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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포토] ‘신나는 물놀이’

    [서울포토] ‘신나는 물놀이’

    26일 서울 광진구 뚝섬한강공원 수영장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2016. 6. 26.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미세먼지 뚫고 윈드서핑

    미세먼지 뚫고 윈드서핑

    ‘2016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윈드서핑대회’에 참가한 참가자들이 29일 서울 광진구 뚝섬한강공원 내에 자리한 윈드서핑장에서 경기에 앞서 몸을 풀고 있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날 서울 등 수도권 일부 지역의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을 보였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 서울이 활짝 핍니다, 마음이 콩닥 뜁니다

    서울이 활짝 핍니다, 마음이 콩닥 뜁니다

    서울의 벚꽃 개화일은 공식적으로 4월 6일. 하지만 어디까지나 공식 개화일일 뿐 성격 급한 꽃들은 이미 꽃망울을 터뜨렸거나 터뜨릴 준비를 마쳤다. 벌써 성급한 벚꽃이 꽃망울을 피운 한강시민공원에는 개나리를 비롯한 다양한 봄꽃들이 나들이객들은 맞고 있다. 서울시도 이에 맞춰 ▲봄나들이 좋은 길 ▲드라이브길 ▲걷기 좋은 길 ▲색다른 꽃길 ▲축제길 등 5개 테마로 ‘서울 봄꽃길 156선’을 추천했다. 짧은 봄날 156곳을 다 가 본다는 것은 무리. 서울을 서북, 서남, 동북, 동남 등 4개 권역으로 나눠 꽃놀이와 문화공연을 즐길 만한 곳을 엄선했다. 특히 2일 뚝섬한강공원에서 열리는 ‘한강 개나리꽃길 걷기’는 청소도 하고 꽃구경도 하는 의미 있는 행사다. ●서북권:서대문 안산·불광천 음악 꽃… 경의선 철로엔 노랑붓꽃 서북권에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봄꽃길은 서대문구 안산 자락길이다. 코스는 서대문구청 뒤편에서 서울시내 전경과 한강을 볼 수 있는 봉수대까지다. 서대문구는 이달 8~10일 6회에 걸쳐 안산 연희숲속쉼터에서 ‘벚꽃음악회’를 연다. 연희숲속쉼터로 가는 자락길에선 벚꽃 이외 메타세쿼이아, 아까시나무, 잣나무, 가문비나무 등으로 이뤄진 숲도 즐길 수 있다. 안산 자락길은 한국관광공사가 전국을 대상으로 선정해 추천한 ‘4월의 걷기여행길 10선’에도 뽑혔다. 마포구 경의선 숲길 공원은 새롭게 뜨는 명소다. 공덕역부터 대흥역까지 폐철로를 걷어 내고 700m 구간에 만든 이 공원에는 2014년 벚꽃길이 조성됐다. 분홍 벚꽃 외에도 새하얀 이팝나무 꽃과 노랑붓꽃 등 다채로운 수목이 어우러져 또 다른 느낌을 준다. 특히 다른 벚꽃 명소와 달리 사람만 다닐 수 있어 천천히 봄날의 평화를 만끽하고 싶은 이에게 추천할 만하다. 은평구 불광천에선 8일과 9일 이틀간 ‘한국문학관 유치 기원 불광천 벚꽃축제’가 열린다. 8일에는 은평구립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박상철(무조건) 등 인기 가수들의 무대가 이어진다. 9일 오후 2시에 열리는 걷기대회에 자녀의 손을 잡고 참여해 볼 만하다. ●서남권:4일부터 여의도 북적… 개화산 둘레는 야생화 ‘빼꼼’ 서남권에는 서울 봄꽃축제의 대장 격인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가 있다. 4일부터 10일까지 1주일간 국회 뒤편 여의서로 일대에서 열리는데 따로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다. 여의서로 1.7㎞ 구간에서 수령 50년 안팎의 왕벚나무 1886그루와 진달래, 개나리, 철쭉, 살구나무, 조팝나무, 말발도리 등 20여종의 봄꽃을 만날 수 있다. 대표 봄꽃축제인 만큼 행사도 다양하니 미리 확인하고 가는 것이 좋다. 인파가 넘치는 여의도 봄꽃축제가 부담스럽다면 금천구청역에서 가산디지털단지역까지 3.1㎞ 구간에 조성된 벚꽃로를 추천한다. 서울에서 손꼽히는 드라이브 코스다. 시흥대로에서 철산교까지 10㎞ 길이의 안양천로도 봄바람에 날리는 꽃비를 맞기 좋다. 금천구는 9일과 10일에 걸쳐 구청 광장에서 오케스트라 공연, 프린지페스티벌, 사생대회 등을 개최한다. 양천구 서서울호수공원과 동작구 보라매공원, 국립현충원에서 즐기는 꽃놀이도 추천할 만하다. 서서울호수공원을 걷다 보면 항공기 소리에 따라 분수가 뿜어져 나오는 색다른 장면도 만날 수 있으니, 아이들은 하늘로 비행기가 지나가는지 유심히 살피는 것도 재미다. 산자락을 따라 들꽃을 보고 싶다면 강서구 개화산이 좋다. 방화근린공원부터 개화산 둘레길로 이어지는 코스에선 영산홍과 산철쭉, 찔레꽃, 자운영 등 다양한 야생화를 볼 수 있다. 23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방화근린공원에서 걷기대회와 사물놀이, 허준가요제 등이 열린다. ●동남권:응봉산 개나리 절정… 어린이대공원·석촌호수는 벚꽃 품에 동남권에선 광진구 서울대공원이 강자다. 탁 트인 공원에서 흩날리는 벚꽃을 볼 수 있다는 것이 최대 장점이다. 8일부터 17일까지 호수둘레길을 중심으로 벚꽃축제가 열린다. 축제 기간에는 벚꽃 버스킹과 봄봄 영화제 등 다양한 행사가 기다린다. 송파구 석촌호수의 벚꽃길도 잠실 일대 거주자에겐 손가락 안에 꼽히는 명소다. 석촌호수를 따라 촘촘하게 심어진 1000그루의 벚꽃길은 평소 주민들이 자주 찾는 산책로이자 지역의 자랑이다. 송파구는 8일부터 3일간 ‘석촌호수 벚꽃축제와 잠실관광특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8일 송파구립교향악단의 연주회를 시작으로 마야, 홍경민, 알리, 정동하 등 인기 가수들의 공연이 줄줄이 이어진다. ‘봄의 전령’ 노란 개나리를 즐기고 싶다면 성동구 응봉산 개나리꽃축제로 가 보자. 개나리꽃은 3월 27일부터 이미 개화가 시작돼 이번 주말이면 절정을 맞게 된다.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되는 축제에는 초등학생 사생대회, 야간 산상 콘서트, 오케스트라 공연, 캘리그래피, 가훈 쓰기 체험, 꽃차 시음, 쿠키 만들기 등이 준비된다. 성동구에선 15일 금호산 맨발공원 일대에서 ‘금호산 봄꽃축제’도 예정돼 있다. 서초구와 강남구의 양재천변, 남산공원 순환로도 걸으며 꽃내음을 맡기에는 부족함이 없다. ●동북권:3개구 가로지른 우이천, 이름 모를 들꽃이 주인공 산이 많은 동북권은 조금만 나가면 꽃 천지다. 어디가 꽃 명소라고 딱 꼬집어 말하기 어렵다. 도심의 명소를 꼽자면 우이천이다. 도봉과 성북, 노원을 관통하는 우이천변은 벚꽃은 물론 이름 모를 다양한 들꽃을 구경할 수 있는 곳이다. 군데군데 작은 공원과 도서관, 휴식시설이 있다. 자전거길도 잘 조성돼 상쾌한 봄바람을 맞으며 라이딩을 할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다. 도봉구는 구청부터 노원교까지를 꽃 천지라고 부를 만하다. 일단 도봉구청 주변의 가로수가 모두 벚꽃이고, 중랑천변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에는 금계국과 사계장미가 쭉 늘어섰다. 노원구의 중랑천변(노원교~상계교 1㎞ 구간)을 노랗게 물들인 개나리 꽃길도 장관을 이룬다. 3월 말 꽃을 피운 개나리는 4월 20일쯤까지 아름다움을 뽐낸다. ●중랑천·안양천엔 유채꽃… 코가 먼저 즐거운 강동 허브공원 벚꽃과 개나리로만 채워진 꽃놀이가 지겹다면 조금 색다른 꽃도 있다. 서울창포원 ‘붓꽃길’, 청계천로, 성북구 월계로, 동작구 상도로, 송파구 로데오거리 ‘이팝나무길’, 한강 중랑천 둔치 ‘유채꽃길’, 양천구 신트리공원, 강동구 허브천문공원 ‘야생초화류와 허브류 꽃길’, 중랑캠핑숲 ‘배꽃길’ 등이다. 중랑캠핑숲의 배꽃길을 걸을 때는 벚꽃과 비슷하게 생긴 배꽃에 분홍 기운이 없이 깨끗한 흰색을 감상하는 것이 포인트다. 양천구 안양천 둔치의 유채꽃길이나 동대문구 중랑천 둔치의 꽃양귀비길 등도 볼만하다. 하이힐을 신은 여자친구를 위해 드라이브를 준비했다면 종로구 인왕산길, 광진구 워커힐길, 강서구 곰달래로, 금천구 벚꽃로 등을 기억해 두자. 물론 새 운동화를 사서 갈아 신고 같이 걷는 방법도 있다. 꽃바람도 좋지만 포근해진 강바람을 느끼고 싶다면 한강변을 찾아야 한다. 여의도 물빛무대에서는 4월 매주 금·토·일요일 ‘영화, 공연, 콘서트’가, 광진교 8번가에서는 매주 토·일요일 ‘로맨틱 콘서트’가 개최된다. 또 뚝섬한강공원 자벌레에는 시민 참여 전시가 준비돼 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치유 한 그루… 봉산 편백나무숲

    치유 한 그루… 봉산 편백나무숲

    피톤치드는 식물이 만들어내는 살균성 물질이다. 스트레스 해소, 심리적 안정감, 심폐 기능 강화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편백나무는 잣나무의 3.5배에 달하는 피톤치드를 뿜어낸다. 2014년 서울시가 은평구 봉산과 구로구 천왕근린공원에 편백나무 3000그루씩을 심어 숲을 조성한 이유다. 은평구는 봉산 편백나무 숲을 더 크고 화려하게 조성하기 위해 식목일을 앞두고 오는 31일 주민과 학생, 유치원생들이 참여하는 ‘편백나무 심기 행사’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2014년 만들어진 편백나무 치유의 숲에는 지난해 1500그루를 심어 총 4500그루가 자라고 있다. 올해는 2700그루를 심는다. 행사는 신사동 숭실고 뒷산에서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행사장을 찾으면 누구나 편백나무를 심어볼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 김우영 은평구청장은 “편백나무가 가득한 치유의 숲이 지친 심신을 치유하고 특색 있는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면서 은평의 브랜드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우리 모두가 주인인 봉산을 가꾸는 행사에 이웃과,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참여해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뚝섬한강공원 장미원∼수변공원 사이 5000㎡ 공간에 높이 3∼5m 편백나무와 소나무, 전나무 등 침엽수 4종(총 650그루)을 심은 ‘편백나무 힐링 숲’을 만들었다. 힐링 숲 안에는 장미, 백화, 튤립 등 꽃 20종으로 ‘무지개 향기원’도 꾸몄다. 또 1년 뒤 편지나 엽서를 배달하는 ‘느린 우체통’과 통목 의자 등을 설치했다. 최여경 기자 cyk@seoul.co.kr
  • 한강 ‘봄꽃엔딩’

    한강 ‘봄꽃엔딩’

    봄을 맞아 서울 한강변에서 꽃축제가 릴레이하듯 이어진다. 가장 먼저 꽃망울을 터뜨리는 개나리, 벚꽃을 시작으로 유채꽃, 장미 등 다양한 꽃이 상춘객을 기다린다. 서울시는 다음달 2일부터 5월 29일까지 한강봄꽃축제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첫 주자로 개나리가 나선다. 뚝섬한강공원의 노랗게 물든 개나리를 보며 산책길을 걷는 ‘한강 개나리 꽃길 걷기’가 개막일인 2일 열린다. 이어 벚꽃길로 유명한 여의도에서는 다음달 4일부터 10일까지 여의도봄꽃축제가 펼쳐지고 9일에는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에서 ‘한강 벚꽃콘서트’가 열린다. 봄이 한껏 무르익을 5월 14∼15일에는 한강 서래섬에서 유채꽃 축제가 개최된다. 5월 21일 고덕수변생태공원에서 열리는 ‘찔레’ 나라축제와 28∼29일 이촌한강공원 청보리 축제 때는 열매 등을 맛보는 행사가 진행돼 아이들이 자연을 체험하기에 좋다. 장미가 활짝 필 5월 20~29일에는 뚝섬과 양화 한강공원에서 한강 어린이 봄꽃 소풍 주간이 이어진다. 시는 또 5월 22일 암사생태공원에서 들꽃전축제를 여는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생태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선유도 무지개 다리에는 연인들을 위한 꽃길이 생겨 4월 2~3일과 5월 7~8일 열리는 선유도 거리예술제와 함께 즐길 수 있다. 한강유람선을 타고 봄꽃 구경을 하고 콘서트를 즐기는 기회도 있다. 유람선 ‘블라썸크루즈’에서 3월 26일 옥상달빛, 4월 9일 루싸이트 토끼 등이 공연한다. 이촌한강공원에서는 5월 29일 봄볕을 쬐며 여유를 즐기는 ‘한강 멍때리기 대회’도 열린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초저금리시대 해답은?”...‘래미안 프리미어팰리스’ 오피스텔 분양 ‘눈길’

    “초저금리시대 해답은?”...‘래미안 프리미어팰리스’ 오피스텔 분양 ‘눈길’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1%대로 인하하면서 초저금리시대가 찾아왔다. 은행 이자로는 수익을 제대로 볼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투자처로 수익형부동산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는 추세다. 수익형부동산 중 특히 역세권 인근 오피스텔은 유동인구가 풍부하고 주변으로 각종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어 투자 및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부동산 전문가는 "대표적인 수익형부동산인 오피스텔의 경우 역세권에 위치한 곳은 배후수요가 풍부하고 주변 인프라가 잘 형성돼 있다는 특징이 있다”며 “이러한 곳에 들어서는 오피스텔은 보다 안정적인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 최근 지하철 5호선 서대문역, 3호선 독립문역 이용이 가능한 경희궁 자이 오피스텔은 68실 모집에 1297건이 몰리며 19대 1의 청약률을 기록한바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자양4재정비촉진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은 서울 광진구 자양동 자양4재정비촉진구역에 '래미안 프리미어팰리스' 오피스텔 51실을 분양한다. '래미안 프리미어팰리스'는 지하 4층~지상 29층 2개동 규모로, 이 중 4층에 자리잡은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34∼65㎡ 총 55실로 구성됐다.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51실이 일반분양 대상이다. 오피스텔 남측으로는 뚝섬한강공원이, 북측으로는 서울 어린이대공원이 있으며, 자양초교, 건국대학교 및 사대부속 중,고교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또한 스타시티몰, 롯데백화점, 이마트 등의 쇼핑시설도 인근에 있다. 건국대병원, 광진문화센터, 광진구청, 우체국 등 공공시설 및 병원의 이용도 편리하고 잠실제2롯데월드, 삼성코엑스, 강남역 거리를 누리는 트리플 쇼핑생활이 가능하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철 2호선 구의역을 도보 5분 이내로 이용할 수 있고 지하철 2,7호선 환승역인 건대입구역도 가깝다. 역세권에 위치했음에도 분양가는 3.3㎡당 900만원대부터 시작해 가격 경쟁력까지 갖췄다. 또 자양로와 강변북로, 잠실대교, 청담대교 등의 도로 접근성도 좋아 강남권의 출퇴근이 쉽고, 제2롯데월드가 위치한 잠실역까지는 차량으로 약 7분 정도가 소요된다. 청약일정은 다음달 6일 접수가 시작되며,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7일, 계약은 다음달 8일 이뤄진다. 원활한 청약을 위해 ‘래미안 프리미어팰리스 오피스텔 분양홍보관’에서만 청약신청을 받는다. 분양홍보관은 서울 광진구 자양로 75 삼원빌딩 3층에 있다. 한편 구의,자양재정비촉진지구는 약 38만여㎡ 부지에 2700여가구를 건립해 6600여명의 인구를 수용하는 도심재정비사업이다. 분양문의: 02-458-7774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광진구 ‘래미안 프리미어’ 319가구… 구의역 5분

    광진구 ‘래미안 프리미어’ 319가구… 구의역 5분

    삼성물산이 서울 광진구에서 ‘래미안 프리미어팰리스’ 주상복합 아파트(조감도)를 분양한다. 자양4재정비촉진구역 분양 물량으로 59~102㎡짜리 아파트 264가구, 31~65㎡짜리 오피스텔 55실이다. 조합원 분을 제외한 84㎡ 109가구와 102㎡ 20가구 아파트와 오피스텔 51실이 일반분양 대상이다. 래미안 프리미어팰리스는 38만㎡에 2700여 가구가 들어서는 구의·자양재정비촉진지구에 있어 도시 인프라가 풍족하다. 첨단업무복합(7만 4259㎡), 첨단업무지원(3만 8551㎡), 상업업무복합(8만 9073㎡), 주거복합(3만 2121㎡) 등 다양한 시설로 개발된다. 공공문화복합시설 및 공원, 광장 등의 공공용지도 15만 1347㎡가 조성된다. 지하철 2호선 구의역이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다. 2·7호선 환승역인 건대입구역도 가깝다. 뚝섬한강공원과 서울 어린이대공원도 가깝다. 지하에는 아파트 가구창고를 갖췄다. 태양광 발전, 지열 냉난방 시스템으로 공용관리비를 아낄 수 있게 설계했다. 문화센터와 피트니스를 지상에 설치, 쾌적성도 높였다. (02)400-1888.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뚝섬 한강공원 눈썰매장서 빙어잡이 체험

    뚝섬 한강공원 눈썰매장서 빙어잡이 체험

    18일 광진구 자양동 뚝섬한강공원 눈썰매장에 마련된 빙어잡이 체험장을 찾은 한 어린이가 자신이 잡은 빙어를 신기한 듯 쳐다보고 있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 ‘한강몽땅’ 5일간 연장 운영

    ‘한강몽땅’ 5일간 연장 운영

    한강공원에서 즐기는 여름 피서 프로그램인 ‘한강 행복몽땅 프로젝트’(한강몽땅)가 연장 운영된다. 서울시는 지난달 19일 시작해 오는 19일까지 열기로 한 한강몽땅을 24일까지 연장한다고 15일 밝혔다. 인기가 높았던 ‘한강 캠프장’은 여의도·뚝섬한강공원에서 오는 24일까지 진행한다. ‘다리 밑 영화제’는 청담·원효·성산·천호대교 아래에서 22~23일, 여의도물빛무대에서 매일 공연을 펼치는 ‘물빛페스티벌’은 24일까지 계속된다. 마포대표 남단 아래 서울색공원에서 열리는 ‘한강 원더 프레젠트’ 공연은 22~24일 열린다. 다양한 수상레포츠 체험 기회도 있다. 23일 뚝섬한강공원에서는 ‘오리 보트 경주대회’가 한 번 더 열린다. 참가비는 1만 5000원이다. 시원하고 짜릿한 ‘블롭점프’는 여의도한강공원에서 23~24일 운영된다. 중학생 이상이면 무료다. 이 외에도 태양의 흑점과 별 보기 체험은 24일까지 뚝섬 전망문화콤플렉스에서, 어린이 일일 농부 체험은 23일까지 잠실한강공원에서 펼쳐진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의정 포커스] 김명조 구로구의원

    [의정 포커스] 김명조 구로구의원

    “고3 수험생을 위한 해피 콘서트는 성황리에 끝냈습니다. 내년 초에도 학생이나 주민을 위한 공연을 기획하고 있어요.” 28일 집무실에서 만난 김명조서울 구로구의원은 “주민들이 즐거워하면 힘이 나는 동시에 주민들을 위한 또 다른 일을 구상하게 된다”고 말했다. 지난 18일과 22일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열린 해피 콘서트를 성사시킨 주인공이다. 공부로 심신이 지친 이들에게 안길 선물을 고민하던 차에 의기투합한 협성대 음대 교수 14명이 재능기부로 감동을 선사했다. 평소 클래식 공연을 접하기 어려웠던 수험생들도 “힐링까지 됐다”며 즐거운 반응이었다. 2회 공연에 1050여명이 관람했다. 김 의원은 “공연을 2회로 하려니 대관료가 걸림돌이었지만 뜻이 통했는지 구로문화재단에서 무료로 받아들여 잘 마무리됐다”며 “안 될 듯하던 일도 방법을 찾다보면 해결되더라”고 웃었다. ‘뚝심과 열정의 여장부’로 불릴 만큼 추진력도 뛰어나다. 주민에게 필요한 일은 무엇이든 발벗고 나선다. 구립 실버 악단 창단에도 한몫 거들었다. 85세 부모님과 생활하는 그는 어르신에 대한 마음이 남다르다고 했다. 김 의원은 “노래나 악기를 연주하는 어르신이 많기에 우리 구에도 실버 오케스트라를 만들면 좋겠다 싶었다”며 “정기적으로 모여 연습하고 공연준비 등을 하면서 건강한 노년을 즐기시는 것 같다”고 흡족해했다. 둥지사랑 봉사단에서 주말마다 가족단위 참여자들과 독거노인, 지역아동센터 등을 돌보지만 그는 ‘여전히 목마르다’고 했다. 최근에는 개봉동 유수지에 눈썰매장을 유치해 다음 달 중순 개장한다. 뚝섬한강공원 눈썰매장에서 얻은 아이디어다.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선 천왕동에 치안센터 설립도 추진하고 있다. 김 의원은 “어려운 주민을 도울 때 가장 보람을 느낀다”며 “가령 몸이 아픈데도 치료비 때문에 고민하는 분들에게 긴급지원, 조건부 지원 등을 찾아 알려준다”고 말했다. “주민들이 모르는 것을 알려주고 어려움을 해결하는 게 의원의 의무 아니겠느냐”고 되물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열린세상] 에덴동산의 바비큐 존/권영걸 서울대 디자인학부 교수

    [열린세상] 에덴동산의 바비큐 존/권영걸 서울대 디자인학부 교수

    야외에 쓰레기가 쌓이는 여름 휴가철이 지나면 추석연휴가 온다. 가을에도 전국 지자체들의 볼거리, 먹거리 프로그램은 풍성해 여가소비행태로 인한 환경오염이 지레 걱정된다. 정부는 지난 7월 ‘서비스산업 정책 추진방향’ 브리핑에서 도시공원 내 바비큐 허용 방안을 발표했다. 이는 레저산업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국토교통부 관할 도시공원법 시행규칙을 통해 휴양시설에 바비큐 설치의 법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 앞으로는 지자체의 결정에 따라 설치가 적합한 근린·체육공원 등에 바비큐 시설이 허용된다. 올여름 서울시는 도심 속 피서 프로그램인 ‘한강행복 몽땅 프로젝트’로 여의도와 뚝섬한강공원에 400동 규모의 간이 캠프장을 마련했다. 저비용의 가족 중심 한강 캠핑장을 총 4만 3000여명이 이용했고, 취사금지 공간인 한강공원에서 바비큐 존 이용도 가능했다. 강변영화제 등 좋은 뜻에서 기획된 행사도 야간소음, 쓰레기 배출, 음주 등 무질서로 야영 및 취사 허용 논란이 일기도 했다. 한강사업본부에 따르면 올 6~7월 한강공원 11곳에서 수거한 쓰레기는 892t으로, 1월에서 7월까지 쓰레기의 44%에 달한다 하니, 정부의 공원 내 바비큐 허용방침도 한몫했을 것으로 보인다. 세계가 친환경성을 절대조건으로 삼는 ‘생태관광’과 ‘책임여행’을 강조하는 마당에, 한국 지자체들의 야외 프로그램 기획의 재검토가 필요하다. 프랑스 파리시는 2002년부터 여름휴가를 떠나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센 강변에 ‘파리해변’(Paris Plage)을 조성해 오고 있다. 파리해변은 프렌치 블루의 파라솔이 설치된 모래사장과 체육 및 놀이공간, 식수시설, 정보 및 안전시설 등 행정서비스 공간만으로 구성된다. 설치된 시설 외에는 개인이 가져온 텐트나 장비를 일절 허용하지 않고, 음식가판대, 바비큐 존도 불허한다. 소방법이 엄격한 프랑스는 공공장소는 물론, 일부 도심에서는 개인 정원에서조차 화기 사용을 허가하지 않는다. 파리해변 이용자들은 바게트, 샌드위치로 간단히 식사를 하거나 주변 식당을 이용한다. 취사 및 야영 금지로 시민들은 냄새 없는 쾌적한 휴식과 놀이를 즐긴다. 수년에 걸쳐 진화해온 이 프로그램은 결과적으로 지역상권을 활성화시켰고, 관광객까지 끌어들여 세계 도시들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었다. 풍성한 먹거리보다 자연 속 ‘단순한 즐기기’가 바로 파리시의 기획력이자 비법인 것이다. 우리는 어떠한가. 전국의 행락객, 야영객, 축제 참가자들이 버린 쓰레기양은 상상을 초월한다. 지난해 19개 국립공원에서 발생한 쓰레기만도 1520t에 이른다. 시민사회의 행락수칙이 정립돼야 할 판이다. 쓰레기 되가져가기를 의무화하고 일회용품 반입 자체를 원천 차단하자. 바비큐 존 허용에 앞서 ‘옥외취사 화재방지 가이드라인’을 제정하고 소화시설을 구비하며, 취사 허용 장소·시간·규모·유형, 오폐물 처리 등 관련 규정을 더 정밀하게 다듬어야 한다.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은 계절과 화재 빈도가 높은 공원, 유원지, 캠핑장은 옥외용 화기를 금지해야 한다. 금지구역이 아닌 곳은 ‘취사 사전실명예약제도’를 도입하여 발생 가능한 사고의 책임소재를 분명히 하고, 친환경 세척용제 사용을 의무화하는 등 환경보호의 실행력을 높이자. 등산, 캠핑, 야외행락 수요가 많아지면서 아웃도어 패션 열풍이 수년째 지속되고 있다. 그러나 아웃도어 푸드는 아직 걸음마 수준이다. 생분해되는 도시락 디자인과 친환경 포장 개발을 서두르고, 화기를 전혀 쓰지 않고 바비큐하는 기술을 개발하자. 아무리 많은 제도와 시설을 구비해도 시민의식의 변화 없이는 무용하다. 공원도 이제는 먹거리 행락에서 벗어나 풋풋한 건강공간으로 새롭게 디자인돼야 한다. 풍광 좋은 곳에 먹거리까지 있다면 더욱 즐거운 일이다. 하지만 지상낙원 에덴동산에서도 인간의 금기된 욕망을 먹거리로 상징하고 있지 않은가? 오늘날은 먹거리가 넘쳐나 문제되는 세상이다. 음식이 풍족하지 않던 옛 시절, 자연을 벗하며 음풍농월하던 선조들의 격(格)이 새삼 떠오른다. 단풍 행락 철을 앞둔 지금 음식물쓰레기로 얼룩질 전국의 공원을 떠올리며, 우리의 여가소비행태를 함께 생각해 보자.
  • 더위 잊은 새싹들의 한강 도하

    더위 잊은 새싹들의 한강 도하

    13일 서울 잠실한강공원에서 열린 ‘제18회 서울 어린이 한강헤엄쳐건너기 행사’에 참가한 서울시내 초등학생들이 잠실한강공원에서 뚝섬한강공원까지 1㎞ 구간을 헤엄쳐 건너고 있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 서울시 살인진드기 실태 조사

    서울시는 오는 17일부터 한강공원 등 공원 지역에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매개 진드기, 일명 ‘살인진드기’ 실태 조사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전문가들은 치료만 잘하면 별 문제가 없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지만, 일반 시민들의 불안감이 큰 데다 진드기의 본격 활동 시기가 여름철이란 점을 감안한 조치다. 오명돈 서울대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진드기 관련 환자가 가장 많은 중국의 경우 환자의 97%가 가축 농가의 노년층들”이라면서 “야생동물이 있는 곳에 바이러스가 있는 진드기가 서식하고 있느냐를 잘 판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실제 의학계에서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가 전체 진드기의 0.5% 수준으로 보고 있고, 백신은 없지만 증상에 따라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에 이상이 있을 때 즉각 병원으로 가서 치료받을 것을 권하고 있다. 이번 점검 대상은 잠실대교 주변 뚝섬한강공원, 난지생태습지원 주변 난지한강공원 등 한강공원 8곳과 보라매공원, 서울숲공원, 월드컵공원 등 시내 요지에 있는 도시공원 14곳 등 모두 22곳이다. 이곳 100여개 지점에서 진드기 채집을 하는 표본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 “한강에서 암벽등반 즐겨요”

    나들이의 계절인 봄, 강바람을 맞으며 짜릿한 암벽등반을 즐기는 기분은 어떨까. 서울시는 시민 누구나 쉽게 인공 암벽등반을 즐길 수 있도록 뚝섬한강공원 인공 암벽장에서 다음 달부터 무료 암벽등반 입문 교육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뚝섬한강공원 인공 암벽장은 인공 암벽 마니아들의 사랑을 받아 온 한강 내 대표 운동 시설로 폭 40m, 높이 15m에 5면으로 구성돼 있다. 이곳에서는 등반이 가능하고 장비를 갖추고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등반을 즐길 수 있다. 다음 달 2일부터 7개월간 진행되는 입문교육에서는 인공암벽등반의 역사에서부터 운동 효과, 기본 등반·하강법, 사고 예방법 등을 배울 수 있다. 숙련자를 위한 중급과정도 준비돼 있으며 교육생들에게 장비가 무료로 지원된다. 한편 인공 암벽등반은 건물 벽면에 구멍을 뚫거나 손잡이를 붙여 타고 오르는 스포츠로 전문 산악인의 훈련을 위해 시작됐다가 현재는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한강 거닐며 역사여행 떠나볼까

    한강 거닐며 역사여행 떠나볼까

    서울시가 올해부터 청소년과 가족을 대상으로 한강 탐방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시는 3월부터 11월까지 한강의 역사·문화유산을 직접 보고 경험해보는 ‘한강 역사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한강 동쪽 끝인 광나루한강시민공원에서 서쪽 끝인 강서한강공원까지 역사해설가와 함께 걸으며 역사와 문화, 생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프로그램 운영에 앞서 오는 24일까지 한강의 역사 이야기를 들려줄 ‘제1기 한강 역사해설가’ 50명을 모집한다. 19세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고 외국어(영어, 중국어, 일본어) 해설 분야도 함께 모집한다. 선발된 이들은 2월부터 8주간 매주 토요일마다 총 40시간에 걸쳐 한강의 역사문화유산에 대한 전문 교육을 받는다. 탐방 프로그램은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데 3월에는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3시간 동안 ‘한강 걸어서 역사 속으로 떠나자’를 운영한다. 예약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yeyak.seoul.go.kr)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회당 4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탐방은 3개 코스로 운영된다. 제1코스는 광나루한강공원~암사동 선사유적지~몽촌토성을 연결하는 구간으로 선사시대 사람들의 생활상과 한성백제 500년 역사에 대해 들을 수 있다. 망원한강공원~마포나루터~토정 이지암 집터를 잇는 제2코스에서는 조선 후기 상업과 사회 경제사를 배울 수 있다. 제3코스는 강서한강공원~소악루~겸재정선기념관을 연결한다. 이 코스에서는 생태·역사 체험을 할 수 있다. 5월과 10월에는 한강 전 구간을 역사해설가와 함께 걷는 ‘한강 따라 백리길’이 운영된다. 코스는 4주에 걸쳐 광나루한강공원 하남시계~반포한강공원 반포천, 반포천~강서생태공원, 난지한강공원~이촌한강공원, 이촌한강공원~뚝섬한강공원 등의 순으로 운영된다. 4월 중순부터 청소년 동반 가족(외국인 포함)을 대상으로 회당 100명씩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을 통해 예약을 받는다. 한강사업본부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한강이 국내외의 관광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한강 따라 봄나들이 가자···서울시 코스별 명소 소개

    한강 따라 봄나들이 가자···서울시 코스별 명소 소개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4~5월 한강을 따라 즐길 수 있는 봄나들이길 4개 구간을 8일 소개했다.  한강은 이때쯤이면 올봄 팬지, 비올라, 라일락, 데이지, 프리뮬라, 금잔화, 수선화, 제라늄, 메리골드, 페츄니아, 수호초, 바늘꽃 등 20여종의 꽃들로 뒤덮인다. 자녀와 연인, 친구들과 함께 한강공원 곳곳에 피어있는 꽃들을 찾아보는 것도 도심속의 즐거움이다.    ▲제1코스(망원 성산대교~마포대교 구간)=유채길 따라 절두산성지 역사의 발자취까지  서울시가 추천한 첫 번째 구간은 망원 성산대교~마포대교간 코스다. 망원한강공원 수영장 뒤에 조성된 자전거도로와 산책로를 따라 마포대교까지 약 5km의 곧게 뻗은 길이 이어진다. 강바람을 맞으며 호젓하게 걸으며 봄을 느끼기에 좋다.  마포구청역 7번 출구에서 조금만 걸어 나오면 야트막한 지천인 홍제천을 만날 수 있는데 한강 하류 쪽에서는 난지한강공원을, 상류 쪽으로는 1.6km 남짓한 마사토 길이 이어진다.  봄바람과 강바람을 맞으며 당산철교를 지나치면 예부터 경관이 빼어나 뱃놀이 명소로 널리 알려진 양화진나루터를 만날 수 있고, 고개를 들면 위에서 한강을 굽어 내려 보는 절두산성지가 눈에 들어온다.  절두산성지는 병인년 천주교 박해의 역사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순교박물관에서 흥선대원군과 천주교와의 관계, 유물 및 문헌자료, 김대건 신부에서부터 지난해 세상을 떠난 김수환 추기경의 흔적까지 만나볼 수 있다.  다시 강변 쪽 산책로로 내려와 마포 쪽으로 걸음을 재촉하다 보면 서강대교 너머 오솔길을 따라 호젓하게 걸어볼 수 있다.  제1코스에서는 양화대교 남북단 유채꽃, 안양천합수부~가양대교까지 이어지는 자산홍, 조팝나무, 성산대교~양화대교 금계국, 난지한강공원 갈대바람길 주변 유채꽃을 만날 수 있다.    ▲제2코스(서울숲~광진교)=5월엔 뚝섬한강공원을 가득 채울 라일락향 기대  서울숲에서 한강을 향해 연결된 구름다리를 건너면 탁 트인 한강변 성수대교 하류에 도착한다. 상류 쪽으로는 마치 고속도로처럼 뻗어있는 1.5km 정도의 산책로가 있고, 청담대교 쪽으로 걷다보면 뚝섬 한강공원을 만날 수 있다.  청담대교 하부 널찍한 공간에 조성된 뚝섬한강공원에는 음악분수, 해치미로, 사계절 다목적 수영장 등 다채로운 시설물이 있다.  뚝섬한강공원의 명물로 손꼽히는 음악분수는 탁 트인 광장 너머로 한강의 경관이 한 눈에 들어오는 공간적 특성을 살려 조성됐다. 경쾌한 선율에 맞춰 춤추는 물줄기는 시민들에게 편안한 휴식과 재미난 볼거리를 제공한다.  다시 강변을 따라 상류 쪽으로 걸음을 내디디면 잠실 철교 하부 마사토 길과 목재데크 길이 시작된다. 시원하게 한강을 가로지르는 윈드서핑과 자전거도로 위를 스쳐지나가는 가족, 연인들이 전하는 즐거운 여유와 휴식을 함께 느낄 수 있다.  한강대교와 함께 한강에서 가장 오래된 교량이라는 역사를 가진 광진교(2003년 새단장)로 올라서면 교량상부 보행로를 걸어 교량하부 전망대로 갈 수 있다. 외국에서도 흔히 찾아보기 어려운 교량 하부 전망대 ‘리버뷰 8번가’에서는 매달 색다른 공연과 전시가 운영되고 있으므로 풍성한 문화생활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제2코스에서는 뚝섬한강공원 자벌레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라일락을 찾아 향긋한 라일락향에 취해보는 것도 좋을 듯. 라일락은 5월이면 그 향을 공원에 퍼트릴 예정이다.  향기나는 공원에서 행복에 취할 수 있도록 서울시는 뚝섬한강공원 외에도 반포한강공원 달빛광장 주변, 여의도한강공원 이벤트광장~물빛광장, 난지한강공원 물놀이장 주변에 라일락꽃을 집중 식재해 곧 시민들을 만날 계획이다.  ▲제3코스(잠실운동장~암사)=노란유채, 보랏빛 부채붓꽃 오색길 따라 산책도, 자전거도 즐거워  잠실운동장을 나와 호안 측 산책로를 따라 한강 상류 방향으로 들어서면 잠실대교 하류 어도를 거쳐 마사토 길이 시원하게 조성된 광나루 공원을 만날 수 있으며, 광진교 하부에 다다르면 최근 개장된 광나루 자전거공원이 넓게 펼쳐져 있다.  잠실대교 하부에 한강 물고기가 수중보를 넘어 상류로 올라갈 수 있도록 조성된 ‘어도’의 수중 잠망경을 통해 강을 거슬러 올라가는 물고기들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다시 상류 쪽으로 발걸음을 옮겨 성내천을 건너 광나루한강공원 오솔길을 따라 이동해 보자.  광진교 하부에 이르면 최근 개장된 광나루 자전거공원에 눈에 들어오는데 레일 자전거, BMX, 이색자전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자전거공원을 뒤로 하고 상류를 향해 걷다보면 마지막으로 암사생태공원을 만날 수 있는데 매달어린이 가족들이 즐기기에 좋은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3코스에서는 영동대교~성수대교 구간에서 자산홍, 조팝나무, 광나루 올림픽대교 남단, 천호대교~올림픽대교 구간에서 노란빛 유채꽃, 보랏빛 부채붓꽃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제4코스(반포 서래섬 유채꽃밭)=올해엔 청유채까지 색다른 모습 선보여  잠원~반포~이촌한강공원 구간 중 봄철 최고 인기구간은 반포한강공원 서래섬 유채밭. 5월초 한강 물결 한켠을 노란색 유채로 가득 채우는 서래섬은 매년 봄마다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는 한강의 대표 명소다.  올해 ‘한강 서래섬 유채꽃 축제’는 5월5~10일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는 반포 서래섬과 더불어 이촌 거북선나루터 주변에서 한강에선 처음 선보이는 청유채를 만나게 될 예정이다. 노란빛과는 다른 청빛 유채의 모습은 어떨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잠원 동호대교 남단에는 5~6월 보리밭이 펼쳐질 예정이라 오색꽃의 향연 속에서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 한강공원 월동준비 끝

    한강공원이 월동준비를 끝냈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10월 주말평균 60여만명의 시민들이 찾는 한강공원에 눈이 쌓여 불편을 겪지 않도록 모래와 소금, 친환경 제설재를 마련하는 등 대책을 수립했고 나무·초화류와 수도시설 동파사고 방지작업을 모두 마쳤다. 눈이 내리면 차량 진출입 경사로와 자전거도로, 산책로 주변, 편의시설 인근의 눈을 치우기로 했다. 공원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도구로 눈을 쓸거나 밀어내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5㎝이상 쌓일 경우에만 제설재를 사용하고, 눈이 잘 안 녹는 응달에는 안내 표지판을 설치하기로 했다. 뚝섬한강공원 장미원 등 1만 3000㎡의 꽃밭엔 얼지 않도록 짚을 덮었다. 또 공원 화장실에 난방을 시작해 미끄러짐 등 안전사고를 막고 시민들이 따뜻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황양현 한강사업본부 시설관리부장은 “동파를 막기 위해 화장실 수도시설을 보온재로 포장하고 내년 3월까지 공원 음수대 129곳을 단수한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한강변 이동식 건축물 새단장

    한강공원에 설치된 오래되고 낡은 이동식 건축물이 주변 시설물과 조화를 이루는 산뜻한 새옷으로 갈아입었다. 서울시는 9일 반포 한강공원 등 5개 한강공원에 설치된 컨테이너·천막·목재 소재 이동식 건축물을 비닐사이딩이란 내구성이 강한 신소재로 탈바꿈시켰다고 밝혔다. 비닐사이딩이란 재질이 가볍고 간편하여 완전건식 공법으로 시공해 다른 외벽재에 비해 시공성이 뛰어나다. 시공할 때 2중구조의 벽이 생겨 단열재를 삽입하지 않아도 열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다. 또한 2중벽체 구조로 형성되어 타일 등 기존 외벽재보다 방음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한강공원에는 총 73개의 이동식 건축물이 들어서 있다. 공원별로 평균 6개 정도가 정비를 필요로 하는 것으로 드러나 광나루, 여의도, 난지, 뚝섬한강공원에 있는 28개 노후·불량 건축물을 바꿨다. 강동삼기자 kangtong@seoul.co.kr
  • 양화 물억새길·뚝섬 장미원… 한강 웰빙산책로 10선

    양화 물억새길·뚝섬 장미원… 한강 웰빙산책로 10선

    ‘물새 우는 강언덕, 강변에 흐드러진 억새….’ 먼 여행지 이야기가 아니다. 깊어가는 가을, 서울 한강변을 걷다 보면 볼 수 있는 광경이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가을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한강변 웰빙 산책로 10곳을 23일 공개했다. 수변길(반포한강공원), 오솔길(망원), 물억새길(양화), 미루나무길(선유도), 숲속길(뚝섬), 장미원(뚝섬), 어도탐방길(잠실), 갈대바람길(난지), 시골길(이촌), 자갈길(고덕생태공원), 생태산책길(암사), 물새길(강서) 등으로 산책로마다 각양각색의 매력을 자랑한다. 흐드러진 갈대와 물억새, 버드나무, 갯버들이 있는 반포 수변길은 반포한강공원 달빛무지개분수에서 지하철 4·9호선 동작역 방향으로 걷다 보면 만나게 된다. 음악분수 공연을 본 다음 남산타워를 바라보며 흙길을 걸으면 고즈넉한 분위기를 맛볼 수 있다. 양화한강공원 선유교 밑을 지나면 강변을 따라 성인 키만큼 높게 자란 하얀 물억새 군락지가 500m가량 이어진다. 아치형의 무지개다리를 건너 선유도공원에 들어서면 커다란 미루나무가 1.2㎞ 산책로를 따라 줄지어 서 있다. 뚝섬한강공원은 ‘연인의 길’로 불리는 숲속길과 유럽식 정원인 장미원으로 유명하다. 2만 3100㎡ 규모의 울창한 숲 안에 좁은 오솔길이 500m가량 나 있고, 이 길이 끝나는 곳에 장미원이 있다. 장미가 월동에 들어가는 11월 전에 간다면 40여종의 장미와 장미터널을 볼 수 있다. 각 산책로를 가는 방법은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http://hangang.seoul.go.kr)를 참조하면 된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추석연휴 한강공원의 손짓

    ‘추석 연휴를 도심에서 보낼 계획이라면, 새단장한 한강 공원을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지난 24일 새로 문을 연 여의도한강공원의 플로팅스테이지에서는 오는 3∼4일 R&B(리듬앤드블루스) 가수 김조한과 인디밴드들의 공연이 선보인다. 10월 한달간 매주 토요일 음악공연과 레이저쇼가 이어질 예정이다. 여의도한강공원에서는 추석기간에도 물빛광장 바닥분수와 플로팅 스테이지의 수상분수 등 화려한 분수공연의 묘미를 선보인다. 29일 개장한 뚝섬한강공원에는 오는 3∼4일 흐르는 물을 스크린으로 삼은 ‘워터스크린(수막영상)’을 통해 애니메이션 영화 ‘마다가스카’를 상영하며, 다양한 영화음악을 배경으로 한 멋진 분수쇼도 선보인다. 특히 뚝섬 음악분수는 각종 안개, 은행잎 모양으로 최고 높이 15m에 이르는 생동감있는 분수쇼를 연출한다. 뚝섬한강공원에서는 5일까지 ‘자벌레‘ 통로에서 미디어아트 작품을 감상할 수 있고, 새로 만든 자연학습장에서 만발한 풀꽃들을 즐길 수 있다. 자세한 공연 프로그램은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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