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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국아, 너 믿고 감독직 수락했어”

    “동국아, 너 믿고 감독직 수락했어”

    최강희(왼쪽) 축구대표팀 감독과 ‘비운의 라이언 킹’ 이동국(오른쪽·33·전북)이 한배를 탄다. 전날 홍명보 올림픽대표팀 감독과 이례적인 합동 기자간담회를 가졌던 최 감독은 4일 전화 통화에서 “이동국은 (대표팀에) 당연히 뽑는다. 그 아저씨 안 뽑으면 누굴 뽑나.”라고 되물으며 웃었다. “동국이 믿고 감독 한다고 한건데.”라고도 했다. 지난달 22일 취임 기자회견에서 “이동국은 현 상황에서 첫째로 뽑아야 할 스트라이커”라고 했던 일을 떠올리게 했다. ‘애제자’에게도 이미 언질을 줬다고 했다. 최 감독은 지난달 30일 이동국과 만나 “내가 대표팀 감독을 수락한 건 너 때문에 한 거다. 네가 해결해라.”고 말했다. 태극마크를 달고 영광보다 시련이 많았던 이동국은 잔뜩 부담을 느끼는 눈치였다고. 그러나 최 감독은 “나하고 재미있게 하면 되지, 부담을 왜 갖느냐. 충분히 잘할 것”이라고 힘을 실어줬다. 그의 이동국에 대한 애정은 각별하다. 지난해 이동국을 불러 백업 멤버로 굴욕(?)을 안긴 조광래 전 감독에게 “동국이가 20살 신예도 아니고 땜빵용으로 쓸 거면 부르지 말라.”고 직격탄을 날리기도 했다. 최 감독은 성남에서 퇴물 취급을 받던 이동국을 전북으로 불러 화려하게 부활시켰다. 발 빠르고 힘 좋은 측면 자원들을 배치해 부담을 줄여줬고, 경기마다 풀타임을 뛰게 해 전폭적인 신뢰를 보냈다. 이동국이 슬럼프에 빠졌을 때도, 부상을 당했을 때도 한결같았다. 이동국은 2009년 득점왕, 지난해 도움왕으로 보답했다. 전북의 트레이드 마크인 ‘닥공’(닥치고 공격)의 중심도 이동국이었다. 최 감독과 이동국은 3년간 호흡을 맞추며 두 번의 통합우승(2009·2011년)을 합작했다. 최 감독이 이동국을 대표팀 멤버로 점찍은 건 당연했다. 김상식(36·전북)도 다음 달 29일 쿠웨이트와의 월드컵 3차 예선 마지막 경기의 ‘해결사’로 뜬다. 최 감독은 “기본적으로 기성용-김정우인데 부상이나 변수가 있을 수 있으니까. 우리 식사마(김상식)를 원포인트로 부를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동국·김상식 외에 ‘닥공 신화’를 함께 한 전북맨 2~3명을 더 발탁할 예정. 3일 신년간담회에서 밝혔듯 쿠웨이트전은 벼랑 끝에 몰린 상황이어서 자신의 전술을 잘 아는 선수들에게 ‘러브콜’을 보내는 것이다. ‘봉동 이장’에서 하루 아침에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최 감독은“어차피 영웅 아니면 역적인데, 소신껏 해야죠.”라고 ‘쿨하게’ 말했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외국인도시 길을 묻다] “한국문화 익숙한 조선족 재입국 보장해야”

    [외국인도시 길을 묻다] “한국문화 익숙한 조선족 재입국 보장해야”

    지난 15일 경기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 ‘국경없는 마을’ 먹자골목 뒤편의 비루하고 허름한 빌딩. 이곳에 다문화가족들과 외국인 노동자들의 쉼터인 안산 외국인 노동자의 집이 있다. 페인트가 벗겨진 간판에는 ‘중국동포의 집’이라고 쓰여 있다. ‘모든 사람은 인종과 언어, 국가를 초월해 존엄성을 갖는다’는 기치로 1994년 4월에 문을 열었다. 비좁고 가파른 계단을 따라 3층까지 올라가니 가정집을 사무실과 상담실로 개조한 쉼터가 나왔다. 이곳에서 남자 20명, 여자 5명의 외국인들과 동고동락하는 이정혁(46) 목사를 만났다. ●‘허가기간 만료자’ 15만명 도달 “아직도 외국인 근로자들을 일회용 ‘땜빵’, 쓰고 버리는 타이어쯤으로 생각합니다. 외국인 근로자 126만명 시대라지만 대부분은 그들에게 관심도 없고, 그들을 향한 편견은 여전합니다. 함께 다문화사회를 이룰 것인지, 임시방편으로 쓰고 돌려보내는 차원에서 끝낼 것인지를 한국사회가 선택해야 할 기로에 놓였습니다.” 이 목사는 적절한 시점에 방문해줘서 고맙다고 반기면서 단호한 어조로 외국인 근로자들을 바라보는 시선이 바뀌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가장 큰 이유는 2004년 8월에 도입된 고용허가제(EPS)에 따라 올 하반기부터 ‘허가 기간 만료자’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그 수가 15만명에 이른다. 여기에 설상가상으로 중국동포의 경우 ‘방문취업비자’(H2)도 5년 만기가 도래하고 있다. 그는 현재 H2 체류 자격으로 국내에 거주하는 중국동포만 30만여명에 이른다고 했다. 이들이 즉시 출국하지 않으면 수십만명의 불법체류자가 발생하는 셈이다. ●불법체류자 대량 양산 우려도 이 목사는 “새 인력으로 새 수요를 창출하는 것보다 기업 입장에서는 한국문화와 기술에 익숙한 이들을 다시 쓰는 게 낫지 않느냐.”고 반문한 뒤 연장이나 재입국이 보장되는 길을 열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제도적 모순도 간과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기업은 기껏 기술을 가르쳐 놔도 5~6년 살다가 돌아갈 사람들로 생각하고, 외국인 근로자들은 마음을 내려놓지 못하는 딜레마가 문제다. 그러나 이 목사는 “정부가 중국동포를 동남아시아인들과는 달리 민족적 관점에서 바라봐야 한다.”면서 이들에 대한 포용정책을 기대하고 있다. 이어 “고용허가제가 만료되는 이들의 10명 중 3명은 고향에 가지 않겠다고 말한다.”면서 “자칫 이들을 방치하면 범죄와 사고로 이어질 게 뻔하다.”고 우려를 표시했다. 강동삼기자 kangtong@seoul.co.kr
  • 伊 히치콕 만나다

    ‘지알로’(Giallo·노란색)는 1920년대 이탈리아의 한 출판사가 노란색 표지의 장르 소설을 발표한 게 큰 인기를 얻으면서 싸구려 가판소설을 일컫는 말이 됐다. 한때 우리나라에서 19금(禁) 소설(?)을 ‘빨간책’으로 통칭한 것과 비슷한 셈. 이탈리아의 한 감독은 피범벅 살인과 범죄를 다룬 싸구려 가판소설을 영화로 즐겨 만들었고, 이 같은 ‘지알로’ 장르는 세계 영화사의 유산으로 남았다. 현대 공포영화의 문법을 창조한 ‘이탈리아의 히치콕’ 마리오 바바(1914~1980)의 얘기다. 처음에는 촬영감독인 아버지를 쫓아 조수로 영화판에 뛰어들었다. 일종의 ‘땜빵’으로 두 편의 영화에서 메가폰을 잡은 그에게 제작사에서 찍고 남은 필름과 예산으로 만들고 싶은 영화를 원 없이(?) 만들어 보라고 권했다. 46세의 늦깎이 감독은 데뷔작 ‘사탄의 가면’(1960)을 완성한다. 잔인하게 살해당한 마녀가 200년 뒤에 되살아나 자신을 처형한 일족에게 복수한다는 내용으로 훗날 팀 버튼의 ‘슬리피 할로’(1999)의 모티브가 된다. 이후 지알로의 출발점으로 평가받는 ‘너무 많은 것을 안 여자’(1963)와 한 여인이 알 수 없는 힘에 이끌려 창살에 몸을 꽂는 첫 장면으로 유명한 ‘킬, 베이비…킬!’(1966) 등 수작을 쏟아냈다. 그러나 1970년대 계속된 흥행 실패로 은퇴 직전에 몰렸다. 1974년 ‘키드냅트’의 촬영에 돌입했지만, 제작자가 파산해 창고에 묻혔다. 재기를 꿈꾸던 1980년 4월 심장 발작으로 세상을 등졌다. 국내에서는 부천판타스틱영화제 등을 통해 간헐적으로 소개됐던 바바의 작품세계를 다룬 특별전이 기획됐다. 시네마테크전용관 서울아트시네마에서 21일부터 새달 3일까지 이어지는 ‘마리오 바바 특별전’(www.cinemathrque.seoul.kr)에서는 ‘너무 많은 것을 안 여자’ 등 대표작 10편이 상영된다. 이중 ‘사탄의 가면’, ‘블랙 사바스’(1963·오지 오스본이 이 영화에서 착안해 헤비메탈 밴드 ‘블랙 사바스’란 이름을 지었다), ‘블러드 베이’(1971)를 제외한 7편은 국내에서 처음 소개된다. 관객과의 대화도 마련된다. 26일 코믹서부극 ‘로이 콜트와 윈체스터 잭’(1970)이 상영된 뒤 오승욱 감독이 ‘스파게티 웨스턴과 바바’를 주제로 시네토크를 진행한다. 30일에는 김성욱 프로그램 디렉터가 ‘바바의 공포 세계’를 들려준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땜빵들의 금의환향

    땜빵들의 금의환향

    화려한 성공 뒤엔 으레 ‘위기가 기회’라는 말이 따라붙기 마련이다. 국악공연팀 ‘들소리’도 예외는 아니다. 시작은 지방 국악공연단이었다. 큰 꿈을 품고 서울에 왔으나 지방팀에 제대로 된 무대를 내주는 곳은 없었다. 아예 해외를 뚫어보자고 나섰다. 방법? 막막했다. 일단 유럽 진출을 목표로 돈만 생기면 파운드화로 바꿨다. 1993년 동유럽 공연을 시작으로 아시아 각국을 돌면서 신명나게 한판 놀이를 벌였다. 결정적 기회는 2003년 찾아왔다. 동남아 각국이 급성호흡기증후군(사스) 공포로 떨던 때였다. 전 세계 ‘공연쟁이’들이 다 모인다는 싱가포르 아트마켓에서 연락이 왔다. 사스 때문에 해외단체들이 줄줄이 공연을 취소해 버렸단다. 시쳇말로 ‘땜빵’도 상관없다면 무대를 주겠다는 제안이었다. 덥썩 물었다. 공연을 본 해외공연 기획자들이 잇따라 러브콜을 보내왔다. 이런저런 행사와 축제에 불려나갔다. “아, 우리 소리가 ‘월드뮤직’이란 장르로 인기를 끌 수도 있겠구나.” 희망이 보이기 시작했다. 팀을 재정비했다. 북 같은 타악기 위주 공연에서 기악과 소리를 집어넣었다. 한국적인 맛을 더 살리기 위해 키보드는 과감히 빼버렸다. 다 잘되기를 함께 혹은 대신 빌어준다는 우리말 ‘비나리’를 공연 제목으로 정했다. 이 공연으로 세계를 누비고 다녔다. 2005년 호주 애들레이드에서 열린 세계 최대 월드뮤직 행사 워매드(WOMAD)에 초대받았고 격찬을 이끌어냈다. 2008년 미국, 2009년 독일·스위스·룩셈부르크를 휩쓸고 다녔다. 지난해에는 덴마크에서 열리는 북유럽 최대 록 페스티벌 ‘로스킬레’에 초청받아 록 마니아들의 혼을 쏙 빼놨다. 그래서 이번에 국내에서 감사 무대를 연다. 타악기를 맡은 하택후 공연팀장 아래 9명의 단원이 오는 24~26일 서울 용산동 국립중앙박물관 내 극장 용에서 ‘소원성취 콘서트-월드비트 비나리’(3만~5만원, 1544-5955)를 여는 것. 해외에서 얻은 인기를 바탕으로 국내 팬들과의 공감대를 좀 더 넓혀 보자는 취지다. 아쉬운 점도 있다. 아직은 공연 목록이 축제처럼 야외무대에 국한돼 있기 때문이다. 관객과 하나되어 흥겹게 공연하는 데는 부족함이 없지만, ‘스토리’를 갖고 관객들을 흡입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들소리 멤버들은 “이 부분을 채우기 위한 레퍼토리를 한창 개발 중”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후 일정은 여전히 빡빡하다. 8월에는 이탈리아 일주 공연이 잡혀 있고, 9월에는 브라질, 우루과이, 아르헨티나를 도는 남미투어가, 10월에는 워싱턴, 애틀랜타, 뉴욕을 도는 미국 투어가 잡혀 있다. 한국 공연은 월드투어의 시작점이기도 한 셈이다.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영구라 쓰고 심형래라 읽는다

    영구라 쓰고 심형래라 읽는다

     ■영구라 쓰고 심형래라 읽는다  심형래는 1980~90년대 코미디언으로서 단연코 최고였다. 시쳇말로 주름잡았다. 그가 연기한 바보 캐릭터 ‘영구’는 국민의 사랑을 받았다. 우리에겐 심형래가 영구고, 영구가 곧 심형래였다.  그 ‘바보’가 언젠가부터 영화를 만든다고 했다. 대한민국 신지식인으로도 선정됐고, “못해서 안하는 게 아니라 안해서 못하는 것”이라는 말도 남겼다.  하지만 사람들은 멀쩡한 모습의 심형래를 낯설어 했다. 가발을 뒤집어 쓴 영구가 왜 저리 됐냐고 성화였다. 욕도 많이 먹었다. 무슨 영화냐고. 그냥 코미디나 하라고.  그래도 심형래는 꿋꿋했다. SF물 ‘디워’로 할리우드의 타이타닉과 맞먹겠다고 했다. 또 비난을 받았다. 내용이 없다고,애국심 마케팅으로 돈벌이한다고….  그 후 3년이 지났다. 이번에도 세계시장을 공략한다며 자신의 분신인 ‘영구’로 변신했다. 익숙한 땜빵과 고무신은 없어졌다. 대신 미국으로 건너가 양복을 입었다. 마피아 보스의 숨겨진 아들이 영구라는 설정이다. 마피아 대부의 덜 떨어진 후계자로 좌충우돌하며, 결국은 조직에서 인정받는다는 내용이다.  홀로 미국으로 건너가 고군분투하는 영구의 모습이, 세계 시장을 공략한다며 할리우드에 뛰어든 심형래와 닮은 듯 보였다. 그래서 영화 ‘라스트 갓파더’는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것이란 생각이 든다. ‘라스트 갓파더’가 개봉한 지난 29일 심형래 감독을 서울 삼청동 카페에서 만났다.    ■마피아 보스의 숨겨진 아들 ‘영구’  ▲ 심형래에게서 영구는 어떤 존재인가요?  - 제 분신이죠. 지금까지 저를 있게 한 캐릭터구요. 사실 덜 떨어져 보여도 알게 모르게 영구가 지구도 지키고 귀신도 물리치면서 세계 평화를 유지해 왔어요. 영구는 모두에게 소중한 존재인 거죠.  ▲ 영구는 미국에 왜 간 건가요?  - 미국 마피아 보스의 숨겨진 아들이 영구라는 설정입니다. 고아원에서 자란 영구도 아버지가 보고 싶으니까, 혈육을 처음 만난 거니까, 어떤 분일까 궁금하니까 그 먼 길을 달려간 거구요.  ▲ 심 감독은 왜 미국시장을 공략하는 건가요?  -우리나라 영화인,코미디언들한테 용기를 주고 싶어요. 지금 둘 다 안좋은 상황인데, 세계로 눈을 돌리자고…. 서울·대전·대구·부산을 찍는 게 아니라 LA·뉴욕·런던·파리를 노리자는 거죠. 영화로 관객수 1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케이블TV,유료 콘텐츠,캐릭터 상품 등으로 두루 쓰이게 만들어 더 넓은 시장을 공략하면 좋지 않겠어요.  ▲ 영구 혼자라 힘들었을텐데요?  - 영구는 알고 보면 외로운 애죠. 미국에서 제대로 얘기할 사람도 없고, 의지할 사람도 거의 없고…. 아버지 하나 믿고 간 거죠. 그래서 우리 나라에서 선보였던 영구보다 덜 ‘오버’하죠. 적응을 해야 하니까 자기도 모르게 좀 자제한 거죠.  ▲ 심 감독도 미국 시장에서 고생을 많이 했을텐데요?  - 할리우드가 굉장히 벽이 높은 곳이에요. 보이지 않는 차별이 존재하죠. 숱한 설움을 겪었는데 그걸 다 말로 하긴 어렵죠. 문전박대도 당해보고…그래도 꿈 하나 실현하려고 계속 노력하는 겁니다.    ■얌전해진 영구 ‘오버’가 줄어  ▲ 그 꿈이 뭐죠?  - 전 진짜로 미국에 가고 싶어요. 전 세계에서 아바타를 이기고 싶어요. 어느 나라 비행기를 타든지 우리나라 영화가 나오게 만들고 싶습니다. 누군가는 시작해야 하는 일이니까 그 첫발을 내딘 거라고 생각해요.  ▲ 그럼 영구의 꿈은요?  - 가족을 이루는 거에요. 아버지를 기쁘게 해드리는 거죠. 그래서 나중에 상인들한테 보호비도 스스로 걷으러 다니게 되죠. 물론 뜻대론 되지 않지만….  ▲ 예전 영구와 지금 영구가 달라진 것은요?  - 좀 얌전해졌죠. 오버하는 게 줄었어요. 태권도 발차기를 예로 든다면 예전 같으면 앞차기·옆차기·돌려차기·2단옆차기를 다 했겠죠. 하지만 이번엔 딱 두번 앞차기만 하다가 말죠. 피자에 케첩을 뿌려 먹는 것도 예전 같으면 남한테 뿌리고 난리도 아니었을 건데 그냥 적당량(?)만 뿌려요. 얌전히.  ▲ ‘디워’ 때에 비해 감독으로서 달라진 점은?  - 우선 할리우드 제작 시스템이나 현지 환경을 더 잘 알게 됐습니다. 또 연출과 연기를 겸해야 했기 때문에 더 바쁘게 움직였지만 큰 틀을 보는 눈도 가졌구요..    ■“미스터빈과 공동작업 제안도”  ▲ 이번에 미스터빈·찰리 채플린 얘기를 곧잘 하던데요?  - 전부 상태 안 좋은 캐릭터 잖아요. 그래서 슬랩스틱이 되는 거고. 셋 다 혼자만의 세계를 가지고 순수하게 사는 사람들이에요. 이번 영화 찍을 때 미국 사람들이 “오랜만에 보는 채플린식 영화다.”라고 되게 반가워했어요.  ▲ 찰리 채플린은 미국 경제공황때 소시민의 삶을 그려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는데, 영구의 공감대는?  - 그게 제일 고민했던 건데, 이번 영화가 ‘가족의 정’을 얘기하는 영화에요. 가족의 정은 누구나 다 소중하게 생각하니까요. 또 미국 특성에 맞추려고 마피아란 소재를 썼죠.  ▲ 마피아가 요즘에도 ‘먹히는’ 소재인가요?  - 코미디에서 가장 좋은 소재가 마피아에요. 험악하고 음침한 배경인데 웃기는 애가 나오니까 사람들이 더 재미있어 하는 거죠. 슈퍼맨 영구, 폴리스 영구, 007 영구 아이템은 되게 많았어요.  ▲ 그럼 시리즈를 기대해도 되는 건가요?  -이미 얘기가 오가고 있어요. (애쉬튼 커처 주연의) 킬러스를 제작한 ‘마이키’(마이크 카즈)라는 프로듀서가 영국 코미디물 ‘미스터빈’하고 영구하고 붙어서 해보면 어떻겠냐고 제안을 했습니다.  ▲ 성룡·이연걸·이병헌 등은 조연부터 시작하며 미국에서 영역을 넓힌 반면 영구는 전면에 나섰죠. 왜 이런 전략을 쓴거죠?  - 처음엔 영구 비중을 줄여서 다른 캐릭터를 살리려고 했었는데 미국 스태프들이 영구가 재미있으니 더 살려보자고 얘기가 나왔어요. 또 토종 캐릭터인 영구가 다른 미국 작품에 들어가면 조화가 안 될 거 같았구요. 그래서 직접 만든 거죠.  ▲ 관객은 어느 정도 예상하나요?  - 그건 정말 하늘의 뜻이기 때문에 뭐라 말할 수 없죠. 다만 많이 보러 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정말로요. (라스트 갓파더는 개봉 첫날 전국 450개 상영관에서 12만 9899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5년내 오스카상이 목표”  ▲ 미국 개봉 일정과 상영관 수가 궁금한데요?  - 내년 봄에 개봉할 예정이구요. 상영관 수는 정확히 말할 단계가 아니네요. 디워 때(2500개 상영관)보다 적은 수로 내실있게 갈 수도 있고요…. 또 많을 수도 있고요.  ▲ 수상하고 싶은 영화제가 있나요?  - (쑥스럽게 웃으며) 오스카(아카데미상)이죠. 당연히! 오스카 외에는 관심없어요. 진짜로 우리 한국영화가 당당하게 상을 받는 걸 꼭 보여줄 겁니다.  ▲ 언제쯤으로 예상하세요?  - 한 5년쯤? 예측이 맞을지는 모르겠지만. 1960년대 배경인 3D애니메이션 ‘추억의 붕어빵’이 내년에 개봉하고, ‘디워2’가 내후년 겨울에 선보일 예정이니까요. 이렇게 하나씩 차근차근 밟아가다 보면 그 꿈을 이룰 수 있겠죠,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인터뷰가 끝날 무렵 오스카상을 노린다는 그의 말에 황당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부에선 비웃음을 살 수도 있는 말이다. 심 감독의 할리우드 진출 얘기를 들었을 때도 같은 반응이었다. 하지만 그는 결국 해냈다. 다시 한번 “못해서 안하는 게 아니라, 안해서 못하는 것”이라는 그의 말을 새겨본다. 오스카를 높이 든 그의 모습이 현실이 되길 상상하며….  글 서울신문 최영훈기자 taiji@seoul.co.kr 영상 서울신문 서울신문 나우뉴스 손진호기자 nasturu@seoul.co.kr
  • ‘라스트갓파더’ 예매율 1위…시작은 “Good”

    ‘라스트갓파더’ 예매율 1위…시작은 “Good”

    개그맨 겸 영화감독 심형래의 신작 ‘라스트 갓파더’가 국내 개봉 당일인 29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데 이어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라스트 갓파더’는 개봉 첫날 전국 관객 12만9868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또한 개봉 이튿날인 30일 오전 현재 31.31%의 예매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예매율 2위와 3위에 오른 ‘헬로우 고스트’(14.66%)와 ‘황해’(14.58%)에 비해 압도적인 수치다. 심형래 감독이 감독과 각본부터 주연배우(영구), 제작(영구아트)까지 1인 4역을 담당한 ‘라스트 갓파더’는 1950년대 뉴욕을 배경으로 미국 마피아 대부의 숨겨진 아들 영구의 황당한 마피아 수업을 그린다. 이에 영구는 트레이드마크인 땜빵 헤어스타일과 헐렁한 한복, 검정 고무신을 포기하고 2대8 가르마와 짧은 양복에 비뚤어진 보타이, 가죽 구두를 선택했다. ‘영구’ 심형래 외에도 ‘피아노’, ‘펄프 픽션’의 명배우 하비 케이틀, ‘킥 애스’의 마이클 리스폴리,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의 조슬린 도나휴 등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해 기대를 더한다. 한편 ‘라스트 갓파더’는 12월 29일 국내 개봉 이후 미국 개봉 역시 앞두고 있다. 17년 만에 스크린을 찾은 영구가 국내에서의 첫 반응에 이어 미국에서는 어떤 결과는 이끌어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 = 영구아트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장키’ 김현중, 껌딱지 정소민과 뽀뽀 포스터 공개

    ‘장키’ 김현중, 껌딱지 정소민과 뽀뽀 포스터 공개

    김현중이 ‘장난스런 키스’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는 상대배우 정소민을 ‘껌딱지’에 비유해 화제다.김현중과 정소민은 최근 ‘장난스런 키스’ 포스터 촬영을 무사히 마쳤다. 이날 김현중은 무미건조한 승조의 캐릭터 덕분에 촬영 내내 무표정과 정적인 자세를 유지해야 했다. 반면 에너지 넘치는 하니를 연기한 정소민은 시종일관 파안미소와 특유의 친화력을 보이며 스태프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촬영이 끝난 뒤 김현중은 “‘꽃보다남자’에서는 의지할 수 있던 F4가 있었지만, 지금은 껌딱지 처럼 붙어 안 떨어지는 하니(정소민) 때문에 골치 아프다”고 소감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이어지는 장난에도 불구, 냉철한 표정을 유지해야 했던 김현중은 “(자신이 연기할) 승조랑 제가 너무 친해져서… 웃지는 못하고”라며 자신의 본래 성격과 다른 캐릭터에 흠뻑 몰입돼 힘든 듯 엉뚱한 입담을 선보여 또 한 번 주변을 폭소케 했다.한편 이번 포스터는 한국판만의 ‘장난스런 키스’를 선보이기 위해 원작 만화와 일본, 대만판의 장단점을 심도 있게 연구한 끝에 촬영이 진행됐다.‘장난스런 키스’는 차가운 매력의 천재 미소년 백승조(김현중)와 평범 이하의 긍정 소녀 오하니(정소민)가 벌이는 달콤한 학원 로망스. 만화를 원작으로 대만 일본에 이어 아시아에서 세 번째 리메이크되는 작품으로 오는 9월 1일 첫 방송된다.사진 = 그룹 에이트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한가인 이혼설, ‘PD 수첩 땜빵용?’…그 진실은▶ 최다니엘, 박신혜-이민정과 ‘키스타이밍’…순간포착▶ 김신영, 경매서 10억 탕진..구매 물품은?▶ 포미닛, 인지도↓ 충격에 녹화중단 "이정도일 줄은.."▶ MC몽 ‘몽키펀치’ 법정분쟁 휘말려…’시끌시끌’▶ 문채원, 선글라스 민낯 셀카 공개...팬들 시선집중▶ 김정은, 매끄럽고 탄력있는 각선미 ‘아찔 매력’
  • “공현주, 이휘재 예비신부?” 플로리스트 직업에 오해

    “공현주, 이휘재 예비신부?” 플로리스트 직업에 오해

    “이휘재 씨와 결혼하는 플로리스트는 제가 아니랍니다. 두 분 결혼 축하드려요.” 배우 겸 플로리스트로 활동 중인 공현주가 이휘재의 예비신부로 오해를 받는 해프닝이 벌어져 해명에 나섰다. 공현주의 플라워테라피 브랜드 ‘플로라피’(FLORAPY) 측은 “지난 18일 결혼 발표를 한 이휘재의 예비신부가 플로리스트라고 알려져 최근 플로리스트로 변신한 공현주를 예비신부로 오해하는 일이 벌어졌다”고 밝혔다. 일부 팬들의 축하 전화가 사무실로 쇄도하자 공현주는 자신의 미니홈피에 오해를 바로 잡는 댓글을 다는 등 적극적으로 해명을 하고 있다. 관계자는 “이휘재의 예비신부는 8살 연하로 알려져 있는데, 공현주는 이휘재보다 12살 연하이다. 더 이상의 오해가 없었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2001년 슈퍼엘리트모델로 데뷔한 공현주는 KBS 드라마 ‘너는 내 운명’ 종영 후 플로리스트가 되기 위해 영국 유학길에 올랐다. 영국의 유명 플라워스쿨 맥퀸즈(McQueens)에서 플로리스트 정규 과정을 이수한 공현주는 일본의 세계적인 플로리스트 사사키 나오키에게 플라워 아트를 사사받았다. 플로리스트로서 도네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도 한 공현주는 최근 직접 제작한 작품의 판매 수익금 전액을 국제 기아·질병·문맹퇴치기구인 사단법인 JTS(Join Together Society)에 전달하기도 했다. 사진 = 플로라피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한가인 이혼설, ‘PD 수첩 땜빵용?’…그 진실은▶ 최다니엘, 박신혜-이민정과 ‘키스타이밍’…순간포착▶ 김신영, 경매서 10억 탕진..구매 물품은?▶ 포미닛, 인지도↓ 충격에 녹화중단 "이정도일 줄은.."▶ MC몽 ‘몽키펀치’ 법정분쟁 휘말려…’시끌시끌’▶ 문채원, 선글라스 민낯 셀카 공개...팬들 시선집중▶ 김정은, 매끄럽고 탄력있는 각선미 ‘아찔 매력’
  • 이휘재 ‘세바퀴’ 녹화 앞서 19일(오늘) 결혼 기자회견

    이휘재 ‘세바퀴’ 녹화 앞서 19일(오늘) 결혼 기자회견

    개그맨 이휘재가 19일 낮 12시께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결혼 관련 기자회견을 갖는다. 이날 이휘재는 회견장에 혼자 참석하며, MBC ‘세바퀴’ 녹화에 앞서 자신의 결혼에 대한 모든 것을 솔직하게 공개한 후 촬영에 임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휘재는 오는 12월 5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8세 연하의 플로리스트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약 1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났다는 두 사람은 정식 교제를 키워오다 마침내 사랑을 결실을 맺게 됐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한가인 이혼설, ‘PD 수첩 땜빵용?’…그 진실은▶ 최다니엘, 박신혜-이민정과 ‘키스타이밍’…순간포착▶ 김신영, 경매서 10억 탕진..구매 물품은?▶ 포미닛, 인지도↓ 충격에 녹화중단 "이정도일 줄은.."▶ MC몽 ‘몽키펀치’ 법정분쟁 휘말려…’시끌시끌’▶ 문채원, 선글라스 민낯 셀카 공개...팬들 시선집중▶ 김정은, 매끄럽고 탄력있는 각선미 ‘아찔 매력’
  • 中 톱 여배우 자오웨이, 출산 4개월 만에 ‘파경설’

    中 톱 여배우 자오웨이, 출산 4개월 만에 ‘파경설’

    중화권 톱 여배우 자오웨이(조미·趙薇)가 파경설에 휩싸였다. 중궈신원(中國新聞), 신화통신 등 중국 언론들은 최근 자오웨이의 파경설을 보도하며 자오웨이가 싱가포르 출신 남편 황유룽(黃有龍)과 짧은 연애기간을 거쳐 결혼했고 상대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 부부생활에 적지 않은 문제가 생겼다고 분석했다. 자오웨이는 지난해 8월 황유룽과 혼인신고를 한 데 이어 지난 4월에는 딸을 출산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사소한 일에도 계속 다퉜고, 황유룽이 월드스타 장쯔이(章子怡) 등 여배우들과 잇단 스캔들에 휩싸여 갈등이 깊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자오웨이의 소속사 관계자는 이혼설에 대해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중국 언론들은 자오웨이 측근들의 말은 인용해 “비록 자오웨이가 파경 위기를 맞았지만 서로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자오웨이는 중국 드라마 ‘황제의 딸’에 출연하며 국내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은 여배우다. 오우삼 감독의 영화 ‘적벽대전’ 시리즈로도 사랑받은 자오웨이는 오는 9월 2일 국내 개봉 예정인 영화 ‘물란: 전사의 귀환’의 타이틀롤로 또 한 번 국내 관객들과 만난다. 사진 = 영화 ‘적벽대전’ 스틸이미지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한가인 이혼설, ‘PD 수첩 땜빵용?’…그 진실은▶ 최다니엘, 박신혜-이민정과 ‘키스타이밍’…순간포착▶ 김신영, 경매서 10억 탕진..구매 물품은?▶ 포미닛, 인지도↓ 충격에 녹화중단 "이정도일 줄은.."▶ MC몽 ‘몽키펀치’ 법정분쟁 휘말려…’시끌시끌’▶ 문채원, 선글라스 민낯 셀카 공개...팬들 시선집중▶ 김정은, 매끄럽고 탄력있는 각선미 ‘아찔 매력’
  • 한가인-연정훈, ‘또 다시’ 이혼설 휘말려 ‘찌라시 일파만파’

    한가인-연정훈, ‘또 다시’ 이혼설 휘말려 ‘찌라시 일파만파’

    한가인 연정훈 부부가 또 다시 이혼설에 휘말려 곤욕을 치르고 있다. 지난 18일 오전 일명 ‘찌라시’로 불리는 증권가 정보지를 통해 한가인 연정훈 부부의 이혼설이 확산됐다. 이후 온라인상에서 소문은 걷잡을 수 없이 커져 일파만파로 퍼져나갔다. 이에 한가인 소속사 제이원플러스엔터테인먼트 측은 각 언론사에 “전혀 사실무근이다. 아주 잘 살고 있다”고 이에 얽힌 소문을 일축하며 “이혼설을 보도한 언론매체에 대해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라고 강경한 입장을 나타냈다. 한편 한가인 연정훈 부부의 이혼설은 지난 17일 결방된 MBC ‘PD수첩-4대강 수심 6m의 비밀’에 따른 여파를 무마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루머로 둔갑하면서 더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한가인 이혼설, ‘PD 수첩 땜빵용?’…그 진실은▶ 최다니엘, 박신혜-이민정과 ‘키스타이밍’…순간포착▶ 김신영, 경매서 10억 탕진..구매 물품은?▶ 포미닛, 인지도↓ 충격에 녹화중단 "이정도일 줄은.."▶ MC몽 ‘몽키펀치’ 법정분쟁 휘말려…’시끌시끌’▶ 문채원, 선글라스 민낯 셀카 공개...팬들 시선집중▶ 김정은, 매끄럽고 탄력있는 각선미 ‘아찔 매력’
  • 김지혜, ‘훈남 된’ 임혁필 따라 양악수술…“변신성공”

    김지혜, ‘훈남 된’ 임혁필 따라 양악수술…“변신성공”

    개그우먼 김지혜가 동료 임혁필 추천에 힘입어 양악수술을 받고 확 달라진 얼굴을 공개했다. 18일 온라인상에는 최근 양악수술을 받은 김지혜의 변신 전후 비교사진 올라왔다. 김지혜는 최근 양악수술로 전혀 다른 얼굴을 갖게 된 동료개그맨 임혁필의 추천을 받아 같은 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것. 사진 속 김지혜는 해당 병원 원장과 함께 나란히 서서 확연히 다른 얼굴라인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갸름해진 턱선은 김지혜의 인상을 전체적으로 바꿨다. 또 김지혜의 미니홈피에 올라온 사진에서도 훨씬 날렵한 턱선과 다듬어진 얼굴을 확인할 수 있다. 이전의 김지혜는 심한 주걱턱은 아니었지만 아랫니가 윗니보다 튀어나와 치아교합이 맞지 않았다. 이로 인해 김지혜는 음식을 제대로 씹을 수 없어 소화 장애를 겪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지혜의 사진을 접한 이들은 “완전 페이스오프다”, “진짜 예쁘다”, “뭔가 확 달라졌다”, “나도 해보고싶다. 양악수술”, “변신성공” 등의 의견을 내놓았다. 사진 = 해당 병원 홈페이지, 김지혜 미니홈피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한가인 이혼설, ‘PD 수첩 땜빵용?’…그 진실은▶ 최다니엘, 박신혜-이민정과 ‘키스타이밍’…순간포착▶ 김신영, 경매서 10억 탕진..구매 물품은?▶ 포미닛, 인지도↓ 충격에 녹화중단 "이정도일 줄은.."▶ MC몽 ‘몽키펀치’ 법정분쟁 휘말려…’시끌시끌’▶ 문채원, 선글라스 민낯 셀카 공개...팬들 시선집중▶ 김정은, 매끄럽고 탄력있는 각선미 ‘아찔 매력’
  • 세븐, 예명 지어진 사연 공개 “깍두기 때문에…”

    세븐, 예명 지어진 사연 공개 “깍두기 때문에…”

    1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선 가수 세븐이 출연 “세븐이란 예명을 지은 이유가 깍두기 때문”이라고 활동명에 얽힌 비화를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방송에서 세븐이 들려준 사연은 이랬다.정식 데뷔에 앞서 이름을 지어야 했다. 본명 최동욱이 흔한 이름인지라 활동명을 따로 지어야 한다고 결정이 났다.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가 ‘세븐’이라는 이름을 제안했다. 다소 촌스럽다고 생각, 거절했는데, 때마침 주문한 설렁탕과 깍두기가 나왔다. 깍두기를 본 양현석 대표가 “깍두기도 일곱 개다”고 말해 ‘세븐’을 운명으로 받아들이게 됐다고.‘세븐’ 작명의 장소가 음식점이라는 사실이 재미를 낳았던 대목. 양현석 대표의 숨은 면모까지 엿볼 수 있는 이야기어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세븐은 이외에도 힘겨웠던 미국진출기와 8년 연애중인 박한별과의 러브스토리도 공개했다.사진=방송화면 캡처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한가인 이혼설, ‘PD 수첩 땜빵용?’…그 진실은▶ 최다니엘, 박신혜-이민정과 ‘키스타이밍’…순간포착▶ 김신영, 경매서 10억 탕진..구매 물품은?▶ 포미닛, 인지도↓ 충격에 녹화중단 "이정도일 줄은.."▶ MC몽 ‘몽키펀치’ 법정분쟁 휘말려…’시끌시끌’▶ 문채원, 선글라스 민낯 셀카 공개...팬들 시선집중▶ 김정은, 매끄럽고 탄력있는 각선미 ‘아찔 매력’
  • 김태우, ‘청춘불패’ 하차이유 ‘성대폴립’…그게 무엇?

    김태우, ‘청춘불패’ 하차이유 ‘성대폴립’…그게 무엇?

    가수 김태우가 KBS 2TV ‘청춘불패’에서 하차하게 된 이유가 밝혀졌다. 지난 18일 김태우는 서울소재의 한 병원에서 성대폴립 수술을 받았다. 후두폴립이라고도 불리는 성대폴립은 후두에 물혹이 생기는 질환. 수술이 필요하다는 검진 결과에 따라 김태우는 이날 수술을 받았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심각한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조용히 치료하기 위해 주위에 알리지 않았다”며 “수술 경과가 좋다. 다만 당분간 휴식을 취하며 건강을 돌볼 생각이다”고 밝혔다. 앞서 김태우는 새 음반준비를 위해 KBS 2TV ‘청춘불패’에서 잠시 하차하는 것으로 알렸다. 하지만 그 이유가 성대폴립 수술을 위한 것으로 밝혀졌다. 김태우는 지난 11일 ‘청춘불패’의 마지막 촬영에 임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한가인 이혼설, ‘PD 수첩 땜빵용?’…그 진실은▶ 최다니엘, 박신혜-이민정과 ‘키스타이밍’…순간포착▶ 김신영, 경매서 10억 탕진..구매 물품은?▶ 포미닛, 인지도↓ 충격에 녹화중단 "이정도일 줄은.."▶ MC몽 ‘몽키펀치’ 법정분쟁 휘말려…’시끌시끌’▶ 문채원, 선글라스 민낯 셀카 공개...팬들 시선집중▶ 김정은, 매끄럽고 탄력있는 각선미 ‘아찔 매력’
  • 박태환, 팬퍼시픽 자유형 200m 결선진출…19일 출전

    박태환, 팬퍼시픽 자유형 200m 결선진출…19일 출전

    박태환(21·단국대) 선수가 2010 팬퍼시픽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 결선에 진출했다. 박태환은 19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의 윌리엄 울렛 주니어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대회 첫날 남자 자유형 200M 예선에서 1분47초85를 기록했다. 이로써 박태환은 전체 31명 중 6위로 총 8명이 겨루는 결선에 진출하게 됐다. 19일 오후 펼쳐질 2010 팬퍼시픽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 결선에서 박태환은 7번 레인을 배정받았다. 한편 박태환은 2008 베이징올림픽 남자 자유형 200M에서 개인 최고 기록 1분44초85를 기록하며 은메달을 목에 건 바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한가인 이혼설, ‘PD 수첩 땜빵용?’…그 진실은▶ 최다니엘, 박신혜-이민정과 ‘키스타이밍’…순간포착▶ 김신영, 경매서 10억 탕진..구매 물품은?▶ 포미닛, 인지도↓ 충격에 녹화중단 "이정도일 줄은.."▶ MC몽 ‘몽키펀치’ 법정분쟁 휘말려…’시끌시끌’▶ 문채원, 선글라스 민낯 셀카 공개...팬들 시선집중▶ 김정은, 매끄럽고 탄력있는 각선미 ‘아찔 매력’
  • 시크릿 징거, 다이어트 성공...’노안’ 벗고 섹시 부각

    시크릿 징거, 다이어트 성공...’노안’ 벗고 섹시 부각

    걸그룹 시크릿 멤버 징거(본명 정하나, 20)가 다이어트에 성공해 한껏 여성스러운 모습을 공개했다.17일 징거는 자신의 미니홈피에 ‘새로운 머리’라는 제목으로 네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 징거는 이전보다 체중을 많이 감량해 브이라인 얼굴과 날씬한 어깨가 돋보인다.징거는 동갑인 동료 멤버 한선화, 송지은보다 남다른 성숙미를 가지고 있어 데뷔 초부터 ‘노안’이라는 별명을 갖게 되는 굴욕을 당했다.4월 발매한 앨범 ‘시크릿 타임’(Secret Time)에서 징거는 피나는 노력으로 데뷔 때보다 노안을 벗어난 모습을 보여줘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여기에 징거는 더욱 혹독한 다이어트를 감행해 이번 앨범 ‘마돈나’(Madonna) 발매 후 여성스럽고 섹시한 모습으로 나타났다.징거의 미니홈피를 방문한 팬들은 “징거누님도 예쁘시다”, “미소가 정말 예쁘다”, “예전보다 정말 많이 여성스러워졌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12일 발매된 시크릿 두 번째 미니앨범 ‘마돈나’ 타이틀곡 ‘마돈나’는 발매 일주일도 채 되지 않아 멜론, 벅스, 도시락, 소리바다, Mnet 등 각종 음원차트 1위를 석권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사진 = 징거 미니홈피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한가인 이혼설, ‘PD 수첩 땜빵용?’…그 진실은▶ 최다니엘, 박신혜-이민정과 ‘키스타이밍’…순간포착▶ 김신영, 경매서 10억 탕진..구매 물품은?▶ 포미닛, 인지도↓ 충격에 녹화중단 "이정도일 줄은.."▶ MC몽 ‘몽키펀치’ 법정분쟁 휘말려…’시끌시끌’▶ 문채원, 선글라스 민낯 셀카 공개...팬들 시선집중▶ 김정은, 매끄럽고 탄력있는 각선미 ‘아찔 매력’
  • ‘스폰서 검사’ 폭로 정씨 “황희철 법무차관도 접대”

    ‘스폰서 검사’ 폭로 정씨 “황희철 법무차관도 접대”

    MBC ‘PD수첩’에서 스폰서 검사 의혹을 폭로한 건설업자 정모씨가 황희철 법무부 차관에게도 접대한 사실을 진술했다. 19일, 스폰서 검사 의혹을 수사중인 민경식 특검팀에 따르면 정씨는 조사과정에서 황 차관을 포함 현직 검사장급 3명을 접대했다고 밝혔다. 황 차관이 진주지청에서 근무 할 때 접대했고, 최근까지 연락했다는 진술. 특검팀에선 해당 사건이 공소시효는 이미 지났지만 진위 여부를 가리기 위해 수사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부산지법은 정씨에 대한 구속집행정지 처분을 다음달 14일까지 연장했다. 사진=MBC PD수첩 ‘스폰서 검사’편 방송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한가인 이혼설, ‘PD 수첩 땜빵용?’…그 진실은▶ 최다니엘, 박신혜-이민정과 ‘키스타이밍’…순간포착▶ 김신영, 경매서 10억 탕진..구매 물품은?▶ 포미닛, 인지도↓ 충격에 녹화중단 "이정도일 줄은.."▶ MC몽 ‘몽키펀치’ 법정분쟁 휘말려…’시끌시끌’▶ 문채원, 선글라스 민낯 셀카 공개...팬들 시선집중▶ 김정은, 매끄럽고 탄력있는 각선미 ‘아찔 매력’
  • ‘8년째 열애’ 세븐, 박한별에 공개적으로 최초고백 “사랑해”

    ‘8년째 열애’ 세븐, 박한별에 공개적으로 최초고백 “사랑해”

    가수 세븐(본명 최동욱)이 8년째 열애 중인 공개연인 박한별에게 최초로 방송을 통해 사랑고백 했다. 세븐은 8월 1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연인 박한별에 대해 언급했다. 2009년 6월 미니홈피를 통해 사랑을 고백한 세븐은 이날 방송에서 박한별에게 “(한)별아. 지난 8년 넘는 시간 동안 항상 옆에서 힘이 돼주고 응원해줬고, 서로 좋은 감정으로 오래 만날 수 있다는 자체로 행복이고 축복이다”고 말했다. 이어 “너의 한결같은 따뜻한 마음이 나에게 큰 도움이 됐다. 고맙고 사랑해”라고 영상편지를 띄웠다. 또 열애인정 당시 팬들의 숫자가 줄었다는 세븐은 권상우를 예로 들면서 “26만 명이었던 팬카페 회원수가 16만으로 떨어졌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기억에 남는 데이트로 세븐은 놀이동산에 갔던 일과 열애사실을 처음 공개한 날 박한별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한가인 이혼설, ‘PD 수첩 땜빵용?’…그 진실은▶ 최다니엘, 박신혜-이민정과 ‘키스타이밍’…순간포착▶ 김신영, 경매서 10억 탕진..구매 물품은?▶ 포미닛, 인지도↓ 충격에 녹화중단 "이정도일 줄은.."▶ MC몽 ‘몽키펀치’ 법정분쟁 휘말려…’시끌시끌’▶ 문채원, 선글라스 민낯 셀카 공개...팬들 시선집중▶ 김정은, 매끄럽고 탄력있는 각선미 ‘아찔 매력’
  • 임정은, ‘밋밋한’ 패션에도 ‘빛나는’ 여신외모

    임정은, ‘밋밋한’ 패션에도 ‘빛나는’ 여신외모

    배우 임정은이 밋밋한 패션을 선보였음에도 빛나는 외모를 자랑해 이목을 끌었다. 임정은은 지난 13일 오후 서울 상암동 C&M센터 오픈 스튜디오에서 열린 tvN ‘조선X파일 기찰비록’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임정은은 베이직 계열의 니트소재 브이넥 원피스를 입어 다소 심플한 느낌을 자아냈다. 하지만 자연스럽게 스타일링한 헤어스타일과 포인트로 선택한 골드 액세서리, 가벼운 메이크업은 서로 앙상블을 이뤄 청순한 매력을 극대화시켰다. 취재진 카메라에 포착된 임정은의 패션센스는 온라인상에서 회자되며 임정은의 외모에 대한 칭찬이 줄을 잇고 있다. 네티즌들은 “오늘따라 더욱 예뻐보였다”, “저 원피스 어디 브랜드인지 아시는 분?”, “예쁜 얼굴을 부각시키는 코디”, “이런 스타일 완전 마음에 들어”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임정은이 출연하는 ‘조선X파일 기찰비록’은 조선왕조실록에 실제 기록돼 있는 기이한 사건을 다루는 미스터리 사극물로 김지훈(김형도 역)과 호흡을 맞췄다. 오는 20일 첫 방송. 사진 = 서울신문NTN DB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한가인 이혼설, ‘PD 수첩 땜빵용?’…그 진실은▶ 최다니엘, 박신혜-이민정과 ‘키스타이밍’…순간포착▶ 김신영, 경매서 10억 탕진..구매 물품은?▶ 포미닛, 인지도↓ 충격에 녹화중단 "이정도일 줄은.."▶ MC몽 ‘몽키펀치’ 법정분쟁 휘말려…’시끌시끌’▶ 문채원, 선글라스 민낯 셀카 공개...팬들 시선집중▶ 김정은, 매끄럽고 탄력있는 각선미 ‘아찔 매력’
  • ‘슈주 탈퇴’ 한경 “韓생활 스트레스 자살충동” 심경고백

    ‘슈주 탈퇴’ 한경 “韓생활 스트레스 자살충동” 심경고백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에서 탈퇴를 선언한 중국인 멤버 한경이 한국생활로 겪었던 고충을 토로했다. 한경은 지난 16일 대만에서 진행된 한 토크쇼에 출연해 “한국에서 활동하던 때 스트레스로 자살하고 싶은 생각까지 들었다”고 충격적인 고백을 했다. 한경은 “힘든 일이 있어도 내색하지 못하는 성격이다. 마음속에 쌓아뒀던 게 한꺼번에 분출된 것 같다”면서 “난 원래 스타가 되길 원하지 않았다. 다만 행복하게 춤추고 노래를 하는 일원이 되고 싶었다”고 말했다. 또 가수가 되기위해 어린나이에 가족과 떨어져 홀로 한국에서 생활하며 겪어야 했던 마음고생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한편 한경은 2009년 12월,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내고 재판을 진행 중이며 중국에서 독자적으로 연예활동 중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한가인 이혼설, ‘PD 수첩 땜빵용?’…그 진실은▶ 최다니엘, 박신혜-이민정과 ‘키스타이밍’…순간포착▶ 김신영, 경매서 10억 탕진..구매 물품은?▶ 포미닛, 인지도↓ 충격에 녹화중단 "이정도일 줄은.."▶ MC몽 ‘몽키펀치’ 법정분쟁 휘말려…’시끌시끌’▶ 문채원, 선글라스 민낯 셀카 공개...팬들 시선집중▶ 김정은, 매끄럽고 탄력있는 각선미 ‘아찔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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