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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 벌써 빙수야? “뭘 모르는 소리”

    어, 벌써 빙수야? “뭘 모르는 소리”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한여름을 겨냥한 제품들이 벌써부터 주목을 끌고 있다. G마켓은 15일 “더위가 빨리 찾아오면서 야외 수영장들이 지난해보다 일찍 개장한 데 힘입어 지난 1주일 동안 물놀이 용품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 가까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행복누리의 김과장님의 쇼튜브(1만 1900원)·비치타월(9800원)·방수 디카팩(1만 3000원) 등이 잘 팔린다고 소개했다. ●수영장 조기 개장… 물놀이용품 판매량 5%↑ 외식업계도 빙수류 등을 앞세워 이른 더위에 지친 사람들을 유혹했다. 빙수류 출시는 지난해보다 한 달 정도 빨라졌다. 올해는 팥빙수뿐 아니라 우유·홍차·유자·커피빙수 등 다양한 종류가 선을 보였다. 지난해 봄 인기를 끌었던 딸기 등 베리류를 올린 빙수도 등장했다. 뚜레쥬르에서는 올해 ‘밀크빙수’와 ‘홍차빙수’를 냈다. 밀크빙수에는 우유·연유·통팥 앙금에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올렸고, 홍차빙수에는 통팥 앙금과 호두에 홍차 파우더를 뿌려 올렸다. 아삼티 찻물을 스프레이 건조 방식으로 제조, 떫은 맛을 줄였다고 설명했다. 과일빙수·녹차빙수·커피빙수 등 전통 빙수류와 함께 테이크 아웃이 가능한 컵빙수도 준비했다. ●밀크·홍차·유자 등 퓨전빙수 출시 봇물 파리바게뜨는 ‘블루베리빙수’와 ‘커피빙수’를 새롭게 내놓았다. 새콤달콤한 맛을 찾으면 블루베리 시럽을 얹은 블루베리빙수가, 구수하면서도 달콤한 맛을 원한다면 커피빙수가 어울린다고 추천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청량감 있는 디저트 메뉴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지난해보다 이른 빙수류 출시 배경을 설명했다. 투썸플레이스도 유자·블루베리·녹차 등 3가지 맛 가운데 고를 수 있는 ‘아이스 플라워’ 3종을 선보였다. 꽃 모양 그릇에 얼음을 깔고 과일을 올린 뒤 요구르트 아이스크림으로 마무리했다. 엔제리너스커피는 홍시·블루베리 등을 얼음과 함께 간 여름 음료 ‘엔제린 스노우’ 신제품을 이번달 1일부터 판매하고 있다. 이 가운데 홍시 제품은 가을철에 냉동고에 얼려둬 먹기 편하면서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냉동 홍시를 스무디 형태로 만든 제품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홍시는 심장과 폐를 튼튼하게 하고, 갈증을 없애주기 때문에 체력이 떨어지는 무더운 여름철에 먹으면 좋다.”고 말했다. 올여름 무더위가 예상되는 가운데 엔제리너스는 지난해 전체 매출의 18%를 차지하던 엔제린스노우 제품군의 매출 비중이 올해 25%까지 오를 것으로 기대했다. 딸기·망고·드림카카오 등 14종을 준비했다. ●홍시·블루베리 등 이색빙수도 인기몰이 패스트푸드에서도 빙수류 출시를 서두르는 모습이다. 몸에 좋은 재료를 내세운 게 특징이다. KFC는 팥빙수와 함께 녹차 아이스크림과 시럽을 담은 ‘녹차빙수’를 선보였다. 버거킹은 스트로베리·라즈베리·블루베리 등 3가지 베리류를 넣은 ‘베리믹스 팥빙수’를 추천했다. 롯데리아는 역으로 팥을 많이 넣은 ‘옛날 팥빙수’를 내놓았다. 이 회사는 과일을 토핑한 ‘생생 과일빙수’도 출시했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맛은 어때?”…20분의 1 크기 ‘초미니 수박’

    보통 수박의 20분의 1 크기의 ‘초미니 수박’이 출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네덜란드 농산물 개발자 코퍼트 크레스가 지름 3cm의 동전만한 수박을 남미에서 발견했고 이 과일을 네덜란드로 가져와 비닐하우스 재배해 시중에 내놨다.”고 최근 보도했다. ‘펩키노 초미니 수박’(Pepquino Micro Melons)라고 이름 붙은 이 수박은 지금까지 흔히 봤던 수박보다는 훨씬 작지만 초록색 껍데기와 선명한 줄무늬 등을 가진 완벽한 수박의 모습을 하고 있다. 생산자에 따르면 이 수박은 오이처럼 아삭하게 씹히는 맛이 일품이며 과즙은 기존의 수박보다 약하기 때문에 가볍게 에피타이저나 디저트로 먹기 좋다. 아니면 올리브처럼 샐러드나 볶음요리에 넣거나 과즙 아이스크림에 넣어 다른 음식과 함께 곁들여 먹을 수도 있다. ‘초미니 수박’의 생산자인 코퍼트 크레스는 “이 수박은 약간 신맛이 나고 외관이 독특하기 때문에 지금까지 접해보지 못한 것을 체험해보고 싶은 고객들에게 사랑받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초미니 수박’ 50개가 들어간 한 박스는 우리돈 약 2만원 정도이며 곧 영국 등으로 수출될 예정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남아공 최고 와인생산지 스텔렌보시를 가다

    남아공 최고 와인생산지 스텔렌보시를 가다

    │스텔렌보시(남아공) 글 사진 박건형 특파원│케이프타운에서 서쪽으로 한 시간가량 차를 달리면 광활한 녹색의 포도밭이 펼쳐진다. 최첨단 건물부터 고풍스러운 오두막집까지 수많은 와이너리(와인 제조장)와 농장이 자리잡은 곳. 남아공 최고의 와인생산지로 꼽히는 스텔렌보시(Stellenbosch)의 첫인상은 마치 아프리카가 아닌 이탈리아의 전원 마을을 그대로 옮겨놓은 것 같았다.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도 와인이 생산되느냐고 묻는다면 그 사람은 진정한 와인마니아라고 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독일 최대의 와인공급국이고, 유럽은 물론 아시아와 미국, 남미 등 전세계로 와인을 수출하고 있습니다. 특히 유럽과 같은 방식으로 와인을 생산하면서도 독특한 우리만의 품종을 교배해내고 있죠.” 2001년산 ‘니틀링쇼프 로드 니틀링 피노타주’로 남아공 와인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와이너리 니틀링쇼프의 세일즈 책임자 노마 체커 이사는 자부심이 넘쳤다. 1692년 케이프 지역으로 이주한 독일인에 의해 설립된 이 와이너리는 1814년 두 번째 소유주였던 마티누스 니틀링의 이름에서 따왔다. 그의 별명은 ‘로드 니틀링(Lord Neethling)’으로 와인의 신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273㏊에 달하는 포도밭에서 10여종의 와인이 생산된다. 남아공 와인의 가장 큰 특징은 유럽의 전통에 새로운 스타일을 접목해 독특한 맛과 향을 갖게 됐다는 점이다. 체커 이사는 “남아공 와인은 프랑스 보르도 스타일과 비슷하지만 포도 품종 개량을 통해 좀더 묵직하고 중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면서 “과거 디저트 와인으로 유명했지만 지금은 모든 종류의 와인이 다 만들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럽 지역에서 남아공 와인은 저렴하게 보르도의 향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오래 묵혀서 맛을 숙성시키는 대신 빠른 시간에 좀더 많은 사람이 와인을 맛볼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 남아공 와이너리의 공통된 목표다. 스텔렌보시 이외에 인근의 팔, 우스터, 콘스탄샤, 프란스후크, 웰링턴, 오버버그 등 서부케이프 지역에서 해외로 수출되는 와인은 4억ℓ에 이른다. 레드 와인 중에서는 카베르네 쇼비뇽이 압도적으로 많지만 시라, 메를로, 피노타주, 피노누아 등도 재배한다. 최근에는 이탈리아 품종인 산지오베제, 넵비올로, 바르베라를 재배하는 와이너리도 늘고 있다. 특히 피노타주는 프랑스산 피노누아와 생소를 교배해 등장한 남아공의 고유 품종이다. 체커 이사는 “피노누아는 섬세하고 우아하지만 재배가 까다롭고, 생소는 병충해에 강하다.”면서 “예전에는 피노타주가 거칠다는 평가 때문에 각광을 받지 못했지만 이제는 정상급의 와인으로 거듭났다.”고 밝혔다. 국내에서도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남아공 와인을 쉽게 맛볼 수 있다. 현재 10여개 수입업체가 남아공 와인을 국내시장에 소개하고 있다. 젊은 층을 중심으로 미국, 칠레, 남아공 등 신세계 와인 선호 경향이 뚜렷해지면서 ‘가격 대비 맛’을 선택의 기준으로 삼는 사람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남아공 와인의 선두주자는 단연 ‘맨 빈트너스 카베르네 쇼비뇽’이다. ‘육감적’이라는 평과 함께 육류뿐 아니라 파스타 등과도 환상의 궁합을 자랑한다. 밸런타인 데이를 맞아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최고의 작업용 와인’ 설문에서 3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대선 승리 직후 축하주로 사용한 ‘그레이엄벡 블루트 NV’ 역시 남아공산이다. 스파클링 와인으로 넬슨 만델라가 1994년 대통령으로 당선됐을 때 마시기도 했다. 오바마는 “부드럽고 상큼한 복숭아와 딸기향이 나는 세련된 맛”이라고 평가했다. 2010년 남아공 월드컵대회 공식지정 와이너리인 ‘니더버그’의 와인들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니더버그에서 생산한 피노타주 와인은 국내에서도 1만~3만원선에 구입할 수 있을 만큼 대중적이다. kitsch@seoul.co.kr ■ 350년 역사 남아공 와인 신기술 꾸준히 접목… 전성기 맞아 1647년 난파한 네덜란드 상선 ‘하렘호’가 아프리카 남쪽의 스톰케이프(희망봉의 별칭)에 도착했다. 선원들은 채소를 재배하고 원주민 코이코이족과 필요한 물건을 물물교환하면서 1년을 살아남았다. 새로운 땅을 발견한 네덜란드 동인도 회사는 케이프에 식량 보급기지를 세우고 향신료 무역에 뛰어들었다. 1659년 2월2일 네덜란드인 얀반 리벡은 일기에 “오늘 케이프에서 자란 포도로 와인이 처음 만들어졌다.”고 적었다. 올해로 350주년을 맞은 남아공 와인 역사의 첫걸음이었다. 1685년 리벡의 후임자 시몬 반데르 시텔은 대규모의 포도농장을 만들었고, 그 이후 콘스탠시아 스위트 와인으로 불리는 무슈카달, 폰텍, 프론티냑 등 화이트와인을 생산하기 시작했다. 당시 콘스탠시아 와인은 유럽에서 최고의 디저트와인으로 명성을 날렸다. 프러시아의 프레데릭 대제와 나폴레옹, 시인 보들레르 등이 콘스탠시아 와인 애호가로 유명했다. 영국작가 제인 오스틴 역시 ‘센스 앤드 센서빌리티’에서 콘스탠시아 와인을 주요 소재로 사용했다. 특히 1756년부터 1763년까지 유럽을 강타한 7년전쟁 기간 동안 유럽 내 포도 수확량이 줄면서 남아공 와인은 최고의 전성기를 맞았다. 이어 1813년 나폴레옹이 유럽의 항구를 봉쇄하면서 다시 호황을 누리는 등 역사적 배경의 도움을 얻은 남아공 와인은 승승장구했다. 심지어 1948년 국민당이 집권하면서 인종차별정책(아파르트헤이트) 시대가 열리며 남아공과 교역하던 많은 나라들이 경제 제재조치를 취하는 와중에도 와인 수출량은 오히려 증가세를 유지했다. 특히 기존 수출선인 유럽 이외의 지역으로 관심을 돌린 것은 남아공 와인의 스타일을 변화시킨 결정적 계기로 꼽힌다. 콘스탠시아 와인·피노누아 등 일부 포도종에만 집중되던 산업 구조가 변했고, 90년대 이후에는 슈퍼 프리미엄급 와인도 등장하기 시작했다. 남아공의 안톤 루퍼트 그룹과 프랑스의 라피트 로실드사가 합작한 루퍼트&로실드사에서 출시한 ‘바론 에드먼드’나 KWV(국영와인공사)의 ‘에이브러햄 페롤드’ 등은 최고 수준의 와인들과 어깨를 나란히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주한 남아공 대사관 윌헬미나 서기관은 “선진 기술을 꾸준히 배워 접목하는 실험정신이 남아공 와인의 힘”이라면서 “1994년 아파르트헤이트 철폐 이후 남아공 와인은 진정한 전성기를 맞고 있다.”고 밝혔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영화리뷰] 애물단지 괴물, 지구방위 수호대로

    드림웍스의 최고경영자(CEO) 제프리 카젠버그는 “(설명을) 3000번 듣는 것보다 한 번 보는 게 낫다.”고 했다. 정말 그랬다. 드림웍스가 새로운 첨단 기법으로 내놓은 3D 애니메이션 ‘몬스터vs에이리언’은 신선하고 색다르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그 가치가 충분했다. 특수안경을 끼고 봐야 하는 약간의 불편함은 있었지만 탁구공이나 운석이 눈앞으로 날아오는 것 같았고, 흩날리는 나뭇잎이나 파편 등은 손만 내밀면 잡힐 듯했다. 또렷한 화질이나 음향, 화면 속 원근감도 기존 입체영상과는 확실히 달랐다.이야기는 단순하다. 처지곤란한 존재로 비밀 수용소에 갇혀 있던 몬스터들이 지구를 침략한 에이리언을 물리칠 희망으로 나선다는 게 뼈대다. 순간이동 장치의 오류로 바퀴벌레 머리를 갖게 된 천재 과학자 닥터 로치 박사, 빙하기에 얼음에 갇혔다가 2만년 뒤 깨어난 물고기인간 미싱링크, 유전자 변형 토마토와 디저트 소스가 화학작용을 일으켜 젤리형 괴물이 된 밥, 핵 방사선 누출로 애벌레에서 100m짜리 거대 괴수가 된 인섹토사우르스는 장기 수용자다. 여기에 결혼식 당일 우주에서 날아온 운석에 부딪힌 뒤 몸집이 거대해졌고, 거대렐라라는 이름으로 수용소 신참이 된 주인공 수잔 머피가 힘을 보탠다. 1950년대 괴수 영화나 광고물, 삽화에서 따온 캐릭터들은 익살스러움과 개성이 넘친다. 어디서 본 듯한 여러 장면들도 비빔밥처럼 맛을 보탠다. 대통령이 에이리언이 보낸 거대 로봇과 맞닥뜨리는 장면에선 스티븐 스필버그의 ‘미지와의 조우’가 떠오른다. 거대 로봇의 반응이 신통치 않자 대통령은 ‘베벌리힐스캅’의 테마음악을 연주하며 춤을 춘다. 거대 로봇을 향해 ‘ET 고 홈’이라고 적힌 미사일이 날아가는 동안 ‘ET’의 메인테마가 스친다.거대 로봇과의 대결을 담은 샌프란시스코 액션 신도 인상적이다. 샌프란시스코가 무대인 액션 작품이라면 대개 등장하는 내리막길 추격 장면도 유머스럽게 재현된다. 금문교에서 벌이는 사투는 ‘판타스틱 4’가 겹쳐진다. 단순한 줄거리에 기시감이 있는 부분이 많지만 그다지 지루함을 느낄 수 없는 것은 속도감 있게 이야기를 이끌어간 연출력이 뒷받침됐기 때문이다. ‘샤크’를 연출했던 롭 레터맨이 시나리오에 참여하고, ‘슈렉2’로 데뷔한 콘래드 버넌과 공동 감독을 맡았다. 엔딩 크레디트가 올라간다고 빨리 자리를 뜨면 놓칠 수 있는 장면이 있다.아쉽게도 국내에선 리즈 위더스푼, 휴 로리, 키퍼 서덜랜드 등 할리우드 스타들이 펼친 목소리 연기를 입체영상과 동시에 즐길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입체영상에 자막을 입히는 데 기술적인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입체영상은 한예슬 등이 참여한 더빙판으로 상영되며 2D 상영본은 자막이 깔린다. 4월23일 개봉.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비, 국제적 센세이션” 디스커버리 채널서 극찬

    “비, 국제적 센세이션” 디스커버리 채널서 극찬

    “비는 한국 경제와 사회 변혁 성공의 상징이며, 한국 최고의 국제적 센세이션이다” 세계적인 다큐멘터리 채널인 ‘디스커버리(DISCOVERY)’에서 비(Rain, 본명 정지훈)를 위와 같이 극찬해 눈길을 끈다. 비의 소속사 제이튠엔터테인먼트는 23일 “오늘 디스커버리가 기획한 ‘힙 코리아’라는 다큐멘터리를 통해 비의 일화가 소개되며, 한 시간 분량의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을 비롯한 전 아시아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고 밝혔다. 전 세계 170여 개국의 채널을 보유하고 있는 ‘디스커버리’ 채널은 한국의 발전적인 문화에 주목해 ‘힙 코리아(HIP KOREA)’라는 다큐멘터리를 기획했으며, 과거의 서울이 역동적으로 변화한 데에 비추어 비 또한 피와 땀과 눈물로 한국의 아이돌을 넘어 국제 무대의 슈퍼스타로 성장했다고 소개했다. ‘힙 코리아’의 제작진은 비의 값진 성공 일화를 통해 대한민국 서울의 성공 신화를 알리고자 막대한 제작비를 투입, 영상미를 극대화했으며,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거머쥔 바 있는 세계적인 여배우 수잔 서랜든과 미국의 유명한 토크쇼 ‘콜베어 리포트’의 진행자인 스티븐 콜베어의 인터뷰까지 감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수잔 서랜든은 비에 대해 “자기 일을 열심히 해 두번이나 납치해 디저트를 먹여야 할 정도”였다고 칭찬했다. 스티븐 콜베어는 비가 자신의 TV쇼에 출연해 댄스 대결을 펼쳤던 때를 회상하며 ‘자신의 예술에 완전히 몰두한 거장’을 만난 느낌이었다며 극찬했다. 비는 작년 초, 제작진을 통해 처음으로 제안을 받았으며, 약 반년의 제작기간을 거쳐 완성한 이번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을 통해 “이십대여, 승리합시다”라는 슬로건으로 동시대를 살고 있는 젊은이들을 향해 희망 메시지를 전하게 된다.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딸기의 붉은 유혹

    딸기의 붉은 유혹

    하우스 딸기가 쏟아지고 있다. 대형 마트나 재래 시장에 가면 먹음직스럽게 쌓아놓은 딸기에 몸도 마음도 싱그러워진다. 보통 딸기의 제철은 5월부터 시작되나 하우스 재배가 일반화된 요즘은 1년 내내 딸기를 즐길 수 있다. 그러나 하우스 딸기가 대거 선보이는 이맘때가 가격도 싸고 맛도 좋다. 비가림재배(식물에 빗방울이 직접 닿지 않도록 재배) 덕에 당도가 훨씬 높고 육질도 단단해 제철 노지 딸기 못지않다. ●붉은 기가 꼭지까지 있으면 ‘싱싱’ 딸기는 환절기를 건강하게 넘길 수 있도록 해주는 영양소를 두루두루 갖췄다. 비타민C 함유량이 가장 높은 과일 중 하나다. 100g당 80㎎으로 키위와 비슷하다. 사과나 귤의 10배 이상인 것. 알이 굵은 딸기 4~5개만 먹어도 하루 필요한 비타민C(50㎎)를 충분히 공급받을 수 있다. 비타민C가 풍부하니 스트레스 해소에 좋고, 암 예방에 효과가 있으며, 여자들에겐 기미나 주근깨를 예방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피로 회복에 좋은 철분과 인, 뼈에 좋은 칼슘도 잔뜩 함유하고 있다. 봄날 나른한 오후를 깨울 수 있는 최고의 보약인 셈이다. 잘 익은 딸기를 고르려면 선홍색이 또렷하고 윤기가 나며 씨가 고르게 분포돼 있고 꽃받침 전체가 젖혀 있어야 한다. 모양이 예쁘고 붉은 기가 꼭지 부위까지 퍼져 있는 게 싱싱하고 달다. 표면이 울퉁불퉁하고 씨가 튀어나온 것은 보기에도 좋지 않지만 맛도 없다. 딸기는 씻을 때 30초 이상 물에 담그지 않는 것이 좋다. 쉽게 물러지고 영양소가 물에 녹을 수 있기 때문이다. 꼭지를 떼지 말고 소금물로 재빨리 헹궈내면 짠맛과 단맛이 어우러진 독특한 맛을 볼 수 있다. ●샴페인·생크림 등과 잘 어울려 딸기는 그냥 먹어도 좋지만 다양한 재료들과 어울려 눈과 입을 자극한다. 우유, 생크림, 두유, 꿀을 곁들이면 영양의 균형을 이룰 뿐 아니라 신맛을 중화해 풍미가 좋아진다. 망고 주스나 럼주를 섞어 상큼한 칵테일을 만들 수도 있다. 딸기와 가장 환상적인 조합을 이루는 짝꿍은 샴페인. 영화 ‘프리티 우먼’에서 주인공들이 룸 서비스로 딸기와 샴페인을 시켜 먹는데, 로맨틱한 분위기 연출에 그만이다. 딸기를 안주처럼 먹어도 좋지만 딸기에 살짝 칼집을 내어 샴페인에 빠뜨려 보는 것도 색다른 방법이다. 샴페인에 섞인 딸기 향이 기분을 좋게 만든다. 조선호텔 베키아 에 누보 김혜령 소믈리에는 딸기와 곁들이면 좋은 샴페인으로 돔페리뇽, 포메리 브뤼 로얄, 뵈브 클리코 퐁사르뎅, ‘007 샴페인’으로 불리는 볼랭저, 모엣샹동 로제를 추천했다. 생크림도 딸기의 베스트 프렌드. 트렌디한 딸기 메뉴로 여성들의 발길을 끌고 있는 청담동 ‘카페T’의 치즈무스&스트로베리(사진 위)는 쫀득한 크림으로 여성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눈처럼 수북하게 쌓여 나온 크림은 크림치즈, 생크림, 사우어크림, 설탕이 어우러져 만들어졌다. 딸기를 찍어 먹다보면 칼로리 계산을 잊게 하는 묘한 중독성이 있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만들어 봅시다 ●딸기 벨리니 재료 딸기 5개, 스파클링 와인 150ml, 시럽 15ml. 만드는 법 1. 딸기를 잘게 으깬다. 2. 으깬 딸기, 시럽을 와인잔에 넣고 스파클링 와인을 채워 나간다(시럽은 물과 설탕을 1대1 비율로 만든다. 반드시 팔팔 끓는 물에 설탕을 넣어야 눌러 붙지 않는다). 3. 장식으로 마무리한다. ●치즈무스&스트로베리 재료 딸기 15개. 필라델피아 크림치즈, 사우어크림, 생크림, 설탕 만드는 법 1. 딸기는 깨끗이 씻어 반으로 갈라 놓는다. 2. 필라델피아 크림치즈, 사우어크림, 생크림, 설탕을 기호에 맞게 덜어 휘핑기로 섞는다. 3. 썰어 놓은 딸기를 꽃꽂이하듯 올려 낸다. >> 호텔서 맛보는 딸기 디저트 ·뷔페·칵테일 등 무궁무진 눈부신 변신 쉐라톤 그랜드 워키힐 로비라운지 파빌리온은 지난해 인기에 힘입어 ‘베리베리 스트로베리 시즌2’를 마련했다. 3월29일까지 토·일요일마다 선보이는 딸기 뷔페로 13가지 딸기 디저트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커피 또는 차가 포함된 가격은 2만 7000원, 딸기 주스가 포함된 가격은 3만원. 행운권 이벤트도 진행하는데, 운 좋으면 숙박권 등을 얻을 수 있다. 오후 2~5시. (02)450-4534.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의 로비 라운지에서도 3월15일까지 주말마다 딸기 뷔페를 차린다. 새콤한 딸기와 고소한 피스타치오 크림이 잘 어울리는 케이크, 신선한 레몬을 더해 지친 몸에 활력을 줄 딸기 레몬롤 등을 선보인다. 7종류의 칵테일도 선보인다. 따뜻한 음료가 포함된 가격은 2만 5000원. (02)559-7603/(02)3430-8603.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로비라운지는 독특한 딸기 칵테일을 제공하고 있다. 딸기와 톡 쏘는 스파클링 와인을 섞은 딸기 벨리니, 마티니에 딸기를 넣어 씹히는 맛이 독특한 딸기 마티니 등 저알콜 음료와 오미자를 넣어 건강을 챙긴 딸기 오미자 셰이크로 메뉴를 채웠다. 1만 8000원부터. 3월까지. (02)799-8165.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로비라운지도 딸기와 복분자 주스, 프로즌 딸기 마가리타 등 활력을 주는 딸기 음료를 선보인다. 1만 3000원부터. 5월3일까지. (02) 531-6611. 호텔 리츠칼튼 서울의 델리숍 리츠델리는 새달 1일부터 4월30일까지 새로운 딸기 메뉴를 선보인다. 신선한 딸기와 바삭한 쿠키가 어우러진 딸기 타르트와 딸기씨가 씹히는 딸기 케이크, 부드러운 생크림과 딸기가 어우러진 딸기 슈퍼프 등 눈과 입을 즐겁게 해 줄 디저트가 즐비하다. 조각 케이크 4500원부터. (02)3451-8278.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의 컴파스 로즈에서는 주스, 칵테일, 스콘, 케이크 등 다양한 딸기 음료와 디저트를 선보인다. 딸기 케이크는 1만 1000원, 음료는 1만 3000원이다. 행사 기간 동안 점심 세트 메뉴(3만 8000~4만 3000원)를 주문한 고객에게 딸기차와 딸기 초콜릿 퐁듀를 디저트로 제공한다. (02) 317-0365. 모든 가격은 세금·봉사료 별도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다과상]

    ●신라호텔 밸런타인데이 패키지 서울신라호텔이 부부·연인들을 위한 2종의 밸런타인 패키지를 2월13, 14일 선보인다. 명품 플라워 브랜드 ‘폴라프라이크’가 제작한 펄 톤 풍선 장식의 그랜드 디럭스룸과 라운지에서의 조식뷔페, 해피아워 서비스(맥주, 와인 등 음료 및 과일, 스낵 등 무료)가 마련된다. 또 ‘폴라프라이크’의 부케와 명품 ‘겔랑 코즈메틱’ 제품이 제공되고, 호텔 1층 라운지&바 ‘더 라이브러리’의 ‘밸런타인 초콜릿 뷔페’(2인 기준) 무료 이용권이 제공된다. 5만원을 추가하면 레스토랑 ‘더 파크뷰’ 조식(2인)을 이용할 수 있다. 피트니스 클럽의 체지방 분석 프로그램 등을 즐길 수 있는 혜택도 함께 마련된다. 29만~39만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 2230-3310. ●딸기와 함께하는 미각 축제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은 2월1일부터 한 달 동안 봄의 전령인 딸기와 함께하는 미각축제를 마련한다. 주스와 아이스크림, 생크림 케이크, 셰이크 등 딸기를 이용한 각종 음료와 디저트를 선보인다. 1만 3000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 로비라운지 ‘크리스탈가든’에서도 생딸기 주스, 생딸기 펀치, 생크림을 얹은 생딸기, 딸기 치즈케이크, 생딸기가 첨가된 후로즌 다이퀴리를 선보인다. (051)749-2232.
  • [26일 TV 하이라이트]

    ●흑산도 홍어잡이 열전(KBS1 오후 11시10분) ‘홍도파’와 ‘흑산도파’, ‘대청도파’의 숨막히는 홍어잡이 대결! 현지파와 멀리서 찾아온 외지파 9척의 경쟁. 홍어 철을 맞아 전통 주낙방식으로 고가의 홍어를 잡기 위해 전국에서 전남 앞바다로 모여든 홍어잡이 고수들의 숨막히는 홍어잡이 열전과 홍어잡이로 살아가는 홍도와 흑산도 주민들의 삶을 소개한다. ●빅스타 X파일(KBS2 오후 7시15분) 2008년을 강타한 패러디 열풍! 2008년 가장 빛났던 패러디 퀸 후보! 신봉선 vs 김신영. 신봉선의 ‘미쳤어’, 김신영의 ‘노가리 안주’까지. 연예인들이 뽑은 연예계 최고의 패러디 퀸의 영광은 누구에게 돌아갈 것인가? 드라마, 영화, CF 속 명장면과 명대사, 보고 또 봐도 재미있는 NG열전도 지켜본다. ●2009 어르신 가요제(MBC 오전 8시50분) 젊음과 열정, 끼로 똘똘 뭉친 어르신들의 감동과 웃음의 현장! 2009년 새해 온 가족이 모여 함께 할 수 있는 유쾌한 프로그램. 60대 이상의 어르신들이 트로트부터 최신가요까지 다양한 무대에 도전한다. 당당하게 인생을 즐기는 노년층의 모습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와 노년의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스타 격투기쇼 ‘내 주먹이 운다’(MBC 오후 6시45분) 2009년 기축년 소의 해 가장 위험한 격돌이 시작된다. 격투기계의 산 증인 주장 이계인과 8명의 스타들로 구성된 청팀과 대한민국 대표 카리스마 주장 김보성과 8명의 스타들로 구성된 홍팀. 두 팀 챔피언의 자리를 놓고 4각의 링위에서 짜릿한 한판 승부를 펼친다. ●실버퀴즈 노노클럽(EBS 오후 7시50분) 이번 시간에는 성남희망천사운동본부 봉사단 어르신들과 함께한다. 이번 주 주제는 ‘설날 아침은 꼭 시댁에서 지내야 한다’. 여자는 출가외인이니 당연히 시댁에서 지내야 한다는 의견과 시대가 변했으니 딸도 친정에서 명절을 지낼 수 있어야 한다는 의견까지 어르신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어본다. ●세계 세계인(YTN 오전 10시30분) 프랑스에서 달콤한 디저트로 수백 년간 인기를 끌어온 마카롱이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더하고 있다. 17세기부터 고풍스러운 방법으로 구운 마카롱으로 유명한 바스크 지역의 생장드뤼즈 시. 프랑스 전역에서 유명해 멀리 떨어진 도시에서도 이곳의 마카롱을 사기 위해 일부러 찾는 사람들도 많다. ●스타주니어쇼 붕어빵(SBS 오후 6시30분) 전국 어린이 100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들이 바라본 어른들의 세상’에 대한 설문을 랭킹으로 만들고, 스타와 스타의 자녀가 함께 출연하여 ‘랭킹 주제’에 대한 공방 토크를 펼치는 본격 ‘키즈’ 랭킹 토크쇼. 문제를 풀면서 어린이들이 사심 없이 폭로하는 연예인 가족의 사생활 에피소드도 들어본다.
  • 호텔 고급식당 “지갑 여세요”

    호텔 고급식당 “지갑 여세요”

    신기한 경험과 재미있는 이야기는 지갑을 열게 하는 힘이다. 유서 깊은 커피숍에서 먹는 커피가 비록 원두가 같을지언정 몇 배의 가격 차이가 나는 것은 사람들이 맛 이외의 뭔가 의미 있는 것에도 무게를 둔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런 의미에서 몇몇 고급 식당의 행보가 눈길을 끈다. 그랜드인터컨티넨털호텔이 운영하는 이탈리안 식당 ‘마르코 폴로(무역센터 52층)’는 요즘 눈 가리고 밥을 먹는 ‘블라인드 디너’를 진행 중이다. 스페인 와인 명가 ‘또레스’에서 나온 소믈리에와 주방장이 진행하는 행사로 유럽에서 종종 열렸다고는 하나 한국에서는 처음. 홀에서 음식이 차려질 방으로 이동할 때부터 안대를 쓰는데, 약간의 긴장과 설렘이 교차하면서 특별한 식사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한다. 음식은 사실 눈으로 먼저 먹는 것으로, 시각이 차단되면 입맛을 잃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식재료와 식기의 색감이 중시되는 것도 이 때문이다. 하지만 때로 눈은 편견의 굴레로 작용한다. 이 굴레를 벗고 오로지 귀와 코로 먼저 느낀 뒤 음식을 깊게 음미하도록 하는 것이 행사의 의미다. “왜 사서 고생이냐.”, “호들갑”이라며 딴죽을 거는 소리가 나올 법하다. 하지만 색다르게 한 끼를 원하는 사람들의 구미를 당기지 않을까. 스스로 장금이와 유명 소믈리에 뺨치는 혀를 가졌다는 이들의 도전 의식도 자극할 만하다. 프랑스 출신 소믈리에는 음식의 재료와 맛이 어떤지를 묻고 와인이 잔에 채워질 때마다 “어디 산인 것 같은가.”, “맛을 표현해봐라.”, “포도 품종은 무엇일까.” 같은 질문을 쏟아낸다. 디저트까지 4개의 코스로 진행되며 궁합 잘 맞는 와인이 곁들여지는 저녁의 가격은 17만원. 세금·봉사료 별도다. 최소 6인부터 최대 14인까지 신청자가 있으면 식탁이 차려진다. 식사 후 먹은 음식을 확인할 수 있으며, 주방장이 나와 설명까지 해준다. 16일까지. (02)559-7620. 서울프라자호텔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투스카니는 ‘예술’을 메뉴에 올렸다. 올 한해 3개월 단위로 세계 유명 화가의 그림을 주방장이 음식으로 재해석한 특별식을 선보인다. 첫 번째 작품은 오스트리아 작가 클림트의 ‘키스.’ 밸런타인데이, 화이트데이 등 연인들을 위한 날을 감안했다. 만남, 사랑, 동행, 약속 등 사랑의 단계를 네 가지 음식으로 형상화했다. 한 송이의 꽃처럼 만들어진 장어 라자냐는 고백, 단호박 속을 파스타 면으로 감싼 카넬로니는 사랑을 확인한 두 남녀의 포옹, 바질과 렌탈콩이 어우러진 안심구이는 연인들의 동행, 초콜릿 수프와 바나나 아이스크림의 달콤함은 사랑의 약속을 의미한다. 12만원(세금·봉사료 별도). 3월31일까지. (02)310-7200.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여행가방]

    ●책으로 만나는 ‘이벤트의 달인´ 사랑과 일,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 싶다면 이벤트로 승부하라! 자타가 공인하는 아이디어 공장이자 센스 넘치는 방송인 김순도 씨가 최근 저서 ‘이벤트의 달인’(로그임 펴냄)을 내고 새해엔 한국 사람 모두가 이벤트의 달인이 되자고 제안했다. ‘이벤트의 달인’은 지은이의 반짝이는 이벤트 아이디어와 구체적인 적용 사례를 가이드 북처럼 쉽고 즐겁게 풀어낸 것이 특징. 성공에 대한 테마인 ‘레시피’, 사랑에 대한 테마 ‘에피타이저’, 기념일에 관한 테마 ‘메인 디시’, 부부와 가족의 테마 ‘디저트’까지 4부문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책의 강점은 실용적인 내용들로 가득찼다는 것.연인·가족·부부·사랑하는 친구들에게 응용이 가능한 이벤트 문구 180선, 기념일별 이벤트 아이디어, 지은이가 추천하는 이벤트하기 좋은 장소, 이벤트로 성공한 평범한 사람들 이야기 등 진솔한 이야기와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해 준다. 이밖에 가수 바비킴, 피아니스트 이루마, 방송인 최은경, 아나운서 김주희, 김일중, 화가 박영남 씨 등 각계각층의 유명인들이 진솔하게 고백한 그들만의 이벤트 레시피와도 만날 수 있다. 지은이는 “이벤트는 결코 어렵거나 부끄러운 것이 아니다. 사랑을 주고 사랑을 받는 아름다운 행위이며 소통이다. 이벤트로 무미건조한 일상에 화려한 패션을 더해 보자.”고 제안한다. 1만 1900원. ●전 세계 힐튼 호텔 50% 할인 온라인 여행사 넥스투어는 홈페이지(www.nextour.co.kr)에서 전 세계 힐튼 호텔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는 행사를 31일까지 한다. 아름다운 해변가에 자리잡은 ‘힐튼 괌 리조트 앤드 스파’, 다뉴브 강가의 워터프런트 특급호텔 ‘힐튼 비엔나 다뉴브 호텔’ 등 유수의 힐튼 체인이 포함된다. (02)2222-6616. ●뉴욕시 호텔 ‘셋째날 공짜´ 행사 미국 뉴욕 관광청은 올 겨울 뉴욕시의 최고급 호텔과 함께 ‘서드 나이트 프리(Third Night Free)’ 이벤트를 벌인다. ‘시그니처 컬렉션’이라 불리는 뉴욕의 최고급 호텔에 최소 2박을 예약한 손님들에게 추가로 무료 숙박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주메이라 액세스 하우스 등 10개의 호텔이 참여한다. 2월 27일까지. 참가자에게는 명품 백화점 삭스 피프스 애비뉴의 VIP쇼핑 패키지를 제공한다.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 사라진 성탄특수… 풀죽은 소띠마케팅

    사라진 성탄특수… 풀죽은 소띠마케팅

    거리에서 크리스마스 캐럴이 사라지고,푸른 빛이 도는 흰색 조명으로 장식한 서울 도심은 루체페스타가 열렸던 지난해에 비해 차분해졌다.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나지 않는다는 얘기다.불황에 짓눌린 분위기는 크리스마스 특수를 먼 얘기로 만들며 유통과 호텔업계를 울상짓게 했다. 소띠 해가 열흘여 앞으로 다가왔지만 띠를 내세운 제품 판매는 지난해에 비해 크게 줄어들었다고 23일 업계는 설명했다.소 관련 상품 기획전을 조기 철수하거나 아예 계획을 취소하는 경우도 있다. 연말이 되면 선물 판매로 북적이던 백화점과 재래시장은 불황을 실감하는 중이다.백화점들은 연말을 맞아 일제히 연장 영업을 실시했지만,지갑을 여는 이들은 줄었다는 설명이다.롯데백화점에서 가방을 판매하는 한 직원은 “20% 이상으로 가격을 내려본 적이 없는 브랜드인데,이번에 30% 내린 직원가로 세일 판매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호텔업계도 연말 특수 대신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의 매출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한다.서울 강남의 한 호텔 직원은 “입지가 좋아 모임 손님이 지난해보다 줄어들지는 않았지만,매년 해 오던 성장을 올해는 기대하기 어려울 것 같다.”고 귀띔했다. 많은 기업이 4일 이어 쉬지만 여행·항공업계는 실감이 나지 않는다.크리스마스·연말 특수가 사라져 지난해 대비 12월 여행객 수가 30~40%가량 줄었다.하나투어 홍보팀 김미경 사원은 “지난해는 단거리인 동남아나 일본 여행객이 몰려 연말 특수가 있었지만 올해는 태국 공항 폐쇄 사태와 고환율 등이 겹쳐 여행객이 많이 줄었다.”고 말했다. 외식업계 가운데 빕스와 베니건스 부평점과 대학로점,방이점 등 일부 지점은 24일과 31일 자정까지 연장 영업을 한다.한 곳에서 메인 메뉴부터 디저트까지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는 경제성을 활용,크리스마스 수요를 유인하기 위한 시도이다.이같은 노력에도 매장별로 아직도 크리스마스 예약이 끝나지 않은 곳이 많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연말 대목을 노리던 유통업체들 스스로도 위축돼 가고 있다.내년을 상징하는 동물인 ‘소’ 캐릭터를 활용한 제품이 드물어졌다.지난해 말 올해의 십이지상인 ‘쥐’를 활용한 액세서리와 휴대전화 소품 등이 봇물을 이룬 것과 대비된다.롯데백화점은 지난주에 소 관련 소품 기획전을 열었다가 일찌감치 철수했다. 하지만 유통업계는 올해 마지막 남은 대목인 크리스마스 이브 당일 케이크 판매에 주목하고 있다.뚜레쥬르는 매장 당 판매할 케이크수를 지난해보다 5% 정도 늘렸고,샤니는 편의점용 케이크의 가짓수를 22개로 늘렸다고 밝혔다.비교적 싼 가격에 분위기를 낼 수 있다는 이유로 지난달 11일 ‘빼빼로 데이’ 당시 판매가 호조를 보인 기억에 의지하고 있는 셈이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테이블 세팅 이렇게 하세요”

    “테이블 세팅 이렇게 하세요”

    식탁 위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고 싶지만 1년에 한번 쓸까말까한 소품을 굳이 돈 들여 사고 싶지 않다.하지만 아무리 조촐한 모임이라도 상차림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음식 맛도 살고 기분도 산다.돈도,힘도 안 들이는 아이디어 테이블세팅 팁을 쿠킹아트센터 이지현 실장에게서 들어봤다. ●그릇이 없다고 걱정마라 보통 세트 구매를 선호하는 주부들이라면 상을 차릴 때도 그릇을 통일시켜야 한다는 강박을 가지고 있다.그래서 손님 수에 맞춰 그릇이 없으면 불안해한다.그럴 필요 없다.옆사람끼리는,다르게 마주보고 앉은 사람들끼리는 같은 그릇을 놓아보라.밥상 위도 단조롭지 않고 동일한 그릇에서 느껴지는 ‘사소한 유대감’이 더욱 친밀한 식사 시간을 만든다.평소 커피를 담아 마시던 넓고 큰 머그컵도 편견을 깨고 훌륭한 국 또는 스프 그릇이 된다는 것도 명심할 것! ●근사한 테이블보 없어도 된다 크리스마스의 대표 색상은 빨강과 녹색.지금 당장 집 앞 문구점에 가서 빨강,녹색의 부직포를 살 것.사각 또는 원형으로 오려 식탁 매트를 만들어 깔아주면 값비싼 테이블보 부럽지 않다.식기가 모두 화이트일 경우,부직포를 엇갈리게 또는 마주보게 같은 색상으로 배치하면 활기 넘친다. ●다 쓴 랩 심지 요긴하네 요즘 대형할인점에 가면 예쁜 냅킨이 많다.그냥 식탁 위에 놓아도 장식미를 주지만 손님에게 특별한 기분을 선사하려면 냅킨링 하나쯤 있으면 좋다.굳이 돈 들여 살 필요 없다.다 쓴 랩이나 쿠킹 호일 심지를 길이 3cm 정도로 자른 뒤 금색 리본으로 깔끔하게 말고 가장자리는 풀로 고정시킨다.솜씨가 있다면 여기에 황금색 구슬,솔방울 등을 붙이면 근사한 냅킨링이 완성된다.자신 없다면 손님의 이름을 넣은 카드를 붙여도 세심한 배려를 느끼도록 할 수 있다.와인잔 다리에 작은 이름표를 달거나 리본을 달아도 좋다. ●화려한 꽃,촛대 아쉽지 않다 키가 작고 입구가 넓은 민무늬 유리컵(언더락잔)에 물을 3분의1쯤 담아 초를 띄워 테이블 한편에 쭉 배치하는 것도 방법.디저트로 먹으려고 사온 머핀이 있다면,초코파이로 생일 케이크 만드는 방법으로 쌓아 맨 꼭대기 머핀 위에 반짝이 종이로 오려 만든 별모양 하나 꽂아줘도 식탁을 근사하게 만들 수 있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불황 잠시 접어두자! 크리스마스만큼은 추억 만들래~

    불황 잠시 접어두자! 크리스마스만큼은 추억 만들래~

    환율 급등으로 계획했던 외국 여행을 접었다.그렇다고 ‘방콕(방에 콕 처박히기)’하기에는 억울하다.주머니 가벼워졌다고 얼마 남지 않은 2008년 추억만들기를 관둘쏘냐.문턱을 좀더 내리거나 푸짐한 덤을 넣거나 이색 행사로 눈길 끄는 각 호텔들의 연말 프로그램을 알아보자. # 빙판 위의 추억 오는 20일엔 어김없이 서울 남산에 위치한 그랜드하얏트호텔(02-799-8112) 앞에 오전 7시부터 사람들이 줄을 길게 늘어설 것이다.24일과 31일 호텔 아이스링크 입장권을 현장에서 예약 판매하는 날이기 때문.선착순 300명으로 제한하는 입장권의 가격은 어른 6만 5000원,어린이 4만 8000원(세금 별도)이다.스케이트장 입장은 물론 10여종의 음식과 음료가 차려지는 스낵바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국가 대표 피겨스케이팅 선수들의 공연과 다양한 경품 행사 등이 열리고 31일에는 새해 맞이 불꽃놀이도 즐길 수 있다.오후 6시부터 이튿날 오전 2시까지 운영.쉐라톤그랜드워커힐(02-2022-000)의 아이스링크 또한 빠질 수 없다.‘눈의 여왕’으로 아이스링크를 꾸미고 20일 문을 연다.별관 더글러스하우스 1박과 아이스링크 2인 무료 입장이 포함된 윈터 패키지가 13만 8000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이다.롯데호텔월드도 객실 1박에 아이스링크 입장권 2장,롯데월드어드벤처 빅3 티켓 2장까지 포함한 패키지를 16만 5000원부터 선보인다.밀레니엄서울힐튼(02-317-3000)은 서울광장 아이스링크와 묶은 상품을 내놨다.딜럭스룸 1박에 스케이트 이용권 2장과 휴대용 손난로도 제공되는 패키지의 가격이 17만 5000원(세금·봉사료 별도).단,24일에는 3만원이 추가된다. #‘덤’이 있는 추억 서울가든호텔(02-7107-185)은 개관 30주년을 기념해 가장 저렴한 패키지를 선보였다.스탠더드 객실에서 하루 묵으며 초고속 인터넷을 무료로 쓰고 체크 아웃 시간도 연장되는 상품 가격이 9만원.미니바 전품목도 50%까지 할인한다.여기에 2인 조식을 포함하면 11만 5000원(세금 포함)이다.2월28일까지.단 22일~1월4일은 1만원 추가.서울프라자호텔(02-310-7710)은 옆구리 시린 여성 고객을 위해 ‘걸스파티 패키지’를 마련했다.넓은 비즈니스형 객실에서 맥주와 감자튀김 안주,보드게임까지 제공된다.코겐도 화장품 샘플도 주어진다.19만원(세금·봉사료 별도).리츠칼튼(02-3451-8114)의 ‘스노 드림 패키지’는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해 딱이다.객실 내에서 가족과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를 직접 만들 수 있도록 했으며 케이크와 쿠키,음료 2잔이 제공된다.24일 저녁에는 부모가 아이들을 위해 미리 준비한 선물을 산타클로스가 배달해 주는 서비스도 진행한다.23~28일,26만원부터(세금·봉사료 별도).신라호텔(02-2230-3310)은 디럭스룸 1박에 테디베어 인형,스키리조트의 8종 할인권을 넣은 패키지를 19만원(세금·봉사료 별도)에 준비했다. 서울웨스틴조선호텔(02-317-0404)의 ‘로맨틱 패키지’는 여성들이 좋아하는 클레드뽀 보떼 화장품을 제공된다.패키지 예약률은 ‘덤’에 따라 좌우되기도 하는데 고급 화장품일수록 반응이 좋다고.2인 조식 및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이용,객실 내 과일·쿠키·와인·모닝 커피 제공,오후 2시까지 체크아웃을 연장해주는 가격이 24만 5000원(세금·봉사료 별도).24·31일은 3만원 추가다.조선호텔은 24·25일 저녁에 로비에서 돈 한푼 안들이고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행사도 펼친다.꼬마 산타들이 신나는 캐롤 공연을 열고 오렌지,계피,설탕을 넣고 끓인 독일의 전통 글루와인과 전통 빵을 무료로 나눠준다.산타 할아버지가 호텔 곳곳을 누비며 과자를 선물하고,추억에 남을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도 하는 이벤트도 벌인다. 힐튼 남해 골프&스파 리조트(055-850-0100)의 스파 오아시스는 온가족이 함께 스파를 즐길 수 있는 가족형 패키지를 준비했다.부부가 함께 예약하면 만 3~11세 아이에게도 8만원 상당의 테라피가 무료로 제공된다.2시간30분.1인 기준 22만원(부가세 별도).내년 1월31일까지. #우아 또는 왁자지껄한 추억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02-559-7603)의 로비라운지는 13·14일,20·21일,24·25일 오후 2~6시까지 프랑스,스위스,영국 등 7개 나라에서 크리스마스 시즌에 즐기는 쿠키,케이크,초콜릿으로 차려진 디저트 뷔페를 운영한다.1인당 3만 2000원.2인 이상 2만 8000원(봉사료·세금 포함).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와인바 ‘바루즈(02-6282-6763)’는 19일 이색적인 ‘베드 서퍼 파티’를 준비했다.새 단장한 객실에 들여놓은 침대 2개를 선보이는 동시에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하는 효과를 노렸다.입장객은 음료수 2잔과 핑거푸드를 무제한 먹을 수 있다.오후 8시부터.5만원.15일까지 예약 받는데,여성고객은 50% 할인해주니 참고하시길.최근 새롭게 뜨고 있는 롯데호텔 신관 35층에 위치한 ‘피에르 바(02-317-7183)’도 24일 오후 6시부터 이튿날 오전 2시까지 파티를 연다.프랑스 현지에서 공수해 온 거위간,치즈,굴,훈제연어 등 5가지 메뉴와 프랑스 상파뉴 지방의 말리 그랑 크루 블랑 드 노아 부르트 샴페인 1병이 제공된다.2인 기준 35만원(봉사료·세금 포함).숙박권,여성 화장품,와인 등 푸짐한 상품이 주어지는 행운권 추첨도 진행된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쇼핑플러스]

    ●동서식품은 귀리와 통밀,쌀 등 곡물을 꿀이나 물엿으로 뭉친 뒤 구운 그래놀라30%와 아몬드,크랜베리 등을 첨가한 시리얼 포스트 아몬드 크랜베리 그래놀라를 판매한다.11가지 비타민과 미네랄이 함유돼 있다.350g 3950원,570g 6350원.1588-2233. ●네덜란드 맥주 하이네켄이 연말을 맞아 12월 한달 동안 서울에서 저녁 모임이 끝난 고객들을 링컨 리무진으로 집까지 데려다주는 무료 리무진 서비스를 실시한다.다음달 12일까지 하이네켄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받는다. ●한국 네슬레가 1923년 미국 시카고에서 탄생해 인기를 모아 온 땅콩초콜릿 버티핑거를 국내에 출시했다.미국 캘리포니아산 땅콩과 옥수수를 여러 겹의 얇은 버터 사탕처럼 만든 디저트용 간식으로 강한 단맛이 특징이다.개별포장으로 220g이 4950원,700g은 1만 1150원.080-730-5336. ●한국원양산업협회와 농림수산식품부는 12월의 웰빙수산물로 명태를 지정하고,다음달 1~7일 전국 이마트 매장에서 명태를 살 때 사용할 수 있는 10% 할인 쿠폰을 발행하는 등 이벤트 행사를 연다.원양산업협회(www.kosfa.org)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앱솔루트 보드카 수입사인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3238개의 스팽글을 단 750㎖ 연말 선물용 한정판 앱솔루트 레드 스팽글을 선보이고,다음달 4일 소비자 1000여명을 초청해 서울 청담동 클럽 앤써에서 출시 기념 가면 파티를 연다.제품 홈페이지(www.absolut-red-spanglecokr)에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3만 3900원.  ●사조대림이 물을 넣고 조리하는 집에서 엄마가 만들어주는 어묵 떡볶이를 판매한다.대림선어묵과 쌀떡,칠리시드 오일과 케첩이 함유된 고추장 소스로 구성된 냉장용 제품이다.2인분(465g)이 2500원. ●파스퇴르유업은 3년 이상 농약을 쓰지 않은 원료로 만든 95%의 유기농사료를 공급했을 때 발급되는 국제유기농인증(IFOAM)을 받은 내 곁에 목장 유기농우유 저지방을 내놓았다.유리병에 담았고 180㎖는 1500원,900㎖는 6900원. ●미샤의 한방화장품 라인 미사(美思)에서 영지버섯과 산삼 추출물,순금,녹용 등을 포함한 마사지 겸용 워시오프 타입의 미사 초보양 온양 기활 팩을 냈다.135㎖가 2만 1000원.
  • “오바마, 北 변화 없으면 강경정책 펼 수도”

     “버락 오바마 대통령 당선인은 다른 나라들과의 결속과 통합에 관심이 많은 만큼 한·미 관계도 부시 대통령 때보다 훨씬 좋아질 것 같다.그러나 과거와 비슷한 결과가 나온다면 북한에 더 강경한 태도를 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세계적인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 박사는 28일 서울 여의도동 국회에서 열린 국회 선진사회연구포럼 초청 강연을 마친 뒤 ´오바마 정부와 남북 관계의 전망’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오바마 당선인은 ‘적들과도 이야기하겠다.’고 말했고,북한도 미국과 대화할 의향이 있다.”면서 “그러나 북핵 문제가 쉽게 해결되지는 못할 것이고,오바마 정부는 충분히 기다린 뒤 정책을 바꿀 수도 있다.”고 말했다. ●”정부,변화의 속도 따라잡아야”  토플러 박사는 이날 세계의 변화와 한국의 선진사회 진입을 주제로 가진 연설에서 “오늘의 경제 위기를 과거 미국의 경제 공황과 비교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강조했다.그는 “과거 경제에는 유형 자산만 있었지만 (요즘의)선진 경제에는 유형 자산뿐만 아니라 ‘지식’과 같은 무형 자산에 보다 초점이 맞춰져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특히 오늘날의 산업과 경제는 빨리 발전하는 데 비해 정치와 규제의 속도는 더딘 ´탈동시화´가 이뤄졌다는 점을 간과해선 안 된다.”면서 “현재의 정부는 상명하달(上命下達)식의 관료주의에 빠져 발전하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만큼 정부는 관료주의를 타파하고 변화의 속도를 따라 잡을 수 있는 혁신적인 새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교육 다양성 살려야 선진사회로”  한편 교육 제도의 개선 방향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한국과 미국의 교육 제도가 비슷할 것으로 본다.”고 전제한 뒤 “현재의 대량(mass) 교육 시스템은 과거 산업화 시대에 공장 노동 인력을 배출하기 위한 제도인 만큼 기존 교육 제도를 해체하고 새로운 시스템으로 대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디저트만도 수십가지에 이르는 등 모든 게 다양화되는 시대인 만큼 다양화된 교육 제도를 적용하면 선진사회에 진입하게 된다.”고 말했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Local] 대구서 국제음식관광박람회

    대구시는 6일부터 4일간 대구엑스코에서 지역 최대 음식박람회인 ‘2008 대구국제음식관광박람회’를 연다고 3일 밝혔다. 박람회에는 88개 음식업체가 참여하고 500여개의 음식·조리 관련 부스가 마련된다. 참가 업체들은 대구지역 전통 음식과 세계 각국의 다양한 요리를 선보인다. 달구벌 향토음식 요리경연, 야채와 과일을 이용한 아름다운 조각예술인 조각 경연, 칵테일과 디저트 제조에 관한 경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돼 있다. 박람회장 무대에서는 예선전을 통과한 한식·외국식 부문 각 6명의 창작요리 경연대회 참가자들이 최종 예비수상작을 만드는 과정을 관객들의 눈앞에서 생생하게 펼쳐 보인다. 또 생크림 케이크 만들기 체험행사, 전통혼례시연, 요리 관련 서비스복 패션쇼, 바리스타 쇼, 쿠킹 콘서트, 경품·시식 행사 등 부대행사도 펼쳐진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1유로의 행복

    |파리 이종수특파원|금융위기를 맞아 소비가 위축된 가운데 스페인의 한 레스토랑에서 1유로(약 1860원)의 풀코스 메뉴를 내놓아 화제다. 스페인 북부 지방 지종의 한 레스토랑이 지난 23일부터 매주 목요일 1유로의 코스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고 AFP가 보도했다. ‘반(反) 금융위기’라 이름 붙인 이 메뉴는 해물 수프에다 송아지 커틀릿, 샐러드를 곁들인 닭고기나 절인 멸치 등으로 이뤄진 풀코스 요리다. 물론 스페인의 여느 코스 요리처럼 빵과 음료수, 디저트도 제공된다. 식당측은 “2주 동안의 시험기간을 거쳐 지난 23일 1유로 메뉴를 선보였다.”며 “49석의 식당에 200여명의 손님이 다녀갔다.”고 설명했다. 식당 주인 에밀리아 지메네스는 “이 메뉴로 돈을 벌지는 못하지만 그렇다고 손해를 보는 것은 아니다.”고 덧붙였다. vielee@seoul.co.kr
  • [06일 TV 하이라이트]

    ●일일드라마 애자언니 민자(SBS 오후 7시20분) 민자는 찬우를 바라보며 하진과 많이 닮아 걱정이 덜 된다며 혼잣말을 하고, 이에 채린은 뭐가 걱정이 덜 되느냐고 물어본다. 잠시 후 민자는 복녀에게 아무래도 찬우가 하진의 아이인 것 같다는 말을 들려주는데, 복녀는 아기가 생겼으면 부부의 연을 맺어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인다. ●인간극장(KBS2 오후 8시20분) 항구도시 목포를 떠들썩하게 만든 세 쌍둥이가 태어났다. 세 딸을 키우며 늦둥이로 아들 셋을 얻은 김광배·김수정씨 부부. 아이 셋을 안으니 기쁨도 세 배, 하지만 육아의 어려움도 세 배다. 세 쌍둥이 뒤치다꺼리에 엄마 수정씨의 하루는 짧기만 하다. 한빛, 한별, 한주 세자매도 세 쌍둥이 돌보기에 나서는데…. ●실버퀴즈 노노클럽(EBS 오후 7시50분) 노인들을 모시고 퀴즈도 풀고, 그들의 속내도 시원하게 들어보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주엔 인천시 부평구 부광노인대학 노래교실 어르신들과 함께 한다. 노래교실 노인들의 신바람나는 노래자랑을 엿보고, 속풀이 한마당 ‘징치고 외치고’에서는 그들의 못다한 얘기를 들어본다. ●닥터스(MBC 오후 6시50분) 몸을 마음대로 움직일 수 없었던 지난 50년. 한석분씨는 제멋대로 나와 있는 혀 때문에 말을 하지 못하게 되었고, 통제가 되지 않는 팔 때문에 손 대신 발을 써야 한다. 살아가기 위해 발로 글을 쓰고, 밥을 먹어야만 했던 석분씨. 근긴장이상증으로 모든 일을 손이 아닌 발로 하는 석분씨의 안타까운 사연과 함께 한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KBS1 오전 10시) 중국에서 시작된 멜라민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멜라민이 어디에 얼마나 들어가 있는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장을 보는 주부들의 마음은 불안하기만 하다. 멜라민을 비롯해 우리의 식탁을 위협하는 유해 식품첨가물에는 어떤 것이 있고, 유해물질로부터 식탁을 안전하게 지킬 방법은 무엇인지 진단한다. ●세계 세계인(YTN 오전 10시30분) 캔디 모양의 귀걸이, 케이크 모양의 반지 등 디저트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패션소품들이 주목받고 있다. 일본에서는 여성들 사이에서 생크림으로 장식한 액세서리를 만드는 보석공예 수업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데코티´ 라고 불리는 액세서리 키트에는 가짜 생크림 외에도 여러 아이템이 포함돼 있다.
  • [쇼핑플러스]

    ●보해양조가 여성을 겨냥한 복분자 와인 보해 슬림을 선보였다. 용량이 기존 375㎖에서 250㎖로 줄어 외형은 물론 가격까지 날씬해졌다.1990원.●한빛숯자기는 원목을 깎아 숯으로 구워내는 등 여러 차례의 성형 과정을 거쳐 만들어낸 숯자기를 출시했다. 다기세트나 부부잔 같은 그릇류는 물론 스탠드, 조명, 유골함, 인테리어 마감재 등이 있다.1588-5686●한국야쿠르트가 무(無)알코올 칵테일 음료인 칵티니를 선보였다. 복숭아와 라즈베리가 들어 있는 레드펀치와 파인애플과 멜론과즙이 들어 있는 그린펀치 등 두 종류다.300㎖ 1200원.●대상 청정원이 햇살담은 1년 발효숙성 양조간장을 출시했다.1차 발효 숙성 후 분리한 간장액을 다시 13℃의 저온에서 숙성한 것으로 총 발효숙성기간이 1년에 이른다는 설명이다. 국간장을 넣는 국물 요리를 제외하고 조림, 볶음 등에 쓰면 된다.500㎖ 4100원.●롯데칠성음료는 20대 여성층을 겨냥한 디저트음료인 디저트갤러리를 출시했다. 복분자 과즙이 들어 있는 해피베리와 치즈와 코코아가 들어 있는 티라미슈 2종이다.200㎖ 1500원.●오리온이 기존 투니스에 쌀을 첨가해 만든 쌀로 만든 투니스를 내놓았다. 국산쌀 25%가 들어 있으며, 해바라기유로 튀겨 포화지방을 낮췄다.45g 700원,78g 1200원.●애경의 메이크업 아티스트 브랜드인 조성아 루나가 가을 신제품인 루나 더 큐비즘-3D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큐비즘(cubism)은 미술에서 입체파로 루나에서는 3차원 입체화장을 표방했다. 베이스 4종(6만 9000원)과 포인트 5종(6만 9000원)을 합쳐 총 9종이다.
  • “악의 축 국가와 식탁외교를”

    |워싱턴 김균미특파원|‘북한사람들을 초대하면 배추김치, 무생채, 오이무침, 미나리무침을 반찬으로 준비하고 불고기, 돼지불고기, 잡채, 쌀밥으로 상을 채워야 한다. 디저트는 배숙, 음료는 소주를 내와야 한다.’ 미국의 국제정책 분석가인 크리스 페어가 조지 부시 정권이 ‘악의 축’으로 규정한 국가들을 음식이라는 프리즘으로 이해하고 소통해야 한다고 권고하는 책을 냈다. 그의 결론은 “‘악의 축’ 국가들의 요리를 배워서 미국의 저녁식사에 초대하는 ‘식탁 외교’를 펼쳐야 한다.”는 것이다. ‘악의 축 국가와 기타 짜증나는 국가들의 음식’이라는 제목의 이 책은 북한·이란·이라크 등 미국이 이른바 ‘악의 축’으로 낙인찍은 국가는 물론 핵확산금지조약(NPT) 미가입국인 이스라엘·인도·파키스탄, 민주주의와 인권이 열악하다고 보는 쿠바·미얀마·중국을 식사초대 대상 국가로 삼고, 각국 음식의 조리법까지 소개하고 있다. 페어는 음식과 정치가 아주 밀접한 관계에 있는 데다 식탁에 둘러앉아 음식을 먹고 술을 마시다 보면 ‘속내’를 털어놓게 되어 있다고 설명한다. 그는 북한이 1990년대부터 굶주림에 허덕였던 만큼 ‘게걸스레 먹을 준비가 된’ 북한 사람 8명을 초대하는 것을 가정해 메뉴를 짰다. 한국음식을 상당히 연구한 듯 주식과 반찬, 디저트, 주류가 그럴듯하게 구성되어 있다.페어는 ‘악의 축’이라는 말은 캐나다 출신의 백악관 연설문 작성자가 2001년 연두교서에 마치 샐러드에 토마토를 집어넣듯 아무 생각 없이 끼워넣은 것이라고 주장했다. 축(axis)이란 두 점을 잇는 직선을 의미하는데 북한과 이란, 이라크는 그런 축을 형성할 수 있는 위치에 있지 않은 만큼 표현 자체가 잘못됐다는 얘기다. 유엔직원으로 활동한 적이 있는 페어는 주로 남부 아시아의 정치, 군사문제와 관련해 분석활동을 해왔다.km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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