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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구라 아내 박주미 스타일…정말 예뻐 깜짝 놀라”

    “김구라 아내 박주미 스타일…정말 예뻐 깜짝 놀라”

    조혜련이 김구라 아내를 보고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조혜련은 1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김구라의 유일한 여사친”이라면서 “사실 구라 매력 있다. 구라 부인 안 보셨냐. 촬영하는데 밥 먹는데 배우가 왔나? 박주미 스타일이다. 정말 예뻐서 깜짝 놀랐다”고 김구라 부인을 언급했다. 김구라가 “그런 이야기 하지 마라”며 말리자 조혜련은 “너도 어디 가서 내 이야기하잖아. 왜 내 입을 단속을 하냐”고 반발하며 “보니까 아닌 건 아니라고 확실하게 이야기하면서 본인을 어필하는데 이 매력을 좋아하는 구나. 구라가 얼굴을 보더라. 저도 남편 외모가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었다”고 김구라 아내에 대해 설명했다.
  • “CG인줄”…송일국, 폭풍성장한 삼둥이 공개

    “CG인줄”…송일국, 폭풍성장한 삼둥이 공개

    배우 송일국이 폭풍성장한 삼둥이의 근황을 공개한다. 16일 공개된 MBC ‘라디오스타’ 선공개 영상에서는 게스트 송일국이 삼둥이 대한·민국·만세의 근황을 공개한다. 송일국은 “초등학교 4학년이고 벌써 발사이즈가 265mm다. 키는 160cm 가까이 된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구라는 “애들 사춘기 아직 안 왔냐”고 물었고 송일국은 “안 그래도 상담을 하고 싶다”고 털어놨다. 셋 중 반항심이 가장 큰 아이는 첫째 대한이라고. 이어 몰라보게 자란 삼둥이의 근황이 공개됐다. 삼둥이는 몸만 그대로 자란 듯 쭉쭉 길게 뻗은 다리를 자랑했다. 송일국은 “애들이 핸드폰이 아직 없다. 목에 걸고 있는 게 무전기다. 잃어버리면 안 되니까 무전기를 들고 다닌다”며 “아직 (핸드폰 사줄) 계획이 없다. 셋이 친구여서 자기들끼리 잘 노니까 필요성을 못 느끼는 것 같다”고 밝혔다.송일국은 “대한이는 밀덕(밀리터리 덕후)이다. 벌써 여자친구도 있다. 민국이는 제 머리꼭대기에 있다. ‘아빠 흰머리가 많아요’ 해서 ‘너네가 속 썩여서 그래’라고 했더니 ‘그래서 할머니가 흰머리가 많으시구나’라더라”고 밝혀 감탄을 자아냈다. 송일국이 출연하는 MBC ‘라디오스타’는 이날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 ‘슛돌이’ 지승준 근황 “180 넘고 강동원 느낌”

    ‘슛돌이’ 지승준 근황 “180 넘고 강동원 느낌”

    배우 류승수가 ‘슛돌이’ 지승준의 근황을 공개했다. 류승수는 26일 “공익광고 현장을 찾아온 승준이. 연기에 대한 열정이 뜨겁다. 훌륭한 배우가 되길. 배우로서 인성은 인정. 연기공부만 전념하면 될 듯하다. 그리고 이젠 멋도 좀 부려도 좋을 듯하다. 지금 나이에 멋 안 부리면 언제 부리니? 그리고 미용실 왜 안 오냐고 난리다. 머리 자르라고!”라는 글과 함께 지승준의 근황을 공개했다. KBS2 ‘날아라 슛돌이’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지승준은 류승수의 처조카다. 류승수는 지난 8월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지승준의 근황을 공개한 바 있다. 류승수는 지승준의 연기를 지도하고 있다며 “키가 180cm이 넘고 몸도 만들고 있다. 눈빛이 슬프고 강동원 느낌이 난다”며 “영어로 연기하면 더 잘한다. 스타가 된다면 외국에 나가도 될 것”이라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류승수의 말대로 지승준은 날렵한 비주얼의 미남으로 자랐다.
  • ‘13남매’ 남보라, 사업 대박 “18대 기업 선정”

    ‘13남매’ 남보라, 사업 대박 “18대 기업 선정”

    사업가로 변신한 배우 남보라가 기분 좋은 소식을 알렸다. 남보라는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우리 회사가 그동안 해온 활동들을 모두 인정받아 올해 예비 사회적 기업이 되었어요. 함께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전국 18개 기업이 선정되었는데 그중에 들어갔다는 게 너무 놀랍고 아직도 믿기지 않아요.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천천히 그저 간 보람이 있네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남보라가 운영하는 ‘보라도리’는 라이프스타일 클린 케어 브랜드 ‘무하스’를 런칭하고 손소독제와 비누 등을 판매하고 있다. 남보라는 지난 1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 “어릴 때부터 사업이 꿈이었다”면서 사업가로 변신한 근황을 알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 박수홍, 응급실 그 후…“화장실만 가면 ♥아내가”

    박수홍, 응급실 그 후…“화장실만 가면 ♥아내가”

    방송인 박수홍이 아내를 향한 사랑과 고마움을 표현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박수홍이 출연했다. 친형을 상대로 법적 공방 중인 박수홍은 지난 4일 검찰 조사를 받으러 갔다가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한 부친에게 폭행을 당했는데, 바로 다음날인 5일 ‘라디오스타’ 녹화에 참여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지난해 7월 23세 연하의 아내와 혼인신고한 박수홍은 “상황이 좋지 않아 나쁜 생각도 했었는데 아내가 없었으면 전 100% 죽었다. 죽을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아내가 슬리퍼 신고 쫓아와 ‘못 따라 죽을 거 같냐. 무조건 따라 죽는다’더라. 말이라도 정말 고마웠다”고 돌아봤다. 최근 혈변을 보고 놀라 응급실에 갔었다는 박수홍은 “아내가 응급실에서 유리문으로 계속 보고 있으니 대장내시경 하시던 의사 선생님이 들어오라고 했다. 같이 들어와 설명을 들었다더라. 아내가 이제 속까지 다 본 사이라며 그 이후로 화장실만 가면 확인하겠다고 수시로 문을 연다. 난 그게 진짜 싫은 거다. 바로 물을 내리는데, 밀쳐내서까지 확인한다”고 밝혔다. 박수홍의 아내 또한 힘든 상황 속에서 고충을 겪고 있었다. 박수홍은 “제가 20㎏ 빠질 때 아내는 20㎏ 쪄서 몸무게가 비슷해졌다. 나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못 먹고 아내는 먹는 스타일이라 그렇다. 아내에게 원형 탈모도 생겼다. 정말 밝은 친구고 내 앞에서는 긍정적인 척 하지만 변호사나 다른 사람 앞에서는 운다더라”라고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결혼하고 안정감이 든다. 성공이 대단한 건 줄 알았는데, 아침에 눈 떴을 때 누군가 날 안아주고 머리맡에는 다홍이(반려묘)가 자고 있다. 퇴근하면 아내와 다홍이가 함께 반겨준다. 이런 게 성공인 줄 몰랐다. 그게 행복이다”라며 미소 지었다.
  • 송은이 “안영미, 미국서 남편과 활력 넘치는 밤”

    송은이 “안영미, 미국서 남편과 활력 넘치는 밤”

    송은이가 안영미 대타로 가슴춤까지 선보였다. 1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송은이가 안영미 대신 MC로 출연했다. 이날 송은이는 안영미 대신 출연해 “우리 영미는 19금 토크할 때 활력이 뿜뿜. 영미가 꼭 해달라고 해서”라며 안영미의 가슴 춤까지 선보였다. 이어 송은이는 “영미가 오늘 못 와서 아쉽지만 남편과 미국에서 활력 넘치는 밤 보내거라”라며 안영미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김국진은 “미국으로 떠난 안영미를 대신해 소속사 사장님이 스페셜 MC로 나오셨다”며 송은이를 반겼고, 송은이는 “영미가 결혼한 지 몇 년 됐는데 신혼다운 생활을 못했다. 결혼하자마자 남편이 미국으로 갔다. 이번에 신혼다운 신혼이다”고 설명했다. 김구라가 “보름 일정으로 간 거죠?”라고 묻자 송은이는 “맞다. 그 기간 동안 제가 영미가 하는 라디오, 라스 다 대신하고 있다”고 밝혔다. 
  • 박수홍 “아내는 원형탈모…남성호르몬 반토막”

    박수홍 “아내는 원형탈모…남성호르몬 반토막”

    박수홍이 스트레스로 인한 신체변화를 털어놨다. 1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친형 부부의 횡령 혐의로 법정 다툼을 벌이고 있는 박수홍이 결혼선물로 세탁기 건조기 세트를 준 유재석, 추석상을 차려준 박경림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박수홍은 지난해 7월 혼인신고만 한 아내와 결혼식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수홍은 2세를 갖기 위해서도 준비 중이라며 검사 결과를 말하기도 했다. 그는 “남성 호르몬 수치가 6.98이었다. 높았다. 그게 스트레스 때문인지 반 토막이 나서 3.7이 됐더라”고 탄식했고 비뇨의학과 의사 꽈추형 홍성우는 “4에서 3.7이 된 것과 6.9에서 3.7이 된 건 다른 개념”이라며 스트레스 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박수홍은 “영양제를 많이 먹는다. 아내가 챙겨준다. 비타민, 콜라겐, 콘드로이친, 유산균, 아르기닌... 10개는 먹는다”며 “지금은 정신적으로 그런데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53세로 세월의 흐름에 따른 신체변화는 느끼고 있다고. 박수홍은 “제가 다리가 예쁘다. 세일러문 여장을 많이 했다. 딸이 다리는 나 닮았으면 좋겠다 했는데 무릎 모양이 울상이 되는 게 슬프더라. 골밀도가 떨어졌다고 하더라. 전 정말 오랫동안 젊게 살 줄 알았다. 미간에도 나도 모르게 주름이 생겨서. 와이프가 인상 쓰지 말라고 한다”고 털어놨다. 박수홍은 아내와 결혼결심을 한 결정적인 계기에 대해 “아내가 자기 이야기하지 말라고 하는데 대단한 친구다. 정말 의리 있고. 상황이 안 좋아 나쁜 생각도 하고 했는데 아내가 없었으면 죽었다. 아내가 내가 못 따라 죽을 것 같으냐고, 오빠 죽으면 무조건 따라 죽는다고 하더라. 말이라도. 그런 말과 리액션이 정말 고마운 사람이다”고 고백했다. 김구라는 “박수홍이 23살 많으니까 일찍 죽을 확률이 있다. 아내는 잘 살 거다. 아내가 혼자 남아 잘 사는 게 좋지 않냐”고 응수했고 박수홍은 “맞는 이야기다. 물리적으로 내가 갈 확률이 높다. 말이라도 고맙고 그게 다다”고 인정하며 결혼 당시 처가의 반대도 심했다고 전했다. 박수홍은 장인에게서 “당신은 도적”이라는 말까지 들었다며 결국 결혼 허락을 받고 “얼마나 울었는지 모른다”고 회상했다. 여기에 박수홍은 “얼마 전에 하혈을 했다. 너무 놀라 응급실에 갔다. 와이프가 응급실 유리문을 키가 안 되는데 보려고 하니까 대장 내시경 하던 의사 선생님이 들어오라고 해서 그걸 보면서 선생님이 설명해줬다고 한다. 아내가 속까지 다 본 사이라고 하면서 그 후로 내가 화장실에 앉아있으면 계속 문을 연다. 확인한다고. 너무 싫어서 물을 내리면 날 밀치고 확인한다”고 응급실 방문기도 말했다. 박수홍은 “내가 20kg 빠질 때 아내는 20kg 쪘다. 나는 스트레스가 쌓이면 하나도 못 먹고 아내는 먹는 스타일이라. 아내가 내 몸무게에 근접하더라”며 “아내가 원형탈모가 생겼다. 밖에 나가면 머리가 정전기 일어난 것처럼 세 군데가 삐죽 나온다. 그런데 엄청 밝다. 내 앞에서는 밝은데 변호사님이나 이사님에게 울면서 전화한다고 한다. 제가 갚아야죠”라고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 박수홍 “父 폭행 사건 후 유재석에 감동”

    박수홍 “父 폭행 사건 후 유재석에 감동”

    방송인 박수홍이 친형 부부의 횡령 논란 후 심경을 고백했다. 19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박수홍, 꽈추형(본명 홍성우), 양치승, 김용명이 출연하는 ‘뿜뿜! 활력 오락실’ 특집으로 꾸며진다. 박수홍은 최근 친형 부부가 횡령 혐의로 재판에 넘겨지며 큰 관심을 받았다. 박수홍이 지난해 4월 친형 부부가 10년간 출연료 등 116억원을 횡령했다고 고소한 건에 대해 서울 서부지검은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혐의로 친형 박씨를 구속기소하고 박씨의 배우자 이 모씨는 일부 공범으로 불구속 기소했다. 이 과정에서 박수홍은 부친으로부터 폭언과 폭행을 당해 과호흡 증세를 보이며 실신, 병원에 실려가기도 했지만 안정을 찾은 뒤 조사에 임했으며 ‘라디오스타’ 녹화에도 차질없이 참여했다. 이에 따라 이날 녹화에서 박수홍의 심경 고백에 관심이 쏠렸다. 박수홍은 “수많은 지인들과 대중의 응원을 받은 덕분에 힘을 얻고 있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특히 절친 유재석으로부터 크게 감동받았던 일화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박수홍은 지난해 7월 공개한 아내와의 신혼생활에 대해서도 “아내가 열혈 서포터 역할을 하며 날 도와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53세가 되며 눈에 띄는 신체 변화를 겪고 있다며 최근 병원에서 받은 검사 결과를 공개, 아내와 건강 유지에 힘쓰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날 박수홍은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특별한 노래까지 선보였다. 19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 박수홍, 근황 질문에…“아시잖아요. 뉴스에” 웃음

    박수홍, 근황 질문에…“아시잖아요. 뉴스에” 웃음

    개그맨 박수홍이 아버지로부터 폭행 당한 아픔을 딛고 밝은 모습으로 방송을 소화해 눈길을 끈다. 지난 14일 오후 MBC TV ‘라디오스타’ 제작진은 오는 19일 방송 예정인 790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뿜뿜 활력오락실’을 주제로 박수홍, ‘꽈추형’ 비뇨의학과 의사 홍성우, 헬스 트레이너 양치승, 코미디언 김용명이 게스트로 나온다. 박수홍은 지난 4일 서울 서부지방검찰청에 친형 박모씨와 대질조사를 위해 출석했다가 아버지로부터 폭행을 당했다. 이후 박수홍은 충격으로 병원 신세까지 졌지만 바로 다음날인 5일 ‘라디오스타’ 녹화에도 참여했다. 박수홍은 녹화에 밝은 모습으로 임하며 프로다움을 뽐냈다는 후문이다. 특히 공개된 예고편에서 MC 김국진이 “요즘 어떻게 지내느냐”라고 근황을 묻자 박수홍은 “아시잖아요. 뉴스에서…”라고 답하며 웃었다. 예고편 말미엔 자신의 아내를 향한 진심을 담은 노래도 열창했다. 박수홍은 가정사로 힘든 가운데도 고정으로 출연 중인 MBN ‘동치미’는 물론 KBS 2TV 예능물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새로 출연하는 등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박수홍의 친형 A씨는 지난 7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검찰이 확인한 횡령 금액은 61억원 규모로 알려졌다.
  • “子 윌리엄이…” 샘 해밍턴, ‘슈돌’ 하차 이유 공개

    “子 윌리엄이…” 샘 해밍턴, ‘슈돌’ 하차 이유 공개

    방송인 샘 해밍턴이 고정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하게 된 이유를 직접 밝힌다. 그리고 아들 윌리엄이 ‘비밀 연애’를 하고 있다고 폭로했다. 오는 12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샘 해밍턴, 제이쓴, 장동민, 최민환, 조충현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샘 해밍턴은 5년 동안 출연했던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한 이유를 털어놨다. 이어 ‘슈퍼맨이 돌아왔다’ 덕분에 전 세계 팬들에게 많은 메시지를 받았다고 이야기했다. 샘 해밍턴은 지난 2005년 KBS 특채로 발탁된 ‘외국인 1호 개그맨’으로 다양한 방송에 출연했다. 특히 아들 윌리엄, 벤틀리와 함께 육아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면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호주 아빠’ 샘 해밍턴은 호주식 육아법과 윌벤져스를 육아하면서 겪었던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그는 첫째 윌리엄의 남다른 효심에 크게 감동했던 사연을 전했고 이를 듣던 장동민이 눈시울을 붉혔다. 샘 해밍턴은 이어 ‘윌벤져스’의 귀여운 근황을 전하며 “윌리엄이 비밀 연애 중이다”라고 고백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에서는 샘 해밍턴 뿐만 아니라 제이쓴, 장동민, 최민환, 조충현까지 연예인 아빠들이 육아 수다를 쏟아낸다. 이들의 대화를 지켜본 ‘라디오스타’ MC들은 “산후조리원 휴게실을 보는 것 같다”라고 했다.
  • 정혁 “어린시절 기초생활수급자…위생 안 좋아 따돌림 당했다”

    정혁 “어린시절 기초생활수급자…위생 안 좋아 따돌림 당했다”

    방송인 정혁이 어린시절 어려웠던 가정 환경을 고백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788회에는 이범수, 이준혁, 정혁, ‘숏박스’ 김원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혁은 본인이 코미디를 좋아하게 된 이유에 대해 “어린시절 환경이 안 좋았다. 기초생활수급자라고 아버지가 혼자 키워 위생도 안 좋다보니 내성적이고 따돌림을 당했다”면서 “많이 힘들면 어두운 곳에서 빛을 찾는 것처럼 일요일 밤 ‘개그콘서트’ 할 때 설레고 기다렸다”고 말했다 그는 “어릴 적 밴드 노래가 안 끝나길 바랐다”면서 “그러다 보니까 말 잘하고 에너지 넘치는 사람을 보면서 ‘나도 해봐야겠다’고 생각해 ‘개그쟁이 ’극단에 들어가 공채를 준비했다. 오디션을 다 봤는데 쟁쟁한 분들이 많아 포기했다”고 밝혔다.
  • 류승수 “공황장애·우울증 30년…가장 좋은 치료는 ○○”

    류승수 “공황장애·우울증 30년…가장 좋은 치료는 ○○”

    배우 류승수가 운동 전도사로 나섰다. 5일 류승수는 자신의 SNS에 “공황장애. 불안장애. 우울증을 30년 넘게 겪어 왔지만 결국 약물과 여러 치료 중에 가장 으뜸은 운동이다. 운동은 약이다”라며 “여러분 지금부터 운동 시작하시죠! 운동은 시간이 나면 하는 게 아니라 시간을 내서 하는거라고 합니다”라고 운동을 권유했다. 덧붙인 사진에는 피트니스클럽에서 운동에 열중한 류승수의 모습이 담겼다. 우람한 팔뚝 근육이 시선을 모았다.또 류승수는 “#운동 소통 #건강하게 살기 #공황장애 #우울증”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앞서 류승수는 지난 8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공황장애 극복 방법에 대해 “야한 생각을 하는 것”이라 말해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류승수는 “공황 발작은 모든 자극이 나 자신에게 꽂히기 때문에 오는 것이다. 자극을 다른 데다가 쏴야 한다. 저는 야한 생각을 한다. 더 강한 자극을 생각해야 한다. 호흡이 안 되는 것에 집중을 하다보면 숨이 더 안 쉬어진다”고 조언한 바 있다. 류승수는 “예전에 KTX를 타고 부산에 갔는데, 한 여름 터널 안에서 기차가 멈춘 일이 있었다. 두 시간 반 동안 터널 안에 갇혀 있었고, 불이 다 꺼진 상황에서 또 공황 발작이 오더라. 그런 상황을 맞닥뜨렸을 때도 야한 생각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긴 바 있다. 한편 류승수는 지난 8월 개봉한 영화 ‘육사오(6/45)’에 출연했다.
  • “탈모 NO” 돈스파이크, 일부러 밀고 다녔다?

    “탈모 NO” 돈스파이크, 일부러 밀고 다녔다?

    유명 작곡가 겸 가수 돈스파이크(본명 김민수)가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된 가운데 과거 방송서 한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8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조금 모자라지만 착한 친구들’ 특집으로 작곡가 돈스파이크가 출연했다. 이날 돈 스파이크는 “저는 타고난 탈모는 아니다”라며 일부러 머리를 밀기 시작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제가 매운 음식을 먹으면 머리에만 땀이 난다. 몸은 보송보송한데 머리에만 땀이 나 남들에게 보이기 부끄러웠다”며 “그 날 이후 머리를 한 번 밀어봤다. 땀이 났을 때 수건으로 닦으니 편안하더라. 그래서 그 때부터 계속 밀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돈스파이크는 “20년 전부터 머리를 밀었는데, 매일은 아니고 이틀에 한 번씩 머리 면도를 하고 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앞서 지난 28일 서울북부지법 임기환 부장판사는 돈스파이크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법원은 피의자 심문(영장실질검사)을 한 뒤 “도망할 염려가 있다”고 구속 사유를 설명했다. 돈 스파이크는 취재진 앞에서 혐의를 인정하며 “다 제 잘못이고 조사에 성실히 임해서 죄(죗값) 달게 받겠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 김영철 “미워했던 父 죽음, 신동엽 덕에 장례식 갔다”

    김영철 “미워했던 父 죽음, 신동엽 덕에 장례식 갔다”

    개그맨 김영철이 가족사를 고백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투머치 그 잡채’ 특집으로 꾸며져 하희라, 임호, 김영철, 정겨운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영철은 최근 인생을 되돌아보게 된 계기에 대해 털어놨다. 김영철은 “제가 올해 3월에 ‘울다가 웃었다’라는 책을 집필했다”며 “책에 자전적인 내용을 담다 보니 가족사도 있고, 고등학교 2학년 때 부모님이 이혼한 얘기, 아버지를 잘 뵙지 못한 이야기 등이 담겼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지난 4월 ‘아는 형님’ 녹화가 끝나고 큰누나한테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그 말을 듣고 집으로 향하는 길이 아무 감정이 안 들어서 더 슬프기 시작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당시 장례식에 갈 마음이 없었다는 사실을 털어놓으며 “그때 신동엽이 ‘무조건 가야 한다. 아버지로 인한 상처와 아픔, 그 결핍이 지금 네가 더 훌륭한 사람이 된 걸 이야기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언급했다. 김영철은 “이후 너무 빨리 가고 싶어 마음이 분주했다”며 “영정 사진 앞에서 독백하는 걸 이해 못 했었는데 ‘아버지, 왜 저만 그렇게 미워하셨냐. 아버지란 사람 때문에 아픈 상처, 그 결핍이 너무 너무 훌륭한 사람이 되어 있다. 낳아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고 고백했다. 아울러 “꿈에 가끔 나타나 주시면 너무 감사하겠다”며 “제가 생각하는 아버지는 무서운 데 정말 따뜻하고 자상한 아버지 모습으로 한번만 나타나 주시면 안 되냐. 그때는 꼭 ‘아빠’라고 불러보고 싶다”며 후련한 마음을 전했다.
  • 김구라, 전처와 협의 이혼…“17억 갚아줘”

    김구라, 전처와 협의 이혼…“17억 갚아줘”

    방송인 김구라의 화끈한 입담이 터졌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투머치 그 잡채’ 특집으로 하희라, 임호, 김영철, 정겨운이 출연했다. 최근 MBN ‘돌싱글즈’에서 MC로 활약한 정겨운은 “돌싱 경험자로서 ‘돌싱글즈’를 진행하기 힘들 때가 없나”는 질문에 “항상 말조심을 하게 된다. 저는 악플이 많았다. 그런게 무섭다 보니까”라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예전 겨운이면 안 했을 텐데 대단한 용기를 냈다”고 칭찬하자, 정겨운은 “‘돌싱글즈’ 출연도 아내가 용기를 줘서 하게 됐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이)혜영이 누나가 같이 MC를 보는데 되게 쿨하다. 본인 이혼 얘기도 쿨하게 한다. 저한테도 ‘너 소송 이혼이야, 협의 이혼이야?’라고 묻는다”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이를 듣던 김영철은 김구라에게 “소송이야 협의야?”라고 물었다. 그러자 김구라는 “난 협의야. 그렇게 갚아줬는데 뭘”이라고 너무 솔직하게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 엄청난 사랑꾼인데…하희라 “주변에서 최수종과 결혼 우려해”

    엄청난 사랑꾼인데…하희라 “주변에서 최수종과 결혼 우려해”

    배우 하희라가 이른 나이에 결혼을 하면서 동료 배우들의 우려를 샀다는 결혼 뒷이야기를 전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하희라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올해 최수종과 결혼 29년차를 맞은 하희라는 “내년이면 결혼 30주년인데 최수종이 이벤트를 준비 중인가?”라는 질문에 “뭔가 계획 중인 것 같다”면서 웃었다. 이어 “작년에 리마인드 웨딩을 했는데 솔직히 난 안하고 싶었다. 그때 체중이 늘어서 드레스를 입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30주년에 하자고 했는데 남편이 그땐 안하고 싶을 거라면서 우겼다. 정말 싫었는데 결국 하게 됐다”며 리마인드 웨딩 비화를 전했다. 결혼식 비화도 전했다. 하희라는 “내가 25살에 결혼했는데 주변에서 왜 지금 결혼 하냐며 말렸다”고 밝혔다. 이어 “또래 배우들 중에서 가장 먼저 해서 그랬다”면서 “그때만 해도 비공개 결혼식이 없어서 주례 선생님 뒤로 기자들이 있고 또래 배우들 동네 주민들이 다 왔다. 손님들이 식사도 못할 정도로 사람이 많았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 이장우 “유이와 키스…소름 끼쳤다” 이유는

    이장우 “유이와 키스…소름 끼쳤다” 이유는

    ‘라디오스타’에서 이장우가 유이와의 드라마 촬영 에피소드를 전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난 가끔 갬성을 흘린다…’ 특집으로 꾸며져 사이먼 도미닉, 이장우, 민우혁, 쿠기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라스’ MC들은 이장우에게 “현장에서 동료 배우들과 트러블이 있었던 적이 없느냐”고 궁금해했다. 이에 이장우는 “‘하나뿐인 내 편’ 때 유이 씨랑 엄청 싸웠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장우는 “키스신을 앞두고도 싸웠다. 싸우다가 촬영 시작 소리가 들리면 서로를 사랑스럽게 쳐다보면서 키스신을 찍고, 촬영이 끝나면 다시 싸웠다”고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메이킹을 찍어주시는 분이 저희 보고 ‘두 분 소름 끼쳐요’라고 하셨다. 그런데 지금은 유이랑 정말 친하다”면서 웃었다. 
  • 40대 오윤아 “20대男에게 고백받았다…연하 만날 생각 있다”

    40대 오윤아 “20대男에게 고백받았다…연하 만날 생각 있다”

    배우 오윤아가 40대의 나이에 20대 남성에게 고백받은 일화를 밝혔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관리의 세포들 특집을 맞아 게스트로 출연한 오윤아가 동안 미모를 자랑했다. 이날 오윤아는 어려 보이는 모습으로 주목을 받은 가운데, 과거엔 노안 특집에 출연했었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오윤아는 오랜 운동으로 동안 외모를 갖게 됐다며 “노력하니 몸이 예뻐지더라. 그러니 자신감이 생겼다”고 고백했다. 오윤아는 동안 외모로 인해 생긴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그는 “친한 동생이 하는 펍에 저와 친한 언니가 함께 갔다. 어떤 남자가 자꾸 나를 쳐다보는데 누가 봐도 어려 보였다. 그러더니 나한테 와서 ‘연예인이시냐’고 물어보는 거다. 캐나다에 오래 살다가 한국에 들어온 지 얼마 안 돼 모른다고 하더라”고 떠올렸다. 이어 “그 사람이 내 나이가 43세라고 하니 너무 놀라더라. 자신의 나이는 96년생이라고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내가 ‘우리 아들과 별 차이 없네’라고 하니까 그제야 자리에서 일어나더라”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MC 김구라는 “연하도 만날 생각이 있냐”고 물었고, 오윤아는 “생각과 대화가 통하고 내 얘기를 감당할 수 있으면 가능하다”며 “내 이런 투머치 토크를 들을 수 있어야한다”라고 강조해 모두의 공감을 이끌었다. 한편 오윤아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했다. 그는 현재 2007년생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다.
  • 오윤아, 절친 손예진·이민정과 이정현 신혼여행 동행…‘낄끼빠빠’ 실패

    오윤아, 절친 손예진·이민정과 이정현 신혼여행 동행…‘낄끼빠빠’ 실패

    배우 오윤아가 절친한 친구 이민정, 손예진과 함께 이정현의 신혼여행에 동행한 사연을 털어놓는다. 오는 14일 오후 방송될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오윤아, 산다라박, 양재웅, 저스틴 하비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오윤아는 꾸준한 몸매 관리 덕분에 노안에서 벗어나 새로운 동안 아이콘으로 주목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아들 민과 예능에 동반 출연한 후 달라진 점을 이야기했다. 그는 “아들이 해외에서도 인기가 많다”라며 팬심 인증한 월드클래스 팬도 생겼다고 이야기했다. 오윤아는 또 친구 이민정, 손예진과 함께 이정현의 신혼여행에 동행했다 ‘낄끼빠빠’(낄 때 끼고 빠질 때 빠지는 것)에 실패한 사연을 공개해 웃음을 줬다. 오윤아 등이 출연한 ‘라디오 스타’는 14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된다.
  • 슈퍼주니어 무대에 해외팬들 ‘속옷·피임기구’ 던져

    슈퍼주니어 무대에 해외팬들 ‘속옷·피임기구’ 던져

    그룹 슈퍼주니어 신동이 남미 공연 중 무대 위로 속옷과 피임 기구를 던지는 팬들에 당황한 사연을 전했다.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흥! 끌어올려’ 특집으로 꾸며져 진성, 김호중, 금잔디, 신동, ITZY 채령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신동은 팬들의 격한 사랑에 당황한 적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남미에서 공연을 하는데, 팬분들이 속옷을 풀러 무대 위로 던졌다”면서 “그게 문화더라. 근데 처음 목격해 너무 놀랐다”고 밝혔다. 이어 “공연하다가 뛰어오니 (속옷이 있어서) ‘이걸 왜?’ 했다”며 “이런 리액션을 하니 (팬들은 오히려) 신난 거다. 다음 공연 때 가방에 속옷을 가득 챙겨 와 무대 위로 던졌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그다음엔 더 센 것, 피임 기구까지 던졌다”며 “나중엔 그만 던져달라고 얘기도 했다. 저희가 갑자기 그걸 챙기는 것도 이상하지 않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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