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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인규 前중수부장 회고록 출간…윤건영 “檢 정권 뒷배 믿고 날뛰어”

    이인규 前중수부장 회고록 출간…윤건영 “檢 정권 뒷배 믿고 날뛰어”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수사 책임자였던 이인규 전 대검 중수부장이 뇌물 혐의가 모두 사실이었다는 취지의 책을 출간하자 문재인 전 대통령의 복심으로 불리며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을 지낸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강하게 비판했다. 윤 의원은 17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진행자가 ‘이인규 전 부장이 회고록을 냈다’고 운을 띄우자 “대통령을 억울한 죽음으로 몰고 간 정치검사가 검사정권의 뒷배를 믿고 날뛰는 행동”이라면서 “노무현 대통령을 두 번 죽이는 것이고 정치검사의 일방적 주장일 뿐”이라고 밝혔다. 이 전 부장은 ‘나는 대한민국 검사였다-누가 노무현을 죽였나’라는 제목의 회고록에서 당시 노 전 대통령과 그의 가족의 수뢰 혐의를 세세하게 언급하면서 이를 ‘다툼없는 사실’로 규정했다. 이른바 ‘박연차 게이트’ 수사를 이끌었던 이 전 부장은 노 전 대통령이 2009년 4월30일 소환 조사 후 5월23일 서거하자 사표를 내고 검찰을 떠났다. 전날 조갑제닷컴이 배포한 책 소개 자료를 보면 이 전 부장은 이 책에서 노 전 대통령의 혐의와 수사 결과를 상세히 기술했다. 권양숙 여사가 고 박연차 회장에게 피아제 남녀 시계 세트 2개(시가 2억550만원)를 받은 사실은 다툼이 없고, 재임 중이었던 2006년 9월 노 전 대통령에게 뇌물로 전달됐음이 상당하다고 주장했다.2007년 6월29일 권 여사가 노 전 대통령과 공모해 청와대에서 정상문 당시 총무비서관을 통해 박 회장에게 100만달러, 그해 9월22일 추가로 40만달러를 받은 사실도 인정된다고 했다. 이는 아들 노건호 씨 미국 주택 구입 자금 명목이라고 적었다. 2008년 2월22일에는 건호 씨와 조카사위 연철호 씨가 박 회장에게 500만달러를 받았고 사업명목으로 사용한 것 역시 ‘다툼이 없다’고 적었다. 정 전 비서관의 특수활동비 12억5000만원 횡령은 단독 범행이라고 본인이 주장했지만, 노 전 대통령이 공모한 범죄로 보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당시 검찰은 이런 혐의로 노 전 대통령을 기소해 유죄를 받아낼 충분한 물적 증거를 확보했지만 그의 사망으로 ‘공소권 없음’ 처리된 것이라고 했다.자신을 검사장으로 승진시킨 노 전 대통령이 박연차 게이트에 연루된 사실을 뒤늦게 알고는 “호랑이 등에 올라탄 심정”이라고 했지만, 이를 알고도 수사하지 않는다면 검사로서 직무유기라고 판단해 수사를 계속했다고 회고했다. 이 전 부장은 서거의 책임을 당시 노 전 대통령의 변호인이었던 문재인 전 대통령에게 상당 부분 돌렸다. 문 전 대통령이 변호인으로서 의견서 한 장 내지 않았고 수사 내용을 파악해 수사 담당자들과 의견 조율도 한번 없었다며 문 전 대통령의 무능과 무책임이 결국 노 전 대통령을 서거를 막지 못했다고 주장을 펼친 것이다. 이에 대해서도 윤건영 의원은 “검사들 접촉해서 정보도 얻고 방향을 왜 협의하지 않았냐라는 것인데 쉽게 말해 전관예우를 왜 활용하지 왜 안 했느냐는 것”이라며 “그야말로 말이 안된다”고 했다.
  • ‘기성용♥’ 한혜진 “어머니 기도회 마치고”… 여전히 단아한 자태

    ‘기성용♥’ 한혜진 “어머니 기도회 마치고”… 여전히 단아한 자태

    배우 한혜진(42)이 기도회 후 일상을 공유했다. 한혜진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날씨가 갑자기 많이 추워졌네요. 감기 조심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카페에서 휴대전화를 들여다보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변함없이 단아한 자태를 뽐내는 한혜진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한혜진은 커피와 쿠키 등을 찍은 사진도 올리면서 “어머니 기도회 마치고”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기도회 후 지인들과 티타임을 즐기며 평일 오후를 보내고 있는 일상을 공유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혜진은 축구선수 기성용과 2013년에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한혜진은 현재 방영 중인 JTBC 드라마 ‘신성한, 이혼’에서 남편의 정서적 학대에 시달리는 기상캐스터 출신 라디오 DJ 이서진 역을 맡아 연기 변신을 선보이고 있다.
  • 상습 음주운전자들에 마이크 맡긴 KBS와 MBC

    상습 음주운전자들에 마이크 맡긴 KBS와 MBC

    KBS 1라디오 ‘성공예감 김방희입니다’를 진행하던 칼럼니스트 김방희씨가 음주운전 세 차례에 한 번 구속된 전력이 드러나 방송에서 하차했다. 17일 프로그램부터 이대호 사회디자인연구소 소장이 대신 마이크를 잡았다. 이와 함께 정의당 사무총장 출신으로 MBC 시사 라디오 ‘신장식의 뉴스하이킥’을 진행하는 신장식 변호사도 음주운전 전력이 드러나 공영방송의 진행자 검증이 요구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KBS는 16일 오후 “최근 본사 라디오 프로그램 진행자 김방희씨에 대한 음주운전 의혹이 제기됐다”며 “확인 결과 본인이 사실을 인정하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왔다”고 전했다. KBS는 “청취자 분들에게 사과드린다”며 “앞으로 라디오 진행자를 기용할 때 출연자 개인에 대한 검증을 더욱 철저히 해서 불미스러운 일로 하차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앞서 이날 오전 대학생 단체 신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신전대협)는 칼럼니스트 김방희씨와 정의당 사무총장 출신 신장식 변호사 등 KBS와 MBC 공영방송 라디오 진행자들의 음주운전 전과를 공개했다. 김씨는 무면허 음주운전 혐의로 2017년 6월 대법원에서 징역 1년형이 확정됐다. 판결문을 보면 그는 2016년 5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서 면허 취소 기준을 상회하는 혈중알코올농도 0.151% 상태로 승용차를 운전했다. 김씨는 2011년 5월 음주운전으로 벌금 150만원의 약식명령을 받았고, 2013년 10월에도 같은 혐의로 벌금 300만원의 약식명령을 받았다. 이듬해 11월에도 음주 및 무면허 운전으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집행유예 기간 중 다시 무면허 음주운전이 적발돼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상습적으로 반복해 음주운전을 한 것은 결코 작지 않은 잘못이다. MBC 라디오의 시사 프로그램 ‘신장식의 뉴스하이킥’을 진행하는 신 변호사는 2006년부터 이듬해까지 네 차례에 걸쳐 음주 및 무면허 운전 등으로 모두 600만원의 벌금형을 받은 전력 때문에 지난 2020년 총선을 앞두고 정의당 비례대표 후보에서 자진사퇴했다. 당시 신 변호사는 “2006년 무면허 운전은 당시 운전자가 당뇨와 신부전증으로 인해 운전 불능 상태가 돼 하는 수 없이 동승자인 내가 면허 없이 운전할 수 밖에 없었다”며 “2007년 두 차례 무면허 사건은 당시 출강하던 학원의 강의시간을 맞추기 위해서였다”고 해명했다. 김건 신전대협 공동의장은 “KBS 김방희 진행자는 음주운전 3회로 구속까지 당한 전과자”라며 “공영방송의 본질적인 인사 검증 시스템을 돌아볼 때”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신장식 진행자는 음주운전고 무면허 운전 전과가 밝혀졌는데도 MBC는 그를 진행자로 섭외했다”며 “이것이 MBC가 스스로 다지며 행동으로 실천한 투철한 윤리의식의 현 주소”라고 꼬집었다.
  • 인간은 원래 전쟁하도록 만들어진 걸까

    인간은 원래 전쟁하도록 만들어진 걸까

    진화심리학자 스티븐 핑커를 비롯한 학자들은 지난 두 세기에 서구는 덜 폭력적으로 됐고 전쟁 희생자 수도 줄고 있다고 단언했다. 역사학자 존 루이스 개디스에 따르면 냉전 시대는 유럽이 가장 안정되고 평화로운 시기였다며 논문 제목에 ‘장기간 평화’라고 적었다. 전쟁이란 평화가 깨졌을 때 발생하는 일로 여겨졌다. 하지만 저자는 전쟁으로 만들어진 세상에 살고 있으면서도 늘 실감하지 못할 뿐이라고 지적한다. 전쟁이란 단어에는 인명 피해, 자원 낭비, 폭력성, 예측 불가능성, 혼란 등을 떠올리는데 사실 전쟁이 얼마나 조직적인지에 대해서는 미처 생각하지 못한다고 저자는 안타까워했다. 인류는 전쟁을 밀어내는 듯하면서도 매력과 위험한 힘에 이끌리곤 했다. 독일 시인 스테판 게오르게는 제1차 세계대전 전 조용했던 유럽이 “쓰잘머리 없이 시시껄렁하게 비겁한 세월”을 보낸다고 경멸했고, 이탈리아 작가 필리포 마리네이는 “전쟁만이 유일하게 세상을 청소하는 방법”이라 했다. 마오쩌둥은 혁명전쟁이 “일종의 항독소로 적의 독을 제거할 뿐만 아니라 자신의 더러움도 씻어 낼 것”이라고 했다. 역사를 도덕이나 이념의 관점에서가 아니라 냉철하고 치우침 없이 바라보는 저자가 영국 옥스퍼드 대학을 퇴임한 뒤 2018년 6월 런던 BBC 라디오 극장, 요크대학, 레바논 베이루트 국립박물관, 벨파스트의 북아일랜드 의회, 오타와의 캐나다 전쟁박물관을 돌며 진행한 ‘리스 강연’ 내용을 가다듬어 2020년 10월 책을 펴냈다. 책이 출간되고 16개월 뒤 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 전쟁에 대해 더 많이 생각해야 한다는 저자가 옳았음이 입증됐다. 책이 던진 질문은 도발적이면서도 예리하다. 인간은 원래 전쟁하도록 만들어진 건가? 과연 전쟁이 인류의 문명 발달에 이바지했을까? 전쟁은 가장 야만적인 본성을 드러내게 하는가, 아니면 가장 선한 본성을 발휘하게 하는가? 미래의 전쟁은 어떤 모습일까? 그런데 당장 멈춰야 할 우크라이나 전쟁을 어찌하지 못하고, 또 스멀스멀 피어오르는 한반도의 전쟁 기운을 어찌하지 못하고 있다. 저자의 답을 듣고 싶다.
  • 조응천, ‘李 단계적 퇴진론’에 “연말이면 너무 멀어”

    조응천, ‘李 단계적 퇴진론’에 “연말이면 너무 멀어”

    더불어민주당 조응천 의원은 16일 당내 일각에서 제기되는 이재명 대표의 ‘질서 있는 퇴진론’에 대해 “(퇴진 시점이) 연말이라고 하는 건 너무 멀다”고 밝혔다. 대표적 비명(비이재명)계인 조 의원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단계적 퇴진론에 동의하느냐’고 묻자 이같이 답했다. 그러면서 “내년 총선이 4월인데 연말이면 그때는 거의 총선”이라고 덧붙였다. ‘질서 있는 퇴진론’은 사법 리스크 출구를 찾지 못한 이 대표가 결국 대표직을 내려놓고, 당은 조기 전당대회 대신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내년 총선을 치른다는 구상이다. 이낙연계로 분류되는 이개호 의원은 전날 라디오 인터뷰에서 ‘질서 있는 퇴진론’에 대해 “상당히 일리가 있고, 사실에 가까운 얘기”라며 “총선 승리를 위해 필요한 일이라면, 이런 취지의 추측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말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조 의원도 동의하며 퇴진 시점은 연말보다 당겨야 한다고 주장한 것이다. 조 의원은 현재 당 상황을 침몰한 여객선 타이타닉호에 빗대 “(연말에는) 거의 침몰 직전일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어딘가 구멍이 나서 물이 새어들고, 서서히 가라앉고 있다”며 “빨리 구멍을 메우고, 어디에 빙산이 있는지 빨리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 전쟁은 인간의 가장 조직화된 행위, 마거릿 맥밀런이 던진 질문들

    전쟁은 인간의 가장 조직화된 행위, 마거릿 맥밀런이 던진 질문들

    진화심리학자 스티븐 핑커를 비롯한 학자들은 지난 두 세기에 서구는 덜 폭력적이 됐고 전쟁 희생자 수도 줄고 있다고 단언했다. 역사학자 존 루이스 개디스는 냉전 시대는 유럽이 가장 안정되고 평화로운 시기였다며 논문 제목에 ‘장기간 평화’라고 적었다. 전쟁이란 평화가 깨졌을 때 발생하는 일로 여겨졌다. 하지만 지은이는 전쟁에 의해 만들어진 세상에 살고 있으면서도 늘 실감하지 못할 뿐이라고 지적한다. 전쟁이란 단어에 우리는 인명 피해, 자원 낭비, 폭력성, 예측 불가능성, 혼란 등을 떠올리는데 사실 전쟁이 얼마나 조직적인지에 대해서는 미처 생각하지 못한다고 저자는 안타까워했다. 인류는 전쟁을 밀어내는 듯하면서도 매력과 위험한 힘에 이끌리곤 했다. 독일 시인 스테판 게오르게는 1차 세계대전 전 조용했던 유럽이 “쓰잘머리없이 시시껄렁하게 비겁한 세월”을 보낸다고 경멸했고, 이탈리아 작가 필리포 마리네이는 “전쟁만이 유일하게 세상을 청소하는 방법”이라 했다. 마오쩌둥은 혁명 전쟁이 “일종의 항독소로 적의 독을 제거할 뿐만 아니라 자신의 더러움도 씻어낼 것”이라고 했다. 역사를 도덕이나 이념의 관점에서가 아니라 냉철하고 치우침 없이 바라보는 저자가 옥스퍼드 대학을 퇴임한 뒤 2018년 6월 런던의 BBC 라디오 극장, 요크대학, 레바논 베이루트 국립박물관, 벨파스트의 북아일랜드 의회, 오타와의 캐나다 전쟁박물관을 돌며 진행한 ‘리스 강연’ 내용을 가다듬어 2020년 10월 책을 펴냈다. 책이 출간되고 16개월 뒤 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 전쟁에 대해 더 많이 생각해야 한다는 저자가 옳았음이 입증됐다. 책이 던진 질문은 도발적이면서도 예리하다. 인간은 원래 전쟁하도록 만들어진 건가? 과연 전쟁이 인류의 문명 발달에 기여했을까? 전쟁은 가장 야만적인 본성을 드러내게 하는가, 아니면 가장 선한 본성을 발휘하게 하는가? 미래의 전쟁은 어떤 모습일까? 그런데 당장 멈춰야 할 우크라이나 전쟁을 어찌하지 못하고, 또 스멀스멀 피어오르는 한반도의 전쟁 기운을 어찌하지 못하고 있다. 저자의 답을 듣고 싶다.
  • 北김정일 대저택 간 유명 가수…“열차 밖 못 보게 했다”

    北김정일 대저택 간 유명 가수…“열차 밖 못 보게 했다”

    가수 김연자가 과거 북한에서 단독 공연 후 김정일 자택에 초대된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김연자, 이미도, 신기루, 박세미가 출연한 ‘텐션 폼 미쳤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연자는 일본, 브라질, 코스타리카, 프랑스 등 해외 곳곳에서 공연을 했다면서 2001년과 2002년 두 차례 북한 단독 공연한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그는 “북한에서 단독 공연 후 갑자기 짐을 싸라고 하더라. 그 길로 열차에 탑승했는데 커튼을 다 내려 밖을 못 보게 했다”고 회상했다. 열차가 도착한 곳은 함흥이었다. 김연자는 “엄청 큰 대문이 있는 집에 도착했는데, 문이 열리니 김정일이 딱 서 있었다”며 “공연단을 환대해줬다”고 전했다. 이어 “집으로 들어가 커피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눴다. 음악 얘기도 하고 혈액형 얘기도 했다. 그런데 ‘혈액형이 무엇입니까’라고 묻자 갑자기 주위에서 눈치를 보더라. 알고 보니 혈액형을 묻는 게 금기였다고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정일이) A형이라고 대답해 줬다. 당시 제가 혈액형에 빠져서 묻는 걸 좋아했다”며 웃었다.
  • 김연자 “나보고 무당이라고” 루머 해명

    김연자 “나보고 무당이라고” 루머 해명

    김연자가 무당 루머에 시달렸다고 밝혔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트로트 가수 김연자, 배우 이미도, 개그우먼 신기루, 박세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 자리에서 김연자는 근황을 공개했다. “3년만에 일본 공연을 개최했다. 현지 팬들이 오랜만에 제가 오니까 혹시 일본 가사를 잊을까 봐 걱정했다더라. 원래도 잘 잊는다. 다행히 완벽하게 끝냈다”라고 솔직히 털어놨다. 이를 듣던 MC들이 “무대 위에서 보여주는 미친 텐션 때문에 루머가 돌았다던데”라며 궁금해 했다. 김연자는 “저보고 무당이래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무대만 딱 서면 마구 움직이고 뛰어다니니까 (그런 루머가 돌았던 것 같다)”라고도 덧붙였다. 대통령 앞에서 공연했던 일화도 떠올렸다. 김연자는 “한번은 대통령 앞에서 공연하는데 너무 설치지 말고 얌전히 해야지 했었다. 그런데 ‘아모르파티’ 노래가 시작하자마자 또 난리를 쳤다”라고 해 웃음을 샀다. 이에 MC 김구라는 “실제로 영적인 걸 볼 줄 아시냐”라고 궁금해 해 폭소를 유발했다. 김연자는 “그럼 제가 여기 안 있죠”라면서 “노래만 부르면 그렇게 변하는 것 같다”라며 웃었다.
  • “JMS, 예쁘고 키 큰 20대女 포섭…1만명 넘게 성상납”

    “JMS, 예쁘고 키 큰 20대女 포섭…1만명 넘게 성상납”

    30년 넘게 기독교복음선교회, 이른바 JMS 추적을 해온 김도형 단국대 수학과 교수가 정명석 총재가 성폭행한 여성들의 숫자가 1만명이 넘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도형 교수는 14일 YTN라디오 ‘이슈앤피플’과의 인터뷰에서 ‘성피해를 당한 여성 숫자가 어느 정도냐’라는 질문을 받고 “평소 정명석이 ‘나는 1만 명을 성적 구원을 해 하늘의 애인으로 만드는 게 지상 목표다’라는 1만 명 성폭행이 목표라는 말을 스스로 해 왔다”며 “그 사람의 행태를 관측해 온 바로는 그는 오로지 성폭행에 일로 매진했던 사람이기 때문에 목표를 초과 달성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고 단언했다. 김 교수는 “JMS 간부들이 정 총재에게 잘 보이기 위해 의도적으로 예쁘고 키가 큰 20대 여성을 포섭해 성상납 제물로 바쳤다. 이를 위해 대학에 치어리더 동아리를 만들었다”라는 사실을 폭로한 바 있다. 김도형 교수는 “정명석이 4명의 여성을 10차례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돼)해서 징역 10년을 받았다. 이번에 고소한 피해자는 외국인 피해자 2명이지만 범행 횟수는 20회가 넘는다”며 “과거 징역 10년이라면 가중처벌돼 이번은 최소 20년이 돼야 한다”고 엄벌을 요구했다. 김 교수는 “교주 정명석이 재림 예수를 사칭하면서 수많은 여성들을 성폭행하고 있는데 세상은 이런 것을 전혀 모르고 계속해서 피해자가 나온다는 것을 알게 돼서, 이대로 두면 안 되겠다 해서 싸우다 보니까 여기까지 오게 됐다”며 자신의 긴 반JMS 운동 이력을 되돌아봤다. 김 교수는 JMS의 교세가 꺾이지 않은 배경에 과거 수사 당국의 의지를 의심했다. 그는 “(정명석의 해외 지시로) 정명석을 체포했던 저희 회원이 2명이 테러를 당했고, 또 저에 대해서도 테러를 정명석이 지시를 했는데, 저희 아버지 자택하고 직장에 계속 잠복해 있으면서 출퇴근 경로도 미행을 하면서 확인을 하고 그래서 결국 디데이를 정해서 저희 아버지를 대상으로 테러를 하게 됐다”고도 지적했다. JMS 추적했다고 부친 미행해 테러 특히 부친을 상대로 한 폭행 이틀 전 잠복을 하며 폭행을 모의했던 인물들은 결국 처벌되지 않았다고도 주장했다. 김 교수는 초등학교 교사와 전직 프로야구 선수 2명을 특정했으나 검찰로부터 기소가 불가하다는 입장을 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수원지검 강력부 검사님께 말씀을 드렸는데, 그 검사님 말씀이 이랬다. ‘김도형씨, 그 사건에 닳고 닳은 기자가 그런 말을 할 정도면 내가 보기에도 범인 맞습니다. 그런데 증거 없으니까 안 됩니다. 고발 취소하십시오’ 이게 수사기관 검사의 말이니 제가 더 이상 하소연할 데도 없고, 제가 수사권을 가진 것도 아니고,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그 이상이 없었다”고 회고했다. 김 교수는 심지어 1999년 방송 제보 후에는 현직 검사로부터 위협도 당했다고 증언했다. 그는 “제가 1999년에 방송에 제보를 해서 JMS 문제가 사건화 되니까, 현직 검사가 저에게 전화를 해서 ‘너 인생 망가지기 싫으면 조심해라’ 이렇게 협박을 했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자기 단체에 대해서 반대하면 현직 검사도 나서고, 현직 기자도 나와서 기사를 쓰면서 그 사람을 공격을 하니 일반인들은 저 큰 집단과 맞서 싸운다는 게 엄두도 내기 힘든 일일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 교수는 이전 인터뷰 등에서 반복해서 주장한 대로 JMS 와해를 이해서는 국가가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정말 국가가 마음을 먹어야지, 일반 민초들이 무슨 힘이 있어서 그 큰 집단을 무너뜨릴 수 있겠느냐”고 물으며, “국가기관에 계신, 사정기관에 계신 분들이 결심을 해 주시고 또 대통령님이시나 권력을 가지고 계신 분들께서 결심을 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 김재원 ‘5·18 발언’, 고개 숙였지만…野 반발에 여진 계속

    김재원 ‘5·18 발언’, 고개 숙였지만…野 반발에 여진 계속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지난 주말 전광훈 목사 주관 예배에서 “5·18 광주민주화운동 정신의 헌법 수록을 반대하고, 표를 얻기 위한 립서비스 차원이었다”고 한 발언의 여진이 15일까지 이어졌다. 논란 확산에 김 최고위원이 고개를 숙였지만 책임을 덮기엔 부족하다는 게 야당의 입장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해당 발언을 ‘망언 DNA의 발현’이라고 규정하며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5·18 정신을 계승하겠다더니 정권 핵심 인사가 앞장서 망언을 쏟아내며 국민 가슴에 대못을 박았다”라며 “앞에선 사죄하는 척하다 뒤에서 침을 뱉은 것”이라고 질타했다. 야권에선 김 최고위원의 사퇴를 요구하고 있다. 김광동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장이 지난 13일 ‘5·18 북한 개입 가능성’을 언급한 것과 맞물려 파장이 커지는 모양새다.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 5·18 정신 헌법 반영이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이었던 점을 겨냥해 “대통령 공약을 폄훼한 김 최고위원에게 윤 대통령이 직접 사퇴를 요구하고, 김 위원장도 해임하라”고 촉구했다. 민주당은 윤 대통령의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제3자 변제안’ 결정에도 일본의 사과가 없어 비판 여론이 큰 점을 고리로 공세를 펼치기도 했다. 이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정권의 역사의식은 스스로 과거사를 부정하는 일본 극우 세력과 본질적으로 차이가 없다”고 꼬집었다. 국민의힘은 진화에 나서는 한편 당 차원의 직접적 조치에는 선을 그었다. 김 최고위원이 이미 사과의 뜻을 전했고, 김 최고위원의 발언은 맥락의 차이가 오해를 불러온 것일 수 있어 추가적으로 따져봐야 한다는 입장이다. 성일종 정책위의장은 이날 MBC라디오에서 “갑작스레 나온 것 같은데 김 최고위원이 바로 사과했다”며 “김 위원장은 학자였을 때 문제를 제기했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 빽가 “코요태 신지는 두 아들 키우는 엄마”

    빽가 “코요태 신지는 두 아들 키우는 엄마”

    코요태 빽가가 신지를 엄마라고 칭했다. 15일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나온 빽가는 “코요태 빽가가 좋냐 포토그래퍼가 좋냐”라는 박명수 질문에 “코요태가 좋다. 집이라고 생각한다. 사람은 어쨌든 집으로 돌아가야 한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신지를 엄마 같은 존재로 표현했다. 빽가는 박명수가 “김종민은 아빠냐”라고 묻자 그는 “아니다. 코요태는 아들만 둘이다. 엄마가 아들 둘은 모두 키우고 있다. 그러니 엄마에게 잘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명수가 “엄마니까 지분을 조금 더 먹는 거죠?”라고 하자 빽가는 “당연하다”며 웃었다.
  • 양쯔충 아시아 첫 오스카 여우주연상, 우리가 미처 몰랐던 것들

    양쯔충 아시아 첫 오스카 여우주연상, 우리가 미처 몰랐던 것들

    우리 SBS 방송이 배우 양쯔충(양자경, 미셸 여)의 오스카 여우주연상 수상 소감 가운데 ‘여성들’을 삭제했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재편집하는 소동을 겪은 것처럼 미국 공영 라디오 NPR도 ‘닮은 듯 다른’ 홍역을 치렀다. NPR은 말레이시아 출신인 여가 12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 극장에서 진행된 제9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아시아 여배우 최초로 오스카 여우주연상을 받자 트위터에 속보를 내보냈다고 미국 매체 넥스트샤크가 다음날 전했다. 그런데 ‘아시아 여배우 최초’란 여느 매체들과 달리 ‘스스로를 아시아인으로 여긴 최초의 인물’(the first person who identifies as Asian)라고 올렸다. 당연히 영화 팬들의 눈길을 붙들었다. 리트윗되며 순식간에 550만명이 볼 정도로 화제가 되자 트위터는 왜곡될 수 있는 정보에 대해 팁을 제공하는 커뮤니티 노트를 올렸다. “이 트윗의 팩트는 맞지만 제대로 설명할 수 있는 문맥이 제공되지 않았다. 멀 오베론(Merle Oberon, 1911~1979)이 1935년 ‘다크 앤젤’이란 작품으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에 지명된 최초의 아시아 여성이었다. 오베론은 차별 당하지 않으려고 핏줄을 감췄지만, 미셸 여는 아시아 핏줄임을 공공연히 얘기한다.” 사실 지난 1월 여가 여우주연상 예비 후보에 이름을 올리자 넥스트샤크와 할리우드 리포터를 비롯한 여러 매체도 비슷한 구분을 해 기사를 작성했다. 트위터는 나중에 커뮤니티 노트를 삭제하고 왜 매체들이 이런 구분을 하는지 설명하는 유튜브 쇼트 링크를 걸었다. 하지만 이 짧은 동영상을 봐도 NPR이 오베론의 지명에 대해 맥락을 제대로 제공하지 않았다는 점이 지적됐다. 이런 설명에도 불구하고 많은 트위터 누리꾼들은 왜 이렇게 표현하는지, 그런 구분을 없애고 업데이트하라고 압박했다. 그 결과 업데이트된 트윗에서는 “아시안 여성”이라고만 표기됐다. 한 트위터 이용자는 이렇게 적었다. “제발 이런 어리석은 일들로 그녀의 오스카 수상 소식을 어지럽게 하지 말라.” 다른 이는 “롤(Lol)... 그녀는 아시아인이다. 주여 NPR은 가치 없는 리버럴 논센스를 참 일관되게 보여준다”고 개탄했다. 우익 정치평론가 이언 마일스 청은 “이 사안에 대한 커뮤니티 노트는 우스꽝스럽다. 설사 여가 자신의 아시아 혈통에 대해 입을 열지 않는다 해도 그녀는 여전히 흑인 여성으로 혼동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적었다.이 대목에서 위 표를 살펴보자. 조브라이언이 다음에서 운영하는 블로그 부귀영화(https://bryanjo.com/1034)는 아시아계 여배우가 오스카 여우주연상 후보에 일곱 명이 아홉 차례 올라 비비안 리, 셰어, 나탈리 포트먼, 그리고 양쯔충까지 모두 네 명이 다섯 차례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고 지적했다. 결론적으로 양쯔충의 수상을 ‘아시아계 최초 여배우’라고 쓰면 안 되고 ‘아시아 최초 여배우’로 써야 한다는 것이다. 한편 양쯔충의 수상 소감 중 가장 눈길이 가는 대목은 다음이었다. “나처럼 생겼고 오늘밤 (시상식을) 보는 모든 작은 소년들과 소녀들에게, 이것은 희망과 가능성을 신호하는 것이다. 그리고 여성 여러분, 누군가 황금기가 지났다는 말을 하더라도 절대 믿지 말라.” 그런데 SBS는 ‘And ladies(여성 여러분)’ 발음을 묵음 처리하고 자막에서도 삭제한 채 8시 뉴스에 송출했다. 그 뒤 논란이 되자 유튜브에서 해당 영상을 삭제하고, ‘여성들’이라는 자막을 살린 클립 영상을 새로 올렸다. SBS는 “의도를 갖고 왜곡할 의도가 전혀 없었다”며 “‘And ladies’라는 말이 갖는 함의가 있기에 디지털 콘텐츠를 모두 수정했다”고 해명했다.
  • ‘밀당 부부’ 당정

    ‘밀당 부부’ 당정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취임 후 당과 정부, 대통령실이 밀착하고 있다. 대통령과 당대표의 주례회동이 사실상 부활했고, 한일 정상회담 성과를 논의하는 고위당정협의회는 오는 19일 개최된다. 14일 국민의힘 등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과 김 대표는 월 2회로 격주 회동을 정례화하기로 했다. 과거 노태우·김영삼 전 대통령 당시 대통령이 당 총재로서 여당 대표로부터 매주 한 차례 당무 보고를 받는 주례회동이 부활한 것이다. 고위당정협의회도 재개한다. 가장 최근에 열린 회의는 지난 1월 8일에 열린 교육개혁 관련 고위당정협의회였다. 국민의힘, 정부, 대통령실은 오는 19일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한일 정상회담 성과 등을 논의하기로 했다. 한일 정상회담 향후 계획, 남부지방 가뭄대책,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 방안 등이 안건이다.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리는 고위당정협의회에는 김 대표, 주호영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 이철규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외교부·농림축산식품부·산업통상자원부·환경부 장관이, 대통령실에선 김대기 비서실장과 국정기획·정무·홍보·경제·시민사회수석, 김태효 안보실 1차장 등이 자리한다. 부처 차관이나 실·국장급이 참여하는 당정 간 정책 회의체인 정책조정협의회도 활성화한다. 유상범 수석대변인은 이날 MBC 라디오에서 “김기현 대표께서 (당정 관계를) 밀당하는 부부라고 표현을 했다”며 “상임위 중심으로 각 정부의 실차관이나 실국장과 정책을 형성하는 과정에서 당의 의견 또 민심을 적극 반영해서 정책의 완성도를 높임으로써 국민적인 평가를 받는 이런 시스템으로 하겠다”고 설명했다. 전날 윤 대통령의 신임 지도부 초청 대통령실 만찬에서는 민주노총의 북한 지령 관련 대화가 비중 있게 오간 것으로 전해진다. 윤 대통령은 “법과 원칙에 따른 단호한 대응”을 강조했고, 참석자들도 해당 사건의 엄중함을 공유했다고 한다. 김 대표, 주 원내대표도 이날 일제히 이를 거론했다. 김 대표는 페이스북에 “우리 당의 모든 당력을 모아 종북 간첩단과의 전쟁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 천안함으로 父잃은 14살 골프 유망주 후원자…가수 현숙이었다

    천안함으로 父잃은 14살 골프 유망주 후원자…가수 현숙이었다

    가수 현숙이 태어나자마자 천안함 피격 사건으로 아버지를 잃은 10대 골프 유망주와의 인연을 밝혔다. 현숙은 지난 12일 YTN라디오 ‘이성규의 행복한 쉼표’와의 인터뷰에서 진행자와 기부와 관련된 이야기를 이어가던 중 ‘보훈산타가 무엇이냐’는 취지의 질문을 받고 “국가의 영웅 자제분들은 얼마나 아빠가 그립겠냐”며 “천안함 유족이라든가 소방관, 나라를 위해서 일하신 분들의 자녀분들이 ‘뭐가 갖고 싶다’면 산타복 입고 직접 방문해 전달해 주고 같이 짜장면도 먹고 하루를 같이 보낸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골프 유망주 최의진 학생과의 인연을 언급했다. 현숙은 “(최의진 학생이 지금) 13살, 1월에 태어났는데, 골프 유망주다. 아빠가 (학생이 태어난 그해) 3월에 돌아가셨다”고 말문을 열었다. 천안함 피격 사건은 2010년 3월 26일 일어났다. 이어 그는 “(최의진 학생이) 아빠 얼굴을 모르니 같이 밥을 먹는데 제가 눈물이 나더라”며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여러 후원도 하게 됐고, 지금은 이모가 돼서 (최의진 학생이) 전지훈련 가면 사진도 보내오고 가끔 식사도 한다”고 했다. 현숙은 “하늘에서 아빠가 보고 계시겠지만, 우리나라를 위해 순직하셨으니 예쁜 딸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우리 국민들이 정말 많이 보살펴야 된다”며 “천안함이 벌써 13년이 됐나. 한 해 지났으니 이제 14살 됐다. (학생이) 정말 예쁘더라”고 말했다.
  • 김기현 취임 후 밀착하는 당정…19일 고위당정협의회

    김기현 취임 후 밀착하는 당정…19일 고위당정협의회

    대통령·당대표 월 2회 회동 부활, 정책조정협의회 활성화전날 만찬에서 민주노총 북한 지령 대화 비중있게 오가尹 “법과 원칙에 따른 단호한 대응” 金 “종북 간첩단과의 전쟁 선포”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취임 후 당과 정부, 대통령실이 밀착하고 있다. 대통령과 당대표의 주례회동이 사실상 부활했고, 한일 정상회담 성과를 논의하는 고위당정협의회는 19일 개최된다. 14일 국민의힘 등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과 김 대표는 월 2회로 격주 회동을 정례화하기로 했다. 과거 노태우·김영삼 전 대통령 당시 대통령이 당 총재로서 여당 대표로 매주 한 차례 당무 보고 받는 주례회동이 부활한 것이다. 고위당정협의회도 재개한다. 가장 최근에 열린 회의는 지난 1월 8일에 열린 교육개혁 관련 고위당정이었다. 국민의힘, 정부, 대통령실은 19일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한일 정상회담 성과 등을 논의하기로 했다. 한일 정상회담 향후 계획, 남부지방 가뭄대책,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 방안 등이 안건이다.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리는 고위당정에는 김 대표, 주호영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 이철규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추경호 경제부총리, 외교부·농림부·산업부·환경부 장관이, 대통령실에선 김대기 비서실장과 국정기획·정무·홍보·경제·시민사회수석, 김태효 안보실 1차장 등이 자리한다. 부처 차관이나 실·국장급이 참여하는 당정 간 정책 회의체인 정책조정협의회도 활성화한다. 유상범 수석대변인은 이날 MBC라디오에서 “김기현 대표께서 (당정 관계를) 밀당하는 부부라고 표현을 했다”며 “상임위 중심으로 각 정부의 실차관이나 실국장과 정책을 형성하는 과정에서 당의 의견 또 민심을 적극 반영해서 정책의 완성도를 높임으로써 국민적인 평가를 받는 이런 시스템으로 하겠다”고 설명했다. 전날 윤 대통령의 신임 지도부 초청 대통령실 만찬에서는 민주노총의 북한 지령 관련 대화가 비중있게 오간 것으로 전해진다. 윤 대통령은 “법과 원칙에 따른 단호한 대응”을 강조했고, 참석자들도 해당 사건의 엄중함을 공유했다고 한다. 김기현 대표, 주호영 원내대표도 이날 일제히 이를 거론했다. 김 대표는 페이스북에 “우리 당의 모든 당력을 모아 종북 간첩단과의 전쟁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 대통령실 “尹 5·18 정신 헌법 수록 입장 확고”… 김재원 발언 논란 사과

    대통령실 “尹 5·18 정신 헌법 수록 입장 확고”… 김재원 발언 논란 사과

    대통령실 “尹, 5·18 민주화운동 입장 여러 차례 드러내”김재원 “국민 심려 끼쳐 사과… 헌법 수록 반대 안할 것”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의 5·18 정신 계승과 헌법 수록 입장은 확고하다”고 밝혔다.대통령실 관계자는 14일 “윤 대통령이 광주 5·18 민주화운동에 대한 입장을 이미 여러 차례 드러낸 바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는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지난 12일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의 예배에 참석해 “5·18 정신의 헌법에 수록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발언한 것에 대한 반응이다. 윤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윤 대통령은 또 지난해 제42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오월 정신은 우리 모두의 것이고 대한민국의 귀중한 자산이다. 오월 정신을 확고히 지켜나갈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김병민 최고위원은 이날 한 라디오에서 “윤 대통령께서 대학생 시절 모의재판을 통해 5·18 관련된 전두환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했던 내용까지 다 알려진 사실”이라면서 “국민의힘이 그동안 호남과 함께하기 위해 해온 여러가지 노력들이 폄훼되지는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 최고위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제 발언으로 국민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앞으로 조심하겠다”며 “5·18 정신의 헌법 전문 게재에도 반대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앞서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전 목사는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를 언급하면서 “김 장로를 밀었는데 5·18 정신을 헌법에 넣겠다고 한다. 그런다고 전라도 표가 나오는 줄 아느냐”라고 물었다. 김 최고위원은 “그건 불가능하다. 저도 반대”라면서 “표 얻으려면 조상 묘도 판다는 것이 정치인 아닌가”라고 답했다. 한편 광주·전남 국회의원 일동 19명은 이날 성명을 내고 “5·18 정신을 훼손하고, 민주주의 역사를 부정한 김재원 최고위원은 당장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 유상범 “가세연 무혐의…檢, 이준석 소환조사 할 것”

    유상범 “가세연 무혐의…檢, 이준석 소환조사 할 것”

    최근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으로 임명된 ‘친윤’ 유상범 의원이 이준석 전 대표가 조만간 검찰의 소환조사를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해 경찰이 이 전 대표의 ‘무고 혐의’에 대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 부분에 대해서다. 유 의원은 14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진행자가 ‘경찰이 이 전 대표의 무고 혐의에 대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지 몇 달 됐다. 보통 이렇게 오래 걸리느냐’고 묻자 “최근에 이 전 대표 측이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에 대해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했던 부분이 무혐의 결정됐다”며 “(지금까지는) 이 부분이 종결이 안 됐기 때문에 수사가 늦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진행자가 ‘그 (명예훼손)건이 종결이 됐기 때문에’라고 운을 띄우자 유 의원은 “(이제) 본격적으로 수사가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일단 소환조사부터 하지 않겠나 예상된다”고 밝혔다. 앞서 가세연이 2021년 12월 유튜브를 통해 이 전 대표가 김성진 아이카이스트 대표로부터 2013년 성상납을 받았다고 폭로하자, 이 전 대표는 가세연 출연진 강용석 변호사와 김세의 전 기자를 정보통신망법 위반(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이에 김성진 대표의 법률대리인 강신업 변호사는 “이 전 대표가 성 접대를 받은 것이 확인됐는데도 가세연을 고소했다”며 지난해 8월 무고 혐의로 맞고발했다. 무고죄는 타인으로 하여금 형사처분 또는 징계처분을 받게 할 목적으로 허위 사실을 신고했을 때 성립하는 죄다. 경찰은 지난해 10월 이 전 대표의 무고 혐의에 대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하기로 했고, 이 전 대표는 “송치 혐의에 대해 부인한다”고 밝힌 바 있다.
  • “여자 재소자 30% 석방한다”…콜롬비아, 파격적 정책실험 [여기는 남미]

    “여자 재소자 30% 석방한다”…콜롬비아, 파격적 정책실험 [여기는 남미]

    콜롬비아 최초의 좌파 정부가 또 다른 정책실험에 나선다. 콜롬비아 정부가 여자 재소자 30%를 석방할 예정이라고 현지 언론이 12일(이하 현지 시간) 보도했다. 네스토르 오수나 법무장관은 라디오인터뷰에서 “형량이 가벼운 경우, 즉 징역 8년 이하를 선고받고 수감생활을 하고 있는 여자 재소자 가운데 양육할 자녀가 있으면 모두 가석방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지 언론은 “1만 7000명에 달하는 여자 재소자 중 이런 요건을 갖춘 사람은 약 5000명에 달한다”면서 “전체의 1/3 가까운 여자 재소자들이 한꺼번에 풀려나는 초유의 일이 벌어지게 됐다”고 보도했다. 관련 법령은 이미 제정됐다. 세계여성의 날이었던 지난 8일 페트로 대통령은 여자 재소자 가석방에 관한 법에 서명했다. 가석방되는 여자 재소자들은 무보수 사회봉사를 수행해야 한다. 법무부는 풀려난다고 형사적 책임이 면제되는 것은 아니라며 무보수 사회봉사를 통해 마지막까지 죗값을 치러야 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콜롬비아 정부가 제도를 만든 동기를 놓고는 논란이 거세다. 페트로의 발언은 법령에 서명한 날부터 파문을 일으켰다. 페트로 대통령은 “자녀들을 양육해야 하는 엄마들이 계속 수감생활을 한다면 아이들은 정을 모르고 자라게 되고 그 가운데 적지 않은 아이들은 미래의 범죄자가 된다”고 말했다. 엄마가 없는 어린이들 또는 고아들은 범죄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였다. 사회 일각에선 즉각 페트로 대통령에게 사과를 요구하고 나섰다. 보고타에서 고아원을 운영하는 여성인 마리아는 “엄마가 없으면 범죄자로 자란다는 대통령의 인식은 정말 놀라운 것”이라며 “고아들을 모두 미래의 잠재적 범죄자로 취급한 대통령의 발언은 매우 부적절한 것으로 즉각 사과해야 마땅하다”고 말했다. 한편 페트로 대통령은 마약정책에서도 전면적인 선회를 예고해 적지 않은 파장을 낳고 있다. 페트로 대통령은 “지난 50년간 미국과 손잡고 콜롬비아 정부의 마약정책은 실패했다”면서 백악관에도 마약정책의 기조를 변경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콜롬비아는 지난 1월 코카재배지 단속과 폐기 제로(0)를 기록하는 등 코카재배를 허용하는 쪽으로 정책을 선회했다는 의혹을 키우고 있다. 콜롬비아는 코카를 원료로 만드는 코카인 생산 세계 1위 국가다. 현지 언론은 “페트로 대통령의 연이은 실험적 정책이 거센 사회적 논란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 민주, ‘李 전 비서실장 사망’에…“단결과 통합” “李 주변 돌아봐야”

    민주, ‘李 전 비서실장 사망’에…“단결과 통합” “李 주변 돌아봐야”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의 경지도지사 시절 초대 비서실장의 극단적인 선택과 관련해 이견이 나오고 있다.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13일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당내 분열 조짐이 보이는 것에 대해 “지금은 민주당이 선(先) 단결과 통합을 통해 윤석열 정권에 대한 국정의 실정, 잘못된 행태에 대해 강하게 질타하고 맞서야 한다고 본다”며 “민주당은 하나 된 힘으로 당당히 맞서야 하는 것이 당원으로서, 의원으로서 자세”라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국민의힘이나 윤석열 정권에서 가장 바라는 게 뭐가 있겠는가. 가장 강력한 적은 이재명 대표”라며 “역대 대선이 끝난 이후 패배한 야당은 존재 자체가 없었고 분열의 양상이 지속됐다. 윤석열 정권의 공격을 이 대표가 맞서야만 넘어갈 수 있다. (이 대표가 아니었다면) 당내 분열이 어마어마하게 심각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 대변인은 숨진 전모씨와 관련해 “검찰의 무리한, 압박 수사의 과정에 이런 비참한 일들이 이뤄졌다”고 지적했다. 다만 전씨가 남긴 유서에서 이 대표가 언급됐다는 보도에 대해선 “유족들이 일부 유서 내용이 언론을 통해 공개되는 것에 강하게 항의한 것으로 안다. 텍스트를 보지 말고 콘텍스트(context)를 봐야 한다”며 “전체적인 내용을 모르는 상태에서 한 단어를 가지고 고인의 말을 해석한다는 것 자체가 고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강훈식 민주당 의원도 이날 오전 YTN 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 인터뷰에서 “외부의 공격이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검찰 수사라고 판단하지 않는다”면서 “외부의 공격을 같이 막아내고, 나아가 우리가 단결해야 한다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값”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전해철 민주당 의원은 이날 오전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검찰의 무리한, 무도한 수사는 사실”이라면서도 “안타깝지만 이 대표도 주변을 좀 더 돌아보고 왜 이런 분들이, 이렇게 안타까운 일들이 생기는지 면밀히 검토하고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쓴소리를 했다. 그러면서 전 의원은 “국민이 이번 일에 대해 의구심을 갖는 것은 사실이다. 당대표로서 좀 더 책임감을 갖고 이런 상황을 잘 주시도 하고 거기에 따라 대응책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전 의원은 “이 대표가 좀 더 면밀하게 살펴보는 자세, 앞으로 어떤 일을 해야 할 지에 대해서 좀 더 신중하고 심각하게 고려하고 고민해야 한다”고 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정명석 전자발찌는 ‘십자가 고난’”…168㎝ 미모의 여성만 가능한 직분은

    “정명석 전자발찌는 ‘십자가 고난’”…168㎝ 미모의 여성만 가능한 직분은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가 공개된 이후 JMS와 관련한 후폭풍이 거센 가운데, JMS를 탈출해 피해자들을 돕고 있는 김경천 목사가 “(JMS)신도들은 교주가 찬 전자발찌를 십자가라고 표현한다”며 실상을 폭로했다. 12일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된 영상에서 김 목사는 왜 자신이 JMS에 빠졌는지 털어놨다. 해당 영상은 3여년 전, 국민일보 유튜브 채널인 더미션 ‘이단옆차기’에 출연한 김경천, 진용식(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 회장) 목사의 대화 내용이다. 당시 김 목사는 “성경을 2000번 읽은 분이 있다고 하니까 믿음이 확 갔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김 목사는 JMS 초창기 멤버이자 부총재까지 지낸 인물로, 현재는 JMS 피해자 모임 카페를 만들어 피해자들을 돕고 있다. “키 168㎝ 미모의 여성만 될 수 있는 ‘상록수’라는 게 있었다” 김 목사는 “그 양반(정명석)은 항상 사랑으로 빗대어 설교한다”며 “하나님의 사랑은 영만 사랑하는 게 아니라 육체까지도 사랑한 것이라는 식”이라고 설명했다. 진 목사는 “(JMS에는) 키 168㎝인 미모의 여성만 될 수 있는 ‘상록수’라는 게 있었다. 평생 결혼하지 않고 정명석을 위해 사는 여신도 직분”이라며 “명칭이 공개된 이후 이젠 ‘신앙 스타’라고 이름을 바꿨다”고 부연했다. 성범죄자인 정씨는 현재 전자 발찌를 차고 있다. 그러나 김 목사에 따르면 JMS 신도들은 교주가 찬 발찌를 십자가로 여기고 있다고 한다. 김 목사는 “JMS 신도들은 모세는 놋뱀 십자가, 예수님은 나무 십자가, 선생님(정씨)은 심정의 십자가를 지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들에게 십자가는 시대마다 그 형태가 다르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JMS가 젊은 여성을 유혹할 수 있는 점으로 스포츠, 모델, 응원 등 문화적 강점을 짚었다.“정명석의 간음도 하나님의 사랑인 줄” 김 목사는 지난 9일 안산상록교회 김경천 목사는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JMS는 다른 세상”이라며 “JMS 안에 있으면 사회적, 윤리적 기준이 무너져내린다”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김 목사는 JMS에서 일할 당시에도 정명석의 성착취 사건이 있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성경의 권위에 빗대서 이야기하니까 하나님의 말씀으로 생각된다”며 “성경을 왜곡하고 본 뜻을 왜곡하는 게 이단이었다”고 토로했다. 그는 지난 2009년 정명석이 경찰에 체포된 일을 계기로 JMS에서 빠져나왔다고 설명했다. 김 목사는 “검사가 정명석에게 ‘당신이 메시아냐’고 하자 ‘아니요’라고 답했다”면서 “그것도 모사라고 생각해서 넘어갔는데, 자기가 메시아가 아니라고 했으면서도 무죄가 안 나왔다. 교리가 수정됐다”고 꼬집었다. 이어 “우리도 이제 기독교로 돌아가자 그래서 일반 교회를 다니기 시작했다”면서 “옛날에는 정명석의 간음도 하나님의 사랑으로 보였고, 거짓말도 정의로 생각했는데 지금은 다 거짓말이고 간음은 그냥 간음이라는걸 깨달았다”고 덧붙였다. 현재도 JMS를 추종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은 데 대해 김 목사는 “(신도들은) 넷플릭스를 안 본다. TV나 인터넷 검색도 안 한다”며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어도 전화나 기본적으로 쓰겠지만 자기들을 건드는 것은 보질 않는다”고 말했다. 한 이단 전문가는 “영 통역시 방언이나 환상을 보는 신비 경험을 하게 되는데 여기에 청년들이 쏠린다”며 “JMS에 빠진 지 얼마 안 된 사람들은 교리적 매력에, JMS에 오래된 사람들은 영적 체험에 붙잡히는 경우가 많다”고 분석했다.한편 ‘나는 신이다’는 8부작 다큐멘터리로 JMS 총재 정씨를 포함해 스스로 신이라고 칭하는 오대양의 박순자, 아가동산의 김기순, 만민중앙교회의 이재록 등 4개 종교 교주의 실체를 다뤘다. 제작에는 MBC도 참여했다. JMS가 낸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작품은 3일 예정대로 전세계 190개국에 공개됐다. JMS를 다룬 1~3회차에서는 총재 정명석씨의 성범죄 행각과 도피 전력, 피해자들의 증언과 반(反) JMS 단체 ‘엑소더스’를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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