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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방극장은 ‘감방’ 대결…야구선수 슈퍼스타 vs 누명 쓴 사형수

    안방극장은 ‘감방’ 대결…야구선수 슈퍼스타 vs 누명 쓴 사형수

    올겨울 ‘도깨비’ 같은 진한 멜로는 기대 안 하는 게 좋겠다. 대신 냉기 피어오르는 ‘감방 드라마’ 두 편이 안방극장을 찾는다. 감방은 일반인들에게 미지의 공간이자 금기의 공간이다. 이 때문에 구속된 정치인, 재벌 혹은 스타가 무엇을 먹고, 어떻게 잠을 자며, 어떤 생활을 하는지가 기삿거리다. 죗값을 치르기 위해 모든 권리를 박탈당하고 갇힌 그곳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날까.●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블랙 코미디 22일 첫 방송 하는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은 슈퍼스타 야구선수 김제혁(박해수)이 하루아침에 범죄자가 돼 들어간 교도소 안에서 일어나는 일과 수감자들의 생활을 그린 블랙코미디다. 수감 생활 자체를 소재로 삼은 본격 ‘감방 드라마’라는 점에서 이를 어떻게 풀어낼지 관심이 쏠린다. 특히 ‘응답하라’(tvN) 시리즈를 만든 신원호 PD가 메가폰을 잡아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 상반기 인기를 끌었던 ‘피고인’(SBS)이나 2013년 ‘비밀’(KBS2) 등 기존 드라마에서도 주인공이 교도소 생활을 하는 장면은 종종 등장했다. 그러나 교도소 생활이 대개 스릴러나 복수극의 일부로 활용되는 데 그쳤을 뿐 수감 생활 자체를 소재로 풀어낸 드라마는 흔치 않았다. 신원호 PD는 제작발표회에서 “기존 드라마에서 감옥은 주인공이 벗어나야 할 ‘안티’(부정적인 요소)로만 기능했지만 이 드라마는 감옥에서 실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라며 “아침에 일어날 때 어떤 노래가 나오고 밥은 어떻게 먹고, 들어갈 때 항문검사는 어떻게 한다는 디테일이 ‘열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작진은 이를 위해 1년 반 전부터 수감 경험이 있는 사람들을 여러 차례 인터뷰했다. 재소자들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는 교도관들의 이야기도 또 다른 관전 포인트다.●SBS ‘의문의 일승’ 적폐 이겨내기 오는 27일 시작하는 SBS ‘의문의 일승’ 역시 감방이 주요 배경이다. 누명을 쓰고 사형수가 돼 수감된 주인공 오일승(윤균상)이 가짜 형사로 변신한 뒤 탈옥을 감행해 누명을 벗고 복수를 한다는 설정이다. 언뜻 ‘피고인’과 유사해 보이는데, 제작진은 복수보다는 숨어 있는 적폐들을 발가벗기고 오랜 시간 빼앗긴 주인공의 삶을 되찾는 데 무게를 둘 것이라고 설명했다. 감옥을 배경으로 한 이야기는 한정된 공간 속의 집단생활이라는 점에서 다양한 인간군상(캐릭터)을 그려낼 수 있어 드라마적 요소가 풍부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주인공을 극한의 상황으로 사정없이 몰아넣어 긴장을 끌어올리고, 극적 반전을 통해 시청자들에게는 시원한 카타르시스도 선사하는 매력도 있다. 영화에서 단골 소재로 자주 쓰인 이유다. 때문에 높아진 시청자들의 눈높이에 맞출 수 있을지는 얼마나 색다르게 변주할 수 있는지에 달렸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유키스 준, 발목 부상으로 최악 상황 ‘더유닛’ 초록팀 ‘멘붕’

    유키스 준, 발목 부상으로 최악 상황 ‘더유닛’ 초록팀 ‘멘붕’

    유키스 준에게 사상 최악의 상황이 발생했다?! 매회 뜨거운 화제를 낳고 있는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에서 최초로 슈퍼 부트를 받은 참가자이자 첫 미션의 초록팀 멤버인 유키스 준이 연습 도중 발목 부상을 당하는 사태에 처해 위기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것. 오늘(18일) 방송되는 ‘더유닛’ 7, 8회에서는 첫 미션에 돌입한 각 팀의 치열한 연습 과정이 그려지며 그 결과, ‘마이턴’ 뮤직비디오 주인공이 탄생할 예정이다. 이러한 가운데 초록팀의 준은 과연 무대에 오를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특히 유키스 준은 전체적인 안무 지도를 해주는 것은 물론 세세한 디테일까지 수정해주는 등 팀원들이 ‘구세주’라고 부를 정도로 팀에서 절대적인 역할을 하고 있었던 상황. 이에 팀원들 역시 그의 부상에 당황과 걱정을 감추지 못하며 멘붕에 빠져버린다고. 또한 준의 부상은 어느 정도의 상태인지, 또 이로 인해 미션에 참가하지 못하는 것은 아닐지 시청자들의 걱정 어린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부트 무대를 향한 강한 열정과 의지를 보여줬던 준이기에 그가 첫 미션을 무사히 치를 수 있길 바라는 팬들의 염원도 덩달아 커지고 있다. 한편, 부상을 입은 준의 미션 참가 여부는 오늘(18일) 밤 9시 15분 방송되는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티몬에서 진행 중인 국민 유닛 투표는 12월 3일까지 참여 가능하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이판사판’ 연우진, 엘리트 판사로 변신 ‘날카로운 눈빛 포착’

    ‘이판사판’ 연우진, 엘리트 판사로 변신 ‘날카로운 눈빛 포착’

    배우 연우진이 ‘이판사판’에서 엘리트 판사로 완벽 변신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16일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 측은 SBS 새 수목드라마 ‘이판사판’에서 엘리트 판사 ‘사의현’ 역을 맡은 연우진의 촬영 스틸을 공개했다. 이판사판‘에서 사의현은 금수저 태생이지만 돈과 빽을 멀리하고 지연, 학연을 거부하며 법과 양심대로 소신껏 판결하는 정의로운 판사다. 남다른 냉철함과 예리함으로 기록을 꼼꼼히 검토해 명 판결문을 쓰고, 특유의 유연함과 현명함으로 원고와 피고를 중재하는 ‘극단적 중립 지향’을 타고난 인물이다. 이와 관련 공개된 사진 속 연우진은 판사복을 입고 판사석에 앉아있는 모습만으로도 묵직한 포스를 뿜어내고 있다. 여기에 짧고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무테안경, 날카로운 눈빛과 올곧은 자세는 극 중 사의현 캐릭터가 지닌 냉철한 이미지를 부각시켜준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시종일관 차분한 태도로 피고인을 관찰하고 그 진술을 유심히 듣고 있는 모습으로, 이미 판사 캐릭터에 완벽하게 동화됐음을 보여준다. 소속사 관계자는 “연우진은 실제 판사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를 하고 있다. 헤어스타일부터 안경을 쓰는 것까지 여러 아이디어를 쏟아내는가 하면, 특히 캐릭터를 200% 살려주는 안경을 직접 준비하며 디테일한 부분까지 공을 들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연기적인 측면에서도 새로운 면면을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SBS 새 수목드라마 ’이판사판‘은 오빠의 비밀을 밝히려는 법원의 자타 공인 문제적 판사 이정주(박은빈 분)와 그녀에게 휘말리게 된 차도남 엘리트 판사 사의현의 정의 찾기 프로젝트를 그린 드라마다. 오는 22일 오후 10시 첫 방송. 사진=점프엔터테인먼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올 겨울, 보온성과 스타일 살린 롱패딩 ‘여심 저격’

    올 겨울, 보온성과 스타일 살린 롱패딩 ‘여심 저격’

    올 겨울 보온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살린 롱패딩이 여성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가 출시한 여성 롱패딩(벤치파카) 판매량은 4주 연속 300%씩 성장하며 올해의 히트 아이템으로 등극했다. 레드페이스는 올해 ‘시티구스 롱우먼재킷’, ‘콘트라 튜브테크다운 롱우먼재킷’, ‘라이트웜구스 롱우먼재킷’, ‘울리패딩 롱우먼재킷’ 4종의 아웃도어를 선보였다. 레드페이스에 따르면 ‘울리패딩 롱우먼재킷’(사진)은 소진율 80%를 기록하며 시즌이 끝나기도 전에 완판이 임박할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울리패딩 롱우먼재킷’은 우수한 방풍기능과 경량성을 갖춘 쉘텍스 엑스 라이트 소재를 사용했고 플리스 본딩 소재를 배색해 보온성과 활동성을 높였다. 또한 허리 조임 디테일 등 디자인적인 부분에서 여성미를 살렸다. 재킷에는 일체형 후드가 부착되어 있으며 코코아·차콜 등 2가지 색상이 있다. 이밖에도 한파를 확실하게 막아주는 프리미엄 헤비 롱패딩의 반응도 좋다. ‘시티구스 롱우먼재킷’과 ‘콘트라 튜브테크다운 롱우먼재킷’은 고기능성과 스타일을 두루 갖춰 롱패딩을 찾는 여성 소비자층에게 주목 받고 있다. 두 상품은 기능성과 활동성에 집중하였으며 롱패딩이지만 허리라인을 잡아 슬림한 핏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슬림한 디자인과 보온성을 갖춘 경량 롱패딩도 꾸준히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라이트웜구스 롱우먼재킷’은 실내에서 가볍게 걸칠 수 있어 아웃도어 활동뿐만 아니라 사무실에 근무하는 직장인 여성들에게도 인기를 얻고 있다. 이 상품은 충전재로 시베리안 구스 다운을 사용해 우수한 보온성을 지닌 경량다운으로 특수 봉재로 다운이 쉽게 새어 나오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레드페이스 관계자는 “롱패딩이 겨울 핫 트렌드로 부상하며 세련된 디자인과 고기능성 상품을 찾는 여성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선택의 폭을 넓힌 다양한 스타일과 최고급 다운 충전재를 사용하여 올 겨울 인기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역류’ 신다은 연기 호평...아침 드라마는 막장이라는 공식 깰까

    ‘역류’ 신다은 연기 호평...아침 드라마는 막장이라는 공식 깰까

    MBC 새 아침드라마 ‘역류’가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14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전 첫 방송된 MBC 새 아침드라마 ‘역류’가 전국 기준 시청률 5.7%로 집계됐다. 높은 시청률과 함께 역류는 첫 방송부터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시청자의 호평을 받았다. 첫날 방송에서 김인영(신다은 분)은 결혼 상대 강동빈(이재황 분) 부모님께 처음 인사를 드리러 동빈의 집을 방문한다. 강준희(서도영 분)와 채유란(김해인 분)과 마주하게 되자 채유란은 김인영을 보고 놀란 기색을 감추지 못한다. 이날 2회 방송에서는 인영이 동빈의 동생이자 태연가의 아들 준희를 알아본 데 이어, ‘선화’라는 인물을 회상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유란은 인영을 알아보고 혼란에 빠지기도 했다. ‘역류’는 인물 사이의 비밀에 궁금증을 자아내며 단 2회 만에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신다은 등 출연 배우들이 인물 간의 심리를 디테일하게 묘사해 몰입감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역류’는 사랑하는 사람과 필요한 사람이 엇갈린 인물들이 복수와 욕망을 위해 벌이는 위태로운 싸움을 그린 홈 멜로 심리스릴러로, 매주 평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MBC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 ‘의문의 일승’ 윤균상, 인생 캐릭터 온다 ‘가짜 형사가 된 사형수’

    ‘의문의 일승’ 윤균상, 인생 캐릭터 온다 ‘가짜 형사가 된 사형수’

    ‘의문의 일승’ 윤균상이 인생 캐릭터 경신을 예고하고 있다.윤균상은 최근 SBS 새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극본 이현주, 연출 신경수)에서 교도소에서 온 의문의 형사 오일승 역을 맡아 촬영에 한 창이다. 사형수에서 가짜 형사로 신분을 바꾸는 캐릭터를 통해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인 것. 윤균상은 “누명을 쓴 사형수 김종삼이 형사 오일승을 통해 새로운 삶을 갖게 되는 이야기가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두 상반된 캐릭터에 끌렸고, 도전하면서 저도 함께 성장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출연을 결심한 계기를 밝혔다. 윤균상은 오일승을 한 마디로 표현하면 “다른 삶을 연기하며 성장해가는 저 윤균상과 닮았다”고 말했다. 이어 “오일승의 매력 포인트는 새로운 인생을 향해 성장하는 것이다. 김종삼은 어린 나이에 억울하게 사형수가 되어, 감옥이라는 세상에서만 오랜 시간을 보낸 친구다. 그런 김종삼이 어쩌다 가짜 형사 오일승으로 살아가고, 일련의 사건을 겪으면서 진짜 형사로 성장해나간다”라고 덧붙이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윤균상과 신경수 감독은 ‘육룡이 나르샤’에 이어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추게 됐다. 신경수 감독과 재회 소감에 대해 “당연히 너무 좋다”라고 말하며, “감독님과 다시 작업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빠르게 다시 함께할 수 있어 너무나 감사하다. 좋은 감독님, 작가님, 배우님들, 스태프분들과 함께 호흡하는 만큼, 시청자분들이 만족할 수 있는 작품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고 의지를 불끈 다졌다. 윤균상은 남다른 노력과 정성을 쏟으며 시청자와 만날 준비 중이다. 윤균상은 “감독님, 작가님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개인적으로 조사하고 분석하는 데에 있어서 고민되는 부분들도 많고 디테일한 부분에 한계가 있어서, 감독님, 작가님을 통해 장기 복역수와 인터뷰한 내용도 듣고, 조사하고, 공부하며 캐릭터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고 전해 ‘의문의 일승’을 향한 그의 열정을 느끼게 했다. ‘의문의 일승’은 가짜 형사 오일승의 인생 몰빵 배짱 활극. ‘누명 쓴 사형수’에서 ‘어쩌다 탈옥수’가 된 의문의 한 남자, 이젠 그가 ‘가짜 형사 오일승’이 되어 숨어 있는 적폐들을 쳐부순다. ‘사랑의 온도’ 바통을 이어받아 오는 11월 2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래몽래인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투깝스 조정석 혜리 “첫 호흡 맞아?” 감탄 유발하는 ‘남다른 케미’

    투깝스 조정석 혜리 “첫 호흡 맞아?” 감탄 유발하는 ‘남다른 케미’

    배우 조정석과 혜리의 훈훈한 케미가 본방사수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오는 11월 27일 안방극장을 찾아올 MBC 새 월화특별기획 ‘투깝스’에서 배우 조정석(차동탁 역)과 혜리(송지안 역)의 호흡을 엿볼 수 있는 현장이 포착됐다. ‘투깝스’는 강력계 형사 차동탁(조정석 분)과 뼛속까지 까칠한 사회부 기자 송지안(혜리 분)이 펼치는 판타지 수사 드라마. 여기에 연기 디테일의 甲(갑) 조정석과 톡톡 튀는 매력의 소유자 혜리, 핫한 두 배우의 만남에 올 하반기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터. 이러한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마주앉아 이야기를 나누는 조정석과 혜리의 투샷이 동안(차동탁+송지안)케미 지수를 한껏 높이고 있다. 또한 주변을 환하게 밝히는 두 사람의 미소에서 훈훈한 촬영현장 분위기를 짐작케 한다. 실제로도 조정석과 혜리는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다는 사실이 무색할 정도로 환상적인 시너지를 발휘,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는 전언. 뿐만 아니라 매 순간마다 분초를 쪼개가며 틈틈이 서로의 호흡과 동선, 대사 등을 맞춰보며 열정적으로 작품에 임하고 있다. 이에 드라마 ‘투깝스’의 관계자는 “조정석과 혜리의 에너지와 열정은 놀라울 정도다. 서로 연기에 대한 고민을 나누며 차동탁과 송지안의 앙숙 관계가 시청자들에게 공감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런 두 배우의 노력은 완성된 드라마 속에서 제대로 빛을 발할 것으로 예상되니 많은 성원과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해 더욱 기대감을 고조 시키고 있다. 한편, 강력반 형사 차동탁으로 분한 조정석의 1차 캐릭터 티저를 공개해 기다리던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드높인 ‘투깝스’는 오는 11월 27일 ‘20세기 소년소녀’의 후속으로 첫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워너원 ‘Beautiful’ MV 프롤로그 공개, 리틀 워너원부터 차승원까지

    워너원 ‘Beautiful’ MV 프롤로그 공개, 리틀 워너원부터 차승원까지

    워너원의 컴백 타이틀곡 ‘Beautiful’ 뮤직비디오 프롤로그가 공개됐다.9일 오후 워너원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Beautiful’ 뮤직비디오 프롤로그는 어린 두 형제의 이야기와 함께 카메오 출연으로 화제가 된 배우 차승원의 열연이 눈길을 끌었다. 앞서 공개된 티저 마지막 장면인 강다니엘의 권투경기 장면에 이어진 이번 프롤로그에서는 극 중 두 형제를 둔 아버지 역할로 분한 차승원이 IMF로 어려워진 집안 사정때문에 가족들과 야반도주하는 장면이 펼쳐졌다. 이 때, 장난치다 놓친 공을 주우러 간 한 아이를 잃어버리는 장면에서 어릴 적 헤어진 형제의 안타까운 스토리가 예고됐다. 두 형제의 극중 아버지 역할을 맡은 차승원은 제작진과 장면의 디테일에 대해 적극적으로 상의하는 등,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해 영화와도 같은 뮤직비디오를 이끌어냈다. 이어 가족들과 헤어진 아이가 보육원에 가 친구들을 만나고 웃게 되고, 다같이 사진을 찍는 장면이 시간이 흐른 뒤 워너원 멤버들로 교차되어, 이후 전개될 이야기에 궁금증을 더했다. 또한 무비 버전 뮤직비디오의 트레일러는 오는 10일 공개될 예정으로 알려저 기대감을 높였다. 워너원의 새 앨범 “1-1=0 (Nothing Without You)”는 지난 8월 7일 발매한 데뷔앨범 ‘To Be One’ 의 프리퀄 리패키지 앨범으로, WANNA 버전과 ONE 버전으로 출시된다. 한편, 워너원은 오는 13일 프리퀄 리패키지 앨범 “1-1=0 (Nothing Without You)” 발매를 앞두고 컴백 준비에 한창이다. 발매일 오후 7시 Mnet 과 tvN 에서 동시 방송되는 컴백쇼로 워너원 신곡 ‘Beautiful’의 첫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YMC엔터테인먼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뮤지컬 영화는 꿈… 물꼬 트는 날 곧 오겠죠”

    “뮤지컬 영화는 꿈… 물꼬 트는 날 곧 오겠죠”

    “뮤지컬 영화를 만드는 건 저의 꿈이에요.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으니 누가 만들더라도 한 작품이 터지면 줄줄이 나올 거라고 봐요. 10년 안에는 그렇게 되지 않을까요?”장유정(41)은 국내 뮤지컬계에서 손꼽히는 스타 창작자다. ‘오! 당신이 잠든 사이’(2005), ‘김종욱 찾기’(2006), ‘형제는 용감했다’(2008), ‘그날들’(2013) 등 직접 대본을 쓰고 연출한 작품마다 큰 사랑을 받았고, 상을 휩쓸었다. 2010년에는 ‘김종욱 찾기’를 직접 영화로 만들기도 했다. 공유, 임수정 주연의 이 로맨틱 코미디는 관객 110만명을 동원하며 성공을 거뒀다. 그리고 7년이 지나 장 연출자, 아니 장 감독은 다시 영화를 들고 돌아왔다. 2일 개봉하는 코미디 ‘부라더’다. 이번에는 ‘형제는 용감했다’를 스크린으로 옮겼다. 장 감독은 영화와 뮤지컬에 서로 다른 즐거움이 있다고 말했다. “영화는 시각적 포화도가 매우 높은 반면 공연은 압축해야 하는 장르예요. 또 공연이 배우와 스태프들이 한 회, 한 회 다듬어 가는 과정을 공유해 완성하는 쌓임의 미학이라면 영화는 돌발 상황을 뛰어넘어 한 컷, 한 컷 마무리하고, 이를 한데 모아 시너지를 내는 매력이 있지요.” 원작이나 영화나 공히 양반 동네로 이름 높은 경북 안동이 배경이다. 종갓집 종손 역할에는 눈곱만큼도 관심 없는, 오히려 증오하는 석봉(마동석), 주봉(이동휘) 형제가 아버지 장례를 위해 고향을 찾았다가 정체불명의 여인 오로라(이하늬)를 만나고, 또 고리타분한 종친들과 얽히며 한바탕 소동극을 벌인다. ‘김종욱 찾기’ 개봉 전에 영화 작업에 착수했다는데 시간이 걸려도 너무 오래 걸렸다. 진도가 더딘 틈을 타 딱 1년 ‘그날들’에 매진한 것을 제외하곤 오로지 ‘부라더’에 올인했다고. “두 장르의 차이는 이번 작업을 하며 더 많이 알게 됐어요. 지난번은 로맨스의 기본 법칙이 있어 옮기는 게 상대적으로 어렵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순수한 코미디라 풀어 나가는 시간이 길어졌죠. 희극은 언제 어디서 누가 보느냐에 따라 다르거든요. 음악과 춤이 들어갈 수 있게 이야기를 응축해야 하는 뮤지컬은 빈 공간이 많아요. 영화라는 그릇에 그대로 가져오면 절반도 채울 수 없죠. 뮤지컬에서 두 형제는 모두 백수였지만 영화에서는 각각 직업을 정하고 그로 인한 에피소드도 곁들이는 등 캐릭터 설정, 관계 설정도 디테일하게 보태고, 에피소드도 풍부하게 채워 넣어야 했어요.” 소동극에는 전근대적인 가부장제에 희생당하는 여성의 삶이 그리 무겁지 않게 묘사되기도 한다. “너무 리얼하게 다루면 선과 악이 명확해지고 동정과 연민이 가게 돼요. 그보다는 21세기 상식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유림의 모습을 코믹하게 풀어 교조적으로 보이지 않게 하려 했어요. 결국 말하고 싶었던 것은 가족 이야기예요.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 그 이면이 있고, 또 여러 갈등도 있지만 마음을 열면 이해하지 못할 것도 없다는 거죠. 거기에 페이소스를 스며들게 하고 싶었습니다.” 원작은 뮤지컬이지만 ‘부라더’는 뮤지컬 영화가 아니다. 노래가 빠졌다. 뮤지컬 애니메이션 ‘겨울왕국’과 뮤지컬 영화 ‘라라랜드’가 국내에서도 크게 흥행하는 요즘인데 국산 뮤지컬 영화는 아직 시기상조일까. 장 감독은 결코 아니라고 힘주어 말했다. “10년 전 ‘구미호 가족’, ‘삼거리 극장’ 같은 선구자 격인 작품이 나오기도 했어요. 지금은 뮤지컬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고, 뮤지컬 영화에 대해서도 열린 마음이라고 봐요. 노래를 잘하는 배우들도 많아졌고요. 뮤지컬은 기본적으로 티켓값이 높잖아요. 그러니 좋은 뮤지컬 영화가 나오면 왜 안 보겠어요. 일단 터지기만 하면 바람이 불 거예요. 물꼬를 트는 게 반드시 저여야 한다는 생각은 아니에요. 공연 쪽에서도, 영화 쪽에서도 관심을 갖고 준비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다음 작업은 뮤지컬일까, 아니면 영화일까. “주어진 것을 열심히 하는 편이라 어느 쪽으로든 자연스럽게 기회가 마련되는 쪽을 할 것 같아요. 다만, 이번에 영화 작업을 했으니, 이 작품이 잘되어서 언젠가 다음 작업을 할 수 있는 징검다리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은 있습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병원선’ 하지원♥강민혁, 의사 커플의 라면 데이트 “연애해버리죠”

    ‘병원선’ 하지원♥강민혁, 의사 커플의 라면 데이트 “연애해버리죠”

    ‘병원선’이 생사의 고비를 넘기고 이제 막 연애를 시작한 의사커플 하지원, 강민혁의 라면 데이트 스틸을 공개했다.MBC 수목미니시리즈 ‘병원선’(극본 윤선주, 연출 박재범, 제작 팬엔터테인먼트)에서 드디어 연애를 시작한 송은재(하지원), 곽현(강민혁). 병원선 사내커플이 된 두 사람은 열일 후 틈새 로맨스로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그러나 평화로움도 잠시. 모종의 이유로 거제도까지 직접 발걸음 한 두성 그룹의 수장 장태준(정동환)에 존폐의 위기에 처한 병원선이 예고돼 앞으로의 전개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동료애와 신뢰로 쌓아온 슬로우 로맨스를 그리던 외과 의사 송은재와 내과 의사 곽현이 드디어 쌍방통행을 시작했다. “연애할까요? 연애 해버리죠, 우리”라는 현의 심쿵한 청진기 고백에 은재가 고개를 끄덕이며 진짜 커플이 된 것. 거침없이 마음을 표현하는 현과 달리 인생 첫 연애에 모든 것이 조심스러운 은재는 “누가 듣겠다”며 “동료로서의 시간과 연인으로의 시간을 구분하는 디테일한 규칙”을 논해 냉정한 외과의사 의 얼굴 뒤에 감춰졌던 귀여움을 드러냈다. 오늘 공개된 스틸 속에는 비밀 아닌 비밀연애 중인 두 사람이 기숙사 부엌에서 함께 라면을 끓여먹는 달달한 모습이 담겨있어 시선을 끈다. 망망대해 위에서 날카롭게 울렸던 총성에 생사를 오가던 위기를 이겨내고, 바야흐로 평화로운 시간을 맞이한 이들이 남들과 똑같은 평범한 연애를 하는 듯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흐뭇한 미소를 짓게 한다. 한편, 순항 중인 의사커플의 로맨스와는 달리 갑작스레 거제도를 방문한 뜻밖의 거물에 병원선은 존폐의 갈림길에 서게 될 예정이다. 거물의 정체는 은재가 서울대한병원에 있던 시절, 우연히 사고를 목격한 후 집도했던 완벽한 수술로 목숨을 구한 환자 장성호(조현재)의 아버지인 두성 그룹 회장 장태준. 공보의들이 섬사람들에게 무상 진료를 제공하는 소박한 병원선과는 전혀 접점이 없어 보이는 장회장이 무엇을 목적으로 거제도를 찾은 것일지 긴장감과 흥미를 높이고 있다. 관계자는 “오늘 방송에는 배우 정동환이 재등장한다. 예상치 못했던 사건을 이유로 병원선을 옭아매 긴장감 넘치는 흥미로운 전개가 될 것이다. 거물의 등장에 존폐의 위기에 처한 병원선을 지키려는 두 의사의 이야기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병원선’, 오늘(25일) 밤 10시 30분 MBC 방송 예정이며, 2017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야구 중계로 방송 시간은 변경될 수 있다. 사진제공= 팬엔터테인먼트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젠더 감수성이 오늘의 우리만화상을 물들이다

    젠더 감수성이 오늘의 우리만화상을 물들이다

    젠더 감수성이 오늘의 우리만화상을 물들였다. 한국만화가협회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2017 오늘의 우리만화’ 수상작으로 단지 작가의 ‘단지’, 수신지 작가의 ‘며느라기’, 미역의효능 작가의 ‘아 지갑놓고 나왔다’, 돌배 작가의 ‘샌프란시스코 화랑관’, 팀 비파(그림 노혜옥, 글 이훈)의 ‘캐셔로’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오늘의 우리만화상은 국내 주요 만화상 중 하나로, 한국 만화의 현재 흐름을 가장 잘 보여주는 작품을 골라 시상한다. 수상작 5편 가운데 3편이 여성 만화인 점이 눈길을 끈다.작가의 자전적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단지’는 가족이 여성에게 어떻게 차별적이고 폭력적일 수 있는지를 섬세하게 다뤄낸 작품이다. ‘며느라기’는 결혼 후 시댁과의 관계에서 빚어지는 갈등과 불합리함을 보여주며 가부장제의 폭력성을 드러낸 작품이다. 특히 이 작품의 경우 특정 웹툰 플랫폼이 아닌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연재되며 고정 독자층을 만들어 냈다는 점에서 소셜 네트워크 시대에 새로운 화두를 던졌다. 올해 부천만화대상을 받기도 했던 ‘아 지갑 놓고 나왔다’는 판타지적인 설정에 미혼모 문제를 비롯해 여성이 겪는 사회 폭력의 문제를 녹인 작품이다.이밖에 ‘샌프란시스코 화랑관’은 헬조선 시대를 살아가는 독자들에게 위로를 건네는 힐링 만화, ‘캐셔로’는 슈퍼 히어로물이라는 그릇에 88만원 세대의 애환을 담아낸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심사위원단은 “각각의 선정 작품은 ‘오늘의 우리만화’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지금 이곳을 사는 이들의 현실적인 고민을 디테일하게 담아내거나 지금의 독자들이 만화에 새롭게 요구하는 가치들을 반영해낸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시상식은 다음달 3일 경기 부천 한국만화박물관에서 열리는 만화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참기 힘든 층간소음 벗어난 단독주택, 김포 타운하우스 ‘샐빛마을’

    참기 힘든 층간소음 벗어난 단독주택, 김포 타운하우스 ‘샐빛마을’

    서울지역 아파트 평균 분양가가 2천만원대에 육박하는 상황이다. 뿐만 아니라 서울권과 쾌속 교통망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김포 한강신도시 아파트 가격 또한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또한 아파트 공급량이 증가할수록 쾌적한 주거문화에 대한 갈증도 깊어져 층간 소음이나 세대 간 간섭에서 벗어나 아이들이 맘 편히 뛰어 놀 수 있는 공간을 간절히 원하고 있다. 초보자가 전원생활을 목적으로 개인적으로 토지를 매입하고 주택을 짓는다는 것이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닐 뿐 아니라 시간 또한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때문에 이런 욕구를 충족시켜 줄 수 있는 타운하우스가 젊은 세대들 중심으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타운하우스는 도심 아파트 생활에서 벗어나 쾌적한 생활은 가능하지만 기반 시설이 부족하고 비싼 가격으로 실수요자들의 외면을 받았거나 도심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곳이라야 합당한 가격대였던 것이 현실이었다. 이 가운데 서해종합건설이 김포시 한강신도시 구래역(예정) 8분 거리에 대단지 타운하우스 ‘샐빛마을’을 분양한다. 총 61세대로 중소형 대단지 타운하우스로 단독주택으로 지어지고 3억 초반부터 시작하는 분양가로 가격 경쟁력까지 갖추고 있어 30~40대 실속파들에게 인기가 높다. 이번에 선보이는 ‘샐빛마을’은 전용면적 110.30㎡~127.35㎡로 방3, 욕실2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전 세대 남향 배치 2층 규모로 개인 정원(마당)비율이 높아 활용도가 뛰어나다. 샐빛마을 주택은 총 3가지 타입이 선택 가능하다. 전체적으로 빛을 품은 시공으로 채광은 물론이고 주방과 거실에서 정원은 물론 아이들이 뛰어 노는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다. 기본 단지설계를 바탕으로 건물 외벽 스타일, 실내 인테리어 색감 및 바닥재 종류, 마당 데크 배치등의 디테일 부분을 직접 계약자가 상담을 통해 선택할 수 있도록 해서 오랜 상상을 현실로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김포 샐빛마을’은 서울·일산·인천을 빠르고 막힘없이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사통팔달 교통망도 눈에 띈다. 김포도시철도역(예정) 인근에 위치, 5호선·9호선을 연계해 서울, 인천으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또한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을 이용하면 인천지역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김포한강로 등을 통해 서울 여의도, 목동지역에 30분대면 다다를 수 있다. 검단신도시는 물론 김포한강신도시 내에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중심상업지구와 가까워 생활에 편리하며 한강신도시 이마트까지 10분 이내로 이용가능하다. 조류생태공원, 한강시네폴리스, 대명항과 강화지역의 마니산 등 다양한 생활·문화 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김포뉴고려병원, 김포우리병원도 가까이 위치하고 있다. 뛰어난 교육환경도 장점이다. 김포한가람초중교, 김포외고, 수남초교(3분)를 포함해 유치원 9개원, 초등학교 13개교, 중학교 6개교, 고등학교 5개교에 청소년수련시설 1개소 및 사회체육시설 3개소 등 탁월한 교육여건을 갖추고 있다. 샐빛마을 단지는 넓게 펼쳐진 와이드형으로 전체 세대가 자연과 채광을 골고루 누릴 수 있도록 배치했다. 단지 차원의 방범용 CCTV 및 세대간 경계 휀스를 설치하고 경비실을 두어 단지 입출입 관리 및 전 방위 보안을 제공한다. 한편 김포 샐빛마을 타운하우스 모델하우스는 대벽리 현장에 위치하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In&Out] 초대형 IB 법제 보완돼야/홍건기 전국은행연합회 상무

    [In&Out] 초대형 IB 법제 보완돼야/홍건기 전국은행연합회 상무

    정부의 초대형 투자은행(IB) 육성 정책에 따라 발행어음 업무 인가가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국회에서는 초대형 IB의 신용공여 한도 확대 논의가 진행 중이다. 관련 업계에서는 이러한 정부 지원책들이 당초 취지대로 신생·혁신기업에 대한 모험적 투자를 확대시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그러나 초대형 IB 육성 정책의 핵심 사항인 기업신용공여 관련 내용들을 보면 정책 취지가 제대로 달성될 수 있을지 의문이다. 현행 자본시장법령에 따르면 초대형 IB는 신생·혁신기업이 아닌 일반 기업에 대한 운전자금대출 취급에 아무런 제약이 없다. 또한 발행어음 업무 허용 시 조달자금의 50% 이상을 ‘기업금융관련자산’에 운용하도록 했지만 일반기업뿐 아니라 A등급의 우량 회사채까지 대상이 될 수 있다. 지분 투자 등의 경우 다수의 투자 건 가운데 일부만 성공하더라도 이익을 실현할 수 있다. 하지만 대출은 제한된 이자 수취만을 목적으로 하면서 수많은 건 중 단 하나의 실패만으로도 그간의 이익을 전부 잃을 수 있어 안정적인 투자 대상에 집중되기 마련이다. 초대형 IB에 허용된 기업신용공여의 범위가 ‘신생·혁신기업 대출’로 명확해져야 하는 이유다. 일부에서는 기업신용공여의 범위를 중소기업 대출로 축소하자는 의견도 있지만 이는 제한 규정으로서는 큰 의미가 없다. 중소기업 대출은 은행 기업대출의 80% 정도를 차지하는 데다 도산 위험이 낮은 우량 중소기업 대출에 집중될 가능성이 크다. 기업신용공여의 범위에 대한 명확한 제한이 없는 현행 법제하에서는 초대형 IB의 자기자본 확충에 대한 유인책으로 은행 대출과 동일 업무를 허용해 업권 간 불평등을 초래하는 것이 아니냐는 논란을 피할 수 없다. 또한 증권사에 대한 은행의 본질적 업무 허용은 규제 공백과 금융시장의 리스크 확대 등의 문제를 야기할 개연성이 매우 높다. 초대형 IB 육성을 통해 자본시장을 활성화하고 신생·혁신기업을 지원코자 한 정책 취지는 옳다. 그러나 문제는 이러한 취지를 구현하는 데 걸맞은 구체적 법제가 미비하다는 것이다. 특히 발행어음 업무가 인가되면 사실상 은행의 여·수신업무를 모두 수행하지만 은행법의 규제는 받지 않는 초대형 IB가 출범하게 된다. 국회와 정부는 초대형 IB의 기업신용공여 범위를 신생·혁신기업 등으로 명확히 제한하는 식으로 법제를 보완해야 한다. 법제 보완 전까지는 발행어음 업무에 대한 인가 보류도 반드시 필요하다. ‘악마는 디테일에 숨어 있다’는 서양 속담을 되새겨 볼 시점이다.
  • 더원 신곡 ‘술 한 잔이 생각나’ 16일 발표...어떤 곡?

    더원 신곡 ‘술 한 잔이 생각나’ 16일 발표...어떤 곡?

    가수 더원이 신곡을 발표하며 컴백한다. 17일 더원은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술 한 잔이 생각나’ 음원을 공개한다. 감미로운 느낌의 더원 신곡 ‘술 한 잔이 생각나’는 이승철의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듣고 있나요’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작사가 강은경과 작곡가 조영수 콤비의 합작품으로, 아름다운 멜로디와 가사에 더원의 담담한 보컬이 더해져 깊은 울림이 느껴지는 곡이다. 지난해 12월 자신과 팬들을 향한 마음속의 이야기를 담은 곡 ‘Will.. (마음속의 말들)’을 발표했던 더원은 오랜 준비 기간을 거쳐 새로운 곡으로 팬들 앞에 다시 서게 됐다. 더불어 이번 신곡은 한국과 중화권 동시 발매로 주목을 받고 있다. 더원은 중국 후난TV 경연프로그램인 ‘중국판 나는 가수다(我是哥手3)’에 한국 가수 최초로 경연에 참여해 ‘대륙의 가왕’이라는 타이틀을 얻었고, 이로 얻은 인기에 힘입어 중국 음원 유통사의 요청으로 한국과 중국 동시발매를 결정했다. 특히 중국어 버전 ‘바로 당신입니다(就是你)’를 녹음할 때는 중화권의 국민가요 ‘팅하이(听海)’의 작곡가인 투훼이위엔(涂惠源)이 직접 한국 녹음실에 방문해 디테일한 감정 하나하나까지 디렉팅을 도우며 더원과의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다. 사진=누리엔터테인먼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이경형 칼럼] 북핵 실패, 미국 잘못은 없었나

    [이경형 칼럼] 북핵 실패, 미국 잘못은 없었나

    트럼프 미 대통령은 “북한과 25년간 대화를 해 왔고 여러 합의를 이루었으나 잉크도 마르기 전에 협정을 어기고 미국 협상가를 바보로 만들었다”며 대북 협상 무용론을 주장했다. 결과만 놓고 보면 맞는 말이다. 하지만 북·미 간 핵협상을 되짚어 보면 미국의 미적거림이나 대국주의가 일을 그르친 면도 적지 않다.1993년 3월 북한은 핵확산금지조약(NPT)의 탈퇴와 국제원자력기구(IAEA) 안전조치 협정의 파기를 선언했다. 1차 북핵 위기였다. IAEA는 북한이 신고한 90g보다 훨씬 많은 10~14kg의 무기급 플루토늄을 확보한 것으로 의심했다. 미국의 북폭설과 북한의 ‘서울 불바다’의 말폭탄이 오갔다. 북·미 간 벼랑 끝 협상을 거쳐 ‘제네바 합의’를 도출했다. 북한 내 모든 핵 활동 중지, 핵시설의 폐쇄, 미국의 2000㎽의 경수로 제공과 발전소 완공 시까지 연간 중유 50만t 제공, 북·미 관계 정상화 등의 내용이었다. 제네바 합의 이후 2주일 만에 실시된 미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승리, 여소야대가 된 의회는 클린턴 민주당 행정부에 제동을 걸었다. 경수로의 핵심 부품 공급에 필요한 미·북 사이의 원자력협력협정 체결을 반대했고 대북 중유 제공도 거부했다. 경수로 건설은 2003년 완공을 목표로 했으나, 2002년에 들어서야 부지에 첫 콘크리트를 붓는 등 지연됐다. 클린턴 행정부가 북한 김정일에게 이행할 수 없는 합의를 해 준 셈이다. 2002년 10월 북·미 간 대좌에서는 북한의 우라늄 농축 계획을 싸고 충돌했다. 북한은 그해 12월 핵 동결을 해제하고 2003년 1월 NPT 탈퇴를 선언했다. 2차 핵 위기였다. 중국 주도의 6자 회담이 같은 해 8월 시작돼 2005년 9월 ‘9·19 공동성명’을 채택하게 됐다. 6개 항의 합의는 한반도 비핵화와 북한의 평화적 핵 이용 권리 인정, 북·미와 북·일 관계 정상화, 5개국의 대북 에너지 지원 및 경제협력, 한반도 평화체제 협상, 동북아의 다자안보협력, 상호 공약들을 단계적으로 ‘행동 대 행동’으로 이행하는 것이었다. ‘9·19 합의’가 타결된 한 달여 만인 10월 미 재무부는 북한이 마카오의 중국계 은행인 방코델타아시아(BDA)에서 국제 불법거래 자금을 세탁해 왔다면서 BDA와 8개 북한 회사의 미국과의 금융거래를 금지하고 자산을 동결시켰다. 북한은 미국이 합의를 하자마자 새로운 제재로 뒤통수를 쳤다고 반발하며 이듬해 2006년 10월 첫 핵실험을 감행했다. BDA 문제는 미 재무부가 국무부와의 조율 없이 불법자금 세탁 방지, 테러자금 봉쇄 등 글로벌한 차원에서 제재를 시행한 것이었지만 북한으로서는 미국을 의심하는 결정적 계기가 됐다. 당시 우리 측 수석대표였던 송민순 전 외교부 장관은 BDA에 예치된 북한 돈은 2500만 달러에 불과했지만 그 후 북핵은 고삐 풀린 망아지가 되고 말았다고 회고록에서 술회했다.북·미 협상을 복기해 보면 미국은 허술하고 디테일이 약했다. ‘제네바 합의’라도 제대로 이행됐더라면 지금쯤 북한은 미국과 수교하고 베트남처럼 개방 정책을 추진하고 있을 것이라는 아쉬움이 남는다. 호미로 막을 일을 가래로도 못 막는 형국이 됐다. 미국은 늘 북한의 핵 개발능력을 과소평가했고 방치했다. 북한을 직접 다루기보다는 중국이 처리하도록 유도했으나 허사였다.트럼프의 대북 압박 정책은 전략자산의 한반도 집중 배치로 자신의 말폭탄이 빈말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 주려 한다. 틸러슨 국무장관이 언급한 북·미 대화 채널의 실효성을 높이려는 ‘긴장의 극대화’ 전략인지는 불확실하다. 북핵과 미사일을 푸는 전쟁 아닌 해법은 ‘9·19 공동성명’의 이행 단계로 다시 돌아가는 것이다. 핵무기의 완성 단계에 있는 북한이 그때보다 몸값을 더 쳐 달라고 할 수 있다. 북핵 협상은 늘 벼랑 끝에서 실마리를 찾았다. 북한의 비핵화 프로세스(유예→동결→폐기)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전쟁상태 종식→평화체제 협상→관계정상화)라는 두 개의 바퀴를 단계적으로 돌려 나가는 것이 최선이다.khlee@seoul.co.kr
  • ‘김무명을 찾아라’ 최수종, 첫 추리 설계자..무명배우 3인 삭발 감행

    ‘김무명을 찾아라’ 최수종, 첫 추리 설계자..무명배우 3인 삭발 감행

    tvN이 새롭게 선보이는 잠입추리 버라이어티쇼 ‘김무명을 찾아라’가 오늘(7일) 저녁 7시 40분에 베일을 벗는다. ‘김무명을 찾아라’는 특정 장소와 사람들 속에서 완벽한 연기를 펼치고 있는 무명배우를 찾아내는 잠입추리 버라이어티쇼다. 인기 스타가 아끼는 무명 배우들에게 방송 출연의 기회를 주기 위해 ‘추리 설계자’로 나서고, 함께 등장하는 무명배우들을 일명 ‘김무명’이라 칭한다. ‘추리 설계자’인 인기스타는 ‘김무명’을 숨기고, ‘김무명’은 특정 장소에 소속된 사람처럼 완벽한 연기를 펼친다. 이에 맞서는 ‘연예인 추리단’은 많은 사람들 속에서 ‘김무명’을 찾아내야 한다. ‘김무명’의 열연과 더불어 그들의 몸짓, 말투, 눈빛을 코치하는 ‘추리 설계자’의 활약, 그리고 ‘연예인 추리단’과의 흥미진진한 대결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1회에서는 10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봉선사에서 ‘김무명’ & ‘추리 설계자’와 ‘연예인 추리단’의 첫 대결이 펼쳐진다. 총 11명의 사람 중 3명의 무명배우 ‘김무명’을 찾아내야 하는 것. 실제 무명배우 3인은 이번 ‘김무명을 찾아라’를 위해 녹화 전 봉선사를 찾아 스님들과 함께 생활하며 디테일한 모습들을 관찰하고, 비주얼로도 삭발을 감행하는 등 남다른 열정을 보였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특히 첫 회 무명배우들과 함께 나설 추리 설계자로는 명품배우 최수종이 등장해 눈길을 끌 예정이다. 최수종은 “배우에 도전하고 싶고 오랜 시간 연기를 하는데 그 속에서 자리를 좀더 나타내고 싶어하는 친구들에게 기회를 주는 프로그램이라 출연하게 되었다”고 뜻 깊은 출연이유를 밝혔다. 최수종은 무명배우뿐 아니라 무명배우의 정체를 숨기기 위해 실제 스님들에게도 지령을 내리며 완벽한 설계를 펼칠 예정이다. ‘김무명을 찾아라’를 연출하는 박종훈PD는 “김무명을 찾는 재미와 더불어 무명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과 남다른 열정이 따뜻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니 첫 방송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가짜 같은 진짜들 속에서, 진짜 같은 가짜를 찾아내는 추석특집 프로그램 tvN ‘김무명을 찾아라’는 총 2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1회는 오늘(7일) 저녁 7시 40분에, 2회는 8일 일요일 밤 9시에 방송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당신이 잠든 사이에’ 수지, 더 예뻐보인 이유

    ‘당신이 잠든 사이에’ 수지, 더 예뻐보인 이유

    SBS 새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로 돌아온 수지의 빛나는 주얼리 스타일링이 화제다. 26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수지, 이종석 등 SBS 새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주연 배우들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수지는 “데뷔하고 7년 만에 처음 단발머리를 했다. 새로운 스타일이라서 기분이 신기했는데 주변에서 걱정을 많이 하셨다”고 말하며 새로운 헤어 스타일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옥상에서 추락하는 장면에 대해서는 “저 정도 높이면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직접 촬영에 임했다”고 전하며 드라마에 대한 열정을 보였다. 또한 수지는 사랑스러운 분위기의 원피스와 센슈얼한 매력이 돋보이는 주얼리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우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스타일의 롱 드롭 이어링과 반지로 주얼리 여신다운 면모를 뽐냈다. 수지가 선보인 롱 드롭 이어링은 은은하게 빛나는 다이아몬드의 세팅과 언발란스하게 떨어지는 두 줄 체인 디테일이 더해진 아이템으로 수지의 가녀린 목선과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더욱 돋보이게 했으며, 감각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반지는 그녀 특유의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완성시켰다. 한편 수지 이종석 주연의 SBS 새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27일(오늘) 밤 10시 첫 전파를 탄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아르곤’ 김주혁 천우희가 남긴 것 ‘팩트의 가치’

    ‘아르곤’ 김주혁 천우희가 남긴 것 ‘팩트의 가치’

    ‘아르곤’이 마지막까지 깊은 여운을 남기며 뜨거운 호평 속에 유종의 미를 거뒀다. tvN 월화드라마 ‘아르곤’(연출 이윤정, 극본 전영신 주원규 신하은, 원작 구동회, 제작 데이드림엔터테인먼트)이 26일 방송된 8회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내부적 고민과 외부 압력 속에서도 김백진(김주혁 분)과 이연화(천우희 분) 그리고 ‘아르곤’은 미드타운 인허가 비리의 진실을 마지막까지 집요하게 파고들었다. 그 진실이 자신들의 실수를 겨냥할지라도 거짓이 아닌 팩트 보도를 선택하며 감동으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가장 ‘아르곤’다운 최종회였기에 더욱 진한 여운을 남겼다. 가짜 뉴스가 만연하는 세상에서 오직 팩트를 찾아 보도하려는 진짜 기자들의 생생한 취재 현장을 담아낸 ‘아르곤’은 첫걸음부터 기존 장르물과 다른 탐사보도극을 지향했다. 통찰력 있게 바라본 현실을 묵직하고 담담하게 그려낸 ‘아르곤’에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탐사보도극’이라는 새로운 시도 역시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아르곤’이 남긴 것들을 짚어봤다. #신념과 현실 사이 오직 ‘팩트’만 보도하는 기자들이 전한 진심 팩트제일주의자 김백진이 이끄는 ‘아르곤’은 사실을 통해 진실에 도달할 수 있다는 가장 기본적인 취재 원칙에 따라 움직였다. 신념을 지키려는 ‘아르곤’에는 매번 위기가 닥쳤다. ‘아르곤’은 이러한 현실적인 고민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그들은 보통 사람이었다. 때때로 현실과 타협하기도 했고, 생계를 고민하기도 했다. 하지만 고뇌 끝에 늘 진실에 도달했다. 흔들리지만 절대 무너지지 않고 진실을 파헤치려는 ‘아르곤’ 기자들의 팩트 추적은 그래서 더 감동적이었다. #사건 보다 사람! ‘아르곤’이 보여준 휴머니즘 넘치는 따듯한 공감 휴머니즘이 담긴 탐사보도극이라는 새로운 시도 역시 높은 몰입도와 큰 공감을 선사했다. ‘아르곤’이 기자를 내세운 여타 드라마와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할 수 있었던 지점은 사건이 아닌 사람을 향한 집중력이었다. 첫 회 미드타운 붕괴사건을 취재하기 전 김백진은 “뉴스에서 자막으로 휙 지나가는 이름들이 우리와 똑같은 사람이란 걸 알려주자”고 팀원들을 독려했다. ‘아르곤’은 8회 내내 사건에 매몰될 수 있는 사람들의 아픔을 놓치지 않았다. ‘아르곤’ 팀원들 역시 기자라는 직업을 넘어 한 사람으로 바라봤다. 취재원을 설득하기 위해 애쓰는 등 기자들의 고민과 현실을 섬세하게 담아냈다. 시청자에게 생소할 수 있는 보도국을 현실적으로 그렸음에도 공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었던 이유는 ‘아르곤’이 보여준 휴머니즘에 있었다. #모든 공감의 힘은 배우! 디테일부터 달랐던 현실감 넘치는 연기 연기 구멍이 하나도 없는 내공 탄탄한 라인업은 ‘아르곤’에 생명력을 불어넣었다. 4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김주혁의 카리스마가 극을 이끌었고 첫 드라마 주연작인 천우희는 명불허전의 연기력으로 공감 백배 캐릭터를 만들어냈다. 거칠지만 따뜻함을 불어넣은 박원상, 이지적인 매력을 수놓은 신현빈, 현실감 넘치는 연기로 공감을 자아낸 박희본, 현실적이어서 더 얄미웠던 악역 이승준을 비롯해 조현철, 심지호, 지일주, 지윤호, 이경영 심지어 매회 짧게 출연했던 연기자들까지 제 옷을 입은 듯 탁월한 연기를 보여줬다. 디테일이 다른 탁월한 연기 시너지가 ‘아르곤’의 현실감을 만들어냈다. 한편 마지막까지 뜨거운 호평을 받은 최종회 시청률은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평균 시청률 2.8%, 순간 최고 시청률 3%를 기록했다. tvN 채널의 타깃 시청층인 20~40대 남녀 시청층 역시 평균 시청률 1.9%, 순간 최고 시청률 2.2%로 케이블과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아르곤’은 가짜 뉴스가 범람하는 세상에서 오직 팩트를 통해 진실을 밝히고자 하는 탐사보도팀 ‘아르곤’ 의 치열한 삶을 그려내며 사랑 받았다. 사진=tvN ‘아르곤’ 최종회 방송 캡처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자치광장] 용산공원, 범정부적 기구 마련돼야/성장현 용산구청장

    [자치광장] 용산공원, 범정부적 기구 마련돼야/성장현 용산구청장

    공원(公園)은 살아 있다. 시간의 흔적을 고스란히 새긴 나무들, 큰길에서부터 사람의 발길이 뜸한 오솔길까지…. 어떤 때는 자연의 섭리에 따라, 어떤 때는 사람들의 편의에 따라 모습이 변하곤 한다. 변화 과정에서 기억해야 할 것은 도시와의 유기적인 조화다.  대한민국의 센트럴파크를 꿈꾸는 용산공원. 지역 한가운데 있으면서 용산구 전체 면적의 8분의1을 차지했던 용산기지가 이전하고, 그 자리에 공원이 조성된다. 1906년 일제가 옛 둔지미 마을 주민들을 강제로 쫓아내고 군용지로 수용한 지 111년 만이다. 분명 공간적 주권회복이라는 상징적 의미와 함께 민족의 자존심을 회복하는 역사적인 사건임에는 틀림없다.  용산공원은 구민 삶에도 많은 영향을 가져올 것이다. 그런 만큼 어떻게 첫발을 내딛는가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관리를 해 나갈 것인지에 대해서도 진지한 고민이 필요하다.  용산구는 중앙정부가 놓친 공원의 역사적 가치에 주목했다. 외국군 주둔지로서의 역사뿐만 아니라 그 이전 선조들의 삶까지 관심을 둔 것. 최근 한국 용산 군용수용지명세도를 포함한 일제 용산군용지 수용 관련 문건을 찾은 것도 이러한 노력의 결과다. 명세도 한편에 그려진 후암동~서빙고동 사이 옛길 등은 공원 조성 과정에서 충분히 복원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지역 사정을 누구보다도 잘 아는 기초 지자체이기에 디테일에 강하다.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역할 분담이 필요하다. 중앙정부가 용산공원의 큰 그림을 그리는 역할이라면 공원과 구민 삶의 조화를 이뤄 나가는 역할은 우리 용산구의 몫이 돼야 한다. 용산구는 그동안 미국 대사관 예정 부지, 드래곤힐 호텔 등 미군 잔류 시설의 이전을 요구해 왔다. 백번 양보해서 국가안보상 어쩔 수 없이 존치돼야 하는 시설들은 국민적 동의와 이해를 구한 다음 한쪽 가장자리로 재배치해야 할 것이다. 공원 조성 이후 구민들이 실질적으로 느끼게 될 교통문제는 물론 부대 내 환경오염에 대한 조사와 복원계획 수립 과정에서도 용산구의 참여가 이뤄져야 한다.  무엇보다도 용산공원이 지닌 역사적 가치를 지켜내는 것, 자치구 혼자만의 힘으로는 어렵다. 아픈 역사도 우리의 역사일 것인데 미8군 전몰자 기념비를 평택으로 이전하는 과정에서 우리 용산구의 자리는 없었다.  최근 국토교통부와 서울시가 용산공원을 비롯한 공동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해 핵심정책협의 태스크포스(TF)팀을 만들었다. 여기에서 그칠 게 아니라 특별법 개정을 통한 총리실 산하 범정부적 기구 조성을 제안한다. 그래서 국토부는 물론 환경부와 국방부, 서울시, 용산구까지 다양한 주체가 참여해 용산공원의 가치를 온전히 지켜 나가야 할 것이다.
  • 김건모 소주병 케이크, ‘디테일이 생명’ 대체 언제까지?

    김건모 소주병 케이크, ‘디테일이 생명’ 대체 언제까지?

    가수 김건모가 만든 소주병 케이크가 화제다.지난 1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는 김건모가 절친 김종민의 생일을 위해 케이크와 음식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건모는 ‘소주병 케이크’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초콜릿으로 소주병 모양을 만든 뒤 그 안을 빵과 생크림으로 채우는 방식이었다. 김건모는 소주병과 똑같은 모양을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패트병 뚜껑을 위에 장식하는 것은 물론, 바깥에는 ‘종민술’이라는 문구가 적힌 라벨까지 붙여 실제 소주병을 연상케 하는 디자인을 완성했다. 소주병 케이크를 선물받은 김종민은 맛있게 먹으며 생일을 자축했다.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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