을 가로지르는 장면은 영화의 대형 스케일을 실감케 하고, 작중 인물들이 맞닥뜨릴 험난한 여정을 암시한다. “흉내 가지고선 안 돼. 진짜처럼 하라”는 상부의 압박 속에서 가짜 악단을 이끌게 된 박교순과 “반동 분자가 여기 있다”며 예리하게 감시하는 김태성의 팽팽한 대립이 긴장감을 더한다. 이후 “모든 것이 가짜였지만”이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살기 위해 시작된 가짜 연주가 점차 진심 어린 연주로 변해가는 과정이 그려진다. “답답한 가슴이 뻥 뚫리는 거 같은데”라는 대사와 함께 이어지는 연주 장면은 감동을 자아내고, “그들의 진심은 세상을 울렸다”는 마지막 문구가 여운을 완성한다. 한편 작품에서 주연 역할을 맡은 박시후는 10여년 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한다. 그는 영화 ‘내가 살인범이다’(2012), ‘향기’(2014) 등에 출연한 뒤 ‘사랑후애’(2016)를 마지막으로 스크린 연기를 멈췄다. 특히 TV조선 ‘바람과 구름과 비’(2020) 이후 드라마 작품 활동도 없었던 만큼, 박시후가 연기 공백기를 극복하고 좋은 연기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 팬들과 관람객들의 관심이 쏠린다.
  • 인기 걸그룹 멤버인데… 16살 나이차 극복하고 결혼 발표

    인기 걸그룹 멤버인데… 16살 나이차 극복하고 결혼 발표

    일본 인기 걸그룹 노기자카46 출신 배우 키타노 히나코(29)가 결혼을 발표했다. 키타노 히나코는 지난 20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혼성 듀오 키마구렌 멤버인 뮤지션 쿠레이 유키(45)와 백년가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친필 서명이 담긴 입장문을 통해 “사랑스러운 반려견들과 함께 웃음이 끊이지 않는 밝은 가정을 꾸려가겠다”며 “앞으로도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고 각자의 자리에서 진지하게 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연예계 대표 애견가로 알려진 키타노 히나코는 “서로의 소중한 반려견들이 인도해 준 인연으로 만나게 됐다”며 반려동물을 매개로 가까워졌다고 밝혔다. 특히 두 사람은 생일이 모두 7월 17일로 같아 “시간마저 뛰어넘는 운명을 느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키타노 히나코는 2013년 노기자카46 2기생으로 데뷔해 밝은 이미지와 긍정적인 에너지로 활동했으며, 2022년 그룹을 졸업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소년의 어비스’, ‘경시청 고찰 1과’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쿠레이 유키는 2005년 키마구렌으로 데뷔한 뮤지션으로, 2008년 발표한 싱글 ‘LIFE’가 큰 인기를 얻으며 NHK 홍백가합전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키마구렌은 2015년 해산했으나, 지난해 9년 만에 재결합해 활동을 재개했다.
  • “공양미 머리에 이고…” ‘암투병’ 김우빈 지킨 신민아의 기도

    “공양미 머리에 이고…” ‘암투병’ 김우빈 지킨 신민아의 기도

    배우 신민아(41)와 김우빈(36)이 지난 20일 백년가약을 맺은 가운데, 신민아가 비인두암 투병을 하던 김우빈을 위해 경북 경주까지 찾아가 기도를 올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감동을 주고 있다. 신민아·김우빈의 결혼식에서 주례를 법륜스님이 이끄는 불교단체 정토회는 23일 홈페이지를 통해 이러한 내용을 담은 법륜스님의 주례사를 공개했다. 이들 부부는 김우빈이 2017년 비인두암 투병 당시 법륜스님과의 상담을 통해 정신적 지지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토회는 “두 사람은 결혼에 앞서 법륜스님이 설립한 평화인권난민지원센터인 ‘좋은벗들’을 비롯한 여러 기관에 3억원을 기부해 나눔을 실천했다”면서 “이런 인연으로 스님이 흔쾌히 결혼식에 참석하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법륜스님은 주례사를 통해 “신민아는 10여 년 전부터 가난한 아이들을 돕는 일에 꾸준히 후원을 해왔으며, 특히 북한 이탈주민의 애환을 덜어주는 일에 많은 지원을 했다”면서 “이탈주민 어린이들을 방과 후에 돌보는 프로그램에 후원을 해왔다”라고 설명했다. 또 “김우빈이 한때 건강이 좋지 않았을 때 신민아가 공양미를 머리에 이고 경주 남산 관세음보살(삼릉계 마애관음보살입상) 앞에 가서 함께 기도했다”면서 “그 후 김우빈이 건강을 되찾아 오늘 이 자리에서 두 분이 손잡고 함께 일생을 살아가겠다며 결혼을 약속하게 된 것은 정말 깊은 인연의 결과”라고 축복했다. 김우빈은 2017년 5월 비인두암 진단을 받고 투병을 시작했다. 항암치료와 방사선 치료 등을 견딘 끝에 2019년 다시 무대에 섰다. 2015년 김우빈과 공개 열애를 시작한 신민아는 김우빈의 투병 과정을 오롯이 함께했다. 법륜스님은 “그러면서도 부부가 살다 보면 견해가 다름이 생기고 그로 인해 갈등이 생긴다”면서 부부에게 결혼을 이유로 서로를 속박할 것이 아니라 더 자유롭게 해줘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 상대를 존중하고 이해하며, 아내와 남편으로서의 책임뿐 아니라 국민의 사랑을 받는 배우로서 사회적인 책임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일 오후 7시 서울 중구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김우빈과 절친한 배우 이광수가 사회를 맡았고 가수 카더가든이 신민아가 주연을 맡은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의 OST ‘로맨틱 선데이’를 축가로 불렀다. 결혼식 당일 기부 소식도 알렸다. 부부는 한림화상재단, 서울아산병원, 국제구호단체 좋은 벗들 등에 총 3억원을 기부했다. “서로 자유롭게 해야…사회적 책임 기억하길” 다음은 법륜스님이 신민아·김우빈 부부에게 전한 주례사 전문. 먼저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합니다. 저는 두 분과 오랫동안 알고 지냈습니다. 민아 양은 마음이 따뜻하고 착해서 10여 년 전부터 가난한 아이들을 돕는 일에 꾸준히 후원을 해왔습니다. 특히 북한에서 남한으로 넘어온 이탈주민들의 애환을 덜어주는 일에 많은 지원을 했습니다. 이탈주민과 함께 온 아이들은 한국 사회에 적응을 못 해서 학교에서 왕따당하는 일들이 빈번한데, 그 아이들을 방과 후에 돌보는 프로그램에 늘 후원을 해오셨습니다. 우빈 군은 한때 건강이 좋지 않아서 어려움을 겪었는데 민아 양이 공양미를 머리에 이고 경주 남산 관세음보살 앞에 가서 종교를 넘어서서 함께 기도했습니다. 그 후 우빈 군이 다시 건강을 되찾고 오늘 이 자리에서 두 분이 손잡고 함께 일생을 살아가겠다며 결혼을 약속하게 된 것은 정말 깊은 인연의 결과입니다. 그러나 같이 산다는 게 쉽지는 않습니다. 늘 오늘과 같은 마음이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살다 보면 견해가 다름이 생기고, 그로 인해서 갈등이 생깁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결혼하면 두 사람이 서로 좋아하기 때문에 서로 같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다 보니까 결혼의 좋음도 있지만 결혼이 개인의 자유를 속박할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떠나고 싶은 마음이 생깁니다. 이를 극복하려면 결혼한 부부가 서로 의지하는 따뜻함만 추구할 것이 아니라 개인의 자유를 존중하는 게 매우 필요합니다. 반쪽과 반쪽이 모여서 온 쪽이 되는 그런 결혼은 둥근달이 되어도 가운데 금이 있습니다. 그러나 온 쪽과 온 쪽이 만나서 둥근달이 되면 가운데 금이 없습니다. 그래서 온전하게 결합을 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러다가 설령 어떤 이유로 헤어짐이 온다고 하더라도 반쪽을 잃어버려서 겪는 고통 없이 스스로 온 쪽이 되어 설 수 있는 그런 두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결혼이 속박이 아니라 서로를 더 자유롭게 만드는 결혼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대부분의 사람이 사랑을 좋아함이라고 생각하는데, 좋아함은 사랑이라기보다는 욕망일 때가 많습니다. 좋아함이 식으면 싫어함이나 미움으로 바뀔 수가 있습니다. 조금 전에 우빈 군이 서약에서 얘기했듯이 서로의 다름을 인정해야 합니다. 아무리 결혼한 부부라 하더라도 생각이 다르고, 느낌이 다르고, 믿음이 다르고, 견해가 다를 수 있습니다. 서로 다른 것을 인정하는 것을 ‘존중’이라고 말합니다. 즉, 상대를 존중할 줄 알아야 합니다. 다음으로는 서로 다름을 인정하는 바탕 위에 ‘아내 입장에서는 그럴 수가 있겠다’, ‘남편 입장에서는 그럴 수가 있겠다’ 하고 상대를 이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해가 동반되지 않는 사랑은 때로는 폭력으로 바뀔 수가 있습니다. 부모가 자식을 사랑한다고 하지만 자식에게는 그것이 엄청난 고통이 될 때가 많잖아요. 그래서 항상 상대의 입장을 이해하는 것에 바탕을 둔 사랑을 해야 합니다. 서로 다름을 인정하는 존중과 상대에 대한 이해, 이 두 가지를 꼭 명심했으면 좋겠습니다. 여기에 한 가지를 덧붙인다면 사랑에는 책임이 따른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 아내의 책임, 남편의 책임뿐만 아니라 두 분은 우리 사회에서 국민의 사랑을 받는 널리 알려진 분들입니다. 그래서 두 사람 사이에 어떤 갈등이 생기면 두 사람 개인의 문제에 끝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사회 전체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두 사람이 가진 명예에 따르는 사회적 책임을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사랑하는 아내에 대한 남편의 책임, 존경하는 남편에 대한 아내의 책임뿐만 아니라 두 분은 많은 국민이 여러분을 사랑하는 만큼 거기에 어긋나지 않도록 살아가는 사회적 책임을 가지는 것이 꼭 필요합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첫째, 결혼이 속박이 아니라 더 높은 자유로 나아가는 길이 되려면 서로 의지하면서도 각자의 독립성을 유지해야 합니다. 둘째, 상대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해야말로 진정한 사랑입니다. 셋째, 아내의 책임, 남편의 책임뿐만 아니라 자녀가 생긴다면 부모의 책임을 가져야 하고, 또한 두 분은 우리 사회에서 국민적인 사랑을 받고 있기 때문에 그 사랑에 어긋나지 않는 사회적인 책임도 가져야 한다는 점을 꼭 기억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런 점을 늘 명심하고 산다면, 오늘의 이 좋음이 앞으로도 내내 더 좋음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다시 한번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드립니다.
  • ‘육상 카리나’ 등장에 난리…화제성 1위 연애 예능, 1년 만에 컴백

    ‘육상 카리나’ 등장에 난리…화제성 1위 연애 예능, 1년 만에 컴백

    전 세계를 뜨겁게 달궜던 넷플릭스 간판 연애 예능 프로그램 ‘솔로지옥’이 새 시즌으로 돌아온다. 23일 넷플릭스는 ‘솔로지옥’ 시즌5의 공식 예고편을 선보이며 공개일을 발표했다. 이번 시즌은 내년 1월 20일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공개된 예고편은 이전 시즌보다 한층 더 강렬하고 자극적인 전개를 예고했다. 특히 출연진의 면면이 공개되며 관심을 모았다. 일명 ‘육상 카리나’로 불리는 화성시청 소속 육상선수 김민지가 지옥도에 등장하는 모습이 포착되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역대급 출연자”라는 반응이 쏟아졌다. 김민지는 과거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피지컬: 100’과 ‘솔로지옥’ 출연 제의를 거절했다고 밝힌 바 있어 그의 합류 소식에 팬들의 기대감이 더 커지고 있다. 여기에 가수 지드래곤과의 열애설로 주목받았던 미스코리아 출신 모델 김고은의 출연 소식도 전해지며 화제를 모았다. 당시 지드래곤 측은 “지인이 겹치는 친한 동생일 뿐”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솔로지옥’ 시리즈는 명실상부 넷플릭스 한국 예능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시즌1은 한국 예능 프로그램 최초로 넷플릭스 글로벌 TV쇼 부문 TOP10에 진입했으며, 시즌2는 4주 연속 같은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이후 매 시즌 공개될 때마다 넷플릭스 순위 상위권을 차지했을 뿐 아니라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기준 비드라마 화제성 순위를 휩쓸었다. 또 출연진의 소셜미디어(SNS) 팔로워 수가 수백만 명씩 증가하는 등 막강한 파급력을 입증해왔다. 덱스, 신슬기, 육준서, 이시안 등 화제를 모은 출연진들은 방송 종료 후에도 배우, MC, 인플루언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다만 시리즈가 거듭될수록 해결해야 할 과제도 분명해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출연자들이 프로그램을 ‘인플루언서가 되기 위한 수단’으로 이용한다는 비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겨울에는 역시 솔로지옥”, “이번 시즌은 더 자극적인 맛”이라는 기대감과 함께 “또 홍보하러 나오는 사람들뿐일까 봐 걱정된다”, “솔로지옥은 진정성이 사라진 지 오래”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동시에 나오고 있다.
  • “신민아, 김우빈 암투병 중일 때 ‘공양미 이고 기도’”

    “신민아, 김우빈 암투병 중일 때 ‘공양미 이고 기도’”

    배우 김우빈(36)·신민아(41) 결혼식 주례사가 공개됐다. 불교단체 정토회는 23일 홈페이지에 법륜스님 주례사를 공개했다. “얼마 전 김우빈이 스님을 찾아와 결혼식 주례를 요청했다”며 “김우빈은 2017년 비인두암 투병 당시 스님과의 상담을 통해 정신적으로 큰 도움을 받았고, 신민아도 옆에서 간병하는 과정에서 스님 위로가 큰 힘이 된 인연이 있다”고 설명했다. 법륜스님은 결혼식에서 “두 분과 오랫동안 알고 지냈다. 민아 양은 마음이 따뜻하고 착해서 10여 년 전부터 가난한 아이들을 돕는 일에 꾸준히 후원을 해왔다”며 “우빈 군은 한때 건강이 좋지 않아서 어려움을 겪었는데, 민아 양이 공양미를 머리에 이고 경주 남산 관세음보살 앞에 가서 종교를 넘어서서 함께 기도했다. 그 후 우빈 군이 다시 건강을 되찾고 오늘 이 자리에서 두 분이 손잡고 함께 일생을 살아가겠다며 결혼을 약속하게 된 것은 정말 깊은 인연의 결과”라고 축복했다. “같이 산다는 게 쉽지는 않다. 살다 보면 견해가 다름이 생기고, 그로 인해 갈등이 생긴다. 부부는 서로 의지하는 따뜻함만 추구할 것이 아니라 개인 자유를 존중하는 게 필요하다. 서로 다름을 인정하는 존중과 상대 이해, 이 두 가지를 꼭 명심했으면 좋겠다. 한 가지를 덧붙인다면 사랑에는 책임이 따른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두 사람 사이 어떤 갈등이 생기면 개인 문제에 끝나는 것이 아니라 사회 전체에 영향을 미친다. 많은 국민들이 여러분을 사랑하는 만큼 거기에 어긋나지 않도록 살아가는 사회적 책임을 가지는 것이 꼭 필요하다.” 두 사람은 20일 오후 7시 서울 중구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2015년부터 교제한 지 10년 만이다. 김우빈과 절친한 배우 이광수가 사회를 맡았다. 가수 카더가든이 신민아 주연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2021) OST ‘로맨틱 선데이’를 불렀다. 결혼식 당일 기부 소식도 알렸다. 부부는 한림화상재단, 서울아산병원, 국제구호단체 좋은 벗들 등에 총 3억원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했다. 김우빈은 지난달 20일 팬카페에 자필 편지로 소감을 밝혔다. “저 결혼한다”며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연인인 그분과 가정을 이뤄 이제는 같이 걸어가 보려 한다. 우리가 걸어가는 길이 더욱 따뜻해질 수 있도록 응원해주면 감사하겠다”고 했다. 올해 김우빈은 넷플릭스 ‘다 이루어지닐지니’, 신민아는 ‘악연’에서 활약했다. 내년 tvN ‘기프트’와 디즈니+ ‘재혼황후’로 인사할 예정이다.
  • 최수영, 안방극장서 새 작품으로 ♥정경호와 맞붙었다…‘첫 회 시청률’ 결과는

    최수영, 안방극장서 새 작품으로 ♥정경호와 맞붙었다…‘첫 회 시청률’ 결과는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 배우 최수영과 정경호가 각각 다른 드라마에서 변호사를 연기하며 안방극장 대결을 펼치는 가운데, 최수영의 ‘아이돌아이’ 첫 회가 1%대 시청률로 출발했다.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ENA 채널에서 첫 방송된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아이돌아이’ 1회 시청률은 전국 가구 기준 1.9%를 기록했다. ‘아이돌아이’는 팬심 만렙의 스타 변호사 맹세나(최수영 분)가 살인 용의자로 몰린 ‘최애’(가장 좋아하는 멤버) 아이돌 도라익(김재영 분)의 사건을 맡으며 벌어지는 미스터리 법정 로맨스다. 첫 회에는 스타 변호사인 맹세나가 평소 가장 좋아하던 아이돌인 골드보이즈의 멤버 도라익을 변호인 접견실에서 만나는 장면이 연출됐다. 도라익은 무대 위 화려한 아이돌이지만, 팬들의 사생활 침해, 팀내 불화 등으로 인해 공황장애를 앓는다. 그는 어느 날 리더 강우성(안우연 분)과 술을 마신 뒤 시신 옆에서 깨어나면서 살인 용의자가 된다. 평소 도라익을 최애 멤버로 꼽은 맹세나는 변호인이 돼 그의 무죄를 입증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다. 아이돌과 팬 사이에 용의자와 변호인이라는 새로운 관계가 형성되면서 어떤 일들이 펼쳐질지 호기심을 키운다. 한편 최수영은 14년째 공개 연애를 이어오고 있는 정경호와 안방극장에서 뜻밖의 연기 대결을 펼치게 됐다. 정경호는 tvN 토일드라마 ‘프로보노’에서 변호사 역할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드라마는 첫 회에서 시청률 4.0%로 시작해 최근 6회에서 7.9%를 기록하며 순항하고 있다.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의 연기 대결이 예고된 가운데 최수영의 ‘아이돌아이’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특히 동시간대 전작 ‘UDT: 우리 동네 특공대’가 시청률 상승세 속 종영하며 유종의 미를 거둔 만큼 ‘아이돌아이’가 그 바통을 이어받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아이돌아이’는 매주 월요일, 화요일 밤 10시 ENA에서 방송되며, OTT는 넷플릭스에서 시청할 수 있다.
  • “이 조합으로 고작 4%?”…이정재 ‘고백 투혼’에도 반등 못한 ‘이 드라마’

    “이 조합으로 고작 4%?”…이정재 ‘고백 투혼’에도 반등 못한 ‘이 드라마’

    배우 이정재의 로맨틱 코미디 복귀작으로 주목받았던 드라마 ‘얄미운 사랑’이 기대와 달리 시청률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 13회는 전국 가구 기준 4.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2회(4.7%)보다 소폭 하락한 수치로 본격적인 로맨스 전개에도 시청률 반등에는 실패한 모습이다. 순간 최고 시청률 역시 4.8%에 그쳤다. ‘얄미운 사랑’은 지난달 3일 첫 방송 당시 시청률 5.5%를 기록하며 순조롭게 출발했으나 이후 단 한 차례도 5%대를 기록하지 못했다. 특히 6회에서는 자체 최저 시청률인 3.1%까지 추락하며 위기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제작진은 이달 초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재정비가 필요하다”며 한 주간 결방이라는 강수를 두기도 했으나, 휴식기 이후에도 시청률은 4%대에 머물며 ‘결방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 ‘얄미운 사랑’은 초심을 잃은 톱스타 임현준(이정재 분)과 원칙주의 연예부 기자 위정신(임지연 분) 의 ‘밀당(밀고 당기기)’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최근 방송된 13회에서는 두 주인공의 감정이 정점에 이르렀다. 그동안 마음을 숨겨왔던 임현준은 위정신에게 “꽤 오랫동안 좋아한 사람이 없었어요. 그런데 그쪽을 쭉 좋아할 것 같아요. 나랑 열 번만 만납시다”라고 진심 어린 고백을 전했다. 앙숙 관계였던 두 사람이 연인으로 전환되는 분기점을 맞은 가운데, 방송 말미에는 거대 비리 사건의 증거를 손에 넣은 위정신을 향해 차량이 위협적으로 돌진하는 장면이 그려지며 긴장감을 더했다. 시청자 게시판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이정재의 능청스러운 연기는 최고지만 전개가 다소 느리다”는 지적과 “이제 막 로맨스가 시작됐으니 끝까지 지켜보겠다”는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종영까지 단 3회만을 남겨둔 가운데 이정재와 임지연의 본격적인 ‘쌍방 로맨스’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돌릴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얄미운 사랑’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 장윤정 경기도의원 “직업계고 정책… 현장과 더 가까워져야”

    장윤정 경기도의원 “직업계고 정책… 현장과 더 가까워져야”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3)은 지난 19일 라마다프라자 수원에서 열린 2025년 제2차 경기직업교육발전협의회에 참석해, 직업계고 학생들의 현장실습과 취업 지원 정책이 보다 현실을 반영하는 방향으로 개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협의회는 경기도 직업교육 생태계 구축과 고교 지역인재 양성 협력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경기도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를 비롯해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경기도일자리재단, 한국산업인력공단 경인지역본부, 경기도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고교 취업 활성화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장윤정 의원은 직업계고 현장실습 및 취업 관련 진로인식 조사와 관련해 “재학생만을 대상으로 한 조사로는 직업교육의 실질적인 성과와 한계를 충분히 파악하기 어렵다”며, “졸업 후 취업 현장을 경험한 졸업생 일부도 조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보다 충실히 반영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직업계고 학과별 특성을 고려한 현장실습처 발굴과 현장실습 기회 확대의 필요성, 직업계고 학생들이 진로와 취업 정보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학교 내 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반을 활용한 홍보 강화 방안 등도 주요 의견으로 제시됐다. 장윤정 의원은 “직업교육은 단순한 취업 연계를 넘어, 학생 한 명 한 명이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성장의 과정”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직업교육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역할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윤정 의원은 경기직업교육발전협의회 위원으로 위촉돼 오는 2027년까지 위원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 신민아, ‘억 소리 나는’ 웨딩룩…“드레스 4200만원·목걸이 3.5억”

    신민아, ‘억 소리 나는’ 웨딩룩…“드레스 4200만원·목걸이 3.5억”

    배우 김우빈(36)과 신민아(41)가 억 소리 나는 결혼식을 올렸다.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는 22일 두 사람 본식 사진을 공개했다. 신민아는 엘리 사브의 2026 봄 브라이덜 컬렉션 웨딩드레스를 입었다. 가격은 2만8600달러(약 4200만원)다. 레바논 출신 디자이너 엘리 사브가 이끄는 브랜드로, 중동 재벌가와 할리우드 스타들의 선호도가 높다. 국내에선 배우 손예진,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 전 리듬체조선수 손연재 등이 이 브랜드 드레스를 입어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신민아는 루이 비통 파인 주얼리 컬렉션 제품을 착용했다. 목걸이는 다이아몬드 452개, 나베트 컷(마르퀴즈 컷) 다이아몬드 20개 등 총 11캐럿 이상 장식했다. 가격은 3억5200만원이다. 귀걸이는 다이아몬드 1캐럿을 장식했다. 한쪽 기준 3750만원, 양쪽 귀 착용 시 7500만원이다. 김우빈은 앰배서더로 활동 중인 랄프 로렌 턱시도를 입었다. 최상위 남성복 라인 퍼플 라벨에서 만들었다. 원단 선택부터 재단, 말총 심지 작업까지 수작업으로 진행했다. 결혼식 답례품도 주목 받았다. 신민아가 앰배서더인 랑콤 화장품 세트, 아쿠아 디 파르마 향수를 선물했다. 하객 수백명에게 전달, 답례품 값도 억대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웨딩화보 속 신민아가 입은 투피스는 다니엘 프랭클 제품으로, 가격은 약 1400만원대다. 두 사람은 20일 오후 7시 서울 중구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2015년부터 교제한 지 10년 만이다. 김우빈과 절친한 배우 이광수가 사회를, 법륜스님이 주례를 맡았다. 법륜스님은 김우빈이 비인두암 투병 당시 의지하며 인연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가수 카더가든이 축가를 불렀다. 신민아 주연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2021) OST ‘로맨틱 선데이’를 열창했다. 결혼식 당일 기부 소식도 알렸다. 부부는 한림화상재단, 서울아산병원, 국제구호단체 좋은 벗들 등에 총 3억원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했다. 김우빈은 지난달 20일 팬카페에 자필 편지로 소감을 밝혔다. “저 결혼한다”며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연인인 그분과 가정을 이뤄 이제는 같이 걸어가 보려 한다. 우리가 걸어가는 길이 더욱 따뜻해질 수 있도록 응원해주면 감사하겠다”고 썼다. 일각에선 ‘신민아가 혼전임신한 게 아니냐’고 추측했다. 신민아는 지난달 13일 홍콩에서 열린 ‘디즈니+ 오리지널 프리뷰 2025’에 펑퍼짐한 원피스를 입고 등장했다. 살이 다소 오른 듯한 모습이었다. 에이엠은 “혼전임신은 절대 아니”라고 했다. 올해 김우빈은 넷플릭스 ‘다 이루어지닐지니’, 신민아는 ‘악연’에서 활약했다. 내년 tvN ‘기프트’와 디즈니+ ‘재혼황후’로 인사할 예정이다.
  • [서울광장] 유튜브는 언론인가

    [서울광장] 유튜브는 언론인가

    재선 의원 출신으로 지금은 정치 일선에서 한발짝 물러나 있는 A씨. 그는 정치권을 잠시 떠난 이유를 묻자 맨 먼저 유튜브를 들었다. “상임위원회에서 여당 의원들과 극렬하게 말싸움을 하며 티키타카를 벌였는데 그 모습이 영상 짤로 많이 돌더라.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 주니까 자꾸 자극적인 말을 하고, 우리 편을 드느라 자꾸 확증 편향에 사로잡혀 내가 망가지는데 이거 큰일나겠다 싶었다. 이런 정치는 잘못됐다는 생각이 들어 21대 총선에 나서지 않았다”고 했다. 그는 여야를 막론해 합리적이고 중도적 성향의 정치인으로 평가받았다. 연말이면 언론사나 시민단체 등이 선정하는 ‘의정활동 베스트’에 단골로 뽑혔지만 유튜브가 만든 자극적인 정치인 생활을 견디지 못했다. 그가 정치 일선에서 떠난 지금의 국회 모습은 어떤가. 그의 우려대로 정치인들은 상대 당을 헐뜯고 루머를 양산해 내는 유튜버로 전락했다. 지난 국정감사에서도 상임위는 ‘보여 주기식 정치 퍼포먼스’로 채워졌다. 일부 의원이 보좌진을 회의장 내부에 대동해 영상 촬영, 소셜미디어(SNS)용 숏폼 콘텐츠 제작을 위한 증인 출석 장면을 실시간 또는 녹화해 유출했다. 국감장이 ‘드라마적 연출’을 우선시하는 예능 촬영장으로 전락했다. 심지어 현장 국감에조차 의원별로 촬영 담당 보좌진을 별도로 데리고 다니며 마구잡이로 촬영하기도 했으며, 일부 국감장에서는 “촬영 끝났으면 이제 회의 좀 하자”는 의원들의 비아냥이 넘쳐났다. 일부 유튜브 뉴스채널의 영향력은 기존 언론매체의 파워를 이미 능가했다. 특히 구독자 229만명인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은 유튜브 분석 플랫폼 ‘플레이보드’의 국내 정치·시사 카테고리 내 슈퍼챗 순위에서 압도적인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6월 기획한 ‘더 파워풀’ 토크콘서트엔 문재인 전 대통령, 우원식 국회의장,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민석 국무총리 등 여권 지도자들이 총출동했다. 민주당 8·2 전당대회에선 김어준씨의 지원을 받은 당시 정청래 후보가 61.74%의 득표율을 기록해 ‘친명’(친이재명)계가 민 박찬대 후보(38.26%)를 더블스코어 차로 이겼다. 정 대표는 ‘여의도 대통령’이고 김어준은 ‘상왕’(上王)이라는 말이 나오는 이유다. 정치인들이 이 유튜브에 출연해 후원금 계좌번호가 적힌 푯말을 들어 보이면 후원금 한도가 순식간에 채워지기도 한다. 대통령실도 유튜브의 파워를 인정해 지난 7월 김어준 유튜브를 포함해 친민주당 유튜브 3곳을 대통령실 출입기자단에 포함했다. 문제는 갈수록 영향력을 더해 가는 유튜브가 언론인가 하는 논쟁이다. 법상 유튜브는 방송·인터넷신문이 아니며, 정기간행물 등록이 없는 유튜버는 언론으로 분류되지 않는다. 언론사 공식 채널의 유튜브 콘텐츠만 언론중재위원회 조정 대상이 된다. 즉 유튜브는 보도할 때는 언론 행사를 하고, 제재받을 때는 언론이 아니라는 이중 방어망을 치고 있다. 지금은 영향력이 많이 약해졌지만 포털도 똑같은 논리를 내세웠다. “우리는 언론이 아니고 매개 역할만 한다”며 발뺌했지만 포털에 언론기사의 표출빈도 선택권을 쥐고 언론사들을 쥐락펴락했다. 유튜브는 정치 참여의 폭을 넓히고 새로운 평론 문화를 만들어냈다는 평가도 받지만, 극단적 진영 논리와 가짜뉴스의 온상이 됐다. 이재명 대통령마저 “돈을 벌기 위해 가짜뉴스를 뿌리는 유튜버에게는 제일 좋은 것이 징벌적 배상”이라고 했을 정도다. 최근 유럽연합(EU)이 관련법을 제정했고 우리 국민들의 규제 찬성 여론도 높아지면서 유튜브에 대한 규제 필요성이 커졌다. 이제는 유튜브도 기존 언론처럼 보도에 대한 책임을 같은 수준으로 져야 한다. 다행히 민주당이 조만간 처리할 정보통신망법에 유튜브 등 인터넷상에서 유포되는 가짜뉴스(허위조작정보)에 대해 거액의 손해배상을 물리는 방안이 포함됐다고 한다. 그동안 유튜브 등의 허위정보는 형법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에 해당하는 경우 각각 1000만원 이하 또는 5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했다. 그러나 관련법안이 확정되면 수억원대의 징벌적 손해배상까지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유튜브는 더이상 책임을 회피해서도 안 되고 피해 갈 수도 없다. 이종락 상임고문
  • 제목부터 ‘아기가 생겼어요’…‘도파민 폭발 예고’ 오연서·최진혁의 ‘로맨스 드라마’

    제목부터 ‘아기가 생겼어요’…‘도파민 폭발 예고’ 오연서·최진혁의 ‘로맨스 드라마’

    배우 오연서와 최진혁이 주연 배우로 출연해 하룻밤 일탈 서사를 그려내는 드라마 ‘아기가 생겼어요’가 새해 공개된다. 채널A 새 토일드라마 ‘아기가 생겼어요’는 내년 1월 17일 첫 방송된다. 드라마는 이번 생에 결혼은 없다던 두 남녀의 하룻밤 일탈로 벌어진 역주행 로맨틱 코미디로, 동명의 인기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최진혁은 극 중 태한주류 사장 강두준 역을 맡아, 형의 죽음에 대한 죄책감으로 형의 인생까지 대신해 살아가는 인물을 연기한다. 오연서는 태한주류 신제품 개발팀의 최연소 과장 장희원으로 출연해 커리어를 우선시하는 자발적 비혼주의자를 연기한다. 장희원은 부모의 이혼과 상처로 사랑을 멀리하며 자신의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일에 몰두하는 인물이다. 여기에 김다솜은 장희원의 술 메이트이자 든든한 언니 같은 친구 황미란 역을 분한다. 홍종현은 장희원과 황미란의 다정한 남사친(남자 사람 친구) 차민욱을 연기한다. 이 네 사람은 계획에 없던 하룻밤 일탈로 발생한 4각 로맨스를 펼쳐 나갈 예정으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최근 공개된 티저 영상은 강두준과 장희원이 계획에 없던 하룻밤 일탈로 예상치 못한 관계에 얽히는 순간을 담아냈다. 장희원은 “확실히 말할 수 있다. 이번 생에 결혼은 없다”고 말하지만, 강두준은 “내 아깁니까? 결혼합시다”라고 제안해 어떤 대답이 이어질지 시선이 집중된다. 서로의 삶에 예상치 못한 변수가 된 강두준과 장희원의 관계는 보는 이로 하여금 도파민 폭발을 예고한다. 두 사람의 하룻밤 일탈 역주행 로맨틱 코미디가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증을 더한다. 특히 드라마가 원작의 서사를 어떤 방식으로 풀어나갈지, 그리고 원작과는 또 다른 매력을 어떻게 선사할 것인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기가 생겼어요’는 내년 1월 17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 ‘AV 논란’ 박성훈, ‘오겜’ 이후 1년만 복귀…한지민과 호흡 맞춘 ‘이 드라마’

    ‘AV 논란’ 박성훈, ‘오겜’ 이후 1년만 복귀…한지민과 호흡 맞춘 ‘이 드라마’

    배우 박성훈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3 이후 약 1년 만에 JTBC 새 드라마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으로 활동을 재개한다. 22일 JTBC는 한지민과 박성훈이 주연을 맡은 드라마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이 내년 2월 28일 첫 방송 된다고 밝혔다.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사랑보다 효율을 중시하는 현대 사회의 미혼 남녀들이 결혼이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과정을 그린 현실 밀착형 로맨틱 코미디다. 사랑을 결심한 여자 ‘이의영(한지민 분)’이 소개팅에 나가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두 남자 ‘송태섭(박성훈 분)’과 ‘신지수(이기택 분)’를 만나 흔들리면서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는 이야기를 담는다. 박성훈은 결혼을 꿈꾸는 목공 스튜디오 대표 송태섭 역을 맡아 부드러운 인상과 단단한 내면을 동시에 지닌 인물을 표현할 예정이다. 이번 복귀는 박성훈에게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 그는 ‘더 글로리’의 전재준, ‘눈물의 여왕’의 윤은성, ‘오징어 게임’의 현주 역으로 연이어 강렬한 인상을 남겨왔다. 그러나 지난해 말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오징어 게임’을 패러디한 일본 성인물(AV) 잡지 표지 사진을 게재했다가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박성훈은 DM(다이렉트 메시지)으로 AV 표지 사진을 받았고, 문제의 소지가 있다고 판단해 회사 담당자에게 전달하는 과정에서 해당 사진을 내려받았다”며 “담당자에게 보내고 바로 삭제해야 했는데, 실수로 올린 것”이라고 해명했다. 박성훈 역시 인터뷰를 통해 “분명한 저의 실수이자 잘못이다. 질타를 달게 받겠다”라고 사과했다. 논란의 여파로 박성훈은 출연을 확정했던 tvN 드라마 ‘폭군의 셰프’에서 하차하기도 했다. 이후 약 1년간 차기작이 없었던 만큼, 이번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은 박성훈의 연기 경력에서 중요한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박성훈의 복귀작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은 내년 2월 28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 된다.
  • 한지민, ‘쌍둥이 언니’ 정은혜와 따뜻한 만남…3년 지나도 “인연 계속”

    한지민, ‘쌍둥이 언니’ 정은혜와 따뜻한 만남…3년 지나도 “인연 계속”

    배우 한지민이 다운증후군 작가 정은혜, 그의 남편 조영남과 함께한 근황을 공개하며 변함없는 우정을 드러냈다. 한지민은 2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은혜로운 명화전’(feat. 영남씨가 내려주는 커피)”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지민은 정은혜의 전시를 찾았다. 세 사람은 작품 앞에서 나란히 서 있거나 다정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며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한지민과 정은혜는 손으로 하트를 만들며 친밀함을 드러냈고, 조영남까지 함께한 사진에서는 가족 같은 편안한 분위기가 눈길을 끌었다. 정은혜는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2022)에서 한지민이 연기한 이영옥의 쌍둥이 언니 이영희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그는 남자친구였던 조영남과 지난 5월 결혼했으며, 현재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며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 서예지 맞아? 달라진 얼굴 “낯서네”

    서예지 맞아? 달라진 얼굴 “낯서네”

    배우 서예지가 새로운 매력을 뽐냈다. 서예지는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별다른 글 없이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서예지가 크리스마스 트리 옆에 앉아 환하게 웃는 모습이 담겼다. 서예지는 베이지색 모자를 눌러 쓰고, 자연스러운 단발로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회색 니트에 와이드한 팬츠를 매치해 겨울 데일리룩을 완성했다. 서예지는 2013년 tvN 시트콤 ‘감자별 2013QR3’으로 데뷔했다. 드라마 ‘구해줘’(2017) ‘사이코지만 괜찮아’(2020) ‘이브’(2022) 등에 출연했다. 차기작으로 드라마 ‘인간의 숲’ 출연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드라마는 실험을 위해 사이코패스 살인마들을 모아놓은 수용소가 마비되면서 벌어지는 폭력, 그리고 죽음을 겪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 “주인공은 따로 있었다”…아이유 옆 변우석, ‘의외의 장소’서 투샷 첫 공개

    “주인공은 따로 있었다”…아이유 옆 변우석, ‘의외의 장소’서 투샷 첫 공개

    가수 겸 배우 아이유와 배우 변우석이 ‘2025 MBC 연기대상’에 시상자로 나서며 차기작 ‘21세기 대군부인’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MBC는 아이유와 변우석이 오는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열리는 ‘2025 MBC 연기대상’에 시상자로 참석한다고 22일 밝혔다. 두 사람이 공식 석상에 함께 모습을 드러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이유와 변우석은 2026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MBC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에서 호흡을 맞춘다. 이 작품은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한 ‘신분 타파 로맨스’다. 재벌가 둘째 딸이자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유능한 경영인이지만 ‘평민’이라는 신분의 한계를 지닌 ‘성희주(아이유 분)’가 자신의 결핍을 채우기 위해 왕실의 차남 이안대군 ‘이완(변우석 분)’과 계약 결혼을 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21세기 대군부인’은 아이유와 변우석의 만남으로 제작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변우석은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를 통해 ‘선재 앓이’ 신드롬을 일으킨 이후 차기작으로 이 작품을 선택했다. 전작에서 보여준 로맨틱한 모습에 이어 이번에는 품격 있는 ‘대군’으로 분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이유 역시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를 통해 넷플릭스 글로벌 1위를 달성하고,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 여우주연상을 거머쥐는 등 연기 인생의 정점에 서 있다. 명실상부 ‘화제성 보증 수표’인 두 배우가 어떤 시너지를 낼지 업계의 이목이 쏠린다. 한편 ‘2025 MBC 연기대상’은 예년에 비해 다소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 올해 MBC 드라마들이 전반적으로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MBC는 2025년 총 9편의 드라마를 선보였지만,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한 작품은 단 한 편도 없었다. 올해 방영된 MBC 드라마 가운데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작품은 서강준 주연의 ‘언더커버 하이스쿨’로 자체 최고 시청률 8.3%에 그쳤다. ‘1%대’ 굴욕을 맛본 드라마는 무려 세 편에 달한다. 특히 노정의, 이채민 등 신예 배우들이 주연을 맡은 ‘바니와 오빠들’은 0%대 시청률을 7차례나 기록하며 ‘MBC 금토드라마 역대 최저 시청률’이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2025 MBC 연기대상’은 오는 30일 오후 8시 50분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 “성폭력 생존자” 고백했던 배우, 자택서 숨진 채 발견

    “성폭력 생존자” 고백했던 배우, 자택서 숨진 채 발견

    미국 드라마 ‘더와이어’에서 지기 소보트카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제임스 랜슨(46)이 사망했다. 21일(현지시간) 피플, 폭스뉴스 등에 따르면 랜슨은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 자택 인근 별채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검시국은 사인을 자살로 공식 확인했다. 랜슨은 아내 제이미 맥피와 두 자녀를 두고 떠났다. 맥피는 이후 자신의 소셜미디어 프로필에 NAMI(미국 정신질환자 가족연합) 후원 링크를 게시하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 랜슨은 2003년 방영된 ‘더 와이어’ 시즌2에서 항만 노동자이자 노조위원장 프랭크 소보트카의 아들 지기 소보트카를 연기하며 불안정한 청춘의 내면을 섬세하게 그려 호평받았다. ‘더 와이어’는 2002~2008년 방영된 이후 현대 TV 드라마의 걸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후 랜슨은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고, 올해 6월 공개된 ‘포커페이스’ 시즌2 에피소드가 마지막 TV 출연작이 됐다. 랜슨은 생전 자신의 상처와 회복 과정을 공개해 왔다. 2021년 성폭력 생존자임을 밝힌 데 이어, 2016년 인터뷰에서는 20대 후반 마약 중독에서 벗어나 회복 중이라고 고백했다. 그의 솔직한 발언은 많은 이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했다. 비보가 전해지자 팬들은 “지기의 얼굴을 잊지 못할 것” “솔직함과 연기가 오래 기억될 배우”라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자살예방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43세 이민정, 단아한 드레스 자태 ‘빛나는 미모’

    43세 이민정, 단아한 드레스 자태 ‘빛나는 미모’

    배우 이민정이 드레스를 입고 근황을 전했다. 이민정은 지난 2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우아한 드레스 자태를 공개했다. 사진 속 이민정은 베이지 톤의 드레스를 입고 단정한 올림머리를 연출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렷한 이목구비와 함께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미모가 시선을 끌었다. 특히 대본과 마이크를 손에 든 모습이 함께 담기며 공식 석상 비하인드 컷임을 짐작하게 했다. 해당 사진은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에서 열린 ‘2025 KBS 연예대상’에서 찍은 사진으로, 이민정은 이날 시상식 사회를 맡아 안정적인 진행으로 호평을 받았다. 한편 이민정은 지난 18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빌런즈’에 출연했다.
  • ‘김우빈♥’ 신민아, 차기작서 ‘이혼’ 선택…주지훈·이종석 만난다

    ‘김우빈♥’ 신민아, 차기작서 ‘이혼’ 선택…주지훈·이종석 만난다

    배우 신민아와 김우빈이 10년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은 가운데 두 사람은 2026년에도 쉴 틈 없는 ‘열일’ 행보를 이어갈 전망이다. 지난 20일 신민아와 김우빈은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인생의 가장 특별한 날을 맞아 소외계층 환자들을 돕기 위해 서울 아산병원, 한림화상재단 등에 총 3억원을 기부하며 ‘선행 커플’다운 면모를 보였다. 신민아는 결혼 후 첫 복귀작으로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재혼황후’를 선택했다. 동명의 인기 웹소설과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이 작품은 변심한 남편과 이혼하고 옆 나라 황제와 재혼을 선언하는 당당한 황후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판타지다. 이 작품은 신민아를 비롯해 배우 주지훈, 이종석, 이세영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제작 단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극 중 신민아는 동대제국의 완벽한 황후 나비에 역을 맡았다. 신민아가 연기할 ‘나비에’는 명석한 두뇌와 냉철한 판단력을 지닌 인물로, 남편 ‘소비에슈(주지훈 분)’의 변심과 정부 ‘라스타(이세영 분)’의 등장에도 기품을 잃지 않고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개척해 나가는 강인한 인물이다. ‘재혼황후’는 지난달 모든 촬영을 마쳤으며 내년 상반기 디즈니플러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될 예정이다. 남편 김우빈 역시 차기작 소식을 전했다. 김우빈은 내년 초 tvN 새 드라마 ‘기프트’를 통해 시청자들을 만난다. ‘기프트’는 불의의 사고 이후 특별한 능력이 생긴 프로팀 출신 야구 코치가 만년 꼴찌인 고등학교 야구부 감독으로 부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스포츠 드라마다. 김우빈은 낭만으로 가득한 고등학교 야구부 감독 정민용 역을 맡아 답답하리만치 착하고 정 많은 인물로 분해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결혼으로 인생 제2막을 시작한 두 배우가 각자의 작품에서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국내외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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