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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장막 씌운 ‘신형 스포티지’ 스파이샷 공개

    위장막 씌운 ‘신형 스포티지’ 스파이샷 공개

    위장막을 씌운 채 해외에서 테스트 중인 신형 스포티지의 스파이샷이 공개됐다. 26일 호주의 자동차 전문매체 ‘더모터리포트’는 스포티지의 스파이샷을 공개하며 “현재 시판 중인 기아차의 최신 디자인 트렌드를 반영한 콤팩트 SUV”라고 소개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스포티지는 2007년 공개된 기아차 콘셉트카 ‘쿠(Kue)’의 역동적인 디자인을 계승하며, 새로운 패밀리룩인 ‘슈라이어 라인’ 그릴이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스포티지는 현대차 투싼 ix와 플랫폼을 공유하며 엔진도 공유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투싼ix에는 2.0 가솔린과 2.0ℓ 디젤 엔진이 탑재되고 있으며, 스포티지도 이를 공유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세부 모델명은 기아의 신차에 사용되는 SI, SLI 등이 동일하게 사용된다. 한편,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들은 신형 스포티지가 이르면 내년 디트로이트모터쇼, 늦어도 LA 오토쇼에서 최초로 공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진=themotorreport 서울신문 나우뉴스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FL] 워드 2경기 연속 터치다운

    미프로풋볼(NFL)에서 뛰는 ‘한국계 스타’ 하인스 워드(33·피츠버그)가 두 경기 연속 터치다운에 성공했다. 워드는 19일 하인스 필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와의 정규 시즌 6주차 홈 경기에서 무려 159야드를 전진하며 터치다운도 한 개 찍었다. 와이드리시버인 워드는 7-0으로 앞선 2쿼터 종료 4분28초를 남겨 두고 쿼터백 벤 로슬리버거의 52야드 패스를 받아 터치다운을 성공,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워드는 디트로이트와의 정규 시즌 5주차 원정 경기에서 올 시즌 첫 터치다운을 찍은 뒤 두 경기 연속 터치다운에 성공했다. 워드는 이날 경기에서 8차례 패스를 받아 양 팀을 통틀어 가장 긴 159야드를 전진, 팀 승리의 발판을 놓았다. 이날 쿼터백 벤 로슬리버거와 와이드리시버 워드의 맹활약에 힘입어 피츠버그는 클리블랜드를 27-14로 꺾고 올 시즌 4승2패를 거뒀다. 피츠버그는 26일 홈에서 미네소타와 7주차 경기를 치른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NFL]하인스 워드 올 첫 터치다운

    미프로풋볼(NFL)의 하인스 워드(33·피츠버그)가 시즌 첫 터치다운에 성공했다. 워드는 12일 포드필드에서 열린 디트로이트와의 정규 시즌 5주차 원정 경기에서 시즌 첫 터치다운을 기록했다. 워드는 양팀 통틀어 가장 많은 7번의 패스를 받아 85야드를 전진, 팀 승리를 이끌었다. 워드는 14-13으로 앞선 2쿼터 종료 3분51초를 남겨 두고 쿼터백 벤 로슬리버거가 중앙으로 던진 17야드 패스를 받아 터치다운을 찍었다. 앞서 워드는 0-3으로 뒤지던 1쿼터에도 21야드 패스를 받아낸 뒤 곧바로 라샤드 멘덴홀의 터치다운으로 연결, 첫 득점의 발판을 놓았다. 피츠버그는 3쿼터에 마이크 월러스가 한 차례 더 터치다운에 성공해 28-20으로 승리, 피츠버그는 2연승을 달리며 3승2패를 기록했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하이브리드카 원조 ‘프리우스’ 20일 국내 출시

    하이브리드카 원조 ‘프리우스’ 20일 국내 출시

    ‘세계 최초의 양산형 하이리드카’, ‘세계 최다 판매 하이브리드카’ 원조 하이브리드카 프리우스에 붙는 수식어들이다. 프리우스가 이번 달 국내에 출시됨에 따라 이 차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오는 20일 국내에 본격 판매되는 프리우스는 어떤 차일까? 프리우스는 1997년 일본을 시작으로 세계 40개국 이상에서 판매되는 모델로서, 현재까지의 누적 판매 대수가 125만대 이상에 달한다. 국내에 판매될 프리우스는 3세대에 해당하는 모델로 올해 1월 디트로이트모터쇼를 통해 데뷔했다. 3세대의 가장 큰 특징은 차체가 커지고, 출력이 향상됐다는 점이다. 미국 시장을 기준으로 2세대는 콤팩트사이즈, 3세대는 미드사이즈에 분류된다. 차체가 커진 만큼, 성능도 향상됐다. 기존 1.5ℓ에서 1.8ℓ로 엔진 배기량이 커졌으며, 전기모터의 출력도 높아졌다. 엔진과 전기모터가 발휘하는 최고출력은 134마력으로 E-CVT 무단변속기와 조합된다. 이를 바탕으로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를 9.8초만에 주파하는 순발력을 발휘한다. 하이브리드카의 핵심요소라 할 수 있는 연비는 미국기준으로 21.4km/ℓ에 달한다. 이를 국내 연비 기준으로 환산할 경우 30km/ℓ에 가까울 것으로 예상된다. 프리우스는 친환경성과 경제성은 물론, 편의성도 우수하다. 특히, 인텔리전트 파크 어시스트는 주차에 익숙지 않은 초보자에게 인기가 높은 주차보조시스템이다. 이외에도 태양열을 동력으로 사용해 차내 공기를 순환시키는 솔라 글라스 패널이 양산차 최초로 적용됐다. 이 사양은 한국형에는 제외될 전망이다. 풍부한 안전장비도 프리우스의 인기비결이다. 사이드, 커튼, 무릎 에어백을 비롯해 ABS, 차체자세제어장치 등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프리우스의 미국내 판매가격은 옵션에 따라 2만3천달러~2만6천달러(약 2천6백만원~3천만원) 수준이다. 업계에서는 프리우스의 한국내 판매가격을 3천만원 후반대로 예상하고 있다. 한국도요타의 한 영업사원은 “한국형 프리우스는 솔라 글라스 패널만 빠진 미국형 풀옵션 사양”이라며, “국내 물량이 한정돼 있고, 예약 대기자가 많아 지금 계약하더라도 내년 1월쯤 차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자동차전문기자 정치연 chiyeon@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MLB] 양키스 9년의 한 풀까

    [MLB] 양키스 9년의 한 풀까

    미국인들은 월드시리즈를 ‘가을의 고전(Fall Classic)’이라고 부른다. 100년이 넘는 역사 속에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은 명승부가 있었기 때문. 2009년판 ‘가을의 고전’ 서막인 미프로야구 디비전시리즈(포스트시즌 1라운드·5전3선승제)가 8일부터 시작된다. 최대 관심은 뉴욕 양키스가 9년 만에 월드시리즈 타이틀을 탈환할지에 모아진다. 2000년 뉴욕 메츠와의 ‘지하철시리즈’에서 우승한 뒤 양키스는 챔피언반지를 구경하지 못했다. 앙숙인 보스턴이 ‘밤비노의 저주’를 풀고 두 차례(2004·07년)나 챔피언에 오르는 모습을 지켜보며 쓰린 속을 부여잡았다. 하지만 올해는 다르다. 지난해 13년 만에 포스트시즌에 오르지 못하는 수모를 겪은 뒤 스토브리그에서 4억 4100만달러를 쏟아부어 선발 CC 사바시아와 AJ 버넷, 강타자 마크 테세이라 등을 영입한 덕에 정규리그에서 103승59패로 아메리칸리그(AL) 동부지구 우승을 차지한 것. 양키스의 디비전시리즈 상대는 7일 결정된다. AL 중부지구에서 디트로이트와 미네소타가 86승76패로 동률을 이뤄 7일 단판승부로 가을야구 티켓을 결정짓는다. 와일드카드로 합류한 보스턴은 서부지구 챔피언 LA 에인절스와 맞붙는다. 보스턴과 에인절스는 3년째 디비전시리즈에서 만난 질긴 인연이다. 두 차례 모두 보스턴의 완승. 하지만 팀타율 1위(.285)인 에인절스도 이번에는 쉽게 물러나지 않을 터. 양키스와 보스턴 모두 첫 판을 통과할 경우 2004년 이후 5년 만에 앙숙 간의 빅매치가 성사된다. 내셔널리그(NL)의 관전포인트는 디펜딩챔피언이자 박찬호의 소속팀인 필라델피아의 행보다. 21년 만에 동부지구 3연패를 달성한 필라델피아는 와일드카드 콜로라도와 붙는다. 필라델피아로선 2007년 디비전시리즈에서 3전 전패를 당한 앙갚음을 할 기회다. 지난해 명장 조 토레 감독을 영입, 20년 만에 챔피언십시리즈에 올랐던 다저스도 큰 꿈을 꾸고 있다. 팀방어율 3.41(ML 1위)의 막강 마운드를 앞세운 다저스는 2006년 월드시리즈 챔피언 세인트루이스와 대결한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MLB] 추신수 ‘20-20’ 아시아 선수 첫 쾌거

    ‘추추 트레인’ 추신수(27·클리블랜드)가 아시아 선수로는 처음으로 20홈런-20도루를 달성했다. 추신수는 4일(한국시간)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보스턴과의 원정경기에서 우익수 겸 3번 타자로 선발 출전, 4-10으로 뒤진 7회 무사 1루에서 폴 버드의 바깥쪽 컷 패스트볼을 밀어쳐 왼쪽 펜스를 넘겼다. 펜웨이파크의 트레이드마크인 ‘그린 몬스터’를 훌쩍 넘긴 대형 홈런. 녹색의 거대한 펜스를 의미하는 ‘그린 몬스터’의 높이는 11m다. 지난달 29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 이후 닷새 만에 시즌 20번째 홈런을 터뜨린 추신수는 이미 도루 21개를 기록, 풀타임 첫 해에 ‘20-20 클럽’ 가입이라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겼다. 4일 현재 메이저리그에서 20홈런을 때린 타자는 84명. 하지만 20도루까지 동시에 올린 타자는 추신수를 포함, 12명에 불과하다. 추신수가 뛰는 아메리칸리그에는 넬슨 크루즈(텍사스·33홈런 20도루) 등 4명뿐이다.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다. ‘고질라’ 마쓰이 히데키(뉴욕 양키스)가 올시즌을 비롯, 4차례나 20홈런을 넘겼지만 도루와는 거리가 멀었다. ‘타격천재’ 스즈키 이치로(시애틀)도 2005년 15홈런을 때렸지만, ‘20-20클럽’에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정규리그 1경기를 남겨놓은 가운데 추신수는 타율 .300에 20홈런 86타점 21도루를 기록 중이다. 타율만 아스드루발 카브레라(.308)에 이어 2위에 올랐을 뿐, 나머지 주요부문에서 팀내 1위를 달리고 있다. 클리블랜드는 6-11로 패했다. 한편 ‘가을야구’의 마지막 초대장을 놓고 벌이는 디트로이트와 미네소타의 싸움은 점입가경이다. 이날 디트로이트는 1-5로 시카고 화이트삭스에 패하고 미네소타는 캔자스시티에 5-4로 이긴 바람에 85승76패로 동률(.528)을 이뤘다.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우승팀은 5일 리그 최종전에서 가려지게 됐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MLB] 19호 추신수 하나만 더…

    추신수(27·클리블랜드)가 이틀 만에 홈런포를 가동, 아시아인 최초로 ‘20(홈런)-20(도루) 클럽’ 가입을 눈앞에 뒀다. 추신수는 29일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미프로야구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홈 경기에서 우익수 겸 3번타자로 선발출장, 0-3으로 뒤진 7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우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19호. 지난 27일 볼티모어전 이후 이틀 만에 터진 대포다. 26일 이미 20도루를 작성한 추신수는 이로써 남은 6경기에서 홈런 한 개만 보태면 아시아인 최초로 ‘호타준족’의 상징인 20-20 클럽에 가입한다. ‘타격천재’ 스즈키 이치로(시애틀)도 가입하지 못했다. 최근 5경기에서 이틀 간격으로 홈런을 터뜨린 추신수의 상승세를 감안하면 ‘20-20 클럽’ 가입 가능성은 매우 높다. 기록을 작성할 경우 메이저리그에서 추신수의 가치를 제대로 입증하는 셈. 메이저리그에서 20-20 클럽에 가입한 현역 선수는 모두 10명뿐이다. 그 중 아메리칸리그에서는 텍사스의 이안 킨슬러(31홈런 30도루)와 넬슨 크루스(33홈런 20도루), 디트로이트의 커티스 그랜더슨(28홈런 20도루) 등 단 3명에 불과하다. 이날 4타수 2안타를 때린 추신수의 타율은 .301에서 .303으로 올라갔다. 올시즌 첫 풀타임 출장인 추신수는 마지막 경기까지 타율 3할대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추신수 20 -20클럽 눈앞에

    ‘추추 트레인’ 추신수(27·클리블랜드)가 18호 홈런을 쏘아올렸다. 추신수는 27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미프로야구 볼티모어와의 홈경기에 우익수 겸 3번타자로 선발 출장, 0-0으로 맞선 4회 선두타자로 나서 상대 선발투수 제이슨 버켄의 슬라이더를 끌어당겨 우측 펜스를 넘겼다. 25일 디트로이트와의 경기 이후 이틀 만에 손맛을 본 추신수는 남은 8경기에서 홈런 2개만 보태면 ‘20(홈런)-20(도루)클럽’에 가입하게 된다. ‘20-20클럽’은 호타준족의 보증수표나 다름없다. 27일 현재 메이저리그를 통틀어 20-20클럽에 이름을 올린 선수는 마크 레이놀스(애리조나·43홈런 24도루)와 이언 킨슬러(텍사스·31홈런 30도루) 등 10명. 추신수가 뛰는 아메리칸리그에는 넬슨 크루스(텍사스·32홈런 20도루) 등 3명뿐이다. 그동안 한국인 빅리거의 타격 기록을 하나씩 갈아치워온 추신수이지만 메이저리그 관계자들에게 눈에 띄는 대목은 아니었다. 하지만 20-20클럽에 가입하면 전국구 스타의 자질을 인정받는 것은 물론 내년 이후 연봉조정신청 자격을 갖췄을 때 두둑한 밑천이 될 터. 추신수는 이날 5타수 2안타를 때려 시즌 타율을 .304로 조금 끌어올렸고, 82타점을 쌓았다. 추신수의 활약 덕에 클리블랜드는 9-8로 이겼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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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LB]박찬호 가을사나이 ‘찜’

    [MLB]박찬호 가을사나이 ‘찜’

    박찬호(36·필라델피아)의 ‘가을 꿈’이 무르익고 있다. 통산 120승(95패)을 거둔 대투수이지만 포스트시즌과 인연이 없었다. 2006년(당시 샌디에이고) 디비전시리즈에서 2이닝을 던졌고 2008년(당시LA 다저스) 챔피언십시리즈에서 1과3분의2이닝을 던진 게 전부다. ●불펜서 중용 가능성 높아 하지만 올 해는 상황이 다르다. ‘디펜딩 챔피언’ 필라델피아는 16일 현재 83승60패로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우승을 향해 질주하고 있다. 2위 플로리다(77승68패)와는 7경기차. 정규리그 19경기를 남겨놓았지만 이변이 없는 한 디비전시리즈 진출이 확실시된다. 팀내 위상도 단단하다. 44경기에 등판해 82와 3분의1이닝을 던져 3승3패, 12홀드에 평균자책점 4.48. 불펜으로 전향한 뒤로는 더 좋았다. 37경기에 등판해 49이닝을 던져 평균자책점 2.57. 더군다나 5월2일 메츠전 이후 39경기(61과3분의1이닝) 연속 무피홈런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반면 지난해 2승, 41세이브, 평균자책점 1.95로 뒷문을 틀어막았던 마무리 투수 브래드 릿지는 7패, 29세이브, 평균자책점 7.18의 ‘방화범’으로 전락했다. 셋업맨 라이언 매드슨이 임시 마무리를 맡아 5승5패, 8세이브, 23홀드, 평균자책점 3.36을 기록했다. 하지만 6번의 블론세이브를 기록했다. 박찬호의 어깨가 무거워지는 동시에 가을 무대에서 ‘중용’이 점쳐지는 대목이다. ●앙숙 양키스·보스턴 대결임박 미프로야구는 아메리칸리그(AL)와 내셔널리그(NL) 산하에 각 3개 지구가 있다. 지구(디비전) 우승팀은 포스트시즌에 자동 진출하며 2위팀 중 정규리그(162경기) 승률이 가장 높은 팀에 와일드카드가 주어진다. AL 동부지구에선 뉴욕 양키스가 93승53패로 선두를 질주 중이다. 지난해 13년 만에 포스트시즌에 오르지 못한 수모를 겪은 뒤 스토브리그에서 4억 4100만달러를 쏟아부어 선발투수 CC 사바시아와 AJ 버넷, 강타자 마크 테세이라 등을 영입한 보람을 만끽하는 셈. 반면 눈에 띄는 전력 보강이 없었던 보스턴은 85승58패로 동부지구 2위로 밀렸지만 AL 와일드카드에서는 1위다. 와일드카드 2위 텍사스(80승64패)와는 5.5경기차. 현재로선 디비전시리즈에서 ‘앙숙’ 양키스와의 격돌이 유력하다. AL 중부지구에서는 디트로이트(77승67패)가, 서부지구에서는 LA 에인절스(86승58패)가 격돌할 전망. NL도 3장의 티켓은 거의 굳어졌다. 동부의 필라델피아와 중부의 세인트루이스(85승61패)는 2위와 승차를 7경기 이상 벌려놓은 것. 해마다 시끄러운 ‘와일드 와일드 웨스트(서부지구)’에서도 다저스가 87승59패로 2위 콜로라도(82승64패)에 5경기 앞서 있다. 문제는 와일드카드다. 콜로라도를 필두로 샌프란시스코, 플로리다, 애틀랜타, 시카고 컵스가 5.5경기 안에 포진돼 있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금융위기 1년 지금 세계는] 美 “어디 일자리 없나요”… 中 “일할 사람이 없어요”

    [금융위기 1년 지금 세계는] 美 “어디 일자리 없나요”… 中 “일할 사람이 없어요”

    ■ 美 워싱턴·버지니아 실업지원센터를 가다 │워싱턴·알렉산드리아(미 버지니아주) 김균미특파원│지난 10일(현지시간) 오후 3시 미국 워싱턴 북동부 지역에 있는 실업자 지원센터. 실업자 20여명이 로비에 앉아 상담 순서를 기다리고 있었다. 이곳은 워싱턴 시내 중심가에서 5~10분 정도 떨어진 흑인들이 많이 사는 지역이다. 대부분이 흑인 남녀였고, 백인은 3~4명 정도에 그쳤다. 이곳은 일자리를 잃은 사람들이 실업수당을 청구하고, 일자리 알선 등을 해주는 원스톱 센터로 워싱턴 시내에 간이센터를 포함해 9곳이 있다. 매사추세츠주에서 소프트웨어 일을 하다 일자리를 잃고 워싱턴으로 이사 왔다는 샌디프. 30대 초반의 기혼으로 대학을 졸업한 그는 “집에서 컴퓨터로 실업수당을 신청하려고 했으나 일처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직접 원스톱 센터를 찾았다.”면서 “상담 직원이 2명밖에 없어 벌써 두 시간째 기다리고 있는데 언제 차례가 돌아올지 모르겠다.”고 불평했다. 샌디프는 워싱턴과 북버지니아 지역에는 연방정부와 관련된 일들이 많아 혹시나 싶어 이곳으로 자리를 옮겼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자신의 주변에는 일자리를 잃은 사람이 한둘이 아니라면서 “당장 새 일자리를 찾을 것으로 기대하지는 않는다.”면서 “씀씀이를 줄이면서 계속 시도해봐야죠.”라고 말했다. 크리스(28)는 마케팅 일을 하다 이달 초 일자리를 잃었다. 동료는 물론 상사들도 일자리를 함께 잃었다고 했다. 경기가 최악의 상황에서 벗어났다고는 하지만 아직 피부로 느낄 수는 없다고 했다. 워싱턴은 연방정부와 법률·로비회사 등이 많은 반면 제조업과는 관련이 없어 경기침체의 파장이 상대적으로 덜한 편이다. 지난 7월 실업률이 전국 평균인 9.4%보다 높은 10.6%이지만 6월보다는 0.3% 포인트,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3.6% 포인트나 높아졌다. 디트로이트 등 실업률이 20% 안팎인 중부 도시들에 비하면 상황이 나은 편이다. 11일 오후 1시. 이번에는 미 버지니아주 알렉산드리아에 있는 고용위원회 사무실을 찾았다. 전날 워싱턴의 원스톱 고용센터와는 달리 버지니아 주정부의 건물들이 모여 있는 복합건물에 자리하고 있었다. 워싱턴과는 달리 히스패닉과 동양인의 모습도 상당히 보였다. 접수 담당 직원은 경기상황이 나빠지면서 고용주들이 매우 깐깐해졌다고 말했다. 이력서뿐만 아니라 신용조회와 은행 대출상황, 운전기록 등까지 모두 확인한다고 했다. 대학 졸업자들도 넘쳐나면서 고졸자들의 재취업 기회가 줄어들었다고 했다. 대기실 벽을 따라 컴퓨터들이 설치돼 있었다. 그 앞은 실업수당을 온라인으로 청구하거나 기다리는 동안 일자리를 찾는 사람들로 빈틈이 없었다. 지미 프라이스 고용위원회 알렉산드리아 사무실 슈퍼바이저는 “1주일에 400명 정도가 신규로 실업수당을 청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500명이 훨씬 넘었다고 한다. 날씨가 추워지면 사무실을 찾는 사람들도 늘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연봉이 40만달러였던 변호사에서부터 최저 임금을 받는 사람들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찾아온다.”면서 “경기부양 대책의 일환으로 실업수당 지급 기간이 연장돼 한 푼이 아쉬운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경기부양책이 더디지만 효과를 나타내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실업수당을 청구하는 사람들은 20~30대가 주류이며, ‘그린 일자리’에 적합한 기술을 취득하도록 상담해 주고 있다. 이들 역시 ‘그린 경제’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했다 . 미국 경제는 최근 들어 각종 경제지표의 호전에도 불구하고 고용지표는 계속 악화되면서 ‘고용 없는 회복’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일자리 감소 추세가 주춤했지만 8월 실업률은 9.7%로 10%에 바짝 다가섰다. 연말이나 내년에는 10%를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다. 경기회복 영향이 수개월 뒤 고용지표에 반영된다고 하지만 미 국민들은 기다릴 여유가 없어 보이고, 내년 중간선거를 앞둔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게도 고실업은 정치적 부담이 되고 있다. 2007년 말 미국의 경기침체가 시작된 이후 지금까지 모두 690만명이 일자리를 잃었다. 글 사진 kmkim@seoul.co.kr ■ ‘中 제조업 심장’ 원저우 경제개발구를 가다 │원저우(중국 저장성) 박홍환특파원│“해외의 주문량은 계속 늘고 있는데 사람을 구할 수가 없어서 큰일이에요. 납기도 시시각각 다가오고 있고….” 중국 제조업의 심장인 창장(長江) 삼각주, 주장(珠江) 삼각주가 들썩이고 있다. 숱한 기업의 문을 닫게 만든 글로벌 금융위기 한파가 적어도 이곳에서만큼은 서서히 물러나는 조짐이다. 지난 12일 오전 중국의 대표적인 수출기지 저장(浙江)성 원저우(溫州). 시내에서 자동차로 40분 거리에 있는 루이안(瑞安)경제개발구는 신발공장이 즐비한 원저우의 위성도시 가운데 한 곳이다. 제법 규모가 있어 보이는 공장 한 곳을 찾았다. 입구에는 ‘커쓰둔(克斯頓) 제화유한공사’라는 현판과 함께 근로자 모집공고가 붙어 있다. 직원의 안내를 받아 작업장 안에 들어서자 놀랄 만한 광경이 펼쳐졌다. 5층으로 된 공장 전체가 작업 열기로 후끈 달아올라 있었다. 구두, 등산화, 레저화, 공장작업용 신발 등으로 분류돼 있는 5층 공장에 1000여명의 근로자가 각자의 위치에서 자신들에게 할당된 작업을 하느라 여념이 없었다. 하지만 중국피혁공업협회 이사이자 루이안신발협회 상무부회장인 차이자오시(蔡兆熙·49) 회장은 “금융위기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려면 아직 멀었다.”고 손사래를 쳤다. 커쓰둔제화는 연간 300만켤레의 각종 신발을 만들어 미국, 유럽, 일본 등 전 세계 50여 국가에 수출해 왔다. 월마트, 까르푸 등 외국계 대형마트에도 이 공장에서 만든 신발이 납품된다. 연간 매출액은 2억위안(약 380억원) 안팎이다. 1989년 창업한 이래 어려움 없이 회사를 운영하던 차이 회장에게 지난해 글로벌 금융위기는 20년 만에 처음으로 닥친 시련이었다. 세계 각국 대형 바이어의 주문량이 10% 정도 떨어졌다. 금융위기 이후 중국 전체의 수출액이 25~30% 줄어든 것을 감안하면 중저가형 신발을 주력제품으로 삼고 있었던 것이 그나마 다행이었다. 재고를 만들지 않기 위해 작업시간을 하루 3시간씩 단축했고, 근로자들도 하나둘 떠나갔다. 올 상반기까지 이런 상황이 계속됐다. 하지만 시련은 오래가지 않았다. 차이 회장은 “7월 이후 주문량이 천천히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설과 작업시간을 늘리는 한편 직원들을 충원하기 시작했다. 공장 밖에 구인공고를 내붙여 직원들을 기다렸지만 생각만큼 충원이 쉽지 않다. 결국 차이 회장은 인사부 직원을 쓰촨(四川), 허난(河南), 안후이(安徽)성 등 농촌지역으로 보내 현지에서 근로자들을 모집해 데려오는 방식을 택했다. 지금도 인사부 직원은 농촌 지역을 돌아다니고 있다. 신발보다는 경기를 덜 타는 2000여곳의 안경 공장들도 가동률을 크게 높이고 있다. 원저우 진출 5년째인 한국계 안경업체 유레카의 경우 상반기 이후 해외 바이어들의 주문량이 25% 정도 늘었다. 이근환(50) 사장은 “원저우는 노동집약적 산업의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면서 “문제는 인력인데 금융위기 이후 고향으로 돌아간 상당수의 농민공(농촌 출신 일용직 근로자)들이 아직 경기회복이 본격화되지 않았다고 판단, 복귀를 늦추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실제 유레카에서 근무하는 후난(湖南)성 장자제(張家界) 출신의 농민공 류융(劉勇·23)은 “금융위기 때문에 아예 일자리를 찾지 않는 고향친구들이 적지 않다.”고 귀띔했다. 신발, 안경, 문구 등 노동집약적 산업이 즐비한 원저우 전체적으로 부족한 인력은 15만명에 이른다는 것이 시 정부측 추산이다. 원저우 정부 관계자는 “기업들의 인력난을 얼마나 빨리 해소시켜 주느냐가 정부의 최대 관심사항”이라고 말했다. 중국의 수출회복세는 통계수치에서도 알 수 있다. 8월 수출액은 1037억달러로 7월에 이어 두 달째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중국의 수출액은 지난해 10월부터 감소세로 돌아서 지난 2월 648억달러로 최저점을 찍은 뒤 800억~900억달러 수준을 유지해 왔다. ‘중국의 유대인’이라 불리는 원저우 상인들은 경기회복 추세를 체감하면서 세계를 향한 재도약의 날갯짓을 준비하고 있었다. 글 사진 stinger@seoul.co.kr [다른기사 보러가기] 신종플루 7번째 사망자 발생 징계경찰 44% 구제 공무원의 두 배 수컷 한마리에 암컷 20마리 앙증맞은 아기들 잠꼬대 57만가구에 근로장려금 4405억 지급 주먹보다 커진 고환 발레리나 황신혜 어떨지 598만원짜리 ‘김혜수 청바지’
  • 아메리칸-내셔널리그 홈런왕은 누가될까?

    아메리칸-내셔널리그 홈런왕은 누가될까?

    올해 아메리칸리그 홈런왕 판도가 시즌막판 안개속으로 들어갔다. 비록 낮은 타율(.227)이긴 하지만 호쾌한 스윙으로 리그 홈런 선두(39개)를 질주하던 카를로스 페냐(탬파베이 레이스)가 8일(이하 한국시간)뉴욕 양키스와의 경기에서 CC 사바티아의 투구에 손가락 골절상을 당하며 올시즌을 종료했기 때문이다. 9월에 접어들때만 해도 올시즌 페냐의 홈런왕 등극은 확실해 보였다. 언제나 시즌 후반기만 되면 폭풍질주를 하는 마크 텍세이라(양키스) 정도만 페냐를 위협할거라고 예상했을 뿐, 그와 홈런왕 경쟁을 해볼 타자는 없다는게 냉정한 평가였다. 텍세이라는 9일 현재 홈런 35개를 쏘아올리며 리그 2위를 기록 중인데 페냐의 부상으로 어부지리 홈런왕 등극도 바라볼수 있게 됐다. 지금과 같은 페이스라면 올시즌 41개의 홈런수가 예상된다. 앞서가던 페냐가 사라진 지금, 텍세이라는 이젠 자신을 추격하는 그룹들을 물리쳐야 한다. 현재 홈런 31개로 4명의 선수가 동률 3위를 기록하고 있다. 제이슨 베이(보스턴), 넬슨 크루즈(텍사스), 아론 힐(토론토), 러셀 브랜얀(시애틀)이 바로 그들인데 제이슨 베이를 제외하곤 나머지 선수들은 아직까지 한시즌 30홈런을 쳐본 적이 없는 선수들이다. 이들에겐 올해가 ‘홈런 플루크’시즌인 것이다.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잘 먹는다고 이미 6년연속 30홈런 기록을 작성한 텍세이라가 개인 커리어 사상 처음으로 홈런왕에 등극할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작년엔 미겔 카브레라(디트로이트)가 37개의 홈런으로 생애 첫 홈런왕 타이틀을 수상한바 있다. 내셔널리그는 아메리칸리그와 비교해 시즌 초반에 형성된 홈런 그룹들이 막판까지 그 형태를 유지해가고 있다. 한때 시즌 60홈런 포스를 뽑내던 알버트 푸홀스(세인트루이스)가 7월의 슬럼프(타율 .289)을 딛고 일어나 8월부터 다시 본연의 페이스를 되찾았다. 현재 45홈런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푸홀스는 2위 마크 레이놀즈(41개)와는 4개차이다. 레이놀즈가 8월 10일 36호 홈런을 쳐내며 푸홀스와 홈런 공동선두에 올랐지만 이후 격차가 벌어지며 근 한달동안 홈런 4-5개 차이가 지속되고 있다. 그 뒤를 추격하고 있는 선수들은 이미 홈런왕에 올랐던 경험이 있는 라이언 하워드(필라델피아)와 프린스 필더(밀워키)로 현재 38홈런을 기록 중이다. 이들의 몰아치기도 무시할순 없지만 앞으로 남은 경기일정으로 봤을때(25여경기) 푸홀스를 앞지른다는 것은 사실상 어려워 졌다. 하지만 홈런왕은 힘들더라도 필더가 지금의 타격페이스를 유지해야 하는 이유가 생겼다. 헨리 라미레즈(플로리다)가 1위(.358)를 달리고 있는 타율을 제외하고 공격부문 전관왕을 노리고 있는 푸홀스(타율 2위 .328)를 견제해야 하기 때문이다. 125타점으로 타점 1위를 질주하고 있는 필더와 2위 푸홀스(121)의 타점 차이는 고작 4개다. 이정도 차이는 언제라도 푸홀스가 추월할수 있는 범위권에 있다. 다시 급증하고 있는 푸홀스의 고의사구를 감안할때 필더가 타점왕을 차지할 가능성이 높은 편이지만 이러다간 자칫, 올시즌이 ‘푸홀스의 천하’가 될지도 모를일이다. 푸홀스의 지금과 같은 홈런페이스를 감안할때 올시즌 최종예상 홈런은 52개가 된다. 자신의 커리어 사상 첫 ‘홈런왕-50홈런’이 되는 뜻깊은 한해 임은 물론 데뷔해부터 지속되어온 9년연속 3할-30홈런-100타점의 신기원도 동시에 달성하는게 확실해졌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야구통신원 윤석구 rock7304@hanmail.net@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현대모비스 2조5000억원 모듈 수주

    현대모비스가 단일부품 공급 건으로 국내 부품업계에서 사상 최대 규모의 모듈 수주 계약을 맺었다. 현대모비스는 미국 크라이슬러 그룹으로부터 20억달러(2조 5000억원)에 프런트 섀시 모듈 및 리어 섀시 모듈을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내년 5월부터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크라이슬러 그룹 생산 공장에서 만들 ‘지프 그랜드 체로키’와 ‘닷지 두랑고’ 등에 장착할 모듈을 공급한다. 크라이슬러 그룹 생산공장 근처 7만 5252㎡에 1만 3935㎡ 규모의 공장과 생산라인을 구축해 내년 2월부터 시험생산을 시작하기로 했다. 이준형 현대모비스 해외사업본부장은 “2006년 국내 최초로 미국 ‘빅3’ 자동차 회사 가운데 한 곳인 크라이슬러 그룹에 모듈을 공급한 이후 품질과 원가·기술·납기·협력업체 관리 부문에서 최고 평가를 받아 이번에 공개경쟁을 뚫고 수주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프런트 및 리어 섀시 모듈은 완성차의 차체를 지지하는 척추 역할을 해 탑승자의 승차감을 좌우한다. 국내에서는 쏘렌토R 등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 비슷한 형태의 모듈이 장착됐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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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6:00 월드 시사 <우리> 06:30 독특한 연예뉴스 (재) 07:00 애니월드(재) 07:50 뽀로로와 노래해요 07:55 2009 MLB 클리블랜드:디트로이트 11:20 건강요리 대백과 <마님의 식탁> 11:50 뉴스 12:05 리얼다큐 119(재) 13:05 명품다큐 14:05 전국 TOP10 가요쇼(재) 15:05 특명 지구를 지켜라(재) 15:55 뉴스 16:05 생방송 투유 1,2부 18:05 애니월드 18:55 OBS 초대석 19:55 뉴스 20:35 리얼드라마 구사일생 21:30 독특한 연예 뉴스 22:00 인사이드 23:00 전설의 시대 24:00 MUSIC&MOVIE 24:30 2009 MLB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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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7:55 2009 MLB 클리블랜드:디트로이트 11:20 건강요리대백과 <마님의 식탁> 11:50 뉴스 12:05 정한용의 명불허전(재) 13:05 명품다큐 14:05 꿈꾸는 U(재) 15:05 TV백과 숨겨진 지식세상(재) 15:55 뉴스 16:05 생방송 투유 1, 2부 18:05 애니월드 18:55 서진영박사의 CEO와 책 19:55 뉴스 20:35 특명 지구를 지켜라 21:30 독특한 연예 뉴스 22:00 전국 TOP10 가요쇼 23:00 리얼메디컬 다큐 병원 24:00 MUSIC&MOVIE 숨겨진 지식 세상 24:30 2009 MLB 하이라이트
  • [MLB] 3아웃 3초만에 끝~

    [MLB] 3아웃 3초만에 끝~

    아웃카운트 3개를 잡아 내는데 걸린 시간은 불과 3초 남짓. 24일 미프로야구 뉴욕 메츠와 필라델피아와의 경기가 열린 뉴욕 시티필드. 메츠가 7-9로 뒤진 9회말 무사 1·2루에서 타석에 메츠의 우익수 제프 프랑코어가 들어섰다. 메츠의 역전 가능성이 충분한 상황. 하지만 볼카운트 2-2에서 나온 히트 앤드 런 작전이 모든 것을 일순간 뒤바꿔 놓았다. 작전이 걸리자 주자들은 일제히 움직였고 필라델피아 2루수 에릭 브런틀렛도 베이스 커버에 들어갔다. 하지만 프랑코어가 때린 직선 타구는 브런틀렛의 글러브 속으로 그대로 빨려들어갔다. 이어 그는 재빨리 2루 베이스를 밟아 루이스 카스티요를 포스 아웃시킨 뒤 2루에 거의 도착한 대니얼 머피를 태그아웃으로 낚았다. 나홀로 연출한 극적인 ‘끝내기 트리플플레이’가 완성되는 순간. 1900년 이후 메이저리그에서 나온 퍼펙트 게임은 18차례. 하지만 혼자 트리플 플레이를 일군 것은 이날까지 모두 15번뿐이다. 그 중 끝내기 플레이는 1925년과 1927년에 각 한 번씩 기록됐다. 이번 진기록은 1927년 5월31일 디트로이트 1루수 자니 뉸이 클리블랜드에 1-0 승리를 지킨 뒤 82년 만에 처음이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서울신문 다른기사 보러가기] 대입 수시모집 전형 주의할 점은 한·미 어린이 국산 애니 ‘뚜바뚜바’ 동시에 본다 서울 마포대교 아래 ‘색공원’ 시민안전 ‘빨간불’ 덜 뽑는 공공기관 더 뽑는 대기업 “은나노 입자, 폐와 간에 치명적” ‘통장이 뭐길래’ 지자체 임기제한 추진에 시끌 경기 앞지르는 자산 급등 거품 논란 ‘휴대전화료 인하’ 이통사 저울질
  • ‘혼자서 3아웃 모두’ 82년만의 끝내기 3중살

    정말 순식간에 경기가 끝났다.7-9로 뒤진 9회 말 노아웃에 주자 1,2루 마지막 역전 찬스를 잡은 미프로야구(MLB) 뉴욕 메츠였지만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2루수 에릭 브런틀렛에게 타구가 날아가면서 3초 남짓에 아웃카운트 3개를 모두 잡혔다.브런틀렛은 어느 누구의 도움도 받지 않았다.   다른 이의 도움을 받지 않은 끝내기 트리플 플레이가 23일(이하 현지시간) 시티 필드에서 나왔다고 AP통신이 전했다.혼자서 트리플 아웃을 모두 잡아낸 것은 메이저리그 역사상 15번째였다.1900년 현대 야구 이후 퍼펙트 게임이 18차례 나온 것을 감안하면 얼마나 대기록인지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하지만 끝내기로는 1925년과 1927년 이후 세 번째이다.1927년 5월31일 디트로이트의 1루수 자니 뉸이 클리블랜드를 상대로 1-0 승리를 지킨 이후 82년 만에 대기록이 나온 셈.  타석에서 브런틀렛의 원맨쇼를 도운 이는 메츠의 우익수 제프 프랑코어.브런틀렛은 볼카운트 2-2에서 주자들이 움직이자 2루 쪽으로 뛰어오다 베이스 바로 근처에서 프랑코어의 직선 타구를 잡아 원아웃을 기록한 뒤 2루 베이스를 밟아 2루주자 루이스 카스티요를 포스 아웃시키고 2루에 거의 다다른 1루주자 대니얼 머피를 잡아내 경기를 끝내버렸다.동점 내지 대역전을 바라던 메츠 홈팬은 탄식을 토해냈고 필리스 선수들이 환호작약한 것은 물론이다.동영상에서 프랑코어의 황당한 표정은 안쓰러울 정도.  사실 트리플 플레이가 나오기 직전까지 브런틀렛은 역적으로 몰리는 분위기였다.6-9로 뒤진 상황에서 시작된 9회말 메츠의 선두타자 앙헬 파간은 상대 마무리 브래드 리지에게 1루수 정면으로 향하는 타구를 날렸지만 1루수 라이언 하워드가 뒤로 빠뜨리는 바람에 3루까지 갔다.다음 타자 카스티요가 날린 타구를 브런틀렛이 잡았다 떨어뜨린 바람에 7-9까지 쫓긴 뒤 머피가 날린 타구가 브런틀렛의 오른쪽으로 날아갔다.안타로 기록되긴 했지만 브런틀렛이 충분히 처리할 수 있었던 타구를 또 떨어뜨려 무사 1,2루의 위기를 불러들였기 때문이다.  프랑코어와 브런틀렛이 9회초 필리스 공격 때 이상하게 얽혀든 것도 재미있다.2사 뒤 주자 없이 타석에 들어선 브런틀렛이 우익수 앞으로 안타성 타구를 날렸지만 프랑코어가 다이빙 캐치로 멋지게 잡아냈다.하지만 누구나 아웃이라고 여긴 상황에서 심판은 엉뚱하게도 안타로 판정했고 프랑코어는 넋놓고 있다가 뒤늦게 송구했지만 브런틀렛은 이미 3루에까지 당도한 뒤였다.  다행히 메츠의 항의가 받아들여져 판정은 번복,브런틀렛은 아웃 판정을 받았다.하지만 항의하는 과정에 찰리 매뉴얼 필리스 감독이 퇴장됐다.  그리고 9회 말 또다시 둘의 악연이 얽혀든 것.야구의 신이 아니면 쓸 수 없는 각본이었다. 인터넷서울신문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무게 555㎏ ‘세계에서 가장 큰 컵케이크’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세계에서 가장 큰 컵케이크’가 공개돼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높이 1.2m, 무게 555㎏, 둘레 3.35m에 달하는 이 컵케이크는 이전 세계기록보다 8배나 더 크다. 이 케이크에는 밀가루와 설탕, 버터가 각각 90㎏씩 들어갔으며, 계란은 무려 800개나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오븐에서 완전히 굽는데 12시간이 소요된 이 케이크는 커스터드와 설탕, 바닐라로 겉을 꾸몄다. 보기에도 일반 케이크보다 훨씬 달아 보이는 이 컵케이크는 200만 칼로리에 달한다. 암 자선기금을 모으려고 이 케이크를 제작한 쇼핑몰 CEO 라이언 어부드는 “5일 동안 최고의 베이커 팀이 모여 회의한 끝에 대단한 컵케이크가 탄생했다.”면서 “원래는 더 크고 무겁게 만들려 했지만, 오븐이 버터와 밀가루의 무게를 견디지 못할 것 같아 목표를 낮췄다.”고 설명했다. 세계 기네스협회 관계자는 많은 관중들 앞에서 직접 크기와 무게를 잰 뒤, 공식적으로 ‘세계에서 가장 큰 컵케이크’로 인정했다. 이 컵케이크는 기네스 기록에 오르는 것이 확정되자마자 여러 조각으로 나뉘어 암환자들에게 전해졌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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