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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제로 유두에 피어싱 뚫었다’ 소문…김재중이 밝힌 진실

    ‘강제로 유두에 피어싱 뚫었다’ 소문…김재중이 밝힌 진실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데뷔 초 화제가 됐던 ‘유두 피어싱’에 얽힌 비화를 공개했다. 지난 16일 MBC ‘라디오스타’에는 김재중, 김병만, 김동준, 차오루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재중은 동방신기 활동 당시 유두 피어싱으로 화제를 모았던 것을 언급하며 “회사에서 강제로 시켰다는 루머가 있었는데 아니다. 내 의지로 한 거다. 콘셉트도 아니었다”라고 해명했다. 그는 “당시 스트레스로 피어싱을 하는 취미가 있었다”며 “얼굴을 쓰는 일을 하다 보니 얼굴을 뚫을 순 없어서 그 부위에 피어싱을 했던 것이다. 양쪽 다 하진 않고 한쪽만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길고 굵은 바늘로 뚝 뚫는데 그때 나는 한 번에 안 뚫려서 어렵게 길을 찾아 뚫었다. 진짜 아팠다”면서 당시의 고통도 전했다. 아울러 “피어싱을 빼고 구멍이 막히긴 했는데 미세하게 구멍이 있어서 현재 젖꼭지가 짝짝이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 차오루, 조세호 결혼 소식에 “내가 가면 실례” 솔직 심경

    차오루, 조세호 결혼 소식에 “내가 가면 실례” 솔직 심경

    차오루가 조세호의 결혼 소식에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걸그룹 피에스타 멤버 차오루가 오랜만에 예능에 출격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이 자리에서 MC들이 과거 차오루의 예능 활약상을 언급하며 “‘우리 결혼했어요’ 찍지 않았나?”라고 물었다. 당시 차오루는 개그맨 조세호와 커플로 활약했다. “조세호 씨 결혼하는 데 가냐”는 MC 유세윤의 질문에 차오루가 “10월에 한다고 들었다”라면서 “그냥 가도 돼요?”라고 해 웃음을 샀다. 이어 “제가 전화번호가 바뀌었다”고 조세호의 청첩장을 받지 못했음을 알렸다. MC 김구라가 “초대장 없으면 못 가”라고 하자 차오루는 “그러면 안부 전해 달라”며 “제가 가면 불편할 수도 있다. 실례일 수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차오루는 자신을 둘러싼 오해에 대해 해명하기도 했다. MC들은 “과거 한국 예능에서 잘 됐는데, 갑자기 사라진 이유가 뭐냐”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차오루는 “소속사 계약이 끝나고 중국에 갔다. 그런데 (한국에서) 다들 ‘왜 사라지지? 소속사 뒤통수치고 중국 갔네’ 하더라”라며 억울해했다. 차오루는 “부모님과 좋은 시간 보내려고 중국에 갔다. 욕하지 말라”면서 “부모님이 연세가 많으셔서 갔다. 제가 14년 동안 한국에 있었다. 청춘을 한국에서 보냈다. 계약이 끝나자마자 가서 부모님과 여행 다니고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한편 차오루가 속한 피에스타(재이, 린지, 예지, 옐, 차오루)는 지난 2018년 공식 해체 이후 6년 만에 완전체로 재결합했다.
  • 라디오스타 ‘무료출연’ 차오루 “돈 주지 말라” 왜?

    라디오스타 ‘무료출연’ 차오루 “돈 주지 말라” 왜?

    그룹 피에스타의 멤버 차오루(중국)가 방송 출연을 하면서 출연료를 받지 못하는 사연을 밝혔다. 16일 MBC ‘라디오스타’는 김병만, 김재중, 김동준, 차오루가 출연하는 ‘생존의 달인’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차오루는 출연료도 안 받고 출연하게 됐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취업비자가 아닌 관광비자로 왔기 때문이다. 차오루는 “한국 계약이 끝나고 중국으로 4년 전에 갔다. 갑자기 활동 기회가 생겨서 일단 왔다”면서 “출입국 관리사무소 전화해서 비자 없어도 되냐고 제가 필요한데”라고 물었다. 이에 담당자는 “돈 안 받으면 촬영할 수 있다”고 답했다. 돈을 받으면 안 되는 상황인지라 차오루는 재차 “절대 돈 주지 마세요”라고 강조했다. 그는 “라디오스타에서 스타가 됐어서 신났고 들떠 있었다”면서 “MBC 딸이다. 오랜만에 MC분들 봬서 감동이다”라고 말했다. 차오루는 이날 방송에서 중국 미남 배우와 2년간 연애했던 사실도 털어놨다. 차오루는 DM으로 연락을 받고 “이상한 사람 아니겠다. 답장해도 되겠다”는 생각으로 만남을 시작했다고 한다. 이어 “처음 만날 때 사람 많은 커피숍을 골랐다. 이름 있어도 혹시나 이상할 수도 있어서 사람 많은 커피숍에서 만났다”면서 “키도 185㎝ 정도 되고 잘생겨서 한눈에 푹 빠졌다”고 달달한 이야기를 전했다. 그러나 차오루는 “역시 얼굴만 다가 아니더라. 성격도 맞아야 한다”며 지금은 헤어졌다고 밝혔다.
  • 김병만 “장도연에게 뺨 맞아 고막 터졌다”

    김병만 “장도연에게 뺨 맞아 고막 터졌다”

    방송인 김병만이 장도연과 있었던 아찔한 사고를 전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김병만, 김재중, 김동준, 차오루가 출연하는 ‘생존의 달인’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병만은 보기만 해도 따끔거리는 사람으로 장도연을 꼽았다. 김병만은 “콩트로 연인이 헤어지는 걸 연기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세게 때려라. 한 번에 가야 한다’라고 했는데 진짜 한 방에 귀가 갔다”면서 “사람들 웃음도 터졌지만 고막도 터져버렸다. 근데 안 아팠다. 그냥 소리가 잘 안 들렸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장도연은 “제가 죄송해서 사과했는데 ‘웃겼으면 됐어. 터졌으면 됐어’라고 했는데 진짜 터질 줄 몰랐다”며 미안해했다. 김병만은 “그때 키 차이를 계산 못 했다. 키가 크다 보니까 뺨을 때려야 하는데 귀를 때린 거다”라면서 “병원 갔더니 그냥 놔두라더라. 지금은 잘 들린다”고 말했다.
  • 명태균 “尹부부와 카톡 2000장”… 친한·친윤 ‘친오빠 해명’ 충돌

    명태균 “尹부부와 카톡 2000장”… 친한·친윤 ‘친오빠 해명’ 충돌

    명 “사적대화 말고 공적대화 올릴까”용산 해명 나오자 ‘추가 폭로’ 예고친한 “친오빠 설명, 과연 먹히겠나”용산 “대선 전에 발생한 일” 선 긋기내주 尹·韓 면담서 출구 전략 찾아야 ‘정치브로커의 허풍’으로 명태균씨 논란을 돌파하려던 여권이 연일 ‘명태균 블랙홀’에 빨려 들어가고 있다. 명씨는 지난 15일 김건희 여사와 나눈 대화 메시지를 공개한 데 이어 16일에는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의 대화가 2000장은 된다”며 추가 폭로를 예고했다. 명씨는 대통령실이나 여당에서 ‘해명’이 나오면 곧바로 이에 재반박하는 다른 폭로를 내놓고 있어 명태균 리스크가 커지는 모습이다. 명씨는 이날 CBS 노컷뉴스에 김 여사와의 카카오톡 대화 내용과 관련해 “내가 알기로는 그런 거 한 2000장은 된다. 여사, 대통령 다 있다”고 말했다. 전날 대통령실이 “윤 대통령 입당 전 사적 대화일 뿐”이라고 해명한 데 대해선 “(대통령실에서) 사적 대화라고 하니까 내일은 공적 대화를 올려 줄까”라고도 했다. 친한(친한동훈)계는 명씨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정치 입문 전에 활동했던 만큼 고강도 비판을 이어 갔다. 신지호 전략기획부총장은 한 유튜브에서 택시 기사의 말이라며 “(김 여사가) 명태균인가 뭔가 하는 사람한테 바로 굽신굽신하면서 ‘사과드릴게요’ 하면서 왜 국민한테는 아직 제대로 된 사과 한마디 없느냐”고 했다. 김종혁 최고위원은 한 라디오에서 대통령실의 ‘친오빠’ 해명에 대해 “그런 식의 설명이 과연 먹힐까, 설득력이 있겠느냐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친윤(친윤석열)계는 윤 대통령 부부와 명씨 사이의 구체적 관계를 속속들이 알지 못한 채로 방어에 나서면서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윤 대통령의 입당 전 상황에 대해선 대부분 알지 못하는 데다 명씨의 ‘말 바꾸기’도 계속되고 있어서다. 대통령실은 “대선 전에 발생한 일”이라며 선을 긋고 있지만 곤혹스러운 분위기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통화에서 “대선 전에 벌어진 일인데 야당이 주장하는 것처럼 국정 개입이나 국정 농단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대선 전까지 명씨와 교류했으나 이후에는 관계를 끊었고, 김 여사는 안부를 주고받는 정도의 연락만 이어 왔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도 “명씨는 잘라 냈다”고 참모들에게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실은 명씨의 추가 폭로에 대해 일일이 대응하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명씨와 윤 대통령 부부의 친분 논란보다 2021년 대선 경선 당시 명씨 관련 업체가 실시한 여론조사가 ‘핵폭탄’이 될 수 있다고 우려한다. 서범수 사무총장은 국회에서 기자들에게 당시 4개 캠프(윤석열·홍준표·유승민·원희룡)가 명씨와 관련된 업체와 공식 계약을 맺은 사안은 없다고 밝혔다. 결국 해당 업체가 비공식적 의뢰에 따른 조사나 자발적 조사를 실시했다는 것인데 여론조사 대가가 비공식적으로 지급됐다면 정치자금법 위반 소지가 있다. 또 명씨가 주장한 56만명 당원 명부 유출 경위도 국민의힘이 따져 봐야 할 대목이다. 대통령실도 윤 대통령이 후보 시절 여론조사를 의뢰하거나 개입하지 않아 불법행위가 없다는 입장이다. 여권에서는 윤 대통령과 한 대표가 다음주 초로 예정된 면담에서 ‘김 여사 리스크’와 ‘명태균 리스크’의 출구 전략을 찾아야 한다는 요구가 거세지고 있다. 하지만 이미 대통령실이 한 대표의 ‘한남동(김건희) 라인’ 정리 요구를 정면으로 반박해 전망은 밝지 않다. 끝내 ‘빈손 독대’가 된다면 여권의 대형 악재들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할 수 있다.
  • “이번엔 진짜 무슨 일 날까 걱정” “코로나 후 활기 찾은 DMZ관광 찬물”

    “이번엔 진짜 무슨 일 날까 걱정” “코로나 후 활기 찾은 DMZ관광 찬물”

    민통선 주민 “일이 손에 안 잡혀”임진각 등에 아직 외국인 찾지만심상찮은 동향에 상인 안절부절 “이번엔 진짜 무슨 일 나는 거 아닌가요?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16일 아침 비무장지대(DMZ) 남방한계선으로부터 3㎞ 남쪽 민간인 출입통제구역에서 과수원을 하는 전환식 민북지역파주농민회 공동대표는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전 대표는 “북한 국경선 부근 포병부대들이 ‘완전사격 준비태세를 갖췄다’는 소식을 그제 금촌으로 차를 타고 나가면서 라디오를 듣고 알았다”며 쓴웃음을 지었다. 민통선 부근에서는 라디오 전파의 수신이 잘 안 된다. 남북 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지만 이날 자유의 다리가 있는 임진각은 뜻밖에 관광객들로 혼잡했다. 오는 19~20일 열리는 파주개성인삼축제 영향 때문이었다. 외국인 관광객들은 눈을 반짝이며 1953년 한국전쟁 포로 1만 2773명이 귀환할 때 건너온 자유의 다리 등에 대한 가이드의 설명에 귀를 기울이고 있었다. 김윤정 파주시 관광과장은 “하루 평균 약 5000명의 국내외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다”면서도 “지금처럼 긴장이 계속되면 모처럼 되살아난 접경지 지역 경제가 다시 침체되지 않을까 걱정”이라고 말했다. 실제 DMZ평화관광 3대 명소인 도라전망대와 제3땅굴 출입이 최근 잇따라 금지됐다. 지난 11일엔 관광객 100명을 태우고 임진강역을 출발해 도라산역으로 가던 도라산셔틀열차가 북한군의 심상치 않은 동향에 따라 중도에 되돌아왔다. 상인들도 남북 당국자들의 어조가 강경해질 때마다 안절부절이다. 김신학 파주프로방스베이커리 대표도 “북한이 과거 포를 쏠 때 큰 손실을 입었다. 이번엔 제발 조용히 지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두산통일전망대 커피숍에서 일하는 30대 직원은 “대남방송 소리는 모기 소리처럼 간간이 들려 무섭진 않지만 언론 보도를 보면 금방 전쟁이 날까 두렵다”며 몸을 움츠렸다. 국내 유일의 비무장지대(DMZ) 내 마을인 파주 대성동과 민통선 내 마을인 통일촌 주민들은 평소와 다를 바 없는 일상을 이어 가고 있다. 이완배 통일촌 이장은 “북측 도발이 어디 한두번이었냐. 다만 상황이 더 나빠져 농경지 출입이 제한되고 관광객들도 줄어들까 걱정”이라고 말했다.
  • 명태균 “尹 부부 카톡 2000장 더”…친한·친윤 ‘친오빠 해명’ 충돌

    명태균 “尹 부부 카톡 2000장 더”…친한·친윤 ‘친오빠 해명’ 충돌

    ‘정치브로커의 허풍’으로 명태균씨 논란을 돌파하려던 여권이 연일 ‘명태균 블랙홀’에 빨려 들어가고 있다. 명씨는 전날 김건희 여사와 나눈 대화 메시지를 공개한 데 이어 16일에는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의 대화가 2000장은 된다”며 추가 폭로를 예고했다. 명씨는 대통령실이나 여당에서 ‘해명’이 나오면 곧바로 이를 재반박하는 다른 폭로를 내놓고 있어 명태균 리스크는 커지는 모습이다. 명씨는 이날 CBS 노컷뉴스에 김 여사와의 카카오톡 대화 내용과 관련해 “내가 알기로는 그런 거 한 2000장은 된다. 여사, 대통령 다 있다”고 말했다. 전날 대통령실이 “윤 대통령 입당 전 사적 대화일 뿐”이라고 해명한 데 대해선 “(대통령실에서) 사적 대화라고 하니까 내일은 공적 대화를 올려줄까”라고도 했다. 친한(친한동훈)계는 명씨가 한동훈 대표의 정치 입문 전에 활동했던 만큼 고강도 비판을 이어갔다. 신지호 전략기획부총장은 채널A 유튜브 출연에서 택시 기사의 말이라며 “(김 여사가) 명태균인가 뭔가 하는 사람한테 바로 굽신굽신하면서 ‘사과드릴게요’ 하면서 왜 국민한테는 아직 제대로 된 사과 한마디 없느냐”라고 했다. 김종혁 최고위원은 MBC 라디오에서 전날 대통령실의 ‘친오빠’ 해명에 “그런 식의 설명이 과연 먹힐까, 설득력이 있겠느냐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친윤(친윤석열)계는 윤 대통령 부부와 명씨 사이의 구체적 관계를 속속들이 알지 못한 채로 방어에 나서면서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윤 대통령의 입당 전 상황에 대해선 대부분 알지 못하는 데다 명씨의 ‘말 바꾸기’도 계속되고 있어서다. 명씨는 전날 CBS노컷뉴스에선 카톡에 등장한 ‘오빠’는 윤 대통령이라고 했고, JTBC에도 친오빠는 대화 상대가 아니라고 말했다. 반면 KBS와 TV조선에는 ‘친오빠’라고 주장했다. 결국 명씨의 한마디 한마디에 여권 전체가 휘둘리는 모양새다.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명씨와 윤 대통령 부부의 친분 논란보다 2011년 대선 경선 당시 명씨 관련 업체가 실시한 여론조사가 ‘핵폭탄’이 될 수 있다고 우려한다. 서범수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에게 당시 4개 캠프(윤석열·홍준표·유승민·원희룡)가 명씨와 관련된 업체와 공식 계약을 맺은 사안은 없다고 밝혔다. 결국 해당 업체가 비공식적 의뢰에 따른 조사나 자발적 조사를 실시했다는 것인데, 여론조사 대가가 비공식적으로 지급됐다면 정치자금법 위반 소지가 있다. 또 명씨가 주장한 56만명 당원 명부 유출 경위도 국민의힘이 따져봐야 할 대목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경선 당시 윤 후보는 정치 신인이라서 정치판의 생리를 모르는 관계로 윤 후보 캠프에는 온갖 정치브로커와 잡인들이 들끓고 있었고 명씨도 그중 하나였다”며 “국민들과 당원들도 이러한 윤 후보의 입장을 이해해 주셨으면 한다”고 했다.
  • 원주로 떠나는 ‘만두 순례’…진한 육즙에 입이 호강

    원주로 떠나는 ‘만두 순례’…진한 육즙에 입이 호강

    강원 원주 만두축제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중앙동 전통시장과 문화의거리, 지하상가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만두축제는 원주를 ‘만두 성지’로 만들기 위해 원주시가 기획한 프로젝트 중 하나다. 만두를 소재로 한 전국 유일의 축제다. 1950년대 원주에서는 한국전쟁 피난민과 상인들이 미군에게 원조받은 밀가루로 만두를 빚어 팔았고, 이후 만둣집이 하나둘 늘어 만두골목이 형성됐다. 원주는 만두에 칼국수를 넣은 ‘칼만’과 꿩고기를 넣은 ‘꿩만두’의 시초로 알려지기도 했다. ‘원주만주로(路) 맛지순례’를 주제로 한 만두축제에서는 김치, 고기, 야채, 이색, 글로벌, 컬러만두 등 10종의 만두를 맛볼 수 있다. 만두를 판매하는 부스는 모두 60곳에 달한다. 만두 먹는 영상을 SNS와 원주영상미디어센터에 올리면 심사를 거쳐 시상하는 먹방 콘테스트도 진행된다. 김치만두 30개를 가장 빨리 먹거나 빚는 참가자를 뽑는 이색 경연이 벌어지고, 반죽놀이와 그림책놀이, 미술놀이, 음악놀이로 구성된 만두 예술놀이터도 운영된다. 만두 명인들이 김치만두, 고구마줄기만두, 한우만두 등의 요리법을 소개하는 쿠킹쇼도 열린다. 개·폐막식 공연과 라디오 공개방송에서는 안성훈, 송민경, 울랄라세션, 공훈, 블라레, 군조크루 등을 만날 수 있다. 만두축제를 통해 원도심을 살리는 방안과 축제 발전 전략 등을 모색하는 학술포럼도 개최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2배 이상의 규모로 확대한 만두축제를 통해 원도심 재창조 프로젝트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원주시는 만두축제 개막에 앞서 가수 김희철을 홍보대사로 위촉해 축제 분위기를 띄우고 있다. 또 만두축제 홍보용 유튜브 쇼츠를 제작해 호응을 얻고 있다. 윤호전 원주시 시정홍보실장은 “직원들과 함께 참신한 아이디어의 홍보 콘텐츠를 제작해 시정 홍보의 접근성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 명태균 “김여사 카톡 캡쳐본 2000장 넘어, ‘체리 따봉’까지”

    명태균 “김여사 카톡 캡쳐본 2000장 넘어, ‘체리 따봉’까지”

    ‘김건희 여사 공천개입 의혹’ 핵심 인물인 명태균씨가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와 나눈 카카오톡 대화 내역 일부를 공개해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명씨는 “대화 내역을 캡쳐한 사진이 2000장 더 있다”며 추가 공개를 예고했다.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는 이같은 내용의 명씨와의 인터뷰 녹취록을 16일 공개했다. 녹취록에 따르면 명씨는 “(메시지) 주고 받은 게 한 2000장 정도 된다”면서 “특히 진짜 중요한 것만 까도 200망 넘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명씨는 대통령실이 “김 여사가 친오빠와 나눈 사적 대화”라며 자신이 공개한 대화 내역을 일축한 것에 대해 “대통령실에서 사적 통화라며 사기꾼이라고 하니, 공적 통화, 대통령하고 한 걸 까야 되겠네”라며 “공적 대화 보내고 일일이 대응하는지 안 하는지 한번 확인해보지 뭐”라고 답했다. 명씨는 또 자신이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에게도 문자를 보냈다고 주장했다. 명씨는 “정진석이 전화도 안 받고 문자도 안 보고 전화도 씹으니까 내가 문자를 방금 전에 보냈다”면서 “나에 대한 발언에 대해서 앞으로 신중하게 더 고려해보고 말씀하시라. 부탁드린다고 했다”고 말했다. 또 윤 대통령이 평소 즐겨 쓰는 것으로 알려진 텔레그램 이모티콘을 언급하며 “‘체리 따봉’ 쫙 해갖고, 내가 뭐 했는지”라고도 덧붙였다. 명씨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보수는 멍청하고, 진보는 사악하다”며 “십상시 같은 보수 패널들아, 공적 대화도 공개할까? 피아(彼我) 구별도 못 하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 김병만, 45만 평 ‘땅 부자’였다…“구글맵 검색돼” 어디?

    김병만, 45만 평 ‘땅 부자’였다…“구글맵 검색돼” 어디?

    개그맨 김병만이 뉴질랜드에 45만 평 땅을 100년 장기 렌트했다고 밝혔다. 16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김병만, 김재중, 김동준, 차오루가 출연하는 ‘생존의 달인’ 특집이 방송된다. 김병만은 ‘개그콘서트’의 ‘달인’ 코너에서 항상 불가능할 것 같은 도전들을 척척해 내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정글의 법칙’에서 사냥은 물론 집을 짓는 등 놀라운 생존 본능을 보여주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달인으로 거듭났다. ‘생존의 달인’ 특집답게 김병만은 이에 걸맞은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그는 본인만의 정글을 만들기 위해 뉴질랜드에 45만 평의 땅을 100년 장기렌트 해 ‘병만랜드’를 만들었다고 밝힌다. 심지어 구글맵으로 ‘병만랜드’가 검색된다고 한다. 김병만은 “이 별장만 있는 게 아니다. 빌 게이츠 보다 전 세계에 별장이 더 많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공개된 병만랜드의 초호화 스케일에 MC들은 “역시 부자다”라며 경이로움을 표한다. 또한 김병만은 뉴질랜드 땅의 평당 가격까지 공개하며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킨다. 그런가 하면 정글을 비롯해 전 세계 곳곳을 누비면서 자연스럽게 따게 된 다양한 자격증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김병만은 자격증 20개 이상의 보유자로 자격증 지갑을 꺼냈는데, 육해공을 아우르는 자격증 종목에 모두의 입이 쩍 벌어졌다는 후문이다. 그중에서도 우리나라에서 연예인으로서는 유일하게 김병만만 가지고 있는 자격증이 있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마지막으로 김병만을 위해 특별한 게스트가 등장한다고 해 호기심을 높인다. 놀라움이 넘치는 병만랜드의 정체는 16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한동훈, ‘김건희-명태균’ 카톡 대화 묻자 ‘이렇게’ 답했다

    한동훈, ‘김건희-명태균’ 카톡 대화 묻자 ‘이렇게’ 답했다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인물로 지목된 명태균씨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와 나눈 카카오톡 대화를 공개한 가운데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제가 이미 말씀드린 조치들을 신속히, 그리고 반드시 실행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대통령실 인적 쇄신을 재차 촉구했다. 한동훈 대표는 15일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지원유세 중간 기자들과 만나 명태균씨의 카카오톡 공개와 관련한 질문을 받고 “국민들이 보시기에 안 좋은 일들이 반복해서 생기고 있다. 국민의 걱정과 불안이 커지고 있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게(대통령실 인적 쇄신) 국민의 뜻을 따르는 길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오전 명태균씨는 페이스북에 “김재원씨(국민의힘 최고위원)의 강력한 요청으로 알려 드린다”며 “재원아! 너의 세 치 혀 때문에 보수가 또 망하는구나”라고 적었다. 아울러 날짜 없이 시간만 적힌 카카오톡 캡처본을 첨부했다. 카카오톡 대화 캡처본에서는 명태균씨가 ‘김건희/여사님(윤석열대통령)’이라고 저장한 상대방이 명태균씨에게 “철없이.떠드는,우리오빠,용서해주세오”라며 “무식하면 원.래그래요”라고 메시지를 보낸 내용이 담겼다. 이와 관련해 대통령실 관계자는 언론 공지를 통해 “명태균 카톡에 등장한 ‘오빠’는 대통령이 아닌 김건희 여사의 친오빠이며, 당시 문자는 대통령의 입당 전 사적으로 나눈 대화일 뿐”이라고 해명하며 명태균씨의 대화 상대방이 김건희 여사가 맞는다고 확인했다. 한 대표는 ‘김 여사가 윤 대통령을 뭐라고 부르는지 아느냐’는 질문엔 “그런 얘기하기는 부적절하다”며 답을 피했다. 명태균씨와의 카톡 대화에서 김건희 여사는 “제가 명선생님께,완전의지하는상황,엣니(완전 의지하는 상황이니 또는 완전 의지하는 상황에서) 오빠가 이해가 안 가더라고요 지가 뭘 안다고”라고 적었다. 또 “암튼 전. 명선생님.의,식견이,가장 탁월하다고,장담합니다”라며 “해결할 유일한.분이고요” 등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명태균씨는 “내일 준석이를 만나면 정확한 답이 나올겁니다. 내일 연락 올리겠습니다”라고 답했다. ‘준석이’는 당시 국민의힘 당대표였던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을 가리키는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김재원 최고위원은 명태균씨가 카카오톡 캡처본을 공개하기 전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명태균이는 곧 철창 속에 들어갈 개”라며 “지금 겁에 질려서 막 아무 데나 왕왕 짖는 것 아닐까 싶다. 빨리 철창에 보내야 된다”고 말했다. 이에 명태균씨는 페이스북에 “김재원씨가 저를 감옥에 보내겠다고 전화 통화에서 협박하고, 윤 대통령과 김 여사에 대한 내용을 다 공개하라고 하니 김재원 니가 다 감당해라”라고 글을 올린 뒤 김건희 여사와의 카카오톡 캡처본을 공개했다. 김재원 최고위원이 명태균씨를 향해 “철창 속에 들어갈 개”라고 비난한 것은 명태균씨의 전날 인터뷰 발언 때문이었다. 명태균씨는 전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전화 인터뷰에서 김재원 최고위원이 “여의도 허풍쟁이 사기꾼 1000명 중 한 명”이라고 자신을 비판한 데 대해 “김재원씨는 아크로비스타 XXX호 대통령 자택에 한 번이라도 가본 적이 있느냐”며 김재원 최고위원을 ‘집안 사정 모르는 개’에 비유해 비난한 바 있다. 이 인터뷰에서 명태균씨는 윤 대통령이 대선 경선 후보였을 때 윤 대통령 부부와 거의 매일 빠짐없이 통화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대통령실은 “대통령 부부와 매일 6개월간 스피커폰으로 통화했다는 것은 터무니없는 주장이다”라고 반박했다. 대통령실은 이러한 반박 입장을 이날 오전 명태균씨가 카카오톡 문자를 페이스북에 공개한 지 약 1시간 후 내놨다. 한 대표는 ‘대선 경선 전후에 김건희 여사가 명태균씨와 메시지를 나눈 것 자체가 부적절하다고 보느냐’, ‘더불어민주당은 김건희 여사가 직접 해명해야 한다고 한다’, ‘김검희 여사의 비선라인의 구체적 정황을 발견했나’라는 질문에도 “앞서 답한 것으로 갈음하겠다”고 말했다.
  • 대통령실 “명태균 카톡 ‘오빠’는 尹 아닌 김여사 친오빠”

    대통령실 “명태균 카톡 ‘오빠’는 尹 아닌 김여사 친오빠”

    대통령실이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가 공개한 김건희 여사와의 카카오톡 메시지에 등장하는 ‘오빠’는 윤석열 대통령이 아닌 김건희 여사의 친오빠라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명태균 카톡에 등장한 오빠는 대통령이 아닌 김건희 여사의 친오빠이며, 당시 문자는 대통령 입당 전 사적으로 나눈 대화일 뿐”이라고 밝혔다. 명태균씨는 15일 김재원씨(국민의힘 최고위원)의 강력한 요청으로 알려 드린다”며 “재원아! 너의 세치혀 때문에 보수가 또 망하는구나”라고 적었다. 아울러 날짜 없이 시간만 적힌 카카오톡 캡처본을 첨부했다. 카카오톡 대화 캡처본에서는 명씨가 ‘김건희/여사님(윤석열대통령)’이라고 저장한 사용자가 명씨에게 “철없이.떠드는,우리오빠,용서해주세오”라며 “무식하면 원.래그래요”라고 메시지를 보낸 내용이 담겼다. 이 사용자는 “제가 명선생님께,완전의지하는상황,엣니(완전 의지하는 상황이니) 오빠가 이해가 안 가더라고요 지가 뭘 안다고”라고 적었다. 또 “암튼 전. 명선생님.의,식견이,가장 탁월하다고,장담합니다”라며 “해결할 유일한.분이고요” 등 메시지를 보냈다. 명씨는 “내일 준석이를 만나면 정확한 답이 나올겁니다. 내일 연락 올리겠습니다”라고 답했다. 앞서 명씨는 전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전화 인터뷰에서 김재원 최고위원이 “여의도 허풍쟁이 사기꾼 1000명 중 한 명”이라고 자신을 비판한 데 대해 “김재원씨는 아크로비스타 XXX호 대통령 자택에 한 번이라도 가본 적이 있느냐”며 김재원 최고위원을 ‘집안 사정 모르는 개’에 비유해 비난한 바 있다. 그러자 김재원 최고위원은 명씨가 카카오톡 캡처본을 이날 공개하기 전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명태균이는 곧 철창 속에 들어갈 개”라며 “지금 겁에 질려서 막 아무 데나 왕왕 짖는 것 아닐까 싶다. 빨리 철창에 보내야 된다”고 말했다. 이에 명씨는 페이스북에 “김재원씨가 저를 감옥에 보내겠다고 전화 통화에서 협박하고, 윤 대통령과 김 여사에 대한 내용을 다 공개하라고 하니 김재원 니가 다 감당해라”라고 글을 올린 뒤 김건희 여사와의 카카오톡 캡처본을 공개했다.
  • “철없이 떠드는 우리오빠…” 명태균 카톡에 이준석 반응

    “철없이 떠드는 우리오빠…” 명태균 카톡에 이준석 반응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가 2022년 대선 당시 국민의힘 후보였던 윤석열 대통령과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결별 원인이었던 ‘후보는 연기만 해 달라’는 발언이 본인 언급이었다며, 자신이 윤 대통령 부부와 밀접한 사이였다고 주장하는 가운데 카카오톡 대화를 공개했다. 명태균씨는 15일 “김재원씨(국민의힘 최고위원)의 강력한 요청으로 알려 드린다”며 “재원아! 너의 세치혀 때문에 보수가 또 망하는구나”라고 적었다. 아울러 날짜 없이 시간만 적힌 카카오톡 캡처본을 첨부했다. 카카오톡 대화 캡처본에서는 명씨가 ‘김건희/여사님(윤석열대통령)’이라고 저장한 사용자가 명씨에게 “철없이.떠드는,우리오빠,용서해주세오”라며 “무식하면 원.래그래요”라고 메시지를 보낸 내용이 담겼다. 이 사용자는 “제가 명선생님께,완전의지하는상황,엣니(완전 의지하는 상황이니) 오빠가 이해가 안 가더라고요 지가 뭘 안다고”라고 적었다. 또 “암튼 전. 명선생님.의,식견이,가장 탁월하다고,장담합니다”라며 “해결할 유일한.분이고요” 등 메시지를 보냈다. 명씨는 “내일 준석이를 만나면 정확한 답이 나올겁니다. 내일 연락 올리겠습니다”라고 답했다. 이와 관련해 김재원 최고위원은 명씨가 카카오톡 캡처본을 공개하기 전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명태균이는 곧 철창 속에 들어갈 개”라며 “지금 겁에 질려서 막 아무 데나 왕왕 짖는 것 아닐까 싶다. 빨리 철창에 보내야 된다”고 말했다. 이에 명씨는 페이스북에 “김재원씨가 저를 감옥에 보내겠다고 전화 통화에서 협박하고, 윤 대통령과 김 여사에 대한 내용을 다 공개하라고 하니 김재원 니가 다 감당해라”라고 글을 올린 뒤 김건희 여사와의 카카오톡 캡처본을 공개했다. 김재원 최고위원이 명씨를 향해 “철창 속에 들어갈 개”라고 비난한 것은 명씨의 전날 인터뷰 발언 때문이었다. 명씨는 전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전화 인터뷰에서 김재원 최고위원이 “여의도 허풍쟁이 사기꾼 1000명 중 한 명”이라고 자신을 비판한 데 대해 “김재원씨는 아크로비스타 XXX호 대통령 자택에 한 번이라도 가본 적이 있느냐”며 김재원 최고위원을 ‘집안 사정 모르는 개’에 비유해 비난한 바 있다. 해당 캡처본에 이름이 등장한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페이스북에 “오빠는 항상 선거기간 내내 철없이 떠들어서 저는 공개된 카카오톡으로는 오빠가 언제 사고친 내용에 대한 부분인지 알 수가 없다”며 “오빠는 입당 전부터 당선 때까지 내내 철없었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라고 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의혹이 사실이 아니라면 명태균씨와 김대남 전 대통령실 행정관을 고발하라”고 압박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명태균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그는 대선 경선부터 윤 대통령 부부와 수시로 연락을 주고받으며 정치적 조언도 아끼지 않고 대선까지 그 영향력을 유지한 것처럼 보인다”라며 “윤 대통령 부부는 더 이상 피하지 말고 해명해야 할 때다. 대통령 부부에 대한 명씨 발언이 거짓말이라면 거짓이라고 밝히고 명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하라”고 했다. 그러면서 “만약 사실이면 소상히 진실을 밝히고 국민에게 사과해야 한다. 거짓말로 진실 은폐하거나 침묵으로 위기 모면할 생각은 꿈도 꾸지 말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통령실은 이 같은 보도에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가 공개한 김건희 여사와의 카카오톡 메시지에 등장하는 ‘오빠’는 윤석열 대통령이 아닌 김건희 여사의 친오빠라는 입장을 밝혔다. 대통령실은 “명태균 카톡에 등장한 오빠는 대통령이 아닌 김건희 여사의 친오빠이며, 당시 문자는 대통령 입당 전 사적으로 나눈 대화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이준석 의원은 재차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저는 김건희 여사가 오빠라고 지칭하는 다른 사람을 알지 못한다. 만나거나 대화한 일도 없다. 물론 용서받을 일도 없다”고 밝혔다.
  • 명태균 “김종인 ‘연기만 해라’도 내 작품” 또 폭로

    명태균 “김종인 ‘연기만 해라’도 내 작품” 또 폭로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가 2022년 대선 당시 국민의힘 후보였던 윤석열 대통령과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결별 원인이었던 ‘후보는 연기만 해 달라’는 발언이 본인 언급이었다고 주장했다. 또 자신이 윤 대통령 부부와 밀접한 사이였다는 주장도 이어 갔다. 명씨는 14일 CBS 라디오에서 “김 전 위원장이 (윤 후보에게) ‘연기나 잘해라’ (했던 건) 원래 제가 한 말”이라며 “윤 대통령이 저를 만날 때는 국민의힘에 들어올 생각이 ‘제로’(0)였다. 그래서 제가 얘기한 게 ‘투자자, 배급사가 뭐냐, 국민의힘. 감독이 누구냐, 김종인. 연출은 누구냐, 이준석. 시나리오는 내가 짜줄게. 후보는 연기나 잘하시면 된다’ 이거였다”고 주장했다. 김 전 위원장(당시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2022년 1월 3일 의원총회에서 “(내가) 총괄위원장이 아닌 비서실장 노릇을 할 테니 후보도 태도를 바꿔 우리가 해 준 대로만 연기만 좀 해 달라”고 말했고 이후 ‘상왕 논란’으로 물러났다. 서울신문은 김 전 위원장의 입장을 듣기 위해 수차례 연락했으나 닿지 않았다. 명씨는 또 “제가 거기(윤 대통령 부부) 연결된 것은 2021년 6월 18일”이라며 이후 거의 매일 전화를 했고 윤 대통령의 거처에 “셀 수 없이 갔다”고 주장했다. 대선 경선 당시 여론조사를 위해 윤 대통령 캠프에서 당원 57만명의 명부를 명씨에게 유출한 것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서는 “(여론조사는) 홍준표 후보 쪽 캠프와 관련 있는 사람이 의뢰했다”고 했다. 이에 홍준표 대구시장은 페이스북에 “지난 대선 후보 경선 때 명씨가 운영하는 피플네트웍스리서치(PNR)에서 윤 후보 측에 붙어 여론조작을 하는 걸 알고 있었다”며 검찰 수사를 촉구했다. 여당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는 정치 브로커의 활동을 막는 ‘명태균 방지법’을 만들자는 의견도 나왔다. 한 참석자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명씨 문제를 구태정치를 끊어 내는 계기로 삼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보였고 이의 제기도 없었다”고 전했다. 이해식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비서실장은 라디오 방송에서 다음달에 재추진하는 ‘김건희여사특검법’에 김 여사와 명씨가 연루된 것으로 보이는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의 공천 개입 사안을 포함해야 한다고 밝혔다.
  • 韓 ‘김 여사 라인’ 정리 요구에… 용산 “오직 대통령 라인만 있다”

    韓 ‘김 여사 라인’ 정리 요구에… 용산 “오직 대통령 라인만 있다”

    韓 “김 여사 라인 존재 안 돼” 압박용산 “비선 없어, 尹 인사권” 반박‘독대’ 표현 없이 “면담 일정 조율”정진석·추경호 배석 회동 가능성도尹 ‘김 여사 리스크’ 수용 여부 관건빈손 회동 땐 계파 갈등 증폭될 듯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4일 김건희 여사에 대해 “공적 지위를 가진 사람이 아니다. 그런 분의 라인이 존재하면 안 된다”며 ‘한남동 (김건희) 라인’을 겨냥한 대통령실의 인적 쇄신을 거듭 요구했다. 이에 대통령실은 “대통령실의 라인은 오직 대통령 라인만 있을 뿐이며 최종 인사 결정권자는 대통령”이라고 정면 반박했다. 10·16 재보궐선거 이후 추진키로 한 윤석열 대통령과 한 대표 간 독대 일정은 다음주 초로 결정됐지만, 주요 의제인 김 여사 문제를 둘러싼 여권 내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독대에서 실질적 성과를 거둘지가 불투명하다. 한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그런 분(김 여사)의 라인이 존재한다고 국민들이 오해하며 기정사실로 생각한다는 것 자체가 신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지난 12일 대통령실의 인적 쇄신을 공개적으로 요구했는데, 김 여사와 가깝다고 지목된 한남동 라인에 대한 정리를 요구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친한(친한동훈)계를 중심으로 대통령실에서 근무하는 김 여사 관련 인사들이 비선 역할을 한다는 의혹이 제기된 상태다. 대통령실 비서관과 행정관 등 7명의 이름이 거론된다. 대통령실은 가급적 ‘무대응’ 기조를 유지해 왔지만 이날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뭐가 잘못된 것이 있어서 인적 쇄신인가. 여사 라인이 어디 있는가”라며 “공적 업무 외에 비선으로 운영하는 조직 같은 것은 없다”고 일축했다. 이어 “김대남 전 행정관과 같은 이런저런 사람의 유언비어 같은 얘기를 언론이 자꾸 확대하고 휘둘리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실 비서관과 행정관은 모두 공식 직함을 갖고 일하는데 ‘비선’이라고 명명하는 것 자체가 부적절하다는 것이다. 친한계인 신지호 전략기획부총장은 MBC 라디오에서 “한남동 라인에는 비서관, 행정관 직책이 있는데 그 직책의 직무 범위를 벗어나 부적절한 정치 행위를 하는 사람들을 지목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 부총장은 “그분들이 부적절한 정치 행위를 할 때 이른바 ‘여사님의 뜻이다’라는 식으로 포장했다는 게 여러 기자의 공통된 증언”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지난 4월 ‘박영선 국무총리, 양정철 비서실장 기용설’이 보도됐을 당시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검토된 바 없다”고 공식 부인했는데, 일부 김 여사 관련 인사들이 언론에 이를 흘렸다는 것이다. 이처럼 한 대표와 친한계의 발언 수위가 연일 높아지면서 윤 대통령과의 독대가 무산될 가능성도 거론됐지만 일단 파국은 피하는 모양새다. 대통령실은 이날 “윤 대통령과 한 대표의 면담은 10·16 재보궐선거 후 일정 조율을 거쳐 다음주 초 이른 시일 내에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10·16 재보궐선거 이후 세부적인 일정과 의제, 형식 등을 조율할 계획이다. 다만 대통령실이 독대라는 표현을 쓰지 않은 만큼 독대 형식이 아닌 정진석 비서실장이나 추경호 원내대표가 배석하는 3인, 4인 회동 가능성도 있다. 한 대표는 독대 의제와 관련해 “민생과 민심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야 하지 않을까”라며 “정부·여당이 민심에 맞게 쇄신해야 한다. 그래야 국민을 위한 정치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독대가 성과 없이 ‘빈손 회동’으로 끝날 경우 당정 관계는 물론 당내 계파 갈등의 골이 깊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 韓 “金여사, 공적지위 없어”…대통령실 “오직 대통령 라인만 있다”

    韓 “金여사, 공적지위 없어”…대통령실 “오직 대통령 라인만 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4일 김건희 여사에 대해 “공적 지위가 있는 사람이 아니다. 그런 분의 라인이 존재하면 안 된다”며 ‘한남동(김건희) 라인’을 겨냥한 대통령실의 인적 쇄신을 거듭 요구했다. 이에 대통령실은 “대통령실의 라인은 오직 대통령 라인만 있을 뿐이고 최종 인사 결정권자는 대통령”이라고 정면 반박했다. 10·16 재보궐선거 이후 추진키로 한 윤석열 대통령과 한 대표 간 독대 일정이 다음주 초로 결정됐지만, 주요 의제인 김 여사 문제를 둘러싼 여권 내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독대에서 실질적 성과를 거둘지 불투명하다. 한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그런 분(김 여사)의 라인이 존재한다고 국민들이 오해하고 기정사실로 생각한다는 것 자체가 신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지난 12일 대통령실의 인적 쇄신을 공개적으로 요구했는데, 김 여사와 가깝다고 지목된 한남동 라인에 대한 정리를 요구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친한(친한동훈)계를 중심으로 대통령실에서 근무하는 김 여사 관련 인사들이 비선 역할을 한다는 의혹이 제기된 상태다. 대통령실 비서관과 행정관 등 7명의 이름이 거론된다. 대통령실은 가급적 ‘무대응’ 기조를 유지해 왔지만 이날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뭐가 잘못된 것이 있어서 인적 쇄신인가. 여사 라인이 어딨는가”라며 “공적 업무 외에 비선으로 운영하는 조직 같은 것은 없다”고 일축했다. 이어 “김대남 전 행정관과 같은 이런저런 사람의 유언비어 같은 얘기를 언론이 자꾸 확대하고 휘둘리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실 비서관과 행정관은 모두 공식 직함을 갖고 일하는데 ‘비선’이라고 명명하는 것 자체가 부적절하다는 것이다. 친한계인 신지호 전략기획부총장은 MBC라디오에서 “한남동 라인은 비서관, 행정관 직책이 있는데 그 직책의 직무 범위를 벗어나 부적절한 정치 행위를 하는 사람들을 지목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 부총장은 “그분들이 부적절한 정치 행위를 할 때 이른바 ‘여사님의 뜻이다’라는 식으로 포장했다는 게 여러 기자의 공통된 증언”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지난 4월 ‘박영선 국무총리, 양정철 비서실장 기용설’이 보도됐을 당시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검토된 바 없다”고 공식 부인했는데, 일부 김 여사 관련 인사들이 언론에 이를 흘렸다는 것이다. 이처럼 한 대표와 친한계의 발언 수위가 연일 고조되면서 윤 대통령과의 독대가 무산될 가능성도 거론됐지만 일단 파국은 피하는 모양새다. 대통령실은 이날 “윤 대통령과 한 대표의 면담은 10·16 재보궐 선거 후 일정 조율을 거쳐 다음주 초 빠른 시일 내에 만남을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10·16 재보궐선거 이후 세부적인 일정과 의제, 형식 등을 조율할 계획이다. 다만 대통령실은 독대라는 표현을 쓰지 않은 만큼 독대 형식이 아닌 정진석 비서실장이나 추경호 원내대표가 배석하는 3인, 4인 회동 가능성도 있다. 한 대표는 독대 의제와 관련해 “민생과 민심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야 하지 않을까”라며 “정부·여당이 민심에 맞게 쇄신해야 한다. 그래야 국민을 위한 정치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독대가 성과 없이 ‘빈손 회동’으로 끝날 경우 당정 관계는 물론 당내 계파 갈등의 골이 깊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 명태균 “김종인 ‘연기만 해라’ 발언도 내 작품” 또 폭로

    명태균 “김종인 ‘연기만 해라’ 발언도 내 작품” 또 폭로

    정치브로커 명태균씨가 2022년 대선 당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와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결별 원인이었던 ‘후보는 연기만 해달라’는 발언이 본인 언급이었다고 주장했다. 또 자신이 윤 대통령 내외와 밀접한 사이였다는 주장도 이어갔다. 명씨는 14일 CBS 라디오에서 “김 전 위원장이 (윤 후보에게) ‘연기나 잘해라’ (했던 건) 원래 제가 한 말”이라며 “윤 대통령이 저를 만날 때는 국민의힘에 들어올 생각이 ‘제로’(0)였다. 그래서 제가 얘기한 게 ‘투자자, 배급사가 뭐냐, 국민의힘. 감독이 누구냐, 김종인. 연출은 누구냐, 이준석. 시나리오는 내가 짜줄게. 후보는 연기나 잘하시면 된다’ 이거였다”고 주장했다. 김 전 위원장(당시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2022년 1월 3일 의원총회에서 “(내가) 총괄위원장이 아닌 비서실장 노릇을 할 테니 후보도 태도를 바꿔 우리가 해준 대로만 연기만 좀 해달라”고 말했고 이후 ‘상왕 논란’으로 물러났다. 서울신문은 김 전 위원장의 입장을 듣기 위해 수차례 연락했으나 닿지 않았다. 명씨는 또 “제가 거기(윤 대통령 부부) 연결된 것은 2021년 6월18일”이라며 이후 거의 매일 전화를 했고 윤 대통령의 거처에 “셀 수 없이 갔다”고 주장했다. 대선 경선 당시 여론조사를 위해 윤 대통령 캠프에서 당원 57만명의 명부를 명씨에게 유출한 것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서는 “(여론조사는) 홍준표 후보 쪽 캠프와 관련 있는 사람이 의뢰했다”고 했다. 이에 홍 시장은 페이스북에 “지난 대선 후보 경선 때 명씨가 운영하는 피플네트웍스리서치(PNR)에서 윤 후보 측에 붙어 여론조작을 하는 걸 알고 있었다”며 검찰 수사를 촉구했다. 여당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는 정치브로커의 활동을 막는 ‘명태균 방지법’을 만들자는 의견도 나왔다. 한 참석자는 “(한 대표가) 명씨 문제를 구태정치를 끊어내는 계기로 삼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보였고 이의 제기도 없었다”고 전했다. 이해식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비서실장은 라디오 방송에서 다음달에 재추진하는 ‘김건희여사특검법’에 김 여사와 명씨가 연루된 것으로 보이는 김영선 전 의원의 공천 개입 사안을 포함해야 한다고 밝혔다.
  • “애 없어서 노벨문학상 못받은 것” 돌변해 아이 갖자는 딩크족 남편…결국

    “애 없어서 노벨문학상 못받은 것” 돌변해 아이 갖자는 딩크족 남편…결국

    딩크족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어 결혼했지만 갑자기 함께 좋아하던 작가에 대해 “아이가 없어 노벨문학상을 못 받은 것”이라고 말한 남편과 결국 이혼을 결심했다는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14일 YTN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는 딩크족을 원하고, 좋아하는 소설가도 같은 남성과 가까워져 결혼하게 됐다는 여성 A씨의 사연이 공개됐다. A씨는 “아이가 없었기 때문에 육아하는 동료들보다 일에 집중할 수 있었다”며 “급여는 각자 관리했고 공동 비용은 매달 100만원씩 공용 통장에 넣어서 생활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A씨는 예상하지 못한 일로 남편과 사이가 틀어지게 됐다. 그는 “저희 부부가 좋아하는 소설가가 노벨 문학상에 뽑히지 않자 남편이 ‘작가가 아기가 없어서 세상 보는 눈이 협소하다. 우리도 남들이 하는 건 해야 하지 않겠냐’며 아이를 가지자고 했다”고 토로했다. 이어 “아이를 낳지 않기로 합의하고 남편과 결혼한 건데 너무 황당했다”며 “결국 남편에게 이혼을 요구했고, 이혼 협의가 되지 않아 이혼 소송을 제기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A씨는 “그런데 남편이 결혼생활 도중 3억원의 대출채무가 부부공동재산에 포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며 “문제는 저는 그 대출채무에 대해 몰랐다는 것이다. 제가 동의하지 않은 채무도 재산분할 대상에 포함되는지 알고 싶다”고 질문했다. 정두리 변호사는 “재산분할에 대해 민법 제839조의 2 제2항은 ‘쌍방의 협력으로 이룩한 재산의 액수 등을 참작해 정하며 재산분할 대상은 원칙적으로 혼인 중 부부 쌍방의 협력으로 이룩한 재산을 의미한다’고 돼 있다”고 밝혔다. 정 변호사는 “법원은 부부의 일방이 혼인 전부터 가진 고유재산, 부부 일방이 상대방의 협력 없이 본인 명의로 취득한 재산을 ‘특유재산’이라고 칭하고 원칙적으로 재산분할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고 본다”며 “채무의 경우 대법원은 ‘공동재산의 형성 또는 유지에 따라 부담한 채무는 부부 공동 청산의 대상이 된다’고 판시했다”고 말했다. 다만 “부부 일방이 혼인 중 제3자에게 부담한 채무가 일상 가사에 관한 것이거나 부부 공동재산의 형성, 유지에 수반하여 부담한 채무가 아니라면 분할대상 재산이 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정 변호사는 “A씨의 경우 공동생활비는 각자 같은 비율로 부담했다”며 “남편이 혼인생활 5년간 부담한 월 100만원의 생활비를 계산해도 6000만원에 그치기 때문에 남편이 빌린 3억원 빚 전체를 부부공동재산의 형성, 유지에 수반하여 부담한 채무로 볼 수 없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남편의 부부 공동생활비 주장을 방어하기 위해서는 공동통장 내역과 지출 명세를 제출해 남편이 빌린 3억원이 부부 공동생활비에 사용되지 않았음을 증명하면 된다고 조언했다.
  • 용산 “비선조직 無, 오직 ‘대통령 라인’뿐…‘여사 라인’이 어딨나”

    용산 “비선조직 無, 오직 ‘대통령 라인’뿐…‘여사 라인’이 어딨나”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와 가까운 인사들이 대통령실 내에서 비선 역할을 하고 있다는 의혹 제기에 대해 “공적 업무 외에 비선으로 운영하는 조직 같은 것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14일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윤 대통령에게 이른바 ‘김건희 라인’ 인사 청산을 요구한 것에 대한 기자들 질문에 “뭐가 잘못된 것이 있어서 인적 쇄신인가. 여사 라인이 어딨는가”라며 이같이 답했다. 이 고위 관계자는 “대통령실의 라인은 오직 대통령 라인만 있을 뿐”이라며 “최종 인사 결정권자는 대통령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대남 전 행정관과 같은 이런저런 사람의 유언비어 같은 얘기를 언론이 자꾸 확대하고 휘둘리면 안 된다”고 했다. 한동훈, 金여사에 “그런 분 라인 존재하면 안 돼”‘한남동 라인’ 7명가량 자체추정…주변 쇄신 압박앞서 한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김 여사는) 공적 지위가 있는 사람이 아니다. 그런 라인이 존재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지난 12일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유세 현장에서도 “김 여사에 대한 국민의 우려와 걱정을 불식하기 위해 대통령실 인적 쇄신이 필요하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에 여권 일각에서는 대선 때부터 대통령 내외를 지근거리에서 보좌한 비서관과 행정관 등 7명이 이른바 ‘한남동 라인’을 형성하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주장이 나왔다. 이와 관련해 김 여사 측근으로 지목된 전·현직 비서관과 행정관급 인사들의 명단이 정치권에 나돌기도 했다. ‘7명+α’라는 주장도 있다. 친한동훈계 신지호 국민의힘 전략기획부총장은 이날 MBC 라디오에서 “직책·직무 범위를 벗어나서 부적절한 정치 행위를 하는 사람들을 지목한 것”이라며 “정진석 비서실장이 ‘비선 정치’ 하지 말라며 군기 잡기에 들어갔다는 보도도 있는데, 그런 현상이 줄어들기는커녕 더 늘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친윤계, 韓 ‘金여사 주변 쇄신’ 언급에 부글친윤석열계는 한 대표가 윤 대통령과의 독대를 앞두고 김 여사와 주변인들에 대한 공개 언급을 연일 내어놓는 데 대해 직접적으로 불만을 드러냈다. ‘원조 친윤’ 권성동 의원은 이날 소셜미디어(SNS)에 “한 대표와 측근들이 한마디씩 툭툭 내뱉으면 언론은 이를 빌미로 기사화하고 있다”라며 “평론 수준의 정치나 하는 것이 당 대표와 그 측근의 역할인가”라고 비판했다. 권 의원은 “한 대표는 ‘친윤이든, 대통령실이든 익명성 뒤에 숨지 말라’고 말했는데, 이 발언 직후 소위 ‘친한계’ 인사들의 ‘한남동 7인회’와 같은 발언은 익명을 타고 언론을 장식했다”며 이같이 비판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를 비난하며 자기 세를 규합한다고 해서, 장밋빛 미래가 절로 굴러오는 것이 아니다. 이제까지 이런 얄팍한 정치공학은 여지없이 실패해왔다”고 강조했다. 권 의원은 “김영삼 정부, 노무현 정부 모두 당정갈등 때문에 정권을 내주고 말았다”며 “한 대표가 지금과 같은 길을 걷는다면, 과거 정부의 실패를 반복하게 될 것이다”라고 경고했다.
  • “결혼한 지 15년”…‘철이와 미애’ 미애, 깜짝 근황

    “결혼한 지 15년”…‘철이와 미애’ 미애, 깜짝 근황

    1992년 결성된 혼성 그룹 ‘철이와 미애’ 미애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12일 방송된 MBN ‘가보자GO’ 시즌3의 4회에는 가수이자 프로듀서 신철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철은 10세 연하의 라디오 작가 아내를 최초로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신철은 아내를 만나게 된 계기에 관해 “1990년대 가수들이 출연하는 ‘토요일을 즐겨라’라는 콘서트를 할 때 작가가 필요했다”며 “많은 작가를 소개받던 중 지금 아내의 소셜미디어(SNS)의 글을 읽었는데 그 글을 읽고 내가 너무 마음에 와닿았다. ‘소소한 것에 행복을 자주 느끼자’라는 내용이었다”며 그 글을 보고 아내에게 함께 일하자고 제안했다고 전했다. 신철은 “처음 만난 날 (나는) 데이트인 줄 알고 갔는데 아내가 PD를 데리고 나왔다”고 했다. 이에 아내는 “(당시) 여자 담당 PD랑 같이 나갔는데 ‘너랑 나랑은 일이야’ 라고 (신철과)거리를 두고 수작 부리지 않게 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신철의 첫인상에 관해서 묻자 아내는 “아, 그냥 못생겼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철은 혼성 그룹 ‘철이와 미애’를 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그룹 ‘서태지와 아이들’ 데뷔 이후 가요계에 지각변동이 일어났는데 이때 빨리 뛰어들어서 가수를 하지 않으면, 이 시기를 놓치면 안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1990년대 해외에서 남자가 랩하고 여자가 노래하는 혼성 그룹이 유행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시 TV를 보는데 MBC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에서 가수 민해경씨가 ‘보고 싶은 얼굴’을 부르는데 MBC 무용단원 중에 내 눈에 쏙 들어온 사람이 있었다. 그 사람이 미애였다. 너무 춤을 잘 췄다. 빛이 났다”며 “‘저 친구를 잡아야겠다’ 싶어서 수소문 끝에 미애에게 연락했는데 나를 7번 바람맞혔다”며 과거를 떠올렸다. 신철은 “나중에 얘기를 들어보니 무용단 출신 중 가수로 성공한 사례가 없어서 주변에서 하지 말라고 했다더라”라고 말했다. 끝내 직접 대면한 미애에게 신철은 데뷔곡 ‘너는 왜’를 들려줬고 이에 미애가 마음을 돌렸다고 한다. 그런가 하면 신철은 미애의 근황도 전했다. 신철은 미애가 미국에서 살고 있다고 전하며 직접 현장에서 전화를 걸었다. 근황을 묻자 미애는 “뉴욕에 있다가 지금은 플로리다에서 살고 있다”며 “결혼한 지 15년 됐다”고 말했다. 과거 신철의 성격이 어땠냐는 질문에는 “철이 오빠랑 활동하면서 말을 잘 안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오히려 지금이 더 좋은 관계인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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