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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인니 ‘특별 포괄적 전략 동반자’로… KF-21 등 방산 협력

    한·인니 ‘특별 포괄적 전략 동반자’로… KF-21 등 방산 협력

    “K방산·에너지 공급 소중한 파트너”전투기 공동개발 성공적 완수 축하핵심광물·재생에너지 등 협력 나서무궁화대훈장 수여하며 ‘극진 예우’ 이재명 대통령과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1일 핵심광물 발굴·탐사와 재생에너지, 원전 등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또 이를 위해 양국 관계를 ‘특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국빈 방한한 프라보워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모두발언에서 “우리 양국은 서로에게 매우 각별한 국가”라며 “이번 대통령님의 국빈 방한을 계기로 양국 관계를 대한민국에서는 유일한 ‘특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는 역사적인 결실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방산 등의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 강화를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인도네시아는 한국기업의 첫 해외 투자처였고 오늘날의 K방산을 있게 한 소중한 파트너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양 정상은 이날 한국형 차세대 전투기 ‘KF-21’의 양국 공동 개발 사업이 오는 6월 성공적 완수를 앞둔 것을 축하했다고 한다. 또 양 정상은 단순 무기 수출을 넘어 공동생산, 유지 보수 정비 센터 설립, 인력 양성 등을 포함한 포괄적 방산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고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중동 정세 악화 상황에서 인도네시아로부터의 에너지 수급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는 인도네시아가 LNG와 석탄 등 주요 에너지원의 안정적 역할을 해주는 데 대해 무척 든든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위기가 양국 경제와 국민의 삶에 미칠 영향이 최소화되도록 에너지의 안정적 공급 및 자원안보 관련 양국 간의 협력을 확대해 나갈 필요성이 매우 크다”고 했다. 프라보워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양국 관계를 “서로에게 보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국가라고 생각한다”며 이 대통령의 발언에 화답했다. 그는 “한국에는 뛰어난 산업 능력, 과학 기술이 있고 인도네시아에는 풍부한 자원, 큰 시장이 있다”고 했다. 프라보워 대통령 역시 국제 정세의 불확실성으로 양국의 협력 강화 필요성을 밝혔다. 이 대통령은 “제가 이번에 국빈 방문하는 이 시기는 전 세계적으로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는 그런 안타까운 상황”이라며 “그렇기 때문에 한-인니 양국 간의 관계가 더욱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 관계를 계속 키워나가야 한다”며 “보다 더 포괄적인 협력으로 확대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양국은 이번 회담을 계기로 핵심광물, 디지털 개발, 재생에너지 등 분야에서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 16건을 체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프라보워 대통령에게 무궁화대훈장을 수여하는 등 극진히 예우했다. 강 대변인은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한국 기업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등 한·인도네시아 우호 관계를 증진시킨 프라보워 대통령의 기여를 높게 평가하면서 최고 수준의 예우를 표명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빈 오찬은 프라보워 대통령에게 맞춰 할랄 식재료를 기본으로 한 한식 메뉴에 인도네시아식 삼발 소스 등을 준비해 양국의 화합을 표현했다. 또 국방장관을 역임하며 전통무예에 관심을 가진 프라보워 대통령의 취향을 고려해 육군 태권도 시범대가 외빈 상대로 첫 공연을 펼쳤다. 국궁 활 세트와 조선시대 무예서인 ‘무예도보통지’ 영문판도 선물했다. 프라보워 대통령은 이 대통령에게 번영을 상징하는 물결 문양이 세공된 ‘발리 크리스’ 단검 등을 전했다.
  • 미 무역대표부, ‘한국 노란봉투법’ 첫 언급 “우려”…“신안 소금은 강제노동”

    미 무역대표부, ‘한국 노란봉투법’ 첫 언급 “우려”…“신안 소금은 강제노동”

    노란봉투법에 “美, 한국 법률에 우려” “韓 강제노동 생산 제품 수입 금지 안해” “인위적 노동비 낮추고 특정제품 부당이익” ‘강제노동’ 신안 염전엔 인도보류명령 명시 디지털 서비스 장벽·쌀 시장 문제도 거론 산업부 “정부 소견서 충분히 의견 전달” 미국 무역대표부(USTR)가 ‘2026년 국가별 무역장벽보고서’(NTE 보고서)에 결사·단체 교섭의 자유 등 노동자의 권리를 강화한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을 처음 언급했다. 한국이 강제노동으로 생산된 제품의 수입을 금지하지 않는다고도 지적했다. USTR이 강제노동에 대한 무역법 301조 조사를 벌이는 가운데 한국 노동시장에 대한 조사가 확대될지 주목된다. USTR은 31일(현지시간) 홈페이지에 공개한 보고서 한국 항목에서 ‘비시장적 정책과 관행’을 열거하며 “한국은 강제 노동으로 생산된 제품의 수입에 금지를 두지 않는다”고 적시했다. 일본, 호주 등 다른 국가에도 같은 문구를 넣었다. 이어 “그런 제품들이 한국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데 이 문제는 인위적으로 노동 비용을 낮추고 한국의 특정 제품과 서비스에 부당한 이점을 제공한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4월 미 관세국경보호청(CBP)이 전남 신안 태평염전에서 생산된 소금에 대해 강제노동 사용을 합리적으로 보여주는 정보를 토대로 인도보류명령(WRO)을 발령한 사실을 명시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2월 미 연방대법원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부과한 ‘상호관세’에 대해 위헌·무효 판결을 내리자 이를 대체할 새로운 관세를 도입하기 위해 지난달부터 ‘과잉생산’과 ‘강제노동에 의한 생산품 수입’ 문제를 중심으로 한중일을 포함한 60개국에 대해 무역법 301조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시행된 노란봉투법에 대한 우려도 표했다. 보고서는 “한국에서 결사·단체 교섭의 자유 등 노동자 권리를 강화한 노조·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이 통과됐다”며 “미국은 국제적으로 인정된 노동권 보호에 관한 한국 법률에 우려가 있다”고 언급했다. 이와 함께 한국의 플랫폼 규제 법안, 위치 기반 데이터 등의 국외 반출 제한, 망 사용료 정책, 결제 서비스 관련 복잡한 인증·보안 기준, 공공시장에 대한 외국인 클라우드 사업자의 입찰 제약 등 디지털 서비스 장벽과 쌀·소고기 시장 개방 문제도 나열했다. 미국의 빅테크 기업을 포함한 재계 목소리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정부 조달 부문에서 인공지능(AI) 인프라 관련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난해 5월 조달 과정에서 고성능 그래픽처리장치(GPU)와 클라우드 자원 조달 입찰에서 미국 기업을 배제했다고도 주장했다. 보고서는 “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등이 주도하는 미국산 수입 할당량의 구매·배분 과정과 관련한 투명성 등에 우려도 제기된다”고 지적했다. 2008년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라 월령 30개월 이상 미국산 소고기 금지에 대한 언급도 담겼다. 이런 내용들은 지난해 보고서에도 담겼던 내용들이다. USTR은 1974년 무역법 181조에 따라 매년 3월 31일까지 미국 수출업자가 직면한 무역 장벽 해소를 위한 USTR의 노력을 기재한 NTE 보고서를 대통령과 의회에 제출한다. 한국을 포함해 60여개 주요 교역국의 무역 환경과 주요 관세·비관세 조치 현황을 평가한다. 534쪽에 달하는 이번 보고서에는 지난해 11월 발표한 한미 정상 간 합의한 공동설명자료(조인트 팩트시트)에 따라 한국이 3500억 달러(약 527억원)를 미국에 투자하고 비관세 장벽 문제를 다룬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산업통상부는 1일 배포한 보도참고자료에서 노란봉투법이나 강제노동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 대신 “비시장 정책 및 관행, 노동, 환경 등 분야가 새로 추가됐고 한국 분량(10쪽)이 늘었다”며 “지난달 3일 USTR에 우리 정부 소견서를 직접 전달하고 대면 협의로 입장을 설명했고, 조만간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공동위원회를 열어 비관세 합의사항 이행계획을 확정하겠다”고 밝혔다.
  • ‘실물자산 디지털화 잠재력 입증’…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영업익 77억 증가 ‘흑자 전환’

    ‘실물자산 디지털화 잠재력 입증’…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영업익 77억 증가 ‘흑자 전환’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는 실물자산 거래 플랫폼인 비단(Bdan)을 인수하고 1분기 만에 대규모 실적 반등을 끌어내 지난해 영업이익 28억 2000만원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는 한국금거래소 디지털에셋이 운영하던 귀금속거래 플랫폼을 지난해 9월 인수 완료하고, 실물자산 거래 플랫폼으로 개편했다. 인수 전인 2024년 해당 플랫폼은 48억 9000만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지만, 1년 만에 영업이익이 약 77억원 성장한 것이다. 영업이익률은 2024년 -510.4%에서 지난해 58.2%로 568.6%포인트 상승했다. 같은 기간 전체 거래액은 2536억 원에서 4822억 원으로 늘었다. 특히 지난해 실물 은 기반 상품인 e은을 보면, 1월 27억원이었던 거래액이 12월에는 504억원으로 늘었다. 이는 4대 은행 4대 은행(KB국민, NH농협, 신한, 우리)의 지난해 전체 실버바 판매액인 약 307억 원을 넘는 수준이다.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는 인적 구조조정 없는 사업 구조 개선과 수익 극대화, 브랜드 강화 등 김상민 대표가 경영 전략이 효과를 본 것으로 풀이한다. 비단은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 올해 상반기 중 커피 원두, 보이차, 위스키 등 실물 자산 상품을 다양화할 예정이다. 또 누적 5만 구좌를 돌파한 정기구독형 적립 서비스인 ‘차곡차곡’ 확대, 공식 캐릭터 ‘비바부(VIVABU)’를 활용한 IP사업, 후불결제 서비스 도입 등 수익 모델 다각화도 추진할 방침이다. 김상민 대표는 “실물자산의 디지털화는 부의 이동을 통해 자산을 증식하는 가장 강력한 흐름이자 시장의 핵심 트렌드”라며 “이번 실적 개선은 비단의 잠재력이 시장에서 증명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는 최근 주식회사 포커스에이아이로 최대 주주 변경 절차를 마쳤다. 포커스에이아이는 커피 프랜차이즈인 컴포즈커피를 매각하면서 주목받은 부산의 커피 전문기업 제이엠커피그룹의 양재석 회장이 주식회사 위허브를 통해 지배하고 있다.
  • “수술비 못 막으면 보험 의미 없죠”… 월 1만원 펫보험, ‘뾰족하게’ 승부 건 카카오페이손보

    “수술비 못 막으면 보험 의미 없죠”… 월 1만원 펫보험, ‘뾰족하게’ 승부 건 카카오페이손보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3가구 중 1가구에 육박하지만 펫보험 가입률은 좀처럼 늘지 않고 있다. 치료비 부담은 커졌는데도 상품은 복잡하고 보험료는 부담스럽기 때문이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월 1만원 이하’ 펫보험을 들고 나온 배경이다. 이상호 카카오페이손보 부사장은 1일 서울신문과 만나 “고객이 불편하다고 느끼는 지점을 바로 못 고치면 결국 선택받기 어렵다”며 “보험도 ‘필요한 순간에 돈이 나오느냐’가 핵심”이라고 말했다. 보스턴컨설팅그룹(BCG)에서 금융·보험 디지털 전환을 담당한 이 부사장은 2024년 카카오페이손보에 최고전략책임자(CSO)로 합류해 현재 전략사업을 총괄하고 있다. 수술 중심 보장 재설계… 보험료 1만원 이하로 낮춰이번 상품의 출발점은 단순했다. “왜 필요해도 가입하지 않을까.” 답은 비용과 구조였다. 반려동물 의료비는 표준화가 돼 있지 않아 수술 한 번에 수백만원이 드는 경우가 흔하다. 대표적인 슬개골 탈구 수술은 300만원을 넘기기도 한다. 이 부사장은 “돈이 크게 들어가는 순간을 못 막아주면 보험 가입 이유가 없다”며 보장 구조를 수술 중심으로 재설계했다. 회당 최대 500만원, 연간 4000만원까지 보장하면서도 보험료는 1만원 이하(수술당일형, 수술입원형 기준)로 낮춘 이유다. 그는 “보장은 뾰족하게, 구조는 단순하게 가져갔다”고 강조했다. 상품은 출시로 끝나지 않는다. 고객이 쓰면서 드러나는 불편은 바로 수정한다. 해외여행보험은 출시 이후 약 50차례 구조를 바꿨고, 휴대폰보험은 자녀 명의 가입 제한을 풀었다. 자기부담률도 20~30%에서 10%로 낮췄다. 이 부사장은 “보험은 만들어 놓고 파는 게 아니라, 쓰는 과정에서 계속 고치는 상품”이라며 “어디에서 막히는지 확인되면 즉시 손질한다”고 말했다. 개발 조직 기반 구조 구축… 플랫폼 직판으로 비용 절감이 같은 속도가 가능한 이유는 조직과 판매 구조에 있다. 카카오페이손보는 전체 인력의 절반 이상이 개발 조직으로, 이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문제를 빠르게 반영한다. 설계사나 법인보험대리점(GA) 대신 플랫폼에서 직접 판매해 유통 비용을 줄이고, 그만큼 보장에 반영하는 구조다. 보험을 ‘사고 이후 상품’에서 ‘일상 서비스’로 바꾸려는 시도도 이어지고 있다. 펫보험과 함께 선보인 ‘같이찾개’는 반려동물 실종 시 주변 이용자에게 알림을 보내 제보를 유도하는 기능이다. 이 부사장은 “보험을 사고 뒤에만 꺼내보는 상품이 아니라, 평소에도 체감하는 서비스로 바꾸고 싶었다”고 말했다. 보험손익 적자에도 실험 지속… ‘추천받는 보험사’로다만 수익성은 여전히 과제다. 지난해 3분기 기준 약 306억원의 보험손익 적자를 기록했다. 이 부사장은 “디지털 보험사는 규모만 키워서는 오래 버티기 어렵다”며 “손해율을 통제할 수 있는 구조를 먼저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가 말하는 카카오페이손보의 궁극적인 목표는 점유율에 앞서 ‘추천받는 보험사’다. 고객이 직접 써본 뒤 주변에 권하는 경험이 쌓여야 한다는 의미다. “고객 규모와 수익성, 만족도까지 잡은 디지털 보험 모델을 만들어서 글로벌에서도 참고할 수 있는 사례가 돼야죠.”
  • 65세 이상 1000만 명 시대…초고령사회 진입에 가족간병 시장 급격한 변화

    65세 이상 1000만 명 시대…초고령사회 진입에 가족간병 시장 급격한 변화

    한국이 2025년 초고령사회(65세 이상 인구 비중 20% 이상)에 공식 진입하면서 가족간병 시장에 근본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1000만명을 돌파했고,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발표한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2030년 약 14만 8000명 규모의 ‘미충족 요양’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문 간병인 수급이 갈수록 어려워지면서 가족이 직접 환자를 돌보는 ‘가족간병’이 확산하고 있다. 가족간병은 가족이 직접 환자를 돌본 뒤 보험사에 보험금을 청구하는 구조로, 전문 간병인을 고용하는 것과는 본질적으로 다르다. 문제는 가족간병 수요가 급증하면서 이를 악용한 비공식 업체도 함께 늘고 있다는 점이다. 카카오톡이나 전화로 간병 기록을 ‘대리 처리’해주겠다며 보호자에게 접근하는 업체가 성행하고 있다. 그러나 이런 방식은 보험사기에 해당하며, 보험사기방지 특별법상 보험금을 청구한 보호자 본인이 처벌 대상이 된다. 경찰청은 2026년 2월부터 10월까지 보험사기 특별단속을 실시 중이며,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보험사기 검거 건수는 2022년 1597건에서 2025년 2084건으로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처벌 수위는 10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 벌금이며, 부정 수령한 보험금은 이자 포함 전액 환수된다. 정부도 돌봄 분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2026년 예산안에서 복지·돌봄 분야에 총 359억원 규모의 신규 투자를 확정했으며, 그중 AX-Sprint 사업(300억원)은 돌봄 분야의 AI 응용제품 상용화를 지원한다. 돌봄 플랫폼 업계도 변화에 발맞추고 있다. 대한민국 돌봄 서비스 플랫폼 1위 케어네이션은 가족간병도 일반 간병과 동일한 프로세스로 운영하며, 간병 시작·종료 시간과 결제 내역을 시스템에 자동 기록한다. 보험사 제출용 증명서는 앱에서 바로 발급 가능하며, 누적 발급 건수는 38만 8000건, 월간 발급량은 전월 대비 30% 증가 중이다. 업계 전문가는 “초고령사회에서 가족간병은 선택이 아닌 현실이 됐다”며 “합법적이고 체계적인 디지털 기록 관리가 보호자 본인의 보험금 수령권과 법적 안전을 동시에 지키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 野 부산 의원 “李 대통령, 부산특별법 입법 방해 해명해야”…송언석과 긴급 면담도

    野 부산 의원 “李 대통령, 부산특별법 입법 방해 해명해야”…송언석과 긴급 면담도

    국민의힘은 1일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조성 특별법’의 국회 처리가 불발된 것과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국회의 입법 절차에 대한 대통령의 월권적 입법 방해 행위와 ‘의원입법은 포퓰리즘적’ 등 삼권분립에 반하는 의회 경시 망언을 사과하고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국민의힘 부산 지역 의원들은 이날 국회에서 송언석 원내대표와 긴급 면담하고 특별법 처리 불발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특별법은 부산을 국제물류와 국제금융, 디지털 첨단 산업의 메카로 육성하기 위해 특구 지정 등 각종 특례를 제공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특별법 추진에는 이미 부산 지역 여야 의원 전원이 뜻을 모았다. 지난달 23일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이 특별법 처리를 촉구하며 삭발을 감행했다. 이어 24일에는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에게 빠른 처리를 요청한 바 있다. 6·3 지방선거를 앞둔 만큼 여야가 각각 조속한 처리에 앞장섰으나 행정안전위 처리 후 법제사법위에서 상정이 불발됐다. 이 대통령은 지난달 31일 국무회의에서 “부산만 특별법을 만들면 대전은 어떻게 할 거며, 광주나 다른 데는 어떻게 할 건가”라며 법안 처리에 제동을 걸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의원 입법들이 사실 포퓰리즘적으로 되는 경우들이 가끔씩 있다”면서 “각 부처가 자기 부처 소관뿐만 아니라 재정 문제는 다른 법체계와의 정합성 문제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해줘야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에 부산 특별법인가 만든다고 그러고 있길래 제가 얘기를 좀 했다”고 전했다. 이에 국민의힘 부산 지역 의원들은 이날 긴급 성명서를 통해 “소관 상임위에서 정부 부처와의 협의를 모두 마치고 법사위 상정이 예정됐던 법안의 입법 절차가 대통령의 말 한마디로 중단됐다면 이는 대통령이 의회 위에 군림하는 월권적 입법 방해가 아닐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이 대통령은 본인이 특별법에 관해 누구에게, 무슨 ‘얘기를 좀’ 했다는 것인지 ‘부산발전특별법 입법방해 의혹’에 대해 구체적으로 해명하라”고 요구했다. 이어 “민주당은 부산발전특별법 처리를 당론으로 정하고, 이 대통령은 조건 없이 부산발전특별법 신속 처리에 협조하라”고 덧붙였다.
  • 동대문구, 초중고 ‘스마트폰 보관함’ 구입비 지원

    동대문구, 초중고 ‘스마트폰 보관함’ 구입비 지원

    서울 동대문구는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스마트폰 보관함 구입비 지원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초·중등교육법 개정으로 수업 중 스마트기기 사용을 제한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된 가운데 구도 예산 지원에 나섰다. 구는 1억 1000만원의 교육경비보조금을 투입해 1110학급에 각 10만원의 구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교실 내 디지털 기기 이용을 통제하고, 학습 몰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한편 구는 올해 총 교육경비보조금 170억원을 편성해 공교육 투자 규모를 키운 바 있다. 이필형 구청장은 “스마트폰 보관함 지원은 아이들이 디지털 환경의 영향을 줄이고 배움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습에 몰입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 NHN KCP, Mercedes pay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NHN KCP, Mercedes pay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 메르세데스-벤츠의 핀테크 부문 자회사 ‘Mercedes pay’의 국내 기술 파트너로 차세대 판매 모델 ‘RoF’ 전면 지원 NHN KCP(대표이사 박준석)는 메르세데스-벤츠의 핀테크 부문 자회사인 Mercedes pay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새로운 차량 판매 방식인 ‘리테일 오브 더 퓨처(Retail of the Future, 이하 RoF)’를 지원하는 통합 디지털 결제 인프라를 본격 가동한다고 2일 밝혔다. Mercedes pay는 메르세데스-벤츠 그룹 AG의 디지털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회사로, 현재 전 세계 45개 이상의 시장에서 차량 구매 및 서비스 결제를 지원하고 있다. 2018년 출시 이후 메르세데스-벤츠 스토어와 앱 결제는 물론, 인카(in-car) 결제와 차량 예약금 및 잔금 완납 등 광범위한 결제 서비스를 전담하며 그룹의 디지털 전환을 뒷받침하고 있다. NHN KCP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Mercedes pay의 국내 핵심 기술 파트너로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4월 중 새롭게 도입할 차량 판매 방식의 결제 전 과정을 전담한다. RoF는 수입사가 차량 재고와 가격을 직접 관리해 전국 어디서나 동일한 조건으로 구매가 가능하도록 설계된 판매 모델이다. NHN KCP는 이에 맞춰 차량 예약부터 잔금까지 이어지는 결제 여정을 통합한 결제 시스템을 구축했다. 해당 시스템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환경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해 고객의 결제 경험이 끊기지 않도록 설계됐다. 특히 자동차 구매 특성에 맞춰 국내 고객의 결제 선호도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세스를 적용했다. 예약 단계에서는 주요 간편결제를 지원하고, 잔금 결제 시에는 가상계좌 및 신용카드 기반의 차별화된 결제 방식을 제공한다. 또한 PASS 본인 인증 시스템을 결제 과정에 통합해 보안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강화했다. NHN KCP PG사업부 노재욱 전무이사는 “Mercedes pay와의 협업을 통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고객들에게 최적화된 결제 환경을 제공하게 되어 의미가 크다”며, “양사의 기술과 경험을 기반으로 프리미엄 자동차 구매 과정 전반에서 보다 안정적이고 일관된 결제 경험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동작구, 전액 무료 청소년AI·코딩 교육 운영

    동작구, 전액 무료 청소년AI·코딩 교육 운영

    서울 동작구는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비를 전액 지원하는 ‘2026년 동작미래교육 상반기 과정’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교육은 미래교육과정(코딩첫걸음, 사물인터넷, 파이썬, 메타버스), 견학과정(국립과천과학관), 학교연계과정(인공지능 윤리 메이커)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에 따라 숭실대학교, 국립과천과학관, 숭의여고 등 다양한 장소에서 특성에 맞게 진행된다. 교육 기간은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평일 오후 또는 토요일 방과후 과정이다. 학교연계과정은 사전 접수가 완료됐으며, 미래교육과정은 프로그램별 15명, 견학과정은 회차별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동작구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신청은 1일 오전 10시부터 프로그램별 마감 시까지 유선(대방청소년센터 02-845-0924)이나 홍보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아동·청소년들이 디지털 기술과 창의적 사고 역량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도록 이번 교육과정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다양한 미래교육을 경험하며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李대통령 “인니, 에너지원 역할 든든… 자원 안보 협력 확대해야”

    李대통령 “인니, 에너지원 역할 든든… 자원 안보 협력 확대해야”

    이재명 대통령은 1일 한국을 국빈 방문한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중동 전쟁에 따른) 위기가 양국 경제와 국민의 삶에 미칠 영향이 최소화되도록 자원 안보 관련 양국 간의 협력을 확대해 나갈 필요성이 매우 크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진행한 정상회담 모두발언을 통해 “우리는 인도네시아가 LNG와 석탄 등 주요 에너지원의 안정적 역할을 해 주는 데 대해서 무척 든든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중동 전쟁의 여파로 양국의 에너지 공급망은 물론 역내 경제에 미칠 충격이 크게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급변하는 국제 질서 속에서 민주주의, 자유 무역, 규범 기반 질서 등 가치를 공유하는 우리 양국 간의 협력은 더욱 빛을 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프라보워 대통령의 국빈 방한을 계기로 양국 관계를 한국에서 유일한 ‘특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 대통령은 “인도네시아는 한국 기업의 첫 해외 투자처였고 오늘날의 K방산을 있게 한 소중한 파트너”라며 “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 첫 번째 전기차 생산을 한국 기업이 함께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동안 성공적인 협력 성과에 기초해 저와 프라보워 대통령님이 함께 양국 국민에게 더 큰 이익을 가져다줄 미래 프로젝트 더 많이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고 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최근 레바논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로 인도네시아 국적의 유엔 평화유지군이 희생된 데 대해서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대통령님과 인도네시아 국민 여러분께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다. 프라보워 대통령은 정상회담에 앞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 대해 “매우 훌륭했고 대단히 영광”이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프라보워 대통령은 모든 관계에서는 여러 가지 오해도 발생할 수 있다면서도 “그러나 중요한 것은 한국과 인도네시아는 공동의 이해관계를 가지고 있다는 점”이라고 짚었다. 이어 “저희는 모두 태평양 국가, 무역에 의존하고 있는 국가이고 경제 성장을 위해서는 좋은 대외 관계를 유지해 나가는 것이 필요한 국가들”이라고 했다. 또한 “서로에게 보완적 역할을 할 수 있는 국가”라며 “한국에는 뛰어난 산업 능력, 과학 기술이 있고, 인도네시아에는 풍부한 자원, 큰 시장이 있다”고 전했다. 프라보워 대통령은 “제가 이번에 국빈 방문하는 이 시기는 전 세계적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안타까운 상황”이라며 “그렇기 때문에 한국과 인도네시아 양국 간 관계가 더욱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두 정상은 회담을 마친 뒤 양해각서(MOU) 교환식을 진행했다. 양국은 정상회담 계기에 핵심광물, 디지털 개발, 재생에너지 등 분야에서의 협력을 위한 MOU 16건을 체결했으며, 이 중 10건은 두 정상이 참석한 교환식에서 서명됐다. 이번에 체결된 MOU로는 핵심광물 유망 프로젝트 발굴 등을 위한 ‘핵심광물 협력에 관한 MOU’, 차세대 통신 인프라 및 기술 협력 등을 위한 ‘디지털 개발 협력에 관한 MOU’가 있다. 재생에너지, 원전, 탄소 포집 및 저장 등 에너지 전환 협력 체계의 구축을 위한 ‘청정에너지 협력에 관한 MOU’와 ‘탄소 포집 및 저장 분야 협력에 관한 MOU’ 등도 포함됐다. 아울러 양국은 외교장관 간 특별 포괄적 전략대화 협의체를 구축하기 위한 MOU와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 협력, 지식재산 보호 및 집행 협력을 위한 MOU도 맺었다.
  • 글로랑,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이야기가 있는 코딩’ 사업 수주 및 설명회 성료

    글로랑,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이야기가 있는 코딩’ 사업 수주 및 설명회 성료

    – 전국 100개 도서관·400회 교육 운영 AX 교육기업 ㈜글로랑(대표 황태일)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2026년 이야기 있는 코딩’ 사업을 수주하고, 전국 참여 도서관 대상 사업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독서를 기반으로 AI와 코딩을 연계한 창작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전국 공공도서관 100개관을 선정해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총 400회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은 ▲독서 ▲사고 확장 ▲AI 활용 ▲코딩 구현 ▲결과물 표현으로 이어지는 단계형 학습 구조를 통해 창의적 문제 해결력과 디지털 표현 역량을 동시에 강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글로랑은 공공 교육사업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전국 단위 교육 품질을 표준화하고, 사서와 AI 리터러시 강사가 협력하는 운영 체계를 구축했다. 사업설명회는 본 사업에 선정된 공공도서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설명회에서는 사업 추진 방향과 운영 절차, 교육 프로그램 구성, 현장 적용 사례 등을 중심으로 실무 안내가 이뤄졌다. 글로랑은 생성형 AI와 블록코딩을 활용한 창작 중심 교육과 디지털 역량 기반 맞춤형 수업을 통해 교육 효과를 높이고, 사업 종료 이후에도 활용 가능한 콘텐츠를 제공해 지속 가능한 공공 교육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과학창의재단 ‘디지털새싹’ 등 다양한 공공 교육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전국 단위 운영 역량을 이어갈 방침이다. 황태일 글로랑 대표는 “이번 ‘이야기가 있는 코딩’ 사업 수주는 글로랑이 독서를 기반으로 AI와 코딩을 연계한 창작형 교육 모델의 우수성과 공공 교육사업 수행 역량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독서–사고 확장–AI 활용–코딩 구현으로 이어지는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생각을 디지털 콘텐츠로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공공도서관이 미래형 학습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KLPGA 중계, 압도적 화면+음향 돌비 시스템으로 보고 듣는다

    KLPGA 중계, 압도적 화면+음향 돌비 시스템으로 보고 듣는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와 한국프로골프(KPGA) 디지털 중계권을 확보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웨이브(Wavve)는 KLPGA와 KPGA 투어 전 경기에 프리미엄 HDR(High Dynamic Range) 영상 기술의 ‘돌비 비전(Dolby Vision®)’과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를 적용한다고 1일 밝혔다. 웨이브 2일 개막하는 KLPGA 투어 국내 개막전 더 시에나 오픈부터 스포츠 라이브 방송에 돌비 비전과 돌비 애트모스로 중계한다. 국내 방송이나 스트리밍 서비스에 돌비 비전과 돌비 애트모스가 동원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돌비 비전은 영상의 최대 밝기와 명암비를 대폭 향상시켜 실제 눈으로 보는 것과 유사한 수준의 영상을 구현한다. 특히 야외에서 진행되는 골프 중계 특성상 변화무쌍한 날씨 환경에서도 필드의 미세한 색감 차이와 작은 골프공의 궤적까지 선명하고 입체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 돌비 애트모스는 머리 위 공간을 포함한 3차원 공간에 소리의 움직임을 정확하게 배치해 실제와 같은 사운드를 전달함으로써 더욱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돌비 비전,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하는LG·삼성·안드로이드·애플TV 등 스마트 TV 전용 웨이브 앱을 통해 즐길 수 있으며, 프리미엄 화질과 음질로 현장의 생동감을 안방까지 전달한다. 한편 웨이브는 골프 팬들을 위한 ‘골프 전용관’을 통해 시청 편의를 제공 중이다. 전용관에서는 실시간 중계방송, 경기 다시보기(VOD), 전체/선수별 하이라이트 영상, 시상식 및 인터뷰 등 풍성한 부가 콘텐츠를 한 곳에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 [인사] 디지털타임스

    ■디지털타임스 △편집국 편집위원 강태영
  • ‘오세훈의 참모들’ 정무직 사직하고 6·3선거 앞으로

    ‘오세훈의 참모들’ 정무직 사직하고 6·3선거 앞으로

    서울시 정무직 공무원들이 오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오세훈 서울시장 캠프의 선발대 역할을 하기 위해 줄줄이 사의를 표했다. 1일 서울시에 따르면 김인규 정무비서관, 김소양 미디어콘텐츠특보, 윤주진 메시지수석, 이건희 디지털영상수석이 최근 사표를 제출했다. 시는 공직 기간 비위 사실 조회 등 추가 절차를 거쳐 이달 초 사표를 수리할 방침이다. 김 비서관은 김영삼 전 대통령의 손자로, 윤석열 정부 당시 대통령실 정무수석실 행정관을 지냈다. 사표를 낸 이들은 오 시장의 선거 준비 과정에서 실무를 담당할 참모들이다. 이들은 공직에서 물러나 본격적인 선거 준비에 나서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 시장 측 관계자는 “오 시장은 시장직을 계속 수행한다”면서 “경선 과정에서 추가적인 게 필요하면 조치가 있겠지만 아직 결정된 바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참모들은 민간인 신분으로 선거 준비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완도군, ‘도서 요약 전자 구독 서비스’ 운영

    완도군, ‘도서 요약 전자 구독 서비스’ 운영

    전남 완도군이 4월부터 군민들이 효율적으로 지식을 습득하고 독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도서 요약 전자 구독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 서비스는 신간·베스트셀러의 내용을 핵심 위주(A4 5~10매 분량)로 요약해 제공한다. 경제·경영, 인문 교양, 사회과학, 문학 등 전 분야를 망라한 8700여 종의 도서 요약본을 제공하며 추후 매월 20~30종의 신규 도서 요약본을 지속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특히 영미, 유럽, 일본 등 최신 해외 도서 2300여 종을 함께 제공하고 텍스트뿐만 아니라 오디오북, 동영상 강연도 이용할 수 있어 ‘듣고 보는 독서’가 가능하다. 또 매주 월요일 아침 엄선된 6종의 도서 요약 정보를 알림톡으로 발송해 주는 ‘북 도시락’ 서비스를 통해 군민의 자기계발을 돕는다. 도서 구독 서비스는 군민이면 누구나 스마트폰과 PC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신청은 완도군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군립도서관(061-550-6900~2)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도서 구독 서비스가 최신 독서 경향을 접하고 디지털 환경에 발맞춘 독서 환경과 함께 ‘책 읽는 완도’ 조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이상근 서강대 교수,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비상임위원 위촉

    이상근 서강대 교수,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비상임위원 위촉

    서강대학교는 이상근(대외교류처장) 서강대 경영학과 교수가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비상임위원으로 위촉됐다고 1일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대통령 직속 합의제 행정기구인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디지털 기술 발전에 따른 방송·미디어·통신 융합 환경에 대응하고, 공적 책임 강화와 이용자 편익 증진, 산업의 균형 발전 및 국제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난해 10월 출범했다. 이 교수는 야당 추천 몫 비상임위원 2명 가운데 한 자리로 합류했으며, 이번 위촉을 계기로 위원회는 정상 가동에 들어간다.
  • 서울시의회 이커머스 특별위원회, ‘2026 서울여성 이커머스 포럼’ 참석

    서울시의회 이커머스 특별위원회, ‘2026 서울여성 이커머스 포럼’ 참석

    서울시의회 이커머스 시장의 여성 인력 취·창업 활성화를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새날, 국민의힘·강남1)는 지난 3월 31일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열린 ‘2026 서울여성 이커머스 포럼’에 참석했다. 이날 현장에는 이새날 위원장을 비롯한 특위 위원들이 함께 참석해 연간 2300명의 여성 이커머스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120개 교육과정 쇼케이스를 참관했다. 위원들은 패션·디자인·뷰티 산업의 디지털 전환 흐름에 발맞춰 설계된 현장 수요 기반의 교육 모델을 살피고, 서울 여성 이커머스 인재 양성의 미래 비전 선포식에도 함께했다. 미래 비전 선포식에는 이상봉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장이 대표로 비전을 발표했다. 아울러 김은하 아이스크리에이티브 대표, 정승희 뷰티블러바드 대표, 홍유리 ㈜엔드게임벤처스 대표, 황현욱 G마켓 매니저, 정기열 에스엔패션그룹(주) 부대표, 정명훈 한국여성스타트업협회 이사, 고아라 명지대학교 교수 등 패션·디자인·뷰티 이커머스 관련 각 분야 전문가들이 자리를 빛냈다. 이 위원장은 이날 포럼 개회식에서 축사를 전하며 “오늘날 이커머스 시장은 단순한 비즈니스 모델을 넘어 기술과 감성, 그리고 콘텐츠가 융합된 무한한 기회의 장”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서울시는 패션과 뷰티, 디자인 산업의 중심지로서 우리 여성들이 가진 섬세한 감각과 창의력이 가장 강력한 경쟁력이 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 위원장은 최근 특위에서 현장 방문했던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내 비더비(B the B)와 쇼룸을 언급하며 “그 과정에서 느낀 것은, 좋은 공간과 기회가 연결될 때 창업의 가능성이 훨씬 더 커진다는 점이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그는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참석자들을 향해 “세상의 변화를 읽어내는 통찰력과 자신만의 고유한 브랜드를 만들어가는 그 용기 있는 발걸음이 머지않아 서울을 넘어 세계 시장을 움직이는 커다란 물결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격려했다. 그러면서 “여러분이 당당하게 꿈을 펼치고 성장할 때까지 서울시의회 이커머스 특별위원회가 늘 여러분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함께 걷겠다”고 약속했다.
  • 영화 ‘왕사남’ 배경 계유정난, 통계물리학으로 풀어보니…

    영화 ‘왕사남’ 배경 계유정난, 통계물리학으로 풀어보니…

    1500만을 훌쩍 넘어 1600만 관객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영화 ‘왕과 사는 남자’는 수양대군의 왕위 찬탈 첫 단계인 ‘계유정난’(1453년)과 단종의 죽음을 배경으로 한다. 계유정난 이후 조선의 엘리트집단의 운명은 어떻게 변했을까.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중국 홍콩침례대, 홍콩대 공동 연구팀은 조선왕조실록과 과거 급제자 명단인 ‘문과방목’(文科榜目)을 디지털 인문학과 복잡계 방법론으로 분석해 조선 관료 1만 4600여명의 경력 패턴을 규명했다고 1일 밝혔다. 조선 관료 사회의 성공과 몰락의 법칙을 과학적으로 규명한 이번 연구 결과는 통계 물리학 분야 국제 학술지 ‘물리학 A: 통계적 메커니즘과 그 응용’ 4월호에 실렸다. 조선왕조실록은 600년 넘는 기간 동안 국가 운영 기록을 자세히 담고 있어 당시 정치·사회 구조를 정밀하게 복원할 수 있는 방대한 데이터 분석이 가능하다. 연구팀은 우선 조선 초기 권력 구조가 극적으로 변동한 사건인 ‘계유정난’을 정량 분석했다. 실록 기록을 바탕으로 단종, 수양대군, 안평대군과 교류한 관료들의 관계망을 구축한 결과 수양대군(세조)과 가까웠던 인물들은 공신으로 부상하고 안평대군 측 인물들은 숙청되는 등 권력 변화가 데이터로 명확하게 나타났다. 이런 무력 정변은 흔한 사례가 아니어서 연구팀은 관료제의 일반 작동 방식을 이해하기 위해 장기적 분석을 했다. 연구팀은 ‘총성공지표’를 개발해 개별 관료가 어떤 지위에서 얼마나 오래 활동했는지 정량적으로 측정했다. 분석 결과 조선 건국 이후 약 400년 동안은 일정 수준의 공정성과 사회적 이동성이 유지됐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 조선 후기로 갈수록 안동 김씨, 풍양 조씨 등 특정 가문이 경쟁이 아닌 권세를 통해 과거에 급제하고 고위 관직을 독차지하면서 관료 사회의 불평등이 급격히 심해졌다. 이는 공정한 인재 등용 시스템의 붕괴를 의미하며, 실력 본위의 등용 시스템이 무너진 구조적 변동을 해결하지 못하면서 조선이 쇠퇴와 멸망의 길을 걷게 됐다는 것을 보여준다. 연구를 이끈 박주용 카이스트 교수는 “이번 연구는 디지털화된 역사 자료와 과학적 데이터 분석을 결합해 단기간 역사적 사건을 해석하는 수준을 넘어 한 국가 전체 구조의 역사적 변동을 관찰한 사례”라며 “이번 연구 결과는 국가의 흥망성쇠에 개인과 집단의 행위가 미치는 영향을 보여줌으로써 현대 사회의 공정성과 인재 등용 문제에도 중요한 시사점을 준다”고 말했다. 박 교수팀은 인공지능(AI)으로 조선사 데이터베이스를 확장하여 해외의 관료제와 비교하고, 전세계와의 교류 기록도 분석하여 조선의 국제사적 의의를 거시적으로 규명하는 추가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 합병 지연·리스크 여전… IPO 제동 걸린 양대 코인 거래소 [뉴스 분석]

    합병 지연·리스크 여전… IPO 제동 걸린 양대 코인 거래소 [뉴스 분석]

    두나무, 지분 규제에 합병 불확실성 가상자산 부진에 꺾인 실적도 발목빗썸, 당국 제재·오지급 경영진 연임책임 논란 지속… 2028년 이후 상장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1·2위인 두나무와 빗썸이 나란히 주주총회를 열었지만,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성장’이 아닌 ‘기본’에서 동시에 제동이 걸렸다. 외형 확대에 집중해 온 전략이 상장 국면에서 내부통제·지배구조·수익 안정성이라는 검증대에서 한계를 드러내며 모두 상장 시계를 늦출 수밖에 없게 됐다. 31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두 거래소는 거래 수수료 중심의 수익 구조를 바탕으로 성장해왔다. 다만 이 구조는 거래량에 따라 실적 변동성이 크다는 약점을 안고 있다. 호황기에는 가려졌던 문제가 상장 단계에서 다시 부각되는 흐름이다. 두나무는 네이버파이낸셜과의 합병을 전제로 IPO를 추진해 왔지만, 일정이 3개월가량 미뤄지며 상장이 지연됐다. 합병이 완료돼야 상장 절차에 들어갈 수 있는 구조인 만큼 일정 지연이 곧 IPO 지연으로 이어지는 셈이다. 여기에 디지털자산기본법(2단계 법안) 등 규제 체계가 확정되지 않은 점도 변수다. 합병 구조 자체가 향후 규제 방향에 따라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불확실성이 남아 있다. 이날 주총 질의응답에서는 합병 구조를 둘러싼 불안이 이어졌다. 오경석 대표는 합병 구조 변경 여부에 대해 “원안대로 추진 중”이라는 입장을 반복하는 데 그쳤다. 실적 역시 부담 요인이다. 두나무의 당기순이익은 2023년 8050억원에서 2024년 9838억원으로 증가했지만 지난해 7089억원으로 감소했다. 가상자산 시장 호황이 꺾이면서 거래량이 줄어든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빗썸은 실적 변동폭이 더 컸다. 순이익이 2023년 243억원에서 2024년 1618억원으로 급증했다가 지난해 780억원으로 줄었다. 문제는 주총에서 실적보다 내부통제와 제재 대응 문제가 더 크게 부각됐다는 점이다. 이날 빗썸은 IPO 시점을 2028년 이후로 늦추고, 2027년까지 내부통제와 회계체계를 정비하겠다고 밝혔다. 사실상 “지금 상태로는 상장이 어렵다”는 점을 인정한 셈이다. 질의응답에서도 이러한 한계가 그대로 드러났다. 배당 계획에 대해 묻자 이재원 대표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고민하겠다”는 원론적인 답변을 했고, 오지급 사고 역시 “휴먼에러”라는 설명과 재발 방지 대책 제시에 그쳤다. 금융정보분석원(FIU) 제재 대응과 관련해 행정소송 제기 여부를 검토 중이라는 설명이 나오자 한 주주는 “투자자 입장에서는 불확실성만 커졌다”고 말했다. 특히 이 대표의 연임을 두고는 책임 논란이 여전하다. 금융당국 제재와 오지급 사태 모두 현 경영진 체제에서 발생했음에도 연임이 이뤄지면서 책임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았다는 지적이다. 빗썸은 빗썸홀딩스가 약 73.56% 지분을 보유한 구조 아래 계열사와 해외 법인이 얽혀 있어 지배구조와 책임 체계 역시 상장 과정의 추가 변수로 꼽힌다.
  • 이창용 유튜브 ‘니귀닫’ [경제 블로그]

    이창용 유튜브 ‘니귀닫’ [경제 블로그]

    “저를 힘들게 했던 분들 이름을 다 적어놨습니다.” 31일 통화당국과 금융권에 따르면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전날 ‘프로젝트 한강(디지털화폐 실거래 테스트) 2단계 사업’과 관련한 비공개 오찬 간담회에서 이같이 사뭇 진지하게 말을 꺼냈다고 합니다. 그는 다음 달 20일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는데요. “퇴임 직후 곧바로 유튜브를 시작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유튜브 가칭도 강렬합니다. ‘니귀닫’(당신의 귀나 닫아라). 그간 이 총재의 정책과 의견을 비판했던 이들에 대한 정면 반박 콘셉트입니다. 그를 향했던 비판 수위와 논리 등에 따라 리스트에 오른 정관계 인사들의 점수를 1~10점으로 나눠 매겨뒀다고 합니다. 이미 사전 준비는 마친 셈입니다. 처음엔 농담으로 받아들이던 간담회 참석자들도 진담 같은 그의 발언에 우려를 표하자 이 총재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재차 강조했다고 하네요. 한은 관계자는 해당 간담회를 “임기를 마무리하며 인사하는 자리”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자리뿐 아니라 복수의 오·만찬 자리에서도 ‘유튜버의 꿈’을 밝힌 것으로 전해집니다. 당장 개인 채널을 개설하지 않는다고 해도, 기존 유튜브 채널 출연도 열어둔 것으로 보입니다. 이 총재는 적극적인 소통과 명확한 직설화법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은행 주도의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강력하게 주장하며 금융위원회와 각을 세우기도 했죠. 대외적 요인으로 인한 고환율의 화살이 한은으로 온 데 대한 억울함 역시 호소했다고 합니다. 그의 역점 사업인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에 대한 애정도 막판까지 드러냈습니다. 총재직을 떠나기 전 이미 판은 다 짜뒀죠. 올해 상반기부터는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보조금, 연내에는 관공서 업무추진비 및 연구개발(R&D) 예산 등 다양한 국고금 집행에 CBDC 기반 예금토큰을 활용할 계획입니다. 다만 시장에서 여전히 상용성에 의문이 제기되는 건 사실입니다. 지난해 진행된 1차 실거래 테스트에는 8만 1000명이 참가해 11만 5000건을 거래했는데요, 한 사람당 1.4회 써보고 말았단 얘기입니다. 후임으로 지명된 신현송 총재 후보자에 대한 신임도 드러냈습니다. 이 총재는 “저는 떠나는 사람이니 후임인 신 후보자가 나머지 사업들을 잘 이끌어 줄 것”이라고 강조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곧 무거운 짐을 내려놓을 이 총재의 시원한 속풀이, 조만간 유튜브에서 만나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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