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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별화된 여성용품 캠페인 화이트 시크릿홀 ‘시크릿 딜리버리’

    차별화된 여성용품 캠페인 화이트 시크릿홀 ‘시크릿 딜리버리’

    유한킴벌리 화이트 시크릿홀이 제품 리뉴얼을 기념하여 진행 중인 프리미엄 체험단 ‘시크릿 딜리버리 캠페인’이 여대생들의 폭발적인 반응 속에 진행 중이다. 대한민국 여성이 당당하고 자신 있는 삶을 즐길 수 있도록 여성들을 응원해온 화이트 시크릿홀은, 브랜드와 제품을 공개하지 않고 여성 참여자가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는 여성 필수품인 여성용품을 배송해 주고 후기를 공유하는 캠페인을 기획하였다 본 프로그램은 참여방법이 간단하고 신청자가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는 제품을 1만 명 전원에게 전달해 주어, 신청 기간 종료 전에 캠페인 참여자 1만 명 모집이 완료되는 등, “어떤 브랜드인지 궁금하다”, “어떤 것이 배송 될지 기다려진다”, “후기를 작성하면 100% 선물도 지급한다”등 뜨거운 소비자 반응이 형성되고 있다 오늘 19일, 그 시크릿 딜리버리의 제품이 선착순 1만 명에게 기프티콘으로 배송되며, 제품 사용 후기 작성 후, 친구에 추천만 해도 100% 추가 선물을 증정하는 프로그램이 10월 10일까지 계속된다. 추가로 사용 후기를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제주도 여행권, 호텔 숙박권, 미러리스 카메라, 나이키 운동화 등 푸짐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도 주어진다. 또한, 시크릿 딜리버리 신청 시 선택한 대학교 중 가장 많이 선택된 학교에는 유한킴벌리 제품으로 꾸며진 특별한 화이트 여성전용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크릿 딜리버리’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프로모션사이트(http://www.secretdelivery.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한킴벌리는 화이트, 좋은느낌, 애니데이 등 생리대 및 국내 대표적인 여성용품 브랜드를 선보이고 있는 생활용품 전문 기업이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유아도 함께 ‘평촌 실내악페스티벌’

    음악과 커피, 와인으로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음악 축제가 온다. 제2회 ‘평촌아트홀 실내악페스티벌’(음악감독 양성원)이 오는 23~27일 평촌아트홀에서 열린다. 첼리스트 양성원과 피아니트스 에마뉘엘 슈트로세, 바이올리니스트 올리비에 샤를리에로 구성된 트리오 오원이 신예 작곡가 전민재의 신작으로 페스티벌의 시작을 연다. 현악 4중주단 모딜리아니 콰르텟의 첫 내한 공연도 만날 수 있다. 공연 입장이 불가한 유아를 데리고 갈 수 있는 ‘유모차 콘서트’도 마련된다. (031)687-0500.
  • 맘스터치 먹방 UCC 공모전 & 모델 콘테스트 “먹스코리아” 개최

    맘스터치 먹방 UCC 공모전 & 모델 콘테스트 “먹스코리아” 개최

    치킨 & 수제버거 브랜드 맘스터치가 먹방 UCC 공모전과 홍보 모델 선발대회 등 ‘먹스 코리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맘스터치는 엄마가 직접 만든 것처럼 맛과 정성이 가득한 치킨과 수제버거를 제공해 온 가족을 위한 먹거리로 각광받는 외식 브랜드이다. 특히 프리미엄 수제 버거와 치킨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고, 딜리버리 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어 10~20대 젊은 층들에게 ‘맘터’ ‘엄마손길’이라는 애칭이 생길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맘스터치는 온 가족 먹거리 브랜드로서의 굳건한 자리매김을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총 상금 3,000만원의 먹방 UCC 공모전과 모델 선발대회로 구성된 이른바 ‘먹스코리아’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먹스코리아의 첫 번째 이벤트인 ‘먹방 UCC 공모전’은 근래 트렌드로 자리잡은 ‘먹방’(먹는 방송) 에서 착안, 참여자가 맘스터치의 다양한 메뉴를 맛있게 즐기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담아 맘스터치 페이스북을 통해 응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두 번째 이벤트는 먹는 모습이 예쁜 ‘모델 콘테스트’다. 이는 친근하고 젊은 이미지의 맘스터치 브랜드를 대표할 수 있는 홍보 모델을 뽑는 대회로 온/오프라인 심사와 투표로 선발되며 참가 희망자는 맘스터치의 다양한 메뉴를 즐기는 모습을 사진과 동영상 등으로 제작, SNS포트폴리오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최종 1인은 맘스터치 홍보 모델로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기회를 얻게 된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서울 세계수학자대회] “필즈상 수상자 사인도 받아” 미래의 수학자들 ‘활짝’

    13일 세계수학자대회(ICM) 행사가 열린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는 세계 각국에서 모인 다양한 수학자들로 붐볐다. 백발이 희끗한 러시아 수학자부터 인도에서 찾아온 젊은 수학자 부부와 아이들까지 행사장은 활기가 넘쳤다. 괴짜와 같은 모습을 한 이는 보이지 않았다. 특히 우리나라가 개발도상국 수학자들의 대회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나눔 2014’ 프로그램으로 초청한 1000여명은 행사장 곳곳이 신기한 듯 끊임없이 두리번거렸고 얼굴에는 웃음이 가득했다. 아르니 델라 크루즈(34·여) 필리핀 딜리만대 교수는 “가까운 한국에서 세계수학자대회가 열린 데다 이 같은 기회가 주어져 기쁘다”면서 “세계적으로 여성 수학자들이 많은데도 오늘 처음 여성 필즈상 수상자가 나왔다는 소식은 다소 놀랍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학자를 꿈꾸는 청소년들의 참가도 종종 눈에 띄었다. 친구들과 함께 온 박민철(13·청심국제중1)군은 “가장 존경하는 수학자인 1990년 필즈상 수상자 모리 시게후미를 만나 사진도 찍고 사인도 받았다”면서 “수학자 출신의 펀드매니저 제임스 사이먼스의 강연도 무척 기대된다”며 활짝 웃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개막식에서 필즈메달 수상자가 발표되는 관례가 처음으로 깨졌다. 1936년 제정 당시부터 필즈메달 수상자는 가족 초청 등의 이유로 사전에 수상자들에게만 통보된 뒤 행사장에서 대중에 공개된다. 하지만 국제수학연맹(IMU)의 홈페이지에 착오로 지난 12일 한때 ‘최초의 여성 수상자 마리암 미르자카니’라는 게시물이 게재됐다. 이 정보는 순식간에 온라인 백과 위키피디아 등 일부 사이트로 퍼져나갔고, 전 세계 수학계는 4명의 수상자 중 한 명을 미리 알게 됐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함혜리 선임기자의 미술관 건축기행] 피카소·샤갈 등 근·현대 미술 컬렉션 5만 3000여점 소장

    [함혜리 선임기자의 미술관 건축기행] 피카소·샤갈 등 근·현대 미술 컬렉션 5만 3000여점 소장

    프랑스 국립현대미술관(MNAM)은 당초 회화 작품을 전시하던 뤽상부르 미술관에서 출발해 1937년 파리 만국박람회를 기념해 지어진 팔레 드 도쿄에 있다가 1977년 퐁피두센터가 개관하면서 옮겨와 둥지를 틀었다. 미술관 작품 구성에 대한 프랑스 정부의 결정에 따라 팔레 드 도쿄 현대미술관 컬렉션 중 19세기 후반부터 20세기 초반의 신인상파, 나비파의 작품들은 개관을 준비 중이던 오르세 미술관으로 갔고, 그 이후의 작품들은 모두 퐁피두센터 국립현대미술관으로 이관됐다. 뤽상부르 미술관과 팔레 드 도쿄를 거쳐 이관된 작품과 새롭게 구성한 피카소, 샤갈, 마티스, 브라크, 브랑쿠시, 클레, 보나르 등 근·현대 미술 컬렉션 5만 3000여점을 소장하고 있다. 회화에서부터 사진, 뉴미디어, 조각, 디자인, 건축에 이르는 거의 모든 종류의 현대미술 장르를 다룬다. 피카소와 같은 세계적인 화가들이 20세기 초반 파리를 중심으로 활동한 덕분에 20세기와 21세기 현대미술작품 컬렉션으로는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4층과 5층의 상설전시실, 2층과 6층의 기획전시실 등 총 전시면적은 1만 7000㎡. 5층에는 1905년부터 1960년 사이에 완성된 20세기를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돼 있다. 입체파(큐비즘) 작가들의 작품은 특히 풍부하다. 피카소의 ‘기타리스트’, 조르주 브라크의 ‘과일 접시와 카드들’과 같이 입체파의 시작을 알린 상징적인 작품부터 라울 뒤피의 ‘수잔나와 노인들’, 페르낭 레제의 ‘결혼식’ 등 후기 입체파까지의 작품들이 미술관 벽에 빼곡하다. 마티스의 ‘왕의 비탄’, ‘붉은 실내’, ‘루마니아풍 블라우스’, 1차 대전 이후 파리에서 활약한 파리파의 대표적 화가인 모딜리아니의 ‘마담 헤이든의 초상’, 샤갈의 ‘에펠탑의 신랑신부’도 빼놓을 수 없다. 초현실주의 작가 달리의 ‘보이지 않는 잠자는 여인, 말, 사자’, 추상표현주의 화가인 칸딘스키의 ‘노랑빨강파랑’과 ‘파란하늘’ 등 추상 작품, 미국의 추상표현주의 화가 잭슨 폴록의 ‘심연’, 몬드리안의 ‘뉴욕’ 등 걸작들을 관람할 수 있다. 4층은 1960년부터 현재에 이르는 실험적 작품들이 주를 이룬다. 쉬포르쉬르파스, 플럭스, 미니멀아트, 개념미술의 대표 예술가들인 리히터, 폴케, 백남준, 보이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자연을 소재로 한 이탈리아 작가 페노네, 설치미술가 볼탄스키 등의 작품도 눈길을 끈다. 상설전시 외에 6층에서 열리는 퐁피두의 특별기획 전시는 언제나 많은 관심을 불러 모은다. 예술가, 예술가의 가족 및 후원단체 등의 기부를 통해 다양해진 컬렉션으로 특별한 주제 혹은 예술가를 깊이 있게 감상할 수 있다. 퐁피두센터 개관 특별전을 장식한 마르셀 뒤샹을 비롯해 달리, 보나르, 마티스, 베이컨, 피카소, 뒤뷔페 등 예술가의 작품 세계를 집중 조명했으며, 올해에는 가장 프랑스적인 사진을 남긴 앙리 카르티에 브르송전이 열리고 있다. 주제별 전시는 ‘파리-뉴욕’, ‘파리-파리’, ‘팝아트의 시간들’, ‘히치콕과 미술’ 등이 있었다. lotus@seoul.co.kr
  • 졸고있는 개 사진 한장으로 돈방석 오른 견주

    졸고있는 개 사진 한장으로 돈방석 오른 견주

    개 사진 한장으로 큰 돈을 벌고있는 견주가 있다면 믿을 수 있을까?  최근 소파에 앉아 졸고있는 개 사진 한장으로 ‘대박’을 맞은 견주의 사연이 알려져 관심을 끌고있다. 온라인 스타를 넘어 각종 포스터, 카드 등의 모델로 우뚝 선 화제의 주인공은 검정색 래브라도 종인 딜리. 현재 영국 더비셔에 사는 딜리는 마치 사람처럼 편안하게 소파에 앉아 졸고있는 사진으로 스타가 됐다. 이 사진을 촬영한 사람은 바로 짐이라고만 알려진 주인으로 재미있는 애견 모습을 자연스럽게 카메라에 담아 뜻하지 않은 돈벼락을 맞았다. 실제로 이 사진은 한편으로는 웃음을 또 한편으로는 편안한 느낌을 자아낸다. ‘작품’을 혼자보기 아까웠던 짐은 이 사진을 동네 술집에 팔기 시작해 지금은 입소문을 타고 더비셔 지역 상점에만 무려 200장을 팔았다. 그의 상술은 여기에 그치지 않았다. 사진을 연하장 등 카드와 포스터 등에 담아 크기에 따라 2~40파운드(3500원~7만원)에 팔며, 현재까지 6만장을 팔아치워 쏠쏠한 수입을 벌고있다. 짐은 “18개월 전 이 사진을 우연히 촬영했다” 면서 “사진에서 느껴지듯 정말 아름다운 장면”이라고 밝혔다. 이 사진이 더욱 히트를 친 것은 딜리에 대한 거짓 소문 때문이었다. 주인 짐은 “우리 딜리가 과거 이라크 전쟁에서 죽은 군인의 개라는 소문이 돌았다” 면서 “이 때문에 미국에서 더 큰 관심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같은 소문은 모두 거짓” 이라면서 “처음부터 사진을 팔려는 목적으로 촬영한 것은 아니며 자연스럽게 이렇게 히트를 친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소파서 졸고있는 개 사진 인기폭발…주인은 돈벼락

    소파서 졸고있는 개 사진 인기폭발…주인은 돈벼락

    개 사진 한장으로 큰 돈을 벌고있는 견주가 있다면 믿을 수 있을까?  최근 소파에 앉아 졸고있는 개 사진 한장으로 ‘대박’을 맞은 견주의 사연이 알려져 관심을 끌고있다. 온라인 스타를 넘어 각종 포스터, 카드 등의 모델로 우뚝 선 화제의 주인공은 검정색 래브라도 종인 딜리. 현재 영국 더비셔에 사는 딜리는 마치 사람처럼 편안하게 소파에 앉아 졸고있는 사진으로 스타가 됐다. 이 사진을 촬영한 사람은 바로 짐이라고만 알려진 주인으로 재미있는 애견 모습을 자연스럽게 카메라에 담아 뜻하지 않은 돈벼락을 맞았다. 실제로 이 사진은 한편으로는 웃음을 또 한편으로는 편안한 느낌을 자아낸다. ‘작품’을 혼자보기 아까웠던 짐은 이 사진을 동네 술집에 팔기 시작해 지금은 입소문을 타고 더비셔 지역 상점에만 무려 200장을 팔았다. 그의 상술은 여기에 그치지 않았다. 사진을 연하장 등 카드와 포스터 등에 담아 크기에 따라 2~40파운드(3500원~7만원)에 팔며, 현재까지 6만장을 팔아치워 쏠쏠한 수입을 벌고있다. 짐은 “18개월 전 이 사진을 우연히 촬영했다” 면서 “사진에서 느껴지듯 정말 아름다운 장면”이라고 밝혔다. 이 사진이 더욱 히트를 친 것은 딜리에 대한 거짓 소문 때문이었다. 주인 짐은 “우리 딜리가 과거 이라크 전쟁에서 죽은 군인의 개라는 소문이 돌았다” 면서 “이 때문에 미국에서 더 큰 관심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같은 소문은 모두 거짓” 이라면서 “처음부터 사진을 팔려는 목적으로 촬영한 것은 아니며 자연스럽게 이렇게 히트를 친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말레이 근해서 배 전복… 5명 사망·32명 실종

    말레이시아 서쪽 말라카해협에서 인도네시아로 귀국하려던 불법 이주노동자 등 97명을 태운 선박이 전복돼 5명이 숨지고 32명이 실종됐다고 말레이시아 언론이 18일 보도했다. 말레이시아 해양경찰청(MMEA)은 이날 0시 24분 슬랑오르주 포트클랑 근처의 말라카해협에서 탑승객 97명이 탄 목선이 전복됐다며 지금까지 60명이 구조됐다고 밝혔다. 무함마드 함발리 포트클랑 해양경찰서장은 “선박에는 정원보다 많은 승객이 타고 있었고 탑승자 중에는 여성과 어린이도 있었다”며 “실종자 수색작업을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탑승자 대부분이 말레이시아에 불법 취업해 있다가 이슬람 금식월인 라마단을 앞두고 귀국하려던 이들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말레이시아 근해에서는 임금 수준이 높은 말레이시아에서 취업하려고 밀입국하거나 귀국하는 인도네시아인들을 태운 불법 운항 선박이 침몰하는 사고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지난해 8월 1일 이슬람 최대 명절 르바란(이둘피트리)을 앞두고 귀국길에 나선 인도네시아 노동자 44명을 태운 선박이 싱가포르 동쪽 탄중스딜리 앞바다에서 침몰, 4명이 구조되고 40명이 실종됐다. 이기철 기자 chuli@seoul.co.kr
  • 패션계 ‘마릴린 몬로’ 에바 헤르지고바, 칸 영화제 ‘쇼파드 파티’에서

    패션계 ‘마릴린 몬로’ 에바 헤르지고바, 칸 영화제 ‘쇼파드 파티’에서

    패션계의 마릴린 몬로로 불리는 체코 모텔 에바 헤르지고바(41)가 19일(현지시간) 제67회 칸 국제영화제의 또 하나의 행사인쇼파드(Chopard) 주최 ‘백스테이지 파티(Backstage Party)’에 참석했다. 에바 헤르지고바는 2004년 영화 ‘모딜리아니’을 비롯, 3편에 영화에 출연, 영화배우로도 활동하고 있다. 스위스 150년 전통의 시계와 주얼리 회사인 ‘쇼파드’는 1998년부터 해마다 칸 국제영화제와 함께 레드 카펫에서 보석의 향연을 펼치고 있다. 일종의 전통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강속구에 맞은 야구선수 ‘퉁퉁부은’ 얼굴 공개

    강속구에 맞은 야구선수 ‘퉁퉁부은’ 얼굴 공개

    한 프로야구 선수의 웃겨도 웃기힘든 사진 한장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미국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 산하의 더블 A팀 코퍼스 크리스티 소속의 중견수 딜리아노 디쉴즈 주니어가 데드볼에 맞은 얼굴 사진을 공개해 관심을 끌고있다. 지난 18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디쉴즈가 직접 공개한 이 사진은 이날 경기 중 텍사스 레인저스 산하 마이너리그 팀 투수 공에 안면을 강타당한 후의 모습을 담고있다. 디쉴즈는 심하게 부어오른 얼굴 위로 엄지손가락을 치켜들고 미소를 짓고 있지만 사실 몇주간의 치료를 요하는 중상을 당했다. 팀 매니저는 “불행 중 천만다행”이라면서 “이날 디쉴즈는 무려 90마일(144km)에 달하는 강속구에 얼굴을 강타당했다” 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이어 “진단결과 광대뼈가 골절된 상태로 몇주 간의 치료를 요한다” 면서 “현재는 퇴원 후 바로 팀에 합류했으며 다시 경기장으로 돌아와 멋진 플레이를 펼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발기부전 치료 ‘비아그라 아이스크림’ 나왔다

    발기부전 치료 ‘비아그라 아이스크림’ 나왔다

    영국 아이스크림 회사가 남성을 위한 ‘비아그라 아이스크림’을 개발해 화제다. 9일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시뉴스닷컴에 따르면 영국 아이스크림 회사인 ’릭 미 아임 딜리셔스’(Lick Me I‘m Delicious)는 발기부전 치료제 성분이 함유돼 있는 아이스크림을 개발해 사진을 공개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해파리의 발광 단백질을 활용한 ‘스스로 빛나는 아이스크림’을 개발해 공개하는 등 독특한 아이디어를 내는 곳으로 유명하다. ’남성’을 형상화한 회사는 두개의 공모양 아이스크림에 각각 25mg의 발기부전 치료제 성분을 넣어 아이스크림을 제조했다. 샴페인 맛이 나지만 먹으면 별명 그대로 남성이 ’각성’하는 것이 특징. 하지만 회사 측은 어떤 성분을 섞었는 지, 어떻게 제조하는 지에 대해서는 비밀에 붙였다. 또 이 아이스크림을 영국에서 판매할 지 다른 나라에서 판매할 지에 대해서도 입을 다물었다. 회사 대표인 찰리 해리 프랜시스는 “아이스크림을 주문한 사람이 누구인 지는 절대로 말해줄 수 없다”면서 “다만 이 아이스크림이 파티에서 사용될 것이라는 점은 밝힐 수 있다”고 말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사진=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 수입생수·탄산수 성장세에 발맞춰 강남콩워터 ‘세븐데이즈’ 이벤트

    수입생수·탄산수 성장세에 발맞춰 강남콩워터 ‘세븐데이즈’ 이벤트

    최근 수입생수 전문 강남콩워터가 수입생수 시장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 업체는 최근 1, 2년새 무섭게 성장하면서 수입생수 업계에서 눈에 띄는 성공을 이어가고 있다.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켜 큰 성장을 이루고 있는 강남콩워터는 타 업체와는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소비자들을 끌어모았다. 가격적인 메리트와 홈딜리버리 서비스, 친절함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합리적이고 저렴한 강남콩워터를 많이 찾는 추세다.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 증대와 환경오염, 식수오염 등으로 믿고 마실 수 있는 물이 부족한 요즘 소비자들은 생수를 자연스럽게 찾으며, 생수를 함께 마시는 문화로 점점 발달해 가고 있다. 미래 수요의 기반인 현재 청소년과 젊은 소비자들은 기성세대와 다르게 생수를 마시며 성장했으며 대부분이 돈을 지불하고 물을 마실 용의가 있다는 의사를 밝히고 있다. 물론 일부 청소년들은 탄산 청량음료도 선호하지만 실제로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은 요즘 결국 생수에 대한 구매의욕으로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정수기조차 믿고 마시기 힘들다고 생각하는 소비자가 많은 요즘, 이왕 마시는물 깨끗하고 살아있는 물을 마시자는 이들이 늘면서 가정에서 PET 생수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강남콩워터에 따르면 가정집 생수 수요가 작년에 비해 2배 이상 늘었고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3~4인 가정집에 보통 매달 3~4만원의 금액이면 편리하게 깨끗한 생수를 마실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메리트를 어필하고 있다. 또한 강남콩워터에서는 정기주문 고객이 늘면서 특별한 이벤트 ‘세븐데이즈 정기주문 이벤트’를 3월28일부터 4월4일까지 일주일간 진행한다. 50만원부터 200만원까지 구매금액에 따라 8~15% 추가 예치금 혜택이 있으며 평소와 동일하게 주문하고, 구매금액만큼 차감되는 형식이라 주문할 때마다 결제하는 번거로움이 없고 추가 예치금으로 이용금액도 커지니 일석이조인 셈이다. 강남콩워터 관계자는 “최근 우후죽순 늘어나고 있는 수입생수 업체 중 일부 업체가 높은금액으로 폭리를 취하고, 미흡한 서비스와 파손 등에 따른 피해로 인해 소비자 불만이 증가하고 있다”며 “수입생수는 값이 비싸고 서비스와 품질이 좋진 않다는 일부 소비자들의 인식을 변화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스마트폰 사용자가 늘면서 최근 강남콩워터의 모바일 이용자들도 50:50정도로 웹 못지않은 인기를 끌고 있다. 강남콩워터에서는 다양한 기회 제공으로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빠르게 구매할수 있도록 하기 위해 안드로이드앱을 제작했다. 앱스토어에서 ‘강남콩’이나 ‘강남콩워터’를 검색한 후 다운로드 하면 간편하게 앱으로 이용할 수 있다. 편리성을 더했기 때문에 모바일앱 전환율이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강남콩워터 홈페이지(www.gangnamkong.co.kr) 혹은 전화(1588-2792)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내 집처럼 편안히~” 지하철에 ‘개인의자’ 가져온 男

    “내 집처럼 편안히~” 지하철에 ‘개인의자’ 가져온 男

    사람들이 가득 차 빈자리 없이 빽빽한 출·퇴근길 지하철, 직장과 학교에서 쌓인 피로가 누적돼 다리가 저려올 때면 누구나 한 번쯤 ‘그냥 의자를 가져와서 앉으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그런데 최근 이 상상을 실제로 실행에 옮긴 용감한(?) 남성이 포착돼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런던 지하철 일반좌석 옆에 당당히 개인 의자를 가져와 앉아 있는 한 남성의 모습을 24일(현지시간) 게재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지하철 구간은 런던 히드로 국제공항에서 도심 지역까지 이어지는 피커딜리 라인(Piccadilly Line)으로 남성의 정체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이 남성은 사무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검정 가죽 회전의자에 앉아 잡지를 읽고 있다. 귀에는 이어폰까지 꼽혀있는데 바쁜 지하철에서 보기 어려운 여유로운 분위기를 풍기는 것이 특징이다. 흥미로운 점은 주위 승객들도 이 남성에게 그다지 신경을 쓰고 있지 않다는 것. 사진에 대한 런던 시민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한 시민은 “이 남성 때문에 안 그래도 좁은 지하철 공간이 더 협소해졌다. 타인에 대한 배려도 없고 매너도 최악”이라는 부정적 의견을 표했다. 반면 “좌석이 부족한 런던 지하철에서 이렇게 자리를 확보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는 긍정적인 반응도 있었다. 사진=데일리메일 캡처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주말 인사이드] 첫 태양광 프로젝트로 식수·전력난 해결 한국은 은혜의 나라

    [주말 인사이드] 첫 태양광 프로젝트로 식수·전력난 해결 한국은 은혜의 나라

    “2012년 9월 가동된 코이카(한국국제협력단)의 메티나로 담수화는 동티모르에서 처음 시도된 태양광 프로젝트였습니다. 태양광으로 전력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한국이 열어 주었습니다.” 루시아노 호르나이 동티모르 전력청 재생에너지 국장은 코이카 프로젝트의 의미를 이렇게 강조했다. 그는 “전력 공급이 되지 않는 곳에 태양광 시설을 만들어 전기를 얻고, 이 전기로 바닷물을 식수로 바꾸는 코이카의 기술과 창의성은 우리를 흥분시켰다”고 말했다. 일년 내내 태양광 발전이 적합한 동티모르에서 전력난과 식수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는 녹색 프로젝트의 가능성을 보여 주었다는 점에서 쾌거였다는 것이다. 호르나이 국장은 “오지가 많고, 대규모 발전소의 유지·보수 인력이 부족한 탓에 지역 거점별로 중·소 규모의 태양광 발전 설비를 구축하는 것이 동티모르 여건에 딱 들어맞는다”고 덧붙였다. 코이카가 2009년부터 태양광 시설을 맡아 운영할 동티모르 관계자들을 한국으로 초청해 운영 및 기술 연수를 시키고 노하우를 전수해 준 것도 기술 자립을 위한 발걸음에 큰 도움이 됐다고 했다. 나우테 및 로스파로스 지역 1300가구에 대한 태양광 발전 계획도 이런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가능했다. 호르나이 국장은 “동티모르 정부와 국민은 한국을 새로운 기술을 전해 주고 가르쳐 준 은혜의 나라로 인식하고 있다”며 “더 많은 분야에서의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딜리 이석우 선임기자 jun88@seoul.co.kr
  • [주말 인사이드] 오염된 동티모르에 생명수 터지자, “코레아! 코레아!” 환호 터졌다

    [주말 인사이드] 오염된 동티모르에 생명수 터지자, “코레아! 코레아!” 환호 터졌다

    오랜 식민지 생활과 내란을 거쳐 2002년 독립해 자존과 자립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 동티모르. 식수와 우유 등 생필품까지 주변 인도네시아와 호주에서 수입해야 나라. 이곳에 국가개발 경험과 희망을 심고 있는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과 한국 전문가들의 활동을 현지에서 전한다. “코레아, 코레아….” 밀림이 우거진 해변 마을에 태극기와 동티모르 국기를 새겨 넣은 식수용 탱크로리가 도착했다. 마을 중앙에 설치된 물탱크에 식수를 채우자 아이들이 한국을 연호하며 달려나왔다. 마을 아이들은 수도꼭지에 입을 대고 물을 마시며 장난질을 시작했다. 부녀자들은 빈 통을 가져와 물을 담아 가느라 부산했다. 한순간 물잔치가 벌어졌다. 지난해 말 동티모르 수도 딜리에서 40㎞쯤 떨어진 마나투투 지역의 베할리 마을. 구불구불한 산길과 해안도로를 오르내리느라 딜리에서 자동차로 50분이나 걸렸다. 600여명의 마을 주민들은 카사바나 옥수수, 바나나 등을 수확하거나 바닷가에서 작은 고기를 잡으며 생계를 잇고 있다. 한 달 평균 120달러(동티모르에선 미국 달러를 쓴다) 남짓을 버는 주민들의 가장 큰 고통은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식수를 얻기 힘들다는 것이다. 크리스티나 다 추하(70) 할머니는 “한국 사람들이 식수대를 설치해 주기 전에는 두 시간을 걸어 강에서 물을 길어다 끓여 먹어야 했다”며 웃었다. 오스카 보아비다(52)는 “‘코이카의 물’이 상점에서 파는 아쿠아세(생수)와 맛이 비슷하다”며 “물을 길어다 먹을 때는 배가 아프거나 배탈이 자주 났는데 이젠 수도꼭지만 돌리면 언제든 물을 먹게 됐다”며 감사하다는 말을 연거푸 했다. 마을 사람들이 안전하고 편하게 물을 마실 수 있게 된 것은 2012년 9월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이 베할리 마을 인근 지역인 메티나로 마뉴 지역 해변에 바닷물을 담수로 바꾸는 시설을 지어 가동하기 시작한 뒤부터였다. 코이카는 전기가 공급되지 않는 이 지역에 소규모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전력을 얻은 뒤 담수 설비를 마련했다. 하루 담수 생산량은 240t. 7t 크기의 급수차가 주변 마을들을 돌며 코이카에서 마을과 학교 등에 설치해 준 24t 용량의 식수 탱크에 물을 공급하고 있다. 메티나로 및 헤라 지역, 마나투투 베하우 지역에서 코이카 담수화 프로젝트로 1만 5847명이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게 된 것이다. 포르투갈과 인도네시아의 오랜 식민지와 내란을 거쳐 2002년 독립, 10년을 갓 지난 동티모르에는 도로나 전기시설, 상수도도 모두 부족했다. 4월에서 11월까지는 비가 거의 오지 않는 긴 건기로 빗물과 지하수로 식수를 대치하는 것에도 한계가 있다. 수도 딜리의 상수도 보급률은 70%. 낡은 정수시설에 높은 석회석 성분 등으로 음료수로는 마시지 않는 게 보통이다. 도시 중산층 이상은 1.5ℓ 한 통에 50센트 하는 수입산 생수를 사 먹거나 출처가 불분명한 물을 사 마시고 있다. 그러나 농민과 서민들은 우물물이나 강물을 길어다 끓여 마신다. 오염된 물 탓에 세균성 이질이 유행하거나 A형 간염에 걸리는 일이 다반사다. 코이카 담수화 프로젝트에 대한 주민 반응이 뜨겁고, 해당 지역 식수난을 해결하게 되자 동티모르 정부는 다른 곳에도 관련 시설을 지어 달라는 요청을 해 오고 있다. 오향균 동티모르 주재 한국대사는 “딜리 인근 아타우로 섬 등에 한국이 메티나로에 만들어 가동 중인 담수화 시설을 더 지어 달라는 동티모르 정부의 요청이 있었다”고 전했다. 한국의 동티모르에 대한 원조액은 그 나라에서 10위권에도 못 들지만 코이카의 담수화 프로젝트 성공 덕택에 한국에 대한 호감도는 매우 높다. 동티모르 정부는 태양광을 이용한 담수 생산·공급 사업이 자신들의 식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해답으로 보고 있다. 급수차가 순회하면서 식수를 공급하는 방식도 상수 공급 시설을 유지·보수하기 어려운 동티모르 상황에서 현재로서는 최적의 방안으로 꼽힌다. 자원 및 지질 탐사 협력도 동티모르에서 한국을 알리게 한 사업 가운데 하나다. “한국의 코이카와 한국지질자원연구소가 만든 연구소.” 동티모르 지질전문가와 관계자들은 동티모르 석유지질연구소(IPG)를 이렇게 부른다. 이 연구소는 2012년에 생긴 젊은 조직이다. 광물자원 등 국가 지질정보 수집과 기술용역 등을 목적으로 하는 국립 연구소다. 연구소장 헬리오 구테레스를 비롯해 주요 연구자 10여명은 2010년부터 2년 동안 동티모르의 첫 국가기본지질도인 수아이 지역 지질도를 만든 팀으로 ‘한국파’라고 불린다. 한국 전문가들의 교육과 중·단기 한국 초청 연수를 통해 성장한 사람들이다. 당시 코이카로부터 위탁교육을 의뢰받은 최위찬 박사 등 한국지질자원연구소 팀은 이들에게 연구 장비를 대주고 훈련시킨 뒤 서울 4분의1 넓이의 동티모르 남부 수아이 지역을 700일 동안 이들과 함께 샅샅이 훑은 끝에 2만 5000분의1 축척의 수아이 지질도를 완성할 수 있었다. 한국지질자원연구소 팀은 당시 1대에 8000만원이 넘는 암석광물 현미경을 비롯해 암석절단용 원형톱 등 첨단 장비를 지원했다. 동티모르 연구원들에게 개인용 야외 지질조사 장비를 비롯해 노트북 컴퓨터, 복사기, 프린터 등 조사 연구에 필요한 각종 한국산 장비를 지급하고 조사가 끝난 뒤 이를 무상으로 넘겨주기까지 했다. 구테레스 소장은 “단장이던 최 박사 등이 지질 및 광물자원 정보를 어떻게 탐사·수집하는지, 축적된 정보를 어떻게 읽어 내고 해석해 내는지의 노하우를 전수해 주었다. 독자적인 연구 기반을 마련하게 해 준 것이 가장 중요한 자산으로 남았다”며 고마워했다. 신생국 동티모르에는 땅속의 풍부한 자원을 확인하고 개발해 내는 노하우를 익히는 게 발등의 불이다. 선진국들은 각종 자원을 빼먹기 위해 협력을 내세운 지질 탐사를 많이 했지만 탐사 데이터를 챙겨 가기만 할 뿐 현지인의 기술 자립은 외면했다고 한다. 이런 점에서 한국의 기술 이전과 훈련은 현지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 최 박사와 한국지질자원연구소는 코이카 지원으로 이들 조사팀을 그 뒤로도 한국으로 초청해 중·단기 연수를 시키고 지속적인 관계를 다져 왔다. 그 뒤 이를 모태로 한국파를 중심으로 한 IPG가 설 수 있었다. 구테레스 소장은 “수아이 지질도 작성 같은 조사연구 협력 사업들이 지속적으로 이어졌으면 한다. 한국 초청 연수 등도 확대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수아이 사업부터 참여했던 최 박사는 코이카의 지원으로 2012년 11월부터 IPG 고문으로 동티모르의 지질 연구와 탐사를 지도하며 각종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그는 ‘동티모르 지질학계 한국파’의 후견인으로 통한다. 동티모르는 정치적으로 안정되면서 자원개발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글 사진 메티나로·마나투투·딜리(동티모르) 이석우 선임기자 jun88@seoul.co.kr
  • 이영애 비빔밥 광고, 우즈벡에 등장한 이영애 얼굴 ‘왜?’

    이영애 비빔밥 광고, 우즈벡에 등장한 이영애 얼굴 ‘왜?’

    이영애 비빔밥 광고가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켄트 중심가에도 등장했다. 지난 2월 뉴욕타임스에 이영애 비빔밥 전면광고를 실어 큰 화제를 불러 일으킨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이번에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중심가에 같은 디자인의 대형 빌보드 광고를 올렸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지난 3월에도 연간 3000만 명이 몰려드는 상하이 치푸루의 신찐푸 패션상가 건물에 ‘이영애 비빔밥 광고’가 내걸렸다. 지난 여름 타슈켄트를 방문한 서 교수는 “현재 우즈베키스탄 및 카자흐스탄 등 중앙아시아와 중동지역에 한류 바람이 거세다. 특히 중앙아시아는 고려인들도 많이 거주하는 지역이라 한국문화를 알릴 수 있는 좋은 조건이다”고 전했다. 지난 5년간 NYT, WSJ, 뉴욕 타임스스퀘어, 런던 피카딜리서커스 등 세계적인 주요 언론 및 관광지에 한식 광고를 지속적으로 올려왔던 서 교수는 올해 초 태국 파타야시 막걸리 광고를 시작으로 ‘한식광고 월드투어’를 하는 중이다. 한편 서경덕 교수는 지금까지 비빔밥, 막걸리, 김치 등을 한식광고의 소재로 집중해 왔으나, 내년부터는 불고기, 갈비 등으로 더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 = 서경덕 교수 연예팀 chkim@seoul.co.kr
  • ‘톈안먼 차량 돌진’ 3주 만에… 신장 경찰서 피습

    ‘톈안먼 차량 돌진’ 3주 만에… 신장 경찰서 피습

    중국에서 ‘10·28 톈안먼(天安門) 차량 돌진 테러’가 발생한 지 불과 3주 만에 신장(新疆)위구르인들에 의한 국가 기관 습격 사건이 또다시 발생해 경찰 2명이 사망하면서 테러 비상이 걸렸다. 앞서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은 최근 공산당 18기 3중전회(18기 중앙위원회 3차 전체회의)에서 자국 내 빈번한 테러를 겨냥해 대내외 안전기구인 국가안전위원회를 설립하기로 한 바 있다. 17일 관영 신화통신 계열의 신화망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5시 30분쯤 신장위구르자치구 카스(喀什·카슈가르)지구 바추(巴楚)현 써리부야(色力布亞)마을에서 아블라 에헷(위구르족) 등 괴한 9명이 칼과 도끼를 휘두르며 이 지역 경찰서를 공격해 경찰관 2명이 피살되고 2명이 크게 다쳤다. 괴한 9명은 그 자리에서 총살됐다. 홍콩 명보는 사고가 난 경찰서가 지난 4월 23일에도 습격을 당해 21명의 사망자를 낸 바 있다고 적시한 뒤 이번 사건은 당국이 당시 테러·분열·극단주의를 경계하겠다며 일부 민족적 종교 활동을 대대적으로 금지해 온 것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4·23 사건’ 당시 현장에서 혐의자 6명이 총살되고 8명이 체포됐으며, 경찰관과 지역 사회봉사자 15명이 목숨을 잃었다. 신문은 당국이 위구르족들에게 고유 사찰 출입을 금지하는 등 종교 활동을 방해하는 것은 물론, 남성이 수염을 기르고 여성이 머리에 히잡을 쓰는 고유 민족 풍습까지 금지시키고 있다고 전한 뒤 이 같은 강압 통치가 사태를 악화시키는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세계위구르인대회 대변인 딜리샤는 사건 직후 BBC 중문망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사건은 테러 습격이 아니라 정부의 반민족 정책에 대한 항의 시위를 벌이던 중 공안들이 전기봉으로 위구르인 시위대를 구타하면서 관·민 간 충돌이 일어난 것”이라며 당국을 비판했다. 신장위구르자치구는 시짱(西藏·티베트), 네이멍구(內蒙古)와 함께 민족 분쟁 화약고로 불린다. 베이징 주현진 특파원 jhj@seoul.co.kr
  • “美, 호주대사관 활용 아·태지역 정보 수집”

    미국 정보당국이 동맹국의 대사관을 활용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광범위한 정보수집 활동을 해 온 것으로 드러나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들이 반발하고 있다. 유럽 정상들에 대한 전방위 감청 의혹에 이어 파문이 아시아 전역으로까지 번지면서 이번 사태가 버락 오바마 정부 최대의 외교적 파문으로 확대되는 양상이다. 31일 호주 시드니모닝헤럴드는 미국 중앙정보국(CIA) 전 직원 에드워드 스노든의 기밀 문건을 인용해 호주 정보기관인 ‘방위신호국’(DSD)이 아·태 지역의 자국 대사관에서 비밀리에 감시시설을 운영해 왔다고 보도했다. DSD는 대사관 직원들 몰래 해당 국가의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해 창고 지붕이나 가짜 시설물에 감청용 안테나를 숨겨 운영해 왔다. 신문은 중국 베이징과 태국 방콕, 베트남 하노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동티모르 딜리,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등의 호주 대사관에서 이 같은 활동이 이뤄졌다고 전했다. 전직 호주 정보요원은 “감시시설의 주된 역할은 (해당국의) 정치, 외교, 경제 정보를 모으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미국과 영연방국가의 첩보동맹인 ‘파이브 아이즈’(Five Eyes)가 수행한 ‘스테이트룸’(Stateroom) 프로젝트로 호주는 영국과 캐나다, 뉴질랜드와 함께 동맹으로 참여하고 있다. 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도 관련 보도를 엄중하게 주시하고 있으며 이미 미국 측에 설명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마르티 나탈레가와 인도네시아 외무장관은 성명을 통해 “이는 외교 규범과 윤리를 위반한 것일 뿐 아니라 국가 간 우호 정신에도 어긋난다”고 지적했다. 한편 워싱턴포스트는 “미 국가안보국(NSA)이 전 세계에 배치된 구글과 야후의 데이터센터를 연결하는 광섬유망을 파고들어 대량의 정보를 빼돌렸다”고 스노든의 문서를 인용해 보도했다. 올해 1월 9일 작성된 이 문서에는 두 회사의 내부 네트워크에 있는 데이터 수백만 건을 NSA 본부 저장소로 보냈다고 적혀 있었다. 수집된 정보는 이메일을 누가 주고받았는지 알려주는 ‘메타데이터’뿐 아니라 글과 영상, 음성도 포함돼 있었다. ‘머스큘러’(MUSCULAR)라고 이름 붙은 이 프로젝트에는 영국 정보기관인 정보통신본부(GCHQ)도 참여했다. 데이비드 드러먼드 구글 최고법률책임자는 성명을 통해 “정부가 허가 없이 정보를 훔쳤다는 데 분노한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이탈리아 주간지 파노라마는 30일 ‘NSA, 교황도 도청’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NSA가 콘클라베(교황 선출 회의) 소집을 앞둔 지난 3월 당시 바티칸에 모인 추기경들의 전화를 도청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최재헌 기자 goseoul@seoul.co.kr
  • [케이블 하이라이트]

    ■야망의 함정(AXN 밤 10시 50분) 맥디어는 변호사 자격증을 가졌지만, 현재 바에서 불법 카지노를 가진 주드 그래프턴의 살인 사건을 맡게 된다. 모든 것은 정당방위였다고 주장하는 주드. 과연 그의 말대로 그는 정당방위로 사람을 죽인 것일까. 한편 킨로스, 클라크의 도움으로 알시어 샌더슨 사건을 해결할 단서가 발견되는데…. ■응답하라 1994(tvN 밤 8시 40분) 성나정(고아라) 남편의 이름은 김재준으로 밝혀진다. 과연 다섯 명의 미래 남편 중 김재준은 누구일까. 한편 학교 체육대회를 앞둔 ‘신촌하숙’ 아이들에게 뜻밖의 불청객이 찾아온다. 컴퓨터공학과 축구 경기를 응원하기 위해 운동장을 찾은 나정. 하지만 경기보다 더 나정을 신경 쓰이게 하는 것이 나타나는데…. ■브레인 게임(내셔널지오그래픽 밤 10시)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우리의 뇌는 몸속의 근육과 다르지 않다고 한다. 근육처럼 쓰면 쓸수록 발달하고 쓰지 않으면 퇴보한다. 프로그램은 생각의 유연성과 집중력, 그리고 기억력을 발전시킬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한다. 그리고 우리가 뇌를 사용하지 않으면 그 능력을 상실한다는 사실을 확인해 본다. ■문화갤러리 예감(국회방송 밤 8시 30분) ‘마포 사는 황부자’, ‘빨간 마후라’ 등의 히트곡을 내놓으며 부흥기를 이끈 한국 재즈 1세대, 그룹 ‘자니 브라더스’ 출신의 유일한 남성 재즈보컬리스트 김준을 만나본다. 또한 서양미술사 최고의 미남으로 불렸지만 아무도 인정해주지 않았던 무명 화가 아메데오 모딜리아니가 뒤늦게 주목받고 있는 이유는 무엇인지도 깊게 파헤쳐본다. ■펀치 드렁크 러브(KBS2 밤 9시 30분) 7명이나 되는 누나들한테 들들 볶이며 자란 배리. 비행 마일리지를 경품으로 준다는 푸딩을 사모으는 것이 유일한 낙인 그는 어느날 아침, 거리에 내동댕이 쳐진 낡은 풍금을 발견하곤 사무실에 가져다 놓는다. 그리고 바로 그날, 뜻하지 않게 신비로운 여인 레나를 만나게 된다. 그는 그녀에게 자신의 행운담을 들려준다. ■포켓몬스터 베스트위시2 - 데코로라 어드벤처(애니맥스 오후 3시 30분) 야자나무 섬에 도착한 지우와 친구들은 팬지에게 포켓몬에 얽힌 전설의 보물이 무인도 근처에 숨겨져 있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그렇게 지우와 친구들은 포켓몬 기자인 팬지가 이전에 해적박물관으로 취재갔을 때 발견했던 숨겨진 보물 암호에 의지해 보물찾기에 나선다.
  • [종교 플러스]

    현각 스님 초청 영어법회 동국대 국제선센터(선원장 수불 스님)는 다음 달 9일 오후 2시 독일 불이선원장 현각 스님을 초청해 토요 영어법회를 연다. 현각 스님은 ‘Throw away all religion’(모든 종교를 버려라)이라는 주제로 법문을 할 예정이다. 오후 4시에는 수불 스님(금정총림 범어사 주지)이 ‘전심법요’를 교재로 선수행법 법문을 이어간다. 이에 앞서 오는 11월 2일에는 아유베다 요가 수행자 린에머슨 여사(‘베다와 요가 수행법’)와 박찬욱 밝은사람들연구소장(‘불교상담-성찰, 소통, 명상을 통한 이고득락’)이 특강을 한다. 교회개혁 ‘교회의 날’ 행사 한국교회의 개혁을 위한 평신도 행사인 ‘교회의 날’이 다음 달 15∼16일 성남 주민교회에서 열린다. 행사는 ‘교회, 어디 가?’라는 주제 아래 ‘에큐포럼’, ‘다양성 예배’‘바른 정관 만들기’, ‘작은 영화제’, ‘평신도 대화의 장’, ‘벼룩시장’으로 꾸며진다. 교회의 날은 2004년 종교개혁 연합제에서 제기돼 이듬해 10월 첫 행사를 시작으로 2년마다 열려온 교회개혁 운동. 강남향린교회, 새맘교회 등 7개 교회와 교회개혁실천연대, 정의평화를위한기독인연대 등 8개 기관·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요셉수도원 자치수도원 승격 천주교 성베네딕도회 요셉수도원(의정부교구)이 내년 3월 19일 자치 수도원으로 승격된다. 요셉수도원은 최근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열린 성베네딕도회 오딜리아연합회 평의회에서 자치 수도원으로 승격됐다. 이에 따라 요셉수도원은 상급 장상인 원장을 두게 되며, 장로회·참사회를 구성해 수도원 행정과 재정, 인사, 양성, 선교에 독자적인 결정권을 행사하게 된다. 요셉수도원은 김수환 추기경의 요청으로 1987년 성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 수도자들이 파견돼 설립한 수도 공동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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