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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아파트에서 일가족 3명 사망·중태…경찰 조사 일산화탄소 유입 무게

    부산 아파트에서 일가족 3명 사망·중태…경찰 조사 일산화탄소 유입 무게

    부산 한 아파트에서 일가족 3명이 숨지거나 중태에 빠진 상태로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3일 부산 사하경찰서와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10시 30분쯤 사하구 괴정동 한 아파트에서 90대 여성 A씨와 외손녀인 30대 B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또 A씨의 딸인 60대 C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진 채 발견됐다. C씨는 119구조대가 응급처치한 뒤 병원으로 옮겼으나 현재 중태다. 소방 당국은 C씨의 동생으로부터 ‘가족과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해 아파트 문을 강제로 개방하고 이런 상황을 확인했다. 경찰은 현재까지 아파트에 외부 침입 흔적이 없고 일가족에게 외상이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아파트 베란다에 있는 보일러 연통 쪽에서 일산화탄소가 집 안으로 유입됐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 배우 윤정희 부부, 카카오에 손해 끼친 의혹으로 수사

    배우 윤정희 부부, 카카오에 손해 끼친 의혹으로 수사

    카카오가 자본금 1억원인 드라마 제작사를 200억원에 사들이면서 고가 인수 의혹이 나오는 가운데 연루된 카카오 임원이 배우 윤정희의 남편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달 30일 KBS는 김성수 카카오 엔터 대표와 공모해 드라마 제작사를 시세보다 훨씬 더 높은 가격에 인수했다는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는 임원이 윤정희의 남편 이준호 투자전략부문장이라고 보도했다. 검찰은 이 부문장이 윤정희가 투자한 바람픽쳐스에 시세 차익을 몰아줄 목적으로 김성수 카카오엔터 대표와 공모했다고 보고 있다. 윤정희는 현재 주요 참고인 신분이지만 수사 진행에 따라 피의자 신분이 전환될 가능성도 있다고 전해졌다. 이 부문장은 2015년 배우 윤정희와 결혼해 아들 1명, 딸 1명을 두고 있다. 바람픽쳐스는 2017년 자본금 1억원으로 설립한 드라마 제작사다. ‘나의 아저씨’, ‘나쁜 녀석들’, ‘또 오해영’,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등의 제작을 했던 박호식 대표가 맡고 있다. 카카오엠은 2020년 자본금 1억원이던 이 회사를 200억원에 사들였다. 이 부문장은 당시 카카오엠 영업사업본부장으로 해당 인수 건을 주도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검찰은 이 부문장과 김 대표가 이후 200억 원을 들여 증자해 총 400억 원을 카카오엠에 손해를 끼친 것으로 추정했다. 이 부문장은 카카오가 제작사를 인수할 때 카카오엠 영업사업본부장, 김 대표는 카카오엠 대표였다. 검찰은 두 사람에 대해 특경법상 배임 혐의를 적용했다. 이 밖에 이 부문장은 카카오가 SM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할 당시 시세조종을 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 아버지 시신 곁에서 결혼식 올린 여성 “소원 이뤄드리려” [여기는 동남아]

    아버지 시신 곁에서 결혼식 올린 여성 “소원 이뤄드리려” [여기는 동남아]

    딸의 결혼식에 손을 잡고 입장하고 싶어 했던 아버지, 하지만 결혼식을 하루 앞두고 숨진 아버지의 소원을 이뤄 드리기 위해 딸은 아버지의 유해 옆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인도네시아 뉴스매체 드띡은 지난달 26일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주의 콜라카 리젠시에서 타리사 양의 특별한 결혼식이 열렸다고 전했다. 타리사의 아버지는 딸의 결혼식이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날이 되기를 바라왔다. 하지만 고혈압과 신장병을 앓아왔던 아버지는 딸의 결혼식을 하루 앞두고 갑자기 세상을 떠났다. 의사는 아버지의 몸 상태가 좋지 않으니 무리하지 말 것을 당부했지만, 아버지는 딸의 행복한 결혼식 준비를 위해 분주하게 움직였다. 이웃들은 “그는 딸의 결혼 준비를 위해 바쁘게 지내면서 무척 피곤해했다”고 전했다. 결국 아버지는 고대하던 딸의 결혼식을 하루 전날 저녁에 의식을 잃고 쓰러진 뒤 영영 눈을 뜨지 못했다. 갑작스러운 아버지와의 이별에 타리사는 깊은 슬픔에 잠겼다. 이에 가족들은 비록 아버지는 세상을 떠났지만, 죽어서도 딸의 결혼식에 참가할 수 있도록 아버지의 유해 옆에서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 이렇게 해서 하얀 수의에 싸여 있는 아버지의 시신 옆에서 타리사는 결혼식을 올렸다. 기쁨이 넘쳐야 할 결혼식이었지만, 결혼식이 진행되는 동안 곳곳에서 울음이 터져 나왔다. 가족들은 결혼식이 끝난 뒤 곧바로 아버지의 유해를 인근 묘지에 매장했다. 
  • 10기 옥순♥유현철, 드디어 재혼하나

    10기 옥순♥유현철, 드디어 재혼하나

    ‘나는 SOLO’(나는 솔로) 10기 옥순과 ‘돌싱글즈3’ 유현철의 웨딩화보가 공개됐다. 두 사람의 웨딩 메이크업을 담당한 원장은 1일 소셜미디어(SNS)에 “현슬커플은 서로 바라볼 때 눈빛이 빛나요. 하트뿅뿅 보다 훨 예쁜 별빛 총총이요. 말하고 나니 배아프네”라며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옥순도 웨딩화보에 “어서 피드 박제하고파요”라는 속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옥순과 유현철은 턱시도와 웨딩드레스를 입고 아름다운 예비부부의 자태를 자랑했다. 최근 옥순은 팬들과의 대화에서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이제 9개월 차 커플이니 연애 때만 할 수 있는, 느낄 수 있는 것들에 집중하고 있다”면서도 “물론 미래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많이 하고 있다. 시간에 쫓기지 않고 서로 사랑하는 마음을 키워가고 있으니 조금 더 지켜봐 달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옥순과 유현철은 각각 다른 돌싱 프로그램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이후 결애 중인 사실을 공개해 많은 응원을 받았다. 두 사람은 각각 아들과 딸을 양육 중인 가운데, 아이들과 함께 여행을 가는 등 장거리 연애에도 흔들림 없는 사랑을 키워왔다.
  • 시한부 장인에 “빌린돈 내놓으라”던 남편…“위자료 받고 싶어요”

    시한부 장인에 “빌린돈 내놓으라”던 남편…“위자료 받고 싶어요”

    시한부 판정을 받은 장인에게 “빌린 돈을 돌려달라”고 했던 남편과 이혼한 여성이 재산분할을 다시 하고 싶다며 사연을 전했다. 1일 YTN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서는 결혼 10년 차에 남편과 이혼했다는 여성 A씨의 이야기가 다뤄졌다. A씨의 아버지는 사업을 위해 A씨 남편이자 자신의 사위에게 1억원 정도를 빌렸다. 그러나 사업은 잘되지 않았고, 이후 아버지는 시한부 판정을 받았다. 이러한 상황에서 A씨의 남편은 돈을 회수하지 못할까 봐 안절부절못했다고 한다. A씨는 “(남편이) 투병 중인 아버지를 매일 찾아가 돈을 돌려달라고 닦달했다”며 “아버지는 아픈 와중에도 딸 부부에게 폐를 끼칠까 봐 돈을 마련하려고 애쓰셨다”고 말했다. A씨의 아버지는 1억원을 겨우 마련해 사위에게 돌려줬고, 그로부터 두 달 뒤 세상을 떠났다. A씨는 “사위에게 돈을 갚기 위해 편히 쉬지도 못하다 돌아가신 아버지를 생각하면 피가 거꾸로 솟는 기분”이라고 말했다. 父 사망 후 이혼…남편 원하는 대로 재산분할아내 “강요로 불공평하게 분할…위자료 원해” 이 사건을 계기로 A씨가 남편에게 이혼을 요구하자 남편은 본인이 원하는 대로 재산분할을 해주면 이혼하겠다고 답했다. A씨에 따르면 남편은 앞으로 시세가 오를 것 같은 아파트 분양권과 전세보증금에 대한 권리는 남편 앞으로, 근저당권이 잡힌 시골 토지들은 A씨가 갖는 것을 요구했다. A씨는 “정말 기가 막혔지만 너무 지친 상태였다. 빨리 끝내고 싶었다”며 “남편이 제안하는 재산분할협의서를 받아들였다. 협의서에 서명하고 공증받아 협의 이혼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혼한 지 1년 6개월 정도 지난 현재, A씨는 남편의 강요로 인해 불공평하게 재산 분할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한다. 그러면서 “남편에게 위자료를 받고 싶다”며 “다시 재산분할을 협의할 수 없나”라고 질문했다. “협의 무효화시킬 정도의 강박·폭력 없어 보여” 이에 대해 조윤용 변호사는 “구체적인 분할방법에 있어 불공평한 측면은 있어 보이지만, 특별히 분할대상 재산이 빠졌거나 일방이 은닉한 것으로는 보이지 않는다”면서 재산분할청구가 받아들여지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판단했다. 조 변호사에 따르면 혼인 파탄 책임이 있는 상대방에게 이혼 후 3년 안에 위자료 청구가 가능하다. 다만 협의이혼 당시 이미 서로 위자료를 청구하지 않기로 약속했거나 상대방 유책행위에 대해 명시적으로 용서한 사정이 있으면 위자료 청구는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조 변호사는 “(만약) 남편이 A씨와 A씨 아버지에게 행한 폭언, 폭력적 행동 등을 해 협의이혼을 했을 경우 이혼 후 3년 이내에 위자료를 청구하는 것은 가능해 보인다”면서도 “협의 자체를 무효화시킬 정도로 상대방의 강박과 폭력이 있었던 것으로는 보이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A씨가 상대방과 협의서를 작성하고 함께 공증사무소에 방문하여 공증까지 받은 사정 등을 고려할 때, 안타깝지만 재산분할청구가 받아들여지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 “남매끼리 성관계 강요” 일가족 19년간 가스라이팅한 무속인 부부

    “남매끼리 성관계 강요” 일가족 19년간 가스라이팅한 무속인 부부

    무려 19년 동안 일가족을 심리적으로 지배(가스라이팅)해 수억원을 갈취한 무속인 부부에게 검찰이 법정 최고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이들 부부가 “인간성을 말살시켰다”고 강조했다. 검찰은 1일 수원지법 여주지원 형사부(부장 이현복) 심리로 열린 50대 A씨 부부의 특수상해교사, 강제추행, 공갈, 감금, 성폭력범죄의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촬영물 이용 등 강요) 등의 혐의 결심공판에서 피고인들에게 징역 30년씩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피고인들은 피해자들을 가스라이팅해 인간성을 말살시켰다. 살인사건보다 죄책이 중하다”고 구형 사유를 밝혔다. A씨 등은 2004년부터 올해까지 B(50대·여)씨와 그의 20대 자녀 C씨 등 세 남매를 정신적·육체적 지배 상태에 두고 통제하며 상호 폭행하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B씨는 남편과 사별한 뒤 2004년부터 A씨 부부에게 심리적으로 의존하면서 이 같은 명령에 따른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경기 안산 상록구에서 점집을 운영하는 무속인이다. B씨는 A씨 부부의 지시에 따라 숟가락을 불에 달궈 자녀들의 몸을 4차례 지진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부부는 자신들의 지시를 따르지 않을 경우 구성원을 서로 폭행하도록 했다. 심지어 남매간 성관계를 강요 및 협박하고, 이들의 나체를 촬영하는 등의 성범죄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세 남매 중 막내의 월급통장과 신용카드를 관리하며 2017년 1월부터 2021년 11월까지 2억 5000여만원을 빼앗은 혐의도 받고 있다. A씨 부부는 B씨 가족의 집에 폐쇄회로(CC)TV를 13대 설치해 이들을 감시했다. B씨 가족들의 휴대전화엔 위치추적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해 이들의 동선을 일일이 파악했다. A씨 부부는 CCTV에 촬영된 남매간 성관계 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도 받고 있다. 급기야 가족들은 부엌에서 생활하도록 하고 5개의 방에는 자신들이 데려온 고양이 5마리를 각 방에 한 마리씩 두고 키운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부부의 범행은 지난 4월 남매 중 첫째가 피투성이가 된 채 이웃집으로 도망치면서 세상에 드러났다. 당시 첫째가 도망친 이웃 주민은 ‘어느 집 딸이 가정에서 심한 폭행을 당했다’고 신고했는데, 경찰은 단순한 가족 간 다툼 배후에 제3자인 A씨가 관여된 것을 포착했다. 검찰은 앞서 A씨 부부가 남매들에게 생활비 마련을 명목으로 각 2000만∼8000만원을 대출받도록 해 경제적으로 궁핍한 상태로 만들어 놓는 수법으로 자신들을 더 의지하도록 한 것으로 봤다. A씨 부부는 “가족들 간에 벌어진 일”이라며 자신들의 혐의를 모두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 선고공판은 오는 21일 열린다.
  • 이영애 “딸 때문에 속터져”…문명특급서 털어놓은 속내

    이영애 “딸 때문에 속터져”…문명특급서 털어놓은 속내

    배우 이영애(52)가 쌍둥이 자녀의 식성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이영애는 지난달 30일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에서 ‘탕후루 먹어봤느냐’는 질문에 “먹어봤다. 우리 딸이 마라탕, 탕후루를 좋아한다. 속이 터진다. 매일 그 코스로 먹는다”라고 답했다. 이영애는 “요즘 아이들이 각자 방 문을 닫고 안 나온다. 사춘기가 이제 막 시작될랑말랑하고 있다”면서 “시골에 살 때 밭에서 직접 (채소를) 다 따서 유기농으로 먹였다. 서울에 오니 매일 (배달음식을) 시키면서 ‘이 맛에 서울 산다’고 하더라. 아이들이 서울을 신기해한다. ‘밤이 왜 이렇게 밝느냐’고 하더라. 아마 아이들 눈에 서울은 신기루일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영애는 2009년 20세 연상 사업가 정호영(72)씨와 결혼했다. 결혼 2년 만인 2011년 아들·딸 쌍둥이를 품에 안았다. 이영애는 “어느 날, 딸이 ‘연예인 보고 싶다’고 해 ‘연예인(이영애) 여기 있다’고 하니 콧방귀를 뀌더라”면서 “‘문명특급’ 나간다니 ‘잘했다’고 하더라. 내가 셀카를 찍으면 딸이 ‘다 지우라’고 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영애는 오는 9일 tvN 새 드라마 ‘마에스트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 우간다 70세 여성, 쌍둥이 출산…“아이들 아빠, 한 번도 병원 안 와”

    우간다 70세 여성, 쌍둥이 출산…“아이들 아빠, 한 번도 병원 안 와”

    아프리카 우간다에서 70세 여성이 쌍둥이를 출산해 화제다. 30일(현지시간)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우간다 70세 여성 사피나 나무콰야가 전날 정오 직후 수도 캄팔라의 한 병원에서 제왕절개로 쌍둥이 남매를 출산했다.주치의인 에드워드 타말레 살리는 AFP에 “이건 놀라운 성과”라고 밝히면서도 “산모와 아기들은 아직 병원에 있지만 건강 상태는 양호하다”고 덧붙였다. 캄팔라에서 서쪽으로 약 120㎞ 떨어진 시골 지역인 마사카에 사는 나무콰야는 현지 신문 데일리 모니터에 “이 순간의 기쁨을 표현할 방법이 없다. 임신과 출산 육아를 할 수 없다고 생각되는 나이에 쌍둥이를 낳는 기적이 일어났다”고 소감을 말했다. 나무콰야는 1992년 사별한 첫 번째 남편과의 사이에서는 아이가 없었고, 이후 1996년 현재의 남자친구를 만나 2020년 첫째 딸을 출산한 바 있다.다만 나무콰야는 남자친구가 임신사실을 알고 자신을 찾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무콰야는 “남자들은 한 명 이상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말을 듣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내가 병원에 입원한 후로 그 남자는 한 번도 나타나지 않았다”며 서운함을 내비쳤다. 일반적으로 여성은 45세에서 55세 사이에 폐경기를 겪는다고 BBC 방송은 설명했다. 이 시기 임신과 출산 확률은 낮아지지만, 의학의 발전으로 나이가 들어도 출산이 가능해졌다. 체외수정은 출산을 가능하게 하는 여러 기술들 중 하나다. 이 과정에서 여성의 난소에서 난자를 꺼내 실험실에서 정자로 수정시킨다. 배아라고도 불리는 수정란은 이후 여성의 자궁에 넣어 성장·발달시킨다. 나무콰야가 출산을 위해 난자를 기증받았는지 아니면 젊었을 때 냉동해둔 자신의 난자로 임신을 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인도에서도 2019년 74세 여성이 체외수정으로 쌍둥이 자매를 낳아 화제가 된 바 있다.
  • 가죽코트에 선글라스…父와 ‘시밀러룩’ 입은 ‘샛별 여장군’ 김주애

    가죽코트에 선글라스…父와 ‘시밀러룩’ 입은 ‘샛별 여장군’ 김주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공군 기념일인 ‘항공절’을 맞아 공군 부대를 방문했다. 이때 딸 김주애도 동행했는데, 둘 다 가죽 재킷에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등 비슷한 차림새를 한 모습이 포착됐다. 1일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과 김주애가 항공절(11월 29일) 다음 날인 지난 30일 공군 주요 시설을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했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김 위원장이 방문한 곳은 공군사령부와 제1공군사단 비행연대 등 2곳이다. 김 위원장은 제1공군사단 비행연대를 축하 방문해 감시소에서 비행사들의 시위 비행을 참관했다. 방문에는 딸 김주애를 대동했다. 이때 김 위원장은 검정 가죽 롱코트를 입고 선글라스를 착용한 모습이었으며, 김주애도 목 부분에 털이 달린 자주색 가죽 롱코트에 선글라스, 가죽 장갑을 끼고 있다. 비행에는 북한이 보유한 전투기들 가운데 그나마 최신형인 미그-29 등이 동원됐다. 김 위원장은 이날 “아무리 적이 기술적 우세를 자랑해도 우리 비행사들의 정치 사상적 우월성을 압도할 수 없다”며 공군의 정신무장을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공군팀과 해군팀의 배구 경기와 공군협주단 공연을 관람하고, 항공절 경축 연회에도 참석했다. 저녁에 열린 경축 연회에는 딸 김주애를 비롯해 여동생 김여정 노동장 부부장이 동행했다. 박정천 노동당 군정지도부장, 리영길 북한 총참모장, 김광혁(공군대장) 공군사령관, 엄주호(공군중장) 정치위원 등도 참석했다. 北, 최근 김주애 우상화…“조선의 샛별 여장군” 앞서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은 북한이 최근 정찰위성 발사를 축하하는 간부 강연회에서 김주애를 ‘조선의 샛별 여장군’으로 우상화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북한 외교관 출신인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은 “지금까지 북한매체들은 김정은의 딸에 대해 ‘사랑하는 자제분’, ‘존경하는 자제분’ 등으로만 호칭해 왔다”며 “북한이 이번 위성 발사 성공을 김정은의 10대 딸을 신격화, 우상화하는 데 이용하고 있다면 북한 지도부 최고위층에서 김정은 딸을 후계자로 임명하는 내부 절차를 끝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주장했다. 김주애는 지난해 11월 18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7형’ 시험 발사 현장에 김 위원장과 동행하며 처음으로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후 열병식과 신도시 착공식, 체육 경기 등 각종 공개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 “수많은 고난 겪었다”…진태현♥박시은, 7년만에 ‘기쁜 소식’ 전했다

    “수많은 고난 겪었다”…진태현♥박시은, 7년만에 ‘기쁜 소식’ 전했다

    배우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이사 간다. 지난 30일 진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내 박시은과 깨끗하게 정리된 집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진태현은 “지난 7년간 수많은 고난, 기쁨, 사랑을 나누고 겪었던 집을 떠나 진짜 우리의 집으로 갑니다. COME BACK HOME. 감사합니다. 모든 것들”이라며 이사 소식을 알렸다. 이어 “짐을 다 비웠는데 짐이 너무 많아 큰일 났습니다. 사람은 정말 쓸데없이 너무 많이 쌓아두고 삽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진태현과 박시은은 지난 2015년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 “우간다 70세女, 시험관 시술로 쌍둥이 출산”

    “우간다 70세女, 시험관 시술로 쌍둥이 출산”

    아프리카 우간다에서 70세 여성이 쌍둥이를 출산했다. AFP통신과 영국 BBC방송 등 외신에 따르면 우간다 마사카에 사는 70세 사피나 나무콰야씨가 수도 캄팔라의 한 병원에서 제왕절개로 쌍둥이 남매를 출산했다. 주치의 에드워드 타말레 살리는 “아프리카에서는 최고령 산모인 70세 여성이 쌍둥이를 출산한 것은 놀라운 일”이라며 산모와 아기들이 아직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지만 건강 상태는 양호하다고 밝혔다. 2020년에도 딸을 출산한 나무콰야씨는 체외수정(IVF·시험관 아기 시술)으로 쌍둥이를 얻었다. 그는 “이 순간의 기쁨을 표현할 방법이 없다”며 “임신, 출산, 육아를 할 수 없다고 생각되는 70세의 나이에 쌍둥이를 낳는 기적이 일어났다”고 소감을 말했다. 나무콰야씨는 1992년 사망한 첫 번째 남편과의 사이에서는 아이가 없었고 이후 1996년 현재의 남자친구를 만났다. 다만 나무콰야씨가 난자를 기증받았는지 아니면 젊었을 때 냉동해둔 자신의 난자로 임신과 출산에 성공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2019년 인도에서도 74세 여성이 체외수정으로 쌍둥이 자매를 낳아 화제가 된 바 있다.
  • 왜 이들에 관심 기울이지 않나? 하마스 벗어나 태국 돌아간 노동자들

    왜 이들에 관심 기울이지 않나? 하마스 벗어나 태국 돌아간 노동자들

    왜 우리는 이들에게 어떤 관심도 기울이지 않는 걸까? 이스라엘 농장들에서 일하다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에 끌려갔다가 50일 안팎 억류돼 있다가 풀려난 태국인 노동자 17명이 30일 고국에 돌아왔다. 방콕 국제공항 밖에는 사랑하는 이들을 맞는 가족 친지와 친구들로 북적였다고 영국 BBC가 전했다. 포른사완 피나칼로(30)는 아버지를 보자마자 무릎을 꿇어 큰절을 올리며 울기 시작했다. 아버지 콩파나 수들라마이(52)는 몇 시간이나 공항 밖에서 기다리다 아들이 보이자 달려가 껴안고 안도의 눈물과 함께 미소를 지었다. 콩파나는 “지금도 가슴이 조마조마하다. 그가 우리 곁을 떠났다고 느껴졌다. 그런데 우리에게 돌아왔다”고 감격했다. 이들은 하마스와 태국 정부의 협상에 따라 귀국 길에 오를 수 있었고, 지난 이틀 풀려난 6명은 이스라엘 측의 의료 검진을 받고 있다. 아직도 9명은 하마스의 손아귀에서 벗어나지 못했다.이스라엘에서 피랍된 외국인 노동자 거의 전원이 태국인들이다. 농장 일꾼으로 고용된 태국인들은 3만명으로 이스라엘의 이민 그룹 가운데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한다. 지난달 7일 하마스 손에 살해된 태국 노동자들은 39명이나 된다. 29일까지 엿새 휴전 기간 240명 인질 가운데 102명이 풀려났는데 태국 노동자들은 23명이 자유의 몸이 됐다. 콩파나는 하마스에게 끌려가기 전 아들로부터 받은 마지막 메시지가 “정말 많이 사랑해요. 엄마아빠”였다고 들려줬다. 처음에는 아들이 인질 명단에 이름이 없어 희망을 잃었다고 했다. 그런데 닷새 뒤 당국이 사진들을 보여줬는데 아들이 일하는 키부츠에서 살해된 3명의 태국 노동자들 모습이었다. 콩파나는 “내가 보내준 DNA와 일치하지 않는다고 했다. 해서 희망을 품게 됐다”고 말했다. 그만 공항에 나와 몇 시간이나 기다린 것이 아니었다. 차나파와 시리랏 부파시리는 오빠 부디 사엥분이 돌아오는 것을 맞아야 한다며 밤중에 살던 마을을 떠나 방콕으로 달려왔다고 했다. 차나파는 “한숨도 잘 수가 없었다”고 했다. 오빠를 다시 만나면 어쩔 셈이냐고 물었더니 미소를 지으며 눈물을 흘렸다. “껴안고 눈물을 흘려야죠. 한 달 하고도 18일이 지났네요. 우리는 하루하루를 꼽고 있었어요.”이들 일꾼 대부분은 태국 북동부의 가난한 벼농사 지역 출신들이다. 일할 수 있는 젊은이들은 나은 기회를 찾아 도시로, 해외로 떠난다. 나이가 많아 방콕까지 오지 못하는 부모나 장거리 여행을 할 여력이 없는 가족들은 집에서 기다린다. 태국 인질 가운데 유일한 여성 나타와리 요 물카의 어머니 분야린 스리찬은 “너무 기쁘지만 집에 올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말했다. 딸이 돌아오면 “가진 쌀 중에 최고로 찰진 쌀”로 밥을 짓고 마늘 넣은 돼지고기 반찬을 접대할 것이라고 했다. 소박하게 마을 잔치도 벌일 생각이라고 했는데 액운을 떨쳐내려면 그렇게 해야 한다는 관습에 따른 것이다. 요의 두 자녀를 돌보고 있는 분야린은 딸이 월급의 절반인 2만 5000 바트를 송금하곤 했다고 했다. 많은 일꾼들은 대출을 받아 이스라엘로 갔기 때문에 집 살림에 보태 쓰고 대출금을 갚도록 월급 대부분을 송금한다. 물론 이스라엘에서 그리 훌륭한 대접을 받은 것은 아니었다. 위생적이지 않은 주거 환경에 툭하면 연장 근로를 시켰고 저임금으로 노동착취 논란을 빚어왔다. 영국 BBC는 지난해 이스라엘에서 일하는 태국 노동자들의 열악한 실태를 집중 조명하기도 했다. 하마스와 전쟁이 벌어지자 8500명 가까이 이스라엘에서 돌아왔다. 하지만 고국에 무사히 돌아왔다는 안도는 잠시, 빚과 실직이 기다리고 있었다. 아직도 인질로 붙들려 있는 남편 나타퐁 핀타를 애타게 기다리는 나리싸라 찬타상은 휴전이 하루 연장돼 새로운 희망을 키운다고 했다. 그녀는 “그가 풀려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고 가슴이 찢어지는 것 같았다. (그가 돌아온다면) 공항에 반드시 갈 것이다. 어떤 것도 나를 막지 못한다”고 말했다. 포른사완은 “우리 친구들 모두가 돌아오면 훨씬 행복할 것이다. 붙들려 있으면서 하루하루를 살았다. 고향에 돌아갈 수 없다는 생각은 아예 하지 않으려고 노력했다”면서 돌아왔을 때 기분이 어땠느냐는 질문에 “말로 할 수가 없다. 내 생애 가장 행복한 날이었다”고 돌아봤다. 콩파나는 아들을 빨리 집에 데려가고 싶어했다. 아들은 요리를 좋아했는데 이번에는 아들이 좋아하는 요리를 직접 만들어 먹이고 싶다고 했다.
  • 月수입 1500만원 ‘진정부부’…돌연 유튜브 활동 중단

    月수입 1500만원 ‘진정부부’…돌연 유튜브 활동 중단

    88만여명의 유튜브 구독자를 모은 가족 유튜버 ‘진정부부’가 유튜브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매너리즘·번아웃이 온 데다 유튜브 촬영이 아이의 성장이나 안전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진 않을까 우려된다는 이유에서다. “서서히 잊히면서 일상생활로 돌아가는 게 목표” 2019년 3월 개설된 이 채널은 아빠 이경진씨와와 엄마 김민정씨, 딸 이루다 양이 출연한다. 처음엔 부부의 일상을 담다가 2020년 2월 루다양이 태어나면서 육아 채널이 됐다. 1일 진정부부 유튜브 채널에 따르면 이씨는 ‘무기한 휴식’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씨는 영상을 통해 “많은 분들이 우리가 유튜브를 그만두는 것에 대해 아쉬워하고 ‘왜 그만두느냐’고 한다”며 “원래 유튜브를 시작할 때에도 루다가 유치원 갈 때쯤에는 그만둘 거라고 계속 얘기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유튜브를 하면서 루다가 점점 유명해지고 놀이터에 가더라도 모든 관심이 루다한테 쏠릴 때가 있다”며 “감사하지만 이게 아이 인격 형성에 나쁜 영향을 끼칠 수도 있다는 걱정을 했다”고 밝혔다. 이씨는 올해 초쯤 카메라를 의식하는 아이를 보면서 ‘유튜브를 그만둬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그는 “루다가 재미있는 말을 할 때 카메라로 담고 싶어서 ‘잠깐’ 하면 어렸을 때는 루다가 그걸 무시하고 자기 할 말을 했는데, 이제는 내가 카메라를 꺼낼 때까지 말을 안 하다 카메라를 켜면 그제야 말을 다시 한다”고 전했다. 특히 아이의 안전을 우려했다. 그는 “지금은 저희가 루다 옆에 붙어있지만 나중에 아이가 혼자 등하교하는 시간이 생길 텐데 우리의 활동 반경이 노출되면 위험한 상황이 생길 수 있지 않나”라며 “그런 게 많이 걱정됐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딱 지금까지가 좋다. 서서히 잊히면서 일상생활로 돌아가는 게 목표”라고 덧붙였다.“촬영이 일처럼 느껴져”…‘번아웃’ 고백 이어 부부는 아이와 함께 하는 행복한 일상이 영상을 촬영하다보니 점점 일처럼 느껴졌다고 했다. 아이와 눈을 맞추며 대화하지 않고 촬영하는 카메라만 보고 있다는 점도 힘들었다. 이씨는 “촬영이 일처럼 느껴져 매너리즘과 번아웃이 왔다”며 “여행을 가도 즐겁지 않고 일처럼 느끼니 루다에게도 좋은 영향이 가지 않는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 또 김씨는 “악플 때문이냐고 많은 분들이 물으신다. 악플 탓도 없지는 않다”며 “4년간 유튜브 활동을 이어왔던 만큼 악플에 타격감은 적어졌지만, 정신이 피폐해졌다”고 솔직히 밝혔다. 다만 부부는 기존 영상을 비공개로 돌리지는 않는다. 또 현재의 업로드 중단이 앞으로 유튜브를 절대 하지 않겠다는 뜻은 아니라고도 설명했다.김씨는 “원래는 영상을 비공개로 돌리려 했으나 돌려보게라도 해달라는 요청이 많았다”며 “무엇보다 양가 부모님이 너무 아쉬워하셔서 영상은 그대로 두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씨는 “유튜브를 이제 절대 안 한다고는 말 못 한다”며 “저희는 영상을 찍는 게 습관이 됐고, 유튜브를 시작한 이유는 루다의 기록을 남기기 위해서였기 때문에 특별한 날은 가끔 근황 전하는 식으로 한 번씩 올리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부부는 “그동안 진정부부를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유튜브 수익 계산기에 따르면 구독자 100만 ‘골드버튼’을 앞둔 진정부부 채널의 월 수익은 1500만원 정도로 추정된다. 그렇기에 이들의 갑작스러운 중단 결정은 이례적이지만, 많은 네티즌이 “현명한 선택”이라며 이들 가족을 응원했다. 조회 수를 위해 아동에게 자극적이고 과한 행동을 요구하는 등 논란이 됐던 일부 아동 유튜브 채널과 상반된 반응이다.
  • ‘김소니아도 지쳤나’ 신한은행 7연패 수렁…KB는 5연승+단독 선두

    ‘김소니아도 지쳤나’ 신한은행 7연패 수렁…KB는 5연승+단독 선두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이 구단 최다 타이인 7연패 수렁에 빠졌다. 신한은행은 30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23~24 정규시즌 원정 경기에서 청주 KB에 53-77로 무릎을 꿇었다. 신한은행은 개막 7연패에 허덕였다. 2005년 겨울리그 때 기록했던 기존 개막 최다 연패 기록인 4연패는 넘어선 지 오래다. 이젠 구단 역대 최다 연패 신기록을 걱정해야 할 처지다. 신한은행의 7연패는 이번이 5번째. 2017~18시즌 1번, 2018~19시즌 3번이나 기록했다. 지난 시즌 득점 1위 김소니아를 보유한 신한은행은 이번 시즌에도 김소니아의 하드캐리로 공격력은 나쁘지 않다. 그러나 수비에서 구멍이 났다. 팀 득점은 KB(평균 71.4점) 다음가는 2위(66.7점)이다. 실점은 무려 81.9점으로 6개 구단 중 최악이다. 최다 실점 2위 부산 BNK(70.6점)보다 무려 10점 이상 더 잃고 있다. 최소 실점을 뽐내는 KB(57.6점)와는 20점 이상 차이가 난다. 이날도 신한은행은 1쿼터에만 29점을 내주며 무너졌다. 전반을 마쳤을 때 18-48로 무려 30점을 뒤졌고, 3쿼터 중반에는 40점 차까지 밀렸다. 상황이 이렇자 KB는 2쿼터 중반에 신인 고현지까지 투입해 프로 데뷔전을 치르게 했다. 고현지는 이번 시즌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KB에 입단했다. 1980년대 한국 여자 농구를 대표한 조문주 전 성신여대 감독의 딸이다. KB는 2쿼터 막판에는 박지수까지 벤치에 앉혔다. 사흘 전 개막 6연승 중이던 아산 우리은행에 시즌 첫 패배를 안기며 공동 1위(6승1패)가 됐던 KB는 5연승과 함께 단독 선두(7승 1패)로 뛰쳐나갔다. KB는 강이슬이 3점 슛 5개 포함 20점을 넣었고, 박지수는 16분만 뛰며 17점 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고현지는 데뷔전에서 6점에 리바운드, 스틸, 블록슛을 하나씩 기록했다. 그렇다면 신한은행은? 2승5패로 5위에 자리한 부천 하나원큐와 간격이 2경기로 벌어졌다. 10점을 넣은 이다연이 이날 최다 득점자였다. 김소니아는 7점을 기록하며 시즌 득점 1위에서 2위로 내려섰다. 이날 21분 39초를 뛰며 2점슛 10개를 던졌는데 3개 성공에 그쳤고 3점슛은 4개 모두 실패했다. 김소니아가 한 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건 시즌 두 번째다. 신한은행은 새달 2일 BNK를 안방으로 불러들여 운명의 일전을 치른다. 연패 탈출일까, 구단 최다 연패 신기록의 불명예일까.
  • 나홀로 튀는 회색 ‘디올 코트’…멜라니아 장례식 패션

    나홀로 튀는 회색 ‘디올 코트’…멜라니아 장례식 패션

    미국의 전·현직 퍼스트레이디 5명이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로절린 여사의 장례식에 참석했다. 한자리에 모인 퍼스트레이디들의 패션 스타일도 화제가 됐다. 로잘린 여사 장례식은 29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글렌 메모리얼 교회에서 진행됐다. 바이든 대통령과 질 바이든 여사가 장례식을 찾았고, 빌 클린턴 전 대통령과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 미셸 오바마 여사도 대통령 전용기를 함께 타고 참석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와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의 부인 로라 부시 여사도 남편 대신 참석해 바이든 대통령 부부 등과 나란히 맨 앞줄에 앉았다. 전직 영부인 4명이 한자리에 모인 것은 2018년 부시 전 대통령의 장례식 이후 처음이다. 영부인들은 서로를 거의 쳐다보지도 않고, 교회에 들어서자마자 오로지 앞만 바라보는 모습이었다고 전해졌다. 특히 최근 공개 석상에 모습을 잘 드러내지 않았던 멜라니아 여사가 역대 영부인이 한자리에 모인 자리에 참석한 것만으로도 눈길을 끌었다. 멜라니아 여사는 2021년 1월 백악관을 떠난 이후 남편의 법정 출석을 포함해 대부분의 공식 석상이나 행사에 참석하지 않았다. CNN은 “멜라니아 여사가 전현직 영부인들과 함께 로절린 여사를 추모하는 자리에 참석한 것은 보다 전통적인 전직 영부인 역할에 발을 들인 것을 의미한다”고 했다.멜라니아 패션 스타일 화제…나홀로 ‘회색 디올코트’ 한자리에 모인 전·현직 퍼스트레이디들의 패션 스타일도 화제가 됐다. 영부인들은 대체로 검은색 복장을 입었지만, 세부적인 모습에서 미묘한 차이를 보이는 등 각자 개성이 드러나는 모습이었다. 클린턴 전 장관은 바지 정장 차림이었고, 미셸 여사는 곱슬머리가 돋보이는 포니테일을 했다. 로라 여사는 클래식한 스타일의 검정 드레스에 진주 목걸이를 했고, 질 여사는 검정 정장을 입었다. 특히 멜라니아 여사는 남편의 재임 시절부터 즐겨 입던 브랜드인 디올의 회색 코트를 택해 유독 눈에 띄었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는(NYT)는 “색상과 스타일이 멜라니아를 돋보이게 했다”며 “함께하지만 그렇지 않은 듯한 모습이었다”고 평가했다. 또 “멜라니아의 선택은 상징같아 보인다”며 “그가 백악관에서 있었을 때처럼 퍼스트레이디 역할에 대한 양가적 감정, 주변의 기대처럼 행동하고 싶지 않은 마음 등을 표현한 것일 수 있다”고 추측했다.한편 1시간 30분가량 진행된 추도식에선 카터 전 대통령의 자녀와 손자가 차례로 연단에 올라 고인을 기렸다. 유명 가수인 트리샤 이어우드와 가수 브룩스 부부는 추도의 뜻을 담은 존 레넌의 ‘이매진’을 불렀다. 카터 전 대통령은 직접 연단에 올라 발언하진 않았다. 대신 딸인 에이미 린 카터가 연단에 올라 75년 전 카터 대통령이 해군 복무 당시 로잘린 여사에게 보낸 편지를 대독했다. 카터 전 대통령이 부인의 마지막을 배웅하기 위해 추도식에 참석한 모습은 CNN 등 방송을 통해 미국 전역으로 생중계됐다.
  • “나랑 뼈 닮아”…14살 가수 스토킹한 60대男 불구속 기소

    “나랑 뼈 닮아”…14살 가수 스토킹한 60대男 불구속 기소

    트로트 가수 오유진(14)양과 그의 가족을 스토킹한 60대 남성이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창원지검 진주지청 형사2부(부장 곽금희)는 스토킹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60대 A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3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5월부터 최근까지 오양이 자신의 딸이라고 주장하며 오양이 다니는 학교에 찾아간 등 혐의를 받는다. 그는 오양의 외할머니에게 수차례 전화를 걸고 온라인상에서 ‘친부모는 어디에 있느냐’는 등 댓글을 50~60개 단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최근 한 방송의 취재에 “나와 손 모양, 치아까지 똑같다. 뼈 구조 자체가 머리부터 발끝까지 똑같다. 애 입에 점이 있는 것까지 똑같다. 노래 부르는 특징도 유전됐다”라고 주장했다. 제작진이 오유진 친부 사진을 보여주자 “저하고 눈매도 그렇게 이분도 서로 비슷한 점이 있는 것 같다”라고 외면했다. 오양 어머니는 “내가 열 달을 배불러서 애를 낳았고, 아기 아빠가 탯줄도 잘랐고 시어머니나 친정엄마가 밤새도록 옆에서 같이 기다렸다가 애 낳는 것도 다 봤는데 진짜 말이 안 된다”라며 “프로필 사진을 계속 바꾸더라. 유진이 머리와 치아까지 확대했다. 소름 끼친다”라고 울분을 토했다. 하지만 A씨는 “오유진이 나랑 닮은 건 사실이다. 느낌이 오게 돼 있다. 이렇게 떨어져 있어도 평행이론처럼 돌았다”라고 말했다. 정신과 전문의는 “왜곡된 결론이 있고, 거기에 어떻게든 말도 안 되는 근거를 끼워 맞추려고 한다. 자기의 생각이 조금씩 확고해지는 과정”이라며 “스토킹 수준으로 보여진다”라고 우려했다. 검찰은 재범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송치 이후 A씨에게 접근금지 잠정조치 결정을 내렸다. 검찰 관계자는 “A씨에게 죄에 상응하는 처벌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공소 유지를 빈틈없이 하며 앞으로도 스토킹 범죄에 엄정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 폭행당한 친구 도왔다고…“성폭행하자” 중학생들 단톡방서 오간 대화

    폭행당한 친구 도왔다고…“성폭행하자” 중학생들 단톡방서 오간 대화

    경기도에 있는 한 중학교에서 남학생 무리가 여학생 한 명을 성희롱하고 성추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0일 YTN에 따르면 중학생인 A양은 친한 친구가 같은 학년 남학생 무리에게 폭행당하자 이를 막고 ‘누가 그랬냐’며 따져 물었다. 이후 이 무리는 A양을 괴롭히는 모임을 만들었다. A양이 작성한 ‘학생 자기변론서’에 따르면 한 남학생은 A양의 왼쪽 옆구리와 가슴을 손바닥으로 쓸면서 만지는가 하면, 엉덩이 쪽에 지갑이 있다며 손을 넣어 만졌다고 한다. 떼를 쓰면서 성관계를 하자고 하거나 오른쪽 팔 안쪽을 꼬집고 만지기도 했다. A양의 어머니는 “(딸이) 몸으로 막아서 욕하고 못 때리게 하고 그랬는데, 그걸 ‘나댄다’고 그래서 타깃(괴롭힘 목표)이 저희 아이로 온 것이다”라고 전했다. 어머니는 곧바로 이런 상황을 학교 측에 알리고 A양을 학교에 보내지 않았지만, 상황은 더 심각해졌다. 이들 무리가 있는 단체 대화방에서 A양을 성폭행하겠다는 메시지가 오간 것이다. 이들은 ‘수면제를 먹이고 성폭행하겠다’, ‘성폭행을 하고 (문제가 되면) 홈스쿨링을 하겠다’는 등의 말을 주고받았다. 학교 측은 해당 발언을 한 남학생을 일주일간 등교 정지하기로 했지만, 이런 결정을 내린 건 피해 사실을 처음 인지한 지 닷새가 지나서였다. 학교 측은 “최초 피해 사실을 접수했을 당시에는 즉시 분리 조치할 사안이 아니라고 판단했다”고 해명했다. 이후 다시 등교한 A양이 대화에 동조했던 다른 남학생들과 마주쳐야 했던 것과 관련해서는 “이미 등교 정지된 남학생 외에 대화에 동조한 학생 3명에 대해서도 다음날 등교 정지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학교로부터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기초 사실에 대한 조사를 마친 뒤, 사건을 경기남부경찰청에 넘겨 수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 “아빠, 작게 말해야죠”…하마스 ‘9살 인질 소녀’의 끔찍한 후유증

    “아빠, 작게 말해야죠”…하마스 ‘9살 인질 소녀’의 끔찍한 후유증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와 이스라엘이 임시 휴전 합의에 따라 인질 교환을 이어가는 가운데, 하마스에 잡혀있다 풀려난 9세 여자아이가 심각한 납치 후유증에 시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CNN 등 외신의 28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7일 하마스가 이스라엘 남부 지역을 기습 공격했을 당시 토마스 핸드는 어린 딸인 에밀리(당시 나이 8세)가 하마스의 손에 의해 죽었다고 생각했다. 핸드는 이웃집에 놀러갔던 딸이 목숨을 잃었다는 소식을 들은 뒤 도리어 ‘미소’를 지었다. 어린 딸이 하마스에 의해 납치돼 두려움에 떨며 온갖 고문과 고통을 받을 수도 있는 상황을 피하는 게 차라리 낫다고 여겼기 때문이다. 하지만 놀랍게도 핸드의 딸인 에밀리는 살아있었고, 하마스에 납치된 채 9살 생일을 맞은 뒤 가까스로 아버지 품에 돌아왔다. 아버지가 “(딸이 숨졌다는 걸 알고)차라리 다행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한 지 50여 일이 흐른 뒤였다.그렇게 다시 만난 부녀는 서로를 끌어안고 재회의 눈물을 흘렸지만, 어린 에밀리에게 지난 50여 일의 충격은 쉽사리 가시지 않았다. 한달 여 만에 에밀리는 피부색이 창백해지고 눈에 띄게 체중이 줄어 있는 상태였다. 무엇보다도 하마스에 인질로 잡혀있었던 당시의 공포가 이어지듯, 아버지에게 말을 할 때에도 귀에 대고 속삭이듯 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아버지 핸드는 “아이가 하는 말을 알아들을 수가 없어서 귀를 가까이 가져다 대야 했다. 에밀리는 (납치돼 있는 동안) 아무 소리도 내지 않도록 강요받은 것”이라면서 “하마스는 목소리만으로도 에밀리와 인질들을 충분히 통제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버지 핸드에 따르면, 에밀리는 하마스에 끌려간 이후 작은 상자에 갇혀 있었다고 말했으며 얼마나 있었는지 아냐고 묻자 ‘1년’이라고 답했다. 납치의 충격과 공포로 시간의 흐름을 잊은 것처럼 보였다. 핸드는 “에밀리는 얼굴이 붉어지고 얼룩이 질 때까지 울음을 그치지 못한다거나, 위로를 원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어떻게 위로를 받아야 하는지도 잊은 것 같았다”면서 “그럴 때마다 침대의 이불 밑으로 들어가 몸을 가리고 조용히 울었다”고 말했다. 어린 소녀에게 어머니(핸드의 아내)의 죽음을 전하는 일도 오롯이 핸드의 몫이었다. 핸드는 “딸에게 아내의 사망 소식을 전하자 에밀리의 눈이 흐릿해 졌고 급하게 숨을 들이켰다”고 당시를 전했다. 이어 “하지만 희망을 놓지는 않았다. 에밀리는 심지가 굳고 강한 아이라 이 모든 것을 이겨낼 것이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인질들이 전하는 참혹한 납치 생활 이스라엘 비영리단체인 ‘인질 및 실종가족 포럼’ 등에 따르면, 인질들은 억류기간 동안 외부와 철저히 단절된 채 지내야 했다. 인질들이 어디에서 어떤 생활을 했는지도 정확히 밝혀진 바가 없다.다만 인질들은 공통적으로 납치 이전에 비해 훨씬 수척해진 모습으로 돌아왔으며, 규칙적으로 식사를 하지 못했고 의자를 붙여 만든 간이침대에서 잠을 잤다는 증언을 내놓았다. 한 인질은 자신의 친척에게 “화장실에 가야 할 때에는 문을 두드리고 기다렸는데, 어떤 때에는 2시간을 기다린 적도 있었다”고 전했다. 현재까지 풀려난 인질은 50명 이상이다. 지난달 7일 하마스가 기습 공격 시 억류한 이스라엘 및 외국인 인질은 240여 명인 것을 감안했을 때, 여전히 약 200명의 인질이 가족 품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
  • 겨우 2살, 최연소 ‘멘사’ 천재의 정체… “한살 때 벌써”

    겨우 2살, 최연소 ‘멘사’ 천재의 정체… “한살 때 벌써”

    美 켄터키주 2세 여아, 최연소 멘사 회원 기록 경신 지능지수(IQ) 상위 2%에게만 입회 자격이 주어지는 ‘멘사’(Mensa)의 최연소 회원 기록이 깨졌다. 27일(현지시간) ‘기네스 세계 기록’(GWR)에 따르면 미국 켄터키주 소도시 크레스트우드에 사는 아이슬라 맥냅(2019년 11월 19일생)은 생후 2년 195일 만인 작년 6월 ‘스탠퍼드 비네 테스트’(Stanford Binet Test)에서 IQ가 같은 연령대 99%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나 멘사 가입을 승인받았다. 이에 GWR은 지난 27일 그를 ‘멘사 최연소 회원’으로 인증했다. 멘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영재 모임으로, 회원이 되려면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IQ 테스트에서 일반 인구의 ‘상위 2%’ 이내에 드는 지적 능력을 검증받아야 한다. 맥냅의 부모 제이슨과 어맨다는 “딸이 태어난 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부터 높은 집중력을 보였다”며 “생후 7개월 때 그림책을 보면서 특정 사물을 지칭하면 골라낼 수 있었고 한 살이 되자 색깔·숫자·알파벳을 깨우치고 18개월부터 글을 읽기 시작했다”고 소개했다. 이들은 딸이 학습에 재미와 자긍심을 느끼며 특히 수학과 읽기에 탁월한 능력을 보인다면서 “학습 의욕이 높아 때로는 어디서 배웠는지 모를 내용으로 우리를 놀라게 한다”고 말했다. 책읽기를 좋아하는 맥냅이 가장 좋아하는 책은 ‘배고픈 애벌레’(The Very Hungry Caterpillar)와 ‘고양이 피트’(Pete the Cat). 맥냅의 부모는 “학습 영역을 제외한 딸의 언행은 또래 아이들과 크게 다를 바 없다”며 “‘앞서있는 능력’과 ‘평범한 면모’ 어디에 기준을 맞춰야 할 지 난해할 때가 있다”고 털어놓았다. 맥냅의 부모는 “딸이 타고난 재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게 할 자원을 찾기 위해 멘사에 가입시켰다”며 “멘사 가입의 최대 혜택은 커뮤니티에 속하게 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9일 세 번째 생일을 맞은 맥냅은 현재 또래 친구들과 함께 유아원에 다니고 있다. 맥냅의 부모는 딸이 유치원 교육과정을 일찍 시작할 수 있는 개별화된 수업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연소 남자 멘사 회원은 영국 서머싯주 포티스헤드에 사는 테디 홉스다. 홉스는 올해 초 3살 9개월이라는 어린 나이에 멘사 회원이 됐다.
  • “10년 만에 봐”…‘졸혼 8년차’ 백일섭, 그동안 딸 안 만난 이유

    “10년 만에 봐”…‘졸혼 8년차’ 백일섭, 그동안 딸 안 만난 이유

    졸혼 8년 차를 맞은 배우 백일섭이 딸과의 관계를 고백했다. 다음 달 6일 첫 방송되는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는 세상 누구보다 가깝지만, 때론 세상 누구보다 멀게만 느껴지는 아빠와 딸의 이야기를 다룬다. 백일섭은 지난 2016년 졸혼 발표 후, 싱글 라이프 8년 차에 접어들었다. 이날 백일섭은 “졸혼 후 자녀들과 연락을 잘 하시냐”라는 전현무의 질문에 그는 “딸과의 관계는 아직 미지수”라며 딸과 소원한 사이임을 고백했다. 백일섭은 “딸을 거의 10년 만에 다시 봤다. 마음속에 항상 응어리가 져 있었는데 사위가 가운데서 중재를 해줬다”라며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이어 “오랜만에 만난 딸의 얼굴에 안개가 껴 있는 것 같았다”라며 씁쓸한 웃음을 지어 보였다. 그동안 만나지 않은 특별한 이유가 있었냐는 질문에는 “다 내 탓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담담히 후회의 마음을 밝혔다. 그러면서 “‘아빠하고 나하고’를 통해 아버지 수업을 받아서 딸과 잘 지내고 싶다”라며 딸과의 관계를 개선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아빠하고 나하고’는 다음 달 6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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