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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 함대파견 뭘 노리나

    코소보 사태 중재에 실패한 러시아가 31일 서방을 압박하기 위해 함대 파견이라는 초강경수를 썼다. 러시아 국방부는 북해함대 소속 함정중 1척이 코소보 사태를 감시하기 위해 2일 지중해로 출발하며 곧 6척을 추가 파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미국은 러시아가 이같은 강경입장으로 치닫는 배경파악에 부심하고있다. 일단은 러시아가 한때 초강대국으로서의 자존심이 손상된 데 대한 반발이라는 분석이 있다.이번에도 러시아는 끝까지 공습에 반대했으나 결국 서방의의사결정에 아무 변수도 되지 못했다. 국제무대에서의 따돌림은 러시아군의 전력 강화를 외치는 국내 강경파들이목소리를 높이는 계기로 작용하고 있다. 공산당이 이끄는 하원은 보리스 옐친 대통령에게 전투력 강화와 나토의 유고 공습을 저지하기 위해 강경 대처하라는 내용의 결의안을 압도적으로 통과시켰다.일부 강경파 의원들은 핵무기 선제공격을 해야한다는 주장까지 하고있다. 또 하나의 배경은 나토의 지상군 파견을 저지하기 위한 전략이라는 분석이다.러시아는 나토 지상군이 투입될경우 코소보의 분리독립까지 이루어질수있다고 보고 있다. 그러나 미국을 비롯한 나토측은 서방의 경제원조에 크게 의지하고있는 러시아가 실제로 나토를 상대로 무력행동에 나설 가능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보고있다.러시아의 함대파견은 일단 무력시위 이상의 의미를 갖기 힘들다는 게 나토측의 분석이다. 李昌求
  • 뉴스피플 4월8일자 소개

    대한매일신보사가 발행하는 시사주간지 ‘뉴스피플’ 최신호(4월8일자,3월30일 발행)는 최근 정가에 커다란 화두로 ㄸ회오리바람이 불고 있는 ‘젊은피’ 수혈에 대한 물밑 움직임을 커버스토리로 올렸다.김대중 대통령이 돌파하려는 정치적 위기,젊은 인재들의 대상들,정계개편의 시나리오는 무엇인지 심층취재했다. 또 대량실업시대의 실업정책으로 정부가 제시한 ‘소상공인 종합지원책’과 최근 이상열기를 더해가는 부동산 활성화의 문제점 등도 심도있게 살펴봤다. 이밖에 가출청소년들을 소년원으로 곧바로 송치하겠다는 검찰발표와 관련,가출청소년 해결책에 대해서 다각도로 취재했으며,재야 학자들이나 기존 학설을 뒤집는 학자들을 집단 따돌림시키는 이른바 ‘학계 왕따’에 대해서도심층적으로 점검했다. 10대 쇼핑 천국인 ‘동대문 패션가 현장’과 국내최초 양대 리그 체제로 진행되는 ‘99 프로야구 감상법’등 도 읽을거리다.
  • [이런사람이 대접받는 사회] 어린이대공원 사육사 文允植씨

    “동물들이 시민들로부터 사랑을 받을 때 가장 보람을 느낍니다” 서울 광진구 구의동의 어린이대공원 사육사 文允植씨(45)는 ‘동물박사’다.지난 25년간 사육사로 일하면서 동물들의 ‘아버지’ 역할에 충실했다.文씨의 손을 거쳐간 동물 종류만도 100여종에 이른다. 文씨의 하루는 아침 8시 동물원을 한바퀴 도는 것으로 시작된다.2시간에 걸쳐 동물들의 건강을 살펴보고 사육시설의 안전도 꼼꼼하게 확인한다. “동물의 눈빛만 봐도 어디가 아프고 무엇이 불편한지 알 수 있습니다” 처음 동물원에 들어와 5년 동안 사슴이나 당나귀 등 순한 동물들을 돌봤다. 지금은 불곰,호랑이 등 맹수는 물론,신경이 예민한 온갖 조류(鳥類)에 이르기까지 모든 동물들이 자식과도 같다. 文씨는 “맹수가 재롱을 떨 때면 어린아이처럼 귀엽지만 야성이 남아 있어항상 긴장감을 잃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오랜 사육사 생활 끝에 文씨가 익힌 특기는 ‘맛난 먹이 만들기’.동물원가족에게 제공하는 30여가지 사료를 활용,이들의 입에 맞도록 조리(?)할 수있게 됐다.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의 결과다.동물들을 지나치게 가까이 한 탓에 직업병도 얻었다.직접 먹이를 주고 청소를 하다 보니 팔·다리에 신경통이 생겼다.그러나 분뇨와 깃털 때문에 피부병을 앓는 후배들이 걱정된다.시간이 날 때마다 후배들에게 자신이 체득한 동물 사육법 등을 전수하는 것으로 후배 사랑을 대신한다. 文씨는 관람객이 던진 돌이나 비닐 때문에 동물들이 고통을 받거나 죽었을때면 누구보다 가슴아파한다.말 못하는 짐승이기에 이같은 일이 되풀이되지않도록 더욱 신경을 곤두세운다.文씨는 “동물 냄새가 난다며 집안에서도 따돌림을 당하기도 하지만 하루라도 동물들을 보지 않으면 잠자리가 편치 않다”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 김미경기자
  • [외언내언] 왕따소송

    ‘왕따’란 일그러질 대로 일그러진 병든 사회의 단면이다.남을 모욕하고따돌릴 권리란 누구에게도 있을 수 없다.푸른 꿈에 젖어 장래를 설계할 나이에 남이나 괴롭히는 비겁한 일에 몰두한다면 그가 자라서 무엇이 될 것인지는 뻔한 노릇이다.인격형성이 잘못되어 가는 기색이 보이면 어른들이 올바로 잡아주는 것이 당연하다.같은반 친구를 따돌리고 죽음으로 몰아가거나 정신병에 시달리게 한다면 그보다 더 잔혹한 노릇은 다시 없을 것이다.그만한 나이에 있을 수 있는 문제로 방치하다보니 왕따문제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비화되고 있다.왕따를 방치하면 남을 따돌리는 풍조가 만연되어 서로 불신하고외면하고 개개인이 따로 노는 불건전한 사회로 퇴락하기 십상이다.상대방을존중하고 남과 나는 성격이 다를 수도 있다는 것을 인정하는 사회가 돼야한다. ‘집단 따돌림’ 또는 ‘왕따’를 가한 가해학생들에 대해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재판에 회부하지 않은 검찰의 처분은 부당하다는 헌법재판소의결정이 나왔다.헌재의 결정은 심각한 왕따현상에 대해 국가가 ‘적극적으로제재해야 한다’는 의지를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이번 학생의 경우는 1년 4개월 동안 고의적으로 폭행 협박 등 수모를 당하는 바람에 휴학을 하고 정신과 치료를 받느라 고교진학까지 포기했다는 것이다.일생을 망칠 수도 있는결과다.그런데도 어려움을 극복하고 굳건하게 일어서야 한다는 충고는 한낱입에 발린 형식에 불과하다.자신이 닥치면 억울하고 분하고 부당하면서 남의 문제에서는 냉정하게 외면하는 현대인의 이기심이 사회를 한층 살벌하게 만든다.살인만이 중죄가 아니다.마음에 돌이킬 수 없는 치명적인 상처를 입혔다면 그역시 범죄가 분명하다.비뚤어지게 성장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잔혹행위에 제동을 거는 것은 어른들의 몫이다.물론 선도하고 설득하는것이 먼저다.그러나 상습적으로 남을 괴롭히는 데 재미와 쾌감을 느낀다면그것은 비정상임에 틀림없다.피해를 입은 학생에게 정신적 인격적으로 회복의 기회를 주고 사회가 부당함을 방치하지 않고 정의감으로 다스린다는 인식을 심어주는 일은 중요하다. 학교는 청소년기의 추억이 만들어지는 장소이다.더구나 청소년기의 친구란장래 사회에 나가서 서로가 기댈 언덕이 되는 혈육이나 다름없는 관계다.친구를 겨냥한 ‘왕따’ 용어 자체를 교실에서 추방해야 한다.남의 일이 아닌우리 모두의 문제라는 차원에서 이를 뿌리뽑는 데 힘을 모아야겠다. 이세기 논설위원
  • TV오락프로 ‘가학성’ 위험수위

    TV의 ‘가학성’이 위험수위로 치닫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3방송사의 대표적인 가족시간대 오락프로인 ‘왕따’와 ‘몰래카메라’ 등이 가학적 흥미를 주는 데 급급해,문화환경이 심하게 오염되고 있다는 것이다. 경실련 방송모니터회는 24일 ‘위험수위에 이른 TV의 가학적 문화현상’이라는 보고서를 발표하고 이같이 주장했다.이 보고서는 지난 2월 한달동안 인기있는 5개의 가족대상 오락프로를 모니터한 결과를 평가한 것이다. 그 결과 ▒타인의 불행을 나의 행복으로 받아들이는 신체적·심리적 폭력양상이 두드러졌고 ▒집단따돌림을 통해 즐거움을 얻는가 하면 ▒몰래카메라가 갈수록 가혹해지고 있다고 밝혔다.또 이들 프로는 사회적인 문제를 웃음거리로 교묘하게 ‘왜곡’시키거나 개인의 사생활을 걸핏하면 침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KBS2‘자유선언! 오늘은 토요일-서바이벌 미팅’은 한사람씩 탈락시키는 방법을 통해 남의 불행을 즐기게할 뿐아니라 머리로 박을 깨뜨리게 하거나,주걱으로 뺨을 때리는 벌칙 등 신체적 학대를 통한 웃음유발이 대부분이었다고 밝혔다. SBS의 ‘기쁜 우리 토요일­내가 원하는 참사랑’도 친구 사이를 사랑이냐우정이냐는 이분법적 대결구도로 몰아넣고서는 그들이 받는 신체적·심리적인 괴로움을 즐기도록 한다는 것이다. 또 MBC‘김국진 김용만의 21세기 위원회’는 한 사람을 매주 ‘왕따’시켰고,SBS‘기분좋은 밤­랭크 실험실’은 연인이나 친구,심지어 부모와 자식간에 문제가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설정해놓고 웃지못할 해프닝을 카메라에담았다.또 같은 프로의 ‘악마의 속삭임’역시 훔쳐보기란 욕망을 지나치게부추기는 것으로 지적됐다. 최근 몰래 카메라가 여자화장실과 탈의실에 설치되고,‘몰카식 에로 비디오’ 등의 관음적 저질문화가 만연하는 가운데 공중파가 이같은 ‘가학적 프로’를 방송하는 것은 단순한 재미로만 돌려버릴 수 없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고 경실련은 비판했다.
  • ‘집단 따돌림’ 불기소는 부당

    ‘집단 따돌림’ 가해학생들에 대해 나이가 어리다는 등의 이유만으로 재판에 회부하지 않은 검찰의 처분은 부당하다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나왔다.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주심 韓大鉉재판관)는 25일 집단 따돌림을 당한 피해학생의 부모 李모씨가 가해학생 16명 전원에게 기소유예 처분을 내린 서울지검 동부지청 검사를 상대로 낸 헌법소원 사건에서 이같이 밝히고 검사의불기소처분을 취소토록 했다. 이번 결정은 사회문제로 대두된 학교 내 ‘집단 따돌림’ 현상에 대해 국가기관이 적극적으로 제재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어서 주목된다. 재판부는 결정문에서 “가해학생들이 단순히 따돌리는 수준을 넘어 1년4개월 동안이나 급우를 상습적으로 폭행·협박하고 강제추행한 행위는 전형적인 ‘집단 따돌림’에 해당한다”면서 “나이가 어린 점을 감안하더라도 우발적 범행이라고 보기 힘들다”고 밝혔다.재판부는 이어 “수사검사로서는 범행을 주도한 일부 가해학생에 대해 형법이나 소년법에 정해진 절차에 따라형벌이나 사회봉사·수강명령,보호관찰등의 처분을 내렸어야 마땅하다”고덧붙였다.
  • 집단따돌림 누구도 자유로울수 없다

    ‘왕따’라는 말이 언제부턴가 악마의 유령처럼 우리 곁을 맴돌고 있다.집단 괴롭힘과 따돌림 현상을 말하는 왕따는 너무도 일상화되어 그것으로부터누구도 자유롭지 못하게 됐다.왕따현상은 때로 폭력으로까지 이어지며 많은학생들을 불안에 떨게 한다. 집단 따돌림 현상이 심각한 사회문제화 되고 있는 가운데 이 문제를 다루고 그 해결방법을 찾아보는 책들이 나왔다.‘왕따 극복하기’(산성 미디어 8,000원),‘엄마,학교가기 싫어요!’(친구미디어 5,800원),‘왕따 숨은 이유 찾기’(공옥 5,500원) 등이다. 어린이를 위한 만화와 그림소설 등을 펴낸 이복영(42)씨의 ‘왕따 숨은 이유 찾기’는 집단 따돌림을 당하는 이유를 만화를 곁들인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설득력 있게 설명하고 있다. 지은이는 집단 따돌림을 받는 대표적인 숨은 이유로 얌체 기질,변덕 기질,여우 기질,독불장군 기질 등 4가지를 들고 있다. 서영창 중앙여고 교사(47)가 쓴 ‘왕따 극복하기’는 집단 따돌림의 실상과 그의 극복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한다.그는 10여년 전부터 PC통신에 청소년 상담전문 사설 게시판 ‘등대BBS’를 개설하고 ‘사이버 상담’을 해오고 있다.사이버 상담과 학교생활의 경험을 바탕으로 집단 따돌림 문제의 해답을 찾고 있다. 그는 학생들이 집단 따돌림에서 벗어나려면 따돌림 당한 이유를 냉정하게분석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해야지 자포자기해서는 절대 안된다고 충고한다.따돌림을 당했을 때 혼자서 속으로만 끙끙 앓으면 더욱 심한 따돌림을 당한다고 말한다. 그는 자신의 소질을 개발하여 활기와 자신감을 찾고 ‘진실은 통한다’는신념으로 친구와 솔직한 대화를 하라고 구체적인 행동지침을 권한다.그래도안될 경우에는 부모나 선생님에게 도움을 청해 공조체제로 집단 따돌림 극복 방안을 찾으라고 충고한다. “부모들은 아이들과 솔직한 대화를 통해 문제의 핵심을 알고 용기를 북돋워 주며 개성을 살려주어야 한다.학교는 사랑이 피어나는 교실을 만들고 적극적인 상담과 토론을 통해 왕따문제의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그는 말한다. 영국의 동화작가 제니 알렉산더가 펴낸 ‘엄마,학교가기 싫어요!’는영국판 ‘왕따 문제’ 해결을 위한 유용한 제언을 담고 있다.(김경숙 옮김).그녀의 충고는 우리나라 왕따들에게도 ‘희망의 빛’이 될 수 있다. 그녀는 자신의 아이들이 따돌림을 당한 아픈 경험을 배경으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간다.아이들에게 먼저 ‘긍정적인 사고’를 갖도록 했다.긍정적인단어와 부정적인 단어에 대해 설명해 주고 긍정적인 단어만을 쓰는 실험을했다.그 결과는 놀라웠다.우울하고 쇠잔해지던 아이들은 낙천적인 성격과 삶에 대한 열정을 되찾고 따돌림으로부터 자유로워졌다.그들은 다시 아이들 속으로 돌아갔다
  • 검찰, “가출우려 청소년 보호처분”

    앞으로 가출 전력이 있거나 가출 우려가 높은 청소년은 가정법원 소년부에송치돼 보호처분을 받거나 비행 정도가 심하면 소년원에 보내진다. 대검 강력부(任彙潤 검사장)는 15일 ‘자녀 안심하고 학교보내기 운동’ 전담 부장검사 회의를 열어 이같은 방안을 확정한다. 검찰은 앞으로 가출 청소년의 가출전력,가정환경 등을 면밀히 검토해 다시가출할 우려가 높다고 판단되면 보호자에게 인계하지 않고 곧바로 경찰을 통해 관할 소년부에 송치키로 했다. 현행 소년법 4조는 정당한 이유 없이 가정을 이탈하면 위탁기관에 맡기거나 소년부에 송치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검찰은 특히 단순가출이라도 귀가조치 후 자원봉사위원과 결연을 맺는 형식으로 사후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대검에 따르면 지난해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한 결과 97년 2만1,000여명에 이르던 가출 청소년이 지난해에는 1만5,000여명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검찰은 또 집단따돌림현상을 근절하기 위해 각 지역별로 교육계 인사와 정신과전문의,청소년상담전문가등으로 상담위원회를 구성,운영하기로 했다. 任炳先 bsnim@
  • [이런사람이 대접받는 사회] 尹相日 변호사

    尹相日 변호사(43)는 학교 교육에 남다른 관심을 갖고 있다.‘아버지들이자녀교육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것이 소신이다. 尹변호사가 학교운영에 아버지들의 동참을 촉구하는 이유는 “직장생활을하는 아버지들이 아이들에게 사회의 보다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변호사 외에 그가 가진 직함은 3개.서울 강남 대청중학교 학교운영위원장,‘인간교육 실현 학부모연대’ 감사,‘밀알 장학재단’ 감사 등이다. 대청중 학교운영위원장을 4년째 맡고있는 尹변호사는 지난해 명예교사로 매주 1시간씩 수업을 맡기도 했다.세아들 가운데 장남은 지난 2월 대청중을 졸업했고 차남은 대청중 1학년에 재학중이다. 학교운영위원장을 맡다 보니 우리 교육의 문제점도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 처음에는 학교 운영 참여를 권유하다가 다른 아버지들로부터 “괜히 나섰다가 아이들이 따돌림 당하지 않겠느냐”며 핀잔을 듣기도 했다.하지만 지금은 학교와 학부모,학생 모두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尹변호사는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여러 차례 학업을 중단해야 할 위기에처했으나 그때마다 학원장학회 등 주변의 도움으로 대학까지 마칠 수 있었다.사시 19회에 최연소(당시 22세)로 합격한 그는 자신이 진 빚을 갚기 위해검사의 길을 포기하고 변호사를 택했다. 尹변호사는 요즘 청소년을 위한 소설을 쓰고 있다.‘잃어버린 학교’라고제목을 단 이 소설은 평범한 학생이 범죄에 휩쓸리면서 겪게 되는 사건을 통해 우리의 교육현실을 진단하는 내용이다.몇년 전에는 최초의 법조소설인 ‘하얀나라 까만나라’를 출간하기도 했다. 金載千 patrick@
  • 두레식 학급 운영 집단 따돌림 극복

    “학생 뿐만 아니라 교사도 집단따돌림의 가해자가 될 수 있습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23일 서울 종로성당에서 개최한 ‘학교에서의 집단따돌림(왕따) 실태와 대안’에 관한 정책토론회에서 朴춘애 교사(광주 치평중)는 자신이 한때 ‘왕따’ 학생을 방치해 자퇴하도록 했던 가해자였다고 반성하면서 두레식 학급 운영이라는 집단따돌림 극복방안을 발표했다. 朴교사가 순희(가명)라는 ‘왕따’ 학생을 만난 것은 담임을 처음 맡은 94년.朴교사는 다른 학교에서 전학온 순희가 ‘왕따’로 찍힌 사실을 알고 ‘제발 다른 반에 배정됐으면…’하고 생각했다.그러나 순희는 朴교사의 반에배정됐고,朴교사는 담임이라는 단순한 의무감에서 ‘잘 해보자.너를 이해한다’는 편지를 순희에게 보냈지만 朴교사의 마음 속에도 순희는 이미 ‘왕따’가 돼 있었다.결국 순희는 몇 차례 가출 끝에 학교를 그만두었고,朴교사는 ‘쓸 데 없는 파장만 일으키던 아이가 자퇴했으니 이제 편한 나날을 보내게 됐다’는 옳지 못한 생각으로 스스로를 달랬다. 朴교사는 그러나 그해스승의 날에 반장으로부터 “순희가 ‘왕따’를 당하지 않았더라면 자퇴까지는 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뉘우치고 있다”는 편지를받고 충격을 받았다.그리고 집단따돌림을 없애는 방안에 대해 고심한 끝에품앗이로 농사일을 서로 돕는 두레를 학급 운영에 접목하기로 했다. 朴교사는 자기 반을 8개 두레로 나누고 학생들을 놀이두레,환경두레 등 각자 원하는 두레에 참여시켰다. 두레식 학급 운영은 큰 변화를 가져왔다.가정형편이 어려운데다 말수가 적어 늘 소외됐던 명수는 친구들이 마련해준 생일잔치에서 “처음 생일잔치를 해 본다.생일을 기억해준 친구들이 너무 고맙다”며 눈물을 흘렸다. 朴교사는 “나보다 부족하고 잘 적응하지 못하는 친구들을 이해하고 부추겨서 같이 나아가는 것이 서로의 삶에서 어떤 의미를 지니는 지를 깨닫는 과정이 반복되면 타인의 인격을 비인간적으로 침해하는 집단따돌림이 일어날 수없다”고 강조했다. 李鍾洛 jrlee@
  • 교육부, ‘집단 따돌림’ 단일신고전화 개설

    교육부는 22일 집단 따돌림(왕따) 등 학생 고충의 신고나 상담 등을 위해전국 180개 지역교육청에 전국 단일번호 (1588-7179) 전화를 개설,이날부터신고접수에 들어갔다. 신고전화 개설로 학생·학부모 등은 전국 어디에서나 전화만 걸면 가장 가까운 지역소재 교육청의 담당자와 연결돼 신속한 도움을 받게 됐다. 전화번호 뒷자리수 7179는 에듀넷을 통해 공모한 것으로 ‘친한 친구’라는 뜻을 담고 있다. 朱炳喆 bcjoo@
  • 劉仁鍾 서울시교육감에 들어 본 교육개혁 방향

    “교원은 교육개혁의 대상이 아니라 개혁의 주도자라는 인식을 가져야 합니다”.서울시교육청 劉仁鍾교육감은 19일 대한매일과의 회견에서 교육개혁의성공을 위해 연공서열보다 능력 중심의 인사제도를 실시하는 등 혁신적인 개혁방안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96년 8월 서울시 교육감으로 부임한 그는 ‘서울교육 새물결운동’을 통해획일화된 주입식 교육지도 방법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교육개혁의 전도사’라고 불릴 때 가장 뿌듯하다는 劉교육감은 “교육현장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는 교원정책을 수립해 교원노조법 국회 통과와 정년단축으로 인해 떨어진 교육계의 사기를 진작시키겠다”고 말했다. ▒올해 예산이 크게 삭감됐는데 사업추진에 지장이 없는지요. 교육청의 올 예산은 2조3,950억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4,456억원(15.7%)이 줄었습니다.게다가 전체 예산의 91%가 경직성 경비로 편성되었고,각급 학교와기관의 운영비가 크게 줄어 학생수용 시설사업에 투자하지 못하는 등 많은지장을 받고 있습니다. ▒‘체벌 없는 학교 만들기’운동과 관련,구체적인 정책은 있습니까. 우리 교육청은 98년 10월부터 ‘체벌 없는 학교 만들기’운동을 추진해오고있습니다.올해 들어 단위 학교별로 실정에 따라 체벌 관련 규정을 마련,시행하거나 생활지도 대체프로그램을 개발·운영토록 하고 있습니다. ▒오는 7월1일부터 전교조가 합법화되고 한국노총도 별도의 교원노조를 결성한다고 합니다.교육현장에서 빚어질 마찰에 대한 대책은. 교원노조의 설립으로 기존 ‘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와의 역할정립이 필요합니다.교총이 교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역할을 한다면 교원노조는 교원의 사회·경제적 지위를 향상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우리 교육청은 ‘교원단체 업무준비반’을 발족,교원조직에 걸맞은 바람직한 노사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2002년 대입 무시험전형을 앞두고 교육지침이 없어 일선 교사들이 당황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99학년도부터 고교 1학년을 대상으로 ‘서울교육 새물결운동’을 통해 소질과 특기를 살리는 특별활동을 펼치게 됩니다.이를 위해 고교 1년 학급담임및 교과 담임교사를 최대한 교육개혁 의지가 투철한 교사로 임명할 계획입니다.학교별로 특별활동부를 신설하고 부장교사를 임명하여 특별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새물결운동에 대한 이해가 아직도 부족한 것 같습니다.효과적인 시행방안이 있습니까. ‘서울교육 새물결운동’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과제별로 선도(거점)학교를 지정하여 과제추진 프로그램과 자료를 개발,보급하는 한편 교사 연수를 실시하고 있습니다.교장·교감 및 전 교사가 동참할 수 있도록 지난해12월부터 2월 말까지 연수를 실시중입니다. ▒최근 교육감 직책을 다시 임명직으로 바꾸자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는데. 교육제도는 관계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를 걸쳐 교육의 자주성과 전문성이 제고될 수 있는 방향으로 결정되어야 합니다. ▒불법과외 신고센터의 운영 실적 및 불법과외를 없앨 수 있는 특단의 대책은. 지난해 불법과외 예방·단속 실적으로 적발조치가 125건에 이르고 계도활동건수도 3만272회를 기록했습니다.불법과외를 근절하기 위해 불법 고액과외관련 교사를 해임·파면하는 등 중징계하고,기동단속반 운영과 불법과외 신고에 대한 홍보 및 감시·단속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집단따돌림에 대한 대책은 무엇입니까. 집단따돌림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근절하기 위해 학교 단위로 무기명 쪽지설문을 실시하고 담임 중심의 소집단 상담을 활성화하고 있습니다.피해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나 고충을 쉽게 호소할 수 있도록 학교·청소년상담센터 12곳을 설치했고 신고상담 전용전화의 운영을 내실화했습니다.지난 2월 8일에는 ‘집단따돌림 이렇게 지도합시다’라는 제목의 지도자료를 제작,보급했습니다. ▒내신제와 관련한 특별활동 활성화대책은 있는지요. 올해부터 특별활동에 초점을 맞춰 본청과 지역청에 특별활동 담당장학관과장학사를,일선 학교에 특별활동부장을 두었습니다.학생자치활동과 클럽활동을 강화하여 학생 중심의 특별활동이 이루어지도록 하겠습니다.
  • 2차 정부조직 개편 어떻게-전문가3인 좌담

    2차 정부조직 개편의 향방에 공직사회는 물론 국민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파킨슨의 법칙’처럼 정부 조직은 줄여도 다시 늘어만 간다. 좀체 군살이빠지지 않는다.이와 관련 趙昌鉉 한양대 지방자치대학원장,李漢久 대우경제연구소 사장,朴元淳 참여연대 사무처장으로부터 정부조직개편의 방향과 원칙을 들어본다.▒趙昌鉉원장 정부조직을 개편하려면 우선 행정개혁을 하는 까닭이 무엇인지를 정해야 합니다.행정환경과 국제환경이 달라졌는데도 우리는 48년 정부수립 당시의 정부기능을 그대로 갖고 있습니다.행정의 고객이자 주인인 국민도 달라졌습니다.문맹자가 많던 시절에서 국민의 48%가 위성TV를 시청하는 시대로 바뀌었습니다.정부가 정신을 바짝 차리지 않으면 안됩니다.시대적 변화에 따른 행정개혁의 목표는 두가지로 집약됩니다.비민주적인 정권 아래서 누적된 잘못된 제도를 고쳐야 합니다.그리고 국민이 덜 불편하도록 행정절차를 바꿔야 할 것입니다.▒李漢久사장 먼저 정부가 미래에 무슨 일을 할 것이냐라는 개념을 정리해야 합니다.기업들에게 문어발식 경영을 하지 말라고 하면서 정부는 옛날 업무에다 새 업무를 추가하는 방식으로 행정을 펴나가서는 곤란합니다.부처간 문제뿐 아니라 모든 부처의 업무처리 행태를 바꾸어야 합니다.이를 위해 어떤것이 편리한 조직인지에 대한 검토가 있어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朴元淳사무처장 무엇보다 공공부문 개편에 중점을 두어야 할 것입니다.기업이 경쟁력을 잃으면 문을 닫듯이,정부도 그런 식의 강력한 구조조정을 해야 합니다.지금은 초기개혁임에도 국민들이 바라는 수준에 못 미치고 있습니다.정부개혁은 언제나 초기에 강하게 진행된다는 점을 고려할때 크게 미흡하다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예를들면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같은 업무는지하철역이나 은행 같은 곳에서 위임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趙원장 정부가 해야 할 일과,하지 않아야 할 일을 구분해야 합니다.주변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야 하는데 정부의 능력은 민간에 비해 뒤떨어집니다.옛날 인사제도로는 민간의 능력있는 인물을 공직에 채용할 수 없습니다.공직사회의 능력을높일 수 있도록 인사제도를 과감히 바꿔야 할 것입니다. 공무원들의 청렴성 문제는 앞으로 국내 문제에 그치지 않을 것입니다.왜냐하면 반부패라운드에 따라 국제사회의 심판을 받게 되기 때문입니다.때문에청렴성을 공무원 채용의 새로운 기준으로 삼아야 하고,민간의 능률성과 효율성을 배워 와야 합니다.▒李사장 정부 역할은 사회의 구성원으로서,사회 전체 책임자로서 두가지가있다고 봅니다.책임자로서 정부는 ‘보이는 손’의 역할을 해 왔습니다.이제 정부는 민간이 제대로 역할을 하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사회 구성원으로서 정부는 공기업과 관변단체가 제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할 것입니다.이를테면 ‘보이지 않는 손’의 역할입니다. 외국인 외국기업 외국정부도 행정의 고객으로 삼아야할 시대가 됐습니다.각부처가 세계화를 한답시고 제각기 뛰고 있는데 대외문제를 고려해 조직을 개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통상교섭본부와 경제부처,안기부와 통일부 사이에는 안타까운 일들이 많습니다.행정개혁이 조직을 몇%씩 줄이라는 식으로 획일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도 문제입니다.힘있는 기관은 살아남고 힘없는 부처는 없어집니다.미래 가치에 대한 판단과 지침이 뚜렷하지않다는 얘기겠지요.▒朴사무처장 정부의 할 일과 하지 않아도 될 일을 이번에는 제대로 검증해야 합니다.예를 들면 행정자치부는 자치청으로 만들어 지방자치가 제대로 되도록 조정하고 지원하면 될 것입니다.청와대와 국무총리실,기획예산위원회와 예산청의 관계처럼 정치적인 이유로 기능이 중복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미국은 사후 규범이 많고 위반하면 가차없는 제재가 이루어집니다.우리나라는 사전 규제들이 굉장히 많고 이런 규제때문에 부패가 심각해집니다.그렇다고 규제를 없애는 것만이 능사는 아닐 것입니다.복지 인권 등에서 국가개입이 지나치게 줄어들고 있습니다.▒趙원장 공무원의 직위를 분석해서 그 자리가 왜 필요한 지를 가려내야 합니다.어떤 직위분석에서는 국장 과장 계장이 모두 똑같은 일을 하고 있다는조사결과가 있습니다.간부들이 전략적인 면에 신경을 써야 하는데도 통제관리의행정을 하고 있다는 것이지요.어떤 직위가 왜 필요한지를 파악하는 직위분석이 필요합니다.유능한 외부인사가 공직사회에 들어가 승진할 수 있도록 인사제도도 개선돼야 합니다. 공무원 사회에 경쟁원리를 도입해야 합니다.공무원은 공채시험에 합격하면그만입니다.공직사회의 긴장이 필요하며,긴장은 경쟁에서 나옵니다.5급 이상의 공무원은 줄 잘서는 사람이 성공하는 것이 현실입니다.경쟁체제가 도입되지 않으면 줄서기가 성행할 수밖에 없습니다.경쟁력과 능률을 높인 다음에 아웃소싱을 해야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뭘 아는 공무원이어야 아웃소싱도 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李사장 아웃소싱의 초기에는 전문가집단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다양한 정보를 입수함으로써 아웃소싱 대상이나 분야에 대한 객관적 선정이 있어야 할것입니다.전문가 특별채용을 활성화하려면 전문가들에게 직위뿐 아니라 월급이나 다른 면에서 인센티브를 주어야 합니다.요즘 정부 부처에서 전문가들을 채용하지만 그들은 조직내에서 따돌림당한다고 합니다.직책 직위 직무분석을 확실히 해서 권한과 책임도 줘야 합니다.전문가들에게 인사 및 예산권을주지 않으면 조직에서 겉돌게 마련입니다.▒朴사무처장 고시제도를 개혁해야 합니다.고시는 한번 합격하면 영원히 밥그릇을 보장하는 제도입니다.외부의 충원은 공직사회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국방장관이 왜 군인이어야 합니까. 법무장관은 반드시법조계 인사가 해야 합니까. 기업가가 입각해도 가능할 것입니다.고인 물은조직을 썩게 만들고 국민이 바라는 고객 눈높이의 서비스를 할 수 없습니다.인사위원회도 활성화돼야 하는데 각 부처 인사위는 내부인사로 구성돼 있습니다.객관성을 보장하는 외부의 시각이 중요할 것입니다.▒趙원장 기획예산위의 경영평가에 대해 많은 행정학자들이 걱정하고 있는것은 지나치게 경영능률적 측면에서 평가하지 않느냐는 데 있습니다.우리가당면한 문제들은 능률성 향상도 있지만 이에 못지않게 중요한 것도 있습니다.식민지행정,미군정,권위주의 체제를 지내면서 법적인 근거도 없이 행정이이뤄진 경우가 많았습니다.법률조항을 뛰어넘는대통령 권한도 많고 행정주도적 현상이 너무 많습니다.이런 것들이 국민을 불편하게 만들어 능률을 저해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비민주적 법령과 제도를 평가,국가안보에 지장이없는 한 모두 민주화해야 합니다.행정부 모든 부처가 이런 의식을 갖고 법과 제도중 비민주적인 것을 골라내 고쳐야 할 것입니다.▒朴사무처장 전적으로 동감합니다.우리 법제의 민주화 지수를 따져보면 인권 측면에서는 유신이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했다고 봅니다.통제법령이 많고식민지 시대의 발상이 남아 있습니다.예를 들면 법인제도는 주무관청의 통제 하에 민간단체들이 꼼짝할 수 없게 돼 있습니다.발상의 전환으로 법제를 정비하는 노력이 시급하다고 생각합니다.▒李사장 정부활동을 정기적으로 감사하는 기관들이 중립적으로 운영될 수있도록 해야 합니다.감사원 기능이 국회에 가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정부조직은 정부가 만들어낸 생산물 형태별로 산업·정보통신·교통 등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생산물 형태는 이제 대부분 민간이 할 수 있는 영역입니다.기능의 핵심만 묶어몇 개 부처로 만들 수 있습니다.교육·노동도 마찬가지입니다. 반면 과학기술부는 강화해야 합니다.농어민 정책도 보호위주에서 산업으로다루는 시각으로 돌아가야 합니다.외청 가운데 통계·특허청 같은 국가의 기본적인 업무를 하는 곳은 우수한 인력이 모이도록 부상시켜 주어야 할 것입니다.▒趙원장 정부조직은 노동집약적인 시대의 획일적인 피라미드식의 조직을 유지해서는 안됩니다.차관보는 1급으로 정하도록 돼 있는데 이를 바꿔야 합니다.장관도 하는 일에 따라 월급이 달라져야 하고 공무원 직급의 높낮이도 맡은 일에 따라 달라야 합니다.국세청에서 세금을 실제로 걷는 일은 6급 이하직원들의 손에서 다뤄집니다.그들은 약간의 검은 돈에 넘어갈 소지가 많습니다.국세청의 직급을 상향조정한다는 유연한 생각을 가져야 합니다.순경도 마찬가지입니다.미국유학시절에 보면 경찰은 대학교수와 맞먹는 월급을 받았습니다.미국의 경우 경찰은 대부분 대학을 졸업한 사람들입니다.경찰이 갖는국가적 권한은 막강합니다.경찰과 세무공무원 직급을 올려 주지 않는 조직개편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朴사무처장 행정의 잘못에 책임지는 사람이 없습니다.경부고속전철 시화호 무궁화위성 등은 엄청난 예산낭비사항인데도 책임지는 사람이 없었습니다.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시민,국민에 의한 통제가 이루어져야 합니다.주민소환제,주민투표제를 도입하고 예산통제에 국민이 직접 참여하도록 제도가 확립돼야 할 것입니다.피해자뿐 아니라 공익을 대표하는 법률가 집단이나 시민단체가 소송을 제기할 수 있어야 합니다.
  • [각부처 새해설계] 이해찬 교육부장관

    능력중심 교직사회 분위기 조성 전력 “교원들이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데 힘쓰는 한 해가 될 것 입니다” 李海瓚교육부장관은 31일 대한매일과의 회견에서 “교직사회에 활 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종합대책을 조만간 마련,교원들이 열정을 갖고 가르 치는 풍토를 조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특유의 개혁 성향으로 교육계에 새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는 기대 속에 취임했던 李장관은 교원정책의 골간인 ‘ 정년단축(62세)’과 ‘교원노조의 합법화’라는 두가지 난제를 무난히 매듭 지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올해에는 새학교문화 창조 등 초·중등 교육 개혁이 뿌리를 내리도록 진력하는 한편 고등교육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학 원중심 대학으로의 진입이 가시화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걍惻? 연말 국회에서 통과된 교원노조법과 정년단축안 등으로 교육계의 큰 변화가 예상됩니다.후속조치들은 잘 돼 가는지요. 전교조와 교총은 교원의 근로조건과 교육의 발전에 함께 기여할 것입니다. 다양한 교원단체들의 건전한 경쟁과 협력이 교육개혁을 가속화하는 계기가 되도록 교원지위 향상에 관한 법률 등 관련법규 손질을 오는 6월 말까지 마 무리할 것입니다.특히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에 노사교섭과 협의에 대비한 전담조직도 만들 작정입니다. ?갚냅갰括? 기대와는 달리 일선 교육현장의 분위기는 그리 밝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교원 활성화를 위한 대책이 있습니까. 올 상반기에는 교원들의 사기 진작책으로 ‘교직발전 종합대책’을 내놓을 예정입니다.교원 학부모 전문가 교직단체 언론 등 각계의 의견을 상향식으로 수렴해 교원의 양성·인사·연수·승진·복지 등의 문제점을 개선,열심히 일하는 교사가 그만큼 대접받는 능력중심의 교직사회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두 겠습니다.교원들이 교육정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교원전문직단체도 자유설립 주의에 따라 적극 육성할 방침입니다. ?가?대학원 중심 대학’ 문제를 놓고 교육부와 서울대 사이에 시각차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큰 문제 없습니다.항간에 교육부가 서울대와 다소 이견을 보이고 있는 것처 럼 돼 있습니다만 사실은 서울대 내부의 문제라고 보면 됩니다.서울대 자체 의 내부구조조정,학제조정,학부정원조정,대학원학제 개편 등이 그런 것들입 니다.교육부는 세부적인 사업추진계획을 수립중에 있으며 오는 3월 사업설명 회를 거쳐 6∼7월쯤 해당 대학 연구단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을 세워두고 있 습니다. ?갚낵恥英맙〉? 계약교수제 도입 등으로 대변화가 예상됩니다.하지만 정교수 는 ‘경쟁의 예외’가 될 것이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요. 대학교원의 계약제 임용제도는 교수업적 및 자질평가와 임용 및 각종 인센 티브를 철저히 연계해 무사안일 풍토와 불합리한 임용을 막자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그런 측면에서 정교수도 경쟁의 예외가 될 수 없습니다.정년이 보 장되는 현행 정년보장제도를 개선해 학문적 업적이 탁월하다고 인정되는 일 부 교수에 대해서만 정년보장이 가능하도록 하겠습니다. ??2002학년부터 ‘무시험 전형’이 본격화되면 대학의 재정난을 해소하기 위 해 기부금입학제를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습니다. 현재 고등학교 2·3학년은시험을 보고 대학에 들어갑니다.따라서 적어도 향후 2년 동안은 물리적으로 불가능할 것으로 여겨집니다.다양한 전형방법이 정착되는 2002학년도 이후에는 나름대로 특별전형의 한 유형으로 고려해 볼 수도 있을 것입니다. ?걍惻?해에도 고액과외사건으로 시끄러웠는데 사교육비를 줄이기 위한 특단 의 대책이 있습니까. 다양한 전형을 통한 대학입시제도의 개선,초·중등학교의 새학교문화창조 등을 통한 공교육 질의 향상에 따라 가능할 것으로 봅니다.다시 말해 과외를 유발하는 수요를 줄이는 방법 외에는 묘수가 없습니다.다행히 지난해 소비 자단체의 자료에 따르면 그 전해보다 사교육비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 다. ?가?왕따’라고 불리는 집단 따돌림 현상에 대한 대책은 무엇입니까. 가정과 사회가 모두 관심을 가져야 할 일입니다.집단 따돌림 현상을 없애려 면 단기적으로 모든 선생님들이 학생을 보호하고 관찰하는 영역에 참여토록 하고 지역사회 및 학부모와도 연계토록 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봅니다.장기적 으로는 학교수업을 토론식으로 한다거나 집단체육 등을 통해 룰을 지키고 동 료애를 갖도록 풍토를 조성하는 방안이 있을 것입니다.교육부와 문화관광부 로 이원화된 청소년정책을 단일화시키는 작업도 필요합니다. ?걘섰解? 관련한 ‘교권훼손’ 문제도 심각한데요. 지난해 3월에 제정된 초중등교육법시행령에는 “교육상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체벌을 원칙적으로 금지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만 교육여건상 법적 이상과 현실 사이에 적지 않은 장벽이 있습니다.교육부는 체벌관련 법 령에 근거한 원칙을,시·도교육청은 기준과 절차를,일선학교에서는 학교 교 칙에 학생징계의 구체적 내용을 보다 명확히 규정토록 함으로써 학생징계를 둘러싼 갈등을 최소화할 작정입니다. ?갱遮煐? 실업계 고등학교가 정원을 채우지 못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우리사회의 그릇된 직업의식과 교육과정 때문에 급변하는 산업계의 기능· 기술인력 수요를 채우지 못하는 데 실업계 고교 교육의 문제가 있습니다.중 ·장기적으로 실업계를 포함한 고교체제 개편 방안을 모색하고있습니다.자 동차나 디자인고교 등 소규모 특성화학교를 활성화하고 실업계 고교 안에 요 리·미용·의상 등 특별과정을 설치토록 하겠습니다.특히 실업계 고교생들이 전문대나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혀주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공중파 TV드라마 반가운 변신

    여론의 따가운 눈총을 받아온 방송 드라마가 반가운 변신을 꾀하고 있다.연초 공익성강화 차원에서 드라마편수를 줄이기로 했던 방송 3사는 아직 그 약속을 지키지 않고 있지만,가족의 의미를 되돌아보거나 교육현장을 진지하게조명하는 ‘공영성 높은’드라마를 잇따라 내놓아 눈길을 끈다. 지난 26일 막을 내린 MBC 미니시리즈 8부작 ‘흐르는 것이 세월뿐이랴’(극본 정성희,연출 장수봉)가 대표적인 예.생의 마지막에 사랑하는 가족들에게모든 것을 쏟아주려는 아버지(박근형)의 모습은 이시대 모든 아버지의 삶과겹쳐지면서 진한 감동을 자아냈다. 애증의 세월을 보상받기 위해 결혼생활 30년만에 이혼을 요구한 어머니(김윤경),필사적으로 가정을 지키려는 맏딸(윤유선),나이많은 교수를 사랑하는둘째딸(채림),어리지만 속깊은 막내딸(정슬기)등 우리 주변에 있을 법한 가족의 얘기를 현실감있게 그려냈다. ‘흐르는 것이…’에 이어 2월1일부터 방영될 미니 연작 ‘봄’도 기대할만하다.사회적 인간관계의 기본인 교사와 학생,부부,부모와 자식의 관계를통해 인간의 보편가치를 되돌아본다.4명의 작가와 PD가 각각 팀을 이뤄 2부작씩 4편의 드라마를 만들었다. 1편은 심각한 사회문제인 집단 따돌림을 소재로 한 ‘우리들의 왕따,우리들의 왕초’,2편은 결손 가정끼리 결합하면서 빚어지는 갈등과 화해를 다룬 ‘오늘의 요리’가 방영된다.3편 ‘귀향’은 아내와 이혼하고 고향에 내려간아들과 실향민 아버지의 화해를 그렸으며,4편 ‘아주 특별한 선물’에서는수전노 어머니와 4남매를 통해 효와 돈의 문제를 짚어본다. 상대적으로 소외돼온 청소년 교육문제도 정통드라마로 제작된다.KBS는 오는 22일부터 집단 따돌림,교사체벌 등 교육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사건을 다룬 16부작 미니시리즈 ‘학교’를 방송할 예정이다.해결책을 제시하기보다는 다양한 시각차를 반영함으로써 함께 고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게 기획의도다.제작진은 “트렌디 멜로드라마에 식상한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교육현장 보고서를 제시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SBS도 지난 24일부터 한국과학기술원을 배경으로 과학도들의 꿈과 열정을 그린 ‘카이스트’를 방송,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청자들은 “비정상적인 관계 설정과 불건전한 내용으로 짜증을 주는 드라마 홍수속에서 모처럼 볼만한 드라마가 쏟아져 반갑다”면서도 “그러나 재미와 감동을 주는 건강한 드라마가 시청률 때문에 뒷걸음치는 일이 없기를바란다”고 말한다. 李順女 coral@
  • ‘집단 따돌림’학생 재택학습

    앞으로 일선학교 교사는 사회통념을 벗어나지 않는 범위에서 학교규정에 명시된 기준에 따라 학생을 체벌할 수 있다.또 집단 따돌림에 앞장서는 가해학생은 부모와 함께 봉사활동을 해야 한다. 교육부는 26일 이같은 내용의 ‘학생선도 대책’을 마련,오는 3월부터 시행키로 했다. 대책에 따르면 지난해 3월 개정된 초·중등교육법에 따라 체벌은 원칙적으로 금지하되 교사와 학부모,학생 등 학교 구성원간에 체벌과 관련된 합의를하면 사회통념상 합당한 범위에서 체벌을 할수 있도록 했다. 또 교사의 정당한 훈육행위는 교권수호 차원에서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학생고발사안은 학교장을 통해 처리토록 경찰에 요청했다. 이와함께 교내에서의 집단 따돌림을 방지하기 위해 전국 16개 시·도교육청과 180개 지역교육청에 수신자부담 공동전화를 조만간 개설,전화를 받는 즉시 경찰이나 전담 장학사가 출동해 현장처리 및 즉석 상담이 가능토록 했다. 집단 따돌림을 주도하는 학생이나 피해학생은 3∼4일간 재택학습을 허용,일정기간 격리하도록 하고 학급 바꿔주기 및전학·퇴학 등 가능한 수단을 모두 동원하기로 했다.
  • ‘집단따돌림’ 부모·교사도 책임

    “왕따(집단 따돌림)는 가해자 학생뿐만이 아니라 피해자,학부모,교사에게도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왕따 현상은 공동체의식을 회복하려는 학생들의 노력과 학부모,교사들의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해결될 수 있습니다” 26일 역사문화아카데미(원장 姜治遠 강원대교수)가 주최한 ‘제5회 고교생교육개혁 논술토론광장’이 열린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최근학교내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집단 따돌림 현상과 교사체벌,폭력 등에 대해 10명의 고등학생들의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학생 토론자들은 집단 따돌림의 원인과 대책 등에 대해 자유로운 의견을 제시했다.학생들은 “왕따현상은 공동체 의식의 결여와 열악한 교육환경,언론의 왜곡 등에서 발생하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특히 李종관군(경북사대부고 2년)은 “매스미디어가 만드는 폭력과 왕따에 대한 과장된 해석이 학생들의 정서에 나쁜 영향을 끼쳐왔다”고 주장했다. 10명의 학생토론자들은 집단 따돌림이나 폭력이 가해자에게만 문제가 있는것이 아니라 자신감이 결여된 피해학생과 애정이 부족한 교사,학교 의존적인 학부모들에게도 그 원인이 있다고 주장했다.정혜성양(부산국제고 2년)은 “학교에서 왕따가 발생하기 전에 가정에서 해결할 수 있는 것들이 많이 있다”며 부모의 역할을 강조했다. 토론에 나선 학생들은 학교내 집단 따돌림과 폭력 등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金융경양(숙명여고 2년)은 “반마다 왕따 등의 문제를해결할 수 있는 ‘해결사’를 두어 가해학생과 피해학생의 의사소통을 도와주어야 한다”고 제시했다.
  • 국무회의-金대통령“敎權확립 중요”역설

    26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는 金大中대통령과 金鍾泌국무총리의 돈독한 관계가 눈길을 끌었다.金대통령은 “오늘은 특별한 당부사항이 없다”고 했다가 金총리가 지역갈등 해소에 대해 얘기하자,그것에 덧붙이는 배려를 했다.金총리의 국무위원들에 대한 당부 역시 지역문제에 잔뜩 신경쓰고 있는 金대통령의 의중을 간파한 듯 근래 보기 드물게 강도가 높았다.?겉磯尹酉?은 李海瓚교육장관으로부터 학교 내 집단따돌림(왕따)현상과 교권확립 보고를 받았다.金대통령은 피해학생들의 자발적 신고와 사랑을 통한 교권확립의 중요성을 역설했다.?겉磯尹酉?의 당부가 끝나자 金총리는 지역갈등을 심화시키는 유언비어와 조언(造言)비어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시하고 전 국무위원들에게 이를 불식키위한 적극적 홍보를 지시했다.金총리는 유언비어의 사례를 소개한 뒤 “경제지표를 인용하지 않더라도 어느 한 특정지역만 호황이고,다른 지역은 불황일 수 없다”며 국가신인도에 악영향을 미칠 것을 우려했다. 그는 국무위원들에게 “지역별 간담회를 갖고 방송토론회에도 적극 참여,국민을 설득해야 한다”며 자신의 이달 말 대구행을 소개했다.?겉磯尹酉?은 “金총리의 얘기가 나왔으니 한마디 하겠다”며 국민의 정부출범 후 취해온 망국적인 지역감정 해소 노력을 설명했다.먼저 지역 균형인사가 되도록 노력한 사실과 예산편중을 시정하기 위해 16개 시·도지사를 불러 협의한 일을 적시하면서 “영남단체장들도 공개적으로 이에 만족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金대통령은 또 “경제파탄 위기를 극복하고 한숨 돌리려는 이때,분열한다면 우리는 도중에 좌절할 수도 있다”면서 “대통령으로 있는 한 편중인사와지역차별을 없애겠다”고 거듭 강조했다.그리고 “만약 대통령과 총리도 모를 수 있으니 그런 일이 있다면 언제든 논의,시정토록 해야 할 것”이라고당부했다. 이날 처리된 안건은 다음과 같다.■대통령령안?걍ㅊ壙塚未璲奐羞뻘喧쳬釋?개정안 ?갚뮐┗讀ㅀ냇ㅎ? ?같煥릴讀ㅀ냇ㅎ? ?갚뭏냅? 각급 학교에 두는 공무원의 정원에 관한 규정개정안 ?갚羞慣奮갭彫逅讀┨喧쳬釋?개정안 ?개燦狙訣領챨낮?촉진법시행령개정안 ??온천법시행령개정안 ?걍態貪냅걷틔쳉個篇喧쳬釋?개정안 ?갚뭐光셈걍廢折喧쳬釋?개정안 ?건畸뭔린퓨袁泰熾篇喧쳬釋?안?갚물”茱珦微赴喧쳬釋?개정안 ?개六英?합지원협의회규정폐지안 ?갚穗?대학법시행령개정안 ?걋光뎠뮐┛幣陋翩濚喧쳬釋?안 ?걍ㅊ光藪ЭП릴璲? 등의 설립·운영 및 육성에 관한 법률시행령안■일반 안건??99년도 일반회계 예비비 지출(제2의 건국 한마음다짐대회 지원)■보고 안건?걍上覃旋ㅁ피記? 지방이양 추진결과(행자부) ?갸굽貶倂뮌? 정부개혁 동향(행자부) ?걍塤昞暳뭏? 및 교권에 대한 부당한 저항 선도대책(교육부) ?갸납? 대비 체불임금 청산대책(노동부)梁承賢 yangbak@
  • ‘집단따돌림’ 따돌리려면 02-530-2828로 전화를

    ‘집단따돌림,전문가가 해결해 드립니다.오세요-이팔이팔(전화 02-530-2828)로 연락하세요’ 서울지검 소년부(李炳基 부장검사)는 22일 청소년의 집단 따돌림인 ‘왕따’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정신과의사,심리학자 등 전문가 27명으로 구성된 ‘푸른교실 상담위원회’를 개설,운영에 들어갔다. 사회정신건강연구소 李時炯소장,연세대 심리학과 李勳求교수,청소년폭력예방재단 金宗基이사장,가우디 裵三俊 사장 등이 상담위원으로 위촉됐다. 검찰은 ‘자녀안심하고 학교보내기운동’의 신고전화(530-2828)를 통해 피해 학생이나 학부모·친구·교사 등에게서 신고를 받아 상담위원과 피해 및가해 학생간 상담을 주선할 계획이다.상담위원들은 상담 결과를 검찰에 통보하고 필요하면 해당 학교를 방문해 문제점을 파악한다. 검찰은 상담결과에 따라 가해자를 가급적 형사입건하지 않고 선도활동을 하도록 할 방침이다.
  • 청소년폭력 예방재단 조사 “급우 왕따 만든적 있다” 37%

    초·중·고생 10명 가운데 4명은 친구를 ‘왕따’(집단 따돌림)시킨 경험이 있다.가해자 중 죄책감을 느끼지 않은 학생도 30%나 된다. 청소년폭력예방재단(이사장 金宗基)은 최근 PC통신 천리안을 통해 청소년 57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왕따’실태 설문조사 결과를 19일 발표했다. ‘학급에 왕따 학생이 몇명이나 되는가’라는 질문에 1명이라는 응답이 26.6%,2명 24.2%,3명 16.6%,4명 1.9%,5명 이상이라는 응답은 3.8%로 왕따를 당하는 학생이 있는 학급이 74.2%나 됐다. 왕따를 시킨 뒤의 느낌에 대해 70%는 ‘후회했다’ ‘미안한 느낌 또는 죄책감이 들었다’고 응답한 반면 30%는 ‘재미 있었다’ ‘기분이 좋았다’고 했다. 청소년폭력예방재단은 왕따 학생이 정신적 고통에서 벗어나 학교생활을 원만하게 하도록 돕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하고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왕따를 당한 초·중학생 10여명을 대상으로 첫 교육을 실시한다.李相錄 myzod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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