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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잠 부르는 음식 “쌀밥·살코기도 밤잠을 부른다?”

    밤잠 부르는 음식 “쌀밥·살코기도 밤잠을 부른다?”

    밤잠 부르는 음식 밤잠 부르는 음식 “쌀밥·살코기도 밤잠을 부른다?” 밤잠 부르는 음식이 화제다. 3일 영양학자 웬디 바질리언 박사에 따르면 이럴 때는 다음과 8가지 음식으로 밤잠을 유도하는 방법이 있다. 밤잠 부르는 음식 첫 번째는 체리다. 체리는 수면 사이클을 조정하는데 도움이 되는 호르몬인 멜라토닌을 함유하고 있다. 한 연구에 따르면 매일 체리주스를 2잔씩 마시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40분 정도 더 긴 양질의 수면을 취할 수 있다. 또 체리는 불면증의 강도를 떨어뜨리는 역할을 해 만성적인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된다. 밤잠 부르는 음식 두 번째는 바나나다. 바나나는 아침을 상쾌하게 여는데 도움이 되는 과일이기도 하다. 바나나에 든 비타민 B6는 뇌의 활동을 촉진시켜 아침 시간 정신을 맑게 깨우는 작용을 한다. 또 마그네슘과 칼륨은 근육의 긴장을 이완시켜 몸을 편안하게 만들고 휴식을 취하는데 도움을 준다. 밤잠 부르는 음식 세 번째 호두다. 호두는 인지능력과 심장건강에 좋은 음식이다. 또 수면을 유도하는 멜라토닌을 함유하고 있어 수면을 취하는데 도움이 된다. 늦은 저녁 시간 말린 체리와 호두를 함께 먹으면 숙면을 유도하는 최고의 간식이 된다. 복합탄수화물도 밤잠 부르는 음식이다. ‘미국임상영양학저널(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쌀밥, 감자, 흰빵 등에 든 복합탄수화물은 소화가 빠르고, 몸이 휴식을 취하는 준비를 하도록 만든다. 단 이러한 음식은 밤늦게 많이 먹으면 뱃살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양을 적당히 조절해야 한다. 밤잠 부르는 음식 다섯 번째는 살코기. 칠면조 고기에 든 아미노산인 ‘트립토판’은 수면을 유도하는 작용을 한다. 또 닭고기나 생선과 같은 살코기는 신경전달물질의 일종인 세로토닌의 수치를 높여 수면을 돕는다. 세로토닌이 체내에서 부족해지면 수면 사이클이 무너진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밤잠 부르는 음식 여섯 번째는 우유다. 우유에 든 칼슘은 마그네슘이나 칼륨처럼 몸을 편안하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 우유를 따뜻하게 데우면 긴장되거나 들뜬 마음이 진정되고 누그러지면서 휴식을 취할 시간이라는 신호를 뇌에 전달한다. 밤잠 부르는 음식 일곱 번째는 콩류다. 강낭콩, 완두콩, 땅콩과 같은 콩류에는 마그네슘이 함유돼 있다. 이 미네랄 성분은 강력한 이완제로 작용해 수면의 질을 높인다. 밤잠 부르는 음식 마지막은 허브차다. 캐모마일과 같은 진정효과가 있는 허브차는 잠이 드는 시간을 단축하는 역할을 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밤잠 부르는 음식, ‘이것’ 먹으면 숙면 취할 수 있다? ‘어떤 음식있나 봤더니..’

    밤잠 부르는 음식, ‘이것’ 먹으면 숙면 취할 수 있다? ‘어떤 음식있나 봤더니..’

    ‘밤잠 부르는 음식’ 밤잠 부르는 음식이 화제다. 영양학자 웬디 바질리언 박사에 따르면 이럴 때는 다음과 8가지 음식으로 밤잠을 유도하는 방법이 있다. 밤잠 부르는 음식 첫번째는 체리다. 체리는 수면 사이클을 조정하는데 도움이 되는 호르몬인 멜라토닌을 함유하고 있다. 한 연구에 따르면 매일 체리주스를 2잔씩 마시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40분 정도 더 긴 양질의 수면을 취할 수 있다. 또 체리는 불면증의 강도를 떨어뜨리는 역할을 해 만성적인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된다. 밤잠 부르는 음식 두번째는 바나나다. 바나나는 아침을 상쾌하게 여는데 도움이 되는 과일인 동시에 아이러니하게도 밤잠을 잘 자게 만드는데도 도움이 된다. 바나나에 든 비타민 B6는 뇌의 활동을 촉진시켜 아침 시간 정신을 맑게 깨우는 작용을 한다. 또 마그네슘과 칼륨은 근육의 긴장을 이완시켜 몸을 편안하게 만들고 휴식을 취하는데 도움을 준다. 밤잠 부르는 음식 세번째 호두. 호두는 인지능력과 심장건강에 좋은 음식이다. 또 수면을 유도하는 멜라토닌을 함유하고 있어 잠을 자는데도 도움이 된다. 늦은 저녁 시간 말린 체리와 호두를 함께 먹으면 숙면을 유도하는 최고의 간식이 된다. 복합탄수화물도 밤잠 부르는 음식이다. ‘미국임상영양학저널(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쌀밥, 감자, 흰빵 등에 든 복합탄수화물은 소화가 빠르고, 몸이 휴식을 취하는 준비를 하도록 만든다. 단 이러한 음식은 밤늦게 많이 먹을 경우 뱃살의 원인이 되므로 양을 적당히 조절해야 한다. 밤잠 부르는 음식 다섯번째는 살코기. 칠면조 고기에 든 아미노산인 트립토판은 수면을 유도하는 작용을 한다. 또 닭고기나 생선과 같은 살코기는 신경전달물질의 일종인 세로토닌의 수치를 높여 수면을 돕는다. 세로토닌이 체내에서 부족해지면 수면 사이클이 무너진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밤잠 부르는 음식 여섯번째 우유. 우유에 든 칼슘은 마그네슘이나 칼륨처럼 몸을 편안하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 우유를 따뜻하게 데우면 긴장되거나 들뜬 마음이 진정되고 누그러지면서 휴식을 취할 시간이라는 신호를 뇌에 전달한다. 밤잠 부르는 음식 일곱번째는 콩류다. 강낭콩, 완두콩, 땅콩과 같은 콩류에는 마그네슘이 함유돼 있다. 이 미네랄 성분은 강력한 이완제로 작용해 수면의 질을 높인다. 밤잠 부르는 음식 마지막은 허브차다. 캐모마일과 같은 진정효과가 있는 허브차는 잠이 드는 시간을 단축하는 역할을 한다. 또 좀 더 깊은 수면을 취하도록 돕기 때문에 다음날 피로를 더는데도 효과적이다. 밤잠 부르는 음식, 밤잠 부르는 음식, 밤잠 부르는 음식, 밤잠 부르는 음식, 밤잠 부르는 음식 사진 = 서울신문DB (밤잠 부르는 음식) 연예팀 chkim@seoul.co.kr
  • 조현아 항소심, 수척해진 모습… “할 말 있으면 하라” 재판장 말에 대답보니

    조현아 항소심, 수척해진 모습… “할 말 있으면 하라” 재판장 말에 대답보니

    조현아 항소심, 수척해진 얼굴… “할 말 있으면 하라” 재판장 말에 대답보니 ‘조현아 항소심’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항소심에서도 항로변경 및 폭행 혐의를 부인했다. 서울고법 형사6부(김상환 부장판사) 심리로 1일 열린 항소심 첫 공판에서 조현아 전 부사장 측 변호인은 “원심이 항공보안법이 적용된 두 가지 혐의(항로변경 및 항공기안전운항저해폭행)를 유죄로 본 부분에 사실을 오인하고 법리를 오해한 부분이 있어 이 부분을 다시 판단받고자 한다”고 항소 이유를 밝혔다. 변호인 측은 “이 사건의 항공기가 계류장 램프에서 탑승 문을 닫고 22초 동안 17m 이동한 것은 항로변경으로 볼 수 없다”고 입장을 전했다. 이어 “원심이 항로를 지상의 이동 경로까지 포함해 해석한 것은 헌법 원칙인 죄형법정주의와 명확성, 과잉금지원칙에 위배된다”고 주장했다. 또 조현아 전 부사장의 항공기운항안전저해폭행 혐의와 관련해서는 “피고인은 자신의 폭행행위를 인정하고 피해자들께 이 자리를 빌려 다시 사죄의 말씀을 올린다. 그러나 항공보안법의 입법취지를 볼 때 피고인의 행동이 실제 보안이나 운항을 저해할 정도라고 판단한 것은 지나치다”고 주장했다. 이날 푸른색 수의를 입고 머리를 뒤로 묶은 채 수척해진 모습으로 법정에 나온 조 전 부사장은 내내 고개를 숙인 채 앉아 있다가 재판장이 재판 말미에 ‘할 얘기가 있으면 하라’고 하자 “이 자리를 빌어 피해자들에게 용서를 빕니다. 제 잘못을 깊이 반성하고 뉘우치고 있습니다. 선처를 구합니다”라고 작은 목소리로 말했다. 이날 공판에서 재판장은 “다음 재판에서 사건 쟁점에 대한 피고인 측과 검찰 측 양쪽의 변론과 반론을 듣고 최종 변론과 피고인 최후진술까지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은 지난해 12월 5일 승무원의 견과류 서비스 방법을 문제 삼으며 램프리턴 일명 ‘땅콩회항’을 지시, 박 사무장을 강제로 내리게 한 혐의로 지난달 기소됐다. 사진=서울신문DB(조현아 항소심)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대기업 임원 연봉 공개] 신종균 삼성전자 사장 145억… 재벌 오너 안 부러운 ‘연봉킹’

    [대기업 임원 연봉 공개] 신종균 삼성전자 사장 145억… 재벌 오너 안 부러운 ‘연봉킹’

    31일 삼성, 현대차, SK, LG 등 주요 대기업의 2014년도 등기임원 연봉이 일제히 공개됐다.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사업을 총괄하는 신종균(왼쪽) IM(IT모바일) 부문 대표이사 사장이 지난해 145억 7000여만원의 보수를 받아 전문경영인으로 사실상 연봉 랭킹 1위에 올랐다. 오너가 아닌 월급쟁이로 재벌 총수와 맞먹는 연봉을 받은 신 대표는 2013년에 이어 지난해 또다시 ‘샐러리맨’의 신화를 일궜다. 신 대표는 2013년 62억 1300만원(10개월치)을 받아 1년 새 연봉이 2배 이상 올랐다. 이번에 공개된 임원 연봉은 삼성전자 스마트폰의 실적이 좋았던 2011~2013년 성과가 반영됐다. 삼성전자 DS(부품) 부문장인 권오현 대표이사 부회장은 93억 8000여만원, CE(소비자가전) 부문장인 윤부근 대표이사 사장은 54억 9000여만원의 연봉을 받았다. 다른 삼성 계열사의 전문경영인들도 비교적 많은 보수를 받았다. 손석원 삼성토탈 공동대표이사는 22억 7000만원, 윤주화 제일모직 패션부문 대표이사 사장은 16억 2000여만원을 받았다. 삼성의 전문경영인들이 ‘연봉킹’ 반열에 오른 것은 대부분의 대주주 오너들이 등기임원을 피해 전면적인 공개가 이뤄지지 못한 탓이 크지만 ‘성과 있는 곳에 보상 있다’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원칙도 한몫했다는 평이다. 이 밖에도 박성욱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이 13억 6100만원, 정태영 현대카드 사장이 15억 4900만원,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대표이사 사장이 14억 800만원의 보수로 10억원 연봉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오너 가운데는 정몽구(오른쪽) 현대차그룹 회장이 연봉 107억 5000만원, 퇴직금(현대제철) 94억여원으로 모두 215억 70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정 회장은 현대제철 등기이사직에서 물러나면서 현대차, 현대모비스, 현대건설 등 3곳에서만 보수를 받았다. 정의선 부회장은 18억 6000만원을 받았다. 구본무 LG그룹 회장은 44억 2300만원을 받았다. 이는 2013년 43억 8000만원보다 소폭 늘어난 수준이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롯데쇼핑 등 계열사로부터 43억 5000만원의 보수를 받았고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은 40억원을 받았다. 최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누르고 주식 부호 2위로 올라선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은 2013년 19억원보다 2배 이상 늘어난 44억 3000만원을 받았다. 지난해 ‘땅콩 회항’으로 물의를 빚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은 14억 8000만원을 받았다. 이 중 대한항공 퇴직금으로 받은 돈은 6억 8000만원이었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은 61억 43만원을 받았다. 새롭게 등장한 인물로는 이석우 다음카카오 대표가 있다. 이 대표는 지난해 10월 취임해 42억 4500만원의 연봉을 받았다. 박주근 CEO스코어 대표는 “올해 금융위원회가 등기 이사들의 상여금 기준, 달성 여부 등을 상세히 기록하게 했지만 대부분의 회사가 미진했다”고 평가했다. 이번 공개는 2013년 자본시장법 개정법률 시행으로 연간 5억원 이상 보수를 받는 등기임원 연봉을 사업연도 경과 후 90일 이내에 금융위원회에 제출하도록 한 데 따른 것이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마지막 날에 기업 보고서 제출이 몰렸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원다연 인턴기자 panda@seoul.co.kr
  • “술 하루 3잔 이상, 간암 위험 급증” -세계암연구기금

    세계암연구기금 WCRF(World Cancer Research Fund)가 애주가들은 귀에 새겨들어야할 연구결과를 내놨다. 술을 하루 3잔 이상 마시면 간암 위험이 상당히 높아진다는 것이다. 30일 UPI통신 등의 보도에 따르면 WCRF가 '2015 간암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경고했다. 간암 환자 2만4600명을 포함, 총 820만명을 대상으로 한 34편의 연구논문을 종합분석한 결과 이 같은 결론이 내려졌다고 WCRF는 밝혔다. 잦은 음주 외에도 과체중이나 비만도 간암 위험을 높이는 요인으로 밝혀졌다. 이밖에 진균(곰팡이) 독소인 아플라톡신에 오염된 음식을 먹어도 간암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플라톡신은 음식을 올바른 방법으로 보관하지 않았을 때 발생하는 진균이 만들어내는 독소로 주로 양념, 땅콩, 피스타치오, 브라질 너트, 고춧가루, 후추, 말린 과일 등에 잘 생기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커피가 간암 위험을 낮추어 주는 효과가 있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으나 커피가 염증과 관련이 있는 유전자들의 발현을 억제하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WCRF 보고서는 설명했다. 이러한 효과가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기관이 간이라고 이 보고서는 지적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땅콩들어간 카레 먹은男 사망…주인 과실치사 기소

    땅콩들어간 카레 먹은男 사망…주인 과실치사 기소

    땅콩 성분이 들어간 카레를 손님에게 제공한 식당 주인이 살인 혐의로 기소돼 그 판결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영국 검찰(CPS)은 북동부 노스 요크셔에서 테이크 아웃 카레점을 운영하는 모하메드 칼리그 자만(52)을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영국 내에서도 첫 재판 사례로 기록된 이번 사건은 지난해 1월 발생했다. 당시 한 가정의 가장인 폴 윌슨(38)은 이 식당에서 카레를 테이크아웃해 집에서 먹다가 사망했다. 이후 드러난 사망 원인은 땅콩 알레르기로 인한 쇼크사. 이후 현지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으며 조사 결과 식당 주인인 모하메드가 종종 아몬드 대신 땅콩을 재료로 사용해 카레를 만들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그렇다면 검찰은 어떤 이유를 들어 그를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했을까? 이는 음식에 땅콩이 들어있다는 사실을 손님에게 알리지 않았기 때문으로 상대를 죽일 고의는 없었으나 결과적으로 사망해 이같은 혐의가 적용됐다. 땅콩 알레르기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모르고 이를 먹을 경우 윌슨의 사례처럼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특히 현재 강화된 영국의 식품위생법에는 공장에서 포장돼 나오는 가공식품 뿐 아니라 테이크아웃 음식에도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성분을 의무적으로 표시하게 되어있다. 현지 검찰은 "모하메드의 유죄를 입증할 증거가 충분하다" 면서 "거짓말을 해 수사를 방해한 행동등 모든 혐의를 묶어 한꺼번에 기소했다" 고 밝혔다. 이번 재판은 다음달 24일 열린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뉴스 플러스] ‘땅콩회항’ 조현아 항소이유서 제출

    ‘땅콩 회항’ 사건으로 1심에서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받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변호인이 법원에 항소이유서를 제출했다고 서울고법이 17일 밝혔다. 조 전 부사장에 대한 항소심은 이르면 이달 안에 시작된다. 조 전 부사장 측은 항소이유서에서 1심이 항로변경(항공보안법 위반) 혐의를 유죄로 본 부분을 중점적으로 문제 삼은 것으로 알려졌다. 통상 첫 기일은 항소이유서가 제출된 뒤 2주 안팎에 시작한다.
  • [김병일 사람과 향기] 문제 해결의 답을 사람에서 찾자

    [김병일 사람과 향기] 문제 해결의 답을 사람에서 찾자

    얼마 전 보육교사에 의한 유아 학대를 계기로 상정됐던 어린이집 폐쇄회로(CC)TV 의무화 법안이 국회에서 부결됐다. 그 이유는 보육교사에 대한 감시보다 사랑의 마음을 심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었다. 맞는 말이다. 그러나 말을 못 하는 어린아이를 보낸 어머니들의 반응은 실망을 넘어 분노 수준이다. 어린이집 유아 학대 외에도 세월호 침몰, 군대 내 가학행위, 이른바 땅콩 회항 등 안타까운 일들이 끊이지 않고 있다. 사건 사고도 가슴 아프지만, 원인 규명과 대책 논의 과정에서 무수한 논쟁과 비방이 오가고도 모두가 동의하는 해결 방안이 마련되지 못하고 있어 더 안타깝다. 그것은 이해집단 간에 부담할 고통은 회피하거나 상대에게 떠넘기고 국민 부담만 가중시키는 예산 증액과 인력 증원처럼 손쉬운 길을 찾으려 하기 때문은 아닐까. 그 과정에서 정작 사고 발생의 원인 주체인 사람의 문제가 간과되고 있다. 세월호 사고가 그처럼 커진 것도 선장, 선원 등 관련된 사람들의 잘못된 가치관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승객들에 대한 구명 조치는 외면하고 몰래 자신들만 먼저 탈출해 목숨을 건졌던 것이다. 최근 우리 군대에서 발생한 각종 사고 역시 그 근저에는 사람의 문제가 있다. 사병들 간 가학행위는 물론이고 고위 장교들의 성추행과 방산비리 등이 모두 그곳 사람들의 그릇된 의식과 행태에서 비롯된 것이다. 따라서 우리 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여러 가지 모순의 근본적인 해결 방안도 사람에서 찾아야 한다. 법과 제도의 보완과 예산지원도 의미가 있겠으나, 그 운영 주체인 사람의 마음과 행동이 바뀌지 않는 한 효과를 장담할 수 없다. 다시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유아 학대 사례를 보자. 현재 많은 어린이집 보육교사들이 비체계적이고 단기적인 교육을 받고 선발돼 배치되고 있다. 그들은 지금 만족스러운 보수도 받지 못하고 자긍심을 느낄 직업도 아니라고 생각할 것이다. 그런 반면에 어린아이를 키워 보지 않은 젊은 보육교사들이 많게는 20여명에 이르는 한창 말썽을 일으킬 나이의 아이들을 돌봐야 하는 것이 현장의 실정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아이들을 사랑으로 잘 돌보기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이것을 직시하고 대책을 찾아야 한다. 보육교사 자격취득 요건을 강화하고 보수를 인상하며 CCTV를 설치해 감시 감독을 강화하는 것도 필요하다. 보육교사에게 유아교육 이론도 가르쳐야 한다. 이러면 다시 문제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안심할 수 있겠는가. 우리가 진정 바라는 것은 현장에서 보육교사가 아이들을 내 아이나 동생처럼 보듬도록 하는 것이다. 보육교사의 마음과 자세가 바뀌어야 한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주변 사람들이 함께 변화해야 한다. 먼저 보육정책과 지원을 담당하는 관계 인사들부터 어린이를 내 자녀처럼 아끼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그러한 마음으로 정책을 만들어 시행하고 현장을 보살피면서 보육교사들이 사랑의 마음을 갖도록 뒷받침해야 한다. 윗물이 맑으면 아랫물은 곧 맑아진다. 경험이 풍부한 할머니들이 젊은 보육교사들을 돕는 방안도 찾아보자. 우리 주변에는 자녀와 손자를 희생과 사랑으로 키워 내고 이제는 여유 있게 살아가는 할머니들이 많다. 그런 분들을 보육 현장으로 안내해 젊은 교사와 함께 활동하도록 하자. 할머니들이 행동으로 보여 주는 유아 사랑을 보면서 젊은 교사들의 가슴은 점차 뜨거워지고 닮아 가게 될 것이다. 진정한 교육은 말이나 글이 아니라 실천으로 보여 주는 가르침(身敎)이다. 이와 관련해 벤치마킹할 만한 사례가 있다. 현재 60세 전후한 3000명의 ‘아름다운 이야기 할머니’들이 일주일에 한 번 전국 근 1만여개 유치원을 찾아가 아이들에게 옛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이야기 할머니들은 친손자들에게 못다 준 사랑을 어린이들에게 쏟으며 변변찮은 보수에도 즐거운 마음으로 하고 있다. 유아들과 부모들의 반응도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이 사례를 보육교사를 비롯한 문제의 현장에 응용해 볼 것을 제안한다. 우리가 직면한 문제의 근본적인 해답은 그곳에 몸담고 있는 사람의 변화에서 찾아야 하기 때문이다.
  • 비리백화점 민낯 드러낸 인천경제청

    비리백화점 민낯 드러낸 인천경제청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대한항공 계열사인 왕산레저개발에 167억원을 불법 지원하는 등 경제자유구역 개발 과정에서 백화점식 비리를 저질러온 것으로 드러났다. 왕산레저개발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대표를 맡다가 ‘땅콩 회항’으로 물의를 빚은 뒤 물러난 회사다. 12일 인천시 특정감사 결과에 따르면 인천경제청은 지난해 인천아시안게임 요트 경기를 치르기 위해 왕산레저개발이 사업자인 인천 중구 용유도 왕산마리나(해양레저시설)에 임시가설물 설치비용 500억원 중 167억원을 국·시비로 지원했다. 이는 실정법을 위반한 것이다. 아시아경기대회지원법은 국가 또는 지자체가 대회 관련 시설의 신축 및 개·보수 사업비를 지원할 수 있지만, 민간투자 시설에는 지원할 수 없도록 규정했다. 시는 오는 5월 마리나시설 준공 전에 왕산레저개발과 협의해 167억원에 해당하는 지분 확보 등 소유권 확보을 강구하라고 인천경제청에 지시했다. 시는 또 인천경제청이 지난해 10월 개장한 송도 골프연습장을 심의 절차 없이 인가해준 것을 적발했다. 이 때문에 공원 면적의 5% 미만으로 골프장을 조성해야 하는 규정이 준수되지 않아 골프장은 제한면적보다 2만 6877㎡나 크게 조성됐다. 인천경제청은 또 의회 승인 없이 사업시행자의 채무 95억원을 보증했다. 송도국제도시 재미동포타운 조성과 관련해서는 토지매각대금의 중도금 납기를 3개월이 아닌 1년 3개월로 계약하고 규정에 없는 선납할인율을 연 6%로 적용하는 특혜를 제공했다. 청라국제도시 신세계 복합쇼핑몰 부지 매각 시 감정평가 가격을 적용하지 않았고, 토지매각대금 1000억원 중 500억원을 송도 한옥마을 조성비로 부당 집행했다. 송도 한옥마을 외식·문화공간 조성사업도 사업자에게 유리하게 진행시켰다. 토지임대료 산정 때 실제 대지면적(1만 2564㎡)을 임대 면적으로 산정해야 하지만, 대지면적 중 건축물과 주차장 면적(4027㎡)에 대해서만 임대료를 부과했다. 공연장, 민속놀이체험장이 외식매장의 조경공간으로 불법 용도변경됐는 데도 사용 승인했다. 송도 유시티(U-city) 기반시설 구축공사 때는 근거가 없는데도 인천유시티㈜와 675억원의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이 밖에 송도아트시티 공공미술사업, 바이오리서치단지(BRC), 지식기반사업단지 토지매각 등의 업무에서도 부적절한 업무처리가 지적됐다. 시는 이번 감사에서 중징계 2명, 경징계 7명, 훈계 13명, 경고 1명 등 징계조치하고 이종철 청장은 뇌물수수 등 지방공무원법 위반 혐의를 두고 사법기관에 통보했다. 시 관계자는 “인천경제자유구역 개발이 시작된 지 10년이 넘으면서 많은 의혹과 문제점이 제기돼 특정감사를 하게 됐는 데 다양한 분야에서 비리가 터져나왔다”고 밝혔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땅콩회항’ 피해 여승무원 미국서 조현아 상대 손배소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땅콩 회항’ 사건 때 자신에게 마카다미아를 서비스했던 여자 승무원으로부터 미국에서 소송을 당했다. 10일(현지시간) AP와 블룸버그 등에 따르면 대한항공 승무원 김도희씨는 이날 미국 뉴욕주 최고법원에 조 전 부사장과 대한항공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김씨는 법원에 낸 소장에서 “조 전 부사장이 기내에서 자신에게 욕설을 퍼붓고 폭행했다”면서 “이번 일로 정신적 고통 등의 큰 피해를 당했다”고 밝혔다. 김씨의 변호인 측은 대한항공이 조 전 부사장의 실추된 이미지를 회복하려고 김씨에게 거짓 진술을 강요하고 조 전 부사장과 화해하는 장면을 연출할 것을 강요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대한항공 관계자는 “우리도 외신을 통해 관련 사실을 확인했다”면서 “소장을 아직 받지 않아 입장을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땅콩회항 조현아, 女승무원 소송 미국 법원에 제기한 이유는?

    땅콩회항 조현아, 女승무원 소송 미국 법원에 제기한 이유는?

    땅콩회항 조현아, 女승무원 소송 미국 법원에 제기한 이유는? ‘땅콩회항 조현아’ ’땅콩회항’ 사건 당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에게 마카다미아를 서비스했던 김모 승무원이 미국에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함에 따라 그 배경과 의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 승무원이 소송 지역으로 미국을 택한 것은 미국 법원이 한국 법원보다 정신적 피해 등에 대해 많은 금액을 보상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하종선 법무법인 바른 변호사는 지난 11일 “한국은 정신적 피해에 대한 손해배상액이 적기 때문에 미국에서 소송을 제기한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라면서 “한국에서 몇백만원 밖에 못 받을 것도 미국에선 몇십만불(수억원)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또 김씨는 ‘징벌적 손해배상’까지 요구했다. 징벌적 손해배상은 미국에는 있지만 한국에는 없는 제도다. 김씨 측은 소장에 구체적인 금액을 명시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가 ‘땅콩 회항’ 사건 발생지인 미국 뉴욕 주의 법원에 소장을 냈지만 실제로 재판이 이곳에서 이뤄질지는 확실하지 않다. 하 변호사는 “사건이 뉴욕에서 있었다고 해도 피고 측이 당사자가 모두 한국에 있다면서 한국에서 재판받기를 요구하면 ‘불편한 법정의 원칙’에 따라 미국 법원이 한국 법원으로 이송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조 전 부사장이 미국에 부동산을 가지고 있거나 미국에 거주했던 적이 있으면 재판을 미국에서 할 가능성이 크다”면서 “부동산 소유 여부 등은 재판 과정에서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항공 측은 “이의 제기 당시 상대 측의 요청에 성실히 응하겠다고 밝혔으며 다만 법률적 검토가 필요하고 조 전 부사장의 재판이 진행 중인 상황이어서 시간을 달라고 하였으나 김 승무원 측이 받아들이지 않고 소송을 제기한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항공 측은 “이의 제기 당시 상대 측의 요청에 성실히 응하겠다고 밝혔으며 다만 법률적 검토가 필요하고 조 전 부사장의 재판이 진행 중인 상황이어서 시간을 달라고 하였으나 김 승무원 측이 받아들이지 않고 소송을 제기한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땅콩회항 조현아, 대한항공 여승무원 미국서 민사소송

    땅콩회항 조현아, 대한항공 여승무원 미국서 민사소송

    대한항공 조현아 전 부사장 사건의 여승무원이 미국서 민사소송을 제기한 사실이 알려졌다. 10일(현지시각) 미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른바 ‘땅콩회항 조현아’ 사건 당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으로부터 폭언과 폭행을 당했던 승무원 김도희 씨가 미국 뉴욕 퀸즈 지방법원에 대한항공과 조현아 전 부사장을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에 대해 “아직 공식적으로 소장이 도착하지 않아 밝힐 내용이 없다”고 밝혔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땅콩회항 조현아 女승무원 정신적 피해보상 요구…금액은?

    땅콩회항 조현아 女승무원 정신적 피해보상 요구…금액은?

    땅콩회항 조현아 땅콩회항 조현아 상대 손배 소송 “정신적 피해보상 요구 금액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에게 마카다미아를 서비스했던 김모 승무원이 조 전 부사장과 회사를 상대로 한국이 아닌 미국에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함에 따라 그 배경과 의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먼저 김 승무원측이 소송 제기지역으로 미국을 택한 것은 미국 법원이 한국 법원보다 정신적 피해 등에 대해 많은 금액을 보상하게 하기 때문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하종선 법무법인 바른 변호사는 11일 “한국은 정신적 피해에 대한 손해배상액이 적기 때문에 미국에서 소송을 제기한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라면서 “한국에서 몇백만원 밖에 못 받을 것도 미국에선 몇십만불(수억원)은 받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AP,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김씨의 변호인 측은 김씨가 정신적 충격을 받았으며 승무원 경력과 사회적 평판 측면에서도 피해를 보는 등 손해가 막심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김씨는 미국에 있지만 한국에는 없는 제도인 징벌적 손해배상까지 요구했다. 김씨 측은 소장에 구체적인 금액을 명시하지는 않았다. 하 변호사는 “이번 사건은 징벌적 대상이 인정될 수 있을지도 쟁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씨가 ‘땅콩 회항’ 사건 발생지인 미국 뉴욕주의 법원에 소장을 냈지만 실제로 재판이 현지에서 이뤄질지는 확실하지 않다. 하 변호사는 “사건이 뉴욕에서 있었다고 해도 피고 측이 당사자가 모두 한국에 있다면서 한국에서 재판받기를 요구하면 ‘불편한 법정의 원칙’에 따라 미국 법원이 한국 법원으로 이송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조 전 부사장이 미국에 부동산을 가지고 있거나 미국에 거주했던 적이 있으면 재판을 미국에서 할 가능성이 크다”면서 “부동산 소유 여부 등은 재판 과정에서 밝혀질 사안”이라고 말했다. 김씨의 변호인은 조 전 부사장과 대한항공이 손해배상을 위한 협의에 나서지 않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소송이 제기된 이상 조 전 부사장과 회사는 김씨 측과 합의를 시도할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김씨는 허위 진술의 대가로 회사로부터 교수직을 제안받았다는 의혹 때문에 따가운 비난을 받았으며 이름과 얼굴까지 인터넷에 공개됐다. 그는 지난 1월 법정에 출석해 교수직을 제안받았지만 거절했다면서 조 전 부사장으로부터 사과를 받을 뜻도 없다고 진술한 바 있다. 김씨는 여러 상황을 고려해 계속 승무원으로 일하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 소송을 통해 합의금을 받는 길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지난해 12월 5일 일어난 ‘땅콩 회항’ 사건 이후 병가 중이다. 한편 조 전 부사장으로부터 욕설을 듣고 폭행을 당한 뒤 비행기에서 쫓겨난 박창진 사무장도 조 전 부사장과 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할 가능성이 크다는 추측이 제기된다. 김씨와 박 사무장은 조 전 부사장이 형사재판 중에 낸 각각 1억원의 공탁금을 찾아가지 않았다. 사건 이후 공황장애 증상을 호소한 박 사무장은 지난달 초 업무에 복귀했다가 5일만에 다시 병가를 내고 쉬고 있다. 대한항공 측은 “이의 제기 당시 상대 측의 요청에 성실히 응하겠다고 밝혔으며 다만 법률적 검토가 필요하고 조 전 부사장의 재판이 진행 중인 상황이어서 시간을 달라고 하였으나 김 승무원 측이 받아들이지 않고 소송을 제기한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항공 측은 “이의 제기 당시 상대 측의 요청에 성실히 응하겠다고 밝혔으며 다만 법률적 검토가 필요하고 조 전 부사장의 재판이 진행 중인 상황이어서 시간을 달라고 하였으나 김 승무원 측이 받아들이지 않고 소송을 제기한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땅콩회항 조현아, 사건 당시 여승무원 미국서 민사소송

    땅콩회항 조현아, 사건 당시 여승무원 미국서 민사소송

    대한항공 조현아 전 부사장 사건의 여승무원이 미국서 민사소송을 제기한 사실이 알려졌다. 10일(현지시각) 미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른바 ‘땅콩회항 조현아’ 사건 당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으로부터 폭언과 폭행을 당했던 승무원 김도희 씨가 미국 뉴욕 퀸즈 지방법원에 대한항공과 조현아 전 부사장을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대한항공 측은 “이의 제기 당시 상대 측의 요청에 성실히 응하겠다고 밝혔으며 다만 법률적 검토가 필요하고 조현아 전 부사장의 재판이 진행 중인 상황이어서 시간을 달라고 하였으나 김 승무원 측이 받아들이지 않고 소송을 제기한 것”이라고 밝혔다.뉴스팀 seoulen@seoul.co.kr
  • 조현아, 땅콩회항 여승무원 미국서 민사소송..대한항공 입장은?

    조현아, 땅콩회항 여승무원 미국서 민사소송..대한항공 입장은?

    대한항공 조현아 전 부사장 사건의 여승무원이 미국서 민사소송을 제기한 사실이 알려졌다. 10일(현지시각) 미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른바 ‘땅콩회항 조현아’ 사건 당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으로부터 폭언과 폭행을 당했던 승무원 김도희 씨가 미국 뉴욕 퀸즈 지방법원에 대한항공과 조현아 전 부사장을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대한항공 측은 “이의 제기 당시 상대 측의 요청에 성실히 응하겠다고 밝혔으며 다만 법률적 검토가 필요하고 조현아 전 부사장의 재판이 진행 중인 상황이어서 시간을 달라고 하였으나 김 승무원 측이 받아들이지 않고 소송을 제기한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땅콩회항 조현아, 女승무원 미국서 소송 건 이유는?

    땅콩회항 조현아, 女승무원 미국서 소송 건 이유는?

    땅콩회항 조현아, 女승무원 미국서 소송 건 이유는? ‘땅콩회항 조현아’ 김도희 승무원이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에게 미국에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함에 따라 그 배경과 의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도희 승무원은 ‘땅콩회항’사건 당시 조 전 부사장에거 마카다미아를 서비스했던 승무원이다. 김 승무원 측이 소송 제기지역으로 미국을 택한 것은 미국 법원이 한국 법원보다 정신적 피해 등에 대해 많은 금액을 보상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하종선 법무법인 바른 변호사는 지난 11일 “한국은 정신적 피해에 대한 손해배상액이 적기 때문에 미국에서 소송을 제기한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라면서 “한국에서 몇백만원 밖에 못 받을 것도 미국에선 몇십만불(수억원)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또 김 씨는 ‘징벌적 손해배상’까지 요구했다. 징벌적 손해배상은 미국에는 있지만 한국에는 없는 제도다. 김 씨 측은 소장에 구체적인 금액을 명시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씨가 ‘땅콩 회항’ 사건 발생지인 미국 뉴욕 주의 법원에 소장을 냈지만 실제로 재판이 이곳에서 이뤄질지는 확실하지 않다. 하 변호사는 “사건이 뉴욕에서 있었다고 해도 피고 측이 당사자가 모두 한국에 있다면서 한국에서 재판받기를 요구하면 ‘불편한 법정의 원칙’에 따라 미국 법원이 한국 법원으로 이송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조 전 부사장이 미국에 부동산을 가지고 있거나 미국에 거주했던 적이 있으면 재판을 미국에서 할 가능성이 크다”면서 “부동산 소유 여부 등은 재판 과정에서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항공 측은 “이의 제기 당시 상대 측의 요청에 성실히 응하겠다고 밝혔으며 다만 법률적 검토가 필요하고 조 전 부사장의 재판이 진행 중인 상황이어서 시간을 달라고 하였으나 김 승무원 측이 받아들이지 않고 소송을 제기한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항공 측은 “이의 제기 당시 상대 측의 요청에 성실히 응하겠다고 밝혔으며 다만 법률적 검토가 필요하고 조 전 부사장의 재판이 진행 중인 상황이어서 시간을 달라고 하였으나 김 승무원 측이 받아들이지 않고 소송을 제기한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땅콩회항 조현아, 땅콩 봉지째 건넨 여승무원 美 민사소송 “명예 회복할 것”

    땅콩회항 조현아, 땅콩 봉지째 건넨 여승무원 美 민사소송 “명예 회복할 것”

    땅콩회항 조현아, 대한항공 여승무원 미국서 민사소송..폭언+폭행 주장 ‘땅콩회항 조현아’ 땅콩회항 조현아 사건의 여승무원이 미국서 민사소송을 제기한 사실이 알려졌다. 10일(현지시각) 미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른바 ‘땅콩회항 조현아’ 사건 당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으로부터 폭언과 폭행을 당했던 승무원 김도희 씨가 미국 뉴욕 퀸즈 지방법원에 대한항공과 조현아 전 부사장을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대한항공 측은 “이의 제기 당시 상대 측의 요청에 성실히 응하겠다고 밝혔으며 다만 법률적 검토가 필요하고 조현아 전 부사장의 재판이 진행 중인 상황이어서 시간을 달라고 하였으나 김 승무원 측이 받아들이지 않고 소송을 제기한 것”이라고 밝혔다. 땅콩회항 사건 당시 김도희 승무원은 조현아 전 부사장에게 마카다미아 땅콩을 봉지째 서비스했다가 조현아 전 부사장으로부터 폭언과 폭행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도희 승무원은 지난 1월 열린 조현아 전 부사장의 공판에 증인으로 나와 “조현아 땅콩회항 사건으로 상처 입은 제 명예를 회복하고 싶다”고 말했다. 땅콩회항 조현아 사건 김도희 승무원은 이달 18일까지 병가를 신청한 상태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땅콩회항 조현아, 미국에서도 소송 당해..

    땅콩회항 조현아, 미국에서도 소송 당해..

    대한항공 조현아 전 부사장 사건의 여승무원이 미국서 민사소송을 제기한 사실이 알려졌다. 10일(현지시각) 미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른바 ‘땅콩회항 조현아’ 사건 당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으로부터 폭언과 폭행을 당했던 승무원 김도희 씨가 미국 뉴욕 퀸즈 지방법원에 대한항공과 조현아 전 부사장을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대한항공 측은 “이의 제기 당시 상대 측의 요청에 성실히 응하겠다고 밝혔으며 다만 법률적 검토가 필요하고 조현아 전 부사장의 재판이 진행 중인 상황이어서 시간을 달라고 하였으나 김 승무원 측이 받아들이지 않고 소송을 제기한 것”이라고 밝혔다.뉴스팀 seoulen@seoul.co.kr
  • 땅콩회항 조현아 상대 손배 소송 “정신적 피해보상 요구 금액은?”

    땅콩회항 조현아 상대 손배 소송 “정신적 피해보상 요구 금액은?”

    땅콩회항 조현아 땅콩회항 조현아 상대 손배 소송 “정신적 피해보상 요구 금액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에게 마카다미아를 서비스했던 김모 승무원이 조 전 부사장과 회사를 상대로 한국이 아닌 미국에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함에 따라 그 배경과 의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먼저 김 승무원측이 소송 제기지역으로 미국을 택한 것은 미국 법원이 한국 법원보다 정신적 피해 등에 대해 많은 금액을 보상하게 하기 때문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하종선 법무법인 바른 변호사는 11일 “한국은 정신적 피해에 대한 손해배상액이 적기 때문에 미국에서 소송을 제기한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라면서 “한국에서 몇백만원 밖에 못 받을 것도 미국에선 몇십만불(수억원)은 받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AP,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김씨의 변호인 측은 김씨가 정신적 충격을 받았으며 승무원 경력과 사회적 평판 측면에서도 피해를 보는 등 손해가 막심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김씨는 미국에 있지만 한국에는 없는 제도인 징벌적 손해배상까지 요구했다. 김씨 측은 소장에 구체적인 금액을 명시하지는 않았다. 하 변호사는 “이번 사건은 징벌적 대상이 인정될 수 있을지도 쟁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씨가 ‘땅콩 회항’ 사건 발생지인 미국 뉴욕주의 법원에 소장을 냈지만 실제로 재판이 현지에서 이뤄질지는 확실하지 않다. 하 변호사는 “사건이 뉴욕에서 있었다고 해도 피고 측이 당사자가 모두 한국에 있다면서 한국에서 재판받기를 요구하면 ‘불편한 법정의 원칙’에 따라 미국 법원이 한국 법원으로 이송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조 전 부사장이 미국에 부동산을 가지고 있거나 미국에 거주했던 적이 있으면 재판을 미국에서 할 가능성이 크다”면서 “부동산 소유 여부 등은 재판 과정에서 밝혀질 사안”이라고 말했다. 김씨의 변호인은 조 전 부사장과 대한항공이 손해배상을 위한 협의에 나서지 않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소송이 제기된 이상 조 전 부사장과 회사는 김씨 측과 합의를 시도할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김씨는 허위 진술의 대가로 회사로부터 교수직을 제안받았다는 의혹 때문에 따가운 비난을 받았으며 이름과 얼굴까지 인터넷에 공개됐다. 그는 지난 1월 법정에 출석해 교수직을 제안받았지만 거절했다면서 조 전 부사장으로부터 사과를 받을 뜻도 없다고 진술한 바 있다. 김씨는 여러 상황을 고려해 계속 승무원으로 일하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 소송을 통해 합의금을 받는 길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지난해 12월 5일 일어난 ‘땅콩 회항’ 사건 이후 병가 중이다. 대한항공 측은 “이의 제기 당시 상대 측의 요청에 성실히 응하겠다고 밝혔으며 다만 법률적 검토가 필요하고 조현아 전 부사장의 재판이 진행 중인 상황이어서 시간을 달라고 하였으나 김 승무원 측이 받아들이지 않고 소송을 제기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조 전 부사장으로부터 욕설을 듣고 폭행을 당한 뒤 비행기에서 쫓겨난 박창진 사무장도 조 전 부사장과 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할 가능성이 크다는 추측이 제기된다. 김씨와 박 사무장은 조 전 부사장이 형사재판 중에 낸 각각 1억원의 공탁금을 찾아가지 않았다. 사건 이후 공황장애 증상을 호소한 박 사무장은 지난달 초 업무에 복귀했다가 5일만에 다시 병가를 내고 쉬고 있다. 대한항공 측은 “이의 제기 당시 상대 측의 요청에 성실히 응하겠다고 밝혔으며 다만 법률적 검토가 필요하고 조 전 부사장의 재판이 진행 중인 상황이어서 시간을 달라고 하였으나 김 승무원 측이 받아들이지 않고 소송을 제기한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광장] 두려운 건 ‘김영란법’ 소동이다/진경호 논설위원

    [서울광장] 두려운 건 ‘김영란법’ 소동이다/진경호 논설위원

    100만원 어름의 금품을 받은 적도 없고, 받을 가능성도 보이지 않는 기자에게 김영란법은 ‘강 건너 법’이다. 과태료를 물리든 실형을 때리든 체감의 영역을 벗어나 있다. 월급통장에 나랏돈 한 푼 들어오는 법 없는 기자들에게 이 법을 들이대겠다는 발상은 분명 헌법에 어긋난다고 보지만, 그렇다고 이 법이 언론 자유를 어떻게 침해하는지 딱히 그려지지도 않는다. 김영란법을 겁낼 이유도, 김영란씨를 원망할 까닭도 없는 셈이다. 두려운 건 따로 있다. 국회다. 여야 의원 228명이 김영란법에 찬성표를 던진 지난 3일 무엇에 홀리거나 무엇에 쫓기거나, 이도저도 아니면 그저 아무 생각 없이 줄지어 따라 걷는 ‘좀비’들의 행렬이 어른댄 국회의 영혼 없는 행태가 두렵다. 과잉입법이니, 연좌제 소지가 있느니, 죄형법정주의에 반하느니 하는 논란이 들끓었지만 그들은 전원을 끄듯 고민을 딱 끊었다. 원내대표 둘이 법안에 합의했다는 ‘사실’ 하나를 면죄부로 움켜쥐고는 가결 처리를 향해 신속하게 대오를 정비했다. 금배지들의 이런 집단적 사고(思考) 정지엔 몇 가지 사유가 있을 듯하다. 내년 총선 공천을 떠올렸을 수 있다. 원내대표 합의는 무조건 따르고 보는 관성을 따랐을지도 모른다. 행여 반대했다가 반개혁 세력으로 찍힐 게 두려웠을 법도 하다. 여야 두 원내대표는 어땠을까.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로선 집권 여당의 원내사령탑이 돼 처음 맞은 2월 임시국회에서 ‘한 건’이 필요했을 것이다. 민생법안들이 죄다 야당 반대에 막힌 마당에 김영란법이라도 건져 자기 존재감을 드러내고 싶었을 것이다. 우윤근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는 어떤가. 민생법안의 발목을 잡고 있다는 비난을 뒤집어쓸 판에 김영란법을 마다할 까닭이 없다. “부족한 내용은 다시 개정하기로 원내대표끼리 어제 합의했다”는 우 원내대표의 발언은 두 사람의 허기(虛氣)를 여실히 보여 준다. 모두가 눈치를 봤고, 모두가 비겁했다. ‘김영란법’ 처리 다음날 마치 주술에서 풀린 듯 쏟아 낸 변명들이 이들의 비겁을 확증한다. 찬성표를 던진 의원들 대다수가 “법이 문제가 많다”고 했다. 언론의 질타 앞에서 밤새 다른 사람들이 돼 있었다. 표리부동의 이런 국회보다 더 두려운 건 어쩌면 입법 권력의 횡포라는 소리까지 듣는 이들조차 사실은 쇠락해 가는 권력일 뿐인 현실일 듯하다. 경제사회학자 모이제스 나임이 ‘권력의 종말’에서 설파했듯 권력 투쟁이 점점 격렬해지는 데 반해 권력의 힘은 갈수록 약해지고 있는 현실, 어렵게 권력을 쥐더라도 이를 휘두르기는 더욱더 어려워지는 현실이 우리가 정치를 생각하며 절로 한숨을 짓게 만드는 이유일지 모른다. 정점에 있던 권력이 점차 아래로 내려가 이젠 많은 이들이 권력을 나눠 쥐었지만, 그런 까닭에 누구도 힘을 쓰지 못한 채 ‘여론’이라는 변화무쌍의 절대권력 앞에서 옴짝달싹하지 못하게 된 현실이 우리가 정말 두려워해야 할 대상일지 모른다. 미래학자들이 진작 경고해 온 대의정치의 위기가 가시권에 접어들었다. 이런저런 온라인 연결망으로 촘촘하게 묶인 다중은 더이상 힘없는 다수가 아니라 현안마다 적극 제 목소리를 내는 신권력으로 떠올랐다.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을 여론조사로 가리자고 한 문재인 새정치연합 대표의 물색없는 발언은 ‘스마트몹’, 똑똑한 군중 앞에서 더는 자신을 포함한 정치인들이 국민을 대신할 역량을 갖고 있지 못함을 고백한 대의권(代議權) 포기 선언이나 다름없다. 금배지를 반납하면서나 했어야 할 말이다. 국회선진화법 위헌심판 제청처럼 걸핏하면 정치가 법정 문턱을 넘나들고, 노무현 대통령 이후 ‘불통령’(不通領)이 대통령의 이웃말이 되고, 세월호 참사가 이념의 전장이 되고, ‘땅콩 회항’ 조현아의 ‘갑질’이 더이상 용납되지 않는 것도 결국은 둘로 나누면 반이 아니라 무(無)가 되고 마는 속성으로 인해 권력 분산이 권력 부재로 변성(變性)돼 가는 현실을 보여 주는 증거들일 것이다. 뒤엉킨 ‘김영란법’에 대한 원작자 김영란 교수의 ‘감수’ 앞에서 정치권은 떨떠름한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자기결정 능력을 상실해 가는 국회는 내일도, 모레도 이렇게 허둥댈 것이다. 철 지난 정치를 비난할 시간이 없다. 신직접민주주의 시대에 부합할 정치의 틀을 고민할 때다. jad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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