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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눈] ‘떼창’의 민족/이은주 문화부 기자

    [오늘의 눈] ‘떼창’의 민족/이은주 문화부 기자

    “나나나 나나나나나~ 헤이 주드.” 지난달 2일, 폴 매카트니 내한 공연에 모인 4만 5000명의 관중은 마치 약속이라도 한 듯이 ‘헤이 주드’를 목청껏 따라 불렀다. 바로 한국에서만 만날 수 있다는 ‘떼창’이다. 4만여명이 토해내는 저음의 합창은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을 뚫고 나갈 듯했다. 이 ‘떼창’에 화답하듯 폴 매카트니는 앙코르 때 베이스 기타로 ‘헤이 주드’를 연주했다. 그의 공연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었다. 아무리 콧대 높은 해외 아티스트라도 지구 반대편의 외국인들이 자신의 노래를 따라 부른다는 것은 신기하고 감격적인 경험이다. 얌전하게 박수만 치는 일본 관객에 비해 ‘떼창’을 부르며 격하게 감정을 표현하는 한국 관객들의 관람 문화는 해외에도 정평이 났다. 때문에 아시아 투어에서 수익성이 좀 떨어지더라도 한국을 꼭 거치고 싶다는 유명 팝가수도 부쩍 늘었다. 이처럼 드넓은 콘서트장을 일순간 노래방으로 만들어 버리는 한국인들의 음악 사랑은 유별나다. 하지만 이 같은 음악적 관심이 해외 유명 아티스트에만 쏠릴 때는 다소 씁쓸한 기분이 든다. 폴 매카트니의 공연 딱 2주 뒤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록그룹 ‘부활’의 30주년 콘서트가 열렸다. 3000여석의 공연장에서 2회에 걸쳐 열린 공연은 의미가 깊었었지만 한국 가요사에 한 획을 그은 그룹의 30주년 잔치라고 보기에는 다소 초라했다. 그간 ‘부활’을 거쳐 간 객원 보컬의 참여도 떨어졌고 관객층도 다양하지 않았다. 물론 국내에서 첫 내한 공연을 가진 폴 매카트니의 공연과 단순 비교하자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팝스타들은 내한 때마다 음악적 업적을 평가받지만 국내 가수들은 상대적으로 과소평가된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몇 해 전 국내 유명 페스티벌 무대에 선 ‘록의 대부’ 신중현. 히트곡 ‘미인’이나 ‘아름다운 강산’에는 호응이 있었지만 생소한 표정의 젊은 관객들이 적지 않았다. 이들은 공연이 끝나지도 않았는데 다른 가수를 보기 위해 서둘러 빠져나갔다. ‘산울림’으로 한국 록의 기틀을 다진 김창완도 밴드를 구성해 최근 새 앨범을 냈지만 큰 반향을 일으키지 못했다. 이처럼 한국에서 세대를 초월하는 ‘레전드급’ 가수가 잘 나오지 못하는 이유는 뭘까. 한 공연계 관계자는 “조용필 정도를 제외하고는 대다수의 가수가 나이가 들면 트로트로 노선을 변경하는 등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펼치는 뮤지션이 드물고 이들이 꾸준히 음악을 할 수 있는 토양도 조성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는 트로트에 대한 폄하라기보다 아직까지 대중들이 수동적으로 음악을 듣고 소비하는 수준에 머물러 있기 때문이라는 뼈 있는 일침으로 들렸다. 이제 전 세계가 인정한 ‘떼창’의 민족답게 국내 가수들의 다양한 음악에도 관심을 기울여 보는 것은 어떨까. 이를 위해 가수는 물론 유통을 책임지는 음악 산업 관계자와 미디어의 노력도 수반돼야 한다. 자국의 문화적 유산을 가꾸고 지켜내는 것은 순전히 우리의 몫이고, 한 나라의 문화 인식은 국민 의식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erin@seoul.co.kr
  • [재계 인맥 대해부 (4부)뜨고 지는 기업&기업인 크라운·해태제과그룹] 판소리 하는 회장님

    [재계 인맥 대해부 (4부)뜨고 지는 기업&기업인 크라운·해태제과그룹] 판소리 하는 회장님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그룹 회장은 재계에서 문화 활동을 가장 왕성하게 펼치는 기업인으로 손꼽힌다. 그는 2009년부터 2010년까지 서울오픈아트페어 조직위원장, 2010년과 2011년에는 아트광주 조직위원장과 제81회 춘향제전위원장을 역임했다. 2012년과 2013년에는 서울국제조각페스타 조직위원장을 맡아 문화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적극적으로 후원했다. 윤 회장은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2011년 전 세계 12명에게만 주어지는 몽블랑 문화예술 후원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특히 윤 회장이 애정을 쏟고 있는 예술 분야가 있다면 바로 ‘국악’이다. 그는 크라운제과가 부도를 맞았던 1997년 당시 사람을 만나지 않고 혼자 있는 등 심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냈다. 윤 회장은 심란한 마음을 달랠 길 없어 어느 날 북한산에 올랐다. 정상에 올라 숨을 돌리는 그 때 귓가에 대금소리가 들렸다. 잔잔한 대금 소리는 마음의 위로가 됐다. 이때 윤 회장은 국악에 고마움을 느꼈고 이후 국악을 배우며 관심을 쏟기 시작했다. 덕분에 윤 회장은 창도 할 줄 알고 단소도 불 줄 안다고 한다. 요즘은 시조를 배우며 우리 문화에 더욱 흠뻑 취해 있다고 전해진다. 윤 회장은 국악을 즐기는 것을 넘어 정기 공연을 열며 국악 전파에 앞장서고 있다. 2007년 민간기업으로는 최초로 ‘락음국악단’을 창단해 운영하고 있다. 또 국내 최정상 국악 명인들이 한 무대에 서는 ‘대보름 명인전’을 2008년부터 매년 열고 있고 국내 최대 규모의 퓨전국악공연인 ‘창신제’(創新祭)를 2004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윤 회장은 2012년 창신제에서 전문 국악인의 도움 없이 자신을 포함한 임직원들 100명이 함께 한 무대에 올라 판소리 사철가를 떼창했다. 이때 공연은 ‘월드 레코드 아카데미 세계 최다인원 동시 판소리 공연’ 부문에서 최고기록으로 공식 인증되기도 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렛 잇 비·헤이 주드… 빗속 老음악가의 ‘160분 열창’

    렛 잇 비·헤이 주드… 빗속 老음악가의 ‘160분 열창’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을 타고 ‘렛 잇 비’의 전주가 시작되자 4만 5000여 관객이 모인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은 휴대전화 불빛으로 넘실댔다. 피아노를 치며 노래하다 고개를 든 폴 매카트니(72)는 한동안 객석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관객들의 하모니가 어우러지며 밤하늘 한복판을 유영(遊泳)하는 듯한 신비로움이 공연장을 휘감았다. 지난 2일 밤 열린 폴 매카트니의 첫 내한공연은 한국의 ‘비틀마니아’들의 갈증을 때맞춰 내리는 비처럼 단번에 씻어 준 뜻깊은 순간이었다. 비틀스의 첫 싱글 ‘러브 미 두’가 발표된 1962년 이후 비틀스의 멤버가 한국 관객들을 만난 건 53년 만에 처음이다. 폴 매카트니는 2시간 40분 동안의 공연을 한 치의 흐트러짐도 없이 지휘하며 객석을 압도했다. 관객들도 열정적인 ‘떼창’과 이벤트로 화답하며 무대와 객석을 감동으로 이었다. 무대 양 옆 대형 화면에 그의 과거 사진과 히트곡을 엮은 영상이 상영되던 오후 8시 20분, 함성 속에 폴 매카트니가 무대에 올라섰다. ‘에잇 데이즈 어 위크’와 ‘세이브 어스’를 열창한 그는 “안녕하세요. 한국 와서 좋아요. 드디어!”라며 한국어로 첫 인사를 건넸다. “오늘 신나게 즐겨 봅시다. 한번 놀아 볼까요?”라며 객석을 달아오르게 한 그는 ‘제트’를 시작으로 앙코르 곡까지 총 37곡을 단숨에 불러 내려갔다. ‘페이퍼백 라이터’ ‘블랙버드’ 등 비틀스의 히트곡부터 ‘렛 미 롤 잇’ ‘밴드 온 더 런’ 등 윙스의 히트곡, 솔로로 활동하는 그의 최신작 ‘뉴’의 수록곡 ‘뉴’ ‘퀴니 아이’ 등 그의 50여년 음악 여정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졌다. 1980년 세상을 떠난 존 레넌에게는 ‘히어 투데이’를, 2001년 세상을 떠난 조지 해리슨에게는 ‘섬싱’을 바쳤다. 72세 노장은 자신이 왜 ‘팝 역사상 가장 위대한 아티스트’로 불리는지를 증명해 냈다. 공연 내내 그는 긴 멘트로 숨을 돌리지도 않았고, 물로 목을 축이지도 않았다. 비가 내렸지만 머리에 묻은 빗물을 손으로 가볍게 털 뿐 오직 음악에만 전념했다. 현란한 악기 연주 솜씨와 샤우팅 창법은 전혀 녹슬지 않았다. 소소한 몸짓으로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내는 유머감각 또한 일품이었다. 전설과 호흡하는 관객들의 열기도 뜨거웠다. ‘오블라디 오블라다’에서는 자리에서 일어나 춤을 췄고, ‘롱 앤드 와인딩 로드’에서는 빨간 하트가 그려진 손 팻말을 흔들었다. 폴 매카트니는 턱으로 손을 괴고 한참을 넋 놓고 바라보거나 오른손으로 가슴을 툭툭 치는 등의 모습으로 감동을 드러냈다. “유아 투 굿, 투 그레이트” “코리아, 유 아 쿨” 등의 멘트로 화답하다 한국어로 “대박”이라 외치기도 했다. 불기둥이 솟아나고 폭죽이 하늘을 수놓은 ‘라이브 앤 렛 다이’에 이어 ‘헤이 주드’에서 공연은 절정으로 치달았다. “나 나 나 나나나 나~”라는 후렴구가 시작되자 관객들은 이 순간만을 기다렸다는 듯 ‘떼창’을 시작했다. ‘나’ 혹은 ‘NA’가 적힌 손 팻말도 등장했다. 공연이 끝나고도 “나 나 나~”를 외치는 관객들을 이기지 못한 폴 매카트니는 다시 무대에 올랐다. ‘헤이 주드’가 두 번째 불리는 진풍경 속에 그는 태극기를 흔들어 한국 관객의 뜨거운 호응에 화답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밀리터리 인사이드] 평택·가평·철원대첩 영광 누가 이을까

    [밀리터리 인사이드] 평택·가평·철원대첩 영광 누가 이을까

    흔히 ‘대첩’이라고 하면 임진왜란 3대 대첩인 행주대첩, 한산도대첩, 진주대첩을 떠올리게 됩니다. 그런데 여기 다소 생소한 ‘3대 대첩’이 있습니다. 바로 평택대첩, 가평대첩, 철원대첩인데요. 역사책에도 없는 3대 대첩이라니. 많은 분들이 “이게 뭐지?”하고 의아하게 생각하실 것 같습니다. 난데없이 왜 역사 공부를 하라는 건가. SBS ‘그것이 알고 싶다’ 김상중씨 톤으로 말씀드리자면, 그런데 말입니다. 군 장병과 예비역들에게는 임진왜란 3대 대첩 만큼, 아니 오히려 더 익숙한 대첩이라고 합니다. 총·칼 하나 사용하지 않고 사상자도 없이 참가한 모두가 빛나는 승리를 거뒀다고 하는데요. 이 정도 힌트를 드리면 살짝 눈치채는 분들도 있겠네요. 바로 ‘군통령’들의 꿈의 무대인 ‘걸그룹 3대 대첩’입니다. 여기서 “소녀시대 ‘한양대첩’을 왜 빼느냐”고 화를 내는 팬들도 있겠지만 전 군 장병 위문공연만 거론하겠습니다. 2011년 9월 6일 경기 평택 2함대. 푹푹 찌는 날씨에도 우리 해군 장병들은 미동도 하지 않고 초조하게 누군가를 기다렸습니다. 피켓에다 플래카드까지 정성을 다한 손글씨가 여기저기 눈에 띄었습니다. 누가 등장했을까요. 이날 무대에서 단연 이목을 끈 걸그룹은 당시 최고 주가를 올리던 ‘씨스타’였습니다. 무대에 가까운 쪽부터 마치 사자후를 연상케 하는 함성이 들리기 시작했고, 모든 장병들의 얼굴은 열기로 달아올랐습니다. ‘군통령’을 ‘대세’로 밀어올리는 ‘위문공연의 힘’ 씨스타는 강렬한 댄스와 함께 ‘쏘 쿨’, ‘마 보이’ 등 히트곡을 열창했고, 장병들은 악을 쓰듯 떼창으로 화답했습니다. 보통 자리에서 일어나 몸을 흔들어 무대를 가리면 뒤쪽에서는 욕설이 나오기 마련이지만 이날 장병들은 그렇게 여유를 부릴 겨를조차 없을 만큼 분위기가 과열됐다고 합니다. 씨스타는 공연을 마친 뒤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지만 장병들은 “앵콜!”을 연호하며 이 행복한 시간이 정지되길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SBS 라디오 공개방송으로 마련돼 에이핑크, 달샤벳, 주얼리, 나인뮤지스 등 다른 많은 걸그룹이 출연했지만 대세는 역시 씨스타였습니다. 이듬해 6월 18일 경기 가평의 한 군부대. 이번엔 육군입니다. 이날 국군방송 위문열차 공개방송을 지켜보는 장병들의 눈빛은 예사롭지 않았습니다. 무대 사회자가 “실력과 외모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가요계의 여신! 헬로비너스의 무대입니다!”라고 외치자 흡사 거대한 파도가 일어나듯 장병들이 튀어올랐고, 헬로비너스는 히트곡 ‘비너스’를 열창하기 시작했습니다. 장병들이 환호하는 공연장 모습을 누군가 촬영해 인터넷에 공개하면서 헬로비너스의 인기는 더욱 높아졌죠. ‘가평대첩’과 관련한 입소문이 이어져 헬로비너스는 장병들이 뜨거운 여름을 견딜 수 있도록 도와줄 또 하나의 군통령으로 등극하게 됩니다. 2013년 11월 4일. 국군방송 위문열차는 좀 더 동쪽으로 이동해 강원도 철원으로 갔습니다. 여기서 또 역사가 탄생하게 되는데 바로 AOA의 ‘철원대첩’입니다. AOA의 히트곡 ‘흔들려’는 섹시한 안무가 인상적인 곡인데, 한창 혈기왕성한 장병들의 눈앞에 그 무대가 펼쳐졌으니 설명하지 않아도 반응이 어땠을 지 상상이 될 겁니다. 특히 포인트 안무인 ‘입술 춤’과 ‘스트레칭 춤’이 나오자 휘파람이 난무하고 장병들의 함성 때문에 철원 전체가 들썩들썩할 정도였습니다. ‘여신의 강림’이라는 표현이 나올 정도로 열기가 대단했는데요. 당시 영상이 마찬가지로 인터넷에 공개돼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습니다. 실제 영상을 보면 장병들의 함성으로 귀가 먹먹해지는 느낌을 받습니다. 지난해 10월 8일에는 여러분도 잘 아는 ‘EXID 하니 직캠 영상’이 만들어져 EXID를 대세로 밀어올리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됩니다. 11월 공개된 ‘파주 한마음 위문공연’이라는 이름의 영상은 유튜브 조회수가 지금까지 1200만회에 달할 정도로 엄청난 반응을 이끌어냈습니다. 사실 EXID는 앞서 8월 신곡 ‘위아래’를 내놨지만 그다지 큰 호응을 얻지 못했는데요. 9월 말부터 군부대 위문공연에 주력하면서 누구도 상상 못했던 결과를 얻게 됩니다. 11월 들어 방송활동을 마치려는 시점에 이 공연 영상이 폭발적인 화제를 모으면서 ‘차트 강제 소환’, ‘차트 역주행’, ‘음악프로그램 1위’라는 신화를 이끌어냈습니다. 영상은 멤버 하니의 섹시한 안무 위주로 촬영됐지만 당시 공연을 관람했던 장병들은 당시 이미 EXID를 군통령으로 올려놨을 만큼 반응이 뜨거웠다고 합니다. ‘대첩’이라는 단어는 붙지 않았지만 군 위문공연의 영향력이 얼마나 높은 지 짐작할 수 있게 합니다. 팬들의 열정과 장병들의 함성이 어우러져 빚어낸 ‘꿈의 무대’ 걸그룹 대첩의 역사를 보면 한가지 공통점이 있습니다. 군 위문공연의 특수성 때문에 당시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다가 공연 영상이 공개되면서 더 폭발적인 인기를 얻게 된다는 점인데요. 팬이 자발적으로 올린 영상이 ‘군통령’에서 ‘대세’로 영역을 확장하게 하는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우레와 같은 장병들의 열렬한 응원 영향도 적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갑자기 폭발적인 인기를 얻기란 쉽지 않습니다. EXID의 사례에서 보듯이 운도 많이 따라줘야 합니다. 그래서 물 위에 떠 있는 우아한 백조가 수면 아래에 있는 발을 열심이 젓듯이 수많은 걸그룹들이 ‘군통령’에 오르기 위해 쉴틈없이 강행군을 하고 있는 것이겠죠. 과연 올해는 누가 대첩을 쓰게 될까요. 저도 궁금합니다. 이 기사를 군에서 본다면 행사를 추진하기 전 여러분의 댓글을 참고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장병들도 마음 속으로 “우리 부대로 공연을 왔으면…”하는 바람이겠죠. 군 관계자들도 사기 진작에 걸그룹 위문 공연만한 것이 없다고 대체로 공감하고 있습니다. 한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장병들은 꼭 대세가 된 유명 걸그룹에게만 환호를 보내진 않는다고 합니다. 비록 신인이어서 실수도 하고 잘 알려지지 않았다고 해도 장병들의 눈에는 모두 ‘여신’으로 보인다고 하네요. 제대하면 이들이 걸그룹을 떠받치는 열혈팬이 되겠지요. 새로운 역사가 기대됩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1)“힘들어 죽겠다”는 예비군 훈련장…무슨 일이? (2)군통령들의 꿈의 무대 ‘걸그룹 대첩’ (3)대한민국 육·해·공군 무기의 세계 (4)‘로보캅2’에 등장한 국산총 아시나요 (5)한국 vs 일본 군사력 우위 논쟁…진실은?
  •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하니, 남학생들 ‘위아래’ 떼창에 아찔 댄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하니, 남학생들 ‘위아래’ 떼창에 아찔 댄스

    17일 방송된 JTBC ‘학교다녀오겠습니다’ 36회에서 새 멤버 EXID 하니는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영어 수업 중 강남, 남주혁, 지민과 버릇 없는 아이를 둔 가족 역할을 맡아 상황극을 펼쳤다. 교사로부터 “이 가족의 문제점은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은 과천외고 학생들은 “해결책이 있다”라며 음악 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는 이들의 댄스를 보고 싶었던 학생들의 꾀었던 것. 학생들의 요청에 따라 걸그룹 멤버인 지민과 하니가 댄스 신고식 대표로 선발됐다. 지민은 AOA의 ‘사뿐사뿐’ 고양이 안무로 시선을 끌었고 하니는 EXID ‘위아래’ 댄스를 선보여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준수 안무 연습 영상 공개, ‘독보적인 댄스’…“1만명 떼창 할 만 하네”

    김준수 안무 연습 영상 공개, ‘독보적인 댄스’…“1만명 떼창 할 만 하네”

    김준수 안무 연습 영상 공개, ‘독보적인 댄스’…“1만명 떼창 할 만 하네” ‘김준수 안무 연습 영상 공개’ 그룹 JYJ 멤버 김준수의 새 앨범 타이틀 곡 안무 연습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6일 김준수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JYJ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 앨범의 타이틀 곡인 ‘꽃’의 안무 연습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준수는 독보적 댄스 실력을 과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안무팀과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는 김준수의 모습에 오는 7일에 있을 서울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김준수는 오는 7일과 8일에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2015 시아 세 번째 아시아 투어 콘서트-플라워’를 개최한다. 한편 김준수는 지난 3일 일본 오사카 오사카죠홀에서 콘서트를 열고 1만여명의 일본 팬들과 만났다. 당시 소속사는 “김준수의 이번 일본 콘서트는 공연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티켓이 매진됐다”면서 “3집 수록곡에 대한 반응이 폭발적이었다”고 전했다. 또 “3일 공연이 앨범 발매 당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신곡 무대가 펼쳐질 때마다 팬들이 후렴구를 따라 부르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핀란드 신문 장식한 블락비…200m 긴 줄에 떼창까지?

    핀란드 신문 장식한 블락비…200m 긴 줄에 떼창까지?

    핀란드 신문 장식한 블락비…200m 긴 줄에 떼창까지? ‘핀란드 신문 장식’ 유럽을 투어 중인 그룹 블락비가 핀란드 신문을 장식했다. 블락비의 소속사 세븐시즌스는 4일 “핀란드 헬싱키에 배포되는 신문이 지난 1일(현지시간) 헬싱키에서 열린 ‘블락비 블락 파티 인 유럽’(Block B Block Party in Europe) 공연을 보도했다”고 밝혔다. 신문은 “한국에서 온 보이그룹 블락비가 헬싱키에서 공연을 펼쳤다”면서 “공연을 한참 앞둔 이른 아침에도 팬들이 200m 이상 줄을 섰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이날 공연장에 2000여명의 관객이 모여 블락비의 히트곡을 유창하게 따라불렀다”고 전했다. 블락비는 오는 6일과 8일 폴란드 바르샤바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유럽투어를 이어간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준수(XIA) 플라워 공개, 1만여명 팬 ‘떼창’ 진풍경

    김준수(XIA) 플라워 공개, 1만여명 팬 ‘떼창’ 진풍경

    김준수(XIA) 플라워 공개, 1만여명 팬 ‘떼창’ 진풍경 ‘김준수(XIA) 플라워 공개’ 그룹 JYJ의 멤버 김준수(XIA)가 솔로 3집 ‘플라워’를 공개하고 첫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김준수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4일 “김준수가 지난 3일 일본 오사카 오사카죠홀에서 열린 ‘2015 시아 세 번째 아시아 투어 콘서트-플라워’를 열고 1만여명의 팬들과 만났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김준수의 이번 아시아 투어 일본 콘서트는 공연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티켓이 매진됐다”면서 “이번 공연에서 처음 공개한 3집 수록곡에 대한 반응이 폭발적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는 “3일 공연이 앨범 발매 당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신곡 무대가 펼쳐질 때마다 팬들이 후렴구를 따라 부르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김준수의 새 앨범 타이틀곡 ‘꽃’은 그만의 애절한 목소리가 돋보이는 웅장한 힙합곡으로, 현악기 소리가 주를 이뤄 신비한 느낌을 준다.   한편, 김준수는 5일까지 오사카 오사카죠홀에서 ‘2015 시아 세 번째 아시아 투어 콘서트-플라워’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준수(XIA) 플라워 공개, 1만여명 일본 팬 후렴구 ‘떼창’에 소속사 ‘깜짝’

    김준수(XIA) 플라워 공개, 1만여명 일본 팬 후렴구 ‘떼창’에 소속사 ‘깜짝’

    김준수(XIA) 플라워 공개, 1만여명 일본 팬 후렴구 ‘떼창’에 소속사 ‘깜짝’ ‘김준수(XIA) 플라워 공개’ 그룹 JYJ의 멤버 김준수(XIA)가 솔로 3집 ‘플라워’를 공개하고 첫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김준수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4일 “김준수가 지난 3일 일본 오사카 오사카죠홀에서 열린 ‘2015 시아 세 번째 아시아 투어 콘서트-플라워’를 열고 1만여명의 팬들과 만났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김준수의 이번 아시아 투어 일본 콘서트는 공연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티켓이 매진됐다”면서 “이번 공연에서 처음 공개한 3집 수록곡에 대한 반응이 폭발적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는 “3일 공연이 앨범 발매 당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신곡 무대가 펼쳐질 때마다 팬들이 후렴구를 따라 부르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김준수의 새 앨범 타이틀곡 ‘꽃’은 그만의 애절한 목소리가 돋보이는 웅장한 힙합곡으로, 현악기 소리가 주를 이뤄 신비한 느낌을 준다.   한편, 김준수는 5일까지 오사카 오사카죠홀에서 ‘2015 시아 세 번째 아시아 투어 콘서트-플라워’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무한도전 토토가, 김건모 ‘잘못된만남’ ‘사랑이 떠나가네’, 엄정화, 소찬휘, 이정현까지

    무한도전 토토가, 김건모 ‘잘못된만남’ ‘사랑이 떠나가네’, 엄정화, 소찬휘, 이정현까지

    ‘무한도전 토토가’ ‘김건모 잘못된 만남’ ‘사랑이 떠나가네’ ‘엄정화’ ‘소찬휘’ ‘이정현’ 90년대로 귀환, 시청자들에게 감동의 웃음과 눈물을 안긴 MBC ‘무한도전’의 연말연시 특집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의 마지막 이야기가 방송됐다. 앞서 지난 방송에서 토토가는 18년 만에 컴백한 ‘터보’의 파워풀한 오프닝 무대를 시작으로 여전히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이며 ‘떼창’의 스타트를 끊은 롱다리 미녀 가수 ‘김현정’, 모든 관객들의 마음을 달콤하게 흔들어 놓은 돌아온 국민요정 ‘S.E.S’ 까지 출연하며 시청자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이끌었다. 이번 방송에서는 그 열기를 이어 받아 김건모, 소찬휘, 엄정화, 이정현, 조성모, 지누션, 쿨 총 7팀의 화려한 무대가 펼쳐졌다. 엄정화의 무대에서는 유재석이 깜짝 지원사격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대기실에 있던 가수들과 멤버들 역시 공연 내내 터져 나오는 흥을 주체하지 못하고 마지막 가수가 대미를 장식하는 순간 무대 위로 총 출동, 모두가 공연에 흠뻑 취한 채 엔딩무대를 장식하는 진풍경이 이어졌다. 또 방송에서는 공연 후 출연자들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공연이 끝나고도 이어지는 아쉬움과 흥겨움을 떨쳐내지 못하는 가수들의 솔직한 이야기부터 그동안 말 하지 못했던 속마음을 밝히는 이야기까지, 진솔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이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지금&여기] 머라이어 캐리 유감/이은주 문화부 기자

    [지금&여기] 머라이어 캐리 유감/이은주 문화부 기자

    지난 8일 열린 ‘팝의 디바’ 머라이어 캐리 내한 공연을 찾았던 관객들은 자신의 귀를 의심했다. 그녀의 트레이드 마크인 시원한 돌고래 창법과 폭발적인 가창력은 온데간데없고 키를 낮춰 부르다가 고음 부분에서는 뒤로 몸을 돌려버리는 등 무성의한 태도로 일관했기 때문이다. 그런 공연을 놓고 일각에서는 립싱크 의혹까지 제기됐다. 야외 무대였기에 좋은 음향 시스템을 갖추기 어려웠던 사정을 접어주더라도, 최고 20만원(VIP석) 가까이 하는 비싼 티켓을 샀던 관객들에게는 속이 쓰릴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이는 공연계에선 어느 정도 예견된 일이었다. 한 중소 공연기획사 대표는 “캐리는 11년 전 한국 공연에서도 립싱크 의혹을 빚었다. 게다가 요즘은 전성기 때의 가창력에 한참 떨어져 미국에서도 인기가 시들한데 무조건 이름만 보고 모셔올 일이 아닌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8월 CJ가 ‘팝의 전설’ 퀸시 존스 탄생 80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첫 내한 공연 때도 그랬다. 그는 연주를 한 번도 하지 않는 함량 미달의 공연으로 ‘졸속 팔순잔치’라는 등 혹평을 받았다. 그에 앞서 지난해 4월 내한한 라틴 팝의 황제 훌리오 이글레시아스도 최선을 다하지 않는 무성의한 무대 매너로 도마 위에 올랐다. 최근 들어 대기업의 문화사업 투자가 늘면서 세계적 팝스타들이 줄줄이 내한하고 있는 분위기다. 한국 관객들의 열정적인 반응도 월드스타들을 움직이는 동력이 된다. 지난 14일 코엑스에서 열린 미국의 R&B 가수 브라이언 맥나잇은 셔츠가 흥건하게 젖을 정도로 ‘원 래스트 크라이’, ‘백 앳 원’ 등 자신의 히트곡을 열창해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마룬5, 제이슨 므라즈, 브루노 마스 등도 자신의 노래를 ‘떼창’해주는 한국 팬들에게 엄지손가락을 추켜세우며 감사의 뜻을 전했을 정도다. 하지만 이제 한국 공연계도 달라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문화강국의 반열에 오른 만큼 해외 팝스타 모셔오기에 급급해 옥석을 가리지 않는 태도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자성이 이어지고 있다. 모시기 경쟁이 심해져 해외 팝스타들 사이에 ‘서울=고액 개런티’의 등식이 통하고 있다는 공연계의 얘기는 씁쓸하다. 한물간 스타까지 내한공연을 성사시키기 위해 무조건 고개를 숙이며 경쟁한다면, 그들이 한국 무대를 쉽게 볼 것은 당연한 이치다. 계약 조건에 아티스트의 공연 관련 의무조항을 좀 더 깐깐하게 제시해야 한다는 지적이 많다. 제아무리 세계적 스타일지라도 무대는 관객과의 약속이다. 한국 관객의 관람매너는 해외 팝스타들도 인정한다. 그런 우리는 수준급의 공연을 즐길 권리가 있다.erin@seoul.co.kr
  • 청중 1100여명 춤추며 한국어 ‘떼창’… K팝으로 물든 LA

    청중 1100여명 춤추며 한국어 ‘떼창’… K팝으로 물든 LA

    K팝이 팝의 본고장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중심가를 뒤흔들었다. 20일 오후 3시(현지시간)부터 1시간 30분 동안 LA 한인타운에 위치한 서울인터내셔널파크 야외 무대에서 ‘2014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미국 본선이 열렸다. 미국과 캐나다, 멕시코 3개국에서 106개 팀이 참가한 온라인 예선을 거쳐 미국, 캐나다 등 2개국 11개 팀 22명의 참가자가 그동안 갈고닦은 춤 실력을 겨뤘다. 1100여명의 팬들은 모두 일어서서 한국어로 노래를 따라 부르고 춤을 추는 등 스탠딩 공연장을 방불케 했다. 2011년에 열린 K팝 커버댄스 북미 본선에서 한 팀을 구성해 아이돌 그룹 티아라의 ‘롤리폴리’로 우승한 제이크(32)와 타라(여·22)가 나란히 사회자로 나서 현장의 열기가 더 뜨거웠다. 심사는 비보이 공연팀 ‘겜블러크루’의 멤버였던 썬 등이 맡았다. 참가자들은 슈퍼주니어, 방탄소년단, 카라, 샤이니, 소녀시대 등 국내 유명 아이돌의 모습을 흡사하게 재현했다. 우승은 미국의 ‘믹스 듀’ 팀과 캐나다의 ‘제퍼리 렁’ 팀에 각각 돌아갔다. 남녀 2인 혼성팀인 믹스 듀는 엑소의 ‘으르렁’, 방탄소년단의 ‘보이 인 러브’를 메들리로 선보여 높은 인기를 끌었다. ‘제퍼리 렁’은 태양의 ‘링가 링가’와 엑소의 ‘으르렁’을 믹스한 춤 실력을 한껏 뽐냈다. ‘믹스 듀’는 “고등학교 때 유튜브 K팝 채널을 통해 아이돌 가수 ‘샤이니’의 춤을 배우기 시작한 것이 오늘의 영광을 가져왔다”면서 “정말 기쁘고 꿈만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제퍼리 렁’은 “참가자들 중에 실력자가 많아 우승을 예상하지 못했다”면서도 “기회가 된다면 한국에서 아이돌 가수들과 경쟁하며 열심히 활약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페스티벌을 총괄 기획한 문창호 서울신문 PD는 “미국과 캐나다, 멕시코 지역 K팝 커버댄서들의 춤 실력은 K팝 열풍이 상대적으로 거센 러시아와 중국, 태국, 프랑스 등에는 못 미치지만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온·오프라인 한류 융합 콘텐츠로 매년 세계 각국의 K팝 팬들이 온라인 본선과 현지 본선을 거쳐 한국에서 열리는 본선에 초대된다. 올해는 베트남과 중국, 러시아 등에서 성황리에 본선을 진행했고 태국과 일본 등에서도 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우승팀에는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결선 대회 참가를 위한 항공편과 숙식이 제공되는 초청권이 주어진다. 서울신문이 주최하고 서울시와 경북도, 경주시가 후원했다. 글 사진 로스앤젤레스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퀸 떼창’에 록밴드 퀸 내한공연 감동 “어메이징”…내한공연 때마다 느끼는 감동

    ‘퀸 떼창’에 록밴드 퀸 내한공연 감동 “어메이징”…내한공연 때마다 느끼는 감동

    ‘퀸 떼창’ ‘퀸 떼창’이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록밴드 퀸이 지난 14일 서울 송파구 잠실 운동장 주 경기장에서 열린 ‘슈퍼소닉 2014’를 통해 데뷔 40여년 만에 첫 내한 공한을 가졌다. 이날 퀸은 ‘나우 아임 히어(Now I’m Here)’ ‘보헤미안 랩소디(Bohemian Rhapsody)’, ‘위 아 더 챔피언즈(We Are the Champions) 등 주옥같은 명곡들을 쏟아냈다. 백발이 된 퀸 멤버들은 비록 전성기 시절만큼 화려함은 없었지만 그 뜨거운 열정과 노련함은 모두를 감동시켰다. 또한 사망한 프레디 머큐리를 대신해 아담 램버트가 보컬을 맡아 새로운 콜라보레이션을 펼쳤다. 특히 ‘러브 오브 마이 라이프(Love of My Life)’ 무대는 그야말로 감동의 도가니였다. 퀸 기타리스트 브라이언 메이는 “함께 부르자”고 말했고 관객들은 열정을 다해 한 목소리로 ‘떼창’을 불렀다. 이때 무대 화면에는 프레디 머큐리의 생전 영상이 화면에 재생돼 더욱 감동을 줬다. 이에 퀸은 “어메이징”이라며 한국팬들의 열정에 감동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퀸 떼창’에 록밴드 퀸 내한공연 감동 “어메이징”…내한공연 뮤지션들마다 “최고”

    ‘퀸 떼창’에 록밴드 퀸 내한공연 감동 “어메이징”…내한공연 뮤지션들마다 “최고”

    ‘퀸 떼창’ ‘퀸 떼창’이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록밴드 퀸이 지난 14일 서울 송파구 잠실 운동장 주 경기장에서 열린 ‘슈퍼소닉 2014’를 통해 데뷔 40여년 만에 첫 내한 공한을 가졌다. 이날 퀸은 ‘나우 아임 히어(Now I’m Here)’ ‘보헤미안 랩소디(Bohemian Rhapsody)’, ‘위 아 더 챔피언즈(We Are the Champions) 등 주옥같은 명곡들을 쏟아냈다. 백발이 된 퀸 멤버들은 비록 전성기 시절만큼 화려함은 없었지만 그 뜨거운 열정과 노련함은 모두를 감동시켰다. 또한 사망한 프레디 머큐리를 대신해 아담 램버트가 보컬을 맡아 새로운 콜라보레이션을 펼쳤다. 특히 ‘러브 오브 마이 라이프(Love of My Life)’ 무대는 그야말로 감동의 도가니였다. 퀸 기타리스트 브라이언 메이는 “함께 부르자”고 말했고 관객들은 열정을 다해 한 목소리로 ‘떼창’을 불렀다. 이때 무대 화면에는 프레디 머큐리의 생전 영상이 화면에 재생돼 더욱 감동을 줬다. 이에 퀸은 “어메이징”이라며 한국팬들의 열정에 감동했다. 지난 2012년 개최를 시작으로 ‘도심형’ 음악 페스티벌을 표방한 슈퍼소닉은 일본 최대 록 페스티벌인 서머소닉(Summer Sonic)과 연계해 지난 2년간 초호화 외국 뮤지션들과 국내 최고의 아티스트들로 구성된 막강한 라인업을 선보이며 대중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아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월이 지나도… 전설은 변함없었다

    세월이 지나도… 전설은 변함없었다

    잠실벌이 록의 전설을 ‘영접’했다. 영국의 록 밴드 ‘퀸’이 14일 서울 송파구 잠실 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슈퍼소닉2014’를 통해 데뷔 40여년 만에 첫 내한 공연을 가졌다. 백발이 된 브라이언 메이의 기타 연주와 로저 테일러의 드럼 연주가 뿜어내는 힘은 여전했다. 프레디 머큐리(1946~1991년)의 빈자리를 채워 보컬로 나선 애덤 램버트는 넘치는 에너지로 1970~1980년대 퀸의 영광을 2014년에 살아 숨쉬게 했다. 퀸은 경쾌하고 신나는 ‘나우 아임 히어’로 공연의 막을 열었다. 이어 ‘스톤 콜드 크레이지’ ‘킬러 퀸’ 등 6곡을 단숨에 열창했다. 본공연의 마지막은 ‘보헤미안 랩소디’가 장식했다. 앙코르곡인 ‘위 윌 록 유’와 ‘위 아 더 챔피언’에 이르러 관객들의 ‘떼창’은 포효로 변했다. 그들의 명곡 ‘더 쇼 머스트 고 온’처럼 퀸에게는 2시간도 부족해 보였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주말 하이라이트]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MBC 토요일 오전 8시) 지난 2일 한 동영상 사이트에 ‘교대역 외국인의 촛불 하나’라는 제목이 붙은 동영상이 올라왔다. 금발의 청년이 한국어 랩과 노래를 기가 막히게 소화하고, 관객들이 ‘떼창’을 보여줬던 이 영상은 순식간에 화제가 됐다. 동영상의 주인공인 25세 영국 청년 안코드는 ‘촛불 하나’의 원곡 가수 지오디의 콘서트 무대까지 서게 된다. 그는 각국의 지하철과 거리를 무대 삼아 이탈리아, 아프리카 등 세계를 돌아다니며 2년째 음악 여행을 하고 있다. 유창한 한국말을 자랑하며 한국의 지하철 노선도를 줄줄이 꿰고 있는 외국인 청년 안코드의 일상을 따라가 본다. ■세상 끝의 집(KBS1 일요일 밤 9시 40분) 김천소년교도소에는 소년 수형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소년수들과 24시간 함께 생활하는 교도관들이 있다. 소년수와 교도관들은 어떤 일상을 보내고 있을까. 한편 꼬박 3시간 걸려 교도소에 복역 중인 아들을 만나러 오는 엄마가 있다. 12분의 면회를 위해 6시간을 길 위에 있는 엄마의 사랑도 엿본다. ■오 마이 베이비(SBS 토요일 오후 5시) 요리가 강레오와 음악인 박선주 부부가 말문이 트기 시작한 딸 에이미를 보며 흐뭇해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에이미는 평소 “네”를 자주 사용하면서 얼어붙은 집안 공기를 훈훈하게 만들고, 급기야 무한 긍정의 ‘네네공주’로 거듭난다. 하지만 아빠의 휴대전화를 집어던져 엄마에게 혼나는 위기 상황을 맞게 되는데….
  • 교대역서 ‘촛불하나’ 부르는 외국인 실력 ‘소름’

    교대역서 ‘촛불하나’ 부르는 외국인 실력 ‘소름’

    최근 교대역 환승로에서 지오디의 3집 앨범 수록곡 ‘촛불 하나’를 부르며 버스킹(Busking, 길거리에서 연주와 노래를 하고 돈을 받는 행위)을 하는 외국인의 영상이 화제다. 이 영상은 SNS 뿐만 아니라 데일리픽스앤플릭스닷컴(dailypicksandflicks.com) 등 외국의 유명 동영상 공유 사이트에까지 올라오며 한국을 비롯한 외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영상을 보면, 언코드(Aancod Abe Zaccarelli)라 불리는 외국인이 교대역에서 ‘촛불 하나’를 부르고 있다. 언코드가 외국인 치고는 너무나도 정확한 발음으로 랩을 구사하자 사람들은 신기한 듯 웃어댄다. 노래가 후렴구에 이르자, 이를 지켜보던 수많은 구경꾼들이 함께 떼창을 하는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소름까지 끼치게 한다. 바쁜 일상을 보내게 되는 지하철에서 외국인과 함께 부르는 ‘촛불 하나’는 이 노래의 가사처럼 어두운 길에 촛불 하나가 되었다. 언코드는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각 나라의 대표곡을 연주해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길거리 버스커다. 한편, 지난 2일 유튜브에 올라온 이 영상은 현재 30만에 가까운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하며 누리꾼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사진·영상=Aancod Abe Zaccarelli/페이스북, MingzK/유튜브
  • [NOSSA! 월드컵] 브라질엔 칠레 팬들이 비빌 언덕이 있다?

    [NOSSA! 월드컵] 브라질엔 칠레 팬들이 비빌 언덕이 있다?

    19일 리우데자네이루의 마라카낭 주경기장에서 스페인과 맞서기 전 국가 연주 때 칠레 선수들에게 힘을 불어넣은 원정 팬들의 엄청난 ‘떼창’을 들으셨는지. 이들은 유별나게 국가 연주가 끝나도 마지막 30초 남짓 후렴구를 목청껏 불러 젖혔다. 남미 나라들의 국가는 장황해 보통 월드컵 대회에서는 잘라 들려준다. 우루과이와 아르헨티나 국가는 전주만 들려주고 가사가 나오는 대목을 통편집하기도 했다. 칠레 국가도 원래 6절까지 있는데 5절과 후렴구만 연주된다. 소름 돋는 후렴구 가사는 이렇다. ‘조국이여 이 맹세를 받아주오, 제단 앞에서 칠레는 이렇게 선언했느니. 자유인의 무덤이 되리라! 아니면 탄압받는 자들의 피난처가 되리라!’ 마지막 구절은 세 차례나 되풀이된다. 해서 처음 듣는 이도, 가사를 전혀 모르는 사람도 전사의 비장한 각오를 느낄 수 있다. 칠레에서 건너온 팬들이 전날 ‘무적함대 격침’을 예감하며 국가를 입 모아 부른 곳이 리우의 라파 올드타운에 있는 ‘이스카다리아 셀라론’이다. 이스카다리아는 포르투갈어로 계단을 가리킨다. 칠레 출신 예술가 호르헤 셀라론이 세계 50개국을 돌아다닌 끝에 리우 예수상이 바라다 보이는 아름다운 언덕배기에 둥지를 틀었다. 그는 1990년부터 다운타운에서 가깝지만 음침하기만 했던 이 골목의 215개 계단에 그림과 글을 적어 넣은 타일을 붙이기 시작했다. 그는 브라질을 사랑하는 자기 마음을 표현하며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이 거리를 꾸미겠다고 다짐했다. 입소문을 타면서 각국의 많은 이들이 국기나 상징물들을 담은 타일을 보내왔다. 물론 태극기 타일도 있다. 리우를 찾는 관광객들은 이곳에서 ‘인증샷’을 찍어야만 리우 다녀왔다는 얘기를 하게 되니 칠레인들이 자부심을 느끼고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장소로 택할 만하지 않은가. 불행히도 셀라론은 지난해 1월 세상을 떴다. 하지만 한 사람의 노력이 세상을 아름답게 바꿀 수 있다는 그의 뜻이 실현된 것처럼 칠레대표팀은 16강 이상의 꿈을 실현해 가고 있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문화 In&Out] 슬픔 앞에서 길 잃은 대중음악 치유의 힘을 믿어라

    [문화 In&Out] 슬픔 앞에서 길 잃은 대중음악 치유의 힘을 믿어라

    세월호 참사 앞에서 대중음악은 시름에 잠긴 국민들에게 ‘위로’일까, 귀에 거슬리는 ‘소음’일까? 참사 이후 숨죽였던 대중문화계가 조금씩 기지개를 켜고 있는 가운데 가요계만큼은 유독 정상화가 더딘 분위기다. 대중음악을 편히 즐기기는 이르다는 분위기가 주류이지만 힘들 때일수록 음악이 주는 치유의 힘이 필요하다는 반론도 조심스럽게 흘러나온다. 지난 25일 경기도 고양아람누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음악 페스티벌 ‘뷰티풀 민트 라이프’(뷰민라)는 개막 하루 전 돌연 취소됐다. 공연 주최사인 민트페이퍼는 “위로와 희망을 함께하는 공연을 하겠다”며 공연을 예정대로 열겠다고 밝혔으나 무대 설치와 리허설을 마친 25일 저녁 고양문화재단으로부터 공연장 대관 불가 통보를 받았다. 특히 백성운 고양시장 예비후보(새누리당)가 최성 고양시장을 겨냥해 “세월호 통곡 속에 풍악놀이 웬 말이냐”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정치적 의도로 문화공연이 취소됐다” “대중음악을 딴따라 취급한다”는 등 반발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대중문화계 전반이 애도의 분위기를 이어오고 있지만, 특히 대중음악계의 숨죽이기가 더 도드라지는 상황이다. 영화계는 홍보행사를 자제한 채 ‘역린’ ‘표적’ 등 상반기 기대작들이 공개되고 있다. 방송가에서도 지난주부터 드라마와 일부 예능프로그램을 정상화한 데 이어 이번 주부터는 새 드라마의 제작발표회를 진행한다. 그러나 가요계는 여전히 ‘올스톱’이다. 박정현이 미니앨범 발매를 무기한 연기하는 등 4~5월 예정됐던 가수들의 새 음반이 줄줄이 미뤄졌으며 차분한 발라드 싱글만 발표되고 있다. ‘뮤직뱅크’ ‘쇼! 음악중심’ 등 음악 프로그램은 코미디 프로그램과 함께 여전히 결방되고 있다. 공연계도 마찬가지다. 인터넷 예매사이트 인터파크에 따르면 세월호 참사를 애도하며 취소되거나 연기된 가요 콘서트는 30여건에 달하지만 연극과 뮤지컬, 클래식 등은 5건이 되지 않는다. 아직 100여명의 생사가 불분명한 상황에서 아이돌 그룹이 TV에 나와 노래를 부르거나 야외 공연장에서 ‘떼창’과 박수 소리가 들려오는 것은 시기가 적절하지 않다는 견해가 많다. 한 네티즌은 ‘뷰민라’에 대해 “실종자 가족들이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데 노래와 박수, 환호를 통해 위안을 받는다는 것은 분명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가요계가 아이돌 댄스 위주로 재편되면서 이런 인식이 강해졌다는 견해도 있다. 한 지상파 방송사 관계자는 “요즘 가요계에 어쿠스틱 음악이나 발라드보다는 전자음이 들어간 댄스곡이 많은 것도 음악방송을 재개하기 어려운 요인”이라고 짚었다. 그러나 온 사회가 슬픔에 빠져 있을 때 대중음악이 힘을 발휘한 사례도 적잖다.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 당일 김광석은 실종자들의 무사 귀환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예정된 콘서트를 진행했다. 세월호 참사 후에도 팝페라 테너 임형주, 작곡가 김형석, 피아니스트 윤한, 가수 김창완 등이 추모곡을 공개해 잔잔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강태규 대중음악평론가는 “언제까지나 슬픔과 무기력함에 빠져 있을 수만은 없는데, 음악은 슬픔을 승화시키는 힘이 있다”면서 “방송가와 가요계 관계자들이 다양한 방법을 발휘해 음악을 통한 치유를 가능하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파티장 된 공연장… ‘팝 신성’ 마스의 마술

    파티장 된 공연장… ‘팝 신성’ 마스의 마술

    팝스타 브루노 마스(28)의 첫 내한공연인 월드투어 ‘2014 더 문샤인 정글 투어’가 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렸다. 2010년 데뷔 앨범 ‘두왑스 앤 훌리건스’ 한 장으로 빌보드를 손에 넣은 그는 단 두 장의 음반으로 11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세계 팝의 신성으로 떠올랐다. 티켓 예매 두 시간 만에 동이 날 정도로 국내 관객들의 기대감도 뜨거웠다. 브루노 마스 역시 지칠 줄 모르는 열창으로 화답했다. 페도라 모자와 빨간색 조끼 차림으로 연주자들과 함께 모습을 드러낸 그는 ‘문샤인’과 ‘나탈리’ 단 두 곡으로 단숨에 공연장 분위기를 휘어잡았다. 오디오가 터져나갈 듯한 그의 보컬에 객석은 이미 거대한 파티장으로 돌변했다. 이어 “웰컴 투 더 문샤인 정글”을 외친 그는 ‘트리져’, ‘머니’ 등 히트곡들로 쉼 없이 무대를 이어갔다.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도 등장해 국내 팬들에게 익숙한 ‘매리 유’, B.O.B의 노래를 피처링한 ‘낫싱 온 유’를 부를 때는 객석에서 ‘떼창’이 터져나왔다. ‘이프 아이 뉴’에서는 관객들과 대화를 주고받는 듯한 합창으로 인기를 실감케 했다. 관객들은 감미로운 보컬이 담긴 ‘웬 아이 워즈 맨’을 들으며, 잠시 흥분을 가라앉혔다. 브루노 마스는 국내 관객들에게 세계적인 팝스타의 진면목을 유감없이 보여줬다. 감미로운 발라드와 파워풀한 록까지 넘나드는 풍부한 보컬을 쉼 없이 연이어 분출했다. ‘머니’에서의 현란한 기타 솔로와 ‘런어웨이 베이비’에서의 경쾌한 춤 동작, 피아노와 드럼 연주 등 그의 퍼포먼스 하나하나가 탄성을 자아냈다. 관객들은 스탠딩석과 1, 2층 할 것 없이 거의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몸을 흔들며 노래를 따라 불렀다. 그는 빌보드 싱글차트 1위에 오른 ‘그레네이드’와 ‘저스트 더 웨이 유 아’로 무대를 갈무리했다. 앙코르를 외친 팬들을 위해 다시 무대에 오른 그는 ‘락드 아웃 오브 헤븐’과 ‘고릴라’를 선사하며 2시간에 걸친 공연의 대미를 장식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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