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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多이슈] 방탄소년단 데뷔 10주년 공식 기념메달 출시

    [포토多이슈] 방탄소년단 데뷔 10주년 공식 기념메달 출시

    [포토多이슈] 사진으로 다양한 이슈를 짚어보는 서울신문 멀티미디어부 연재물 16일 한국조폐공사는 방탄소년단 데뷔 10주년 공식 기념 메달을 선보였다.기념 메달은 내년 데뷔 10주년을 맞는 글로벌 슈퍼스타 방탄소년단의 IP를 활용, 한국조폐공사의 세계적 수준의 제조 기술과 예술성 높은 디자인을 결합해 제작 되었다.방탄소년단이 데뷔한 지 10주년이 되는 해로, 특별한 가치와 의미를 담은 기념 메달을 선보이기 위해 조폐공사는 하이브(대표 박지원)와 지난 1년간 기념 메달 사업을 준비해 방탄소년단 로고와 숫자 10을 모티브로 디자인된 첫 번째 기념 메달 출시했다. 2023년에는 각 멤버별 초상을 모티브로 제작된 두 번째 기념 메달을 출시할 예정이다.
  • 서울 ‘아트책 보물창고’ 열렸다

    그림책과 팝업북, 사진집, 미술 작품집 등 아트북(예술책) 1만 5000여권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 들어섰다. 서울시는 국내 최초의 아트북 공공 복합문화공간인 ‘서울아트책보고’가 한 달간의 시범 운영을 마치고 14일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고 이날 밝혔다. 아트북은 대부분 고가여서 시중 서점에선 대개 밀봉해서 진열하고, 아트북 관련 시설은 대부분 유료 회원제로 운영돼 일반 시민들이 아트북을 접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시는 문화예술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서남권 시민들이 문화를 향유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고척스카이돔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해 서울아트책보고를 조성했다. 이곳에는 유아·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그림책부터 기초 예술 입문서와 예술 분야 전공자를 위한 전문 서적까지 마련돼 있다. 프랑스 화가 마리 로랑생의 석판화와 동판화가 수록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1930년 초판본부터 살바도르 달리의 석판화가 실린 ‘노인과 바다’ 1974년 초판본 등도 만나 볼 수 있다. 디자인, 영화, 미술, 여행, 건축, 공연 등을 주제로 한 특색 있는 11개 전문 서점에서는 도서와 관련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아트북 갤러리에서는 예술과 책을 주제로 한 전시를 열고, 워크숍 룸에서는 강연, 체험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한다. 특히 아이와 함께 서울아트책보고를 찾은 부모가 편하게 쉬고 즐길 수 있도록 아트북 체험 공간 내 ‘서울엄마아빠VIP존’ 1호를 조성했다. 3500여권의 세계 그림책과 1000권의 디지털 그림책을 비치했으며 구연동화, 공예체험 등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이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동안 부모는 VIP존 옆 공간에서 아트북을 보거나 휴식할 수 있다.
  • [이현주의 박물관 보따리] 전시를 감상하는 방법/국립중앙박물관 홍보전문경력관

    [이현주의 박물관 보따리] 전시를 감상하는 방법/국립중앙박물관 홍보전문경력관

    전시를 더 잘 감상하고 이해하는 방법이 있을까. 설명을 잘 읽어야 할까? 음성으로 설명해 주는 것을 따라서 감상하면 좋을까? 물론 둘 다 맞다. 정답은 없으니까. 각자가 즐기고 싶은 대로 전시를 감상하면 된다. 그러나 전시를 좀더 들여다보자. 전시의 바탕이 되는 전시품, 전시 디자인과 조명은 기본이다. 더불어 요즘은 전시의 이해도를 돕기 위한 영상 자료도 필수가 돼 가고 있고, 소리가 전시장에 생명을 불어넣기도 하며, 어떤 전시장에서는 향기가 전시장을 떠돌기도 한다. ‘고 이건희 회장 기증 1주년 특별전’에서는 손님을 초대하는 주제가 있었기에 다기(茶器)가 놓여 있는 응접실 공간에서 다향(茶香)이 흘러나왔다. 인기리에 열리고 있는 특별전 ‘합스부르크 600년’ 전시장에는 음악이 흐른다. 1실 갑옷 공간에서는 로돌프 2세의 궁정악장 필리프 드몽테의 미사곡 ‘인시피트 도미노’(Incipite Domino)를, 1실과 2실 사이에서는 모차르트의 41번 교향곡 2악장을 들을 수 있다. 루벤스의 작품이 있는 공간에서는 바흐의 ‘G선상의 아리아’를, 마리아 테레지아가 있는 공간에서는 하이든의 48번 교향곡 2악장을 들으며 전시를 감상할 수 있다. 개편된 청자실 ‘고려비색’의 방에서는 이 공간을 위해 다니엘 카펠리앙이 작곡한 ‘블루 셀라돈’이라는 음악이 흐른다. 전시기획자는 음악을 통해 먼저 관람객의 마음을 열게 하고 그 소리와 함께 청자의 매력에 빠져들게 하고 싶었다고 했다. 음악을 들으면서 걸음을 옮기다 보면 고려청자가 맑은 하늘빛의 색을 찾기까지의 과정을 영상으로 만날 수 있다. 그 영상에서는 하늘의 소리인 천둥소리가 난다. 전북 부안 유천리 가마터에서 발굴된 청자 파편이 전시돼 있는 곳에서는 도자기 파편에 있는 이미지로 만든 영상을 보며 땅의 소리인 빗소리를 들을 수 있다. 고려인이 차를 마셨던 다기를 모아 놓은 공간의 영상 앞에서는 차를 만들 때 나는 여러 소리, 즉 인간의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전시실에 들어가면 전시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작업들이 많이 있다. 전시를 준비한 학예사들이 고민했던 흔적들을 따라가다 보면 더 즐겁고 의미 있게 전시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 스위스 코스메틱 브랜드 ‘셀코스메트’, 갤러리아 광교점 스토어 오픈

    스위스 코스메틱 브랜드 ‘셀코스메트’, 갤러리아 광교점 스토어 오픈

    스위스에서 탄생한 하이엔드 피부과학 코스메틱 브랜드 셀코스메트가 지난 4일 갤러리아 백화점 광교점 1층에 정식 스토어를 오픈했다. 도산공원 ‘부티크&VIP 라운지’ 오픈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정식 매장인 갤러리아 백화점 광교점 셀코스메트 스토어는 혁신과 발전이라는 목표 아래 끊임없이 탐구하는 셀코스메트의 ‘셀랩 연구소’의 디자인적 요소를 차용했다. 마치 스위스 로잔의 유구한 역사를 가진 셀랩 연구소에 방문한 듯한 느낌을 주며, 브랜드의 철학과 셀코스메트만의 독보적인 피부 과학 제품의 전문성을 보다 심도 있게 만나볼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스토어에 들어서면 셀랩 연구소의 기술력과 까다로운 품질 기준 그리고 정밀함을 나타내는 듯한 화이트 컬러, 셀코스메트의 각 스페셜 라인을 나타내는 셀코스메트 레드, 골드 그리고 셀맨 라인의 그레이 컬러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눈길을 사로잡는다.셀코스메트 갤러리아 백화점 광교점 스토어에서는 셀코스메트와 셀랩 연구소의 기술력과 독보적인 노하우가 담긴 제품을 통해 셀코스메트 셀룰라 피부과학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다. 스토어 방문 시 셀코스메트 제품 특성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소비자들의 피부 컨디션에 따른 맞춤 사용 방법을 알려주는 스킨 컨설팅을 제공하며, 가장 최근 런칭한 신제품 10종 역시 모두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최현호의 무기인사이드] 미 해군과 해병대 대함미사일로 자리잡은 NSM

    [최현호의 무기인사이드] 미 해군과 해병대 대함미사일로 자리잡은 NSM

    세계 최강 전력을 갖춘 미군은 동맹국이 생산한 뛰어난 장비나 무기라면 비록 생산은 미국에서 이루어져야 하지만, 거리낌 없이 도입하기로 유명하다. 이런 경향은 과거 권총, 기관총 같은 화기류에서 이제는 미사일 같은 첨단 무기로 확대되고 있다.  이 가운데 미 해군과 해병대가 도입한 NSM(Naval Strike Missile)은 그동안 미 해군이 사용하던 보잉의 하푼을 밀어내고 함대함과 지대함 미사일로 자리 잡았다. NSM은 노르웨이 콩스버그 디펜스가 개발한 아음속 대함미사일이다. 길이 3.96m, 중량 407kg, 사거리 185km 이상이며, 열영상 유도방식을 사용하고, 스텔스 형상으로 적 레이더에 탐지될 가능성을 줄였다. 미 해군은 2018년 초반, 연안전투함(LCS)과 당시 계획 중이던 호위함(현 컨스털레이션급)에 장착할 초수평선(OTH) 대함미사일로 콩스버그와 레이시언이 생산할 NSM을 선정했다. 보잉은 사거리 연장형 하푼으로 경쟁했지만, 미 해군의 사업 진행에 불만을 드러내면서 참가를 포기했다.  미 해병대는 중국과 경쟁할 태평양 지역에서 현재 상륙함의 부족한 공격 능력을 보완하기 위해 해군 상륙함에도 NSM을 탑재할 것을 요구했다. 그리고, 포스 디자인 2030 전략을 통해 지상전을 포기하고 섬 건너뛰기 작전을 염두에 두면서 소형 전술차량에 NSM 미사일을 탑재하기로 했다. 미 해병대는 처음에는 유인 JLTV에 탑재할 계획이었지만, 무인화된 JLTV 로그 파이어(Rogue Fires) 차량에 NSM 두 발을 탑재하기로 했다. 이 시스템은 해군 해병 원정 함정 차단 시스템 네메시스(NMESIS, Navy/Marine Expeditionary Ship Interdiction System)으로 불린다. 네메시스는 2021년 4월 캘리포니아 해안에서 실시된 실사격 시험에서 지상에서 발사되어 해상 표적을 타격하는 능력을 입증했다. NSM은 미 해군과 해병대 외에도 노르웨이, 폴란드가 도입하여 운용하고 있으며, 호주, 캐나다, 독일, 말레이시아, 루마니아, 스페인 등이 도입을 결정했다.  콩스버그는 NSM을 개량하여 스텔스 공대함 미사일 JSM도 개발했다. JSM은 F/A-18E.F 전투기의 주익에 장착이 가능하며, F-35 전투기의 경우 내부 무장창에 탑재되는 첫 대함 미사일이다. 일본도 JSM을 도입하여 F-35에서 운용할 예정이다. 
  • 국보를 굿즈로 만들 때 주의할 점은? ‘반가사유상멍’ 때리며 알아봐요 [클로저]

    국보를 굿즈로 만들 때 주의할 점은? ‘반가사유상멍’ 때리며 알아봐요 [클로저]

    부처의 얼굴, 더 가깝게 만난다사유의 방에서 힐링의 대상이 됐던 부처‘21세기형 캐릭터’로 대중에게 다가온다 인형·옷·에코백…패션브랜드와의 협업대중에 가깝게 다가온 국보 문화재부처의 얼굴과 1도 경사의 아름다움으로 이달 기준 56만명에게 감동을 선사한 국보 반가사유상이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의 대표 캐릭터로 자리잡았습니다.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은 지난해 11월 12일 2층에 사유의 방을 열고 반가사유상 두 점을 대중에 공개했습니다. 당시 박물관·재단 측은 서울신문과의 인터뷰를 통해 박물관을 상징할 대표 유물로 반가사유상을 내세울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따라 그룹 방탄소년단의 리더 RM의 구매로 입소문을 탄 반가사유상 미니어처를 시작으로 굿즈 라인도 확장돼 갔습니다. 재단은 반가사유상을 미니어처를 시즌2까지 내놓으며 색상을 추가하는 등 품질 개선에도 힘썼습니다. 모 그룹사에서 모방작이 나오기도 했지만, 유물을 기반으로 제작한 굿즈라는 점에서 저작권 시비를 가리기 어려운 상황이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공공저작물로 열려 있는 유물이기 때문에 재단이 원조라고 주장하는 것이 어렵다는 주장이 나왔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재단은 반가사유상을 기반으로 처음 굿즈를 제작한 곳으로, 유물에 대한 철저한 고증과 연구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기에 앞으로도 유물 관련 굿즈 시장을 이끌어나가겠다는 강경한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 같은 자세에는 고증의 자신감이 기반합니다. ● 문화재도 IP콘텐츠 된다…반가사유상의 진화 국보 문화재도 IP(지식재산권) 콘텐츠가 되는 시대, 1500년 전의 유물이 현대로 녹아들었습니다. LF패션의 헤지스는 14일 반가사유상을 모티브로 한 티셔츠, 머플러, 에코백 등을 출시했습니다. 재단의 유물 고증을 기반으로 한 굿즈들입니다. 반가사유상이 지난 1년간 인기를 끈 것에 착안해 브랜드의 역사와 통하는 부분이 있다는 기획안에서 시작된 협업입니다. 헤지스 사업부에서 반가사유상의 역사성과 자사 브랜드의 전통이 통하는 부분이 있다고 보고 재단 측에 제안서를 제출했습니다. 자신들의 역사가 긴 점과 반가사유상의 전통성을 이어보겠다는 시도입니다. 헤지스는 이후 재단의 상품기획부에 디자인적 조언을 구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헤지스 측이 내세운 ‘케이힙’(K-Hip)이라는 취지에 공감했다는 전언입니다. 국보를 토대로 제작하기 때문에 재단은 반가사유상의 디자인 관련 연구 자료를 헤지스에 제공했습니다. 재단 관계자는 15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헤지스 측에서 유물을 변형하거나 표정을 달리하는 건 어떠냐는 문의가 있었는데 , 그건 안 된다고 했다”며 “반가사유상이 가진 상징성이 있기 때문에 그걸 유지하며 패션에서 표현할 수 있는 소재·색상 등에서 힙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왔다”고 설명했습니다. 관계자는 “굿즈 품목에는 티셔츠, 머플러 등이 있는데 카타르월드컵이 있다 보니 나온 상품으로 보인다”며 “수요 예측 조사를 했기 때문에 한정판으로 사이즈별 100점씩 만들었다. 헤지스 매장에도 판매하고 박물관 뮷즈숍(박물관+굿즈숍)에서도 팔고 있다.. 기존 상품과 대비할 때 그 판매량이 결코 낮지 않다”고 전했습니다. 헤지스 관계자는 이날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굿즈 출시를 위해 3개월 동안 준비했다”며 “아무래도 국보 문화재라 희화화 하거나 원래의 형태를 왜곡하지 말아달라는 당부가 있었다. 그 외에는 헤지스의 창의성을 모두 존중해주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재단이 해치지 말아야 할 요소로 특히 강조한 점은 반가사유상의 핵심 요소인 앉아서 턱을 괴는 자세입니다. 이 관계자는 “출시된지 얼마 안됐지만 제품들 골고루 판매 반응이 좋다”며 “특히, 맨투맨과 에코백의 반응이 제일 좋다”고 부연했습니다.● ‘반가사유상멍’으로 꾸밀 국립중앙박물관, 들어보실래요? 그런가 하면 재단도 박물관의 상징으로 반가사유상을 내세운 만큼, 실물적 공간에서도 반가사유상 캐릭터 IP를 확장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당장 다음주 새롭게 단장한 뮷즈숍 앞에 공개될 예정인 2m 크기의 반가사유상 캐릭터 동상이 대표적입니다. 친근감 있는 유물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상품기획부 관계자는 “지난해 반가사유상 캐릭터를 만들어 인센스 등으로 이미 시장 테스트를 했다”며 “반응이 좋았고, 벨리곰처럼 사진을 촬영하는 젊은 세대가 많은 점에 착안해 대형 캐릭터 동상을 고안했다. 뮷즈 홍보관도 만들었기 때문에, 함께 공개되면 관람객을 끌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기대했습니다. 동상은 반가 자세를 흐트리지 않은 그대로의 모습을 기반으로 합니다. 이와 관련, 재단은 반가사유상의 반가 자세를 특별한 이유가 없는 한 고수할 예정이라고 내규에도 정하고 있습니다. 동상의 경우 받침대를 별도로 설치합니다. 캐릭터 인형은 반가 자세가 안 되는 경우도 있지만 대표격인 인형은 반가 자세를 유지하는 것으로 정체성을 이어갑니다. 재단이 주도해 캐릭터 전문 외주업체와 협업해 만든 ‘21세기형’ 반가사유상 캐릭터는 표정도 있습니다. 보수적으로 제작했던 과거와 달리 약간의 변용을 허용한 것입니다. 재단 측은 패션 브랜드와 협업 시 굿즈 제작에 있어 표정을 지나치게 변형하는 것은 지양할 것을 당부했지만, 작은 스티커 형태 등을 만들면서는 약간의 변용을 허용했습니다.이 같은 얼굴 형태의 이모티콘은 재단 홈페이지 등을 통해 다운받을 수 있게 할 예정입니다. 브랜드의 고유 캐릭터가 아닌 국보에 기반한 유물이기 때문에, 특정 브랜드를 연상케 할 우려가 있어 카카오톡 이모티콘 등록은 어렵다는 설명입니다. 재단 홈페이지 외 다른 플랫폼을 통한 이모티콘 활용은 고려하지 않고 있죠. 이와 관련 카카오 이모티콘 관계자는 이날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비지니스나 광고 목적에서 제작된 브랜드의 이모티콘은 별도의 허락을 받아야 하는 경우가 있다”며 “예를 들어 특정 지역이나 비영리단체에서 제작된 이모티콘도 별도의 허락을 받아야 하는 경우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유물을 기반으로 제작한 경우 한국저작권위원회의 자문을 얻은 자료를 카카오에 별도로 제출해야 합니다.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았다는 증거도 내야 합니다. 이 같은 절차를 거친 유물 기반 IP콘텐츠만이 카카오톡 이모티콘으로 등록될 수 있습니다. ● 10억원 판매고 올린 미니어처…시즌3는 유물 특징 더 살린다 그런가 하면 재단은 미니어처 시즌3 출시를 위해 제작 과정을 다소 바꾸었습니다. 기존에는 서울 성수동과 인천에서 도색 등의 세부 과정을 나눠 진행했습니다. 반가사유상의 모양에 맞게 몰드를 만드는 일도 쉽지 않았고, 후가공 작업도 까다로웠습니다. 그런데도 아쉬운 점이 있었습니다. 유물의 상징인 연꽃 무늬, 얼굴 기반의 측면, 옷주름이 제대로 표현되지 않은 점입니다. 그런데도 아쉬운 점이 있었습니다. 유물의 상징인 연꽃 무늬, 얼굴 측면, 옷주름이 제대로 표현되지 않은 점입니다. 반가사유상이 가진 미의 핵심은 여러 측면에서 바라보는 얼굴에서 나옵니다. 여러 각도에 따라 반가사유상 얼굴의 아름다움이 다르게 표현되기 때문에 박물관 내 ‘사유의 방’에서도 관람객이 반가사유상을 360도 돌아보며 관람하도록 돼 있죠. ● “유물의 굿즈화? 사명감 없이는 못해요” 재단은 이 같은 IP 개발 사업에 대해 사명감이라고 표현할 만큼 철저한 고증을 강조했습니다. 관계자는 “반가사유상을 좋아해주시는 이유는 유물이 가진 힘을 기반으로 사유의 방에서 명상하고 힐링할 수 있다는 점 덕분이다”라며 “굿즈에서도 이 같은 장점이 표현될 수 있게 만들고, 문화재의 고유한 가치가 이어질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합니다. 이어 “친근한 느낌의 캐릭터라 해도 유물의 정체성을 잃지 않도록 만들었다”며 “스토리텔링에 신경 쓰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같이 재단에서 IP 콘텐츠 개발 대상으로 삼은 유물에는 이 밖에도 여러 품목이 존재합니다.  관계자는 “문화재는 공공저작물이므로 누구나 활용할 수 있지만 재단은 품질을 높이거나 디자인적 측면에서 유물을 더 잘 해석해야 한다는 사명감이 있다”며 “커지는 시장 속에서도 굿즈의 품질이 최상급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 국내작가 10인 상하이 ‘웨스트번드 아트 앤 디자인’ 참가

    국내작가 10인 상하이 ‘웨스트번드 아트 앤 디자인’ 참가

    노블레스미디어 인터내셔널이 운영하는 아트스페이스 ‘노블레스 컬렉션’은 ‘아트나우 차이나’와 함께 10~13일 중국 상하이 웨스트번드 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웨스트번드 아트 앤 디자인’에 참여한다. 2014년에 시작된 웨스트번드는 상하이를 대표하는 아트페어이다. 웨스트번드의 미디어 파트너인 아트나우 차이나는 포럼 라운지, 노블레스 컬렉션은 ‘컨투어리스’ 전시로 VIP 라운지를 구성한다. 특히 VIP 라운지를 꾸민 컨투어리스 전시는 노블레스 컬렉션이 손동현 작가와 함께 기획한 것으로 김종학, 김근배, 이배, 김택상, 이수경, 정용국, 이소정, 손동현, 이은실, 박형진 작가가 참여한다.한국을 대표하는 다양한 세대의 참여 작가들은 다양한 매체와 화법에 전통적 자연관을 겹치거나 역사적 재료와 지지체를 이용해 새로운 실험적 시도를 통해 과거의 성취를 자유롭게 표현했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아트페어 현장에서 한국 미술을 새로운 방향성을 해석해 알린다는 의미가 크다. 한편 웨스트번드 포럼 라운지에서는 5회에 걸쳐 아트 포럼도 열린다. 이번 포럼은 여성 예술가와 아트컬렉션, 디지털 아트를 비롯해 미술시장과 삶 속의 예술에 대한 주제들로 구성돼 다양한 패널들의 진지하고 열띤 토론이 기대된다.
  • ‘캐릭터가 기부를?’… LGU+ ‘무너’, 사랑의열매 ‘나눔리더’ 가입

    ‘캐릭터가 기부를?’… LGU+ ‘무너’, 사랑의열매 ‘나눔리더’ 가입

    사람이 아닌 캐릭터가 기부의 주인공이 됐다. LG유플러스는 자사 대표 캐릭터이자 광고모델인 캐릭터 ‘무너(MOONO)’가 ‘나눔리더’에 가입했다고 3일 밝혔다. 무너의 팬모임(무너NFT 구매자 모임) ‘홀더랭이’도 기부에 동참하며 ‘나눔리더스클럽’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나눔리더는 1년 내 100만원 이상을 기부·약정한 개인 기부자를, 나눔리더스클럽은 3년 내 1000만원 이상을 기부·약정한 모임‧단체를 위한 모금프로그램이다. 모두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운영한다. 무너와 홀더랭이가 기부한 ‘무너NFT(대체불가토큰)’ 발행수익금 총 2500만원은 무너의 청년 응원 캠페인 ‘무너지지마’ 캠페인의 일환으로 비영리스타트업을 시작하는 청년단체 등 청년 분야에 집중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LG유플러스의 대표 브랜드캐릭터인 무너는 ‘무너지지 않는 사회초년생’ 콘셉트의 캐릭터로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하고 있다. 직장에서는 매일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는 열정적인 사원이지만 퇴근 후에는 스트리트 댄서로 활동하기도 하고 유튜브, 커뮤니티, 인스타그램 등의 미디어 채널에서 팬들과 소통하며 사회초년생과 MZ세대에 공감과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초 무너는 팬들이 온라인 환경에서 캐릭터 지식재산권(IP)을 소유·소통할 수 있도록 NFT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요일별 직장인의 감정을 보여주는 디자인으로 발행한 무너NFT는 지난 5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발행돼 완판을 기록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무너NFT의 인기 비결 중 하나는 팬들이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이용권을 제공했기 때문”이라며 “NFT를 1개라도 사면 홀더랭이로서 무너NFT 커뮤니티 멤버 자격을 얻고 수익금 기부에도 동참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LG유플러스의 또 다른 대표 캐릭터 ‘홀맨’은 지난해 사랑의열매 홍보대사로 위촉됐으며, 누적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
  • 이루다플래닛, IPO 주관사로 IBK투자증권 선정

    이루다플래닛, IPO 주관사로 IBK투자증권 선정

    디지털트윈기반 메타버스 전문기업 이루다플래닛(대표 김형식)은 코스닥 시장에 IPO를 추진하기로 하고 대표주관사로 IBK투자증권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루다플래닛은 콘텐츠 산업분야에서 뛰어난 감각과 기술력을 자랑하는 기업으로 미래 산업의 핵심인 메타버스와 실감 콘텐츠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주요 이력으로는 대한민국 창업대상(2017년), 대한민국 디자인대상(2020년), 중소벤처기업부 대-스타해결사 플랫폼 실감미디어 분야 1위(2020년), 국가대표 혁신기업(2021년) 선정 등이 있다. 특히 올해는 메타정부 모델을 제시하고 시연하는 등 디지털트윈 메타버스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해가고 있다. 이번 주관사 선정으로 이루다플래닛은 IPO전담 실무부서를 구축하고 시리즈 투자유치를 준비하는 등 본격적인 스케일업에 나서게 되며 2024년 하반기 상장예비심사 청구를 목표로 상장 준비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국내외 경쟁력 강화를 위한 베트남 지사 설립을 준비하고 있으며 최근 베트남 빈증성, 베카맥스그룹, 호찌민 국립대 등의 주요 인사가 잇따라 이루다플래닛을 방문하면서 해외시장 진출에도 청신호가 켜졌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루다플래닛 관계자는 이번 IPO 대표주관사 계약 체결에 대해 “IPO를 대비하기 위한 기업 가치 극대화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이루다플래닛이 메타버스로 대한민국의 디지털영토를 넓히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아모레퍼시픽, 방탄소년단 협업 ‘립 슬리핑 마스크’ 선보여

    아모레퍼시픽, 방탄소년단 협업 ‘립 슬리핑 마스크’ 선보여

    아모레퍼시픽이 방탄소년단과 협업한 ‘방탄소년단 I 아모레퍼시픽 립 슬리핑 마스크, 립 앤 팝(Lip & Pop) 에디션’을 선보였다. 라네즈의 베스트셀러인 ‘립 슬리핑 마스크’는 자는 동안 입술 각질을 관리하고 보습 성분을 채워 매끈하고 탱탱한 입술로 가꿔주는 제품으로, 이번 협업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한정판으로 선보이는 이 제품은 ‘러브 유어 립스, 필 라이크 팝!(Love your LIPS, Feel like POP!)’을 콘셉트로, 방탄소년단의 대표 히트곡인 ‘버터(Butter)’,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 ‘다이너마이트(Dynamite)’의 뮤직 테마를 담았다. ‘립 슬리핑 마스크 립 앤 팝 에디션’은 뮤직 테마에 맞게 턴테이블 디자인을 활용했다. 각 제품에는 방탄소년단 앨범 아트웍을 활용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또한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버터 곡의 테마를 담은 ‘버터(Butter) 향’, 퍼미션 투 댄스곡의 테마를 담은 ‘피치 아이스티(Peach Iced Tea) 향’, ‘다이너마이트’ 곡의 테마를 담은 ‘스윗캔디(Sweet Candy) 향’ 등 3가지 향을 추가로 선보였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이번 제품을 통해 방탄소년단의 노래 가사처럼 신나는 무드와 힐링 모멘트를 소비자들에게 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제품은 온라인 아모레몰에서 살 수 있다.
  • [IT 타임] 아이폰15 프로(울트라) 디자인, 카메라 때문에 바뀌나?

    [IT 타임] 아이폰15 프로(울트라) 디자인, 카메라 때문에 바뀌나?

    애플이 2023년 하반기에 출시하는 아이폰15 시리즈에 디자인 개편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국내 팁스터(tipster·정보유출자)로 유명한 란즈크(@yeux1122)는 아이폰15 시리즈 최고급 모델에 한해서 디자인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내용을 자신의 블로그에 밝혔다. 아이폰15 시리즈의 출시 정보를 논하기에는 분명 이른 시기다. 하지만 애플은 아이폰X(10) 이후부터 3년 주기로 디자인을 바꾸는 관행을 따르고 있어 외형 변화는 어느 정도 예고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 측면 테두리에 곡률이 적용된 아이폰X(10)의 디자인은 아이폰11 시리즈까지 이어진 바 있다. 안타까운 점은 이러한 디자인 개편은 아이폰15프로(울트라)에 한정된다는 내용이다. 아이폰14 시리즈에서도 표준 모델인 아이폰14와 아이폰14플러스는 다이내믹아일랜드(Dynamic Island·알약 형태의 전면 디스플레이 디자인)를 이식받지 못하고 노치(notch·4각으로 움푹 파놓은 전면 디스플레이 디자인) 형태를 유지했다. 덕분에 아이폰14 시리즈는 최고급 모델의 인기가 유독 높았는데 아이폰15 시리즈에서도 표준 모델이 디자인 차별을 받는다면 내년에도 아이폰15프로(울트라)의 수요가 훨씬 높을 수밖에 없다. 그런데 아이폰15프로(울트라)의 외형만 변한다는 예상은 대체 무엇 때문일까? 가장 큰 원인은 카메라 성능 개선에 숨어 있다. 애플은 아이폰11 시리즈부터 후면 트리플 카메라 시스템(광각·초광각·망원)을 채택했는데 성능 개선 정도에 따라 카메라가 차지하는 면적은 점점 커졌고 돌출 부위 역시 점차 높아졌다. 덕분에 6.1형 아이폰14프로는 카메라 면적이 본체의 반을 넘어섰고 높이도 전작에 비해 약 1㎜ 높아졌다. 망원 카메라 성능이 제아무리 개선된다고 해도 계속 돌출될 수밖에 없다면 사용자의 심미적인 만족도는 떨어질 수밖에 없다.이러한 난제에 부딪혔을 때 제조사에서 주로 사용하는 방식은 잠망경 렌즈(Periscope Lens)의 도입이다. 렌즈를 수평으로 배열했던 기존 방식에서 프리즘(prism)을 이용한 수직 배열의 잠망경 구조로 변경하면 카툭튀를 크게 줄일 수 있고 추가 렌즈의 배열도 어렵지 않다. 이미 망원 카메라에 잠망경 렌즈를 탑재한 삼성전자의 갤럭시S22울트라는 이러한 이점을 이용해 디자인을 개선을 꾀한 바 있다. 스마트폰 내부 구조의 개선은 곧 후면 디자인을 변화시킬 수 있는 여지를 마련하기 때문에 아이폰15 시리즈의 최고급 모델에만 디자인 변화를 예상할 수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성능은 얼마나 개선될까? 대만 인터내셔널 증권의 애플 분석가 궈밍치는 아이폰15프로(울트라)의 망원 카메라 광학 줌(zoom) 성능을 기존 3배에서 5배까지 증가할 것이라고 외신 보고서를 인용해 밝힌 바 있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유력한 공급업체로 중국의 란테 옵틱스(Lante Optics)가 거론되고 있다고 한다.그밖에 기대해 볼 수 있는 성능 개선으로는 고스트 현상(Camera Ghosting)의 감소다. 야간 촬영에서 주로 발생하는 고스트 현상은 피사체의 광원이 내부 렌즈 혹은 이미지센서 면에 반사되어 촬영물에 고스란히 기록되는 것을 말한다. 지금까지 다양한 제조사에서 이러한 단점을 개선하기 위해 소프트웨어 후보정을 이용했는데 애플은 어떠한 방향으로 문제를 해결할지 궁금증이 뒤따른다. 아이폰15 시리즈는 내년 하반기 출시 예정이며 아이폰 최초로 유에스비씨(USB-C) 형태의 충전단자가 도입 된다는 전망이 있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아이폰15 시리즈의 표준 모델인 아이폰15와 아이폰15플러스는 다이내믹아일랜드 도입이 예정되어 있지만 디자인, 카메라 성능,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스마트폰의 두뇌 역할을 하는 부품) 등 핵심 사양에서 최고급 모델에 비해 뒤쳐질 것으로 보인다. 
  • 금호타이어 ‘로드벤처 AT52’, 굿 디자인 어워드 수상

    금호타이어 ‘로드벤처 AT52’, 굿 디자인 어워드 수상

    금호타이어가 11일 ‘로드벤처 AT52(Road Venture AT52)’ 제품으로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Good Design Award) 2022’에서 본상(Winner)을 받았다고 밝혔다. 로드벤처 AT52는 돌길, 진흙길 등 험한 북미의 오프로드 지형에 강한 성능을 갖춘 온·오프로드 겸용 타이어로 픽업트럭, SUV, 지프(Jeep) 등에 적합하게 만들었다. 이 제품은 톱니와 같은 형상의 숄더 블록 디자인을 트레드에 적용해 오프로드 지형에서 견인력을 향상했다. 또한 5가지 길이의 피치(pitch) 블록을 배열해 일반 도로에서도 조용한 주행을 가능하게 했다. 내구성과 마모성능뿐 아니라 직진 주행성능도 향상했다. 다중 각도의 사이프(sipe) 및 지그재그 홈 디자인으로 겨울철 안전성도 높였다. 사이드월에는 사이드월 보호 블록 디자인을 적용해 외부 자극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타이어 손상을 최소화하고 펑크에 의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했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굿 디자인 어워드는 일본 최고 권위의 디자인 공모전”이라며 “이번 수상은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 혁신 시대 흐름에 맞춘 연구개발의 성과”라고 말했다.
  • hy, 야쿠르트 캐릭터 ‘야쿠’ 선봬… “굿즈·패키지 등에 적용해 소통 강화”

    hy, 야쿠르트 캐릭터 ‘야쿠’ 선봬… “굿즈·패키지 등에 적용해 소통 강화”

    hy가 자체 제작 캐릭터 ‘야쿠’를 선보였다. 야쿠는 hy 베스트셀러 ‘야쿠르트’를 의인화한 캐릭터로 고유의 병 모양과 컬러를 사용해 레트로한 감성을 살렸다. hy는 캐릭터 개발을 시작으로 최근 3집을 발매한 사이버 아이돌 ‘하이파이브’와 함께 MZ세대 소통에 힘을 쏟는다는 계획이다. 해당 캐릭터 기반 IP(지적재산) 사업 확장에도 나선다. 캐릭터를 여러 표정과 포즈로 변형해 굿즈 제작과 제품 패키지 등에 적용한다. 먼저 캐릭터를 접목한 핸드타월, 밀크글라스, 그립톡, 피크닉 용품, 드라이버 커버 등 생활 밀접형 제품을 출시한다. 향후 마케팅 목적에 따라 판매용과 고객 증정용으로 나눠 활용할 예정이며 공장견학로, 제품 배송차량 등에도 적용할 계획이다. 이정호 hy 디자인팀 담당은 “야쿠는 지난 51년간 고객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해온 야쿠르트를 재해석한 캐릭터”라며 “오리지널 굿즈 제작과 기획 이벤트 등 새로운 시도를 통해 고객과 친근감 있는 소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야쿠르트는 지난해 7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인증을 마쳤다. ‘유산균 증식 및 유해균 억제, 배변 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음’으로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출시 51주년을 맞은 야쿠르트의 누계판매량은 500억개에 이른다. 국내 단일 브랜드 음료 중 가장 많이 팔린 제품이다.
  • 그레이스 문, ‘베니스국제영화제 패션어워드’서 한국 전통 패션쇼 선봬

    그레이스 문, ‘베니스국제영화제 패션어워드’서 한국 전통 패션쇼 선봬

    지난 3일 이탈리아 베네치아 리도섬에서 열린 ‘제79회 베니스국제영화제’의 ‘패션어워드’에서 한국계 미국인 패션디자이너 그레이스 문(Grace Moon)이 ‘VIP 어워드 쇼’를 통해 한국 전통 스토리를 담은 패션쇼를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는 각 나라 영화배우, 인플루언서, 패션 종사자를 비롯해 행사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1부 패션쇼에서는 ‘김정아 우리옷’의 메인 모델들과 전통복식으로 한국 전통을 알렸다. 2부 그레이스문쇼는 ‘과거와 미래의 여행, 동양과 서양을 잇는 디자인’이란 콘셉트로 진행됐다. 그레이스 문이 디자인한 이브닝드레스를 비롯해 ‘꾸아퍼스트파리’의 한국 대표이자 헤어디자이너인 엄경옥과 헤어팀(이민영·크리스 킴)이 디자인한 헤어 및 이브닝드레스를 선보였다. 특히 헤어는 강철과 로프, 철망, 나무 등으로 꾸며 강인함과 부드러움을 동시에 표현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날 그레이스 문은 ‘바르카나 프로덕션(Barkana production)’이 뽑은 ‘최고 디자이너 상’을, 엄경옥 대표는 ‘최고 영광의 상’을 받았다.
  • [이슈&이슈] 송도에 설움받던 청라·영종에 화색돈다

    [이슈&이슈] 송도에 설움받던 청라·영종에 화색돈다

    인천 경제자유구역에 있는 3개 국제도시 중 송도 그늘에 가려 설움을 받는 영종과 청라국제도시에 화색이 돌고 있다. 꼬인 실타래가 풀리면서 호재가 잇따르고 있기 때문이다. 11일 인천시 산하 공기업인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7월말 현재 3개 국제자유도시 인구는 송도 19만2592명, 영종 10만5306명, 청라 11만3669명 등으로 송도에 치우쳐 있다. 외국인 수도 송도 3817명, 영종 1698명, 청라 982명 등이며 대학교도 송도에만 9개교가 있고 나머지 지역에는 전무한 실정이다. 외국인투자기업도 송도에는 70개 업체가 있으나, 영종은 13개, 청라는 5개 업체에 불과하다. 이같이 모든 것이 송도에 집중하면서 영종과 청라 주민들의 불만은 쌓이고 쌓인 상황이다.그러나 ‘제물포 르네상스’와 ‘뉴홍콩시티’를 핵심 공약으로 밝힌 유정복 시장이 지난 7월 취임하면서 가시적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신세계그룹은 SSG랜더스 홈구장으로 쓸 돔구장을 2027년 까지 스타필드청라와 연계해 짓기로 한데다. 인천의 랜드마크가 될 청라시티타워 건설도 청신호가 켜졌다. 청라의료복합타운과 제3연륙교 건설사업,청라영상문화복합단지 조성 사업 등도 순항하고 있다.#30년 후 인천을 그린다 인천시는 올 연말부터 5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제물포 르네상스’와 ‘뉴홍콩 시티’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안을 세우기로 했다. 늦어도 12월 구체적인 도시 모습을 그릴 연구용역을 시작할 예정이다. 제물포 르네상스 사업은 유 시장의 1호 공약으로, 내항 1·8부두를 중심으로 한 구도심을 해양과 연결한 도시 디자인을 통해 개발하는 사업이다. 현재까지는 인천항만공사(IPA) 등이 공동주택지구로 만들려는 계획을 갖고 있으나 아파트만 짓게되면 수변공간을 제대로 활용할 수 없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시는 또 송도와 영종도, 내항 1·8부두, 청라, 강화 남단 등을 연결하는 망을 만들어 새로운 도시를 만드는 뉴홍콩 시티도 구상하고 있다. 이는 뉴홍콩 시티의 1단계 사업으로, 이후 인천 전역으로 확산한 망을 만들게 되는 2단계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3단계 사업은 김포-인천-안산을 잇는 서부벨트를 만드는 것이다. 이같이 뉴홍콩 시티를 완성하는데 30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스타필드청라와 돔구장 2027년 동시 완공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8월말 유 시장을 예방해 스타필드청라에 돔구장을 연계해 건설하고 서울 7호선 청라연장선에 역사 추가 건설비 분담 의사를 밝혔다. 신세계그룹이 이들 사업과 관련해 공식 석상에서 추진 의지를 밝힌 건 처음이다. 정 부회장이 공식화한 청라 돔구장은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 텍사스 글로브 라이프 필드, AT&T 스타디움 등 미국에서 운영 중인 돔구장들과 유사한 형태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프로야구팀인 SSG 랜더스 창단을 준비하면서 정 부회장이 밝힌 돔구장 건설 구상의 실현인 셈이다. 텍사스 레인저스 홈구장 ‘글로브 라이프 필드’는 복합쇼핑몰과 야구장이 함께 있는 형태로 만들어졌다. 청라 돔구장은 2만석 규모로, 야구 경기를 비롯해 K-팝·아티스트 공연과 e-스포츠 국제대회 등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신세계그룹은 2027년 동시 개장할 청라 돔구장과 복합쇼핑몰 스타필드청라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개성까지 본다 청라시티타워 남산타워 보다 2배 더 높게 지어질 청라의 랜드마크인 청라시티타워의 정상적 추진도 임박했다. 가장 큰 난관이었던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공사비 경영심의를 통과했기 때문이다. 증액된 공사비 분담율을 놓고 LH와 보성산업·한양·타워에스크로우로 구성된 특수목적법인(SPC) 청라시티타워㈜가 기싸움을 벌이고 있지만 곧 정상궤도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청라시티타워㈜가 증액분 부담을 낮추기 위해 난색을 보이고 있으나 LH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더 이상 공사를 미룰 수 없다는 입장이다. 청라시티타워는 청라호수공원 3만3000㎡ 터에 지하 2층, 지상 30층, 연면적 9만6000㎡ 규모로 건설된다. 높이는 448m로 남산 서울타워(236.7m)보다 2배 가량 높다. 천정이 개방된 탑플로어·스카이데크(30층), 도시와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고층 전망대(27∼28층), 투명한 유리 바닥을 걸으며 스릴을 만끽할 수 있는 글라스 플로어(22층) 등이 만들어진다. 인천경제청은 “시티타워가 청라는 물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건축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이다. #영종도 ‘영종구’로 자치구 된다 이밖에 영종국제도시는 약 5년쯤 후 인천의 11번째 자치구로 거듭나면서 도약의 발판이 마련될 전망이다. 자치구가 되면 영종국제도시 특성에 맞는 발전전략을 독립적으로 계획하고 개발에 집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 영종국제도시는 인천 중구 소속이다. 유 시장은 지난 달 말 인구 10만명 규모의 영종국제도시를 영종구로 개편하는 방안을 발표해 영종도 주민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깜짝 발표였지만, 유 시장은 오래 전 부터 구상해왔고 해당지역 주민 의견을 수렴해왔다고 밝혔다. 시는 영종구가 탄생하면 항공·해양·레저산업 중심의 뉴홍콩시티가 가시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영종경제자유구역 활성화에 따른 인구증가도 예측된다.이밖에 서울아산병원·케이티앤지(KT&G)·하나은행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인천 서구 청라동 일대 투자유치용지 28만㎡에 800병상을 갖춘 종합병원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 연구소를 비롯한 연구교육기설, 라이프 사이언스파크, 오피스텔, 호텔 등을 짓는 청라의료복합타운도 내년 말 착공할 전망이다. 인천경제청은 청라의료복합타운이 조성되면 수도권의 의료서비스 수요를 충족시키고 의료바이오 산학연 시설을 집적화해 임상과 산업 간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이 위치한 영종도에서 서구 청라지구를 가장 빠르게 연결할 제3연륙교 건설사업도 가장 큰 걸림돌로 작용했던 사업비 분담과 손실보전금 등의 난제를 하나씩 풀어내며 2025년 12월 개통할 예정이다.
  • 고졸재직자 전형 외 면접 없이 서류 100% 일괄 합산

    고졸재직자 전형 외 면접 없이 서류 100% 일괄 합산

    학제 개편으로 기존 모집단위명을 학과에서 전공으로 변경했다. 학생부종합전형은 동덕창의리더전형, 고른기회 특별전형Ⅰ·Ⅱ, 특성화고 등 고졸재직자 특별전형으로 모두 281명을 선발한다. 동덕창의리더전형은 인문자연, 디자인, 미술계열로 구분해 계열별 167명, 4명, 6명을 모집한다. 고른기회 특별전형Ⅰ·Ⅱ는 각각 12명씩 모집한다. 올해부터 서류 100% 일괄 합산 전형으로 변경해 면접을 실시하지 않는다. 특성화고 등 고졸재직자 특별전형은 미래인재융합대학에서 총 80명을 모집한다. 서류평가 60%, 면접 40%를 반영한다. 학생부교과우수자전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있는 학생부교과성적 100% 전형으로 총 464명을 선발한다. 지난해 2등급 후반에서 3등급 초반의 합격자 성적 분포를 보였다. 통합 6년제 전환에 따른 신입학 선발로 관심을 모았던 약학과는 평균 1.3등급 정도였다. 최저학력기준은 수능 4개 영역 중 2개 영역(탐구는 사회·과학 2과목 평균)의 합 7등급 이내(영어영역 포함 시 6등급)다. 약학과는 국어, 수학(미적분이나 기하 선택 필수), 탐구(과학 2과목 평균) 중 2개 영역의 합이 4등급 이내를 충족해야 한다. 실기우수자전형은 수시모집에서 총모집인원이 전년도보다 49명 증가했다. 특기자 특별전형은 문학(문예창작전공), 방송연예(방송연예전공), 모델(모델전공) 특기자를 선발한다. 문학특기자는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돼 수능 4개 영역 중 2개 영역(탐구는 사회·과학 2과목 평균)의 합이 8등급 이내를 충족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입학처 홈페이지(ipsi.dongduk.ac.kr) 참조. (02)940-4047~9.
  • 대박난 ‘우영우’ 미국 이어 日·독일·터키·中서도 리메이크 제안 쇄도

    대박난 ‘우영우’ 미국 이어 日·독일·터키·中서도 리메이크 제안 쇄도

    “전세계 수십 곳에서 제안 받아”“긍정·희망 메시지 세계에 통할 것”해외선 넷플릭스로 190여개국에 방영웹툰 수출에 뮤지컬 개발까지 승승장구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변호사의 성장기를 다룬 ENA 인기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가 미국에 이어 일본, 터키, 독일 등에서도 리메이크 제안을 받았다. 6일 ‘우영우’ 제작사 에이스토리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국제방송영상마켓(BCWW) 2022’ 행사에서 미국, 일본, 중국, 터키, 필리핀, 독일 등 전 세계 업체 수십 곳에서 리메이크를 비롯한 다양한 제안을 받았다고 밝혔다. 에이스토리는 각국 제작사와 세부 사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리메이크 제작 과정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한다는 계획이다. 극 중 우영우에게 특별한 아이디어가 떠오를 때 등장하는 고래 컴퓨터 그래픽(CG)와 소외된 계층을 조명하는 각 에피소드의 메시지가 리메이크 작품에서도 일관성 있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이상백 에이스토리 대표는 “‘우영우’가 제시하는 긍정과 희망의 따뜻한 메시지는 전 세계에서 통할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글로벌 리메이크 프로듀싱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우영우’의 감동과 재미가 세계 시청자들에게 의미 있게 전달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영우’는 첫 회 0.9% 시청률로 출발해 마지막 회 17.5%로 막을 내렸고, 넷플릭스 비영어권 드라마 주간 시청 시간도 5주 연속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우영우’는 국내에서는 케이블 채널인 ENA에서, 해외에서는 190여개국에 서비스되는 넷플릭스에서 방영됐다.온전히 작품 권리 IP 확보한 제작사‘우영우’ 웹툰도 5개국 수출…뮤지컬도 ‘우영우’의 성공 사례는 제작사 에이스토리가 작품에 대한 권리를 온전히 갖고 있다는 점에서 특히 의미가 크다. 이 대표는 지난달 31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국제방송영상마켓(BCWW) 행사 특별 세션에서 “지식재산(IP) 확보는 제작사의 생존 기반”이라면서 “넷플릭스에서 오리지널 시리즈 제작 제안을 했지만, 거절하고 방영권만 팔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킹덤’ 때 그 좋은 콘텐츠를 제작하고, 방송했는데 IP가 없어서 안타까웠다”면서 “IP는 ‘캐시카우’가 돼서 제작사가 성장할 기반이 되는데, 그런 게 없으면 제작사는 외주를 맡아 (조금의) 수익으로 생존하고, 다시 외주를 맡는 이런 악순환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말했다.반면, 제작사가 IP를 확보한 ‘우영우’의 경우 웹툰, 뮤지컬 등으로도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이 대표는 “‘우영우’ 웹툰을 5개국에 수출했고, 미국 쪽도 (계약을) 타진하고 있다고 들었다”면서 “뮤지컬로도 개발하고 있는데, 캐릭터만 살리고 세 가지 버전으로 선보일 예정으로 현재 대학로 극장 하나를 확보해뒀다”고 말했다. 이어 “두세 개 극장을 더 확보해 뮤지컬을 공개하면 그 근처가 ‘우영우 타운’이 될 수도 있고 관광지로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이런 것이 저희 생존의 기반이 돼 더 좋은 드라마를 제작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 준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 이상한 제작 ‘우영우’…넷플릭스 오리지널 포기한 까닭

    이상한 제작 ‘우영우’…넷플릭스 오리지널 포기한 까닭

    “지식재산(IP) 확보는 제작사의 생존 기반입니다.”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제작한 에이스토리의 이상백(58) 대표는 31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국제방송영상마켓(BCWW) 콘퍼런스 특별세션에 나와 이같이 강조했다. ‘우영우’는 국내에서는 신생 채널 ENA에서 방송됐는데도 불구하고 신드롬을 일으켰다. 넷플릭스 망을 탄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다. 그 인기 못지않게 플랫폼이 아닌 제작사가 작품에 대한 권리를 온전히 소유하는 역사를 쓴 점도 주목받았다. 이 대표는 “(한국 최초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인) ‘킹덤’ 이후 해외 진출에 대한 갈망이 있었다”며 “넷플릭스의 제작 제안을 거절하고 방영권만 팔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에서도 방영권 구매만 가능한 채널을 고려하다 보니 신생 채널로 가게 됐고, 그렇다고 규모가 너무 작으면 안 될 것 같아 KT라는 거대 회사가 받쳐 주는 ENA를 선택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가 이처럼 IP를 확보하려고 애쓴 까닭은 ‘킹덤’의 성공이 남긴 진한 아쉬움 때문이다. 에이스토리는 ‘킹덤’의 게임 제작 관련 IP만 소유하고 있다. 이 대표는 “IP는 ‘캐시카우’가 돼서 제작사가 성장할 기반이 되는데 그런 게 없으면 제작사는 외주를 맡아 수익으로 생존하고 다시 외주를 맡는 악순환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토로했다. 에이스토리는 현재 ‘우영우’의 IP를 활용해 웹툰, 뮤지컬 등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우영우’ 연출을 맡은 유인식 감독도 자리를 함께했다. 큰 인기를 미처 예상하지 못했다는 그는 “한국어로 된 언어유희가 많고, 법체계가 다른 나라에서 한국 법률을 언급하는 드라마가 인기 있을까 싶었다”고 돌이켰다. 시즌2 가능성은 열어 뒀다. 유 감독은 “여러 스케줄을 조율하고 여건을 만드는 데 시간이 걸린다”며 “희망과 의지는 있지만 시즌2 확정까지는 지켜봐야 할 듯하다”고 말했다.
  • 현대차 경쟁자 자처한 샤오미? ‘대륙의 실수’가 자율주행차량을…대체 무슨 일?

    현대차 경쟁자 자처한 샤오미? ‘대륙의 실수’가 자율주행차량을…대체 무슨 일?

    한때 대륙의 실수라는 별칭으로 불렸던 중국 IT 제조업체 샤오미가 현대자동차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중국 관영매체 관찰자망은 ‘자율주행차량의 대규모 생산을 앞둔 샤오미자동차가 오는 9월 차량 자율주행 테스트와 11월 추가 현장 테스트 등을 앞두고 있다’면서 ‘저가 자율주행차량이 대량 생산될 시기가 머지 않았다’고 29일 보도했다. 샤오미는 지난해 11월 자회사인 샤오미자동차(Xiaomi Automotive Co)를 설립했다. 첫 번째 시제품은 오는 3분기 첫 공개를 예고한 상태다. 샤오미자동차는 앞으로 3년마다 한 차례씩 신모델을 추가해 2030년까지 총 4개 라인업을 갖추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모두 첨단 자율주행시스템을 적용한 차량들이다. 이 매체는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샤오미자동차는 이미 관련한 공급망 파트너를 대부분 확정했으며, 최근 누리꾼들이 촬영한 사진을 통해 공개된 디자인에서 다소 변경된 최종 디자인으로 선보여질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최근 중국 자동차 블로거가 공유한 샤오미 자율주행 테스트카의 디자인이 BMW 5시리즈와 매우 유사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중국 매체들은 샤오미의 IT 및 소프트웨어 개발 능력을 고려할 때 기존 중국산 자동차 브랜드 기술을 쉽게 넘어설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모으는 분위기다. 실제로 샤오미 창업주 레이쥔은 이번 자동사 개발 사업과 관련해 “내 생애 마지막 창업 아이템”이라면서 “내 인생과 모든 명예를 걸고 직접 개발과 출시 등 전 과정에 참여 중”이라고 그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이에 앞서 지난 3월 기준, 샤오미는 자동차 개발 생산 사업에 100억 달러를 투자했으며, 향후 10년간 최소 100억 달러 이상의 추가 투자를 예고한 상태다.  특히 샤오미는 자동차 생산 경험 부족으로 인한 생산 차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근 1년 사이에 지리자동차 연구원 후징난 전 원장과 북경자동차그룹(BAIC)의 위리궈 전 사장, 상하이자동차판매 저우싱미 전 사장 등 3인의 전문가를 영입했다. 샤오미는 최근 첫 자율주행차량 출시에 앞서 전체 직원들을 대상으로 출시 자동차 종류에 대해 희망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샤오미 직원 전체 중 45%는 승용차를, 55%는 SUV 출시를 희망한다고 답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를 토대로 샤오미 측은 두 가지 방안을 모두 고려해 승용차와 SUV 차량 두 종류를 개발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샤오미의 첫 자율주행차량은 빠르면 2024년 상반기에 대규모 생산, 출시될 계획이다. 이 같은 발빠른 움직임에 대해 샤오미 관계자는 “샤오미 테크노파크에 가면 레이쥔 창업주가 하루의 3분의 2 이상의 시간을 자동차 개발 프로젝트에 쏟아붓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면서 이번 사업에 사활을 건 샤오미 내부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중국 국가지식재산국(CNIPA)에 따르면 지난 3월 기준 샤오미는 총 800여 개의 자동차 관련 기술 특허를 출원했으며, 다수의 자율주행 관련 소프트웨어 업체에 대규모 자금을 투자해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누드 휴대폰 ‘폰원’ 품질 논란...화면불량부터 습기까지 결함투성

    누드 휴대폰 ‘폰원’ 품질 논란...화면불량부터 습기까지 결함투성

    영국의 테크 스타트업 낫싱(nothing)이 출시한 폰원(Phone⑴)이 국·내외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품질 문제(quality issue) 역시 보고되고 있다. 대부분의 사례는 인도에서 유통되는 폰원으로 결함의 종류도 다양하다. 대표적인 것은 디스플레이 불량, 후면 배선 불량으로 인한 LED 작동 오류, 구글페이 실행 오류 등을 들 수 있다.  인도 소비자의 반응은 실망스럽다는 목소리가 대부분이다. 낫싱의 처녀작인 만큼 어느 정도 품질관리(QC·Quality Control)에 문제가 있을 것이라고 예상은 했지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는 반응이다. 보고되는 문제가 특정 항목으로 수렴되는 것이 아닌 산발적으로 발생하는 것도 문제지만 낫싱의 대처 역시 미흡하다. 한 인도 소비자는 제품에 문제가 있어 교환을 받았는데 해당 제품도 불량이었다며 낫싱의 사후지원(A/S)에 황당함을 전했다. 최근에는 특별한 원인 없이 스스로 꺼지는 현상도 목격되면서 폰원의 품질관리에 심각한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낫싱 폰원의 가장 큰 특징은 누가 뭐래도 후면 디자인이다. 투명한 후면 패널을 통해 사용자는 내부를 들여다볼 수 있으며 900개 이상의 LED의 발광 패턴을 발신자, 애플리케이션 사용에 따라 사용자화 할 수 있다. 하지만 이렇게 상징적인 디자인도 부족한 만듦새(Build Quality)가 그 의미를 퇴색시키고 있다. 대량 생산과정에서 카메라의 플래시라이트(flashlight) 혹은 배선들이 깔끔하게 배열되지 않는 경우도 많은데 그러한 부분도 그대로 드러난다는 단점이 있다. 또한 충천 단자나 스피커를 통해 유입되는 먼지는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투명한 후면을 통해 그대로 노출된다는 점은 감가가 빠른듯한 인상을 준다. 투명한 소재를 디자인에 활용하는 것은 신선했으나 그에 적당한 만듦새를 보여주지는 못했다는 평가다. 최근에는 기기 내부에 습기가 가득 맺히는 사례도 보고되고 있어 낫싱 폰원의 낮은 방수 방진 등급(IP53) 또한 도마에 오르고 있다.  이러한 낫싱 폰원의 품질 문제가 많다는 것은 대한민국 소비자에게 특히 치명적인 문제가 된다. 현재 대한민국은 정식 출시 국가가 아니라서 사후지원망(A/S망)이 전무하기 때문이다. 현재 쿠팡에서 낫싱 폰원을 국내 최초로 판매한다고 밝혔지만 이는 개인통관고유번호(관세청에서 개인물품 수입신고시 주민등록번호 대신 활용할 수 있게 만든 부호)가 필요한 해외직접구매 방식이다. 해외직접구매 방식은 제품의 문제가 발생했을 때 사후지원이 불가한 경우가 많다. 설령 가능하다 해도 절차가 수고스럽고 소요시간이 크다는 문제점이 있다. 쿠팡 혹은 다양한 해외직구 채널을 통해 국내에 유통되는 낫싱 폰원이 유사한 품질 문제를 보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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