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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연합x프랑스국립낙농협의회, 제2회 프렌치 크림 파티시에 경연대회 성료

    유럽연합x프랑스국립낙농협의회, 제2회 프렌치 크림 파티시에 경연대회 성료

    유럽 연합(EU)과 프랑스 국립낙농협의회(CNIEL)가 지난 23일 개최한 ‘2024 제2회 프렌치 크림 파티시에 경연대회’(Rising Pastry Chef Award)가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유럽 에센셜(Europe Essentials)은 한국, 중국, 싱가포르, 대만 4개국에서 지난해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진행되는 유럽, 프랑스 크림 홍보 캠페인이다. 올해 캠페인의 첫 시작을 알리는 ‘페이스트리 챌린지’가 지난 2월 23일부터 3월 10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전문인 부문에서 우수한 작품을 선보인 8명이 ‘프렌치 크림 파티시에 경연대회’ 예선 참가 자격을 획득했다. 4월 8일 예선 대회로 선발된 4명의 참가자는 당일 오후에 열린 준결선 무대에서 ‘프랑스 크림을 활용한 크렘 샹티이’를 베이스로 해 다섯 접시의 플레이팅 디저트를 2시간 안에 완성’ 하는 과제를 치렀다. 준결선 고비를 넘어 최종 선발된 두 명의 결선 진출자는 정세림 파티시에와 조주연 파티시에(세빠띠)였다. 5월 23일 열린 결선 대회의 주제는 제주도에서 영감을 받아 2가지 디저트(앙트르메, 쁘띠갸또)를 완성하는 것이었고, 우승의 영예는 정세림 파티시에에게 돌아갔다. 결선 대회는 업계 종사자 및 캠페인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하여 소규모 참관 신청을 받아 진행되었으나, 유럽 크림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시청할 수 있도록 월간 파티시에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생중계되어 많은 이들의 관심과 응원을 받았다. 2위를 수상한 조주연 파티시에는 제주도 수국축제에서 가족과의 행복한 기억을 담은 ‘수국’(앙트르메)과 제주 바다 색깔을 표현한 ‘에메랄드’(쁘띠갸또)를 완성했다. 수국은 우도땅콩의 고소한 맛, 크리미한 라떼와 바삭한 초콜릿의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으며 에메랄드는 오렌지향의 부드러운 밀크 가나슈, 시나몬 크럼블로 구성돼 있다. 1위를 거머쥔 정세림 파티시에는 제주에서의 추억의 맛을 담은 ‘메모아’(앙트르메)와 제주의 고유성을 담은 ‘삼무도’(三無島·쁘띠갸또)를 선보였다. 메모아는 제주 귤과 자연풍광에서 떠올린 새콤달콤하며 푸르른 맛을 살려 감귤, 베르가모트, 파인애플, 바질과 그랑마니에가 모두 어우러져 하나의 풍경을 만들어내듯 맛을 구성했다. 삼무도는 우도 땅콩만의 고유한 맛과 향을 담기 위해 노력한 디저트로, 프랑스 크림을 적절하게 활용해 가나슈몽떼, 땅콩디플로마트를 만들고 크리미한 카라멜 맛을 구현하였고 슈 색깔과 대비대는 크림으로 파이핑하여 마무리했다. 심사를 맡은 보느제과의 김지연 셰프는 “많은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디저트 작품을 집중하여 완성한다는 것은 경험 많은 셰프들에게도 쉽지 않은 일”이라며 결선에 오른 두 파티시에의 뛰어난 퍼포먼스에 감탄을 표하며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하는 박수를 보냈다. 르 꼬르동 블루 숙명 아카데미의 총 주방장인 세바스티앙 드 마사르는 준결선 무대의 높은 난이도를 다시한번 언급하며 30분이라는 시간안에 레시피를 개발하여 최선을 다해 대회에 임하는 참가자들의 열의에 감동을 받았다고 밝혔다. 아시아 4개국에서 열린 대회 우승자 4인은 오는 7월, 프랑스 에꼴뒤꺄스(Ecole Ducasse)에서 프렌치 크림 제과 연수 기회를 갖게 된다. 유럽 에센셜(Europe Essentials) 캠페인은 국내에서 프랑스 크림의 우수한 품질과 기술적 노하우 등의 정보를 전달할 뿐만 아니라, 소비자 대상 행사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캠페인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제로 식혜 브랜드 ‘감미루트’, 출시 6개월 만에 전국 올리브영 온·오프라인 매장 입점

    제로 식혜 브랜드 ‘감미루트’, 출시 6개월 만에 전국 올리브영 온·오프라인 매장 입점

    한국 전통 모던 디저트 브랜드 ‘감미루트’는 출시 6개월 만에 전국 올리브영 온·오프라인 매장에 입점했다고 29일 밝혔다. 국내 최초 제로 식혜, ‘0 칼로리’ 식혜를 출시한 감미루트는 제품을 만들 때 무설탕, 무보존료, 무색소의 고급 원재료와 건강을 생각한 신선한 국내산 원물 농축액만을 사용한다.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천연 고급 희소당 알룰로스를 메인 대체당으로 사용해 차별성을 두고 있다. 또 보통 분말 타입의 음료 베이스가 많은데 감미루트는 농축액이 담긴 액상스틱 타입으로 따로 녹이거나 저을 필요가 없다. 따라서 물만 있으면 바로 간편하게 바로 마실 수 있고, 물의 양으로 당도를 조절해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다. 이번에 올리브영에 입점한 제품은 ▲감미루트 제로 식혜 ▲감미루트 제로 수정과 ▲감미루트 제로 매실차 3종이다. 제품이 한 포씩 개별포장되어 있어 휴대가 간편하고, 텀블러 사용이 많은 요즘 언제 어디서나 물만 있으면 타서 마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우주원 빅스크리에이티브랩 대표이사는 “감미루트는 건강을 생각한 브랜드로, 제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무설탕 무방부제로 불필요한 인공감미료를 최대한 줄여 남녀노소 모두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며 “각 제품은 ‘할매니얼 트렌드’ 등에 맞춰 우리의 전통 음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결과물이다. 현재 디저트의 출시를 앞두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올리브영에서 이달 31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되는 올영 세일 추가쿠폰 행사와 다음달 7일부터 진행되는 정기행사를 앞두고 있어 감미루트 제품을 좋은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 이번주 불금은 영등포구 ‘선유로운 축제’서 즐겨볼까요

    이번주 불금은 영등포구 ‘선유로운 축제’서 즐겨볼까요

    서울 영등포구가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이틀간 선유도역 2번, 6번 출구 일대 선유로운 상권에서 ‘2024 선유로운 축제’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선유로운 축제’는 서울시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의 일환이다. 영등포구는 2022년 공모 선정 이후 선유로운 상권에서만 느낄 수 있는 여유로운 분위기,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모색해 왔다. ‘봄날의 놀’을 주제로 펼치는 올해 축제를 위해 영등포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먼저 ‘선유로운 마켓’에서는 지역 소상공인의 커피, 디저트, 꽃다발 등은 물론 어린이 등 시민들도 참여해 물건을 판다. 시민들이 운영하는 플리마켓(벼룩시장)에서는 ‘자원순환’을 주제로 제작한 물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선유로운 공방’에서는 가죽 키링·지갑 만들기, 아크릴 풍경화, 모루 인형·비누 만들기, 도자기 핸드페인팅 등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재료비로 사용될 소정의 참가비가 발생할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3000원 상당의 선유페이를 제공한다. 선유페이는 녹색 깃발을 달아놓은 선유로운 상권의 상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선유푸드존’은 선유도역 6번 출구 주변에서 오후 5시부터 저녁 9시까지 운영한다. ‘상권홍보존’에서는 선유로운 상권 상인들이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외에도 나만의 풍선을 만드는 ‘신선풍선존’, 종이로 꽃다발을 만드는 ‘선유로운 꽃다발’, 작은 놀이공원을 모티브로 구성한 ‘선유동산’, 신선 복장을 빌려 기념사진을 찍는 ‘신선포토존’ 등 체험 프로그램들도 마련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축제에서는 선유로운 상권의 지속력과 자생력을 위해 상권 내 소상공인들의 참여를 확대하여 기획 단계부터 함께 구상했다. 선유로운 상권만이 갖고 있는 여유로움과 다채로움의 매력을 마음껏 발산해 서울시 대표 로컬 브랜드 상권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아름다운 선율, 낭만적인 분위기…호텔농심 리스또란떼, 6월 21일 와인파티 개최

    아름다운 선율, 낭만적인 분위기…호텔농심 리스또란떼, 6월 21일 와인파티 개최

    부산 호텔농심의 레스토랑 ‘리스또란떼’에서 오는 6월 21일에 ‘2024 와인파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후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약 3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와인파티는 테이블과 무대 곳곳을 수놓은 캔들과 로맨틱한 선율 속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컨셉트를 두었으며, 라이브 재즈 공연과 함께 다채롭게 준비된 와인을 즐길 수 있다. 와인파티에서 즐길 수 있는 와인으로는 해산물과 페어링하기 좋은 화이트와인 ‘샤블리’, 육류와 메인 요리와 어울리는 레드와인 ‘텍스트북’, 마지막으로 디저트 와인인 ‘샤또 마즈띠에’가 있으며 와인과 페어링하기 좋은 다채로운 음식도 즐길 수 있다. 먼저 해산물 라이브 코너에선 참치 해체쇼를 보면서 해체된 참치를 직접 맛볼 수 있다. 또 대왕 문어와 광어, 도미, 철갑상어 등 신선하고 맛있는 다양한 종류의 해산물도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랍스터, 한우 안심 스테이크, 전복 등 그릴에서 직접 구운 요리도 맛볼 수 있다. 밤의 낭만적인 분위기를 한껏 돋아줄 공연도 준비돼 있다. 4중주 재즈 공연으로 재해석된 다양한 노래를 라이브 공연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웰컴 기프트가 준비돼 있으며 추첨 이벤트를 통해 리스또란떼 런치 및 디너 2인 식사권과 와인 선물 세트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한편 2024 리스또란떼 와인파티는 호텔농심 공식 홈페이지 또는 리스또란떼에서 현장 구매가 가능하며, 가격과 스케줄 등 상세 내용 또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 대상, ‘코리안 스트리트 푸드’ 론칭… ‘K 길거리 분식’으로 세계인 유혹

    대상, ‘코리안 스트리트 푸드’ 론칭… ‘K 길거리 분식’으로 세계인 유혹

    대상㈜ 글로벌 식품 브랜드 오푸드(O’food)가 한국 인기 길거리 음식 및 대표 분식 메뉴를 총망라한 ‘코리안 스트리트 푸드’(Korean Street Food) 라인을 론칭하고, K푸드 외연 확장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전 세계적인 한류 열풍에 힘입어 K푸드에 대한 관심도 나날이 높아지는 가운데, 최근에는 김밥, 떡볶이, 핫도그 등 한국의 길거리 음식이 화제를 모으며 글로벌 수요 역시 급증하는 추세다. 대상에 따르면 실제로 오푸드 떡볶이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약 4.7배 증가하며 가파르게 성장 중이다. 미국의 대형 슈퍼마켓 체인 크로거(Kroger)와 아마존에 입점하는 등 판로 또한 빠르게 넓혀가고 있다. 특히 아마존에서는 오푸드 HMR 떡볶이 제품이 떡 부문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베스트 초이스’에 선정되면서 높은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떡볶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K분식 성장 가능성을 확인한 대상은 코리안 스트리트 푸드 라인을 통해 K푸드 영토 확장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코리안 스트리트 푸드는 크게 간편 식사류와 디저트류의 두 가지 카테고리로 선보인다. 식사류는 기존에 판매 중인 만두, 떡볶이, 김말이, 어묵바에 더해 김밥, 핫도그, 전 등 신규 3개 품목을 늘린 7개 품목(총 20종)으로, 디저트류는 기존 판매되는 호떡, 붕어빵, 호두과자에 이어 신제품 곡물스낵까지 4개 품목(총 8종)으로 운영한다. 대상은 코리안 스트리트 푸드 라인 11개 품목을 앞세워 북미, 유럽 등 주요 서구권 시장을 중심으로 K푸드의 외연을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현지 에스닉 마켓과 온라인 채널 입점을 시작으로 향후 메인스트림 채널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가장 힘을 쏟고 있는 품목은 미국에 ‘K김밥 대란’을 몰고 왔던 김밥이다. 현지 소비자의 선호도를 고려해 야채, 매콤어묵, 잡채 등 3종으로 출시하며, 밥양은 줄이고 속 재료를 든든히 넣어 아삭한 식감을 살렸다. K분식의 선두주자인 떡볶이 또한 기존에 판매 중인 뇨키 떡볶이 외에 현지 입맛을 고려해 다양한 맛과 형태로 선보인다. 가운데가 비어 소스가 잘 배어드는 팬네(Penne) 파스타에서 착안한 ‘국물 구멍 떡볶이’, 외국인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광장시장의 두꺼운 스타일의 ‘왕가래떡 국물 떡볶이’ 등 2종이다. 핫도그도 눈여겨볼 만하다. 한국의 핫도그는 엄밀히 말하면 ‘콘도그’(corn dog)로 막대기에 소시지를 꽂고 밀가루 반죽을 감싸 튀긴 형태다. 대상은 최근 한국식 핫도그의 글로벌 인기가 높아지면서 바삭하고 쫄깃한 스타일의 핫도그를 선보였다.
  • 비법 소스로 맛을 낸 초간편 비빔밥 ‘양반 비빔드밥’… “재료 가득 절대 풍미”

    비법 소스로 맛을 낸 초간편 비빔밥 ‘양반 비빔드밥’… “재료 가득 절대 풍미”

    동원F&B가 최근 선보인 초간편 비빔밥 ‘양반 비빔드밥’은 100% 국산 쌀로 만든 밥과 각종 자연 재료가 비벼져 있는 형태의 상온 즉석밥 제품이다. 프리미엄 한식 브랜드 ‘양반’의 비법 소스와 다양한 재료를 꽉 채워 넣었으며 상온 보관이 가능하다. 양반 비빔드밥은 용기와 파우치 두 가지 형태가 있다. 용기 타입은 ‘매운참치 비빔밥’, ‘불고기 비빔밥’, ‘돌솥 비빔밥’ 등 3종이 있으며, 파우치 타입은 ‘참치김치 비빔밥’, ‘불고기 비빔밥’, ‘짜장밥’ 등 3종으로 구성됐다. 용기 타입에는 숟가락과 참기름 별첨이 들어있다. 700W 전자레인지 기준으로 용기는 2분 30초, 파우치는 1분 30초만 데우면 바로 먹을 수 있다. 동원F&B는 맛과 품질을 기반으로 보관·조리까지 간편한 양반 비빔드밥의 수출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패키지에 한글과 영문이 함께 들어간 글로벌 BI(Brand Identity)를 적용했다. 동원F&B 관계자는 “양반 비빔드밥은 최고의 품질과 편의성을 극대화한 신개념 K푸드 레디밀”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혁신적인 제품으로 K푸드 열풍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원F&B의 양반은 1986년 선보인 국내 처음의 한식 HMR(가정간편식) 브랜드다. 양반죽을 비롯해 김, 밥, 김치, 국탕찌개, 적전류 등의 반찬류가 있으며 전통 음료로는 식혜, 수정과, 오미자차 등이 있다. 김부각 등의 디저트류도 있다. 양반 제품군을 조합하면 맛과 영양이 풍부한 한식 한 상을 간편하게 차릴 수 있다.
  • 영웅시대를 위하여… 임영웅 콘서트에 삼다수 6만병 무료로 제공한다

    영웅시대를 위하여… 임영웅 콘서트에 삼다수 6만병 무료로 제공한다

    제주삼다수가 영웅시대를 위한 생수 지원사격에 나섰다. 제주삼다수가 브랜드 모델 임영웅의 단독 콘서트 ‘아임 히어로-더 스타디움(IM HERO-THE STADIUM)’의 지원사격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제주삼다수는 2024 임영웅 콘서트가 열리는 25일과 26일 양일간 서울월드컵경기장 북측 종합안내소 맞은편에서 ‘제주삼다수 행사부스’를 운영하고, 콘서트를 찾은 팬들을 위해 생수 6만 병을 무료로 제공한다. 제주삼다수는 행사부스와 종합안내소 의무실 앞에 다 마신 삼다수 병을 수거할 수 있는 PET 분리 배출함을 배치해 폐페트병 처리를 통한 쓰레기 최소화까지 고려했다. 국내 1위 생수 브랜드의 ESG 실천 면모를 보여주고 국내 공연 문화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임영웅과 팬들의 행보에 동참한다는 의미다. 이와 함께 제주삼다수는 마포구 소재 플래그십스토어 ‘카페 삼다코지’에서 음료, 디저트 등 전 메뉴 3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콘서트가 열리는 이틀 동안 티켓 소지자를 대상으로 적용된다.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제주삼다수와 임영웅을 사랑해 주시는 많은 분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콘서트에 생수를 지원하게 됐다”며 “우리가 믿는 물 제주삼다수와 함께 더욱 시원하고 기분 좋은 콘서트를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삼다수는 지난 17일 브랜드 모델 임영웅과 함께 한 ‘수질관리 편’ 광고를 새롭게 공개하고 연간 2만 번의 수질검사, 106개의 지하수 관측망을 통한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수질 걱정 없는 깨끗한 물을 완성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 서울 한복판서 70개국 모여 문화 한마당

    서울 한복판서 70개국 모여 문화 한마당

    오는 24~26일 광화문광장과 청계광장, 청계천로 일대에서 열리는 ‘2024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에 코로나19 이후 최대 규모인 70개국이 참여한다. 서울시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한자리에서 즐기는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문화로 동행하는 세계와 서울’을 주제로 열리며, 세계 전통의상 퍼레이드, 세계 문화공연 스테이지, 세계 대사관 홍보, 세계도시관광 홍보, 세계 큐브 사진전, 세계 도시 시네마, 세계 음식 및 디저트 존, K푸드 존 등의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해치와 소울 프렌즈 포토존, 인터내셔널 멍때리기 대회 등 참여형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24일 개막행사에선 한국 전통 취타대를 선두로 9개 도시 공연단, 시민 등이 참여하는 개막 축하 퍼레이드가 진행된다. 이후 광화문광장 특설무대에서 카메룬 태생의 프랑스 국적 소리꾼 마포 로르가 판소리 축하공연을 선보이고, 이어 오세훈 서울시장이 개회사를 한다. 세계 음식 및 디저트 존은 청계광장과 청계천로 일대에서 25~26일 열린다. 광화문광장에는 대사관 및 도시관광 존이 꾸며진다. 각국 전통의상을 입어보고, 기념품과 특산품을 구매할 수 있는 대사관 홍보부스에는 47개국이 참여한다. 남아메리카 아프리카 등의 관광 정보를 제공하는 도시관광 존에는 11개국이 참여한다. 축제 기간 광화문광장 특설무대에서는 도시 시네마란 이름으로 야외 영화관도 운영된다. 26일에는 전통의상을 입은 각국 대표가 참여하는 참여형 이벤트인 인터내셔널 멍때리기 대회가 열린다. 축제의 자세한 내용은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해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세계인이 사랑하는 도시, 해외 도시와 함께 문화로 동행하는 글로벌 도시 서울로 각인되도록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세계인의 주말을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 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 ‘순수요거 시리즈’ 라인업 강화

    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 ‘순수요거 시리즈’ 라인업 강화

    그릭 요거트, 요거트 아이스크림 등 요거트를 주재료로 한 식품 소비가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다. 특히 요거트나 요거트 아이스크림은 각자의 개성, 입맛에 따라 자기만의 레시피로 요리를 즐길 수 있고 먹음직한 모양새까지 갖춰 남녀노소 누구나 선호하는 제품이다. 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이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활용한 ‘순수요거생딸기설빙’의 인기에 이어 최근 ‘순수요거블루베리설빙’을 선보여 관심을 모은다. 순수요거생딸기설빙에서 인기를 확인한 요거트 아이스크림과 ‘슈퍼푸드’로 꼽히는 블루베리를 활용해 맛과 비주얼을 동시에 사로잡은 것이 인기의 비결로 꼽힌다. 블루베리에는 시력과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안토시아닌 등의 항산화 물질이 다수 함유돼 건강에 여러모로 도움이 된다. 최근엔 즐겁게 건강을 관리하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와 맞물려 블루베리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에 식품업계에서도 요거트나 요거트 아이스크림에 블루베리를 활용한 디저트를 다수 선보이고 있다. 설빙은 순수요거블루베리설빙에 대해 “부드러운 우유 얼음과 바삭한 시리얼을 베이스로 탱글탱글한 블루베리를 듬뿍 담아낸 비주얼이 특징이다. 여기에 상큼한 요거트 아이스크림이 한가득 더해져 풍부한 맛과 식감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고 전했다. 설빙 관계자는 “순수요거 시리즈인 순수요거블루베리설빙과 순수요거생딸기설빙 두 메뉴 모두 고품질의 재료와 풍성한 토핑에 비해 합리적인 금액으로 만나볼 수 있어 소비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면서 “블루베리, 생딸기 등의 과일 토핑뿐만 아니라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활용해 비주얼을 완성해 고품질의 디저트로서 MZ세대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경쟁력 있는 메뉴를 꾸준히 고민하고 개발하겠다”고 덧붙였다. 순수요거블루베리설빙은 전국 설빙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 “담배 피우면 살 빠진다더니”…흡연자 더 날씬한 이유 있었다

    “담배 피우면 살 빠진다더니”…흡연자 더 날씬한 이유 있었다

    흡연자가 살이 덜 찌거나 금연할 때 체중이 느는 이유로 흡연자가 비흡연자보다 덜 먹고 덜 건강한 식습관을 갖고 있기 때문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러프버러대와 레스터대 연구팀은 13일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열린 유럽비만연구협회(EASO) 제31회 유럽비만학술회의(ECO)에서 영국 성인 8만여명을 대상으로 흡연과 섭식 행동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흡연자가 비흡연자보다 식사량이 적고 건강한 식습관을 갖지 않는 경향이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영국 의료 자선단체 너필드헬스가 2004~2022년 건강평가 프로그램을 통해 수집한 18세 이상 8만 3781명의 데이터를 이용해 흡연과 식습관 및 식이 행동의 연관성을 조사했다. 이들은 니코틴이 식욕을 억제하고 섭식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으나 흡연과 섭식행동 간 관계는 명확하지 않다고 연구 배경을 설명했다. 참가자 중 흡연자는 6454명, 비흡연자는 7만 7327명이었다. 참가자들은 나이, 성별, 사회경제적 지위, 흡연 여부, 평소 식습관 등에 관한 설문지를 작성했고 체질량지수(체중을 키의 제곱으로 나눈 값. ㎏/㎡)도 측정했다. 분석 결과 흡연자는 식사를 거를 가능성이 연령·성별·사회경제적 지위 등 요소를 배제해도 비흡연자보다 2.16 배나 높았다. 3시간 이상 아무것도 먹지 않는 행동의 비율도 비흡연자보다 50%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흡연자는 식사 사이에 간식을 먹는 확률이 비흡연자보다 35%, 보상 또는 기분전환으로 음식을 먹는 확률은 19%, 지루함을 달래려 음식을 먹는 확률은 14% 낮았다. 식사 사이에 또는 디저트로 단 음식을 먹을 확률도 8~13% 낮았다. 다만 흡연자는 튀긴 음식을 먹을 확률이 8% 더 높았고, 음식에 소금을 첨가할 확률은 70%, 설탕을 첨가할 확률은 36% 더 높았다. 음식 남기기를 어려워할 가능성도 19% 더 높았다. 연구팀은 음식에 소금과 설탕을 첨가할 가능성은 여성보다 남성이 더 높았다며 이는 남성 흡연자가 덜 건강한 식습관에 더 취약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했다. 연구책임자인 러프버러대 스콧 윌리스 박사는 “이 연구 결과는 흡연이 섭취량 감소와 튀긴 음식 섭취, 소금·설탕 첨가 등 식단의 질 저하 등과 관련이 있음을 보여준다”면서 “금연 때 흡연자에게 흔히 나타나는 체중 증가의 원인을 밝히고 그에 대응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불황에도 백화점 고객 안 줄었다…1분기 실적 선방한 유통업계의 비결은?

    불황에도 백화점 고객 안 줄었다…1분기 실적 선방한 유통업계의 비결은?

    경기 불황과 알리익스프레스·테무 등 중국발 이커머스의 상륙이란 악재에도 국내 유통업계가 올해 1분기(1~3월) 실적을 비교적 선방했다. 본업에서 경쟁력을 발휘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본업 외 신규 사업 영역이 시너지를 내지 못하고 부진한 것은 여전히 숙제로 남아있다. 1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국내 백화점 3사는 1분기 나란히 매출이 증가했다. 롯데백화점의 1분기 매출은 전년 1분기 대비 1.4% 증가한 8156억원이다. 신세계는 7.0% 증가한 6641억원, 현대백화점은 3.6% 증가한 5936억원을 기록했다. 신세계는 거래액이 1조 8014억원을 기록하며 1분기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의 경우 신세계(1137억원)와 현대백화점(1031억원)이 전년 대비 각각 3.1%, 8.3% 올랐다. 롯데백화점의 영업이익은 903억원으로 31.7% 영업이익이 감소했으나 이는 명예퇴직 보상비 등 일회성 비용이 237억원가량 발생했기 때문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소비심리가 줄어든 상황에서도 백화점 3사가 견고한 실적을 낸 데에는 주력 점포의 매출이 호조세를 이어갔기 때문이다. 특히 명품과 패션이 성장세를 보였고, 그로서리 등 식품 부문도 선전했다. 롯데백화점은 본점과 잠실점 등 대형 점포가 매출 성장을 견인했고 지난해 베트남에 문을 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의 가세로 해외사업 부문 매출이 늘었다. 신세계는 지난 1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리뉴얼하고 2월엔 국내외 디저트를 엄선해 모은 스위트파크를 강남점에 오픈하는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인 영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현대백화점는 명품, 영패션, 스포츠 상품군을 중심으로 판교점, 더현대 서울의 매출 호조세가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화재로 한때 영업을 중단했던 현대프리미엄아울렛이 지난해 6월 영업을 개시한 효과도 실적에 반영됐다. 장바구니, 외식 물가는 상승하고 있지만 백화점 주이용객인 중산층의 소비는 여전히 견고한 것으로 풀이된다.편의점과 슈퍼마켓이 주력인 GS리테일은 1분기 매출 5.1% 증가한 2조 8104억원, 영업이익은 16.6% 늘어난 739억원을 기록. 편의점과 슈퍼 모두 매출과 영업이익이 늘었다. 편의점 매출은 지난해보다 5.4% 증가한 1조 9683억원, 슈퍼는 11.6% 증가한 3809억원을 기록했다. 신규 점포 출점으로 운영점포가 늘어난 데다, 자체브랜드(PB) 상품 판매가 좋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손실을 낳고 있던 온라인 쇼핑몰 ‘텐바이텐’의 지분 전량을 매각하고 온라인 사업인 GS프레시몰을 철수하면서 수익이 크게 개선된 측면도 있다. 유통업계가 전반적으로 본업에서는 실적이 좋았지만, 그 외 사업에서는 부진을 털어야 하는 숙제가 남아 있다. 롯데쇼핑의 경우 롯데마트, 롯데슈퍼는 영업이익이 늘었지만 이커머스 부문은 적자가 224억원으로 전년 대비 24억원이 늘었다. 현대백화점도 2022년 야심차게 인수했던 가구 계열사 ‘지누스’가 적자(-191억원)로 전환하며, 연결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을 깎아먹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고객사들의 기존 재고 소진에 따른 신제품 출고 지연으로 이익이 감소했다”고 했다. 서현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2분기까지는 기존 재고 소진, 그로 인한 판촉 부담 확대로 적자가 지속될 것을 보인다. 신제품이 본격적으로 출시되는 3분기부터는 점진적 회복세가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 지금 제주는 글로벌 미식관광… 유명 셰프 요리와 와인에 빠진다

    지금 제주는 글로벌 미식관광… 유명 셰프 요리와 와인에 빠진다

    “이번 주말 유명 셰프들의 고급요리를 맛보고 세계적인 와인평론가와 함께 와인의 세계에 빠져보세요.” 제주 푸드 앤 와인 페스티벌(JFWF)’이 지난 9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 제주 전역에서 개최되고 있다. 제주 푸드 앤 와인 페스티벌은 국내외 최정상급 셰프들이 제주의 청정 농수축산물로 최고의 요리를 선보이는 제주 미식축제다. 도내 조리학과 대학생들과 협업을 통해 미래셰프 인재 양성에도 기여하며 수익금 전액은 조리전공 대학생 장학금으로 기부된다. 올해 미식축제에서는 ▲제주 고메스푼 맛집 200선 발표 ▲음식영화 야외상영 이벤트 ▲와인클래스 ▲와인페어 ▲마스터셰프 클래스 ▲가든디너 ▲디저트페어 ▲와인디너 ▲갈라디1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제주 대표맛집 200곳이 참여하는 ‘제주고메스푼 200’에 선정된 맛집 방문시 JFWF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구독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면, 맛집별로 ▲메뉴 할인 ▲음료수 무료 제공 ▲특별메뉴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11일 한라대학교 한라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가든디너’는 실내정원에서 정상급 셰프들이 제주의 청정 식재료를 이용해 만드는 미식 요리와 함께 세계의 와인, 제주의 전통주를 페어링하며 즐기는 시그니처 행사로 관심을 끈다. 앞서 10일 와인페어와 와인클래스에서는 세계적인 와인평론가 제임스 서클링이 높은 평점을 준 수십 종의 와인을 시음하고, 유명 소믈리에의 와인 강연도 들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제임스 서클링이 직접 참여하는 와인디너가 오는 17일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에서 열린다. 서클링이 추천 와인을 직접 소개하면서 페어링되는 코스 디너로 수준 높은 미식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강재섭 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제주 푸드 앤 와인 페스티벌이 제주 음식문화를 중심에 둔 글로벌 미식관광의 대표 축제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제주의 음식관광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축제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에 대한 상세내용(고메스푼 맛집 200선)은 관련 홈페이지(https://jfwf.kr/)나 인스타그램(@jejufoodandwinefestival)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노원 경춘선 숲길서 커피 향 만끽하세요

    노원 경춘선 숲길서 커피 향 만끽하세요

    서울 노원구는 경춘선 숲길에서 봄바람과 함께 다양한 커피 향기를 만끽할 수 있는 ‘제2회 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오는 12일 7호선 공릉역에서 동부아파트삼거리까지 680m 구간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18개 커피 원두 생산국의 커피를 한 곳에서 비교하고 커피 블라인드 테스트와 세계 커피대회까지 다양한 즐길거리로 마련된다. 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는 아름다운 숲길과 함께 자생적으로 발생한 카페거리로 서울이 주목하는 명소가 된 이 지역의 상권 활성화의 하나로 지난해 처음 기획됐다. 일명 ’공리단길‘로 불리며 젊은이들의 명소가 된 경춘선숲길 2구간은 숲길 개장 이후 다양한 카페와 디저트, 소품 가게들이 밀집해 있다. 이번 2회 축제에서는 규모를 더 키웠다. 우선 과테말라, 케냐, 에티오피아, 엘살바도르 등 세계의 18개 커피생산국의 커피를 시음하고 해당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50여개 부스에서는 경춘선 숲길을 대표하는 30여개 지역 카페와 디저트 가게, 전국 각지의 유명 카페 5곳이 참여한다. 공릉역 앞편에 설치된 주 무대에서는 세계커피대회(WCC) 바리스타 경연대회와 가수 김기태, 여행스케치의 공연 등이 펼쳐진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경춘선숲길의 경관, 커피의 맛과 향, 음악, 다양한 체험까지 오감이 만족하는 풍성한 축제가 될 것”이라며 “축제를 통해 이 지역의 매력을 널리 알려 커피와 함께하는 여가 문화를 대표하는 상권으로 발돋움할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 담양 대나무축제 11∼15일 열려

    담양 대나무축제 11∼15일 열려

    문화체육관광부의 명예 관광문화축제로 선정된 담양대나무축제가 오는 11일부터 5일간 풍성한 프로그램과 함께 개최된다. 올해 대나무축제는 ‘대숲처럼, 초록처럼’을 슬로건으로 죽녹원 일원 야외무대에서 관광객이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관람객 주도형 축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행사의 주 무대를 추성경기장에서 전남도립대학교 주차장으로 옮겨 관광객들이 먹거리 부스에서 공연을 즐기며 여유롭게 쉴 수 있도록 했다. 주 무대 일원에서는 한우를 포함한 30여개의 먹거리, 청년창업 및 전시체험, 농특산물 판매, 디저트 전시·판매 공간이 마련된다. 또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이 하루 종일 즐기고 하루 더 머물며, 축제가 주민 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야간 관광콘텐츠를 강화했다. 죽녹원에 다양한 야간경관 포토존을 조성하고 밤 9시까지 야간 개장한다. 또 죽녹원 일대에는 서치라이트와 소망 등, 알전구, 반딧불 전구 등과 함께 무빙 라이트와 대형 달 포토존 등을 설치한다. 관광객들이 다양한 행사를 즐기며 머물 수 있는 체류형 축제와 지역민들이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수익형 축제 콘텐츠도 강화했다. 죽녹원 입장권 3천 원을 쿠폰으로 방문객에게 되돌려주고 지역 상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개막식이 열리는 11일에는 라퍼커션 공연을 시작으로 대형 아바타와 퍼포머 행렬, 풍물패와 관광객이 어우러지는 공연과 축하공연과 드론 쇼가 이어진다. 12일부터 축제 마지막 날인 15일까지 담양 고향사랑 트로트 가요제와 불쇼, 솔로 탈출 프로그램, 전국 청소년 끼 페스티벌, 아이돌 크랙시 등을 선보인다. 이병노 군수는 “죽녹원 최초 야간 개장과 밤을 수놓을 아름다운 야간경관, 흥겨운 공연, 체험 프로그램으로 하루 종일 즐길 거리 가득한 담양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맛·가격 모두 잡은 ‘피코크’… 비밀연구소서 만들어진다

    맛·가격 모두 잡은 ‘피코크’… 비밀연구소서 만들어진다

    고물가 속 한 줄기 빛으로 떠오른 이마트 자체브랜드(PB) ‘피코크’에는 다양한 먹거리가 있다. 피코크가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한층 높인 상품을 잇달아 선보인 배경에는 뒤에서 묵묵히 신념을 지키며 개발에 매진하는 ‘피코크 비밀연구소’의 노력 덕분이다. 30일 이마트에 따르면 비밀연구소에는 조선호텔 출신 셰프를 비롯 전문 셰프들이 근무하고 있다. 각 셰프는 중식, 오리엔탈, 한식, 웨스턴, 베이커리·디저트, 음료 등 자신의 전문 분야 제품 개발을 담당하며, 피코크 상품 개발에 깊숙이 참여한다. 또한, 피코크 비밀연구소에는 조리실, 메뉴 개발실, 아이디어 회의실은 물론 상품 촬영을 위한 스튜디오와 염도·당도·산도 등 다양한 검사를 할 수 있는 품질 관리실까지 완비돼 있다. 이에 따라 다양한 요리 관련 전문적인 수치를 측정할 수 있으며, 여기서 측정된 데이터는 피코크 품질 향상을 위한 객관적 근거로 사용된다. 이는 피코크가 고물가 시대에 고객의 식비를 절약해 주는 것은 물론, 그 특별한 맛까지 제공할 수 있는 토대가 된다. 특히 ‘피코크 쟁반짜장’은 피코크 비밀연구소에서 수백번의 테스트 끝에 만들어진 특화 상품이다. 솔방울 오징어, 새우, 양파, 양배추, 주키니 호박, 부추 등 풍부한 채소·해물과 돼지고기 그리고 청양고추의 매콤함과 감칠맛이 살아있는 짜장소스가 더해져 쟁반짜장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특별한 맛과 함께 두 명이 먹어도 괜찮은 푸짐한 양으로 가성비에서도 큰 호평을 받고 있다.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지난 1월 서울지역 짜장면 한 그릇 가격이 평균 7000원을 넘어섰지만, 피코크 쟁반짜장은 2인분에 9980원으로, 1인당 5000원도 안 되는 가격에 푸짐한 중식 요리를 맛볼 수 있어 경제적이다. 실제, 피코크 쟁반짜장은 지난 1월 출시 이후 3개월간 무려 3만개가 넘게 팔리는 등 매출 호조를 일으키며, 신상품이지만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외에도 이마트는 피코크의 맛을 한층 업그레이드하고, 소비자에게 외식에 뒤지지 않는 맛을 주기 위해 맛집과 협업한 신제품을 선보인다. 피코크는 2013년부터 순희네 빈대떡, 초마, 진진 등 노포부터 미쉐린 레스토랑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맛집 협업으로 다수의 히트상품을 선보여왔다. 지난 2월엔 일식 전문 정호영 셰프가 운영해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기가 많은 연희동의 ‘카덴’과 손잡고 인기 메뉴 2종을 밀키트로 선보였다. 지난 2월 17일 출시된 신제품 2종은 카덴의 비법을 그대로 담은 ‘나가사키 짬뽕탕’과 ‘마제우동’이다. ‘피코크 카덴 나가사키 짬뽕탕’은 진한 사골 육수에 새우, 백합조개 등 시원한 해물이 더해져 술안주로 제격인 국물 요리다. ‘피코크 카덴 마제우동’은 쫄깃한 우동면과 돼지고기, 수란, 부추, 가쓰오부시 등 다양한 재료들을 함께 섞어 먹는 제품으로, 다채로운 식감을 즐길 수 있다. 이처럼 이마트는 피코크 상품을 외식에 버금가는 ‘잘 차려진 한 끼’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품질 혁신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피코크는 맛과 품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면서도 가격 안정화 정책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 대한민국 대표 PB로 자리 잡겠다는 계획이다. 노병간 이마트 PL상품담당은 “피코크는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비밀연구소를 활용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낮추는 것은 물론, 피코크를 외식 이상의 맛으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 ‘또봇·티니핑·레고’부터 ‘흔한남매’까지… 어린이날 선물 1순위 문완구가 이마트에

    ‘또봇·티니핑·레고’부터 ‘흔한남매’까지… 어린이날 선물 1순위 문완구가 이마트에

    이마트가 가정의달 맞이 어린이날 문완구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다음달 6일까지 또봇, 티니핑, 핑크퐁 등 캐릭터 완구부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과 닌텐도 등의 디지털 가전까지 풍성하게 준비했다. 먼저, 아이들과 이마트에 함께 가서 직접 골라 살 수 있는 캐릭터 완구와 레고를 다양하게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또봇 트윈펀치’와 ‘또봇 A 아이오닉 6’를 행사카드 결제 시 20% 할인해 행사가 각 5만 2720원, 3만 7520원에 판매한다. 여아들의 인기 캐릭터인 티니핑은 ‘새콤달콤 티니핑 빌리지마트’를 행사카드 결제 시 20% 할인해 행사가 5만 7520원에, ‘알쏭달쏭 티니핑 미스틱하트윙’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만 8000원 할인해 행사가 4만 9900원에 판매한다. 자동차 장난감의 끝판왕이라 불리는 ‘브루더’도 행사한다. 실제 차량 설계도를 바탕으로 1대16 비율로 축소된 ’브루더 MAN 덤프트럭’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만원 할인해 행사가 4만 9900원에 판매한다. 올해 이마트에서 가장 사랑받은 레고인 ‘레고 마인크래프트 21246 깊고 어두운 전장’은 30% 할인해 행사가 6만 6430원에 준비했으며 ‘슈퍼마리오 스타터팩’, ‘2022 포드 GT’ 등 최대 30% 할인하는 레고 클리어런스 행사도 진행한다. 또, 지난달 신규 출시해 인기인 레고 동물의숲 버전 ‘여울님을 초대합니다’도 5만 2900원에 판매한다. 매년 어린이날이면 베스트셀러로 등극해 압도적 판매 1위를 차지하는 ‘흔한남매 16권’과 ‘에그박사 12권’ 전권을 각 1만 4500원에 준비했으며 서적을 운영하는 전국 이마트 110개점에서 만날 수 있다. 특히 ‘에그박사’는 어린이 구독자들에게 인기인 유튜브 캐릭터를 학습만화로 선보여 호응도가 높다. 또한, 키덜트를 위해 ‘헬로키티 50주년 키링·봉제인형’ 20여종을 각 9900원~2만 9900원으로 다양하게 준비했다. 키덜트 시장의 핵심인 MZ세대에 다이어리 꾸미기 일명 ‘다꾸’로 불리는 꾸미기 트렌드가 확산됐다. 최근에는 ‘백꾸’(백 꾸미기)라고 불리는 가방 꾸미기가 인기로 가방 꾸미기의 핵심이 바로 키링이기 때문. 이마트는 행사카드로 문완구 상품을 7만원 이상 전액 결제 시 1만원 할인도 지원한다. 온 가족을 위한 디지털 가전도 행사한다. ‘PS5 본체 슬림’(디스크·디지털)을 행사카드 결제 시 3만원 할인해 행사가 65만 8000원·52만 8000원에 판매한다. ‘닌텐도 스위치 본체 OLED’(6종)도 행사카드 결제 시 2만원 할인하며, 닌텐도 스위치 게임 타이틀 또한 10% 할인한다.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도 어린이날 맞이 행사에 돌입한다. 다음달 5일까지 트레이더스 전점에서 삼성카드 결제 시 ‘산리오 가방스티커세트 디저트카페’를 행사가 1만 6980원에, ‘뽀로로 드럼피아노’를 행사가 4만 9800원에 판매한다.
  • 광주 동구, ‘2024 광주문화유산야행’ 개최

    광주 동구, ‘2024 광주문화유산야행’ 개최

    광주 동구는 오는 26~27일 이틀간 5·18민주광장과 광주읍성유허, 서석초등학교 등 지역 문화유산 일원에서 ‘2024년 광주문화유산야행’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한 ‘광주문화유산야행’은 동구의 문화유산을 활용한 ‘야간문화 향유 축제’다. 야경(야간경관), 야로(역사투어), 야화(전시), 야설(공연), 야사(체험), 야식(먹거리), 야시(장터), 야숙(숙박) 등 8야(夜)를 테마로 한 28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올해는 흩어져 있는 역사의 기억을 모아 성돌을 쌓는 ‘돌(石)의 기억’을 주제로 일제강점기 광주를 배경으로 그 시대를 만들어 간 광주 의병, 동구의 인물, 독립운동 학생을 조명한다. ‘의병’을 조명한 프로그램은 5·18민주광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개막 주제공연인 ‘모두 의병’을 비롯해 광주 5개 자치구의 의병을 다루는 체험 ‘광주문화유산한마당’, 의병이 되어 행사장 일원을 순찰하는 미니 퍼레이드 체험 ‘꼬마의병단’ 등이 준비돼 있다. 광주읍성유허 일원에서는 ‘동구의 인물’을 테마로 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차(茶)를 마시며 광주 근대 여성들을 연극으로 만나는 ‘성돌카페 동인(東人)’과 동구의 인물을 전시로 만나는 ‘아뜰리에 無等等(무등등)’, 전통 놀이를 배우면서 즐기는 ‘전통 놀이 학당’ 등이 진행된다. ‘독립운동 학생’ 관련 프로그램은 서석초교 일원에서 열린다. 광주학생독립운동이 일어난 1929년으로 이동하는 특별한 역인 ‘광주역·나주역’이 운영되며, 광주학생독립운동을 미션형 체험극으로 즐기는 ‘학생독립기억학교’ 등이 마련돼 있다. 동구는 야행 축제장과 광주문화유산야행에 연계된 동명동 상점가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축제 화폐인 ‘1원’을 보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어린이 문화유산 해설사 투어 ▲광주읍성 이틀장(테마 장터·로컬 디저트) ▲광주문화유산야행 디너 패키지(숙박 연계) 등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다채로운 역사 여행이 방문객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주문화유산야행 누리집(www.gjnight.com)과 문화관광과 문화예술계(062-608-2403), 동구 문화유산활용사업 사무국(062-608-2138)으로 문의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올해로 8년째를 맞는 광주문화유산야행은 문화유산을 넘어 광주의 인물에도 주목하는 새로운 콘텐츠를 기획했다”면서 “26~27일 이틀간 광주 역사의 중심인 동구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 먹거리를 체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1000원 김밥 사고 ‘가성비’ 구내식당 투어… 고물가 시대 버틴다

    1000원 김밥 사고 ‘가성비’ 구내식당 투어… 고물가 시대 버틴다

    1000원 김밥 사러 40분 걸려 방문주변 구내식당 비교해 번갈아 가탕비실 커피 등 디저트 비용 아껴“3고 겹쳐 식비 줄이기 계속될 것” 22일 서울 중랑구에 있는 한 식당. 점심시간이 가까워지자 인근 직장인은 물론이고 주부와 노인 등 다양한 이들이 길게 줄을 섰다. 광진구나 경기 의정부 등 한 시간 넘게 걸리는 곳에서 찾아온 이들도 있었다. 최근 손님이 더 늘면서 이 식당은 1인당 김밥 구매 한도를 기존 10줄에서 5줄로 줄였다. 이렇게 손님이 몰리는 건 ‘김밥 한 줄(포장 기준)에 10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 때문이다. 식당을 찾은 직장인 신모(32)씨는 “가격이 싼데도 단무지, 어묵, 햄, 달걀, 당근까지 들어갈 재료는 다 들어가 있다”며 “3000~4000원인 다른 김밥집과 비교해도 부족함이 없다”고 말했다. 40분 거리에서 따릉이를 타고 이곳을 찾아왔다는 김희연(50)씨도 “물가가 미친 듯이 오르는 와중에 이런 식당이 있어서 다행”이라고 전했다. 5년 전인 2019년부터 이 식당을 운영해 온 이성(65)씨는 “어려운 사람들과 나누기 위해 시작한 가게”라며 “장사를 처음 시작할 때 주재료인 김 한 봉지(100장 기준)가 7500원이었는데 지금은 1만 2500원으로 5000원 정도 뛰었지만 김밥 가격을 올릴 생각은 없다”고 말했다.‘금 사과’로 대표되는 과일과 채소뿐 아니라 가공식품, 외식비까지 치솟는 고물가가 이어지면서 먹고 마시는 비용을 줄이는 이들이 늘고 있다. 소득에 큰 변화가 없는 상황에서 대출 이자나 월세, 각종 공과금 등 고정비를 제외하면 줄일 수 있는 지출이 식비 정도라서다. 또 식비 자체가 원체 많이 뛰기도 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국내 식료품·음료 등 먹거리 물가 상승률은 2월 기준 6.95%로 OECD 평균(5.32%)을 이미 넘어섰다. 도시락을 싸는 것뿐 아니라 1000원 김밥처럼 저렴한 식당에는 줄이 길게 늘어서고, ‘3년 전 가격으로 돌아간다’며 음식 가격을 낮춘 식당을 수소문해 찾고, 가성비 좋은 남의 회사 구내식당을 마다하지 않는 이들이 많아진 이유다. 직장인 고모(45)씨는 점심때가 되면 동료들과 구내식당 정보 커뮤니티 ‘밥풀닷컴’에서 가격과 식단을 비교해 주변 구내식당을 찾는다. ‘여기만큼 가성비 좋은 곳은 없는 듯’, ‘12시 30분만 돼도 품절이라 아쉬워요’ 등 다양한 후기를 참고 삼아 갈 곳을 정한다.최근 가톨릭회관과 서울 소방방재센터 구내식당을 번갈아 간다는 고씨는 “밖에서 점심을 해결하려면 1만 2000원인데 구내식당은 반값인 5500원”이라며 웃었다. 실제로 서울신문이 한 끼를 6000원 이하에 해결할 수 있는 구내식당 4곳을 둘러보니 식당 이용객 10명 중 7명은 외부인이었다. 점심 한 끼에 5500원으로 여의도 일대에서 가장 저렴한 전경련회관 구내식당에서 만난 주모(32)씨는 “예전엔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점심을 해결할 수 있었는데 요즘은 10~15분은 기다려야 들어갈 수 있다”고 했다. 마포구에 사는 또 다른 직장인은 “요즘은 친구들끼리 술 한잔을 하려 해도 ‘가격 회귀했다’고 저렴한 안주를 홍보하는 가게를 가게 된다”고 말했다. 냉동 도시락을 싸 오거나 커피 등 디저트 비용 지출을 줄이는 이들도 있다. 직장인 최지은(26)씨는 “일주일에 2~3번 정도는 8900원짜리 냉동 도시락을 데워 먹는다”며 “카페에 가지 않고 개인용 컵으로 회사 탕비실에 있는 캡슐 커피를 마시는 게 당연해졌다”고 했다. 이은희 인하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고물가뿐 아니라 고유가, 고금리, 고환율까지 겹치면서 경제 상황이 나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더 낮아지고 있다”며 “비용 절감이 가능한 식비를 아끼려는 모습은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 호반호텔앤리조트, 5월 ‘가정의 달’ 가족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이벤트 풍성

    호반호텔앤리조트, 5월 ‘가정의 달’ 가족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이벤트 풍성

    호반호텔앤리조트가 5월 한달 간 리솜 리조트 전 지역에서 ‘When We Were Young’(우리가 어렸을 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매일 봐도 그리운 가족들, 오랜만에 봐도 편안한 가족들을 한번 더 생각하며 즐길 수 있는 따뜻한 이벤트들로 구성했다. 먼저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준비된다. 충북 제천의 레스트리 리솜에서는 어린이 관람객들과 함께 합주 체험도 할 수 있는 타악기 앙상블 V.I.P 팀의 공연이 진행된다. 세대교감, 시대공감의 ‘When we were young’ 프로모션 충남 예산군 덕산면 스플라스 리솜에서는 레이저 홀로그램과 함께 펼쳐지는 환상적인 매직쇼가 더 업그레이드 되어 펼쳐진다. 충남 태안군 안면도 아일랜드 리솜 57광장에서는 아름다운 노을을 배경으로 판타스틱팀의 뮤지컬 갈라쇼를 즐길 수 있다. 부모가 되면서 부모님의 마음을 이해하게 된 어른들의 추억 시간도 마련된다. 어릴 적 아빠가 찍어주신 필름카메라로 내 아이들의 사진을 찍어보는 ‘아빠의 필름카메라’ 이벤트가 5월 한달 간 아일랜드 리솜 피플레이스에서 진행된다. 전시된 필름카메라를 둘러볼 수 있고 카메라 대여 후 찍은 필름을 맡기면 현상스캔 파일을 이메일로 전송해준다. 재현 사진관, 가족에게 편지쓰기 등 다양한 이벤트 스플라스 리솜에는 ‘재현 사진관’이 준비된다. 추억의 옛 가족사진을 지참하고 포토존에서 같은 포즈로 촬영 후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포레스트 리솜과 아일랜드 리솜에서는 5월 5일과 6일 이틀간 리조트 내 숲 속에서 보물찾기를 즐길 수 있고, 레스트리 마묵라운지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노동착취에 대한 경각심을 생각해 공정무역 초콜릿 증정이벤트도 진행한다. 각 리조트 로비카페에 비치된 엽서를 활용해 ‘Letter to my~’(~에 보내는 편지) 이벤트에도 응모해보자. 연락이 뜸했던 친척, 가족에게 쓴 엽서를 찍어 인스타그램 DM으로 보내면 된다.5월 4일부터 3일간 레스트리 마묵라운지에서는 망고디저트 코너, 퐁듀 코너, 다이닝 코너 등 약 50여종의 디저트를 모두 즐길 수 있는 ‘망고 디저트 다이닝’을 연다. 어린이날을 맞아 각 리조트별 특선 뷔페도 마련된다. 좌석이 한정돼 있어 사전 유선예약은 필수다. 5월 이벤트는 각 리조트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 할 수 있다.
  • ‘나쁜 기억 지울래, 남길래’…지우고 싶은 기억이 있다면 ‘한밤중 달빛 식당’ [문장음미]

    ‘나쁜 기억 지울래, 남길래’…지우고 싶은 기억이 있다면 ‘한밤중 달빛 식당’ [문장음미]

    첫 회사에서 근무하던 2년 반 동안 꼭 지켜 온 아침 루틴이 있었다. 출근길 오전 7시부터 회사에 도착하는 8시 30분까지 ‘김영철의 파워FM’을 듣는 것이다. 매주 오는 월요병을 이겨내게 해주었고 괴로운 출근길 작은 위로가 되었다. 특히 오전 8시 책을 소개하는 ‘영철본색’ 코너를 좋아했는데, 그곳에서 책의 좋은 문장을 낭독해 줄 때면 나는 이를 메모장에 기록해 두었다가 해당 문장이 수록된 도서를 구매했다. 이번 칼럼에서 소개할 책은 어느 출근길 라디오에서 알게 된, 그리고 지금은 나의 인생 도서가 된 이분희 작가의 ‘한밤중 달빛 식당’(2018년)이다. 이 책은 제7회 비룡소 문학상 수상작이다. 나쁜 기억을 지울 수 있다면…‘지울래, 남길래’ “나쁜 기억을 지울 수 있다면 지울래? 남길래?” 이 질문은 당시 DJ가 ‘한밤중 달빛 식당’의 책 소개를 마치며 건넨 마무리 멘트였고, 이것은 나를 한동안 멍하게 만들었다. 후회를 달고 사는 내게 ‘나쁜 기억’은 분명히 지워버리고 싶은 것임에도 즉답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실수는 무를 수 없고 뱉은 말은 담을 수 없으며 지나간 시간은 되돌릴 수 없다. 그래서 잊는 것만이 매번 내 최고의 선택이 되었다. 적어도 나는 그것을 정답으로 여기며 살아왔는데, 결국 해당 질문에 ‘남길래’라고 답해 버렸다. 책에 등장하는 ‘한밤중 달빛 식당’은 상호 그대로 어두운 밤 달빛 아래에서 운영하는 식당이다. 이곳에 찾아온 손님은 돈이 없어도 음식을 주문할 수 있다. 하지만 돈 대신 ‘나쁜 기억’을 지불해야만하고, 그것을 대가로 음식을 먹는 순간 나쁜 기억은 영영 사라져 버린다. 처음 가게에 들어섰을 때 손님들의 괴로운 표정도, 자신을 아프게 했던 나쁜 기억도 깨끗이 지워진다. 동화의 주인공 ‘연우’ 또한 슬픈 표정으로 한밤중 달빛 식당에 들른다. 그리고 ‘친구의 돈을 훔쳤을 때’와 ‘엄마가 아팠을 때’의 두 가지 나쁜 기억을 지불한 뒤 디저트를 주문한다. 접시를 비우자 연우를 그토록 괴롭혔던 나쁜 기억들은 모두 사라지고 비로소 행복한 기억만 남는다. 이제 연우는 전보다 더 행복할까? 나쁜 기억 속에도 숨겨진 행복이 있다 나쁜 기억에 대한 나름의 고찰을 이야기하며 본 칼럼을 마치려고 한다. 2005년 결성된 인디 록밴드 ‘브로콜리너마저’의 ‘좋은 사람이 아니에요’라는 노래에는 다음과 같은 가사가 실려있다. “단정하는 사람을 믿지 말아요, 세상은 둘로 나눠지지 않아요.” 최근 깨달은 진리 중 하나는 세상의 그 어떤 것도 이분법으로 설명할 수 없다는 사실이다. 지인의 말을 빌리면, ‘기다, 아니다’로 결론짓는 이분법적 사고는 현대인들의 편의를 위해 형성된 이기적인 생각 회로에 불과할 뿐이다. 그들은 비교하고 구분해야만 직성이 풀리기 때문이다. 사실 100% 옳고, 100% 무결하고, 100% 틀린 것은 세상 그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다. 그래서 100% 나쁜 기억 또한 없을 것이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나쁜 기억 안에는 행복한 기억이 숨어있고, 완전히 지우고 싶은 것들 사이엔 반드시 지키고 싶은 소중한 것의 일부분이 있다. 지나간 나쁜 기억을 천천히 하나씩 되짚어본다. 역시 이렇게 생각해도 괜찮다는 확신이 든다. 비룡소 출판, 84쪽, 1만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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