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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나다 동포 만난 尹, “韓加, 더 가까운 나라로”

    캐나다 동포 만난 尹, “韓加, 더 가까운 나라로”

    윤석열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캐나다 동포들과 만나 “우리 동포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캐나다 순방 첫날인 이날 토론토의 한 호텔에서 열린 동포간담회에서 “대한민국은 국제사회의 주요 일원으로 당당하게 자리매김 해왔고, 앞으로도 세계시민의 자유와 국제사회의 번영을 위해 책임있게 기여해 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캐나다 이민 역사와 한국·캐나다간 우호 관계를 설명하며 “양국은 한층 더 가까운 나라로 다가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나날이 발전하는 양국 관계가 동포 여러분들에게 큰 기회로 다가갈 수 있도록 정부도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또 최근 현지에서 발생한 한인 경찰관 사망 사건을 언급하며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에게도 깊은 위로를 드린다”며 애도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는 부인 김건희 여사가 앞서 뉴욕 동포간담회와 마찬가지로 쪽머리에 한복 차림을 하고 동석했다. 윤 대통령은 동포간담회에 앞서 캐나다 방문 첫 일정으로 토론토대에서 딥러닝 알고리즘을 개발한 제프리 힌튼 교수 등 인공지능(AI) 석학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캐나다는 정부 차원에서 AI 연구를 꾸준히 지원하며 AI 산업 강국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국가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AI가 ‘디지털 핵심’임을 강조하며 캐나다처럼 한국도 AI 분야에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윤 대통령은 간담회 인사말에서 “한국과 캐나다 양국이 서로 협력한다면 인공지능 분야에서 새로운 도약을 이뤄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새 정부는 향후 양국 간 인공지능 분야에 대한 협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또 ‘디지털플랫폼 정부’ 구상과 전날 미 뉴욕대에서 제안한 ‘디지털 자유 시민을 위한 연대’ 구상 등을 소개하며 “한국이 전 세계의 전 세계 모든 나라들과 디지털 혜택을 공유하는 데 앞장서고 모범이 되겠다는 책임감과 다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를 제대로 실현하려면 인공지능이 핵심”이라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23일에 수도 오타와에서 쥐스탱 트뤼도 총리와 한·캐나다 정상회담을 갖는 것으로 영국·미국·캐나다 순방을 마무리한다. 윤 대통령은 현지 매체인 글로브앤메일과의 서면 인터뷰에서 “최근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핵심 광물 공급망 협력을 통한 첨단 산업 분야의 교역 확대를 기대한다”고 했다.
  • 한국인 100만명 진단기록 분석했더니…심장질환-치매 연관성 있다

    한국인 100만명 진단기록 분석했더니…심장질환-치매 연관성 있다

    한국 과학자가 포함된 국제 공동 연구팀이 한국인 100만 명의 진단기록을 분석한 결과 치매와 심장질환이 동시에 발생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가천대 의대, 카이스트, 미국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대(UCSF), 이스라엘 벤구리온대 공동 연구팀은 100만 명 규모의 의료데이터와 차세대 유전체 서열분석 기술을 이용해 치매와 관련한 동반질환에 영향을 미치는 유전적 변이를 찾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뇌신경의학 분야 국제학술지 ‘중개 정신의학’(Translational Psychiatry)에 게재됐다. 연구팀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있는 100만명 규모의 진단 기록과 대표적인 의학 빅데이터인 영국 바이오뱅크에서 수집한 20만명 규모의 유전변이 데이터와 장기간 추적 인지 및 행동기능 분석, 세포실험 결과, 인공지능 딥러닝 기반의 뇌·심장 MRI 영상분석 데이터를 활용했다. 연구팀은 이 같은 방대한 데이터를 초고성능 컴퓨터를 이용해 분석했다. 그 결과, 심장질환과 알츠하이머 치매는 동반질환 경향이 있음을 확인했으며 관련 유전자를 발견했다. 동반질환은 고혈압과 당뇨처럼 한 환자에게 두 개의 질환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패턴을 말한다. 이번 연구는 명확한 질환의 전후 관계를 보여주고 있지는 않지만 심장질환자의 경우 알츠하이머 치매 발병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동반질환 관련 유전자 변이는 두 가지 이상 질환에 관여하는 유전적 변이로, 하나의 유전변이가 있을 경우 다면발현현상으로 두 가지 이상의 질환을 유발할 수 있음을 예측할 수 있다. 연구팀에 따르면 ‘ADIPOQ’라는 유전자가 심장질환과 알츠하이머 치매 발병에 동시에 관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KISTI 연구팀은 2019년에도 UCSF 연구진과 함께 미국 내 1000만명 규모의 의료 데이터를 활용해 조현병 환자의 동반질환 패턴을 밝혀내기도 했다.
  • 용인시, 국비 48억원 확보…지능형교통체계 구축 박차

    용인시, 국비 48억원 확보…지능형교통체계 구축 박차

    경기 용인특례시는 국토부가 주관 ‘2023년 지자체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48억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지능형교통체계(ITS)는 기존의 교통시설에 첨단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 교통 정보를 과학적으로 관리하고 안전한 교통체계를 제공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지난해 국비 24억원을 확보한데 이은 두 번째 성과다. 시는 이번 국비 확보로 이달 수립하는 ‘용인시 ITS 기본계획’의 1~2단계에 해당하는 첨단교통관리시스템 고도화 및 스마트교차로 구축 등의 사업을 2024년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실시간 교통정보를 수집한 뒤 최적의 신호 체계를 운영하기 위해 딥러닝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교차로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상습 정체를 일으키는 도심 3구간 ▲국도 43호선(포은대로) 광교상현IC~죽전4교 7.2km ▲중부대로 수원신갈IC~마평삼거리 12.5km ▲국도45호선(백옥대로) 용인IC~남동사거리 4.2km가 대상이다. 또 스마트 교차로가 설치된 축 주변의 교통정보를 수집해 교통량과 평균통행속도 등 교통 영향을 관리하는 구간교통정보 수집 인프라(DSRC-RSE)을 구축한다. 횡단보도 교통신호제어기를 통해 보행신호시간을 자동 연장하거나 보행자를 자동으로 인식해 보행자와 차량운전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도입하는 방안도 포함돼 있다. 이와 함께 구급차 등 긴급차량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경기도의 광역 긴급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과 효율적으로 연계하도록 고도화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이상일 시장은 “국비 확보로 최첨단의 지능형교통체계 시스템을 확충하고 고도화하는 데 큰 진전을 보게 됐다”며 “향후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조성에 따른 교통수요에 대비해 용인 어디서나 원활하고 안전하게 교통이 소통될 수 있도록 지능형교통체계를 활용한 스마트 교통관리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경희대 “생쥐 통증 실시간 측정 성공… 만성통증 신약 개발에 응용”

    경희대 “생쥐 통증 실시간 측정 성공… 만성통증 신약 개발에 응용”

    경희대학교는 본교 한의과대학 김선광 교수 연구팀이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김상정 교수 연구팀과 함께 ‘뉴로이미징-AI 융합기술’을 활용해 세계 처음으로 생쥐가 느끼는 통증을 실시간 측정하는 데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으로 진행된 이번 연구는 ‘Development of a spontaneous pain indicator based on brain cellular calcium using deep learning’이란 제목의 논문으로 지난달 18일 의학(연구·실험) 분야 저널 중 하나인 ‘실험분자의학(Experimental & Molecular Medicine, EMM)’의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만성통증’은 전 세계에서 수백만명의 환자가 보고되는 난치성 질환이다. 별다른 외부 자극 없이 통증이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자발통’은 만성통증의 가장 중요한 임상 문제 질환으로 꼽힌다. 김선광 교수 연구팀에 따르면 최신 현미경 기법인 ‘생체 내 다광자 칼슘 이미징(In Vivo Multi-photon Calcium Imaging)’을 활용해 깨어 있는 생쥐의 대뇌피질에서 수백 개의 신경세포 활동을 동시에 기록하고 딥러닝 알고리즘인 ‘AI-bRNN’ 기술로 분석해 생쥐가 언제 얼마나 아픈지를 객관적으로 정량화하는 데 성공했다. 이 뇌신경-AI 융합기술을 기존 진통제의 효능평가에 적용한 결과, 임상에서 나타나는 결과와 가장 유사한 결과가 나타났다는 게 연구팀의 설명이다. 연구팀은 딥러닝을 활용한 뇌 신호 분석기법을 다양한 뇌 영역과 세포 타입에도 적용할 수 있을지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소뇌(Cerebellum) 버그만 글리아세포(Bergman glia)의 칼슘 신호 데이터를 기반으로 딥러닝 모델을 학습했다. 이 딥러닝 모델은 캡사이신으로 유도된 통증을 성공적으로 측정했다. 통증과 구별되는 체성감각피질에서 나타나는 가려움(Itch) 신호도 판정할 수 있는지도 파악했다. 김선광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전임상 동물 모델에서 통증을 실시간으로 측정하는 세계 유일의 뇌신경-AI 융합 원천기술을 확보했다”며 “향후 만성통증의 진단 및 진통제 혁신 신약 개발에 광범위하게 응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불법행위 폭증 이륜차 AI로 무인단속…연내 부산 교차로에 설치

    불법행위 폭증 이륜차 AI로 무인단속…연내 부산 교차로에 설치

    코로나19 확산 이후 음식 배달 주문이 늘면서 이륜차 교통법규 위반이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륜차 번호판을 인식하는 무인 장비가 없는 탓에 인력을 활용한 단속에 의존하고 있어서 불법 행위를 줄이는 데 한계를 보인다. 이런 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이륜차용 무인 단속 장비가 올해 중 부산에 설치된다. 3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부산지역 이륜차 교통법규 위반 단속은 2019년에 2만 556건에서 2020년 5만 978건으로 급격하게 늘었다. 지난해에는 6만 7758건으로 더 증가했다. 올해는 지난달까지 5만 6522건이 단속돼 지난해 수준을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확산한 2020년부터 음식 배달 등으로 이륜차 운행이 증가하면서 교통법규 위반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올해 8월까지 부산에서만 이륜차 사고가 895건 발생해 15명이 목숨을 잃고 1185명이 다쳤다. 부산자치경찰위원회와 부산경찰청은 이륜차 교통법규 위반 집중 단속을 진행하고 있는데, 지난달 18일 부산진구 서면교차로를 중심으로 이뤄진 단속에서 오후 2시부터 2시간 만에 151건의 법규 위반이 단속되기도 했다. 하지만 이륜차의 교통법규 위반은 현장 단속이나 신고에 의존하고 있다. 이륜차는 조향장치 때문에 전면에는 번호판을 달 수 없어 후면에 장착하는데, 후면 번호판을 인식하도록 설치된 장비가 없어서다. 이륜차 번호판은 자동차보다 작아 현재 장비로는 정확하게 인식이 안된다는 점도 문제다. 이에 따라 부산자치경찰위와 부산경찰청은 경찰청 시범사업으로 올해 내에 남구 용소교차로에 이륜차 불법행위 단속이 가능한 개선된 무인 장비 설치를 추진한다. 이 장비는 카메라로 촬영한 영상을 딥러닝 AI로 분석해 이륜차 번호판을 정확히 식별할 수 있다. 장비가 설치되면 이륜차의 신호·속도위반과 안전모 미착용 등 불법행위 단속이 가능하다. 차후에는 중앙선 침범과 교차로 꼬리물기, 보도 통행 등 거의 모든 불법행위를 무인 단속할 수 있다. 부산자치경찰위 관계자는 “이륜차 단속용 무인 장비가 없어 현장 단속을 했지만, 물리적인 한계가 있었고 경찰관도 많이 다쳤다.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면 효율적인 단속이 가능해 이륜차 교통법규 위반과 사고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LG, AI·데이터 연구에 3조 6000억 투입… 매년 4000명 인재 양성

    LG, AI·데이터 연구에 3조 6000억 투입… 매년 4000명 인재 양성

    LG그룹은 인공지능(AI) 기술을 미래 먹거리로 선정, 2020년 설립한 ‘LG AI연구원’을 중심으로 AI 기술 경쟁력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LG는 과감한 투자와 혁신으로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앞으로 5년간 AI데이터 분야 연구개발에 3조 6000억원을 투입해 미래 기술을 선점하고 인재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서 고용 창출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LG는 지난해 12월 초거대 멀티모달 AI ‘EXAONE’(엑사원)을 공개한 바 있다. 초거대 AI는 대용량의 연산이 가능한 컴퓨팅 인프라를 바탕으로 대규모 데이터를 스스로 학습해 인간처럼 사고·학습·판단할 수 있는 AI를 의미한다. 특정 용도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LG AI연구원은 지난해 5월부터 인간의 뇌에서 정보를 학습하고 기억하는 시냅스와 유사한 역할을 하는 인공 신경망의 파라미터를 13억개에서 1750억개까지 단계적으로 키우며 초거대 AI를 연구해 왔다. 파라미터는 AI가 딥러닝을 통해 학습한 데이터가 저장되는 곳으로, 이론상 파라미터가 많을수록 AI가 더 정교한 학습을 할 수 있다. 엑사원은 국내 최대인 약 3000억개의 파라미터를 보유하고 있다. 언어뿐 아니라 이미지와 영상에 이르기까지 인간의 의사소통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습득하고 다룰 수 있는 멀티 모달리티(Multi-Modality) 능력을 갖췄다. 앞으로 멀티모달 AI 기술이 고도화되면 AI가 데이터를 습득해 이해하는 수준을 넘어 추론하고, 시각과 청각 등 다양한 감각 영역을 넘나드는 창조적 생성을 할 수 있다. LG의 AI는 기술력뿐만 아니라 창의성도 인정받고 있다. LG가 배출한 AI 아티스트 ‘틸다’는 지난 7월 세계 3대 광고제로 불리는 ‘뉴욕 페스티벌’에서 ‘더 퓨처 나우’(The Future Now) 부문 금상과 은상을 수상했다. 뉴욕 페스티벌은 AI 등 혁신적인 방법으로 대중과 교감한 사례를 선정하기 위해 이 부문을 신설했다. AI 아티스트의 작품이 수상한 첫 사례인 ‘기후 변화에 맞서는 최초의 AI 틸다’는 지난 2월 뉴욕 패션 위크에서 틸다와 박윤희 디자이너가 협업해 선보인 ‘금성에 핀 꽃’ 컬렉션을 만드는 과정을 담은 캠페인이다. LG는 청년 AI 인재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연간 4000여명 이상의 청년 AI 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젝트 ‘LG에이머스’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 ‘제2의 이루다 사태’ 없도록…스캐터랩, AI 챗봇 윤리점검표 발표

    ‘제2의 이루다 사태’ 없도록…스캐터랩, AI 챗봇 윤리점검표 발표

    스캐터랩, 과기정통부와 개별 기업 1호 윤리점검표 확정인공지능(AI) 챗봇 서비스 ‘이루다’를 제작한 스캐터랩이 정부와 함께 ‘AI 챗봇 윤리점검표’를 최종 마련했다. 지난해 개인정보 유출과 성희롱 논란 등으로 이루다 서비스를 일시 중단했던 스캐터랩의 반성문인 셈이다. 스캐터랩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과 협업해 개별 기업 특화 윤리점검표 1호로 ‘스캐터랩 AI 챗봇 윤리점검표’ 최종안을 발표했다고 26일 밝혔다. 스캐터랩은 지난해 1월 ‘이루다 1.0’ 서비스가 AI 윤리 논란으로 중단된 이후 개인정보 보호 체계 강화와 AI 윤리 실천 노력을 이어왔다. 이번 점검표엔 스캐터랩이 AI 챗봇을 기획·개발·운영하는 전 단계에서 AI 윤리가 실현될 수 있도록 총 21개의 실질적인 점검 항목이 담겼다. ▲AI 10대 윤리기준의 ‘인권보장’, ‘다양성’, ‘투명성’에 따라 AI 챗봇이 사람들의 삶에 도움이 되는 소통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지 ▲편향이나 차별적인 대화가 발견될 경우 검토와 평가 후 반영할 수 있는 일련의 절차가 준비되어 있는지 ▲알고리즘의 원리 또는 데이터 수집 방법 등 필요한 정보를 충분히 제공하고 있는지 등이다.스캐터랩 김종윤 대표는 “작년 ‘이루다’가 직면했던 문제와 그 이후 스캐터랩의 해결 방법 모색 과정이 AI 산업과 우리 사회의 자산으로 공유될 수 있도록 윤리점검표를 만들었다“면서 “이루다가 우리 사회의 보편적인 윤리를 지향하면서 누구에게나 친근한 대화가 가능한 친구로서의 존재가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ISDI 문정욱 지능정보사회정책센터장은 “AI의 기술발전과 윤리확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기 위해서는 법적 규제를 당장 도입하기보다는 기업 스스로가 AI 윤리 확보를 위해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면서 “스캐터랩의 이번 윤리점검표 개발을 비롯한 노력이 국내 산업계 전반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스캐터랩은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관계 지향형 AI 챗봇’을 개발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스캐터랩은 지난해 초 서비스를 중단했던 이루다에 AI 윤리를 강화해 올 3월 2.0 버전으로 재출시해 오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 교보생명, AI빅데이터 배운다… 연세대 석사과정 개설하기로

    디지털 혁신을 추진 중인 교보생명이 연세대 정보대학원과 교보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석사과정 개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전문학위과정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연세대 정보대학원은 다음달부터 교보생명에 특화된 교보 AI 빅데이터 석사과정을 개설해 운영한다. 대상은 교보생명과 관계사 임직원 중 사내 공모와 조직장 추천을 통해 선발된 20여명이다. 석사과정은 정규 2년(6학기) 동안 진행되며 최근 주목받고 있는 AI에서부터 딥러닝, 빅데이터, 데이터사이언스 등을 이해하고 분석·응용하는 맞춤형 교육이 제공된다. 역량을 갖춘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경영과 금융의 새로운 접목을 시도한다는 취지다. 석사과정에 필요한 비용 등은 교보생명에서 전액 지원한다.
  • 신한금융투자, 시냅스이미징과 상장 대표주관사 계약

    신한금융투자는 시냅스이미징과 코스닥 상장을 위한 상장 대표주관사 계약을 체결하고 2024년 상장을 목표로 준비과정에 착수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냅스이미징은 인공지능 기반 머신비전 검사기 업체다. 2002년 머신비전 검사솔루션 개발 사업을 시작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의 검사장비를 개발·보급해왔다. 현재는 기존 검사기능에 인공지능 기반을 더한 검사기를 생산하고 있다. 상장 대표주관을 맡은 태성환 신한금융투자 IPO1부 팀장은 “시냅스이미징은 딥러닝 기반으로 스마트폰 카메라모듈 검사장비 부문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고 자율주행차, 가상 증강현실 분야 등 카메라모듈 전방 산업의 투자가 잘 나타나고 있다”면서 “카메라모듈뿐만 아니라 반도체기판, 이차전지 등 분야로 향후 매출처가 다변화할 수 있다는 점이 상장 대표 주관을 맡게 된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 HD현대 아비커스의 2단계 자율운항 솔루션, 대형 선박에 탑재된다

    HD현대 아비커스의 2단계 자율운항 솔루션, 대형 선박에 탑재된다

    ● 하이나스2.0, LNG선·컨테이너선에 장착…상용화 속도HD현대의 선박 자율운항 전문 회사인 아비커스가 2단계 자율운항 솔루션을 상용화했다. 아비커스는 SK해운, 장금상선 등 국내 선사 2곳과 대형 선박용 자율운항 솔루션인 ‘하이나스(HiNAS) 2.0’의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하이나스 2.0은 컨테이너선과 LNG선 등 건조 중인 총 23척의 대형 선박에 내년 8월부터 순차적으로 탑재될 예정이다. 하이나스 2.0은 아비커스가 2020년 개발해 이미 상용화한 1단계 자율운항 솔루션(하이나스 1.0)에 ‘자율제어’ 기술이 추가됐다. 이는 단순히 선원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수준을 넘어, 딥러닝 기반의 상황 인지 및 판단을 통해 속도제어와 충돌회피 등 다양한 돌발상황에 선박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축적된 실운항 데이터를 바탕으로 최적의 운항경로를 생성하고, 선박이 자율적으로 엔진출력을 제어해 연료소모를 최소화 할 수 있는 기능도 적용됐다. 하이나스 2.0은 자율운항선박 시스템단계 중 2단계에 해당하는 것으로, 대형선박(상선)과 소형선박(레저보트)을 통틀어 2단계 자율운항 솔루션을 상용화한 것은 세계에서 아비커스가 처음이다.아비커스는 최근 미국선급협회(ABS)로부터 지난 6월 세계 최초로 성공한 대형선박의 자율운항 대양횡단에 대한 결과 증명서(SOF)를 획득하기도 했다. 자율운항 선박기술에 부여한 세계 최초의 증명서라는 점에서 향후 아비커스의 자율운항 시장 선점과 영업력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비커스 임도형 대표는 “자율운항 기술의 고도화를 통해 글로벌 선주사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영업 활동을 펼치겠다”며 “앞으로 다양한 선급 및 국가들의 승인을 획득함으로써 전 세계 모든 대형 선박에 하이나스 2.0을 탑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 시장조사업체인 어큐트마켓리포츠에 따르면, 자율운항선박 및 관련 기자재 시장은 연평균 12.6%씩 성장해 2028년에는 시장규모가 2357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 서울시립대, ‘로보컵 2022’ ARM 챌린지 부문 우승

    서울시립대, ‘로보컵 2022’ ARM 챌린지 부문 우승

    서울시립대학교는 본교 기계정보공학과 로보틱스 연구실 ‘UOS_로보틱스’ 팀이 지난 13~16일 태국에서 열린 ‘로보컵(RoboCup) 2022’ 대회의 ‘ARM 챌린지’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로보컵은 1997년 시작된 대표적인 국제 로봇 경진대회로 올해는 전 세계 45개국에서 3000여명이 넘는 참가자가 휴머노이드 로봇 축구, 자동화, 재난 구조 등의 부문에서 실력을 겨뤘다. 박종훈·윤석현 석사과정 연구원과 황면중 교수로 구성된 UOS_로보틱스 팀은 온라인으로 진행된 ARM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 부문에는 총 10개 팀이 참가해 예선을 거쳐 선발된 5팀이 결선에 진출했다. 서울시립대 관계자는 “UOS_로보틱스 팀은 딥러닝을 활용한 물체 인식과 로봇의 기구학적 특성을 고려한 자세의 파지 알고리즘을 적용해 좋은 성과를 냈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내년 대회 출전 준비를 위한 5000달러의 연구지원금을 받는다.
  • 암 진단 비용과 시간은 줄이고 정확성은 높이는 AI 등장

    암 진단 비용과 시간은 줄이고 정확성은 높이는 AI 등장

    과학기술 발달로 불치의 병이었던 암도 이제 관리 가능한 질환이 되고 있다. 암 치료에서 핵심은 조기 진단이다. 국내 연구진이 인공지능(AI)을 이용해 암 진단 비용과 시간은 줄이고 정확성은 높일 수 있는 방법을 개발했다.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로봇및기계전자공학과, 서울아산병원 병리학교실, 울산대 의대 공동 연구팀이 암 의심 조직을 찍은 병리영상만으로 암 존재 여부와 발생 부위까지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는 AI 딥러닝 모델을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영상의학 분야 국제학술지 ‘의학 영상 분석’에 실렸다. 지금도 암 여부를 진단하는 AI 기술이 나와있기는 하지만 암조직으로 의심되는 곳을 정확하게 표시하는 사전 작업이 필요하다. 이 때문에 영상의학 전문의가 판단하는 것보다 오랜 시간이 걸리고 비용도 증가하는 경우가 있다. 또 병리영상 속에서 암 존재 여부를 판단해 암 부위를 찾는 방법도 연구되고 있지만 이 경우는 필요한 영상 하나의 크기가 기가바이트에 이르기 때문에 판별 정확도가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이에 연구팀은 유리 슬라이드로 만든 작은 조직만으로도 암 유무와 암 발생 위치까지 정확히 판단할 수 있는 암 진단 AI를 만들었다. 연구팀은 기존 병리 데이터들에서 암 조직을 특징짓는 내용을 인공지능에 학습시켰다. 그다음 병리영상의 선명도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용량을 압축시키는 방법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생검이나 내시경 등을 이용해 떼어낸 조직 일부만으로도 암 확률이 높은 부위를 정확하고 빠르게 예측할 수 있게 했다. 슬라이드 단위로 암 여부를 측정해내는 인공지능 기술의 예측 성능이 현재까지 나온 기술들에서는 20~70에 불과하지만, 이번 기술에서는 81~84로 정확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를 이끈 박상현 DGIST 교수는 “추가 연구를 통해 이번에 개발한 기술이 의료 현장에서 상용화된다면 치료비용 절감과 환자 부담 감소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유원상 선문대 교수 연구팀, 한국융합신호처리학회 ‘우수 논문상’

    유원상 선문대 교수 연구팀, 한국융합신호처리학회 ‘우수 논문상’

    선문대학교 유원상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이 한국인 피부 영상에 최적화된 피부 질환 분류 모델 개발의 가능성을 제시한 논문으로 (사)한국융합신호처리학회 2022년 하계 학술대회에서 우수 발표 논문상을 받았다. 12일 선문대에 따르면 유 교수와 학부생 2명, 석사 과정 대학원생 2명으로 구성된 연구팀은 ‘피부 영상으로부터 한국인 흑생종 검출을 위한 앙상블 모델의 도메인 최적화 기법’을 주제로 논문을 발표했다. 2019년 보건복지부 암 등록 사업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과 영국 등에서는 악성 흑색종이 다른 암에 비해 높은 발병률을 보여주고 있으며, 국내 악성 흑색종 환자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 그동안 흑색종 등 여러 피부 병변에 대한 인공지능 기반의 진단 기술 연구가 급속하게 발전했지만, 피부색이 다른 인종 등에 따라 진단 성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었다. 연구팀은 다양한 인종의 피부 영상으로 사전 학습된 딥러닝 모델의 학습 지식을 사용해 코호트에 최적화하기 위한 전이 학습(transfer learning) 기법의 효과를 분석해 결합한 모델을 제안했다. 유원상 교수는 “데이터 다양성에 따른 모델의 성능 편향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전이 학습 기법이 최근 제안되면서 이번 논문의 모델을 제안하게 됐다”면서 “추가 데이터 수집을 통해 다양한 한국인 피부 영상에 최적화된 크로스 도메인 지식 증류 기반 피부 질환 분류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LG, AI ‘엑사원’이 만든 AI ‘틸다’ 박윤희와 뉴욕 패션위크 서다

    LG, AI ‘엑사원’이 만든 AI ‘틸다’ 박윤희와 뉴욕 패션위크 서다

    LG는 ‘고객 경험’을 혁신하고 새로운 가치를 전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술 경쟁력을 높이는 데 전사적 힘을 쏟고 있다. 특히 미래 기술을 선점하기 위해 2020년 설립한 LG AI연구원을 중심으로 AI 전문 인재를 육성하고 산학 협력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LG의 AI 개발 중심에는 지난해 12월 공개한 초거대 AI ‘엑사원’(EXAONE)이 있다. 초거대 AI는 대용량의 연산이 가능한 컴퓨팅 인프라를 기반으로 대규모 데이터를 스스로 학습해 인간처럼 사고·학습·판단할 수 있는 AI를 의미한다. 특정 용도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다. 앞서 LG AI연구원은 지난해 5월부터 인간의 뇌에서 정보를 학습하고 기억하는 시냅스와 유사한 역할을 하는 인공 신경망의 파라미터를 단계적으로 키우며 초거대 AI를 연구해 왔다. 파라미터는 AI가 딥러닝을 통해 학습한 데이터가 저장되는 곳으로, 파라미터가 많을수록 AI가 더 정교한 학습을 할 수 있다. 엑사원은 국내 최대인 약 3000억개의 파라미터를 보유하고 있다. 언어뿐 아니라 이미지와 영상에 이르기까지 인간의 의사소통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습득하고 다룰 수 있는 ‘멀티 모댈리티’ 능력을 갖췄다. 엑사원 개발은 AI 아티스트 ‘틸다’의 탄생으로 이어졌다. 틸다는 엑사원으로 구현한 첫 번째 AI 휴먼으로 지난 2월 뉴욕 패션 위크에서 디자이너 박윤희와 함께 협업해 만든 의상을 선보이기도 했다. 당시 공개된 200여벌의 의상은 틸다가 창작한 3000여장의 이미지와 패턴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틸다는 창의성을 요구하는 분야에서 AI와 인간이 협업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 준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LG는 AI연구원을 중심으로 초거대 AI 생태계 조성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월 발족한 ‘엑스퍼트 AI 얼라이언스’에는 ▲구글 ▲우리은행 ▲셔터스톡 ▲엘스비어 ▲EBS ▲고려대의료원 ▲한양대병원 ▲브이에이코퍼레이션 ▲LG전자 ▲LG화학 ▲LG유플러스 ▲LG CNS 등 13개사가 창립 멤버로 참여했다. 이들은 각 산업 간 장벽을 초거대 AI로 연결하는 서비스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엑사원에 금융 분야 언어를 추가로 학습시켜 AI 은행원과 같은 특화된 AI 전문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그룹 차원의 AI 투자를 위한 컨트롤타워로 LG테크놀로지벤처스도 운용하고 있다.
  • AI로 불량품 골라내는 스마트팩토리

    AI로 불량품 골라내는 스마트팩토리

    LG유플러스는 전자부품 제조 전문기업인 동진테크윈 제조공장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한다고 27일 밝혔다. 스마트팩토리는 제품의 설계와 개발부터 생산과 유통에 걸쳐 정보기술(IT) 등이 결합한 지능형 공장이다. LG유플러스는 동진테크윈 공장에 딥러닝을 통해 학습한 시각 이미지를 해석해 제품 불량을 판독하는 ‘AI 비전 검사’를 도입한다. 건조기용 캐비닛 커버의 외관 검사 공정에 이를 도입해 전체 검사 공정에서 가장 난도가 높은 최종 품질 검사를 자동화한다. 품질 검사는 제품의 결함 유무를 판단하는 공정으로, 지금까지는 작업자가 맨눈으로 검사해 개인의 숙련도에 따라 검사 수준에 차이가 발생하고 직원들의 업무 피로도도 높았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사업 수주를 시작으로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스마트팩토리 서비스를 늘려 나갈 계획이다. 중소기업들이 초기 투자 비용과 시스템 전문 인력에 대한 부담 없이 스마트팩토리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구독형 상품도 출시할 예정이다. 서재용 LG유플러스 스마트팩토리사업담당은 “앞으로도 중소기업 제조 현장에 최적화된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통해 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LG유플러스, 제품 불량 잡아내는 AI 스마트팩토리 구축

    LG유플러스, 제품 불량 잡아내는 AI 스마트팩토리 구축

    LG유플러스는 전자부품 제조 전문기업인 동진테크윈 제조공장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한다고 27일 밝혔다. 스마트팩토리는 제품의 설계와 개발부터 생산과 유통에 걸쳐 정보기술(IT) 등이 결합한 지능형 공장을 의미한다.LG유플러스는 동진테크윈 공장에 딥러닝을 통해 학습한 시각 이미지를 해석해 제품 불량을 판독하는 ‘AI비전검사’를 도입한다. 구축대상은 건조기용 캐비닛 커버의 외관 검사 공정으로, 두 회사는 전체 검사 공정에서 가장 난도가 높은 최종 품질검사의 자동화를 우선 구현할 예정이다. 품질검사는 제품의 결함 여부를 판단하는 공정으로, 지금까지는 작업자가 맨눈으로 검사해 개인의 숙련도에 따라 검사 수준에 차이가 발생하고 업무 피로도도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사업 수주를 시작으로 중소기업 대상 스마트팩토리 서비스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중소기업 고객이 초기 투자 비용과 시스템 전문 인력에 대한 부담 없이 스마트팩토리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구독형 상품 출시도 추진한다. 서재용 LG유플러스 스마트팩토리사업담당은 “앞으로도 중소기업 제조 현장에 최적화된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통해 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새 국군교도소 공개…1인실·공용거실에 AI 감시

    새 국군교도소 공개…1인실·공용거실에 AI 감시

    개인 샤워부스 위 널찍한 창으로 쏟아지는 햇살에 중앙 홀에 자리 잡은 공용 휴게실(데이룸)은 밝고 환했다. 거실 창과 샤워실이 설치된 면을 제외한 3면에는 복층으로 1인실(독거실)과 다인실(혼거실)이 데이룸을 중심으로 빙 둘러 배치됐다. 창문의 반대편 2층 복도 아래에는 공기정화식물이 빼곡히 들어찬 바이오월이 햇볕을 받아 푸르게 빛났다. 데이룸에는 의자가 부착된 테이블과 책꽂이형의 수납장이 배치됐다. 23일 준공식을 앞두고 국군이 언론에 공개한 경기도 이천의 새 국군교도소 수용동 내부는 쇠창살이 설치된 회색 철제 감방문만 아니라면 그룹홈이나 요양시설처럼 보이는 ‘홀형(hall type)’ 구조로 지어졌다. 홀형은 중앙에 공용 휴게실 역할을 하는 데이룸이 있고 그 둘레에 수용실(감방)이 배치되는 구조가 특징이다. 홀형 교도소는 북유럽 등 서구 선진국에서는 이미 일반화됐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신축 국군교도소에 처음 적용됐다. 이용훈 국군교도소장(중령)은 새 수용동 내부를 취재진에 공개하며 “데이룸 구조는 상대적으로 자율성이 크고 사회성도 키울 수 있어 전주형보다 인권 친화적이고 교정·교화에도 효과적으로 알려져 있다”고 소개했다. 수용자의 프라이버시 보장 등 수용 여건 개선을 위해 독거실의 비율을 76%로 더욱 높였다. 독거실 면적은 법무부 기준(6㎡)을 따랐다. 흔히 ‘독방 수감’으로 알려진 제재는 수용자 감시·관리 즉, 계호(戒護)상 처분이고, 처우상 독거실은 독립적인 공간이 부여되는 1인실의 개념이다. 샤워실은 수용자 간 폭력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1인용으로 만들었고, 극단 선택을 막고자 무게 감지 센서를 달았다. 호흡감지센서와 인공지능(AI) 감시 등 최첨단 감시기술과 보안시스템도 민간 교도소보다 앞서 적용됐다. 보안시스템은 최첨단 중앙 통제식으로 구축돼 감시 사각지대를 최소화했다. ‘영상 연동 출입통제시스템’은 모든 출입문에 지문과 영상을 동시에 인식하게 해 모든 출입자의 실시간 출입관리가 가능하다. ‘인공지능 외곽침입 감지 시스템’은 울타리에 설치된 감지 시스템이 AI 딥러닝 방식으로 울타리에 접촉한 물체를 분석, 사람으로 인식하면 폐쇄회로(CC)TV를 통해 추적·감시가 시작된다. ‘스마트 비상벨 시스템’은 수용동에 설치된 11개의 비상벨을 활용해 위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경광등 및 사이렌 알람으로 위급상황을 전파하고, 발생 장소의 영상과 위치가 즉시 전파되는 시스템이다. 사형수 4명을 포함해 국군교도소 수용자 80명과 야전 임시시설에서 대기한 약 20명은 다음 달께 새 시설에 수감된다.
  • 강호동 “애도의 마음” 故송해 광고 받았다

    강호동 “애도의 마음” 故송해 광고 받았다

    개그맨 강호동이 고 송해가 광고하던 ‘야놀자’ 신규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강호동 소속사 SM C&C는 21일 “강호동이 생전 송해가 모델로 활동한 ‘야놀자’ 광고 바통을 이어 신규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강호동은 고인을 향한 존경과 애도의 마음으로 기존 광고 콘셉트를 그대로 재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캠페인으로 발생한 모든 수익은 ‘사단법인대한민국 방송코미디언협회’에 기부되어 후배 코미디언 양성을 위해 쓰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고 송해는 2022 여름 성수기 캠페인 ‘야놀자해’ 캠페인에 참여했다. 해당 광고는 AI 딥러닝으로 여름 여가 활동을 즐기는 송해 모습을 표현했다. 송해는 지난 8일 95세 일기로 생을 마감했다. 서울에서 발인을 마친 고인 유해는 경북 김천에 위치한 화장터로 향해 화장 후 부인 석옥이 여사가 안장된 대구 달성군 송해공원에 안치됐다.
  • “말 타고 서핑까지”…故송해 마지막 광고, 37만명 봤다

    “말 타고 서핑까지”…故송해 마지막 광고, 37만명 봤다

    생전 ‘전국노래자랑’을 34년간 진행한 국민MC 고(故) 송해가 다시 “전국~노래자랑”을 외쳤다. 지난 8일 별세한 송해가 출연한 여행 플랫폼 ‘야놀자’ 광고가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고인을 향한 추모 열기를 보여주고 있다. 야놀자는 지난 7일 유튜브 채널에 ‘영원한 국민MC 송해 선생님을 기억하겠습니다’라는 제목의 1분 분량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은 17일 오후 8시30분 기준 약 37만회를 기록 중이다. 영상은 고령이던 송해가 장시간 광고 촬영을 하기에는 무리라고 판단해 딥페이크와 인공지능(AI) 딥러닝 등 기술을 활용해 제작됐다. 영상에서 송해는 말을 탄 채 바다를 질주하고, 서핑보드를 들고 전력 질주하기도 한다.야놀자 측은 “선생님께서는 마지막까지 즐겁고 행복한 모습을 대중들에게 선물하고 싶다는 마음이셨다”며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선생님 뜻에 따라 기술을 활용해 선생님의 활기찬 전성기 모습을 재현했다. 평생을 5000만의 놀이꾼으로 살아오신 송해 선생님, 이제는 하늘에서 더 신나게 노실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야놀자는 이달 초 송해가 모델로 출연하는 광고 캠페인 ‘야놀자해’를 온라인에 공개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그가 별세하면서 추모의 의미로 방영을 중단했다. 이후 15일부터 2주간 한시적으로 온라인 채널과 TV 등을 통해 광고 영상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영상 본 네티즌들 “천국에서도 즐거우시길” 추모 영상을 본 네티즌은 “그곳에서는 더 행복하시길 바란다”, “마음이 먹먹하다. 그 동안 고생 많으셨다”, “끝까지 대한민국을 즐겁게 해주고 가시네요!”, “천국~ 노래자랑 하고 계시죠?”등 반응을 보이며 고인을 추모했다.송해는 지난 8일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95세로 세상을 떠났다. 송해의 발인식에는 임하룡, 엄영수 등 후배 80여명이 모여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특히 유재석과 강호동이 장례위원을 맡는 등 수많은 코미디언이 참여했다. 고인은 1955년 창공악극단을 통해 데뷔해 70여년간 꾸준히 활동하며 한국 대중문화에 한 획을 그었다. 1988년 5월부터 KBS 1TV 전국노래자랑 MC를 맡아 34년간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또 지난 4월에는 95세 현역 MC로 ‘최고령 TV 음악 경연 프로그램 진행자’로 기네스 세계기록에 등재되기도 했다. 한편 후배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눈 고인은 생전에 ‘제 2의 고향’으로 여겼던 대구로 향했다. 고인의 유해는 대구 달성군 송해 공원에 안장된 부인 석옥이씨 곁에 안치됐다. 후배들은 “이곳에서 많은 이들과 ‘전국노래자랑’을 외친 것처럼, 이제는 수많은 별과 ‘천국 노래자랑‘을 외쳐달라”고 말하며 존경과 사랑의 마음을 송해공원으로 보냈다.
  • 개교 44주년 호남대, ‘꿈을 이루는 AI특성화 대학’ 박차

    개교 44주년 호남대, ‘꿈을 이루는 AI특성화 대학’ 박차

    호남대가 개교 44주년을 맞아 국내 유일의 ‘AI특성화대학’ 입지를 다졌다. 호남대학교는 15일 개교 44주년 맞아 국내 유일의 ‘AI특성화대학’ 입지를 다지고, 산학협력 선도 모델 창출로 ‘청년들이 꿈을 이루는 행복한 대학’을 만들어 가는데 매진하기로 했다. 박상철 총장은 “전교생 AI융합교육을 실현해 가고 있는 호남대학교는 호남을 대표하는 사학명문으로서 4차산업혁명시대, 국가와 지역사회의 미래 경쟁력 강화와 함께 AI융합형 맞춤 인재 양성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찾아 안정적이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 총장은 이날 회의에서 이성오 기획처장을 비롯해 미래자동차공학부 윤인모 교수(산학협력단장), 경영학부 장두영 교수, 상담심리학과 신준영 교수, 전자공학과 현웅근 교수, 경리과 박상태 과장, 학술정보과 양철규 과장, 기획조정과 박창우 계장, 총무과 이채수 계장 등 9명에게 30년 장기근속 공로상을 수여했다. 한편 호남대는 1978년 ‘육영보국’(育英報國)을 설립이념으로 창학한 이후 2010년대부터 AI기반 산학연 협력과 국민의 AI대중화 교육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9년 총장 직속 AI중심대학추진위원회를 꾸린 호남대는 전교생을 AI융합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교과과정을 전면 개편하고, 국내 대학 최초로 ‘AI특성화대학’을 선포했다. 이를 위해 AI교육센터와 AI실증센터, AI빅데이터연구소를 개설하고 12개의 AI전용강의실과 미래자동차상상공작소, 자율주행 트레이닝 킷트, 고성능 딥러닝서버, 스마트팩토리 등 최첨단 ‘AI캠퍼스’를 구축했다. 2022년 AI빅데이터학과에 이어 2023학년도에는 로봇드론공학과(학과장 김광택)를 신설하는 등 학생들의 선호도를 반영한 교육혁신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있다. 개교 50주년을 앞두고 ‘DREAM 2028’ 장기발전계획을 세운 이 대학은 학문의 경계를 넘어 메타버스(Metaverse)시대를 선도해 갈 현장중심 AI교육이 내실화를 꾀하고 있다. AI빅데이터연구소는 2020년부터 국내외 최고의 AI·빅데이터 전문가들을 초청해 온·오프라인 워크숍과 토크콘서트, 세미나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국내·외 최고의 AI·빅데이터 전문가 초청 신기술시리즈 세미나인 ‘IT 알못들을 위한 시간’과 ‘훈훈한 AI교실’은 초·중·고등학생들은 물론 일반 국민들도 대거 참여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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